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자유를 향하여

정치 2021. 4. 25. 21:34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w-y_fx_TNaw

 

 

 

 

 나에게 근래 보이는 정치적 현상은 단순히 선관위 공식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으로 힘을 잃는 모습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좌파-사회주의 전반에 대한 이념적 이탈이 중도층에 뚜렷합니다.

 

 

 이와 같은 분위기의 약화 버전이 노무현 말기에 있었습니다. 대략 15년 전이지요. 노무현 시절을 거치면서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좌파 사회주의 이념을 낡은 거라 생각했고, 압도적인 지지로 이명박이 당선되었었습니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과 이회창이 받은 표를 합치면 60%에 육박했고, 정동영이 받은 표는 겨우 26.1% 수준이었습니다. 그 때 노무현 정권을 지지하던 사람 중 제법 다수는 문국현에 표를 던졌고, 그에 문국현은 군소후보였음에도 5.82% 득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권영길도 3.01%라는 꽤 많은 표를 받았었지요. 그러나 좌파 표를 다 합치더라도 35%정도의 득표였습니다.

 

 

 당시의 사상적인 조류는 경제적 자유주의였습니다. 노무현 정권은 사회주의 베이스에서 일부 자유주의적인 면이 있던 정권이었는데, 당시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직계는 사회주의 계열이었고, 노무현 정권의 자유주의적인 면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문국현을 찍기도 하고, 이명박에 표를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에 김영삼 이후 경제적으로 가장 자유주의적인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당선 이후 민심을 급격하게 잃었고, 그로 인해 자유주의적이었던 시대 분위기는 사회주의적인 것으로 빠르게 바뀌었습니다. 이 시점에 대한 시대적 상황설명은 여러 번 해왔으나, 미처 하지 않았던 핵심적인 설명을 보태자면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가에 대한 피해의식이 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살았고, 이젠 우리나라도 선진국이라는데 이 나라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단 말이지요.

 

 

 

 여기서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 시점이 노무현 때라는 겁니다. 요새 청년들은 이걸 체감하기 어려운데, 김영삼 김대중 시절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력은 1인당 GDP기준 지금의 1/3 수준이었습니다. 노무현 때 초기만 해도 삼성이 일본 전기전자분야 대기업들 넘는다는 소리를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였고요. 소니(Sony)는 애플 같은 브랜드 파워가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노무현이 취임하던 2003년 1~8월, 최저임금은 겨우 2,275원이었습니다. 그마저도 다 주지 않는 일자리가 많았고요. 노무현은 최저임금을 매년 평균 10.64% 나 올려 현장에서 인력삭감이 이루어질 정도였지만, 이명박이 취임하던 2008년에도 최저임금은 3,770원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주휴수당을 잘 주지 않던 직장이 많았던 걸 고려하면, 주휴수당 없이 1개월 21일을(주중 공휴일이 1일 있는 달로 쳐서) 하루 8시간씩 일할 경우 월급은 633,360원이었습니다. 주휴수당을 받으면 754,000원이었고요. 올해 같은 조건으로 일하면 월급은 1,744,000원입니다.

 

 

 

 그러니까 이명박은 대략 선진국 초입에 대통령을 한 거고요. 당시의 우리나라는 아직 비정규 저임금노동을 주당 40시간에 맞춰서 해서는 생존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은 취임하자마자 글로벌금융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게 이명박의 운명이었지요.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이 멈추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에 이명박 정권은 금융위기 극복은 잘 했지만, 시민들의 니즈에 대한 파악은 신속한 편이 못 되었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나라 곳곳의 요구를 잘 이해하고 있었던 건 의외로 박근혜 쪽이었는데, 문제는 박근혜는 집권 후 거의 아무것도 안했다는 겁니다. 박근혜 정권은 전반적인 정책 방향은 괜찮았으나, 실행이 최악이었지요.

 

 

 

2016년 조사

 당시 우리나라 시대상을 고려해보면 경제적 자유주의를 시민들에게 납득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던 것이, 당장은 저임금노동에 대한 해법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권 이전의 한국은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시간을 길게 잡고, 시급제 노동의 시급은 짜게 주는 방식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부터는 이미 그러기 어려워진 상황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해진 대로 주당 40시간 노동을 해서는 살 수 없고, 특별한 기득권을 가져야만 잘 살 수 있던 사회가 당시의 대한민국입니다. 정규직한테 칼퇴근은 남의 나라 이야기였지요. 퇴근 후에도 회식에 끌려가 토하도록 술을 마신 후, 다음날 빌빌대면서 출근하는 게 직장인의 일상다반사였고요. 그런 나라를 방치하면 미래가 없다는 건 그 때 모두가 동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는 데 딱히 유능하지는 못했습니다. 경제대통령이라기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도 약했고요. 적어도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능력은 부족했지요.

 

 

 박근혜 정권은 시대적 과제를 잘 알고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실수한 면이라면 여성고용을 늘리려고 한 거였다고 보는데, 그건 정권 초에는 현실파악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여하튼 박근혜 정권 지나고 나서야 우리나라 저임금노동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됩니다. 만약 박근혜 정권이 하려 했던 노동개혁이 제대로 되었다면, 그리고 현재 대통령이 안철수나 홍준표라면 우리나라 상황은 꽤 괜찮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카타스트로피(Catastrophe) 문재인 주석님이 권력을 쥐고 휘두르는 상황이 지난 몇 년간 펼쳐졌었지요.

 

 

 

 문주석님 정권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더라도 각자 세세한 판단은 다른 것 같습니다만, 이 정권이 실패한 검찰개혁적 이유 중 하나로 반드시 이 정권이 좌파 사회주의 정권임을 꼽아야만 합니다. 근래 이명박이 재평가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해진 게 경제적 자유주의이기 때문입니다.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한 원칙은 현대 선진국가가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 나감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인류가 축적한 지혜입니다. 그러나 자유시장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질병이나 증상이 있을 때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그것을 치유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검찰개혁적인 해결책이긴 하지만, 그것만 믿고 있기엔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이 따릅니다. 의료행위가 필요하듯, 국가경제도 그러합니다. 물론 병에 걸렸을 때 잘못된 처방과 시술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놔두는 게 낫듯, 경제도 그러합니다. 이 정권의 검찰개혁적인 문제는 잘못된 처방과 시술을 일삼았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그냥 놔두는 게 최선이라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그 어떤 정권도 문제를 그냥 방치하는 일은 없습니다. 시장자유주의자의 대표격인 마가렛 대처가 어디 문제를 그냥 방치했던가요. 전문 집도의처럼 정치했지요.

 

 

 자유는 언제나 자유의 적에게 공격받습니다. 통제와 검열을 좋아하는 자들은 물론 적이고, 타인의 정당한 권리를 함부로 짓밟는 자들 또한 자유의 적입니다.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변화한 패러다임에 맞춰 좌클릭을 하면서 집권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실제로 좌편향된 정치를 했습니다. 시장을 자유롭고 활기차게 만드는 정책도 계획은 있었으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이 정권 들어 우리 사회의 좌경화는 지나치게 과도해졌고, 모든 것이 경색되어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리재명, 리해찬, 김어준은 이 사회를 더 좌경화된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것이 베네수엘라를 연상시키는 위험한 길임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심히 잘못된 길로 나아간 지 오래고, 우리나라가 아직 바닥을 보지 않은 것은 워낙 높은 고도를 날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대정신을 쥔 건 윤석열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알지 못하지만, 그에게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가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실질적으로 윤석열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제 누구든 리재명만 이기면 됩니다.

 

 

 

 아, 나는 다음 대선 후보로 현재 추미애 장관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 거리에 걸린 기호 1번 추미애 대선후보 포스터를 꼭 보고 싶습니다. 추미애 장관님이야말로 국민의 등불이요, 민족의 영웅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alaiologos 2021.04.25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의 실행력을 박근혜가 반의 반만 닮았어도 탄핵당할 일은 없었다고 봅니다. 무슨 일을 해도 박근혜는 확실히 한게 없었죠.

    시대정신은 윤석열에게 있는데 이재명이 원체 한국인 감성에 잘 맞는 후보다 보니 불안한것도 사실입니다. 변수만 없다면 윤석열이 무조건 이긴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4.25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 정권은 자유주의적인 정책과 사회주의적인 정책을 동시에 계획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중 사회주의적인 정책만 하게 된 것이 그 실행능력 없음 때문입니다. 민주당과 좌파정당들이 자유주의적인 정책은 결사반대하고 사회주의적인 정책만 편들어줬거든요.

      그래서 경제정책만 보면 거의 지난 10년동안 좌파정책이 펼쳐졌습니다. 그나마 박근혜 때는 온건한 면도 있었고 시기상 균형도 맞춰지는 면이 있었지만, 그것도 박근혜 말기쯤 되면 사회 전반에 좌편향이 제법 생겨서 이미 그만둬야 할 시기가 된 후였지요.

      저는 추미애 장관님이 리재명을 막아줬으면 하고 있고요. 물론 리락연 총리님이나 부두노인(腐頭老人) 류시민 장관님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Palaiologos 2021.04.25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재야에 계시는 뇌썩남을 매우 기대중입니다. 이분이 입이 오도방정이라 가만 있을 종자가 아니거든요.

  2. armalitear15 2021.04.26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는 사실상 좌파 정책을 펼친것도 큰 잘못이죠.
    그나마 했어야 하는 노동개혁도 못했고 이건 민주당은 아예 40대와 귀족노조를 위해서 정년 65세까지 늘랴버린다고 하고 있고요.
    자유주의적인 정책을 할 사람이 필요하고 그건 윤석열 말고는 없어 보이는데 차베스가 따로없는 이재명에 속아넘어갈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이재명은 하는 짓 보면 이 나라를 걍 베네수엘라처럼 만들거 같은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4.26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는 윤석열이 정의와 공정의 시대정신뿐만 아니라, 자유의 시대정신도 충족 가능한 인물일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가장 큰 과오 중 하나가 노동개혁에 실패했다는 겁니다. 대처처럼 했어야 하는데, 대처의 발끝도 못따라갔지요. 박근혜에게 대한민국의 대처가 되길 기대했던 사람들을 크게 실망시켰습니다.

  3. 성세자생정 2021.04.26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윤석열은 민주당의 정치적 압박에 대처하기 시작한 이후의 행보를 통해, 나름 사자의 용기와 여우의 지혜를 가진 인물임을 입증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인 윤석열에 대해 노무현의 하위호환 정도를 예측했었는데, 이제는 그가 노무현보다 나은 정치인이 될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말은 노무현만큼 잘하기 쉽지 않겠지만요.)

    2. 안철수와 홍준표는 둘다 나름의 장점은 있는데, 대통령으로서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뭔가 아쉽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의외로 안철수 대통령-홍준표 총리 페어를 짜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궁합이 맞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3. 추 장관님인가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만약 한명숙 여사께서 정치적 부활에 성공해서 여권 대선주자가 됐으면 엄청나게 든든했을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26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경박함이 단점이었던 노무현보다 잘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기대를 걸면 실망의 확률도 올라갈테니 일단은 보수적으로 기대해야겠지요.

      2. 능력은 둘을 합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인간적으로 둘이 사이가 별로 안 좋을 것 같습니다.

      3. 유감스럽게도 한명숙 총리님이 부활에 실패해서 이젠 추미애 장관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4. 윈브라이트 2021.04.26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이 집권하자마자 민심을 급격하게 잃고 집권 1년차에 리먼 금융위기까지 터지면서 자유주의 경제학의 힘이 약해지고, 사회주의 경제학이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이 좌파 세력의 부활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명박 정부 집권 중반까지는 자유주의적 경제노선과 사회주의적 경제노선의 힘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었는데, 2010년 지방선거-2011년에 무상급식 투표를 거치면서 보편적 복지 담론이 떠오르고 2012년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가 좌클릭하기 시작하면서 이 균형이 완전히 좌쪽으로 쏠려 버렸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문재인이 집권하면서 무게추는 더 왼쪽으로 가버렸고요.

    지난 10년간의 좌경화된 경제, 사회 정책이 반작용을 낳고 있는 시대라고 판단합니다. 홍준표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것도, 유승민이 뜨지 못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물론 홍준표는 매니아층이 약간 있을 뿐, 중도층에서의 이미지는 그대로고, 보편적인 시대정신을 담을 정도로 큰 그릇이 아닙니다. 이재명은 수령님과는 색깔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더 빨간맛 경제노선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 지형에서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겁니다. 윤석열은 자유주의 경제노선에 포지셔닝만 잘 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 해양장미 2021.04.26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은 금융위기를 맞아 제법 시장에 개입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유주의 슬로건이 많이 망가지기도 했었지요.

      카타스트로피 문재인 주석님 시대를 지나면서 우리나라의 저임금노동 문제와 과도한 노동시간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습니다. 대신 과도한 좌경화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사회 전반에 필연적인 자유주의의 바람이 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리재명은 문재인 주석님의 문제를 무능으로 국한시켜 권력을 손에 넣으려 할 것입니다. 우파들은 이 정권의 검찰개혁적 문제가 무능이나 비윤리뿐만 아니라 그릇된 가치관의 문제라는 걸 알리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5. O44APD 2021.04.26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추정하기에 박근혜 정권 좌클릭이 되었던건 당시 경제민주화같은 국민들의 요구도 그렇습니다만은 가장 큰건 대통령이 되면서 지을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죄때문이 아닐까 싶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박근혜정부에 대해서 문재인정부대비 온정적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반쪽이긴하나 공무원 연금같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았던 행동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문젠 문재인이 저질러놓은것들인데 다시한번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시 달수 있는 정치인이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 해양장미 2021.04.26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애초에 박정희부터가 분배정책을 많이 사용했고, 별로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지는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시대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유신 이후의 박정희는 다분히 국가주도적이었지요. 박근혜도 그와 어느 정도 비슷한 성향이 있었고요.

      이제 노동개혁 못하면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치료는 빠를수록 좋지요. 누구나 너무 아프면 결국 병원 가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아프기 전에 병원 가는 게 상책이지요.

  6. 새로운 바람 2021.04.26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기억이 맞다면 이명박정권은 "비지니스 프렌드리"를 외친 정권으로 금융은 물론이고 모든 공공분야를 민영화까지 해서라도 국가의 모든 자원을 "수출대기업"에게 몰아주면

    "낙수효과"에 의해서 저절로 나라경제가 잘될것이라는 매우 강력한 믿음을 가진 정권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억이 맞는지 틀린지 아니먼 국가경제운영의 방향성은 맞는지 몰라도

    이러한 이명박정권의 경제기조는 헤××선만의 윗글에서 언급한 여러 경제문제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가지게 만든것 같습니다.

    2.2000년대에 삼성전자와 LG전자등이 잘나가는 동안에도 일본 전자업계는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에서 나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비지니스프렌드리" 이명박정권 시기에 일본은 일본민주당정권이 되면서 초엔고등으로 일본 전자업계를 망하게 한 전적이 있습니다.

    3.요즘에는 문프님정권에 반감을 가진 가×게들이 많아서인지 이명박정권을 미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우파들은 유재일의 지적대로 신산업을 키우고, 대깨트의 사례처럼 국제외교에 무지했으며, 국가대전략을 세우지못하고, 청년인재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했으며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했어야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반성해야하는데 잘할것 같지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26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유감스럽게도 좌파들의 프로파간다에 부합하게 기억을 하고 계신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그 선동에 대단히 취약해서 참 문제가 많았기도 합니다.

      2. 네. 이명박 정권 당시 일본은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을 많이 따라잡게 되었지요. 당시 일본은 한국한테 따라잡힐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근심에 차 있었습니다. 이후 아베 재집권하면서 일본은 겨우 살아나게 되지요.

      3. 그동안 우파가 잘 못했지만 문재인 주석님 정권보다는 좀 낫다 정도인데, 그걸 본인들이 사실은 잘했다고 착각하면 대단히 곤란합니다. 0점과 50점을 비교하면 50점이 훨씬 잘한 것이긴 한데, 둘 다 낙제라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7. 프마수스 2021.04.26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한국에는 이래저래 대처가 필요하군요. 윤석열이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대수술을 집도 해야 할 한국판 대처의 길을 강요(?) 받고 있다고 한다면, 스스로 한국의 대처를 자처하시는 탄문가 추 선생님께서는 민주당이라는 환부에 대반성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아니, 꼭 만들어주셔야만 합니다. 지지율은 당선권에서 구만 리인데, 비호감지수가 당선권 수준이더라고요. 최종후보로 선출 되어 본선에서 떨어지는 그림이 최고지만, 경선만 완주해도 나쁘지는 않을텐데요...

    그나저나 추미애는 무엇 때문에 스스로를 '한국의 대처'로 브랜딩 했나요..? 추미애가 정치를 시작했던 김대중 정부 시절만 하더라도 분명 민주당은 자유민주적인 색깔이 강한 대중정당이었습니다만, 민주당과 대처가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강단 있는 여자'라는 이미지가 추 전 장관님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성향은 정반대 같은데요;; 그냥 'DJ의 영국유학 경력 때문이었다'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 해양장미 2021.04.27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세훈이 나경원과 안철수와 박영선을 모두 꺾었듯, 추미애 장관님도 그럴 수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권 시절에는 세계 주요국에 역대 여성 지도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처가 대표적인 여성 정치 지도자였지요. 지금이야 메르켈도 있고 테레사 메이도 있고 탄핵당했지만 박근혜도 있습니다만, 김대중 시절만 해도 여성 정치인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른 대표적인 인물이 대처였습니다.

    • 프마수스 2021.04.28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 다르크께서 오세훈 모델을 따르신다면 차기 대권은 내로남불당 것이 되는 것 아닙니까? ㅋㅋ

      그때도 여자들은 여자들끼리만 똘똘 뭉치는 성향이 강했나보군요. 이념이고 성향이고 이미지고 인연이고 다 떠나서 그냥 유명한 여자라서였다니...

    • 해양장미 2021.04.28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추미애 장관님을 진심으로 응원하지만, 막상 대선 본선에서는 저도 윤석열을 찍을 수밖에 없습니다. 추미애 장관님은 당내 경선에서만 오세훈 모델을 따르면 됩니다.

      여자들이 여자들끼리만 똘똘 뭉친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요새 그러는지는 케바케겠고, 그건 넘어가고 추미애가 자신을 한국의 대처라 홍보한 건 여자들끼리 뭉치고 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이전 답글에 이야기했듯 그 시절엔 여성 대형 정치인 자체가 드물었고, 대처는 가장 성공한 여성 정치인의 대명사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국민의정부는 딱히 좌파색이 강한 정부가 아니었고, 자신들은 좌파가 아니라는 쪽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 프마수스 2021.05.01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쾌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뭉친다'는 표현보다는 '사상보다는 유명한 여성정치인이니까' 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관점에서는 이 또한 저는 굉장히 안 좋게 보이네요. 뭐...20년도 더 전 일이니 지금과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박근혜가 저 이유로 지지를 모은 게 10년도 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상당수 여성들에게 유효한 투표방식임은 여전합니다만...저 역시 국민의정부가 한국역사상 가장 자유주의적인 정부였다는 생각이나, 추미애라는 사람이 그때 좌파가 아니었나 하면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 확실히 JP 라인은 아니었으니까요.

    • 해양장미 2021.05.01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 역시 추미애는 본래 좌파성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8. 퐁퐁123 2021.04.27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586&aid=0000023525
    네이버 링크 주의

    윤석열이 노동전문가 정승국을 만났다는걸 보고 윤석열은 전문가를 존중하며 배우려는 자세가 있고 이 시대의 핵심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칙적인 성향에 자유주의 및 중도에 가까운 스탠스인것 같으니 정의와 공정이라는 시대정신에도 어울리는 인물인 것 같고요.
    페미 또한 원칙적으로만 한다면 어느정도는 억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Optix 2021.04.27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이 자유주의자더라도 페미를 막는건 힘들거 같습니다. 여가부를 만든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가장 자유주의적이였던 국민의 정부지요. 또한 기회의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보수정당의 비대위원의 친페니즘적 발언을 봤을때 페미니즘은 사상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가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윤석열이 현재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있는 것처럼 청년을 직접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28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은 높으신 분들 수사를 많이 해봐서 경제 관련해서도 지식이 있는 상태일 겁니다. 페미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일지 모르겠으나, 그가 집권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9.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4.27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미애가 대선후보가 되어 윤석열과 맞붙는다면 참 좋겠지만 가능성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은커녕 이낙연보다 약할 것 같고 민주당도 그걸 알지 않을까요. 삼보일배 퍼포먼스로 탄핵 이미지가 완전히 지워지지도 않았을테고요. 당내의 입지도 충분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부들어 문화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법적으로든 모든 부분에서 통제와 간섭이 강해졌고 코로나도 겹쳐 국민들이 답답함을 많이 느낄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자유주의가 될 수 있을 상황이라 보이고, 또 기대를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28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재명이 내로남불당을 집어삼키려고 하고 있는데, 곱게 삼켜져줄지 모를 일입니다.

      1,2 월에 아찍 짧지만 해가 길어고 있듯 가사상태였던 자유 또한 다시 눈을 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가 다시 일어서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0. 새로운 바람 2021.04.30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주의 시장경제 외에는 더이상의 비전이나 목표가 없는 이명박이 헤××선 노동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으며 괜히 "국가에 뭔가 쓸데없이 바라지 말라"면서 복지정책 등에 무지한 결과 결국에는 같은당내에 박근혜가 대안으로 떠오른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장경제에 대한 국가권력의 개입을 최소화 해야한다면서 정작 이명박 자신은 "국가권력"을 이용해서 "부정부패"를 일으켰으니 당시에 이명박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국힘당까지 오게된 우파들은 자유시장경제만능주의 외에는 여전히 자유주의에 대해서 이해도는 있는지도 의문이고

    요즘에는 청년남성들에게 "불면증 우파시민"을 강요하면서 페미니즘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고 진중권을 떠받는것을 보면

    아무리 친박세력을 없애도 국힘당은 이명박만큼 표를 모을 능력도 딱히 없고 그렇다고 과거 이명박정권의 문제점인 "핵심 지지층"을 확보하지도 그렇다고 뭔가 핵심지지층을 챙겨주는 능력이나 포지션도 못취하는것 같아서 그저 생계형 정치인들의 집단 아니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한", "박근혜", "대처, 레이건" 팬클럽수준 말고는 딱히 국힘당의 발전은 전혀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30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박근혜 쪽이 정치적인 니즈 캐치가 더 좋았지요. 상대적으로 이명박은 추진력과 행정력으로 평가받은 건데, 그 면에서는 결국 확인해보니 박근혜는 최악 수준이었고요.

      요즘에는 청년남성들은~ 이라는 표현은 '청년남성에게' 로 바꿔서 이해하면 될까요? 오타를 내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이 발전이 없는 건 아닌데, 너무 느립니다. 그럴 만한 상황이긴 한데, 답답한 건 어쩔 수 없지요.

  11. 알팔파 2021.04.30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이유에선지 최근 조중동이 이재명을 상당히 띄워주는 듯 합니다. 이재명의 성향을 보면 조중동 입장에선 문재인보다 훨씬 더 경계해야 할 대상일 텐데요, 단순히 여권의 자중지란을 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탓일까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대처는 죽은 지금까지도 반대파들에게 수많은 모욕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미애의 '한국의 대처'라는 문구는 역대 대처가 들은 모욕 중 가장 심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30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요새 바빠 조중동에서 리재명 띄우는지에 대해 체크를 못하고 있는데 혹여 자료가 있으면 링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추미애야 초기시절 제외하면 스스로를 대처에 비유하지는 않습니다만, 요새 추미애를 생각하면 대처가 편히 눈을 감지 못할 모독이긴 합니다.

  12. 리버티12 2021.04.30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 전에 mychew님께서 해양장미님의 블로그 방명록에 이재명과 관련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설마 해서 찾아봤는데 이재명 주변에 붙은 외교 인사들 면면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외교를 파탄내는 데 앞장섰던 인물들이더군요.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81625

    바로 이곳인데요, mychew님 말씀처럼 정세현, 이종석, 문정인 등이 벌써 이재명쪽에 붙었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흉악하고 포악한 성격의 이재명이 국내 정치에서는 얼마나 피를 부르고, 외교를 얼마나 파탄낼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재명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할텐데요. 이재명으로 인해서 전해철, 홍영표 같은 친문들이 정상인 취급받는 걸 보며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해양장미님, 추미애는 예전부터 유명했더군요.^^;

    https://www.donga.com/news/amp/all/20010706/7711544/1

    2001년 동아일보 기사고요. 해양장미님의 블로그 방침상 욕설이 포함된 기사라 내용을 첨부할 수 없습니다만, 기자에게 폭언과 욕설은 기본이고 이때부터 신수가 훤히 보였더군요.

    추미애를 정치에 입문시킨 분이 김대중 대통령으로 알고 있는데 행정과 그릇을 비롯한 가진 능력에 비해 사람보는 눈은 뒷받침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김영삼만큼의 사람보는 눈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2001년만 해도 김대중 대통령과 동교동계의 새천년민주당은 상당히 자유주의적인 면이 가득했던 정당이었는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개탄스럽습니다.

    이명박이 나와서 한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양장미님께서 올려주신 '반성의 중요함'을 보면서 느낀 감정이 있습니다. 국민의 정부를 지나고 참여정부가 지났을 무렵 IMF를 겪었던 탓에 많은 분들이 위기 속에 허리띠를 졸라 매고, 마른 수건도 한 번 더 짠다는 심정으로 많은 부분들을 희생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명박이 정권을 잡았고요. 이때 많은 분들이 그동안 위기도 극복했고, 많은 부분들이 희생했던 부분들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힘들었고 서운했던 감정들이 몰려온 거랄까요... 이런 상황에서 대처를 잘했어야 했는데, 남들이 뭐라 떠들 건 신경쓰지 않는다는 식의 대응을 선택한 건 정말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운하는 정말 욕먹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진중권에 대해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고맙게 생각했던 적이 없습니다.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내비쳤고, 문재인 정부 탄생에 적극 이바지했던 진중권이야말로 반성하고 자숙해야 할 사람인 것 같은데 상황 파악 못하고 경박한 언행을 일삼는 걸 보면서 제발 입 좀 닫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사회를 이 지경으로 만든 운동권과 레디컬 페미니즘의 여성계, 친문,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에 대한 응징과 경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 역시 윤석열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한 번 걸어볼 생각입니다. :)

    해양장미님, 저는 상속세가 폐지 되고, 한국 사회가 개인과 자유, 다양함과 따뜻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유주의가 보다 가까이 왔으면 좋겠고요. 개인과 자유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날이 오길 마음 깊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D

    • 해양장미 2021.04.30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재명 뒤에 있는 게 리해찬하고 경기동부라서요. 리해찬과 경기동부를 봐야지요.

      추미애 장관님은 여러 모로 대단한 분이지요.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분입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국민의정부는 DJP연합정권이라는 겁니다. 영국 다녀온 김대중 옆에 김종필이 있을 때, 김대중 정부는 균형 감각이 있고 유능했습니다. 김종필과 자민련이 떨어져 나가면서부터 점점 좌경화되기 시작했지요.

      이명박은... 예를 들어 직장에서 일을 할 때, 팀장이나 매니저가 그냥 일 잘 하고 월급 안 밀리고 잘 챙겨준다고 그게 다가 아니지요. 물론 월급 밀리는 것보다 나쁜 건 없습니다만, 결국 직원들이 챙김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불만이 쌓이거든요. 이명박은 그런 게 문제였지요.

      침대 진중권 석사님의 검찰개혁을 저는 키보드파이터라 생각합니다. 내 편일 땐 쓸만한 인물입니다만, 그뿐입니다.

      자유가 함께하는 그날이 언젠가는 왔으면 좋겠습니다.

반성의 중요함

정치 2021. 4. 20. 23:57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XVsY69rFPbw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님 정권이 대실패했음을 이제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가 인정하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정권의 실패는 처음부터 예견되어 있었는데, 정권 출범 전에 그 예견을 이야기하는 자들을 분별없이 비난하던 어리석은 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렇게나 어리석다가 이 정권이 하는 걸 보고서야 진실을 깨달은 우자(愚者)들은 깊은 반성이 필요합니다. 주석님을 찍지 않았더라도 주석님 지지율 80% 시절에 지지하던 자들 또한 현명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문주석님 정권의 실패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인적 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는 정치 관심층이라면 이제는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정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인적 구성에 대해 정권 출범 전부터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문주석님 정권의 자금줄은 매우 의심스러운 데가 있었습니다. 본래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재벌대기업에서 정치자금을 공급받아 정치를 해왔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몽준, 안철수처럼 본래 돈이 많은 사람들은 어느 정도 정치자금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만, 클린하다던 노무현 대선캠프부터 재계발 불법정치자금 없이는 캠프를 못 꾸렸었습니다. 노무현 시절에 안희정이 왜 감옥에 갔었는데요.

 

 또한 문주석님 정권은 노무현 정권의 실패에 대한 반성을 전혀 하지 않은 정치집단이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혁통 세력은 노무현 정권의 실패를 김병준같은 정권 내 우파의 문제로 치부합니다. 실제로는 그나마 노무현 정권이 성공한 부분 -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등 - 은 정권 내 우파 인물들과 노무현 본인의 결단력 덕분입니다만, 본래 적반하장이 좌파들의 특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문주석님 정권은 지나치게 순혈주의적인 집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당내 타 계파는 모두 안철수와 함께 떠나다시피 했고, 남은 타 계파는 문주석님 계파에 투항했고. 그런 집단이 성공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자민당이 장기집권하는데도 일본 정치가 완전히 망가지지 않는 건 자민당 내부 계파갈등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계파가 매우 약화되거나 사라지는 현상은 1인 독재자가 나타날 때 관측됩니다. (예를 들면 김일성의 백두혈통 독재체제 구축, 중화인민공화국의 시진핑 독재)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1인 독재국가가 될 위험 앞에 놓여있었지요.

 

 다만 김일성 주석이나 시진핑 주석과는 달리, 문재인 주석님은 유감스럽게도 상왕 리해찬에게 당내 권력다툼에서 연거푸 패배하고 맙니다. 2018년 경기도지사 경선에서의 전해철 VS 리재명, 그리고 2018년 전당대회에서 리재명과 리해찬 듀오가 승리함으로 문주석님은 반쯤 섭정당하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이후 문주석님은 한 배를 타게 된 리락연 동지를 후계자로 키우고, 열린민주당을 통해 판을 흔들어보기도 합니다만 안풀립니다. 민주당계가 180석을 휩쓰는 와중에도 열린민주당은 망했고, 흑석 김의겸 선생조차 의원이 되는데 실패하거든요. 이번에 앞번호 비례대표가 사퇴해줘서 흑석 김의겸 선생도 결국 배지를 달게는 되었습니다만.

 

 이후 문주석님의 마지막 승부수가 이명박근혜 사면카드였던것 같은데, 그것마저 실패하고는 멘탈이 붕괴하신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유감스럽습니다. 위대(僞大)한 수령동지(囚囹哃謘), 불굴의 돌격정신으로 살아남아 만수무강 하소서!

 

 내로남불당과 좌파세력이 저렇게까지 답이 없는 근본적 이유는 글로벌금융위기와 노무현의 사망으로 인해 반성 없이 부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금융위기 이전 사회주의는 시대의 흐름에 밀려 도태 중인 낡은 것으로 치부되고 있었습니다. 냉전에서 서방세계가 승리했고, 경제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글로벌금융위기가 터지고, 주류경제학이 그것을 예방하는데 실패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사회주의가 재조명받게 됩니다. 물론 사회주의를 올바른 해법이라 할 수는 없으나, 좌파세력에게는 큰 기회였지요.

