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해야 할 것

정치 2019.09.16 12:23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www.youtube.com/watch?v=B7sFufV8o9w

 



 추석도 지나갔네요. 명절 기간 동안 문재인 비판, 조국 비판 많이들 하셨습니까? 싸움은 잘 하셨는지요?


 

 요새 문재인 정권이 데모크라시를 망치는 걸 보고 있으면요. 확실히 박근혜보다는 몇 수 위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안희정, 이재명 같은 정적 제거를 보면 지저분함의 극치지요. 박근혜가 진박마케팅은 했지만, 정적을 이 정권 수준으로 더럽게 제거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조국 지키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는 안대희, 문창극, 이완구 등에 훨씬 엄정한 기준을 적용해서 임명을 철회하거나 사퇴시키곤 했었지요.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조국을 보호하기 위해 피의사실 공개금지 훈령까지 만들려고 하면서 본격적인 독재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만일 박근혜가 이번 정부 하듯 피의사실 공개금지를 추진했다면 절대 탄핵당할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에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민주 시민들이 일단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문재인, 조국 편을 노골적으로 드는 사람들은 민주정의 적이요, 독재의 부역자이면서 판단능력과 양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가능한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대접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그들을 전두환 시절 전두환 정권을 옹호하던 자들과 동급 취급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전두환이 명백한 독재자였듯, 문재인도 방식은 다르지만 이제 명백한 독재자입니다.


 

 더 나아가 이제 문재인과 조국 편을 강하게 드는 자들은 통찰력과 상황 이해능력, 책임감 등이 심각하게 결여된 인물임이 확인된 것이므로 그에 어울리는 대응을 해야만 합니다. 앞으로 가능한 그들의 판단을 신뢰하지 말고, 판단할 위치에 두지 않으며, 책임져야 할 위치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문재인의 실정을 옹호하고 그의 책임을 묻지 않으려는 자들은, 자신이나 자신이 애정을 가진 이가 무언가 책임질 상황이 될 경우 똑같이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대깨문, 대깨조들은 이미 우리나라의 번영과 발전, 윤리성, 시민의 행복, 자유와 공동체 등에 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바, 모든 가치의 공적이자 사회의 공적으로 간주할 필요가 있다고도 주장하겠습니다.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지금은 87체제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대 위기입니다. 그리고 대깨문, 대깨조는 독재 정권의 부역자들이자 파시스트로 민주주의의 명백한 적입니다. 민주주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민주주의자라면, 민주주의의 적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각자 가능한 범주 내에서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본문이 과격하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민주당 20년 집권하다가는 정치, 경제, 외교, 사법, 행정, 사회질서 등등 다 무너질 확률이 너무 높고요. 어차피 모든 게 무너질 때가 오면 두개골이 무사한 사람들은 대깨문들을 원수 취급하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파국이 오기 전에 뭐라도 해보는 게 낫습니다.


 

 본문은 가까운 대깨문, 대깨조에게 공격성을 드러내고 당장 응징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는 각자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그들에게 권력과 지위와 책임을 허용하거나, 무언가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그들은 판단력이 낮고, 의존적이며, 주관이 별로 없습니다. 어딘가에서 사기당하기 쉽고 큰 오판을 저지르기도 쉬운 타입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떼어낼 수 없이 가까운 사이라면, 이성적으로 그들의 권한과 결정권을 차차 박탈해 나가야 합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너무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긴 합니다.


 

 대깨문이 되기 쉬운 성격을 가진 인물은 본질적으로 굉장히 자기중심적입니다. 자기중심적이라는 게 이기적이라는 건 아닌데, 주관적 친밀감을 많이 중시하는 타입들이라 친하면 잘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간적인 타입으로 보일 수도 있지요. 문제는 위에도 말했듯 판단력도 책임감도 없으면서 자기주장은 강하고, 그와 동시에 주관이 약하며 또 타인에게 의존적인 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타입들이 대체로 대깨문이 됩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친밀감은 유지해도 좋지만 중요한 일은 가급적 엮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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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포동 2019.09.1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에는 직장 내의 동료들이나 주변 지인들 가운데 문재인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요즘들어서 정치얘기를 입 밖에 꺼내는 빈도가 조국 사태 이후로 훨씬 줄어들었음을 직접 체감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대깨문 사고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어설프게 주변 눈치를 살피느라 잠자코 있는척 하는 게 좀 우스꽝스럽기도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41071
    조국 사태 이후로 현 정권과 사건 당사자들이 제 마음에 쏙 드는 아주 훌륭한 행보만 골라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저 전체주의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인지부조화 장애증세에 만성적으로 시달리게 될 겁니다.

