헤븐 한복판에서 기도합니다.

정치 2020. 8. 8. 03:2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Ii35Q5FT-LI

 

 

 

 

 더불어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K아이돌 중 단 하나의 정점이었던 분, 시장님 죽기 전까진 성인지감수성과 래디컬 페미니즘의 든든한 수호자였던 분, 누구보다 달과 같은(Lunatic), 화성(火星)보다 붉은 분, 그믐보다 더 깊은 분, 드루이드의 왕이 모시는 대군주, 노틀담의 예언 속 대왕 앙골모아, 평등(抨蹬)과 공정(恐怔)과 정의(怔偯) 그 자체, 북쪽을 바라볼 때는 그냥 천사, 남쪽을 바라볼 때는 나팔과 금대접을 든 천사, 모든 존엄 중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령도하시는 헤븐 한복판입니다. 가붕개 여러분, 모두들 이 지상락원을 만끽하며 기도합시다. 정숙조국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 헤븐은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위수문동(僞囚紊)존엄(燇㛪)하시지만 임기가 있으십니다. 유감스럽게도 영구집권에는 큰 뜻이 없으신 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그분의 특별한 령도도 곧 종식된단 말입니다. 그럼 다음을 생각해야 하는데요.


 

 일단 나는 윤석열 같은 자는 네오 헤븐조선의 신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재건 같은 불순한 꿈을 꾸고 있다고 봅니다. 윤석열의 위험함은 이미 추미애 장관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위험인물을 초기에 박멸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었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잘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은 수령(囚囹)위대(僞大)함과 존엄(燇㛪)함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눈치와 순종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인간이지요. 괜히 춘장으로 양념범벅된 지 오래인 게 아닙니다.


 

 그리고 나는 이낙연도 믿을 수 없고 음흉한 자로 봅니다. 설마 부산 사나이들이 호남 사람을 믿거나 방심하지는 않을 거라 믿어보고 있습니다만, 수령(囚囹)님과 천룡들께서 헤븐의 운명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장고 끝에 악수 두는 식으로 오판할까 우려되기도 합니다수령(囚囹)님께서는 봉하적통이 아니면 절대 믿어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은 말 할 가치도 없습니다. 이재명은 사나운 범과 같은 남자로, 절대 길들여지지 않으며 언제든 수령(囚囹)님의 신성을 할퀴고 물어뜯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달빛 라텔기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 앞으로 그가 숨도 못 쉬도록 양념을 발라대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천룡이 날아오르고 가붕개가 가붕개다운 이 지상락원 헤븐조선을 지속하려면 봉하적통이 후사를 이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조국 장관이나 김경수 도지사께서 기세가 좋지 못하여, 이 지상락원의 유효기간도 제한적이라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감히 말하기 저어되지만수령(囚囹동지(哃謘)의 위대(僞大) 존엄(燇㛪)함에도 불구하고 열역학 제2법칙은 그분의 편이 아니었던 만큼 어쩔 수 없이 1차 레임덕이 오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 실장이나 수석씩이나 하시던 천룡들께서 일괄 사임을 하셨는데, 그런 건 대한민국에서는 없었던 일이라... 헤븐조선에서는 그런 일도 일어나나보다 생각은 합니다만, 대한민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으면 레임덕 중에서도 아주 심한 상 레임덕이라고 확신을 했을 것 같습니다.


 

 어린 가붕개들은 천룡들께서 청와대를 일제히 나간 상황을 이해할 수 없으니수령(囚囹)께서는 너그러이 시간을 내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가붕개들을 안심시키심이 그분의 신성불가침한 권위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조심스레 이야기해 봅니다.


 

 불순하며 신앙이 부족한 이들은 천룡들께서 가진 집을 팔기 싫어 사퇴하였다는 설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나 또한 신앙이 부족하다보니 그런 설에 솔깃해지는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생각을 좀 해 봐야 합니다. 물론 양도소득세가 문제긴 합니다만,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동지(哃謘)와 김수현(㾣殊眩) 동지(哃謘)는 김현미(㾣眩迷) 동지(哃謘)를 앞세워 공약대로 천룡인이 먼저인 네오 헤븐조선을 건국하시고, 천룡인이 가진 온갖 권익 - 특히 부동산 - 을 증진시켜주셨습니다만, 그것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겠습니까.


 

 수령(囚囹)께서 내려주신 집값상승의 은총을 누리는 분들수령(囚囹)님의 영광(獰狂)스러운 임기 내에 이익을 실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수령(囚囹)님의 은총은 그분이 집권하는 동안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만, 불경한 말을 다시 굳이 하자면 그분이 영원히 집권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특별한 은총은 누릴 수 있을 때 누려야 합니다. 달렐루야.


 

 한편으로 수령(囚囹)께서는 즉위 후 불, , 바람, 흙의 4대 속성 축복을 모두 내려주셨습니다. 제천 화재, 올해의 우기와 홍수, 작년의 링링, 포항 지진 등등. 지금은 우기와 홍수 차례입니다. 우리 가붕개 중 붕어 친구들은 기뻐하며 여의도 지하도로까지 상륙했더라고요. 이 와중에 수령(囚囹)님은 파주에 가서, 수재민들에게 를 위해 기도하거라라고 하셨다는데, 그분이 기도를 원하시니 우리 다함께 기도합시다.


 영광(獰狂)이 수령(囚囹)조국미향.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정숙조국미향의 이름으로, 헤븐조선과 권세영광(獰狂)은 내려오실 때까지 수령(囚囹)님의 것입니다, 문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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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20.08.08 0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재명이나 윤석열이 되면 방향은 정반대여도 저쪽 진영에 대숙청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죠.
    둘다 이쪽에 원없이 얻어맞은걸로는 이를 갈고있을테니요.

  2. 2020.08.08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새로운 바람 2020.08.08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에 이낙연이나 이재명이 차기대통령이 되어서 봉하혈통에 대한 대숙청이 가한다면 봉하혈통과 주사파를 중심으로 좌파전체가 얽히고 섥히게 나랏돈을 횡령하는 엄청난 부정부패를 저질러서 좌파전체에 엄청난 대타격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그러면 공수처와 우리법연구회, 민변, 참여연대, 좌파시민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언론노조, 민주당을 비롯한 좌파전체에서 차기대통령에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지 않을까요? 당내 친문계파가 막강해서 민주당도 그여파로 인해서 두개로 쪼개질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봉하혈통에 대대손손 충성과 찬양을 맹세한 불면증 민주시민들은 어떤반응을 보일까요? 이들 반응도 사회에 대대적인 혼란을 가져올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8.08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저지른 부정부패가 드러나서 큰 타격이 가해질거라는 이야기인가요?

      이낙연은 잘 모르겠고 이재명이 집권할 경우, 좌파 내부에서 상당히 큰 이합집산이 일어날 겁니다. 살아남기 위한 줄서기 경쟁이 치열하겠고, 친문 파벌도 어떻게든 협상을 해서 살아남으려고 하겠지요.

    • 새로운 바람 2020.08.08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기정권이 드러나 있는 부정부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얽힌 수면아래에 잠겨있는 다른 부정부패까지 이끌려서 드러나는것을 말하는것입니다.

  4. 반문우파 2020.08.08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재명 같은자는 위수문동보다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위수문동은 그냥 멍청한 인간이라면 이재명은 신념형 사회주의자에 추진력과 정치력은 쓸데없이 뛰어나거든요

    이재명이 집권하면 문재인보다 더 강력한 사회주의 정책을 매우 신속하게 처리해낼것 같습니다

    문재인은 종중 종북 혐일 반미 외교로 한미관계를 급속도로 파탄내고 있으나 주한미군 철수 주한중군 주둔 까지는 안갔는데 이재명은 그단계 까지 갈수도 있을것 같아요

    • 해양장미 2020.08.08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뉴스에 이재명이 이자율 10% 제한하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뜨는데, 역시 이재명은 많이 위험한 인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위수문동(僞囚紊哃)보다 위험할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5. 배ldH 2020.08.08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은 기도 발언을 봐도 그렇고 비판을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자신을 '온화하고 너그러운 군주'라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되고 싶어 하는 듯 합니다. 자기 극성 지지자들이 바라는 것도 그것이구요. 민주주의 역사가 짧아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조국이나 김경수 같은 경우엔 감히 나올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극성 지지자들이야 조국수호를 외쳤지만 거기엔 문정부를 지키고 황교안으로 대표되는 자한당을 막으려는 의도가 컷다고 생각합니다. 조국,김경수가 나오고 우파쪽에서 황교안,나경원같은 좌파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대중적 이미지가 나쁜 정치인이 아닌 인물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조국,김경수를 문재인만큼 지지하진 않을 듯 합니다(이낙연을 조국이나 김경수로 대체한다면 호남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드루킹이나 입시비리,사모펀드의 임팩트가 너무 크기도 했고 노무현 이후 강화된 좌파 특유의 '정치인을 지켜야 한다'마인드도 180석을 보며 약화됐을 겁니다. 제 주변에서도 좌성향인 분들 중 현실을 최소한은 보는 사람들은 그 총선 이후 오히려 민주당의 지나치게 비대해진 권력에 당황이나 우려를 품더군요.

    앞으로 걱정 되는 것은,
    1.어쩌면 '생존'에 위협을 느낄 이 정권이 곧 다가올 광복절 등 특정한 기회에 북한이나 일본에 대하여 '상상 이상의' 돌이킬 수 없는 외교 참사를 저지르지 않겠는가 하는 것과

    2.이번 정부가 비상식적이고 사악한 방법으로 자유를 탄압해 지나치게 강화시켜 놓은 권력(공수처,https규제,정보검열 관련 법안 등)을 다음 정부가 친문이든 반문이든간에 포기하고 미련 없이 폐지 할 수 있겠는가

    3.이번 정부가 창출하거나 강화시킨, 일부 부도덕하고 강력한 귀족노조와 시민단체/여성단체 등과 차기 정부가 잘 맞설 수 있을 것이며 이 정부의 경제적 과오가 향후 수년 후에 거대한 위기로 돌아올 때 뒤집어 쓰지는 않을까

    이런 걱정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0.08.08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국수호대들은 안티 자한당 같은 게 절대 아닙니다. 굉장히 극성맞고 민주당 안에서도 배타적입니다.

    • 배ldH 2020.08.08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가 없다 생각하고 오히려 찬양하는 무리도 있었지만 '죄는 있되 너무 물어 뜯는 것 아닌가' 정도로 다소 약하게 옹호하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아서요

  6. 스스로학습 2020.08.08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 불 바람 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말씀해주세요 개그 연습하고 계시죠?ㅋㅋㅋㅋㅋㅋㅋ무슨 단군신화도 아니고ㅋㅋㅋㅋ아 문천지 문슬람은 종교죠 참ㅎㅎ

    역시 배우신분들이 하는 풍자는 남다르군요 지금 아사리판입니다 진짜ㅋㅋㅋㅋ에휴

    • 해양장미 2020.08.08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는 신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헤븐조선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인 신화지요. ㅎㅎㅎ

  7. O44APD 2020.08.08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도 이야기헸지만

    이낙연이 되면 실정을 물어서 감옥갔다 특사로 나올테고
    정권 교체가되면 뭔가 하긴 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호남이든 대게든 지지층 눈치때문에 문은 남겨두되 가신들 죽어나가는 정도로 끝날것같고
    이재명이면 어디 높은곳 가서 떨어질 준비하거나 봉하혈통들이 과거 한겨례가했던거처럼 빨리 떨어지라고 부추길거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실정에 따라 갈리겠지만 이대로 간다면 노명박 시즌2 가 현명한 판단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8. Palaiologos 2020.08.08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측근들은 우리 수령동무를 아주 홍어X으로 아주 만만하게 보고 있었군요. 아직 살아있는 권력인데도 이런데 임기 끝나면 어떤꼴을 볼지 눈에 선합니다. 원체 겁이 많은 인간이라 자살 못할거 같은데 자살 당할수는 있으니 걱정입니다.

    거대 권력을 휘두를 자격도 능력도 없는자들이 자리를 차지하니 180석 달성 3달 만에 이 꼴 이네요. 이 기회를 놓치지말고 미통당은 무조건 보궐선거 이겨야 합니다. 특히 서울 시민으로서 X발 아저씨 임기 10년은 정말 눈뜨고 봐주기가 어렵더군요.

    다음 대통령은 문재인 뒤나 닦아야 겠지만 그래도 미통당이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망쳤으면 누군가는 복구하고 발전 시켜야죠. 많이 늦겠지만 2년 후에라도 이전에 경험해 봤던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 해양장미 2020.08.08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차기 권력은 우리 수령(囚囹)님을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한 큰집으로 모셔야만 합니다. 자살당하시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역사의 큰 비극이 되지 않겠습니까.

  9. minddiver 2020.08.08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첫 문단의 굵은 글씨 부분에 왜인지 '과거형'이 많아졌는데요? 제 기분 탓일까요?

 브금

 

https://youtu.be/dR5GN2aPsyY

 




 신성 네오 헤븐조선 수령(囚囹)국의 따스한 개천에 사는 가붕개 여러분,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고 계십니까? 물론 헤븐 한복판인데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지상락원에서 최고존엄(膗辜燇㛪)을 섬기며 령도받는 기쁨을 한껏 누립시다. 정숙조국미향의 이름으로 .


 

 다들 아시다시피 박원순 시장님께서 지난 목요일, 지상락원 헤븐조선에 만족하지 못하시고 진짜 헤븐을 향해 떠나셨습니다. 그분의 사체를 발견한 건 금요일입니다만, 실제 떠나신 건 틀림없이 목요일이겠지요.


 

 물론 그분께서 진짜 헤븐으로 갈 수 있을지, 헬로 떨어질지, ()로 돌아갈지는 증명하기 어렵겠습니다만, 아마도 그분의 성품으로 미루어볼 때 그분은 자신이 헤븐이나 극락으로 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셨을 것입니다.


 

 여하튼 그분은 ’‘ 근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고, 짧은 유서에는 아니나 다를까 화장해라는 문구가 어김없이 적혀 있었는데, 현충원에 묻어 달라 하지 왜 굳이 그 짧은 유서에서 화장하라 하셨는지는 증명하기 어려운 일이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신성하신 문재인(紊災人) 수령(囚囹) 동지(哃謘)께서 박원순 시장님의 고결(辜蛪)하신 넋을, 지상락원 북조선이나 헤븐조선과 같은 헤븐으로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달렐루야.



 시장님이 헤븐으로 향하심에 그 동안 실존이 의심되던, 그저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그분의 아드님도 속세에 현신하셨다고 전해집니다. 그야말로 역사적인 발견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은 생전 많은 부채를 지셨는데, 이번 기회에 속세의 부채도 함께 짊어지고 헤븐으로 가셨음에 틀림없겠습니다.



 한편으로 박원순 시장님의 5일장이 논란거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려 3선을 하시던 천룡께서 승천하셨는데 5일이 어찌 논란거리인지 모르겠습니다. 3선 하신 분이니 3년상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수령(囚囹)께서 친히 고마움을 표현하신 세월호 단원고 사망자들은 5년 가까이 광장에서 상을 치르지 않았습니까? 천룡인이시며 존귀(燇嘳)하셨던 박원순 시장님 또한 마땅히 3년상 정도는 치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선예의지국이니 앞으로 3년간 모든 서울시민은 술과 고기를 끊고, 일상적으로 제를 지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향소도 3년은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여하튼 내년 4월에 부산시장 뿐만 아니라 서울시장도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생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국회의 모든 상임위를 차지한, 신성 네오 헤븐조선의 실질적인 유일 정당이므로 당연히 후보를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헌에 이의의 소지가 있다지만 잘못 만든 당헌 따위, 헤븐조선 유일 정당의 앞길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 때까지 조국 장관님께서 스스로의 무죄를 증명하시고 잃었던 명예를 만회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헤븐으로 가버리신 박원순 시장님의 뒤를 이을 천룡은 조국 장관님 뿐입니다. 물론 은총이 가득하신 정경심께서 직접 출마하셔도 되겠습니다. 여하튼 조국 장관님께서 명예를 회복하셔야만 다음 대선에서도 최고존엄(膗辜燇㛪) 봉하적통이 차질 없이 계승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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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44APD 2020.07.12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랙옵스설도 나오긴합니다만은,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덮어두고

    사진을 보면서 박원순의 인생사를 한장으로 응축시킨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칭 페미이면서도 피해 여성에게 한마디 없는 유서 , 감성적 구도 , 아이 서울 유로 메이커를 숨겼지만 일제 물품에 대한 선호 등. 사신과 마주하는 상황에서 저 글을 썼을텐데 마지막에서도 정치쇼를 선택하는거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0.07.1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저 유서가 정말 대단하지요.

      1. 유서는 붓이나 딮펜으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먹물 또는 잉크 통을 가져다두고 연출했습니다.

      2. 필기구는 일제 붓펜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랜드 로고는 아이서울유가 적힌 종이로 가렸습니다.

      3. 성범죄 고소를 당한 상태로 알려졌는데, 관련한 언급이 0입니다.

      4. 본문에도 적었지만 몇 문장 되지 않는 유서인데 '화장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5. 죽음을 앞둔 한 개인의 심경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3. 반문우파 2020.07.12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mediapen.com/news/view/194033

    수령님의 정책테마주가 그린벨트인데 그걸 계속 반대한게 박원순씨고 박원순씨가 얼마전에도 반대하던데 얼마안되서 죽었군요 그리고 유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랑 빼닮은게 박원순씨의 유서지요

    노통 유서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6498.html

    박원순 유서
    https://www.bbc.com/korean/news-53359040.amp

    • 해양장미 2020.07.12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김수현미가 그린벨트 풀려는 걸 못 봐서, 그건 박원순이 딱히 거슬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유서의 이상함은 바로 위 답글에 적었는데, 노무현 유서 정도는 아니라도 충분히 기묘한 유서입니다.

    • 해양장미 2020.07.17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린벨트 관련하여 며칠 좀 더 정보를 보니, 관련하여 제가 사전 이해가 부족하였고 꽤나 갈등이 있었던 걸 알게 되었습니다.

  4. rasu 2020.07.12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김대중과 박원순은 출생, 성장과정에서 의문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지요.

    정몽헌 노무현 노회찬 정의연 마포소장은 죽은건 맞는데 진짜 자살이 맞냐라는 느낌이라면.. 박원순은 진짜 죽은게 맞냐라는 느낌이랄까요?

    헤븐조센이라는 가상세계에서 박원순이라는 캐릭터가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로그아웃한 것 같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2.
    단순 정적제거라고 보기에 석연치않습니다. 미투로 정적제거하는 건 망신을 주는게 핵심인데, 자살(?)했다고 애도나 추모로 덮는 건 저 위의 처음 계획이 아니었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 해양장미 2020.07.12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워낙 뜬금없이 갑자기 죽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2. 이야기하신 게 저에겐 가설 중 하나입니다. 다른 가설은, 현재의 수뇌부가 의견합일을 못 봤다는 겁니다.

  5. 만신전 2020.07.12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보고 빵 터졌습니다. 저도 별로 안타깝거나 슬프지 않은데 구국의 영웅이라도 죽은 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속이 답답하네요.

    미투로 인한 단순 자살이 아니라면 정말 무섭네요.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오기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인도네시아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은 갈수록 답이 없을 것 같아서요. 서울시장 조국을 떠올리면 당장이라도 이민가고 싶어집니다.

    • 해양장미 2020.07.12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박원순 시장님이 자살당한 게 아니면 공격적인 자살로 잠정하고 있습니다. 저만 이리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인도네시아를 생각하시는군요. 조국 장관님은 서울시장이 되더라도 그에 머무르실 분은 아닐 겁니다. 결국은 대통령을 노리시지 않겠습니까.

    • 둥둥구리 2020.07.13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신전/ 왜 여러 나라 중 인도네시아를 선택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6. moagim 2020.07.12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이 보시기에는 모든것은 '위.수.문.동'의 통제 밑에서 친위쿠데타가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위.수.문.동'은 바지사장에 불과하고 주사파들이 정말 내키는 대로 저지르면서 그래도 컨트롤타워 비슷했던 이해찬을 쩌리화시키면서 정말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세계로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걸까요?

    이제 이정도 되면 기괴하다는 표현도 부족한 게 현실감이 없네요...

    • 해양장미 2020.07.12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위쿠테타요? 그게 어떤 걸 의미하는 단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건 수령(囚囹)님은 위대(僞大)하고 존엄(燇㛪)한 분이시라 절대로 바지사장 같은 것일 수 없다는 겁니다.

  7. 묵嘿 2020.07.12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시대엔 위핍치사라고, 타인에게 위협을 가해 두려움을 느끼게 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든 자도 장형을 가하고 은을 징수했다 합니다. 특히 성범죄의 영역에서는 사형까지 나아가는 경우도 있었다는군요. 그런데 이땅은 네오조선이어서인지, 가해자가 먼저 목숨을 끊는 기이한 일도 생겨납니다. 대관절 무엇이 그를 두렵게 했을까요? 조선의 법도를 따른다면 그 원인을 찾아 벌하는 것이 순리일텐데, 네오조선인지라 고소장을 날린 피해자에게 화살을 돌리지나 않을까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제 지인들은 모두 시장의 5일장을 규탄합니다. 하지만 저는 4년전 5월 시장이 선보였던 그 절륜한 여성인권운동 퍼포먼스를 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을 그들의 과거가 절로 눈에 그려지는 듯하군요. 또 한편으로 그들의 열에 아홉은 이미 정의당 지지층으로 넘어갔는데, 혐의는 달라도 비슷한 양태로 삶을 마감한 노회찬에 관하여 물으면 또 대답이 달라지겠지요. 하기사 그쪽 일은 모순을 견디면서 하는 일이 일상다반사니 이상함을 느낄 겨를도 없을까요. 그들의 매트릭스에서는 이런 식으로 몇 사람이 더 피를 보든 파란약에 불과할 겁니다. 제 피까지 빨려 나가기 전에 어떻게든 깨뜨려야 할텐데요. 아님 제가 빨간약을 먹고 저 자신의 매트릭스에서 살 길을 찾는 게 답에 더 가까우려나요.

    어쨌거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도 요즘같은 가붕개의 세상에선 옛말이었음 싶어집니다. 아랫물부터 갈아서 숨 좀 돌리고 윗물 갈죠 뭐. 9년이나 썩은 물을 들이켰으니 1년으론 부족하고, 5년 정도는 버텨줄 만한 양수를 미통당이 잘 공수해 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3년상은...제 형편이 썩 좋지 못하니 나라의 더 큰 어르신이 돌아가시면 그때쯤 겸사겸사 같이 치르는 식으로 변통할까 하고요. 제가 뽑은 건 아니라지만 네오조선에선 연좌제야 남자로 태어난 순간부터 당연히 적용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받아들여야겠지요? 하하하.

    • 해양장미 2020.07.12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성 네오 헤븐조선은 성문법이 아니라 신성하시고 위대(僞大)하시며 존엄(燇㛪)하신 수령(囚囹) 동지(哃謘)의 계시로 돌아가는 나라지요.

      박원순 시장님도 분명 천룡이셨는데 그분이 돌아가실 정도이니, 그러한 권세를 가진 분이 누구일지는 당연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누가 감히 그분을 심판하겠습니까? 신성하며 절대적인 권세를 가진 분이고, 헌법과 법률 위에 있으며 무오한 분입니다.

