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해양장미 2021.12.17 10:46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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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집을찾아서먹자 2021.12.17 10:1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갤럽 보니까 총통이 골크를 해냈군요
    주류 여조에서 저러면 막상막하겠군요
    돌고래 특징이 악재가 뜨면 바로 대처하는 게 아니라 여조 추이에 따라 대응하니 노답이군요
    그리고 양당 모두 대선 진다면 무지성 지지를 한 당원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해양장미 2021.12.17 10:31 신고  수정/삭제

      이재명 같은 경우는 대선에서 진다면 당원들보다도 당정청이 한 팀이 되지 못한 문제가 클 겁니다.

      윤석열은 김건희 논란 터지면서 한참 내려가는 페이스 아닐까 싶기도 한데, 본부장 리스크가 커도 애초에 너무 크니까 그냥 그런 후보를 내보낸 조직과 무지성 대깨윤들이 답이 없는 거라고 봐야겠지요.

  3. 힐스카이 2021.12.17 02:2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보면 참 어질어질 하네요. 페미부터 시작해서 이미 답이 없는 부동산에 몸소 검열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각종 법들 짜증 나는 방역대책도 참 암울합니다만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 후보들 하나는 인생을 도대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의문인 의혹 투성이 부인과 술밖에 모르는 오만 방자한 깡통 하나는 본인이 전과4범에 심각한 가족문제 도저히 자본주의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경제 지식으로 무장한 찢어진분 답이 안보입니다.

    최근 누굴 찍을까 갈팡질팡 하다가 문재인 정부 밑에서 일어난 일들을 다시 상기하면서 민주당은 아니지 마음 먹었는데 윤석열이 김건희에 대하여 기자들에게 질문받으니 화를내며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대하는것을 보고 다시 마음을 비우게 됩니다.

    연금부터 시작해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출산율 해결 하는것에 모든걸 쏟아부어도 모자랄 판인 마당에 결국 사회가 모든 불행을 겪어야 조금이나마 바뀌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태극기를 포함한 극우 대깨문을 포함한 극좌 죽어서도 고통받길 바랄 뿐입니다.

    • 해양장미 2021.12.17 03:03 신고  수정/삭제

      일단 본 블로그에서 '틀' 같은 특정 세대, 지역, 성별 등을 통틀어 폄하하거나 비난하는 어휘는 사용을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수정요청하고요.

      어차피 지금까지 흘러온 게 있다보니 이 나라의 복합적인 문제들이 제 때 해결될 확률은 낮았습니다.

      홍준표가 대선후보가 되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그렇지만 이젠 지난 일이지요.

    • 힐스카이 2021.12.17 03:26 신고  수정/삭제

      수정하였습니다. 사실 전 홍준표 보다 이준석이 더 아쉽습니다. 나이 제한이라니.. 윤석열이 이준석 옆에서 제발 보고 배우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4. 구밀복검 2021.12.16 19:5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두기에 방역패스를 동시에 적용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이게 뭔가 싶습니다.

    접종자들 모임도 인원제한을 저정도로 걸거면

    그냥 셧다운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방역패스 예외증명도 명확한 증상이나 알러지 유발 물질 설명조차 안 적어놓고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질의를 넣으면 답변도 없거나 지자체가 규정대로 알아서 하라는 식인데

    이게 사실 해주지 말란 소리에 가깝다 보니, 오늘도 욕은 일선에서 쳐먹는 환장의 쇼가 펼쳐지는 중입니다.

    질병청은 문의게시판과 대표번호를 하급기관으로 짬이 내려오는 국민신문고와 질병청 담당자로는 내선연결도 안 되는 1339콜센터로 대체했습니다.(*1339는 교육도 안 된 건지, 모든 것이 병원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는 어거지 소리를 민원인들한테 하는 중이죠)

    사실상 자기들은 민원이고 현장의 목소리고 듣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한 것이겠죠

    • 해양장미 2021.12.16 20:03 신고  수정/삭제

      이 와중에도 '방역은 잘한다'는 대깨문들을 보고있자면 진짜 어이가 저 우주 멀리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차기 정부는 책임과 의무를 내던진 저 악당들을 혹독하게 벌해야 할 것입니다.

  5. minddiver 2021.12.16 13:1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신 음모론자들이 더 이상 활개치면 언론중재법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유튜버들에 대한 언론중재법은 현 비상시국에서 크게 반대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백신 음모론자들이 자유를 크게 후퇴시킬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12.16 13:38 신고  수정/삭제

      네. 그러니까 진정한 자유주의자라면 백신음모론자같은 부류를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방종을 방치하면 그 반대의견이 힘을 얻어 사회 전반의 자유가 줄어드는 쪽으로 결론지어지기 십상입니다.

