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감, 3년 전

정치 2020. 2. 11. 22:21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dv13gl0a-FA

 

 



 근래 나는 2016년의 기시감 비슷한 것을 느낍니다. 당시 박근혜를 비호하던 자들과 현재 위수문동을 비호하는 자들의 방식이 무척이나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전부터 쭉 위수문동과 민주당을 경계하고 비판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박근혜 정권 당시에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분들도 본 블로그에 많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2015년까지만 해도 나는 박근혜에 큰 불만을 가진 편은 아니었고요. 그러나 옥새런과 최순실 게이트를 거치면서, 나는 박근혜의 탄핵 소추에 찬성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나의 견해로는 속칭 보수 세력이 살아남고 위수문동 일당을 견제하려면 박근혜를 스스로 잘라내고 진정으로 환골탈태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실제 자유한국당 의원들 다수는 박근혜의 탄핵에 동참하였으나,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홍준표 대표 체제를 거치면서 비박계열은 충분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고, 마땅히 해냈어야 할 환골탈태도 해내지 못한 채 현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당시 나는 친박 세력에게 원망 비슷하거나 비판 비슷한 말들을 들었고, 그런 사람들이 박근혜를 옹호하기 위해 어떤 말들을 했는지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3년 정도 지난 지금은 대깨들이 위수문동을 지키기 위해 무척이나 유사한 말들을 하고 있네요. 마치 기시감과 유사한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 몇 가지의 이야기를 반복해야 할 것 같습니. 약 3년 전에도 했던 이야기들입니다. 탄핵은 본질적으로 정치적 행위입니다. 우리나라는 상원이 없으니까 헌법재판소가 나서는 건데요. 탄핵에서 헌재의 역할은 본질적으로 1) 탄핵소추에 위헌적 요소가 없는지를 판단하고, 2) 민심을 살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민주적으로탄핵의 주체는 국회여야 하고, 본질적으로 민주적인기관이 아닌 헌재는 탄핵을 심판할권리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헌재는 민주적이기위해 민심을 살피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탄핵 과정에서 헌재가 하는 것은 형사재판이 아닙니다. 다만 헌법재판소라는 기관의 특성과 헌법재판관들의 역할 등이 있기에 탄핵은 마치 판결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물론 대통령이 탄핵소추되는 과정에서 국회가 제시한 요인이 터무니없는 것인지, 아니면 합당한 것인지를 헌재가 점검하고 판단할 필요는 있습니다. 법조인들은 이것을 마치 법률적인문제인 것처럼 구성하고 싶겠지만, 나는 어디까지나 윤리적인문제여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즉 대통령이 탄핵되려면 단순한 위헌적, 위법적 행위를 하는 것으로는 불충분합니다. 가시적으로 대통령이 민심을 잃어야만 탄핵이 추진되고 성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직 대통령은 법률적인 심판의 대상이 아니며, 현실적으로 충분히 수사를 할 수 있는 대상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원론적으로 탄핵이나 탄핵에 이르는 비판의 과정에서 무죄추정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무죄추정은 형법상의 원칙이자 사인에 대한 원칙이지, 공인에 대한 윤리적이고도 정치적인 판단의 원칙은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언제고 어느 때고 정치적 비판이나 탄핵에 있어 충분한 증거의 입증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정치권력은 어느 때고 증거를 수집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들 보시다시피 현 정권처럼 대단히 노골적이고 비열한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물론 '가능한 모든 증거 수집'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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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둥둥구리 2020.02.11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탄핵에 대한 개념이 좀 더 명확히 정리되었습니다.

    언급하셨듯 탄핵심판의 겉모습이 판결의 형태를 띄는는 한 몰이해의 재생산은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의견을 말한적이 있는 것 같은데 민주국가에서의 헌법재판소는 원칙적으로는 있으면 안되는, 아주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줘도 정말 괴상한 기관이라 생각합니다.

    원칙대로라면 헌재 재판관들이 법리적으로 위헌 요소를 따질 순 있을지언정 시민들을 대의할 권한은 없지않갰습니까. 실제로도 양상을 보면 대의한다기보단.. 여론을 살피고 눈치껏 가부를 정하는 거라 해야 맞겠지요.

    굳이 대통령탄핵이 아니더라도 경국대전 등판 판결이나 먹여주고 재워주니까 징집병들에겐 최저임금 적용안된다는 판결 등.. 저는 앞의 두 판결의 결과만 보면 맞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런걸 재판관 몇명끼리 정할 수 있을 리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되는 규모의 일이니까요. 근데 그런 결과를 내기 위해 굳이 엉터리논리를 끌어와서까지 헌재라는 기관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요가 없다기보단 앞서 말했듯 있어서는 안 되는 기관인게 맞지 않을까요?

    근데 현실정치가 원칙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여러 현실적인 사정이 맞물린 결과 어영부영 이렇게 남아있는 기관이 아닌까싶네요. 사실 일반 법원에서도 법관이 어거지 논리로 이상한 판결을 내리는 경우도 많으니 법이라는 것의 속성과 그 한계가 그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인 것 같기도하고.. 성추행누명 쓴사람은 감옥가고 영아비속살해범이 집유뜨기도 하는 나라에서 애초에 법리적인 원칙따지는건 아무짝에도 쓸데없지않나 싶기도하네요.

    • 해양장미 2020.02.12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대로 헌법재판소는 좀 이상한 기관이긴 합니다. 이런저런 고심 끝에 생겨난 기관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21세기 들어 비정상적으로 역할이 커졌지요. 이 기관의 존재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헌재 자체에 대한 별 논란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헌재가 딱히 나서서 독립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국회나 정부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위헌적 법률이나 규정을 입법해서 굳이 헌재가 들이받아야 하는 수준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헌재는 거의 그냥 통과시킵니다. 심지어 태클을 걸어줘야 할 때도 통과시키는 것 같고요.

      그러고보면 수도이전 관습헌법 사건 때가 정말 예외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윈브라이트 2020.02.12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와서 돌이켜보니, 박근혜 지지자들이 왜 그렇게 원통해 하는지는 이해가 갑니다. 새누리당이 조금만 더 뻔뻔했더라면, 그리고 박근혜가 비박을 조금만 더 달랬더라면, 탄핵 소추안 가결 자체는 막을 수 있었거든요. 물론 그 후에 엄청난 혼란이 왔겠습니다만.

    저는 지금도 최순실 사태가 파면 사유에 해당할 정도로 중한 일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문재인이 저지른 행위들은 더 심한 탄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는 반드시 문재인을 퇴임 후 교도소에 보내야 할 사안인데, 이토록 큰 중죄를 저지르고도 문재인은 탄핵을 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도 새누리당 비박은 수치심이 있었고, 양심이라는게 있었는데, 친문과 민주당은 그런 것도 없으니까요.

    • 해양장미 2020.02.12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박근혜 본인이 '차라리 탄핵해라' 같은 소리만 안 했어도 탄핵소추까지는 안 갈 수 있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끝까지 대응이 워낙 엉망이었지요.

      위수문동 일당이 워낙 뻔뻔하게 나가면서 또 생기는 문제가, 말씀대로 친박과 그 지지층에서 '우리도 저렇게 뻔뻔하게 나갈 걸 그랬다'는 억울함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쪽이 하나라도 있어야지. 정치인들이 다 위수문동 일당 같으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윤리적으로 위수문동은 탄핵되어 마땅합니다. 그러나 탄핵은 정치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위수문동이 정치력을 잃지 않는 한 탄핵은 면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가 영원히 권력을 손에 쥐고 있지는 못할 것입니다.

  3. 페네트라티오 2020.02.12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양원제를 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국가의 원로들이 모인 기관이 존재해서 비록 실권은 없더라도 강한 명예와 권위를 가지고 있는 선출 집단이 의회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탄핵은 지극히 정치적인 행위이고, 이것을 어떤 형태이든 몇 명의 재판관이 결정하는 게 옳은가에 대해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지요. 만약 상원이 존재했다면 그들도 국민의 투표로 뽑혔으므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하여 결정할 때 훨씬 민주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테니까요.

    꼭 대통령의 정치적 거취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도 상원의 '어른' 들이 존재한다면 하원에서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일은 좀 적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회 선진화법 같은것 보다는 훨씬 생산적이라 봅니다.

    • 해양장미 2020.02.12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감스럽게도 현 단원제에서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는 것만 해도 너무 많은 국민들이 알레르기 수준으로 싫어합니다.

      국회를 혐오하고 대통령에 팬질을 하는 건 그 자체로 지극히 반민주적인 행위인데, 개념없이 그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처음부터 학교에서 민주정을 잘못 가르쳐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상원이 원로원과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시는 것 같은데, '어르신'이 사라진 현재의 우리나라에는 그런 것도 있으면 좋겠다 싶긴 합니다만, 실제 원로원의 힘이 강했던 체제들을 보면 그것도 꽤 문제가 있긴 합니다.

      실제 서구의 상원과 군대의 위관 계급은 원로라기보다는 귀족계급에서 비롯되었기도 합니다.

  4. Palaiologos 2020.02.12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의 탄핵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입니다. 만약 박근혜도 대깨문정도의 신자들이 있었다면 탄핵당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박근혜탄핵과 문재인정치가 야기한 큰 문제중하나는 대한민국 보수진영의 마음속에 악마를 심어놓은 것입니다. 문재인 이후에 보수우파가 권력을 잡으면 문재인처럼 굴까 걱정입니다. 문재인이 그랬으니 우리도 그러면 된다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제발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탄핵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보입니다. 민주당과 중국 공산당 컨넥션 혹은 노무현 죽음에 문재인이 관여했다 정도의 사실이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공론화 되지 않는 이상 실제 탄핵까지 당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전국민중에 대깨문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설령 제2의 IMF가 와도 문재인 지지율은 대략 30% 정도는 나올겁니다. 현실적으로는 이번총선에서 자한당이 이겨서 문재인과 민주당을 식물로 만들고 정권교체한 뒤 집어넣어야하겠죠.

    • 해양장미 2020.02.12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가 탄핵당한 건 박사모 등의 충성심이나 광신성이 대깨문에 비해 크게 모자랐기 때문은 아닙니다. 박근혜 본인의 처신문제가 가장 컸고, 그에 앞서 본인의 정치적 실수 반복으로 새누리당과 보수세력 전체까지 약체화시켰던 게 주된 요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반성을 하지 않는 친박인사, 친박 지지층이 참으로 많은 것 같아 대단히 유감스럽고 우려가 많이 됩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보수세력이 승리하고, 민주당도 비문이 많이 당선될 경우 위수문동의 탄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5. 석준홍 2020.02.12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죄추정은 형법상의 원칙이자 사인에 대한 원칙이지, 공인에 대한 윤리적이고도 정치적인 판단의 원칙은 결코 아닙니다.' 라는 말이 크게 와닿습니다. 다양한 방면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 각 사안마다 다르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2.12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통 광신자들이 덮어놓고 옹호를 하고 싶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가져다 붙이는데, 권력을 가진 공인에 대한 윤리적인 판단을 할 때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될 수 없는 것입니다.

  6. 해양장미 2020.02.12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야옹님. 말도 안 되는 박사모같은 발언을 하시는데, 전에도 박근혜 탄핵 관련하여 제가 주의를 당부드린 적이 있었지요. 그 때는 기회를 한 번 드렸는데, 그 기회는 이미 소모하셨으므로 끝났습니다.

    박야옹님은 본 블로그에 더 글을 쓰실 수 없습니다.

  7. 2020.02.12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2.12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 리가 있습니까.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만, 만약) 위수문동이 아주 잘 했어도 그들은 똑같이 말했을 겁니다. 지난 정권부터 원래 그런 태도였고요.

      그리고 위수문동 일당은 원천적인 본성이 그럴 겁니다. 나쁜 쪽으로는 천재적인 자질을 타고나서 굳이 스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브금

 

https://youtu.be/txEqWuSjsnM

 

 


 

 개그맨 이용진씨가 tvN 유튜브판 방송에서 대통령 문재인씨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SNS를 폐쇄하고, 방송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니,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그런 발언을 다 했나 몰라요. 아직도 우리나라가 친미서방국가인줄 아시는지? 현실이 어떤지 빨리 눈치 채야 곤욕을 면할 수 있는 법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사회주의 지상락원입니다. 그러니까 다음과 같은 계명이 실현되어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인민들은 다른 국민들보다 더욱 평등하다.’ 이걸 아직 모르셨으면 이번 기회에 외우세요.


 

 그러면 이제 문재인 대통령님에 대한 올바른 호칭을 알아볼 기회를 가져보겠습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는 박정희 대통령이나 전두환 대통령을 각하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한국어에서 왕족이나 귀족에 대한 호칭은 다섯 단계로 나뉩니다. 위에서부터 폐하-전하-저하-합하-각하입니다.


 

 즉 각하는 한낱 군사독재자였던 박정희에게는 어울리는 칭호일지 모르나,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께는 많이 모자란 명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에게는 전하 정도의 호칭이 어울립니다. 전하는 황제국 태자의 호칭이거나 왕국 국왕의 호칭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제국을 꿈꾸는 분은 아니시고, 상국(上國)을 하나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으니 전하라는 호칭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님은 공화국의 대통령임을 공식적으로 자랑스러워하고 있고, 그렇기에 왕에 대한 호칭인 전하는 적절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도 문재인 전하보다 더 어울리는 표현이 있으므로,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대한 수령 문재인 동지. 이것이야말로 문재인 대통령님께 가장 어울리는 칭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줄여서 위수문동이라 하면 되겠습니다. 이것은 과거 대학 민주화 운동의 역사에서 비롯된 최고존엄한 호칭입니다.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위수문동을 감히 문재인씨라고 했다, '더욱 평등한 인민'의 심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나마 위수문동께서 어질어 구금, 체벌, 활동금지조치, 벌금, 강제정신교육 등의 형벌을 받지 않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차마 위수문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실 수 없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대안도 있긴 합니다. 친애하는 지도자 문재인 동지. 줄여서 친지문동입니다.



 

 이상 '위대한 수령 문재인 동지',' 위수문동', '친애하는 지도자 문재인 동지', '친지문동' 은 모두 궁서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진지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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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동닉 2020.02.07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선거는 명실상부 체제수호, 상식수호 선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를 수호할 가장 유력한 위치에 있는 용사는 깨끗하지도 못할 뿐더러, 리더십도 없으며, 겁이 매우 많죠. 승부의 향방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2. minddiver 2020.02.0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해양장미님 포스트에서도 저런 존귀한 호칭을 볼수 있게 되는건가요?

  3. moagim 2020.02.07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북한에서도 김일성, 김정일 신문에서 진하게 강조해서 쓴다고 하더군요.

    • 해양장미 2020.02.07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앞으로 표기하는 '위대한 수령 문재인 동지' 및 '위수문동'은 혹 깜빡하여 진하게 강조를 하지 않았더라도, 마음으로는 진하게 강조한 것으로 생각해 주십시오.

  4. 1257 2020.02.07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성한 호칭을 감히 줄여서 쓰시다니 양념절임형 10년은 각오하신 것이겠지요?

    • 해양장미 2020.02.07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수김동, 진지김동은 현재 권력의 중심에 있는 분들이 예전엔 실제 쓰던 말입니다. 지금도 계속 쓰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5. 셀레우코스 2020.02.07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부턴 성상 폐하라 부르면 안되겠군요 ㅎㅎ

  6. 루스리 2020.02.07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끼리는 퓌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새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어서...

