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지나고 거센 춘풍이 부는 즈음에

정치 2021. 3. 21. 19:13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bQujhuIst5E

 

 

 

 

1) 경험적으로 바깥에서 지켜보기에는 정치 이벤트 중 단일화가 제일 지저분합니다. 그러니까 경선 과정을 보면서 너무 열을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다른 당 소속 후보끼리 단일화 한다는 건 어쩔 수 없이 지저분한 과정입니다. 서로 언플이나 이미지 플레이가 심해서 진실을 제 때 알기 어렵기도 하고요.

 

 정치를 제대로 보고 싶으면 냉정해야합니다. 가슴은 뜨겁더라도 머리는 차가워야한다고 하지요. 머리에 열이 받으면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하는 법입니다. 냉정할 수 없으면 관심을 줄이는 게 낫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까지 많지가 않아서, 감각을 그쪽에 맞추는 게 정치적 예측이 더 쉽습니다.

 

 

 

2) 내가 보는 서울시장 경선과정과 그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국민의힘측에서는 단일화를 일찍 마무리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준석의 말에 의하면 27일에 마무리할 생각이었다고 하지요. 이는 단일화 과정 이후의 컨벤션 효과를 노린 전략이었습니다.

 

 보궐선거는 정식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낮습니다. 그러니까 조직표가 중요해지는데, 현재 서울 정치조직은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단일화 과정을 오래 끄는 쪽이 더 많은 정치 저관심층의 관심을 끌어올 수 있다는 전략에는 기본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단일화를 질질 끌면 그 과정을 보는 정치 고관심층과 당원들의 불만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대조적으로 안철수는 단일화를 일찍 마무리하자는 입장이었고, 오세훈도 그러하였습니다. 오세훈과 당의 생각이 달랐던 것인데, 오세훈은 본인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벌어진 복잡한 상황들을 종합하여 정리해보면,

 

 안철수는 단일화 관련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만으로 오세훈과 국민의힘측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네거티브 발언 없는 네거티브에 성공한 것인데, 원래 안철수는 이 정도 정치력이 아니었습니다. 안철수 쪽에 선 자들의 책략이 더 수가 높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 측은 협상의 전권을 위임받지 못한 것 같은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안철수가 이미지 싸움에서 이기면서 문제가 묻혔고, 일부 국민의힘 충성 지지층/당원에게만 불만을 산 걸로 보입니다.

 

 오세훈은 당의 전략을 따르지도 않았고, 이미지 싸움에서 이기지도 못했으며, 물론 당 내 민심을 장악하지도 못했습니다. 고질적인 단점을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에, 경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회복하기 어려운 대미지를 입을 것 같습니다.

 

 김종인, 이준석, 국민의힘 측은 이미지 싸움에서 완패하였고, 복기해보면 나경원 대신 오세훈이 후보가 된 시점에서 단단히 꼬였다고 봐야 합니다. 안철수에 대한 노골적 네거티브는 완전히 실패한 전술이 되었는데, 안철수에 대한 야권 지지층의 열망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길에 함부로 머리를 들이민 셈이 되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김종인과 이준석의 포지션과 전략전술을 이해하고, 딱히 나쁜 감정을 가지지 않습니다만, 뼈아픈 전술적 실패로 궁지에 몰려 있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안철수는 네거티브한 발언 없이 상대를 네거티브하는 데 성공하였고, 김종인 및 이준석은 네거티브한 발언을 일삼았으나 결과적으로 상대를 네거티브하는 데 실패함으로 현재의 전황이 형성된 것입니다. 오세훈은 체리피킹하려다 망한 것 같고요.

 

 물론 경선에서 오세훈이 이기면 결국 오세훈과 국민의힘측의 승리가 되겠습니다만, 안철수의 승률이 더 높은 상황으로 추정중입니다.

 

 여하튼 이만하면 무난하게 단일화 되고 있는 중입니다.