    • 해양장미 2019.09.16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깨문들은 대체로 아주 강한 심리적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양파를 캐면서 무언가 줄줄이 끌려올라올 때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2019.09.16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moagim 2019.09.16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9/729733/

    이거는 진문들은 조국으로 대동단결해서 대선까지 가는 거고, 이낙연에게는 돌아갈 국물도 없다는 의미로 봐도 될까요?

    노무현 생전에만 하더라도 동지였고 대선 끝나자마자 맥주 같이 했던 같은 당 차기 유력 대선후보를 날려 버리고, 피의사실 공개금지 훈령까지 만들면서 이렇게 지저분하게 일을 만드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입니다.

    정책들이 다 실패로 돌아가고 있으면 차라리 국민들에게 겸허하게 용서를 구하고 과감하게 정책방향을 전환하는 게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끝까지 통계, 언론 조작질이나 하고 있는 보면 구역질납니다.

    추석에 친척들은 오히려 조용하더군요.

    그래도 희망을 갖고 있던 사람들의 마음이 정말 싸늘하게 식고 고, 두 번다시 돌아설 것 같지를 않네요. 어떤 의미에서는 586 운동권 정치인들은 조국 때문에 이미 망했다는 느낌입니다.

    • 해양장미 2019.09.1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낙연이 대통령 되고 싶으면 어느 시점에서는 문재인하고 조금 각을 세워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그럴 조짐이 없고, 그러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지요.

  4. uRumi 2019.09.16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의사실공표 포토라인없애는거보고 진짜 역겹다못해 구역질나는것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의원회를 개최해서 저걸어긴검찰을 징계주겠다는 방식은 시진핑도 고개를 절레절레할것같습니다
    여왕님은 지금 이사태보면 엄청억울할거같네요
    검찰에 대한 압박을 이정도로 대놓고 하는것도 처음봅니다
    한가지 믿는거는 윤총경이 노무현부터 박근혜까지 수사하면서 레벨업을 많이 했으니 끝판대장 문재인및 조국까지 잘 처리해줄거라 믿습니다

    정말 이 정부는 저를 겸손하게 하는것같습니다
    윤석열날리는게 최대치로 생각했는데 저런 악법을 저는 생각하지도못했습니다
    만약 이게 통과되고 자한당이 대권을 잡으면 무슨짓을 할지 감도안잡힙니다
    문재인은 조국에게 어떠한 커넥션이 있길래 이정도로 보호하는지 제일궁금하네요

    • 해양장미 2019.09.16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는 문재인은 린드버그 안경테를 쓰고, 허먼밀러 임스라운지에 앉고, 고급 일식집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변호사 출신입니다.

      기본적으로 검소한 인물이 아니란 말이지요. 여기서부터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5. 페네트라티오 2019.09.16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로세로연구소와 유재일 씨 유튜브에서 이번 조국 사모펀드 건과 관련하여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미님은 이 사태가 최순실 때처럼 정권차원의 게이트로 확대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지요? 윤석열을 날리는 게 쉽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지금 나오는 증거대로 간다면 조국은 구속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것이 임종석과 청와대 인사들에게까지 확대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증거만 본다면 사모펀드와 우회상장을 이용한 개미 등처먹기, 공직자가 관급공사를 수주하여 부당이득을 챙기고 그 외에 태양광, 풍력, 건설업자, 기타 로비스트들이 아주 더럽게 엮여서 좌파 진영 전체를 먹여살리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만 한다면 박근혜 때 우파진영의 붕괴 이상으로 좌파진영이 뿌리채 뽑혀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과연 검찰이 어디까지 갈지, 그리고 윤석열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합니다.