    • 해양장미 2020.02.07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수문동께서는 퓌러에 상응하는 존엄함을 가지고 계시긴 하나, 명목상으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있다보니 엄밀히는 퓌러라 할 수가 없잖습니까.

    • 루스리 2020.02.07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밀한 호칭은 퓌러 운트 라이히스칸츨러입니다. 지도자과 총리라는 뜻이지요. 퓌러로 축약해서 총통으로 번역하긴 하나 퓌러 그 자체로는 국가수반, 대통령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

      두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퓌러 문이 두체 문보다 어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7. 2020.02.07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윈브라이트 2020.02.07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아가서 고문만 안할 뿐이지, 지금 정권은 민주화 이후 어느 정권보다 독재 성향이 강합니다. 대가리 깨진 사람들은 "진짜 독재면 니들은 지금 이미 잡혀갔어" 이러고 있는데, 시대에 따라 발전하는 전체주의형+포퓰리즘 독재에 둔감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2.07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재자의 폭력은 집권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집권할 수 있다면, 착한 척 하면서 집권할 수 있다면 그게 훨씬 효율적이지요.

      전두환은 그렇게 폭력쓰고 별 짓 다 하면서도 겨우 7년 집권했습니다. 그런 방식이 매우 비효율적이란 말입니다.

      이 독재정권의 행동대원들은 독재가 뭔지 전혀 이해할 생각이 없습니다.

  9. 퐁퐁123 2020.02.07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회가 이렇게 포퓰리즘과 전체주의에 취약한 이유는 자신의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합리적 개인주의자들의 수와 세가 아직도 너무 적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 합리적 개인주의 세대들이 이 사회의 주류가 되어야만 이런 시대가 끝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점에 있어서 10대 남자애들한테 꽤 기대가 크네요.

    • 해양장미 2020.02.0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을 좀 바꿔서, 한국인들의 문화적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특성 중 하나가 전반적인 사람들이 매우 약한 에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견해로는, 시대가 흐를수록 오히려 사람들의 에고가 약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대략 교육을 잘 받은 세대가 에고가 더 약한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 퐁퐁123 2020.02.09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님이 교육을 잘 받은 세대일수록 에고가 더 약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괜찮다면 그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만약 지금의 10~20대조차 합리적 개인주의자들이 되지 못하고 집단주의 전체주의에 함몰되어 버린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파시즘이겠죠. 그런 미래를 보고 싶지는 않네요.

    • 해양장미 2020.02.10 0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추정으로는, 사람이 사춘기 때 일탈을 한다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은 게 에고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지날수록 청소년들이 평균적으로 얌전하고, 학교에 오랜 시간 잘 머물러있는 양상이 되어왔었지요. 최근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10대가 워낙 적어져서요.

      핵가족화, 시대의 흐름에 따른 부모와 자식의 평균적 관계 변화 등도 자아가 좀 약해지는 경향으로 나타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한가지 변수라면 온라인게임과 스마트폰과 SNS가 있겠는데, 사견으로 에고를 성장시키고 강한 에고를 유지하려면 좀 엄밀한 의미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인싸를 추구할수록, 그런 식으로 살아가는 시간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에고도 약해질 확률이 높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에 비해 리더를 우상화하기 쉽다고도 합니다.

    • 퐁퐁123 2020.02.10 0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님의 말씀대로라면 전 앞으로 한국사회가 지금보다는 에고가 훨씬 더 강한 사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절반 이상의 한국 사람들이 혼자 살게 될거거든요. 혼자 살면 자기 혼자만의 미디어를 즐기며 생각에 빠지게 되는 시간이 필연적으로 많아지는데다가 강한 에고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나 손실도 혼자서만 감당하면 되니까요. 책임질 배우자도 자식도 없는 사람은 더 용감해지고 막나갈 수 있죠.
      그리고 한국 사회는 점점 더 젊은 남자들 중심으로 내향적인 사회가 되어갈겁니다.
      도시화와 문명화는 젊은 남자들을 소심남,초식남으로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고 경제까지 어려워져 사업이나 장사에 소질있을 외향적인 남자들을 더 위축시키고 있죠.
      심지어 요즘은 유흥비도 비싸고 여자 잘못 건드리면 감방 가는 세상이고요.
      실제로 1020남자들과 4050남자들을 비교해보면 기본적인 사고방식과 성향에서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1020쪽이 압도적으로 내향적인 남자들이 많고요.
      또 요즘 아이들이 얌전하냐고 하면 반은 맞는데 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사촌동생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아이들을 보면 확실히 기성세대에 비해서 폭력성은 줄었지만 기본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보다 더 개인주의적이고 자기만의 생각이 강한 아이들입니다. 그걸 인터넷에서만 강하게 표현해서 그렇죠. 이 아이들은 현 밀레니얼 세대보다도 더 사람 만나는걸 꺼릴테고 더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게 될 것이며 아마 결혼이나 연애도 더더욱 하지 않을겁니다.
      저도 10대때는 오히려 얌전하고 순하고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오히려 나이가 먹을수록 자아가 확실해지고 경제적 여유가 생겨 점점 더 자기주장을 확실히 하게 되더군요.다만 이 점점 파편화되고 분절되어가는 에고들이 일시에 충돌할 때 어떤 파열음이 나올지는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이 나라에서 거의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탠다드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10. Palaiologos 2020.02.08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감히 불가촉천민(청년 남성)이 건방지게 위대한 문재인 수령동무의 존함을 함부로 말하는지 정말 마땅히 조리돌림한뒤 사람구실 못하게 해야합니다. 대깨문이라는 존재는 정말 자기가 모시는 수령동무를 혐오하게 하는데는 최고의 능력을 가졌습니다.

    민주당 vs 한국당이 아니라 황교안 vs 문재인, 추미애, 코로나 바이러스 구도가 되가는거 같은데 점점 승산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총선에서 설령 민주당이 지더라도 여전히 한국인구의 대깨문비율이 30%정도가 유지된다면 한국의 미래는 없을겁니다. 깨문이들이 어떤 정보를 세뇌당했는지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머리로는 이해해도 감성적으로는 용서하기 힘드네요.

  11. 2020.02.0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2020.02.09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OXX 2020.02.15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요새 진지하게 문재인과 민주당이 중국 공산당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지리멸렬하게 패배만 거듭하던 민주당이 어느 순간부터 자금력이 확 불어난 시점이 있는 것 같거든요.

    저는 저들이 소주성으로 경제를 말아먹고 사회분열책으로 출산율과 사회적 동력을 떨어트리는 게 단지 무능해서가 아니라 굉장히 정교하고 의도적으로 나라를 중국으로 넘기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전엔 미약한 의심이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 간첩들이 우리나라에 상당히 들어와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0.02.15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민주당의 자금력이 확 불어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보다는 보수세력의 자금력이 약해진 걸로 봅니다.

      민주당의 행동은 그다지 정교하지 않습니다. 주먹구구식이 많습니다. 그렇게 치밀한 수준이 아닙니다.

      간첩은 거의 없을 겁니다. 아예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저 매국노가 많을 뿐으로 봅니다.

 브금


https://youtu.be/lv1YtAjgKzo 

 


 

 

 ‘영부인보다 강남 건물주가 낫다.’ 정경심.


 

 ‘짐이 곧 법이니라.’ 추미애


 

 ‘Free Hong Kong!!!' 김현미


 

 역시 큰일은 여자가 합니다.


 

 적어도 문재인 시대에, 겉으로 보이는 권력의 중심에서는.



 저 쪽 룰이 바깥 일, 큰일은 여자가 하고요. 은밀하고 섬세한 일을 남자가 하거든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동닉 2020.02.06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장관님이 정말 큰일을 해주셨네요. 전 김장관님을 응원하렵니다 :)

  2. 윈브라이트 2020.02.06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경심, 김현미, 유은혜, 진선미, 추미애.

    문재인 정권의 5대 여성 빌런으로 꼽겠습니다.

  3. 2020.02.06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둥둥구리 2020.02.06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이랑 2짤은 빌런의 입장에서 본다면 참 어울리는 욕망과 처신이예요. 그래서 저들이 어째서 그랬는가 이해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3짤은ㅋㅋㅋ 저의 모자란 지능으론 함축된 첨된 의미들을 알아차릴 수조차 없네요.

    • 해양장미 2020.02.06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현미 장관의 저것을 보고, 저는 이 정권 부동산 정책의 실상을 많은 부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겨울밤공기 2020.02.07 0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저는 김현미가 정말 홍콩을 응원하는 게 중국 심기를 거스른다는 걸 모를 정도로 멍청하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그래도 명문대 나와서 거대 정당의 중책을 맡을 정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일반인의 기준에서조차 지능이 한심할 정도로 낮다고 보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유명 정치인 중 멍청해보이는 행보를 저지르는 사람들 역시 결코 지능이 낮거나 바보같은 결정을 내려서 그런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바보처럼 보이는 걸 감수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그 결정을 내려야 하거나, 아니면 정말 의도적으로 바보같이 보이는 걸 목적으로 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뭐 정치인들도 사람이니 경우에 따라 실책은 저지를 수 있겠지만요.

      저는 오히려 김현미가 의도적인 자폭을 하고 있다고 보는게 더 현실적인 추론이라 생각합니다. 고민정에게 지역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앙심을 품었고 어차피 못 먹을 지역구 차라리 중앙당에게 폭탄을 날리려고 하는거라든지요. 최근 고양시 물이 나빠졌다는 희대의 개드립을 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울 집값을 잡겠다면서 막상 서울 집값을 50프로 이상 올려버린 것도 어쩌면 정책 실수가 아닌 의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2.07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는 시각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정권은 중책을 맡을 정도로 능력 있는 사람에게 중책을 맡기고 있지 않습니다.

  5. 만신전 2020.02.06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현미 밑에는 약간이라도 상식을 지닌 부하직원이 없는걸까요?
    신기합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죠?

  6. 아네모네피쉬 2020.02.06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수미 성남시장 벌금형 뉴스 보고 해양장미님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적절한 포스팅이 있네요 3번째 짤보고 한 3초동안 뇌정지 왔습니다

  7. 대발290 2020.02.06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현미의 저 사진은 합성이 아닙니까?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경심은 다른사진을 보니 눈빛이 거의 우병우급이더군요
    역시 큰일 내는 사람들은 눈빛부터가 남다릅니다 ^.~

  8. Palaiologos 2020.02.06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직 문재인 대통령님만이 저런 인재들을 거느릴 수 있습니다. 문재인씨라고 하면 맞아 죽을까봐 문재인 대통령님이라 해야겠네요. 정말 요즘의 대한민국은 제가 알고있던 대한민국이 아닌거 같습니다. 대깨문들의 패악질이 이 사회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모든것이 걸려 있는거 같습니다.

    저 큰일하는 여성들이 그 어떤 잘못을해도 대깨문들의 신념은 흔들리지 않으니 큰일입니다. 대깨문들은 문재인과 저들을 괴리 시켜 생각합니다. 북한의 수령무오사상과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탄핵사태는 단순 박근혜 탄핵이 아니라 국가 정치 체제 탄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대다수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문재인을 옹립시키고 대한민국은 신정 독재국가가 되었네요.

    선거개입사건이 울산만 있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태양광부터 해서 엄청난 양파밭이 존재하고. 문재인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하는순간 바로 탄핵의 수렁으로 빠지고 식물 대통령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대통령과 검찰은 문재인을 최대한 빠르게 구속 해야할겁니다. 만약 문재인이 미화가 되서 문재인 신화가 만들어지고 문재인 정신 뭐 이런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저부터가 제명에 못 살 거 같네요.

    • 해양장미 2020.02.07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아니겠습니까.

      박근혜 탄핵은, 박근혜가 '나 탄핵해봐'라고 나오지만 않았어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괜히 박근혜 최악의 과오가 문재인을 대통령 만든 거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9. 복서겸파이터 2020.02.07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동아일보에 공개된 공소장을 보니, 예전에 선생님이 쓰신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건의 진실글이 생각나더군요. 노무현은 열우당 지지해달라는 말 한마디로 탄핵심판까지 받았는데, 직접 선거에 관여해서 그 결과까지 바꾸었다면 그야말로 탄핵인용감이 아닙니까!

    • 해양장미 2020.02.07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위로 보자면 문재인은 탄핵의 정당성을 애진작에 충족하고 있었지요.

      HTTPS 감청 문제부터 탈북자 북송만 해도 국회에서 탄핵소추될 시 헌재에서 충분히 인용 가능한 건들입니다.

      문제는 탄핵이라는 건 본질적으로 정치적인 행위라는 것인데, 다가오는 총선에서 저는 민주당을 뽑는 자들을 용인하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20.02.07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소장을 보니 흥미진진합니다. 역시 영화는 현실을 못따라가는군요!

선거 지고 거물된 인물의 예시

정치 2020. 2. 5. 19:3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ZebjUaCaDbA

 

 



 이 양반 있잖아요.



 이 양반 약력은 이렇습니다.

 

1946

1988년 부산직할시 동구 총선 출마, 승리

1992년 부산직할시 동구 총선 출마, 낙선

1995년 부산광역시장 출마, 낙선

1996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총선 출마, 낙선

1998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보궐 총선 출마, 당선

(이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의사로 서울특별시장 출마 포기)

2000년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을 총선 출마, 낙선

2002년 대통령 선거 출마, 당선

2009년 歿



 

 노무현이 선거 지고 거물 된 시점은 2000년입니다. 1998년에 서울특별시장을 포기하고 고건에게 양보하면서 김대중에게 잘 보였고, 종로 국회의원 하고서도 부산으로 내려가 도전하여 비록 낙선했지만 거물 대접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당장은 져도 이름값 올리는 선 굵은 정치했던 게 노무현인데, 황교안 보면 정확히 그 반대로 하고 있지요.

 


 지금 보면 노무현의 진정한 후계자는 이 사람임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좋아했던 분들? 문재인이 어디 노무현 같습니까? 좋은 의미로 노무현 같은 인물은 이번에 종로 출마하겠다는 김병준이지요. 노무현 정신이라는 게 있다면, 1998년에 김대중의 뜻에 따라 종로에 출마했던 노무현 정신을 승계한 건 김병준입니다.


 

 문재인은 그저 문천지교라는 컬트 (바지)교주일 뿐이지요.



 나는 이번 총선에서 종로 사람들이 종로 사람에게 표를 줬으면 합니다. 아무렴 종로 토박이가 종로를 위해 좀 더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낙연은 종로에 아무런 연고가 없습니다. 그 동안 국회의원(함평/영광/장성/담양)이고 도지사고 모두 전남에서 했지요. 심지어 서울에서 거주하던 곳도 종로가 아니라 서초구 잠원동입니다.


 

 노무현이 추진했던 한미FTA, 제주해군기지를 망가뜨리려 전력을 다했던 이들이 죽은 노무현을 팔아먹고, 그의 이름조차 불명예스레 만들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의 죽음조차 되짚어보면 수상하기 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를 제대로 경호하지도 못하고 거짓증언을 했던 이들이 청와대에 들어가 호의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정권은 노무현이 만들었던 공소장 공개 원칙도 뻔뻔하게 어기고 있지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만일 진정으로 노무현을 지지했고 아꼈던 분이 있다면, 그의 좋은 유지를 잇고 있는 인물은 김병준과 안희정이라는 걸 올바르게 이해하시고 정치적 의사를 표현해주시길 바랍니다. 후안무치한 매노는 이번 총선에서 심판받아야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셀레우코스 2020.02.05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교안은 영등포 을 나가서 윤건영 좀 잡아왔으면 하네요.