 

 

 

3) 들려오는 소리들로 미루어볼 때 박영선 캠프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박영선이 민주당 내에서 골품이 모자라서 그렇지, 정치 자체는 곧잘 하는 양반인데요. 대략 상황파악은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4) 근래 LH가 악의 축인 것이 밝혀져 유쾌/상쾌/통쾌합니다. LH가 그 동안 청라국제도시에 해 온 만행이 심각했고, 그것이 인천광역시의 발전에 큰 지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송도국제도시와 달리 청라국제도시는 LH가 주관해서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최악의 단점이 되었지요. 특히 청라국제도시 분양 당시 LH공사는 7호선을 청라로 연장한다고 광고하고 분양가에도 그 연장에 대한 교통분담금을 포함시켰었는데요. 분양 후 입 씻고 7호선 연장계획이 검토된 바 없었다고 오리발을 내밀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천 의원도 아닌 경남 사천 지역구 민주노동당 의원이었던 강기갑이 고맙게도 국정감사에서 이 사실을 폭로해줘서 겨우 추진을 시작하여 현재 인천 부평구 - 서구를 잇는 부평구청 - 석남 구간을 공사중이고, 그 공사가 끝난 후에야 청라로 연장공사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또한 LH공사는 청라호수공원의 시티타워 공사 및 청라에서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공사 건에서도 만행을 저지르고 걸림돌이 되고 있는 중이라, 이 기회에 철저히 응징해줘야 하겠습니다.

 

 

 

5) 이준석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려면 물주가 필요합니다. 윤석열은 스스로 대통령이 될 만한 금권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윤석열의 선택지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안철수와 손을 잡습니다.

 둘째. 국민의힘에 입당합니다.

 셋째. 다른 물주를 찾습니다. 중국발 자금은 제외.

 

 이 중 국민의힘이 원하는 건 둘째고, 나는 그보다는 첫째나 셋째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가 정치인으로 특별한 이유는, 그가 어딘가에 손을 벌리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라는 겁니다. 그럴 수 있으면서 대중적인 명성도 있는 정치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안철수만큼 돈이 있는 정치인은 드물게 있지만, 안철수만큼 명성도 있던 정치인은 정몽준 정도입니다. 현실정치에는 돈과 조직이 필요합니다.

 

 다만 안철수가 가진 자산은 윤석열이 안철수에게 의존해도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안철수와 손을 잡더라도 다른 물주는 필요합니다. 가급적 제대로 된 돈줄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대한민국 정치의 정상화는 정치자금의 정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실정치를 이해하려면 결국 돈줄을 봐야 합니다.

 

 

 

6) 차기 정권 이야기도 해볼까요. 차기 정권은 망가져버린 헤븐조선을 인수받아야만 합니다. 그것이 윤석열이건, 리재명 동지건, 다른 누구건 간에 감당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다음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을 좀 해 봤는데요. 대략 집권 초에 다음과 같이 할 것 같습니다.

 

 첫째. 진심으로 국민통합을 읍소합니다.

 둘째. 침통하게 경제위기를 선언합니다.

 셋째. 공개적으로 즙을 짭니다. 슬픔은 진심이어야 합니다.

 넷째. 바이든을 만나 노골적인 저자세 외교를 합니다. 굴욕적인 표정을 흘려야 합니다.

 다섯째. 스가를 만나 노골적인 저자세 외교를 합니다. 비통한 표정을 흘려야 합니다.

 여섯째. 즙을 짜는 모습을 도촬당합니다. 진짜로 우울해 보여야 합니다.

 일곱째. 죄인을 색출해 엄벌합니다. 하고 싶지 않아 보여야 합니다.

 여덟째. 일곱째의 과정에서 벌 받는 자들에 대한 동정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냅니다. 동정심은 진심이어야 합니다.

 

 대략 이쯤 해주면 일단 인공호흡은 성공할 것 같습니다.

 

 

 

7) 이 와중에 한명숙 살리기 프로젝트는 뜻밖의 암초를 만나 뭘 해보지도 못하고 바로 좌초하는 모양새인데, 다가오는 리재명 동지의 압박에 그를 반대하는 민주당원들이 어찌 대항할지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 이제 리재명 동지에 대항할 마땅한 거물이 하향세인 리락연 동지 외에는 없는 상황이라, 서울 보궐에서 야권이 승리할 경우 진정한 의미의 난장판이 벌어질 걸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8) 야권 서울시장이 당선될 경우, 그것은 2016년 총선 이후 5년 만의 유의미한 야권의 정치적 승리이며, K-Pg 대멸종을 일으킨 유카탄 반도의 운석충돌 같은 충격이 될 것입니다.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보게 될 거라 기대합니다.