    • 해양장미 2019.09.16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입장에서 합리적이려면, 윤석열을 수단방법 안 가리고 일단 날려야 합니다. 법무부 하는 거 보면 전면전에 들어간 걸로 보이긴 하는데, 문재인이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6. 2019.09.16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O44APD 2019.09.16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저들이 나중에 맥주나 홀짝이면서 '그때 우리는 순수하고 아름다웠지' 같은 헛소리나 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들은 파시즘의 부역자로 기록되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군요.

  8. 윈브라이트 2019.09.18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는 강성 문재인 지지자들은 전부 40대, 50대입니다. 다른 개인적인 주제로 대화를 하면 정말 좋은 사람들인데, 정치 얘기만 나오면 다들 대깨문이 됩니다. SNS에 반일운동 독려하고, 조국 옹호하는 글들도 많이 올리구요. 저는 그들과의 관계를 아예 끊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투표장에서 저의 한 표만 행사하고, 투표 결과로 그들을 놀래켜주리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하고 있습니다.

    • minddiver 2019.09.18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은 저도 그렇게 넘어가고 있지만 언제까지 그게 가능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그 사람들이 손에 쥐고 있는 일종의 문화권력을 빼앗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론인, 예술인들만 문화 권력을 가진게 아니라 3040 강성 문재인 지지자들이 직장 내에서 정치관련 담론을 주도하면서 분위기 형성하는 그런 담론권력 또한 저는 문화권력의 중요한 요소로 봅니다.

      결국 직장 내에서 그들이 쥐고 있는 담론 권력을 박탈해야 이 싸움이 끝납니다. 그러니 최종적으로는 그들과 좋게만 갈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도, 결국은 마지막으로 가장 최종적으로는 인터넷에서도 그들이 쥐고 있는 담론 권력을 끝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결국 그들과 말싸움을 하던 그들을 비토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던, 고강도의 압력이던 저강도의 압력이던 어떤 식으로든 압력을 가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투표만으로 그들의 담론권력이 무너질 거였으면 이미 이명박근혜 시절에 무너졌을 거니까, 투표만으로는 안 무너진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결국 어떤 순간에는 그들에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정치적으로 뭔가 이슈가 맞아떨어져서 결정적으로 분위기가 무르익는 순간이 오면) 저는 압력을 가할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9.09.18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아무리 괜찮아 보인다 해도, 대깨문들은 대깨문인 이유가 있습니다.

      정치적 견해 차이로 관계를 정리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가까운 사람의 단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향후 찾아올 수 있는 위험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inddiver님의 말에도 부분적으로는 동의하는데, 각자의 정치적 소속감은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문재인,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한 발언권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대깨문들의 파시스틱하게 강압적인 태도를 타파하는 게 먼저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9. 스스로학습 2019.09.1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깨문들은 말이 안 통합니다. 대체 잘못한게 뭐가 있냐고 목에 핏대 높이는데 거기서부터 질려요 요즘 민간인들(!)의 정치 토론 특징 중 하나가 대깨문들(열성 문재인 지지자들)은 심기가 불편한지 화가 나 있고 상대와 나의 견해 다름을 표면적으로라도 절대 인정 못하는 것 거기서부터가 이미 상식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외교도 그렇고 경제분야에서도 좋은 소식이 안 들려오는데 세금주도로 고용이 늘은 것 가지고 바로 좋아가지고 언플하는 거 보면 그냥 무능력하고 무염치한걸로밖에 안 보이는데 그래도 대깨문들은 좋은가봐요ㅋㅋ

    이거 정말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정권이 안 들어서야지요 맘카페나 다음카페는 이미 북한 김씨정권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열성적인 추종입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처럼 40대나 50대초에서 문재인 지지자가 가장 많은 것 같네요 그 시대의 특징인지...참...