    • 해양장미 2020.02.05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건영하고 붙어서 이겨주면 종로 불출마는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면 아무 소용 없지요. 명예사가 아니라서.

      아, 지역은 구로 을입니다.

  2. 윈브라이트 2020.02.05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도권 험지 출마 하겠다고 선언할때까진 그래도 좋게 봤었는데, 출마 지역구 정하는걸 거의 한달 가까이 끄는거 보면서 저의 기대도 다시 내려앉았습니다. 험지 출마라고 말은 뱉어놨고, 당선은 되고 싶고, 계속 여론조사 돌려보면서 간만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황교안은 험지 출마를 하면서 양지를 찾고 있는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런걸 본능적으로 잘 캐치합니다. 간만 보면서 계산적인 행보를 보이는 정치인과, 결기있게 온몸을 던져 자기 희생의 모습을 보이는 정치인을 기가 막히게 구분해 낸단 말입니다. 후자의 경우 노무현이 있고, 이번 총선에선 오세훈이 1년전부터 광진에 뛰어들면서 지역구 밑바닥에서 와신상담하고 있고, 김병준도 종로에 출마한다면 그런 케이스가 될 것입니다. 이런 정치인들은 설령 본 선거에서 낙선한다 한들 언젠가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하다못해 그 문재인도 2012년 총선에는 낙동강 벨트 찾아오겠다고 사상구 출마해서 이기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황교안은 뭘 어쩌자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종로 출마가 겁나서 내빼고 있으면, 구로나 양천, 마포는 더 겁이 나겠지요. 제가 허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용산입니다. 강남3구에 출마하거나 비례대표로 나온다면 반드시 역풍이 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불출마하고 전국선거 유세에나 집중하라고 하고 싶네요.

    • 해양장미 2020.02.05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인은 계산적인 모습 보여주면 안 됩니다. 무조건 바른 길로, 명분 따라 가는 모습 보여줘야 당장은 져도 앞날이 밝아지는 것이지요.

      제 생각에 황교안은 정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너무 나쁘고, 딱히 본래 정치인이 된 명분이라거나 색깔에 장점이 있지도 않아서 이미 끝난 정치인이 아닌가 싶어요.

  3. 카일10 2020.02.05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교안은 이번 총선에서 떨어지면 0선으로 대선에 나가게 되는게 마음에 걸리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수야권 통합하면서 새로 당대표 뽑는걸 기대했는데 이대로 가는 분위기네요. 황교안은 박근혜정부시절 마지막 총리였던걸로 언제까지 자리차지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윤석열 총장 떠오른 걸 보면 황교안의 대선지지율은 당 대표 작위덕인데, 만일 대표가 다른 사람이 된다면 지지율은 그 사람이 가져가고 황교안은 며칠 뒤 잊혀도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4. 대발290 2020.02.05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병준은 저희 지역구 ( 대구 수성갑) 에 나와서 좀 편하게 당선되어도 좋을만한 인물이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김병준 정도의 중량감있는 인사가 출마를 해야 정권심판론에 김부겸 심판론까지 더해서 조금은 수월하게 의석을 되찾아올수 있을텐데
    지금 예비후보랍시고 나온 사람들 면면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전직 구청장인데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나왔을적 대구공항존치를 주장했다가 욕 거하게 먹고 ( 사실 비행장은 동구쪽 유승민 지역구에 있습니다만 이쪽도 고도제한에 소음피해가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 털린 사람에다가
    어디 들어보지도 못한 변호사들 그리고 거물급이 출마한다고 내려오면 밀려나기 바쁜 당협위원장이니
    뭔가 당에서 생각이 있다면 그래도 김부겸의 급에는 견줄만한 누군가가 나와줘야 할텐데요~
    그리고
    오늘 문재인과 박원순이 방역에 대해 자화자찬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욕이 절로 나옵니다만
    아직은 정권에 결정타가 될만한 정도로 결정적 실책은 또 없는것 같고
    게다가 병의 확산세가 중국본토만큼 또 타국에 비해서 심각한건 아닌것 같고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메르스사태 급으로 까일만한 꺼리가 수두룩 하지만
    병원 비공개 같은 결정적 실책은 없는것 같아 아쉽다고하면 사람된 도리로서 잘못된 것일까요? ^.~

    • 해양장미 2020.02.06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병준이 수성갑에 출마하길 기대하셨을텐데, 유감스럽게 되었습니다. 설마 김부겸이 재선되지는 않겠지요.

      우한 코로나 관련하여 정부의 조처에 저는 (본래 기대치가 바닥이었음에도) 실망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만, 환자가 많이 안 나오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겠습니다.

  5. 우동닉 2020.02.05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황교안이 지나칠 정도로 시간을 끌었기 때문에 설령 구로나 마포에 출마한다고 해도 여전히 이낙연 무서워 빤쓰런한다는 비겁자나 겁쟁이 타이틀이 따라 붙을 겁니다. 결국 불출마밖에 답이 없어보입니다. 본인이 자초한 업이지요 ㅎ

    그리고 다음 차기 지지율에서 황교안의 지지율이 반토막에 가까울 정도로 폭락하길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20.02.06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는 호쾌하고 박력있게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황교안은 기개 없이 좀스럽게 정치하니까 사람들이 호감을 가질 수가 없지요.

  6. 2020.02.06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Palaiologos 2020.02.06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교안의 정치능력과 감은 상상초월 입니다. 황교안도 문재인과 같이 열성적인 지지자가 있고 나름 보수진영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였는데 본인의 무능으로 기회를 놓치네요. 어찌보면 황교안 본인에게도 좋은일 같습니다.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문재인과 같이 본인도 국가도 국민도 모두 피곤해졌을테니까요.

    노무현의 죽음은 본인과 가족들뿐 아니라 국가전체에도 비극 이었습니다. 그의 죽음으로 마땅히 사라져야할 86 운동권세대가 다시 정치 전면으로 부상하게 되었고 결국 지금과도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만약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문재인과 매노는 본인들이 좋아하는 광장의 군중들에게 심판 받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문재인, 매노 운동권 그리고 노무현 신화는 역사의 마침표를 찍을 겁니다.

    제발 문재인은 윤석열 좀 그만 건드리면 좋겠습니다. 문재인의 모든 행동이 윤석열을 정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까딱하다 잘못하면 윤석열은 다음 대선에 본인이 원치 않아도 나올 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2.06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능이 없는 겁니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대할 게 없습니다.

      저는 노무현의 진정한 지지자들이 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노무현 정권이 성공하지 못하게 했던 게 누구입니까. 노무현의 죽음이 투명합니까? 노무현이 안식을 얻지 못하게 신화화하고, 팔아 먹고 장사를 하고 권력을 쥐고 마음껏 월권하고 있는 게 누구입니까.

      윤석열이 정치한다면 문재인 때문에 살려고 정치하게 될 겁니다. 문재인은 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입니다.

  8. 둥둥구리 2020.02.06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은 노무현 팔아서 장사하는 주제에 사실 노무현 말은 세상에서 제일 안 듣는 것들이 저것들이란 이미지가 일반에 인식된다면 좋겠습니다.

    자한당쪽이 지금 정말, 너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못 해서, 제 생각엔 민주당이 못하고 썩은 것만으론 부족하고 노무현을 이용한 위선자란 인식이 생겨야 콘크리트 두개골이 비로소 붕괴할거라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2.06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감스럽게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정파적이거나 노무현 생전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노무현이 죽고 나서 김어준, 유시민, 문재인 일당 등에 의해 노무현을 학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겁니다.

  9. 우동닉 2020.02.06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6&aid=0001632721&date=2020020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내일 황교안이 강남 출마 선언하면 화룡점정이 될 거 같네요 ㅋ

  10. 페네트라티오 2020.02.07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교안이 종로출마를 선언했군요. 좀 늦은감이 있지만 일단은 다행입니다. 종로에서의 결과와는 별개로 공천물갈이나 중진들의 험지출마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을테니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의보 - 마스크 씁시다.

사회 2020. 1. 25. 03:3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DtKCNJmARF0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새해는 그레고리력 11일이었지만, 경자년 새해는 오늘부터입니다.


 

 연초부터 전염병 주의보가 돌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보통은 잡스러운 감기나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대체로는 그리 대단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종종 강력한 변종이 생기곤 하는데 사스, 메르스처럼 이번 속칭 우한 폐렴 바이러스도 그런 강력한 변종인 것 같습니다.


 

 강한 증상을 일으키도록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의 문제는, 원래 잡스러운 감기바이러스다 보니 평범한 감기가 그렇듯 전염력도 높고 뾰족한 대응법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염방식이나 걸리는 방식은 감기랑 같은데, 증상이 매우 센 겁니다.


 

 중국의 춘절은 기간이 깁니다. 이번 달 말일까지 춘절 기간일 겁니다. 그리고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장 14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214일 정도까지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기 전염을 막는 기본은 마스크입니다. 사람 많은 곳에선 일단 쓰세요. 미세먼지 있을 때 쓰는 마스크 쓰면 될 겁니다.


 

 그런데 나는 123일 저녁, 위험한 구간이라 할 수 있는 공항철도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쓴 사람을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초미세먼지 수치가 살짝 높은 날이었음에도 그랬습니다. 서울역 쪽에 다녀왔는데, 서울역에서도 마스크를 쓴 사람을 못 봤고요. 버스를 타도 못 봤습니다. 공항철도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서울역을 잇는 노선입니다.


 과로하거나 술을 많이 마신다거나 과식 등으로 컨디션을 떨어뜨리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다고 다 걸리는 거 아니고, 걸려도 컨디션에 따라 증상의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나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치에만 안전 불감증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무언가 나라 분위기가 해이한 것 같기도 합니다. 각자 알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미 중국에서 36세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젊은 사람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전염병인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양장미 2020.01.25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슐라 님은 제 블로그에 더 이상 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2. uRumi 2020.01.25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부의 출범 이유중 하나인 세월호의 아픔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강화인데 어찌 ㄹ혜때보다 더 안전에 관해 무관심을 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355958

    국내에 두명이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정부에서 하는 조치라는게 전무하다보니 제 생각에는 이걸 괜히 부각시키면 이미지가 안좋을거같으니 일부로 사태를 축소시킬려고 하지않나 의심까지 듭니다

    메르스때 ㄹ혜의 낙타를 조심해야된다고 하는 병크가 그리워지는게 참 어메이징한거 같습니다
    정말 한번도 경험하지못한나라를 만들었네요

  3. 다른시 2020.01.25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사율은 낮더라도 전염력이 강한 것이 꽤나 위험해보입니다. 일단 현재까지 단순 계산응 치사율 3%고 보통 감기보단 높지만 사스보다는 낮은 수준이네요. 중국 정부발표는 신뢰하기 힘들어서 실제 사망자나 감염자는 더 높을거라고 예상합니다.

    • 1257 2020.01.25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스, 메르스가 극도로 치명적인 예이고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은 0.5%만 넘어도 꽤 높은 편입니다. 중국 정부의 은폐야 어느 정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2003년보단 훨씬 나아졌단 게 대체적인 평가더군요. 물론 우한은 대도시이고 시기가 좋지는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20.01.25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스의 치사율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거고, 치사율 3%짜리 전염병이면 그 자체로도 많이 높은 것입니다.

      100년 전 수천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던 스페인 인플루엔자의 치사율도 그리 높진 않았습니다.

  4. 퐁퐁123 2020.01.25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내일도 있겠지요.
    해양장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1257 2020.01.25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여전히 대규모 판데믹의 가능성을 높게 보진 않지만 시기가 좋지 않네요... 저 위엔 통제능력 마이너스의 정부가 있고요. 저는 하필 이 때 기관지염을 좀 앓고 있는데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새해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6. armalitear15 2020.01.25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을 대놓고 옹호하는 정부에 안전불감증에 빠진 국민들때문에 심하게 퍼질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면 북한급으로 막아도 뚫릴텐데 아예 대놓고 와주세요 하는 꼴이니 말이죠.

  7. 27남 2020.01.25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 메르스때 대차게 까시던분들의 실력을 확인해볼 때 입니다.

    그 형편없는 메르스 대처는 전국민들 벌벌떨게 만들었죠.
    똑같은 실수를 이분들이 되풀이하지 않길 빕니다

  8. 둥둥구리 2020.01.25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미세먼지 한톨만한 하찮은 것들이 죽인 사람들의 수가,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맹수들이 죽인 사람들 수보다 비교할 의미조차 없을 정도로 많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합니다.

    • 해양장미 2020.01.25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예 인류의 유전자 중 8%는 바이러스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는 다음 링크에.

      https://blog.naver.com/gaminfn/221571402541

      즉 인류는 어찌 표현하면 원래 8% 정도는 바이러스의 후손이란 말이지요.

  9. 윈브라이트 2020.01.25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입니다. 하필이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인구 이동이 제일 많은 시점에 저런 게 터지네요.

  10. Palaiologos 2020.01.26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번째감염 환자가 나왔네요. 모두가 조심해야겠네요.
    그런데, 사람들은 별로 신경쓰는거 같진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고 북한 미사일 발사도 그렇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출산율도 그렇고 한국사회전체가 뭔가 위기의식자체를 최근들어 못느끼는 불감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풍문에 의하면 작년 혼인율이 역대 최저라는데 한국사회에서 혼인율=출산율이라는것을 생각하면 올해 출산율은 재미있는 이슈겠네요 훠훠훠 (반어법 입니다.) 아마 0.79에서 심하면 0.75까지도 떨어 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정말 안락사권장 같은 디스토피아적인 미래가 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설날에 친척들 만나 조금 이야기 해본결과 한국인들의 국민정서상 외국인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거 같지 않아요. 아무리생각해도 이대로 말라 비틀어 죽거나 아니면 집단 자체의 생존본능으로 사회가 움직이거나 둘중 하나인데 후자일거 같습니다. 한국인들이 도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것 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타인의 희생과 고통에 무관심한 사람이 많아서 의외로 쉽게 노인들에게 안락사를 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20.01.26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일 총선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올해 출산율도 작년에 비해 0.1 정도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향후 몇 년 동안 비슷하게 떨어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고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로 죽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중국이 난리났어도 먼 나라 일처럼 들리나 봅니다. 위험에 대한 감수성이 다들 매우 낮아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1. 둥둥구리 2020.01.27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갱신되는 정보를 살펴보면 곱게는 못 끝날 확률이 클 거 같아요..

    장미님께선 현재로써 대략적인 전망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사테 규모를 한참 축소해서 발표했다는 주장들에 대해선 어떻게 셍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20.01.27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려지고 있는 정보들을 보면 영 안좋은데요.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사망자 꽤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이야 문재인 정권만큼이나 믿기 힘들지요.

  12. 2020.01.28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설 명절 정치 이야기는 안희정으로

정치 2020. 1. 24. 11:35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4PQWkk6RPD0

 

 



 까치설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막으려는 입장에서 본문을 작성합니다.


 

 대깨문은 설득이 안 됩니다. 대깨문은 고립의 대상이지, 대화의 대상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이건 새보수당이건 보수쪽 지지층은 대화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입니다. 그들은 어차피 찍을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들과의 대화로 한풀이를 하는 건 사이다같을 수는 있으나, 별 의미는 없습니다.