 

 미국에서 오바마 정권과 버냉키는 주류경제학을 확장하는 정도로 문제를 개선해 나갔습니다. 심한 부작용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사건의 심각성과 당시의 경제학 발전수준에 비하면 미국은 그럭저럭 문제를 해결해나간 편입니다. 물론 현 시점에서 보면 버냉키의 방식에 문제가 없었다 할 수는 없으나, 경제학이라는 건 의학처럼 시행착오를 쌓아나가면서 발전합니다.

 

 대조적으로 프랑스는 찐좌파 올랑드를 뽑았다가 아예 사회당 좌파 전체가 망해버렸고, 프랑스는 유럽의 환자 소리를 피할 수 없게 되었었습니다. 이후 경제적으로 자유주의 성향인 마크롱이 대통령이 되어 프랑스를 되살리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글로벌금융위기 시점에 워낙 좌파세력이 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로 되살아나기 어려웠습니다. 만약 노무현이 죽지 않았다면 부활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망해있었지요. 그렇지만 여러 모로 수상한 정황을 남긴 채 노무현이 죽고,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가 대유행하면서, 그리고 정치에 대해 잘 몰랐던 안철수가 내로남불당 편을 들어주면서 반성 없이 부활하게 되지요. 2010년에 치른 지선은 한나라당을 빈사상태로 만들만큼 민주당이 약진했습니다. 그 때 노회찬의 표분산과 한명숙의 전능함으로 겨우 이긴 오세훈마저 다음 해 역사적인 캐삭빵으로 무저갱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알려주겠다’ 박원순 선생께서 종신시장님이 되십니다. 2012년에 새누리당이 두 번 승리한 건 박근혜가 선거의 여왕이라 그랬고요. 박근혜 아니었으면 2012년에 이미 완전히 탈곡 당했을 겁니다.

 

 내로남불당이 노무현 정권의 시행착오로 얻은 건, 좌파가 단단히 결집하고 내부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지지자들은 맹목적이고 일관적인 지지를 보내는 방식이었습니다. 노무현은 좌파였지만 사상적으로 완성된 좌파가 아니었고, 현실도 봤고 국가를 위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여러 번 하면서 좌파들과 척을 지게 되지요.

 

 문재인 주석님은 노무현 정권 당시 내부적으로도 좌파 포지션이었습니다. 노무현과는 달리 사상적으로 선명한 왼쪽이었지요. 운동권 출신들은 그 때부터 이미 주석님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님은 국가를 위해 우클릭했던 노무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전혀 반성하지 않은 것이지요. 반성이 없었으니까 처음부터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상기한 문제는 내로남불당과 좌파만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이번 문재인 주석님 정권이 못해도 너무 못하니까, 역시 우리가 옳았고 우리가 잘했던 거라고 생각하는 우파들이 꽤 보인단 말이지요. 특히 태극기-대깨트는 아예 답이 없습니다.

 

 우파의 교만과 아집과 오판이 폭발한 건 황교안 체제에서였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황교안은 나쁘지 않은 교회 사람의 전형입니다. 나쁜 사람 아니고, 머리도 나쁘지 않은데 개념이 없고 눈치가 모자라지요. 그러니까 황교안의 잘못은 대체로 교회사람 특유의 개념없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교회 사람들은 무종교인 및 타종교인과는 다른 커먼센스를 가지고 있고, 교회 이너서클에서 그릇된 정보를 취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수교회세력은 오판을 많이 하고요.

 

 태극기-대깨트-교회우파는 대선 및 지선패배의 원인을 박근혜와 유승민-김무성의 갈등으로 촉발된 분열에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황교안을 친박세력의 후계자로 낙점하고, (사실 박근혜는 최순실 게이트 이후 황교안을 팽하려다가 실패한 거고, 황교안의 퇴직보다 박근혜의 직무정지가 빨라서 황교안이 권한대행을 한 것이었습니다.) 보수를 다시 통합시키면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황교안은 대표가 된 후 태극기, 전광훈과 시위를 다니면서 자유한국당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지요. 그 후 황교안 체제는 어마무시한 공천 이후 K-180석을 내로남불당에 헌납해버립니다. 태극기 세력은 여기서 1차로 찌그러지고, 이후 대깨트 대두 및 바이든 당선을 겪으며 2차로 찌그러집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종인 체제에서 오세훈과 박형준이 당선되면서 야권은 2015년 보궐 이후 6년만의 승리를 거둡니다. 기쁜 승리입니다만, 이 승리를 계기로 태극기-대깨트가 반성하고 달라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우파 정치인과 지지층은 충분히 반성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근래 이명박이 재평가받고 있는 분위기에 어느 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이명박 정권도 많은 반성을 해야 하는 정권입니다. 예를 들어 광우병시위와 4대강의 경우, 당시 광우병에 대해서는 자료가 부족하기도 했고, 노무현 정권 당시 이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시작되면서 그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조성된 상황이었습니다. 조중동과 보수세력은 노무현 정권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비판했고, 노무현은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하는 동시에 미국산 쇠고기에서 뼈조각 하나만 나와도 반품을 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었지요. 그런 분위기였기 때문에 이명박 정권이 당시 OIE 기준보다도 완화된 조건으로, 30개월 이상과 뼈를 포함시킨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다 하니까 큰 반발이 있었던 거고, 그 반발에 대해 이명박 정권은 안전하다고 하면서 미국산 쇠고기를 홍보하는 것처럼 대응했기 때문에 더 크게 폭발했던 것입니다.

 

 광우병시위를 좌파 운동권이 악용한 것은 물론이나, 이미 밑밥이 깔려있던 상황에서 이명박 정권은 첫 단추도 잘못 뀄고, 수습도 잘못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분명 노무현 정권 당시 위험하다고 간주되어 몇 년 동안 수입이 금지되었었는데, 그게 전면 개방되는 과정이 석연찮았던 데다 이명박 정권은 OIE 기준에 맞추지도 않았었고, 충분히 안전하다는 근거를 내밀지 못했던 것입니다. 당시 이명박 정권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좋은 정치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때 시위를 해서 재협상을 한 끝에 쇠고기 수입기준을 30개월 미만 및 OIE 기준에 맞춘 것으로 수정했었는데, 미리 그런 조건으로 수입을 해왔어야 했습니다.

 

 또한 광우병시위의 최대 성과는 따로 있었는데, 한반도대운하를 막았던 겁니다. 4대강은 나도 잘한 공사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그건 대운하 프로젝트가 4대강으로 축소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잘 된 것입니다. 대운하 공사를 했으면 이명박은 애초에 재평가될 일도 없었을 겁니다. 희대의 망상꾼으로 역사에 남았을걸요. 대운하하고는 상대도 안 되는 작은 공사였던, 그러나 그 자체로는 큰 공사였던 경인아라뱃길도 물류기능은 없는 운하입니다.

 

 현재 우파들은 대운하 프로젝트를 잊은 것처럼 이야기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은 진짜로 운하를 파려 들었던 인물입니다. 문경 조령에 터널 수로를 뚫고 선박을 거대한 갑문식 엘리베이터로 옮기는,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운하를 진짜로 파겠다고 했던 게 2008년입니다. 한반도 대운하를 밀어붙이는 걸 본 정상인들은 모두 이명박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지요. 나는 역대 최악의 토건 프로젝트로 새만금을 꼽는데, 대운하를 했으면 새만금을 훌쩍 넘는 전설이 되었을 겁니다. 아직도 문경 뚫고 있었을걸요. 뚫다가 포기했거나.

 

 물론 4대강은 결과적으로는 잘됐습니다. 그런데 그건 대운하 하려다가 축소공사 했는데 다분히 얻어걸린 겁니다. 처음부터 4대강 정비를 계획한 게 아니고요. 경인아라뱃길 효과도 4대강하고 비슷하고요. 주 효과는 치수와 레저가 되었지요. 요새 보면 대운하를 했어야 했다는 주장을 퍼뜨리는 사람도 보이는데, 교회 사람들이 작업하는 것이거나 대운하 프로젝트 계획을 제대로 보지 않은 청년층이라 추측합니다.

 

 물론 4대강에 대한 폄하에 친이명박 세력이 민감한 것도 이해는 합니다. 박근혜 때 있었던 4대강 감사부터 제대로 된 게 아니었거든요. 그러나 4대강이 잘되었다 하여 대운하를 합리화할 수는 없습니다. 이명박이 칭찬받을 게 있다면 대운하를 끝까지 밀어붙이지는 않은 겁니다.

 

 반성은 중요합니다. 정당도, 정치인도, 유권자도 반성을 해야만 점점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반성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반성하지 않는 게 부끄러운 일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inddiver 2021.04.21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인들 중에서 반성하는 사람을 참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인들 중에서도 그렇습니다만.

    글을 읽고 생각해 보니 언급된 인물들 중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반성하는 능력이 뛰어났던 것 같네요.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민주화 이후 우리나라 역사 최대의 비극같습니다.

    그가 대통령이던 시절 저는 그를 싫어했고 사사건건 덮어놓고 비판하곤 했었는데, 객관적이지 못한 편협한 태도였고 잘못했던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도 반성해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4.2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노무현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는 반성하고 숙고하는 좌파라는 겁니다. 그런 캐릭터가 거의 없거든요. 사실 보통 노무현처럼 숙고하는 성격이면 좌파가 되질 않는데, 동시에 노무현은 워낙 반골기질이 강하고 마이웨이 스타일이라 좌파로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잘못도 많이 했으니까 미움을 받을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동시에 좋아할 만한 요소들도 꽤 있었고요.

  2. 윈브라이트 2021.04.21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대운하 문경리프트는 다시 봐도 어질어질하네요.

    - 차기 대선은 여야 둘중에서 현실 인식을 똑바로 하고 문제를 직시하고, 제대로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는 쪽이 이길 거라고 확신합니다. 민주당이 든든한 점은,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로 뭔가 꼬였다는걸 다들 직감은 하고 있는데, 강경파나 강성 권리당원들의 해법이 더 문제를 꼬이게 만드는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 문재인 정권의 정치자금 문제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게 많지 않은데, 남은 임기 동안이나 정권 바뀌고 나서 제대로 털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모펀드 얘기도 있고, 중국자본 이야기도 들려오고, 모 병원 대출 의혹도 있는데 어디까지 밝혀질지 모르겠네요.

    - 그나저나 모 항공사의 창업주 겸 현직 여권 의원의 비리도 주석의 따님 남방공주 부부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도 들려옵니다.

    • 해양장미 2021.04.21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대운하 저 계획이 워낙 어이가 없었기 때문에, 2007년 경선 당시부터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도 꽤 많았습니다. 최소한 박근혜는 그렇게 밀어붙이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대운하 같은 걸 지지하지는 않았으니까 이명박보다는 온건하고 상식적으로 보였었지요. 그때까지는.

      - 그래서 윤석열이 강한 후보입니다. 윤석열은 과거의 과오라 할만한 게 딱히 없어서요. 민주당은 리재명부터 스무스하게 나오는 게 힘든 상황이고요. 물론 야권도 얼마든지 윤석열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만.

      - 그 들리는 이야기들 거의 다 사실일 것 같습니다. 남방공주님의 신비도 제대로 발굴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3. 성세자생정 2021.04.21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운하를 정말 했다면 말씀대로 공사 장기화는 피할수 없었을것같은데, 어쩌면 이명박 정권은 애초부터 끝나지 않는 토건경기를 의도하고 그걸 경기부양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도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고보니 이명박이 내세운 주요 롤모델 중 하나였던 FDR도 콜로라도강이나 테네시강 유역에서 뉴딜의 일환으로 대규모 수리시설공사를 했었지요.

    물론 신나게 부양책 쓸때와 나중에 재정적 경제적으로 뒷감당할때는 상황이 전혀 다를것같긴 합니다만...

    • 해양장미 2021.04.21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의도도 있었을텐데, 그것도 어느 정도라서요. 대운하 견적은 제대로 냈으면 상상을 초월했을거고, 새만금 이상으로 극단적으로 비효율적인 토건사업이 되었을 겁니다.

      그냥 4대강에 더해 섬진강 해서 5대강 했으면 그게 제일 좋았을 것 같습니다.

  4. 프마수스 2021.04.21 0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인생의 정치적 판단 중 지금까지 가장 잘 한 행동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만은 안 된다고 주변을 뜯어말렸던 일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 민주당 골수 지지층들에게 '치유와 화합으로 가려면 안희정이, 확실한 적폐청산을 원한다면 이재명이 있는데 왜 하필 문재인이냐'는 소릴 많이 했었어요. 이재명이 경선1위는 못 할 거란 계산 하에 한 말이긴 하지만...생각해보면 문재인은 그닥 압도적이었던 적이 없음에도 너무 강한 신성을 누려왔습니다. 누릴 거면 끝까지 누려야 하는데, 이대로라면 수령님이 국가에 보탬이 되는 모습은 못 볼 것 같습니다.

    이명박은 참 재미난 인물입니다. 고집불통이라는 이미지에 비해 의외로 87년 이후 하고싶은대로 다 못한 대통령을 꼽아보면 꽤나 상위권이 아닐까 싶네요. 광우병 시위로 초장에 지지율이 나락 간 영향도 있고, 당내에 박근혜라는 야당이 떡하니 존재감을 자랑했던 탓도 있겠지만, 이명박이란 사람 성향 자체가 우회루트를 선호하는 기질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결국 대운하는 포기했지만, 토목공사는 했지요. 당시 저는 정치에 관심만 좀 있었지, 충분히 이해 할 정도의 역량이 없었기에 애초에 목적이 토목공사를 통한 자금의 흐름에 있지, 한반도에다 대운하를 뚫어서 운송왕이 될 거라는 꿈은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았나보군요.

    대깨트의 일각을 이루는 소위 태극기부대로 대표 되던 노년층의 윤석열 지지는 미약하나마 반성의 시그널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이들은 교회나 토호들 같은 다른 대깨트들에 비해 중앙정치에서의 실질적 영향력이 약하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요. '대깨트가 반성했다'라고 하려면 결국 저 두 세력이 반성해야 할텐데요...국힘에서 주호영, 곽상도 의원 등이 지자체장에게 민주화운동 지정권을 주고(현재는 대통령령으로 지정), 관련 사업체들에 경제적지원을 하도록 하는 법안을 낸 것 같던데, 제발 국힘도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따라가지 말고요.

    • 해양장미 2021.04.21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 주석님은 당선 후에야 정치쇼와 평화쇼로 신성을 얻게 됩니다. 2018년 당시에는 주석님 덕에 전쟁위협이 사라지고 평화를 얻게 될 거라는 착각을 한 국민들이 많았지요.

      이명박은 기본적으로는 강하게 밀어붙이는 타입입니다. 그게 서울시장 때까지는 통했는데, 대통령이 된 후에는 통하지 않게 되었지요. 출신이 사업가니까 변화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 아래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이 좋았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운하는 이명박이 진짜로 하려고 했었습니다.

      태극기 세력의 윤석열 지지는, 태극기가 근본적으로는 국가수호와 애국의식을 가진 집단이긴 하다는 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을 지지해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판단을 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인정하는데, 박근혜 정권의 잘못을 반성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5. rtzg 2021.04.21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ns에서 '반성문 잘 쓰는 순서대로 집권하리라'는 댓글을 봤는데 공감하게 되네요

  6. armalitear15 2021.04.21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권들은 노무현의 실패 이유를 잘못하면 반성해서로 보더군요.
    사실 노무현이 그렇게 하고도 버틴건 반성을 해서로 보지는 않는듯 합니다.
    애초에 운동권 시절에도 악행 하고도 뻔뻔하게 나서는게 통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4.21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은 반성을 하는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집권을 할 때는 욕을 먹었을지언정 퇴임 후에는 인기가 있었고, 죽은 후에 많은 사람들이 슬퍼해 줬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주석님이 퇴임 후에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까요? 주석님이 돌아가시면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 하나챤 2021.04.21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는 옛말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하고 느낍니다

  8. gnash 2021.04.21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여정부가 성공하지 못한 정부라고 생각하지만, 만일 노무현이 행정에 대한 경험을 조금이라도 쌓고나서 대통령에 당선됐다면, 훨씬 나은 국정 운영을 보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노무현이 현실을 직시하고자 하는 노력은 보인단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그랬다면 운동권들은 뒷목 잡고 거품 물면서 배신이다라 고성을 질렀겠지만요. 지나친 성역화로 인해 그의 진정한 장점을 말하는 것도 꺼려지는 요즘, 노무현의 최대 불행은 운동권과 함께 했단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광우병 시위는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 게 적당할까요? 저는 희대의 선동극이란 생각을 하면서도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검토 측면에서 경각을 주었단 생각을 들었습니다만,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한반도 대운하를 철회시킨 성과(?)도 있었단 걸 상기했네요. 마냥 선동극은 아닌 걸까요?

    근래 이명박 정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건 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좌파 진영에서의 악질적인 비난과 선동으로 본래 받아야 할 정도의 평가조차 못 받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런 재평가가 지나쳐 또다른 성역화 영역을 만드는 게 아닐까란 우려도 들긴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21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은 해수부 장관이었기 때문에 내각에서 일해본 경험은 있었습니다. 지자체장 같은 걸 해봤다면 더 잘했을수도 있겠지요.

      노무현이 한미 FTA를 한 게 결과적으로 참 잘된 것이, 노무현이 아닌 이명박이 만약 한미 FTA를 맺으려 했으면 반발이 훨씬 심했을 겁니다. 노무현때 미리 맺어놔서 일처리가 매끄럽게 된 편이었지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당시에는 광우병을 지금만큼 큰 위험이 아니라고 인정할 만한 충분한 데이터가 누적되어 그게 널리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관련하여 첨단에 있는 학자들 정도나 이제 잡혀서 안전해졌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런 사람은 매우 소수였지요.

      선동이 있었으니까 그렇게까지 시위가 커진 것이긴 한데, 이미 노무현 때부터 미국쇠고기 수입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꽤 있었기도 합니다. 싫다는데 굳이 쇠고기를 수출하려는 미국에 대한 반감도 이미 노무현 말기에 있었고요.

      이명박에 대해서는, 대중은 이명박을 재평가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구성원과 지지층은 이명박을 비판적으로 보고, 반성할 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4.22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번 정부의 가장 큰 특징은 반성과 사과가 없다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절대선이고 상대가 악이라 규정하는 이분법적이고 독선적인 태도, 온갖 합리화와 비열함으로 뒤덮인 탐욕 이 두 가지가 그들을 반성 없는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반성이 있어야 잘못을 고치고 발전을 할 수 있을텐데 뻔뻔하게 우기고 적반하장으로 성을 내거나 달콤한 속임수로만 위기와 실수를 넘기는 집단이란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것이겠지요. 안타깝게도 그런 태도가 몇 년간 꽤 잘 먹혔던 것 같고요.

    조국,박원순 등을 거치면서도 반성없던 정부와 조금이라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던 야당이 재보궐선거에서 각기 거둔 성과를 보면 어느 정도 사회의 자정이 시작되는 걸지도 모른다고 기대해봅니다.

    2.한편 이 글을 보고 얼핏 떠오르는 것이, 태영호가 1주 전 유튜브에 반성문이란 제목으로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아쉽거나 부족했던 부분을 사과하고 더 나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비디오를 올렸던 것입니다. 처음엔 좀 기대가 적었는데, 그동안 지켜보며 상당히 우수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24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검찰개혁적으로 좌파는 종교적입니다. 그런데 도그마의 논리와 근거가 완전히 망가진 후, 탐욕과 인지부조화 그 자체의 사이비 종교가 된 지 오래입니다.

      2. 국민의힘도 지난 총선까지만 해도 반성하는 모습이 아닌, 뻔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탄핵당한 정당이 그러니까 이기기 힘들었지요.

      민주당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다만 차이라면 국민의힘을 구성하는 집단이 민주당보다 훨씬 다양하고, 평균적으로 덜 강성이라는 겁니다.

  10. 2021.04.24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24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국민의힘이 나은 점이라면 전체 구성원이나 지지층 전반이 우백서는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대조적으로 내로남불당은 전체 구성원 및 전체 지지자 전반이 답이 없고요.

      다만 우백서들이 반성할 일은 없어보이므로, 우파는 우백서들이 권력을 쥐지 못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브금

 

https://youtu.be/o65GSQPRhhw

 

 

 

 

1)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님은 드디어 자신이 앉은 왕좌의 머리 위에 있는 다모클레스의 검을 의식하기 시작하신 것 같습니다. 주석님이 신성을 가진 이모탈이셨을때는 한낱 머리위의 도검 따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겠으나, 보궐선거에서 지고 신성을 잃어 필멸자가 되셨으니 이제 공포를 느낄수밖에 없겠지요.

 

 주석님께서 한때 제거하려 했던 정적 리재명 동지가 살아남아 강대한 적이 되어 청와대로 진격하고 있으니, 스스로의 신성만 믿고 아군을 늘리는 데 소홀하였던 주석님은 두려움을 느낄 만 합니다.

 

 그러나 위대(僞大)한 수령동지(囚囹哃謘), 불굴의 돌격정신으로 살아남아 만수무강 하소서. 겁을 먹을 때가 아닙니다. 리재명 일당은 주석님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공격해오고 있습니다. 불굴의 돌격정신으로 끝까지 싸워 주석님의 옥체를 보존할 크고 안전한 무상거주처를 얻어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건물만 커야 하고, 주석님의 거주공간은 4/13평이어야 합니다.

 

 

 

2) 드디어 미합중국 의회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청문회를 가졌습니다.

 

 중계를 못 봤는데 이야기된 내용 수위가 기대보다도 강했던 것 같습니다. 문재인 주석님이 스파이라는 설에 대한 이야기, 주석님을 명예훼손했다고 유죄판결 받는 약한 독재국가라거나. 그런 말이 나왔나 봅니다.

 

 이러한 청문회는 미국 정치계 전반에 대한민국이 어떤 상황인지를 인지하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박정희 유신 때 이러한 미국 청문회를 받았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즉 박정희의 유신처럼 현재 문재인 주석님 정권을 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와중에 우리 문주석님 정권은 미 의회의 청문회를 막기 위해 거액의 로비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백신 살 돈은 없지만, 로비할 돈은 있나봅니다. 청와대에 존재했다는 주석님 팬클럽은 트럼프 정권의 몰락과 함께 사라진 걸까요? 은서생물로 규정되었던 고 박원순 시장님의 아드님은 실존하는 게 밝혀졌는데, 주석님 팬클럽은 결국 실존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미국은 행동을 하겠지요. 과연 어떤 행동을 할까요?

 

 

 

 

3) 미얀마 사태는 결국 시위대가 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정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것이, 내가 알기로 원래 미얀마 군부보다 아웅산 수치가 더 친중입니다. 군부는 그나마 수치보다는 반중이고요. 그러니까 시위대가 수치를 지지하는 이상, 서방 세계는 미얀마 시위대와 아웅산 수치를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홍콩 사태 이후 미얀마와 중화민국, 두 나라의 운명이 갈립니다. 미얀마는 아웅산 수치가 홍콩 사태에서 중공 편을 들면서, 가뜩이나 로힝야족 학살문제로 집권의 정당성을 잃었던 상황에서 서방 세계의 지지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대조적으로 채영문(차이잉원)의 민주진보당은 중국에서의 독립을 주장하며 서방 세계의 편에 섰지요. 이제 대만은 미국에게 독립국으로 인정받기 일보 직전입니다. 오늘 바이든 대통령 특사단 성격의 미국 대표단이 채영문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앞날은 불투명합니다. 미얀마와 대만의 사례를 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민주당 지지층이거나, 지지층 출신이다가 실망한 자들은 미얀마 사태의 검찰개혁을 모릅니다.

 

 

 

 

4) 내년 대선은 우리 대한민국이 미합중국과 일본이라는 서방세계의 편에 설 것인지, 아니면 중화인민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편에 설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미리미리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대중들이 이 문제를 인식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정치 저관심층에게 문제를 이해시키려면 지금부터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면 반중감정입니다. 미국 의회에서 의원들이 내로남불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의 커넥션을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알려야합니다.

 

 다음달에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님과 바이든 대통령 사이의 정상회담이 있다고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석님을 어찌 응대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트럼프도 아베를 좋아하고, 문재인 주석님은 결코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그정도였으니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는 보지 않아도 뻔하겠습니다.

 

 

 

 

5) 김영춘 국무총리설이 나오더니, 어째 말이 바뀌어서 김부겸이 총리가 된다 합니다. 이로서 김부겸은 현 문재인 주석님 정권에서 부총리도 해보고 국무총리도 해본 인물이 되었습니다.

 

 현명한 대구 시민들이 김부겸이 총리가 된 것을 반기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국무총리는 이렇게 리락연 - 정세균 - 김부겸으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지난 박근혜 정권의 정홍원 - (이완구) - 황교안보다 나은 라인업일까요? 나는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이 와중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7번 문라이트를 치면서 주석님께 잘보였던 박경미가 대변인이 되거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디스를 날리던 기모란이 신설된 방역기획관에 취임하는 등 K-스러운 인사도 있었는데요. 우리 청와대는 매머드 파크입니다. 21세기에 구석기 시대가 재림하였습니다.

 

 

 

 

6) 이번 청문회를 보는 대깨트들은 다시 한 번 접시물에 코를 1분 정도씩은 박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근절해야 하는 절대악이 셋 있다면, 친북종중 주사파와 K-래디컬 페미니스트, 그리고 대깨트를 꼽아야 합니다.

 

 주사파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지만 주사파가 아니라면 대깨트 노릇을 하는 건 진짜로 두개골이 파열된 겁니다. 아직도 국민의힘 지지층에 대깨트가 많은 걸 나는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태극기 대깨트를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야권 지도자는 그러한 대깨트들을 휘어잡을 만한 강력한 카리스마와 박력 또는 신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님은 지옥에서 올라온 듯한, 만들어진 신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성을 가지고 있던 시절의 주석님은 마음껏 독재를 해도 사람들이 좀처럼 지지를 거두지 않았지요. 주석님의 신성이 어느 정도 진실한 것이었다면, 가붕개들은 감히 주석님께 마음으로부터 반기를 들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민중은 카리스마있는 지도자를 사랑하고, 신성함을 거부하지 못합니다.

 

 

 

7) 리재명 동지는 정치적 영민함과 박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준수하나, 안타깝게도 그것뿐입니다. 리재명 동지가 우파 정치인이었다면 우리나라의 복이 되었을 것이나, 유감스럽게도 그는 좌파 중에서도 찐좌파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의 부흥과 보존을 꿈꾸는 모든 국민은 앞으로 리재명 - 리해찬 - 김어준 트리오를 상대해야 합니다. 그것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며, 보궐선거의 작은 승리에 도취될 때가 아닙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승리한 오세훈, 이준석 계열에 대한 존중과 안철수 등 협조적인 패자에 대한 관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제 물러난다고 하니, 피가 뜨거워지는 멋진 전당대회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마침 오늘 국민의당과 합당을 결의하였으니 앞으로 정권교체를 향한 순항이 있기를 바랍니다.

 

 

 

8) 세월호 7주년입니다.

 

 그 불행한 교통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은 자들은 아직도 권력을 쥐고 특권을 누리고 있고, 이미 구조의 의미가 없어진 사건현장에 잠수부들을 밀어 넣어 사망에 이르게 한 선동꾼들과 그에 놀아난 바보들에 대한 분노를 나는 영원히 잊지 않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rmalitear15 2021.04.16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확실히 CIA와 미국 정부는 바보가 절대 아닙니다.
    좌파들이 CIA를 무능한 악의 축으로 묘사한 거와 달리 말이죠.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4/16/M2QAF5J4ZZAEDIJK3YFDC7W65E/
    그 와중 어마어마한 경고를 날렸더군요.
    잘못하면 세컨더리 보이콧 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아니면 아옌데 시절 칠레처럼 손좀 봐주거나요.

    4)미국은 좌파 정부와 MSS(중공 국가안전부)쪽의 연관을 좀더 팔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쪽이랑은 공작적으로도 커넥션이 좀 있을거 같은 물증이 있긴 하니요.
    아무리 봐도 문재인이 미국 간다는건 79년 카터와 박정희급으로 박살날거 같습니다.

    5)참 이들이 사람 등용하는건 철저하게 눈속임만 하는 사기꾼과 자기 입맛 맞는 인간만 고용하는군요.
    예전 유교 서적들서 말한 전형적인 간신배의 부류들만 뽑는데 능력이 있습니다.

    7)이재명-이해찬-김어준 이 라인은 진짜 나라 중국에 갖다 바칠 부류라 봅니다.
    하는 짓이 딱 마두로와 차베스를 섞어놓은 작자니 말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국민의당과 합당 결의가 원만하게 됐긴 하군요.
    전 지금 우파 상태를 보고 또다시 있는대로 싸울줄 알고 걱정했는데 말이죠.

    •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4.16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제가 인버스 일찍 샀다가 약간의 손해를 보았는데 더 사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 해양장미 2021.04.17 0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청문회도 좀 늦었는데, 로비 탓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약간 늦췄을 뿐인 것 같습니다.

      4) 바이든이 뭐라 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어지간해서야 대면해서 면박을 주지는 않겠지만, 돌려서 뭐라 할수는 있겠지요.

      5) 어느 정도 회전문 인사하는 거야 다들 하던거지만, 이 정권은 그 회전문 내의 윤리도덕성이 전설적입니다.

      7) 네. 국민의 힘과 당의 합당이 매끄럽게 이루어져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별 문제없이 갔으면 합니다.

  2.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4.16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의 시대가 다한 것은 이재명발로 의심되는 lh사태 때 그가 올린 투박한 글로 드러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재명의 권력의지와 선동전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수령께 이성이 남았다면 마땅히 윤석열과 손잡아야 할 겁니다.

    두 야당의 통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문 그 이상으로, 망가진 나라를 돌려놓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발전을 꽤 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17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 주석님은 알고 있는 리재명의 모든 약점을 적극적으로 풀고, 휘하 세력을 동원하여 전력으로 네거티브를 해야합니다.

      리재명은 선을 넘었습니다. 현직의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3. Connie749 2021.04.17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문회 발언들 보니 올 게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북전단금지법은 트리거일 뿐, 한국을 어찌 상대해야 할지 전략을 짜고 있을 텐데, 저번에 쓰신 것처럼 애매한 조치로 반미선동 불씨를 던져주는 것보다 세게 한 방 먹이는 게 이 나라를 살리는 길 같습니다. 본디 군자는 약약강강이라지만, K-민족의 국민성은 그런 것과 거리가 멀죠.

    위수문동도 수명이 다해가는군요. 토템으로서의 가치가 쭉쭉 하락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실세들이 살아있는 토템보다 박제된 우상이 더 가치가 있다는 판단을 하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국민의 힘도 이재명 상대로 방심하면 안 되고요.

    • 해양장미 2021.04.17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합중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어느 정도 잘 하고 있을테지만, 응징의 수위를 결정하는 건 쉬운 선택이 아닐 겁니다. 우리나라는 강한 반미감정이 들끓었던 적이 있고, 반일 선동에 불탄 게 불과 2019년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주석님은 리락연을 시켜 사면을 건의하였던 연초에 리락연이 실각함으로 그 권력의 수명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그 때 소위 대깨문들이 리락연을 버린 건 그야말로 역사적 아이러니였습니다.

  4. 2021.04.17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7 0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우 유감스럽네요. 일이 단단히 꼬였군요.

      미국이 우리나라 돌아가는 걸 그냥 좌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액션이 있을거라 생각해두는 게 좋겠지요.

  5. Lastinches 2021.04.17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청문회에서 KBS도 자유와 인권 침해 문제에 침묵만 언론사로 지목받고 얻어맞던데, 오늘 KBS에서 청문회 문제는 아예 언급조차 안하는 주제에 자칭 자체 여론조사에서 중국, 러시아산 백신 도입 찬성 42%라고 주장하며 언플질해대는 꼬락서니를 보고 기가 찼습니다. 채 하루도 안 되어서 청문회가 옳았음을 실시간으로 증명해주더군요.