    • 면도기 2019.09.18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이번 정권 코어지지층이 80년대 중반태생부터 60년대 후반 태생의 30대 중반 ~ 50대 초반 연령층으로 이뤄져있죠. 문제는 이 연령층이 머릿수도 많고 국가 경제인구의 주축이다보니 한국사회에서 현재 저 연령층의 발언권과 영향력이 너무나 막강하다는거죠. 그게 바로 문재인이 폭주를 일삼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겁니다.

    • 해양장미 2019.09.18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이 통하면 대깨문이 아니지요. 원래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일단 그들이 비정상적이고 광신적이라는 공감대가 제대로 형성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상식화되어야 합니다.

      맘카페나 다음카페들은 조직적인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다가 맘카페에서 강퇴당한 사람들이 모여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문재인이 잘한 인사

정치 2019.09.14 21:24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0_Ksi2qmW0A

 

 

 

1) 김동연

 


 

 문재인 정권 초기, 경제학자들이 입도 못 열던 소득주도성장 폭주드라이브 시절 유일하게 견제와 균형을 담당하던 김동연 전 부총리를 먼저 꼽겠습니다.

 


 이후 길지 않은 시간 심신을 불태우고 세상 기쁜 표정으로 퇴임했지요. 그가 없었다면 아무도 장하성에 맞서지 못했을 것입니다이 때 김동연 표정 보고도 이 정권과 나라에 큰 문제가 있음을 깨닫지 못했다면, 경알못에 정알못인 것입니다.

 

 

2) 윤석열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답정너가, 신군부 시절 서울대 다니면서 교내모의재판을 열고 검사역을 맡아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바람에 강원도로 도피해야 했던 눈새를 임명 강행.



 이 과정에서 눈새는 덕담을 진담으로 들었고,


 

 빛이 되었습니다.

 


 

이상 본문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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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포동 2019.09.1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는 현 정권에서 최고로 잘한 인사는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여기에 내용을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청와대에는 윤모씨가 조국 임명을 철회하는 게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고 수차례 무언의 메세지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당최 무슨 말인지 알아먹지도 못한 채로 감히 자신을 배신했다고 격노했던 진정한 눈새 한 분이 계시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42715
    검찰이 웰스씨앤티 투자금 행방에 대해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는 내용을 집중보도하는 KBS, YTN의 모습에서 이 싸움은 이미 어떤식으로 흘러갈 지가 대충 정해져있고 결국 최후의 승자는 본문에서 말씀해주신 그 눈새가 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9.09.14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본문에서 그 진정한 눈새를 답정너로 표현했지요.

      게임이 룰대로 가면 눈새가 당연히 이깁니다. 그러니까 답정너는 게임판을 엎고 싶을 겁니다. 요새 매일같이 격분 중인 것 같은데, 언제 폭발할까 지켜보고 있습니다.

  2. 2019.09.14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윈브라이트 2019.09.14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부에서 유이하게 잘한 인사, 김동연과 윤석열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들이 장하성과 조국 - 이 정권 최악의 빌런들이라는 점도 웃프네요.

  4. Lastinches 2019.09.15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연은 퇴임 후에 한동안 고향 농촌에서 농사일로 소일하며 지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로는 세계 최악의 극한직업이라고 할 만한 일을 하다 왔으니 조용한 전원생활을 원할 만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5. 차선 2019.09.15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77587

    김동연이 내년 총선 때 자한당 정우택 지역구에 민주당 간판을 달고 나온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설령 당선된다 한들 운동권들 기에 눌려 당에서 제 목소리나 제대로 낼 수 있을까요. 여러 명의 차기 주자들이 숙청된 그 당에서 김동연에게 기회를 줄지도 의문이고요.

    그나저나 중간에 문 씨 짤 모자이크는 직접 하신 겁니까? 간만에 박장대소 했네요.ㅎㅎㅎ

    • 해양장미 2019.09.15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동연이 민주당 간판 달고 총선 출마하는 건 큰 도박일 겁니다. 이낙연 대선 출마도 막을 당인데요. 김동연에 대한 취급이 어떨지는 본인도 감을 잡고 있겠지요. 그래도 출마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모자이크는 직접 하지는 않았고요. 되어 있는 걸 구해서 사용했습니다.