      박원순 시장님 3년상 치르고 있으면 설마 3년 안에 다른 천룡 중 어느 한 분 안 돌아가시겠습니까. 줄초상은 헤븐조선에 사는 천룡의 숙명입니다. 계속 상을 치르면서 살면 됩니다.

  8. 배ldH 2020.07.12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홍준표를 싫어하지만 "자살이 미화되는 사회는 제대로 된 사회가 아니다"라는 과거 그의 말은 명언인 것 같습니다.

    2.홍,황 시절과 비교해 야당 쪽에는 점점 기회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황교안체제로도 어떻게 호각까지 갈 뻔 했었죠.
    코로나와 총선 완패의 충격으로 극우,친박,강경 기독교단체 등이 잠잠해지고 주호영 김종인이 리더쉽을 발휘하고 코로나 국뽕 반일 국뽕도 서서히 약빨이 떨어지고 하니까 문재인 지지율이 팍팍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황교안 태극기 보수 유튜버가 시끄러운 상황에서 애매하게 이기느니 이렇게 완패해서 충격요법 + 극우 퇴출+ 국민들 견제 심리 부여에서 오는 나은 점도 굳이 긍정적스로 생각하자면 약간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근데 재보궐 선거가 미니 지선급이 되게 생겼으니 이때까지의 민주당 독주를 깨뜨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좀 이겨봤으면 좋겠고 권력 획득에서 멈추지 않고 문주당과는 차별화되는 좋은 당으로 거듭나서 나라를 좀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3. 클리앙이 이순신이 관노랑 잤다면서 박원순을 미화하다가 꽤 인터넷 뉴스를 타고 있습니다. 비서를 노비로 박원순을 이순신으로 현대한국을 조선으로 취급한 셈이라서요.오유, 좌파 사이트 등에선 물론 이견도 있지만 오글거리는 글이나 쉰내나는 감성의 미화 만화들이 올라 와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일베,디시등은 기껏해야 혼자 잔치국수나 먹든가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아직은 패드립 쌍욕도 역시 많긴 하지만요.
    이해찬의 후x자식 발언, 서지현의 침묵, 서울시 오일장, 장례식장 앞에서 미소를 띈단 이유로 진보조문객 세명이 죽일 듯이 달려오는 걸 경찰들이 막는 동영상을 보니 원래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았지만, 겉모습만 봐도 이제는 좌쪽이 오히려 커먼센스에서 멀어지는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4.옛날엔 우파 좌파 남녀 막론하고 국민들이 조국 근대화 혹은 민주화란 사명을 가지고 뜨겁게 살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산업화 민주화에 이은 시대정신이 정해지지 않고 경제성장률도 안 좋고 고질적인 문화/철학 빈곤,취업난,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정치적 목소리의 약화 여러 문제가 겹치다보니 청년세대가 길을 찾지 못하고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쪽에선 자조와 무기력,혐오가 여성 쪽에선 증오와 이기심,무책임이 돋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 한국은 급격히 산업화,민주화 해서 말씀대로 전통이 약하다보니, 또 카톨릭이나 불교 등과 같은 사회가 공유하는 종교문화나 혼네 다테마에 자유주의 에티켓 토론문화 등의 기타 서구나 일본 동남아 등의 문화요소도 결여되다 보니 이렇게 기이한 출산율과 넘치는 사회 혐오, 불행한 사람들의 한 이유가 돼지 않나 안타깝습니다.다음 재보궐 선거와 대선에서의 쟁점으로는 우리 사회가 공동적으로 추구해야 할 (근대화,민주화에 이은)시대적 사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그러나 권위주의,집단주의나 파시즘은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그래야 혐오와 무기력을 이겨내고 동료시민들 간의 연대와 역동성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0.07.12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저는 언제나 죽은 사람보다는 산 사람을 우선합니다. 죽음이 아닌 생명이 존중받아야 하지요. 병든 사회는 죽음을 우선시합니다.

      2. 역사를 살펴보면, 역사의 흐름은 너무나도 도도해서 사람들의 의지나 노력으로 풀리기보다는, 어찌어찌 그리 흘러가는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클리앙 또 뉴스타는군요. 대단합니다.

      4. 그렇게 거창하게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혐오와 갈등을 이겨내자 정도로 가도 됩니다. 일단은 상황파악과 그것을 이겨내자는 인식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9. Palaiologos 2020.07.12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유서도 그렇고 박원순 유서도 상당히 의문점이 많은 유서입니다. 만약 본인 의지로 그 유서를 작성한거면 박원순은 여러모로 대단한 인물입니다. 좌익 정치인들의 윤리의식과 성의식은 연구대상입니다. 남자 페미니스트는 과학법칙입니다.

    박원순 역시 성역화 되고 있는것을 보니 제가 살고있는 이 땅이 바로 헤븐조선이라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박원순을 애도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원순 때문에 신세 망친 여비서만 불쌍합니다.

    진보 좌파 운동권 이라는 속빈 강정들의 실체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다음 보궐 선거에서는 대반전이 충분히 일어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만 잘하면 서울 역시 탈환 가능합니다.

    • 해양장미 2020.07.12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도 적었습니다만, 박원순 시장님은 자살당했거나 공격적인 자살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남페미는 과학이고, 이곳은 헤븐조선이지요.

      수단방법 안 가리면 서울보궐은 미통당이 이길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깨끗하고 멋진 방법으로 미통당이 이기는 수는 아직 생각이 안 납니다.

  10. 스스로학습 2020.07.12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 자체는 유감이고 안타깝습니다만..

    무슨 영웅 죽은것마냥 추모하고 부정적인 발언 자체를 막아버리는건 절대 이해가 안 갑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지요.

    국가로부터 녹을 받는 이가 그 국민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임무수행이 아닌 사적인 이유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책임 회피를 한건데 어떻게 좋은 소리를 합니까? 저도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자살이유에 있어서는 그를 죽음으로 몰고간 정치적 이유가 있다는 견해도 그럴법하고 자신의 도덕성에 대한 흠집, 사회적인 매장(본인의 지위가 높을수록)이 두려워서 우발적인 자살이라는 견해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후자의 경우에 평소 우울증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가정에 있어서도 평온한 상태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만

    사유는 전 크게 관심없고 그저 좌파들의 내로남불, 엄연히 고인이 책임을 회피하고 공직자로서 바른처신을 하지 못했음에도 영웅시를 시도하는 사회를 보면서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과연 이런 짓을 우파 인사들이 했어도 지금과 같은 반응이었을까요?

    아마 '고인을 위해서 잘 보내드리자' 거나 첫댓분처럼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 같은 반응은 절대 나오지 않았을걸요..? 그 많은 여성단체들도 참 조용하네요

    • 해양장미 2020.07.12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웅은 아닐지언정 권세를 가진 천룡께서 돌아가신 것이지요. 그로 인한 현상입니다.

      그리고 3년상이 좋다니까요. 시청광장에서 2023년 7월 초까지 상을 치러야 합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죽음은 절대 잊혀져서는 안 됩니다. 역사에 영구히 남아야 해요. 우리의 후대는 모두 박원순을 알아야 합니다.

      한편으로 자살은 때때로 매우 공격적인 행태일 수가 있는데요. 박원순 시장님이 자의로 자살을 한 것이라면, 그건 아마 공격성을 꽤 많이 띤 것으로 봅니다.

  11. armalitear15 2020.07.13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에 이어서 2번째로 저럼 인간을 아주 성역화시키려는거 보면 아주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저들이 국민수준을 어떻게 보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증거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지금 뭐 막말은 줄이면서라도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이기는거 이건 필수 같습니다.
    민주당 운동권 저놈들을 무찌르려면 방심하지 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뭐든지 해야 이길수 있으니 말이죠.
    https://m.fmkorea.com/index.php?mid=best&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2982927394&search_keyword=%EA%B7%80%EA%B7%80&listStyle=webzine&page=1#comment_
    확실한건 박원순 사태를 보고 느끼는건 모 만화가가 하는 이 말은 이제 불변의 진리가 되버렸군요.

  12. 쿠루도 2020.07.13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회찬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졌을때가 특활비 폐지 이슈때였습니다.
    "잘 모르지만 저사람은 좋은 정치인같다"라는 인상이 생길 즈음 그가 떠나버렸지요.

    찝찝하고 실망스러웠는데 주변에선 "당을 위해 어쩔수 없이 받은것이다. 사적으로 받은게 아니다" 이런 논리를 펼치더군요

    또다시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who박원순'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3. 성세자생정 2020.07.13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민주 성향인 사람들도 박전시장의 업적이라고 내밀 수 있는건 고작 서울시 채무감소 정도더군요. 문재인 정부의 예산운영에는 '채무비율이 높아야 선진적인 재정형태'라고 피의 쉴드를 치던 사람들이 저런 이중잣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걸 보면, 소위 '한국 진보'는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소설에나 나오는 이중사고, 더블씽킹이 완전히 체화되어 있어야 함은 그저 기본 소양일 뿐이라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제가 보기에 박전시장은 그 보기드문 강운에도 불구하고
    1. 시장직 수행이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던 점이나
    2. 당내세력이 원래도 그리 강하진 않았는데, 문재인정부동안 알음알음 약해져가던 상황이던 것
    3. 시장직 수행이 길어짐에 따라 정치인으로서 참신한 이미지가 소진된점 등

    현실적으로 대권과는 거리가 멀어진 상황에 이미 시장으로서도 3선이라, 정치적으로 거의 생명이 다해가던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이번 시장임기가 끝나면 자신의 운을 믿고 다른 여권 대권주자들이 모두 나가리되는 시점이 올것에 베팅하고 야인으로 돌아가던지, 아니면 총선으로 국회에 진출해 정치적 힘으로는 별볼일 없지만 네임밸류는 높은 의원으로서 정치생명을 가늘고 길게 이어나가는 것 두가지 정도밖에는 길이 남지 않은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친문 입장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작전으로 쳐낼 필요가 있는 인물이었나 싶네요. 특별히 준비된 인물이 없다면 박영선, 우상호 등이 득을 볼것 같은데, 둘다 친문으로 보기는 좀 애매한 정치인이기도 하지요.

    해서 저는 이번 일은 작전이라기보다는 순수한 권력형 비리와 피해자의 반격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20.07.13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순수한 권력형 비리와 피해자의 반격일 확률은 0에 매우 가까울 겁니다.

      현재 민주당도 인물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박원순은 대중 정치인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자체적으로 가진 인맥이 꽤 있지요.

      서울시 행정 방향이 중앙정부와 어긋난 면도 있을 수 있고요.

    • 성세자생정 2020.07.20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

      지금 드러나고 있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그린벨트건이 정부와 박시장 사이에 상당한 마찰거리로 작용하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부동산때문에 떨어지는 지지율로 인해 정부가 스스로 외통수에 몰렸다고 인식하고 활로를 모색하던 상황인 것 같습니다.

  14. 2020.07.13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퐁퐁123 2020.07.13 0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보궐은 어떻게 될까요?
    전 오세훈 아니면 안철수가 될거라고 보는데 일단 주식하는 사람들은 보는 시각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미통당과 국민의당은 사실상 합당 준비를 하는 것 같고 최근 서울에서 문재인 지지율 데드크로스가 나오는 여론조사가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
    만약 윤석열이나 백종원 같은 사람들이 진짜 후보로 나오지 못하는 이상 결국은 야권단일후보로 나오는 안철수 정도가 현재 야권에서 낼 수 있는 최선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7.13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 다 가능성 낮다고 봅니다. 특히 안철수는 안 나가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미통당은 이기고 싶으면 후보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16. 미사일샤워 2020.07.13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42190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 입장문 전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래가 가장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
    그러나 50만명이 넘는 국민들의 호소에도 바뀌지 않는 현실은 제가 그때 느꼈던 위력의 크기를 다시 한번 느끼고 숨이 막히도록 합니다.
    ----------------------------
    '50만명이 넘는 국민들의 호소'는 서울시 주도의 장례식을 반대한 청와대 청원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청와대와 민주당주도의 박원순 미화를 정면으로 반대하는 의지로 보입니다.

    전에 방명록에 쓴 것처럼 현재 청와대의 스탠스는 박원순은 누명을 쓴 무고한 피해자이다인데 피해자가 기자회견을 하면서까지 강경하게 나온 상황에서는 기존 스탠스를 유지하고 계속 밀고가려면 피해자를 짓밟고 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http://m.hani.co.kr/arti/area/capital/953410.html?_fr=tw#cb
    벌써 서울시에서는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기자회견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일개 개인에 불과한 이 여성을 정부와 180석 여당이 짓밟고 가는걸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가 대한민국에 어떤 미래가 있을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네오헤븐조선의 신민들은 수령님과 당의 의견에 의심없이 따를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 해양장미 2020.07.13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소인은 두려워 숨거나 하면 안 됩니다. 그러다간 진짜로 앞날이 없을 거고요. 나서서 크게 소리치며 싸워야만 앞날이 있을 겁니다.

  17. moagim 2020.07.13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위.수.문.동'은 옹립된 대통ㄹ~이 아니라 수령님이라고 하셨습니다.

    빨갱이라고밖에 표현 안되는 골수 주사파, PD, 호남, 페미, 친노, 친문, 진문 등 온갖 이익 세력이 '위.수.문.동' 주변에 인의 장막을 치면서 다들 내가 이 정권을 세웠는데~ 거리면서 목에 힘주는 상황에서 '위.수.문.동' 이름으로 금뱃지 단 친위 진문 세력들이 늘어나면서 '내가 낸데'거리는 사람들 청소한다는 의미의 친위쿠데타입니다.

    그 와중에 진문의 면면들을 보면 골수 NL계열들이 많은 것 같은데 '위.수.문.동'은 진정한 의미에서 이 골수 Nl들에 대해서 통제력이 있냐는 의문이지요.

    언제가는 '위.수.문.동'의 권력도 기울고 칼날이 그에게 엄습할 때가 올건데 그때도 NL은 '위.수.문.동'을 결사옹위하려고 할건지 아니면 노무현 처럼 죽은 이후에 더 유용한 상징으로 쓰면서 더 극단화할건지 참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20.07.13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위쿠테타라는 건 권력자가 절대권력을 얻기 위해 무력 등을 동원해 체제를 전복시키는 걸 의미하지요.

      수령(囚囹)님은 권력을 확보하고 행사하는 데 대단히 능한 분입니다. 최고존엄(膗辜燇㛪)하신 분이지요.

      물론 지금까지는 그렇다는 거고, 앞으로는 수령(囚囹)님의 권세도 이지러질 날이 올 수는 있겠습니다.

    • moagim 2020.07.13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위.수.문.동’이 좌파의 어느 집단도 수권 세력이 되기에는 모자란 상황에서 합작 프로젝트로 옹립되는 일종의 좌파적 보나파르티즘을 임기 초기에 구현했다가 정적을 하나둘 제거하면서 자기 절대권력을 완성해 가는 것을 보면서 현대적 친위쿠데타 내지 홍위병은 이런 식으로 한다고 봤습니다.

      사람들 하나 둘씩 죽어나가거나 몰락하는 것을 보면 밑에서는 상상 이상의 사건과 유혈이 흐르고 있지 않나 싶네요.

    • 해양장미 2020.07.14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랑 기본적인 인식이 많이 다르십니다. 저는 수령(囚囹)님이 집권한 시점에서는 이미 교통정리가 거의 되었다고 봅니다. 당선 후에는 잔당 정리 같은 거고요.

  18. rtzg 2020.07.13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선 서울시장이자 유력 대권주자의 말로치고는 참 충격적이면서도 어찌보면 진정 '민주당스러운' 결말인듯 합니다. 영화 타짜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그양반 갈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19. 스프링스프링 2020.07.15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초사이트는 시장님의 유서를 퇴사짤에 비유하기도 하더라고요
    https://www.instiz.net/name/37359334
    진짜 뜬금없긴 합니다 윗분말씀대로 사람이 죽은게 아니라 캐릭터가 삭제된 느낌이예요

    • 2020.07.15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7.16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서가 워낙 이상하니까 그냥 봐도 이상해 보일 수밖에 없지요.

    • 2020.07.16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스프링스프링 2020.07.16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전에 황태자님께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은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법정에서 피고인을 범죄자로 단정하지 말라는 의미이지, 윤리적인 책임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요.
      저같은 가재 붕어 개구리는 생각하지 못했던 훌륭한 말들이 요새 다시 회자되는 것을 보니 역시 천룡인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을 위한 사후세계는 천룡인을 위한 리얼 헤븐을 말씀하시는거군요. 저희 가붕개들은 그저 우러러보는 자리이지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문멘.

  20. 2020.07.15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리버티12 2020.07.19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바 안이박김이라는 단어가 문재인정부의 임기가 시작될 무렵부터 나왔던 터라 저는 박원순의 죽음이 지금도 놀랍지가 않습니다.


    친문과 이면세력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순간부터 자신들에게 걸림돌이 될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을 치는 건 시기상의 문제였을 뿐 필연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열흘 전에 박원순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 문득 유서부터 떠올랐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노무현의 유서와 오버랩이 되더군요.


    해양장미님, 개인적으로 박원순의 처리 방식에 대해 크게 의문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요. 저도 어느 시점에선가 친문과 이면세력들이 박원순을 칠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죽음으로까지 몰고갈 이유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처리 방식이 너무 세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한편으론 박원순이 친문과 이면세력들에게 뭔가 위협이 될 만한 걸 가지고 있어서였을까 싶고요.


    해양장미님, 그리고요, 며칠 전에 이재명과 연관된 부분인데요. 며칠 전에 있던 상고심이 친문과 이면세력들 입장에서 눈엣가시 같았던 이재명을 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을텐데 무죄취지로 파기환송이 내려온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박원순과 대비되는 게 쳐내려고 했다면 한꺼번에 쳤을텐데 박원순은 쳐내고 이재명은 살려 둔 게 지금도 의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준용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무언가가 있을까 싶고요.


    박원순의 죽음으로 인해서 보궐선거의 판이 꽤 커진 것 같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부산시장도 당연히 후보를 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친문과 이면세력들의 성지이자 부산, 울산, 경남은 교두보와 같은 곳이라 절대로 포기를 안 할 겁니다. 여기에 2022년 3월에는 대선, 4월에는 지선이 연달아 있으니까요.


    해양장미님, 개인적으로 박원순의 죽음은 몹시 유감입니다만, 박원순의 죽음에 대해 추모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미래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박원순은 제게 최악의 서울시장, 최악의 정치인으로 남았습니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 해양장미 2020.07.19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는 드러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기엔 정보가 매우 모자라고, 알아낼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할 수 있는 건 박원순의 죽음이 참 이상하다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만일 박원순의 순수한 자의가 아니었다면, 그건 그렇게 되었어야 했던 이유는 있었던 것이겠지요.

      이재명이 살아남은 것에도 이유는 있을텐데, 저 또한 그것에 대해 뭐라 판단할 만한 근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보수의 포지셔닝 난항에 대하여

정치 2020. 7. 4. 12:00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SWcI7WqdlIQ

 


 

 소위 보수주의자들은 아주 오랜 세월동안 큰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수세력이 어려워진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 또는 정치학적 의미로의 보수주의적 관점에서 볼 때, 박정희가 보수주의자였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박정희는 과감한 개혁주의자였고, 민족주의를 앞세우는 지도자였습니다.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보수주의자였을까요? 둘 다 개혁적이었고, 마찬가지로 민족주의를 앞세웠습니다. 김영삼은? 김영삼은 급진 수준으로 개혁적이었고 민족주의도 강하게 앞세웠습니다. 이명박도 보수하지 않았습니다. 개혁적인 인물이었지요. 다만 이명박은 역대 한국 대통령 중 유일하게 민족에서 거리를 뒀습니다. 그래서 업적에 비해 인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말년에 독도 방문 퍼포먼스 하면서 인기 좀 올렸지요. 대신 한일관계를 살짝 말아먹었고. 마지막으로 박근혜는 좌클릭 실컷 하면서 집권했습니다. 개혁을 제대로 한 게 없습니다만, 개혁적인 성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었지요.


 

 그러니까 원래 우리나라 집권세력의 기본 컬러는 개혁 성향’ + ‘민족주의였습니다. 여기서 벗어난 정권이 거의 없어요. 어느 당에서 집권하건. 보수주의자들의 오해와는 달리, 이 성향을 기본으로 만든 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으로 이어지는 현 미통당 계열의 장기집권이었고요. 그러니까 당은 달라졌어도 일단 현 위수문동(僞囚紊)정권도 개혁 성향의 민족주의인 쪽으로 보이면서 집권한 겁니다. 물론 실제로는 역대 그 어떤 정권보다도 개혁성향이 없습니다만.


 

 미통당이 헤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혁과 민족을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이 두 요소를 놓치고 집권하는 건 어렵습니다. 개혁의 청사진, 신뢰, 그리고 우리 민족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지. 이런 것들을 보여줘야만 세가 생깁니다. 나는 자유주의자고 직업 정치인은 아니니까 이런 걸 알아도 별로 말을 안 해왔는데, 상황이 워낙 나쁘니까 말을 해야겠습니다.


 

 곧 686으로 네이밍을 바꿔야 할 586이건 40대건, 위대(偉大)하고 개혁적인 민족주의 영웅에 대한 갈망과 환상이 있습니다. 정치를 잘 아는 사람들 중 586을 박정희와 유신의 사생아라고 조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40대까지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 시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체사상파의 정서와 사고방식도 갑자기 무()에서 생겨난 게 아닙니다. 20대가 40대와 586을 이해하기 힘든 건, 민족주의 색채를 약화시켰던 이명박 시대에 자라난 영향이라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명언 중 정치가는 국민을 반보만 앞서가고, 국민의 손을 놓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인이 국민에 너무 앞서가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좋은 방향으로 반보씩 앞서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더 좋은 길로 가도록 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국민은 대한민국의 주인이었지 헤븐조선의 주인은 아니긴 합니다. 네오 헤븐조선의 주인 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성인지감수성과 래디컬 페미니즘의 든든한 수호자, K아이돌 중 단 하나의 정점, 누구보다 달과 같은(Lunatic) , 화성(火星)보다 붉은 분, 그믐보다 더 깊은 분, 노틀담의 예언 속 대왕 앙골모아, 평등(抨蹬)과 공정(恐怔)과 정의(怔偯) 그 자체, 북쪽을 바라볼 때는 그냥 천사, 남쪽을 바라볼 때는 나팔과 금대접을 든 천사, 모든 존엄 중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이시지요.


 

 소 거의 다 잃고 목장 울타리 고치는 상태이긴 합니다만, 불행 중 다행히도 김종인과 주호영은 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김종인은 박정희 유신시절 당시 국민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한 인물입니다. 주호영은 경력을 보면 법관 시절 소신판결을 하던 인물이고, 발언을 보면 정치철학을 잘 이해하는 편 같고요. 정치인으로의 행보를 보면 대구에서 쭉 비박계를 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말 그대로 보수주의적인 국가였다면 지금과 같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전통문화가 많이 사라진 국가입니다. 바닥난방처럼 어레인지되어 남아있는 것들을 제외하면, 거의 흔적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지요. 심지어 관습에 대한 존중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아예 보수주의적인 기반 자체가 없단 말입니다.


