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게시판 - 2020. 05

(임시)게시판 2020. 5. 2. 16:14 Posted by 해양장미

 임시게시판을 지속하는 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5월 게시판을 엽니다.


 비교적 자유롭게 답글/댓글 기능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게시판처럼 이용하시면 됩니다. 커뮤니티 같은 거니까 전 기본적으로 답글 안 답니다. 달고 싶은 것만 달 겁니다. 제 의견이 궁금하신 건은 방명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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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inge Weaver 2020.05.02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로나 이후에 한국 경제는 어찌될까요?
    위수문동의 탁월한 정책으로 치명타를 입은 한국 경제에 코로나까지 덮치면 엄청난 위기가 올 거라 생각했는데
    gdp 예측을 보니 의외로 선방하는 것 같더군요

    • 늦깍이대학생 2020.05.02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비교적 높은건 방역이 성공적이었던 것 + 그간 성장률이 낮았던 것의 기저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성공적인 방역 이후로 국내 관광/레져 쪽에 꽤 훈풍이 불지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은 해외여행빈도가 꽤 높은 국가였는데 이중에 꽤 많은 부분이 국내여행으로 선회할 것 같고, 단기적으로 중국인들의 관광 수요가 꽤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친중성향 + 코로나때메 다른선택지별로없음) 중국인 외에 외국인들도 한국에 대해 전보다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된 비율이 늘었을 것 같구요. 정책적으로 이런 부분에 물 들어올 때 노 잘 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늦깍이대학생 2020.05.02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이런 특정 몇몇 섹터에 부는 훈풍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는 이전의 추세를 따라 힘든 시간들이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뽕을 자극하는 마약성 뉴스들은 계속 나오겠지만요

    • Palaiologos 2020.05.02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는 지금처럼 계속 말라갈거 같은데 터질지 안 터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민들한테 국뽕이 치사량수준으로 투입 되는데 이게 진통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마약중독자가 되서 남미행 특급열차를 타는 길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거는 몰라도 노동시장 개혁은 절대로 못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동계에게 빚을 많이 지고있어 해야할 개혁은 하나도 안하고 다 미룰거에요.

  2. 늦깍이대학생 2020.05.02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럼프가 재선을 위해 중국책임론을 강하게 밀어부칠 것으로 보이는데(지난밤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언급) 우리나라에서 반일정서로 현 집권세력이 지지율을 결집시켰듯 해당 조처가 효과를 거둘것인지 궁금합니다. 향후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어떻게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 페네트라티오 2020.05.04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럼프가 중국책임론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그것이 정말로 먹힐지 어떨지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트럼프의 고정 지지층에게는 중국에 대한 거부감이 크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지금 미국 민주당 지지층도 전례없이 결집해 있기 때문에 향후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야 구체적인 영향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 Palaiologos 2020.05.05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지층 결집에 도움은 분명 됩니다.

      샌더스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아닌이상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계속 이어질 겁니다. 중국 공산당이 집권하는한 패권 경쟁은 계속 될 겁니다. 변수가 없는한 승자는 미국일 거구요.

  3. 새로운 바람 2020.05.04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fmkorea.com/2893113575

    안철수가 야권의 유일한 희망일까요? 미통당에게 합동 총선평가회를 열자고 제안하네요.

    • 라운드락 2020.05.05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철수에게 기대 할게 아직 남아 있을까요? 그가 했던 대부분의 선택이 문재인 도우미 역할 이었는데 이제 3석 국회의원으로 할 수 있는게 미래한국당과 교섭단체 꾸리는 정도 밖에는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박원순 밀어줘서 서울시장 만들어 주고 지금까지 서울시 망해먹고 그리고 2012에 대선 출마하지 않았으면 문재인이 박그네에게 one-side 하게 밀려서 대선 재수는 꿈도 못꿨을 텐데요. 20대 총선 직전에 나가버리는 바람에 민주당 강성당원은 더 늘어나고 민주당내에 친문계파를 견제할 세력이 없어져 버렸죠. 탄핵도 하고 보수통합도 안되니까 문재인의 무난한 당선. 그리고 김명수 대법관 임명도 도와주고. 작년의 패스트트랙때도 아무런 의견도 발표 않고 그냥 자신이 유리할꺼라는 착각에 빠져서 반대도 않고 말이죠. 이런 사람에게 무엇을 더 기대할게
      있을지 의문 입니다

    • Palaiologos 2020.05.05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철수는 언제나 본인의도와는 별개로 그의 정치적 판단은 결국 문재인에게 이득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그를 놓아주는게 본인한테나 국가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4. armalitear15 2020.05.04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00504_0001013485#click=https://t.co/KCwux4eLft
    통계조사를 어떻게 하는건지 지금 고 3도 입학 안한 시점서 저런 말이 어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5. 쿠루도 2020.05.05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때부터 날뛰던 국뽕 유튜브 방송들이 아직까지도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보통 베트남이나 일본이 타겟이고 신천지나 교회에 대한 공격 '철모르는 어린애들이 클럽가서 퍼뜨린다' 같은 주장 등등이 계속 들려오네요.
    이제 노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유튜브가 확산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가 한국정치에 앞으로는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것 같은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요?

