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내 탓은 아님

경제 2021. 1. 16. 06:03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bN17HdYTRUc





1) Fed가 어느 날 테이퍼링을 하게 되면, 그것은 미국 정부나 연준의 의지가 아닌 것으로 보여야만 합니다. 특히 임기 초에 긴축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는 건 바이든 행정부에게 좋지 않지요. 그러니까 그럴 때는 탓할 상대가 필요합니다.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COVID-19가 대유행할 때마다 교회 탓을 하듯, 그런 상대가 필요하단 말이지요.




2) 그와 상관없이 원자재 선물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원자재로 흘러들어갈 때가 되었지요. 원자재가 오르면 소비자물가의 상승도 일어납니다. 봄이 되면 날이 풀리고, COVID-19가 잦아들면 오른 원자재 가격이 물가상승에 반영될 겁니다. 그리고 바이든 정권이 예고하는 최저임금 상승이 이루어진다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3) 유동성을 회수하게 되는 트리거가 경제적이지 않은 방면에서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군사적인 것입니다. 미국이 아시아에 중거리미사일을 배치하고 중국과 분위기가 험악해지게 되면, 1990년대 이후 세계의 인플레이션 버퍼(Buffer)였던 중국이 더 이상 그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 근래 진짜 돈이 없어 보이는 중국은 앞으로 돈이 더 없어질 예정인데, 중국이 위기를 느끼면서 무언가를 할 때마다 더 갈등을 일으키면서 올라온 버블을 꺼뜨리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다른 어떤 나라의 전쟁에 개입할 지도 모르지요. 전쟁개입은 오바마 이전까지는 원래 미국이 잘 하던 일입니다.




4) 미합중국이 중국과 언젠가 한번은 군사적으로 맞붙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머지않은 미래가 될 것입니다. 시진핑 임기 내에는 어떻게든 시진핑에게 큰 망신을 줘야 유효합니다.




5) 그동안 중국이 태국과 공군 모의훈련을 해왔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결과가 도출되었음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453550


 나는 중국의 군사전력이나 경제력이 과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며, 뚜껑을 열어보면 안이 공갈빵처럼 비어 있을 거라 추측합니다. 공갈빵도 중국 빵이지요.


=> 오보에 대한 팩트체크가 부족하였습니다. 1257님 댓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6) 물론 우리 신성 네오 헤븐조선 좌천룡국의 좌천룡들께서는 중공을, 그리고 같은 그룹인 북조선을 사랑합니다. 좌천룡들이 중공이나 북조선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메가데레를 넘어 종종 얀데레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들어도 흔들림이라고는 없는 저 얀데레 좌청룡들을 보고 있자면, 진정한 전투종족인 미국 민주당 주류들이 우리 헤븐을 과연 어찌 보고 있을까 여러 모로 생각하게 됩니다.




7) 정은경이 백신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백신접종이 앞으로 험난할 거라는 예고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이 잘 풀리는 상황이라면 정은경이 아니라 위대(僞大)한 수령(囚囹)께서 전면에 나섰겠지요.




8) 주중에 사측의 2상 결과가 발표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는 나의 예상대로 COVID-19 종식에 있어 큰 의미는 없는 의약품으로 보입니다. 타미플루와 렉키로나주의 차이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타미플루는 합성의약품이라 제네릭을 빠르게 마구 찍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약 형태의 내복약이라 환자가 직접 경구복용하면 되는 약이었지요. 그런데 렉키로나주는 바이오의약품의 일종인 항체치료제입니다. 복제를 하려고 해도 바이오시밀러를 만들어야 하니까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름이 ~주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정맥에 투여하는 주사제입니다. 링거처럼 누워서 90분간 맞아야 합니다. 타미플루 대신 쓰는 정맥주사제인 페라미플루와 비슷한데, 독감증세가 발병되면 음식을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다보니 페라미플루도 꽤 처방되곤 합니다만, 현재 렉키로나주는 40만원으로 너무 비싸고, 무증상 또는 증세가 약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훨씬 저렴하고 투여도 쉬운 백신을 맞은 사람은 렉키로나주를 맞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이니, 현재 영국에서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얼른 아스트라제네카라도 열심히 찍어서 맞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우려대로 효능이 낮은 경우, 일단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면서 버티다가 화이자나 모더나를 추가로 접종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9) 현 좌천룡 정권이 COVID-19 백신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를 최선을 다해 한껏 낮춰놓은 상황이라, 실제 백신접종이 시작되더라도 국민들 반응이 미적지근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권은 그들의 특기대로 강압적인 방식을 사용할 것인데, 매사에 제멋대로인 권력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사람들의 반발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역자인지 이무기인지 실은 좌천룡인지 아직 잘 모르겠는 정은경은 우리 헤븐조선 가붕개들은 자신이 맞는 백신이 뭔지 알지 못하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그 때가 되면 시노팜이 실제 들어왔건 들어오지 않았건 들어왔다는 소문이 나돌 거라 확신합니다.




10)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중국은 신분제 국가입니다. 중국에는 후커우라는 제도가 있는데, 한자로는 戶口(호구)입니다. 우리나라의 호구와는 달리 중국의 후커우는 거주지를 강제합니다. 공산주의 독재국가답게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높은 산봉우리 옆 산자락을 꿈꾸는 좌천룡들 덕분에 우리 헤븐조선도 거주이전의 자유가 급격히 사라지는 중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중국의 후커우는 명백한 신분제입니다. 북조선도 마찬가지로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고, 신분제 사회지요.



 물론 중국은 북조선 수준의 통제국가는 아닙니다. 실거주지는 옮길 수 있습니다. 주소이전을 못 할 뿐이지요. 주소이전을 못 하니까 도시에 거주하는 농민공들은 명목상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복지, 교육,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본 블로그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 중에는 사회주의에 속는 저지능은 없을 테지만, 어리석은 가붕개들은 주변국의 현실을 충분히 볼 기회가 있음에도 보고 이해할 감각기관 또는 뉴런 및 시냅스가 부족하여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촌향도를 통해 얼마든지 상류층으로 성장이 가능했던 서방 자유국가였던 우리나라와는 대조적인 게 독재 공산국가입니다.



 중국은 농민공들의 노동력을 갈아 넣어 생산비용을 낮춰왔고, 14억 인민들의 수요를 억제해왔습니다. 중국만큼 인구가 많으면 수요가 폭발해도 큰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까 그 동안 중국은 공업생산 무역 위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GDP가 올라가고 농민공 문제도 개선이 필요해지고 생산비용도 올라가고 있지요. 농민공의 출산율이 낮은 건 현 중국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제 중국 출산율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미 역전되었거나 곧 역전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런 문제들이 있음에도 주제파악 못 하고 국제관계까지 잔뜩 꼬아놓은 상황이니까, 이제 중국은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합니다. 후커우 문제를 갈아엎어서 인민들에게 구매력을 부여해 내수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건데요. 만약 중국 인민들 구매력이 늘면 더 이상 ‘세계의 공장’으로의 중국은 없습니다. 그건 향후 세계의 뉴 노멀이 될 겁니다.




11) 삼성증권은 13일부터, 대신증권은 15일부터 신용거래융자를 중단했습니다. 증권사는 자기자본만큼만 신용대출을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개미들이 이번에 신용거래를 해서 자기자본을 다 소진한 것입니다. 아마 다른 증권사들도 이제 막힐 겁니다.


 아직 동학개미들은 저축은행을 통한 스탁론이나 기타 다른 융자로 자금을 끌어올 수 있겠지만, 14일 옵션만기일을 지나 15일 금요일에는 현물이 하방을 향했습니다. 옵션만기일 직후 하방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닌데, 초보 동학개미들은 이번에 처음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옵션만기일은 1달마다 있고, 매달의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선물만기일은 3개월마다 있고, 옵션만기일과 같은 날짜입니다. 3월 11일이 3개월마다 오는 선물옵션만기일인데, 공매도 재개를 앞둔 만기일이 될 것이므로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나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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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바람 2021.01.16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각종 경제 지표에서는 중국은 경제력2위에 외환보유1위, 대외순자산규모3위, 중국 국영은행들은 자산규모에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에 돈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요?

    4)시진핑 국가주석님의 임기는 무한대이지 않나요?

    5)중국경제력이 미국을 따라잡을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꽤 많으며 여기서 공포감을 갖는 사람들 많은데 중국의 GDP규모는 조작이 된것인가요?

    6)우리나라 우파들과 태극기 어르신 그리고 극우유튜버들은 미국 민주당 주류를 겁쟁이이나 이상적인 평화주의자로 여기고 오히려 공화당과 트럼프를 호전주의자로 높이 평가하는것이 현실입니다

    10)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좌파 사회주의 국가가 정작 신분제 사회라는것은 모순적입니다. 희안하게 평등을 외치는 좌파들이 지베하는곳은 오히려 혹독한 신분제 사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나 자유시장경제에 비판적인 지식인들은 중국 신분제 사회에 대해서는 외면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중국이 세계공장에서 내수시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하는것이 가능할까요?

    중국이 내수시장을 키우면 무역수지흑자가 대폭 감소할것인데 위완화가 기축통화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중국 내수시장 팽창으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가 누적된다면 중국발 금융위기가 나타날것 같습니다.

    아니면 시진핑시대의 중국에서 아베노믹스의 일본경제구조처럼 과거 쌓아놓은 막대한 자산과 기축통화의 지위를 이용,

    중앙은행에서 양적완화를 해서 외국에 투자 및 대출로 수익과 이자를 창출하고 다시 국내에 보내는 대규모 자본수지 흑자가 막대한 무역수지 적자를 메우는 모델을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 밑의 mychew님 댓글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각종 지표들은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4) 시진핑의 임기는 원래는 2023년까지입니다. 2018년에 임기제한을 철폐해서 계속 앉아있을 수 있긴 합니다만, 2023년 이전에 시진핑의 권위가 흔들리면 2023년에 물러나야 할 겁니다.

      5) 중국이 발표하는 모든 지표에는 조작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6) 공화당 주류도 용감하며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다릅니다. 트럼프는 전쟁을 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10) 사회주의는 그 자체로 국가의 권력강화를 반드시 수반하고, 시민 개개인의 권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독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체제에서는 필연적으로 계급이 분화됩니다. 중공도 출범 초기에는 후커우가 이렇게 가혹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내수시장을 키워야 하는 건 중국이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이 아닙니다. 중국이 어쨌든 성장을 하는 이상 세계의 공장으로 계속 남아있는 건 불가능합니다. 저는 중국발 금융위기가 하루하루 다가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16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5.저도 중공의 허세가 심하다곤 생각합니다. 근데 핵은 많지 않습니까. 과연 일정 수위 이상의 전투가 있을까요?
    아직 북한도 군사적으로 타격하지 않고 있는데.


    6.저는 문수령과 문주당이 이토록 득세한 데에는 오랜 준비와 선동, 새누리당의 실책도 있겠지만 중공 사이버 전사들의 대대적인 작업이 큰 영향을 발휘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의 이고가 약하고 유행에 민감한 집단주의적 경향성을 보았을 때 여론 조작이 쉽고 효과적이었을 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5. 대규모 전면전을 예상하는 게 아니고, 소규모의 제한적인 군사적 충돌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6. 중공 사이버 전사들과 민주당 사이버 전사들이 동맹을 맺고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명박근혜 정권의 국정원을 동원한 온라인 여론조작도 다소나마 재평가가 이루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3. mychew 2021.01.16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10.
    중공에서 위안화의 국제 통화 가치를 격상시키기 위해 갖은 수를 열심히 동원했지만 10년 전이나 현재나 위안화 결제율에는 여전히 진전이 전혀 없는 상황이죠. 엔화라는 확고 부동한 화폐를 통해 준기축통화국의 지위를 구축했던 90년대의 일본에 비해서도 국내 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로 내수를 키우는 상황에 대해서 훨씬 더 취약한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게 오늘날 중국의 현실입니다.

    게다가 벌써부터 하늘 높은줄 모르고 쑥쑥 자라나고 있는 중국의 국가부채는 그 질적 면에서 놓고 볼 때도 대단히 나쁜 편에 속하는데 일대일로 구축이라는 미명 하에 시진핑이 주도하는 무분별한 관치 인프라 구축에 중국 각지의 국영기업들이 마구잡이로 동원돼 2013년 이후로 중국 국영기업들의 부채가 폭증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기업부채 가운데 국영부문이 민간부문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참사를 초래했습니다. 한마디로 중국의 기업부채는 중앙정부 혹은 지방정부 부채와 일체단결이라는 얘기죠. 덕분에 최근 들어서 국제 금융시장에서 중국의 각종 채권들(지방정부 발행 채권, 기업 채권, 도시 채권 등등)의 구매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또한 중국 사회에서 각종 부정부패로 얼룩진 채 단기수익률 실현에만 혈안이 된 금융권의 경영 실태도 중국 경제를 논하는 데에 있어서 결코 빼먹을 수 없는 요소 가운데 하나죠. 특히 중앙은행의 규제에서 벗어난 기관들이 주도하는 기업대출과 파생상품 운용 실태가 가장 문제인 걸로 보이는데 이쪽에서 운용되는 디폴트 위험군 신탁자산이나 자산관리상품 자산의 규모만 놓고 봐도 눈이 자동으로 휙휙 돌아갈 수준입니다.

    해양장미님이 예측하시는 방향으로 중국 경제가 흘러간다면 결국 중국발 금융위기가 닥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현재의 중국 경제는 너무나 불투명합니다.

    4.&5.&6.
    천룡들의 염원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확고부동해 보이네요. 중국몽을 꾸면서 조선반도 남반부에서 마두로하는 것이 천룡들에게 주어진 지상 최대의 과제입니다. 대한민국의 남조선화를 저지하는 근본적 해결책은 역시 정권교체밖에 없겠죠.

    • 해양장미 2021.01.16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 & 10.

      90년대의 일본은 낮은 경제적 불평등, 잘 잡힌 사회안전체계와 준기축통화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지요. 결국 내수중심 경제가 자리잡히면서 갈라파고스화로 쇠퇴한 면이 제법 꽤 크고요.

      중국은 현재 일대일로 관련 미수금도 꽤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돈없는 나라들하고 일대일로를 워낙 해 놔서, 제 때 돈 제대로 못 받고 있단 말이지요. 상각 처리해야 하는 돈도 꽤 될 겁니다. 제대로 회계를 안 하는 나라라서 티가 덜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이후의 중국발 위기는 상수로 봅니다. 그게 서방에는 큰 대미지가 아닐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엄청난 대미지가 되겠지요.

      4.&5.&6.

      정권교체 못하면 운 좋아야 미국에 두들겨 맞고 끝날 것 같고, 운 나쁘면 미국이 포기할 것 같습니다.

  4. rtzg 2021.01.16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이 의미하는것은 백신이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부족한 수량만이 들어와서 맞은자와 안맞은 자 간에 갈등이 유발될 수 있는 상황이다...정도로 보입니다. 어쩌면 의료진조차 다 못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충분한 수량이었다면 백신은 정권차원에서 책임지겠다!라고 했겠죠ㅋㅋ
    11의 사진은 무슨 의미인가요?

    • 해양장미 2021.01.16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 타국에 비해 본격적인 접종이 느릴거고, 혼란이 있을 거니까 비교당하기도 싫고 책임지기도 싫다는 걸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 파란나라를 부른 가수 혜은이의 사진입니다. 영상은 여기에.

      https://youtu.be/_JW_2giTbGg

  5. 2021.01.16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마침 지금 중국은 잡을 인질이 거의 없지요.

      바이든 정권이 출범하고 중거리미사일 배치가 본격화되면 남중국해 분위기가 훨씬 험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주변상황도 있고 하니 교전이 한번쯤은 있어도 이상하진 않겠지요.

  6. 1257 2021.01.16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 해당 기사는 최근이 아니라 2019년 네이버 차이나랩 기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요(https://m.blog.naver.com/china_lab/221739942971), 보자마자 기억이 떠올랐는데 왜냐하면 저 기사가 그냥 소설이였기 때문입니다.

    전훈분석에 앞서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틀린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훈련에 투입된 J-11A는 불법복제로 태어난 ‘짝퉁 전투기’ 가 아니라 라이센스 생산형입니다.

    2. http://alert5.com/2015/11/18/plaaf-su-27sks-at-exercise-falcon-strike-2015/
    https://twitter.com/gripennews/status/666924280874160128

    훈련에 투입된 제 2항공사단엔 Su-27 전투기가 없다고 하는데, 있어요. 어디 숨겨둔거 아니고 그냥 훈련당시 공개된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해당 기체의 코드인 11x3x는 2015년 당시 2항공사단 6연대의 부대코드인데, 2항공사단 6연대는 당시 명백히 Su-27/J-11A를 운용하던 부대였습니다.

    전훈분석에 대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010953&search_pos=-100382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j-11&page=1

    https://thediplomat.com/2020/04/flankers-vs-gripens-what-happened-at-the-falcon-strike-2015-exercise/

    우선 첫날과 이튿날 실시한 기본전투기동 훈련에서 중국군은 16:0, 9:1로 승리했습니다. 네이버 기사엔 반대로 0:16 패배라고 날조되어 있습니다.
    중국군은 '전반적으로 압도적이였지만 태국 그리펜 조종사들은 태양을 엄폐물로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전략을 사용해 조급한 아군 조종사들이 함정에 빠지기도 했다.' 라는 평을 했는데, 이게 어떻게 '중국군 조종사들이 태양을 이용해 자신을 은폐하는 단순한 방식에만 의존했다' 가 되었는지는 모를 일입니다.

    기사에는 30km 이하 단거리 교전에서 미사일 명중률 86% 대 12%, 30-50Km에서 14% : 64%, 50km 이상에서 0% : 24%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30km에서 86%의 명중률이 갑자기 14%로 떨어지는 건 좀 이상하지요.

    86+14 = 100, 12+64+24 = 100입니다. 저건 명중률이 아니라 유효공격횟수를 거리별로 나눈 백분율입니다. 중국군 명중탄의 86%이 30km 안쪽에서 나온 반면 태국군은 12%였다는 거죠.

    11월 20일, 21일에 있는 훈련에서 태국군이 각각 3:19, 1:9, 2:9, 3:4 로 승리했지만, Diplomat 기사에서 지적한 대로 딱히 예상못한 결과는 아니였을 것입니다. J-11A / Su-27SK는 1990년 초의 Su-27 원본형에서 업그레이드가 거의 없는 구형 전투기인 반면, Gripen-C는 센서, BVR 무기, 레이더, 전자전, 데이터 링크 및 항공 전자장비 등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신형 전투기입니다. Su-27SK는 당시기준으로도 중국군 전투기 중 가장 구형인 축에 속했고 현재는 퇴역단계에 있습니다. 짝퉁 전투기인게 문제가 아니라 구식 전투기인게 문제지요. 전훈분석에서도 파일럿들의 문제 뿐 아니라 기체성능의 차이를 지적하고 있고, 세대차에 비해 오히려 근거리 교전에서 예상보다 승리 마진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왜 그런 구형 전투기를 훈련에 참여시켰는지는 모르지만, J-10A/C/J-16같은 다른 전투기들이 2015년 이후 훈련에 파견되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공개자료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국군이 사람을 잡아먹는다거나 가스실을 운용한다는 식의 소문이 돌면 믿겠지만, 중국군 무기가 어쩌고 하는 건 안 믿을 겁니다. 왜냐면 국내의 중국군 관련 기사는 과장없이 95% 정도는 이런 식이거든요. 국내 기사를 보는 것 보단 그냥 중국의 공식 발표가 수십배는 진실에 가까울 겁니다(중국의 발표가 정확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군이 기술적 과도기에서 어느정도 빠져나왔다고 판단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충분히 팩트체크를 하지 않고 오보에 낚시를 당했나보군요.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은 수정하겠습니다.