 

 대조적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지는 관습을 우리보다 훨씬 중시합니다. 일견 비효율적이거나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것들조차, 일단 관습을 중요시하고 쉽게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처럼 근대화가 늦어서 모든 걸 바꿔가면서 죽자 사자 따라붙은 나라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이념적 보수주의자들은 일단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보수성향의 단체를 만들거나 정책을 펼치고 싶다면 체계화를 시키고 정리한 발상을 논의하여 우리 헤븐조선의 가붕개들에게 제대로 이해를 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나 또한 자유주의자로 시간이 날 때마다 자유주의를 설명하고, 주변에 이해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하는 과정 없이 권력을 위해 목소리만 높이고 그 때 그 때 이익을 쫓는다면, 결국 파시스트나 포퓰리스트가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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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사일샤워 2020.07.04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봤습니다.

    한국에 민족주의 전체주의가 줄어들고 자유주의가 정착할 날이 올까요?

    말씀하신 것 처럼 한국이라는 나라가 과거 관습이라는 것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정도로 개혁적인 나라지만 이상하게 민족주의와 전체주의는 세대가 바뀌어도 줄어들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7.04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이것도 민족주의가 전보다는 줄어든 겁니다. 예전엔 지금보다 더 강했습니다. 일순간에 줄어들지 않습니다. 계속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으니 잘 안 줄어들기도 하고요.

      본질적으로 민족은 상상의 공동체이고, 박정희 이전의 대한민국에는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 민족주의적 자긍심이나 각종 신화들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자유주의 계열도 각자의 민족적 개성은 중요시합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라면 역시나 전체화에 있겠지요.

  2. Lastinches 2020.07.04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의 이명박 관련 내용을 보고 생각난 건데, 당시에 야권에서 이명박의 출생지가 일본이고 어렸을 때는 일본식 이름을 썼다는 점을 물고 늘어졌으면서 정작 마찬가지로 일본식 이름을 썼던 김대중 같은 인사들에게는 그러려니 하는 걸 보고 참 저열한 공격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그런 식으로 쌓인 이미지 때문에 '지금은 곤란하다' 사건 당시에도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고요. 그런 걸 감안하면 결국 그가 반일퍼포먼스를 할 수밖에 없도록 여론과 야권이 몰고 갔고, 한국의 정치인들이 민족주의와 반일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0.07.04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시 이명박은 처음에 출생지를 바르게 명시하지 않았었습니다. 포항이었나 영일이었나, 그런 식으로 적어놨었을 겁니다. 그러니까 시비가 제대로 걸렸고, 결국 오사카인게 밝혀지면서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었지요. 이명박 측에서 오사카 태생이라고 알리지 않고 싶었던 것은 이해하고, 실제 스스로 고향을 영일/포항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오사카 태생이라고 공격한 자들의 저열함 또한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만, 이명박 측이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일본 태생이라는 꼼수 이미지가 돌이키기 어렵게 박혀버렸었습니다.

  3. armalitear15 2020.07.04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엔 자유의지주의자도 심각하게 적다고 봅니다.
    그런 부류인 아인 랜드같은 사람이나 오스트리아 학파에 대해서 자기들 이득되는것만 골라먹고 나머진 그냥 꺼내지도 않는게 국내서 자유의지주의자라 자칭하는 사람들이니 말이죠.
    개인적으론 자유의지주의 세력들이 좀 나타났으면 합니다.
    민족주의+전체주의의 혼종인 40대와 586은 진짜 답이 없는 광신도의 수준을 보여주니 말이죠.
    그나마 국내서 20대 남성들 말곤 자유의지주의 성향이 강한 세대가 없다시피 한것도 큰 문제 같습니다.
    다만 이쪽도 스페인의 복스같은 당이 나오면 그쪽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말이죠.
    저번에 새벽당이 여성의당 등보다 홍보도 안하고 10만표를 받았던게 그거 때문이라 하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20.07.04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자유주의자로 리버테리언들과 어느 정도 사고방식이나 정서적인 일치는 있으나, 관념적 리버테리언들이 현실적인 사고를 한다고 여기기는 어렵습니다.

      관념을 앞세운 리버테리언들이 현실국가정치에 나섰을 때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드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자유주의 우파 정도로 현실화하면 어떻겠습니까?

    • 0ㅇㅇ 2020.07.04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리버테리언들이 현실국가정치에 나선 적은 없지요. 미국에서조차 군소정당이나 공화당 내 소수파로 남아야 했습니다.그러니 결과를 내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정치에 나설 수 있냐 마냐의 차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저도 자유의지주의에 많은 부분 공감하지만 그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집권할 기반을 모을 수 있느냐고 하면 글쎄?일 수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유의지주의는 인간 본성의 일부만을 반영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유도 바라지만 부자유도 바라고 있지요. 전 자유를 바라는 본성이 인간의 가치 있는 부분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요.

    • 해양장미 2020.07.04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0ㅇㅇ / 제가 보기엔 관념적인 리버테리언들은 국가단위의 현실과 너무 괴리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권력을 쥐고 국정을 운영하려면 아주 많은 타협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타협의 정도는 리버테리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로 봅니다. 그러니까 국가 내의 특정 소수부족이 리버테리언 아이덴티티로 살아간다 같은 건 가능하지만, 현대 국가가 그런 식으로 운영될 수는 없다 랄까요.

    • 1257 2020.07.04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봤던, 아인 랜드 책 같은걸 몇권 읽고 설치는 경제적 자유의지주의자들은 복지에 대한 혐오를 공공연하게 표출하고, '야생적' 경쟁과 도태를 과정이 아닌 목적으로, 이상향으로 생각하면서 문화적으론 딱히 열려있지도 않은 부류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싸x지 없는 금수저, 기득권의 끄나풀 취급 받는게 당연합니다.

      또 안타까운 건 이런 극단적 부류들에게서만 경제적 자유와 문화적 자유에 대한 괴리가 나타나는 게 아니란 겁니다.

  4. 배ldH 2020.07.04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읽으니까 아쉬운 점은 많았지만 이명박이 인물은 인물이다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박정희와 김대중은 각자 단점이 있었겠지만 어쨌든 현대 한국을 만들어낸 거물들인데 그들의 열정과 역동성 그리고 각자의 철학과 장점이 잘 계승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권력을 목적보다 수단으로 여기고 자유주의든 공화주의든 진지하게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7.04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은 대통령을 하기에는 너무 단점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무능하지는 않았지요. 실제 결과를 만든 면도 있고요.

      아이러니하게도 박정희 정권이 가졌던 요소를 부분적으로나마 실질적으로 계승했던 정권은 김대중 정권입니다. DJP연합이 유지되던 시기에는 적어도 그랬다고 볼 수 있지요. 실제 김대중 정권 초반 경제팀을 운용한 건 총리였던 김종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김대중 정권의 전반적인 경제성적은 좋았습니다. 좌파한테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요.

      대조적으로 박근혜 정권은 박정희 정권을 계승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5. O44APD 2020.07.04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압력솥의 있는 김을 뺸다라는 차원이겠지만 박정희는 환경보호라던가 의료보험같이 나중에 찾아서 보다보면 괜찮게 평가받을만한것들이 많았지요. 육영수 피살전까지는 그럼에도 융통성은 있었다고 봅니다.

    반면 그쪽 진영에서 자기들을 정의할때 진보 , 혹은 수틀릴떄는 진짜 보수라고 외치던데, 지금까지봤을때 그쪽 라인은 진보나 진짜 보수라기보다는 뭐랄까 왕당파스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자의던 타의던 공주님 취급했던 박근혜보다 더 혈통주의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0.07.04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박정희에게 '보수' 아이덴티티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는 혁신적인 조국근대화나 국가정비에 힘썼을 뿐, 옛 전통 지키거나 하는 데는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린벨트건 국민건강보험이건 현대국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추진한 거고요. 애초에 처음 대통령 된 나이가 요즘 기준 많이 젊기도 했고요.

      수령(囚囹)님 계파는 왕당파 맞지요. 다만 혈통주의라기보다는 적통주의랄까요. 문준용을 차기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 O44APD 2020.07.04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러면 카이사르가 아우구스투스를 후계자로 삼는거랑 비슷할려나요 ㅋㅋ

      이래저리 재미있는 집단입니다.

  6. Palaiologos 2020.07.04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현실적인 글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나라의 근본인 이승만, 박정희가 골수 민족주의자라는게 여기까지 스노우볼이 굴러온거 같습니다(그들을 탓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자유주의 우파의 집권과 부흥을 저 역시 희망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 자체가 자유주의자들이 별로 없다는게 큰 걸림돌 같습니다. 위수문동의 시대 이후로 자유주의 목소리는 더 작아졌기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한국정치를 설명할때 민족주의를 빼고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좌익이나 소위 진보중에 민족주의에서 자유로운 한국인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젊은 세대로 갈수록 민족주의 성향이 옅어지는 것입니다. 그들만큼은 현 기성세대가 보여주는 민족주의 광기를 극복하는 모습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청년실업이나 인구구조로 보면 현 30대부터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 까지 모두 분노의 세대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요.

    • 해양장미 2020.07.04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수'라고 할 때 개혁적이고 민족주의적인, 그렇지만 반공인 스타일을 떠올립니다. 친북반북이 보수진보를 나누는 기준처럼 되어버렸고, 그 외엔 개혁 + 민족주의 색채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야 한단 말이지요. 그러지 않으려면 최소한 설명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근래 들어 자칭 보수주의자들은 설명도 안하고 대중들 기준으로 기존에 없던 관념을 내밀면서 본인들이 보수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될 리가 없지요.

      정치인이 말을 할 때 대중들은 내용을 잘 듣지 않습니다. 내용을 듣게 하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해내야 합니다.

    • 배ldH 2020.07.04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는 발언들이나 행적을 볼 때 골수 민족주의라기보단 민족주의를 잘 이용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7. 1257 2020.07.04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라는 단어가 철학이 아니라 성향에 가깝고, 단지 반동적임을 뜻한다는걸 생각해 보면, 역동의 한국인들이 보수라는 단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건 좀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 해양장미 2020.07.04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적으로 동의하는 정리입니다. 제발 자칭 보수주의자들이 이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사전적이거나 정치학적인 '보수주의'는 한국에서 보편성도 없고 인기도 없어요. 괜히 김종인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보수'라는 단어 자체를 빼 버린 게 아닙니다. 한국인들은 박정희에게서 '보수'를 떠올리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면으로 조국근대화와 경제성장, 민족을 떠올리지요.

  8. 퐁퐁123 2020.07.05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20대 이하 세대부터는 민족주의적 성향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아마 지금의 1020들한테 통일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면 통일 반대가 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1020들은 이민자들한테도 시달려야 할텐데 앞으로 점점 민족과 국가에 대한 개념은 부정적으로 변하고 각자도생 개념이 뿌리깊게 박힐 것 같네요.
    세대간의 차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큰 나라이고 변화가 엄청 빠른 나라이니만큼 젊은 세대도 개혁을 원하는 성향은 유지되겠지만 그 개혁이 극우파적인 모습이 될 지 자유주의적인 모습이 될 지는 지금 현재 보수쪽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0.07.05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극우화가 되면 일종의 민족주의적인 경향은 더 강화되지 약화되지는 않습니다. 자유주의적으로 되는 경우에만 민족주의 경향이 약해지지요.

      그리고 현 청년층이 어떻게 되건, 윗세대는 이미 그렇지 않고 앞으로 살 날이 길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민족주의에 앞으로도 계속 신경을 써야 합니다.

  9. 스스로학습 2020.07.05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현 20대인데 진짜 민족주의적인거 이해도 못 하겠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음 제 또래도 얘기들어보면 좌우파는 나뉘어도 기성세대 민족주의적인거는 다같이 공감 못하는 편이었어요 장미님 말씀대로 세대별 중시하는 가치?가 다른것 같아요

    쓰신 글 전체적으로 다 동의하고 보수파들은 태생적인 게으름과 안일함을 버리고 집단적으로 이미지 쇄신을 신경써야 한다고 봅니다 공약을 합리적으로 분석하는거는 대중들에게 기대하기 어렵고 "미통당 찍으면 무뇌"라는 인식부터 수정해야합니다 보수라는 이미지부터 바꿔야해요ㅠㅠ 특히 요즘같은 시국에선 개혁을 버리면 절대 못이길듯

    • 해양장미 2020.07.05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체로 기성세대는 민족국가에 소속되어있는 것 자체가 아이덴티티라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민족국가가 잘 되어야 안도감을 느끼고, 민족국가에서 보호받기를 원합니다. 이 요소는 한국인들의 사회주의적인 정서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대통령에 대한 추종이 되기도 하지요. 대통령을 가장이나 부족장 같은 걸로 무의식중에 인지해서 그렇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보수당이 아니고 개혁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우리 수령(囚囹) 동지께서 해야 할 개혁을 하지 않았으니 미통당이 해야 할 상황이기도 하지요.

  10. 새로운 바람 2020.07.05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홍준표나 태극기 어르신 같은 우파들이 내세우는 전통 보수의 가치, 진짜냐 가짜냐를 두고 벌이는 보수내 처절한 적통성논쟁, 자유주의와 별상관도 없는 반공과 진영논리로써의 자유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수호, 혹은 학벌을 절대시하는 엘리트주의,

    공병호나 정규재류가 내세우는 자유시장경제만능주의 찬양, 대형교회에서 앞세우는 이승만국부론과 대한민국의 기독교 국교화 및 대형교회화가

    우파 외 사람들에게 안먹히는것을 넘어서 조롱과 혐오, 희화화를 당하는것이 이번글을 통해서 잘 들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우파들이 위수문동님정권에 맞서서 지키고 싶어하는 이승만국부론, 자유민주주의 자유한국수호, 자유주의 만능시장경제, 기독교 대형교회공동체는 우파들도 제대로된 이해와 체계화 책임과 엄격한 군기가 잘 되어있지 않으며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민족주의적인 강력한 정부 및 정권이 펼치는 대대적인 개혁정책과는 충돌하며 심지어 이것를 가로막는 수구꼴통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파들이 지지세가 약해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20.07.05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 생각엔 문제를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행정적으로 작은정부론이나 최소정부론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정부의 비대화가 일으키는 많은 문제들이 있지요. 그런데 이걸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정치인 입장에서는 '우리가 믿을 수 있게 잘 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게 낫지, '우리가 권력 잡으면 시장 자율에 맡기겠다' 같은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민족주의적이고 국가주도발전을 경험해 온 한국인들에게는 정치인이 직무유기하려는 태도에 가까워 보이기 쉽습니다.

      그러니까 국가의 일을 하려는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이 이야기를 할 때는, 무엇을 할지를 먼저 이야기해야지 무엇을 안 할지를 먼저 이야기하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뭘 챙겨주고 뭘 해줄건지를 이야기해야 뭐라도 되지 않겠습니까.

  11. 구밀복검 2020.07.05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인-주호영 체제가 좋다고 느낀 게 자신들이 포지션을 어떻게 새로잡아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의 몸부림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성우파들 저건 잘못되었다고, 우파의 가치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결국 까 보면 이승만 국부론이니 종북몰이니 자유주의라고는 눈에 씻고도 안 보이는 자유대한민국이니 같은 것들 뿐이죠

    진지한 성찰조차 없이 위수문동의 안티테제적인 구시대적 담론들을 모아놓은 종합 선물세트에 불과한 것들 뿐입니다.

    부디 김-주 체제에서 보수가 나가야 할 방향성이 새로 정립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0.07.05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준표가 지선 말아먹은 이후 김병준 체제 때도 앞으로 자유한국당이 어떻게 가야할지에 대한 고찰은 있었습니다. 그 괜찮았던 방향을 태극기가 황교안 앞세워서 말아먹었지요. 결국 그 결과 총선참패하고, 네오 헤븐조선 출범시키고, 이제야 외양간 고치고 있는데 정말 늦어도 많이 늦었습니다.

  12. 초록빛나래 2020.07.06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병준 체제때 희망이 있었지만, 그후 황교안 체제에서 모든것이 날아가버렸죠 제일 걱정인 것은 지금 주 김 체제가 괜찮게 흘러가도 다음 원내대표가 어떤 성향인가 또 다음 당대표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미통당의 운명이 결정날거같습니다

    위에서 리버테리안들 관련해서 얘기가 나왔으니 말하지만, 리버테리안들은 너무 이상주의자들이 많은거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미제스 계열 리버테리안-아나코 캐피탈리스트들이 그런거 같고 그나마 하이에크계열 리버테리안들이 좀 온건적으로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자유보수주의와 리버테리언사이를 왔다갔다하지만, 미제스 계열 리버테리안들은 다소 한국사회와 동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7.06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엔 현 체제로 보궐까지는 가야 합니다. 그리고 부산시장 보궐에서 결과를 내야 합니다.

      리버테리안들은 대체로 현실주의적이지 않고, 현실에 많이 몸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실제 동대표나 동장, 이장 같은 거라도 하면서 리버테리언 이론을 다듬어 나간다거나 주변 봉사활동, 생활도움 같은 거 다니면서 실제 사회 문제를 파악해본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13. 성세자생정 2020.07.0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실제 종북이 있다는점이 종북몰이가 끈질기게 명줄을 이어나가게 하는 아이러니한 작용을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해야 할까요.

    다만 종북이 실제로 있는거랑 그걸 선거전과 여론전의 이슈로 삼는거는 다른 문제겠지요.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종북 이야기를 들으면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보다는 철지난 색깔론을 이야기하는 편협한 인간 취급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정치인이나 당 차원에서는 그런 이야기는 최대한 언급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넷상에서 지지자 개개인이 하는 논전 차원에서는 때와 장소를 잘 가늠해서 적절할 때만 꺼내는 쪽이 유리하겠구요.

    • 해양장미 2020.07.06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진당 해산이 참 안 좋았던 게, 그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이 남은 종북잔당을 치운 걸로 생각하게 된 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 동안 소위 반공보수는 좀 양치기 소년 짓을 해온 면도 있고, 신뢰 자체도 많이 잃어버렸지요.

      네거티브로 맞서지 말고 차라리 친미주의를 부각시키고 친미 VS 친중 구도를 만들어 맞서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14. 27남 2020.07.06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문화 사회를 표방하면서도 민족주의를 강화하는 좌파의 모순은 결코 세계 시류를 이기지 못할것입니다. 싸구려 민족주의는 내부적으로 젊은층에게 잘 먹히지 않을것이고 외부적으로도 대외 이미지에 과하게 뿌린 향수처럼 역한 냄새를 풍길 것입니다.

    해외의 BLM 운동도 일부 같은 맥락을 공유 합니다. 그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사회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이념으로 홍보하지만 실상은 그 자체가 하나의 탬플릿이 되어 다른 표현의 다양성을 억누르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팬스의 All lives matter 같은 발언으로 더 부각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단지 흑인이라는 아이템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자 했고 억지로 밀어붙이면서 백인과 타 인종에 대한 역차별로 번져나가는 와중에 나온 팬스의 발언은 미국 신좌파의 모순을 날카롭게 찔렀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보수계는 팬스와 같은 관점에서 사회 문화계에도 비슷한 의견의 파벌에게 힘을 실어줘야합니다.

    여성.소수자에 한정하여 역차별을 유도하는 좌파의 정치와 다른 너 ,나, 우리와 같은 다수 일반인들의 역차별을 방어하는 포지션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이미지의 변신은 거기에 달렸다고 봅니다. 어차피 정치계에서 수적 열세로 힘을 쓸 수 없으니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20.07.06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을 보면 SJW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기는 합니다. 펜스가 올바른 발언을 했지요. 저는 모든 부당한 차별에 반대하며,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배ldH 2020.07.12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7남/젊은 층이라 해도 인터넷 댓글과 커뮤,유튜브,대학가 보면 민족주의는 엄청 잘 먹힙니다 살짝 덜할 순 있어도요. 특히 일본 관해선 기성세대는 그나마 선진국, 배워야한다 ,강대국 등의 인식이라도 있는데 젊은 세대 중엔 완전히 '실력'자체도 비약적으로 진지하게 무시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요즘 눈여겨 볼 변화로는 워마드 제외 99프로 극단적 민족주의 혹은 국뽕 성향을 보이는 여초들과 달리 20대 남성이 민족주의와 반일이 상당히 약해졌다는 건데 현실에서 경험한 바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습니다. 이 점은 30대 남자와도 이례적으로 크게 다른 부분입니다. 근데 이들이 그저 문재인과 좌파가 자기 억압하니까 너무 싫어서 반발심리로 그러는 지 아니면 진짜 민족주의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약한 집단인지는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브금

 

https://youtu.be/lxMR7tiggX0

 



  

 달렐루야! 완전히 새로운 지상락원의 가붕개 여러분, 위대(僞大)하신 수령(囚囹)님의 령도에 순종하는 기쁨을 오늘도 잘 누리셨습니까? 일단 기도부터 합시다!


 

 영광(獰狂)수령(囚囹)조국미향.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문멘.



 

 청와대 계신 우리 수령(囚囹),


 수령(囚囹)님의 이름이 최고존엄(膗辜燇㛪)하게 동에 서에 번쩍이시며,


 네오 헤븐조선 건국하시며,

 

 

 수령(囚囹)님의 꿈이 중국에서와 같이


 조선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올해 저희에게 쏠쏠한 재난지원금 주시고,

 

 

 조국 장관님을 저희가 용서하였으니


 미향 의원님도 마땅히 용서하시며,


 저희를 미제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의심에서 구하소서.


 

 헤븐조선과 권세와 영광(獰狂)은 내려오실 때까지 수령(囚囹)님의 것입니다, 문멘.


 

 그러고 보면 조국 장관께서 따스한 개천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셨지요. 그 말이 이루어지듯, 올해는 날이 이른 시기부터 무척이나 따스합니다. 우리 가붕개들 사는 개천도 따스하게 데워졌지요. 더구나 올해는 장마까지 이릅니다. 개구리들 기뻐하라고 비까지 일찍 오니 어찌 행복한 헤븐조선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지난 하지 날 우리 수령(囚囹)님의 권세를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수령(囚囹)님의 그림자가 태양까지 가렸지요? 태양이 가장 강성한 하지라 할지라도 우리 수령(囚囹)님의 권세를 누를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림자로도 태양을 가리는 우리 수령(囚囹)님의 권세, 그야말로 나는 새 정도는 우습게 떨어뜨리지 않겠습니까.


 

 그러하신 수령(囚囹)님이시니 기적을 일으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은 아니실 것입니다수령(囚囹)께서 인천공항 비정규직에게 너희들은 이제 나의 권능으로 정규직이 되었노라.’고 하셨으니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기적이지요. 한낱 개구리, 가재, 붕어들이 용족은 아닐지라도 뱀 정도는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무기가 되어 천년 정도 도를 닦으면 용족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수령(囚囹)님의 특별한 성은인 것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왕이 마음에 드는 궁녀에게 승은을 입혀 후궁의 신분을 만들어줄 수는 있었지만, 하루 만에 수천 명의 신분상승을 일으키는 기적은 역사적으로 좀처럼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역사의 한 장면을, 있을 수 없는 기적을 보았으니 마땅히 이를 기록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성인지감수성과 래디컬 페미니즘의 든든한 수호자, K아이돌 중 단 하나의 정점, 모든 존엄 중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의 권세에 어찌 찬사의 말을 아낄 수 있겠습니까수령(囚囹)님의 찬란한 권세에 감히 누가 빗댈 수 있겠습니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단언컨대 그 누구도 이러한 권세를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한낱 구시대 대한민국의 대통령들 따위, 이 완전히 새로운 신성 헤븐조선의 수령(囚囹)님이 가지신 절대권력에 어찌 견주겠습니까.