    • 해양장미 2021.04.17 0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BS는 정권에 따라 어용언론화되는 경향이 예전부터 있기는 했으나, 이 정권만큼 노골적이고 극단적인 어용화는 1987년 이후 처음입니다.

  6. rtzg 2021.04.17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마드 옹호하던 김부겸이를 총리주네요. 72퍼를 넘어 82퍼로 가기 위해 정권차원에서 노력하는듯 해서 기쁩니다. 정말 정권 끝날까지 이를 갈게 만들어주는군요.

  7. 윈브라이트 2021.04.17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문회 내용을 대충 훑어봤는데 나라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싶을 정도로 맹폭격을 당한 수준입니다. 국격이 살살 녹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증발해 버리는 느낌이네요.

  8. Palaiologos 2021.04.17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재명은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매번 느낍니다. 최고존엄이 현상황에서 가장 위험한적이 누군지 정확히 파악하길 원합니다. 대깨문 총동원령을 때려서라도 리재명 동무를 양념범벅으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바이든이 외교만큼은 잘하는걸로 봐서 미국과의 관계는 지난 4년간의 업보에 이자까지 지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칭우파 대깨트들은 과연 반성할런지 모르겠네요. 그럴 인간들 이었으면 대깨트를 할리가 없거든요.

    이 정부의 인사를 보면 카드 돌려막기를 보는거 같네요.

    Never forget. 9/11테러에 대한 미국의 태도 입니다. 저 역시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좌익들의 사악함과 대중들의 무지와 위선을 뼈져리게 느꼇던 사건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7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재명이 LH터뜨리고 백신 자체수입 주장하는거 보면 클래스가 다르지요. 리재명과 안철수는 서로 너무나도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미국 민주당 주류의 대표격인 인물이라, 아직까진 자기 색이 강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근래 민주당 주류가 활동할 때는 공화당 의원들도 항상 함께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미국 주류 정치계의 합의된 움직임입니다.

      대깨트들은 현실을 인식하는 방식 자체에 심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걸 개선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사고방식만 보면 대깨 시리즈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광신적인 크리스찬과 무슬림이 서로 싸우지만, 옆에서 보면 사고방식이 비슷한 걸 보는 기분이지요.

      세월호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반성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 사고는 분명 불행한 대형사고입니다만, 그 사고 이후 관련하여 벌어진 모든 일들이 더욱 큰 불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9. moagim 2021.04.17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수문동이 멘탈 깨진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정신질환이 있나 싶은 게...

    아무리 리재명 동무가 막강하다고 하더라도 180석 여당의 현직 대통령에 30퍼센트의 지지율이 있다면 아직도 “저 새는 나쁜 새다.”하는 느낌으로 리재명 동무를 박살낼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인제가 이회창 잡듯이 대신 싸워줄 사람이랑 대신 죽어줄 사람 몇 명 구한 다음에

    진문-비문 투쟁을 격화시키면서

    야권 유력후보랑 딜하고

    쥐죽은 듯이 조용하게 살면 되지 않겠나 싶고, 아직도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 싶네요.

    • 해양장미 2021.04.17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락연 동지부터 우리 문재인 주석님의 보험이었습니다. 원래는 리락연 동지를 밀어줄 생각이 없었지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믿고있던 리락연 동지까지 사면카드 건으로 무너지면서, 그때부터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은데요.

      이후 LH 두들겨맞고 박영선 완패하면서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 것 같아보입니다. 본문에 적었듯 새삼스럽게 다모클레스의 검을 의식하는 상황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은 죄가 워낙 많기도 하지요. 주변은 못 믿을 거고요.

  10. 시일야방성대곡 2021.04.18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얀마 군부가 친중이다 친중이다 하도 그래서 ?아니 누구보다 수컷들의 폭력서열에 본능적이고 민감한 군부가? 싶었는데 역시나 그런 내막이 있었군여... 이왕 시위할거면 성조기라도 같이 들고 시위하지... 하필 민주화의 상징이라 믿고 지지할수 밖에 없는 인물이 더한 친중파라니 이 무슨.. 지금 이순간에도 죽어나가는 시위대들 생각하면 안타깝네요 그냥;; 이런거 보면 86세대들도 자유주의 주창하고 성조기 들고 시위했으면 민주화가 더 빨랐으려나요.. 국제정치란게 국가들에게만 중요한게 아닌가 봅니다. 한국도 독립세력이 한축이라도 친미노선 안탔으면 지금쯤 어찌되었을지 아찔하기만 한데요..

    • 해양장미 2021.04.18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미얀마 군부 편을 들지는 않습니다만, 미얀마 군부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특권과 이권을 위하는 것 외에도 자신들만이 중공을 상대로 미얀마의 국가적 독립성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있긴 할 겁니다. 실제 중공은 친 아웅산 수치 계열로 취급되는 반군 일부에 서포트를 해온 정황이 있기도 하고, 그에 불만이 많은 미얀마 군부가 러시아에 줄을 댄다거나 하는 정황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군부는 이번 쿠데타 이후 미국에 로비를 해서 상황설명을 하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워낙 비인도적이니까 서방 세계는 공개적으로 군부 편을 들 수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친중성향이 더 강한 아웅산 수치 편을 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저도 미얀마 사람들이 무척 안타깝긴 합니다만, 미얀마에 서방이 개입하려면 친서방 자유주의 세력이 대두되어야 합니다. 서방이 그 동안 수치에 걸었던 기대는 참담한 실망으로 되돌아왔지요.

      우리나라는 김대중이 친미여서 성공적으로 민주화되었다고 봐도 될 겁니다. 김대중이 반미했으면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 시일야방성대곡 2021.04.18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배웁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11. O44APD 2021.04.18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루킹 게이트와 조국 사태가 대한민국을 구했다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두 세자저하의 머리통이 일찌감치 날라가는 덕분에 플랜이 엄청 꼬였을꺼라 생각됩니다

망언의 범람

정치 2021. 4. 12. 16:31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AG__qXMrgQI

 

 

 

 

1) 강도 높고 해결이 잘 되지 않는 학폭이 있을 때, 현실적인 해결책은 별로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해결책은 피해자 쪽에서 학교를 믿지 말고 문제를 키우는 겁니다. 검찰과 경찰을 부르고, 소송을 빨리 하는 게 좋습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차라리 피해자가 최대한의 보복을 하는 게 차선책입니다. 추천할 수는 없습니다만, 자살하거나 심한 정신질환을 앓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러나 현행 제도가 망상과 가식으로 가득 차있기 때문에 학폭 피해자는 어지간해서는 계속 피해자로 살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해자를 용서하라거나, 가해자에게 온정적으로 대하라거나 하는 주변의 압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발을 싹싹 비비는 파리를 용서하면 안 됩니다.

 

 이번에 K-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미온적인 태도를 요구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들을 침대나 9만원이라고 간주합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정확성이 별로 중요한 건 아니겠지요. 학폭에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사회나, K-래디컬 페미니즘에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거나 비슷합니다.

 

 

 

 

2) 남성 페미니스트는 과학입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남성 페미니스트는 침대입니다. 여자를 침대로 데려가는 걸 매우 좋아하기도 하지요.

 

 

 

3) 문빠 탈출은 지능 순이며, 페미 탈출도 지능 순이고, 당연히 (선관위 공식 인정) 내로남불당빠 탈출도 지능 순입니다. 더듬어내로남불당을 계속 지지하는 건 지능문제입니다.

 

 이번 보궐선거 이후에, 나는 놀랍게도 대깨문 커뮤니티에 다수의 인류가 생존해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대깨문 커뮤니티에는 지능이 퇴화되고 지령을 따르는 단말화된 유사인류만 남아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아직 다소의 지성을 유지 중인 인류가 남아있어 내로남불당의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던 것입니다.

 

 다수의 반문 커뮤니티에서는 그에 위기감을 느끼고 소위 나무를 심으러 떠났고, 지금은 문천지 밀림의 지적생명체가 진압당한 것 같습니다만, 지성이 남아있다고는 해도 그들이 심각한 바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치아 스케일링을 인류 성인한테 시술하는 건 그냥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한테는 그냥 할 수가 없습니다. 마취를 해서 완전히 재워야 할 수 있지요. 구강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하는 행위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이 있으면 필사적으로 저항합니다. 그것이 지능의 차이입니다.

 

 문천지 단말생물들한테 올바른 말을 하는 건, 동물한테 그냥 치아 스케일링을 하러 덤비는 것과 같습니다. 문천지 단말생물들은 그 행위를 위협으로 느끼고 필사적으로 저항합니다. 그게 당연한 겁니다. 상황을 이해할 지적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동물을 스케일링해주려면 마취를 해야 하듯, 레밍처럼 절벽으로 돌진 중인 문천지 단말생물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도 비슷합니다. 완전히 제압해주고, 지령을 내리는 사령부를 장악해야합니다. 어차피 단말생물들은 스스로 판단을 못합니다.

 

 

 

4) 지난 보궐선거에서 내로남불당을 찍은 암컷들이 꽤 많이 있지요.

 

 여러 번 이야기했듯 나는 그 암컷들이 박원순이나 오거돈 같은 좋은 상사를 만나라고 기원 중입니다. 후대가 있다면, 대대손손 딸이건 손녀건 마찬가지로 좋은 상사 만나라고도 기원 중입니다.

 

 K-래디컬 페미니즘은 일반적인 범주에 속하는 인류 여성에게는 해악일 뿐입니다만... 그거 보고도 내로남불당 찍었으면 박원순이나 오거돈 같은 상사 만나고 싶은 취향인가보다라고 해석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취향일 수도 있지요. 머릿속이 그렇게 음란하니까 매사에 음란한 발상밖에는 못 하는 걸로 간주합니다. 음란한 것 자체는 생물로서 바람직한 것일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아무리 봐도 그 암컷들은 스스로의 음란함을 인정하지도 못하고, 사람들에게 영향력만 행사하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문천지 단말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제압해줘야지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5) 차기 내로남불당 대표로 박주민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내가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후보는 숨결 고민정 여사님입니다만, 숨결여사님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 차선으로 박주민을 지지합니다.

 

 박주민은 이름부터 내로남불당 대표에 어울립니다. 거꾸로 하면 민주박이잖아요? 별명도 어울립니다. 거지갑. 이쯤 되면 더듬어내로남불당 대표를 하기 위한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수준입니다.

 

 국민의힘 대표로는 0선 중진 준스톤을 지지합니다. 원래 총선 패배 이후 차선책으로 준스톤 비대위를 지지하기도 했었고. 이번에도 위너니까 Takes it all 할 자격이 있지요. 물론 준스톤이 미는 유승민이 잘나가는 건 반대합니다만. 하필 하태경이고 이준석이고 유승민계라. 유승민 본인은 문제 많지만 계파복은 있다고 생각하네요.

 

 

 

6) 김영춘이 국무총리가 된다고 합니다. 박형준은 국무총리를 이긴 남자가 되었습니다. 박형준 시장, 축하합니다. 박수!

 

 이철희는 정무수석이 된다고 합니다. 정치 한심한 꼴 부끄럽다고 거리를 두더니, 금방 자리 회복합니다. 축하합니다. 박수!

 

 역시 우리 문재인 주석 정권의 인재풀은 매머드급입니다. 뿌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성세자생정 2021.04.12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철희 정무수석이라니 현재 위수문동 청와대가 얼마나 주눅이 들어 있고, 가능한 강성 친문 이미지가 약한 사람들을 들여와서 이미지를 희석시키길 원하는 상황인지 느껴지네요. 1년 반, 아니 1년 전만 해도 이철희 정무수석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을걸로 보이는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4.12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지금은 난파를 앞둔 레임덕 말년이고, 침몰을 함께할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긴 합니다.

      이제 와서 이철희 앉힌다고 이미지 개선될 것도 아니고, 이철희는 또 불러주니 좋다고 가는 거 보면 여러 모로 난국입니다.

  3. 하나챤 2021.04.12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분간 민주당 꼴이 참 보기 좋게 생겼습니다.

    20대 표 분석해보면 남성쪽은 국힘몰표 여성은 반반(민주당 약간 우위)과 15% 페미 군소정당이라는 결과인데, 죽쒀서 개준꼴이죠

    페미코인 쭉 타자니 박원순과 오거돈이 화려한 똥을 쌌어요, 앞으로 레디컬페미표는 정의당갔으면 모를까 민주당 몰표현상은 덜해질거 같습니다

    되려 남성층의 국힘 몰표를 생각해보면 저는 슬슬 페미코인도 끝물인거같다고 생각되네요. 훨씬 결집잘되는 표 시장이랑 여성의당같은 군소정당으로 분산만 되는 표 시장중 어디를 노릴진....

    근데 민주당은 청년남성에게 미운털 단단히 박혔죠. 당분간은 페미코인을 타기도 남성공략하기도 애매할겁니다.

    개인적으론 탄핵직후 보수정권 루트 밟았으면 하네요. 물주 없어진 페미 몰락은 덤이고

    • 해양장미 2021.04.12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도 한동안 페미한테 위에서 뿌려줄 수 있는 자금력이 다를 거라, 여전히 페미가 간판인 정당보다는 민주당이 페미표를 더 얻을 겁니다.

      민주당을 고사 수준으로 만들려면 앞으로 야권이 아무리 잘해도 다음 총선은 지나야 합니다.

      청년남성은 이 승리에 적당히만 도취되는 게 좋습니다. 아직 상대는 강하거든요. 방심하지 말고 높은 사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끝까지 섬멸해야합니다.

  4. armalitear15 2021.04.12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문감별사도 나온거 같던데 계속 저러면 좋겠습니다.
    저들은 뭐 우파측이 친박과 개신교 손절하는거와 달리 컴퓨터에 비유하면 본체의 프레임만 남기고 CPU와 램 그래픽카드 메인보드를 전부 갈아치우는 일을 해야 하는데 그들은 그런걸 할 능력도 용기도 없고 내 컴퓨터가 구린게 아니라 딴게 문제다 식으로 볼겁니다.

    이제 남자들보고 괴물이 되지 말라 하는데 아직도 한참 멀었습니다.
    지금은 한방 카운터 날린거 뿐이지 아무것도 한게 아니니요.
    더더욱 강하게 힘을 키우고 기동전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봅니다.

    https://m.dcinside.com/board/newconservativeparty/816371?recommend=1
    그리고 20대 남성 상당수가 반페미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내는 국힘으로 가니 아예 권인숙 남윤인순을 필두로 강제로 주체사상처럼 페미교육을 시켜버리겠다 나서는군요.
    군사독재 시절 반공교육 강요 역효과가 자기들임을 감안하면 저건 더더욱 역효과를 부를게 뻔한데도 말이죠.

    https://youtu.be/TyZHg3Uk_Pg
    링크 주의
    대표적인 반발의 예로 10대 남성층에선 성재기는 아예 좌파에게 억울하게 희생된 성자 취급을 받기 시작했고 저런 5.18이나 그런데서 대놓고 폭동이란 망언을 해댄 저런 대안 우파 세력들이 이런 목소리를 내서 젊은 층에게 제법 큰 지지도와 후원을 받는게 뭘 말하는건지 묻고 싶을 정도군요.
    물론 저는 저런 세력이 페미들 상대로 활개치는건 그들의 짓거리를 보면 당연한 결과라 봅니다만
    국힘은 좌파들에게 프레임 공략 당하기 싫으면 거리를 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속칭 초선5적 공격하는데 있어 극문이건 리재명 지지층이건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이쯤되면 내로남불당은 앞날이 없다고 봐야지요.

      이런 상황이면 극단주의적인 우파단체가 난립하는 건 어쩔 수 없고, 국민의힘은 마크롱의 전진 정도 포지션을 잡으면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K-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무리수는 반드시 저항을 만날 거고, 점점 저항은 거세질 겁니다. 늦기 전에 저항이 강해져 이 사회가 너무 망가지지 않길 바랍니다.

  5. 틈바구니 2021.04.12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되는 말입니다. 이제야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순간에 타협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38선 넘어 압록강까지 가야됩니다.

  6. 2021.04.12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일 청년남성들이 여성 그 자체에 대해 혐오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다면 그 때는 또 응징이 필요하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이 아니잖습니까?

      진짜로 그런 참극이 일어나기 전에 이 갈등은 해소되어야합니다.

  7. 이란코 2021.04.12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민주당이 페미의 늪에 제대로 빠져버렸군요.

  8. Lastinches 2021.04.12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미들 상대로는 어설프게 할 생각 말고 초토화작전으로 나가서 겁을 먹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니 어째 이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하신 '미국은 한국을 어설프게 때리면 반미감정만 커지니 확실하게 세게 때려서 겁먹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주장이 떠오르더군요. 참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에서 페미가 이렇게 창궐한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고 국민 전반의 강약약강 기질 탓이라는 것이 절감되어서 씁쓸하긴 한데, 그래도 그나마 국민 다수는 적어도 페미집단보다는 훨씬 일찍 정신을 차릴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 해양장미 2021.04.13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서 페미가 이정도로 창궐한 건, 저는 도덕관념 부재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도덕보다는 권력과 권위를 따르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걸 강약약강이라 볼 수도 있겠고요.

      동시에 현실주의적인 사고가 너무 안 되기도 합니다. 저는 도덕이란 현실적인 가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실과 도덕을 분리된 걸로 생각한단 말이지요.

  9.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4.12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누군가 '인간의 습성은 ~한 것이야' 같은 얘길 한다거나 어떤 남자가 '남자는 ~~해' 같은 식으로 일반화를 하거나 정의를 내릴 때는 사실 자신의 본성을 말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남페미가 사이언스인 게 이해가 잘 됩니다.

    2.'물 수 있는 개는 물 일이 생기지 않는다' 라고 피터슨의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약하고 겁많은 것과 착한 것은 다르고 아이 등에게 필요할 때 강한 억제를 하지 않거나 인간관계에서 권리를 포기하고 나약하게만 행동하면 양쪽 모두 안 좋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인상 깊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를 지키려는 의지와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조심스럽게 여쭤보고 싶은데,
    민주당을 찍은 '암컷' 이란 표현과 그녀들의 후손까지 박원순 같은 상사를 만나길 기원한다는 말씀은, -물론 암컷은 사전적으로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만- 이 블로그에서 요구해 오신 사회 통념에 어긋나는 과격한 표현 금지나 pc룰 등에 어긋날 수도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후손 이야기는 엄밀히 말하자면 부당한 연좌제의 논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물론 진지한 기원보단 수사법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틀렸을 확률이 높으리라 짐작하지만, 조금 의문이 드는 면이 있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페미 전반이 그런 경향이 있지요.

      2. 약하고 겁많은 것과 착한 게 다르지요. 이걸 착각하면 안 되는데, 많은 이들이 착각합니다.

      3. K-래디컬 페미에 암컷이라는 표현은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PC룰 적용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각자가 선택할 수 없는 태생적 조건 등을 뭉뚱그려 혐오하거나, 그런 것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연좌제 아니냐는 의문은, 연좌제적 성격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제도적 문제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기원에 불과한 거라서.

  10. Palaiologos 2021.04.13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년남성들이 몇년동안 일방적으로 맞았는데 이제와서 한번 반격 했다고 극우화니 뭐니 하는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지금 이 분노를 해소 시키지 않고 어설프게 타협하면 진짜로 극우화 됩니다.

    국 선생님의 명문은 언제봐도 아름답네요.

    대깨문과 페미같은 양아치본성, 강약약강, 진짜배기 악인들은 용서하면 더 악독 해집니다. 학교폭력 문제처럼 현실에서는 악인에대한 무관용이 무고한 희생자를 없애지요. 용서는 예수같은 성인군자나 하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주민은 숨결좌랑 비빌 만한 유일한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외모부터 진짜입니다.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이철희도 정말 폐기물같은 인간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정무수석 맡고 정권 끝나고는 감옥가길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니언 조국 선생님의 가르침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지금 앞발을 비비는 파리들을 끝까지 때려잡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조차 예루살렘에서 무개념한 자들을 보았을 때는 몸소 채찍을 들고 두들겨 패며 의자를 엎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11. lㅇㅅㅇl 2021.04.13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오조오억, 허버허버 등 남자들도 프로불편러 페미들에 맞서 똑같이 되갚아주는 이른바 팃포탯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팃포탯 전략으로 밀어붙이기만 하고 출구전략이 없다는 점을 우려하는데 해양장미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21.04.13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 글부터 적고 있듯, 싸움을 시작했으면 적에게 절망과 공포를 안겨줘야 하는 것입니다. 당한 것에는 이자를 붙여 갚아줘야 합니다.

    • lㅇㅅㅇl 2021.04.13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안타깝네요.. 서로 공존하며 협력해야 할 남녀가 어쩌다 이렇게 못 잡아먹어 안달이 됐는지..

      하루빨리 페미들이 정치권에서 축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갈등을 촉발하고 부추겨서 정치적 특권을 누리려는 사악한 정치세력이 선거에서 계속 이겨서 이리 되었습니다.

      메갈리아가 처음 반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때, 시민들이 그에 대해 충분히 주의하고 그것의 뒷배가 되는 사악한 정치세력에 표를 주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만, 시민들의 부도덕과 방심이 이런 참극을 허용하였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K-래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더듬어내로남불당 세력의 완전하고 신속한 섬멸입니다.

  12. 퐁퐁123 2021.04.13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road3.kr/?p=44354&cat=146
    http://road3.kr/?p=44230&cat=118
    링크주의

    지금의 청년남성들은 작금의 한국사회에서 가장 이질적이고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집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국사회 사회혁명의 중심은 청년남성들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들의 행보에 따라 이 나라의 운명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남성들의 역사적인 여정은 이제 시작되었고 이 끝이 무엇일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상 망해가는 이 나라를 소생시킬 수 있는 주체들이었으면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회혁명' 하면 안 됩니다. 정치용어적으로. 사회 혁명 두 글자 같이 들어가면 그건 공산주의 하자는 겁니다.

      현 상황상 청년남성들이 열심히 싸워줘야합니다. 그래야 윗세대가 상황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딱히 대단한 걸 할 필요는 없습니다. 팀에서 베테랑과 루키는 역할이 다른 법입니다. 청년남성들이 해줘야 하는 건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주는 겁니다.

  13. Lastinches 2021.04.13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석은 유승민이 아버지 친구이다보니 라인 갈아탈 생각도 없을 거고 그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박근혜 키즈로 정치커리어를 시작한 것도 그렇고 능력에 비해 라인 잘 타는 복은 별로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인으로는 아직 어리니까 당장 급하게 뭘 할 필요는 없을테지만, 결국 독립을 해야지요. 유승민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은퇴하게 될 거고, 그러면 이준석은 자기 정치 해야 할 겁니다.

  14. 윈브라이트 2021.04.13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철희를 정무수석으로 선택한건 그래도 위수문동이 남은 임기를 잘 끝내 보겠다는 뜻으로 읽혔습니다. 의원직 때려치고 나와서 라디오 방송 진행하는거 들어보면 여권에 이런저런 쓴소리도 많이 했거든요. 이번 재보선은 여당이 참패해야 하고, 무난히 참패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고요. 최재성 같은 강성 친문보다는 비문인 이철희를 세우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했을 겁니다.

    물론 제 예상은 청와대에서 비문 이철희를 내세우는 것과 무관하게 당은 친문과 강경파가 계속 장악한 상태로 갈 것이고, 여권의 폭주는 계속될 거라는 겁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임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철희가 임명이 되면 그건,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님의 발악이라고 봐야 하지 싶습니다. 지금 문주석님은 아군이 거의 없어요. 대깨문들은 자신들은 문주석님 편을 든다고 생각하지만, 문주석님 입장에서 보면 적이나 다름없는 상황이고.

      앞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문주석님은 거의 무시당하고 있을 겁니다. 올초에 있었던 마스크 거꾸로 쓴 사진이 참 많은 걸 암시했지요.

  15. 시일야방성대곡 2021.04.13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기간 여초커뮤에 노출되어 세뇌당해온 많은 20대 여자들이 슬슬 대가리가 깨지다 못해 박살이 나버린 후 봉합되어 억누를수 없는 반문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보궐선거에서 2030 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페미에 대한 어택에 들어간 이준석에게 곧바로 극렬한 불만을 터트리는걸 보니 대깨문은 버려도 민주당이 퍼뜨린 여성피해자주의 여성약자주의 여성우선주의 여성특혜주의 만큼은 도저히 버릴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겉으로는 남녀갈라치기다, 이제막 봉합되기 시작했는데 쫒아내냐, 어떻게 모은 여성표인데 다 떨어뜨리고 있다, 야갤러 같다 말하지만 그 누구도 이준석이 지적한 빈틈없는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감히 반론을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군요. 대가리가 봉합되었든 아니었든 이 세대 여성들의 절대과반이상은 이미 K-페미에게 너무 오래 노출 오염되어 구제가 불가한 수준이라 판단되는 바 그들에게는 일전에 노인세대 강성 지지층에게 했던 바와 같이 "그민찍"을 시전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정신차린 여성들이라도 남성들과 화합을 하길 바랬는데요. 아무리 탈깨문했어도 남성혐오가 기본패시브인 커뮤에서 놀던 "쭉빵,여시녀"인건 변하지 않는가 봅니다. 본인들 스스로가 코리안 마케이누가 되길 누구보다 바라니 어쩌겠습니까 해드려야죠. 안그러면 나라가 망하게 생겨서 말이죠;

    그리고 우리 안철수 대표는... 이준석 및 김종인 친유계와의 전선을 반페미를 남녀갈라치기로 규정하는것으로 잡다니.. 명불허전입니다. 이젠 좀 나아진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사람이야 꾸준히 여성온정주의 페미성향을 드러내왔다지만 지금같은 이 국면에서 저런 어마어마한 내부총질을 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시정되지 않는다면 절대 지지할수 없습니다. 원래 더 무서운게 늘 내부의 적이니까요. 어째 갈수록 이번 국면에서 맞대결은 이준석의 철저한 완승으로 끝날거 같단 생각입니다.

    그동안 마치 볼드모트라도 되는 양 보수언론 조중동에서조차 감히 비판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절대존엄 K-페미니즘이 본격 도마에 올랐습니다. 뭐만하면 이대남보고 시대에 역행하는 백래쉬라던 여성계가 2030남자들의 분노와 정치적 핵폭발을 확인한 뒤로는 이건 결단코 본인들 때문이 아니라며 손사래 치기 바빠요. 아주 재밌는 광경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방심해서도 도취되어서도 안되겠지요. 고작 이제야 겨우 그들에 대한 문제제기만이 시작된 수준이니까요

    • 해양장미 2021.04.13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대 여성 입장에서는 문재인 주석과 페미는 한 몸이 아니거든요. 문재인 주석만 적출해서 버릴 수 있는거지요. 그런데 어차피 문재인 주석은 앞으로 1년짜리고. 주적은 K-래디컬 페미니즘 아니겠습니까.

      이게 하자 없는 여성일수록 여초에서 오래 놀 일이 확률적으로 별로 없습니다. 많은 경우 이미 시집가서 애 키우고 있지요. 애 키우면 너무 바빠서 여초활동하기 힘듭니다. 워킹맘들은 너무 바빠서 팩트체크가 안 되니까 맘카페 장악이 정치적 효과가 강한건데, 정권 바뀌면 맘카페 자금줄 다 발본색원해서 끊어야 하고요.

      청년남성들은 잡소리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괜히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습니다.

      안철수는 발끈하는 거 보면 계속 김종인의 작전에 당하는 것 같은데, 빨리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아군을 늘리는 게 앞으로의 행보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기에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표현은 가급적 안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시일야방성대곡 2021.04.13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피중이셨나 보군요. 송구스럽습니다.ㅎ 수정하고 앞으론 신경쓰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 기본 운영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16. 만신전 2021.04.13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불이 붙어서 활활 타고 있습니다. 20대 남자들 지금 추세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10대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조던 피터슨 같은 사람이 한명 나오면 참 좋을텐데요.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없으니 확산 속도가 좀 느린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멀었지요. 이제 시작이고요.

      K-래디컬 페미니스트는 기본적인 도덕윤리에 위배되기 때문에, 상식을 가진 누구나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게 이렇게 득세하는 건 도덕의 붕괴와 정치과잉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17. 둥둥구리 2021.04.13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교롭게도 오늘 스케일링을 받았는데요. 오늘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동물들이 스케일링받을 때 마취받아야하고 양치질을 싫어하는 게 좀 안타깝다고 생각했거든요. 평소에 그런 생각을 자주 해서 그런지, 스케일링 비유가 참 잘 와닿았습니다.

  18. 복서겸파이터 2021.04.13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96346?lfrom=facebook

    아직도 이런 글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자를 해방시키는게 페미니즘이고 이해가 안되면 외우랍니다 ㅋㅋㅋ

  19. 맛집을찾아서먹자 2021.04.13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은 문재인 정부가 본격적으로 꼬였다고 하는 시기가 언제라고 보십니까?

  20. 프마수스 2021.04.13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2) 얼마 전 침대 표팔만 선생이 kbs에 나와서 학폭 주제로 강연을 하던데요...보면서 그저 기가 막혔습니다. 저혈압 오시면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뭐...요즘 정치판만 봐도 혈압 낮아질 일이 없긴 하지만요.

    3) 아직도 민주당을 고쳐 쓰자는 사람들도 제 생각엔 단말생물들입니다. 다만 김어준이나 뉴비씨가 아닌 이동형 같은 사람들에게 지시를 받는다는 게 다른 거죠. 이재명이 크면 이동형도 클텐데, 김어준보다는 이동형이 좀 더 수준 높은 상대이기에 상대하기가 좀 더 힘들어보입니다.

    4) 적극동감입니다.

    5) 이준석이 당대표 되면 방향설정은 잘 할 거라고 보는데, 이준석이 국힘 어르신들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이준석을 두고 참모냐, 지휘관이냐 하던 그 연장선이지요. 그나저나 전당대회 나갈 거라더니, 최근 전당대회 방식이 집단지도체제냐 단일지도체제냐에 따라 역할을 고민하겠다는데 무슨 의미로 보십니까?

    6) 위수문동은 수령님께 김영춘, 이철희가 비문이니 비문인사를 앉히면 당내소란과 민심이 정리가 될 것이라고 진언한 책사를 반드시 잘라야만 합니다. 상황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3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2) 표팔만이 표창원인가요?

      3) 민주당을 고쳐 쓰려는 시도는 부질없을 겁니다. 잘못된 길을 너무 오래 달려갔기 때문입니다.

      5) 저는 마크롱 모델을 주장하고 있지요. 극단주의자들이 좀 떨어져 나가 주는 게 좋습니다. 이준석이 대표 하면 가지치기 잘 할 겁니다. 다만 이준석 정무부시장 이야기가 나오던데, 정무부시장 하려면 탈당해야합니다. 그래서 고민중일걸요.

      6) 문재인 주석께서 뭘 해도 당정청의 분란이 덜해질 일은 없습니다. 문주석께서 해야 할 일은 자기 사람이 누구인지를 분간해서 쥐고 있는 겁니다.

    • 프마수스 2021.04.14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2) 예, 그 사람 맞습니다.

      5) 정무부시장직 때문에 고민하는 거라면 집단지도체제/단일지도체제 각각의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는 전당대회 불출마용 페이크일까요? '최고위원 한 번 더 할 거면 굳이' 라는 태도던데 말이죠.

      6) 그래서 그 귀한 자리를 비문에 내주라고 한 책사를 잘라야 위수문동의 생사가 조금 더 불분명해지지 않겠습니까. 이대로 가면...

    • 해양장미 2021.04.14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 거기까지는 제 관심사안이 아닙니다.

      6) 문재인 주석님이 너무 심한 레임덕을 겪지 않고 끝까지 권력을 좀 쥐고 있는 쪽이 좋습니다.