    • Palaiologos 2020.05.05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님 말대로 기성종교 쇠퇴로 사람들에게 종교 대신에 다른 믿을것이 필요한거 아닌가 의심 됩니다.

      문재인의 시대는 갈등과 갈라치기의 시대입니다. 유튜브역시 그렇게 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쿠루도 2020.05.05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장 듣기 싫은건 일본 국민의 국민성이 미개하다는 말입니다
      아베가 장기집권하고 있으니 일본 국민성이 미개하다.
      야당이 힘을 못쓴다는 사실을 말해도 '일본 국민성이 미개하다는 진리다 받아들여라' 강요를 받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05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쿠루도님, 비밀글 기능을 사용하셨는데 여긴 임시게시판이라 제게 굳이 비밀로 건의하거나 할 이야기가 아니라면 비밀글을 사용하실 공간이 아닙니다. 실수로 비밀글 작성을 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쿠루도 2020.05.05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실수로 잘못눌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바다불꽃 2020.05.05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쿠루도/세계를 둘러봐도 이례적인 존댓말 문화,나이 문화, 이름 대신 직급이나 기타 호칭으로 부르는 문화 등의 (능력이 아닌 것에 기반하는)수직적 서열구조에의 집착 및 한 쪽에게 강요하는 유교식 예의, 생활 체육과 독서 등의 결여로 대표되는 문화적 척박함이 한국인들이 남과 비교하지 않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가로 막으며 자유와 개성을 억압하고 혐오가 넘치는 풍토를 만들어내며 또한 그 결과로 국가나 특정 세력 및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정체성을 형성하고 자존감이나 만족감을 얻으려는 시도로 이어져 비합리적 사고방식과 소위 국뽕이란 유치한 집착이 생기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6. 새로운 바람 2020.05.05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20050401393&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쌍용차에서 해고되었던 사람들이 복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쌍용차의 상황은 안좋고 앞으로도 쌍용차가 현대차, 폭스바겐, gm, 토요타, 르노닛산미쓰비시그룹등 거대공룡들 사이에서 살아남을지 의심이 듭니다. 쌍용차와 노조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해양장미 2020.05.07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쌍용차의 기업실적분석을 간단히만 봐도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3620

      차를 못 파는 회사는 아닌데 돈은 못 버는 회사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의 경영실적은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수준입니다. 하반기만 2500억 이상 순손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정부압박으로 옛날에 내보낸 정규직까지 받아야 하니 미래가 있을 리 없지요.

      마힌드라가 내던져도 누가 사갈지 모르겠습니다. 이쯤 되면 국영기업화 말고는 생각나는 답도 없네요.

  7. 새로운 바람 2020.05.05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6/2020011602974.html

    지방균형발전을 위해서 만들었던 혁신도시의 정착율이 부산, 제주등을 제외하고 저조합니다.

    이번 정권초기 혁신도시에 기업들이 마구잡이식 투자를 할것이라는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혁신도시에 투자는 일부를 제외하고 저조한것 같습니다.

    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의 역활을 이뤘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20.05.07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부터 무리한, 충분히 합리적이지 못한 계획과 추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새로운 바람 2020.05.07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산만해도 신시가지인 남구 삼산동과 쇠퇴하는 중구 시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중구에 혁신도시를 만들었지만 정작 기업사무실, 금융회사, 병의원, 호텔등이 세워지는곳은 남구 삼산동입니다.

      남구 삼산동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태화강역세권개발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삼산동 농수산물시장이 이전하고 그자리에 대대적으로 재개발이 이뤄지면 울산 중구 혁신도시의 세는 쪼그라들수밖에 없죠.

  8. 스프링스프링 2020.05.05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종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 유통망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는 식량이 부족해서 배급을 받고있는데 어느 곳에서는 잉여량이 넘쳐나서 우유를 버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쌀 수출량을 전년대비 20%이상 줄인데다가 중국인들의 사재기가 심해서 홍콩에서 우리나라 쌀을 사가는 수준입니다. 국뽕튜브에서는 이걸 "우리나라 쌀이 최고라서 그렇다!"라며 선전수단으로 써먹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의 곡물식량 자급자족율은 쌀을 제외하고서는 전부 다 최소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UN에서는 4~5월에 전세계 식량위기가 대두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한국의 4월은 잘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도 그럴것이라는 보장이 없어요ㅠㅠ
    당장 밀 하나만 놓고봐도... 밀은 거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우리나라에서 1년에 수입하는 밀의 25%는 러시아에서 들어오는데 러시아에서 밀 수출을 제한한것이 3월 말쯤이거든요.
    이게 시장가격에 반영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니깐 당장 4월에는 괜찮았던 거겠죠.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언제 밀 수출제한을 할 지도 모르는 이런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위수문동은 언제나 그렇듯이 태평합니다.

    곡물가격이 급등하면 면과 밀가루를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쫄딱 망할 것이고 사료값이 오를테니 육류값도 대폭 오를 것입니다.
    1) 윗줄에 적은 제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리나라에 정말 실현되기라도 할까요? 가능하다면 제가 위에 적었던 말 말고 다른 이유를 제시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2) 만약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으로 예상하시나요?
    3)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근거를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 해양장미 2020.05.05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행히 현재 곡물선물가격은 많이 낮은 상황입니다. 곡물가격은 유가와 의외로 연관이 잘 됩니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005020855472496c5557f8da8_1/article.html?md=20200502085921_R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68346

      위의 두 기사를 참조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스프링스프링 2020.06.01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 하는짓을 보니깐 제가 했던 걱정이 전혀 할 필요 없었던 쓸데없는 일이었군요 생산보다 이송비가 더 높은건가요?