    • 1257 2021.01.16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종류의 영역에서는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혼자서 팩트체크를 하는 건 극도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중국 관련해선 신뢰도 이전에 소스의 수 자체가 매우 적고요. 그런데도 기사들의 수준이 끔찍하게 낮으니 큰 문제입니다. 저는 '의심스러우면 피고인의 이익으로'를 적용하는 편입니다.

  7. 샤이닝데이 2021.01.16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개로, 후커우 문제를 차치하고 나서라도 중국 공산당이 인민에게 구매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얼마 없어 보입니다. 파고 들 수록 소득주도성장론과 굉장히 비슷해지는데...

    • 해양장미 2021.01.16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농민공은 기본적인 의료나 교육도 제공이 안 되는 수준입니다. 고의적으로 분배를 막아놓은 거고, 임금도 과하게 낮게 억제된 상황라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부여하는 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 사이드이펙트를 중공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을 뿐이지요.

  8. 새로운 바람 2021.01.16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6)10)만약 대내외적인 경제위기가 중국에 불어온다면 한반도에 투사하는 중국의 영향력은 어떻게 될까요? 내부 혼란으로 인해 중국 공산당은 더 이상 한반도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될까요?

    아니면 중국 내부 혼란을 막고 중국내에 인구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로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장려를 할까 싶기도 합니다.

    ====================

    5)10) 2019년까지 내부 경제문제를 해결하가 위해 중국이 스스로의 경제규모를 공갈빵처럼 부풀려서 전세계에 중국의 지배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그와 반대로 일본은 엔화가치를 낮춰서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갈라파고스화의 타파를 위해서 일본 스스로의 경제규모를 어느정도 줄이는것 같았습니다.

    그과정에서 일본은 자국내에 줄어든 구매력을 해결하고자 관광산업의 적극적으로 키워서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를 어느정도 해결하는데 성공을 했지만 중국은 그동안 억눌러왔던 중국내 구매력을 어떻게 확보를 할수 있는지 도저히 답이 안보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6)10) 굉장히 복잡한데요. 일단 국제금융자본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세트메뉴로 취급합니다. 일단 위안화가 흔들리면 원화도 마찬가지 취급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해외자금이 빠져나가는 위험은 일단 감수해야 할 것 같고요. 북조선이 꽤 변수가 될 건데 어떻게 대응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인의 우리나라 이민은 정책적인 게 아니고, 중국인 각자가 먹고살 거 모자라면 우리나라로 많이 오게 될 겁니다.


      5)10) 경제규모 자체는 중국이건 일본이건 늘리려고 하지, 줄이려고는 안 합니다. 통화가치는 두 나라 다 기본적으로는 절하하려고 하고요.

      중국은 산업 첨단화를 지난 몇 년 동안 지속해오고 있는데, 미국과의 군사적 갈등이 생기면서 걸림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러 모로 국제관계에서 대응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새로운 바람 2021.01.16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화가치 하락으로 달러로 표시되는 일본의 GDP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일본이 일부로 경제규모를 줄이는것으로 생각했습니다.

  9. Connie749 2021.01.16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출산율 고령화가 최악의 아킬레스 건이죠. 공식 출산율은 1.6명이라지만 위스콘신대 이푸셴 교수는 저 통계가 각 지방정부나 병원이 예산 타먹으려 부풀린 거고 실제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출산율이 1.18명이라고 반박한 바 있죠.(일본 출산율이 2010년대 1.4 언저리였죠. 중국은 극심한 남초라 출산연령 여성이 부족해서 더 취약하고요.)

    이미 중국의 중위연령이나 노인 비율은 버블 경제 꺼지던 90년대 초 일본과 흡사한데, 중국의 1인당 소득이 그때 일본에 못 미치는 시점에서 앞으로 중국이 계속 성장하여 미국을 따라잡는다 하시는 분들은 인구학은 고려하지 않는 건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앞으로 중국은 부양비용이 늘어나는 와중에, 국내소비로는 성장하기 힘들 거고 수출에 더더욱 목을 매야 하는데 외교를 저따위로 해서는 있는 시장도 지키기 힘들 테니까요.

    쓰고 보니, 앞으로 중국이든 독일이든 수출 제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은 미래가 암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고령화가 이제 한두 나라의 문제가 아니고, 각국이 줄어드는 자국 소비 시장 지키려 안간힘을 쓸 테니까요. 그동안 잃어버린 20년이니 하며 정체기라고 비웃음당하던 일본만큼이라도 이 문제에 잘 대응하는 나라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물론 세계 최저 출산율을 찍고도 국뽕에 차서 일본 비웃는 한국은 논외고요....)

    • 해양장미 2021.01.16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마 현재 중국의 실 출산율은 일본보다 낮을 거고, 이미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일대일로나 군사분쟁이라도 안 일으켰습니다. 중국은 일대일로로 이미 손해막심이고 군사에 들이는 돈도 많고, 국제관계가 완전히 엉망인데다 각종 비리와 부실도 너무 심각해서 뒷감당을 어떻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소련이 그러하였듯 어느 날 처참하게 무너질 수도 있겠지요.

      도이칠란트 미래도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거긴 유로존이 있습니다. 유로존이 존속하는 이상 도이칠란트는 그래도 안전망 위에서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브렉시트와 같은 일이 더 벌어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10. Palaiologos 2021.01.16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115/104945826/1 미국 민주당이 얼마나 호전적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베트남전만 하더라도 민주당정권이 일으킨 전쟁인데요.

    중국이 고평가 받고 있다는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천룡들의 생각과는 달리 중국은 훨씬 부실한 나라입니다. 미국과의 분쟁으로 인해 근시일내에 경제가 폭망하고 많은 중국 청년들이 한국으로 이주해서 한국의 인구문제가 해결되는 행복회로도 그려봅니다. 국가 소멸보다 이민자 대거 유입으로 국체유지를 하는게 나으니까요.

    저도 작년에 주식으로 돈좀 벌었지만 근시일내에 다 처분할 생각입니다. 주식시장이 파란을 일으킬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7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민주당이 입버릇처럼 평화를 말하다보니, 미국 민주당도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 민주당 주류는 정말 많이 호전적인 집단인데요.

      중국이 폭망하면 우리나라도 엄청난 대미지를 받을텐데, 그 와중에 우리나라가 전화위복으로 흥하려면 앞으로 진짜 많이 잘해야 합니다. 보궐 대선 지선을 야권이 다 이기는 게 최소조건이라 생각합니다.

      탁월한 이익실현을 응원하겠습니다.

2021/01/14 시사 관련

정치 2021. 1. 14. 06:0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ezNj1qw86kY





 1) 작금의 알페스 이슈가 K스럽게 마무리될지, 아니면 뭔가 검찰개혁적인 변화의 트리거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주 많은 청년남성들이 여성을 더욱 더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페스 같은 범죄에 가담하고 소비하는 여성이 너무 많고, 사악함을 수호하려는 태도가 지나칠 뿐만 아니라 항상 그러하듯 이중잣대 또한 너무 심합니다.


 관련하여 나의 우선적인 상황파악은 ‘출산율 더 떨어지겠다.’입니다. 청년남성들의 인식 속에서 K-여성의 주가가 하한가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K-여성이라 해도 종목별 편차는 매우 클 것입니다만, 종합주가지수가 바닥은 애진작에 뚫고 맨틀까지 돌파할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동물은 수컷이 아름답습니다. 인류도 수렵채집사회 수준으로 먹고 운동하고 꾸미면 남자들 외모가 더 괜찮은 경향이 있지요. 그러나 문명화된 인류는 여성이 더 아름다운 것으로 간주됩니다. 인류 여성이 그러한 아름다움을 얻고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얼마나 아득한 세월을 노력해왔는지는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근래 K-여성들 다수는 수십 만 년 동안 조상들이 쌓아온 종족적 특별함을 마구 내다 버리고 있습니다.




2) 이대로 흘러가면 한두 세기가 지난 후엔 우리 K-민족이 소속국가 내의 소수민족이 될 것입니다. 국체가 유지된다면 미합중국의 네이티브(인디언)처럼 될 것이고, 아니면 높은 산봉우리같은 나라의 소수민족이 될지도 모릅니다. 국체가 유지된다면 6-10대 조상에 네이티브 유전자가 섞인 대선 후보가 나와서 네이티브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요.




3) 관련하여 청년 남성들의 전황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청년남성들은 적을 제대로 파악해야합니다. 청년남성들이 적대하는 상대는 여성이 아닙니다. 청년남성들이 적대하는 실체는 권력이며, 돈이며, 더 나아가 어쩌면 적성국가입니다. 나는 K-페미니스트들 뒤에 민주당, 운동권뿐만 아니라 중공도 있다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교전에서 중공인들의 참전을 캐치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상대는 강하며 전투에 능합니다. 정면승부로 쉬이 이길만하지 않습니다. 끝없는 투지로 끊임없이 투쟁을 벌이며, 최적의 전략전술을 써야 승산이 있을 것입니다.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보급선을 확보해야합니다.




4) 안철수 - 국민의힘 단일화 논란이 슬슬 2012년 대선을 연상시키고 있는데, 그때처럼 돌아가면 망합니다. 국민의힘은 김종인을 내쳐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내년 지선을 생각해야 합니다. 서울시장은 내주더라도 서울 각 구청장과 의회를 접수하면 될 것 아닙니까.



5) 나는 민주당이 우리나라 청년남녀를 서로 증오하게 만들어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누린다고 판단합니다. 여자를 사귀는 남성과 사귀지 않는 청년남성은 지출 양상이 다른데, 그 지출 양상에서 이익을 보는 게 있다고 보고요.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에서 K-네이티브 민족 비율을 줄이고, 조선족과 한족 등의 비율을 높여 그 인구를 전라도와 같은 굳건한 민주당 지지층으로 포섭하여 영구집권을 노린다고 간주합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저출산은 그들이 의도한 것입니다. 그냥은 이렇게까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나의 견해입니다.





6) 판단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모든 정보를 다 가지고 판단을 내릴 수는 없는데, 일단 내린 판단을 올바르게 수정해가기 위해서는 현재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걸 자각해야 합니다. 많은 경우 모르는데 안다고 착각하다가 판단을 그르칩니다.


 과학적 사고방식의 핵심은 내가 사실은 아는 게 별로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데 있습니다. 현재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그 신뢰성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 신뢰성이 부족한 정보들이라 그릇되게 알고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좌파들이 항상 그릇된 판단만 내리는 근본적 원인은 결론을 먼저 감정적으로 내고, 논리를 그 후에 가져다 붙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이후의 사고 흐름은 상기한 것들과 정반대입니다. 창조한 논리를 강화하는 지표들만 쳐다보고, 창조한 논리를 반박하는 근거들을 어떻게든 폄하하고 반박하기 바쁩니다.


 가장 좋은 건 가급적 판단을 하지 않는 겁니다. 판단을 반드시 해야 한다면, 완벽한 판단이라는 건 있을 수 없으며 내가 현재 내리는 판단이 현 시점에서의 최선에 불과함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우리들은 예언자도 무당도 점쟁이도 아닙니다.




7) 어떤 인물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해보겠습니다. 누구라고는 밝히지 않겠으나 실존인물이며, 남성이며, 모두가 잘 아는 분입니다.


 일단 두드러지는 특징.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합니다. 이는 소시오패스 또는 사이코패스의 전형으로 발달하기 쉬운 특징인데, 관련한 이유로 꽤나 엄한 훈육을 받은 걸로 추정되고, 그로 인해 일견 별 문제가 없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성격적 문제를 가진 유형으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거짓말에 대단히 능한데, 타고난 기질에 훈육의 영향이 더해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려는 거짓말을 특히 잘 합니다. 스스로를 포장하고 타인을 속이는 데 있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한테는 잘 보이려는 스타일로 보이는데, 이는 아마도 어릴 때 받은 엄한 훈육으로 인해 심리적인 상처가 있고, 주변에 애정을 요구하는 타입으로 발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는 적어도 청년기에는 뛰어난 외모에 학습능력이 좋았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의 아내는 딱히 외모적으로 뛰어나지 않고 기가 센 타입으로 보이는데, 상기한 그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해보면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것 같습니다.


 근엄하고 진중해보이지만 사실은 꽤나 어벙하고 허당인 타입입니다. 본성이 경박한 데가 있어 보이는데, 꽤나 억압을 받으면서 자라났고 지금도 억압된 심리를 가진 것으로도 보입니다.


 거짓말만큼이나 이간질에 능합니다. 주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경향이 있고, 그게 탁월한 이간질로 발현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천재적인 사기꾼이자 협잡꾼이자 이간질러. 다만 가진 재능이 편중되어 평범하고 타인에게 보편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은 잘 하지 못합니다.


 이분이 근래 어떤 정서를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지에 대해 나는 알고 싶어 합니다.




8)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서 전해철을 상대로 당내 권리당원 선거에서는 꽤나 고전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나 적합도 등에서 워낙 앞서서 전해철을 꺾었지만,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이재명에 대한 지지심리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근래 보면 예전보다 더한 것 같고요.


 앞으로 있을 이낙연 대 이재명도 기본적으로는 3년 전 전해철 vs 이재명과 유사한 구도일 것 같긴 한데요. 다만 차이라면 이낙연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가 전해철과는 비교불가로 높다는 겁니다. 아마도 권리당원은 이낙연, 여론조사는 이재명이 유리한 판이 될 것 같은데요. 여기서 포인트 중 하나로 이낙연이 이명박근혜 사면론을 꺼냈다는 걸 꼽아야 합니다. 경선 여론조사는 여권 지지층만 참여하는 게 아닌데, 야권 지지층이 이낙연에게 꽤 표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여론조사에서 이낙연이 이재명과 동률을 기록할 수 있다면, 이낙연이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겁니다.


 아마 실제 경선레이스가 펼쳐지면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어느 정도 티가 나게 이낙연 편을 들 거고, 이재명에 대한 네거티브가 불을 뿜을 겁니다. 지금은 이재명이 추세적으로 상승세에 있으나, 여전히 이재명에겐 그리 쉬운 경선이 아닐 것입니다.




9) 이재명 파벌, 보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이해찬 파벌의 요인 중 한 명은 김어준입니다. 그런데 근래 김어준의 본진은 TBS였지요. 이 TBS는 서울시가 좌지우지하는데, 보궐에서 안철수가 이기면 김어준의 본진은 날릴 수가 있습니다. 즉 안철수의 당선은 이재명에게는 대미지가 될 수 있는 반면 수령(囚囹)님이나 이낙연에게는 반대로 괜찮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원래 박영선은 수령(囚囹)님 라인이 아니고, 안철수가 하는 모든 정치적 행보는 수령(囚囹)님에겐 득이 되곤 했었지요. 이번에도 그리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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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14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번엔 남성들이 꽤 절박한 각오인 듯 보입니다. 정상인 대 범죄자의 싸움이긴 하지만 가해자가 대부분 여성인 상황이고 내로남불을 해대니까 성별대결로 가는 양상이 많긴 합니다.
    그동안 많이 바뀌긴 한 것이 남성들이 인터넷에서 단합이 이렇게 잘 되는 건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 울분이 한껏 쌓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번에 질려버린것이 이중잣대가 너무 패시브인 것 같습니다. 군대도 자동면제에 배려와 지원을 너무 많이 받으니 진짜 지들이 귀족인 줄 아나보네요.

    앞으로의 흐름은 지금까지처럼 한남의 초식남화가 될 것 같습니다. 연애는 해도 결혼은 절대 안 하려는 사람도 많을 것 같고요. 여성들도 비혼비연애가 유행이라 알고 있긴 한데, 세금으로 1인여성 지원금을 늘리지만 않아준다면 좋겠습니다.

    ※"검찰개혁적"이란 건 "부정적"이란 의미로 쓰시는 건가요 혹은 "엄청난"이란 의미로 쓰시는 것인가요?

    2.그나마 다행인 건 한두세기 후면 제가 그꼴을 볼 일은 없겠네요. 전 트랜스 휴머니즘에도 별 관심이 없거든요.

    3.
    1)
    이번 사태에서 여초의 대응은 매우 일사불란하고 빠르고, 능숙했는데요. 똑똑하기보단 익숙해 보였습니다.
    저도 저들이 스스로 생각한다기 보다는 민주당과 중공의 (몇 단계 거쳐 하달된) 지시에 순종하고 대가를 받아먹을 뿐이라고 짐작하긴 하는데, 그래도 적극적 부역자들은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2)컴맹들도 알 수 있게 대놓고 외국인들 청원시키더군요.
    보이지 않는 중국사이버전사는 얼마나 많을까요. 조선족들은 언어도 잘하겠네요. 예전 차이나게이트 전부터 중공의 여론조작 및 사이버 공격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5.과연 듣고보니 민주당과 중공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네요. 정권교체가 된다면 조선족,한족 이민보다는 인공자궁 개발 및 합법화나 전문 출산인 및 국립고아원에 대거 투자해야 될 수도 있겠습니다.

    8. 멋진 분석입니다. 요즘은 살아남을 궁리하고 있지 않을까요. 저런 걸 보면 유년기에 지나친 억압을 받는 게 참 문제입니다.

    9.박영선이 계속 상부의 지시를 기다리며 우물쭈물 하는 것 같던데요. 어쩌면 단일화 안 해도 안철수가 승산이 꽤 있겟는데요. 그런다면 몸값도 오를 것이고요.

    • 해양장미 2021.01.14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예전부터 이야기하고 있듯 훗날 우리나라에 돈이 없으면 아무리 정치적으로 세금지출을 하고 싶어도 어렵게 됩니다. 이 추세대로면 1인여성가구를 정치적으로 지원해주려 해도 한계가 명백합니다.

      ※ '본질'은 '검찰개혁'입니다.

      2. 그 상황이 예견됨을 다수가 알게 될 때 꽤나 사회에 충격이 올 수 있겠지요.

      3.

      1) 책임소재를 가리는 건 쉽지 않을 거고, 자금줄을 찾아 끊어야 할 것입니다.

      2) 우리나라 살고 있는 조선족 중에도 꽤나 사이버 전사가 많을 겁니다.

      5. 상황이 너무 악화되었기 때문에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중국인 이민을 막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대미지를 보완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지요.

      8. 저런 기질을 타고난 아동을 잘 키우는 건 현대에도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하물며 그가 자라던 옛날엔 거의 불가능했다고 봐야겠지요.

      9. 그렇다고 단일화 진짜로 안 하면 큰일납니다. 무조건 해야합니다.

  2. 2021.01.14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4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유감스럽게도 상원통과가 어려워보이지요. 이런 상황에서도 상원에서 트럼프를 옹호하는 공화당 다수는 제대로 망해야 합니다.

      2. 축하합니다. 얼른 받으시고 별탈없으시기를 바랍니다.

      3. 알면서도 검찰개혁적인 권력을 위해 아웅하는 것이지요.

      4. 그러면 좋을텐데요.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5. 그게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과학적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판단을 해도 보통 그게 굳건하지가 않습니다. 대조적으로 비과학적이거나 반과학적인 타입은 판단이 굳건하지요. 그래서 합리적인 태도를 가지고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설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종결되어야 진실이 객관적으로 드러나곤 하지요.