    • 프마수스 2021.12.16 14:29 신고  수정/삭제

      이게 '젊은 층은 자유의 후퇴만 경험하고 있다->자유는 소중하다->그럼 자유가 뭘까?->어감상 내 맘대로 하고싶은 걸 다 하는 게 곧 자유고, 타인은 이를 제어하려 들면 안 된다'는 식으로 젊은층 사이에서도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어휘력의 부족이라는 말로 표현 되곤 하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젊은 층으로 갈수록 단어를 느낌대로 판단하는 경향이 짙은 게 여기서 이런 부작용을 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minddiver 2021.12.16 16:51 신고  수정/삭제

      젊은 층은 아무래도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자연스러울 겁니다. 그리고 하고싶은걸 다 하는게 개인 입장에선 자유가 맞죠. 하지만 그 자유들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그것을 현실 속에서 어떻게 타협하며 구현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원래 나이들면서 공부도 하고 인생경험을 하다 보면 개념이 잡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층이 자유를 단순하게 생각하는것 자체는 오히려 자연스럽고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부당한 자유의 후퇴가 심할 정도로 많이 일어났고 그에 대한 반작용이 터져나오는건 어찌 보면 당연하고 또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균형감각을 나이들면서 배우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층이 그런 것들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벌이에 환장한 유튜버들과 대형 커뮤니티들에서 일어나는 극단적 정치선동은 전혀 배우는데 도움이 안 될 거고...환경이 잘 조성되는게 중요하겠죠.

    • 프마수스 2021.12.16 20:30 신고  수정/삭제

      공감하기가 어려운 게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개념이 잡히는 게 아니라는 걸 지금 똑똑히 목도하고 있습니다. 60년대, 70년대생들이 어려서 저러는 게 아닙니다. 교정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스스로 오류를 바로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자유와 개인주의가 한국에서는 그냥 이기주의의 다른 말 이상의 의미를 못 갖는 것 같은데, 저는 여기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과 불쾌감을 느낍니다. 이러면 뭐 하지말라는 소리로 들리기 십상인 환경이란 건 십분 이해합니다만...근본적으로 피 철철 흐르는 투쟁의 끝에 성취해낸 자유가 아니라서 그게 뭔지 이해조차 못하는 게 문제 같습니다. 애초에 본인이 '시민'이라는 자각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뭔지도 모르고요.

      저걸 문제제기 하지 않고 그냥 두면 젊은층도 안티백서가 들끓는 식의 무늬만 자유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게 되고, 이는 또 다른 통제를 불러올 가능성만 높이는 꼴입니다. 제게는 도움이 되는 현상이 전혀 아닙니다.

      그냥 놔두면 저들은 장차 페미나 대깨문, 대깨윤들과는 또 다른 사회의 짐짝이 될 뿐 아니라, 우리는 사회의 유일한 잠재적 자유시민을 잃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맞이 하게 될 겁니다. 마지막 남은 희망의 끈 조차도 사라진 진정한 디스토피아지요.

      러프하게 생각해서 지금 우리 정치, 언론, 사회의 역량상 훗날 벌어질 참극의 원인을 분석 할 때 세대론을 걷어낼 것으로 기대가 전혀 되지 않은데, 10대부터 20대 남자가 대안우파, 10대부터 40대 여자가 급진페미, 30대부터 60대 남성은 운동권이거나 스윗남, 60대 이상은 남녀 가리지 않고 틀니, 이런 구도가 잡히면 국민국가는 그 기능을 상실합니다. 말랑말랑하게 생각하다가는 그나마 기능하는 커먼 자체가 완전히 붕괴 할 상황이란 생각입니다.

      막말로 자유주의가 싹 틀 가능성이 그나마 있다 평가 받던 102030 남성층이라는 9부능선이 뚫리는 중인데, 자유주의자에게 그 다음이 어딨겠습니까. 애초에 쌓아둔 세력이랄 것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저 후에는 발 디딜 땅도 없어질 겁니다.

    • minddiver 2021.12.16 23:07 신고  수정/삭제

      프마수스//말씀하시는 부분에 일부 공감하고 절박한 심정도 이해합니다만...실질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백신 음모론자들이 인터넷에서는 다수처럼 보여도 여론조사에서 보면 한줌에 불과하다는게 입증되고 있는 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백신 음모론자들이 틀렸다는 것이 최소한의 이성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고, 그러면 백신 음모론의 사례로부터 교훈을 얻고...그런 식으로 점점 더 나아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백신 음모론자들과 같이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는 방종들을 자정작용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겠네요.

