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재평가받는 인물

정치/정치(短) 2025. 1. 3. 11:23 Posted by 해양장미

 

 우리 허니는 상대적으로 품위있고 우아한 여자였습니다.

기미소견. 멸칭 그대로 나에게 인간 취급 못 받은지 오래.

 

전장연에 무릎꿇던 문자 그대로의 병신. 나에게 인간 취급 못 받은지 오래.

 

 

 둘 다 금수와 같은 것들로 생각해왔고, 어제 그것들이 당연한 결정을 하여 국회에서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다 한들 인간으로의 직위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금수라도 사료 아니라 사람밥 먹고 살면 그 정도는 해야합니다.

 

 (기미소견은 물론 김예지 개혁신당 오라는 망언을 하는 분들도 있던데, 배복주 PTSD 떠오를 것 같으니 자제바랍니다.)

 

 국민을 이름하면서도 국민을 바라보지 않는 반역도당의 역도들이 금수만도 못하기에, 금수 수준은 되는 저것들이 개중 나은 것에 불과합니다.

 

 덤으로 이건 기껏 들어가서 반대표 던졌다 하니 금수와 금수 미만의 중간적 존재. 척삭동물이지만 척추동물은 아닌 멍게쯤 된다 해주면 될까요?

 

 아. 배복주 남편에게 굴복했던 소경은 반역도당 비례대표니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분당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기미소견은 그가 개 수준이라도 된다면 얼른 탈당해야 할 것입니다. 수치를 안다면, 반역도당의 일원으로 취급받는 걸 견딜 이유가 없겠지요. 키워보면 개도 수치는 압니다.

 

 물론 2금수와 1멍게 외 금수만도 못한 105유기물들은 내란에 가담한 반역도당이므로 반역의 죄를 엄중히 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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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갑니다

정치/정치(短) 2024. 12. 7. 12:25 Posted by 해양장미

 

 

 오늘은 대한민국 정치판 삼신(三神) 중 하나

 

 Bottle 신, 말종 해돈성왕 윤석열 전하에 대한 탄핵소추 표결이 예정된 날입니다.

 

 결과가 어찌되건 많은 댓글이 예견되므로 불판을 갈아둡니다.

 

 

헤엄치는 종말의 전설

정치/정치(短) 2024. 12. 4. 01:02 Posted by 해양장미

 

 헤엄치는 종말, 말종 해돈성왕 전하는 전설입니다.

 

 제 무덤 파기의 GOAT이기도 하지요. 이쯤되면 파라오 쿠푸를 넘어선다고 봐야 합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그 이름, 윤석열입니다.

해리스가 참패한 이유

정치/정치(短) 2024. 11. 9. 17:27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nSBNlRiEa0Q?si=nmOW1UnTYEPeP4vG

 

 

 

 

 

 대선 직전까지 모든 데이터가 해리스의 근소승리를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종종 스스로의 직관보다 데이터를 우선시하는 (영 좋지 못한) 버릇이 있는 본 식물은 해리스의 근소우위를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han을 열어보니 웬걸 볼 것도 없이 트럼프가 이겼네요? 사실 본 식물은 트럼프에게 총을 겨눈 (그리고 맞추지도 못한) 천하의 몹쓸 놈이 등장하고 날리면이 바이든 된 이후, 마음으로는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다만 데이터가 어디서 오염되었는지는 생각을 해봐야겠더고요.

 

 이내 곧 본 식물이 찾은 오염원은 후보교체입니다. 대략 세 부류의 오염원이 있겠더라고요.

 

 하나는 완고한 날리면 지지층. 이 지지층은 날리면의 사퇴를 심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조에 응하지 않고 결국 투표장에 안 가거나, 일부는 트럼프를 찍었습니다. 유권자 등록은 민주당으로 되어있었을건데 여기서 오염이 발생했겠지요. 해리스로 후보가 바뀐 걸 사람들이 다 받아들였을리가 없는데, 그 숫자가 어림이 잘못된 것 같고요.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층은 해리스를 충분히 찍지 않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정치 저관심층. 의외로 후보가 대통령 해리스로 바뀐 걸 몰랐던 유권자가 많았고, 그 사람들은 투표장 가서야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참조) 일부는 그냥 해리스를 찍었겠지만 나머지는 아니겠지요. 본 식물만 해도 날리면이 사퇴하고 해리스로 바뀐 걸 심적으로 즉각 받아들였던 건 아니었습니다. 몇십 분 정도는 좀 짜증이 나 있었지요. 그런데 투표장에서 후보교체 소식을 처음 접했으면? 해리스 안 찍기 충분합니다. 그건.

