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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문재인이 잘한 인사

정치 2019. 9. 14. 21:24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0_Ksi2qmW0A

 

 

 

1) 김동연

 


 

 문재인 정권 초기, 경제학자들이 입도 못 열던 소득주도성장 폭주드라이브 시절 유일하게 견제와 균형을 담당하던 김동연 전 부총리를 먼저 꼽겠습니다.

 


 이후 길지 않은 시간 심신을 불태우고 세상 기쁜 표정으로 퇴임했지요. 그가 없었다면 아무도 장하성에 맞서지 못했을 것입니다이 때 김동연 표정 보고도 이 정권과 나라에 큰 문제가 있음을 깨닫지 못했다면, 경알못에 정알못인 것입니다.

 

 

2) 윤석열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답정너가, 신군부 시절 서울대 다니면서 교내모의재판을 열고 검사역을 맡아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바람에 강원도로 도피해야 했던 눈새를 임명 강행.



 이 과정에서 눈새는 덕담을 진담으로 들었고,


 

 빛이 되었습니다.

 


 

이상 본문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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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포동 2019.09.14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는 현 정권에서 최고로 잘한 인사는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여기에 내용을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청와대에는 윤모씨가 조국 임명을 철회하는 게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고 수차례 무언의 메세지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당최 무슨 말인지 알아먹지도 못한 채로 감히 자신을 배신했다고 격노했던 진정한 눈새 한 분이 계시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42715
    검찰이 웰스씨앤티 투자금 행방에 대해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는 내용을 집중보도하는 KBS, YTN의 모습에서 이 싸움은 이미 어떤식으로 흘러갈 지가 대충 정해져있고 결국 최후의 승자는 본문에서 말씀해주신 그 눈새가 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9.09.14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본문에서 그 진정한 눈새를 답정너로 표현했지요.

      게임이 룰대로 가면 눈새가 당연히 이깁니다. 그러니까 답정너는 게임판을 엎고 싶을 겁니다. 요새 매일같이 격분 중인 것 같은데, 언제 폭발할까 지켜보고 있습니다.

  2. 2019.09.14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윈브라이트 2019.09.14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부에서 유이하게 잘한 인사, 김동연과 윤석열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들이 장하성과 조국 - 이 정권 최악의 빌런들이라는 점도 웃프네요.

  4. Lastinches 2019.09.15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동연은 퇴임 후에 한동안 고향 농촌에서 농사일로 소일하며 지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로는 세계 최악의 극한직업이라고 할 만한 일을 하다 왔으니 조용한 전원생활을 원할 만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5. 차선 2019.09.15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77587

    김동연이 내년 총선 때 자한당 정우택 지역구에 민주당 간판을 달고 나온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설령 당선된다 한들 운동권들 기에 눌려 당에서 제 목소리나 제대로 낼 수 있을까요. 여러 명의 차기 주자들이 숙청된 그 당에서 김동연에게 기회를 줄지도 의문이고요.

    그나저나 중간에 문 씨 짤 모자이크는 직접 하신 겁니까? 간만에 박장대소 했네요.ㅎㅎㅎ

    • 해양장미 2019.09.15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동연이 민주당 간판 달고 총선 출마하는 건 큰 도박일 겁니다. 이낙연 대선 출마도 막을 당인데요. 김동연에 대한 취급이 어떨지는 본인도 감을 잡고 있겠지요. 그래도 출마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모자이크는 직접 하지는 않았고요. 되어 있는 걸 구해서 사용했습니다.

  6. O44APD 2019.09.15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82648.html

    예전 기사지만 문 자문단들이 매머드급이라고 문비어천가했던게 기억나네요
    확실히 매머드급 슈퍼빌런 집단입니다.

    • 해양장미 2019.09.15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자문단 시절에는 지금보다는 색깔도 다양했고 풀도 넓었습니다. 집권한 후 제 예상대로 완전히 편향적으로 인력을 사용하고, 이견은 무시하거나 자의적으로 인용해서 말만 가져다 붙이는 식이 되었지요.