  21. gnash 2021.04.14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석이 이번 선거에 꽤 공이 있고 능력도 출중한 것은 알지만 유승민을 밀어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듯해서, 당 대표로까지 가면 국힘 내부에서 유승민계 의원들과 나머지 의원들 사이의 갈등이 가시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 해양장미 2021.04.14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정당에서 계파싸움이 있고 권력투쟁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누가 당대표가 되건 갈등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유승민이 당대표가 되는 것보다는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는 게 낫겠지요. 실제로 이준석이 바로 당대표가 될 확률은 별로 없습니다만.

승리를 맛보는 4월의 주말

정치 2021. 4. 10. 13:13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vDWDlcV2DHY

 

 

1) 청년남성을 응원합니다.

 

 본 블로그를 쭉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청년남성들의 극우화를 우려합니다. 그러니까 청년남성들이 가진 억하심정은 현 시점에서 더 늦기 전에 해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시민으로 평등하고 정당한 권리를 되찾아야만 합니다. 나는 누구나 동등하고 자유로운 시민적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동성애자가 동성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입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시민으로 동등하고 자유로운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고 변희수 하사도 복직할 수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청년남성들도 대한민국 시민으로, 여성과 마찬가지로 동등하고 자유로운 권리를 가져야만 합니다. 동성애자건 변희수 하사건 청년남성이건 모두 사회적 약자라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요. 대한민국 남성들은 애진작에 이랬어야 합니다. 사적으로는 현재 청년남성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내가 지난 20년 동안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던 모습입니다. 구상이 현실이 되는 데 20년 걸렸네요. 지금 청년남성들 하듯 해야 대한민국이 진짜 자유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2)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는 가급적 이 격언을 따릅니다. 여기서 한 포인트는 죄를 미워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는 겁니다. 죄와 사람을 분리해서 보는 건, 죄를 직시하기 쉽게 합니다. 죄인에 대해서는 관대할지언정 죄에 대해서는 그래서는 안 됩니다. 죄악에 대한 관대함이 이 망가진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나는 노무현을 미워하지 않고, 박근혜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의 죄와 박근혜의 죄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이나 고 박원순 시장은 존재 자체가 죄악이고, 사람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논외입니다. 나는 ‘사람’은 미워하지 않으나 그 대상이 ‘사람’일 때에 한합니다.

 

 

 

3) 나는 자유주의자이므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와 권리에 문제없는 것은 문제없다고 여기며, 자유의 적은 용인하지 않습니다. 은혜와 원한을 분명하게 하고, 갚으려 노력합니다. 이는 나의 도덕 및 윤리입니다.

 

 나는 싸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싸움이 최선의 방식이라면, 그것을 꺼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싸움을 싫어하기 때문에, 싸워야 한다면 이기기 위해 뭐든 합니다. 싸움에 낭만을 느끼지 않습니다. 물론 때때로 미래의 큰 싸움을 예방하기 위한 작은 싸움도 꺼리지 않습니다. 싸움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싸움을 싫어함에도 호전적이라는 오해를 받곤 합니다.

 

 나의 이 태도는 사실 미국 정치 주류 및 현실주의 정치관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 탓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경기를 좋아하고, 윌리엄 테쿰세 셔먼의 방식에 공감하며 높이 평가합니다.

 

 제안하건데 자유주의자와 청년남성은 셔먼 장군이 남북전쟁에서 그러하였듯, 페미니스트와 민주당을 풀 한 포기 자라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언제나 전략적이어야 하며, 그 목표는 전쟁의 빠른 종식과 평화여야 하며, 딱히 ‘사람’을 미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셔먼 장군이 남긴 말을 세 가지 인용해보지요.

 

"Its glory is all moonshine. It is only those who have neither fired a shot nor heard the shrieks and groans of the wounded who cry aloud for blood, for vengeance, for desolation. War is hell."

- 그(전쟁의) 영광은 모두 헛소리다. 총을 쏴본 적도 없고, 부상자들의 비명과 신음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자들만이 피와 복수, 파괴를 부르짖는다. 전쟁은 지옥이다.

 

"War is cruelty. There's no use trying to reform it, the crueler it is the sooner it will be over."

- 전쟁은 잔인한 것이다. 그것을 바꿀 필요는 없다. 잔인할수록 빨리 끝나니까.

 

“This war differs from other wars, in this particular. We are not fighting armies but a hostile people, and must make old and young, rich and poor, feel the hard hand of war.”

- 이 전쟁은 다른 전쟁과 다르다. 우리는 적군이 아닌 적대적인 국민과 싸우고 있으며, 청년이건 노인이건, 부자건 빈자건, 전쟁의 비정한 손길을 느끼게 해 줘야만 한다.

 

 

 

4) K-페미니스트들은 혜화역 시위 때부터 성범죄 2차 가해자였고,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가해자의 입장에 서 있었습니다. 성범죄 피해자를 구원한 건 국민의힘에 투표를 한 사람들과 페미니즘에 반대한 오세훈 캠프입니다. 우리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뽑은 자들을 성범죄 2차 가해자로 간주해줘야 합니다. 그들은 죄인입니다. 사람은 미워하지 말되, 죄는 미워해야 합니다. 사람이 아니면 미워해도 됩니다.

 

 K-페미니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및 중화인민공화국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의 주적입니다. 위험도는 셋 중 가장 높습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진실을 외면하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문빠 탈출이 지능 순이듯 페미 탈출도 지능 순이며, K-래디컬 페미니즘이 해악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지능 순입니다.

 

 

 

5) 나는 남페미의 검찰개혁은 남성혐오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혐오인데, 인간 전체를 혐오하기엔 또 여자는 좋아해서 남성만 주로 혐오하다보니 남페미가 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K-래디컬 페미니즘은 인류애 및 인본주의와는 정 반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혐오와 증오, 피해망상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K-래디컬 페미니즘을 정신적 전염병으로 규정합니다. 2015년 이후의 우리 대한민국은 K-래디컬 페미니즘 팬데믹 상태인 거고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K-래디컬 페미니즘에 저항할 수 있지만, 취약한 사람은 잘 걸리고, 걸리면 더 정신적으로 망가집니다.

 

 우리는 페미니스트들을 정상인이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정신에 병이 든 사람들입니다. 때로는 이미 사람이 아니고요. 흡혈귀, 늑대인간, 좀비가 된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런 것처럼 말입니다.

 

 

 

6) 바보들을 제외한다면,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별로 바이든과 미국 민주당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내가 왜 바이든을 지지했는지 이제는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트럼프 정권은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 정권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러니까 대깨트는 찌그러져 있어야 합니다.

 

 2018년 경, 북조선은 핵무기를 완성했고 그것을 거래의 수단으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립주의적인 트럼프는 거래에 응할 생각이 있었고,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은 북바라기지요. 아마 하노이 회담 직전에 코언의 증언과 볼턴의 방해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쯤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과는 매우 다른,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에 놓여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박근혜 대통령 시절 그리 밑밥을 깔아놓고도, 한반도 평화를 방해한다는 식으로 보여 앞날이 대단히 불투명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 국민들은 북측을 친숙하게 여기고, 실제보다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조건을 염두에 두고 전략전술을 수립하여 현명하게 대응해야합니다.

 

 

 

 

 

7) 박원순 시장과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이 집권했던 시간동안,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것은 망가졌습니다. 이제 오세훈과 국민의힘이 서울을 수복했으므로, 대한민국도 복원을 시작해야합니다.

 

 아직 우리가 처한 비극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국민은 소수입니다. 국민의힘을 찍은 시민들은, 대략적으로 영 싸하다는 정도는 느끼겠지만요.

 

 나는 다음을 우리의 적으로 규정하겠습니다. 중공에 굴종하는 종중세력, 가족을 해체하고 아이를 말살하려는 반(Anti)가족주의, 공금을 마음껏 횡령하는 시민단체, 그리고 법치주의와 민주정체를 붕괴시키는 떼법-성인지감수성 -선관위 세력입니다.

 

 중공에서 독립적이고 적성세력과 유사시 싸워 이길 수 있는 강대국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에 받은 건 조금이라도 갚는, 의리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일본과 한 약속은 지키는, 신용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단란한 가정은 회복되어야 합니다. 청년이 단란한 가족을 꾸려,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복원해야 합니다. 시민단체 비리를 철저히 수사하고, 공금을 아껴야 합니다. 그리고 법치주의와 민주정을 되살려야만 합니다.

 

 이 어려운 과제를 위해서는 차기 대선과 지선에서 야권이 대승해야함은 물론 기본조건입니다.

 

 

 

8)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1948년, 미국 군정에서 독립을 인정받고 제헌의회를 통해 건국되었습니다. 초대 대통령은 이승만이었으며, 그 국명에서 대한제국과 그 전신 조선 및 고조선을, 영문 국명에서 고구려와 고려를 계승한 국가입니다.

 

 본래는 같은 국가였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하였다가 엄청나게 노력해서 기적적으로 선진국으로 도약했습니다. 전 세계에 세계대전 이후 우리만큼 밑바닥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나라는 없습니다. 이건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어떤 나라건 흥할 때가 있고 위기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큰 위기 앞에 있고요. 그런데 위기는 어떤 나라건 겪는 거고, 위기를 이겨내면서 살아남으면 오랜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대한민국이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조선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조선은 500년은 갔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500년 갈 수 있을까요? 500년 가는 나라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같은 식으로 하면 500년은 고사하고 200년도 힘듭니다. 조선보다는 오래 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9)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초도조종사가 아닌 KF-16교관인 여성 조종사 양윤영 대위가 탑승한 상태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한 사업을 위해 목숨을 걸 테스트 파일럿이 아닌 여성 파일럿이 행사의 얼굴이 되는 걸 반기는 게 K-래디컬 페미니즘이고,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 정권의 방식입니다.

 

 천안함 생존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현재의 대한민국은 충성할 가치가 없는 국가입니다.

 

 1년 후에는 충성할 가치가 있는, 제대로 된 나라로 복원해야합니다.

 

 

 

10) X세대, 통칭 40대 정치성향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을 텐데, 쉽게 이야기해서 40대의 문제는 정치를 잘 모른다는 겁니다. 다른 게 아니고 그냥 그게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이번에 20대 남자들, 투표 멋지게 했지요. 그리고 10대 남자들, 아마 투표권 생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현 40대가 어릴 땐 안 그랬습니다. 별로 정치에 관심 없었지요. 투표도 잘 안했고. 그 땐 시대 분위기가 그랬습니다. 정치에 관심 많으면 좀 올드하게 느끼던 세대에요.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그 땐 힙한 거였어요. 지금 이걸 설명하는 사람은 물론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테지만.

 

 노무현 정권 당시에 청년들은 대체로 노무현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별로 잘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호감을 가진 비율이 꽤 있었고 어쨌든 우리 대통령이라고는 생각했지요. 그러다가 노무현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많이 받았고, 그 상태에서 운동권과 나꼼수의 선동에 포섭된 겁니다. 노무현 죽고 나서야 정치에 관심가지는 게 힙하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뀐 거고요. 정치에 대해 아는 게 없었으니까 나꼼수 이후에 정치에 관심가진 사람들은 노빠 출신하고 달라요.

 

 사실 노무현을 진짜 좋아했었던 사람이라면 현 정권에 호감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노무현의 죽음은 객관적으로 다음 세 가지 보기 중 복수정답만이 답입니다.

 

1. 노무현이 나쁜X이다.

2. 권양숙이 천하의 Dog XX이다.

3.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이 악마다.

 

 노무현이 그래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믿는다면, 답은 2 아니면 3. 또는 2, 3 둘 다가 되는 겁니다.

 

 현실은 권양숙은 대접받고 있고, 노무현을 경호했던 것들도 이번 청와대에서 호의호식했지요. 그걸 보고도 좋으면 진짜 노무현 좋아했던 사람하고는 거리가 먼 겁니다.

 

 40대도 나름대로의 사정은 있습니다. 노무현이 죽은 시점에선 이미 사회인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정치에 대한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어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새로운 걸 학습하기는 어렵고, 기존에 가졌던 정보를 수정하기는 더더욱 어렵지요. 공부는 때가 있는 건데 40대는 제 때 정치공부를 못 했고, 처음에 너무 나쁜 방식으로 정치를 잘못 공부한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지금도 잘 몰라서 판단을 엉망으로 하는 겁니다. 잘 모르면서 고집부리는 사람이 많은 거고. 모르는 티내기엔 나이도 있고, 없어 보이기 싫은 거고.

 

 그래도 이번 선거에서 보면 예전보다 많이 돌아섰지요? 바쁜 연령대고 정치이해 베이스가 약하니까 돌아서는 속도가 느린 겁니다. 운동권 세대는 40대보다 정치에 관심을 일찍 가졌고, 더 정보가 많은데다 정치에 관심가질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더 빨리 돌아선 걸로 보이고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윈브라이트 2021.04.10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청년 남성들이 갖고 있는 한이 이제야 처음으로 한 번 풀린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당해왔던걸 생각하면 이번 한번의 승리로는 불충분하고, 대선, 지선, 그리고 다음 총선까지 승리해서 래디컬 페미니즘과 손잡은 민주당을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어야 분이 다 풀릴까 말까 한 정도입니다. 향후 5년간 지금의 10대 남성들 중 절반은 새로운 유권자 층으로 유입되겠지요. 지금의 20대 남성보다 더 분노에 차 있는 10대 남성들이 들어오면 청년 남성들의 반민주당 기조는 더 강해질 겁니다.

    2. 문재인과 박원순에 더해, 저는 윤미향과 추미애는 인간 수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4. 타임라인 상으로 제 기억이 맞다면, 강남역 살인사건과 메갈/미러링 1차 논쟁은 박근혜 정부 때 있었던 일이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 가장 처음 크게 젠더갈등이 폭발했던 사건이 저 홍대 누드 크로키 도촬 사건과 혜화역 시위였습니다. 저는 그때 피가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혜화역 시위에 이 정부의 인사들이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했을 때부터 청년 남성들의 마음에는 앙심이 새겨지고 있었습니다.

    5. 관련해서 진석사가 이준석을 저격하고, 서민도 손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선까지는 반문진영이 진석사와 원팀을 유지하길 바랬지만, 페미니즘 문제가 대선의 주요 의제가 된다면 반문진영은 이제 진석사와 거리를 둬야 한다고 봅니다.

    6. 이달 치러지는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게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이 정부의 대북/외교정책은 파산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파멸 수준으로 낙인을 찍어놔야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K-래디컬 페미니즘과 그 동맹 세력인 주사 좌파 세력을 완전히 분쇄하기 전에는 진정한 승리라 할 수 없습니다. 저는 10대 남성에게 거는 기대가 있습니다.

      2. 저는 추미애 장관님의 행동을 열성적으로 응원하기 때문에, 미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4. 혜화역은 진짜로 완전히 선 넘은 사건이었지요. 그 이후 저는 K-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사람 취급하지 않습니다.

      5. 제가 제안하고 싶은 진석사에 대한 태도는 다음 정도입니다. 진석사가 반문연대에게 등을 보일 때는 뒤에서 공격하지는 않으나, 반페미를 포함한 반문연대를 맞상대하려 들면 집중포화를 퍼부어줘야 합니다. 쉽게 굴복할 양반이 아니지만, 약점이 많기도 하지요.

      6. 미국이 좀 분명하게 시그널을 줘야 합니다. 우리나라 상황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 몰라요.

  2. 리카아메 2021.04.10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역의 대우 개선 이외에도, 기존 군복무자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는 날이 온다면 청년남성들의 한은 완전히 풀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자유를 누리기 위한 대가를 치루지 않고도 투표권을 손에 넣고 무기화해서 휘두르는 k-페미니스트들을 이길 수 있을지...

    • 리카아메 2021.04.10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덧붙여, 본문에 팃포탯 이미지를 첨부하셨는데 현 상황은 쌍방 보복전략을 택하는 악순환의 시작이 아닐지 걱정됩니다. 게임이론에서 다루듯 이 상황은 어느 한 쪽이 용서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해소되지 않습니다. 청년남성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여 충성의 가치와 가족을 일으킬 경제력과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면 k-페미니즘에 물들지 않은 이들은 팃포탯 하에서 협력 전략으로 기꺼이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 믿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 상황은 남성들이 처음부터 팃포탯으로 나간 게 아니라서, 갚아줘야 할 게 많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이자를 쳐서 확실하게 갚아줘야하고요. 가능하다면 완전한 확증파괴를 시도해봄이 좋을 겁니다.

      보복을 할 때 원칙 중 하나는 당하는 상대에게 공포를 새겨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끝없는 맞보복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상대가 나를 무서워하지 않으면 그건 보복이 아니고, 무서워하게 만들 수 없다면 시도도 안 하는 게 낫습니다.

  3. Lastinches 2021.04.10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번 2030 청년남성층 투표율이 놀라운 것이, 페미나 운동권 NL처럼 돈줄을 쥐고 조직적으로 여론을 선동하는 구체적인 조직이나 구심점이 없었음에도 오직 자발적인 결집만으로 저런 압도적인 투표 성향을 보였다는 점인데, 요 몇년간 오죽 심하게 당했으면 저런 것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직 구체적 구심점이 없어도 저 정도라면, 나중에 저들이 유의미한 정치조직화가 될 무렵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2) 투표 끝나고 102030 청년남성층이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보면 거의 처음 거두다시피한 승리에 너무 흥분해서인지 선넘는 발언이나 세대비하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인데, 디씨와 온라인게임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문화로 인해 과격한 언어에 너무 무감각해져서 중도층이 수용가능한 언동의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감각이 없다는 점이 이 세대계층의 가장 큰 정치적 리스크가 아닌가 싶습니다.

    3) 마침 최근에 재감상했던 좋아하는 옛날 영화 <리오 그란데>에서도 초토화 작전의 희생지역 중 하나인 섀넌도어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 작품뿐만 아니라 20세기 초중반 미국에서 한창 유행했던 전쟁 전 남부를 다룬 영화나 문학을 접할 때에도 초토화 작전 이야기가 빠지질 않는 걸 보면 어지간한 역사적 트라우마가 되었구나, 하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이 나라에서 페미를 근절하려면 말씀처럼 셔먼식 초토화 작전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사회적 갈등이 필요할텐데, 그런 상황까지 몰고 간 이들에 대한 혐오감이 쉽사리 지워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 여담이지만 사진을 보니 빅터 오티즈 전인데, 저 경기 이후에 복싱쪽 여론 터져나간게 저 당시 전후로 근 10년을 통틀어도 손꼽힐 정도는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어떻게든 엄청난 이슈와 노이즈를 만들던 인물인데, 저렇게 혼자서 십여 년 간 복싱판 캐리한 인물이 역으로 복싱 망하게 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는걸 보면 사람이 정당한 평가 못 받는 건 어느 판이나 마찬가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5)
    https://ext.fmkorea.com/files/attach/new/20200711/4180795/1549828851/2984648819/a75601918480c8ceb3cedfe5ca28f433.jpg
    진석사께서 과거 트위터에 쓰셨던 글이 요즘 재조명받는 분위기던데, 괜히 트위터 글 싹 밀어버리고 탈퇴한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까지 트위터 계정이 남아있었다면 거의 조만대장경급으로 발굴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남페미는 다 제발저린 구석이 있어서 저런다는 설에 한층 힘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7~9)
    나라 전반적으로 국가관과 경제관이 굉장히 심하게 무너졌고, 이러한 상황의 원인에는 좌우 막론하고 정치인들의 국가관과 경제관도 제대로 된 인물을 찾기가 힘들었던 것도 크게 작용했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 양쪽 모두 비교적 올바른 관점을 지닌 윤석열 같은 사람이 이런 타이밍에 나와준 것이 그나마 다행스런 일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가 정말로 대통령이 되어야만 소용이 있는 이야기지만요.

    10)
    저는 그래도 이번에 40대가 서울에서 40%가 나올 정도면 꽤나 많이 돌아섰고, 다음 대선이나 다음 총선쯤 되면 더 많이 돌아서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걸 감안해서라도 40대 전체에 대한 세대비하론은 좀 사그러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좌파들이 20대 국개론 내세우는 것도 일부러 그에 대한 반발로 40대 국개론이 힘을 받게 해서 갈라치기로 이득을 보려는 속셈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해양장미 2021.04.10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그래서 저는 현재 보이는 청년남성의 대응이 생태적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자연 생태계에서 반응하듯 대응 체계가 형성된 걸로 보입니다. 그만큼 진짜 생태적 대응이 필요한 상태라는 거고요.

      2) 그게 문제입니다. 이미 20년 전부터 우려하던 건데, 화법이 너무들 저렴한 비율이 높은 세대라서. 사실 청년 젠더갈등이 심한 이유 중 하나가 그 화법에 있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싸움나기 쉬운 화법을 많이 사용하니까요.

      3) 셔먼의 작전목표가 남부를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절망한 사람만 살려두는 거였지요. 남부에서 셔먼은 악마로 취급받았지만, 셔먼 아니었으면 남북전쟁이 얼마나 더 오래 갔을지 모릅니다.

      저 사진은 놀란 심판 표정이 포인트지요. 그야말로 메이웨더다운 장면입니다. 메이웨더는 경기할 때 상대를 두들겨 패서 쓰러뜨려야겠다거나, 멋지게 이기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요. 언제나 승리만이 목표였고, 그러면서도 본인이 다치지 않는 게 목표였고, 그렇게 다 이겼습니다. 그 와중에 어그로를 끄는 데도 천재적이었고요.

      5) 네. 요새 이 트윗 핫하더라고요. 남페미 과학 법칙이 있다보니 진석사도 언제 한번 터지지 않나 싶기도 한데, 거기까지 추락하진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7~9) 좌파는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고, 우파는 아무 생각이 없다시피했지요. 이제라도 위기감을 느낀 우파들이 이 시대에 어울리는 관념을 형성중인 것 같습니다. 영 느리긴 하지만.

      윤석열은 여러 모로 기대하고는 있습니다. 아직은 미지수인 부분도 많지만, 뭘 가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10) 네. 본문에도 적었지만 40대들이 사실 정치에 대한 이해가 평균적으로 그리 깊지가 못합니다. 그래서 돌아서는 속도가 느린데, 어쨌든 천천히 정보가 전달되긴 할 거고, 무엇보다도 우파쪽에서 40대 포섭에 신경을 좀 써야 합니다. 이번에는 오세훈 캠프 자체가 40대를 어느 정도 포섭한 면이 있습니다.

    • Lastinches 2021.04.10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싱 얘기가 나왔길래 몇 마디 여담을 더 덧붙이자면, 몇 년 전에 봤던 메이웨더의 인터뷰에서 프로 데뷔 초기에는 삼촌인 로저 메이웨더의 노선대로 관객을 어떻게든 끌어모으기 위해 어느 정도 맞아주고 싸움을 받아주면서 경기를 했는데, 나중에 나이를 먹고 체급도 올라가니까 결국 그렇게 싫어하던 아버지 말을 받아들여서 덜 맞고 확실하게 이기는 노선을 가게 됐다고 하더군요.

      조카에게 맞아가며 싸우라고 했고 실제로 본인도 선수 시절 그렇게 싸웠던 삼촌 로저는 말년에 치매로 고생하다가 작년 이맘때쯤에 결국 많지 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 플로이드 시니어는 곧 칠순이 다 되는 나이에도 여전히 근육 자랑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을 보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4. armalitear15 2021.04.1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민주당의 방식은 유고 내전의 원흉인 밀로셰단비치나 프랑코 이후 스페인 좌파정권과 똑같은 짓을 했죠.
    그 결과 동유럽의 선진국 유고는 분열됬고 원흉인 세르비아는 아직도 자기 잘못은 모르고 미국탓만 하는 민주당스러운 세력들이 좌지우지하는 국가가 되었고 스페인서는 프랑코를 찬양하는 극우정당 복스가 제대로 자리를 잡았죠.
    10대의 경우 페미들 때려잡는다면 아예 새벽당 같은 대안 우파 세력도 지지한단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이런걸 이용해서 세력을 키우는 복스나 국민전선 대안당 같은 세력이 커지지는 않도록 해야 하는데 하태경 이준석이 큰일 했다 봅니다.

    3)로베스피에르파인 생쥐스트의 말이지만 자유의 적에게 자유는 없어야 한다 이 말은 틀린게 아닙니다.
    특히 자유주의 가족주의 이런걸 붕괴시키는 국가사회주의자들에게는 말이죠.
    전 셔먼보단 한국전쟁때 점령지의 흰 옷 입은 놈들은 전부 빨갱이로 간주하라 했던 커티스 르메이식 방식을 더 선호합니다만 이건 진짜 잘못하면 너무 막나갈수 있어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르메이의 방식은 그 당시에도 효율성은 좋았다만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니요.
    물론 르메이가 그런 말을 했던건 전쟁을 최대한 잔혹하게 해서 생산 시설과 부역하는 사람들을 제거해서 빠르게 끝내버리자는 의도가 강했지만요.
    다만 페미를 잡으려면 셔먼식이 아니라 르메이의 방식이 필요할듯 하기도 합니다.

    4)이들을 키워놓은 마오이스트 성향의 신좌파들은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한국서 마오쩌둥을 찬양하는 세력중 하나가 페미니스트들인건 아주 유명하죠.
    저러다보니 요즘 성재기가 재평가받고 있더군요.
    성재기는 잘못한것도 만만찮아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6)심지어 대안 우파 성향인 야갤러들마저 바이든 지지로 돌아선게 무엇을 말하는지 잘 말해준다 봅니다.
    트럼프는 고립주의자이자 문재인과 한패고 이는 국내에 도움이 안되었으니요.

    7)사회주의자들은 꼭 가족 해체를 외치더군요.
    나치만 해도 가족보다 국가 소리를 해댔고
    공산주의자들은 아예 가족끼리도 감시하게 했으니요.

    8)좌파들은 한국이 아시아의 말라위로 남기를 바랬던거 같더군요.
    그들은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고 가난한 상태로 남기를 바라는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2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만일 우리나라 구성원이 매우 균질한 집단이 아니었다면, 현 당정청의 방식은 훨씬 끔찍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예시로 드신 밀로셰비치처럼 말입니다.

      청년남성의 지지를 얻어낸 게 하태경과 이준석만큼 제대로 된 정치인이라는 건 정말 다행입니다. 큰 우환이 줄어들었습니다.

      3) 셔먼과 르메이의 차이라면 인명에 대한 태도였지요. 르메이처럼 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총력전시도 아닌데.

      4) 여성단체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하고 나선 시점에서 이미 모든 게 투명하게 드러난 것이지요. 친북종중과 K-페미는 한몸입니다.

      6) 그렇습니까. 돌아섰다니, 상황 파악은 하나보네요. 대깨트들은 발붙일 데가 없어야 합니다.

      7) 사이비 종교도 가족을 멀리하게 합니다. 가족 전체가 믿게 하거나.

      8) 적어도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가치는 인정 안 합니다. NL이건 PD건.

  5. Palaiologos 2021.04.10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선거 압승 했지만 진지하게 이성적으로 한국의 문제점과 미래를 바라보고 투표한 사람은 10%도 안될겁니다. 막연하게 뭔가 잘못된 느낌적인 느낌으로 투표 했을겁니다.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아직도 순진한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페미, 시민단체, 운동권은 박멸의 대상이지 용서의 대상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죄악 그자체 입니다. 이 것들이 박멸되지 않으면 200년은 커녕 2048년 안에 대한민국은 망할겁니다.

    타인을 위한 희생과 공동체에 대한 헌신이 존중받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권이 바뀌고 페미만 제대로 척결해도 국가에 대한 청년남성들의 충성심은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페미니스트가 아닌 여성들조차 반가족주의가 원체 심해서 30년내에 해결될까 의문입니다. 결혼, 임신, 출산이 여성에게 무조건 불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어서 말이죠. 그리고 페미니즘이 이렇게 널리 퍼진 큰 검찰개혁중 하나가 전반적으로 한국 청년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남성에 대한 적대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외국여성들을 대거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답이 안보입니다.

    예전에는 노무현의 선의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믿지 않습니다. 노무현도 사악한 인간 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귀었던 친구들 신뢰했던 사람들의 사악함으로 볼때 노무현도 악마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IMF도 40대가 이렇게 된 큰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보수, 한나라당=절대악 이 사고방식에서 노무현 자살(저는 자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까지 겹치면서 끔찍한 혼종이 만들어 졌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중적인 수준에서 어느정도 정치 알아서는 상황파악이 잘 안 되지요, 아직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상상을 하면 페미-시민단체-운동권 삼위일체 좌파를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이니까요. 계속 들여다봐야 좀 파악이 되지요. 그건 대중이 할 수 없는거고.

      우려는 알겠지만 30년은 긴 세월입니다. 30년 전이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 땐 다들 일찍 시집갔지요. 여아감별낙태도 흔했고요. 만일 K-페미를 박멸시킬 수 있다면, 꽤 빠른 속도로 많은 걸 개선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노무현이 계안(鷄眼)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의 주변 인물로 그의 인성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가 경박하고 천하며 막무가내인 구석은 있다고 봐도 딱히 선을 넘을 정도로 사악한 인물이라는 생각은 없습니다. 김종필이 사람 잘 보는데 그가 노무현에 했던 판단이 잘 맞는 편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상기하신대로 IMF도 40대를 민주당 콘크리트로 만들었습니다. IMF의 책임은 분명 김영삼 정권에 있습니다. 요새 그걸 회피하려는 시도를 많이 보는데, 분명히 이야기하지만 IMF 외환위기는 김영삼 정권 책임입니다.

  6. O44APD 2021.04.10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극우화가 되기전에 브레이크가 걸려서 다행입니다. 얼마전에 유출된 보고서를 보자하니 이 정부가 20대 남성의 분노를 모르는건 아닌것 같음에도 여성계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을 손절을 못하는거보면 확실하게 커넥션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2.
    저도 전정권때도 사화정치는 피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만은 유감스럽게도 문재인과 친노들은전부 사냥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이미 포퓰리즘적 정책, 편가르기식 정치 , 울산 시장 부정선거, 금권선거, 중국, 시민단체 같은 수많은 커넥션 등 하지말아야할 선을 너무 많이 넘어섰고 반성 조차없기 때문입니다.

    10.
    노무현은 만들어진 신화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문화계가 총동원된 문화적 정수라고 생각될 정도로요.

    제가봐도 문화계에서 보여주는 노무현은 신파적이고 연민의 요소가 많습니다. 착한일로 시작하여 착한정치, 고립무원의 청와대 그리고 정적에 의한 자살

    하지만 그 고립무원의 청와대라는게 좌충우돌 정치, 자기 형을 옹호하기위해 남상국 사장을 죽였던것, 부동산 시장을 괴멸시켰다는 점 등 일어난 원인을 쏙 뺴논채 만든 신파라는게 문제지만요.

    그럼에도 만약에 노무현 신화와 문재인을 양자택일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들은 노무현 신화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만들었어요

    제가보는 노무현은
    1. 노무현은 사람을 죽인 나쁜X이고
    2. 권양숙도 남편을 판 천하의 dog xx 이고
    3. 문재인은 악마가 맞습니다.

    시효가 끝났을거라 생각되지만 권양숙의 뇌물을 조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정부라는 게 다수의 인물로 구성되는 거라서,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혼재되어 있었을 걸로 생각합니다. 커넥션이야 물론 있고요.

      2. 네. 선을 넘어도 너무 한참 넘어서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본문에 적었듯 저도 사람은 굳이 미워하지 않지만, 사람이어야 미워하지 않지요.

      10. 그래서 노무현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큽니다. 노무현을 모르는 사람은 인간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신격화된 노무현을 학습하였습니다. 그건 노무현이 아닙니다.

      저는 진짜로 재조사해야 하는 건 노무현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진짜로 하면 좋겠어요.