  6. O44APD 2019.09.15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82648.html

    예전 기사지만 문 자문단들이 매머드급이라고 문비어천가했던게 기억나네요
    확실히 매머드급 슈퍼빌런 집단입니다.

    • 해양장미 2019.09.15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자문단 시절에는 지금보다는 색깔도 다양했고 풀도 넓었습니다. 집권한 후 제 예상대로 완전히 편향적으로 인력을 사용하고, 이견은 무시하거나 자의적으로 인용해서 말만 가져다 붙이는 식이 되었지요.

      유명인으로는 김광두를 예로 들면 될 것 같습니다.

  7. 2019.09.15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9.09.15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추석은 몇 년 마다 오는 이른 추석이라, 아직 여름 느낌이 있네요.

      윤석열은 퇴임할 때까지 좋은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8. uRumi 2019.09.15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석열보면서 제 사고관이 달라진게있습니다
    검찰개혁이 필요한가? 입니다
    뉴스볼때마다 정치검찰들의 폐단을 보면서 그것을 견제할수단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지금 검찰행보를 보면 저런견제수단이 없으니 윤석열같은 행보를 걷고있는거겠죠
    또한 검찰의 엘리트성이 존재하니 우리나라는 마약 조폭들이 힘을 못쓰고 있는거같은데 이번 공수처 검경수사권을 놔누면 어떠한 헬게이트가 펼쳐질지 감이 안옵니다
    확실한거는 이니하고싶은것처럼 검찰개혁했으면 버닝썬 조국사태는 알지도 못하고 수면아래에 있었을것같네요

    검찰조직 화이팅입니다

    • 해양장미 2019.09.15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준표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되면 검찰개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검찰 출신으로 검찰 내부에서도 존경받는 인물이고, 검찰 내부의 문제로 피해도 꽤 입어본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정권처럼 정치권력이 검찰을 좌지우지하려고 들면, 그건 개혁이 아닙니다. 개악이고 폭정이지요. 지금껏 어느 정권에서나 검찰은 정권초엔 숙였을지언정 시간이 지나면 권력의 부정부패에 맞서 심판해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이명박 집권 말기 이상득을 잡아 넣었던 게 검찰이라는 걸 잊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정권은 공수처 만들면서 검사, 판사 자격 없는 사람도 권력 쥐어줄 생각인데, 그러면 진짜로 나라 망가집니다.

      경찰조직은 권력을 얻기 위해 민주당에 줄을 대고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경찰에 힘을 주고 검찰의 힘을 줄이면 멍멍이판 됩니다. 말씀대로 우리나라는 마약, 조폭에서 극단적으로 클린한 나라였는데 검찰의 힘이 강해서 가능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이번 정권 들어 검찰견제 들어가고 경찰을 키워주면서, 마약사범이 증가하였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4/201909140083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제가 보기에 이 정권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마약사범 급증에 큰 책임이 있습니다. 버닝썬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말 많이 나올거고요.

  9. 키패스 2019.09.15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19556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536079
    검찰이 사모펀드 투자금 유출과 민정수석실 직권남용 그리고 버닝썬 사태 이 세 가지 사안을 동시에 터뜨린 건 정말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군요 이번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非40대 문재인 연성 지지층의 민심에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이 생긴 것 같네요

    요즘들어 점점 검찰개혁 선동프레임도 희미해지고 정부여당에서 이제 저렇게 대놓고 덮고가자는 식으로 마지막 필살기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니까 지금쯤 우리 이니 골통이 얼마나 지끈지끈할 지 생각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군요

    • 해양장미 2019.09.15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검찰에 꽃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네요. 저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깨문, 대깨조들이 윤석열에 엿을 보냈던 게 기억납니다. 음식 가지고 장난하는 사람들은 벌 받는다는 옛말도 떠오릅니다. 하물며 악의적인 장난이었지요.