      유명인으로는 김광두를 예로 들면 될 것 같습니다.

  7. 2019.09.15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9.09.15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추석은 몇 년 마다 오는 이른 추석이라, 아직 여름 느낌이 있네요.

      윤석열은 퇴임할 때까지 좋은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8. uRumi 2019.09.15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석열보면서 제 사고관이 달라진게있습니다
    검찰개혁이 필요한가? 입니다
    뉴스볼때마다 정치검찰들의 폐단을 보면서 그것을 견제할수단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지금 검찰행보를 보면 저런견제수단이 없으니 윤석열같은 행보를 걷고있는거겠죠
    또한 검찰의 엘리트성이 존재하니 우리나라는 마약 조폭들이 힘을 못쓰고 있는거같은데 이번 공수처 검경수사권을 놔누면 어떠한 헬게이트가 펼쳐질지 감이 안옵니다
    확실한거는 이니하고싶은것처럼 검찰개혁했으면 버닝썬 조국사태는 알지도 못하고 수면아래에 있었을것같네요

    검찰조직 화이팅입니다

    • 해양장미 2019.09.15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준표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되면 검찰개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검찰 출신으로 검찰 내부에서도 존경받는 인물이고, 검찰 내부의 문제로 피해도 꽤 입어본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정권처럼 정치권력이 검찰을 좌지우지하려고 들면, 그건 개혁이 아닙니다. 개악이고 폭정이지요. 지금껏 어느 정권에서나 검찰은 정권초엔 숙였을지언정 시간이 지나면 권력의 부정부패에 맞서 심판해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이명박 집권 말기 이상득을 잡아 넣었던 게 검찰이라는 걸 잊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정권은 공수처 만들면서 검사, 판사 자격 없는 사람도 권력 쥐어줄 생각인데, 그러면 진짜로 나라 망가집니다.

      경찰조직은 권력을 얻기 위해 민주당에 줄을 대고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경찰에 힘을 주고 검찰의 힘을 줄이면 멍멍이판 됩니다. 말씀대로 우리나라는 마약, 조폭에서 극단적으로 클린한 나라였는데 검찰의 힘이 강해서 가능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이번 정권 들어 검찰견제 들어가고 경찰을 키워주면서, 마약사범이 증가하였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4/201909140083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제가 보기에 이 정권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마약사범 급증에 큰 책임이 있습니다. 버닝썬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말 많이 나올거고요.

  9. 미추홀구 2019.09.15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19556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536079
    검찰이 사모펀드 투자금 유출과 민정수석실 직권남용 그리고 버닝썬 사태 이 세 가지 사안을 동시에 터뜨린 건 정말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군요 이번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非40대 문재인 연성 지지층의 민심에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이 생긴 것 같네요

    요즘들어 점점 검찰개혁 선동프레임도 희미해지고 정부여당에서 이제 저렇게 대놓고 덮고가자는 식으로 마지막 필살기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니까 지금쯤 우리 이니 골통이 얼마나 지끈지끈할 지 생각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군요

    • 해양장미 2019.09.15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검찰에 꽃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네요. 저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깨문, 대깨조들이 윤석열에 엿을 보냈던 게 기억납니다. 음식 가지고 장난하는 사람들은 벌 받는다는 옛말도 떠오릅니다. 하물며 악의적인 장난이었지요.