 우리 가붕개는 그저 최고존엄(膗辜燇㛪)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우리들을 긍휼이 여기기만을 고대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신성 네오 헤븐조선의 절대법칙입니다. 위대(僞大)하신 수령(囚囹)님의 령도에 순종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립시다.


 

 정숙조국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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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agim 2020.06.25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제 눈에는 절대권력이 터지기 직전까지 비대하게 부풀어가는게 보이고, 급속한 열광만큼인가 어느샌가 최면에서 깨어난 대중들-아마도 자식문제나 집문제를 걱정할 정도로 나이를 약간 먹은-에 의해서 아예 운동권이라는게 주홍글씨가 될 날이 가까워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건 너무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걸까요?

    Oso님 블로그에서 미국의 신좌파 하는 짓거리를 보고 있으면 박근혜 탄핵으로 우파가 지리멸렬해졌듯이 차라리 이정도로 비교적 짧은 시간의 폭주로 좌파의 해악을 뿌리뽑을 수 있다면 제법 싼 값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6.25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미래의 일을 알 수 없습니다. 일단은 현재를 잘 관측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지난 시간 동안 수령(囚囹)님이 새로이 이 나라 건국하시며 소모하신 비용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보더라도 그것을 저렴하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복서겸파이터 2020.06.2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짤은 성호경 순서가 다르군요! 정교회신자인가요?

  3. 새로운 바람 2020.06.25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팍스헤븐코리아나 제1시민 현제대통령 민주3권 총통수권자, 봉하~노무혀니사르 문재이니구투스님을 위한 국뽕질서가 가득한 헌정시 찬가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m.fmkorea.com/2961627695

    이번에는 한국은행 민주화를 시켜서 소공상인, 노동자, 청년등 사회약자들이 한국은행정책에 참여하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사 최배근이 찬가를 나팔로 불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정의와 인권과 권리와 진실과 인간의 주체성과 존엄성은 청와대로 통한다!!!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 해양장미 2020.06.25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때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 채비를 차렸습니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우박과 불덩어리가 피범벅이 되어서 땅에 던져져 땅의 삼분의 일이 타고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탔으며 푸른 풀이 모두 타 버렸습니다. (후략)'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4. O44APD 2020.06.26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적으로 필요할때마다 영혼을 불러내는짓을 반복하다보니 어느샌가 칼리프가 다스리는 제정일치 나라가 됬군요.

    • 해양장미 2020.06.26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령(囚囹)님께서 가지신 신성한 절대권위가 과연 누구에게 승계될 것인지, 아니면 수령(囚囹)님께서 실질적 퇴위 없이 진정한 권세를 계속 유지하실 수 있을 것인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5. 뽈라악 2020.06.26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810903

    수령님의 위신을 훼손하는 것은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중대한 국가반역 행위이며 이러한 국가반역자들을 바로 일베충이라고 부릅니다.

    남조선 인민들은 이러한 일베충 분자들을 지상에서 완전히 박멸하기 위해 1년 365일 밤낮으로 가열찬 사상투쟁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26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의 최고존엄(膗辜燇㛪)함을 훼손하는 행위는 곧 수령(囚囹)국가 헤븐조선에 반역하는 행위임이 명백하게 규정되고 있습니다.

  6. 배ldH 2020.06.26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와 그의 무리들의 최후가 편안하진 않길 기원합니다.
    물론 더 중요한 건 이후에 유능한 지도자가 출현하든 대중이 정신을 차리든 해서 그가 부른 재앙을 최대한 빨리 넘어서는 것이겠지만요.
    저는 이 종교적 광기를 겪으면서 몇 년전부터 한국인이 머리 좋다는 말을 절대 안 믿습니다.

  7. 스스로학습 2020.06.26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012556?lfrom=kakao

    이 또한 달빛의 기적이겠죠? 20대로서 감히 현 정권에 분노라는 망측한 감정을 품었지만 다 전하의 뜻이려니 합니다 문멘

    • 배ldH 2020.06.26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소리에 다수가 동의하는 국민이라면 망해도 싼 것이 아닌가 마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 해양장미 2020.06.26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일매일 기적과 신앙간증이 계속되는 지상락원, 신성 네오 헤븐조선 수령(囚囹)국입니다. 영광(獰狂)이 수령(囚囹)과 조국과 미향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 지나가던사람A 2020.06.29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 이상 카톨릭 신자는 아닙니다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라는 문구는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렵네요. "이제와"는 "지금도" 라는 의미이고, "항상" 과 "영원히"는 유사한 의미로 반복해서 쓰인 것일까요? 혹시 아시는 바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6.29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23713&cid=50762&categoryId=50768

      가톨릭 신자셨다면 당연히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 지나가던사람A 2020.06.30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영광송 기도문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의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헷갈린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해양장미 2020.06.30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건 한자를 봐주세요.

  8. Palaiologos 2020.06.27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멘, 한동안은 20대 청년들역시 일산 주민들처럼 대가리 깨져도 민주당 찍어줄 겁니다. 다음 대통령도 친문에서 나오는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낙연은 제 생각보다 훨씬 그릇이 작은 인물이었습니다. 신앙심이 부족한 저로서는 큰일이네요.

    보수 우파는 한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오히려 좋을겁니다.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이 보수세력을 적폐, 절대악으로 치부하고 있기에 어떤경고나 메세지가 먹히지 않는다고 봅니다. 한동안 실력을키우고 조직을 정비한뒤 국민들이 우파세력을 간절히 원할때 구원자처럼 나타나야합니다.

    • 해양장미 2020.06.27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박근혜도 위수문동(僞囚紊哃)도 유력하긴 했지만 넘어야 할 산은 있었지요.

      미통당은 김종인 체제 이후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황교안 체제가 문제였다 싶습니다.

    • minddiver 2020.06.27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사람들이 전부터 김종인 김종인 노래를 불렀는지 이제 확실히 알겠네요.

    • 0ㅇㅇ 2020.06.28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대 남자는 이미 상당히 민주당에 등 돌렸지요. 20대 여자들은... 실질적인 수혜가 아직 좀 있는 편이라 민주당 찍겠네요.

  9. StaticCast 2020.07.09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을 대단히 싫어하는 이유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문재인 정부는 586을 비롯한 기성세대의 이익에만 관심있지 후세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복지, 병역의 의무 등의 문제에서 지금의 1020세대와 그 이후 세대가 똥물 뒤집어쓸게 뻔한데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죠. 후대에 닥칠 문제에는 이악물고 못본척하고 지금 당장 방역 잘하고 한국 문화컨텐츠들이 세계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다는 점만 두고 밑도끝도 없이 국뽕에만 취해있죠. 문재인 정부는 그냥 586의 586에 의한 586을 위한 정부에요.

    2. 리버럴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리버럴 아젠다에서 딱 표팔이 하기 좋은 이슈만 골라 체리피킹하고 있죠. 페미니즘은 표팔이하기 좋다 싶으니 페미니즘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20대 남성들을 향해서는 일베 영향 받아서 역대급 여혐세대라느니, 학창시절을 이명박근혜 치하에서 보내서 교육을 못받았다느니 도덕적으로 가르치려드는 주제에, LGBT 이슈에 있어서는 표팔이 하기 힘들다 싶으니 손절하고 있죠? 20대 남자들의 여혐이 심하다 한들 여아라는 이유로 낙태하던 586남성들만큼 심하진 않을 것입니다. 20대 여성들이 MTF트랜스젠더 혐오하는게 20대 남성들이 여성혐오하는 것보다 10배는 더 심할거구요.

    한국인들의 후세(가 남아있기나 한다면)들에 있어 문재인 정부는 최악의 정부로 기억될 것입니다.

    • minddiver 2020.07.09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막 문장에 대해, 저는 최소 100년은 걸린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0.07.09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기성세대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닙니다. 천룡인들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거지요.

      2. 리버럴 절대 아니지요. 우리 수령(囚囹)님처럼 하드보일드한 분이 어찌 리버럴이 되겠습니까.

https://youtu.be/stq6TvpK1QA

 

 브금은 우리 수령(囚囹)님께서 부러워할 만한 걸작입니다. 언젠간 이런 명곡이 우리 신성 네오 헤븐조선 대한인민국에도 울려 퍼질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달렐루야! 영광스러운 민주당 180석의 당선 아래, 신성 네오 헤븐조선이 출범한 후로 세 번째 주입니다. 신명나고 기쁜 유월, 자축 음료로 준 벅을 추천합니다. TGI Friday에서 개발한 준 벅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도리 30cc + 말리부 15cc + 크렘 드 바나나 15cc + 레몬 주스(or 스윗사워믹스) 30cc + 파인애플 주스 60cc (+검시럽)를 얼음과 함께 쉐이크해서 마시면 됩니다. 유월에 마시기 최고의 음료인데, 구하기 어려운 건 크렘 드 바나나 뿐입니다. 크렘 드 바나나는 근처의 주류백화점에 주문하면 구해줄 겁니다.


 

 본문은 오래간만의 우한 사스(COVID-19) 관련 포스트입니다. 그 동안 우리 대한인민국은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성인지감수성과 래디컬 페미니즘의 든든한 수호자, K아이돌 중 단 하나의 정점, 모든 존엄 중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신성함 아래 역병에서 비호받고 있었습니다. 천박한 미제나 이태리, 서반나 등지와는 달리 수령(囚囹) 동지(哃謘)의 신실한 신도라면 누구나 어깨에 힘이 들어갈 만큼 방역이 잘 되어서, 종식을 앞두고 있었지요.



 굳이 닫지 않았다고 눈치도 개념도 없이 클럽에 다닌 우민들이 아니었다면, 우리 수령(囚囹) 동지(哃謘)성스러운 가호는 범털의 재화처럼 모두를 지켜줬을 것입니다. 수령(囚囹) 동지(哃謘)께서 클럽을 열어뒀던 것 신민들의 자유의지를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수령(囚囹) 동지(哃謘)의 진정한 신민이라면, 설령 클럽을 열어뒀더라도 마땅히 가지 않았어야 합니다. 그것이 수령(囚囹) 동지(哃謘)의 진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개구리, 붕어, 가재 신민들은 매 순간 어떤 언행이 수령(囚囹) 동지(哃謘)를 기쁘게 할지를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만 합니다. 정숙조국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우민들이 수령(囚囹)의 믿음을 저버리고 진의를 깨닫지 못함으로 인해, 우리 신성 네오 헤븐조선 대한인민국의 영광스러운 K방역도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우한 사스는 워낙 악마 같은 질병이라서, 수령(囚囹) 동지(哃謘)존엄(燇㛪)함과 위대(僞大)함으로도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 헤븐조선은 유기체와도 같은 국가인데, 두뇌라 할 수 있는 수령(囚囹) 동지(哃謘)는 무오하다 할지라도 손발이 되어야 할 의료인들이 나약하여, 고작 유월의 더위에 천막에서 탈진증세를 보이고 있다 합니다. 에어컨은 이번 달 내로 신속하게 달 거라는데요. 병원들이 재정난이라고도 하고요.



 이천년 전 나자렛 예수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켰듯, 우리 수령(囚囹) 동지(哃謘)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의 기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적으로도 병원의 경영난을 어찌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대체로 수령(囚囹) 동지(哃謘)에 대한 신앙이 부족한 자들이라, 충분히 구원받기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본래 여름에는 확진자가 줄어들 거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늘어나고 있지요. 이 와중에 수령(囚囹) 동지(哃謘)지혜로움의 결정체, 공적마스크 제도는 이번 달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여름이라 KF94 같은 더운 마스크의 수요가 줄어들다보니 시중가가 공적마스크 가격 이하로 낮아지게 되긴 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이런 여름에 KF급 마스크를 비축해두길 권장하고 싶습니다. 80일 정도만 지나면 여름은 끝납니다. 그 때 마스크 가격이 어떨지는 모를 일입니다. 언제나 문제가 생기면 우리 수령(囚囹) 동지(哃謘)께서 해결해 주시겠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쪽이 좀 더 안심이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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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20.06.15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이 지금 방역이 뭐가 잘못됬는지 깨닫을까요. 전 전혀 아니라 봅니다.
    수백만명이 감염되도 언론이 감추고 위대한 수령님만 믿겠죠.
    자기들이 뭐가 잘못됬는지 믿으려면 나라가 완전히 무녀저서 자신들에게 피해가 그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전혀 그걸 믿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주호영이 장외투쟁 안한다는건 잘하고 있네요.

    • 해양장미 2020.06.16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명나는 지상락원에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옆사람 병걸려도 나만 안 걸리면 그만이지요.

      주호영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외투쟁 같은 건 꼴불견입니다.

  2. 2020.06.15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배ldH 2020.06.15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 아주 시의적절하네요. 저쪽이 세뇌선동이 중요한 곳이라 그런가 음악이나 동상 같은 건 은근히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특히 북한 애국가는 가사만 살짝 고쳐서 뺏어 쓰고 싶을 정도입니다.

    경제 외교는 왠만해선 눈에 보이게 대놓고 망쳐 놓았고 페미와 코로나를 명분으로 시민의 자유도 침해했는데 실상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나마 업적으로 내세우던 남북평화와 코로나 방역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 이제 한줌의 야당 탓을 할 지 힘없는 새터민들을 적폐로 몰 지 궁금합니다.

    조선이란 이름은 역사 속에서든 북조선이든 듣기에 유쾌하지가 않네요. (만약 훗날 통일하면 고려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요즘 사회 분위기나 정치 흐름을 보면 조선의 어두운 시기,부분들이 연상될 때도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6.16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헤븐조선에선 음악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K팝에 많이 참여하는데, 북조선에서는 장군과 로동당을 찬양하는 데 많이 참여하지요. 인풋이 아웃풋을 좌우합니다.

      그리고 그런 걸 왜 궁금해하실까요. 아직도 헤븐조선의 룰을 모르면 안 되지요. 당연히 야당도 잘못이고 새터민도 잘못입니다. 이건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니 고민하실 게 없습니다. 문멘.

  4. 스스로학습 2020.06.15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요즘 개그 욕심 있으십니까ㅋㅋㅋㅋㅋ글솜씨를 요즘 개그에 몰빵하시는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지난 글도 그렇고 사실 이 글은 풍자와 해학에 코드가 맞춰져 있는거 같은데 댓글다시는 분들은 모두 진지하시다는게 킬링포인트☆

    180석으로 기적을 행하시니 문멘 모든것은 그분의 뜻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16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촛불혁명 2년 반 후 본격적으로 네오 헤븐조선이 건국되었으니 그에 어울리는 시대정신이 있는 것이고, 저도 시대에 맞춰 글을 작성하고 있답니다.

      모든 것은 그분의 뜻입니다.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5. O44APD 2020.06.15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의 이 정부의 패턴을 봤을때 일단 질러보고 반응이 괜찮다 싶은건 K-방역 같은 소리하면서 자화자찬하고 반응이 좋지 않다 싶으면 일단 아님말고를 시전해보다 은근슬쩍 저지른뒤 수습이 안되면 전정권, 실무진, 장관 순으로 타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행위만 반복하는것 같군요.

    마치 자기가 밀려놓고 정적인 김무정에게 평양사령관을 강제로 임명시킨뒤 그 책임을 전가, 숙청하던 김일성을 보는 기분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16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존의 논리적 기준으로 보면 이상해보일 수 있겠으나, 실은 타고 난 신분이 다르지 않습니까. 개구리, 가재, 붕어야 항상 과오를 저지르는 미천한 존재고, 우리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는 무오하고 존엄(燇㛪)한 분이시니 그에 맞춰 판단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네오 헤븐조선에서는요.

      논리보다는 운명, 이성보다는 감성, 분석보다는 예언이 시대정신이 아니겠습니까.

  6. 퐁퐁123 2020.06.15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꽤 많이 늘어났는데 조만간 2차 코로나 충격이 올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대만,뉴질랜드,베트남 등과 비교되며 새로운 신성네오헤븐조선의 신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겠지요.
    말 그대로 winter is coming입니다.
    저는 저번주 금요일날 문재인버스x2와 sqqq를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성네오헤븐조선의 코스피와 코스닥을 보며 제 선택과 신앙심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오늘도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감사기도를 올립니다. 문멘.

  7. 성세자생정 2020.06.16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저번 총선은 타이밍적으로 미통당에 최악의 시기(코로나가 정부 입장에서 악재에서 호재로 넘어가서 딱 절정기)에 치러져서 선거가 조금 미뤄졌다면 그래도 한 10~15석은 더 건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미뤄지면 미뤄진만큼 막말이나 추태가 더 나와서 오히려 안좋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뭔가 미묘한 느낌이네요 흐흐

  8. 새로운 바람 2020.06.16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팍스헤븐코리아나 제1시민 현제대통령 민주3권 총통수권자, 봉하~노무혀니사르 문재이니구투스님을 위한 국뽕질서가 가득한 헌정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정의와 인권과 권리와 진실과 인간의 주체성과 존엄성은 청와대로 통한다!!!

    • 해양장미 2020.06.17 0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의 령도에 기회는 평등(抨蹬)해졌고, 과정은 공정(恐怔)해졌고, 결과는 정의(怔偯)로워졌습니다.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9. rasu 2020.06.16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k방역은 누차 말했듯이 랜덤으로 검사하는게 아니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될 거라고 봤습니다. 빠른 추적만으론 한계가 있지요.

    2.
    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승하고 종북을 가장한 종중 행보를 계속하면 북한이 미국한테 죽기 싫어서 대신 현정권을 두들겨팰거라고 예측했는데 현재까지는 제 예측대로로 가네요.

    물론 아직까지는 남북한 합작해서 대한민국국민 미국 협박하는 시나리오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시설 폭파까지는 두고봐야겠지요.

    • 해양장미 2020.06.17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관리가 전혀 안 된 영역이 있었던 게 핵심적인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2. 제 판단에는 현 정권 요인들이 미국에 굉장히 불만이 많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소미아도 미국에 대한 반항의 의미가 있었지 않나 싶고요.

    • rasu 2020.06.17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북핵 비핵화 문제를 섣불리 미북 정상 카드로 함부러 썼다가 잘 안 되서 예전처럼 되돌리고 싶은데 트럼프가 낙장불입 외치니깐 꼼짝달싹 못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트럼프는 본인은 포커플레이어라고 했지 고스톱 친다고 안 했고 비핵화는 카드가 아니라 배팅머니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김정은 문재인은 비핵화를 카드로 생각했던 거고요. 트럼프의 대북 대남 카드는 대북제재, 군사압박, 세컨더리 보이콧,대북+대남 첩보전 그런 거였죠.

      스타 bj게임방송 공방 보신 적 있으면 아실텐데 팀플레이하다가 깨지면 상대편도 욕하고 자기편들끼리도 욕하고 그러죠. 주로 초딩 중딩일수록 욕이 찰지구요. 제가볼때 현재 남북한 상황이 딱 그렇습니다.

    • 해양장미 2020.06.17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엔 거래 자체가 안 된 겁니다. 우리 수령(囚囹) 동지(哃謘)는 호언장담하던 경제제재 해제를 이룩해내지 못했고, 트럼프는 수령(囚囹) 동지(哃謘)와 김정은의 페이크에 넘어가지 않았고, 김정은은 명예가 실추된 상황에서 우한사스발 위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북이 원하는 건 우리쪽의 미국을 무시한 독자적인 서포트지만 실행이 불가능한 상황이고요. 우리 민주당 지도부 동지(哃謘)들은 우리민족끼리 손에손잡고 뭘 하질 못하게 하는 미국에 불만이 꽤 쌓이고 있을 겁니다.

  10. O44APD 2020.06.17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684721

    오늘은 2호선 확진이군요.
    지금까지 왜 안나왔을까 싶었는데 정말 큰일이군요

  11. 2020.06.17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18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적마스크가 현재 가격경쟁력이 없어졌습니다. 수요가 많이 줄어들어서 남아돌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부터 1인 10개씩 구매할 수 있다는데, 시중가보다 이미 공적마스크가 싸지 않습니다.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 스프링스프링 2020.06.19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공적마스크가 중단되면 다시 사재기가 발생할 위험이 언제든지 있는거 아닌가요?
      쿠팡에서는 아직도 개당 2500원꼴로 팔고있던데... 네이버는 한 50개쯤 사면 공적마스크보다 개당 50원정도 싸긴 하네요
      겨울을 대비해서 백개만 사둬야겠어요. 여름이지만 구매수량을 10개까지 늘려주신 달님의 지혜로움에 감사하며 이번달은 약국에 꾸준히 출석하려 합니다. 문멘!

    • 해양장미 2020.06.19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여름에 사모아야 합니다. 가을 되고 선선해지는데 2차 창궐하면 어찌될지 몰라요. 미리미리 사모아 두시길.

  12. Palaiologos 2020.06.18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멘, 요새 김여정이 수령동지를 능욕하고 다니더군요. 북한한테 보여준 정성의 반의 반의 반의 반만 미국, 일본에게 보여 줬다면 외교가 이리 파탄났을까 싶네요. 이 또한 수령동지의 큰 뜻이 있을테니 제가 의구심을 갖는것은 불손한 거겠지요.

    K 방역의 실패란 없을겁니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그건 수령동지의 잘못일수가 없습니다. 각자 조심하지못한 불경한 인민들의 잘못입니다. 정말 이 정부하에서는 그 어떤것도 방심하지말고 각자 대비 해야합니다.

    요새드는 생각은 저쪽 집단에서 그나마 수령동지가 나은축일거 같다는점입니다. 다음 대통령이 만약 친문진영에서 나온다면 도데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지 궁금합니다. 한명숙, 조국, 김경수등 누가 되더라도 상상하는것 그 이상을 보여줄것 같은데 말이죠. 다음 대통령쯤 이면 시대정신이 어떻게 바뀔지도 궁금합니다.

    • 2020.06.18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성세자생정 2020.06.18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당 전체로 치면 그나마 긍정적인 순으로 이낙연>김부겸>>박원순>>조국>>한명숙, 김경수>>이재명 정도로 판단합니다 저는.

      저중에서 머리는 이재명이 가장 좋을것 같은데, 그래서 나라에는 가장 위험할 것 같아요. 지능적인 사람이 비뚤어진 신념을 가지면 무섭지요.

    • 해양장미 2020.06.18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성 네오 헤븐조선에서 판단은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동지(哃謘)와 청와대 간부, 민주당 간부가 하는 겁니다. 가붕개 인민은 그저 따를 뿐이지요.

      저는 수령(囚囹) 동지(哃謘)나 한명숙, 조국, 김경수나 그 위대(僞大)함에 아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 Palaiologos 2020.06.19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분들이 우려하듯이 저도 더하면 더했지 덜한 사람이 다음 대통령이 될거 같진 않습니다.

      해양장미님은 후보군의 위대함에 의문을 표하지 않으시군요. 그런데 확실히 21세기 이후에는 대한민국 정치질 자체가 하락하는 경향성이 있어 설령 친문계파가 대권을 잡지 않아도 수령님보다 더한 인간이 권력을 잡을거 같습니다. 한국 정치계의 수준이 낮아져도 지나치게 낮아졌습니다.

      단언컨데, 박원순이 압도적으로 최악입니다. 서울시민으로서 이 작자는 정말 절망 스러운 인간입니다. 더 말할 가치가 없어요.나머지 후보군도 언급하기 조차 짜증이 나네요.