    • 해양장미 2020.06.02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곡물 같은 건 원자재라서 수요공급원리가 거의 그대로 적용됩니다.

  9. 페네트라티오 2020.05.06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재용이 대국민 사과를 했더군요. 전 정말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삼성은 다른 재벌들의 눈꼴 사나운 경영권 다툼에 비하면 정말 차분하고 조용하게 돌아가는 기업인데 말이지요. 오너 리스크도 훨씬 적고요. 좌파들은 그저 삼성이 망하기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재용이 죽기 전에 삼성그룹은 해체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들이 경영권을 가지고 세습하는 기업은 삼성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족벌 기업은 독일의 포르쉐도 있고, 이탈리아의 페라리도 있고, 미국의 듀폰도 있습니다. 이들이 세습하는 것이 뭐가 그리 못마땅 할까요? 사회적 기업이라는 미명하에 사유재산을 침해하는 행위가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재벌 기업들은 이미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너 리스크도 적고요.

    상속세의 폐지 혹은 경감과 차등의결권만 도입해줘도 재벌의 문제 대부분은 해결됩니다. 결국 재벌들이 가진 재산이나 기업의 자산을 '사회' 라는 이름으로 공공재처럼 만들려는 음모가 숨겨져 있다고 봅니다. 재벌들이 경영권을 가지는 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기니까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거지요. 이 나라 사람들은 정말 사회주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창 일하는 3,40대들이 말이지요. 정작 자기들 연봉 깎아서 '사회적 기부' 를 하라고 하면 싫어할 사람들이 말입니다.

    객관적인 경제지표는 점점 나빠지고 있고 도덕적 자위하며 잘난 척해대는 화이트칼라 직종만 있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이런 걸까요? 사람들이 체감을 못할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걸까요? 유튜브에 넘쳐나는 국뽕 영상들이 대중들을 우민화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거 마약성 진통제인데 말이지요.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사람들이 자신의 이득보다는 이미지와 감성에 따라 정치적 의사를 드러낸다는 생각은 듭니다. 좀 시니컬하게 말해서 덜 굶었다는 얘기지요.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 새로운 바람 2020.05.07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것은 몰라도 요즘은 희안할정도로 사람들이 경제문제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헬조선론이 판을 치던 당시와도 다르고 예전에는 한국현실에 불만이 많아서 이렇게 저렇게 고쳐야한다는 목소리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07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 시절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 꽤 다수가 국내재벌대기업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이미지가 실추되었지요. 여기엔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만, 가장 원천적인 것은 글로벌금융위기 이후의 사회주의적 트렌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판단으로 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력은 단순히 이념적 사회주의자들이 아닙니다. 산업 vs 금융에서 금융쪽에 누가 붙어있나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 미사일샤워 2020.05.07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 부정적인 의견이지만 진짜 굶어도 그게 무엇 때문인지 진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일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현대 민주정은 과거 세습왕정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전문화되어서 좋은 정책은 일반인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포퓰리즘 정책들은 듣기에는 그럴듯 하고 직관적이고요

      이런 시스템에서는 선동에 능한 쪽이 왕좌를 차지하기에 유리한데 문제는 이런 선동에 능한쪽이 꼭 좋은 정책을 지지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는 것이겠죠

      결국 유능한 세습군주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 처럼 유능한 선동정치인이 나오길 기도하는 정도가 국민으로선 최선인 것 같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 보이는데 이 포퓰리즘 광풍의 끝은 충분한 시간이 지난 뒤 포퓰리즘이 강했던 나라는 멸망하고 그렇지 않은 나라는 생존하여 정리가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10. 새로운 바람 2020.05.07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에펨코리아를 살보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라는것이 선거같은 현실에서 끼치는 영향력이라는것이 강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깨문이나 조선족 여론조작같이 현실에서 강한권력이 밀어주지 않는 이상에는 대형인터넷커뮤니티라고 해서 현실영향력이 제한적이며, 커뮤니티에 매달리는 사람은 개인적인 시간이 많지 않는 이상에는 거의 힘든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 정보가 꼭 나쁜것만 돌아다니는것은 아니지만 그럴듯한 전문성이 있는것 같으면서 쉽게 읽고 버려지는 가쉽성 정보들이 판을 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여론이 휩쓸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2. 버스를 탔는데 중년의 버스운전기사가 소위 국뽕 유튜브 채널을 운전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내용은 일본이 코로나19 사태로 허우적대는 내용인데 국뽕이라는것이 생각보다 사람들 일상에 깊게 파고드는것 같습니다.