 

 

 

9) 킹의 당권탈환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경우 아무리 생각해도 앞으로 홍준표의 포지셔닝이 문제인데, 홍준표는 야심이 있으므로 윤석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김종인과 이준석은 홍준표를 막아 세워서 윤석열에게 공간을 내 줄 마음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오세훈이 경선에서 이기지 않는 한 그렇게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결국 검사 출신끼리 만나서 잘 상의해 보라고 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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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nash 2021.03.21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아까 7시에 발표한 여론조사 상으론 적합도, 경쟁력, 양자대결 모두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근소하게 앞섰네요. 무선 100%에 주말 여론조사임에도 불구하고 오 후보가 이긴 거면, 평일 여론조사도 오세훈 후보가 이겨서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 해양장미 2021.03.21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본문에 적었듯 안철수의 승률이 더 높은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차이는 근소해 보이기 때문에 오세훈이 이겨도 이상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2. 우동닉 2021.03.21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여조를 보니 오세훈이 19일 단일화 목표로 쿨하게 여론조사 받았다면 안철수가 완패했을 듯합니다.

    김종인의 노욕이 아이러니하게 안철수에게 활로를 주는 듯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3.2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세훈은 일찍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이 그럴 생각이 없었고요.

      기본적으로 안철수가 잘했습니다. LH변수만 아니었으면 여유롭게 이겼을텐데, LH가 오세훈이 유리한 시간을 만들었고 지금은 안철수가 상승세라서, 대략 둘이 크로스되는 시기에 여론조사를 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프마수스 2021.03.21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저 또한 이준석이 과도하게 욕 먹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치저관심층을 시야에 넣는 정치공학자라는 점에서 이준석은 단순한 뜨내기 공대생이 아닙니다. 로마가 한니발에게 멸망 당하지 않은 데는 수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파비우스 막시무스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실수 했다고 해서 배제 당하지 않은 데 있는데 말이지요...20대 위주 커뮤에서 하태경도 결국 친유라고 욕 먹는 걸 보고 참 답답했습니다.

    6) 개인적으로 2, 5번이 우리국민들에게 잘 먹히느냐가 차차기 정권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차기정권이 7번을 잘 하는 것이지만요. 8번이 자칫 차차기 정권의 민주당에 대한 사면까지 이어지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별개로 어제 윤석열이 통합의 중요성을 언급 했는데, 이것이 온전히 1번에만 국한 된 것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7) 한명숙의 대권가도는 일단 막았습니다. 이대로 이재명이 대세론을 타느냐, 문재인이 한명숙을 사면하느냐(아마 한다면 검찰개혁적으로 박근혜랑 묶어서 하겠지요), 이낙연과 정세균이 아닌 다른 이름(이광재나 김경수일까요..? 이들이 문재인의 호위무사 역할을 할 진문이라는 생각은 안 합니다만)이 뜨느냐, 이렇게 3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재명이 그렇잖아도 유리하던 고지를 다진 느낌입니다. 나머지 두 루트의 코스트는 쉽게 치를 수준이 아니니까요. 이낙연이 이재명을 이길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 중입니다.

    9), 5) 이준석 말처럼 김종인이 당권을 유지하는 게 윤석열이 국힘에 들어와서 정치하기에는 가장 좋은 루트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이 국힘에 들어가는 것을 원하는 윤석열 지지층이 그 반대보다 많을지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이 기본적으로 윤석열의 대권가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 세상 많은 문제가 돈과 시간과 운이 따르면 해결이 되는데, 윤석열에게는 비교적 운이 따르는 듯 하다는 점이 참으로 다행입니다. 문재인이 대표적인 운 좋은 정치인이었지요.

    • 해양장미 2021.03.21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이준석이 마음에 안 들 수는 있는데, 아예 버리고 갈 만큼 야권이 여유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준석은 본인이 억울하고 힘들고 그럴 수 있는데, 그런 거 티내면 안 됩니다. 아직 하는 거 보면 이준석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참모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있어요.

      하태경이야 시간 좀 지나면 다시 주가 올라오겠지요.

      6) 윤석열이 통합을 이야기한다면, 잘 하고 있는 겁니다.

