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https://youtu.be/6yBQLUn5W0Y

1. 어제 KTX-이음의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시속 200~300km를 달리는 준고속열차로 현재 개통된 노선은 청량리 - 안동입니다. 주요 정차역은 원주, 제천, 영주입니다.
그런데 개통식 행사에서 그만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마스크를 거꾸로 쓴 채 행사를 진행하여 여러 장의 사진이 찍히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마스크를 실수로 거꾸로 쓸 수도 있습니다만, 대통령이 참여하는 공식 행사에서 그런 모습이 지속되었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 해프닝을 해석하면요.
1) 주변에서 모두 수령(囚囹)님을 싫어하여 망신당하게 방치하였거나
2) 아니면 그 누구도 수령(囚囹)님의 실수를 감히 지적할 수 없는 분위기이거나
3) 또는 수령(囚囹)님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음을 누군가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정도로 해석 가능합니다.
이 사진을 보고 내가 하게 된 생각은, 수령(囚囹)님을 지켜야겠다는 겁니다. 만약 수령(囚囹)님이 박원순 시장님 따라 진짜 천국으로 가버리시기라도 하면, 우리 헤븐조선 앞날은 찐으로 답이 안 나옵니다. 소스가드(SouceGuard)와 라텔기사단 모두는 최고존엄(膗辜燇㛪)을 찢어버리고 무저갱으로 떨어뜨리려는 이해찬과 이재명, 김어준에 맞서 위수문동(僞囚紊哃)의 고귀(蠱鬼)한 생명을 지켜주십시오. 달라후 아크바르.

2. 도널드 트럼프는 도저히 정상인으로 볼 수 없습니다만, 행동할 때 보면 아무 생각 없는 타입은 아니고,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생각해서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는 지난 무역전쟁으로 크게 2가지를 의도했다고 보는데, 하나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통제하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인플레이션을 유도했다고 간주합니다. 다만 두 번째는 트럼프의 의도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래 세계경제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플레이션이 없다는 겁니다. 통화가 늘어나는데 인플레이션이 없는 이상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이 상황은 향후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미 시장에는 새로운 논리창조와 리스크 헤지가 거의 완료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나의 견해는 자산 인플레이션이 앞섰다는 쪽입니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지요. 이게 실물로 전이되려면 복잡한 과정이 필요할 것인데, 결국 그 중심축은 지난 20년동안 세계의 공장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해 온 주체인 중국이 될 수밖에 없고, 미군의 동아시아 중거리미사일 배치가 트리거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미군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중거리미사일을 배치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다가오는 보궐과 대선은 미국과 중국, 패권국과 패권 도전국 사이에서 우리가 어느 편에 설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유감스러운 점이라면 내가 보기엔 미국이 윤석열을 그리 좋게 보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수령(囚囹)님 정권 사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그들이 원하는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움직일 겁니다. 평화적으로 투표 잘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잘못하면 총을 들고 피를 흘려야 할 겁니다.

3. 중국의 현재 방향성은 내수비중을 높이고, 생산국가로의 비중을 줄이고, 위안화를 국제화시키는 겁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조차 위안화를 믿지 않고, 시진핑 시대 이후의 무리수가 심각하여 영 좋은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중국의 긴축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앞으로도 무리수를 둘 거고, 민주당이 정권을 쥔 미국은 군사적인 옵션을 언제나 염두에 둘 겁니다. 트럼프는 알고 보면 극단적인 평화주의자였지만, 미국 민주당 주류는 언제든 필요하면 총을 들이대는 전투종족입니다.
바이든이 녹색 어쩌고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핑계라고 보고요. 본질은 미국 내 석유생산 긴축에 있다고 봅니다. COVID-19에서 미국이 회복되고도 석유생산이 긴축된 상태로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모두가 인플레이션을 원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2%까진 기준금리 안올린다고 한 건, 얼른 2%의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겠다는 이야기로 보면 됩니다.