      관련하여 단순하게 멍청한 부류와는 어울릴 수 있어도 뻔뻔하고 부도덕한 부류와는 어울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 armalitear15 2021.01.14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89777
    이런 진짜 범죄를 저지른 놈들이 누구보다 그쪽 편을 드는거만 봐도 증오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대놓고 저쪽들이 한쪽만 편들어주고 이쪽만 탄압하기 바쁘고 자기들은 아주 깨끗한 척을 해대니 말이죠.
    그런 범죄도 편향되게 관리하는 언더도그마에 미친 좌파들의 사악함은 아주 잘 드러납니다.
    이들을 잡는 방법은 시민단체들의 실체를 더더욱 일반인들에게 크게 알리는게 맞다고 보고요.

    근데 잘못하면 아마 한국서도 잘못하면 미국 Qanon 같은 애들은 다르게 일어날듯 하기도 합니다.
    미국 남성단체 상당수는 오바마나 미국 신좌파들의 실책으로 광신적인 트럼프 옹호자가 많다 하더군요.
    피터슨이나 벤 샤피로 같은 사람들이 페미들이나 좌파를 중오해도 이쪽이랑도 선 긋는게 저들이 저런데까지 연계되어서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까지 나가다 보니 말이죠.

    이들이 조선족과 중국인 관련으로는 이민 포함해서 뭐든지 아주 관대하게 해주는거만 봐도 뭘 원하는지 답이 나오죠.
    덤으로 딥페이크 문제 상당수는 중국인들이 만드는건데 이 문제는 입을 싹 다물고 있죠.
    현재 좌파들이 원하는건 출산율은 대폭 줄이고 중국인 이민을 대폭 늘여서 나라를 아예 넘겨버릴 생각 같습니다.
    정권교체가 되면 시민단체들은 몽땅 파해쳐서 실체를 알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권의 3대 홍위병이 민변 참여연대 여성단체인거만 봐도 말이죠.

    당원들은 이낙연을 좋아한다만 여론조사는 최근 윤석열도 이겨버릴 정도로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바람을 탔더군요.
    이낙연은 저번에 보여줬던 짓거리로 지지도가 한참 내려갔고 말이죠.
    네거티브가 어떻게든 불을 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아직도 여당이 건제한데 내부총질은 무슨 짓인지 모르겠습다.
    보궐을 지면 저들을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어지는데도 저러니 말이죠.
    진짜 서울은 그래도 중도층엔 나경원 등보다 훨씬 어필이 가능한 안철수에게 맡기는게 전 상책이라 보는데도 저러고 있네요

    • 해양장미 2021.01.14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철수 또는 야권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무척이나 고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박원순이 죽기 전까지 지난 10년동안 우리나라에 끼친 폐해가 너무나도 심각합니다.

      저 또한 근래 청년남성의 극우화 조짐을 많이 보고 있는데,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레 여깁니다. 어쨌든 극우집단이 발흥하면 그게 크기 전에 그것부터 제거해야 할 겁니다.

      윤석열 대 이재명은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꽤나 다르게 나오고 있는데, 이낙연은 일관적으로 하락세입니다. 수령(囚囹)님도 하락세고요.

      나경원은 본인 정치행보 생각해보면 욕심을 낼 만도 합니다만, 일단은 안철수에게 협조하여 본인 주가회복을 도모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4. 14012470서보국 2021.01.14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에서 알페스 관련해서 검찰개혁적인 트리거라는 대답을 많이 하셨는데, 전 볼때마다 그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비유적인 의미인가요?

    한편 알페스 사태는 개인적으로는 남초 진영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슈라고 봅니다. 영미권 kpop 팬덤을 봐도 알겠지만 이런 컨텐츠는 이미 kpop 컨텐츠의 한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kpop 산업 자체가 아이돌에게 연애의 자유를 줄 정도로 유사연애 대상이 아닌 아티스트로서만 대우하는 정도의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소속사와 그 산하 아이돌들이 자발적으로 변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 착취 구조가 변하기 힘든 것과는 별개로 이번 사태로 인해 소속사에서 유사 동성애 행위를 강요하는 관례는 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778762?sid=105

    • 해양장미 2021.01.14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질은 검찰개혁'이라고 추미애 장관님이 여러 번 강조하셨지요. 그러니까 검찰개혁적 = 본질적 입니다.

      팬픽이 생산되는 것 자체는 저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페스 수위가 문제인 것 같은데요. 공론화가 될 만 하지요.

    • 약쟁이카넬로 2021.01.14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미권에서 "게이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듯이 확실히 케이팝 남성그룹들이 퀴어틱한 분위기를 꽤 풍기긴 합니다. 최근PC와 LGBTQ 문화의 상승 및 화려한 안무 등이 맞물려 인기를 얻은거 같네요. 여담으로 RPS는 오바마와 트럼프를 그런 관계로 묶는등 퀴어틱하지 않은 케이스도 나오긴 하는데 이런건 그 수가 적기도 하고 여성층이 아닌 남성층이 웃기려고 장난식으로 하는 경우도 상당해서 케이팝관련 알페스하고는 조금 다른거 같습니다.

  5. 만신전 2021.01.14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청년 남자들이 알페스를 이토록 공격하게 된 계기를 알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냥하게 대답해주는 20대 여성으로 설정된 챗봇 이루다를 여성들이 주도해서 공격했기 때문이죠.

    정말 많은 남자들이 영화 조커와 다름 없는 처지인 듯 합니다. AI 챗봇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한 따듯함과 공감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 분노와 좌절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참다 참다가 뻥 터져서 하는게 알페스 공론화라 애잔하기도 하고요.

    6) 오판도 문제지만, 오판을 인정할줄 모르는건 더 문제인 듯 합니다. 그리고 판단을 빨리 하는 사람들 일수록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기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7) 요즘 그분에게 유행하는 별명이 있죠. 진격의 거인의 지크예거라는 캐릭터가 얼마나 그분과 비슷한지 생각하면 놀랍습니다. 별명 같은게 괜히 생기는게 아닌듯 합니다.

    • OXX 2021.01.14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같은 AI라도 삼성 빅스비나 심심이한테 이런 사달이 없었던 걸 볼 때
      20대 여성이라는 이루다의 설정이 논란의 원점인 것 같습니다.

      이루다의 인권..을 헤아린다는 집단과 이루다를 희롱하는 집단은 일견 선악의 대립처럼 보이지만

      두쪽 다 결국은 채팅봇을 20대 여자로 대상화하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인 것은 매한가지이기에
      결국 같은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끼리 싸울 뿐입죠..

    • 해양장미 2021.01.14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이루다가 상당히 시끄러웠고, 그게 사라진다 하여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무척 인기있었나봅니다.

      이 분노와 좌절이 흐를 방향 중 제가 알고 있는 건, 출산율이 더 처참하게 망가지리라는 것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6) 누구나 오판을 하지요. 그러나 오판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오판을 늦기 전에 고칩니다.

      7) 제법 적절한 별명인 것 같습니다.

    • 만신전 2021.01.14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루다는 정말 잘만든 연인 대답 챗봇이었습니다. 사실 이루다가 진짜 문제였던것은 실제 연인들의 카톡 대화 100억개를 썻다는 점이고, 비밀로 하고싶은 대화내용과 개인정보까지 필터링이 안된채 개발되어 문제가 심각했죠.

      이루다는 희롱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거의 진심으로 여자친구처럼 생각한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답 수준과 대화의 흐름이 진짜 사람같았거든요.

      영화 her을 보고 곧 저런 세상이 오겠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빠를줄은 몰랐습니다. 잘 만들어진 음성 AI가 나오면 정말 가상의 연인만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겠죠.

  6. O44APD 2021.01.14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456617?sid=102

    다행히도 시장님은 편하게 가시지 못하겠군요.

  7. 2021.01.14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4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돈이 많이 얽혀있고 권력도 얽혀있는데다 검찰개혁은 내로남불이지요.

      1-1. 내숭을 떨지 않아도 되는 곳이 늘었을 따름이라 생각합니다.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고 내로남불을 안 하는 게 핵심입니다.

      1-2. 제가 그래서 항상 하는 말이, 페미니즘은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더 위험한 적이라는 겁니다. 부디 무사하시기를.

      2. 타인의 고통과 감정에 둔감한 기질을 타고나는 부류가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4% 정도 된다고 하지요. 교육을 잘 시켜야 그런 기질로 인한 문제가 적은데, 너무 엄하게만 시킨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강압적이고 기준에 미달하는 학생을 탈락시키기 주저하지 않는 우리나라 교육문화에 고통받는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경험적으로 아주 많은 문제들은 스스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3. 연애결혼이 대세가 된 것도 인류사에서 아주 최근의 일이지 않습니까. 그랬던 게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8. Lastinches 2021.01.14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제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인 이유가 다른 수치상의 요인보다도 대다수 사람들의 머릿속에 박힌 문화적이고 무형적인 요인 때문인데, 특히나 현재 청년남녀층의 이성에 대한 극단적 혐오는 해결 가능한 선을 한참 전에 넘어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지금 발생한 출산률 급감 등의 문제만 해도 어마어마한 데미지인데, 게다가 이런 세태가 적어도 앞으로 몇 년은 지속될 것이 확실하니 그 기간 동안 발생할 데미지는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영원히 불구로 만들 수준이겠죠.

    2) 인디언 하니까 생각난 건데, 미국에서 신좌파가 처음 득세하던 60년대에 사실상 현재의 PC즘의 원조라고 할 만한 아메리칸 원주민 관련 프로파간다(원주민들이 평화롭게 살던 미 대륙에 백인들이 침략해서 나치를 능가하는 학살을 하면서 영토를 강탈했다)가 등장해서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도 거의 정설처럼 취급받고 있는데, 저는 이 프로파간다가 널리 퍼진 것도 냉전시대 공산권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그와 마찬가지로 과거 군사정권 시대의 NL 프로파간다와 90년대 이후의 반미, 반일 프로파간다도 상당수가 중국의 개입이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겠지요.

    3) 아직 만으로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 총선에서 20대 남성의 여당 지지율이 여전히 꽤 높은 편이었고, 게다가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과연 다음 보궐선거까지 청년남성층이 진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을지 다소 회의적입니다. 다음 대선까지는 어떻게 두개골 봉합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4) 안철수와 윤석열 모두 본선에서의 경쟁력이 대단히 높은 것과는 별개로 본선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험난해보이는데, 어떻게 선거 전까지 조율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지금까지 벌어진 많은 것들 중에서 무능을 가장한 고의트롤링이 얼마나 많을지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

    6) 현재 서방 자유진영 선진국들 중에서 유독 일본만 포퓰리즘의 폐해가 덜한 것도 자기가 잘 모르는 일이나 관계없는 일에는 어지간하면 안 나대려고 하는 기질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7) 그분이 워낙 유명하시고 대외노출이 강하다보니 두드러져보이긴 하나, 저는 그분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꽤나 많은 분들이 저런 기질이 매우 강하리라고 생각합니다.

    8) 아마 양 파벌 둘 다 여기서 지면 끝장인 단두대 싸움이라는 것을 알기에, 경선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진흙탕 싸움과 폭로전이 있을 것을 기대해봅니다.

    9) 그러고보니 박영선이 비교적 최근에 개종을 한 것을 보면 제법 적극적으로 새 라인에 줄타기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파벌싸움 향방에 따라 이런 분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기대가 되네요.

    • 해양장미 2021.01.14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네. 무형자산 평가 같은 게 필요한데, 그 면에서 우리나라는 주요국 중 최악입니다. 무난하게 회복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2) 저도 네이티브 프로파간다에 공산권이 개입했을 확률이 높다 봅니다. 군사정권 당시 NL프로파간다는 다분히 자생적인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 상황은 냉전시대 공산권의 영향과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3) 서울시장 선거의 주요 테마가 부동산에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4) 국민의힘이 국민의짐이 되고 있습니다. 때로 지는 게 이기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5) 고의트롤링이 있었다는 것 자체에 대한 심증은 분명한데, 그 범위를 가늠하는 것조차 어렵지요.

      6) 세월호를 대표적인 오지라퍼들로 인해 국가 기둥뿌리가 흔들린 사건으로 꼽을 수 있지요. 일본에서 세월호 같은 사건 터졌으면 그렇게까지 큰 관심은 못받았을 겁니다.

      7) 그 쪽 바닥에 그와 같은 기질을 가진 부류가 많긴 합니다. 다만 그분은 그 중에도 특별한 레벨에 있을 뿐이지요.

      8)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에 대한 각종 폭로를요.

      9) 이언주 따라 가려다가 접고 개종까지 했지요. 수령(囚囹)님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못 될 것입니다.

  9. 워디99 2021.01.14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제가 트랜스 휴머니즘에 관심없는게 다행이군요. 저는 저런 상황은 안봐도 될테니까요.

    3, 5. 중공은, 그리고 종중은 모든 면에서 최악이네요. 축구조차도. 악연 그 자체군요.

    6, 7. 심리검사를 하면 늘 판단형이 아닌 인식형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결정장애란 지적을 많이 받으며, 애들에게 너무 허용하지 말고, 엄격하게 잡으라는 지적을 많이 받는데 저의 이런 면이 꼭 단점은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8, 9. 못볼꼴 수없이 보겠네요. 더욱 관심을 끊어야겠습니다.

    코로나, 추위, 빙판길 조심하셔요. 건강이 최고네요.

    • 해양장미 2021.01.14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오래 살아 못볼 꼴 다 본 사람이 꽤 되지요.

      3, 5. 네. 그들은 우리의 적입니다.

      6, 7. 살다 보면 판단의 신속성이 필요할 때도 많긴 한데, 스스로 내린 판단에 대한 신앙을 가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판단을 적절하게 잘 수정하는 사람을 이상적인 인물상으로 가져야 합니다.

      8, 9. 아주 못볼 꼴 많이 나올 겁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오.

  10. 약쟁이카넬로 2021.01.14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위키의 알페스와 알페스 공론화 사건을 보니 로그인한 회원이나 가입후 15일이 지난 회원만 작성가능도 아닌 "운영진만 작성가능"으로 설정했네요. 나무위키가 적지 않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이렇게 원천차단까지 하는 경우는 처음 봐서 무슨 지령이라도 떨어진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11. 성세자생정 2021.01.14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인옹은 항상 그랬듯이(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안철수 문제에서도 고집을 강하게 부리는 것 같은데

    웃긴건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고 국힘 지지율이 상승하다 보니 실제로 많은 지지층이 김종인의 말대로 "...어 정말 단일화 안하고도 이길각 나오나...?"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것도 평소에는 김종인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던 강성 지지층 중에서요.

    '안철수는 까보면 좌파들이랑 다를것도 없던 사람인데 누구 좋으라고 후보직을 상납하냐, 단일화 안하고도 이길수 있다' 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 해양장미 2021.01.14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현 시점에서는 벼랑끝 전술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이러다간 잘못하면 87년 대선처럼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좀 빠져주면 좋겠네요.

  12. 윈브라이트 2021.01.15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알페스 문제에서도 하태경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30 남성 다수의 하태경에 대한 지지가 더 견고해질 것 같습니다.

    4.1. 반면 나머지 친유계는 요즘 정말 꼴불견입니다. 오신환, 지상욱, 이준석이 안철수에게 십자포화를 날리는걸 보면 그나마 없던 정도 다 떨어질 지경입니다. 오신환은 본인이 출마선언을 했으니 그렇다 치고, 지상욱은 거의 저주에 가까운 발언들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준석은 안철수와 안 좋았던 기억 때문에 사감이 섞인 조롱의 발언들을 내뱉는거 같고요.

    4.2. 말씀하신대로 어째 돌아가는 꼴이 2012년 대선 단일화 국면과 비슷하게 돌아갑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안철수가 그때보다는 좀 더 멘탈이 강해졌고, 이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결기를 보이고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 성세자생정 2021.01.15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준석은 사실 저저번 선거때 일 생각해보면 감정적으론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요...그래도 음..

    • 해양장미 2021.01.15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하태경은 항상 열심히 하니까 보다 더 인정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4.1. 이준석이 저러는 건 이해는 가는데, 지상욱은 저도 보기 안 좋습니다.

      4.2. 안철수는 3자 대결해도 별로 잃을 게 없습니다. 낙선하면 1년 후를 다시 노리거나 하면 그만입니다. 국민의힘은 3자 대결하면 당선되지 않는 이상 뒤가 없습니다. 안철수는 끝까지 가야 하고, 국민의힘은 물러나는 게 현명합니다.

  13. 새로운 바람 2021.01.15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5)현제의 102030여성들의 전략이 어떻게든 남성들의 대안들을 철저하게 봉쇄를 하고 제거하면 젊은남성들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이라도 젊은 여성들에게 철저히 굴복할것이라는 계산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기성세대들 역시도 그동안 "여성들이 억압받고 살았다", "남자가 양보해야지, 남자가 쪼잔하게 왜 그러냐"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철저하게 결혼한 젊은 여성들의 압도적인 완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출산율이 낮아지고 대대적인 중국인이민를 받아서 이들이 민주당, 좌파들의 제2호남, 철근 지지기반이 된다면 그수도 적고 복지예산을 퍼줘도 생산성도 없는 이용가치가 떨어진 1인 여성가구를 철저하게 외면할것입니다.

    그외에 "사회적 약자"라는 온갖 혜택 속에서 결혼을 하고 젊은남성을 철저하게 굴복시키는 가모장사회를 이룬 젊은여성들은 앞으로의 사회에서 철저하게 "승자"가 될것인데 얼마나 "승자"가 나올지 그리고 그 압승을 유지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래도 의문이 드는것은 페미니즘이 왜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더 위험에 빠뜨리냐는것입니다.

    =====================

    1)~2어떻게 보면 좌파들은 현대의 모습을 철저하게 증오를 하고 과거 원시 자급자족 소규모공동체를 찬양하고 숭배를 하는데 젊은 여성들이 꾸민는것을 배척하는것은 좌파들의 입장에서는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것으로 판단할것 같습니다.

    https://m.blog.naver.com/hidececil/220028594127

    현대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아름답다 예쁘다는것도 편견인것이 과거 90년대 일본 비쥬얼락을 보면 현대 남성들이 제대로 마음을 먹고 철저하게 꾸민다면 단번에 아름다워질수도 있습니다.

    ======================

    https://m.fmkorea.com/3327103002

    https://m.fmkorea.com/3327395015

    ※에펨코리아 특유의 비속어주의

    입당을 해야 비대위가 교체가 되지 않거든. 그리고 비대위가 교체되면 무조건 김종인도 물러나는데 친유계, 김종인과 친한 초선 다 밀려나거든.

    중진들 중에 김종인 정책에 불만 많지만 지지율 높일 자신 없으니 그냥 냅두는 게 한 국회의원은 30퍼는 됨. 그렇기 때문에 비대위가 교체되거나 지도부가 바뀌면 무조건 현재 비대위는 다 밀려남.

    만약 밀려나지 않으려면 보궐 승리라는 결과가 필요한데, 온전히 국힘만의 승리여야만 자기 자리 지키는 게 가능함. 지금 주호영 조용한 거 보니 눈치보고 있는 거 같고, 친유계는 그냥 안철수, 홍준표 배척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보내서 꽁으로 유승민 대선 보내려는 거 밖에 난 생각 안됨.

    ---------------------------

    망해가는 조직이자 당선능력은 없는데 자존심만은 엄청나게 높은 우파들이 갑자기 잘한다는것이 더 이상한것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현재 안철수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적대시하는쪽이 주로 친유계입니다.