      7) 한명숙 구하기가 이리 좌초되면 사면한다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김경수는 수령(囚囹)님하고 매우 가까운 사이라 생각하는데, 김경수도 무리수고요. 정세균이나 이광재는 운은 띄워본 것 같은데 씨알도 안통하는 거 보면 리락연 홀드하고 가면서 리재명 안티질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5, 9) 만일 오세훈이 시장이 된다면, 윤석열은 안철수와 함께 국민의힘 입당을 고려해볼 수 있는 입장이 됩니다. 김종인이나 이준석은 현재 그런 걸 원하고 있을텐데, 그리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프마수스 2021.03.22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이준석은 대중에게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 더 고민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항상 참모 느낌이지요.

      7) 저도 대체로 그리 보기에 이재명은 대세론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생각합니다. 변수는 저 당이 민주당이라는 거지요.

      9) 지금 돌아가는 걸 보면 김무성은 이미 실력행사 중인 것 같고, 향후 대선가도에서 홍준표가 한 번은 더 뜰 것 같은데요, 홍준표는 부디 완주 대신 협상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Lastinches 2021.03.21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 이 정도 잡음에도 유권자들이 꽤나 격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차후에 이재명 vs 반이재명 구도로 여권 파벌싸움이 벌어질 경우 유권자들이 받을 충격은 그 몇 배 이상이 될 것 같은데, 그 점 때문에 오히려 더욱 기대하는 중입니다.

    3) 박영선 캠프가 내외부적인 이슈로 알아서 피 깎아먹는 중이라 단일화만 후보등록 전에 이루어졌어도 좀 더 편하게 선거결과를 기다릴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은 좀 아쉽긴 합니다. 민주계의 서울 쪽 조직력 생각하면 여론조사에서 아무리 앞선다 해도 안심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4) 강기갑이 말씀하신 건 외에도 의원 시절 LH 어마어마하게 두들겨패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 현역으로 의원생활 하고 있었으면 볼만했을 것 같습니다.

    5)
    - 현 정권과 여당 성격상 재계에서 윤석열에게 돈줄 대주고 싶은 쪽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일단 개신교 코인만 안 타면 그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안심일 것 같습니다.

    - 여담인데 해양장미님은 미국과 같은 정치자금 로비 합법화가 이점과 폐단 중 어느 쪽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6) 다음 정권이 물려받게 될 핵폭탄을 고려하면 저 중에서 일부는 연출 없이 진심으로 저 상황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8) 야권 서울시장이 당선된다면 일단 윤석열이나 안철수에 대한 경호부터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9) 요즘 김종인과 친유계의 어그로가 하도 심하다보니까 상대적으로 포지션 잘 잡은 홍준표가 과하게 재평가받는 분위기인데, 윤석열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할 경우 홍준표의 나쁜 버릇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해양장미 2021.03.21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2)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안철수로 단일화되었을 경우 국민의힘에서 얼마나 진심으로 서포트해줄지, 지금은 그게 불안요소라면 불안요소겠습니다.

      4) 이제야 LH 본격적으로 터지는 거 보면, 강기갑이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5)
      - 윤석열이 재벌 코인 타면 최선이고, 개신교 코인 타면 최악이지요. 윤석열은 돈줄만 제대로 만들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봅니다.

      - 이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6) 아무리 생각해봐도 즙 아니면 답이 안 나옵니다. 즙을 아끼면 활로가 열리지 않을겁니다.

      8) 안철수건 오세훈이건 서울시장 되면 철통경호해야지요. 현 정권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겁니다.

      9) 홍준표는 어지간해서는 홍준표다움을 잃어버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그는 나쁜 버릇을 드러내겠지요.

  5. 성세자생정 2021.03.21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국힘이 만약 협상과정에서 안철수를 '전략적으로' 압박하고 싶었다면 배드캅만 있는게 아니라 굿캅도 1명쯤은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김종인이나 이준석이 이 역할을 하는건 어차피 잘 상상도 안되니까 결국 오세훈이 그 역할을 했어야 했을텐데, 사실상 별로 잘 되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국힘 담당자들 입장에서는 '언플은 철수쪽도 똑같이 하는데 왜 우리만 욕을 먹는 상황인가' 억울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차피 본인들도 시간적 우위를 이용해서 협상에서 상대를 압박하겠다고 마음먹은 마당에 본인들만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건 나이브한 관점이겠지요. 정치질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연히 상대가 더 정치질을 잘했을 때는 싸먹힐 수 있는 법이니까 말이죠.