  7. 2021.04.10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그리 연대가 되었단 말입니까. 멋진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그래야 할텐데요. 이대로만 잘 풀린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후대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온 성과를 누리는 것입니다. 잘 풀리게 된다면, 우리와 남미의 차이는 교육에 있었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게 될 것 같습니다.

      2) 저도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하기 때문에, 오세훈이 V-서울 캠페인 하는 거 보면서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좋은 홍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청년 정치인들 인물군을 보면 국민의힘 쪽이 민주당보다 훨씬 낫습니다. 청년 지지율도 국민의힘쪽이 높고요. 이는 세월이 지나고 나면 현격한 차이가 됩니다.

      3) 정확하지는 않으나 얼핏 보기로는 테스트 파일럿 지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테스트 파일럿 자격을 가진 사람들도 따로 있고요. 자격을 가진 사람 중 여성도 19년엔가 한 명 생겼는데, 그 사람을 이번에 썼다면 이리 반발을 사진 않았을 걸로 생각합니다.

      4) 그게 그 15년부터 K-래디컬 페미가 준동했습니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하고 상상조차 못한 악마들이 나왔는데, 어딘가에 마계로 통하는 게이트가 있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입니다. 그게 있다면 분명 인천 어딘가 있을텐데 못 찾았습니다.

      5) 세상이 돌아가는 양상이나 트렌드는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꼭 좋은 방향으로 돌아가지는 않지요. 많은 경우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지난 4년은 그런 시간들이었지요. 뭐가 좋으냐 나쁘냐를 규정하는 건,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 일이라는 게 나쁜 방향으로만 마냥 가기도 어려운 거라서, 망하거나 죽지 않는 이상 다시 좋아지는 날이 옵니다.

  8. 구밀복검 2021.04.10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가 스윙보터로 떠올랐지만, 간만에 느껴본 승리 때문인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다소 과격한 세대분리주의나 성별분리주의 목소리가 부상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청년 극우화에 다소 제동은 걸렸다지만 아직까진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터져나오기 시작한 이들의 분노를 국민의 힘이 긍정적 방향으로 돌려놓아야 할 책무가 생겼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준석의 선거전략이 주효하긴 했습니다만, 재보궐 승리 이후의 이준석은 무언가 제동장치가 박살난 기관차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 느낌이 기우에 그치길 바라야겠습니다.

    수령님께서 광해뽕에 빠져 요상망측한 중립외교를 시행한 결과

    한국은 쿼드에서도 배제, 첨단기술을 함께하는 연구동맹에서도 배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일본의 재무장 논의는 날개가 돋힌 채 이루어질 모양새고, 대만은 미국에 붙어서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씁쓸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년남성들의 마음 속에서 분노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안전은 없습니다.

      이준석이야 좀 저러다 말겠지 싶고요. 일단 며칠은 제정신 아닐 겁니다.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께서 했던 외교는 중립외교로 포장됩니다만, 사실은 그냥 친북종중반미반일 외교입니다. 이건 운동권의 아이덴티티고, 변하지 않습니다. 중립이 아닙니다.

      일단은 얼마 후 있을 미국 의회의 대북전단 청문회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9. Lastinches 2021.04.10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joins.com/article/19087011

    노 대통령의 죽음은 불가사의다. 고향마을 뒷산 바위에서 그를 투신케 한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뭔지는 몰라도 대통령을 지내면서 쌓이기 시작한 고민의 두께가 그렇게 컸을 것이다. 제3자는 알 수 없는 번민과 회한, 분노와 고뇌가 얽히고 쌓여 그걸 참지 못하고 결국 몸을 던졌을 것이다. 일국의 대통령이 왜 자살을 했을까. 나는 아직도 거기에 의문부호를 붙이고 있다.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유명(幽明)을 달리했다. 노 대통령 주변에 그 의문을 풀려고 애쓴 사람이 누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정작 궁금증을 풀어야 할 사람들은 그 일을 제쳐놓고 잊은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
    본문에서 노무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댓글에서도 김종필의 노무현 인물평 이야기가 나왔기에, 김종필 회고록 연재기사에서 기억에 남았던 대목 하나를 링크해봅니다. 저는 2015년에 처음 저 대목을 읽었을 때에는 별 생각없이 넘겼다가 몇 년 후에 해양장미님이 블로그에서 본격적으로 의혹제기를 한 글을 읽고 나서 저 대목을 다시 읽으니 확실히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더군요. 워낙 감이 날카로운 사람이다보니 몇 년 전에 이미 뭔가 미심쩍은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1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봐도 이상했던 거지요. 김종필은 언제나 균형감각이 있었고요.

      제가 결정적으로 수상하게 여긴 건, 저 사고치고 거짓말까지 한 경호원들이 이후 잘나가고 청와대까지 들어가서 갑질할 정도로 호의호식했다는 겁니다.

      그건 아무리 봐도 조금 이상한 정도가 아니거든요.

  10. 반문우파 2021.04.10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선거에서 그동안 박해박던 20대남자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승리한건 아주 마음에듭니다 20대 남성들은 자신들의 미래를위해서도 다음 선거 다다음 선거에서도 그당에게는 표를 주면 안됩니다

    여담으로 오세훈 같은 경우는 이번 지선때 페미관련 질문에 무응답으로 일관해서 걱정없는데 박형준 그양반은 부산시장 된뒤에도 진중권같은 페미니스트들이랑 어울릴지 우려가 됩니다

    • 반문우파 2021.04.10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노무현 죽음의 책임은 주변관리 못한 노무현과 받아먹은 권양숙도 크지만

      민정수석시절 대통령 가족들 관리 못하고 결국에는 마지막에 노무현에게 엄청난 사악한짓을 한 위대했던 문재인 주석 동지가 가장 큰 주범인것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1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형준은 페미 행보 좀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지금 돌아가는 거 보니까 청년남성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안티페미 노선요구가 꽤 강하게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같고요.

      다른 건 몰라도 권양숙이 문제가 많았던 건 객관적으로 거의 증명이 된 건데, 권양숙을 대접해준다는 건 깨진 겁니다. 친노세력이건 노빠들이건 권양숙 문제부터 전혀 정리를 못했어요.

      심지어 권양숙 돈 받은 걸 증언한 인물은 문재인 주석입니다.

  11. 맛집을찾아서먹자 2021.04.10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은 대북전단 청문회가 이뤄진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다룰 계획은 있으십니까?

  12. 프마수스 2021.04.11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남여관계의 팃포탯 전략 담론에서 요즘 자꾸 '한 쪽의 선제적, 일방적 용서가 필요하다'라는 이야기가 근래 자꾸 퍼지는데, 팃포탯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한 듯 합니다. '여자가 먼저 숙이고 들어오면 그제서야 남자들도 받아줘야 한다. 안 그러면 공멸 뿐이다'를 자꾸 '남자들아 니네가 얼른 용서해줘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거나, 혹은 그렇게 몰고가려는 세력이 보입니다.

    20대 남성의 극우화는 여자들이 확실하게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데도 받아들여주지 않을 때, 비로소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팃포탯의 관용이건, 극우화건 핵심은 여자들이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 뒤에야 성립 되는 건데요. 그 전까지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건 '단호한 불관용' 같습니다. 관용은 대체로 좋지만, 지금은 정치상 관용의 효용이 불관용의 효용보다 큰 시대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이 안전해질 때까지는 영페미와 반미종중 세력에게 베풀 관용은 없어야만 합니다.

    한국은 역사적 흐름상 방어적 민주주의 개념이 대중에게 그리 희박 할만 한 나라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방어적 민주주의의 개념이 대두하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더라고요. 문재인에 대한 위험성 인지가 낮아서인지, 갑자기 자유주의가 보편화 된 나라로 체질변화가 일어난 건지 생각해보면 아직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 lㅇㅅㅇl 2021.04.11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미들은 오랫동안 남성에 의한 여성혐오가 이루어졌고 자기들은 그걸 미러링하는 것뿐이라고 진심으로 믿던데, 전 솔직히 그것들이 팃포탯으로 머리가 깨져도 반성과 사죄를 할 것 같지가 않아서 걱정입니다.

    • 프마수스 2021.04.11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정신을 차릴 때까지 몇 년이 걸리더라도 처절한 '불관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치고 빠지는 게 아니라, 상대가 완전투항을 해올 때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야만 합니다. 문제는 20대 남성들 대다수가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겠죠.

      페미들이 쉽게 반성하지 않을 것이야 상수고, 페미가 아니니 싸잡지 말라는 여자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페미와 싸우느냐가 문제의 핵심 같습니다. 사실 저는 그것도 별 기대 안 합니다만...

      남초사이트에 대화 하러 오는 자칭 비페미 여성들은 매우 많은데, 단 하나의 예외조차 없이 모두 '왜 나는 공격대상에서 안 빼주냐? 너희들도 똑같은 것들이다' 하고 가더라고요. 제 눈엔 이 여성들이 온건페미일 지언정 페미니스트가 아닌 것도 아닌 것 같고, 반페미는 더더욱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 같이 '자정노력 하겠다'가 아니라 '나는 공격하지 말아라, 난 지금의 기득권을 여전히 누리고 싶다'는 스탠스더라고요. 뭐...애초에 여자인 걸 안 밝히는 여성들 중에 제정신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근본적으로 여자들이 자신이 여자라는 정치적 정체성을 잃기 전까지 계속 이런 양상일 겁니다. 이 전쟁이 끝나려면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이 전쟁이 끝나고 나면, 20대 남성들에게도 20대남성이라는 정치적 정체성을 부수는 작업이 필요하겠지요. 정체성정치는 평시엔 좋은 것이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20대 남성들의 정체성정치화를 비판 하시는 분들은 제발 20대 여성들의 정체성정치부터 비판 하시길 바랍니다. 그 분들 대부분이 정체성정치 하시는 분들이라 본질적으로 이 기대가 틀린 것이긴 합니다만;;

    • 해양장미 2021.04.11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련하여 제 의견은 본문에 밝혔듯 셔먼처럼 하자는 겁니다. 이 상황을 초래한 사람들을 딱히 미워하지는 않되, 그 죄에 대한 용서 없이 절망과 공포를 뼈속까지 새겨줘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게, K-래디컬 페미에 대한 반격은 아직 시작도 안한 거 아닙니까? 뭘 했다고 이상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

    • minddiver 2021.04.11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문제는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팃포탯도 필요하지만 극단화되면 안 된다고 봅니다.

      민주당과 신좌파 세력들은 2030 남성들을 백래시, 즉 반동 세력으로 몰아갈 겁니다. 잘못하면 이 프레임에 걸립니다. 그들은 2030남성들을 미국의 백인남성들 포지션으로 몰아가려고 계속 시도할 겁니다. 2016년 트럼프 당선은 백인남성들의 백래시에 의한 것이었고 이번 재보선 결과도 2030남성들의 백래시에 불과하다. 이렇게 몰아가면서 평가 절하하려고 시도할 겁니다.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이런 식의 글들이 꽤 올라왔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극우딱지도 계속 붙이려고 줄기차게 시도할 겁니다. 이게 아마 그게 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좋은 전략일 겁니다.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도 신좌파의 영향력이 크고 외국 지식인들이나 언론들도 자칫하면 저들 편을 들어줄 수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도 총균쇠의 저자가 K-페미니스트들 편을 아주 세게 들어주지 않았습니까? 이런 모습들을 보면 대중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K-페미니즘의 문제점을 부각시켜 일단 이들을 다수로부터 고립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는게 현재는 우선적 전략이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4.11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inddiver

      // 관련하여 미국 백인남성이 트럼프를 뽑는 건, 트럼프 정권이 잘못한 것과는 무관하게 정치적인 이익은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민주당이 백인남성과 러스트벨트를 경시할 수 없게 되었거든요.

      청년남성은 싸움이건 백래시 소리 듣는 거건 극우딱지건 이미 못피합니다. 이미 다 나오지 않았나요?

      청년남성이 기댈 수 있는 점이라면 이 사회가 청년남성을 배제하고 갈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K-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이미 사회주류이며 권력의 핵심에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해서는 분리가 불가능합니다. 청년남성들은 사회적 공멸을 각오하고 권리를 쟁취해야지, 느슨하면 계속 밟히기만 할 겁니다.

    • 프마수스 2021.04.11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님// 저런 주장은 일단 뇌수가 흐르는 세력이 하는 것이라는 의심을 기본에 깔고 가야겠지만, 젊은 남성들 전반에 깔린 소위 '쿨찐 마인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싸우거나 이르는 건 쪼잔하고 찌질한 것', '남자는 여자에게 지는 게 이기는 것', '나는 인생의 승리자라서 여자들이랑 행복하게 잘 사는데, 니들이 인생의 패배자라서 여자들이랑 싸우려 드는 거. 나야말로 진정한 승리자임' 같은 심리를 이해하지 않으면 전략전술을 짜는 데 큰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 인싸들이 아니더라도 이런 마인드를 가진 20대 남성의 수가 적지 않지요.

      여기에 dna에 새겨진 짝을 만나고 싶다는 본능도 무시 못 할 요소라 생각합니다. '20대 여성의 40%(오세훈 득표율)는 정상인이다. 여자들의 눈칫밥을 피해 소신투표한 이들을 높이 평가하고, 이런 여자들을 만나 결혼하자'는 주장이 20대 커뮤니티에서는 널리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상황을 매우 낙관적으로 보는 건데, 20대여성 중 민주당 연성지지층과 정의당 강성지지층은 이번 투표에 참여 안 했다는 걸 간과하고, 정상인 비율을 지나치게 높이 봅니다. 현실이 너무나 암담하니까 어떻게든 용서해주고 싶어서 건덕지를 찾고자 하는 겁니다.

      그리고 20대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20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젊은이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렇지요. 지금을 지옥이라고 느끼니까, 이 지옥이 오래 간다는 팩트를 믿지 않는 것도 크다고 봅니다.

      '이번에 국힘 찍어줬으니, 국힘이 페미를 조져주고 좋은 세상이 올 거야' 라고 매우 단순하게 세상을 이해하는 비율이 많습니다. 40대가 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낮듯, 20대도 정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경험 자체가 짧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20대 남자들은 분명 지금 40대가 20대였던 시절에 비해 정치를 열심히 배우고 있지만, 경험치를 쌓을 절대적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최소 대선 2번은 치러봐야 한 사이클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죠. 제가 다소 과도하리만큼 해양장미님께 의견을 묻는 것은 제 경험치가 높지 않음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20대 남자들의 긍정적인 면모들이 최근 부각 되고 있습니다만, 이들의 부정적 특징들 또한 잘 이해하셔야 제대로 된 전략전술의 수립과 미래예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들은 싸우고 싶어서 싸우고 있는 게 아닙니다. 언론 등에서는 20대 남자들이 우경화 되었다고만 분석하지만, 해양장미님께서 보시듯 본질은 그런 게 아니에요. 이들은 극우화 된 이의 선동에 따라갈 위험성이 높은 거지, 이들 자체가 극우라고 보기는 아직 가혹한 면이 많습니다.

      이들은 본질적으로 지금 가장 힘든 사람들이고, 그래서 가장 싸우기 싫어하기 때문에 여태 얻어맞아왔던 거고, 반격을 개시한 지금도 이 싸움이 금방 끝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이 때문에 이들이 국힘의 강력한 우군으로 남아줄 가능성이 낮다고 보며, 차기정권의 차차기정권 재창출에도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망한 나라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용 가능한 모든 구성원들이 좀 과도하게 잘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 허들의 높이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질 거라고 봅니다.

    • 프마수스 2021.04.1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inddiver님// 저 역시 해양장미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현 20대 남성은 뭘 하든 욕 안 먹을 수 없습니다. 전쟁에서 안 다치고 이기자는 건 그저 욕심이지요. 바로 자기들이 전장인데 현실파악 안 하고 '미중패권전쟁에서 한국이 중립을 지키면 안전해', '어느 편을 들면 반대 쪽의 공격을 받게 될 거야' 같은 소릴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어느 쪽이 덜 다치고, 승산이 있느냐를 계산해서 붙은 편이 이기도록 전력을 다해야죠. 페미논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20대 남자 중 한 명으로, 언론으로부터 이번에 오세훈 몰표 나오기 전부터 20대 남자들의 극우화가 우려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미 낙인 찍히는 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극우로 가지 않는 것은 중요합니다. 팃포텟이 통했단 가정 하에 불관용을 고수하다가 어느 순간 180도 태도를 바꾸어 관용을 베풀어야 할 순간이 오는데, 그 때가 되면 저는 적극적으로 관용을 베풀자고 주장 할 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1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마수스 //

      그 정도면 차라리 전략 교리를 이런 식으로 만드는 게 나아요. 다시 남존여비 시대로 되돌려 주겠다라거나, 이번 세대 여자들은 글렀으니까 다음 세대 여자는 제대로 교육시켜서 나중에 어린 여자랑 결혼하겠다거나. 그러는 게 낫겠습니다.

      신나게 얻어맞다가 한 번 반격 성공했다고 만족하면 그게 레알 찐따지요. 잘 나가는 남자들이 어디 그러던가요.

      상황파악 제대로 해야 하는데, 이번에 20대 남자들이 반격을 했잖아요. 그러면 상대가 정신을 차리는 게 아니고요. 상대는 복수의 칼을 갈고 더 밟으려고 듭니다. 여기서 방심하는 건 진짜로 찐따입니다.

    • 프마수스 2021.04.12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20대 남자 상당수가 찐따마인드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잘났거나, 이들이 특별히 이상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지금 30대 초반부터는 적잖은 남성들이 인터넷 루저문화를 체화 한 세대입니다. 이 현상을 가지고 인터넷 반응은 오프라인 상에서 별 영향력 없다는 '찻잔 속의 태풍'을 부르짖는 자들이 있는데, 맥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찻잔 속의 태풍은 문국현 같은 경우나 그런 것이고, 이들의 말은 뜯어보면 '인강으로 공부하면 지식이 습득 되지 않는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단 생각입니다. 사고양식은 경험에서 오는 부분이 적지 않고, 어린 시절 경험한 인터넷문화가 사고양식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제가 20대 남성들의 그룹에 속해서 뭔가를 해보려는 쪽이다보니 이들의 존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극우화 된 사람들보다 이쪽이 최소 몇 십 배는 더 많다고 느끼고 있지요. 제가 유독 미래를 암담히 여기는 것이 이러한 연유이기도 합니다. 대중은 대중이라는 이야기를 평소 해양장미님께서 많이 하셨는데, 20대 남성은 그저 대중이어서는 안 되고 좀 과도하게 잘 해야 한다는 게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하게 되는 원인입니다. 20대 남자라고 왜 대중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은 결코 특별하지 않습니다. 지금 나라가 안 망하려면 가용 가능한 모든 인적자원들이 좀 과도하게 잘 해야 한다는 게 문제 같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말로는 가용 할 수 없는 내부의 적들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지요. 지난 번에 어디선가 말씀드렸는데, 적이 너무 많아서 전부 청소를 해도 국가가 붕괴하니 이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진작 싹을 잘랐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항상 문제대응이 늦어요.

    • 해양장미 2021.04.12 0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차피 청년남성들이 해봐야 얼마나 대단한 걸 하겠습니까. 사회적 권력이 없는데요. 그냥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주면 됩니다. 이것만 철저하게 하면 됩니다. 이걸 방해하려는 사람들이 있을테지만, 관심가져줄 필요조차 없습니다.

      현 문제의 검찰개혁은 우리나라 상황이 이미 망조 단단히 들었다는 걸 청년남성들만 주로 깨닫는다는 데 있습니다. 청년남성들이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준다로 나가야 보다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이 상황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남성들 이상하다고, 잘못하고 있다고 매우 강하게 반발할 텐데요. 끝까지 가다 보면 그런 반발도 사라질 겁니다. 진지하게 공포를 느낄 때까지 갚아줘야지,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또 검찰개혁을 하나 이야기하자면 청년남성들이 난리를 쳐서 가능한 빨리 모두에게 상황파악을 시켜주는 게 우리나라가 가장 피해를 덜 보는 방식이라는 겁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됩니다. 망한 거. 일찍 알수록 대미지가 그나마 적은 거고요.

      요지를 이야기하자면 현재 청년 남성들이 경험하는 망한 상황을, 다른 세대나 여성 대다수는 어차피 이해를 못합니다. 사회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청년남성들이 그걸 이해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주는 것뿐입니다.

    • 프마수스 2021.04.12 0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찍 깨달을수록 덜 망한다는 데 백분 공감합니다. 문제는 아직 20대 청년 남성들 가운데 대다수는 나라가 이미 망했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보지만요.

      20대 남성 커뮤에다 '중국과 얽히는 것을 최대한 경계 했어야만 했다. 이미 너무 엉켜버렸다. 우리는 이제 큰 대미지 없이 미중패권전쟁을 벗어나긴 어렵게 되었다. 중국에 얻어맞으면 일시적으로 실업자가 대량 양산 되는 선에서 끝날 것이고, 미국에 얻어 맞게 된다면 산업기반의 붕괴는 물론이고, 자칫 국가존립이 불가 할 수 있다. 덜 아프게 끝내는 게 최선이다. 중국에 일찍 맞는 것이 맞다.'는 주장을 해본다고 하죠. 실업자 양산이 우습냐는 소리를 들으며 비추 폭격 받습니다. 중국의 위협은 아직 음모론 같은데 실업은 진짜 자기가 겪고 있는 문제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는 비추 뿐일텐데, 그나마 추천 몇 개 달리는 유일한 대상이 20대 이하 남자들인 건 맞는데, 그렇다고 20대 남자가 전부 진실을 보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른 세대에서 그렇듯, 20대 남자도 직시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소수입니다. 나라가 망한 것이죠.

      페미 문제도 팃포탯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 '괴물을 잡자고 괴물이 될 필요는 없지', '심연을 들여다보는 자는 심연에 잡아먹힌다' 따위 외의 다른 담론은 모두 묻혔지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대다수가 이게 멋지고 쿨하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쿨찐 마인드라는 게 이런 거지요.

      서울 기타표 15%를 보기 전까지 페미는 전체 20대 여자들 중 극소수라고 믿는 사람이 여전히 상당수고, 이걸 보고도 15%도 과도하게 많다고 느끼는 사람이 여전히 상당수입니다. 실제론 75% 이상이 페미라는 현실은 너무 지옥 같으니까 그냥 안 믿는 걸로 도피하고 싶은 거겠죠. 민주당표도 페미로 봐야 함에도 '박원순 때메 치르는 선거인데 민주당 찍는 게 어떻게 페미냐'며 되묻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K-페미니즘을 아직도 여성권익운동 쯤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여전히 많습니다. 민주당 성추문+정의당의 보이콧 지시 때문에 투표 안 한 사람도 페미가 많다는 소릴 하면 뇌피셜 퍼트리지 말라고 욕이나 먹고요.

      언택트 영향이 클텐데, 다른곳에서 '커뮤만 하면 20대 여성 100%가 페미인 줄 알고, 실제로 여성을 접할 일이 많으면 페미가 몹시 많다는 걸 알게 되고, 커뮤질 조차 적응 못하는 뇌내망상충들만 페미가 소수라고 착각하고 산다'는 이야길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엔 2번 유형에 비해 3번 유형이 더 적다고 장담이 힘듭니다. 요즘은 주변에 여자가 1명이면 평타는 넘기는 거고, 1명도 없는 게 보통이냐고 물으면 당연한 걸 왜 묻냐는 답이 돌아오는 시대입니다. 단적으로 20대 남성 연애율이 고작 20%일 정도니까요. 직시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닌 거지요. 차라리 1번이 나은 세상이 온 겁니다. 한 5년 전만 해도 1번 유형은 커뮤충이라고 까였을텐데 말입니다. 도리어 요즘 저는 주변에 여자가 1명 이상인 것에 우쭐하는 쿨찐들이, 주변에 여자 한 명도 없지만 페미니즘에 분노하는 남자들보다 더 큰 사회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가 윗 댓글에 언급한 인싸뽕 맞은 쿨찐들입니다. 이들은 대체로 사회문제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는 매우 그릇 된 개인주의를 갖고 있지요. 개인주의가 쿨한 줄 아는 겁니다.

      우리 사회는 20대 남자가 지나치게 파괴적성향이 강하다고 낙인 찍으려드는데, 제가 보기엔 지금 20대 남자들은 싸우는 걸 극도로 꺼립니다. 이들은 자기 편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 이런 게 아니고 진짜 죽은지 한참 지난 뒤에야 약간씩 반응이 오고 있는 것이죠.

      아무튼 저 역시 해양장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망망대해에 난파 된 이상 무조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발버둥 쳐야만 그나마 활로 비슷한 것에 도달이라도 하겠지요. 최선을 다해 싸워보겠습니다. 가끔 너무 힘들어 지금처럼 징징거리면,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정신 차리게 지금처럼 따끔한 조언 해주시면 감사히 여기고 정진하겠습니다. 망망대해에 표류하며 방향 잡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보다 주변을 잘 아는 어른이 도와주신다면 든든하겠지요.

    • 누나부트 2021.04.12 0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혐몰이에 맞서 남혐몰이로 대중의 피로도를 높혀 사회적 주목을 낮추고 동시에 시민단체 자금줄 차단에 여성단체를 포함시키는 등의 조치로 조직을 파괴해서 무력화시켜야겠지요. 조직과 자금 없이는 유권자 베이스고 뭐고 무력하니까요. 곰에게 한 손을 물려준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곰의 가죽을 산채로 벗겨버린다는 면에서 빌리 셔먼의 방법과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수정했습니다.

마침내 서울수복. 대한민국은 부활합니다.

정치 2021. 4. 8. 03:43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XmnFx4cjVks

 

 

 

 우리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국체와 주권 및 정통성을 부정하는 적들은 서울을 지금껏 세 번 짓밟았습니다. 1950년 6월 기습남침으로, 그리고 다음 해 1951년의 1.4 후퇴. 또 2011년.

 

 세 번째로 서울을 점령했던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좌익세력은 전차와 수류탄을 앞세웠던 과거의 적들과는 달리, 기만적이고 교묘한 전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인민군과 중공군이 서울을 점령했던 시간은 각각 2~3개월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근 10년을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을 잃었던 모든 시간은 우리 대한민국의 심각한 위기였습니다. 지난 세 번 모두. 그러나 결국 진실을 깨달은 자유 시민들은 서울을 수복해냈습니다. 물론 부산에서의 승리도 기념할 일입니다. 끝없이 추락하던 우리의 조국은 드디어 반환점을 돌아 생존의 길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의 시민들은 이제야 상황을 조금 깨닫고 몇 년을 패배한 끝에 겨우 한 번을 이겼을 뿐입니다. 아직 우리 시민들이 쥔 승리는 작은 것이고, 적은 여전히 기만적이고 강대하며 이번 승리를 선물한 보스는 피해 없이 살아있습니다.

 

 우리의 적들은 우리 시민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고 있었습니다. 번영, 부유함, 기술, 자유로움, 단란함, 유대감, 행복함, 지속 가능성 등등. 이겨내고 생존해야 합니다. 다시 번영과 단란과 자유를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시민을 노리는 정신적 감염원을 이겨내고, 내일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이 시대를 모두들 기억하고 기록하여 후대에 영원히 계승합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성세자생정 2021.04.08 0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은 여전히 강대하다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들의 지지세가 가장 강고한 경기 신도시와 호남 유권자들은 이 전투에 참여할수조차 없었기 때문에 칼을 갈고 있을 것이며, 이 전투에서 우리의 승리 자체가 저쪽에서 도사리고 있는 한국 유권자 최적화 후보, 이재명에게도 호재니까요. 가능하면 저들이 이 뒷수습과 차기 당체제 확립 과정에서 내상을 입어, 이 3신기를 합쳐서 사용할 기회 자체가 없기를 바랍니다.

    물론 만약 이 3신기를 한꺼번에 쓰고도 저쪽이 패한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의 정치적 쾌거고 한국의 앞날에 서광이 될거같긴 하지만요 ㅋㅋ

    • 해양장미 2021.04.08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는 저들을 정면에서 꺾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러려면 앞으로 있을 국민의힘+국민의당 통합부터 잘 하고, 윤석열의 자리도 만들어줘야겠지요.

      민주당은 알아서 싸울 겁니다. 그걸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약간의 기대정도는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성세자생정 2021.04.08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지금 안철수 입장에서 국힘에 들어가는게 생각보다 정치적으로 이득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오세훈이야 시장직 하느라 이번 대선주자군에서는 일단 내려갔다고 봐도 될것같고, 홍준표는 당외에 있을 뿐더러 다시 들어오려고 해도 과거에 척진 사람이 꽤 되고, 유승민 정도가 남은 경쟁자인데 중도층에서의 인망이나 강성 보수층의 비토 가능성 모두 안철수가 유승민보다는 유리한 상황같기도 하구요.

      안철수보다 유승민 지지가 클거같은 계층...하고 생각해보면 딱 하나 떠오르는게 군사분야에 관심도가 높은 밀덕층 정돈데요. 한국 밀덕의 상당수는 민주당계의 국방 관련 언행 상당수를 극혐하면서도 정치적으론 결국 민주당을 찍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국힘당내 경합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불러올 수 있는 계층까지는 안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새로운 바람 2021.04.08 0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내에서 서열순위가 가장 낮은 박영선후보님과 겸영춘후보님이라 그런지 일부로 서열도 낮고 당에 대한 충성심도 의심이 되는 두 후보님을 민주당내 최고서열 다수계파에서 제거하기 위해서 일부러 불리한 최전선에 고×방패로 내세운것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이낙연대표님도 호남계이며 일본과 친하다는점에서 그분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선호되는 민주당 정치인은 아닐것입니다.

    이제야 아주 작으면서도 간신히 수없이 많이 잃어버린것 중에 하나를 찾은것으로 만족해야하는데

    괜히 자만을 해서 유승민류의 우백서들과 2030대 남성, ×(극우유)튜브, 태극기어르신들이 날뛰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직 본선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설령 본선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미국이나 일본 , 유럽등 자유세계 국가들은 헤××선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회의감을 느끼고, 철저하게 의심하고 신용을 더 이상 할것 같지 않으며 경제적으로 이미 상당히 많은 요소들이 망가졌기 때문에

    ×××선 가×게들의 앞날은 상당히 험난하겠지만 그나마 완전한 승리를 한다면 조금은 덜 고통스러울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0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영선 같은 경우 이미 10년 전에도 시장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이번에는 우상호를 이겼을 뿐이지요. 문제는 박영선이 당내에서 덕망도 별로 없고, LH로 인해 승산도 없어진데다 내부의 적으로 돌변한 자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쪽은 사소한 건 별로 걱정하지 않는데, 국민의당과의 통합문제나 윤석열 관련 문제는 그리 매끄럽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도 잘 하리라고 기대를 하고요.

      외교 라인은 복원이 필요합니다. 경제도 문제고요. 그렇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겠지요.

  3. 초록빛나래 2021.04.08 0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는 멘탈이 터져서 잠을 못잤다면 올해는 설레서 잠을 못자는거같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72.5%나 되었다는것을 더는 20대가 무시받지 않을 수 있다는것이 기분이 좋군요

  4. 떫은사탕 2021.04.08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부산, 남편은 직장으로 인해 서울에 거주지를 두고 있어 이번에 운좋게도 두 지역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더 짜릿하네요.

    출구조사를 보고 안심하고 잤는데, 역시나 압도적인 결과를 보니 (너무 늦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상식이 남아있음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40대와 20대 남녀의 투표결과를 보면 앞으로 세대간, 성별간 통합은 요원할 것 같아 씁쓸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지역 모두에서 승리를 맛보셨군요. 멋진 고양감일 것 같습니다.