4.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탈정치를 이야기하셨다는데, 이후 청와대에서 반박하는 형식을 취하기는 했으나 본의는 전달했다고 간주합니다. 그 이야기의 검찰개혁은 아마도 다음과 같다고 사료합니다.
1) 앞으로 정치판 난장판 어마무시할 거고, 그건 위수문동(僞囚紊哃)과 상관없다. (실제로는 상관 많겠지만 미리 오리발을 내미는 것이 검찰개혁.)
2) 또는 이미 수령(囚囹)님에게는 정치적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선언.
관련하여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스가드(SouceGuard)와 라텔기사단 여러분? 뽑았으면 지키세요. 김어준 지령 듣지 말고.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수령(囚囹)님을 수호하여 크고 아름다운 집까지 무사히 모셔야 합니다. 물론 집은 커도 방은 4/13 = 3.25평으로 드려야 하겠습니다.

5. 이명박과 박근혜가 왜 석방을 원하지 않았는지 생각을 해 봤는데, 그 곳이 다른 곳보다 안전할 것 같긴 합니다. 일신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정숙과 조국과 미향의 이름으로 문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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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들의 승리확률이 둘다 90%을 상회하네요. 공화당 카운티의 표는 거의 다 소진되었습니다.
그대로 결과가 나오면 여론조사가 상당히 정확하게 맞춘 셈인데, 여론조사의 불확실 요소가 트럼프인지 아닌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조지아는 11월에도 그럭저럭 잘 맞췄거든요.
데이빗 퍼듀가 부정선거 타령에 합류했군요. 정말 잘 떨어졌습니다.
민주당에겐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잘하면 필요한 만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정선거 타령하는 것들은 다 떨어져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바이든이 정말 잘 해주기를 기원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겠네요.
조지아 현지 시간 오전 8시, 한국 시간 밤 10시부터 개표 재개합니다.
거의 민주당이 승리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의 부정선거론이 결국 이런 결과를 만드는 것 같네요.
민주당 51 : 50 공화당이 되었으니 트럼프 정권 4년만에 정치 상황이 정확히 반대로 뒤집혔네요. 하지만 굉장히 아슬아슬한 민주당 리드가 되었습니다. 하원도 4월 재보궐 전까지는 +1 상태고, 상원도 이제 민주당이 +1 상태이니 왼쪽의 1표나 오른쪽의 1표나 똑같이 아까운 상황이 되었죠.
다음 2022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상원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의 공화당 후보를 잡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는 좌파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판단도 가능하죠. (일단 우클릭을 해야할 정도로 잡기ㅜ어려운 주들은 아니니)
이는 자연스럽게 Medi4All, 워싱턴DC 주 승격, 임기 내 4천조원 확장 재정정책 중 2개 이상 바이든 임기 내에 실현된다고 봅니다.
부정선거만큼 사회에 불신을 유발하는 선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가 정의 있다면 그런 선동을 하는 사람들은 역사의 물결 아래에 쓸려 나갔으면 좋겠네요.
확장재정정책을 통한 빠른 경기회복과 인플레이션을 바이든 정부가 원하는 최우선 목표로 봅니다. 지난 대선 이전의 예상대로 경기회복세가 진행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부정선거를 외치는 인간들은 좀 나가면 합니다.
지금 트럼프의 행보를 보면 떨어질만 해서 떨어진게 맞는데 말이죠.
뭐 바이든은 자유주의자를 이끌면서 AOC 같은 작자들을 막고 중국을 상대해야 하는 만만찮게 힘든 일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그거 하라고 사람들이 바이든 뽑아준 거니까, 그는 이제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합니다.
트럼프의 대선이후 폭주를 보면서 코로나가 인류에게 남긴 최고의 선물은 트럼프 재선 실패라고 생각이 드네요. 미국이 퇴임 대통령을 앵간해서는 안건들지만 트럼프는 감옥에서 삶을 마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816/102512039/1