    • 쿠루도 2020.05.07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체감하기엔 선거 전보다 지금 더 국뽕 유튜브가 날뛰는것 같습니다.
      다같이 일본의 국민성은 미개하고 베트남은 무식하며 한국은 위대하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걸 보고 있자면 속이 썩어납니다
      다른말을 꺼낼수조차 없습니다

      에펨코리아의 경우는 정갤에서 날뛰던 극우파가 유게로 넘어온것 + 선거결과로 인한 실망감의 콜라보로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선거 전에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현실 여론에 영향을 반영한거라고 봤는데 말씀하신대로 별 영향력이 없나 봅니다

    • 새로운 바람 2020.05.07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파유투버들은 투표조작론으로 두파로 나뉘어져 싸우고 있고 그와중에 투표조작을 밝히다면서 엄청난돈을 모금받고있고

      한쪽에서는 국뽕유튜브가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경쟁적으로 몰리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국뽕채널도 극소수의 채널만 조회수 수백만으로 코인을 빨아당기고 나머지는 수만에서 수천으로 양극화가 심한것 같습니다.

  11. 새로운 바람 2020.05.07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aver.me/FUwDe4Kc

    게임산업을 여러가지 규제와 안좋은 인식으로 다죽여놓고 이제와서 불경기에도 끄떡없는 산업이라고 살린다고 합니다.

    https://m.dcinside.com/board/economy/143091?headid=&recommend=&s_type=all&serval=Tsmc

    2. 삼성반도체사업부 2020년 1분기 실적이 인텔과 Tsmc보다 좋은편이 아닙니다. 이번 이재용회장의 사과문을 읽으니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133조원을 들여서 키우는 비메모리분야는 나아질것 같지가 않습니다. 정부에서도 어느새 비메모리반도체를 키우겠다는 소리도 없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immovables/2725910

    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서 탈 lcd를 선언하고 qd디스플레이나 oled로 가도 중국이 Lcd를 대량생산해서 단가를 떨어뜨리고 품질도 대대적으로 개량해서 무조건 우위로 간다는 보장도 없고 중국역시도 oled에 대규모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게다가 마이크로ledtv도 출시될 가능성도 있어 한국의 디스플레이산업이 뭔가 암울합니다.

  12. lㅇㅅㅇl 2020.05.07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6/202005060379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이번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어디에 유치할지를 두고 나주랑 청주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여러분은 둘 중 어디가 선정될 거라 보시나요?

  13. Fringe Weaver 2020.05.12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번방 방지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내 업체의 반발이 심한 것 같은데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까요?
    저는 네이버나 카톡계정 삭제하고 구글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 armalitear15 2020.05.12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빅 브라더 자체입니다.
      저래놓고도 180석을 만들어줬으니 답이 없죠.
      이제 성인사이트들도 아니고 일반 사이트를 들어가도 해외 도메인 쓰는 사이트들로 가야 검열이 안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 쿠루도 2020.05.12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빅브라더를 처음 읽었을때 이런일이 내나라에서 벌어질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뒷골이 땡기고 속이 뒤집어지는데 민주당은 180석이군요...

    • 하늘바다불꽃 2020.05.15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한과 중국의 길을 가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열한 독재 빅브라더 반인권 횡포입니다.

  14. 내가알까 2020.05.12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070
    올해 2월 출생아가 작년 2월보다 3000여명 더 줄어서 올해는 출생아 30만명 붕괴가 확실시됩니다
    빠르면 10년 안으로 징병제부터 시작해서 산업전반까지 엄청난 붕괴가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타계 할 수 있다고 봅니까?
    먼저 어떤 것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armalitear15 2020.05.12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미니스트들부터 제제할 필요가 있죠.
      제일 큰 이유가 레디컬 페미가 엄청나게 커지고 나서 출산율이 급감했으니요.

    • minddiver 2020.05.12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지금이 한국이 중장기적 정점에 왔다고 보고, 앞으로 하락세는 이제 어쩔수 없는 상황같습니다. 그걸 막기는 힘들겁니다.

      10년 안에 뭔가 충격이 오긴 올거고, 급격히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연금개혁, 의료보험개혁, 정년 연장과 재교육 등을 통한 고령자 취업률 향상을 도모해 연착륙을 시도하는 등 피해 최소화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에 앞으로 성장의 시대가 다시 오기는 당분간은 매우 어려울 겁니다.

      전 한국이 20년 안에 현재의 레디컬 페미와 그들이 입법한 악법들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는 전혀 기대하지 않고 근본적인 사회개혁, 구조개혁에 대한 기대감은 없습니다. 일단은 어떻게 미봉책이라도 잘 써서 스무스하게 연착륙을 해야한다 봅니다. 그걸 못하면 크게 휘청거릴 만한 위기가 올겁니다.