 

 설득이 가능한 대상은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과 민주/진보 계열의 중도적인 유권자입니다. 상대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잘 할 자신 없으면 그냥 정치이야기 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이야기를 꺼내기 좋은 화제는 안희정입니다. 추가하자면 이재명.



 다른 건 몰라도 안희정 판결만큼은 명백한 정적 제거이며, 아무리 민주당 지지층이라도 옹호를 해서는 안 되는 건입니다. 안희정 판결을 위해 문재인 정권은 무죄추정의 원칙 및 죄형법정주의를 위반하였으며, 3권 분립을 훼손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독재이자 중국/러시아식 독재정치라 규정 가능합니다.


 

 만일 안희정 양념-판결 건 전반에서 문재인만을 지지한다면 그것은 대깨문이므로 고립의 대상이 되어 마땅합니다. 그러나 안희정 건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민주당을 찍겠다고 한다면, 이야기를 잘 해봐야 할 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높은 확률로 현재의 정치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민주정이 어떤 식으로 망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재명이 왜 무사할 수 있었는지를 언급하는 건 옵션입니다. 나는 이재명이 살아남았던 주 이유로 문준용을 언급한 것을 꼽겠습니다. 청와대를 수사하던 검찰들을 노골적으로 날린 건, 이 정권의 비위가 대단히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재명은 살려둘 수밖에 없었던 것도 그럴 만한 이유는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걸 언급하자면 정치지향은 대체로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아이덴티티라는 것입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고관심층 절대다수도 그러합니다.


 

 그러니까 정치적인 대화는 거의 예외 없이 감정적이거나 정서적인 대화이며, 그렇기에 화법 또한 정서적인 대화의 그것이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정치적 의견을 나누겠다면, 상대의 생각을 고치겠다는 생각은 일단 접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상으로 인지되는 게 우선입니다. 일단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20.01.24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복서겸파이터 2020.01.24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오늘 보니 공기가 좀 바뀌는거 같아 희망적입니다. 교만하면 필패인데 최강욱의 교만은 하늘을 찌르는군요. 진교수말대로 잡범주제에 ㅎㅎ

    • 해양장미 2020.01.24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권이 이 정도까지 막나가는데 아무렴 국민들도 느끼는 게 있어야 합니다. 총선 결과에 반영되면 좋겠네요.

  3. 셀레우코스 2020.01.24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론 정권이 교체된다면 사면해야한다고 보는 사람 중 한 명 입니다.

    • 가챠가챠 2020.01.24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합니다. 만에 하나 안희정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나라꼴이 이 정도까지는 안 굴러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재기할 수 없나 아쉽기도 합니다. 문재인의 정적제거로 억울하게 희생된 아쉬운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1.24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희정은 당연히 재심 또는 사면복권되어야 합니다.

  4. Palaiologos 2020.01.24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날이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최강욱의 모습을 보면서 이번 총선은 결국 민주당이 패배 할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해양장미님의 생각이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끝나면 문재인과 그일당 그리고 대깨문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처리 해야할까요?
    사실 저는 원래 관대하게 관용을 배풀어야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폭주와 대깨문들의 행태를 보니 강경하게 처리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단 대깨문 전국민의 대략 30%의 사람들이 아예 말이 안통한다는게 큰문제입니다. 대깨문들의 상당수가 86세대와 운동권, 30,40대 화이트칼라 그리고 젊은 여성들인데 인구수도 드릅게 많고 말은 안통하고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그들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거 같아서 말이죠.

    새해부터 답답한 이야기를 한거 같습니다. 새해에는 대깨문과 문재인 정권, 민주당을 제외하고는 희망찬 새해면 좋겠네요.

    • 해양장미 2020.01.24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일 좋은 방식은 문재인 일당을 도태시키는 겁니다. 진실에 기반하여 그들이 올바른 평가를 받도록 하면 됩니다. 차기 집권 정부가 제대로 유능한 모습 보이고요.

      명백한 범죄를 저질렀거나 비윤리적인 행위를 한 자가 아니라면, 정치적 선택은 시민 각자의 자유고 그것은 무조건 보장받아야 합니다.

      다수의 시민들은 더 나은 선택지로 보이는 곳을 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 Palaiologos 2020.01.24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최선의 선택지로 선택하는 법이니까요.
      근데 진짜 큰문제는 자한당 얘네들도 진짜 문제있는 애들이라서요. 자한당의 언플, 이미지 메이킹 실력으로는 또 세월호 선동 사드 선동 이런거 당해서 또 지지율 까먹고 탄핵 당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민주당의 무능과 비도덕이 상수인만큼 자한당의 포장 실력도 상수인 느낌이라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자한당이 유능하게해도 문제가 생길거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0.01.24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다른 거 잘 하면서 세월호, 사드 선동 당했으면 그 정도로 무너졌을 리가 없습니다. 총체적으로 워낙 못했으니까 무너진 것이지요.

      포장이 문제가 아니고 내실도 엉망이었습니다. 이 정권보다야 그래도 낫긴 했습니다만, 비교대상이 워낙 존엄하여 그런 거고요.

    • Palaiologos 2020.01.25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내실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명박근혜는 문재인만큼 사악하지도 않았고 무능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대깨문이 아닌 국민들조차도 상당수가 아직도 자한당, 이명박근혜는 적폐요 아직도 감성적으로는 자한당에게 표를 못 주겠다고 하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보수 우파 쪽에서 이미지 메이킹은 정말 무능해도 너무 무능해서 그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정말 본인들이 권력쥐고 있던 9년동안 뭐했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만약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180석 이상 얻는다고 가정 시, 저번지선에서 박살나서 보수계열 풀뿌리 정치조직은 이미 사멸수준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공수처로 본인의 반대자들을 제거하고 문재인과 그일당들의 범죄는 아마 영원히 묻히겠죠. 또한 민주당이 그동안 보여준 수법을 보면 베네수엘라 차베스와 같아서 대한민국은 아마 다음 민주당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아르헨티나 혹은 진짜 베네수엘라가 돼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원래 지인들하고 별로 정치 이야기를 안 하지만 밑에 윈브라이트님 말씀처럼 조국이나 김의겸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왜 민주당을 안뽑고 자한당을 뽑는지 정도는 얘기를 해야겠네요.

      행양장미님 예전글을 보면 한국에 계속 남아 있을거 같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번 총선 만약 민주당이 이기면 문재인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살 자신이 없습니다. 아마 이민 준비해서 3년이내로 떠날거 같습니다.

      이번 설 연휴 끝나면 바빠 질거같아서 이게 마지막 댓글일 거 같네요.
      바빠져도 예전처럼 저녁늦게 맥주한잔 하면서 블로그 눈팅은 할거같습니다. 그동안 극단적이지 않고 통찰력있는 자유주의 우파성향??의 글을 읽어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해양장미님 본인이 우파성향으로 스스로 생각하시는지 몰라서 ?? 붙였습니다.)



    • 해양장미 2020.01.25 0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 블로그에서는 비속어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수정요청하고요.

      공수처 만든다고 문재인 일당의 범죄가 묻히게 되진 않습니다. 민주당에서 정권을 이어가게 되더라도 지금 보이는 규모면 다 못 덮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를 우파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좌우파를 완전 초기에 구분할 때처럼 온건파를 우파로 본다면, 저는 우파에 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최근에는 온건한 쪽이 우파라는 인식은 별로 없지요.

    • Palaiologos 2020.01.25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살로 수정 했습니다.

  5. 윈브라이트 2020.01.24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 사람들과 정치 얘기를 할 때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기보다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더 효과적이라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공수처가 왜 나쁘고, 선거법이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하는건 어렵지만, 안희정/이재명이 어떻게 당했고, 조국이 무슨 짓을 했고, 윤석열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이해시키는건 상대적으로 쉽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1.24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동산 외의 정책이나 이슈 이야기는 진짜 정치 고관심층이나, 관련하여 공부하고 지식이 있는 사람하고만 어느 정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을까

정치 2020. 1. 19. 12:27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은 수도권 기준 모처럼 눈이 오는 일요일이라 그 기념으로.

 

https://youtu.be/R5RxMV6Pywg

 

 


 

 나는 이른 시기에 문재인 일당의 본질이 파시즘임을 파악하였고, 그 위험을 간과할 수 없어 문재인의 집권을 막고자 2013년부터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왔습니다.


 

 세월이 흘렀고, 유감스럽게도 문재인은 결국 권력을 쥐었습니다. 그가 청와대에 입성한 비극적인 그 날부터, 나의 우려가 적어도 방향성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하게 옳았었다는 게 하루하루 증명되고 있는 중입니다만, 그런 나도 문재인 정권이 이렇게까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비가역적으로, 마치 고의 트롤러처럼 나라를 망칠 거라고는 충분히 예측하지 못했었는데요.


 

 내가 미처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변수가 있었던 것이, NL들은 대한민국을 올바른 국가로, 정당한 국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나라의 주도권을 본인들이 쥔 것이니, 그들은 국가에 대한 책임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존재가 부정한 것이니까 철저한 이용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는 게 그들에 대한 나의 최근 견해입니다.


 

 관련하여 언급하자면 민족자주를 부르짖는 자들은 이승만에 의해 대한민국, 남한/남조선이 따로 건국되고 미국의 동맹국(그들의 시각으로는 속국 또는 식민지)이 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이걸 잘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여, 이 정권 인물들에게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존중, 애정,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같은 것이 처음부터 매우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근대국가의 지도층으로 가져야 할 공적 마인드가 전무했던 것입니다. 나는 그들이 이렇게까지 의식이 없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보통은 정말 수준 이하의 인간이라도, 어느 정도 조국(인명 조국 아닙니다.)을 아끼는 감정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NL 출신들은 특별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상황입니다. 노무현 시절만 하더라도 대중들은 어느 정도 비슷한 채널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보기 싫은 정보도 보게 되었고, 지금보다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시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미디어 환경이 바뀌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미디어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맛에 맞는 것만 편식할 수 있게 되면서,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채널이 수익을 창출하기 쉬워졌습니다. 대조적으로 중립적이고 질이 높은 미디어는 상업적인 관점에서는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정보의 전달이 제한되고 쉽게 끊깁니다. 정부가 잘못된 언행을 저질렀을 때, 그게 잘 전파되지도 않고 그것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시민의 비율도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여유를 가지셔야 합니다. 우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날이 정보전달이 빨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점차 빠르게 정보가 전달되는 데 익숙합니다만 상황이 변했습니다. 이젠 정보가 느리게 전달됩니다. 보다 옛날에 그랬듯, 정치적인 정보가 전달되고 시민적 공감대가 생기는 데 많은 세월이 필요해졌습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며 인내하기엔, 제정신과 올바른 판단력을 가진 시민이 문재인 정권에 대해 참고 견디는 건 너무나도 가혹하고 인도적이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랏일을 보며 길게 애달파하기엔 생은 짧으며, 우리들 각자에게는 사적인 어려움도 주어져 있습니다. 상황이 나쁜 걸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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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셀레우코스 2020.01.19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가 여기까지 와 버렸을까요. 막아야 한다면 어느때로 가야할까요.. 노무현 당선 전..? 제3 공화국..? 답답합니다.

    • 해양장미 2020.01.19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만 당선 안 됐으면 이렇게까지 상황이 나빠지진 않았을 겁니다.

      되돌릴 수 있다면 이명박이 노무현 수사를 그렇게 안 했으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꼬일 일도 없긴 했지요.

      지금은 나라가 아픈 겁니다. 앓고 있는데 잘 나으면 다행인거고, 잘 못 나으면 후유장애 남거나 죽는 거지요.

  2. 2020.01.19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1.19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편한 걸 굳이 시간들여서 보려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요. 예전과 달라진 건 예전에 안 보려고 해도 보였던 게, 이젠 찾아봐야 보인다는 겁니다.

      이 상황은 민주정 하기에 안 좋아요. 우리나라만 이런 문제를 겪는 게 아니라서, 전 세계 선진국들이 포퓰리즘에 신음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우리나라 포퓰리스트들이 유난히 나라 잘 말아먹는 게 곤혹스러운 점이고요.

  3. Lastinches 2020.01.19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미국 정치평론가 디네시 드 수자가 쓴 책에서 이런 구절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빌 클린턴에게 진심으로 미국이 위대한 국가라 생각하냐고 물으면 황당해하면서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반문하겠지만, 오바마나 힐러리에게 물으면 겉으로는 그렇다고 대답해도 내심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데, 이것이 같은 부머세대 민주당 계열 정치인이라고 해도, 미국이라는 국가의 건국이념 자체를 의문시하고 비판했던 60년대 급진주의 운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라고 말이죠.

    나아가 이 차이가 미국 중도보수층이 빌은 어느 정도 수용했지만, 오바마와 힐러리에게는 강한 반감을 가졌던 이유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구도가 본문에서 말씀하신 내용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 한국의 NL세대와 미국의 오바마/힐러리 계열 민주당 정치인들과는 하늘과 땅이라는 표현도 모자랄 만큼의 능력과 현실감각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 해양장미 2020.01.19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아이러니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1960년대에 최고였지요. 그 시대엔 세상의 모든 부유함이 미국에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도 산업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게 86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가 봅니다.

  4. Palaiologos 2020.01.19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과 그일당들이 막나가는것을 보니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것을 느낍니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 외국어를 공부하고 해외로 나갈 준비도 해야겠네요.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5. 윈브라이트 2020.01.19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의 여러가지 실정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지율을 떠받치고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인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제 사람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뉴스,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만 골라서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고, 그게 정치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의 양극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무슨 잘못을 하건, 어떤 정책으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건, 지지자들은 그걸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유시민, 김어준 등 어용 스피커들의 입을 통해 듣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내려주는 지령과 해석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여론몰이와 댓글조작을 일삼고, 그렇게 본인들이 다수가 된 기분을 느끼며 안주합니다.

    • 해양장미 2020.01.19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엔 사람들이 매스 미디어를 접했다면, 이젠 각자의 종교생활을 하고 있지요. 문제는 이 새로운 종교는 정교분리가 안 된 상태라는 겁니다.

      이 상황이 이어진다면 파국을 피할 길은 없습니다.

  6. 1257 2020.01.19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진실 시대라는 단어는 정말 적절하고 정확한 것 같습니다.

  7. 페네트라티오 2020.01.19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그나마 말이 통하는 대깨문을 상대해봤는데, 역시나 유시민과 김어준을 신봉하는 종교인이었습니다. 수많은 비판을 해도 그들이 제시한 방향으로 철저히 쉴드를 치더군요. 말이 통한다고 했지만 정말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할 줄은 안다는 의미입니다.

    정말 할 말을 잃은게... 청와대 행정관 자살에 관해서 비판하면 유서나 문자메시지, 앞뒤 상황을 보고 맥락에 따라 사고하면 누가봐도 청와대에서 자살시킨 것이라는 것이 분명한데, 파시스트 선동가들이 유족들의 태도를 가지고 선동한 것을 그대로 받아서 쉴드치고 있었다는 겁니다. 진중권이 말한 전체주의적 선동이 이런 것이더군요.

    이번 총선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서 저들의 적폐청산을 넘어서는 보복이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저 사악한 파시스트들을 나이브하게 대해선 정권 이전에 민주정이 붕괴되고 나라가 무너지게 생겼으니까요.