    여담으로 유망한 청년 정치인이 거의 없다는 국힘 특성상 이준석 코인은 초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우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반란군 표현을 포함해서 여러모로 충격적인 워딩들이 꽤 있어서 지금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준석 입장에서 희망회로를 돌려보자면, 원래 망언한번 하고 시간 좀 지나면 묻히는 것은 당명이 달랐을때부터 보수정당 의원의 전통적 패턴이기는 했지요.


    3. 박영선의 포지션이 약간 애매해보여서 판단이 잘 안되네요. 초반에 LH 관련해서 빠르고 강하게 조사해야 된다는 입장을 드러내서 이재명측과 이미 물밑에서 접촉이 있었던건가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그렇다고 보기엔 LH가 터짐으로써 이 시점에서 본인이 입을 피해가 너무 큰것 같기도 하구요.


    6. 지금 언급되는 대선주자급 중에서 즙을 제일 잘짤것 같은 사람이 누군가...생각해봤더니, 당장 떠오르는건 이낙연 동지와 안철수네요.
    윤석열은 왠지 즙을 짜는 경우가 잘 상상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 짜면 의외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파괴력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7. 말씀대로 한명숙 살리기는 모든 이슈가 LH와 재보궐에 흡수되면서 전혀 바람을 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광재 코인은 절묘한 쇼와 연출이 가미되면 의외로 떡상각이 있기는 하다고 보는데(대강 절절한 충심에서 우러나온 간언서 느낌으로 현정부 조목조목 비판하는 글 하나 공개적으로 띄우면서 이재명에 비견될만한 당내야당 이미지 가져가고, 그 후에 문재인이랑 서로 만나서 얼싸안고 우는 것으로 마지막 남은 친노 거물 이미지 띄우면서 친문까지 다시 끌어안는 식으로) 과연 현실화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어준같은 자들이 옆에서 포장을 좀 많이 해줘야 먹힐텐데 말이죠.


    8. 재보궐 참패 후에 이뤄질 민주당 당대표 선출에서 어떤 난장판이 벌어질지 저도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생각해보니 국힘도 곧 정식 당대표 선출이 있을 것 같은데요.


    9. 대도로 간다면은 홍준표까지 일단은 통합해서 끌어안고 토론 및 경선에서 윤석열이 홍준표를 누르는게 가장 이상적인 모양새기는 한데, 홍준표가 꽤 영리하고 말빨도 없지는 않은 인물이다 보니 잘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3.22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원래 계획대로 나경원이 후보가 되면 나경원이 굿캅 역할을 맡았을 겁니다. 그런데 뜻밖에 오세훈이 올라오면서 전략이 꼬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국민의힘은 언플에 매너가 부족한 게 문제였습니다. 네거티브를 해도 위트있게 해야지, 감정적으로 하는 걸로 보이면 손해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이준석의 이번 언행으로 입은 대미지가 아예 만회도 불가능한 치명상은 아닐 것 같은데, 그보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3. 박영선이 시작부터 LH관련해서 강하게 나온 건, 그녀의 정치적인 판단능력과 순발력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 윤석열 같은 남자가 숨어서 즙을 짜다 도촬당하는 모양새면, 꽤 파괴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7. 이광재 코인은... 그의 기반 지역부터 강원도라 서울-충청 기반에 영남득표력까지 확보할 윤석열에 기본 표수가 너무 차이납니다. 제주 기반의 원희룡이 일정 이상 못 크는 것과 비슷하게, 이광재도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기가 제법 어렵습니다.

      8. 이준석이 당대표 출마할 것 같습니다. 그 또한 흥미롭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9. 깔끔하게 경선하는 게 낫긴 합니다. 홍준표가 토론에서 이겨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 이기겠지요.

  6. 윈브라이트 2021.03.21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번 단일화가 과거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나 민주-진보진영 단일화만큼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보수 쪽에선 큰 선거에서의 단일화가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보수 지지자들의 멘탈이 많이 갈려나간거 같습니다. 선거 후에 국힘-국당 통합을 빨리 해서 차후 선거에선 단일화 해야 하는 필요성이 없었으면 합니다.

    2. 저는 안철수를 살짝 더 선호하고, 오세훈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지만, 안철수가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정치력 상승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가 단일후보가 안 되면 좀 많이 아까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박영선은 여태껏 눈치 보고 기회주의자처럼 라인 바꿔 타 가면서 잘 살아남아 왔습니다. 기회주의자인 그녀가 문재인 심판 정서를 직격타로 얻어맞고 이번 선거에서 역대급 대참패를 당하길 바랍니다.

