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https://youtu.be/clrgQCQ5ctY?si=D8qXFR7MMpZ91x6Q
1) 본 식물은 동덕여자대학교의 혁명을 응원합니다.
여대생은 여대에 있을 때 자신다울 수 있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아직 어린 여대생의 혁명에 인내심을 가지지 못하고, 가진 자들은 돈으로 협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락카는 치약으로도 지울 수 있습니다. 불굴의 근성과 젊음만 있으면 됩니다.
여대끼리는 연대해야 합니다. 무너지면 안 됩니다. 인류애를 저버리면 안 됩니다.
완교(完校)의 그날까지 전진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관제센터와 그곳의 데이터를 노리세요. 관제센터의 한국남자들이 여대생들을 관음(觀淫)한 기록을 말살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원천적으로 관음의 기회를 차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2) 무도(無倒)하고 대국(代鞫)적 의지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해돈성국의 법원이, 존재 자체가 죽음인 친애하는 지도자 리재명 두목께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마치 나자렛 예수가 빌라도에게 유죄판결을 받은 것과 같다 생각하는 리재명 동지의 신도들은 천인공노(賤吝倥魯)하기에 그에 합당한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전하께서는 이 소식에 기뻐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술을 드시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오랜 얽매임에서 벗어나, 잘못 들어선 길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를 일입니다만.
3) 조 날리면은 위대한 미합중국 대통령이었으나 우리 해돈성국에까지 좋은 대통령은 아니었습니다. 날리면은 본질적으로 aMerica First였지요.
그가 반도체법을 이야기할 때 나는 차라리 트럼프가 낫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재선된 지금에도 그 생각은 남아있습니다. 문제는 전하가 트럼프 시대에 대처할 위인이 못 된다는 건데, 이번에 리재명 두목께서 유죄판결을 받으시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이후 있었던 기회의 턴을 바이든하였습니다. 명태균과 이준석을 얽은 잘못된 빌드업은 타이밍을 놓치게 만들었고, 리재명 두목의 유죄판결로 턴이 넘어갔지요.
아마 해돈성국은 내부의 어지러움 속에서 트럼프 2기를 맞이하게 될 거고, 치고 나갈 타이밍을 제대로 살리기는 다소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무덤 파기의 GOAT가 제일 윗자리에 있으니 어디 마음을 놓을 수가 있어야지요.
해돈성국의 신속한 종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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