      이인영은 지금쯤 머리속 복잡할 겁니다. 민평련에서 후계격으로 원내대표까지 올린 게 이인영인데, 감이 있다면 본인 미래가 불투명해보일 시기일 거거든요. 그가 감이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10. 뽈라악 2019.09.15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검찰의 수사권한을 아예 쳐내버리는 것만이 검찰개혁이라는 주장에 대해 애초부터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견제세력이 부실한 권력기관을 견제하고 싶다면 행정부와 별개로 입법부 산하의 별도 수사처를 신설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검찰을 제외한 다른 사정기관에게 검찰조직에 대한 상시 첩보수집 및 감찰업무, 검찰조직을 대상으로하는 별도의 독립수사권 부여 등의 방안들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본 원리인 상호견제와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권 자체를 없애버려야한다는 주장만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엔 그저 현재 검찰체제로 인한 장점은 깡그리 무시해버리겠다는 처사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검찰의 권한을 축소하는 또 한 가지 방안으로는 현재의 검찰의 직제를 다른 공무원 집단과 동일한 수준으로 개편하는 것도 있겠죠. 검찰총장을 경찰청장과 동일하게 차관급으로 조정하고 현재 검찰 조직 내에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차관급 인사들을 관리관 내지 이사관 직급으로 통일하고 마지막으로 3급으로 책정된 임용검사 직급을 역시 다른 공무원 집단과 동일하게 5급으로 맞추는 것 또한 대외적 명분 뿐만 아니라 검찰 조직의 파워 줄이기에 실질적으로도 꽤나 도움이 되겠죠.

    • 해양장미 2019.09.15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질을 이렇게 봐야 해요. 지금 검찰은 힘이 강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권력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출권력이 검찰의 힘을 줄이고 싶어한다면, 그건 권력싸움으로 봐야 합니다.

      오히려 검찰문제의 많은 부분이 정치권력이 가진 검찰의 인사권에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정치검찰화가 되는 거고, 이건 그냥 선출권력이 잘 해도 해결되는 문제인데요. 잘할 생각은 1도 없고 검찰을 찍어누를 생각부터 하면서 언플만 하는 게 이 정권이지요. 문재인은 검찰에 사적인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잠가진 거겠고요. 어쩌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윤석열 임명강행하면서 일단 좋아졌습니다만.

      저는 검찰조직의 권한을 약화시키는 방향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조직 내에서 상호견제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게 낫겠지요. 굳이 보자면 조직이 너무 작고, 하는 일에 비해 보상이 낮은 게 문제입니다. 엘리트 법조인 집단이고 가진 권한은 강한데 판사나 상급 로펌에 비하면 별로 좋은 신세가 아니라는데서 일단 문제가 있는 겁니다.

  11. 양념곱창 2019.09.15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37084

    적폐청산 하겠답시고 직권남용 치트키 마구잡이 써먹을 때 이 치트키는 자신들만 쓸 수 있는 치트키인줄 알았겠죠? ㅋㅋ

  12. 만신전 2019.09.15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 기관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건 참 위대한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끔찍한 압박과 모욕을 버티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참 감사할 따름이네요.

    • 해양장미 2019.09.15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은 지금 겪는 상황이 생소하진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 비슷한 일을 겪었거든요. 물론 엿 폭탄은 처음 받아봤을 것 같고, 지금 상대하는 죄악이 최악일 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만.

  13. 복서겸파이터 2019.09.15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오히려 조국이 고맙더라구요.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 동양철학자의 인터뷰를 보태봅니다.

    http://weekly.donga.com/3/all/11/1840630/1

    • 해양장미 2019.09.15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에 이어 강남양파를 임명강행한 답정너 그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링크글은 저도 이전에 보았는데, 우파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14. 2019.09.15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스스로학습 2019.09.18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에 대해 바른 말 했다고(소득주도성장의 부작용) 문 정권한테서 경고 받고 했던 김동연이 생각나네요....거의 혼자 바른말 하고 얻어맞고ㅋㅋㅋ지금은 얼마나 홀가분할련지

    윤석열은 그저 빛

    • 해양장미 2019.09.18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시 김동연은 정부 소속이다보니 야당 의원들한테까지 어택당하고 이런저런 일 조정하면서 극한직업이라는 게 뭔지 제대로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