완전히 새로운 헤븐조선

정치 2020. 6. 9. 20:2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은 시대가 시대인 만큼 건전가요입니다.

 

https://youtu.be/__QPyOfsTgk

 

 


 

 우리 헤븐조선도 이제 새로운 국가로 거듭났습니다.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령도하시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신성한 180석을 차지한 시점에서, 촛불혁명을 통한 완전히 새로운 헤븐조선 대한인민국의 건국은 완료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체감을 못 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헤븐조선은 기존 87체제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공화국이 바뀌었다고 봐야 합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제6공화국은 실질적으로 끝났습니다. 87헌법은 더 이상 정치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6공화국은 민주정이었지요. 이 새로운 대한인민국은 서구와 미제의 천박한 민주정에서 벗어나 최고존엄(膗辜燇㛪) 위수문동(僞囚紊)께서 신묘(吲杳)한 지혜(遲匸)와 봉하적통의 덕으로 령도하는 철인(惙刃)통치국가가 되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헤븐 신성수령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는 어린 인민들을 긍휼이 여기시는 분이어서, 명료한 공표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백성들이 당황하는 걸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대(僞大)한 수령(囚囹)님의 철인(惙刃)통치를 받는 지상락원의 개구리, 가재, 붕어들인 만큼 영민하게 현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상기하였듯 이 새로운 헤븐 신성수령(囚囹)국을 진정한 의미에서 민주정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민주정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민주정이 아닌 국가들이 참 많은데, 우리나라도 그런 나라가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빨리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직 현실을 이해하거나 수용하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 주말, 손영미가 죽고 윤미향이 슬퍼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그에 우리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모든 존엄 중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도 긴 침묵을 깨고 령을 하명하시어 모든 상황을 정리하는 위업()을 달성하시었습니다. 최고존엄(膗辜燇㛪)하신 동지(哃謘)위대(僞大) 하명에도 불구하고, 의구심이나 회의감을 지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이지만, 그대들의 신앙이 부족한 탓입니다. 신실한 교도들을 위한 지상락원이 이미 건국되었는데 사소한 잡음 따위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다만 완전히 새로운 헤븐조선 신성수령 대한인민국도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최고존엄(膗辜燇㛪) 하시고 위대(僞大)하신 수령(囚囹) 동지(哃謘)라 할지라도 87헌법 같은 적폐가 남아있는 이상, 재선을 하여 장기적인 철인(惙刃)의 령도를 이어나가시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수령(囚囹)님이라 할지라도 민주당을 통한 20년 집권만 가능하지, 수령(囚囹)님이 계속 공식적인 권력의 정점에 앉은 20년 집권은 어렵습니다. 북쪽 수령이나 장군과 대조해보면, 문재인(紊災人) 수령(囚囹)님은 백두의 혈통 같은 특별함을 가지고 계시지 못합니다. 명목상 문재인(紊災人) 수령(囚囹)님께서 가진 건 봉하적통이고, 봉하적통은 아직 혈통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향후 민주당은 이 새로운 헤븐조선 신성수령(囚囹) 대한인민국에 어울리는, 간악한 미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없는 민족 고유의 헌법을 만들려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반대의 목소리도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삶은 소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紊災人)이라는, 우리 수령(囚囹)님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는 라텔들이라면 마땅히, 수령(囚囹) 동지(哃謘)위대(僞大)함 앞에, 조국미향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함에 거리낌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낱 민주정 따위도 피를 먹고 자라난다는데, 최고존엄(膗辜燇㛪) 하시고 위대(僞大)하신 수령(囚囹) 동지(哃謘)께서 87헌법 같은 적폐를 타도함에 피를 흘리지 않을 이유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무현조국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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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57 2020.06.09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수령님의 의지보다 더 빨리 날아가기만을 빕니다.

  2. O44APD 2020.06.09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의 명운을 팔아서 5년짜리 뽕에 취하는군요.

    일본처럼 한 20년어치 파는 수준에 그친다면 남은건 황무지긴하지만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만 오늘 전세가지고 헛소리하는거보니까 20년어치는 그저 행복회로 같네요

  3. 2020.06.09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성세자생정 2020.06.09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그러면 현재 우리나라는 모종의 이너서클 위주로 운영되는, 과두정 형태(구 중국공산당과 유사한)로 이행해가는 과정인 상황이라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현재 여당과 정부의 양태를 보니 완전한 일인독재보다는 집단에 의한 독재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고...

    • 해양장미 2020.06.10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미래는 모르겠고, 현 시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향후의 변수는 이 봉하-부산 파벌의 미래가 다소 불투명하다는 것 정도일까요. 조국 전 장관께서 애매해져서.

  5. rtzg 2020.06.09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강 dj정권 중기부터 박근혜정권 초중반 정도까지가 민주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전성기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제 기존의 대한민국은 더이상 없고 빠른 속도로 남미화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사의 한 챕터가 넘어가네요.

  6. 2020.06.09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10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보들에겐 기대할 것이 없으므로 쳐다 볼 가치도 없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바보는 넘쳐나므로 바보들에게 세상이 흉흉한 탓을 돌리는 건 현명한 태도가 아니라는 게 제가 항상 하는 말이고요.

  7. 황샬 2020.06.09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낡아빠진 대한민국 페이즈1에서 페이즈2로 넘어가는거군요
    너무 감격스러워서 심장이 매우 매우 두근거립니다ㅎㅎ
    페이즈 넘어가기전에 국뽕드링크 한사발 마시면서 기다려야겠습니다. 품절될수도있으니까요^^

  8. 2020.06.10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10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의 민주당이 철저한 민주집중제로 돌아가고 있는 정당이긴 하지요. 그런데 저는 대략 두 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는 권력이라는 것이 나눌 수 있는 것이냐는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부산파가 과연 권력을 나눠도 되는 입장이냐는 겁니다.

      이낙연은 물론 부산파를 안심시키려 할 테고, 이낙연이 설득해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제가 부산 파벌이라면 절대 이낙연을 신뢰하지 않을 겁니다.

    • 2020.06.11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11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낱 강남아줌마인 최순실 따위가 어딜 비빌까요. 티어가 다릅니다.

      이낙연이 무난하게 정권을 잇는다고 가정해 보지요. 그러면 이낙연에게 주어진 과제가 만만할까요? 남자 중의 남자,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차기 정권에 맡기고 있는 과제는 초고난이도입니다. 결국 이낙연은 차기 정권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령(囚囹) 동지(哃謘) 정권이 원인이라는 걸 공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라텔들은 우리 수령(囚囹)님 정권 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호남 이낙연이 정권 쥐니까 문제 펑펑 터진다고 언플하고 공격할 확률이 높고요. 갈등이 일어나지 않을 방법이 거의 없어요. 바보가 아닌 이상 부산파도 이걸 알 겁니다. 게다가 이낙연이 대통령이 될 경우, 전 정권을 공격하려 마음먹는다면 얼마나 많은 공격거리를 가지고 있겠습니까?

    • 2020.06.12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6.14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막상 하려면 그리 어렵지 않을걸요. 살아있는 권력을 강한 것입니다. 그걸 행사할 방법만 안다면.

  9. 새로운 바람 2020.06.10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없이 정의롭고 공정하고 깨끗하고 올곧고 인문학적인 사유로 세상 삼라만상을 꿰뚫어 보는 그분의 통치와

    그분이 무능한 혈통이 아닌 그분께서 적자를 지명해서 선하고 정의롭고 공정하고 올곧은 정치를 이어나가고 원로원 시민들은 절대적인 민주정의시민들의 민의를 반영하는 승인투표만 한다는것이

    마치 로마의 공화정과 제정의 혼란을 종식하고 로마제국의 200년 번영을 이끄는 5현제시대를 연성하게 한다고 민주정의공정 지식인들과 늦깎이 대학생 민주시민들이 평가를 할것 같습니다.

    현재의 헤븐조선을 팍스로마나가 아니 팍스헤븐코리아나로 지식인들과 민주시민들이 대대손손 평가하고 찬양할것 같습니다. 현제 대통령 문재인!! 팍스헤븐코리아나!!!

    • 해양장미 2020.06.10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후년의 대선에서는 시민들의 투표행위는 일종의 요식에 불과한 것이 될 것입니다. 다음 수령(囚囹)께서는 아마 제일시민이 되시겠지요.

  10. Fringe Weaver 2020.06.10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역사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기록될 지 궁금합니다.

    나치 독일이나 일본 제국은 힘이라도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주제도 모르고 설치다가 자멸한 나라라고 기록 될 것 같군요

    • armalitear15 2020.06.10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밀로세비치때 세르비아처럼 기록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주제도 모르고 전쟁과 혐오선동 학살 벌이며 그 원인인 극단적인 민족주의 성향 정치인을 무한정 지지해댄 우민들이 넘쳐나던 결과 나라 자체가 망했고 지금도 전범국 취급이죠.
      본인도 전범재판으로 처벌받고요.

    • 해양장미 2020.06.10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나쁘게 기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11. 둥둥구리 2020.06.1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진짜 몇년 전에 민주정의 최대 장점이 임기가 있다는 거라고 저한테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히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대략 이렇게 기억합니다) 역시 실전에서 겪어보는거하고 머리로 이해하는 거하곤 다르네요

  12. 오골오글 2020.06.10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정을 어마어마하게 쓰는중인데 감당이 되려나 싶네요..
    다음 보수든 진보든 어떤 정권 들어와도 커버안될거같은데..

    • 해양장미 2020.06.10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달이 빛나는 밤이고,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요. 적어도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내일 걱정은 내일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13. minddiver 2020.06.10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해양장미님 글 보면 해양장미님께서 한자에도 정통하신 것이 느껴져서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 해양장미 2020.06.10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한문 혼용체는 우수한 표기법입니다.

    • 납희나리 2020.06.11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본문과 상관없지만, 내용이 나와서 물어봅니다. 지금은 한자 문화권이지만, 영어의 영향력이 확대된다면 한영혼용체를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장미님은 한영혼용체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해양장미 2020.06.11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우리나라는 국한문 혼용체보다는 한영혼용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알파벳 대신 한글로 표기하는 영단어가 많지요. 표의문자인 한자와 달리 알파벳과 한글은 비슷한 기능이라서요. 뜻을 분명하게 할 때 저도 한자 대신 영문 표기를 병기할 때가 꽤 있기도 합니다. 한자보다 영문을 잘 아는 사람이 많아졌으니까요.

  14. Palaiologos 2020.06.11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멘, 플라톤은 민주정을 중우정으로 생각했다하죠. 이번 미국에서 일어나는 사태도 지켜보니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정치 상황은 이런 상황이 한동안 이어져 갈거라 판단이 들어 관심이 없습니다만 미국은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미국이 꽤나 단단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이 티스토리 찾아오는 모든분들 더운데 몸조리 잘하세요.

    • 해양장미 2020.06.11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이든이 당선되면 좀 낫지 않겠습니까. 유월치고 날이 무척 덥습니다. 에어컨들 아끼지 말고 트시길 바랍니다. 전력이야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동지(哃謘)께서 달빛에서도 창조하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 Palaiologos 2020.06.12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근데 요새 미국 상류층은 지지 정당이 다르면 결혼도 못한다고하니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과연 대통령하나 바꿔서 미국사회의 골이 없어질지는 회의적입니다.

      전력은 밤하늘의 빛나는 달님만큼이나 지상에 있는 달님이 선심성 정책으로 전기세를 깍아줄거라고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하지마~

    • minddiver 2020.06.12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에도 지금 미국이 뭔가 좀 맛이 가고 있는듯 합니다.

    • 해양장미 2020.06.12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지정당 다르면 결혼 안 하는 건 제가 알기론 적어도 90년대부터는 그랬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아는 분이 답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전 처음 그 이야기 들었을 때는 미국이 유난하다고 생각했었지요.

  15. 성세자생정 2020.06.12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 구성 합의가 다시금 결렬됐군요. 통합당은 어떻게든 법사위를 가져오려는것 같은데 가능할지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현재 통합당의 역량을 놓고 생각해보면 투쟁 분위기로 가려다 여론에 밀려서 백기투항하는 그런 모양새로 갈 공산이 커보이는데(민식이법 통과때와 유사하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minddiver 2020.06.12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의문스럽습니다. 지난 국회에서 통합당이 법사위 잡고 뭐 하나 제대로 막아낸 악법이 있긴 했나요?

      그러지도 않았으면서 이번에 법사위 잡는다고 뭘 제대로 할거라는 기대가 전혀 없다시피 하네요 저는.

    • 해양장미 2020.06.12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는데 통합당이 법사위 가져 와야 합니다.

    • 성세자생정 2020.06.12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물론 가져올 수 있으면 베스트긴 한데, 사실상 저쪽이 내줄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100석 찐따(...)가 되어버린 미통당이 뭔가 할수 있다고 보이지가 않네요. 여론을 지렛대로 쓰기도 어려운게 3, 40대 무논리 드립등 온갖 드립을 쏟아냈던 미통당이 갑자기 약자 코스프레를 한들 호응이 있을것같지도 않구요. 지금 분위기는 오히려 민주당은 더 강하게 나가지 않는다고 지지층으로부터 압박받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예결위라도 받고 다운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아주 길게 보고 상임위원장 문제에 손을 떼는게 차라리 나았을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6.12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법사위 아니면 다 필요없다고 버티다가 다 잃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싸워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이 법사위에 집착하는 거 보면 분명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 성세자생정 2020.06.12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제 생각에는 민주당은 법사위만 콕 찝어서 중요했다기보단, 사실 전위원장 다먹고 싶다가 본심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통합당이 스윙보터 민심을 제대로 놓치고 결과로는 발렸어도 총득표로는 아직 저력이 남아있는건 사실이니까, 역풍도 걱정되고 해서 처음부터 대놓고 그러겠다 나서지는 못한거구요.

      오늘 그쪽에서 제시한 합의안도 결국 그런 의미에서 명분쌓기의 일환이었다고 봅니다. 예결위+안중요하다곤 하기 힘든 위원장 몇개 묶어서 넘겨주면, 사람들이 보기에는 민주당은 정말로 나름 진정성을 갖고 협상에 임한다고 보일테니까요. 아마 통합당 내부적으로 이걸 받아들일 분위기가 아니란것까지 어느정도 정보를 확보한 상태에서 일부러 내민 카드겠죠.

      차라리 이걸 받아버리는 편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민주당이 명분 쌓아서 힘대힘 구도로 간다고 하면 저 이상의 위원장 자리를 확보하기도 어렵고, 저걸 받아버리면 오히려 민주당 내부적으로 왜 이렇게까지 양보한거냐고 말이 나오면서 자중지란을 유도할 수 있었을 것 같거든요. 현재 민주당에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있다면 바로 이 강성파와 온건파 사이의 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16. 새로운 바람 2020.06.13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팍스헤븐 코리아나!!! 제1번 민주정의공정평등존엄함 시민 현제대통령 봉하노무현 문재인님 찬양글처럼 민주당 지지자들은 앞으로는 민주당이 무엇을 해도 불평불만이나 비난, 비판을 하지 말아야하나요?

    민주당지지자들은 총선을 통해서 180석을 만들어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민주당에 대해서 어떠한 불평불만 및 비판할 자격이 없어졌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민주당을 지지하라고 말할수 없게 되었다는 인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0.06.13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민주당 지지하면 민주집중제를 따라야지요. 투덜대면서 계속 민주당 지지하는 건 진짜 모순입니다.

    • 새로운 바람 2020.06.13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80석이 언뜻 보기에는 민주당지지자들에게는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결과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이번 정권의 정책들이 워낙 대단해서

      그 결과물들이 쏟아지는 시기가 오면 다른사람들에게 적폐로 몰려서 강제 청산을 당할수도 있기 때문에

      민주당 내 강경좌파, 봉하혈통이나 라텔들은 더욱 조심을 해야하는데 당장의 민주3권 석권이라는 결과에 취해서 더욱 미처 날뛸것 같습니다.

봄을 보내며

정치 2020. 5. 31. 16:25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PBcFZ5HSyZM

 



1)

 

 우한 사스(COVID-19)가 미국이 한국에 부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류해준 일면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통화스와프 해준 거 보면 애초에 미국이 우리나라에 많이 관대한 것 같기도 하지만요.



 내 생각엔 이정도면 친인척 대우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미국이 많이 잘해주는 걸 한국인들이 잘 모른다는 겁니다. 사람이 장성하기 전엔 부모나 친족이 잘해줘도 잘 모르는 걸 보는 기분에 가까워요. 미국인이 아닌 내가 봐도 이런데, 미국인들이 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일이라는 게 은원을 분명히 해야 하는 법입니다. 얻은 게 있으면 기억하고 갚는다. 당한 게 있으면 갚아주거나 유리한 입장을 갖추고 화해한다. 용서하더라도 잊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우리는 기본적으로 친미화일반북이 기본이고 중공에 대한 원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산가족 중 다수는 1.4후퇴 때 이산가족이 된 것이었습니다. 은혜도 모르는 사람은 짐승 같은 자고, 원한을 모르는 사람은 긍지가 없는 자입니다.

 



2)



 

 정의연 관련 문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윤미향이나 정의연엔 부정적인데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에 대한 지지는 역설적으로 높지요. 이성적으로 보면 둘은 다르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은 둘을 다르다고 생각하고 싶어 합니다.


 

 믿음에는 대체로 비논리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의 부친은 나자렛의 요셉이었으나 현대의 크리스찬들은 요셉은 양부일 뿐이고, 예수는 야훼의 아들이자 또 다른 위격으로, 예수의 모친은 동정녀로 믿지요.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와 정의연을 분리해 보는 것 또한 유사한 신앙 체계에 의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난을 만나면 사람들은 약해집니다. 무언가를 믿고 의지하고 싶어 하지요. 나는 지금은 사람들이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동지(哃謘)를 믿음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싶어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대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상태인 것입니다.

 




3)


 

 패러다임의 붕괴가 일어나고 있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난 35년은 제도적 민주화 이후 진짜 민주화를 이뤄나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 과정에서 노태우라거나 이명박근혜는 일종의 백래쉬(반동)였고, 특히 독재자의 딸 박근혜의 집권은 민주적으로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데모크라시에 대한 이해들이 낮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긴 한데, 굳이 누구 탓을 하기엔 데모크라시에 대한 이해가 딱히 미통당쪽이라고 나은 게 아니긴 합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진짜로 단순하게 다음과 같이 믿고 있었습니다. ‘반민주 친일 수구세력을 이겨내고, 민주당이 장기집권을 하면 세상은 좋아질 것이다.’ 라고요. 이 믿음에는 근거도 있었지요. 김대중이 워낙 잘한 것도 있었고, 노무현도 장점 위주로 보면 정말 잘 한 대통령이 되고요.


 

 그런데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김대중은 운동권하고는 세대가 달라요. 그리고 노무현은 대학을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학생운동권에 제대로 물 들어본 적이 없는 인물입니다. 학생운동권보다 연배가 조금 더 높기도 했고요. 대조적으로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는 현역 운동권이었던 시절이 있지요.

 



4)

 

 웬만한 유권자한테 무리한 걸 요구하면 안 됩니다. 엄청나게 복잡하고 진실을 찾기도, 판단하기도 어려운 온갖 정치적 정보들을 유권자들보고 알아서 찾으라고 하면, 그게 될리가 있나요.


 

 물론 미통당 쪽이건 어디건 잘 정리해서 말해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기 쉽지도 않지만, 민주당이 워낙 패러다임을 잘 잡고 있다 보니 어휘 조금만 러프하게 고르면 어감이 영 나빠집니다. 외환위기 이후 패러다임 빼앗긴 한나라당이 한참 득세하면서도 문화적 패러다임을 그냥 내 준 후유증이 박근혜 탄핵 이후 제대로 온 거라서 극복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통당이 앞으로 해야 하는 작업은 좌클릭과 신뢰성 회복입니다. 그리고 패러다임을 새로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해 온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계속 주도해나가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차후 누가 대통령이 되건, 현재의 최고존엄(膗辜燇㛪)께서 하시듯 국정을 운영하면 우리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누구건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인 방향의 패러다임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는 지극히 불행한 것이 됩니다. 누군가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대중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대중은 주도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중은 양떼와 같습니다. 평소에는 이끄는 대로 순하게 목자를 따라가는데, 가끔은 닥치는 대로 들이받아 부수는 숫양이 되지요.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 라거나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욱 좋다!’ 같은 구호도 외치고요.

 

 

5)


 보수주의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시급히 보수해야 할 게 있다면, 가족과 가정입니다. 우리나라 서민들은 가족과 가정을 급속도로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이미 총인구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세대수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에도 계속 총세대수가 올라가고 있지요. 분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단 말입니다. 이는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신성권력을 손에 넣으신 후의 부동산값 상승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젊은 사람들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40대도 고독사합니다. 고독사 성비는 대략 남:8:2 수준입니다. 1인 가구는 10년 사이 2배쯤 늘었습니다. 출산율은 많이 감소했고요. 청년들은 연애하는 비율 자체가 줄어들었습니다. 조혼인율은 감소하는데 국제결혼은 증가합니다.

 

 

6)


 나는 몇 년 전 이번 거주지를 구할 때 신경 쓴 것 중 하나가, 재래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재래시장을 이용해왔기 때문에, 없는 곳에 살아보니까 불편했기에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젠 재래시장도 예전과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집에서 무언가 잘 해 먹으려는 사람이 지금보다 많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에 많은 게 달라진 것 같습니다. 무언가 잘 해 먹이던 세대는 고령이 되었고, 자식들은 분가했고, 자식 세대는 그만큼 열심히 해먹지는 않습니다. 식문화가 점차 해먹는 것에서 사먹는 것으로, 외식에서 배달해 먹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가정식의 쇠퇴가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설적이게도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으로 떴지요. 요새는 요식업 사업자 백종원으로 더 유명합니다만.


 

 준대형마트가 재래시장을 대체한 면도 꽤 있습니다. 대형마트규제는 준대형마트의 득세라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은 고객 타켓층이 달랐던 반면 준대형마트는 재래시장에 적극적으로 입점하면서 유통 생태계를 바꿨습니다.



 

 

7)


 나는 사회 분위기를 운전할 때 느끼곤 합니다. 사회윤리가 전반적으로 올라가면 도로에서 운전자들도 얌전하게 운전을 합니다. 그런데 사회윤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 도로도 무법천지가 됩니다.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최고존엄(膗辜燇㛪),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신성권력을 손에 넣으신 후 나는 도로가 무서워졌습니다. 그리고 더 비싼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민식이법은 나에게 추가적인 운전자보험도 필요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전체 교통사고는 통계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웬만한 운전자들은 이 무법천지 도로에서 좀 더 조심하는 것 같긴 합니다. 이륜차들은 답이 없지만요.