      그리고 10년이면 많은 산업분야에서 중국이 한국을 추격하는걸 넘어 추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트럼프가 대중 압박을 가하는 것처럼 미국이 지속적으로 중국에 대한 압박을 한다 하더라도, 중국은 산업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할겁니다. 이미 중국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확고한 세계 2위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http://www.inews24.com/view/1187713 참조), 미국이 어떤 짓을 하더라도 중국 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막을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중국 산업과의 전면전보다는 선택과 집중으로 중국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확실히 앞설수 있는 산업들을 확실하게 지키는 수성 전략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 내가알까 2020.05.12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미에 대해 재재 한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현 여당의 집권철학이라 근 10년간은 유지되겠죠.
      혹시 베비비붐세대 자녀들이 열쇠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아님 통일해서 인구를 늘리던가
      저는 이 두가지 아니면 대한민국은 예견된 미래를 마주 할 거라 생각합니다

    • 내가알까 2020.05.12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우리가 주도적으로 뭔가 할 거란 기대는 져버렸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전성기를 보내야겠죠

  15. 납희나리 2020.05.24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이 동진정책을 펼쳤던 것처럼 이제 미래통합당이 서진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구가 조금씩 늘던 과거와 달리 이제 고령화, 저출산 시대라서 호남의 젊은 층이 영남의 젊은 층처럼 유의미한 득표로 연결되기도 쉽지 않고 인구 비례나 국회의원 의석수로 봐도 호남 공략을 전면에 내세우기가…….

    • 쿠루도 2020.05.25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진정책을 추진하되 올인하지는 말아야겠지요.
      새로운 기반을 개척하는 일은 어느 정당이든 무조건 해야합니다 지난번 총선처럼 전라도를 아예 버리는 전략이면 하나하나 뺏기다 망할겁니다

같은 걸 봐도 다르게 보인다

정치 2020. 5. 1. 14:11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은 둘리 OST 최고 명곡

 

https://youtu.be/jTl0Lbocsxc

 



 

 어릴 때 아기공룡둘리를 보면, 둘리 일당은 요리보고 저리봐도 알 수 없는, 귀여운 내 친구같고, 고길동은 못되고 나쁜 어른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른이 된 후 아기공룡둘리를 보면 둘리 일당은 무슨 악마가 따로 없고, 고길동에 대한 인식도 완전히 달라지지요. 우스갯소리로 5대성인이니, 생불 고길동이니 같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를 아느냐 모르느냐, 어디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같은 걸 봐도 판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 둘리 일당이 사실은 나쁜 거라고 설명해 봐야 소용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알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자각 없이 돌봐주는 어른들을 힘들게 하기 마련이지요.


 

 마냥 위수문동 정권을, 민주당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아기공룡둘리를 보며 둘리 일당을 친구처럼 여기는 어린이들과 별로 다를 게 없습니다. 그들은 미통당이나 안철수는 물론 민주당 내 비문이건, 민생당이건 정의당이건 다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또한 아이들이 고길동을 나쁘다고 생각하는 거나 별 다를 게 없습니다. (물론 비문세력이 고길동만큼 성인군자라는 건 아니고, 미통당 지지층이 딱히 평균적인 정치적 이해수준이 높은 것 또한 절대 아닙니다만.)



 둘리 일당을 좋아하고 고길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딱히 나쁜 아이들이라 그런 것은 아닌 것처럼, 민주당 지지층도 딱히 나쁜 사람들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와 다양한 현실인식이 깊지 못해 그런 경우가 많단 말이지요. 사람은 각자 잘 아는 것도 다르고, 잘 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문제라면 대다수의 사람은 나이가 들면 고길동이 불쌍하다는 것 정도는 알게 되지만, 위수문동 일당의 나쁨은 저절로 알게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그냥 알게 되는 것도 있지만, 알아보거나 학습을 해야 알게 되는 것도 많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반문 세력은 고길동처럼 굴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고길동을 싫어하는 이유는, 고길동이 윽박을 지르고 혼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더라도, 아이들은 그런 걸 생각하고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이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아이들은 상냥한 어른을 좋아하고, 유권자는 착하고 인싸스러워 보이는 정당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둘리 일당의 나쁨을 이야기하는 게 별 의미가 없듯, 보통 유권자들에게 위수문동 일당의 나쁨을 이야기하고 다니는 것의 효과도 제한적입니다. 대체로 각자는 각자가 잘 이해할 수 있고, 관심이 있는 것을 기반으로 정치적 이해도 생깁니다. 그러니까 각자가 잘 아는 분야에서 민주당이 잘못하고 미통당이 잘하는 게 있을 겁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그런 것부터 알게 되어야 정치를 다르게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미통당은 민주당과 차별화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민식이법이나 도서정가제 개악 같은 데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어야지요. 차별화가 충분히 안 되니까 지금은 어필이 잘 안 되는 면도 있습니다. 시민들이 왜 미통당을 지지해야 하는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선거제 민주정을 하고 있는 이상, 정치권은 결국 유권자를 끊임없이 학습시키고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략 지난 10~15년간 정치권은 - 특히 현 집권세력이- 명백한 우민화 정책을 강행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통칭 보수계가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이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그리 밝은 방향이 되기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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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20.05.01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보수파 문제가 민중들 보고 개돼지 훈계하듯이 나가는게 크긴 하죠.
    다만 예전에 디즈니가 2차대전 시절 나치즘을 비판하기 위해 만든 선전 애니메이션 '파멸을 위한 교육'서 보여줬듯이 저들이 말 그대로 눈과 귀를 싹다 가려버리고 저렇게 만든게 사실이니 말이죠.
    저는 미통당 의원들보고 제발 하태경이나 이준석 배현진 반이나 따라하면 좋겠습니다.
    개돼지 훈계하는 식으로 나가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이끄는걸 보면 그런게 필요하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20.05.01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이준석을 높이 평가하고 좋게 생각하는데, 반공보수 아이덴티티가 강하고 연령대가 꽤 있는 유권자들은 이준석이 너무 되바라지고 덕망이 없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유권자들의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시일야방성대곡 2020.05.02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지금 강성보수 유권자층이 이준석에게 자신들을 야단치는 고길동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준석을 참 좋아하지만 자신들의 지지층을 향한 태도가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워딩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후폭풍이 어디까지 갈지 암담하기만 하네요. 보수팔이 코인러들이 상황을 너무 안좋게 몰아가고 있습니다.