미국 대선도 끝났고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에 중거리 공격 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하려고 미국은 할겁니다. 어짜피 두발 돼지들과 수령은 중국한테 무릎꿇을 겁니다. 만약 중국이 협박을 넘어서 군사행동을 하려 한다면 전쟁까지 불사해서 친미국가로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음 대선은 한국의 향후 최소 100년을 결정할 겁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2021년은 2020년 보다 분명 더 나을 겁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네. 저도 정말 강조하고 싶습니다. 차기 대선에서 야권이 지면 결국 총이라도 들어야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걸 보통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게 너무 힘듭니다. 야권이 정말 잘 해 줘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주당 지지층이 상원 탈환을 위해 극단적으로 결집했다고 보고 있는데,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넬의 부정적인 이미지도 무시하지 못 할 거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트럼프를 막말하는 광대+사기꾼+나르시즘에 빠진 포퓰리스트 정도로 보고 있다면, 매코넬은 그야말로 트럼프를 뛰어넘은 악마 그 자체이자 진정한 흑막 및 어둠의 제왕(?) 급으로 보고 있을 정도로 소름끼치게 싫어합니다.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입장에서 2년 동안 상원을 매코넬이 좌지우지하는 건 악몽이었을 겁니다.
매코넬하고 트럼프가 대립하면서 공화당 투표의욕이 식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상원이 2000달러 지급안에 대해 표결없이 회기종료로 무산시키면서 요새 매코넬 자택이 낙서테러까지 당했더군요. 그러고 상원다수당이 바뀔 상황이니 매코넬 앞날도 험난하겠습니다.
조지아 공화당 정치인의 상징인 퍼듀가 낙선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네요. 이미 공화당 지도부는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결선을 앞두고 조지아 주지사와 주법원을 상대로 2달 내내 트롤링의 진수를 보여준 트럼프와 2000달러 지급안 폐기를 주도한 매코넬의 트롤링이 맞물려 마침내 기적같은 일을 해내고야 말았네요. 이로써 공화당이 완전히 자멸하고 민주당이 장기집권하는 상황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긴 시일동안 미국 내에서 달러유동성이 대량으로 공급되고 금리 또한 지속적으로 인상될텐데 과연 중국이 저 상황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순서가 아마 빠른 완화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유도 이후 금리인상이겠지요. 간밤에 미국 대형 은행주가 꽤 오른 걸 보면 시장이 조지아 투표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화당은 퍼듀 낙선도 모자라서 초대형 사고를 치면서 향후 공화당의 앞날을 심히 불투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남군도 일제도 알카에다도 못한 걸 트럼프 지지자들이 해냈네요.
결국 상황이 여기까지 오니까 트럼프와 대깨트들이 대형사고라는 말로도 한~참 부족한 사고를 쳤네요. 바이든이 대선 이후로 트럼프에게 조용히 물러나주면 우리도 가능한 한 좋게 끝내주겠다는 시그널을 여러 번 보냈는데도 이렇게까지 했으니, 퇴임 후 말년을 곱게 보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도저히 봐줄래야 봐줄 수 없는 상황까지 가네요. 트럼프가 낙선하여 천만다행입니다.
직장이 폭도들에게 짓밟힌 상황에도 7명의 상원의원과 138명의 하원의원이 여전히 반역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쫓겨지지 않은 폭도일 뿐입니다.
트럼프의 선거구호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였던 게 문득 떠오릅니다. 정말로 백악관에서 끌려나오게 될까요.
https://m.yna.co.kr/view/AKR20210107164100009
뭐가 질서있는진 모르겠는데 항복한 것 같군요.
끌려나가긴 싫다 이걸까요.
트럼프가 재산이라도 적으면 미국을 떠나는 게 안전하겠다 싶지만, 그럴 수도 없는 입장이니까 앞날이 참 불투명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