    과거 지방선거 당시에 2등 전략으로 자유한국당과 치킨게임을 하다가 망하고 그뒤에 바른미래당 내부 갈등 수습을 못하고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도망가듯이 입당한 유승민과 친유계 세력입니다.

    "우파내에 좌파"를 자처하는 이들은 유승민이 출마를 하지 않음으로써 2020년 총선 대참패의 책임에서 비켜가고 "경제민주화 담론"의 김종인과 손을 잡고 당권을 불안전하게나마 장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선을 출마한 친유계의 주군인 유승민은 인기가 없다못해 존재감이 없고 오히려 외부인 안철수나 윤석열이 인지도 높은 상황에서 안그래도 차지할수 있는 기득권이 줄어든 성태에서 친유계가 다시한번 양당제에서 야권 경쟁자를 고사시킨다음에 유일한 야당으로 남는 2등 전략을 펼치는것 같습니다.

    경제민주화론과 우파내 좌파라는 사상적으로 비슷하고 친유계와 동맹을 맺은것 같은 김종인도 여기에 안철수와의 악감정까지 더해져 안철수를 굴복시키고나 퇴출시키려고 하는데 때마침 국민의 힘 지지율도 높아서 더 그러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바른미래당 시절의 갈등도 안철수와 친유계의 서울시장 후보자리 투쟁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

    https://m.fmkorea.com/3328173000

    ※에펨코리아 특유의 비속어주의

    친유계 계열 중에서 하태경만이 제정신이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작아진 파이를 독점하려고 난리났습니다.

    ========================

    6)이에 대해서 좌파들이 반박을 한다면 오히려 과학적인 사고가 "사람"에 대한 통찰의 폭을 줄이고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야할 "사람"을 그자체로 파악하지 않고 "대상화", "타자화"를 시킨다면서 반박할것 같습니다.

    과학도 결국에는 철학에서 나온것이고 모든 학문의 원류인 철학을 공부하고 철학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것이야 말로 본질을 파악하는것이라고 반박할것입니다.

    그리고 설령 좌파가 "실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실패가 밑거름"이 되어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정치에 참여"하는 "현대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 "평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 "보편적인 복지"를 이룬것이라고 주장할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5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페미니스트들이 박원순 시장님이나 윤미향에게 취한 행태를 보면 그들의 정신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여성의 아름다움에 꾸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건 소위 탈코르셋한 K-페미니스트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보면 김종인이 욕심이 많은 것도 같습니다. 본인의 과욕으로 서울시장 선거를 망치면 그에게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하태경은 스스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몇 번 보였고, 안철수의 성장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태경처럼 남들도 잘해서 스스로 지지세를 만들면 좋을 텐데요.

      한편으로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인 자들이 자신들의 망상과 권력추구를 위해 철학을 방패로 오남용하는 것이지요. 그들은 철학이라 주장할지 모르지만, 실은 사이비종교입니다.

  14. mychew 2021.01.15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
    김종인의 노욕이 자신의 선거공학 능력마저 완전히 퇴색시키고 있네요. 어떻게 해서든지 서울시장 자리에 제1야당 깃발을 꽂아야 차기 대선 정국을 자신이 주도할 수 있다는 계산이 저 같은 사람한테까지 훤히 엿보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41766628918048&mediaCodeNo=257&OutLnkChk=Y

    이건 살짝 다른 얘기이긴 한데 유승민, 오세훈은 자신의 정치인생에 마지막으로 찾아온 패자부활전을 제 발로 걷어차버린 희대의 두 얼간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5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종인은 그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도 자리를 못 잡고 떠돌아다니면서 비례로만 5선을 했는데, 요새 보면 그랬던 이유가 잘 이해됩니다. 정치적 매력이나 사람 다루는 없고 그에 비해 욕심이 너무 과합니다.

  15. 새로운 바람 2021.01.16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를 기센여자가 결혼을 통해서 휘어잡는것은 요즘 젊은 여성들과 기성세대들이 추구하는 결혼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것은 그분께서는 젊은시절에 인기가 많았을텐데 왜 여사님과 결혼을 했냐는것입니다. 이것도 그분의 부모가 강요를 해서 그런것일까요?

K-주식시장 파멸의 징조

경제 2021. 1. 12. 16:12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U47eF-N7HuE





 개인의 매수세가 며칠 째 많이 강해 보이는데,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제 시장 참여자들이 다 찼다는 겁니다. 주식하는 사람이 늘었는데, 아직도 주식 안 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할 확률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현재 개인들이 다른 종목에서 돈 빼서 삼성전자 사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 장이 정상적이라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빠지고 시클리컬한 것들이 올라와야 합니다. 그런데 관측되는 현상은 반대입니다. 삼성전자는 9만 선을 버티는데 시클리컬이 빠집니다. 순환매 장세가 오는 게 정석인데, 시클리컬 팔아서 삼성전자 매수해 주가가 버티고 있다는 겁니다.



 동학개미는 적어도 삼성전자에서 싸워서는 외인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보통주 외인 보유지분이 56%에 육박하는 종목을 개미가 어떻게 이깁니까? 개미가 올려주면 외인도 좋으니까 놔두고 있는 거지요. 개미가 동원가능한 자금은 무한하지 않고, 외인은 때가 되면 언제든 주가를 하방으로 내리꽂으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선물에서 발생하는 레버리지는 개미가 자금동원해서 막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피의 신용잔고는 각 10조를 상회합니다. 합치면 20조가 넘습니다. 동학개미들은 적벽대전을 꿈꾸고 있는 것 같지만, 상황은 이릉대전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그리고 이 신용잔고에서 스탁론은 빠집니다. 레버리지가 공격당하면 육손이 불 질렀던 것처럼 될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정치권에서는 금융위의 공매도 연장 안하겠다는 발표에 반대하고 나서, 불장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시산혈해가 예상됩니다. 가붕개 여러분. 위험을 이해하고 이 파티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금감원이나 금융위는 현 상황을 버블로 보고 있고,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움직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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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12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2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실하게 모으셨군요.

      주식하다 망하는 게 보통 레버리지와 버블주 편승 때문에 망합니다. 레버리지 안 쓰면 평단가는 망가질 수 있어도 저점매도가 강제되지는 않거든요.

      현재 시중에 레버리지가 넘쳐나기 때문에 빠지게 되면 곳곳이 피바다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이럴 때 빠지면 많은 개미들이 레버리지를 더 끌어다 버틴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진짜로 한강 갑니다.

  2.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12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트코인은 이미 꺽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초보인 전 몸을 사려야 할 것 같아서,
    버블이 꺼지고 한번 폭삭 내려 앉으면 그때 주식을 시작해 보려구요.

    • 해양장미 2021.01.12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언컨대 암호화폐는 인류 최악의 발명품입니다. 지난 달부터 시중의 그래픽카드들이 모조리 채굴에 끌려갔고, 지구온난화를 감수하고 만들어낸 전력들은 하등 쓸데없는 채굴에 소모되고 있지요.

    • armalitear15 2021.01.12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터미네이터 시리즈서 나온 스카이넷이란 슈퍼컴퓨터의 설정상의 처리능력 스펙을 훨씬 능가하는 처리능력을 가진 컴퓨터들이 몽땅 비트코인 채굴에 나서고 있죠.
      더 뛰어난 일도 충분히 할수 있는 물건들로 이런데 소모되고 있는걸 보면 참 쓸모없는데 자원을 낭비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심지어 불법임에도 연구소 슈퍼컴퓨터까지 비트코인을 채굴을 위해 무리하게 돌리던게 걸려서 감옥에 갔던 사람들도 나오고요.

  3. Lastinches 2021.01.12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식시장 과열되면서 뜬금없이 암호화폐까지 다시 오르는 꼴을 보면서 예전에 그렇게 당해놓고도 벌써 잊어버렸나,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어느새 만으로 3년 가까이 지났으니 직접 안 당해본 사람은 잊을 법한 시기이긴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1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아무리 이렇게 말해봐야 예전에 하락장을 안 겪어봤으면 좀처럼 와닿지 않을 겁니다. 2017년에도 아직 코스피는 싸다, 더 갈거다라고 이야기한 사람들이 많았지요. 당시 고점 찍은 종목 중 꽤 다수가 아직 회복 못 했습니다. 배당이라도 많이 주는 종목은 그냥 들고 있다 보면 배당으로라도 본전을 찾을 희망이 있지만, 아니면 기약이 없습니다.

  4. 성세자생정 2021.01.12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동학개미라는 이례적 현상 아니었으면 대폭락까진 아니어도 중소규모 폭락으로는 이어질 수 있었던 시점들이 재작년 하반기경부터 몇번 있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게 틀어막은 결과가 나중의 대폭락과 시산혈해로 돌아온다니 보는 입장에선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어떤 사람의 말로는 한국 장이 외인의 손에 잡혀서 흔들리는 이유가, 작전세력이 전반적으로 판도를 쥐고 움직일 수 있는 한계선에 애매하게 걸쳐있는 규모의 장이라 그렇다고 하던데요(이보다 더 크면 작전세력도 사실상 쉽게 좌우하기는 어렵다고...).
    저는 세계증시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타당성이 있는 얘기일까요? 캐나다나 스페인 등 한국과 비슷한 경제규모인 국가들의 주식시장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해양장미 2021.01.12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미들이 계속 현물을 사주는데 한참 저점에서부터 장기로 들고 있던 기관과 외인들은 일단 현물 매도해서 이익실현하고 나중에 선물로 하방작업해서 추가로 이익보고, 저점에 다시 개미한테서 사오면 그만입니다. 개미들도 고점에 사지만 않으면 손해를 보지 않지만, 주가가 많이 오르면 너도나도 달라붙어 사는 게 개미의 습성이지요.

      코스피 정도 규모를 외인이 좌지우지하는 건 선물 룰을 손보지 않는 이상 어쩔 방법이 없고요. 그들이 뭘 노리는지 잘 읽어서 흐름에 편승하면서 같이 이익을 보면 됩니다.

  5. minddiver 2021.01.12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정치권까지 합세해서 공매도를 적폐로 모는 행태를 보니, 아무래도 버블을 계속 키우다가 터지면 나몰라라 할 것 같습니다.

    그때 돼면 '개인 투자자들의 극심한 반발 때문에 공매도 금지를 연장할 수밖에 없었다' 고 발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뒤 대깨문들이 '돈벌려고 투기했다가 돈 잃은 걸로 정부 탓한다' 면서 주식 투자자들 양념질하겠죠.

    전 어느 정도는 이런 시나리오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외인들이 코스피 종목별 선물에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 해양장미 2021.01.12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정권도 끝물인데 금융위나 금감원 공무원들이 뻔히 뒤탈날 일에 굳이 협조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정권이 굳이 압박한다면 연장될 가능성도 있겠으나, 그러다가 버블 더 커지고 그게 터지면 발뺌 불가입니다.

    • minddiver 2021.01.12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무작정 공매도를 악으로 모는 개인 투자자들도 문제입니다.

      물론 정치권도 공매도의 순기능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왜곡된 인식을 가지도록 만든 책임이 있습니다만 말이죠.

      개인 투자자들도 좀 이성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12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종목별 선물 매매동향을 보는 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대형주 버블 끓어오르는 시기에 현물 들고 있는 투자자들이 이성 차리기 힘든 게 당연합니다. 괜히 금융당국이 있는 게 아닙니다. 금융당국이 해야 할 의무를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나기 쉬운 거고요.

  6. 퐁퐁123 2021.01.12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신세계,호텔신라,cgv,이마트,현대건설 같은 경기순환주들에 외인하고 기관들의 수급이 집중되고 있는데 개인들은 거꾸로 삼전에만 모든걸 거는 모양새네요.
    소수의 사람들 빼고는 개인들이 이성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공매도라도 다시 재개하지 않으면 나중에 여럿 한강갈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3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엔 지금 올라와야 할 종목들이 그다지 올라오지 않습니다. 좀 올라왔다가도 요 며칠 빠지는 것들이 있고요. 삼성전자로 워낙 개미자금이 몰려가지고 장이 정상이 아닙니다.

      이제 개미들 한강가는 건 상수로 보고요. 그게 얼마나 대규모가 되느냐에 3월 공매도 연장이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7. mychew 2021.01.13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8NGJM7Q

    앞으로 여당이 금융위를 향해 전방위적 공세를 펼칠 것 같습니다. 때마침 공매도 재개일이 재보선 날짜와 맞물려있는 상황이니 금지 기한 연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확실하겠네요.

    • 해양장미 2021.01.13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장 시키고싶은 정치꾼들이야 있겠지만, 본격적 레임덕을 앞에 둔 끝물정부를 위해 무리할 금융위 금감원 공무원들이 얼마나 있을지 봐야겠습니다.

  8. moagim 2021.01.14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슬 하방압력을 개미들이 잡아주는데 이제는 기관, 외국인이 갖고 노는 느낌이더군요. 대충 정리해서 이때까지 이익 실현한 거 합하면 1000만원 정도인데 작년에 40000원대 시절에 분명히 7, 8만원대를 예상했는데 그때 믿고 지르지 못한게 후회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더 지를려고 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까 난생 처음 주식하는 제가 이러는 것은 남들 다 이러는 거고, 이게 딱 비트코인 붕괴되던 그 느낌이었습니다. 이후의 랠리가 있기에는 이제 개미들의 뒷심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오르고 내리고 하는 걸로 이익보기에는 그야말로 문외한이고요.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이랑 주식 뒷감당을 어찌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친노가 폐족 되었던 것도 부동산 때문인데 여기다가 윤미향, 박원순에 사모펀드 까지 터지면 좌파가 폐족이 될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4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익실현 축하합니다. 수령(囚囹)님이야 어차피 이제 임기가 끝납니다. 문제는 차기정권이 떠안아야지요. 정권 재창출하려는 민주당이 언제까지 수령(囚囹)님을 옹호할 지 모를 일입니다.

  9. 늦깍이대학생 2021.01.15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플레이션과 시클리컬 장세가 온다면 고려아연이나 풍산같은 원자재 가격과 실적이 연동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스닥 인버스나 귀금속, 달러자산 투자보다는 개별기업에 투자하며 시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무래도 저에게는 적합한 방식으로 판단되어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차후에 하락장이 와도 덜깨질지 혹은 다같이 떨어진 이후에 먼저 치고 올라갈지를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5 0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래 고려아연 회사 상황을 몰라서 투자조언을 제대로 하려면 알아봐야하겠지만, 회사 상황이 정상이라 가정한다면 나쁘지 않겠지요. 고려아연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매수했다면 좋았겠지만, 장기 PER나 PBR밴드에서는 아직 낮은 가격입니다. 다만 저라면 조정이건 하락장이건 이후의 지수하락을 기대하는 면이 있어 당장 비철금속주를 많이 매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풍산은 제가 고려아연에 비해 잘 알아본 적이 없어서, 고려아연을 기준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테크버블의 의미와 향후의 디레버리징 전망

경제 2021. 1. 10. 14:2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zVzirIK5Q6Q




 2010년대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 테크버블의 시기였습니다. 이 테크버블은 IT를 중심으로 한 기술에서 미국이 명백한 우위에 있음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금융위기를 일으킨 주 책임집단인 미국의 권위가 흔들리면 곤란했던 시기지요.



 미국이 흔들리자 유럽은 더 흔들렸습니다. 어떻게든 미국경제가 버텨주지 못하면, 세계경제가 100년 전 대공황 때처럼 나빠질 수 있었지요. 중국은 흔들리는 미국을 보며 새로운 도전자로 나섰습니다만, 중국이 가진 각종 사회문제들은 미국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미국이 이상적인 강국은 아닙니다만, 다른 나라들보다는 확고하게 우월한 초강대국입니다.



 달러가 금과 파운드에게서 기축통화 지위를 빼앗은 후, 달러는 미국의 연금술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달러를 찍어서 다른 나라들이 생산한 물건과 바꿉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달러를 회수하지요. 미국채를 판다거나, 테크버블을 일으켜서 미국주식을 판다거나.


 미국은 절대로 달러를 의미 없는 종이조각으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이 최고여야 달러가 의미가 있어요. 달러기축이 깨지는 걸 아무도 원하지 않습니다. 중국조차 달러가 아예 망가지는 걸 원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을 최고로 보이게 한 건 테크버블입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넷플릭스가 주역이었지요.



 테크버블은 이미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테크버블이 전통적 경제모델을 망가뜨렸고, 그게 미국과 세계 전반의 정치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크버블 시대는 인플레이션이 없습니다. 실물경기가 나쁘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볼수록 실물 소비가 나빠집니다. 소비가 나쁘다는 건 매출의 감소고, 그에 많은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미국 정부 입장에서 적절한 시기에 테크버블을 끝내야 할 이유는 충분하며, 시장 또한 그러합니다. 과거 나스닥 버블시대 이후 시클리컬 시대가 온 적이 있었던 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이후 다시 장기테크버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그것을 금융위기의 여파로 생각합니다. 메인스트림이 변할 시기를 정확히 예상할 수는 없으나, 때가 무르익었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한편으로 금리 이야기가 슬슬 나오는데, 중앙은행은 금리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는 있으나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Fed는 11월 말에 M1을 추가로 늘리면서 채권금리 상승을 한 번 방어했는데, 그걸 반복하는 건 부담스럽습니다.



 조지아 상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함으로 미국 10년물 금리는 10개월 만에 1%대를 회복했습니다.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으므로 대규모 경기부양이 수월해졌고, 그 경기부양은 이른 경기회복을 가져올 거라는 시장의 전망 때문입니다. 중국은 더 이상 옛날처럼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줄 수 없습니다. 파티가 끝날 시간이 가까워져오고 있다는 것이지요.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이는 내가 기존부터 예상해왔던 시나리오고, 대략 예측대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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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ychew 2021.01.10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자비한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전세계의 달러화가 미국 수중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한다면 이 디레버리징의 국면을 과연 우리나라 경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현재의 국면으로만 놓고 본다면 도저히 10년 전의 경우처럼 무사히 위기 국면을 비껴나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미국 경제가 예상하신 흐름으로 돌아간다면 10년 전의 경우와는 정반대로 중국은 국가문명이 후퇴하는 수준의 치명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되고 중국발 금융위기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를 강타할 수 있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요.

    • 해양장미 2021.01.10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향후 미국의 인플레이션 정도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풀린 유동성이 소비로 이어질 때 어느 정도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지를 관측해야합니다. 분명한 건 바이든 정권은 인플레이션을 원할 거고, 풀린 유동성으로 인한 훗날의 위기를 피하고 싶을 겁니다. 민주당은 장기집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봅니다. 공화당이 워낙 상태가 엉망이니까요.

      저는 미국이 결국 중공을 죽이려 들 걸로 봅니다. 미국도 대미지를 최소한으로 입으려면 장기적인 빌드업이 필요할 테고, 트럼프가 지난 4년동안 그 빌드업에 혼란을 가져왔으므로 다시 판을 짤 필요는 있습니다만 대략 단기적인 청사진은 나와있지요. 바보가 아닌 이상 각국이 이 상황에 대비를 하고 있을 텐데, 우리 천룡정부가 이레귤러로 유감스러움 그 자체라는 건 이곳에 들러주시는 분들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2. 구밀복검 2021.01.10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런 사유들로 실물과 코스피의 괴리를 지적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역시 공영방송과 YTN은 문재인이 3천 시대 만들어 줬는데 적폐 언론들이 때린다는 식으로 나오는 중입니다.

    이명박근혜의 3천 시대 발언은 역시 써먹으면서 위수문동의 방패로써 그 소임을 다하고 있네요.