      이인영은 지금쯤 머리속 복잡할 겁니다. 민평련에서 후계격으로 원내대표까지 올린 게 이인영인데, 감이 있다면 본인 미래가 불투명해보일 시기일 거거든요. 그가 감이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10. 면도기 2019.09.15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검찰의 수사권한을 아예 쳐내버리는 것만이 검찰개혁이라는 주장에 대해 애초부터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견제세력이 부실한 권력기관을 견제하고 싶다면 행정부와 별개로 입법부 산하의 별도 수사처를 신설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검찰을 제외한 다른 사정기관에게 검찰조직에 대한 상시 첩보수집 및 감찰업무, 검찰조직을 대상으로하는 별도의 독립수사권 부여 등의 방안들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본 원리인 상호견제와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권 자체를 없애버려야한다는 주장만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엔 그저 현재 검찰체제로 인한 장점은 깡그리 무시해버리겠다는 처사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검찰의 권한을 축소하는 또 한 가지 방안으로는 현재의 검찰의 직제를 다른 공무원 집단과 동일한 수준으로 개편하는 것도 있겠죠. 검찰총장을 경찰청장과 동일하게 차관급으로 조정하고 현재 검찰 조직 내에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차관급 인사들을 관리관 내지 이사관 직급으로 통일하고 마지막으로 3급으로 책정된 임용검사 직급을 역시 다른 공무원 집단과 동일하게 5급으로 맞추는 것 또한 대외적 명분 뿐만 아니라 검찰 조직의 파워 줄이기에 실질적으로도 꽤나 도움이 되겠죠.

    • 해양장미 2019.09.15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질을 이렇게 봐야 해요. 지금 검찰은 힘이 강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권력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출권력이 검찰의 힘을 줄이고 싶어한다면, 그건 권력싸움으로 봐야 합니다.

      오히려 검찰문제의 많은 부분이 정치권력이 가진 검찰의 인사권에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정치검찰화가 되는 거고, 이건 그냥 선출권력이 잘 해도 해결되는 문제인데요. 잘할 생각은 1도 없고 검찰을 찍어누를 생각부터 하면서 언플만 하는 게 이 정권이지요. 문재인은 검찰에 사적인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잠가진 거겠고요. 어쩌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윤석열 임명강행하면서 일단 좋아졌습니다만.

      저는 검찰조직의 권한을 약화시키는 방향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조직 내에서 상호견제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게 낫겠지요. 굳이 보자면 조직이 너무 작고, 하는 일에 비해 보상이 낮은 게 문제입니다. 엘리트 법조인 집단이고 가진 권한은 강한데 판사나 상급 로펌에 비하면 별로 좋은 신세가 아니라는데서 일단 문제가 있는 겁니다.

  11. 양념곱창 2019.09.15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37084

    적폐청산 하겠답시고 직권남용 치트키 마구잡이 써먹을 때 이 치트키는 자신들만 쓸 수 있는 치트키인줄 알았겠죠? ㅋㅋ

  12. 만신전 2019.09.15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 기관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건 참 위대한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끔찍한 압박과 모욕을 버티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참 감사할 따름이네요.

    • 해양장미 2019.09.15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은 지금 겪는 상황이 생소하진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 비슷한 일을 겪었거든요. 물론 엿 폭탄은 처음 받아봤을 것 같고, 지금 상대하는 죄악이 최악일 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만.

  13. 복서겸파이터 2019.09.15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오히려 조국이 고맙더라구요.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 동양철학자의 인터뷰를 보태봅니다.

    http://weekly.donga.com/3/all/11/1840630/1

    • 해양장미 2019.09.15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에 이어 강남양파를 임명강행한 답정너 그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링크글은 저도 이전에 보았는데, 우파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14. 2019.09.15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스스로학습 2019.09.18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에 대해 바른 말 했다고(소득주도성장의 부작용) 문 정권한테서 경고 받고 했던 김동연이 생각나네요....거의 혼자 바른말 하고 얻어맞고ㅋㅋㅋ지금은 얼마나 홀가분할련지

    윤석열은 그저 빛

    • 해양장미 2019.09.18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시 김동연은 정부 소속이다보니 야당 의원들한테까지 어택당하고 이런저런 일 조정하면서 극한직업이라는 게 뭔지 제대로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