    7. 친노 대모 + 주사 성골 + 페미 1인자 한명숙 살리기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가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해서 완벽하게 한명숙을 살려낼 복안이 있는건줄 알았는데, 임은정이고, 박범계고, 정말 다 허당들이었습니다.

    8. 야권이 서울시장에서 승리한다면 서울 지역 한정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첫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도 내용 상으로는 패배에 가까웠으니, 사실상 2008년 총선 이후 처음으로 판이 뒤집어진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야말로 빅뱅입니다.

    9. 킹이 돌아와서 당권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킹이 전면에 나서는게 부담이라면, 킹의 지원을 받는 다른 정치인이 당권을 잡는게 좋아 보입니다. 김종인은 아무리 봐도 영 아닌거 같아요.

    • 해양장미 2021.03.22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지저분함으로는 2012년 민주당-통진당 단일화를 절대적인 챔피언으로 꼽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건 우리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이라 엄청났지요. 그에 비하면 이번 단일화는 신사의 결투라 할 수 있습니다.

      2. 안철수가 이 정도 했으니까 결과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경기도 더 잘 한 팀이 이기는 쪽이 깔끔하지요.

      3. 박영선은 이번에는 심판 좀 받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더러운 선거에 더럽게 나왔어요. 혼 좀 나야 합니다.

      7. 애초에 잘 안될 걸 어떻게든 되게 하려고 갖은 무리수를 계속 두다보니 결국 이런 우스운 사태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

      8. 2010년의 한나라당은 마지막 전성기였습니다. 힘들게나마 서울시장 선거도 이기긴 이겼는데, 그걸 오세훈이 그렇게 말아먹음으로 어이없게 전성기가 끝나게 되지요. 이후 박근혜와 김무성의 대활약으로 몇 번 선거를 더 이기긴 했지만, 추세적으로는 2010년을 종점으로 꺾이고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9. 김성태가 킹의 대리인을 하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이번에는 킹께서 직접 복권하심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7. 퐁퐁123 2021.03.22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dcinside.com/board/alliescon/321055

    이걸 보니 안철수가 근소한 차이로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안랩에 돈도 좀 넣었고.. 안철수가 당선된 후에 윤석열이랑 힘을 합쳐서 국힘까지 통합하고 제대로 된 자유주의 우파 정당을 만들어주길 바라는 사람으로서 안철수가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3.22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재질문 룰 때문에 안철수 약우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년세대에 오세훈 이미지가 안철수 대비 별로 안 좋은데, 청년 응답률이 낮거든요. 재질문을 적용하면 안철수 선택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8. armalitear15 2021.03.22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단일화서 참 잡음이 많긴 했죠.
    2012년 민주당급은 아니였지만요.
    이제 순풍을 타길 바랍니다.

    2.이번에 김종인 오세훈 이준석은 이미지가 완전 붕괴했습니다.
    젊은층 뿐만 아니라 태극기나 돈 많이 내는 당원들도 윤석열이 신당이나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거기 지지해주겠단 사람이 넘쳐나는걸 보면 말이죠.
    적어도 2030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는 모습에선 이준석을 맘에 들어했는데
    이번에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으니요.

    3.박영선은 그동안은 기회를 너무 잘 탔죠.
    이번에 좀 심판을 받아야 한다 봅니다.

    7.한명숙은 애초에 본인의 행보로 감옥에 간거였는데 그걸 무죄 만드려고 죽어라 노력한건 실패로 돌아갔죠.
    뭐 말 그대로 민주당 자체인 인간이라 저 인간은 보기만 해도 뭐같습니다.

    9.김무성이 돌아왔으면 하네요.
    적어도 빅 플랜을 보는 능력 하나는 뛰어났는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3.22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이만하면 서로 술한잔 하고 웃고 넘길 수 있는 신사적인 단일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일화 처음 본 분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은 것 같은데, 원래 단일화라는 게 지저분합니다.

      2. 이준석이 나이에 비해서도 사고방식이 좀 어린 것 같습니다. 본인이 이번에 그걸 좀 깨달으면 좋을텐데요.