 

 오토바이 타지 마세요. 전동킥보드도 위험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오토바이 타면 안 됩니다. 오토바이라는 물건 자체부터가 매우 위헌한데, 우리나라에선 거기에 더해 오토바이에 대한 룰 자체도 완전히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오토바이를 탄다는 건 부모님이 낳아주고 키워주신 목숨을 도로에 내 던지고, 타인에게 온갖 민폐를 끼치며(어지간히 도덕적인 사람이라도 우리나라에서 오토바이를 타면 타인에게 민폐를 안 끼칠 방법이 없습니다. 라이더가 법 지키면 죽어요.), 법과 제도의 관리와 보호도 일체 받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한 후 오토바이 관련해선 온갖 개악만 있을 뿐, 개선이라고는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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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20.05.31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운동권 세력이 말 그대로 독재자들 못지않게 악랄하고 거짓말만 일삼는단 사실을 부정하더군요.
    사실 그 놈들이 했던 날치기나 여론통제 아예 반권 학생들은 고문까지 했던거 보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과연 깨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저들의 지지도만 오르니요.
    지금 김종인과 주호영이 하는 정책이 우파 지지자들에겐 민주당 2중대라 욕먹고 있더군요.
    사실 지금 상태 보면 저렇게라도 우선 풀뿌리라도 만들어야 하는건 맞다만 지금 자유까지 빼버린다 이러는건 저도 반대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20.05.31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직접적인 폭정과 독재는 다른거라는 걸 이해시켜야 합니다. 현재는 폭력의 분업상태라는 것도 이해시킬 수 있으면 좋고요.

  2. 반문우파 2020.05.31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통합당이 좌클릭하더라도 경제민주화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3. 시일야방성대곡 2020.05.31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시대정신과 패러다임은 어떤 것을 생각하시는지요?

    스크롤을 내려가다 띵박가카의 명언을 보고는 잠시나마 움찔했습니다
    요즘 세상에 대통령이나 시장이 저런 발언을 했다면 후... 끔찍하네요

    • 해양장미 2020.05.31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정치인이면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 손주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나중에 고독사할까봐 걱정하는 청년남성들, 손주들 보면서 돌아가실 수 있게 하겠다' '집밥 먹으면서 출퇴근할 수 있는 나라 만들겠다' 같은 식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MB는 저때도 엄청나게 욕먹었습니다.

    • 시일야방성대곡 2020.05.31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욕은 먹었어도 정치생명을 잃지는 않았겠죠.

      그나저나 해양장미 님이 말하신 부분이 정말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이지만 2030 청년세대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을거 같다는 안타까움이..ㅠㅠ (제가 이제 30 도달 세대라...)

    • 해양장미 2020.05.31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년들은 논리보다도 분위기를 잘 읽고 팔로우하는 경향이 있지요. 뭐라 공언을 해 봐야 소용이 없고, 패러다임과 트렌드를 잡은 쪽에 청년표는 저절로 갑니다.

  4. 2020.05.3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5.31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이미 미국하고는 80~90년대에 갈등을 꽤 겪었지요. 광주사태 당시에 미국이 민주화운동 편을 안 들어주면서 반미감정이 폭발했고, 이후 미국이 87년에는 민주화 편들어줘서 민주화되긴 했지만 그걸로 운동권쪽 마음이 풀리진 않았지요. 이미 NL화가 진행된 후기도 했고. 그래서 냉전종료 후 갈등이 심해진 김영삼때는 슈퍼301조 - 외환위기 두들겨 맞는 비참한 상태에 이릅니다. 그나마 미국이 좋아했던 김대중 정권 거치고, 2000년대 초반 극단적인 반미감정 거치면서 요새는 미국도 조심하는 거지요. 거의 패밀리 대우 받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특별대우인지 사람들이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2.

      저는 일본이 한국에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좋게 지내자는 입장이고요. 사람들이 좀 제대로 알았으면 싶은 것이, 일본제국은 딱히 조선반도에만 나쁘게 대한 국가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일제 후기 당시 그나마 조선 사람들은 고생 덜 한거고, 혼슈/큐슈/시코쿠 사람들은 훨씬 더 고생했었지요.

      3.

      실제 준대형마트에서 쇼핑하는 게 워낙 좋으니까 사람들이 준대형마트 이용을 많이 합니다. 근처 배달 다 해주고, 차 몰고 간다 쳐도 주차하고 쇼핑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대형마트 대비 짧고, 동선도 짧고 그러니까요. 재래시장에 비해 농산물 가격이 높지도 않고요.

      4.

      저야 원래 노무현을 싫어하진 않는데, 예전엔 어쩔 수 없이 그의 단점을 집중조명해야했었지요. 노무현을 신화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이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신성권력을 손에 넣는 첫걸음이었으니까요.

    • 성세자생정 2020.06.01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말씀하신 지점은 일본 진보진영과 한국이 서로 힘을 합치기 어렵게 만드는 구간인 것 같기도 합니다.

      대체로 일본 진보진영에서는 30~40년대를 억압적인 군부세력에 의해 본토도 식민지도 고통받았던 시절로 인식하고 그런 점에서 식민지 피해국이었던 한국과 일본 시민운동 진영이 연계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고 보는 것 같던데, 한국측에서는 민족주의 감정때문에라도 한일의 시민들이 같은 피해자였다 이런 결론을 생태적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더군요.

    • 해양장미 2020.06.02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세자생정

      // 그게 우리나라 자칭진보들의 파시스틱하고 사악한 점입니다.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게 만드는 부류가 있습니다. 이번에 드러났듯.

      대다수의 일본인과 조선인은 같이 고생한 사이입니다. 조선인도 일제 시절 어찌 잘 한 자리 맡으면 축재하고 잘 살았지요. 본질적으로 민족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5. 만신전 2020.05.31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운동 주도자 문재인이 이끄는 시위대가 버스로 전경을 쳐서 죽이는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나라도 그 버스처럼 운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내 적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6. 황샬 2020.05.31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럼프가 한국.러시아.인도.호주 4개국을 g7에 참여시키고싶다는 뉴스가 나왔더군요.
    진짜로 참가하게될지,트럼프의 진짜의도가 무엇인지,수령님의 기분이 어떨지 현재로썬 어떤것도 알수없다만 정말 참여하게된다면 바야흐로 국뽕의시대에서 최정점을 찍을거같군요.
    가슴벅차게도 수령님의 업적이 하나 생기게 되겠구요 하하

    • 배ldH 2020.05.31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637134&code=61131111&cp=nv

      중국인지 미국인지, 자유민주주의 세력에 남을 것인지 친중사대주의인지 선택을 요구하는 경고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31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가운 초대가 절대 아닌데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7. 새로운 바람 2020.05.31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파진영에서는 가족 가정 대신에 서로 맞는 사람끼리 모여사는 대안공동체나 공유주택을 추구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글 링크사고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 해양장미 2020.05.31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되면 상관이 없는데 부정적으로 가면 한없이 부정적인게 비전통적인 동거지요.

      어떻게 살건 자유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건 인류 아이는 대가족 아래에서 양육되도록 태어난다는 겁니다. 그건 유전자 레벨에서 그런 거고, 혈연적 대가족이 사는 게 한 동물 종으로 인류가 가진 베이스 라이프스타일이며, 이는 인류의 유전자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한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기본형에 대한 고려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링크실수야 있을 수 있지요.

    • 새로운 바람 2020.05.31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요식업에서 일을 했었고 인천향토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서인지 몇달전만해도 집밥을 할줄 몰랐는데 이제는 나름 할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해먹은 결과 드는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집밥을 해먹지 않는 이유가 아마도 준비를 하는만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가지 않는 이유가 개인적으로는 1, 2인가구에 맞게 식재료양을 맞추지 못해서인것 같습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바지락과 새우를 각각 1만원치 사니 두명이 이틀을 먹을정도로 많았습니다. 그걸 생각하면 집밥을 해먹을바에는 시켜서 먹는것이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31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지락 만원어치면 정말 많을텐데요. 둘이서 이틀동안 드셨으면 잘 드시는 겁니다.

      집밥은 집에 애가 있거나 노인이 있으면 웬만하면 하게 됩니다. 부부만 살면 안 할 수도 있지요. 1인 가구는 안 하는 경우도 많고요.

  8. Palaiologos 2020.06.0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6월이네요. 생각할수록 이번 총선에서의 민주당 180석 완승은 한국 역사에 돌이킬수 없는 사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위대한 수령동무의 정신이 아르헨티나의 페로니즘처럼 오랫동안 한국 정치계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구문제는 지금 그 어떤 문제보다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 좀 줄어야 하고 4차 산업혁명인데 걱정할거 없다고 태평한 소리들만 합니다. 거기다 이 정부는 아예 출산, 인구 문제는 포기하겠다고 자랑스럽게 선언했습니다. 그 어떤 준비도 없이 결국 인구 쇼크를 맞이할텐데 정말 호러쇼가 따로 없습니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 극적 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극단적인 상황이 오면 한국인들의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같이 기울어진 정치지형이 유지 된다면 답도 없이 고꾸라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에 대해 완전히 동감합니다. 예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그리고 아직 살아계신 아버지도 오토바이와 라이더를 극혐하셨죠. 어떤면에서는 배달부들이 진짜 대단하다고도 느낍니다. 정말 사선위에 서있는 사람들입니다.

    김종인으로는 이젠 안될거 같습니다. 너무 늙었고 총기도 떨어진게 느껴집니다. 탄핵 사태이후 통합당(기존의 우파정당)은 이미 역사적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아예 그냥 해체되고 새로운 자유주의 우파세력의 태동만이 정답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답답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이번 여름이 상당히 더울거라고 하더군요. 올 여름에 속 시원해지는 일이라도 생기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6.02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포츠 팀도 그런 팀 있지요. 당장은 선수단 쥐어짜서 성장은 나오는데, 선수단이 고령이고 유스 팜 연고지 상태 안 좋고, 선수단 전반이 과로누적이라 향후 몇 시즌은 답이 안 보이는 경우요. 그래도 생각없는 팬들은 당장 성적 나오면 좋아합니다.

      김종인은 총선 직후 이야기하였듯, 저는 3번째 정도 초이스로 봅니다. 베스트는 당 해산이었지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지금도 괜찮다는 게 저의 견해입니다.

      오토바이는 제도 손 보기 전에는 타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 오토바이를 타느니 어디 전쟁에라도 참여하는 게 더 안전할 겁니다.

      이제 여름입니다. 단단히 대비하시길.

  9. 성세자생정 2020.06.01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미님께서는 위수문동 이후로 운전 풍조도 거칠어졌다고 판단하고 계셨군요. 저같은 경우는 아직 그런 체감은 안오고 있던 편이었습니다.

    다만 전부터 느껴왔던 거지만 한국의 운전 풍조는 지역차가 좀 있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수도권과 호서는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지금 지내는 광주는 대체로 수도권보다 거칠고 빠른 상남자(?) 드라이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산싸나이들의 운전문화야 뭐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 같구요(...)

    • 해양장미 2020.06.02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지역차가 꽤 있습니다.

      저는 제 차 몰고 부산시내 안으로는 절대 안 들어갑니다. 부산은 운전해선 안 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10. O44APD 2020.06.01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 180 이후로 더 이상 개인이 할 수 있는건 없다고 판단하여 생업에 집중하고 정치는 거의 손에 놓다시피 했는데 이번 윤미향 사건은 좀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민주당의 도덕성에 대한 그분들의 인지부조화를 보면 마치 유일신 유신론자들의 전지전능과 악의 충돌문제를 보는것 같던데, 그 결말 조차도 신(문재인)의 뜻은 우민들은 알수없다로 귀결시키는 모양세로 끝는걸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11. 대발290 2020.06.02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271568

    특정 팀을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현재의 대한민국이 한화이글스와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비록 순위가 좋지 않아서 욕을 거하게 먹었습니다만
    적어도 팀의 장래를 생각하는 운영은 했었던 한대화 김응룡에 비해

    ( 박근혜가 아무리 생각없이 나라를 운영했다지만 그래도 위수문동보다는
    조금이라도 국가 장래를 생각하는 방향성만큼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의 순위에 집착해서 있는 자원 없는 자원 다 거덜내어버린
    김성근의 마리한화와 지금의 대한민국 코로나 국뽕이
    참으로 닮은듯 합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던지 한용덕의 한화처럼 망해서는 안될텐데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

  12. 둥둥구리 2020.06.02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한국을 많이 아끼나봅니다 친척 대우에 가깝다고 표현하실 정도면..

    그럼 미국이 실제 패밀리로 여기고 대우해주는 국가는 5아이즈 정도일까요?

    • 해양장미 2020.06.02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략 우리나라는 미국의 양자, 파이브 아이즈는 피붙이 정도일까요.

    • 둥둥구리 2020.06.02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이 정말 한국을 많이 아끼는거군요.. 양자라고 표현하실정도면;; 전략적인 면 등에선 촌수가 한두개 차이나는 피붙이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기때문에 양자라고 표현하신건가요?

      그럼 다른 주요 친미국가들의 포지션은 어떻게 비유할 수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20.06.02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뇨. 파이브 아이즈는 군사기밀을 공유하는데, 우리는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파이브 아이즈는 애초에 우리나라처럼 막나가지도 않지요. 미국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말 잘 안 듣고 종종 다투는데 성공은 한 양자 정도 될 겁니다.

      다른 나라들도 미국과의 관계는 각 나라마다 다르긴 한데, 우리나라와 미국같은 사이는 원래 있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이 멸망에서 구해낸 후 반쯤 키우다시피 한 국가입니다. 그랬더니 선진국이 된 국가기도 하고요. 이후 미국이 베트남이나 이라크 등지에서 겪은 실패를 생각해봐도 한국은 특별하지요.

  13. Fringe Weaver 2020.06.02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도 한국 주식, 부동산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정신나간 정책을 추진하려 하는데도 주변 사람들은 아무 신경을 쓰지 않는 걸 보니 요즘은 사실 깨져 있었던 건 제 머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저 180 불도저가 운행 시작한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런 스펙타클한 일이 벌어지는데 도대체 앞으로는 무슨 일을 벌일지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잘못하면 세컨더리 보이콧 세게 한번 맞을 것 같아요.....

    작년엔 지소미아로 날뛰다가 미국이 나서니까 꼬리내렸는데, 이번엔 위수문동은 어찌 나올까요?

    • 해양장미 2020.06.02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지소미아 때 꼬리내렸던 기억 때문에 사람들이 크게 걱정 안 하는 거 같습니다. 막나가 봐야 한도가 있다라는 게 증명된 셈이라서요. 세컨드리야 맞을 수도 있지요. 그거야 미국 마음이니까요.

    • Fringe Weaver 2020.06.02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791743

      또 지소미아 카드를 쓰려는 모양입니다....
      도대체 뭘 믿고 저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 1257 2020.06.02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번달에도 비슷한 기사가 있었습니다ㅋㅋ

    • 성세자생정 2020.06.05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사견으로는 이런 카드는 안쓰는게 정답이긴 한데, 만약 쓴다면 트럼프가 아직 대통령일때 최대한 땡겨서 써버리는게 맞는것같긴 합니다.

      돈만 중요한 트럼프 말고 전통적 외교안보 자산과 대전략을 조금이라도 더 중시하는 다른 대통령때 이짓거리 하고 있었으면 말그대로 개작살이 날테니 말이죠...

  14. 1257 2020.06.04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846328

    결정권자가 국내위기시 대외도발을 감행한다는 관심전환가설은 의외로 회의적인 비판을 많이 받고 통계적인 상관관계가 검증되지 않은 가설인데, 어쨌든 그 분은 확실한 샘플인 것 같네요. 심지어 딱히 위기도 아닌데, 수령님의 미향에 대한 사랑이 하해와 같습니다.

노무현의 기일에 한명숙이 나서다

정치 2020. 5. 24. 18:35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pZGZjAHlHis

 



 

 523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일이었습니다. 나는 그를 많이 비판하기는 했으나 그를 나쁘게 여기는 것은 아니고, 수상한 그의 사망과 이후의 정황을 생각하면 여러 모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한편으로 나는 노무현의 진정한 정치적 후계자는 안희정과 김병준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들을 생각해도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진노(眞盧)가 아닌 매노의 시대지요.


 

 노무현은 한 개인으로는 매우 유능한 인물이었으나, 지도자로는 결정적인 결함이 있었던 것이 사람 보는 눈이 심각하게 없었습니다. 한명숙은 그가 후계 대통령으로 낙점했던 인물로 총리직까지 시켜 줬었는데, 대표직 할 때의 전능함과 감옥까지 가게 된 허당끼를 생각해보면 노무현의 안목을 비판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노무현은 플레잉 코치인데 플레이어로는 일류고 코치로는 삼류인 타입이었습니다. 노무현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플레이어로의 노무현을 보는 거고, 낮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코치로의 노무현을 보는 것입니다.


 

 노무현의 기일을 맞아 한명숙은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미 며칠 전부터 미리 불을 지피고 있었지요. 나는 별 이유 없이 한명숙 결백론이 나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조국이나 김경수로 차기가 어려워지니까 한명숙을 띄우는 것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건강이 나빠 보이는 이해찬의 뒤를 이을 사람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 일파는 총선에서 대승을 거두고 인민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긴 합니다만, 마냥 신나는 상황이라 하긴 어렵습니다. 남국수호와 정경심 석방에 성공하긴 했지만, 조국 전 장관께서 이미지를 깨끗하게 세탁하고 위수문동(僞囚紊)의 뒤를 이어 최고존엄한 자리에 오르는 것은 다소 요원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민주당의 차기대선후보로 유력한 인물은 일순위가 속내를 알 수 없는 호남사람 이낙연, 이순위는 성남의 호랑이, 구역 최고의 크레이지 맨 이재명이라 봐야 할 겁니다. 조국이건 김경수건 저 둘 대비 경쟁력이 낮지요.


 

 그러니까 노무현이 지지했던 여자, 평양 태생 성골 한명숙이 나설 때가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공수처가 출범하고, 윤석열은 짜게 양념하고, 한명숙을 복권하고,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와 조국 전 장관이 공개적으로 한명숙을 지지하면서 차기대선에 나선다면, 토왜 박근혜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대한독립투사의 상징적 후예, 검찰개혁을 완수할 시대의 여걸 한명숙이 대통령이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페미니즘의 대모인 만큼 그 누구보다도 강한 여성계 푸시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낙연은 굴비로 유명한 전남 영광 출생입니다. 위수문동(僞囚紊)의 부산 파벌이 전남 태생을 인정하는 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부산/경남 출신이 아니라면, 평양 출신 페미 대모 한명숙이 출신성분으로 볼 때 최선의 카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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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바람 2020.05.24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한명숙님은 문재인대통령님을 이을만한 노무현정신의 현신이자 민주주의 투사인것은 분명하시지만 과연 민주당 지지층을 외에 인정을 받을만한 인물인지는 궁금합니다. 민주당 내부에 젊은세대들에게는 열광적인 지지를 얻는것은 확실하겠지만요. 적폐세력인 이명박근혜정권 아래에서 검찰들에게 핍박을 받은것 외에는 뭔가 업적이 있어보이지도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4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황운하나 김남국까지 국회의원 되면서, 민주당 쪽에서는 본선보다는 후보로 누가 나가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 새로운 바람 2020.05.24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대표가 되어서 친문세력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을 이끌어도 잘 할것 같지 않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강력한 대권주자인 이재명과 이낙연이 어떤식으로 반응을 할지도 알수 없습니다. 이것은 민주당 내부에 갈등의 씨앗이 될것 같습니다.

      한명숙국무총리시절에 대추리사건도 있어서 정의당이나 다른쪽 진보세력들과도 갈등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명숙님이 당대표가 되어도 여러가지 갈등이 터질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4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위수문동(僞囚紊哃)세력은 무난하게 가려면 그냥 이낙연을 밀어야 합니다. 이낙연이나 이재명이 아닌 인물을 대선후보로 등극시키려면 갈등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어떤 갈등을 감수하고라도 위수문동(僞囚紊哃) 일파가 이낙연이나 이재명을 견제하고 끌어내리려 할 확률이 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armalitear15 2020.05.24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숙은 말 그대로 민주당 그자체인 모습이라만 민주당 지지층 외에 확장성을 얻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헌법을 뒤집는다 해도 한명숙은 워낙 지금도 평가가 안좋으니 말이죠.
    이끈 선거도 하나같이 더럽게 진행해서 망쳐서 우파 진영서 한명숙청이란 별명도 만들어줬을 정도니요.

  3. 반문우파 2020.05.24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교안은 총선에서 패망한후 바로 버림받았는데 봉하혈통 페미 대모인 한명숙이는 12년 총선 말아먹어서 토왜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는데도 아직도 성골인거 보면 역시 봉하혈통에 여성계면 저쪽 진영에서는 만사 OK군요

  4. 만신전 2020.05.24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대통령 후보군들이 참으로 끔찍합니다.

    민주당 내부 갈등이 정말 심각해지길 바랍니다.
    윤미향 사건에 민주당 인사들이 줄줄이 엮여있으면 좋겠네요. 실제로도 그럴 것 같고요.

  5. moagim 2020.05.24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겨레가 사과한 거나 장모 1심 무죄로 뜬 걸로 봐서 윤석열은 실질적으로 강판당해서 이용가치가 없어진 김경수, 조국이랑 앞으로 미투당할 이낙연, 이재명 물어뜯는 조건부로 적당히 명줄을 허용받은 거고, 한명숙으로 억울하게 감옥살이한 친노의 적법하고 준비된 후계자+2번째 여성 대통령이자 진정한 초대 여성 대통령이라는 서사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군요.

    저는 이낙연이 윤미향 잘라내야 한다고 처음에 이야기하는 거 보고 완전히 황태자로 낙점받아서 저렇게 목에 힘 주는구나 싶었는데 곧바로 의견 바꾸고, 한명숙 띄우는 거 보면서 한명숙을 상국相國으로 두고 이낙연은 바지사장으로 가나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뇌물건이 있어서 대통령 감으로 한명숙 띄우는 거는 조국, 김경수 무죄 서사 만큼이나 어려운 것 같은데 또 이렇게 보니까 되게 말이 되네요.

    이재명이 각 잡고 윤미향 끌어내려야 한다는 게 괜히 하는 게 아니군요.

    그런데 친문 홍위병들이 막상 윤미향 끌어내려라고 민주당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는데 대중을 선동해서 정권을 잡은 이 정권이 홍위병들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어깃장을 놓을때 이를 다시 컨트롤할 수 있을까 좀 의문이 듭니다.

    이재명이 윤미향 끌어내리자면서 진보의 아이콘으로 스스로를 더 선명하게 한다면 친문 홍위병들이나 권리당원들이 의외로 이재명 쪽으로 지지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20.05.24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에 대한 위수문동(僞囚紊哃) 정권과 민주당의 입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이낙연에 대한 어택도 들어가는 게 자연스럽긴 한데, 확신은 없습니다.

      윤미향 끌어내리려고 민주당 게시판에 도배하는 세력이 있다면, 그건 친문 홍위병이 아닐 겁니다. 위수문동(僞囚紊哃)이 권력을 쥐고 있는 한, 그들이 컨트롤이 안 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위수문동(僞囚紊哃)이 권력을 잃은 후엔 어찌될지 모릅니다만.

      일단 보니까 루리웹 북유게 같은 데서는 윤미향이 이재명 세력이라는 식으로 언론플레이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문 홍위병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권리당원들은 어떨지 몰라도요. 구분을 해야 합니다.

  6. 미사일샤워 2020.05.24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문이 대선후보로 나와 대통령이 되는건 미통당 후보가 대통령되는 것 만큼이나 다사다난한 일 인거 같습니다...

    마냥 즐거울 것 같은 문대통령도 나름 고민은 많을 것 같습니다...