    • 해양장미 2020.01.19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증오의 정치를 주장한다면, 저는 그러지 않는 게 좋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증오의 사슬을 끊어야만 합니다. 권력을 잡았을 때 그것을 휘두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만, 보통 권력은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 페네트라티오 2020.01.19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증오의 정치를 하지 않더라도, 저들이 태연히 저지른 온갖 죄악들을 단죄하지 않고 넘어갈수는 없다고 봅니다. 친문, 시민단체, NL운동권은 청산되어야 합니다. 돌아가는 양상을 보니 친박은 탄핵당하고 공천에서 쓸려나갈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매노친문들이 몰락해야할 시간이라고 보고요.

    • 해양장미 2020.01.19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단죄하는 게 참 어려운 겁니다. 복수심을 표출한다거나, 관대함이 전혀 없다거나, 정치적으로 보인다면 그건 정말 못하는 겁니다. 미적지근한 것처럼 하는 게 현실적으로는 잘 하는 거고요.

  8. 대발290 2020.01.19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는 헌정사상 최초로 탄핵을 당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겠지만 막상 인간 자체는 잊혀진 사람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절대로 그렇게 될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고요.
    독선과 불통, 오만과 아집으로 나라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인물로 역사에 남겨야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말씀하신것 처럼 과거를 청산하고 단죄하는게 정말 어려운일 같습니다
    뿌리를 뽑아서 두번다시는 이땅에 다시 일어날 여지를 없애버리는게 속이 시원하겠지만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
    화합하고 대동단결을 하자니 그게 애초부터 불가능한 무리들이니 참 쉽지않은 일입니다
    과거 김대중 정도의 도량이 큰 인물이 정리를 한다면 어찌어찌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그정도 인물은 아무리 둘러봐도 없는것 같으니 누가 그런 일을 해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잘못 정리하면 또다시 큰 후환거리가 될텐데말입니다

    • 해양장미 2020.01.19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선 같은 전근대 시절에는 사화 한번 일어나면 싸그리 잡아 죽이고, 역적으로 몰면 구족까지 죽이기도 하고, 귀양도 많이 보내고 그랬습니다만... 그런다고 상대가 전멸하느냐 하면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현대 민주국가에서는 정적에 대한 복수를 한다 해도 그 수단이 제한되는 만큼, 처음부터 정말 비효율적인 행위가 됩니다.

      정치보복 많이 해 봐야 원한 가진 사람들만 한가득 남습니다. 이명박 시절 정치보복 잘못했다가 노무현 죽고, 그 때 정치 입문한 친노계열 정치인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보수세력 입장에서는 정치보복만 시작 안 했으면 애초에 생기지도 않았을 적들입니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들 중 노무현 죽고 나서 정치에 관심가지게 되면서 김어준부터 들은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정적을 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잘하고, 상대는 갈라지게 만들고, 포섭할 수 있는 사람은 포섭하고, 관용 있는 대인처럼 보이는 겁니다.

  9. minddiver 2020.01.20 0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페네트라티오님처럼 단죄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그 단죄의 방법론에 대해서는, 정치보복의 형태는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문재인 정권의 비위를 철저히 파헤치면 그것으로도 어느정도 단죄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닐 것입니다.

    대깨문들의 종교 그 자체를 붕괴시키고 그들이 숭상하고 신봉하는 망상적 가치체계가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못하도록 만들어 나가는것, 그것이 진정한 단죄가 될것입니다. 정치인 몇명 단죄하는 것보다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대깨문들의 종교를 철저하게 사이비 종교로 규정하고 일반인들에게 사이비 종교가 잘못된 것임을 철저하게 알리면서 고립시키고 고사시키면서 대깨문들의 사이비 종교가 추구하는 망상적이고 잘못된 가치를 사회에서 뿌리뽑아야 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많은 대깨문들은 의지할 종교를 잃고 정신적으로 붕괴되어 고통받을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단죄입니다.

    마치 독일이 전후 나치의 잔재를 문화적으로도 철저하게 뿌리 뽑았듯, 대깨문들의 사이비 종교를 철저하게 사회에서 배제하고 그 잔재를 뿌리 뽑는것이 진정한 단죄이지, 정치권력으로 칼을 휘둘러서 정치보복하는것은 효과도 별로 없고 부작용이 더 클지 모르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 일은 20년, 30년, 50년이 걸려도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문재인과 그 일당들의 과오는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않을 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0.01.20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교가 퍼진 데는 그럴 만한 이유는 있습니다. 문화적 척박함에 의해 그렇다고 간략하게 이야기한다면, 그 척박함을 개선하면 문재인교같은 도그마도 개선될 거라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시간을 두고 천천히, 빈틈없이 해나가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소위 보수세력이 그런 걸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대단히 의문스럽습니다.

    • minddiver 2020.01.20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보수세력이 못 미덥지만 지금은 일단 보수세력이 그 첫 시작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니 잘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보수세력을 자유주의 세력이 대체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결국 누군가가 되었든 장기적으로 이런 작업을 제대로 해나가지 못하면 문재인 정권과 그 광신적 추종자들의 죄업을 역사에 올바르게 기록하는 일은 공염불로 그치겠죠.

    • 해양장미 2020.01.20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합니다.

  10. 27남 2020.01.21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를 팔아서라도 현재를 보전하는것
    쟤들이 지금 저지르는 일의 본질입니다.

    근데 미래가 없는 자들이 현재를 누려봐야
    얼마나 가겠습니까? 저런 위치에서 그런 짓을 해봐야 모두에게 피해만 갈 뿐입니다.

    • 해양장미 2020.01.21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들의 본질 중 하나가 망상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들은 오늘만 사는 것처럼 굴면서도, 막상 스스로는 미래가 없다는 자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내심 불안하니까 돈과 권력에 저렇게나 집착하고 있는 것이고요.

  11. 2020.01.21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1.21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명한 영상 있잖아요. 'MB가 다 해주실거야.' 정치의 종교화는 이미 어느 쪽 진영이건 옛날부터 심각했고, 그게 점점 더 심해지고 첨예화된 게 오늘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보지 않고,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진실을 피하지 못하고 마주하게 되곤 하지요. 때때로 진실은 뒤늦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늦게 올수록 무섭지요.

  12. 2020.01.21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27남 2020.01.23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탈 차장급 물갈이를 단행했답니다.

    총선의 자신감이 하늘을 뚫은겁니까
    아니면 개돼지 국민은 이런걸 해도 모르겠거니 싶어서 질러보는겁니까

    이게 왜 실현이 되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 minddiver 2020.01.23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장급 이전에 더 높은 직책에 있는 사람들 싹다 물갈이할 때도 여론은 별 반응 없었잖아요.

      그런데 새삼 차장급 인사로 여론에 반응이 있겠습니까?

    • 해양장미 2020.01.23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한 번 이야기하자면, 이게 파시즘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 돌아가는 상황이 파시즘이니까 이렇게 되는 겁니다.

  14. 뽈라악 2020.01.31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 정권이라는 건국사상 초유의 전체주의 정권과 그 정권 부역자들에 대해 2차 대전 이후 프랑스처럼 온갖 조리돌림을 동원해가며 피의 단죄를 추구하든지 맥아더의 GHQ처럼 악질 전범들만 본보기로 처벌하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든지 그 대접 방식을 정하는 것도 일단 총선을 이기고 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정권 교체에 성공해야 가능한 일이죠.

    이번 총선에서 범우파 진영이 패배한다면 공수처와 검경수사 조정에 의해 검찰 조직은 와해되고 윤석열은 조리돌림을 당할 것이며 PK성골 친문 세력은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할 겁니다.

    • 해양장미 2020.01.31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차기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이기더라도 그 후보가 친문일 가능성은 거의 없고, 친문이 아닌 후보는 친문을 완전 가만히 두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5. 페네트라티오 2020.01.31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대깨문들에게 질릴대로 질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1310039491732&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RGf21k3DRKfX2hgj9GY-1jhlq

    대깨문의 습성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은 본 적이 없습니다. 쭉 읽어보니 전형적인 전체주의 파시스트들이네요. 전간기 나치의 선동과 이렇게까지 유사할 줄은 몰랐습니다. 파시즘의 대표적인 특징이 자가당착인데, 정말 저렇게까지 앞뒤가 안맞는 집단은 파시스트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정 인물에 대한 숭배까지 더해지니 지도자원리까지 갖춘 한국판 주체사상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적어도 6공화국 이후 대한민국에 존재했고 존재하고 있는 모든 집단 중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2.01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시즘의 본질이 특정인에 대한 대중적 열광과, 철학은 내다 버리고 오로지 권력만을 추구하는 정치집단입니다.

      마오이즘/주체사상과 파시즘의 결정적인 차이는 도그마에 있습니다. 마오이즘이건 추세사상이건, 그게 되는 소리건 안 되는 소리건 일종의 교리를 형성하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도 일종의 일관성이라거나, 따라야 할 지침은 있단 말이지요.

      그런데 파시즘은 그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말이 그 때 그 때 바뀌고, 일관성이 없습니다. 자가당착이 괜히 심한 게 아닙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파시스트들은 논리를 잃고, 논리적 정당성이 없음에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권력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파시스트들은 점점 더 폭력적이고 광신적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브금

 

https://youtu.be/Dh-ESpsb9LE

 


 

 이제 우리나라는 몇 년 지나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듭니다. 고령화 -> 고령 ->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세계에 유래가 없을 만큼 빠른데요. 진짜 문제는 초고령 사회가 된 후에도 고령자 비율이 점점 더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높아질 거라는 데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과 인구구조는 한 국가가 감당할 수 있는 범주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저출산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고, 개선의 기미조차 없으며 오히려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문재인과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최악의 인물과 세력으로 역사에 남을 겁니다.


 

 이제 이 상황을 수습할 방법은 실질적으로 하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민은 수습책이 아닙니다. 보완책일 뿐. 상황이 몇 년 전보다 너무 많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이민을 앞으로 아무리 많이 받아도 수습이 안 됩니다. 훨씬 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내놓을 수 있는 방안 중 그나마 온건한 방식은 적극적 안락사의 허용과 노년층에 대한 안락사 권장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게 온건한 겁니다. 더 과격하고 비윤리적이라는 시시비비가 붙을 방식은 많이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은 배제하고요. 그나마 인도적이고 윤리적이며 온건한 방식은 대규모 노인 안락사입니다.


 

 우선 나는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적극적 찬성자임을 먼저 밝혀둡니다. 인터넷에서 정치를 논의하기 좋아하는 청장년들은, 힘들게 사는 노인들이 실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비참함이 아직도 대한민국 노년들에게는 종종 있습니다.


 

 위선적인 강남좌파들이 최저임금 1만원을 외치고 있을 때, 어떤 노년 부부는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 5천원~1만원 가량의 돈을 법니다. 그래도 그런 노년 부부는 부부가 함께 일해서 돈을 벌 수 있다고 감사하고 기뻐하기도 합니다. 그보다 더 비참한 노인들은 골방 누워 만성적인 온갖 통증에 시달리면서 커피믹스도 돈 없어서 못 마십니다. 복지의 사각지대는 정말 넓고, 복지예산을 아무리 늘려도 워낙 중간에 가로채고 먹는 것들이 많아서 해결이 잘 안 됩니다. 보면 착한 척 하던 것들이 권력 쥐면 참 잘도 챙겨먹습니다.


 

 늙고 아픈 데 돈 없으면 인간으로의 모든 존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어리고 젊으면 그래도 최소한의 존엄은 스스로 챙길 수 있습니다만, 늙고 병들어 심신을 제어하기 어렵게 되면 모든 존엄이 사라집니다. 옛날 같으면 차라리 금방 죽어버려서 편해질 것을, 현대 보건의학 기술이 애매하게 좋아진 탓에 고통스러운 시간만 길어지기도 합니다.



 여담인데 암에 걸려 아파하다 죽는 건 차라리 나은 죽음에 해당합니다. 많이 고통스럽고 아프지만 죽기 직전까지 의식도 있고, 가족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심지어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종종 암보다 훨씬 끔찍합니다만, 그래도 최악은 아닙니다. 혈관성 질환들이 최악의 질환이 되기 쉽지요. 어느 순간 사람을 식물인간이나 반신불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잘못되면 죽지도 못하고 몇 년 이상 욕창을 앓으며 비참하게 연명해야 합니다. 현행법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금연하고 절주하고 운동하고 비만을 조심해야 합니다. 적극적 안락사라도 합법화되어야 극단적인 비참함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래의 참담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대로 가면 우리 사회는 노인 봉양이 안 됩니다. 잘라서 말하건대 불가능해요. 완전히 막장 되기 전에 상황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응을 해야지, 안 그러면 나라 망합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은 존엄하게 죽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존엄하게 가실 분들은 가고, 남은 사람도 삽니다. ‘안 돼요. 사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분들 많을 건데, 그것도 최소한의 여유는 있어야 하는 겁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최소한의 여유가 거의 안 남아 있어요. 출산율 0.XX라는 건 그런 겁니다.



 밀리는 전쟁터에서, 또는 너무 위험한 곳에 조난당했을 때. 부상자 다 끌고 갈 수 없잖아요. 이제 우리나라가 맞닥뜨릴 상황은 그거랑 똑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자발적으로 돌아가실 분이라도 존엄하게 돌아가실 수 있게 해야지, 그런 선택조차 못하고 상황을 더 악화시키면 그 다음엔 더 나쁜 선택 해야 합니다. 상황 파악 못 하고 어줍지 않게 무책임한 동정심이나 종교적 도그마를 앞세울 경우, 그 다음에 맞이해야 하는 건 더욱 비참한 상황이 될 겁니다.



 2020년쯤 되니까 이렇게 좀 SF 디스토피아틱한 이야기도 하게 되네요. 이런 상황까지 만드는 문재인 일당과,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그것들을 지지하는 홍위병 파시스트들에게 항구적인 불행이 닥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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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agim 2020.01.12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바닥 종사하는 입장에서 이론적으로는 절실하게 공감하는데 참 뭐랄까... 적극적 안락사가 한국식 T4 프로그램으로 변질될 것 같습니다. 잘 운영된다고 하더라도 소수의 연금나오고, 노후가 보장되는 부유한 노인들과 그렇지 않고 비참하게 사느니 안락사를 선택하는 노인들의 대조가 더 첨예한 계층 갈등을 낳고 또 그런 것을 이슈화하는 포퓰리스트들이 등장할 무대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 Lastinches 2020.01.12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공적 영역은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필연적으로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고, 아무리 복지한답시고 세금 삥뜯고 정책 만들고 해봐야 사각지대는 셀 수 없이 많다는 걸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그런 사람들이 다수인 세상에서 이런 결과는 결국 필연적인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 요즘 일본쪽 이야기를 들어보니 슬슬 그쪽에서도 한국발 래디컬 페미니즘이 퍼지기 시작하는 것 같던데, 이젠 외교적으로 하는 것도 모자라서 참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적 민폐를 저지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3. 이전에 말씀하신 '인권과 윤리 챙기는 것도 어느 정도 살만할 때 하는 거지, 국가가 존폐위기에 처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짓도 얼마든지 저지른다'라는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대규모의 적극적 안락사 이상으로 비윤리적이고 극단적인 처방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moagim 2020.01.12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일정이상의 소득원이 없고, 봉양할 의사와 능력이 되는 가족이 없는 노인들에 대한 국가에 의한 강제적 안락사 집행,

      2. 가임기 여성들의 2명이상 임신, 양육 의무화,

      3. 일정체중이나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대한 징벌적 세율 ,

      4. 운동과 체력검정 의무화

      5. 소비를 덜하는 노인에 대한 사망세 같은 추가 세금항목 신설(백골징포)

      6. 구도심이나 시골 등 인구가 비어가는 지역에 대한 강제 이주

      7. 인력, 시간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서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

      등이 아닐까요?