 

 

 나머지 하나는 마지막에 마음을 바꾼 유권자. 투표날에 질 바이든이 빨간 옷을 입고 투표장에 갔거든요. 여기서 날리면 지지층 일부는 마음을 돌렸을 겁니다. 사실 날리면에서의 해리스의 승계가 날리면의 뜻이 아니었고, 날리면은 마지못해 끌려내려온 거나 다름없다는 걸 질 바이든이 투표날 보여준 걸로 해석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본래 여조에서는 해리스 지지로 잡히던 유권자가 투표 당일에 일부 돌아섰다고 추정 가능합니다.

 

 참패 이후 해리스의 뒷수습은 힐러리가 그러하였듯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있었고, 펠로시 등은 날리면이 늦게 사퇴해서 졌다는 식의 막말까지 바이든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일단 미국 민주당은 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미합중국도 좀 망한 것 같고요. 공화당 주류도 망하고 이제 민주당 주류도 망했습니다. 극우 알트라이트가 권력잡고 날뛸 준비를 마쳤습니다.

 

 과거 명나라가 망하고 한족의 중화 정통과 성리학의 정통을 조선이 계승하고 이어나갔었듯, 어쩌면 이제 미합중국의 양자와도 같은 대한민국이 팍스 아메리카나의 정통을 계승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우리 체급이 좀 모자라긴 한데, 서방 세계 전체에 우리보다 어디 상황 나은 데가 이제 딱히 있어야 말이지요.

 

 브금

 

https://youtu.be/agVpq_XXRmU?si=0WE8weuU07bpDitc

 

 

 

 

 

 

 대한이 일본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그 속령이 되어있던 암흑기, 열도에서 영웅이 등장합니다. 그 이름은 많이들 아실 법한 무타구치 렌야’. 한국식으로 읽으면 모전구렴야 장군입니다. 광무제 고종 25년에 태어난 그는 대한 독립의 진정한 영웅이었고, 작은 소년이나 살찐 남자 이상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대륙에 또 영웅이 등장합니다. 도올 김용옥이 극찬을 바이든하였었던 시진핑 주석입니다. 그는 대한 중흥의 영웅이자 희망이요, 감히 21세기의 무타구치 렌야라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나는 시진핑 주석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가 무병장수하면서 오래 군림해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북미 대륙에 영웅이 등장한 것 같습니다.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통칭 J.D. 밴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젊은 부통령 후보는 이번 미국 대선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로 부상했으며, 카멀라 해리스와 그 지지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대활약에 나는 해리스 대 트럼프의 승률 예측을 55:45로 일단 조정하는데, 이 추세로 가면 9월쯤 되면 6:4로 해리스가 유리하다고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시대는 영웅을 낳고, 승률은 조절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664672?sid=100

 

윤석열 측 "머지플러스 혼란, 뒷짐지고 관망한 文정부 탓"

기사내용 요약 "인지 못했다면 무능한 정부 자임하는 것" "정부, 급변하는 시장에 제 역할 다 못해"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최근 논란이 된 '

n.news.naver.com

 

 

 전하에게는 머지 이후 기본적으로 3년이라는 세월이 있었고,

 

 큐텐의 위메프 인수는 공정위의 허가를 거쳤으며,

 

 애초에 큐텐이 티몬을 인수한 것부터가 전하 당선 후인 2022년 4월입니다.

 

 정산이슈가 처음 시작된 건 무려 작년이고

 

 이번달 초부터 이미 뭔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전하 정권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머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규모의 대형 경제사건이 터지게 방관한 건 전하 정권입니다.

 

 큐텐그룹 + 해피머니 사태가 작다고 생각하는 분들한테 묻고 싶은 건

 

 사람이 총을 맞으면 왜 죽냐는 겁니다.