    저쪽 내부권력 투쟁은 별로 알고싶지도 않지만 안다해도 워낙 이해관계와 암투가 복잡해서 어떤 방향으로 퉐지 예측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들 나름대로 각자 그럴싸한 계획은 있겠지만 타이슨의 명언처럼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4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천적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과거를 보면 친구끼리 권력이 승계된 전두환 -> 노태우의 경우나, 낙점한 후계자로 권력이 승계되었던 김대중 -> 노무현의 경우조차 전임 대통령과 그 세력의 입장은 영 좋지 못했었습니다. 전두환은 백담사로 가야 했고 김대중은 대북송금특검 얻어맞고 박지원을 감옥에 보내야 했지요.

      문재인(紊災人) 수령(囚囹) 동지(哃謘)는 위대(僞大)하고 존엄(燇㛪)한 분입니다만, 권력이란 무상한 것이므로 앞날은 어찌 될지 모릅니다. 향후의 안녕을 위해 고뇌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7. 1257 2020.05.24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은 모순적인 모습을 가진 사람이였던 것 같습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이 있었음에도 운동권의 시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고, 유능하고 이성적이면서도 자주 대책없이 막무가내식으로 행동했고, 굉장히 오픈마인드였으면서도 독선적으로 행동하고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한 적도 많았고, 사람 냄새 나면서도 비정하고 냉혹했으며, 통이 크면서도 편협하고 쪼잔한 모습도 보여줬고, 자유로운 천성을 가졌음에도 권위적으로 행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겐 양가적인 면이 있고 정치인은 특히나 더 그렇지만 노무현은 꽤 특별한 수준였던 것 같습니다. 노무현 자신도 자신의 그런 면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고, 그게 그의 비극에 일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개인에게는 긍정적 면모가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은 핵폭탄이 되어서 돌아와 버렸군요.

    저는 지금까지 친문의 분열적 행보를 항상 호재로 생각해 왔는데, 이제는 예상도 못 하겠고 두렵기만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근 몇년간 분기마다 거의 최악의 상황으로만 갔기 때문에 제게 공포가 각인된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4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처럼 노무현은 복잡하고 극명한 장단점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가도 극과극일 수밖에 없었지요. 장점만 보면 역대 최고의 대통령인데, 단점 위주로 보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정권을 빼앗겼고, 본인이 천수를 누리지 못했으니 실패한 대통령이었지요.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확고한 권력을 손에 넣으신 이래 우리 대한인민국의 추세는 하루하루 완전 새롭긴 하지요. 바닥은 이미 2017년에 체험한 것 같고, 지금은 상부 맨틀보다는 깊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결론이 나겠지요. 종착지가 반등일지, 모라토리엄일지, 디폴트일지, 늑약일지, 전쟁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8. 제크노 2020.05.25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숙은 2022년에 79세입니다. 대통령을 하기에 너무 고령인 나이인데 차라리 최강욱이라던지 적당한 PK 출신 적당한 후보를 찾아내서 후계자로 임명하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한명숙과 오열하는 사람은 이광재인가요? 참 저분도 요즘 안희정처럼 숙청당하지 않게 문재인에게 숙이는 건지 아니면 진심으로 저러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5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강욱은 열린민주당으로 빠져 나간데다 별로 인지도가 높지도 않아서요. 한명숙처럼 전국민이 아는 인물이 아니지요. 대선 나갈 때 제일 중요한 건 전국적 인지도입니다.

      이야기하신 것처럼 한명숙은 고령이긴 합니다. 그러나 트럼프와 한명숙은 2살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트럼프가 나이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고 있지요. 바이든은 오히려 한명숙보다 2살이 많고요.

      마지막 사진은 이광재가 맞습니다. 그의 진의는 저도 모르겠지만, 안희정처럼 되긴 싫겠지요.

  9. rtzg 2020.05.25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찬 후임이 겨우 한명숙 따위라면 이해찬한테 미안해질 정도인데요...근데 진짜 왜 한명숙 예토전생을 추진하는 걸까요?? 지금의 민주당에 중진/거물급 인물이 없는것도 아니고 차기 대선급도 많지 않습니까? 적자인 김경수 조국도 아직 확실히 죽은게 아니고 진골급인 이광재 김두관에 페이스메이커용 박원순 이재명까지 수두룩 한데요...대선 아랫급인 차기 서울시장급은 더 많구요. 도대체 인기도 지명도도 능력도 별로인 올드우먼 한명숙을 살려내서 얻는게 뭘까요?? 사법장악-검찰개혁 사전작업일까요?

  10. CCCdDD 2020.05.25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하고 장관까지 역임했고 노통때 장관에 이어 총리까지 역임한 그쪽계에선 근본이라면 뿌리까지 완벽한 적통이죠.

    그녀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로 이명박 박근혜 9년이 그리워 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퇴임 이후엔 친노와 친문은 국민들에게 고개를 들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겠죠.

    위수문동을 겪고있는 2010년대 후반에는 봉하계가 진정으로 폐족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들게 합니다. 위수문동 동지의 퇴임 이후엔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면 그 내막을 들춰 명명백백히 밝혀내게 하고 싶지만 이번 정권은 사실상 검찰의 수족을 완전히 잘라놨습니다.

    정권교체가 이루어져 위수문동 정권의 도덕적 작태를 법리로 따져보는게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수령동지께서도 그의 친구처럼 결과를 명확하게 밝혀내기 힘들게 비극적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5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지금도 이명박근혜 9년을 그리워하기 충분한 상황인 것 같고, 고개를 못 들어야 정상입니다.

      다만 한명숙은 위수문동(僞囚紊哃)보다도 더 대단한 능력을 보여줬던 위인이라, 만일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그 능력의 끝이 어디일지를 가늠하기도 어렵다는 점에서 굉장하지요.

  11. Palaiologos 2020.05.25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숙은 봉하혈통의 적법한 계승자입니다. 그러나 그녀를 대권후보로 만들기 위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운동권, 페미 수준의 지적능력으로는 이 대한민국같은 거대규모의 국가를 10년동안 경영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만약 한명숙이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그 고통은 그런 작자들에게 권력을 준 국민들이 받아야 할겁니다.

    제 사견이지만 위수문동과 친문들은 절대로 호남계를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그들은 그 누구보다 베타적이고 타집단에 적대적인 존재들이죠. 그리고 수령님은 겁이 많은 사람입니다. 본인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무조건 친문, 적법한 봉하혈통의 계승자에게 물려주려고 할 겁니다. 그 과정에서 피의 내전이 벌어지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이낙연과 호남계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수령님이 장수하신다면 전두환보다 더한 꼴을 보면서 말년을 보낼것 같습니다. 봉하혈통 후계자가 계속 대통령직을 계승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정치보복의 표본을 보여주셧으니 고대로 본인이 당하실텐데 말이죠.

    • 미사일샤워 2020.05.25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대통령은 호남은 한줌이고 수도권을 잡았으니 너희가 뭘 할 수 있겠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대통령 지지율 70% 시대이니 이게 먹힐 가능성도 있는거 같고요

      물론 현실이 모두 계획마냥 완벽하게 돌아가지는 않겠지만요

      계획대로만 됐다면 조국이 법무부장관에서 내려오지도 않았겠죠 ㅎㅎ

    • 해양장미 2020.05.25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낙연은 지금도 몸조심만 하고 있고, 주도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내도 계속 숨기는 느낌인데, 국가의 리더로 올라서기엔 영 명징하지가 못합니다.

      그가 그러고 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본인의 입지문제가 클 겁니다. 아무리 저자세로 조심해도 위수문동(僞囚紊哃) 일파 이너서클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걸 본인도 잘 알고 있을 테지요.

    • Palaiologos 2020.05.25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다수의 분들이 말하듯이 확실히 이낙연이 적극적이지 못한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까지 정치인으로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 그의 권력욕을 가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대권에 욕심이 있다면 무조건 칼을 뽑을 것입니다. 그 때 되면 더 재미있는 일이 벌어 질거라고 예상합니다.

  12. 성세자생정 2020.05.25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숙씨가 다음 대통령이 된다면 워마드에서야 좋아라 하겠군요.

    진보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워마드의 친박근혜 성향을 근거로 극단적 페미니즘은 진보진영 분열을 위한 친박 수구세력의 작품이다, 하고 몰아가는 경우가 많이 보이던데, 이제 또 친한명숙으로 뭉친 그녀들을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13. Fringe Weaver 2020.05.2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법원 유죄 판결까지 받은 사람을 복권한다니 정말 매일같이 상상을 초월한 행보를 보여 주는군요. 180석을 차지한 저 괴물들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게 너무 화가 납니다. 앞으로 남은 5년 동안 이 나라가 무슨 꼴이 날지는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민주당 내분입니다. 친문 후계자들이 하나같이 상태가 영 좋지 않은데 억지로 친문 후보를 내세우려 했다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되는군요

    • 해양장미 2020.05.26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권력이란 무상한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많은 것들이 위수문동(僞囚紊哃)의 뜻대로 되어왔습니다만, 그의 임기는 이제 그리 많이 남은 게 아닙니다.

    • Fringe Weaver 2020.05.27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중권이 노무현재단 관련해서 뭔가 있다는 얘기를 하던데 조만간 무슨 일이 생길 모양입니다.

      저는 최근 정의연 같은 사건을 보면서, 이런 사건을 야당 쪽에서 밝혀내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 권력 다툼이 벌어지면서 서로의 치부를 누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장미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20.05.28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노무현재단에 뭔가 있지요.

      서로 치부를 알고 있는 내부다툼이 불 붙으면 치열해지기 마련입니다. 일례로 이명박근혜 시대가 끝나고 보니, 2007년 경선에서 양측이 서로 진실만을 말했다는 걸 알 수 있었지요.

  14. O44APD 2020.05.26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봐도 재들 하는거 보면 볼수록 순혈주의에 기반한 유사 동양권 왕조 집단같단말이죠.

    특히 조국 사태때 조국을 어떻게든 구할려고 여기저기서 모여서 설치는거보면 무슨 세자저하 친위대 같았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6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s://cdn.clien.net/web/api/file/F01/9088929/40f85ab43fa99d.jpg

      이 그림 한 장이 참 많은 것을 알려주지요.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동지(哃謘) 세력은 적통성이 없는 이낙연이나 이재명 따위에게 존엄(燇㛪)한 자리를 양도할 생각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브금

 

https://youtu.be/YVGvIm97cTM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최고령도자,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현직으로 덕치를 지속할 수 있는 공식적 기간이 불과 2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규칙은 사람이 만든 것이기에 언제든 바뀔 수 있고, 훗날이 어찌 되건 실질적인 위수문동(僞囚紊)의 덕치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나, 혜안을 가진 이라면 마땅히 미래를 내다보고 우리 대한 인민의 등불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쿠푸를 비롯한 파라오들은 농한기에 일자리가 없는 인민들을 위하여 피라미드를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COVID-19와 간악한 미제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진 인민들을 위하여,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도 마땅히 파라오 쿠푸와 같은 공공 토목건축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북측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옥체를 보존하는 금수산태양궁전이 있습니다.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또한 북측의 동지들에 비해 결코 모자람이 없는 위인(僞人)이시니, 그와 같은 것을 만들어 옥체를 영원불멸히 보존함에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음은 물론이고, 우리 헤븐조선이 완전히 새로운 대한인민국으로 거듭났음을 감안한다면 마땅히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거룩한 사업을 추진할 최적의 장소로 나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남동구에 걸친 만월산(萬月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월산은 이름부터가 민족의 달님,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를 위한 최적의 위치일 뿐만 아니라, 이미 300만 인천 시민들을 안장하는 인천가족공원으로 적극 활용중인 곳이고,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시설도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서도 교통이 좋은 곳에 있어 훗날 모든 대한 인민이 방문하여 추모하기 적합하기도 합니다. 물론 만월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은 강원도에도 있고, 위수문동(僞囚紊)께서는 사후 고향인 거제나 본가가 있는 양산, 또는 연고지인 부산에 모셔지고 싶을 수도 있으나, 이미 봉하에 노오란 그분의 성지가 있는 고로, 숫자가 많은 수도권 인민들에게도 가까이 할 수 있는 성지를 하나 하사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훗날의 일이겠으나 타계하신 후의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의 옥체는 마땅히 엠바밍되어 보존전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레닌 동지, 마오쩌둥 동지, 호찌민 동지, 김일성 동지, 김정일 동지 모두 엠바밍되어 모셔지고 있습니다. 위수문동(僞囚紊)께서 저들에 비해 모자랄 것이 전혀 없음은 모든 대한 인민이 동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축조되어야 할 시설은 북측의 금수산기념궁전보다 거대하고 화려한 시설이어야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헤븐조선 대한인민국을 건국하신 촛불혁명의 친애하는 지도자,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가 영면하실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위안부 소녀상을 더 설치할 명분이 사라진 것 같으므로, 그런, 대상자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는 동상 말고,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위수문동(僞囚紊)의 동상을 세계 곳곳에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대한 인민들은 민주당에 180석을 줌으로 그러한 사업들에 간접적인 동의를 한 것이 아니겠습니다. 인민의 뜻을 받들어,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는 신성 네오 헤븐조선의 우상으로 본업을 다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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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밀복검 2020.05.21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농장이었던가요

    두 발은 나쁘고 네 발이 좋다던 돼지들이

    인간들의 돈 맛을 알고 술 맛을 알게된 걸 뽀록나자

    두 발이 좋고 네 발은 나쁘다고 했던...

  2. minddiver 2020.05.21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오란 그분’ 이 용어 위험한 단어 아닌가요? 혹시나 저걸 빌미로 고초를 겪으실까 염려되어 지적해 보있습니다.

  3. 새로운 바람 2020.05.21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심으로 이런 공공건축사업이 필요하고 추진해야한다는 의미의 글인가요? 이곳 블로그에서 문재인대통령정권을 찬양하고 더나아가 그에 걸맞는 대규모 성지조성을 하는글이 올라오는것은 기이한일입니다.

  4. minddiver 2020.05.21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가지 불만이 있습니다. 북조선의 것은 금수산'태양'궁전인데 비해, 위수문동을 기리는 건축물이 들어설 지역의 이름에 '달' 이 들어가면 뭔가 한수 밀리는 느낌 아닙니까?

    • 해양장미 2020.05.21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수문동의 별칭이 달님 아니겠습니까. 또한 위수문동께서도 우리 민족의 태양이 북측에 있었음을 인정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야 생각이 다르지만, 제 생각은 중요하지 않고 위수문동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지요.

  5. 번지껌 2020.05.21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겐 단순한 풍자의 의미로 읽혀지지가 않네요. 해양장미님께서 이정도 수위의 글을 올릴정도로 상황이 극한까지 가고 있다는것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어떤 의미론 이 글이 새로운 분기점을 알리는 상징성마저 느껴집니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거 보면 그저 안타깝습니다.

    위안부도 정대협부터 이미 코인팔이에 불과하며 진짜 위안부의 진실은 더 씁쓸하다는것도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었지요. 그렇기에 이제 터진게 오히려 너무 늦었지요. 이렇게까지 오래 먹힐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지금 위안부 사태도 좌파들이 가지고 있던 위안부의 상징성을 우파들이 가져가 이용하면서 바톤 터치만 된것일뿐 본질적인 해결은 전혀 안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이젠 나라에 무슨일이 일어나도 초탈하게 되네요.

    • 해양장미 2020.05.21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의 복잡성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 기쁩니다. 현실의 어쩔 수 없는 유감스러움은 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네오헤븐조선의 폭주가 멈추려면 아직 한참을 달려야 하는 것이겠지요.

  6. armalitear15 2020.05.21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풍자가 아니죠.
    저들이 저렇게 법을 뜯어고쳐서 만들고 있으니요.
    이게 유신이랑 다를게 뭔지 싶습니다.
    비판해서 코렁탕 먹고 난민으로 떠날 사람도 제법 있을 겁니다.
    완전히 저들은 이 나라를 중국이나 베네수엘라로 만들고 있어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박정희 전두환 독재는 싫어도 민주당 독재는 좋다고 하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20.05.21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설렁탕보다는 소대가리를 푹 삶은 소머리국밥 쪽이 이 시대의 음식 같습니다.

      제2의 유신으로 가려면 개헌해야지요. 이제 민주당 180석 시작하면 개헌안이 대두되고, 다음 대선이나 지선 때쯤 개헌투표도 같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7. O44APD 2020.05.21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상황보면서 느끼는건데 사람은 맞아봐야 아는거구나라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맞을건 맞아보고 피좀 흘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8. 성세자생정 2020.05.21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이전에 한국에 팽배했던 '헬조선론'은 그다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지도 못하고 사회적으로 건강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그렇다고 이게 이렇게 정권이 바뀌자마자 소위 진보세력의 언플에 의해 순식간에 주모가 국뽕으로 말아준 헤븐조선론으로 바뀌는걸 보니 이건 이거대로 씁쓸하기도 하고...참 그러더군요. 실질적으로 나아진 건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약물로 도핑을 받고 일종의 도취상태에 빠졌다고 할 상황인데, 이건 이거대로 염세주의나 비관론보다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1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히 새로운 대한인민국 헤븐조선의 주된 구성요소는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에 대한 굳건한 믿음입니다. 즉 신앙이 부족한 이들은 헤븐조선에서 살아가는 안도감과 행복을 충분히 맛볼 수 없는 것이지요. 저를 포함하여.

  9. 미사일샤워 2020.05.21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대통령은 박근혜처럼 철저히 몰락할 날이 올까요?
    아니면 김일성처럼 영원한 민족의 영도자로 남을까요?

    현재 상황을보면 민주당 20년 집권도 꿈이 아닐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20.05.21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면 위수문동(僞囚紊哃)도 올바르고 합당한 평을 받을 날이야 오겠지만, 그 날이 위수문동(僞囚紊哃)의 생전에 올지, 그가 엠바밍되어 옥체가 보존된 후에 올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10. moagim 2020.05.21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제목만 보고는 대규모 철도, 병원, 구도심 재개발이랑 5g기술과 농업, 어업, 축산업을 융합하면서 제2차 새마을운동같은것을 뒤에서 적당히 해먹더라도 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러스트벨트가 되고, 죽어가는 산업지역을 살리자는 건줄 알았습니다.

    시골의 노령화랑 인구감소, 지역 경제 피폐화는 정말 심각한데 어떤 분들은 그게 또 호젓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직 어느정도로 심각한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1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수문동(僞囚紊哃)께서 권력을 꽉 쥔채 놓지 않고 있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 이익을 위한 무언가가 제대로 추진될 리가 있겠습니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대략 완전히 새로운 대한인민국 헤븐조선엔 별 문제 따위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굳이 해야 할 일도 없는 거지요.

    • moagim 2020.05.21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박근혜나 이명박이 박정희 이미지를 쓰는 거 보고 '제2차 새마을 운동'+'한강의 물결'을 그런식으로 하면서 농촌 경제도 살리고, 창업의 '죽음의 계곡'을 완화하고, 중소 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가는 길을 만들면서 적극적으로 노사 상생정책을 쓸줄 알았습니다.

      아니라는 걸 깨닫고는 문재인에게 슬로건이라도 좀 내걸어달라고 싶었는데 참...

      시골뿐만 아니라 구도심이나 신시가지라고 하더라도 공공 아파트에서저소득층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좌파건 우파건 엘리트들이 별 관심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준석이건 오세훈, 유승민, 나경원 다 싫은게 약간 낫다 싶은 그런 사람들이 안전망을 살짝 벗어나면 어떤 지옥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사람들이 자기들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과 함께 국가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밑에서부터 쌓아온 능력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진 엘리트가 왜 이렇게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해먹는 거야 어쩔수 없는 거고, 제대로 했다면 어느정도 챙기는 것은 좀 봐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파이를 키우고, 배제되는 사람들 배려하는 정도正道를 걸으면 될 것을 왜 이렇게 권도權道 조차도 아닌 사도邪道를 부리는지...

    • 해양장미 2020.05.21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련하여 저는 언급된 인물 중 오세훈이 그나마 빈자들에 대한 이해도 있고, 개선책도 내놓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장 시절에요. 능력이 조금 부족하긴 했습니다만.

      우리나라 정치인들과 정치조직이 근래 전반적으로 국가비전 자체에 대한 이해와 추진이 부족하긴 합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그나마 그런 걸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충분한 푸시를 받지 못했지요.

      중앙정치권이 사회 밑바닥을 일일이 챙겨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건 지역 정치조직이나 사회단체가 해야 할 일이기도 하고... 국가단위 정치에서 중요한 건 전반적인 상황을 개선시키는 겁니다.

      위수문동(僞囚紊哃) 정권 인사들은 대체로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거나, 상황 자체에 관심이 없습니다. 상식적 범주를 넘어설 정도로 사리사욕이 앞서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평균적으로 원하는 건 자신들이 대대손손 특권층이 되어서, 별다른 노력과 고통 없이 이익을 챙기고, 사다리는 걷어차는 겁니다.

    • moagim 2020.05.2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일히 챙겨줄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항상 사회 기저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국가 대계를 위해서 희생을 강요하기도 하지만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사인을 보내는데 옳은 방향이더라도 아다르고 어다른데 보수는 이를 포장해서 대중에게 이야기하는데 일관되게 무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같은 경우에는 대충 그 예산 가지고 더 합리적으로 쓸수 있다고 하면서 언플하면 될 것을 주민투표로 판 크게 하면서 대권후보로 단숨에 뛰어오르려다가 망한 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싫더군요.

      권도로서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나 대통령 될 사람이라면 결국에는 1)사지에 가더라도 생환하고, 2)자기 따르는 사람에게 금뱃지 달게 해주고, 3)내가 국가에 대한 비전 이렇게 있음을 보이고, 4)이때까지 이런 일 하면서 커리어 쌓았다고 사람들에게 내세워야 하는데 근본적으로 그릇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11. 2020.05.21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Palaiologos 2020.05.21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냥 웃긴 어렵지만 오랜만에 재미있는 글입니다. 요새 한명숙이 무죄가 될거라는 소식을 들으니 예전에 그녀를 총애했던 노오란 그분이 생각 납니다. 그분은 참 사람보는 눈이 없으십니다. 아무튼 한명숙이 다시 살아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저는 그녀의 무능함과 탐욕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민주당 180석 든든합니다.

    제가 보기엔 국가파산이나 부가세 30%를 맛봐도 뭐가 문제인지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모를 사람이 절반이 넘습니다. 경제문제로 민주당 정권이 무너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권불십년이라고 결국 무너지긴 할텐데 뭐로 무너질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우리도 북조선처럼 될수도 있겠지요.

    향후 사회과학 연구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사례는 매우 중요한 연구자료가 될겁니다. 경이로운 출산률, 집단자살 사회형성, 동아시아적 민족주의를 기반으로한 대중독재등 지금 한국은 학문의 보고입니다.

    • 해양장미 2020.05.2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오란 그분의 최대 단점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였지요. 한명숙뿐 아니라 위수문동도 총애했던 분 아닙니까.

      부가세 30%은 부과하는 순간 그 정권은 가루가 될 겁니다. 국민들은 소비세에 아주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런데 이대로 가다 보면 증세가 불가피합니다.

    • Palaiologos 2020.05.21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면 부가세 증세는 언제 하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착한척하기 좋아하는 수령님이 자기 임기에는 안할거고 폭탄 돌리기하다가 다음정권에서 총선까지 이기고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5.21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 이 위수문동 정권에는 못합니다. 계속 폭탄돌리기 하다가 언젠가 착하고 정직한 정권 들어서면 그 때 하게 되려나요?

  13. 새로운 바람 2020.05.22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담이 아니라 이글은 문재인대통령의 찬양글이며 ××웹이나 클××에 올리면 좋아서 미치는 누리꾼이 차고 넘칠것 같습니다.

