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사스는 전설적인 전염병이 될 겁니다.

사회 2020. 3. 16. 18:15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g7w9EHNZcYM

 


 

 우리 대한민국은 전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곳곳을 소독하며 이 당대의 역병, 우한 사스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의 두목이 현재 위수문동이라는 희대의 트롤러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이 역병에 대한 전투는 전설이 될 겁니다. 지금 서구 상황을 보면 그러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서구 사회는 우리 대한민국과 비교하면 호흡기전염병에 대한 전투력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 영국에서 나온 발언을 보면 좀 어처구니가 없는데, 전국민의 60%가 우한 사스에 감염되어야만 집단면역이 생길 수 있고, 이 역병은 대부분의 환자가 가벼운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정점시기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식의 정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해석하자면 영국은 우한 사스를 막는 게 불가능하며, 걸려도 잘 안 죽는 어리거나 젊은 사람부터 걸리게 하고, 증상이 심한 사람을 가능한 치료하는 식으로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영국 인구수는 약 6780만 명입니다. 이 중 60%4068만 명이네요. 그리고 여기에 현재 이탈리아에서 관측되는 약 7%의 치사율을 적용해보면, 285만 명이 죽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영국이 앞으로 이 역병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면 전 국민의 4% 이상이 우한 사스로 죽게 될 겁니다. 이것도 그나마 치사율 7%라는 가정 아래 그런 것이고, 전 국민의 60%가 감염되는 상황이 되면 치사율이 어느 정도까지 나올지는 모릅니다. 행운이 따르지 않는 한, 영국에선 이제 아마 엄청난 숫자의 사망자가 나오게 될 겁니다. 그런데 영국만 그런 참사를 맞이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내가 보기에 각국이 우한 사스의 확산을 통제하려면 일단 전 국민에게 마스크를 씌워야 합니다. 면마스크건 복면이건 부르카건 일단 덮어 씌워야 합니다. 워낙 전염성이 높은 데다 무증상 감염이 되고, 에어로졸로도 퍼지기 때문에 그냥 모두가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마스크를 일단 써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전 국민에게 마스크를 씌울 수 있는 나라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특수한 조건이니까 전 국민에게 마스크를 씌울 수 있는 걸 넘어, 청와대에서 건강하면 쓸 필요 없다같은 나라 말아먹을 소리를 해도 국민들이 알아서 대응하고 있는 겁니다.


 

 어쩌면 우한 사스는 100년 전의 스페인 독감을 뛰어넘는 전설적인 전염병이 될 겁니다. 스페인 독감 당시 조선인은 전 인구의 44%가 감염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치사율은 1.87%였습니다. 당시 전 인구의 0.83%에 해당하는 139128명이 죽은 걸로 기록되었지요. 물론 시대상을 고려하면 누락된 사망자가 꽤 있었을 겁니다만. 아무래도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보다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우한이나 이탈리아 북부 같은 지역이 이제 세계 곳곳에 생겨날 걸로 예상합니다. 신체적으로 강한 자들이 살아남을 거고, 노인들은 다수가 죽을 겁니다. 유럽의 느리고 둔한 의료 체계는 이런 극단적인 전염병에 제대로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라도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을 통제해야 합니다. 대략 1주 전만 해도 한국은 서구에 비해 위험한 곳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젠 상황이 변했습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제법 안전한 곳이 되어버렸고, 이제 유럽이나 미국은 한국보다 위험한 곳입니다. 다행히 오늘부터 유럽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가 특별입국절차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위수문동 정권 사람들은 티비에 얼굴을 비출 때마다 마스크를 벗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 하드트롤러들을 데리고 이 강적과의 전투를 해 나가야 합니다. 내부의 적을 빨리 정리할수록 전투가 쉬워질 것임에 틀림없다는 걸 총선 투표할 때 모두 떠올려 주시기를.

 브금

 

https://youtu.be/AbIqBZWWiQQ

 



 

 원천적으로 전무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문재인 수령 동지에게 일말의 양심이라거나 개념이라거나 그 비슷한 무언가라도 남아 있다면, 하야를 선언하는 것이 옳습니다.


 

 무정부 상태입니다. 질병관리본부만 일합니다. 사실 이 정도면 진짜 무정부 상태가 낫습니다. 무정부 상태면 차라리 시민들의 자구적 문제해결을 방해하는 매국적 권력은 없으니까요. 대구는 마스크 대란이라 사람들이 마스크 구하겠다고 아침부터 줄을 어마하게 서는데, 중국인들은 줄줄이 마스크를 박스로 사서 나갑니다. 정권은 그 동안 신천지 탓만 하다가 이제 와서야 마스크 수출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원래 국무회의 거치고 명령만 하면 마스크 반출은 막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구 시민들은 한참 줄을 서도 마스크를 못 구하고 있는데, 의료인들도 마스크가 부족한 게 현실인데 정부쪽 뉴스에서는 시중에 마스크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서울시는 조선족에 마스크 3만개 준다고 합니다. 중앙정부가 끊임없이 가짜뉴스와 선동을 해 대고, 일은 하지 않는 게 2020년 대한민국입니다.