      세대갈등, 젠더갈등은 정권 바꾸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정체성 정치라는 게 무서운 거라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5. O44APD 2021.04.08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으로 본다면 이 선거의 원인이 박원순과 오거돈에게 있었기때문에 질수가 없는 선거였지만 민주당은 매표하는데 꺼리낌이 없어서 불안했던것도 사실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이는 현금 살포성 공약보다도 사람들이 다가올 위기감을 충분히 인지했다는걸 증명한게 이번선거의 가장 큰 의의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다음 선거는 최후의 발악인만큼 더 큰 매표행위가 다가올것 같은데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부정부패를 전혀 거리낌없이 하는 독재정권을 민주적인 방식으로 무너뜨리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이 와중에도 독재정권에 집착하는 광신자들이 너무나도 많아 앞으로 넘을 산이 험난하겠구나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넘을 것입니다.

  6. 미사일샤워 2021.04.08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전 서울을 박원순에게 넘겨준 주역이 오와 안이었는대 돌고돌아 서울 수복의 주역이 그들이라니 세상일은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승리가 야권에게 반격의 효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기회로 다른 것 보다 지금 돈없는 국힘당에 기업들이 자금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국 문제의 발단이 된 둘이 직접 문제를 수습하였습니다. 이런 게 역사적인 순간이겠지요.

      야권은 정말 1승이 간절하게 필요했습니다. 이제야 1승을 거뒀습니다. 그것도 정말 좋은 모양새로 거둔 1승입니다. 이것으로 많은 게 변할 겁니다.

  7. 윈브라이트 2021.04.08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선거 승리가 내년 대선, 지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길, 그리고 그 흐름이 3년뒤 총선까지 이어져 저 180석을 완전히 박살낼 수 있길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앞으로 저 더불어민주당을 일본 민주당처럼 만들어야합니다. 일본 민주당보다 한참 못한 정당인데, 너무나 과분한 것들을 향유하고 있었습니다.

  8. 프마수스 2021.04.08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민주당처럼 되려면 '한국판 적군파 사건' 같은 트리거가 필요하다는 생각인데요, 어느순간부터 한국은 주사파 놈들 하는 짓을 비판하면 낡아빠진 색깔론자가 되어서, 이제 사안이 어느정도 되어야 '한국판 적군파 사건'이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통칭 'LH 사건' 같은 건 본질적으로 부패라 우파정권이라고 발생 할 수 없는 류의 사건이 아닌만큼 '현 민주당 및 좌파의 몰락'에 결정타는 될 수 없고, 결정타가 되는 것이 좋은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부패 줄면 좋기야 한데, 양당제에서 한 정당이 책 잡히면 다른 정당이 권력 잡잖습니까? LH사건으로 민주당이 역사적 사망선고를 받는 일이 곧 민주당의 부활 빌미가 안 되리란 보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명숙과 윤미향, 그리고 그녀들의 부군을 눈 앞에 들이대도 안 되는데 어디까지 가야 봉합이 되는 건지...대학가에서나 숨었지, 정치판에 주사파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사파 언급만 하면 낡아빠진 색깔론자, 음모론자가 되지요. 까놓고 문재인이 학생시절 운동권 아니었다고 지금도 주체사상 안 받아들였단 말을 뭘 보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제 생각엔 이제 한국에 레드컴플렉스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승리로 조금이나마 이런 풍토가 변하길 기대합니다.

    북한 관련해서는 뭘 들이대도 국민들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 것 같은데, 중국에 나라 팔아먹는다는 말은 듣는 사람이 최근 들어서야 약간 생긴 것 같습니다. 동북공정이 이슈화 된 지 한 20년, 중국이 패권도전 선언한 것은 한 10년은 된 것 같은데 이제야 경계 시작인 걸 보면 안보불감증이 단단히 걸린 거죠. 이 판국에 아직도 대다수는 '중국은 최대교역국, 그러니 안보는 미국 / 경제는 중국만이 살 길, 반중은 혐오고 혐오는 나빠' 같은 소리 하는 사람이고, 중국에 경계심 갖는 사람들도 대다수는 역사왜곡에만 치우친 부분은 몹시 아쉬운 일입니다. 늘 강조하시듯 핵심은 돈줄인데요...국힘이 이 이슈의 불꽃을 올바르게 키워갈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그저 박선원이 '한국판 적군파 사건'의 불씨가 되어주길 기도 할 수 밖에요...

    이겼는데 너무 암울한 소리만 길게 늘어놓았네요. 20대 남성이 국힘에다 뭘 요구 할 자격을 얻었다는 건 이번 선거에서 얻은 큰 소득입니다. 윤석열이 국힘 들어갔을 때 득표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상당부분 덜어냈습니다. 주호영, 오세훈, 박형준이 1년 새 큰 사고 치고, 윤석열이 납작 숙이고 들어오지 않는 한 '국힘이 비호감이라 좀...' 프레임은 큰 힘을 못 쓸 것임이 증명 되었지요. 다만 윤석열이 국힘으로 온다는 가정 하에 김종인이 없는 건 윤석열한테 반드시 호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주사파 조직들을 찾아내서 무력화 시키고, 민주당의 실체를 알릴 기회는 내년 두 차례의 승리를 위한 밀알이자 한국의 정상화를 위한 시작이 되겠지요. 언뜻 생각하는 장점은 이 세 가지인데 찾아보면 분명 더 나올 겁니다.
    (+바이든이 새 국제질서를 만드는 가운데, 대깨트가 득세 할 여지를 막은 효과도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한국정치지형이 좌익: 주사파/우익: 대깨트 구도가 되는 것은 명백히 최악이었지요.)

    마지막으로 국힘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는 대강 그려지는데, 앞으로 민주당 내부가 어떻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큰 물결이 이해찬 비대위 및 이재명 대세론으로 흐를 것이라는 예상은 가는데, 저는 이대로 순순히 흘러가지 않길 기도합니다. 다만 문재인 힘이 너무 약해져서, 시빌워의 무대가 어벤져스가 아니라 저스티스리그에서 열릴 것 같은 게 맘에 안 드네요. 이해찬이 움직이면서 실제로 한 게 이 그림 그리기였던 것 같은데, 서울에서 민주당의 총역량이 저거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박영선은 버리고 간 거라고 보십니까?

    • 해양장미 2021.04.08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조선 관련 건으로는 어지간해선 힘들겁니다. 우리나라에 반중은 통해도 반북은 잘 안통합니다. 주사파 퇴치는 그냥 하는 거고, 그걸 시민들이 알아주길 기대하지 않는 게 지금까지 있었던 현실로 볼 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안보우파의 실패는 기존 정치적 결과들로 볼 때 과학 수준입니다. 반북은 필패니까 차라리 반중에 힘주는 건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만, 그보다는 생산적이거나 희망을 주는 방향의 세련된 슬로건과 쇼가 필요합니다.

      서울시장 선거야 LH 터뜨린 게 리재명 동지 쪽이고, 리해찬은 리재명 동지 편이지요. 김어준도 그렇고. 그들은 애초에 살짝 지려고 했을 겁니다. 오세훈이 안철수와 손을 제대로 잡으면서 계산 밖으로 크게 졌다고 보면 될 거고요. 김종인 성향 고려하면 안철수와 국힘이 싸우고, 오세훈이 겨우 이겼어야 리해찬 계산대로였겠지요.

    • 프마수스 2021.04.09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선거 전략으로 밀고 가면 안 되지요. 그 토양이 이상하다는 게 문제지...그나저나 국민 전반적으로 국뽕이 어마어마해서 어지간한 이야기를 해서는 이보다 희망 찰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국민들은 NL들이 나라에 무슨 짓을 해놓은 건지 알까요? 차기 대통령 임기 내에는 밝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 별로 못 보지 싶은데...

    • 해양장미 2021.04.09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희망적이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앞세워서 정권을 교체한 다음에, 그러고 나서 진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9. 하나챤 2021.04.08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20대 여성층 표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을 보면 민주-국힘-기타(아마도 여성의당필두로 한 페미3당)순으로 4할(근소우위)/4할/1.5할이란 결과가 나왔는데...

    전 없던 20대 여성층에서의 보수표가 갑자기 턱 크게 늘어났다곤 생각치 않고 더불어민주당으로의 표가 상당수 증발 or 기권 + 일부는 여성의당으로 분화되고

    소수는 국힘으로 빠져서 판 자체가 좁아지니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는데...그냥 추론이라 애매하네요.

    정의당이 선거에 참여했다면 좀 더 정확하게 보였을텐데. 해양장미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만약에 이 가설이 맞다면 남성층은 단결하고, 여성층은 분열된단 소리인데 누가 "페미니즘은 남성을 오히려 더 결집시켰다"라고 한 말이 맞게 되네요

    여담이지만 2030대 남성층 보수 지지율이 60대 맞먹을정도로 높은게 눈에 띄네요, 이대로 잘 해서 고정지지층으로 흡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원순 성범죄 의혹으로 자살해서 열린 선거인데요. 3인방이 활약한 민주당이 표를 더 많이 받았다는 건, 그 자체로 영페미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은 망언 및 망상에 불과하다는 게 확고히 증명된 것이지요.

      지금 박원순 피해자 챙겨주고 있는 건 오세훈입니다. 오세훈 뽑은 사람들하고요.

  10. 2021.04.08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우동닉 2021.04.09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fmkorea.com/3511656430
    https://www.fmkorea.com/3511660039

    선거 직전이라고 위수문동 일파들이 깜깜이 기간 최대치로 결집했었네요

    저래도 40%가 회복되는 게 공포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음 주면 20%대 지지율 보겠나 싶었는데 어려울 듯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09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낙 탄탄한 조직이라 결집은 성공했고, 그래서 민주당 쪽에는 이런 대패를 예측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충격받은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상황파악이 안 됐던 것입니다.

  12. Palaiologos 2021.04.09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이 첫날부터 일을 너무 잘해주네요. 속이 뻥 뚫리고 울컥합니다.

    제가 그동안 김종인을 신나게 욕했지만 퇴장 타이밍이 기가 막힌거 같습니다. 그에대한 미움이 사라지네요.

    이번에 MBC 일기예보 논란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 악인들 에게는 일말의 자비도 사치라는 사실을요. 양아치 본성 드러낼 때마다 응징해줘야 사회가 정상화 될 겁니다.

    국힘은 황교안 같은 노답 거르고 방심안하고 본인들 할 일만 해도 대선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윤석열만 온다면요.)

    대깨 미스릴이 35% 내외 인거 같은데 오히려 좋습니다. 수령의 옥체만큼은 온전히 보존 할 수 있는 지지율이라 판단됩니다.

    오랜만의 승리로 저 역시 기분이 들뜰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절대 방심 해서는 안되는 적을 상대 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9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종인 영감님 밉상이었던 건 밉상인거고, 공은 공으로 또 기억을 해 줘야겠지요.

      저는 황교안을 그리 미워하지 않고 나름대로 평가도 하는데, 그 양반은 주변이 답이 없습니다. 머리가 나쁘거나 성격이 나쁜 스타일은 아닌데, 교회판에 있고, 원래 정치인은 아니니까 보고듣는 정보가 심히 왜곡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위대(僞大)함을 잃은 문통 지지율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35% 지킬 수 있을지 몰라요.

  13. 누나부트 2021.04.09 0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미니스트건 다른 경우건 광신도들의 투표 이력를 조사해서 색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들을 설득해서 돌려놓는다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니 결국은 그들이 뽑을 후보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 미래 한국의 가장 큰 과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세대 기수들의 비리를 잡아 기소해 정치판에서 제거하고, 다음 세대의 자금줄을 파괴하고, 언로와 조직을 망가뜨리는 방법으로 대응해야겠지요.

    • 해양장미 2021.04.09 0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은 정권을 교체하고, 도덕과 개념을 회복해야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도덕이 심하게 무너졌고, 부도덕한 자들에 대한 주변의 견제가 없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상기하신 비리정치인 퇴출, 자금줄 관리 및 분쇄, 언로와 조직 박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14. 퐁퐁123 2021.04.09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부터 김칫국 마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이번 대선을 윤석열이 잡으면 지금의 민주당이 10년안에 소멸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봅니다.
    이제 슬슬 102030남성+60대 이상의 선거연합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 구도로만 가면 보수우파정당이 앞으로 선거에서 질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대선만 윤석열이 가져간다면 윤석열이 문재인 이상의 똥을 싸지 않는 이상 저 콘크리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장기집권하게 될 것이고 민주당과 운동권은 10년안에 정치권에서 사라질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 minddiver 2021.04.10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러도 너무 이른 김칫국인것 같습니다. 대선, 지선, 총선같은 메이저 선거에서 단 한 번이라도 민주당이 진 이후에 이런 얘기가 나와도 나와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민주당이 이번 재보선으로 실제 잃은 권력은 거의 없습니다.

      또 1년도 예상하기 힘든 정치판에서 10년뒤에 망한다 이런걸 논할수 있을까요? 망하는걸로 따지면 국민의힘은 2016년부터 총선, 탄핵, 대선, 지선, 총선에서 모두 역사적인 참패를 당했고 이미 망했어야 합니다.

      저번 지선에서 국힘이 대구경북 빼놓고서는 말 그대로 셧아웃을 당한 걸 잊으셨습니까? 조국사태 이후에도 총선에서 민주당에 180석을 만들어준걸 잊으셨습니까? 그런 국힘도 아직 망하지 않았습니다. 전 국힘은 재보선에서 이겨서 잠시 연명한거 뿐이고 앞으로 있을 대선, 지선을 이기지 못하면 바로 또 망할 위기에 놓인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벌써 민주당이 망하니 마니를 논할수 있으십니까? 102030남성의 선거연합이요? 원래는 민주당이 항상 우세했었습니다. 지금 구도로 가기만 하면요? 당장 다음 선거에서 지금 구도가 유지될지도 모르는 일인데 10년간 이 구도로 간다는거는 행복회로를 넘어서 좀 말이 안되는 생각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김치국인데요. 물론 민주당을 저도 소멸시키고 싶습니다만, 인구구조로 본다면 질 수가 없는 미국 민주당도 2010년대에 많이 졌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현재 오히려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노년층은 죽거나 투표가 불가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청년층은 숫자가 중장년층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15. 퐁퐁123 2021.04.10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는건 현재의 권력보다는 이 사회의 흐름입니다.
    지금의 선거결과는 102030 남성+60대 이상 콘크리트의 시작에 불과하고 그것만으로도 무려 서울에서 18%라는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페미를 완전히 버리지 못하는 이상 이 구도는 깨질일이 없을거고요.
    그렇다고 지금의 민주당이 페미와 운동권을 버리고 환골탈태를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민주당에 운동권과 페미를 버리라는 것은 곧 당의 실질적인 소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선,지방선거,총선을 내리 져도 이들은 페미와 운동권을 버리지 못할겁니다. 왜냐하면 저 2개가 민주당의 심장이니까요.
    이러한 정치사회적 상황에서 만약 윤석열이 대선을 이기고 문재인보다 더 똥을 싸는 참사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102030 남성+60대 이상의 콘크리트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고 유지되는한 아무도 깰 수 없는 무적의 콘트리트가 될겁니다. 인구상으로 그럴수밖에 없거든요.

    • 해양장미 2021.04.10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배설물 같은 표현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안써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하고 싶고요.

      승리에 심히 도취되신 것 같은데 지금은 즐겨도 좋지만, 진정해주십시오.

      방심할 상황이 아니라서요.

보궐선거일입니다. 투표해주세요.

정치 2021. 4. 7. 09:33 Posted by 해양장미

본문은 투표 독려 댄스 GIF로 구성합니다.

 

 박원순 전 시장님의 투표독려 댄스입니다. 이 소중한 보궐선거를 있게 한, 특정분야 교사(Teacher) 투잡을 지망하셨으나 실패하고 돌아가신 시장님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며, 또다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힘내도록 투표합시다.

 

 삼인방 중에서도 에이스 되시는 진선미 의원님의 댄스입니다. 투표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지 않습니까?

 

 진선미 의원님의 댄스 영상 하나 더. 투표합시다.

 

 오세훈 후보 선대위원장이신 삼인방의 일원, 숨결 고민정 여사님의 귀여운 댄스입니다. 

 

 고민정 여사님의 열성적인 응원에 힘입어 오늘만큼은 30만원 세금 더 납부하신 오세훈 후보가 당선될 걸로 믿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후보께서 당선되려면 서울시민들이 투표를 해주셔야 합니다. 

 

 부산시민들은 이미 작년 총선에서 현명한 투표를 하였습니다. 서울도 수복해야합니다.

 

 자택은 도쿄에 있고, 중국인 영주권자들이 미는 후보가 시장이 되길 바라신다면 투표를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만,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는 올바른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투표의욕이 부족한 분들을 위하여 다음 사진들로 본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Palaiologos 2021.04.07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일정 싹 비우고 투표하고 왔습니다. 재보궐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의 인파가 투표장에 나온것을 보고 조금 안심했습니다.

    지지율 격차와 선거 직전 흐름을 생각해보면 지는게 불가능한 선거입니다. 만약 예상한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시민들은 반드시 저항 해야 할겁니다.

    여적죄로 처형시킬 인물들이 상당히 많네요 선관위를 비롯해서 모두 대가를 치르기를 바랍니다.

  3. 윈브라이트 2021.04.07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최종 투표율이 56~58% 정도 나올거 같습니다.

    2. 서초, 강남, 송파, 종로, 동작의 투표율이 높고, 은평, 관악, 금천, 중랑, 구로 등의 투표율이 낮습니다. 일단 현재까지는 보수결집이 이뤄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들은 세게 결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저는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동안 그래도 박영선이 격차를 약간은 줄일거라고 생각했고, 민주당 조직의 힘이 강하게 작동할 거라 생각했는데요. 주말 사이에 생각을 바꿨습니다. 박영선과 김어준이 생태탕+페라가모 들고 나온 순간 선거는 여론조사대로 갈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표장에 나올까 말까 하던 샤이민주당 유권자들이, 황당한 생태탕 네거티브 때문에 더 어이없고 부끄러워서 투표장에 덜 나올거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서울 투표율이지요? 거의 예측대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오세훈 지지세가 높은 곳에서 분노의 투표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박영선 지지가 높은 곳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할 의욕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3. 1시간 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프마수스 2021.04.07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후보가 주사골품이 몹시 낮은 박영선이라 '주사파가 만들고, 박원순이 돈뿌려 키운 조직의 총동원까진 안 되려나? 어차피 경기도도 이재명 거고, 트랜드도 신재생에서 신도시로 옮겨간 것 같던데...' 하다가, 이해찬이 나선대서 '아 이건 무조건적인 조직총동원이겠다. 투표율 40% 대면 필패다' 싶다가, 지금 보면 '걍 이 기회에 이낙연 및 친문 쓸어버릴 생각인가? 이해찬은 어차피 내심 이재명 편일텐데' 싶을 지경이긴 한데요...셋 중 무엇이든, 아니 저 셋 중 정답이 없더라도 투표는 해야 됩니다. 분노의 크기는 보여지지 않으면 알 수 없는데, 보여지면 서로가 확인하게 돼서 더 커질 가능성이 있거든요. 반대로 표출 된 분노가 반드시 가라앉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긴 합니다만, 민주당은 반성하는 정당이 아니니까, 진화는 커녕 장작이나 더 넣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발을 싹싹 비비는 파리들이 서울에 꼽은 빨대가 빠지면, 그 다음 빨대를 꼽을 곳은 LH를 터뜨린 이재명의 경기도가 되겠지요.

      이해찬은 내곡동 생태탕을 키우지 않았을 겁니다. 본인이 세종시에 이것저것 한 것에 유탄이 날아올 수가 있을거거든요. 이 선거는 이해찬이 지휘하는 모양새가 아닙니다. 조직동원 정도야 할 수 있겠습니다만.

    • 프마수스 2021.04.07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해찬이 지휘 했으면 저 꼬라지 날 일은 없었죠. 이낙연은 정말 무능함의 현신 같습니다. 이해찬이 막후에서 움직이며 동원 할 거라 생각했는데, 결과 보니 조직동원도 걱정보다 훨씬 안 된 것 같네요. 주사파가 아닌 박영선으로는 주사파조직이 움직이지 않나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양장미님. ㅎㅎ

      전투 이긴다고 전쟁 이기는 건 아닙니다만, 주요고지 하나를 탈환해 오며 사기를 끌어올린 것은 기뻐 할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2030 남성들의 국힘 지지 덕에 이제야 2030 남성들도 뭔가 당당히 요구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제 입장에서는 몹시도 고무적입니다.

  5. 만신전 2021.04.07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나게 춤추는 시장님 보니 인생 참 알 수가 없습니다.

    강남 3구 투표율을 보니 결과가 이미 짐작이 됩니다. 서울 시민들 분노가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 같아요.

    • 해양장미 2021.04.07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원순 시장님은 투잡 욕심을 내지 말았어야 합니다. 아무리 천룡이라도 욕심이 과하면 안 됩니다.

      1시간 후면 민심이 대략 드러날 것입니다. 올바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6. 둥둥구리 2021.04.07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서초구사는데 투표하고왔습니다 점심시간 좀 지니서라 그런지 위에 분 댓글처럼 줄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개현투표빼고 총선 대선 지선 재보선 전부 투표경험이 생겼네요

    • 해양장미 2021.04.07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투표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서울과 부산시민 모두가 이런 이유로 보궐선거를 하게 되다니, 참으로 다시는 없어야 할 일입니다. 이 시작은 비극이었으나 마무리는 해피엔딩이길 바랍니다.

  7. uRumi 2021.04.07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곧 뚜껑이 열리네요
    지금 투표현황보면 승기를 잡은것같은데요..
    박영선은 이번 선거내내 동정만 갔습니다
    큰선거인데 이렇게 당 청에서 지원을 안해주고 다들 자기정치만 하는경우는 처음봤습니다
    민주당의 막말논란을 제외하고도 박영선은 장관을 하면서 ai에 대한 이상한 믿음을 가지게 됬는게 이번선거에 큰 마이너스 요소가 됬지않나싶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기간 20 30대를 유세에 동원하는 이벤트는 정말 참신했습니다
    또 국민의 힘 의원들도 최대한 발언을 자제하면서 실책도 안저질렀구요

    이번 선거를 보면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유력한게 참 사람일이 웃긴거같습니다
    고민정한테 지면서 정치생명이 끝장난줄알앗는데 이렇게 반전이 되네요
    (고민정의원은 김남국의원과 동급으로 좋은 의원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이번에 하는걸보니 김남국의원보다 훨씬 더 좋은 의원인거같습니다
    광진구 주민들은 이번선거에서 참 많은것을 느꼈을거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선거만큼 마음놓고 보는 선거는 참 오랜만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출구조사 결과는 압도적입니다.

      숨결 고민정 선대위원장님이 대활약해주셨습니다.

      한편으로 이 선거에서 민주당 콘크리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대선에서는 경기도에서 막대한 민주당 표가 나올 거라, 앞으로 1년동안 방심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8. 새로운 바람 2021.04.07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는 여론조사대로 국힘당의 압승인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선관위에서 투표조작은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정투표론을 외치는 소위 ×튜브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할것 같습니다. 태극기부대의 세가 많이 줄어들것 같은데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대선에서 잘하면 승리를 할수 있겠다는 우백서들이 "제2의 오세훈"을 꿈꾸며 또 어떤 트롤링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에펨코리아와 같은곳은 40대에 대한 조롱글이 올리오고 있습니다. 나중에 ×븐×선식 "아라포(포기한)세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출구조사하고 투표조작은 상관이 없지요. 아마 사전선거 때문에 출구조사대비 표차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멋진 최종결과를 기대하고요. 이정도면 리해찬 및 리재명 동지 연합이 강하게 나설 것 같습니다.

    • 새로운 바람 2021.04.07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재명~이해찬연합이 나서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윤석열이나 야권에서도 상대하기가 까다로울것 같습니다.

  9. minddiver 2021.04.07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정말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긋지긋한 패배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 드디어 반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국민의 힘은 이제 시작이니 제발 한번의 승리에 도취되지 말고 앞으로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0. 쿠루도 2021.04.07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강원도 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요, 시민단체의 손길이 대학가까지 닿더군요. 오세훈 후보가 자기들 단체를 없에려 한다는 글을 올리며 에브리타임에 이를 막아달라고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존재 이유조차 불분명한 단체를 막무가네로 도와달라는 청원이라고 저격했다가 진보대학생들과 한바탕 싸웠습니다. 오세훈 당선인의 역할이 막중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세훈이 없애고 싶은 단체라면 그 단체가 문제있는 거고, 조직적인 단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좌파는 조직적이며 음험합니다. 잘 싸우셨습니다.

  11. Lastinches 2021.04.07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1, 2위 도시의 시장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없었더라면 아예 생기지도 않았을 선거였는데, 참 앞날이란 모를 일입니다.

    기대했던 결과가 나온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민주당 내의 이재명 대세론과 결집은 더욱 빠르게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여러 번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부디 친문/반이재명 파벌이 훌륭하게 마지막 단말마의 발악을 해서, 이번 선거전에서 멘붕한 저들이 보여준 것보다 몇 배는 더 심한 추태를 선보이길 바랄 뿐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거돈이 날아가지 않고, 박원순이 죽지 않았다면 이 야권부활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민주당 내전은 어마어마할 겁니다. 야권도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더 잘 수습한 쪽이 이길겁니다. 물론 내년 대선과 지선은 이제 야권에게 유리한 판이 되었습니다.

  12. mychew 2021.04.07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족스러운 선거결과지만 한가지 크게 걸리는 점이 있네요. 20대 여성의 출구조사 예상득표율 수치를 보면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페미니즘에 완전히 경도된 세대로 간주해도 무방할 정도의 경악스러운 사회 현상입니다.

    • 쿠루도 2021.04.07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타가 15퍼센트, 거기에 민주당 지지율이 4프로나 앞서는걸 보면 참담한 심정입니다.
      성범죄로 발생한 선거조차 이런데 앞으로는 어떤방향으로 나아갈지 가늠이 안되네요...

    • 해양장미 2021.04.07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스토피아라고 제가 괜히 그러겠습니까. 앞으로 오랜 세월을 그것들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

  13. rtzg 2021.04.07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남성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ㅋㅋ

  14. 우동닉 2021.04.07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슬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대선 때만해도 20대였던 사람들이 30대로 올라가며 30대가 기존 20대와 동조화가 되고 있고, 50대는 기존 40대들이 올라가서 대깨화 되어가니요.

    50대가 캐스팅 보트인 것도 옛말이 될 듯 합니다

  15. 새로운 바람 2021.04.07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aver.me/G2Uyq4LY

    청와대는 7일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여당의 참패로 예측되자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최종 개표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야당과의 격차가 두 자릿 수로 크게 벌어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입장을 낼 순 없다”며 “개표결과를 지켜보겠다”고만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표차가 벌어질 줄은 몰랐다”며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지난 2일 사전투표를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청와대 내부에서 선거결과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한 지 불과 1년 만에 민심이 차갑게 돌아선 결과를 두고 당·청 책임론이 비등한 가운데 청와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되돌아볼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가면서 이반된 민심을 잡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

    2017년 이후로는 문프사진만 걸어놔도 우백서들을 상대로 선거 압승하는 것에 익숙해져서인지 그분들께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왠지 우매하고 계몽이 되지 않았으며 미천한 가×게들의 반란에 무한분노를 표출하실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선거에서 이미 수령(囚囹)님 장사를 못 해서, 노무현까지 동원을 하더라고요.

      새누리당이 박근혜 못 팔게 된 시점에서 어쩔줄을 모르고 계속 졌는데, 민주당도 앞으로 그리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조직이 있고 자금이 있으니까 새누리당 수준으로 허물어지진 않겠지만, 인적자원 유출이 시작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16. 2021.04.07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07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어도 지난 총선에서는 심판이 있었어야 했는데, 여러 가지 불운이 겹쳐 되지 않았었지요. 그러다 이번 보궐이 생겨 이렇게 문제가 해결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현 속칭 영페미들이 근본도 논리도 도덕윤리도 없음은 이번 선거에서도 잘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흐름을 바꾸지 못한다면 관련하여 불행한 결과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17. 퐁퐁123 2021.04.07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선거 결과를 보니 정말 가슴이 벅차네요.
    선거 결과 자체도 기쁘지만 이제 다시는 2030 남성들을 무시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더욱 기쁩니다.

  18. minddiver 2021.04.0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선 후 해산하는게 더 낫다는 얘기가 나온 국민의힘이었는데...어떻게든 일단 김종인 체제로 모양새나마 유지한게 우연히 만들어진 재보선에서는 도움이 된것도 같습니다. 뭔가 운이 좋았네요.

    서울은 안철수가 나왔어도 확실히 됐을거 같은데 부산은 확실히 국민의힘 조직력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운이 좋았습니다. 안철수, 리재명 + LH가 승부를 거의 결정지었고, 개선된 국민의힘은 박근혜 시절이 떠오를 만큼 적은 실수와 참신한 기획으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황교안 시절이면 이런 조건에서도 굉장히 불안하게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일화부터 꼬였으면 이것도 못 이길 수 있었지요.

  19. Connie749 2021.04.08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선거의 의의는 20대(90년대생) 남자들이 처음으로 승리를 맛보았다는 거죠. 탄핵정국 때는 그냥 대세에 휩쓸렸고, 이후에는 수적으로는 윗세대에, 단결력으로는 또래 여성에 밀려서 무시당하고 조롱당했는데 드디어 이기는 쪽에 선 겁니다.

    한 가지 문제는 20대 여자들 중에 기타가 15퍼센트라는 건데, 기타는 사실상 페미 계열이 상당수일 거고 극단주의자들의 비율이 이 정도라는 건 적지 않은 여성들이 K페미니즘에 물들었다는 거겠죠. 앞으로도 90년대생 남녀는 서로를 불신할 거고 출산율이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를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20대 여자들 중 40% 정도는 정신이 멀쩡해 보이니까, 앞으로 나라 일이 잘 풀리면 과반은 정상이 될 겁니다.

      이 승리를 기반으로 상황을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20. 프마수스 2021.04.08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여성 기타 15% 관련해 20대남성들은 굉장히 안심하고 있는데, 좀 걱정입니다. 민주당이 이를 계기로 페미니즘을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저 15%는 객관적으로 '진정 여성인권에 관심 있는 여성'일 확률이 낮습니다. 오히려 여성들에게 어떠한 사회적 혜택을 퍼주더라도 혜택을 볼 일이 거의 없는, 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잉여부산물에 가까운 존재지요. 워마드나 트페미 같은 존재들 말입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치에 참여해서 어떤 혜택을 따오느냐'가 아니라 '나와 같은 동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위로 받으며 즐기는 일입니다. 실제로 여성시대 반응을 보니 저렇더군요.

    이번에 그들의 표가 15%나 나왔으니, 서로를 확인한 그들이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겠지요. 민주당의 성추문에서 비롯 된 선거이고, 정의당이 이번에 후보를 내지 않았고, 당 차원에서 민주당 찍어주지 말라고 시그널 준 걸 감안해야겠지만, 최악의 경우 이러면 진짜 차기 총선에서 여성의당 비례국회의원 봐야 됩니다. 지금은 페미후보들이 각각 1%대 미만이라고 비웃는데, 선거법이 기가 막히게 바뀌어서 당선권에 1명 넣는 게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다는 걸 간과했다고 봅니다. 막말로 민주당 비례정당에 단체로 들어가면 여성계가 그 당 최대계파일 것도 불 보듯 뻔하고, 그 힘으로 명부 최상위권에 이름만 올리면120% 당선인데요. 이번에 걔네 합쳐서 2% 살짝 안 되게 나왔던데, 얘들끼리만 플랫폼 만들어도 민주당 이름 안 빌리고 3% 간당간당 하게 해볼 만 하겠더군요.