    코로나 이후에 시작된 집단 국뽕 증세와
    갑자기 시작된 폭등장에 사람들은 이성을 잃었고

    정부는 이걸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 생각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0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매도 금지 연장과 중국의 긴축으로 인한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2020년 기준 세계최고 주가버블이 생긴건데, 버블을 찬사하는 건 불에 기름 붓는 행위지요.

      문제는 요새 처음 주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락장을 제대로 경험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의외로 시장에 많다는 겁니다.

  3. armalitear15 2021.01.10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락장이 마치 20세기 말 일본처럼 올거 같은데 어떻게 대비하는게 좋을까요?
    전 주식 투자는 이것도 망할까봐 두려워서 안하고 금과 달러만 은행에 모아놓고 있었는데요.

    • 해양장미 2021.01.10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락장을 확신하면 인버스 사는거지요. 저는 코스닥 1배 인버스 분할 매수중이긴 한데, 인버스 특성 상 매수추천은 안 합니다.

      예견대로 인플레이션이 오면 금 사 놓은 건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4. Connie749 2021.01.10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전자 주식 5만원쯤에 샀다가 재미 보기는 했는데,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슬슬 불안해지네요.

    장기적으로 안전 자산은 필요한 거 같아서 달러를 사 놓기는 했는데, 가지고 있는 게 좋을까요?

  5. moagim 2021.01.11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은 더 오를 여지도 없고, 자포자기한 돈들이 전부 주식을 밀어 올리고, 공매도 금지 랑 바이든 당선 기대감 등 뭐랄까...

    버블인 건 맞는데 아직도 이 버블이 끓어오를 여력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막 사회에 나와서 삼성전자 45000원 할때 400주 정도 들어가서 제법 재미봤는데 그때는 이 정도 오를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여기서 숨이 턱까지 차오를 줄 알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용기를 낼걸 그랬습니다.

    코로나 전에 이미 너무 유동성 많이 쌓였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는데 도대체가 어떻게 된건지 감도 안잡힐 지경이네요.

    이미 경제라는 기계에서 볼트, 너트가 튕겨나가면서 박살나는 소리가 솔솔 들려오는 것 같기는 한데 2분기는 더 파티를 즐겨도 되지 않겠나 싶네요(...).

    저는이익실현이랑 헷지는 2~3분기 사이에 하려고 합니다.

  6. 2021.01.11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1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도 타이밍은 잘 모르겠습니다. 테크버블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게 언제일지 가늠이 잘 안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아니기도 하고요.

      엑슨모빌은 생각보다 주가가 빠르게 제법 회복되어서 저는 일단 관망합니다. 꽤 장기적으로 재미없던 종목이고 고점이 2014년이라, 고점회복하려면 꽤 많은 게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7. 묵嘿 2021.01.11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삼전 9.25만원에서 매도했습니다. 당장 들고 있는 주식은 이제 없네요. 현물로는 금을 180g 갖고 있는데 조금 더 모아볼까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저도 겨우 반년 된 초보지만, 요 몇달 주가가 폭등하면서 기대심리를 갖고 뛰어드는 주변 사람들을 더러 봅니다. 운 좋게 지난 몇년간의 NC와 같이 멈추지 않는 오름세를 타는 주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한창 올라간 주에서 이익을 실현하자면 초기에 투자해야 할 자본 부담도 그만큼 커질텐데 디레버리징이 기다리고 있다면 오래 보고 묵혀둘 생각으로 들어가는 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뜩이나 학생이라 고정 수입도 없는 처지고 하니...당분간은 분기나 반기 단위로 발만 담갔다가 하반기쯤 현물 자산을 추가하고 인버스의 방주에 탑승하는 걸 최선책으로 여기겠습니다.

    번외로 살고 있는 집이 낡아서(노원구입니다) 세대마다 수도관이 뻥뻥 터지는 중인데, 내년 2월 졸업하고 취직 준비할 동안엔 적당히 교외로 잠깐 나가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그 사이에 부동산 버블 좀 빠져주면 좋고요.

    • 해양장미 2021.01.11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익실현 축하합니다. 아직 학생이신데 현물금도 꽤 모으셨군요. 든든할 것 같습니다.

      수도관 터지는 건 유감입니다. 우리나라 구축들을 보면 고쳐서 살기가 여러모로 힘든 곳들이 많습니다. 근본적으로 대공사를 해야 해결이 됩니다.

    • 묵嘿 2021.01.11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모님이 두분 다 금융업계에 계셨어서 은혜를 많이 입었어요. 그래선지 막상 제 스스로 돈을 직접 만져볼 일이 없어서 남들보다 금전감각은 많이 둔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이제부터라도 잘 배워야겠죠.

      제가 사는 아파트는 이번달에 공사를 들어갔습니다. 겨울철이라 한달 통으로 잡아먹는다는데 이사하는 양 짐 다 빼고, 가족들도 뿔뿔이 흩어지고 때아닌 생고생입니다. 나중에 집 알아볼 때 이런 부분도 잘 확인해봐야 한다는 걸 경험으로 알아갑니다.

    • 해양장미 2021.01.11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그래도 배우려면 배우기 쉬운 조건이 아니겠습니까.

      이미 대공사 들어갔군요. 한겨울에 고생하십니다. 구축 공동주택에 살면 집을 고치고 수리하는 것도 마음대로 계획적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뜻밖의 불편함이 생기곤 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아파트가 빌라보단 훨씬 낫지요.

  8.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11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지원금은 풀리고 일상소비 기회는 적어서 주식이 올랐다고 들었는데,

    코로나가 끝나면 돈 쓸 때가 많아져 주식에 가 있던 돈이 빠져서 폭락이 올까요? 아니면 막혔던 욕구가 터져나와 호황이 될까요?

    지난 일년 미일을 비롯한 각국이 지원금을 푸는 걸 보며 인플레이션이나 버블이 올 것 같단 느낌을 경제 문외한인 저조차 받았었습니다. 특히 한국 정부는 이런 민감한 상황을 포퓰리즘 용으로나 이용할 게 뻔해 걱정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오늘 첫 월급을 받아 kgs안전자산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 골드 바와 실버 바를 각 1g,100g씩 일단 구매했습니다. 소액이긴 하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생애 첫 투자인 것 같네요. 첫 월급이라 쓸 게 많기도 하고 실물 골드바도 구경해 보고 싶기도 해서 소액으로 사 봤네요.(너무 조그만하겠지만.)

    다음달부턴 금통장도 만들고 달러도 모으려고 합니다. 좀 잃을 수도 있단 각오로 해양장미님 블로그 등 활용해서 열심히 공부해 보려합니다. 항상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12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COVID-19가 끝나면 못 갔던 여행도 가고, 모임도 가지고, 닫았던 가게도 열고, 신규 점포도 열고 그럴 거 아닙니까.

      그러면 관련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한정되어있으므로 소비자물가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채권시장이 움직이고, 중앙은행도 금리를 올리고 유동성을 회수하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중앙은행이 금리를 주도적으로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핵심은 채권시장에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선제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인상과 유동성회수가 예측되면 미리 반응을 합니다. 폭락이 온다면 이 반응에 의해 촉발되어 파생상품과 레버리지를 타고 옵니다.

      첫월급 수령 및 첫 실물귀금속 구매 축하합니다.

  9. ilovelisasu 2021.01.15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크주가 버블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테슬라같이 기대와 선반영이 과도한 종목이면 모를까 애플, 아마존, 구글과 같은 기업은 이미 실적으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물류혁명 등 기술진보에 의한 디플레이션 효과가 아닐까요. 바이든은 MMT를 받아들여 엄청난 규모의 양적완화를 진행할 생각인거 같은데 MMT로 달러를 찍어낸다면 현재의 강세장이 몇년은 더 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15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테크주 보유하시고 그리 주장하신다면 제가 이야기할 말은 없고요.

      아니라면 현재 MAGA의 평균 PER는 대략 44정도입니다. 주도주 PER가 이 정도면 고평가 상태이며, 고평가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주도주가 바뀌면 반토막나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상기하신대로 아마존 등에 의해 디플레이션 효과가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많지요. 그게 경제 전반과 정치에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미국이 이 상황을 계속 방관하고 있을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MT는 AOC같은 좌파가 주장하는거고 주류인 바이든까지 MMT하면 세계경제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현재보다 극심한 버블이 과도하게 생기다가 파국이 오겠지요.

금융시장 버블의 특징

경제 2021. 1. 8. 15:24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GZWB7qn5N0A






 현 상황을 버블로 판단하여 본문을 작성합니다.


1) 버블이 끓어오를 때는 온갖 악재나 위험요소가 무시됩니다. 실거래자들이 봐주지 않는 악재는 의미가 없습니다. 버블이 끝날 때까지 악재나 위험요소는 대기 중입니다.


2) 주가가 버블인 경우, 주식을 안 하던 사람들이 계속 참여합니다. 레버리지가 꽤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담보대출을 발급하는 증권사나 산하 저축은행들이 돈을 법니다.


3) 상승한 주가를 합리화하기 위한, 비전통적인 새로운 논리가 창조됩니다. 매우 드물게나마 그렇게 창조된 논리는 이론화됩니다.


4) 평단가를 보고 기뻐하는 사람은 많으나 이익실현을 잘 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버블은 고점까지 타고 있는 사람이 최대이익을 볼 수 있는데, 고점매도는 사람이 실력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정책 결정권자라거나 작전 실행이 가능한 입장은 논외.


5) 장기 투자자들은 버블을 보통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적립식 구매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오를 때 팔았다가 저점에서 다시 매수해야 이익이 나는데 타이밍 잡기도 힘들고, 잘못하면 세금만 날아갑니다.


6) 주가가 오르면 정치인들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버블을 방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거하게 말아먹는 게 역사적으로 반복되고 있지요.


7) 주가가 괜히 오르고 있는 것처럼, 내릴 때도 괜히 내립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내리게 되면 급박한 이익실현과 쌓여온 버블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레버리지 문제 등으로 엄청난 속도로 주가가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든 그런 일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8) 코스피 전반의 레벨업이 과거에도 전례가 있긴 합니다만, 나에게는 현재 그런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스피의 레벨업은 그래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코스피 주요종목의 선물매도포지션은 공매도가 금지된 현재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나마 덜한 버블일 확률이 높습니다. 요지는 코스닥입니다. 공매도 금지는 코스닥에 더욱 큰 영향을 주고 있을 겁니다.


9) 지금 문제는 사람들이 소비를 못 한다는 겁니다. 소비를 못 하니까 돈이 있으면 투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물은 죽고 투기시장으로 돈이 흘러들어가는 상황인 것인데, 초보자를 제외하면 아무도 이 상황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각자 이익을 노리고 최대한 먹을 거 먹고 늦게 내리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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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이크로프로세서 2021.01.08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초년생이라 삼성전자 주식이랑 다우 지수,금 현물을 소액 투자중인데 이럴때 어떻게 대응할지가 정말 고민이 되는군요. 글에 말씀하신대로 길게 보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난감해졌습니다.
    거기에 코스피 인버스를 조금씩 사고 있는데 과연 후회 안 할 수 있을지 어렵습니다.

  2. 카일10 2021.01.08 1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주가 하루 20%오르는 말도 안 되는 날이 종종 있긴 하지만 M2로 보면 아직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분 글 보면
    https://url.kr/e4XxKU
    kospi+kosdaq/M2 를 계산하셨던데 11월 글이긴 하지만 역산하면 아직 800대로 추정됩니다.
    22년까지는 fed도 금리 안 올릴 전망이고 원화가치 위안회 연동해서 오르는중이니 올해까지는 괜찮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21.01.08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블구간이라는 것 자체는 누가 봐도 분명한데, 어디까지 달릴 지는 알 방법이 없지요. 금리는 Fed보다도 채권시장이 결정하는 거고, 원화강세는 여기서 더 심해지면 꽤 곤란하다 생각하는데 더 화르륵 불타다가 폭발할지, 적당히 가다 말지는 모르겠습니다.

      잘 보다 제 때 잘 이익실현하시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3. 반문우파 2021.01.08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의 현실감각이 있다면 실물경제는 완전 안좋은데 코스피가 무려 3천이나 찍는건 투기에 의한 버블현상으로 평가할것 같습니다

    그걸보고 문재인이 경제잘한다고 찬양하는 대깨문들은 살면서 갖취야할 최소한의 현실감각도 없는거고요

    • 해양장미 2021.01.08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공매도 연장이 금융시장에 별로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가 올라서 기분좋은 사람이야 이런저런 말 할 수 있는 거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정권이 인기관리하다가 버블을 키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다가는 주가 떨어질 때 여럿 한강갑니다.

  4. 퐁퐁123 2021.01.08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youtu.be/12aOamFTxtA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올해 상반기 정도까지 3300~3500까지는 충분히 갈거라고 생각하고 그때까지는 충분히 즐겨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3월에 공매도가 풀릴테니 한달전쯤부터 선반영해서 단기조정이 좀 있을 것 같고요.
    지금의 핫한 4차산업혁명 관련 대형주들은 개인들의 집중매수+외인들의 etf 매수로 고평가~버블 영역이 많아 보이지만 아직 전통 시클리컬 관련주들은 아직 고평가 영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총이 큰 대형주로 수급이 집중되면서 지수가 크게 상승했다고 보구요. 특히 삼전이 다 빨아들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저런 시클리컬 관련주들은 2021년에 본격적으로 세계경기가 회복되고 수출이 본격적으로 살아나야 실적과 수급이 붙으면서 고평가영역 영역으로 들어가게 될 듯 하구요. 이런 주식들까지 오늘의 삼전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때는 버블이라 할만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미국의 블루웨이브로 인한 미국정부의 막대한 재정지출과 연준의 달러까지 더 풀리면 현 금리와 풀린 유동성을 감안했을 때 원달러 환율 1092원은 아직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연준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를 넘으면 ycc 정책을 쓰겠다는 말까지 하고 있고요.
    개인의 수급 또한 부동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넘어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2월 정도에는 조정과 함께 순환별 종목장세를 거칠 것 같고 그 후에 여름~가을쯤에 3300~3500정도는 되어야 대부분의 종목이 고평가 될거고 그정도는 돼야 시장에서 슬슬 버블 걱정을 하는 사람이 생겨나고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1.08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지수가 더 갈 수는 있는데, 지금을 버블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건 전형적인 새로운 논리창조로 봅니다.

      경기민감주들이 더 오를 수는 있지요. 그게 맞고요. 그런데 경기민감주의 상승은 곧 경기회복을 의미하며 그것은 금리인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시클리컬의 회복은 곧 인플레이션과 긴축을 의미한단 말이지요. 시장이 어느 시점에서 이 면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말씀대로 한번 빠졌다가 이후에 좀 더 힘내서 달려본 후에 하반기 들어서 제대로 빠질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냥 다음달 조정에서 빠진 다음에 공매도 풀리면 고점회복 못하고 그대로 불장이 끝나면서 곰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는 초보자도 많고 레버리지도 많아서요. 시클리컬에 대한 불신도 상당하고요.

    • 퐁퐁123 2021.01.08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수와 함께 지나치게 많이 오른 4차산업혁명 관련 대형주들은 고평가~버블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공매도 풀린 후에 회복 못하고 꺾일 가능성도 있지만 조정으로 그치고 좀 더 달릴 확률이 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부동산이 막히는 바람에 본격적으로 부동산 자금이 주식으로 넘어오고 있고 삼프로나 슈카월드 같은 유튜버들도 개인들의 정보 수집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5. 퐁퐁123 2021.01.08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youtu.be/d-HhGW5ctWQ
    주식 얘기는 아니지만 전 개인적으로 지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달러가 지나치게 풀리고 달러 반대 포지션의 자산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기관들이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의 가능성에 주목해 개인이 주도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기관에서 앞다투어 매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Jp모건도 올해 비트코인이 1억 이상을 간다하며 계속 매집하고 있고요.
    앞으로 돈이 더 풀리면 풀릴수록 비트코인도 더 힘을 받을테고 현재 금의 포지션의 일부만 차지할 수 있어도 비트코인은 엄청나게 상승할겁니다. 저도 벌써 135% 이상의 수익이 났고요.
    마지막으로 인간지표라는게 있는데 아직 개인들은 지금 기관에 비해 훨씬 소극적이고 주식이 버블이 와서 먹을게 없어지면 슬슬 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달려드는 사람이 점점 많아질겁니다.


    • 해양장미 2021.01.08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저는 과연 코인에 대한 규제나 제재가 언제 본격적으로 들어갈지에 대해 주로 관심이 있습니다.

    • 페네트라티오 2021.01.08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금은 녹슬지 않고 귀금속으로서는 물론 산업적으로도 가치 있기 때문에 자산으로 취급받는다고 생각하지만, 비트코인은 발행량의 제한을 제외하면 금과 같은 속성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원하기만 한다고 금과 같은 지위를 얻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금보다 훨씬 불안정하고, 투기를 위한 투기에 이용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퐁퐁123 2021.01.08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오히려 달러 반대 포지션의 자산으로서 금이 지금까지 마땅한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금도 산업재로서의 비중은 십몇퍼센트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달러의 가치 하락에 대비한 가치저장수단으로서 지금의 가격을 정당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달러로 물과 석유를 살 수 없는 세상이 온다면 그때는 금이 그 역할을 온전하게 대신할 수 있을까요?
      그런 것에 대해서 근본적인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금으로 흘러들어갈 자산의 일부가 비트코인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일부만으로도 비트코인의 가격은 폭등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 해양장미 2021.01.08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논의에 의견을 보태보자면, 저는 금과 은이 진짜 돈이고 달러는 크레디트에 불과하다는 고전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달러로 물과 석유를 살 수 없는 세상이 온다면 당연히 금이 본래의 위치를 되찾을 것입니다. 물론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은 금을 가지고 있는 건 미국 중앙은행이고, 가장 많은 은을 보유한 건 JP모건입니다.

    • 퐁퐁123 2021.01.08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저도 가치저장수단의 실물 자산으로서 금과 은을 대체할 자산은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풀리는 달러와 함께 기관의 주도로 금으로 갈 자산의 일부가 코인으로 오고 있으니 단기적으로는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 OXX 2021.01.08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거품인 건 확실한데 공매도 금지를 연장시켜서 위수문동 임기까지는 주가를 떠받치는 정치공학을 실현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이와중에 업데이트 패치받고 온 안철수가 “코스피 3000 돌파? 집 못 사는 사람 절망 투자 덕분”이라고 일침하셨습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07500035).
    이보다 적확한 요약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1.08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매도 금지 1번 더 연장하면 상반기까지는 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후에는 공매도 금지가 소용있을지 잘 모르겠고요.

      저는 안철수가 서울시장 되고 나면 서울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할지도 모른다고 생각 중입니다.

  7. 늦깍이대학생 2021.01.09 0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작년 해양장미님 글 읽다가 투자를 시작해 이제 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오히려 코로나때보다도 시장에 노이즈가 많고 시장에 대해 느끼는 피로도가 엄청 높네요. 그래서 투자입문하고는 처음으로 MTS도 지우고 얼마간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도 놓고 미뤄뒀던 수학공부와 독서를 하고 있는데 MTS만 보던 때보단 확실히 삶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피터린치의 뼈있는 농담인 칵테일 파티 이론의 마지막단계에선 오히려 초보투자자가 전문투자자인 피터린치에게 이것저것 권한다고 하죠. 초보인 저도 이 글에 한 마디 거들고 싶은걸 보니 아마 시장이 과열된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운이 좋게도 작년 초부터 투자 및 팔로우업을 하던 코스닥의 한 기업에서 매각 대상자를 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큰 평가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수익을 확정짓는 사람은 많지않다는 해양장미님의 말씀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시의적절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09 0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S MTS 너무 오래 보고있으면 워라밸 망가집니다. 사람은 정신적 피로를 무한하게 견딜 수 없고, 피로와 감정은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주가가 가장 높이 올랐을 때, 누군가는 팔고 누군가는 삽니다. 파는 사람은 최고로 이익을 실현하는 사람이고, 사는 사람은 불운하게 오판을 한 사람이 되지요. 그 사는 사람도 더 오를 거라 생각하고 사는 건데요.