      3. 한 때 함께하던 이언주가 삭발하고 울고 구르는 동안 박영선은 꿀을 좀 빨았는데, 이제야 박영선도 좀 힘들어볼 차례가 온 것 같습니다.

      7. 단신으로 민주당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한명숙의 복권 실패는, 그 조용함에 비해 제법 복잡다난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9. 이준석이 실토하기로, 오세훈 밑에 붙은 의원이 겨우 12명이라 하는데, 나머지가 안철수 보고 오세훈 서포트를 안 하고 있는 것이겠습니까. 실질적으로 이미 킹이 돌아와서 그림자 정도는 비추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9. 새로운 바람 2021.03.24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아무리 그래도 야권이 절대열세인만큼 국힘당은 최소한의 이미지관리를 했어야 하고 발언을 절제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큰 기대를 안하지만 우백서들은 늘 언제나 상상 그 이상으로 못합니다.

    2)어찌어찌해서 오세훈으로 승리를 했지만 국힘당의 우백서들은 선거전략에 있어서 여전히 약점들이 많이 들어나는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정치적 자산이니 밑천없이 오로지 천운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것이 국힘당과 우파들의 가장 큰 약점인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서 국힘당 후보 오세훈이 앞설수 있다는것뿐이지 만약에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선언이나 LH사태 둘 중에 하나만이라도 없었다면 국힘당에게 쉽지 않은 후보 선출 및 본선거가 되었을것입니다.

    게다가 부산시장 선거방면은 경상도 텃밭이라고 손을 놓고 있어 여전히 안일하고 나태합니다.

    4)LH사태는 꽤나 오랜세월동안 누적된 문제 같은데 국힘당은 집권할 시기에 무엇을 했나 싶습니다.

    윤석열이 집권하면 어떤 정치를 할지 몰라도 국힘당이 안철수에게 했듯이 윤석열의 지지율을 통으로 흡수해서 차기정권을 집권 한다면 유재일의 우파들에게는 비전이나 대전략이 없다면서 외치는 절규처럼 또다시 안일하게 정치를 할것 같기도 합니다.

    7)너무나 쉽게 현정권과 여당 내의 권력축이 무너지고 있어 우려가 됩니다.

    9)지금 물밑에서 대권을 노리고 계시는 "개혁보수의 상징"" 유승민"님을 너무 무시하시는것 같습니다.

    다섯살 훈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이제 대권을 향해 나아가는 "진격의 우백서"들이 제2의 오세훈 기적을 노리고 미칠듯이 윤석열을 물어뜨어서 어거지로 단일화를 하려고 할것인데

    우백서들이 양당제와 경상도텃밭, 정권심판론 지지율에 취해서 온갖 크고작은 사고를 칠것 같습니다. 그때도 LH사태와 같은 천운이 내릴지는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3.25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단일화가 끝났으니까 이제 잘해야합니다.

      2) 한참 못할 때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지만, 더 나아져야지요. 이번에도 상기하신대로 안철수 시장출마와 LH덕을 많이 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4) 박근혜 정권이 잘못한 게 하려던 것 중 잘 해낸 게 많지 않다는 겁니다. 하려는 방향 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못해서 못한 게 문제가 컸습니다.

      7) 쉽게 무너졌다기에는 못하는 정도에 비해 너무 오래 잘 버티지 않았습니까.

      9) 사고는 치겠지요. 다만 지금은 유승민은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10. 복서겸파이터 2021.03.25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news.joins.com/article/24019934#home

    노회한 정치인 같아요. ㅎㅎ 제가 문통이라도 이재명보다 윤석열에 손 내밀 것 같네요.

  11. 복서겸파이터 2021.03.25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러난 건 정동영 김한길이라는데....그분들 역량은 아니지 않을까요.

  12. 2021.03.2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3.26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정말 많이 금이 가셨었나봅니다.; 이 정도면 그럭저럭 깔끔하고 아름다운 단일화입니다. 애초에 단일화가 엎어질 확률은 높지 않았다고 보고요.

      2. 이 선거는 오세훈이 거의 잡은 것 같습니다. 어지간히 부정선거해서는 뒤집어질 것 같지도 않고요. 물론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되고요.

      3. 공정하게는 안 될 겁니다. 그건 지난 지선, 총선도 그랬고 어느 정도는 부정적인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불공정의 정도가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느냐가 문제겠지요.

    • 2021.03.26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