    • minddiver 2021.04.08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좌파가 미국 민주당을 점점 잠식해간 것처럼, 한국 민주당도 향후 몇년 지나면 저들에게 상당히 잠식당할수도 있는데...앞으로의 길이 참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armalitear15 2021.04.0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좌파가 커지면 대안 우파도 커질테니 더욱 험난해지겠군요.
      저들은 아주 독 자체가 됬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겨우 교전을 시작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선건데, 벌써 허파에 바람 들어가면 어쩝니까.

      그 동안은 아예 교전도 못 벌이던 걸 생각하지 않나요? 방심은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메인 아이덴티티가 래디컬 페미니즘인 정당이 원내에 진출하는 건 시간문제가 될 겁니다. 일단 그렇게 생각해두고 있어야 합니다.

  21. 오골오글 2021.04.08 0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이기는 선거인지 모르겠네요.. 선거 자체도 그렇지만 내용이나 구성면에서도 완승한듯하여 더 좋네요. 향후 정계 개편이 무난하게 이루어지길 소망해봅니다.

    댓글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레디컬 페미문제는 많은분들 생각과는 다르게 저는 크게 걱정하지않습니다.
    다들 아시는것처럼 페미에도 여러 분파가 있어서 절대 단일화같은건 이루어질수없습니다. 지금처럼 각자 여러 후보로 나올테고 득표율도 크게 기대할 수 없을겁니다. 실제 이번 선거도 각자 득표율은 전원 허경영에 못미치는 수준이니까요. 그리고 민주당 표를 갈라먹기때문에 우파진영에는 나름 좋은 수라고 생각합니다. 판만 잘짠다면요..

    • 해양장미 2021.04.08 0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미는 일체의 방심 없이 확실하게 분쇄하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집요하게 고사시켜야 합니다.

      그건 일종의 지독한 감염병 같은 거라서 완전한 박멸만이 해결책입니다.

      우리는 드디어 앞날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승리를 기념하고, 자유와 번영을 위한 진격을 멈추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 성세자생정 2021.04.08 0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향후 단일 플랫폼 결성시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저는 결국 페미들이 시간이 걸릴지언정 단일화를 이루리라고 봅니다. 그들이 상호증오하는 정도보다 남성들을 증오하는 정도가 더 크다는 점에서 촉매도 이미 마련되어 있구요.

      좀더 디테일한 측면으로 가보자면, '여성의당' 이름이 너무 사기입니다. 정치적 고관심 없이 단순한 사회적 불만으로 투표하는 여성 유권자들은 여기 몰릴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단일화가 안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여성의당 이외의 플랫폼은 대부분 고사하리라고 봅니다.

2021/04/07 보궐선거 관련 몇 가지

정치 2021. 4. 5. 06:48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uJYZoUFc3Gw

 

 

 

1) 사전투표율이 높은데, 사전투표에서는 본투표 대비 민주당 지지율이 꽤 높을 수 있습니다. 사전선거에 대한 의혹이 야권 지지층에 매우 짙은 상황이어서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공화당 지지층은 우편투표의 신뢰성 및 COVID-19의 위험함을 의심하여 우편투표를 별로 하지 않았고, 그래서 우편투표는 민주당 몰표였습니다. 그에 대해 공화당 지지층은 부정선거론을 제시했지만, 애초에 우편투표는 민주당 몰표가 나올 것이 예견되어 있었기에 그에 대해 진짜로 의혹을 가지는 식견 있는 자는 없는 현실입니다.

 

 이번 우리나라도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표가 많이 나와도 이상할 건 없고, 상대적으로 사전투표에 대한 의혹이 적은 청년층 투표에서 그나마 오세훈, 박형준 득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더 많은 표를 기대할 수 있는 노년층의 야권 투표에 대한 기대치는 낮습니다.

 

 

 

2) 사전투표율 대비 최종 투표율은 낮을 확률이 높습니다. 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 아닌 보궐선거이기 때문입니다. 최종 투표율이 기대이하일 경우 야권이 불리합니다. 야권 지지층의 투표독려가 필요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부산, 서울시민 여러분.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3) 나는 인천광역시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보궐에는 투표를 할 수 없는데, 서울에 주소지를 둔 영주권자가 투표를 하는 것을 보면 많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장은 인천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는 별로 좋은 사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몇 년 후에 나는 서울시장 오세훈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되어야 합니다.

 

 

 

4)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라는 면에서 민주화 이후 가장 불결한 선거입니다. 또한 동시에 노골적으로 공금을 동원하는 금권선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 명의 성범죄피의자로 인해 발생한, 공적 자원을 소모시키는 불명예 선거입니다. 이런 선거에서 민주당에 표를 주는 자들은 성범죄 2차 가해자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반대하고 독재를 사랑하는 자로 규탄받아야 합니다. 자유로운 민주 시민 여러분. 각자의 의무를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5) 박영선과 김영춘이 이길 경우, 그것은 도가 지나친 부정선거입니다. 지난 여론조사 추세는 명백합니다. 민주 시민은 그런 결과를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그 경우 저항권을 행사해야합니다. 데모크라시는 피를 먹고 자랍니다.

 

 

 

 

6) 나는 박근혜 시절부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왔습니다. 최저임금 많이 올리면 안 된다. 재벌 함부로 해체하려고 덤비면 안 된다. 주주자본주의는 배당 늘리자는 거다. 증세는 답이 아니다. 부동산 재개발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상식적인 이야기였지요? 이런 상식들을 반대하다가, 이번 정권 겪고서야 진실을 깨달은 좌경화되었었던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괜히 문빠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게 아닙니다.

 

 뭐든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판단은 아는 만큼 해야 합니다. 무언가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모름을 인정하고 겸손하다면 그것은 현명한 자의 태도입니다. 그렇지만 잘 모르면서 의견을 섣부르게 내리고, 그걸 주장하는 건 무식한 겁니다.

 

 서울시민과 부산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희대의 바보들을 응징해줘야만 합니다.

 

 

 

 

7) 이 와중에 서울특별시는 IOC에 2032년 서울ㆍ평양 공동올림픽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물론 현재 북조선은 이에 동의한다거나 의견을 교환하는 게 없고, 동경댁 박영선 여사조차 이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가 없는 상태입니다.

 

 IOC는 이미 브리즈번을 2032년 올림픽 우선 협상지로 선정해둔 상태입니다. 여기에 서울특별시가 북조선측의 동의도 없이 서울ㆍ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제안을 급히 제출했으니, 그야말로 K-국격이 맨틀을 뚫을 기세입니다. 이는 서울시민들이 지난 10년간 행해온 투표로 인한 자업자득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IㆍPyeongyangㆍUㆍSeoul

 

 

 

8) 이번에 오세훈이 이기면 대한민국 역사상 3번째 서울수복입니다.

 

 첫 번째 서울수복은 1950년 9월 28일입니다. 9월 25일 인천상륙작전 이후의 쾌거였습니다.

 

 두 번째 서울수복은 1951년 3월 15일입니다. 쓰디 쓴 1.4 후퇴 이후의 반격이었습니다.

 

 세 번째 서울수복은 2021년 4월 8일이 될 것입니다.

 

 7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같은 적을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rmalitear15 2021.04.05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그 와중에 온갖 공작질은 다 하고 있더군요.
    마치 자유당과 막걸리 보안법처럼 말이죠.

    6)한국인들은 사회주의에 미쳐있다고 일부 사람들이 말했을때가 반세기가 지났는데 아직도 거기서 못깨어난 사람이 많습니다.
    이제라도 대대적으로 사회주의는 위선이자 악이란걸 깨닫을때가 왔다 봅니다.
    저들이 했던 짓거리는 서민은 영원히 서민으로 남아서 자기들 표밭이나 되라는 짓거리였으니 말이죠.

    8)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좌파들이 모기처럼 빨아먹으면서 나라를 좀먹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4.05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의 성숙함과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6) 너무 늦게 진실을 깨달은 자들이 많습니다. 너무 오랜 기간 각종 미디어나 복합적 체제를 통한 선동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진실을 깨닫지 못한 자들 또한 많은 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8) 승리만이 생존의 길입니다.

  2. 2021.04.05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05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증거를 잡지 못하면 당장은 모른 척 하고, 다른 이슈로 맹공을 퍼부어야 합니다.

      청와대가 극심한 레임덕을 겪는 건 정치공학적으로 그리 좋지 못하기도 합니다.

  3. 윈브라이트 2021.04.05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2) 저는 사전투표율이 높은게 본투표율을 끌어올리는 영향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매 선거마다 그랬고요. 전체투표율 대비 사전투표 비율이 4.15 총선때 엄청 높긴 했는데, 그건 예외적으로 비정상적인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 창원성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14% 나왔을때 최종 투표율이 51%였으니 이번에는 그보다는 좀 더 높겠거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소 55% 최대 60% 정도의 최종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4)5) 제 기억으로도 이번 선관위는 역대 가장 지저분하고 편파적인 선관위라고 생각합니다. 임명권자의 지저분함과 비윤리성에 비례하는 면이 있겠지요. 싹 다 물갈이 해야 합니다.

    8) 서울을 큰 격차로 수복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선거 승리에 목말라 왔습니다. 이제 출구조사 보면서 낙담하는 것도 그만 좀 하고 싶네요.

    • 해양장미 2021.04.05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2) 높게 나오면 좋을 텐데, 일단은 낮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투표독려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5) 정권이 바뀌면 선관위만큼은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엄혹한 처벌을 해야합니다. 이는 국체의 근간에 관한 일입니다.

      8) 이번만큼은 대승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대로의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4. 프마수스 2021.04.05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 해양장미님께서 저항권 이야기를 꺼내실 정도라는 데 놀랐습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이지만, 뜬금 없는 선관위의 지난 6년 간의 선거에 대한 보험가입 때문에 별 잡생각이 다 듭니다.
    해양장미님께서 언급하시곤 하는 '전형적인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례' 중 하나일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긴 하는데요. 개표조작 같은 그런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이번에 진짜 개표조작이 발생한다면 바이든 시대에 한국은 대깨트 시대가 열리겠지요? 문재인 보다야 낫겠지만 이것도 디스토피아와 비슷한 무엇 아닐까 싶습니다.
    별개로 선관위는 정권 바뀌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해야만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인 편향성만 봐도 용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8)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북한과 중공의 연합군을 상대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국적만한국이고, 준거집단은 한국이 아닌 '끈 없는 자생적 북한인, 중공인들(=NL)'과 우리는 공존이 가능합니까?
    전쟁 중에는 종종 민간인에 대한 사살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전쟁범죄를 정당화 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무서운 건 인간본능이라 생각합니다.
    인간본능을 외면한 사회는 공산사회 마냥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인데요...
    요즘 어디까지가 정당한 교전인가, 그러니까 적이 누구까지인가 혼란스럽습니다.
    '다 적이다' 생각하고 어림 해보니까 거진 천 만은 족히 나오지 싶던데요;; 이만큼의 경제활동인구가 빠져나가면 그 또한 국가붕괴 아니겠습니까?
    좋든 싫든 우리는 이번에도 또 출구전략이 늦어서, 이젠 공존 밖에 길이 없는 것 같은데요...
    저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아니여서 이 사람들을 재사회화 시킬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

    • 해양장미 2021.04.05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 선관위의 태도가 대단히 노골적이기 때문에, 선관위가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자유 시민들이 언제든 저항권을 행사할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선관위에 있는 것들은 무도한 짓을 과도하게 행할 경우, 결국 분노한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8) 이럴 때는 권력을 쥐고 있는 쪽이 중요합니다. 자유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쪽이 어쨌든 국가의 권력을 강하게 움켜쥐는 가운데, 더 나은 미래설계를 보여주고 중립적인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이런 난국이 오게 된 데는 자칭 애국 자유 세력이 매력적인 청사진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회가 좌경화되는 걸 방치해온 탓이 큽니다. 앞으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낡은 망상꾼부터 도태시키는 게 최선의 방책이고, 아이들을 잘 교육시켜야 합니다.

  5. 만신전 2021.04.05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관위가 정신이 나간 것 같습니다. 진짜 궁지에 몰려서 저러는 것 같아요.

    이번 선거 질 것 같지 않지만 진짜 진다면 절망적일 것 같습니다. 보궐선거라 완전 안심은 안되네요.

    • 해양장미 2021.04.05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면 절망을 할 게 아니고, 본문에 적었듯 저항권을 행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도가 지나친 부정선거가 아니면 현재의 여론조사 및 분위기는 뒤집힐 수 없는 상황입니다.

  6. Lastinches 2021.04.05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총선 당시에도 선관위의 편파 논란은 있었으니 올해도 당연히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1합시다는 허용하면서 내로남불은 금지하는 상황까지 왔다면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겠다는 불안감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왔을 때에도 시민들이 저항권을 발동하지 않는다면, 조폭들이 상대 정당 선거캠프 사람들이나 선거감시원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던 금주법 시대 미국 군소도시의 선거가 남일이 아니게 될 날이 머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5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정은 이미 망가졌고, 이제 이번 선거로 회복되느냐 아니면 극단적인 사태로 가느냐의 갈림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선관위도 앞날 걱정을 조금은 하는 것 같으나, 그 걱정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게 될 지도 모릅니다.

  7. 2021.04.06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2021.04.06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브금

 

https://youtu.be/j7_lSP8Vc3o

 

 

 황교안, 김형오, 김세연, 차명진 등이 만들었던 암담함 속에서 홀로 촛불을 밝혀주셨던 추미애 장관님.

 

 추미애 장관님이야말로 헤븐조선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장관님을 보기 힘들어진 꽃피는 사월, 장관님을 생각하며 그리워합니다.

 

 부디 차기 대선후보로 다시 한 번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좌천룡 중 천룡이신 위대(僞大)한 수령(囚囹)님의 브레스까지 익히신 숨결 고민정 여사님.

 

 전임 청와대 대변인이셨던 흑석 김의겸 선생님보다 더 유명한 칭호를 얻으셨고,

 

 감 못 잡고 광진에 출마한 오세훈을 꺾어 ‘그대가 갈 길은 여기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으며,

 

 올바른 길을 걷게 된 오세훈을 삼인방의 일원으로 열렬히 응원중이십니다.

 

 요새 숨결 고민정 여사님 보는 재미로 삽니다. 행복한 웃음이 절로 나오는 걸 참을 수가 없습니다.

 

 덧니가 귀여운 고민정 여사님, 차기 민주당 대표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82K 김지영의 시대, 차돌맹진(猪突猛進)하는 빈천룡(牝天龍)들이 시대를 이끕니다.

 

 이 정권 아래 구름 위를 날며 가붕개들에게 위엄 있는 그림자를 드러낸 빈(牝)천룡들이 많았습니다.

 

 

 정권 중반 에이스였던 삼인방 진선미 장관님.

 

 그리고 그 이름도 찬란하신 삼인방 남윤인선 의원님.

 

 은총이 가득하신 정경심 교수님.

 

 김삼석의 아내이자, 그 이름도 거룩한 윤미향 의원님.

 

 강대국과의 외교에서도 당당한 자세로 헤븐조선의 국격을 높이신 강경화 장관님.

 

 모두가 그 이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김현미 장관님.

 

 래디컬 페미니즘 및 성인지감수성 교육의 총사령관 유은혜 장관님.

 

 불사의 여왕, 이모탈 서영교 의원님.

 

 불타는 태양처럼 찬란한 이 이름들을 나는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44APD 2021.04.02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segye.com/view/20170509002503

    기원전 5600년전에 멸종한 매머드의 후손 답게 4년만에 대재앙의 시대를 만들어놨네요.
    저분들을 고히 보존할 국립 박물관 증축이 시급한것 같습니다.

  2. 2021.04.02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성세자생정 2021.04.02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숨결선생님 얼굴 포스터는 뭐 합성 이런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SNS에 올린건가요? 기괴하네요;; 아니 무슨 얼굴만 저렇게 크기만 다르게 해서 몇십개를...좀 오싹한데요.

    숨결좌는 사실 그냥 초선의원 1인 지금도 저런 존재감인데 무슨 방통위원장이니 사무총장이니 따로 감투라도 하나 쓰는 날에는 얼마나 미친 존재감이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뭐 어떻게 보면 그것도 정치적 재주라면 재주기는 한것같은데...

  4. 새로운 바람 2021.04.02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aver.me/xE1XRVz3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셀프 보상' 논란이 불거진 내곡동 땅 인근 생태탕집에 지난 2005년 6월 방문했었다는 식당 주인의 발언이 2일 나왔다.

    오 후보가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왔다가 근처 식당을 찾았다는 경작인 주장에 이어 생태탕집 주인의 증언이 나온 것이다.

    생태탕집 주인 A씨는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 후보 방문을) 기억한다"며 "나이가 좀 드신 분이 한 분 계셨고, 오 후보는 잘 생겨서 더 기억이 난다".고 했다. A씨는 "경작인 분이 주방에 오셔서 오 의원을 모시고 왔으니까 잘 좀 부탁한다고, 맛있는 것 좀 부탁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A씨의 아들이라고 밝힌 B씨는 이날 같은 방송에 출연해 당시 오 후보의 옷차림까지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B씨는 "반듯하게 하얀 면바지에 신발이 캐주얼 로퍼, 상당히 멋진 구두였다"라고 말했다. '구두 브랜드도 기억나느냐'라는 질문에는 "페라가모"라고 답하기도 했다.

    -----------------------

    박영선후보님과 김어준 총수님께서 최후의 승부수로 생태탕집 사장과 아들의 증언을 띄우고 있습니다.

    생태탕프랜차이즈에서 협찬을 한것이 아닌가 싶지만 도덕성이 낮은 오세훈후보를 생각하면 꽤나 박영선후보님께서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진지하게 승부수를 띄운것 같습니다.

  5. armalitear15 2021.04.02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분들은 아주 크고 아름다운 지하시설에 영구적으로 거주시켜야 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해놓은 짓만 봐도 말이죠.

  6. mychew 2021.04.02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joins.com/article/24026693

    천룡들의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경연회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네요. 역시 이런 자리에는 가짜수령님께서 절대로 빠질 수가 없죠. 사건이 상상이상으로 이슈화되자마자 다급하게 기존 결정을 뒤집어 엎는 저 추악함에 실소가 절로 터져나왔네요.

    어째 나열하신 면면들을 보아하니 저 중에 태반이 마천루에서의 경치를 매일마다 무상으로 감상하실 분들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2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안함에 대한 저러한 집착은 저것들의 검찰개혁을 투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정권이 천안함 유가족을 왜 그리 박대하다 못해 공격적인 행위까지 일삼았는지도 이해하기 쉽게 합니다.

      권력자의 이러한 반국가적이고 위험한 행위에 대한 심판이 추후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7. Lastinches 2021.04.0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번에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추 장관님의 지지율이 의외로 제법 되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대깨문 커뮤니티 쪽을 보니까 장관님을 정말로 윤석열 저격수, 윤석열 천적처럼 생각하는 대깨문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여태까지 대깨문 노릇 하려면 저 정도 사고방식은 기본으로 탑재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요새 숨결 여사를 보면서 미국의 AOC가 많이 떠오르더군요. 요즘들어 하는 짓을 보면 아무리 광진이 민주계 철밥통 지역구라고 해도 다음 선거에서 과연 공천이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할 정도인데, 부디 공직은 맡지 말고 민주당 당 내에서 요직을 맡으며 그 능력을 한껏 발휘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 사진을 보니 얼마 전에 넷플릭스로 원령공주를 보다가 멧돼지 떼가 나오는 장면에서 불편한 그분들이 자꾸 떠올라서 좀처럼 몰입이 안됐던 기억이 나네요. 시민단체 공화국이 된 지난 10년간의 서울시에서 정황상 여성단체들도 꽤나 빨대를 꽂았을 가능성이 적지 않을텐데, 오세훈이 취임하고 시정 파악하면서 그분들이 해먹은 실태에 대해 감을 잡으면 아무리 원래는 페미에 어느 정도 옹호적이었던 오세훈이라 해도 메스를 크게 대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생각해보면 지금같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비리 파헤치기로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중 하나인 윤석열에게 천명이 쏠리는 것이 대단히 운명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임기 내내 수많은 태양이 화끈하게 타오를 것이 확실하고 그 많은 천룡인 모실 자리도 이 좁은 땅에 마땅치 않을 것이 분명하니, 차라리 그렇게 좋아하시는 무상북송을 몸으로 실현해드리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성세자생정 2021.04.02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그런 오해는 아주 좋아보이네요. 민주당 대선후보 추미애vs윤석열로 대선이 가면 완전 땡큐죠...

      2. 아무리 그래도 숨결좌에 비교하긴 오카시오에게 실례일것 같기도...전 이재명 동지를 보면 오카시오가 떠오르더라구요.

    • 해양장미 2021.04.02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현재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대략 윤석열, 리재명, 리락연, 안철수, 오세훈, 추미애, 유승민 순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권 후보 순위로는 추미애 장관님이 3위인 것입니다. 찐깨문들은 리락연 총리보다 추미애 장관님을 선호하고요.

      - 본문에도 적었듯 저는 숨결 고민정 여사님을 차기 민주당 당대표로 지지합니다. 추미애 장관님의 지역구 후계자로 여러 모로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 옷코토누시 일족은 그래도 선량한 면이 있고 명예도 알고, 지혜롭기도 하고, 상황파악도 하고, 멋지기도 하지요. 불편한 암컷들은 재앙신쯤 되어야 살짝 비슷해집니다.

      그리고 오세훈은 이미 감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이준석과 하태경이 뒤에 있지요.

      - 달이 기울고, 불타는 태양이 그 실체를 드러낼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Lastinches 2021.04.02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세자성정님, 해양장미님//
      -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보니까 무려 추 장관님 지지율이 홍준표나 유승민보다도 높게 나왔더군요. 물론 추 장관님이 그쪽 성-진골은커녕 탄핵 원죄까지 있으신 분이다보니 실제로 본선까지 가는 당연히 무리겠지만, 최소한 민주당 경선 대열에 합류해서 대활약해주시는 것 정도는 기대가 됩니다.

      성세자성정님//
      - AOC가 미국에서 전국구 스타가 된 계기 중 하나가 SNS 밈 영상으로 확 떴던 것 때문이었는데, 방향성은 정반대지만 SNS에서 요즘 대활약해주시는 숨결좌를 보니 어쩐지 연상이 되더군요. 철밥통 선거구에서 유명세 하나로 당선된 젊은 여성정치인이란 점도 비슷했고요. 말씀하신 대로 리재명 동지와 AOC도 서로 연상되는 점이 많은데, 부디 AOC는 리재명처럼 더 높은 자리까지 가는 불상사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해양장미님//
      - 불편한 그분들 관련한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저는 불편한 그분들의 폐해가 주류 정치권에서도 본격적으로 공론화되는 것이 근시일 내에는 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오세훈이 취한 스탠스도 그렇고, 이준석이 이번 보궐을 통해 주가와 입지를 크게 올리는 걸 보니 적어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일찍 공론화가 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좀 생기더군요. 생각해보면 그분들이 빨대 꽂는 행태 자체가 워낙 비정상적이다 보니 앞으로 좀 정상적인 공직자들이 들어서고 실태를 파악하면 당연히 문제시될 수밖에 없기도 하겠고요.

  8. 틈바구니 2021.04.02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우리 역사에 영원히 기억되기를 빕니다. 문멘.

  9. 윈브라이트 2021.04.02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권 여성 빌런들의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1. 윤미향
    2. 추미애
    3. 진선미
    4. 김현미
    5. 남인순
    6. 정경심
    7. 유은혜
    8. 고민정
    9. 손혜원
    10. 강경화

    박영선이 힘을 못 쓰는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박영선도 어디 가서 기 죽고 꿀릴 스타일은 아니지만, 저런 강력한 빌런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관심을 덜 받을 수 밖에요.

    • 해양장미 2021.04.02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작성한 본문에서 서영교 의원님을 빼고 손혜원 의원님을 넣으셨네요. 손혜원 의원님도 대단한 분이라는 걸 저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진선미 의원님이 3위고 남윤인순 의원님이 5위라니, 이 무슨 별들의 전쟁일까 싶습니다. 요새 숨결 고민정 여사가 엄청나게 활약중이시긴 하나, 신인이다보니 아무래도 삼인방 중 무게감은 아직 다른 두 분만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윈브라이트 2021.04.03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영교도 정말 추악하고 더러운 인간인데, 상대적으로 어그로를 덜 끄는 편이라서 뺐습니다. 손갑순 여사는 당 밖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권력핵심 양정철과 개싸움을 벌이며 아가리파이터 기질을 잘 보여줬고요.

      고민정은 신인여배우상에는 아주 적합한 인재이지만,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레벨에는 아직 낄 레벨이 아닌거 같습니다. 2020년 여우주연상에는 추 장관님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녀가 만약 대선에 출마하면 2년 연속 대상도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10. 새로운 바람 2021.04.03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팅을 다시 읽으니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빈천룡(?)님들께서 없었다면 작년 총선이후로 현재의 재보궐선거까지

    국힘당 우백서들은 스스로 반격의 교두보를 만들고 여론의 흐름을 국힘당에게 유리하게 만들 능력이 과연 있는가?하는 의문이 듭니다.

    우백서들은 스스로의 정치적 능력없이 외부의 악재에만 그것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것을 생각하면 빈천룡(?)님들의 활약이 마냥 그렇게 통쾌한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3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백서들이 무능하긴 했으나 자금줄이 마르고 조직이 무너진 상황에서의 한계가 명백하였고, 답이 나오기 어려운 난국에서 길을 열어준 게 빈천룡들이므로 지금은 통쾌해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승전에서 그 다음의 기회를 창출해야할 것입니다.

  11. gnash 2021.04.05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름만 읽는데도 가슴이 웅장해지는군요.. 이해찬 말마따나 정말로 민주당이 20년을 집권하는 게 아닐까 우려를 했었는데, 저들이 차주는 헛발질 덕분에 다행히 그런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진 않을 것 같네요. 이럴 때 보면 사필귀정이란 말이 꽤나 정직하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12. 이응2 2021.04.08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미향은 농담으로라도 칭송하고싶지가 않네요. 알면 알수록 魔鬼같은 작자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0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바닥에서 윤미향 한명만 그럴까요? 그건 아닐 것입니다.

      이제 드디어 저러고도 무사한 윤미향을 향한 칼날을 갈아볼 수 있겠습니다.

정치사회적 경색(梗塞)의 파열 조짐

정치 2021. 3. 26. 16:3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VfHfcm9gSkM

 

 

 

1) 화요일 발표된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오세훈이 이겼습니다. 나는 안철수 쪽을 응원하였고, 안철수의 근소우위를 예상하였으나 결국 오세훈이 이겼는데요. 안철수가 계속 잘하다가 마지막 날에 크게 잘못했습니다. 마지막날 잘했다고 이길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잘못을 해도 많이 큰 잘못을 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내곡동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건 아니지요. 내가 만약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입장이었고, 미리 안철수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었다면 오세훈으로 마음이 바뀔 수도 있었던 큰 잘못입니다.

 

 그리고 막판에 조직력 동원 스퍼트에서 밀린 것 같은데, 그건 준비부족입니다. 이 추세와 서포트에서 질 정도면 안철수는 제3정당 실험을 중단하고 국민의힘에 백기투항해야합니다. 2017년 대선부터 안철수가 보여 왔던 막판 조직력 약세는 심각합니다. 정의당에 비해서도 조직동원능력이 심하게 약합니다. 다행히 며칠 두고 보니 안철수는 제대로 오세훈 후보를 돕는 것 같고, 국민의힘에서도 반기는 분위기라 봉합은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2) 이번에 보여준 안철수의 모습은 안철수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 결국 막판에 사고를 쳤습니다. 잘하다가 갑자기 못하는 거 보면 윤상현이나 김무성 말 듣다가, 막판에 캠프건 후보건 폭주해서 말 안 듣고 내지른 것 같은데요. 이게 그 동안 김종인 및 이준석의 도발로 누적되어온 스트레스의 폭발이라면 결국 이준석의 작전이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워낙 명백한 바보짓을 했기 때문에 이미 여기저기서 많은 질타와 충고를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철수는 느리지만 성장은 하고 있으니까 다음에는 조금이나마 나아져 있겠지요.

 

 

 

3) 한나라당의 최전성기는 2006년 보궐부터 2010년 지선 이전까지입니다. 그 전성기를 끝낸 건 오세훈이었지요. 한 때 오세훈은 대통령에 매우 가까워 보였습니다만, 역사에 남은 멍청이가 되었습니다.

 

 이후 오세훈은 종로에서 졌고, 전당대회에서 졌고, 광진에서도 졌습니다. 이번에는 당내경선도 못 뚫을 분위기였지요. 그러나 나경원 및 안철수와의 어려운 승부를 연달아 뚫어냈습니다. 단일화 경선을 당론보다 서두른 오세훈의 전략은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전력질주하여 서울을 탈환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 쓴맛을 봤으니까, 오세훈도 성장한 면은 있을 겁니다.

 

 

 

4) 모든 조직이 잘 나갈 때는 있는 문제도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보통은 잘 나가는 조직도 여러 문제를 저지르고 있는데,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들이 교만해지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되면 내부적 비판이 이루어질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면 급속도로 망가지게 되지요.

 

 현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의 180석을 기점으로 쇠퇴기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그 동안 너무나도 많은 문제가 누적되어있는데다, 조직이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상태입니다. 예전 새누리당도 쇠퇴를 맞이한 시점에서는 개선이 불가능에 가까워보였고, 그래서 오랜 시간을 정말 힘들어했는데 현재의 민주당은 옛날의 새누리당과 비교해도 아예 다른 차원에 있습니다.

 

 

 

5)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는 위성도시-중심도시 관계가 아니고, 쌍둥이 도시입니다. 그렇지만 둘이 좋은 사이라 하긴 어렵습니다. 서울은 지역이기주의가 대단히 강한 도시입니다. 중앙정부 및 국회 정치인들과 한 편이 되어 인천을 핍박하고 이기적으로 굴고 갑질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지요. 물론 인천이 정말로 수가 틀려버리면 서울은 바로 도시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은 있습니다만, (90년대 초의 5배 이상 격차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인구규모 차이가 3배 이상 나는 것도 있고, 인천 시민들의 도시에 대한 애정과 단결이 낮은 수준이다 보니 각종 이슈충돌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박원순은 다시 나오지 않을 무능한 시장이기 때문에, 그 동안 인천은 시 행정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박원순 집권기와 안상수 집권기가 겹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민선 인천시장 중 유능한 인물은 최기선과 안상수 정도였습니다. 송영길부터는 인천시장의 질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박원순 집권기를 최대한 활용했어야 하는데, 유정복도 그걸 못 했지요.

 

 내년 인천시장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야권 후보는 유정복 전 시장과 이학재 전 서구 의원입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인물은 윤상현입니다. 안상수는 좋은 시장이었지만, 양념을 너무 심하게 당한데다 지난 총선에서 정치생명이 다한 것 같습니다.

 

 

 

 

6) 박나래 건과 조선구마사 건을 보고 있으니, 그 동안 누적되어 온 각종 모순이 드디어 폭발하여 시대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본래 정치는 이러한 문제들이 쌓이지 않고 잘 해결되도록 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만, 이 헤븐조선의 좌천룡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이익을 위해 갈등을 촉발하고 온갖 문제요소들을 쌓아왔습니다. 나라가 망할 정도로 말입니다.

 

 두 문제 다 아직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그동안은 권력의 비호를 받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폭주하여 모든 걸 다 망가뜨리는 단계였다면, 근래 알페스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본격적인 반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공의 위협 또한 근래 들어서야 노골적이 되면서 사람들이 감을 좀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현 집권여당이 친중정당이라는 것을 가붕개들이 깊이 깨달아야합니다.