      서구권의 자유주의 의식도 누군가 주입해서 만들어진건 아닌 것처럼, 전 자유주의에 대한 의식을 주입시켜서 만드는 방법이 있을지...일단 그런 방법이 뭐가 있는지 저는 최소한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해서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정치인들이 생기고, 그런 사람들이 방향을 잘 잡아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 프마수스 2021.12.17 00:57 신고  수정/삭제

      다시 읽어보니 좀 거칠어보이네요;; 혹시 기분 상하게 해드렸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직은 한줌인 것도 맞는데, 그 전에 비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이게 지속 되면 꽤 심각해질 거라 봅니다. 백신만 놓고 보면 타당한 백신접종 불가 사유가 있는 인구를 제외하고 음모론 때문에 인구 1%만 더 백신접종 안 해도 문제가 심각해지는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요,

      젊은 층의 백신거부 외에도 이미 꽤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생각합니다....대표적으로 어머니 안부를 물을 자유 같은 건 국가가 함부로 제한 할 수가 없을 뿐, 원래 지금처럼 이유 없이 누리면 안 되는 건데요...이거 자제하자 그러면 한 10여 년 전부터 자유의 제한이란 얘길 무조건 듣는단 말이죠;; 여기가 진짜 자유국가라면 저렇게 굴다간 며칠 안에 세상 하직 할 사람이 젊을 수록 많습니다. 덕분에 커뮤니티 중에도 연령대가 조금만 높아지면 표현의 자유를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합니다. 함부로 욕설 할 자유라는 세상 어디에서도 보장 되지 않는 거짓 자유만 표현의 자유로 인식 되는 겁니다. 군대 안 갈 자유를 요구하는 모병제 이야기도 근래 목소리가 역대 최고로 큰 상황인데 저는 절대 동의 하지 않고요. 그리고 솔직히 나라가 이꼬라지 됐으면 그건 민주정 하에선 전적으로 시민 책임이란 생각도 있습니다. 최소 참정권 저렇게 낭비 할 때가 아니란 거죠.

      젊은층 외엔 자유의 필요성 비슷한 걸 인식이라도 하는 사람 자체가 다수가 아니란 걸 근래 많이 느끼고 있는데요...젊은층의 자유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어긋나버리면 우리나라는 자유를 헌법에서 빼버리는 편이 차라리 국민성에 적합한 국가운영법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이 세대가 지나고 나면 뒷 세대는 1인1표제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는 정치적영향력 같은 거 거의 없고요. 죽기 전까지 민주정의 종말이나, 1인1표제의 종말, 둘 중 하나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자를 바라는데, 우리나라는 1인1표 직선제의 가치를 너무 신격화 시켜놔서 후자 보다 전자 가능성이 차라리 높아 보여서 문제지요....

      자유, 민주, 공화 같은 근대적 가치라는 게 후불로 결제 되는 건지 근원적인 의구심이 아주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국민소득 2만불 후 욕구의 다양성 증대까지는 후불이 가능한데, 일정단계 이상부터는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나라 자체가 근본부터 잘못 쌓은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니라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워 보인단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개개인 차원에서는 흙탕물 묻힐 각오 없으면 별 수가 없긴 합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뒹굴고 있긴 한데...저보다 책임감 있어야만 할 사람들도 흙탕물 묻힐 각오가 없으니 막막 할 따름이죠....

    • minddiver 2021.12.17 09:06 신고  수정/삭제

      이번에 거론하신 사례들은 별로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

      함부러 욕설 할 자유가 세상 어디에서 보장되지 않는다 > 이거는 당연히 욕을 하면 상대방으로부터의 보복 및 관계 악화, 사회적 비난을 감수해야 하니까 그런 건데요

      딱히 젊은층이 욕을 해도 저런 인과응보도 없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건 아닙니다. 한국은 모욕죄를 국가가 형법으로 처벌하는 나라고, 그런 나라는 전세계에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러니까 국가가 욕설에 대해 형벌로 개입하지 말라는 거지, 욕을 해도 사회적으로 받는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거의 못 봤습니다. 허수아비치기 같습니다.

      군대 안 갈 자유를 얘기하는게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 징병제는 문제가 너무 많고, 남성들 입장에서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지는 국방의 의무에 대한 부담이 너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고 현재 한국 징병제가 원래는 군대로 끌고가지 않아야 할 사람들까지 무리하게 끌고 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이걸 철없는 젊은이들의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말하는거에는 전 전혀 공감 못합니다.
      징병은 어쨌든 국가가 국민의 자유의사에 반해 노동력을 강제로 징발해서 쓰는 것이고, 따라서 국민들에게 그 정당성을 설득하고 납득시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납득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는 국가 책임입니다. 이 건에 대해선 불만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전적인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제시하신 두 가지 사례가 모두 공감이 안 되는 것들이라 일단 그 이후 얘기들도 좀 잘 공감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