 

 총알구멍 사람 체격에 비하면 별로 안 크거든요.

 

 그렇지만 총을 맞으면 사람이 죽어요.

 

 몸통 아니라 사지에 맞아도 잘못하면 죽습니다.

 

 큐텐터진 건 이미 총맞은 상황에 육박합니다.

 

 안 죽으려면 빨리 치료해야지요. 

2024-07-09 뿌린 대로 거둔다

정치/정치(短) 2024. 7. 9. 08:10 Posted by 해양장미

https://youtu.be/BsuYawJ_5HM?si=vLC6LHmaQcJLDjUQ

 

 

 

 

 

 한동훈 김건희 문자 사건으로 조금은 시끌시끌하네요.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건, 한동훈은 옆에서 전하 부부가 이준석과 김기현을 어떻게 대하고 내치는지를 봤다는 겁니다. 그 이후 한동훈은 비대위원장이 된 건데요. 그 시점에서 한동훈이 바보가 아닌 이상 취해야 할 태도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윤한갈등의 불씨가 처음 보일 때부터 그게 약속대련이 아닌 진지한 것이었다고 내가 판단한 데는, 배경에 대한 이해와 한동훈이 가질 수밖에 없는 심리가 하나의 근거로 작용했습니다.

 

 전하는 신의가 없고 은혜를 모르며 배신을 잘 하는 인물입니다. 적어도 표면적으로 볼 때 전하는 수령님부터 배신했고, 이준석을 배신했으며 김기현도 배신했습니다. 그리고 기미소견도, 나경원도 전하에게 배신당했다고 봅니다. 물론 전하는 유권자도 배신했지요. 내가 지금까지 전하가 잘 한다고 파악한 건 계란말이, 음주, 막말, 그리고 배신입니다. 감히 단언컨대 전하는 싸움못하고 외모가 떨어지는 여포에 비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공개된 명신왕후 전하의 문자 내용을 보면 핵심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자신이 사과하는 행위의 가부를 한동훈보고 결정해달라는 겁니다. 자신은 그 행위의 가부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므로 결정해달라는 저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만, 한동훈 입장에서는 이 배신의 달인들이 책임을 회피하고, 이번에는 자신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배신할 빌드업을 하고 있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걸로는 한동훈을 지지하는 의원은 17명입니다. 17명을 데리고 한동훈이 전하와 대립각을 세운다면, 전하의 목은 한동훈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국힘이 고작 108석만을 딴 시점에서, 누군가가 국힘 내에서 9석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게 왕을 죽일 힘을 얻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한동훈에게는 이미 그럴 힘이 있어보입니다.

2024-07-03 최상위 티어

정치/정치(短) 2024. 7. 3. 10:08 Posted by 해양장미

걸어다니는 재앙, 위대한 수령 문재인 동지

 

 

 

 

헤엄치는 종말, 말종 해돈성왕 윤석열 전하

 

 

 

 

존재 자체가 죽음, 친애하는 지도자 리재명 두목

 

 

 

리재명 두목께 어울리는 칭호를 붙여 헌정 업데이트

 

 극우들은 본질적으로 인종주의적입니다. 타자를 배제하려는 순수성에 대한 추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이민자들은 근래 온 난민을 제외하면 대체로 제국 시대의 산물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아프리카계는 대체로 프랑스령 XXX 출신 및 그 후손입니다. 즉 점령으로 열강 각국에 속해있던 사람들이 본토로 이주했고, 그 후손이 아직도 살고 있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들을 배제하겠다는 게 극우의 기본 태도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쉽게 이야기하면 일본이 자이니치를 배제하려 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열강이었던 적도, 식민지를 가진 적도 없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대체로 다민족이 어울려 사는 도시 지역의 극우 지지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보다는 인종 구성이 단일한 경향이 있는 시골 지역의 극우 지지율이 더 높습니다. 이민자 배척이 경험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상상과 편견과 불안에서 나오는 게 더 많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도 극우 물이 들고 있는 사람들이 이제 많이 보입니다. 아마 대체로는 몸은 현실에 있으나 마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