  8. 새로운 바람 2021.01.09 0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aver.me/xhHIKD9R

    코스피 3000 시대를 연 조연은 ‘유선생(유튜브+선생님)’이다. 주식을 전문으로 방송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뜻한다. 재야 증권계 고수부터 큰돈을 굴리는 수퍼 개미, 그리고 제도권 전문가까지 면면이 화려하다. 주식 초보자를 위한 기초 강의부터 대형주⋅해외주식⋅배당주⋅테마주 등 고급 주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유선생들은 지난해 증시에 입성한 신규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식 거래 활동 계좌 수는 600만개나 늘었다. 통계를 집계한 지난 2007년 이후 최대 수치다.

    유선생들이 강의할 때 즐겨 쓰는 문구다. 이런 엄포를 들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주식 계좌를 트고 유선생이 찍어 주는 주식을 사야 할 것만 같다. 30대 회사원 황모씨는 “유튜브에서 대박주라고 해서 샀는데 100만원을 잃었다”면서 “동영상에서 소개된 주식이 다음 날 아침부터 막 급등하길래 다급한 마음에 따라 들어갔는데 총알받이 신세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유튜브에 투자 강의 동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양질의 강의도 많지만 제대로 된 정보 없이 특정 종목의 매매를 부추기는 강의도 적지 않다”면서 “산업이나 기업 분석 없이 증시 풍문만 소개하고 특정 종목을 찍어주는 강의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점 매수한 후에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는 악질 유튜버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대형 증권사 임원 B씨는 “애널리스트는 종목 보고서 하나 낼 때도 지켜야 할 규정이 엄청난데, 유선생은 비제도권이라는 이유로 어떤 규제도 받지 않는다”면서 “남을 도와주는 착하고 능력 있는 영웅은 미국 마블사의 SF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

    +스티브 잡스가 만든 바보수첩
    https://oceanrose.tistory.com/1230

    해양장미님께서 쓰신 "스티브잡스가 만든 바보수첩" 글에서 쓰신 우려와 일반인들도 뛰어드는 코스피투자가 맞물려 코스피3천선을 찍은것 같은데 이게 왠지 아파트가격폭등과 합쳐져 쌍둥이 버블을 만드는것이 아닌가 싶은 동시에 걱정이 듭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유튜브동영상 강의가 코스피 및 코스닥 묻지마 투자를 여기저기서 마구잡이식으로 만들어낼것 같습니다.

    서서히 원화가치 상승세가 나타는것도 있는데 왠지 현상황이 80~90년대의 일본과 상황이 비슷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09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세장에서는 원래 신규 투자자들이 늘고 뭘 해도 잘 됩니다.

      금융 유튜브를 잘 고르면 증권사 창구 직원보다는 낫긴 할 겁니다. 증권사 직원들은 각자 실적 올려야 하는 게 있거든요. 문제는 잘못 고를 확률도 얼마든지 있다는 거고요.

  9.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09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서 삼성 등에 넣은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더군요. 전 초보자라 지금 버블 상황에서 주식하긴 무섭고 금은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폭등, 현실과 괴리된 주가상승 등을 보면 왠지 imf사태나 일본의 버블경제가 떠오르네요

    • 해양장미 2021.01.09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은값은 애매합니다. 금값은 길게 보면 잃진 않을텐데,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뭘하건 신규진입하기 별로 좋은 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아니지만, 지금은 원화를 들고 있는 게 그리 나쁜 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10. 구밀복검 2021.01.09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장미님께서 쓰신 디레버리징 관련 글 봤었는데

    그때 예측하신 그대로 흘러가는 면이 없지 않게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아버지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대해 건의를 해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1400 폭락장에서 긁어모으신 우량주들로 지금 돈 꽤 모으신 데다, 원체 성실하셔서 모든 빚 다 청산하시고, 수도권에 자가도 갖고 있으시니 여기서

    자산들만 조금 다양화 해도 앞으로 있을 충격들에 탈조선을 안 해도 버텨낼 재간은 보여서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1.09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평단가 많이 오르신 분들은 앞으로 잘 이익실현하셔서,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셔야 앞으로의 험난함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1. minddiver 2021.01.10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인버스를 들어간다면, 몇 퍼센트 정도 먹는걸 기대해야 할까요?

    조정이 온다면 얼마나 강한 조정이 올지 대략적으로 가늠할수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21.01.10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코스닥 인버스는 제법 크게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모르겠네요. 때가 되면 꽤 빠져줄 것 같긴 한데요.

      저는 아직은 박스피가 진리라 생각합니다. 때가 되면 다시 2000까진 빠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 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minddiver 2021.01.10 0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감사드립니다.

겨울천룡국

사회 2021. 1. 7. 18:04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6Dakd7EIgBE





 어제 저녁 하얗게 함박눈꽃송이가 퍼얼펄 내렸습니다. 우리 신성 네오 헤븐조선 좌천룡국은 겨울천룡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 마비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늘어난 후륜차들은 순정 타이어가 썸머인 게 많고, 그걸 그냥 달고 다니다가 대설을 맞이하여 온갖 참사들이 일어났습니다. FF 사계절로도 힘든 노면을 후륜 썸머로 다니겠다는 건 무식 또는 크레이지입니다. 스프레이도 안 뿌리고 도로를 미끄러지는 도이칠란트제 렌트차량들은 곳곳에서 추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후륜차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일 텐데, 이번에 서울에는 보기 드문 호설(豪雪)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이 장기집권하시다 남윤인순 명명 피해호소인의 급습으로 인해 원통하게 숙정문 인근에서 타계하신 후 리더가 없는 서울은 호설에 전혀 대응을 못했습니다. 좌천룡국의 수도는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제설ㆍ한파 대책회의에 들어갔고, 아직도 서울에 붙어사는 가붕개들은 네오 헤븐조선이 얼마나 새로운지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날씨가 참으로 수령(囚囹)님처럼 멋져서, 어제부터 폭설 이후 폭풍이 불고 인천지역 기준, 새벽에 영하 16℃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종일 추울 뿐만 아니라 내일은 1도 정도 더 떨어진다고 하네요. 실로 이불밖은 위험한 새해의 시작입니다. 라후 아크바르.



 좌천룡들께서 눈을 방치한다 해도 어차피 가붕개들이 알아서 치울 거고, 며칠 후엔 기온이 올라가서 눈이 녹겠지요. 그러니까 서울시는 이제 S-제설 홍보에 들어가야 마땅할 것입니다. K-방역도 그랬으니까요. 중국동포 여러분, 한족 여러분, 전 세계의 난민 여러분, 제설 잘 되는 서울특별시로 모두들 이사 오세요. IㆍSeoulㆍYou. 



 그런데 보궐선거가 머지않았습니다. 신성 네오 헤븐조선 좌천룡국의 정통성과 역사적 필연성에 저항하는 헬조선 부흥론자들이 안철수를 밀고 있는데요. 눈처럼 하얗게 아름다운 겨울천룡국을 반기는 가붕개 여러분들은 안철수의 유혹에 지지 말고, 삶은 소대가리가 깨져도 민주당을 찍으셔야 마땅하겠습니다. 가붕개는 가붕개다워야 가붕개입니다. 설마 이제 와서 가붕개도 사람 취급하던 헬조선 시절이 그립다고는 안 하겠지요. 박원순 시장님 3번이나 찍어준 서울 가붕개들인데요.

 


 가붕개는 현실의 엄혹함을 직시하고 싶지 않아하고, 보고 싶은 걸 보고 듣고 싶은 걸 듣습니다. 가붕개는 생각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좌천룡들께서 시키는 대로 합니다. 그러니까 행복한 가붕개들입니다. 행복한 가붕개들은 서울에 사는 중국 동포들을 슬프게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높은 산봉우리 같은 나라의 기슭이라도 차지하려면 노오오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숙조국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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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07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는 정말 오랜만에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저는 오늘 아침부터 회사 주차장을 쓸었죠

    서울쪽은 사진,뉴스만 봤는데 정말 역대급이더군요.
    시장 부재로 대처도 잘 안되고 있다면 교통등 여러가지로 참 곤란하겠습니다.
    이와중에 기상청 탓을 한 것도 신박합니다.
    박원순 사건은 그러고보니 좀 흐지부지되었네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길

    • 해양장미 2021.01.08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장 부재로 대처가 안 된다기보다는, 박원순의 장기집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시스템이 너무 망가져서 재난에 대응이 안 되는 걸로 보입니다. 자가 운전자들의 겨울대비 개념도 예전보다 많이 모자라고요.

  2. mychew 2021.01.07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07000630

    그 와중에 작년 여름 승천한 천룡의 부하님께서 아주 재미있는 일을 벌려놓으셨네요.

    4월 서울시장 재보선에 나서는 야권주자는 서울시민들의 살점을 뜯어먹는 시청 6층에 도사리는 좌파 들개떼를 반드시 내 손으로 척살하고야 말겠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만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08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BS는 이 와중에도 특별하게 교통관련 보도에 애쓰지 않고, 평소 하던 대로 선동을 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더라고요. TBS가 이 나라에 끼치는 악영향이 커도 너무 큽니다.

  3. O44APD 2021.01.08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인에게 험한말을 하지 않는게 한국 정서입니다만은 시장님은 소천하신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6층에 있다던 돈먹는 하마들을 하루빨리 치웠으면 좋겠네요.

  4. Lastinches 2021.01.08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작년 여름의 기록적인 폭우와 이번 폭설, 한파도 전부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더군요. 그 말은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를 심심치 않게 볼 가능성이 높단 뜻일텐데, 그런 시기에 한국에서 천룡인 장기집권이 일어난다면 대단한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중국자본이 부동산을 잠식하는 현상은 우리나라의 제주도도 그렇고 일본 홋카이도도 그렇고 자주 보이는 현상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도가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상상하니 참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 수령동지보다 더한 위인이라고 할 만한 정치 지도자는 아마 세계사를 뒤져봐도 그리 많지 않을텐데, 그런 위인이 동시대 대한민국에 존재했고 심지어 그런 사람을 대한민국 수도의 시장으로 3번이나 뽑아줬다는 사실이 실로 경이롭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08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러고보면 작년 폭우 대응도 영 아니었지요. 지금도 지난 여름 폭우 영향으로 감이 비쌉니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좌천룡들에 의한 증상의 회복이 언제 될 지 모르니 차 가진 사람들 각자가 개념 좀 챙겨줬으면 합니다.

      - 이미 꽤 들어왔지요. 근래들어 저는 우리나라의 극단적인 출산율 저하 이면에 중국도 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 박원순, 이재명 트로이카는 불멸의 기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페미에 의해 멸종되지 않고 살아남아 이 끔찍한 역사가 후대에 오래오래 잘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5. armalitear15 2021.01.08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최악의 인간이죠.
    저래놓고도 우파보다 좋다고 3번씩이나 찍어준게 서울 시민들이였죠.
    박원순이가 했던 최악의 짓으론 세금도둑 시민단체들을 대거 정계에 진출하는 라인으로 만들어서 혈세가 세도록 만든거와 언더도그마식 정책으로 서울 개발을 막아버린 짓거리가 있죠.
    그리고 이번 한파로 서울에 동파되고 전기가 전기가 끊어진 사고가 난곳도 꽤 있던데 이런데 수리도 6시간 넘게 안되서 단전 단수가 된곳이 넘쳐나더군요.
    박원순이는 서울의 시스템 자체를 파괴시켰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08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원순이 집권하는 기간 내내 서울 인구는 줄어들었고, 서울의 GDP 성장률도 낮습니다. 신축이 없으니까 집값만 많이 올랐지요. 이번 난리는 오래 누적되어 온 일들의 결과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상원 개표 중입니다.

정치 2021. 1. 6. 12:48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PTYDpMiirRQ




 지난 대선 때 결론을 못 내서 이번에 다시 투표하는 지역인데요. 2석이 걸린 선거인데, 1석만 공화당이 이겨도 공화당이 과반이고 2석 다 민주당이 가져가면 민주당이 상원까지 과반으로, 행정부-상원-하원을 다 장악하는 구도가 됩니다.


 현재까지 개표결과는 민주당이 2석 모두 승리하는 분위기입니다. 좀 돌아가긴 했지만 상원도 민주당이 가져갈 거라는 대선 이전의 예측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천하가 이루어질 경우 그게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정입니다. 공화당이 영 정신을 차릴 기미가 없기 때문에 좀 오래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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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57 2021.01.06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확률이 둘다 90%을 상회하네요. 공화당 카운티의 표는 거의 다 소진되었습니다.

    그대로 결과가 나오면 여론조사가 상당히 정확하게 맞춘 셈인데, 여론조사의 불확실 요소가 트럼프인지 아닌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조지아는 11월에도 그럭저럭 잘 맞췄거든요.

  2. 1257 2021.01.06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이빗 퍼듀가 부정선거 타령에 합류했군요. 정말 잘 떨어졌습니다.

    민주당에겐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잘하면 필요한 만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샤이닝데이 2021.01.06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지아 현지 시간 오전 8시, 한국 시간 밤 10시부터 개표 재개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06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의 민주당이 승리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의 부정선거론이 결국 이런 결과를 만드는 것 같네요.

    • 샤이닝데이 2021.01.06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당 51 : 50 공화당이 되었으니 트럼프 정권 4년만에 정치 상황이 정확히 반대로 뒤집혔네요. 하지만 굉장히 아슬아슬한 민주당 리드가 되었습니다. 하원도 4월 재보궐 전까지는 +1 상태고, 상원도 이제 민주당이 +1 상태이니 왼쪽의 1표나 오른쪽의 1표나 똑같이 아까운 상황이 되었죠.
      다음 2022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상원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의 공화당 후보를 잡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는 좌파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판단도 가능하죠. (일단 우클릭을 해야할 정도로 잡기ㅜ어려운 주들은 아니니)
      이는 자연스럽게 Medi4All, 워싱턴DC 주 승격, 임기 내 4천조원 확장 재정정책 중 2개 이상 바이든 임기 내에 실현된다고 봅니다.

    • 샤이닝데이 2021.01.06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정선거만큼 사회에 불신을 유발하는 선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가 정의 있다면 그런 선동을 하는 사람들은 역사의 물결 아래에 쓸려 나갔으면 좋겠네요.

    • 해양장미 2021.01.06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장재정정책을 통한 빠른 경기회복과 인플레이션을 바이든 정부가 원하는 최우선 목표로 봅니다. 지난 대선 이전의 예상대로 경기회복세가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4. armalitear15 2021.01.06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정선거를 외치는 인간들은 좀 나가면 합니다.
    지금 트럼프의 행보를 보면 떨어질만 해서 떨어진게 맞는데 말이죠.
    뭐 바이든은 자유주의자를 이끌면서 AOC 같은 작자들을 막고 중국을 상대해야 하는 만만찮게 힘든 일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5. Palaiologos 2021.01.06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럼프의 대선이후 폭주를 보면서 코로나가 인류에게 남긴 최고의 선물은 트럼프 재선 실패라고 생각이 드네요. 미국이 퇴임 대통령을 앵간해서는 안건들지만 트럼프는 감옥에서 삶을 마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816/102512039/1
    미국 대선도 끝났고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에 중거리 공격 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하려고 미국은 할겁니다. 어짜피 두발 돼지들과 수령은 중국한테 무릎꿇을 겁니다. 만약 중국이 협박을 넘어서 군사행동을 하려 한다면 전쟁까지 불사해서 친미국가로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음 대선은 한국의 향후 최소 100년을 결정할 겁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2021년은 2020년 보다 분명 더 나을 겁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해양장미 2021.01.06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정말 강조하고 싶습니다. 차기 대선에서 야권이 지면 결국 총이라도 들어야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걸 보통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게 너무 힘듭니다. 야권이 정말 잘 해 줘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윈브라이트 2021.01.07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지지층이 상원 탈환을 위해 극단적으로 결집했다고 보고 있는데,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넬의 부정적인 이미지도 무시하지 못 할 거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럼프를 막말하는 광대+사기꾼+나르시즘에 빠진 포퓰리스트 정도로 보고 있다면, 매코넬은 그야말로 트럼프를 뛰어넘은 악마 그 자체이자 진정한 흑막 및 어둠의 제왕(?) 급으로 보고 있을 정도로 소름끼치게 싫어합니다.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입장에서 2년 동안 상원을 매코넬이 좌지우지하는 건 악몽이었을 겁니다.

    • 해양장미 2021.01.07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코넬하고 트럼프가 대립하면서 공화당 투표의욕이 식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상원이 2000달러 지급안에 대해 표결없이 회기종료로 무산시키면서 요새 매코넬 자택이 낙서테러까지 당했더군요. 그러고 상원다수당이 바뀔 상황이니 매코넬 앞날도 험난하겠습니다.

  7. mychew 2021.01.07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지아 공화당 정치인의 상징인 퍼듀가 낙선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네요. 이미 공화당 지도부는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결선을 앞두고 조지아 주지사와 주법원을 상대로 2달 내내 트롤링의 진수를 보여준 트럼프와 2000달러 지급안 폐기를 주도한 매코넬의 트롤링이 맞물려 마침내 기적같은 일을 해내고야 말았네요. 이로써 공화당이 완전히 자멸하고 민주당이 장기집권하는 상황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긴 시일동안 미국 내에서 달러유동성이 대량으로 공급되고 금리 또한 지속적으로 인상될텐데 과연 중국이 저 상황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21.01.07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순서가 아마 빠른 완화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유도 이후 금리인상이겠지요. 간밤에 미국 대형 은행주가 꽤 오른 걸 보면 시장이 조지아 투표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화당은 퍼듀 낙선도 모자라서 초대형 사고를 치면서 향후 공화당의 앞날을 심히 불투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남군도 일제도 알카에다도 못한 걸 트럼프 지지자들이 해냈네요.

  8. Lastinches 2021.01.07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상황이 여기까지 오니까 트럼프와 대깨트들이 대형사고라는 말로도 한~참 부족한 사고를 쳤네요. 바이든이 대선 이후로 트럼프에게 조용히 물러나주면 우리도 가능한 한 좋게 끝내주겠다는 시그널을 여러 번 보냈는데도 이렇게까지 했으니, 퇴임 후 말년을 곱게 보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9. 1257 2021.01.07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이 폭도들에게 짓밟힌 상황에도 7명의 상원의원과 138명의 하원의원이 여전히 반역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쫓겨지지 않은 폭도일 뿐입니다.

새해 들어 시그널들이 아주 찐이네요.

정치 2021. 1. 5. 13:45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6yBQLUn5W0Y




1. 어제 KTX-이음의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시속 200~300km를 달리는 준고속열차로 현재 개통된 노선은 청량리 - 안동입니다. 주요 정차역은 원주, 제천, 영주입니다.


 그런데 개통식 행사에서 그만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마스크를 거꾸로 쓴 채 행사를 진행하여 여러 장의 사진이 찍히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마스크를 실수로 거꾸로 쓸 수도 있습니다만, 대통령이 참여하는 공식 행사에서 그런 모습이 지속되었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 해프닝을 해석하면요.