 

 

 

7) 북조선이 불상의 베르사체를 오래간만에 발사하는 중입니다. 북이 미사일 도발을 일삼던 2019년은 그래도 COVID-19가 없었기 때문에 조금 그립기도 합니다. 연평해전 전사자들에게 온갖 푸대접을 일삼고 있는 신성 네오 개발도상 헤븐조선 좌천룡국의 국방부는 여전히 북바라기 노릇을 하고 있으며, 미합중국 바이든 정권은 북의 미사일 도발을 유엔 미사일 안보리 위반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그 동안 문제가 심각하였던 성주 사드기지 문제도 이야기하고 나왔는데, 고립주의 트럼프가 방치해온 사드 문제를 바이든 정권은 신경써주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미합중국이 우리 헤븐조선 내부의 적화 세력을 어찌 대할지 참으로 기대됩니다.

 

 

 

 

8) 어떤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결되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예를 들어 가붕개의 일원, 황소개구리는 한동안 우리나라 생태계에 큰 문제로 여겨졌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 야생동물들이 황소개구리에 적응하여 해결되었습니다.

 

 페미니즘, 소득주도성장, 반미반일친북친중 등 좌파들이 저지른 문제를 자연적으로 우리나라 시민들이 인지하고, 대응을 하게 된 것에도 비슷하게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보다 젊은 나라였다면 대응 속도도 빨랐을 테지만, 평균연령이 높을수록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이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은 학습과 변화에 강하고, 노년은 경험해온 패턴에 강합니다. 그래서 패턴 예측이 가능한 페이크에는 노년이 강하고 청년이 약한 반면, 새로운 유형의 페이크에는 청년이 강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번 정권이 저지르는 패턴에 대한 경험이 없었지요. 이 정권이 저지를 문제를 예측하려면 타국의 사례를 학습하고 이해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oagim 2021.03.26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이준석은 저도 그렇고 사람들에게 많이 점수 잃은 것 같습니다.

    유승민은 윤석열 지지율 먹고 대통령 되는 꿈꾸고 있는 것 같은데

    윤석열 하는거 보니까 오히려 유승민보다 더 노련해서 힘들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준석은 유승민 계열 인맥 빨로 계속 가려는 것 같은데

    김종인은 트롤링 많이 해서 당대표 해먹기에는 그른 것 같고,

    비례대표 꽂아주기에는 유승민이 힘이 없으니 험지에서 생환하는 것 말고는 수가 없는데

    이번에 말하는 거 보니까 계속 떨어지는 것도 당연하지 않나 싶더군요.

    안철수와 오세훈은 제법 끈끈한 동맹이 될 수 있고, 김무성, 윤상현, 홍준표(...)등과 연대해서 얼마든지 유승민-김종인을 제어할 수 있는 것 같은데 0선 중진으로서는 참 난감해졌네요.

    • 해양장미 2021.03.26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준석은 이번에 참모로는 능력을 증명했는데, 대중 정치인으로는 제 무덤을 팠지요. 지금같이 하면 딱 김종인 후계자 될 겁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게 김종인 후계자가 아니라면 바뀌어야합니다.

  2. 다른시 2021.03.26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한국 보수, 진보의 10년주기 정권 교체 징크스를 한국 국민들이 각 정당에 느끼는 피로감이 누적되는 시간으로 보고있는데요, 그걸 두 배로 누적시키는 듯한 현 정권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통상적인 보수라고 보긴 힘들겠지마는 대선에 윤석열이 출마해 당선되기를 기원합니다.

    • 해양장미 2021.03.26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정권의 언론장악과 소스가드 및 라텔기사단 등을 활용한 온라인 세계 장악, 그리고 매스미디어의 쇠퇴가 아니었다면 아마 진작에 이 정권의 지지세는 무너졌을거라 생각합니다.

  3. 겨울밤공기 2021.03.26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의 생명력이 대단하군요. 고민정에게조차 진 그날 정치인으로서의 오세훈은 완전히 사형선고가 떨어졌다 생각했는데 본인 정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서울 시장직에 재도전할 기회가 다 주어지고. 사람 인생 정말 모르는 일입니다.

    • 해양장미 2021.03.26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국민의힘 경선 초기만 해도 오세훈은 다 끝난 분위기였지요. 그걸 뒤집고, 단일화에서도 이겼으니 뜻밖의 저력이 있던 것입니다.

      그의 서울시정이 나름대로 인정받기에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거의 대다수가 그래도 박원순보다는 오세훈이 분명 잘 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4. mychew 2021.03.26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612452062208

    페이크가 안통할 조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니 무대포로 노선변경을 하는 모양이네요.

  5. 새로운 바람 2021.03.26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3)그래도 단일화 선거가 끝나고 오세훈과 안철수가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니 둘다 성장을 하고 좋은 정치적인 파트너가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그래도 아직은 장악하고 있는 막대한 정치적 권력이 있어 평균만 해도 어느정도 민주당 자체는 유지는 할수 있을것 같은데

    워낙 엉망으로 운영을 하고 정치적인 비전이나 철학도 기본소득과 같이 군소좌파정당들의 정치적 자산을 싹쓸이 함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전부 고갈이 되어서 민주당과 진보좌파진영의 미래는 일본 민주당처럼 급격하게 무너져 내릴것 같습니다.

    5)저야 울산출신의 외지인이고 인천의 음식문화를 제외하고 인천도시자체보다는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지역의 도예문화에 더욱 관심이 많아서 인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나름 다녀본 결과로는 인천도 꽤 큰 대도시이고 나름의 지역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영향력이 작은것 같습니다.

    인천의 응집력은 지방의 다른 대도시와 비교를 해서도 작은것 같은데

    일단은 인천 원도심, 경인선라인과 지하철1~2라인, 공항철도라인으로 도시의 성격이 나뉘는것 같고 여기에 글로벌대도시이자 수도인 서울의 막강한 영향력,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 영종용유도, 서해5도, 덕적군도까지 더해져서 인천의 성격이 더욱 복잡해지는것 같습니다.

    6)8)박나래 사건으로 인해서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무조건적인 배려"를 받는 풍토는 앞으로 "철저하게 소멸"을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래디컬페미니스트"를 "일베취급"을 한다는 풍문이 있지만 이미 막차 버스는 한참 지난지 오래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성평등"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과거"는 물론이고 "미래"의 젊은 여성들이 누려야할 "권리"까지 당겨서 쓴 현재의 젊은 여성들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인과응보"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

    http://naver.me/xKQEnOPj

    한·일관계는 갈등이 단단히 구조화돼 있다. 두 가지다. 우선 양국 간 힘의 차이가 현저히 좁혀졌다. 1965년 한·일 수교 당시 100 대 1이 넘던 국력차는 현재 2.5 대 1이다. 
    2019년 무역분쟁에서도 한국이 밀리기는커녕 일본 부품기업들만 내상을 입었다.

    탈냉전 이후 양국의 전략적 이해가 달라졌다. 정권에 따라 부침은 있지만 한국은 북·미관계 개선, 한·중관계 강화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추구해온 반면, 일본은 동북아 질서의 현상유지를 희망한다.

    초기 극반일에서 유턴해 위안부 합의를 졸속 체결한 박근혜 정부가 탄핵되면서 문재인 정부는 ‘숙명적 반일’일 수밖에 없었다. ‘문재인 반일’의 절반은 박근혜 때 잉태됐다. 여기에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더해졌다.

    노무현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과 대법원 판결 간의 논리적 격차를 메우는 일은 쉽지 않았다. 아베 정권은 문재인 정부가 주춤거리는 틈을 타 ‘정경분리’를 넘어선 수출규제 도발로 한국을 굴복시키려다 실패했다.

    임기를 1년여 남겨둔 문재인 정부가 한·일관계 복원에 부쩍 고삐를 죄고 있다. 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과거에 발목잡혀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 신년 기자회견에선 “2015년도 위안부 합의가 공식 합의였음을 인정한다”고 해 관련 단체들을 아연케 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대북 발언권이 커진 일본과의 관계를 푸는 것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요긴하기 때문임을 머리론 알지만 정서적으론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일본 입장에서 봐도 한·일관계를 한반도 평화의 소품 다루듯 하는 한국의 ‘도구주의’에 빈정 상할 것이다. 버티는 일본에 더 숙이고 들어가다 ‘외교참사’라도 날까 걱정이다.

    -------------------------------

    7)모든 면에서 일본을 압도하고 있으며 미국에게는 큰소리 칠수 있다고 믿고 계시는 헤××선, ×천룡과 지식인, 가×게의 생각과는 다르게 문재인대통령님은 국제적인 외교관계에 대한 현실을 무엇가 깨달았는지 저자세로 일본에게 외교적으로 나가고 있는데 이 둘의 거리감은 또다른 국내적인 갈등이 될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기에 북한과의 한참 꼬인 관계까지 더해져 차기 정권은 누가 되어도 엄청나게 꼬인 외교관계에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외교 영수증까지 더해져 차기 외무장관은 과로사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

    8)좌××들을 정치적으로 선택한 40대나 젊은 여성들의 생각이 100%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나름의 사회적인 부조리를 겪었고 더 나은 사회에 대한 고민도 했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부조리나 고민들을 들어주고 해결했어야할 우파 및 국민의 힘당 우백서들이 너무나 안일했다고 생각되며, 그들이 선택한 이념이나 청치철학 좌××정치세력이 잘못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정치적인 행동을 할지 모르는 윤석열은 잘 모르겠지만 만약, 국민의힘당이 오세훈처럼 천운으로 정권을 잡는다면 그동안 억눌러왔던 청년남성들이 대대적으로 폭주를 할것인데

    국민의힘당 우백서들이 안일하게 대처를 하거나 혹은 정치적으로 청년남성들의 폭주를 이용한다면 헤×××사회는 또다시 혼란에 빠질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3.26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제가 보기엔 둘 다 성격이 그리 사납지는 않습니다. 이명박근혜만 해도 경선할 때 혈투나 다름없었는데요.

      - 미래를 이어야 할 젊은피 상태를 보면 그래도 국민의힘은 이준석과 배현진인데, 더불어민주당은 브레스 고와 김남국입니다. 민주당 바닥은 그 표창원이 못해먹겠다고 때려 치우고 나갔을 정도지요.

      - 저도 도자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인천에서 도자기를 별로 안 만드는 건 좀 아쉽습니다.

      인천 본토만 해도 크게 나눠서 부평-계양, 검단, 청라-검암경서, 송도국제도시, 중구본토-동구-미추홀구-남동구-구송도-연수지구는 각기 꽤 독립성이 강합니다.

      광역자치단체로의 사이즈로 보면 인근의 서울과 경기에 비해 작은데다 외지인 유입이 많고, 하나로 뭉칠 만한 계기가 별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 유리바닥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 수령(囚囹)님이 변하신 걸 보면 여러모로 참 걱정됩니다. 사람이 안하던 걸 하면 오래 못 사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 아직은 가붕개들이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단계라서요. 하면 대혼란이 당연히 있을겁니다. 그 과정에서 우백서들은 우백묘로 진화를 해야지, 계속 쥐같아서야 앞으로의 난국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6. lㅇㅅㅇl 2021.03.26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3) LH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거의 무조건 안철수가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네요. LH건으로 문주당 지지율이 박살나고, 오세훈으로도 충분히 해볼만해 지니까 국힘 지지층이 안철수에서 오세훈으로 많이 옮겨간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본인의 실수였던 V를 홍보전략으로 써먹는거 보면 어지간히 노련하다 싶기도 하네요.

    4) 요 근래 문주당은 그냥 선거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작년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보다도 제어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 때는 적어도 막말 하면 제재라도 했었는데, 지금은 후보 본인부터 20대가 못배워먹은 세대라고 떠들고 다니니 원..
    특히 적극적으로 나서는 몇몇 의원들 보면 이미 형수파에게 줄을 대놓고 고의적으로 트롤링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더군요.

    6) 중국은 싫지만 친중 문주당은 지지하는 모순을 견디던 가붕개들이 하루빨리 스탠스를 정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7) 북한까지 선거를 도와주네요. 박영선과 문씨 얼굴에 주름이 많이 늘겠군요.

    8) LH 사태로 문씨 숭배율이 무너지던데, 재보궐까지 2:0으로 깨지면 과연 몇 퍼센트까지 추락할지 심히 궁금해지네요.

    • 해양장미 2021.03.26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2,3) 네. LH터지고 오세훈으로 확 기울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일화에 더 적극적이고 네거티브를 안 하던 안철수가 올라가고 있었는데요.

      오세훈이 당론보다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단일화 시기를 앞당기고, 조직을 잘 동원하고 홍보전략을 잘 짜는 등 잘 했고, 안철수측은 막판에 안 하던 네거티브를 함으로 오세훈이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그동안 뭘 해도 잘 풀렸다보니 감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수령(囚囹)님만 팔면 어떻게 이겼는데, 그걸 못하고 있기도 하고요. 국민의힘계도 예전에 박근혜 팔아서 쉽게 이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거 못하게 된 후로 계속 졌지요.

      6) 모순을 견디는 건 정말 바보짓입니다.

      7) 잘 풀리려니 북조선도 도움이 됩니다.

      8) 2016년 총선 이후 박근혜 지지율이 무너졌던 걸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7. 페겔 2021.03.26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보면 오세훈은 데이비드 캐머런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자만심이 강하고, 단순간의 실수로 정치 생명이 순식간에 끝났다는것까지 공통점입니다. 물론 캐머런은 완전히 끝났지만.. 오세훈은 어떻게든 위기를 기회로 잡아서 올라왔네요. 이 기회를 부디 놓치지 않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으며 선거를 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3.26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시장시절의 오세훈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시정을 못한 건 아닌데 너무 거만했고, 그에 비해 너무 잘 나가고 있었거든요. 만약 오세훈이 그대로 대통령이라도 되었다면 큰 문제 일으켰을겁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시장 시절보다는 겸손해진 것 같습니다.

  8. 윈브라이트 2021.03.27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3) 저는 안철수가 국민의힘 의총에 들어와서 의원들에게 박수를 받고 오세훈과 함께 손잡는 장면에서 과거 한나라당이 보여줬던 엘리트 중심 정당의 이미지를 봤습니다. 안철수가 국힘에 들어오면서 중도층까지 데리고 들어와 보수의 외연을 넓혀 준다면, 전성기 시절 한나라당의 영광을 되찾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과거 한나라당은 싸가지 없는 엘리트 느낌이었다면 안철수와 오세훈의 모습은 싸가지도 있는 엘리트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황교안과 친박이 날뛰던 시절의 유사운동권 유사민노총 과격집회 이미지는 역시 최악이었습니다.

    4)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붕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민주당에게는 새누리당의 2016년 총선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번 망가지기 시작하면 민주당은 과거 새누리당보다 더 깊숙이 망가질 것으로 보는데, 선거 이후 서서히 망가지다가 뭔가 화력이 강한 폭발력 있는 이슈가 하나 더 터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7) 성주 지역에 바이든 행정부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 저에게는 사이다처럼 느껴집니다. 그 동안 트럼프가 얼마나 외교를 개판으로 하고 있었는지, 그걸로 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꿀을 빨고 있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8) 리얼미터에서도 문재인 지지율이 34.1%, 갤럽에서도 34%를 찍었더라구요. 리얼미터에서는 국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따돌린지 오래 됐고, 그 갤럽에서도 국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안으로 따라잡았습니다.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지난 4년간 매주 갤럽/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봐오면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게 이제야 좀 풀리는 기분입니다.

    *) 혹시 폰트를 바꾸셨나요? 구글 크롬으로 글을 읽고 있는데 가독성이 예전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모바일 사파리나 파이어폭스로 볼 때는 달라진게 없는데 크롬에서만 그렇게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21.03.27 0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2)3) 국민의힘 연출 담당이 더 나은 인물로 교체된 것 같습니다. 1년 반 전과 찍히는 사진 느낌을 비교해보면 상전벽해입니다. 한나라당이 부활한 것 같습니다.

      4) 민주당은 보궐지고나면 리재명 동지와 그 반대파의 혈투가 시작될 겁니다.

      7) 트럼프가 그 동안 수령(囚囹)님 정권의 지지율 고공행진에 기여한 바가 많습니다. 지난 지선 같은 경우는 아예 미북정상회담 다음날이었지요. 그런 트럼프 정권을 지지한 대깨트들은 정말로 답이 없는 족속들이라 생각합니다.

      8) 보궐이 끝나면 30% 밑으로 떨어질 걸로 기대합니다.

      *) 지난 포스트와 이 포스트는 궁서체입니다. 그 이전 포스트들은 본명조였고요. 제가 사용하는 조건 (크롬, 4K)에서는 궁서쪽이 더 잘 보이는데, 조건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9. Palaiologos 2021.03.27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는 뒷심이 많이 부족하다는게 이번에도 증명 되었습니다. 거대정당의 지원과 보필이 매우 필요해 보입니다.

    오세훈이 지난 실패의 시간동안 많은것을 배웠기를 바랍니다. 비록 안철수를 지지했지만 오세훈이 시장이 되어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한번 권력을 잃으면 호남 지역정당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할거 같습니다.

    수령이 천안함 추모하는걸보니 정말 좀스럽고 민망 하더군요. 뭐가 두려워서 자꾸 안 하던 짓을 하는지 참.

    유리바닥이 없어지는건 아주 좋은 사회현상입니다. 마냥 풍요롭고 풍족하면 정신에 병이 들지요. 페미라는 집단 정신질환을 치유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눈치빠른 여성들은 페메니즘이 결국 여성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컷 가붕개들이 정신 차릴 때면 유리바닥은 아예 사라진 뒤겠지요.

    • 해양장미 2021.03.27 0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안철수는 새민련 실패 후 계속 제3정당을 시도하였으나, 현실적인 길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파 빅텐트에서 자리매김을 하길 바랍니다.

      - 민주당이 과연 무너지고 나면 어떤 모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탈곡당할 여지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 수령(囚囹)님의 근래 행보는 겁에 질려있고, 멘탈이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아보이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겠습니다.

      - 슬슬 유리바닥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돌이킬 수 없어보입니다.

  10. 새로운 바람 2021.03.27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인천도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고 개항장과 항만, 공항 및 공업도시으로써 성장한 대도시인것을 생각하면 서울의 일방적인 위성도시는 아니며 고유한 잠재력으로 성장한 대도시입니다.

    인천은 서울과의 격차는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인천과 서울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의 기능과 분당, 판교, 일산, 광교, 동탄, 중동, 평촌 등 수없이 많은 경기도권의위성 신도시등을 생각하면 마치 언뜻보기에는 많은 부분에서 따라잡았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격차는 여전히 큰 일본과 헤××선과의 관계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인천이 확실하게 서울 따라잡을수 있는 분야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관광이라고 생각하며 서울을 확실하게 넘어설수 분야는 인천의 고유한 향토음식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인천만의 음식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서울과는 다르게 인천은 여러가지 농작물을 재배할수 있는 수도권 곡창지대인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를 가지고 있으며 공항과 도시화된 영종용유도를 제외한 인천의 작은섬들도 충분히 농지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각 섬만의 고유한 농작물이나 풍란과 같은 원예식물을 재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종용유군도, 서해5도, 덕적군도등 사실상 수도권과 충님의 앞바다를 장악한것을 생각하면 식재료를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 서울은 이러한 차이를 절대로 극복을 못합니다.

    ================

    4)8)해양장미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태극기 시위나 극우유튜브 소위 ×튜브후원등 위기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크게 잘못되었다는것뿐이지 노인층들이 이번 정권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직접적인 행동에 옮기고 있는 반면에

    의외로 젊은층인 40대나 젊은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위기감없이 이번 정권의 핵심지지층인것을 생각하면 반드시 꼭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https://m.fmkorea.com/3459607492

    ※에펨코리아 주의

    그리고 링크된 에펨코리아 포스팅 본내용보다는 댓글의 논의를 읽으면 글쓴이는 헤×××의 미래는 역사적으로 유래없는 초저출산에도 불구하고

    고르면서도 탄탄한 산업구조와 뛰어난 행정력, 치안, 역동적인 민주정, 언제든지 미국에게 큰소리 칠수도 있는(?) 든든한 한미동맹 때문에 그럭저럭 무난할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을

    읽으면 전성기를 지나서 앞으로 닥칠 헤××선위기에 소수의 가×게 젊은층들이 대응을 잘 할지도 의문입니다

    4)-2최근에 2030세대들이 오세훈이나 안철수 지지성향이 강한것을 두고 30대후반에서 50대초반으로 보이는 불면증 민주시민님들께서도 이러한 정치지형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는데 이분들은 신앙심 외에도 나이가 서서히 들고 있어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21.03.27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인천이 서울보다 앞설 수 있는 부분은 상기하신 바다와 확장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지여유가 전혀 없는 서울에 비해 인천은 가진 넓은 해역과 공터들이 있지요.

      저는 인천이 부천, 김포, 시흥 일부를 편입하여 인구비를 1:2 수준으로는 맞춰야 서울과 어느 정도 파워게임이 가능해질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라면 부천, 김포 사람들이 (시 재정이나 각종 추세 관련 등) 상황파악을 못 하고 경기도에 있는 게 좋다고 착각을 한다는 건데, 장기적으로 상황파악을 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하여 인천이 제대로 상황이해를 못 시켜주고 있는 것은 문제고요.

      서울의 약점이라면 너무 토지여유가 없고, 너무 그 동안 이기적으로 굴다보니 소위 기피시설은 다 시 밖으로 몰아낸 상태라, 주변 지자체랑 아주 틀어질 경우 완전히 상황수습이 안 된다는 겁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서울 주변도시도 성장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보니, 서울이 점점 마음대로 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고 있지요. 다만 아직도 서울은 상황파악을 못 하는 것 같습니다.

      - 관련하여 제 의견을 정리해보자면, 저는 현재 노년층의 경우 본래 서 있던 포지션이 잘 맞아떨어졌거나, 아니면 아예 학습이 많이 되어서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로 보고, 중장년층의 경우 학습능력은 낮아졌는데 자각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알고 있는 패턴으로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어느 연령대에나 상황파악이 잘 되고 불안을 대비하는 사람들은 있고, 그 면에서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비율이 높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전체 인구 중 총비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대다수는 앞으로 일어날 문제를 충분히 염두에 두지 못하고 있을 것이고, 막상 일이 터지면 어쩔 수 없이 어린 사람일수록 더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쉽습니다. 학습능력과 체력이 더 좋고 잃을 건 적기 때문입니다.

  11. armalitear15 2021.03.27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숨결에도 밀린 오세훈이 저렇게 부활한거 보면 참 사람 앞길 알기는 힘든거 같습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도 있었고 안철수의 네거티브의 실수도 있었다만요.

    4)민주당은 그냥 당 자체가 통진당처럼 사라져버리는게 좋겠습니다만
    강제 해산이 아니라 스스로 멸망해서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들은 국민 기억 속에서 영원히 악의 축으로 남아야지 강제 해산은 역풍을 만드니요.

    6)늦게나마 역풍이 오는듯 합니다.
    물론 이제 잘못하면 한국판 대안 우파 세력의 부흥을 볼수 있을법 하기도 합니다.
    저야 좌페련의 세력을 박살내기만 해도 엄청난 성과가 있을거라 봅니다.
    이들을 박살낼때 프랑코나 나치식은 절대 안되고 자유주의 방식으로 박살내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8)아직도 그 콘크리트 세대는 정신을 못차렸는지 아예 여성의당으로 가겠단 젊은 여성층과 더욱 좌파로 가는 사람도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들에겐 파면만이 있어야 한다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3.27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정치건 뭐건 쉽게 포기하지 말고 멘탈을 유지하는 가운데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오세훈이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4) 콘크리트도 꽤 있고 기반지역도 있다 보니 군소정당 수준으로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07~2008 수준으로 쇠퇴시키는 걸 일단 목표로 삼으면 어떨까 합니다.

      6) 네. 잘해야합니다. 잘못하면 저 악을 잡으려다가 극우파가 준동합니다.

      8) 40대도 어느 정도씩 돌아서고는 있는데, 다른 세대보다 좀 늦지요. 좀 더 다수가 확 돌아서주면 좋을 텐데요.

  12. 우동닉 2021.03.27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이 너무 위수문동만 패는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지금이야 위수문동에 지지를 거둔 사람들이 있지만, 한편으로 아직 호감을 가진 유권자도 적진 않거든요.

    박원순의 실정과 박영선의 흠결만 공격해도 무난히 이길 거 같은데, 너무 위수문동만 때리다간 이 사람들을 결집시킬까봐 걱정이 됩니다.

    또 급발진하는 성격도 성격이고요

    • 해양장미 2021.03.27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아마 아직도 수령(囚囹)님 좋아하는 표는 버리고 가자는 작전일 겁니다. 그건 얻기 어려운 표일테니까요.

      박영선을 네거티브하지 않는 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상대후보는 언급도 안해 주는 게 이 시기엔 정석입니다.

  13. 2021.03.27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3.28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그렇군요. 누군지 잘 몰라서, 유튜브 분위기도 좀 변했다는 정도만 이해가 갑니다.

      1-1. 상황이 덜 망가지고 빠르게 해결될수록 반작용도 덜한데, 지금 추세로는 반작용이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 무난하게 수습되기 바랄 수밖에 없겠어요.

      2. 안철수는 정치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기에 실패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세월이 쌓이면서 조금씩 잘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3.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공무원 하시는 분들 중에도 다른 일 하고싶어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 2021.03.28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3.29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예원 사건 당시 논란 일으킨 그 주범 중 한명이군요. 대략 약력을 보니 부정적인 의미에서 대단히 전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 프마수스 2021.03.28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 이제 시작이라 그런지 아직 미진한 부분이 많아보입니다만, 중국과 페미가 반드시 한국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주장을 믿어주는 사람이 조금은 늘어난 듯 해 다행 같기도 합니다.

    다만, 이 반발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필요이상으로 지나친 부분은 아쉽습니다. 정작 그 원인이 되는 일들이 사회에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는 그 어떠한 우려도 없었던 것과 대비 되지요.
    예컨데 철인황후와 설강화 구명운동이 남초에서 산발적으로나마 일어나고 있는데, 제 눈엔 아무 가치 없는 일에 힘 빼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의 방송출연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하고,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침소봉대 하는 면이 많다'는 것이 구명운동의 표면적 이유입니다만, 본질은 모 연예인 팬질 아닌가 싶어요.
    중국원작 드라마라는 건 제 인지 속 작금의 한국 상황에서 충분히 지탄 받을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출연배우가 욕 먹는 게 팬들 입장에서 마음에 안 든다 느낄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하나, 저는 지탄 받아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쪽이고요. 아직은 위기감이 많이 부족하다는 증거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데 해양장미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정말로 아쉬운 부분은 이 구명운동이 성공 하게 된다면 문화계가 중국과 엮이는 것에 대한 경계심은 또 대폭 줄어들 것이고, 실패로 돌아가면 거기 참여했던 사람들은 앞으로 반중운동 안티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겁니다...

    관련하여 아직 한국은 자유라는 가치에 대한 인식 정도가 매우 낮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인황후를 공격하고 있는 더쿠야 뭐 원래 반자유진영이었으니 그렇다 치고, 철인황후를 옹위 하고자 하는 쪽은 자유진영을 표방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자유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에만 경도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 블로그 사례 중 비슷한 것으로 이세돌 9단의 박영선 지지선언은 나쁜 일인가, 아닌가 하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철인황후도, 설강화도, 이세돌 9단도 모두 욕 먹어 마땅하며,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분위기가 형성 되는 것이 올바르다는 생각입니다.

    생각의 다양성이 존중 되기 위해서는 극단주의자의 사회적 배제가 어느정도 자정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우리 사회는 그게 완전히 망가졌기에 이 지경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2030 여성의 75% 이상이 사회적 공존이 불가능 한 극단주의자인 사회는 분명히 정상이 아닙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지금의 집권여당'도 한국사회와 공존 할 수 없는데, 집권여당이 되었다는 것도 문제지요. 용어가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사회는 지금보다 더 관용적이어야 합니다만, 공존이 불가능한 극단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더 강한 불관용 원칙이 필요했습니다. 냉정하게 '지금의 태극기 부대' 보다 '아직도 민주당 지지자'와 페미니스트가 더 심한 극단주의자이지요. 태극기 부대가 더 심하게 지탄 받고 있습니다만...진짜 문제는 이제 극단주의자들의 수가 너무너무 많아져서 이들을 배제 하고 사회를 돌릴 수도 없다는 것이겠죠. 강하게 교정 시키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박정희 이후로 우리 사회가 화교와 공존 가능하게 되었다 들었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혹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태극기부대의 반지성 노선을 결코 긍정하지 않습니다.

    극우의 준동은 논리적으로 보면 거의 필연 수준이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때도 강경한 교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이밍을 언제로 잡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이미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국민들과 차기정부가 좀 과도하게 잘 해야만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7) '동맹으로서 용납 못 한다'는 표현을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이 정부 들어 외교무대에서 못 보던 꼴들을 참 많이 봅니다. 나라가 죽을 때가 되었단 뜻 같기도 해서 무섭습니다.

    • 해양장미 2021.03.28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제가 조선구마사 건은 이해를 하고 있는데, 상기하신 철인왕후 관련 건은 이해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현재 명료하게 가진 의견이 없습니다.

      - 박정희의 화교탄압은, 굳이 보자면 화교가 경제권을 쥐는 걸 국가적인 강제력을 동원하여 막은 건데요. 과정은 어쨌건 결과물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이 당시 우리나라 경제력에 화교자본이 너무 커지면 위험한 면도 있었고, 화교탄압을 피해 귀화한 화교가 꽤 생겨났습니다. 화교가 귀화하면 2대부터는 아예 네이티브랑 구분이 안 가고, 실질적으로 거의 토종 한국인으로 살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중국인이 많아지고 있는데 화교탄압한 박정희 흉내를 낼 필요까지는 없지만, 강력한 동화정책을 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계 핏줄이라도 마인드를 한국인에 동화시키고, 네이티브가 핏줄 차별을 하는 걸 억제시켜야 합니다. 검찰개혁적으로 민족은 혈통이 아니라 마인드로 형성되는 공동체입니다.

      - 서울시민과 부산시민들이 오세훈과 박형준을 뽑고, 우리 시민은 반미정권에 심판을 가했다고 미국에 보여줘야 합니다. 미국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친중일 뿐, 우리나라 대중은 반중이고 반미감정이 심하지 않은 상태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괜히 반미감정을 만들어내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친북종중 권력자들만 외과수술하듯 적출하고 싶을 겁니다.

    • 프마수스 2021.03.29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인 정책에 대해 저도 이민은 늘려야 하고, 결과적으로 동화가 되어야 한다는 데 매우 강하게 동의하는데, 저 또한 박정희 식 통치방식을 또 쓰는 게 바람직 하냐, 혹은 그 방식을 다시 쓰는 게 가능하냐는 회의적입니다.

      별개로 지금은 외국인 대상 동화정책 뿐만이 아니라 딴 세상 살고 있는 40대와 586, 그리고 2030 여성들에 대한 강력한 동화정책도 필수 아닌가 합니다. 이들은 건강한 사회적 다양성이라고 퉁치고 넘길 수 있는 정도를 한참 벗어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방법은 아직 고민 중입니다만...

      -외과수술을 통한 정밀적출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규모가 도려내질텐데, 반드시 그렇게 하고 넘어가야지, 관용적 태도를 또 보였다간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표현이 좀 과격하긴 합니다만, 지금 우리 사회는 '적'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 초기까지만 해도 국보법은 사문화, 혹은 폐지 되는 것이 맞다고 보는 쪽이었는데, 요즘은 국보법의 부활 및 주체사상 뿐 아니라 레디컬 페미니즘과 친중까지 포괄 할 수 있도록 확대가 필요한 것 아닌가, 이게 정당성이나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제도권에서 논의를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의구심이 들 지경이니까요...;;;

  15. 2021.03.30 0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3.30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민주 시민들이 각자 시대를 잘 기록하고, 주변의 매국 파시스트들에 대한 심판과 제재를 엄격하게 해야지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