  2. 하늘바다불꽃 2020.05.01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뉴스나 칼럼을 안 보고 sns만 하던 미성년자 시절에 민주당과 좌파쪽이 왠디 더 착하고 젊다는 막연한 이미지가 있었기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여담으로 도서정가제가 꼭 폐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취향이지만 (한국어와 한글, 영어 및 한자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한국의 책들도 외국처럼 부드럽고 심플한 재질과 디자인의 표지를 갖추고 속지를 좀 얇은 저가로 써서 저렴함과 휴대성을 높인 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01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관리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합니다. 실제 제품 품질보다도 브랜드 이미지가 시장에선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치권도 동일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종이질을 좀 낮춘 페이퍼북은, 우리나라에선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좀 나왔었습니다. 시도가 없진 않았는데요. 실제로는 상업성이 없었어요. 제본과 종이를 고급화하는 쪽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잘 팔립니다.

  3. 쿠루도 2020.05.01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하고 있는 언어들 자체가 과격하고 저급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다들 분노가 너무 쌓이다 보니 언어가 과격해지고, 언어가 과격해지면 진보층에서 공격이 들어오는 동시에 온건한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고, 그러면서 지지층은 얇아지고 공격성이 강화되는 패턴이 계속 보이는것 같습니다.
    이 패턴부터 끊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역량조차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01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제가 본 블로그에서 어휘 규정을 빡빡하게 적용하고,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한테도 싫은 소리를 곧잘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보편성을 점점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4. 미사일샤워 2020.05.01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결국 정말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혹하기 쉽고 정당 이미지도 좋아지는 포퓰리즘 정책을 배제하고 유권자들은 싫어하고 정당 이미지도 나빠지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에 도움이되는 좋은 정책을 정치에 무관심하고 장기적으로 좋은 정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국민들에게 좋은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인해 이미지가 마이너스 되는것을 상쇄시킬 정도로 이미지메이킹을 엄청잘해서 포퓰리즘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이미지가 좋은 상대정당을 이미지 메이킹에서 뛰어넘어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결국 정치도 욕심있는 개인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하는 일인데 이렇게까지 수지타산이 맞지않는 일을 할 정치인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치신인이라면 포퓰리즘 정당을 새로 만들던가 기존 포퓰리즘 정당에서 당권 싸움하는편이 더 수지타산이 맞을거 같아서요.

    물론 어디선가 철인이 나와서 이 어려운걸 해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철인에 기대는 시스템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01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떻게 정치해야 하는지 자체에 대해서는 연구도 되어 있고, 매뉴얼도 있습니다. 그걸 다들 따르려고 하지 않아서 문제지요. 당장 어렵다고 자꾸 편법들을 쓰는 것입니다.

      신뢰라는 건 하루 아침에 쌓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신뢰가 한 번 무너지면 그걸 회복하는 건 처음부터 신뢰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결국엔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느냐의 문제입니다. 어떤 기업이 마케팅을 잘 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좋게 만들면 당장은 물건이 잘 팔리겠지만, 실속이 없으면 그것도 오래 못 갑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지요.

    • 미사일샤워 2020.05.01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국 정치도 사필귀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시네요.
      저도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 사필귀정이라는 것이 자연의 적자생존처럼 오랜시간이 지나 포퓰리즘이 흥한 나라는 멸망하고 그나마 정신챙긴 나라들만이 살아남아 후대에 포퓰리즘 유전자의 대가 끊겨서 사필귀정이 완성되는 그런 결과는 아닐까 걱정됩니다...

      추가로 국민 계몽의 의무책임과 결과가 모두 보수당에게 있는 것은 부당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도 문제 있는것 아닐까요?

      국개론 같은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정책으로 인한 피해는 그 누구보다 국민들이 가장 클텐데 이런 중차대한일을 보수정당이 정신차리는 것에만 기대는 것은 너무 불안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 욕하는 것 다음으로 쉬운게 미통당 욕하는 것일텐데 그것만으로 바뀔 말랑한 세상은 아니니까요...

      해양장미님은 국민계몽 방법에 대해 생각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진보쪽은 정당의 정치인을 떠나서 전교조나 노조 문화계에서 오랜기간동안 현직에 있는 열성 진보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본인들 인생을 소모하면서 본인들의 현장에서 투쟁하여 성과를 이루었는데 보수에서도 이런 신념을 가진 열성지지자들의 투쟁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 해양장미 2020.05.01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이야기하는 건 딱히 국민계몽이라고 할만한 건 아닙니다. 그보다는 우민화를 안 하는 정도지요. 그리고 브랜드 관리 좀 제대로 하라는 거.

      정치적 개선은 아무나 해도 됩니다. 집권여당 민주당과 위수문동 정권이 해도 되지요. 제가 전혀 그 쪽엔 기대를 안 할뿐.