 1) 주변에서 모두 수령(囚囹)님을 싫어하여 망신당하게 방치하였거나

 2) 아니면 그 누구도 수령(囚囹)님의 실수를 감히 지적할 수 없는 분위기이거나

 3) 또는 수령(囚囹)님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음을 누군가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정도로 해석 가능합니다.


 이 사진을 보고 내가 하게 된 생각은, 수령(囚囹)님을 지켜야겠다는 겁니다. 만약 수령(囚囹)님이 박원순 시장님 따라 진짜 천국으로 가버리시기라도 하면, 우리 헤븐조선 앞날은 찐으로 답이 안 나옵니다. 소스가드(SouceGuard)와 라텔기사단 모두는 최고존엄(膗辜燇㛪)을 찢어버리고 무저갱으로 떨어뜨리려는 이해찬과 이재명, 김어준에 맞서 위수문동(僞囚紊哃)고귀(蠱鬼)한 생명을 지켜주십시오. 라후 아크바르.




2. 도널드 트럼프는 도저히 정상인으로 볼 수 없습니다만, 행동할 때 보면 아무 생각 없는 타입은 아니고,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생각해서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는 지난 무역전쟁으로 크게 2가지를 의도했다고 보는데, 하나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통제하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인플레이션을 유도했다고 간주합니다. 다만 두 번째는 트럼프의 의도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래 세계경제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플레이션이 없다는 겁니다. 통화가 늘어나는데 인플레이션이 없는 이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이 상황은 향후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미 시장에는 새로운 논리창조와 리스크 헤지가 거의 완료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나의 견해는 자산 인플레이션이 앞섰다는 쪽입니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지요. 이게 실물로 전이되려면 복잡한 과정이 필요할 것인데, 결국 그 중심축은 지난 20년동안 세계의 공장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해 온 주체인 중국이 될 수밖에 없고, 미군의 동아시아 중거리미사일 배치가 트리거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미군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중거리미사일을 배치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다가오는 보궐과 대선은 미국과 중국, 패권국과 패권 도전국 사이에서 우리가 어느 편에 설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유감스러운 점이라면 내가 보기엔 미국이 윤석열을 그리 좋게 보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수령(囚囹)님 정권 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그들이 원하는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움직일 겁니다. 평화적으로 투표 잘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잘못하면 총을 들고 피를 흘려야 할 겁니다.




3. 중국의 현재 방향성은 내수비중을 높이고, 생산국가로의 비중을 줄이고, 위안화를 국제화시키는 겁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조차 위안화를 믿지 않고, 시진핑 시대 이후의 무리수가 심각하여 영 좋은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중국의 긴축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앞으로도 무리수를 둘 거고, 민주당이 정권을 쥔 미국은 군사적인 옵션을 언제나 염두에 둘 겁니다. 트럼프는 알고 보면 극단적인 평화주의자였지만, 미국 민주당 주류는 언제든 필요하면 총을 들이대는 전투종족입니다.


 바이든이 녹색 어쩌고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핑계라고 보고요. 본질은 미국 내 석유생산 긴축에 있다고 봅니다. COVID-19에서 미국이 회복되고도 석유생산이 긴축된 상태로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모두가 인플레이션을 원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2%까진 기준금리 안올린다고 한 건, 얼른 2%의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겠다는 이야기로 보면 됩니다.





4.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탈정치를 이야기하셨다는데, 이후 청와대에서 반박하는 형식을 취하기는 했으나 본의는 전달했다고 간주합니다. 그 이야기의 검찰개혁은 아마도 다음과 같다고 사료합니다.


1) 앞으로 정치판 난장판 어마무시할 거고, 그건 위수문동(僞囚紊哃)과 상관없다. (실제로는 상관 많겠지만 미리 오리발을 내미는 것이 검찰개혁.)

2) 또는 이미 수령(囚囹)님에게는 정치적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선언.


 관련하여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스가드(SouceGuard)와 라텔기사단 여러분? 뽑았으면 지키세요. 김어준 지령 듣지 말고.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수령(囚囹)님을 수호하여 크고 아름다운 집까지 무사히 모셔야 합니다. 물론 집은 커도 방은 4/13 = 3.25평으로 드려야 하겠습니다.






5. 이명박과 박근혜가 왜 석방을 원하지 않았는지 생각을 해 봤는데, 그 곳이 다른 곳보다 안전할 것 같긴 합니다. 일신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정숙조국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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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05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05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본인이야 모를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대통령쯤 되는 인사가 저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그 상태로 오래 있는 게 보도되었다는 건 매우 심각한 상황이겠습니다.

      2. 그럴 수도 있겠네요. 미국이 뭔가 더 알고 있다면 정보를 풀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오해가 풀려가리라 생각합니다.

      3. 중국 석유생산량이 의외로 꽤 많습니다. 생산보다 소비가 더 많을 뿐이지요. 중국에 들어가는 석유를 통제하는 건 미국이 계속 실패해 왔는데, 그 면에서는 딱히 미국도 뭘 더 해볼 여지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이 해볼 수 있는 거라면 어떻게든 유가를 상승시키는 것 정도일까요. 민주당 주류 정권이라면 그걸 위해서 교전도 불사할 수 있겠고요.

      4, 5. 오래 전이야 살벌한 시대였으니 별 일이 다 있었지만, 아무리 봐도 현 시대에 지금 상황은 평범한 게 아닙니다. 일단은 무조건 수령(囚囹)님이라도 지켜야 합니다.

    • 2021.01.05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05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래서 걱정이 꽤 됩니다. 보궐에서 안철수가 이길 경우, 수령(囚囹)님은 옥체보존을 위하여 윤석열하고 딜하고 빨리 하야하시는 게 아마도 제일 좋은 방법일 겁니다.

  2. moagim 2021.01.05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로나 이후에 서민 실물경기 자체는 박살이 났지만 경기 선행지수는 반등을 했고, 돈 푼 게 자산 가격 올리는 식으로 자산 인플레가 선행한 상황이다.

    -실물 경기로 이 자산 인플레를 전이시키면서 세계 경제라는 기계가 어느정도 돌아가게 되면금리인상이나 뭐나 자산인플레의 축소가 불가결하고, 이미 국채금리나 대출금리는 반등을 했다.

    -시장은 보수적인 투자자들도 이제 뉴노멀, 새로운 논리가 왔다고 장밋빛 전망에 도취되면서 유동성 스테로이드 잔치를 펼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기술혁신이 제철, 조선 등에까지 파급되지는 않았다.

    -국가자본주의 체제라는 형태로 자본주의 국가 이상의 거대한 부채를 감당해왔던 중국에서 나름 건실한 신용등급이 있던 대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는데 이 자산 인플레를 전이하는 과정에서 그럼 중국이나 미국의 정크본드 같은 뇌관이 폭발해서 새로운 경제위기를 만들거다.

    -올해 1년간 미친 것처럼 자산 가격 오르면서 광란의 잔치 벌이다가 내년부터 슬슬 인플레 대비해서 긴축이 일어날 거고, 돈푼 거 서민들은 구경도 못하고 더 성대한 IMF를 맞이할 거 다.

    -나쁜 놈들끼리서 이제 책임 미루고 어쩌고 저쩌고 거리면서 '비열한 거리' 더 스펙터클한 실사판 찍을 거니 행정이나 뭐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은 꿈도 꾸지마라.

    이런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 해양장미 2021.01.05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략 그렇게 이해하셔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그렇게 리스키하다는 이야기고, 꼭 그렇게 될 거라는 건 아니고. 그런 정도로요.

      첨언하자면 미국은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서 대미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미국이 죽는 게 아니라 다른 데가 죽습니다. 2018년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지요.

      그리고 올해 1년간/내년은 작년 기준으로 이야기하신 것 같습니다.

    • moagim 2021.01.05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저는 아직 시장이 아직 유동성의 여력이 있고, 적당한 조정이 있다가 최후의 용틀임, 민스키 모먼트 직전의 폭발적인 최고의 지수상승이 있지 않겠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썼습니다.

      생각할수록 문재인 시대에 경기부양, 일자리 증가로 쓰인 국비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쓰고 전문가 말 듣고 철저하게 봉쇄했다면 코로나나 뭐나 순조롭게 넘기고, 적당히 템퍼링하는 정도로 마칠 수 있지 않았겠나 싶네요.

      전국민의 가붕개화를 노렸다고 보기에는 뭐랄까... 너무 방식이 졸렬하고 무능합니다.

      박원순이 서울 예산건이랑 윤미향 건만 털더라도 얘네들은 이제 끝인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21.01.05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저는 관련 타이밍을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집권하고 나면 당장 긴축하는 게 정치적으로 부담스럽긴 할 테지만, 올 하반기쯤이면 충분히 긴축할 만 하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돈 샌 건 나중에 철저히 점검해봐야 합니다. 아주 많이 샌 걸로 보입니다.

  3. 복서겸파이터 2021.01.05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1/01/10140/

    와중에 정치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걱정은 순대국밥 먹방은 옥에 계시는 분을 상기시키는게 좀....

  4. rtzg 2021.01.05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꾸로마스크 건은 동정심이 들 정돕니다. 보도나가면 망신살 뻗칠거 뻔히 보이는데 노인네 상대로 그거 하나 케어 못해주는지...김정숙여사라도 옆에 있으면 지적했을텐데 평소엔 여기저기 잘만 따라다니더니 요샌 영 모습이 안보입니다? 와중에 뜬금없는 탈정치 운운까지...여러모로 절대권력집단이 뒤숭숭 하네요.

    • 해양장미 2021.01.05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사님은 요새 보면 실각하신 것 같습니다. 망신살은 고의적인 게 아니면 방치로 봐야 하고요. 탈정치 운운도 본문에 상기하였듯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5. armalitear15 2021.01.05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와중에 탈정치 선언하겠단건 걍 자기가 해놓은거 책임지기 싫다 이거죠.
    자기가 실컷 말아먹고 어떻게든 도망가려는 생각만 하는거 같습니다.
    문재인 이 인간은 그 스탈린보다도 자기 잘못을 책임지길 싫어하니 말이죠.

  6. O44APD 2021.01.05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사진보면서 단순 헤프닝, 웃기다기보다는 상당한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임기 끝나면 어디 높은데 보내지 말고, 전 측근들 못만나게하고, '검찰'쪽 사람들 데려다 보디가드들 잔뜩 세워야하지 않나 싶을정도로요

    • 해양장미 2021.01.05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심각하게 봐야 합니다. 당장 올해부터 얼마나 어마무시한 일들이 터질지 예측이 되지 않습니다.

    • O44APD 2021.01.05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이 탈정치화 운운했었을때는 저 양반이 책임 분산시킬려고 저러는구나 싶었는데 일련의 정치 이슈를 생각해보니, 박근혜정부 말기 이상으로 공무원 집단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게 아닐까 추측이 되더군요

      맞일 그게 적중한다면 아마도 보궐 선거 끝나면 본격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해서 이재명이 됬던 윤석열이 됬던 차기 정부 쯤 가면 케비넷 시즌2가 벌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 해양장미 2021.01.05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s://www.news1.kr/photos/view/?4558831

      오늘 대진연이 나서서 공개적으로 이낙연을 공격했습니다. 이낙연 뒤에 수령(囚囹)님 있고, 대진연 뒤는 설명 안 해도 다들 아시겠지요.

  7. mychew 2021.01.05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짜수령을 진심으로 결사보위하는 사람은 오로지 타지마할 여사님 밖에 없었는데 그 여사님께서 나가떨어지시니 가짜수령의 권위가 급격히 추락하는 것 같네요. 이로써 경기동부연합의 황태자가 여당 당권을 장악하는 그림이 새해 정초부터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안철수가 승리하면 털이 수북하게 자란 붉은 돼지가 광신도 가붕개들에게 너희들의 수령님은 이제부터 이재명 지사님이라고 지령을 내리고 한바탕 아비규환이 펼쳐질텐데 겁에 질린 가짜수령이 저런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지금으로썬 도저히 가늠이 안되네요.

    약간 다른 주제이긴한데 해양장미님께서는 양정철의 근래 행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 양정철은 이미 가짜수령을 손절하고 부산파 세력의 알맹이만 골라내서 이해찬, 이재명측과 좌파 일당독재 권력 구축을 위한 와꾸를 짜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황이 저렇게까지 돌아간다면 가짜 수령의 일신은 날이 갈수록 극심하게 위태로워지겠죠. 아름다운 복수의 영속을 위해서는 가짜수령만한 재물이 또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05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정철은 정권 초 타지마할의 고우신 여사님 일파와의 대전에서 밀려난 이후 직위를 못 받고 떠돌다가, 2019년 여름쯤에야 이해찬에 의해 민주연구원 원장직에 취임합니다.

      이후 총선에서도 이겼고 여사님 일파를 상대로도 승리하였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수령(囚囹)님이 정권 초에 여사님 편을 들었던 것과 이해찬에 의해 복권된 걸 생각해보면 양정철은 이미 이재명 편일 확률이 높겠지요.

  8.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05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문재인이 몰락한다면 그 예고편은 이낙연의 몰락일 것 같고, 제 생각에 이재명이 조만간 문재인 또는 친문을 공격할 확률이 꽤 있어 보입니다.

    2.윤석열은 fbi국장하고도 만나고 그러던데, 윤석열을 미국이 안 좋게 본다면 왜일까요
    전 대통령 두 명을 감옥에 넣어서 그럴까요?
    단순히 이 정권 행정부 소속이라서?
    어쨌든 앞으로 윤석열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드러낼수록 국민들뿐 아니라 외국인사들도 그를 더 긍정적으로 인식할 기회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3.저는 이명박박근혜가 사면을 단호히 거절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감옥에 간 사람들이긴 하지만 일국에 대통령을 하려면 최소한 이 정도의 가오는 있어야 할 텐데요.둘 다 같은 반응을 단호히 보인 걸 보면 뭔가 일반인들이 모르는 정보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유든 올바른 결단으로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06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이미 이재명과 같은 편에 선 세력이 한참 공격 중인 걸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2.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미국이 좀 더 분명한 입장을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3. 어떤 채널을 통해서건 정보가 부족하지 않게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9. 성세자생정 2021.01.06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위수문동께서는 예전에 사다리타기를 제대로 못하셔서 한번 이슈가 됐던 적이 있지요. 기본적으로 일상적인 행동이나 생활에 있어서 센스가 없고 실수가 많은 타입이 아닌가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약간 비슷한 타입이라 뭔가 이해가 갈때가 종종 있거든요.

    다만 대통령이나 되는 사람이 그런 실수를 하고 있는걸 아무도 바로잡아주지 않는다는건 말씀대로 생각해볼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2)를 위주로 (1)도 어느정도 작용한 부분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2. 위수문동께서 정말 천국으로 가셔도 그 여파는 노무현때에 비하면 제한적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이미 한번 사람들이 겪어본 일이기 때문에 충격효과도 생각보다 덜할것 같고, 뭣보다 우리 사회 자체의 분위기가 그때에 비하면 보다 냉소적인 쿨함을 추구하는 분위기로 이미 상당히 변화한 것 아닌가 싶어서요. 가실때 상황설정 자체가 기깔나게 뽑히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3. 실물경제는 코로나때문에 나락으로 갔는데 주식시장은 세계적으로 호황이라 혼란을 느끼는 이들이 저 말고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가장 주된 관심사는 역시 '아직 한동안 더 올라갈테니 지금이라도 타자'vs'위험하니까 내리는게 맞다' 중 어느쪽을 따라야 할지인 것 같네요.


    4. 이재명이 쓴 책이라던가 남긴 말 등을 보면 친중적인 성향이 보인다는 느낌 자체는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느낌 자체는 한국 진보좌파 진영에 만연한 친북친중 정서 수준에서 뭔가 더 보이는게 없어서, 단순히 진영영합성으로 하는 말들인지 아니면 본인만의 어떤 외교적 그림이 있는지 가늠을 못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06 0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무난한 방향으로 생각해보자면 수령(囚囹)님은 원래 좀 어리버리하고 주변 사람들의 정서나 도덕 관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타입이고, 그래서 엄격, 근엄, 진지하고 고집스러우며 수치심을 쉽게 느끼는 스타일일 수 있다고 가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대통령인 이상 주변에서 케어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타입인데, 못 받는 상황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2. 노무현 때에 비하면 그렇겠으나... 그 경우 발생하는 변수가 영 좋은 방향은 아니겠지요.

      3. 정확한 타이밍은 알 수 없으나, 제가 생각하기엔 레버리지 비율을 없애고 이익을 분할하여 실현해 나가는 쪽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고점에서 빠지기 시작하면, 그 땐 그 빠지는 게 일시적일지 제대로 계속 빠질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시적일 거라 생각하고 계속 들고 있으면 고점대비 한참 빠진 후에야 팔게 됩니다.

      4. 그의 뒤에 서 있는 부류들이 찐이고, 그는 그 부류들과 손을 잡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더 이상 그런 찐들을 용납해줄 수 있는 상황이 못 됩니다.

  10. 윈브라이트 2021.01.06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수문동이 대통령직에 대한 의욕을 잃은거 같습니다. 대북문제도 남은 임기 동안 뭔가를 더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없고, 평생의 숙원인 공수처도 통과시켰고, 내치는 원래부터 손을 놨던 양반이니까요. 사면정국이 마무리되고 여론조사 상에서 이낙연의 대권 낙마가 가시화되면, 여권 내부 권력의 무게중심이 급격하게 이재명 쪽으로 쏠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21.01.06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면카드가 위수문동(僞囚紊哃)께서 승리할 수 있는 마지막 수였던 것 같은데, 그걸 받아들일 수 없는 좌파들이 모든 문제를 이낙연 탓으로 돌리고, 수령(囚囹)께 간접적으로 치명적인 정치적 대미지를 입힌 것으로 보입니다. 임기 초부터 예견되어 온 것처럼, 결정적일 때 광신적인 추종자들을 통제하지 못하면서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직 자체는 이미 별 관심 없을 거고, 퇴임 후의 걱정이 심해진지 오래 되었겠지요.

  11. 복서겸파이터 2021.01.07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67428

    시그날이 진짜 찐입니다. 추다르크가 만만한 사람이 아닌데 패전처리로 쓰고 버리려했다가 수령님께서 곤란한 모양입니다.

그레고리력 2021년을 출발하며, 정국 보기

정치 2021. 1. 2. 16:08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7SePx4QzzmY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 일당의 향후 목표는 명백합니다. 가능한 권력을 유지하고,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면 훗날의 무사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현재 보이는 대략적인 구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하 사견이므로 틀릴 수 있으며 틀린 건 보완해 주십시오.




1)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 이낙연, 박지원, 극소수 측근


: 퇴각 모드 시작 같은데 아직 차기정권 창출의 미련은 있습니다. 친이계와 딜을 시도했다고 보이며, 차기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을 신뢰하지 않아 안철수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을 것입니다. 겉으로 티 나지는 않으나 내부 레임덕이 심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사기가 낮습니다.




2) 친이계, 바른정당계, 김무성계, 주호영


: 이 그룹은 이낙연이 내민 석방 카드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는 사전 협의가 있었던 걸로 봐야 합니다. 안철수를 대표로 밀어 서울시장을 탈환하고, 이명박의 석방을 도모하여 장기적인 빌드업 중으로 간주합니다. 안철수의 최근 언행 개선은 김무성과 친이계 덕으로 추정합니다.