      써놓고 보니까 진짜 파쇼스럽네요.

      하지만 지금 시골이나 중소도시, 대도시의 구도심 보면 얼마 안 가서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Lastinches 2020.01.12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oagim// 답변 감사합니다. 써주신 내용들을 보니 참...정신이 아득해지지만 저런 일들이 멀지 않은 미래에 필요해질지도 모를 정도로 지금 상황이 막장이란 걸 생각하니 더욱 아득해지네요.

    • 해양장미 2020.01.12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astinches //

      1.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약자를 위해 실제로 지갑을 열거나 봉사를 뭔가 할 생각이 없습니다. 돈을 쓰거나 행동하는 사람들은 현실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좀 더 효율적인 기부를 원하는 경향이 있지요.

      2. 정신적 악성 전염병이 바다건너 열도까지 가는군요.

      3. 심하게 막장인 건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적당히만 막나가는 방법들만 이야기하면요.

      일단 산모의 건강문제로 출산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낙태를 할 수 없게 하면 됩니다. 만일 낙태를 집도한 경우 의사면허를 즉시 박탈하고 실형에 처하고, 낙태를 선택한 여성도 실형에 처하면 출산율은 많이 올라갑니다. 적발을 위해 낙태를 집도한 의사를 고발한 낙태한 여성은 처벌하지 않고, 의사만 처벌하는 방식 또한 선택할 수 있겠네요. 이 경우엔 성범죄로 생긴 아이도 낳아야합니다.

      그리고 남녀 모두 징병을 하되, 친자가 둘 있는 부모는 징병대상에서 제외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 겨울밤공기 2020.01.12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령 여성도 남성과 동일하게 21개월 징병을 한다고 치더라도 그것 때문에 아이를 낳으려고 할까 싶습니다. 징병 대상인 20대 초반에 아이 둘을 낳고 기른다는게 너무나도 큰 부담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시기에 수입원이라고는 알바나 용돈밖에 없을텐데요.

    • 번지껌 2020.01.1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뉴스와 티비를 매일 보는 사람인데 전 일본에 래디컬은 커녕 보통의 페미니스트조차 거의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아시아인뿐 아니라 서양인들조차 참 안변한다고 하는데 달리 보면 그들의 가치관,전통,관습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4차 혁명 시대에 와서 많이 변했는데요. 이제는 캐쉬리스 시스템은 전국적으로 거의 다 갖춘 상태고 어지간한 도시는 현금없이 사는게 가능한 상태죠. 하지만 아직도 집 전화기가 많고 팩스를 많이 쓰는 나라고 편지,연하장 또한 많이 쓰죠. 신기한건 그걸 다른 나라가 안 쓴다고 자기들도 따라서 안 쓰는게 아닌 본인들이 스스로 판단합니다.

      이게 사상적 문제와 결부되면 좀 더 확실해지는데 전 일본이라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사상적 방어가 가장 잘되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요 몇년간 전 세계를 쓸어버렸던 'PC,페미니즘,불편충' 이 씨알조차 안 먹히는 나라입니다. 그걸 무작정 언론이나 시민 단체가 수용해서 퍼뜨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서 이게 일본에 어울리나,맞는건가 검증을 하는데 이게 무지막지하게 보수적입니다.

      지금 일본 방송보면 여전히 남녀노소 섹드립 날리고 노출 엄청하고 엄청난 악담 퍼붓고 막 때리는 몸개그등 예전하고 달라진게 없습니다. 이게 그나마 수위가 줄어든건데 위에서 말한 서양문화를 받아들여서 이정도죠. 특히 PC,불편충에 대해선 정말 일본인 전체가 거의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페미는 그나마 여자에 대한 배려수준인데 이것도 아베노믹스로 여성 사회 진출,취업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저출산으로 인해 언급이 늘어난거지 서양발 래디컬 페미하고는 백만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이 많이 판매되고 몇몇 소수 사례만 보면 물들었나 싶긴한데 일본이 세계 2,3위의 출판시장이라 사실 사람들이 뭔 주제든 화제가 되었다 싶으면 많이 사는거라서 무작정 인기가 많아서 팔렸다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일본에선 8,90년대가 여성의 지위가 더 높았고 지금은 많이 내려갔다고 말하지만 그때로 돌아가자는 소리는 아무도 안합니다. 전 딱히 일본여성의 인권이 낮은지도 모르겠거든요. 일본여성들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을 안해요. 실제로 딱히 그런 취급도 없고 사는데 불편도 없구요.

      일본식 개인주의 문화라는게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일본은 7,80년대부터 다카라즈카나 남장여자,여장남자,게이,레즈 카페같은 동성애 문화가 엄청나게 발달했었고 그래서 재밌게도 LGBT같은것도 일본에선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오타쿠 문화를 보면 아주 소수의 취미 문화가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죠. 애초에 개개인의 성향,취미에 관대한 나라인지라 PC,불편충이 말하는 논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거라고 봅니다. 본인이 판단 할 문제지 강요하지 마라. 이런게 뿌리 박혀 있어서겠죠. 페미니즘 역시 일본이라는 문화,성향에 전혀 안맞으니 안 퍼지는거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0.01.12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밤공기 // 낳으려는 사람은 있겠지요. 그런 사람이 10명중 1명만 있어도 합계출산율이 0.2는 올라갈 겁니다.

      그리고 징병연기는 사유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30대에 입대할 수도 있습니다.

    • Lastinches 2020.01.13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 답변 감사합니다. 확실히 낙태 문제를 건드리는 것은 여전히 낙태를 죄악시하는 정서가 강한 한국의 특성상 꽤나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겠네요.

      생각해보면 안락사나 낙태를 생명경시라고 여기는 풍조가 강한 한국에서는 오히려 적극적 안락사를 권장하는 것보다 낙태를 강력하게 제한하는 쪽이 대중에게 더 잘 받아들여질 것 같기도 하고, 좌우 막론하고 크리스트교 계열의 영향력이 강한 한국 정치지형 특성상 정계에서 받아들이기도 좋을 것 같고요.

      번지껌// 답변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일 때문에 일본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현지인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입장에서 일본의 페미니즘을 비롯한 리버럴 계열 운동이 얼마나 지리멸렬한 수준인지 어느 정도 체감했고, 일본의 문화적, 사회적, 제도적 특성과 정치지형을 감안할 때 이들이 사회적,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세력이 될 가능성이 낮다는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체감하기로는 꼭 82년생 김지영이 아니더라도 학계, 문화계 쪽에서 페미니즘 계열 담론이 언급되는 빈도가 최근 들어 늘기 시작했다고 느꼈고, 설령 근시일 내에 유의미한 사회적, 정치적 변화로 이어질 일은 없다고 해도 불특정 다수의 피해의식을 자극하는 매체가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결코 좋은 일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사회주의, 페미니즘 등의 좌파 계열 사상이 위험한 이유가 주류 권력에서 철저히 배제된다고 해도, 그 특성상 불특정 다수 개인의 피해의식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대중의 의식 속에 침투해서 생명력을 유지한다는 점이니까요.

  3. 2020.01.12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1.12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극적 안락사를 좌파쪽에서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이념적으로 보면 적극적 안락사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진보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 좌우파가 어느 쪽이건 이념적으로 워낙 이상하고 근본이 없어서 문제지요.

  4. 27남 2020.01.12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fmkorea.com/2592403985

    우리가 이런 내리막을 걸는동안
    다른곳에선 웃고있네요

    아마 한국의 렌야가 탄생했다고 보는듯 합니다

  5. 셀레우코스 2020.01.12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진지하게 인공자궁과 복제인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거 같습니다.

  6. 유월비상 2020.01.12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일단 기초연금 확대 및 노후를 생각하는 세대의 등장으로 노인빈곤 문제는 '당분간'은 어느정도 완화될 것 같습니다. 부양비가 너무 나빠져서 복지제도가 감당 불가능한 시기까지 가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노인자살률이나 노인빈곤율은 근래 몇년간 개선추세였고요. 확실한 폭의 개선은 아니라 문제입니다만.

    2. 당연하지만 은퇴 및 연금수령 연령은 늦춰질 겁니다. 저 극단적인 부양비는 노인 기준을 65세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전제가 뒤따릅니다. 한국이 특히 극단적이어서 문제지 타국도 저출산 고령화 앞에선 진배가 없는지라...

    3. 극단적인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변수가 있긴 합니다. 노화방지 및 회춘 기술, 극단적인 수준의 수명연장, 인공자궁 등이 생기면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해결될지 모르지요. 문제는 지금으로선 그런 변수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거죠.

    • 해양장미 2020.01.12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이미 정부재정 건전성이 너덜너덜해지고 있지요. 밑빠진 독에 물 붓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라서 카운트다운 들어간 겁니다.

      지극히 비효율적이고, 디테일이 엉망이다 못해 보고 있으면 화가 나는데다, 어처구니가 완전 소멸할 것 같은 게 문재인 정권의 노인복지입니다만, 그래도 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서포트가 일단 더 있어야 함에는 저도 동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계속 가면 확실하게 망합니다. 망하는 데 시간도 오래 안 걸립니다.

      2. 늦춰봐야 제한적이라서요. 그리고 출산율 추세가 문재인 집권 후 파격적으로 낮아져서, 사실 상태 더 안 좋다고 봐야 합니다.

      3. 말씀대로 예측도 불가능하고 기댈 만한 곳은 못 되지요.

    • 유월비상 2020.01.12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문 정부 노인연금은 기초연금 확대 정도로만 아는데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3. 다시 생각해보니 정부가 이 분야를 육성/투자한다면 예측 가능한 영역에 들긴 하겠습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해양장미 2020.01.13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일단 그냥 국가재정 자체가 나쁘고요. 각종 복지정책에 간섭도 역시나 성격 나온다 싶을 정도로 많은데, 효율은 없습니다.

      3. 아뇨. 그런다고 예측 가능해지지는 않습니다.

  7. 퐁퐁123 2020.01.12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극적 안락사는 이런 흐름으로 가면 근미래에 통과될거라고 봅니다.
    한국인들은 물질주의적이고 사람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니까요.
    이 나라는 주식으로 치면 최고점 찍고 외인과 기관이 슬슬 던지기 시작하면서 수직낙하하는 주식인데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죠.
    안타깝게도 한국 사람들의 평균적인 인식은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혹은 우리 문프와 민주당이 다시 우리들에게 신고가를 찍어주실거야입니다.
    위기인식조차 없는거죠. 마치 최고점에서 폭락이 시작돼도 영차영차 혹은 가즈아를 외치는 안타까운 개미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소수의 돈많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이미 눈치채고 미국이민티켓 사고 있고요.
    개인이 이러한 재앙 앞에서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는 침몰하는 배에서 구명조끼와 튜브를 끼고 최대한 빨리 탈출하는 겁니다.
    향후 10년~20년 안에 이 나라를 탈출하느냐 탈출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이 나라 사람들의 운명이 갈린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0.01.12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시대의 추세에 맞춰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본문의 발언이 과격하다고 생각할 분들이야 있을지 모르지만, 터무니없다고 보실 분은 상대적으로 적을 걸로 믿습니다.

      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문제를 제 때 인지하는 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의 국운은 이미 기운 것 같기도 한데, 저는 남을 수 있을 때까지는 여기 남을 것 같습니다.

  8. 해양장미 2020.01.12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슐라님은... 작성하신 댓글의 과격성은 둘째 치고 본문과 너무 상관 없는 내용까지 장문을 도배하여서, 댓글삭제 및 경고조치하겠습니다.

    본인의 논설을 하시고 싶다면 본인의 블로그 등에서 해주십시오.

  9. minddiver 2020.01.12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적극적 안락사에 이견없이 찬성인데, 문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인이 되었을때 적극적 안락사를 택할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과연 적극적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한다고 해서 극적으로 많은 숫자가 적극적 안락사를 택할까요?

    적극적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한 나라들이 유럽에는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나라들에서 얼마나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적극적 안락사를 택하는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20.01.13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사람이 택할 겁니다. 실제 죽지못해 사는 노인이 정말 꽤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마 다른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의 노인들이 적극적 안락사를 기꺼이 택할 겁니다.

    • minddiver 2020.01.13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고 한다면 제 생각에는 적극적 안락사의 도입도 현재 한국 분위기나 여론상 어렵지 않아 보이고, 적극적 안락사로 해양장미님 말대로 현재 한국이 처한 초고령화 위기의 상당부분을 해결할수 있다면 꼭 희망이 없고 암울한것만은 아니네요.

      글 제목이 한국이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선택지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사람들이 빠르게 상황파악을 하고 결정 잘 내리는 경향도 있으니, 잘 풀릴 가능성도 많아 보이는군요.

    • 해양장미 2020.01.13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문제들은, 아직은 수습할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문재인이 집권중이니까 수습이 전혀 안 되고 악화일로에 있는 것이지요.

  10. 만신전 2020.01.13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으로서 해답은
    1. 외국에서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거나
    2. 돈을 벌어 해외 투자를 하거나

    요 두 개밖에 보이지않네요.

    멀리보고 살아야겠습니다

  11. 둥둥구리 2020.01.14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7년 외환위기때 돈 많이 버신 분들을 흉내내는건 적절치 못할까요? 당시는 그래도 터진 거 어떻게 주워담고 얼기설기 꿰매기는 했는데 지금은 앞으로 쭉쭉 내리막길 걷는게 확정된거니까요

    • 해양장미 2020.01.14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모르겠습니다. 이 나라가 앞으로 어찌 될 지. 전례도 없고 모델도 없어요, 지금 이 나라는.

    • 둥둥구리 2020.01.14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규모의 말그대로 엄청난 이민받기 말고는 답이없다고 글올리셨던 때가 2년도 안 된 걸로 기억하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무너지는 그 속도가 더 무섭네요..

      한국에서 적극적 안락사나 자유로운 자살이 언제쯤 허용될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얼마 안 걸릴 수도 있겠네요. 남의 고통보다 자기 아집을 우선하는 위선자들도 자기 밥줄 걸린 문제엔 접고 들어갈테니...

  12. 해양장미 2020.01.14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자 smaug은 상황이 많이 나빠지면 앞으로 등장할 수 있는 막장화된 방안을 벌써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주장하였는데, 그런 건 명백한 성차별적 주장이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주장입니다.

    실효성은 둘째치고 그런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건 본 블로그에서 허용되지 않으므로, 차단조치 하겠습니다.

  13. 스스로학습 2020.01.15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117618

    방명록에 쓸까 하다가 관련있는 것 같아서 여기로 가져와봤습니다.

    기사의 요지는 낮은 출산율이 나쁜 현상은 아니며 그 이유는 자동화 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노동력이 그다지 필요해지지 않기 때문

    인데.. 전반적인 감상으로는 그닥 논리적인 근거와 주장이 잘 짜여져 있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일단 자동화가 심해져서 출산율이 줄어들었다고 선후관계를 파악하고 있으시던데 어느 정도는 동의하지만 그 기술력이 단순 노동의 수요는 줄였더라도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위 기사는 이민자 도입에도 반대하던데 그 이유가 어차피 기술이 발전할수록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그렇게 되면 그 이민자들이 잉여인력이 된다는 것이 그 근거입니다. 하지만 그 이민자들로 인해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제가 장미님 블로그를 보기 전이면 저런 기사에 아묻따 동의...를 했을텐데 이제는 덮어놓고 동의는 못하겠네요^^; 대충 이게 뭔가 아닌데..싶은데 정확하게 왜 아닌지는 잘 감이 안잡히는?상태입니다ㅠㅠ 위 기사에 대해 어떤 생각이실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20.01.15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험한 주장입니다. 이런 급진적이고 위험한 주장을 위정자가 진지하게 받아들일 경우, 전망이 어긋나게 되면 진짜로 나라가 망합니다.