      뭐든 하루아침에 되진 않습니다. 딱히 획기적인 방안도 없고요. 해야하는 기본을 하루하루 해 나가야지요. 지금은 안하잖습니까.

  5. O44APD 2020.05.01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문재인 시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대중주의에 대항해 대중주의로 대응 하는게 싸게 먹힌다는게 증명해버려서 큰 문제네요.

    개인적으로는 참정권을 요구한다면 명목상이지만 어느정도 능력을 검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듭니다만은 이건 보편 선거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행위일려나요?

    • 해양장미 2020.05.01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라도 만약 직업정치인이면 포퓰리스틱한 발언은 어느 정도 할 겁니다. 본질이 포퓰리즘이 아니면 되는 거지요.

      말씀하시는 내용은 보통선거제 하지 말자는 주장입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하긴 합니다만, 강한 권력을 손에 넣고 해야만 의미가 있지요.

    • O44APD 2020.05.01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구의 허슬플레이처럼 선거때 뭔 말을 못하냐라는 말 자체도 동의하고, 실제로 어느정도까지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은 공수처,선거법 방패막이로 민식이법을 들이밀면서 여론전 펼칠떄는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그 덕분에 원인, 과정, 결과 모두 정말 맛이 간 악법이 운전자들의 목을 겨누게 되버렸지요.

    • 해양장미 2020.05.01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수처-선거법-민식이법 세트는 자유민주 법치국가가 해도 되는 선을 명백하게 넘은 사이함입니다.

      위수문동 정권과 민주당의 본질을 명백히 보여주는 건이지요.

    • 0ㅇㅇ 2020.05.02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능력인지 누가 검증하는지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힐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해결책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보통 선거를 전제한 채 선거 제도를 고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까

    • 해양장미 2020.05.02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0ㅇㅇ

      //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댓/답글에 개입하실 때는 가급적 이해하기 쉽게 글을 작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6. 2020.05.02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스프링스프링 2020.05.02 0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나경원은 무슨생각으로 민식이법에 찬성했을까요? 처음에 반대해서 국민XX이라는 욕이란 욕은 다 먹으면서도 결국 법안은 통과시켜줘서 민주당을 절대선으로 생각하는 그분들에게 또 이중으로 욕먹었잖아요
      이번에 나경원이 떨어지고 미한당 비례표도 민주당이랑 비슷했을 정도로 보수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낮은게 민식이법이랑 연관이 되게 커보이거든요.
      자기들이 만든 국회선진화법에 자기들이 망하겠다 싶으니깐 국민들보고 니들도 한번 당해봐라 하고 쓰레기를 나눠준건가 싶어요.
      국민들이 법을 만든 민주당한테는 뭐라고들 안하면서 말리지 않은 미래통합당을 안찍었던게 모순이긴 하지만 아직도 차악을 미통당이 아닌 민주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180석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낸게 아닐까요ㅠㅠ
      그리고 도서정가제는 박근혜정부때 주도한것 아닌가요? 저는 그걸보고 박근혜가 평생 자기돈으로 책 한권 사보지 않은 사람이라고 확신했을 정도로 어이가 없었고 대학와서 매 학기에 전공도서를 살때마다 그때의 짜증이 생각나네요.

    • 해양장미 2020.05.02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월호 때 사람들이 멘붕하도록 선동해대고 정치적으로 이용해댄 것들을 보면서 저도 참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침몰한 함선에 갖혔을 때의 현실적으로 생존 가능한 기간, 맹골수도의 구조 난이도 등을 고려해 볼 때 책임질 수 없는 선동을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지요. 당시의 일사분란하고 공격적인 행동과 갖은 언론 플레이들을 보면, 이건 민주당이 세월호를 고의적으로 침몰시킨 건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도 잠시나마 생길 정도입니다. 사건이 정 이상하면 이익을 본 쪽을 의심해봐야지요.

      다른 무엇보다도 잠수부들을 사지에 밀어넣어서 결국 죽게 만든 건, 선동가들과 그에 넘어가 앞뒤 안 가리고 날뛴 자들이 윤리적 책임감이라도 느껴야 합니다. 죽은 사람 꼭 건져야 한다고 산 사람을 사지로 밀어넣은, 인명을 경시하는 것들입니다.

      나경원은 아마 당시엔 민식이법에 반대하고 나서는 게 분위기 상 힘들었다고 느꼈을 것 같습니다. 버텼어야 하는데, 오판을 한 것이겠지요.

      도서정가제 개악은 박근혜 정권 당시 민주당 의원이었던 최재천이 주도한 것입니다. 그러고 온갖 큰소리를 치다가 정계은퇴했지요. 문제는 박근혜 정권도 도서정가제 개악에 협조적이었다는 거고요.

    • 2020.05.02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7. Palaiologos 2020.05.02 0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리와는 달리 정치 문제에서는 어른이 된다고 해도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자들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저부터가 그런 사람 안 되려고 노력 해야겟죠.

    위수문동과 민주당의 본질을 대다수의 국민이 알아차리는 때가 오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본인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천천히 체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 언론, 교육 모두 좌편향이라 사람들이 진실을 알기 너무나도 힘듭니다.