    인천에 퇴임후 거대한 성전을 짓는다면 찬양하는사람들이 절대다수를 이룰것 같고, 자발적인 모금을 할사람이 넘쳐날것 같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인천을 방문할것입니다.

    인천은 순식간에 서울이나 경주를 능가하는 관광도시이자 종교도시인 메카나 메디나, 바티칸처럼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천은 졸지에 서울을 능가하는 정치, 성지관광도시로 인천 번화가마다 초호황을 맞이할것 같습니다.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경제가 좋으면서도 소득이 높은 도시가 될것입니다. 곁에서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넘쳐나서 값싼 인천집값은 옛말이 되고 만월산 알대는 서울 강남3구 집값이 될것입니다.

    문재인대통령님 사후에는 스스로 순장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을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2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은 글의 진의를 파악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게 작성하였습니다. 어떻게 읽건 상관없게 해뒀고요.

      실제 성전을 지어서 아무리 방문객이 많더라도 만월산 위치를 고려할 때 인천광역시 전반이 크게 흥하긴 어렵습니다.

  14. 새로운 바람 2020.05.22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에 성지도시를 조성한다면 설령 나라가 베네수엘라와 같은 암흑과 고난속에 들어가더라도

    대한민국의 다수의 사람들이 그토록 갈망하던 끝없이 올곧은 사람이 무한대의 선함과 정의를 가지고 통치하는세상을 원했기에

    어떠한 고난과 어둠이 찾아와도 성지도시 인천이라는 한줄기 빛속에서 행복한 삶과 죽음을 받아들일것 같습니다.

    그와중에도 인천은 여전히 정치종교관광도시로써 여전히 풍요를 누릴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22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교가능한 봉하 성전이 불러오는 풍요는 제한적입니다. 만월산에 봉하보다 100배쯤 흥한 성전이 들어서더라도, 말 그대로 봉하의 100배 정도의 효과뿐이겠지요.

  15. minddiver 2020.05.25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석사께서 이 글에 마치 화답하는 듯한 타이밍에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셨네요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3&aid=0003533457&sid1=100&date=20200524&ntype=MEMORANKING

    역시 고수들의 생각은 통하나 봅니다.

    • 해양장미 2020.05.25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당과 헤븐조선, 촛불혁명의 존엄(燇㛪)한 최고령도자,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민족의 달님이심은 부정할 이가 없을 것입니다.

평온이 없는 봄

정치 2020. 5. 14. 14:30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uMNn86KCifM




 총선 이후 대략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N번방 관련 감청/검열 법이나 정의연 사태, 예전부터 지적되었던 클럽발 대량감염 가능성의 현실화 등이 펑펑 터지고 있지요.


 

 각각의 사건들에 대해 짧게 이야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정권의 본질은 권위주의적이고 전체주의적이며 독단적이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권력을 늘리고 국민을 억제하며 지배하는 수단을 확보하는 데 주력합니다. 이는 현재의 주류 일당이 그 권력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비가역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문제라면 역시나 과거의 모든 민주적인독재자들이 그러하였듯 - 무솔리니, 히틀러, 페론, 차베스 등등 - 굉장히 많은 대중적 협조자들과 동조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의연 사태는 조국 사태에 이어 저들의 본성을 다시 한 번 투명하게 드러내줍니다. ‘토왜낙인의 본질과 위안부 운동의 진실을 깨닫는 분이 조금은 생겨났을지 모르겠습니다. 본질적인 문제를 이야기하자면, 현재 두드러지는 위안부 할머니 몇 명과 정의연의 갈등은 선과 악의 갈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덜한 악과 더한 악의 갈등입니다. 이 본질을 이해해야만 사건의 진상이 조금 보일 겁니다.


 

 클럽발 대량감염은 다시 한 번 이 정권의 안일과 무능을 증명해 줍니다. 이 정권에 대한 코로나 대응 잘한다.’는 판단이나 발언들은 정서적인 것이지, 이성적인 것은 아닐 겁니다. 한편으로 이번 클럽발 감염은 게이들이 주가 되면서 단단히 꼬였는데, 우리 사회는 게이들에 대해 관용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번 우한 사스(COVID-19) 사태에서 감염자들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받지 못하는 문제까지 있었기 때문에 당연하리만큼 추적이 어려워진 것입니다. 역병 감염자를 피해자가 아닌 감염원으로 보는 시각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또한 처음부터 지적되었던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며 게이들에 대한 비호감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일시적인 짜증이라면 큰 문제가 아니겠으나, 부정적 인지로 고착화된다면 이번에 일어났던 문제의 주된 요인이 더 심화되는 것이라는 걸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이런 사건들을 토대로 이 정권의 핵심적 문제들을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정권은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이기 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가진 권력을 활용하여 윤리도덕 기준 자체를 훼손하고 엎어버리는 데 주저가 없습니다. 그 결과 사회에 관용이나 연대정신, 공동체 의식 같은 게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부정적 정서나 충동의 표출이 늘었고, 극단주의자와 광신자들이 전보다 더 보이게 되었습니다.


 

 ‘후대에게 이런 사회를 물려줘서는 되겠느냐라는 말조차 할 수 없습니다. 후대가 좀 있어야 뭘 해볼 여지가 있지요. 쇼비니즘 자아도취는 하늘을 찌르도록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중들도 깨닫긴 할 겁니다.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가 모든 것을 망쳤다는 것을요. 그러나 그렇게 현실을 깨달았을 때, 우리에게 미래가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앞날이 긴 어린이와 소년과 청년들이 없는 사회는, 소멸을 기다리는 사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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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20.05.14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저들 비판했다고 끌려가고 홍세화처럼 망명하는 사태도 날거 같습니다.
    완전히 독재자 자체인데 지지도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으니 말이죠.
    하루빨리 떠날 방법이나 찾아야 할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14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권력을 사용한 폭력과 강압을 더 동원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오래 가기 힘들어집니다. 그쯤 가면 내부의 불만을 끊임없이 외부로 돌려야 하는데, 위수문동의 헤븐조선은 제국이 아니거든요.

      문제는 모든 게 해결될때쯤엔 이 나라 상태가 아주 너덜너덜할거고, 여력이 많이 남지 않은 상태일 확률이 높다는 데 있습니다.

    • armalitear15 2020.05.14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부 불만은 반일 선동으로 돌리면서
      자기들을 비판하면 좌우할거없이 토왜몰이 해대는거 보면 이미 끊임없이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상황은 왔습니다.
      사람들이 베네수엘라처럼 아직도 그걸 믿는 사람이 상당하니 그런거죠.
      반일 토왜를 반미 미국 앞잡이로 돌리면 딱 차베스가 하는 그거랑 똑같거든요.

    • 해양장미 2020.05.14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에 있었던 반일 선동과 무역/외교 갈등 수준으로 막을 수 있는 내부불만은 제한적입니다. 그러니까 이대로 가면 점점 더 큰 갈등을 창출해내야 합니다. 이미 이 정권은 지소미아까지 갈등을 확대시키려다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위수문동 헤븐조선의 현실이란 말이지요.

  2. 새로운 바람 2020.05.14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dcinside.com/board/fence_sitter/14390

    어느 디시인사이드 누리꾼이 쓴 글이지만 위대하면서도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벌이는 반일운동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우습고 만만하게 여기는 일본에게 얼마나 경제적으로 큰타격(?)을 주는지에 대해서 잘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내부의 불만을 가장 쉽게 돌릴수 있는 상대인 일본조차도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만만하기는 커녕 적으로 돌린다면 모든 국운을 걸어야하는 상대일것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면갈수록 줄어들고 부정적인 감성과 광기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너무나 늘어나서 이 나라가 당장 몇년을 갈지 걱정이 됩니다.

    • 해양장미 2020.05.14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 코로나 대응에서 일본이 문제가 많긴 한데, 기본적으로 일본과 한국의 대국적인 마인드는 격차가 심합니다. 일본이건 중국이건 50년, 100년 후를 생각하면서 나라를 운영합니다. 그런데 우리 위수문동의 헤븐조선은 당장 5년 후도 생각을 안 합니다.

      아베는 욕은 많이 먹지만 일본의 보통국가화 및 재도약을 추구하면서 나라를 운영했습니다. 위수문동은 그런 게 없지요.

    • 새로운 바람 2020.05.14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이한것은 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고 헤븐조선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심지어 문재인대통령을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헤븐조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정치에 관심은 많아도 심도있게 정치를 이해하는 사람은 적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심지어 젊은시절 산업화신화를 일구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어르신"이라도요.

    • 새로운 바람 2020.05.14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하면 우파적인 지식인들이나 미통당 정치인들도 이승만, 박정희등 과거 영광의 후광으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이고, 50년 100년뒤를 생각하며 정치관련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특별히 없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14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생 국민적 피해의식을 주입받고 열등감과 불만을 가득 품고 살아오다가 헤븐조선론 유행하니 좀 달콤한 게 아니겠지요.

      전 이걸 향기로운 부탄가스에 비유하겠습니다. 가스흡입하면 환각을 보지요. 심신에 많이 안 좋고 폭발위험도 있는데, 예전엔 일부러 흡입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폭발과 고의흡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가스에는 나쁜 냄새가 나도록 부취제를 섞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좋은 냄새를 섞어 부탄가스를 팔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위수문동 정권과 쇼비니스트들은 부탄가스에 좋은 향기를 첨가해 파는 격입니다.

  3. 셀레우코스 2020.05.14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안부 할머니도 덜한 악이라...흥미롭군요.

  4. Fringe Weaver 2020.05.14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수문동의 중국몽은 이제 꿈이 아니라 거의 현실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테러방지법때 필리버스터를 한 그 정당이 맞나 의문이 들 정도로요. 요즘엔 586은 전두환이 미웠던게 아니라 그냥 부러워서 시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티스토리도 카카오 기반이라 좀 불안하네요 장미님은 다른 곳으로 옮기실 생각 없으신가요?

    • 해양장미 2020.05.14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사파들은 좀 진지하게 전두환은 민족국가의 수장으로 정통성이 없는 게 문제고, 김일성이야말로 진정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위대한 수령 문재인 동지'라는 최상급 호칭을 이미 챙겨부르고 있는데 괜찮지 않겠습니까.

  5. 미사일샤워 2020.05.14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74838
    대만의 WHO가입에 대한 찬반투표를 18일에 진행한다고 하네요.

    미국은 대만 지지를 요청하였고 여러 우방국들은 이에 찬성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한국은 어떤 선택을할지 궁금하군요

    • 해양장미 2020.05.14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WHO에서 대만의 말을 무시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졌으니, 적어도 명분상으로는 대만의 가입에 찬성할 만 합니다.

      다만 우리 헤븐조선의 령도자가 위수문동이신지라, 대만 가입에 찬성할 거라는 생각이 언뜻 들지는 않네요.

  6. 2020.05.14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5.14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2

      일단 저는 그 동안 이용수 등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말바꾸면서 그것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도 못하게 하고, 박유하는 아예 법원까지 동원해서 학문적 접근까지 막아버렸지요. 저한테는 일단 지금은 악당끼리 분열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사람들이 자꾸 본질을 혼동하는데, 클럽을 완전히 막지 않은 이상 클럽가서 춤 추고 노는 건 각자의 자유였습니다. 클럽 위험하다는 말은 2월부터 나왔고 방역당국은 그에 대해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태의 책임은 위수문동 정권이 져야 합니다.

      4. 의심대로라면 결국 이기적인 동기가 주된 것이었겠지요.

      5. 위대한 수령 동지께서 덕이 많으시니 너무 빡빡하게는 안하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7. 2020.05.14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5.14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1. 제가 거주하는 인천도 난리났습니다. 덕분에 3월에 이어 오늘도 좀 일정이 꼬였네요.

      2. 클럽은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하나였는데, 이 정권은 클럽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계속 하지 않았었어요. 헬스장 다니는 사람들이 '왜 헬스장은 폐쇄하고 훨씬 위험한 클럽은 오픈이냐' 라는 식의 불만을 토로하곤 했었지요.

      3. 저라면 그들과 어울리긴 하더라도 벗으로 생각하진 않을 겁니다.

      4. 진보적으로 보이는 사람들 중 사상적으로 완성되어있지 않고 힙함을 쫓는 이들이 많습니다. 의외로 완전 보수적인 부류가 관용정신이 앞서는 경우도 좀 있고요.

      5. 저는 BCG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해주는 거 아니냐는 설이 그럴싸해 보입니다. 마스크도 물론 큰 역할을 했겠고요. 전 그렇게 많은 숫자가 감염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6. 과학적 사고를 평가하는 시험을 도입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편법으로 풀어낼 겁니다.

      7. 최대한 건조하게 영화 찍으면 흥행 망해서 손익분기 못 넘길 것 같습니다.

      8. 이 정권은 모든 분야에서 민식이법처럼 일처리를 합니다.

  8. 쿠루도 2020.05.14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태를 올바르게 파악해보기 위해 위안부 관련 일들을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파악해보고 싶습니다. 어디서 찾아보고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 해양장미 2020.05.14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오랜 시간동안 사건을 봐오면서 감을 잡은 거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 댓글을 보는 다른 분들이 답을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오골오글 2020.05.15 0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재일 유튜브에 몇년전부터 정대협의 만행에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온 영상들이있습니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제3의길 사이트에서 위안부 운동 및 역사에 관한 글들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해당글은 뉴라이트적 사관이 가미되어 적당히 거르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의견도 있구나 하는 흐름만 보시길..

      정대협활동을 위주로 한 위안부운동 논문도 많은편입니다. 논문검색 사이트를 활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9. rtzg 2020.05.14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선 전까지는 저쪽의 패악질을 보면서 분노하기도 한탄하기도 했는데 총선 참패 이후로는 n번방법, 정의연 논란,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한심한 대응 등을 보면서도 오히려 맘이 편안합니다. 이제는 무슨 방법으로도 저들을 막지 못한다는걸 아니 포기하는 맘으로 담담하게 관조하게 되네요. 160대 130정도로 졌으면 외려 더 스트레스 받았을 듯 합니다ㅋㅋㅋ

  10. 국민좀팔지마라 2020.05.14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면서 언론 지성에 문제가 있고, 이것이 바뀌긴 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국 사태 때 한겨레 기자들이 편집부에 맞서서 파업하는 걸 보고 '아, 그래도 젊은 기자들은 아직 양심이라는 게 있구나' 싶었는데, 최근에는 그것조차 느껴지질 않네요.

    배울만큼 배우고 명성을 얻은 사람이 그 무게를 느끼기 보다는 이용하는 게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용지식인은 과거부터 있어 왔지만 최소한 배째란 식으로 나오진 않았는데 말이죠. 언론이 제기능을 잃은 현 시점에서 누가 여기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을까? 답이 없는 고민을 요즘 많이 합니다.

    • 해양장미 2020.05.14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나쁘다는 걸 시민들이 인식할 때가 오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실제로 상황이 나빠지는 방향으로 가니까요. 안 가면 좋겠습니다만.

      지금은 브레이크는 망가졌습니다. 그렇지만 뭐든 가다 보면 멈춥니다. 멈춰세울 수 없는 것도 계속 굴러가지는 않지요.

  11. 반문우파 2020.05.14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9462&Newsnumb=2020059462

    이제야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건가요

  12. 뽈라악 2020.05.14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youtu.be/8Rmw4M8KwFQ

    위수문동 정권에서 90년대 중후반 이후 태생의 세대들을 상대로 성별 계급투쟁 의식화 세뇌교육 시스템을 갖추는 데에 완벽하게 성공한 걸로 보여지는군요. 스웨덴, 스페인의 여성우월주의 국가정신을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완벽하게 계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5.14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상은 너무 길어서 못보겠습니다만, 여성단체들이 일관적으로 정의연 편을 들고 정의연이 NL단체임을 고려해보면 총체적 난국임에는 분명합니다.

  13. 퐁퐁123 2020.05.14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주식 없듯이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나라도 없는거겠지요.
    사실 여기까지 온 것도 몇번의 기적과 행운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거품이 낀 주식은 결국 펀더멘탈이 받쳐주지 못하면 폭락을 맞이하듯이 이 나라의 미래도 그러할겁니다.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 펀더멘탈은 이 나라라는 주식의 주가를 떠받쳐줄만한 수준이 못된지 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개인들의 미래대책은 달러자산 쌓기와 이민준비일 것이고 저 또한 이제 나라의 운명은 세상에 맡기고 20년후의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제 인생에 집중하려 합니다.
    어떻게 하나 할 수도 없는 국내정치에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재테크 공부를 하나라도 더하는게 제 인생에 훨씬 보람차고 유익하더군요.
    응 180석을 기점으로 이제 이 나라에 완전히 미련을 버리게 된 것 같고 인생에 진짜로 위기감이 찾아오니 오히려 인생을 더 빡쎄게 살게 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네요.

    • 해양장미 2020.05.14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국민수준탓 하지 말아달라고 제가 총선 전에 공지를 했었습니다. 지켜주셔야 합니다. 상황은 이해합니다만, 관련하여 제가 퐁퐁님께는 좀 여러 번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에 맞춰 행동한다가 기본적으로 올바른 태도입니다. 감정을 소모해서 나아질 여지가 없다면, 가능한 감정소모 없이 해야 할 걸 할 수록 좋은 것이지요.

  14. uRumi 2020.05.14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요즘 돌아가는꼴을 보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도 있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아직까지 문재인은 선하고 민주당의원대다수도 그럴거다라는 환상이 안깨지는걸보면은요

    위안부 문제는 깊게 이야기하면 천하의 나쁜 토착왜구가 되어버리고 대다수가 확증편향에 빠져있어서 이야기하기도 싫습니다
    (저 확증편향의 대상은 좌우 지지자들 통틀어 이야기합니다)

    노무현때 한일 과거사청산한다고 7000억가량의 돈을 시민단체에 뿌린 나비효과가 점점 커지는것같습니다

    덜한악과 더한 악의 구도라는거는 정말 공감이 가는 문구입니다

    지금 민주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사태가 내부권력다툼때문에 일어난다고 보고있는 입장이여서 도대체 현재 민주당내에 어떤 복마전이 있을지는 상상도 안되네요

    그리고 위안부사태를 쉴드치려고 태세전환 대깨문들에게서 역한 홍위병의 냄새가 납니다
    (친일파로 비유하기에는 친일파들에게 실례가 되서 못갖다붙이겠네요)

    • 해양장미 2020.05.14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총선 끝나자마자 제가 분석글 올리면서 그랬지요. 앞으로는 민주당 내부갈등이 심각해질거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지난 한 달 동안 기대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uRumi 2020.05.14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부갈등이 심해질거는 예상했지만 이런식으로 한쪽이 원사이드하게 탄압되면서 정리될줄 예상은 못했습니다 ㅎㅎ

      최근 재난지원금덕에 국민들 눈길이 다른곳에 빠진사이에 정말 신속하게 정리하는거보고는 권력이라는게 참 무섭다는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이재용의 사과문발표 이유가 이번 총선결과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고 추측하는 입장으로서 역시 돈보다는 권력이 더 좋긴한가보네요
      삼성회장이 감옥가기싫다고 sos치는걸보니)

      일련의 사태를 보면 통합당은 아직도 총선내상이 회복을 못하고있는것같은데 빨리 추스리고 당정비를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조국일가들이 다 구속이 풀리는걸보고 결말도 대충 예상은 가능하기에 소설을 쓰자면 다음에 있을 부산시장에 조국이 나와서 당선이 되면 참 재미있는 판타지가 열릴것같습니다.
      (문재인의 정치이력을 보면 조국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손절을 못하고 정치카드로 사용할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

  15. Palaiologos 2020.05.14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대통령도 친문진영에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장미님은 지난 글에서 다음 정권끝나면 좀 남미국가처럼 될거라 하셧는데 제가보기에는 3년만 해도 아르헨티나 됩니다. 위수문동은 아무리 봐도 차베스의 현신입니다. 대한민국을 남미국가로 만들기 위해 지상에 강림한 초인.

    한국인들은 현재 국뽕이라는 약에 취해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경고도 안먹힌다고 생각합니다. 회광반조라는 사자성어가 현재 대한민국을 정확히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 역사상 가장 부강했던 국가 대한민국이 저물어 가네요. 이 또한 받아들이고 나의 삶을 살아야겠죠.

    위안부 들먹이는 사람중에 정상인 못봐서 그런지 별로 놀라운일도 아니네요. 일본보고 역사왜곡한다고 하지만 정말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는 거짓 그자체이며 피해의식을 주입시키는 읽을 가치없는 폐기물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좌익들이 만든 역사적 성역들이 무너지면 좋겠네요. 현실은 그럴리 없지만 말이죠.

    • 해양장미 2020.05.15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대통령이 친문진영에서 나올 확률이 0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그건 상당히 험난한 과정이 될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 사이엔 엄청난 격차가 있습니다. 3년만에 아르헨티나처럼 될 시나리오는, 적어도 저는 떠올릴 수 없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상태가 많이 나쁜 나라입니다.

  16. 황샬 2020.05.15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미님은 민주정에서 관용과 용서가 중요하다고하시는데 만약 훗날에 문재인을 처벌할수있다면 그때 관용을 베풀어야한다고 보시나요?
    물론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지만 감정적으로 전 문재인이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은 박근혜정도의 처벌을 받았으면싶네요.

    • 해양장미 2020.05.15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경우라면 위수문동이 본인의 죄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와 반성을 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사실 박근혜도 이걸 충분히 안 해서 문제가 많습니다.

      용서는 하는 쪽도 중요하지만, 구하는 쪽은 더 중요한 행위입니다.

  17. O44APD 2020.05.15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이 최소 총선 전후에서 파멸이 됬어야 대한민국이 그나마 연착륙을 할수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봤는데 매우 요원해졌지요. 한 5년 정도 태양에 가까이 가다가 밀랍으로 만들어진 날개가 녹아버려 긴급 불시착을 해야할 상황이 올것 같은데. 벌써부터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이러니 좀 아프게 맞을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15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대에 맞춰 대응할 사람들은 이미 위수문동 집권 이후 꾸준히 행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할 겁니다.

  18. 2020.05.15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반문우파 2020.05.15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0/05/493460/

    과거에 했던 망언들도 지금 다시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15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총선 직후인 것 치고는 나름 불길이 있긴 하네요.

    • 반문우파 2020.05.15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한민국의 반일감정은 진짜 정신병 수준입니다

      사실을 근거로해서 반일을 하면 괜찮은데 과장하고 거짓말로 선동하며 반일감정을 증폭시키는게 정말 심합니다

      예를들면 위안부는 거의 대부분이 취업사기나 가족들이 팔아넘긴거이고 그걸로 일제를 비판하면 되는데

      일본군이 총칼을 들이밀며 끌고간거라고 과장을해서 일본을 비난하는거요

    • 해양장미 2020.05.15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바보가 아니라면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거지요. 전쟁터 한복판도 아닌데 총칼로 사람을 함부로 끌고 가면 강한 반발과 혼란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바보같은 권력자가 그런 방식을 선택합니까. 만약 그런 일이 발생했다 해도 그건 상부의 의도라기보다는, 상부가 생각 없이 무리한 요구를 해서 아래쪽에서 수습하려다 보니 일어난 사건사고에 가까울 확률이 높습니다.

    • 반문우파 2020.05.16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51600091

      그저 파도파도 괴담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