      현재 자동화가 산업 현장에 진전되면서 단순노동직이 줄어드는 것 자체는 명백한 추세입니다만, 그 때문에 향후 인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려면 편향적인 전망이 더해져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자동화 기술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이 충분한 소득의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 다시 구축된다면 혼인율과 출산율은 적정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다.' 라는 주장은 완전히 비논리적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수요를 창출합니다. 반대로 사람이 없다는 건 수요가 없다는 겁니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습니다.

  14. 윈브라이트 2020.01.15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대재앙 문통령 기자회견에서 저출산 관련된 내용만 따로 가져왔습니다.

    Q. 남궁창성(강원도민일보) 기자 : 강원도민일보 남궁창성 기자입니다. 앞서도 인구 얘기가 나왔는데, 지난 한 해 우리나라 인구 증가수가 2만3,802명이었습니다. 2017년에 8만 명, 2018년에 5만 명, 그리고 작년에 2만 명 밖에 증가를 못했습니다. '인구 절벽'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집중이라는 문제가 지방소멸하고 맞닿아있다면 인구 절벽은 국가 소멸이라는 문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에 균형발전 정책이라든지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많은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에서 혹시 국가 비상상태를 선언하시고, 저출산 문제라든지 또 고령화 문제라든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재점검하시고 재설계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여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문 대통령 : 우리 강원도민일보의 남궁창성 기자님이 그래도 설악산 케이블카 문제라든지 곤돌라 문제, 이렇게 지역 문제 말씀하시지 않고 일반적인 문제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질문이 얼핏 비슷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수도권의 인구가 집중되는 것은 단순히 사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돈도, 또 기업도, 그래서 경제력 이런 것이 다 집중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은 그만큼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이 어렵다는 것이 그냥 말로만의 어려움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지방의 기초자치단체들은 지역 인구가 줄어나가면서 말하자면 기초단체로서의 인구 요건에 미달되는, 그래서 기초자치단체가 폐지되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처한 기초자치단체들이 많습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역이 수도권보다 출산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출산율이 낮아서 인구가 주는 것은 전혀 아니고, 지역의 출산율이 높지만 말하자면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전부 젊은이들이 서울로 서울로 이렇게 유출이 되면서 지방 인구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 흐름을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자님이 워낙 심각하게 생각해서 국가 비상사태까지 말씀하셨는데, 말하자면 꼭 그렇게 하자기보다 그런 마음 자세로 정책을 해야겠다라는 뜻을 말씀하신 것으로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 않은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20.01.15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지방 출산율은 높은 줄 아나봅니다. 문재인은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없는 인물입니다. 대통령으로 최소한의 자격조차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 몬테수마 2020.01.15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악은 몸도 아프고 돌봐줄 재정도 인력도 시간도 없는 노인 분들이고, 그 다음엔 586에 들지 못한 86세대등 피기득권 중장년 세대들이고, 그다음은 해외에서 후진국 외노자 취급받을 건강한 몸 밖에 없는 젊은 남성순으로 헬이네요.

    정작 이 사태의 원흉인 586은 쌓아논 부와 기득권으로 어느정도 먹고 사는것이 가능하고, 래디컬 페미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영페미 한국 10~20~30대 여성들도 잘만 해외 취집 결혼 이민으로 가장 사정이 낫네요...

    그런데 래디컬 페미가 매우 사악한건 맞는데, 스페인 같은데서는 한국 못지않게 어떻게 보면 더욱 심하게 꺵판 친 것 같은데, 왜 한국같은 아포칼립스가 벌어지지 않을까요?

    해외에서도 온갖 엽기적 레디컬 페미들들이 악랄한 짓들을 펼치는데 그 나라들은 멀쩡하고 제가 살 이 나라만 망가지니 열약한 사회적 약자인 저는 정말 눈물납니다....

    • 해양장미 2020.01.16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화 차이도 있고, 인종 차이도 있고, 여건 차이도 있겠지요.

      다른 나라들이라고 멀쩡하진 않을 겁니다. 이 나라보단 덜 망가졌을 뿐.

      그리고 젊은 여성들이라고 그리 좋은 상황이라 하긴 어렵습니다. 나라꼴 망가지면 다 피해를 보지요. 권력이 특혜 줘봐야 그거 얻어 신세 펴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16. Palaiologos 2020.01.17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주인장님의 식견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한국여성들의 세대갈등이 엄청나게 커질날이 올거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의 페미니즘과 여성들의 삶은 어떻게 될지 예측하고 있으신게 있나요?

    • 해양장미 2020.01.17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좋아질 겁니다. 말씀대로 세대갈등도 심해질 확률이 높고요.

      현재 청년여성들의 평균은 객관적인 상황파악을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처한 입장과 각종 선택으로 인해 국가적인 미래가 잘못되고 있고, 본인들도 제법 많은 권한과 책임이 있다는 걸 인지도 못하고 인정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엔 어떤 형태로건 대가를 치러야 할 때가 옵니다.

  17. Palaiologos 2020.01.18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단 댓글에도 성의 있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근데,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의 영향을 덜받는 미국에 이주한 한인들도 출산률이 매우 낮다는데 이쯤되면 그냥 한국 문화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되네요.

  18. 페네트라티오 2020.01.18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realnews.co.kr/archives/6352
    이 사람의 칼럼들은 젊은 여성들에 대한 통찰력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은 예전부터 썩어있었지요.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므로 군가산점을 없애야 한다는 기상천외한 발상도 그렇고, 그들이 온갖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망상과 계획을 하고 물밑에서 그것을 추진해 온 것은 명백하니까요. 위 글에서 말하는 소위 '알파걸' 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역할은 곧 의무이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성인이 된 후 군대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수많은 역할이 부여되고 의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소위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에게 무언가 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해왔습니다. 기존의 '어머니' 라는 역할을 가부장제의 폐해 라는 식으로 몰아갔고요. 얼마나 편협하고 편향된 사고인지. 페미니스트에게 있어서 사회 진출과 직업을 갖는 것은 족쇄를 풀고 무언가를 성취한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언가 책임을 지고 짐을 진다는 것이 아니지요. 그런데, 세상살이가 그리 만만하던가요? 그래서 취집이라는 단어도 직업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온 것이구요.

    80년대생 여성들은 정말 성장하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여성들에 대한 쓴소리에 대해 여혐이라 짖어대는 페미니스트들 때문이고요. 여자는 당연히 떠받들여 줘야 한다는 인식이 박혀있습니다. 성공한 알파걸이든 실패한 알파걸이든 말입니다.

    사회문화적인 요소는 정량화 하기 쉽지 않고,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 의미가 드러나지만, 아마 경제가 호황기였어도 출산율은 0명대로 떨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불황임에도 결혼 적령기 남성의 소비패턴까지 변했다는 건 페미 말고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군요. 페미니즘의 해악이 정말 큽니다.

    • 해양장미 2020.01.18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당 건에 있어 제가 가진 견해는 보편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알파메일(male)이 소수일 수밖에 없듯, 알파걸도 소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유능하게 직장생활이나 각종 사회생활을 해낼 여성은, 그 역할을 우선적으로 수행할 권리도 있고 그런 건 사회에 도움이 되지 문제가 생길 게 없습니다.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사회적 성취를 이룰 권리가 있지요.

      그런데 여성이 사회진출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 반대라거나 장벽이 없었던 게 아닙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가진 사람들 또한 많았고, 인식이 변하는 데는 이런저런 과정도 필요했고 마찰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고 광적인 페미니스트들이 날뛰게 된 데는 매우 복잡한 요인이 있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특정 세대 특정 집단 전체를 비하하고 혐오하는 방향으로 나가면 좋은 결과는 없을 겁니다.

    • 페네트라티오 2020.01.19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딱히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는 것도 알고요. 지금처럼 여성의 대학진학이나 사회진출이 남성에 대한 적개심에서 이뤄지는 것은 반대하지만 말이지요. 문제는, 페미니즘은 오랫동안 남성에 대한 적대감과 혐오를 표출해왔고 많은 여성들도 그것을 내재화, 일체화했다는 겁니다. 페미니즘이 비난을 받았던 것은 남성들을 적대시하면서 동시에 소수의 알파메일이 가지고 있는 이익만 뺏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자유주의 페미니즘은 90년대에도 이미 소수화 됐지요. 자립심과 의무를 가지려고 한 게 아니라 속된 말로 꿀 빠는 일만 하게 해달라고 지껄였던 게 페미니스트들입니다. 그런 작자들의 과거까지 이해해줘야 할까요. 기회주의자, 피해망상 환자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비판, 치료의 대상이라고 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411095

      페미니즘의 온갖 폐해와 반사회적, 범죄적 행태가 드러난 2019년 조사에서 조차도,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20대 여성이 3명 중 1명에 달합니다. 말이 선택적 지지이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칭하지 않는 여성들도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대부분의 페미니즘 활동을 지지하고요. 미러링 이라는 이름의 범죄적 행동에 대해서조차 절반에 가까운 여성들이 지지합니다.

      2,30대 여성들의 피해자 의식과 속물근성은 페미니즘의 세뇌 때문이라 생각하지만, 동시에 여성들 스스로가 생각할 줄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을 주장하면서 남성에게 가장의 의무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면 알 수 있지요. 집이니 연봉이니... 남녀는 평등해야 하지만 남편의 벌이가 시원찮아서 부인이 밖에 나가 고생하면 안된다는 마인드. 남편의 벌이가 있으니 난 그만두겠다는 마인드. 그게 얼마나 모순되고 말도 안되는 행동인지 인지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될까요? 정작 여성들은 직장 + 집안일과 육아까지 다 해주는 공주대접을 원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쩌면 정말 페미니즘 스러운 마인드 같기도 하네요.

      일반화를 매우 경계하시는 건 이해합니다만, 적게 잡아도 30%, 많으면 절반에 가까운 여성들이 래디컬 페미니즘을 우호적으로 바라본다는 건 결코 소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적령기의 대다수 남성들은 이미 여성들의 이런 속마음을 알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72%에 달하는 결혼적령기 남성들은 여자친구가 페미니스트면 헤어지는게 낫다고 할 정도로 극히 싫어하니까요.

    • 해양장미 2020.01.19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련하여 전에도 제가 합목적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만 남아 강성하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온건하고 중도적인 부류끼리의 소통이나 타협이 안 됐다는 데 있습니다. 양극단만 남아 싸우는 쪽으로 치달았는데, 지금 이 와중에도 증오와 분노만 표출하는 식으로 가 봐야 좋아질 일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2030대 여성 전반에 대한 폄하와 분노를 표현하고 계신데, 그냥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실제로 2030여성 중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만, 발언을 그렇게 하시면 그건 '여성에 대한 적대감과 혐오 표출'이 됩니다. 그러니까 상황을 개선하는 방향이 못 됩니다. 관련하여 어떤 속마음을 가지고 계신지, 선의를 가졌는지 악의를 가졌는지는 타인 누구도 알 수 없고요. 현실적으로는 발언이 전부입니다. 유감스럽게도 페미니스트들 또한 예전부터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문제를 키워왔습니다.

      2030여성 전체를 폄하/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순간 문제 없는 여성들까지 싹 돌아선다는 걸 염두에 두는 게 좋겠습니다. 여담인데 사견으로는 어떤 세대건 남성이건 여성이건 절대다수는 속한 문화를 떠나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무언가 생각할 줄 모릅니다. 그게 대중의 속성입니다.

      향후 이 곳에서 같은 방식의 발언을 반복하시겠다면 저는 조치가 불가피하니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페네트라티오 2020.01.19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악만 남은 페미니스트들을 좋게 말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타협의 과정, 여지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딜가나 페미니스트들은 똑같습니다. 타협을 하려고 하고 분리시켜 보려고 한 것은 남성들이었습니다. 어느 여초를 둘러봐도 남성들처럼 단합이 안되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는 곳이 없습니다. 많든 적든 페미니즘에 동조하는 목소리 뿐이지요. 문제가 없는 여성들이 있다면 그들이 목소리를 내야 의미를 가질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동조하는 다수일 뿐이고요. 발언이 전부인데 왜 반대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는걸까요.

      지나친 비하 발언은 삼가도록 하겠습니다만, 분명한건 대다수 젊은 남성들은 그러한 또래 여성들을 상당히 냉소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고 저 역시도 그들을 좋게보거나 좋게 말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여성들의 행태이고, 그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남성들은 더는 양보하거나 호의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을 겁니다. 그들이 먼저 개선되지 않는다면 옳든 그르든 억울하든 그렇지 않든 여성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구요.

      저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1.19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하는 걸 제가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세대 전체를 나쁘게 이야기하는 게 올바르지 않고, 현실적으로 좋을 게 전혀 없다는 것이 제 이야기의 요지입니다.

      남성들이 타협을 하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마 페미니즘에서 가장 거리가 먼 여성들도 기가 막혀할 겁니다. 물론 실제로 변화가 일어난 부분은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수용되었기 때문에 어찌 느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과정들은 타협의 과정과는 무척이나 거리가 멀었지요. 타협이 없었으니까 남성들의 불만이 누적된 면도 있습니다.

      여초집단의 주장이 일관적이기 쉬운 이유는 여자들이 남성에 비해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지 않고, 트러블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남초 문빠 커뮤니티들이 그러하듯, 남초 집단도 매우 빈번하게 일률적이고 광적인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또한 실제 여초집단에서도 이견이 제시되곤 하나 대체로 진압됩니다.

      그리고 실제 가장 페미니즘에서 거리가 먼 여성들은, 여초커뮤니티 같은 데서 소모할 시간도 없고 공적인 목소리를 낼 시간이나 정신은 더더욱 없습니다. 여성들은 남성보다 대체로 더 바쁘고 시간이 모자랍니다.

      여전히 또래 여성 전반에 대한 부정적 표현을 계속하는 중이신데, 저는 더 이상 그러한 표현방식을 간과할 생각이 없으므로 정말로 이만 줄여주시길 바랍니다.

 브금은 드디어 그 해가 온 것에 관하여.

 

https://youtu.be/-yyg8kPSzXA

 

 

 

 새해의 첫 포스트입니다. 요새 바빠서 짧게 작성합니다.


 

 부정선거를 포함한 비위가 걸렸고, 그걸 수사하는 검찰을 최대한 빠르게 권력으로 짓누른 것입니다. 그런 걸 직권남용이라 하지요.


 

 현 정권의 검찰 인사는 본래의 인사시즌보다 3주 가까이 빠릅니다. 급하다는 겁니다. 일단 울산 부정선거 건을 막아야 하니까요.