    보수 우파가 지금부터라도 각성해서 국민들이 고통 받기전에 설득하고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근데 지금 상태를 보면 어림도 없을 거 같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거대 권력을 가진 민주당이 본인 힘을 주체못하고 내분으로 쓰러지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 같네요.

    여담이지만 남들은 수령님만 믿고 방심할때 나는 미약하게나마 미래를 대비 한다고 생각하니 멘탈챙기기 수월 하더군요.

    • 해양장미 2020.05.02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리와 고길동에 대한 판단은 나이가 들면 저절로 달라지는 것인 반면, 정치에 대한 판단은 인생경험을 쌓는다고 그냥 좋아지지가 않습니다.

      사실 현 시점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긴 합니다. 미통당이 정신차리는 것보다 확률이 훨씬 낮아보이는 게 문제지요.

  8. 玄狼 2020.05.02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진심으로, 민주당과 그 인간들은 싫어하긴 하지만, 극우 친박들을 솎아내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자한당 양반들 보면 그 대신 뽑을 마음이 사라진단 말이죠. 피해 본 게 너무 커서,
    저처럼 이런 생각하고 있는 분들 많을 겁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박근혜가 워낙 국정교과서와 역사학계 블랙리스트 같은 '학계 길들이기'를 했잖습니까. 근데 암만 위수문동, 위수문동이라고 해봤자, 그런 짓은 안하거든요. (표면적으로는) 뭐, 가끔씩 '건국절 100주년' 같은 논란이 될만 한 일은 해도 말이죠,
    반면 자한당 그 양반들은 국정교과서를 대폭 늘려 '좌파 빨갱이' 작품을 몰아내자는 미친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못 믿겠습니다.

    • 2020.05.02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0.05.02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저는 합리적인/개인적인 이유로 민주당이나 정의당 등을 뽑는 것에 반대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박근혜는 저지른 잘못이 많기 때문에, 어쨌든 표면적으로라도 미통당은 반드시 친박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황교안은 2선으로 물러날 필요가 있었지요. 그런데 친박이 워낙 날뛰기 때문에 황교안이 전면에 있는 쪽이 그나마 친박억제가 어느 정도 되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 玄狼 2020.05.0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인장이 하신 소리대로라면 엄청 끔직한 이아긴데요? 억제 되었는데도 이정도라면 날뛸 때는 얼마니 폭주했을지 상상도 안 갑니다.

    • 해양장미 2020.05.02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박이 막나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2016년 총선 당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玄狼 2020.05.02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 땐 피치못하게 재수할 때라 몰랐네요.
      한창 '옥새런' 할 때죠?

    • 해양장미 2020.05.02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박폭주의 결과물이 옥새런이었던 것이지요.

    • Ahuramazda 2020.05.02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극우한테 끌려다니는게 한심해서 국민의당에 한표 줬습니다. 당대표선거 보면 민주당은 중간이 이해찬인데 한국당은 오세훈이 아니라 황교안이 중간인걸 보고 그때부터 말로가 예상되긴 했습니다

  9. Fringe Weaver 2020.05.02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커뮤니티에서 민식이법을 비판했다가 온갖 욕을 다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를 욕하던 사람들이 이제 민식이법이 악법이라고 민식이 부모를 욕하는 걸 보니 이것만큼 재미있는 코미디가 없습니다.

    그걸 보면서 진보 쪽이 프레임을 진짜 잘 짜놓았다고 속으로는 감탄했습니다. 진보는 착하고 세련된 진영이고 보수는 나쁘고 고리타분한 진영이라는 이런 프레임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박혀 있는 한 보수는 근본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총선 이후 보수층은 부정선거같은 음모론으로 그 프레임을 스스로 강화해주고 있는 걸 보고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준석이 몇 마디 했다고 매장하려는 걸 보면 도대체 미통당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이제 보수에 대해 희망을 잃었습니다.....
    이제 믿을 거라곤 윤석열총장님 뿐입니다. 윤석열총장님이 민주당의 실체를 밝혀주기를 바라는 것 말곤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 玄狼 2020.05.02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원하시는 대로, 과연 윤석열 총장이 언론 플레이를 잘 피해 '민주당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요?
      지금 정세로는 엄청 힘들 것 같은데요?

    • 해양장미 2020.05.02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는 것도 없으면서 앞장서 남들을 욕하는 자들이야말로 부덕한 자들입니다.

      그러한 부덕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게끔 문화를 망가뜨린 것이야말로 진보좌파들의 최대 잘못이자, 그들이 가진 힘의 원천 중 하나라 해야 할 겁니다.

  10. 27남 2020.05.04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해봐야 정신차리더라구요.
    우리 서울 사람들이 아직은 살만 했나봅니다.

    • 27남 2020.05.04 0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 곡소리 날진 모르는데 , 이렇게 된 이상 제 가족들이나마 대비나 하고 산다면 생각없이 낙관 하는 양반들 보단 생존율은 높겠지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0.05.04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 집값은 여하튼 많이 올랐는데 망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별개로 '시민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아서' 미통당이 선거에 졌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미통당이 선거를 너무 못 해서 진 겁니다.

      물론 무조건적 낙관하는 사람들보다는 상황을 냉정하게 보는 사람들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