3) 이재명, 이해찬, 김어준 등


: 차기대선을 위해 달리고 있으며 복잡한 여권 내 다툼에서 우위를 점한 것 같습니다. 다만 위수문동(僞囚紊哃)에게는 아직 대깨문과 호남이 남아있으므로 향후의 전투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4) 김종인


: 거시정치 감각은 최고인데 계속 아군을 못 만들고 있습니다. 참모로는 초일류지만 리더로는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리더는 사람을 다뤄야 합니다.




5) 친박


: 정신줄이라는 게 남아있지 않습니다. 순수한 하드트롤러.




6) 윤석열


: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는 타입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의 정치역학으로 보면, 위수문동(僞囚紊哃)의 암묵적인 투항을 얻어내는 게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입니다. 옛날 노건평과 이상득의 회합과 같은 게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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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디99 2021.01.02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남은 여기서 1번에 해당하려나요. 친민주당 성향인 분들은 3번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구요. '나는 문재인이 좋아서 문재인을 지지한게 아니라 민주당을 지지해서 민주당 후보인 문재인을 지지한거다. 이재명은 유능한만큼 문재인과는 다를거다. 문재인이 아무리 못했어도 기득권 세력에게 다시 권력을 넘겨줄 수는 없지 않냐.'라는 말과 함께.

    올 한해엔 참 많은 일들이 있을듯 싶습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건 피할 수 없는만큼, 그 일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귀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결국 재도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수험생 생활을 하면서 악화된 건강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혹시 모르죠. 지금의 선택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올 한해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 해양장미 2021.01.02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호남은 1번이고요. 3번은 그냥 친민주당 성향을 넘어 사회주의 NL 성향으로 봐야 합니다.

      잃어버린 건강은 되찾기 어렵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O44APD 2021.01.02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예전에 이명박 박근혜 석방문제는 문재인 딜용이다라고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요즘 정권 리액션을 보니 어려운 추측은 아니였나 보군요

    노명박 처럼 인연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치적 제노사이드를 한 상대에게 딜을 하는거보면 어처구니 없긴한데, 이재명을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는게 재미있는것 같습니다.(물론 실제로 밀 사람은 이재명이라기보다는 조국 혹은 바둑이 측근이겠지만요)

    • 해양장미 2021.01.02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이 변수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만약 차기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이건 박근혜건 윤석열 임기 내 사면이 어려워질 수 있거든요. 위수문동(僞囚紊哃) 임기 내 사면이 그나마 현실적일 수 있단 말이지요.

  3. 미사일샤워 2021.01.02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석열 케이스의 위수문동의 암묵적인 투항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현상황에서는 일단 윤석열이 출마하고 윤석열로 야권 단일화되는 두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지 않는다면 민주당 정권을 무너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장애물은 윤석열이 대선 출마할 의지가 있는가 입니다.

    평가하신 것 처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한 타입이라 임기 채우면 별 미련없이 자연인으로 돌아가 개를 돌보며 살 가능성도 높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감히 구국의 결단이라고 까지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디 윤석열이 천명을 따르기를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21.01.02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 임기 말에 정동영을 안 밀었습니다. 고건 낙마시키고 한명숙 밀어보다가 이해찬도 안 되니까 암묵적으로 이명박이 당선되는 걸 방관하는 가운데 노건평-이상득 회합으로 서로 너무 민감한 건 봐주기로 하지요. 위수문동(僞囚紊哃) 또한 윤석열에게 비슷한 태도를 취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윤석열이 바보가 아닌 이상 미련없이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됩니다.

  4. mychew 2021.01.02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명박, 박근혜의 사면을 대가로 차기에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문재인의 죄를 묻지 않고 퇴임 후의 안위를 반드시 보장해 주겠다는 내용의 정치적 딜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가짜수령은 과거 노무현이 정권 말기에 자신의 지지층에게 무참히 당하던 돌팔매질의 재림이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앞에서 돌팔매 세례를 대신 당해줄 대리인 이낙연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낙연한테 광신적인 가붕개들의 집단 린치를 견뎌낼 만큼의 맷집이 존재할런지 모르겠네요.

    2) 안철수가 서울시장직에 당선된다면 당분간 그를 야권의 얼굴마담 격으로 내세워 보수우파 진영의 이명박근혜 이미지를 점차적으로 희석시킬 것 같네요. 이를 기반으로 국민의힘 의석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계파색 옅은 초선 의원들과 국민의당을 포함한 기타 범야권 인사들을 차례대로 포섭해서 대선을 앞두고 당내의 강성우파 태극기 세력을 축출하기 위한 비박계 중진들의 거시정치 수행 작업의 일환으로 추정합니다.

    3) 여당이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패배하고 가짜수령의 레임덕 현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면 결국 가짜수령과 척을 질 수밖에 없는 스탠스입니다. 중간에 이해찬이 있다고 한들 이재명을 어지간한 우파진영의 인사들보다도 훨씬 더 불신하고 미워하는 가짜수령의 마음을 되돌릴 방법이 과연 존재할지 모르겠습니다.

    4) 임기 3개월 남은 아집이 강하고 까탈스러운 팔십 노인한테 세력을 규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존재할 리가 만무하죠. 이미 비박계 중진들이 김종인과 따로 떨어져서 재보선과 대선에 대한 밑그림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선거공학자는 선거공학자 역할만 수행해야 빛이 나는 법입니다.

    6) 가짜수령이 아무리 겁이 많은 인사라 하더라도 윤석열에 대한 가짜수령의 개인적인 원한이 이미 뼈에 사무치도록 깊을 것으로 추측하는 바 윤석열이 가짜수령 측으로부터 암묵적인 정치적 투항을 받아내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윤석열을 제도정치권으로 이끌어내는 정치세력 내지는 윤석열의 정치 러닝메이트가 양자 간의 중재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결과값이 도출되든 관계없이 필연적으로 매우 험난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02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아니나다를까 이낙연은 엄청난 속도로 추락하고 있고, 위수문동(僞囚紊哃)의 앞날은 험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저도 그렇게 봅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이번에 보궐에서 이기더라도 서울시장을 1번은 더 해야 할 겁니다. 장기적인 빌드업이겠지요.

      3) 아마 우리 수령(囚囹) 동지(哃謘)는 이해찬을 이재명 이상으로 싫어하고 있을 겁니다.

      4) 김종인은 주호영이라도 자기 편으로 만들었어야 합니다. 본인이 가진 힘을 가늠하지 못하고, 아군을 늘리지 못하면 아무 것도 못 하는 게 정치인데, 현재의 모습을 보면 정치인으로는 자질이 부족하다고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6) 위수문동(僞囚紊哃) 께 남은 활로가 그리 넓지 않고, 여러 갈래도 아닐 겁니다. 친이계와 손을 잡고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가운데 자신과 가족의 안위만큼은 어느 정도 보장받는 게 최선책이라고 보는데, 과연 수령(囚囹)께서 그리 해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5. minddiver 2021.01.02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대깨문 사이트들(루리웹, 클리앙, 뽐뿌) 쭉 돌아봤는데 사면 건의 관련해서 이낙연 비토 엄청나네요. 거의 사이트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서 이낙연을 까는 수준입니다.

    물론 이낙연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찍어줄 사람들이지만 이 정도 비토면 이낙연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기 더 어려워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02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낙연을 포기하여 추미애를 차기대통령으로 미는 자들이 나타났다 하여 실소를 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디 추미애 장관님이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6. rtzg 2021.01.02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 시점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이 1. 윤석열이 정치를 할 것인가 (대선 나올것인가) 2. 이재명이 민주당 단독후보로 나왔을 때 이길 수 있을것인가 이 두가지인데 1번은 위 대댓해주신걸로 갈음하고, 2번은 어떻게 보십니까? 개인적으로는 윤석열이 나와도 상대가 이재명이면 못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여당 내 야당' 포지션을 들고 나와 이명박정권 심판론을 덮어버리고 대선에서 승리했던 그림이 자꾸 떠오르네요.

    • 해양장미 2021.01.02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이재명은 2012년 박근혜만큼의 여당 내 지지나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시 위수문동(僞囚紊哃)은 안철수에 비해 승률이 높게 나오는 후보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국민의힘 후보로, 윤석열이 사퇴하는 방식으로 단일화가 된 것과 같았지요.

      그리고 호남은 여전히 이낙연을 지지합니다. 이낙연이 아니면 정세균을 후보로 지지할 겁니다. 이재명은 호남 표심을 잡는 데 있어 제한적일 겁니다.

    • rtzg 2021.01.02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제일 좋은건 이재명이 나왔다가 지는 것이긴 합니다ㅋㅋㅋ하여튼 제발 잘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5년만에 정권교체가 전례없는 일이라는건 알지만 막상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사람 애간장을 태우네요. 최우선의 목표는 서울시장 절대탈환이 되어야겠습니다. 국힘도 되도않는 욕심부리지 말고 야권연대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7. 퐁퐁123 2021.01.02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부터 시작해서 노무현 때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정치 구도에서 차이점이 있다면 이재명은 고건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위험한 인물이며 윤석열이라는 최후의 변수가 남아있다는 점이겠네요.

    다만 저는 2번에서 꽤 많은 변수가 있을 것 같은데 이재명을 이길 사람은 결국 윤석열밖에 없고 윤석열이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오세훈,유승민을 필두로 한 계파들이 윤석열을 온전히 옹립하려고 할까 의문이 듭니다.
    홍준표는 버려졌다 쳐도 오세훈 유승민은 본인들 능력에 비해서 욕심이 너무나 많은 것 같거든요.

    지금 안철수만 봐도 김종인뿐만이 아니라 바른정당계와 친이계 일부 그룹에서 어떻게든 견제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고요.

    만약 윤석열을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옹립하는데 많은 잡음과 노이즈가 난다면 윤석열은 1)정치를 포기하거나 2)지지세가 약화되거나 3)국민의힘을 포기하고 국민의당 입당이나 신당창당을 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윤석열이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 저 2번에서 얼마나 노이즈가 나느냐에 따라서 많은 변수가 생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려면 안철수 서울시장 당선 및 국민의당 지지율 상승-윤석열 국민의당 입당-국민의당 윤석열로 헤쳐모여 하고 그 지지세로 나머지 국민의힘 잔존세력과 합당-이재명과 결전 이 시나리오가 지금으로서는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인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 위수문동과 친문 그룹이 작정하고 살길을 찾으면서 여기까지 내다본다면 안철수 및 윤석열의 상승세를 방조 및 암묵적 지원을 하면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기를 바래야할텐데 우리 위수문동께서 지금 그 정도까지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02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국 오세훈이나 유승민이 총리직이나 장관직 정도를 약속받고 힘을 합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분명 윤석열을 추대하려는 사람들도 꽤 나올건데, 그러면 줄 잘 서는 쪽이 훗날 한 자리 할 확률이 높거든요.

      첫 단추는 안철수 서울시장 당선입니다. 여기서부터 끼워져야 모든 게 제대로 시작될 겁니다. 정권교체가 진짜 가능해보이게 되면 여권은 조각날 것이고,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윤석열로 모일 겁니다.

    • 퐁퐁123 2021.01.02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젠간 저들도 현실을 깨닫고 줄을 서려고 하겠지만 저들의 욕심과 판단력으로 보아 끝까지 배짱장사를 하려고 할 듯한데 왠지 저는 저들이 윤석열을 바로 국민의힘으로 받아들이려고 할 것 같지가 않아보입니다.
      그러기에 결국 중간다리로 안철수와 국민의당이라는 플랫폼이 필요할텐데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첫 단추는 안철수 서울시장 당선이고 당선 후 국민의당이라는 플랫폼이 제대로 살아있어야 저들이 결국에는 투항하고 항복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생각하긴 싫지만 만약 안철수가 진다면 우린 이재명과 함께 꼼짝없이 사회주의 지상락원으로 가게 될 듯한데 그건 진짜 생각하기 싫네요.

  8. 성세자생정 2021.01.03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저는 개인적으로 수령동지와 윤석열간의 딜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보는 몇가지 이유들이

    1. 이재명의 지지율이나 입지가 당시 정동영보다는 한결 나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마 분명히 중간에 캐치해서 윤석열보다 자기와 딜을 하는게 더 나을거라고 차단을 해오지 싶습니다.
    2. 노무현-이명박 사이의 딜이 이미 비참한 결과로 끝난 선례가 있기 때문에, 수령 동지와 그 측근들도 그러한 딜의 유효성에 대해 속으로 계속 회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재명도 분명히 그러한 점을 상기시키면서 그래도 같은 당인 자신과 딜을 하는게 낫다고 회유해오겠지요.
    3. 어떤 의미에선 이게 가장 중대한 난관인데...윤석열이 과연 그러한 종류의 딜을 받아들일 인물일지 모르겠습니다. 뭐 검사 윤석열과 정치인 윤석열은 다를 가능성도 생각해볼만 하기는 한데요...


    2) 향후 정권교체를 위한 통합 플랫폼 결성이 이뤄졌다고 가정했을때, 야권 거물들간에는 대통령 윤석열-경제부총리 유승민-당대표 오세훈-서울시장 안철수 정도로 역할분담과 합의가 이뤄지는 쪽이 그나마 이상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유승민도 유승민의 사회경제적 관점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경제부총리 유승민'은 생각만 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긴 합니다만, 미우나 고우나 그자도 거물은 거물이니 어디 어울려 보이는 자리 하나는 차야 타협이 되겠지요?)

    • 해양장미 2021.01.03 0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저는 위수문동(僞囚紊哃)이 과연 이재명을 믿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무현과 이명박의 협정이 깨진 건 광우병 촛불시위 당시 친노그룹이 보인 행태 때문인데, 적어도 이명박이 먼저 깬 건 아니었거든요.

      2) 김무성이 역할을 좀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유승민은 일단 자리 하나 준 다음에 못할 경우 교체하면 됩니다.

  9. 윈브라이트 2021.01.03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명박, 박근혜 사면론은 이낙연이 총대를 메고 있지만 그의 단독 결정일리가 없습니다. 딴지, 클리앙, 보배드림, 팟캐스트, 찐문 유튜브 등에 출몰하는 강성 대깨문들은 이낙연이 위수문동 등에 칼을 꽂고 있다고 분노하고 있지만, 분명 이낙연은 위수문동과 교감이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위수문동은 깨문이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고, 깨문이들이 원하는 것만큼 이명박, 박근혜를 감옥에서 오래 썩게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2.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과연 이낙연이 얻을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위수문동의 오더를 받아 사면정국을 주도하고 통합행보를 보인다, 야권의 분열을 획책한다 정도를 생각한거 같은데, 이낙연의 출혈이 너무 커 보입니다. 이낙연은 강성 친문 지지층과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는데, 사면정국이 오래 지속될수록 이낙연의 양대 지지 기반이 붕괴할 가능성이 크고, 이 지지자들은 워낙 강성이라 나중에 위수문동이 커버쳐주기 힘들 정도로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위수문동이 사면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를 취하더라도 깨문이들은 이낙연을 죽일놈 취급하고 대권 레이스에서 아웃시켜버릴텐데, 이낙연이 그만큼 중도와 보수에서 표를 땡겨올 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모로 이낙연은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의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 성세자생정 2021.01.03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지금 이낙연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정도까지 감수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최근 측근 자살 사건에서 추론할수 있다시피, 본인이 뭔가 중대한 비리에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고 말고는 일단 나중에 생각해야 할 상황인 것일까요?

    • 퐁퐁123 2021.01.03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에는 라임 옵티머스 사모펀드에 본인의 인생을 결정지을 뭔가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21.01.03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사면 자체가 대통령 고유권한인데 이낙연이 뭐라고 나서겠습니까. 그냥 위수문동(僞囚紊哃) 대리인으로 움직이는 거지요. 이낙연에겐 어차피 사면을 결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2. 저는 위수문동(僞囚紊哃)께서 이낙연의 약점을 잡고 정치적 양자로 포섭했다고 가정하고 있고요. 이낙연 입장에서는 또 막상 위수문동(僞囚紊哃)이 사면을 승인하면, 대깨문들도 태세전환을 할 걸로 기대할지도 모릅니다. 워낙 태세전환 잘하잖습니까.

      그리고 향후 대선에 윤석열이 나올 수 있는데, 박근혜 탄핵시킨 윤석열 VS 박근혜 사면을 위해 앞장선 이낙연 대결로 끌고가볼 생각도 있겠지요.

  10. armalitear15 2021.01.03 0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현재야 이재명은 대깨문 사이트들에서도 비토가 많다만
    이재명이 강해지면 그들은 바로 이재명을 광신적으로 지지할거 같은데 말이죠.
    뇌를 김어준에게 아웃소싱하는 부류가 제법 많고 우파만 아니면 다 좋다는 작자가 많으니 말이죠.
    클리앙이나 일부 맘카페는 벌써 이재명 지지 여론이 대폭 늘었더군요.

    2)윤석열이 대선에 나간다면 진짜 김종필이나 고건 같은 역할을 해줄 사람이 있으면 하네요.
    막강한 바람탄 후보는 맞다만 서포트를 해줄 그런 사람이 필요하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1.0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김어준 교주가 지령을 내리면 단말기는 그저 따를 뿐이지요. 그런데 지난 지선 때 전해철이 지니까 차라리 남경필을 찍겠다던 사람들도 조금 있었더래서, 그건 여전할 것 같습니다.

      2) 김무성이 그 역할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11. 페네트라티오 2021.01.03 0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아하니 친이/비박계는 사면에 관하여 받을 수도 있다는 입장인 듯 한데, 멀리 보고 빌드업을 할만큼 한국의 현 상황이 녹록치 않을텐데요. 굳이 저들의 정치질에 놀아나주는 저의가 뭘까요. 친이/비박계는 사면을 받으면 오히려 여권의 결집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면을 찬성하는 진문과, 사면을 반대하는 구)친문으로 나뉘어질 것이라는 계산일까요?

    유재일씨는 본인 방송에서 사면과 관련된 쇼는 이낙연의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똥볼이지만, 청와대는 분명 광복절 특사로 MB와 박근혜를 사면하여 내년 대선을 흔드려 할 것이므로 차라리 지금 사면 카드를 소모시키자는 주장도 하는군요. 물론 야권에서 먼저 사면 얘기를 꺼낼 필요는 없을테지만 말입니다. 청와대와 이낙연 등은 친문과 대깨문들의 광신적 지지가 사면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이낙연이 지금 추세를 반전하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만.

    MB와 박근혜가 사면 되든 안 되든, 이재명이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된다면 청와대, 친문과 친이/비박계 사이에서 모종의 뒷거래가 이뤄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윤석열이 그런 불의를 덮고 넘어갈지 모르겠네요. 윤석열에게 정치적 감각이 없다고 보지는 않지만, 워낙 강직한 사람이라서 말이지요.

    여담으로 사면을 할거면 늦어도 정권 중반에는 했어야지, 정치보복 할 것 다 해놓고 이제와서 자기네 안위가 위험해지니까 사면 운운하는 게 정말 같잖기는 합니다. 속도 뻔히 보이고, 그들이 주장하는 '국민통합' 의 효과도 그다지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1.03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면에 대한 건 말이 나오면 받아야지,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친이계는 내부다툼도 없으니까 무조건 받겠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칭 친박계에서야 박근혜가 진짜로 석방되고 나면 코인 떨어지는 상황이고요. 제 생각엔 빨리 사면시키는 게 낫습니다. 사면카드는 언제든 활용할 수 있어요.

  12. 복서겸파이터 2021.01.05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과 이명박은 서로서로 보장받을게 있었지만, 수령님이 윤석열에게 줄만한 게 있을까요? 대통령이 될 수 있게 심한 공격은 막아준다는 걸로 퇴임 후에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