 

 관련하여 현 정권 편을 들고 언론 플레이들을 하는 자들을 표현하는 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 멍멍이. 파시스트. 대깨문. 광신도. 민주공화정의 적이자 시민권의 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 이렇게 덮으면 총 데미지는 줄어들긴 합니다. 시간은 모든 것을 퇴색시키니까요. 그러나 이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완전히 덮고 은폐하는 게 잘 되는 법도 거의 없습니다. 문재인의 마지막 날은 그다지 밝지도 행복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여담인데 이번에 구로을 출마한다는 윤건영은 개혁당 출신입니다. 이 양반 좀 잡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자유한국당에서 누구를 전략공천해서라도 윤건영이 뱃지 다는 건 막아보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건영 자리 만들어주느라 박영선은 지금 중기부 장관을 하고 있는 거고, 박영선은 아마 다음 서울시장도 내정되어 있을 겁니다. 박영선은 서울시장 찍고 대통령 하고 싶을 거고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셀레우코스 2020.01.09 0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교안이 종로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구로 을로 가서 윤건영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뒤에 얼마나 큰게 있는지 상상이 안가는군요.

    • 해양장미 2020.01.09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황교안이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만, 만일 구로에 출마해서 윤건영을 잡는다면 그 업적만큼은 인정해줄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로에서 황교안이 윤건영 이길 수 있을지 몰라요.

  2. 2020.01.0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양념곱창 2020.01.09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도로 무리수를 두고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걸 보니 울산시장 지방선거가 이번 정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임이 확실한 거 같아요. 추미애도 이 사건에 깊숙하게 개입한 주요 공범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057273
    진중권이 문재인한테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라 PK친문 보스 노릇이나 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린 걸 보니 아직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라는 진중권 본인의 발언을 앞으로 계속 지켜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ㅎㅎ

    • 해양장미 2020.01.09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최대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이 암흑물질 수준으로 어두운 정권의 최대 어둠이 설마 겨우 울산시장 부정선거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추미애는 공범에 해당할 걸로 보이고요. 진석사는 아니나다를까, 미몽에서 깨어나고 나니 바로 진실이 보이나봅니다.

  4. 만신전 2020.01.09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시점에서 저렇게 검찰 팔다리를 다 잘라놓으면 이 미친 정부를 견제하거나 심판할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대통령이 정말 제왕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문재인 마지막날은 정말 행복하지 못할까요? ㅠ 무엇이 문재인을 막을 수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20.01.09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정이 좋은 건 임기가 있다는 겁니다. 국민들이 아무리 잘못된 선택을 하건, 임기동안은 권력을 행사할 수 있고 임기가 지나가면 내려와야 합니다. 시간은 문재인의 편이 아닙니다.

  5. 윈브라이트 2020.01.09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교안은 종로 안 나갈거면 구로을 가서 윤건영이라도 잡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초강세 지역이라 험지긴 한데, 저쪽에서도 낙하산 공천 하는 셈이니까 한국당에서 전략공천의 명분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윤건영에 대해서 아주 섬뜩한 느낌이 듭니다. 아직 제 직감일 뿐이지만, 정치를 오래 지켜보면서 저렇게 이상하고 음험한 느낌을 주는 사람은 흔치 않았습니다. 저 자가 문재인 정부가 벌여놓은 모든 죄악의 매듭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20.01.09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윤건영에 대해서는 촉이 있습니다. 일단 그가 뱃지 못 달게 하고,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는 문재인과 유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을 겁니다.

  6. 국민좀팔지마라 2020.01.09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국 사태에 연계된 담당 사건도 곧 손 댈 것 같은데 이젠 솔직히 너무 막무가내라 화도 잘 안나는 군요;;

    울산 부정선거가 진실로 더 큰 문제이거늘 국민들의 관심은 조국 사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추미애에 대한 비판은 해당 인사 교체에서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는데 이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참고로 저는 박영선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희미하고 그닥 일을 잘하거나 인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저쪽에서도 시장으로 밀어줄 만한 깜냥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20.01.09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영선이 서울시장 욕심을 계속 냈었습니다. 그런데 박원순이 3선하느라 못 하고 있었지요. 규정상 아마도 박원순이 4선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박영선은 다음 서울시장 출마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박영선이 경선에서 졌었지요.

      조국 사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커진 것은 교육비리가 터졌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들에게 교육비리는 남의 일이 아닌 것 같기 때문에, 반응이 확실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최순실도 정유라 이대 비리 문제로 그렇게 사건이 커졌던 것입니다. 대조적으로 울산시장 부정선거론은 그리 대중적인 이슈가 되기 어렵습니다. 정치 고관심층이나 울산시민만 관심을 가지기 쉬운 건입니다.

    • 국민좀팔지마라 2020.01.09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알기론 박영선이 안희정 편을 들다가 다시 친문으로 기울였던 전력이 있던 터라 보복정치 No.1인 더민당이 가만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번에 자기 금뱃지를 포기한 걸로 쇼부를 본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저 역시 3.15처럼 총선에서의 부정에 비해 지선에 대한 관심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울산 사람으로써 이번 건만큼 많은 자료가 나온 사건에 이슈가 적은 건 아쉬움이 많네요.

  7. 2020.01.09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석준홍 2020.01.10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개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에게 항명을 했다는 주장이 있길래 여러 정보를 취합해보니, 으레 하게 되는 실무 협의없이 인사가 진행되었고 인사안을 제시하기 전에 형식적으로 검찰총장의 의견개진을 요구하는 등 먼저 관행을 어긴건 법무부와 장관 쪽인 것 같던군요.
    검찰총장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면서도, 누군가에게 감히 '명을 거역했다'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최선의 정략적 판단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한다는 검찰청법 34조 1항의 단서도 강제성이 있는 것 같지 않구요.

  9. 복서겸파이터 2020.01.10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v.daum.net/v/20200110144855570

    추미애가 잘하고 있군요. 역시 끝까지 밀어붙이다가 예전처럼 탄핵까지 가게 하면 좋겠군요. '프로 탄핵러'의 면모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 진짜 절박한가 봅니다. 뭔가 있긴 있는 모양이에요. 드러나면 안될 것이.

    • 해양장미 2020.01.11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중립적으로 보면, 이건 정권이 너무나도 급해서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직권남용을 통해 수사를 막으려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살아있는 권력이니 막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만, 권력을 언제까지고 잡고 있겠습니까. 시간은 문재인 정권의 편이 아니지요. 추미애야 지금은 저럴지 몰라도 결국 문재인의 사람은 아니겠고요.

    • 복서겸파이터 2020.01.12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99850?lfrom=facebook&fbclid=IwAR3AqUfjMuOtmGRy-XGwATocm55M3TboJBRv-T7TMQBiMuGIeFC7C1ipnNI

      계속 나가는군요. 정말 말년이 좋지 않겠어요....

문재인 정권 3년차 (2019년) 평가

정치 2019. 12. 31. 00:20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은 연말용입니다.


https://youtu.be/Y4iXatDeY7A




 작년에 이어 올해 평가입니다.

 


 

1) 경제 분야 평가

 

 정책이 실종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본격 사이비 스타일로 아집부리고 날뛰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정책 자체가 실종되다시피 했습니다. 아직도 아집부리고 어처구니없이 구는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보면 아몰랑 모드로 가서 뭘 제대로 하는 게 없어졌습니다. 그나마 한다는 걸 보면 하나같이 어처구니가 없고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면 그나마 나을 텐데, 벌이는 일은 있습니다. 3기 신도시라거나, 부동산 대책이라거나. 하나같이 재앙 같은 것들만 벌이면서 국가경제 전반에 대해서는 완전히 손 놨습니다.

 

 아. 중간에 그거 있었네요. 일본하고 싸운답시고 산업 육성한다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일본은 제대로 수출규제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견제만 했지. 그리고 그 견제가 우리나라 경제엔 꽤 많이 아팠지요.

 

 경제 상황 자체는 이보다 나쁠 수가 없고, 완전히 망조로 접어들었습니다. 연초에는 경기회복도 기대했지만 국내경기고 글로벌경기고 망했고요. 내년엔 좋아질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분명한 건 좋아진다면 외부변수고, 이 정권은 상황을 확실하게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계속 움직일 겁니다. 문재인 정권은 그냥 못하는 게 아니라 고의트롤링처럼 보이는 걸 합니다. 나는 그들이 사익을 위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고 있는 것으로 어림합니다.

 


 

2) 외교 분야 평가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까요. 보통 역사적으로 이렇게 외교하면 전쟁 터졌습니다. 워낙 평화적인 시대니까 아직 전쟁이 안 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다채롭게 두들겨 맞기 딱 좋게 굴고 있습니다.

 

 올해 유럽에서는 손흥민이 골을 많이 넣었는데, 손흥민 골 소식과 비슷한 빈도로 북쪽에서 쏘아올린 불상이 하늘을 날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봄부터는 그랬습니다.

 

 이 정권의 대일본외교는... 발상 수준이 진주만 때린 일본제국 수준입니다. 이 정권 요인들 사고구조는 1930~40년대 일본제국 군부와 대동소이합니다. 역사적 기록을 보면서, 대체 일제 군부는 왜 그랬을까 이해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 정권을 보면서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제국에 무타구치 렌야가 있었다면, 대한민국에는 문재인이 있습니다.

 

 문재인과 현 정권의 요인들은 현실을 현실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아주 강한 도그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도그마에 맞춰 현실을 왜곡해 이해합니다. 거기에 더해 사익을 - 돈과 권력 모두를 - 추구하는 성향도 무척 강합니다. 그러니까 고의트롤러같은 행동을 계속 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시민 자유와 권리, 사회 분야 평가

 

 기조가 작년과 달라진 게 전혀 없고, 무척이나 일관적으로 내리막길을 달렸습니다.

 

 각종 사회적 갈등이 수습 불가능하게 커졌고 이젠 돌이킬 수도 없어 보입니다. 시민들의 경찰, 법원, 판사 등에 대한 신뢰는 크게 무너졌고, 죄형법정주의는 완전히 소멸되다시피 하였으며, 계층이고 젠더고 거의 모든 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답이 아예 안 나옵니다.

 

 일본과 갈등 빚을 때는 정권차원에서 파시즘을 독려하면서, 테러가 조장되는 상황까지 발생했었습니다. 국내 거주 일본인 및 일본 출신들은 불편을 넘은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권은 헌법상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자를 독단적으로 북송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습니다. 나는 그 사건을 인혁당 사건에 비견하겠습니다.

 


 

4) 정치 분야 평가

 

 굳이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이게 민주정치입니까? 파시즘 독재정치지요.

 


 

5) 총평

 

 역사는 문재인을 올바르게 기록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망가뜨린 사상최악의 암군이라고요. 후손에게도 제대로 가르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물론 이제 문재인의 임기는 고작 절반정도가 지났을 뿐입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이른 레임덕을 기대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너무 저지른 게 많기 때문에, 아무리 공수처 같은 걸로 발악을 한다 해도 순탄한 미래를 누리긴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9.12.31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셀레우코스 2019.12.31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조 연산군 선조 인조 고종의 나쁜점만 다 합쳐놓은 듯 합니다. 이토록 최악일 수가 없는데요.

  3. 리카아메 2019.12.31 0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특히 요즘 일어난 변화 중에 주목할 만한 것 중 하나가 국민연금에 경영개입의 칼자루를 쥐어 준 운용규칙 변화라고 봅니다. 문정권이 경제분야에 또 하나 X칠을 한 셈이고.. 경제 정책은 실종되었지만 이 정권의 방향성은 여전하구나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9.12.31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연금을 통한 상장기업개입은 단순히 이념적인 문제라 보긴 어렵습니다. 권력자들의 사익과 관련된 문제일 겁니다. 그런 사익추구를 위해 공수처도 통과시켜 놨다고 봐야 할 거고요.

  4. 가챠가챠 2019.12.31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은 소문으로는 문재인이 거의 모든 현안에서 제대로 된 사실관계도 파악 못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른바 문고리 권력들에게 정보등을 완전히 차단당한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최순실이 5~10명은 된다 합니다

  5. O44APD 2019.12.31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 정부는 정치를 했다기보다는 1년 내내 꼼수로 국정을 했다고 봅니다.

  6. 27남 2019.12.31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얼마나 시간이 걸려야 사람들이 사태파악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내년 7월 이후 더 미쳐돌아갈 정치판을 보고서야 아차 싶을까요?
    골든타임은 내년 총선까진데..

    • 해양장미 2019.12.31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 걸립니다. 전체 국민들 중 정치 고관심층 비율이 워낙 얼마 되지 않고, 그 고관심층 중 또 제법 다수가 이 정권 지지층이기 때문입니다. 이 정권 편 들어주는 스피커도 많고요.

  7. 윈브라이트 2019.12.31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초에 경기회복 움직임이 살짝 있었는데, 바로 꼴아박아 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올해 성장률은 2% 이하로 나올게 기정사실인거 같습니다.

    올해만큼은 외교 분야의 점수를 경제 분야보다 더 낮게 줘야 할 거 같습니다. 지소미아 파기하는걸 보면서 저는 원초적인 공포 같은걸 느꼈습니다. 다행히 연장으로 마무리되긴 했습니다만..... 대통령이 외교하는걸 보면서 국가의 존립 여부가 걱정되긴 처음이었습니다.

    시민 자유와 권리, 정치 분야에서는 탄핵 사유를 착실히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중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건 청와대의 지방선거 개입 의혹이 아닐까 합니다.

    • 해양장미 2019.12.31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분기에라도 회복이 되었어야 하는데, 일본하고 싸우면서 망했습니다.

      공수처법을 통과시켜놨으니 총선에서 범여권이 승리할 경우 많은 죄가 덮일 걸로 생각합니다.

  8. 2019.12.31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카일10 2019.12.31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가 올바르게 기록하기에 앞서 이미 중학교 역사교과서에는 현재 집권중인 문재인 정부가 좋은 방향으로 서술되어있습니다.

  10. 대발290 2019.12.31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많은 사람들의 집합체인 국가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이런저런 방안들이 제시가 되고 지도자는 그중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하여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할텐데
    문제 해결은 고사하고 문제를 양산해 나가고 있으니
    정말 국가레벨에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말이
    수긍되기는 처음입니다
    아무리 한쪽 눈만 뜨고있고 한쪽 귀만 열고있다고 하더라도
    자기 진영속에서도 분명히 최소한 망하지 않을 방법들이 제시가 될텐데
    그마저도 차단이 되는건지 의도적으로 무시를 하는지
    이렇게 문명화된 사회에서 저정도로 꽉막힌 지도자가 있을수 있는지
    참 감탄아닌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이쯤되면 인간 자체의 문제라고 볼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20.01.01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것을 독재라고 합니다. 무능한 인간이 독재를 하는 건 진짜 나쁜 거고요.

      그런 독재를 옹호하면서 부역하는 자들도 마찬가지로 참 나쁜 사람들입니다.

  11. 리버티12 2019.12.31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 저는 내년 새해 사자성어로 토붕와해를 선정했습니다. 정말 덜 무너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제가 즐기는 게임 중에 하나인 GTA를 그것도 현실에서 실사판으로 겪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휘청거리고 무너질텐데, 우리나라에 미치는 피해가 진심으로 최소화되기를 희망하고요. 해양장미님도 그렇고, 여기에 오시는 다른 분들도 그렇고, 저 역시도 그렇고요, 자유주의와 다원주의의 가치를 지닌 모든 분들께서 해양장미님의 말씀처럼 힘든 시기를 꼭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해양장미님께서 제시해주신 방향으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양장미님, 어제 가장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해양장미님께서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D

  12. 복서겸파이터 2020.01.01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13. 27남 2020.01.01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선에서 보수파가 기사회생하는게 역배인듯 한데..

    저는 올해의 소원으로 그 역배에 걸겠습니다.
    투표용지가 기약없는 복권이 될 날이 올줄튼 몰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