 

 이 와중에도 정권 및 여당 여론조작원들은 국회가 법 개정을 빨리 안 해줘서 마스크 수출제한을 못한다는 식으로 거짓소문을 퍼뜨리고 다녔습니다. 나랏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어린 우민들은 그것에 속았고요. 참고로 넘버원 타이완 같은 곳은 애진작에 마스크 반출을 금지하였고, 많은 나라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수령 동지가 이끄는 매국 정권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이젠 마스크 대신 우리나라 국민들이 반출 금지 조치되고 있습니다.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고, 시간은 수령 동지의 편이 결코 아닙니다. 수령 동지가 과연 사람인가는 일단 논외로 하겠습니다.


 

 이번에 우한 사스 걸려 돌아가시는 분들이 정말 안타까운 게, 무책임하고 사악한 권력자가 심판받는 걸 조금만 더 살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으실 텐데, 그런 멋진 광경을 못 보고 돌아가신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수령 동지가 감옥 가는 게 보고 싶으시면 반드시 살아들 남으셔야 합니다. 물론 나라고 이번 역병에서 무사할 거라는 보장은 없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수령 동지의 끝을 볼 수 있는 행운이 나에게 주어졌으면 합니다.


 

 수령 동지가 자진 하야하는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을 걸 잘 알고 있습니다만, 만일 그러겠다면 박테리아 정총리가 권한대행을 하는 건 천부당 만부당한 일일 것입니다. 이런 사태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야 하는 인물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정은경 질본부장께서 대행을 맡으면 과로사 위험이 무척 높겠지만, 위수문동 정권에서 한 자리 맡은 죄를 자기희생으로 갚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보다 그토록 못 살게 되었는지 충분히 알지 못합니다. 위수문동 일당과 그 주변 세력 및 추종자들은 거의 전적으로 미국의 원조 덕에 대한민국이 더 잘 살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그들은 그렇게 주장하면서도 미국을 누구보다 싫어하는 모순을 드러내곤 합니다. 사실 남과 북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북쪽은 수령 동지1946년에 정권을 잡았고, 남쪽은 수령 동지2017년에 정권을 잡았습니다.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마스크가 시중에 풀리던 마지막 시기

정치 2020. 2. 23. 12:2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R9JN-HrdfT4

 




 우리 위대한 수령 문재인 동지께서 이 발언을 한 후, 거리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급속도로 사라져갔습니다. 그리고 중고장터 같은 데 마스크가 풀리기 시작했었지요.


 

 48시간 후,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다시 마스크를 썼고 중고장터에서 마스크가 사라졌습니다. 이후 마스크 가격은 당연하게도 더욱 치솟았고, 극심한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중국인들은 마스크를 대형 박스로 (본문 수정. 300개까지는 무신고, 1000개까지 간이신고, 그 이상은 일반수출신고 대상인데 그 탓에 300개 또는 1000개 한정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이 정권 또는 추종자들이 퍼뜨린 루머로 파악합니다.) 사서 비행기를 타고 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우리 위수문동의 고통분담 정신은 참으로 비범합니다.


 

 이 와중에 위수문동은 소식이 없습니다. 짜파구리 잡수고 급체하신 건지, 어디서 보톡스라도 맞는 건지, 사실은 우한 사스 걸려 와병 중이신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소식이라고 간만에 전해진 게 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 기념하여 압둘라 국왕과 축사 서한을 교환했다는 게 전부인데, 그건 미리 싸인만 해도 되는 거라 근황으로 볼 수 없습니다. 박근혜는 7시간이었는데, 우리 위수문동70시간 이상 채울 기세입니다.


 

 나는 지난 설 때 주변에 마스크를 충분히 사재기하라고 주변에 이야기하고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먼저 조언해준 친구도 있었고요. 나의 사재기하라는 말을 들은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그 때는 아직 마스크를 정상적인 가격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던 마지막 시기입니다. 나는 설 연휴가 지나면 이 역병이 퍼지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질 거라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충분한 수의 마스크를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지금 내가 가진 게 충분한 비축분인지도 좀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 가격이 언제 정상으로 돌아올지 기약이 없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오명돈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나쁜 시나리오에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0%가 감염되고, 2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신 바 있습니다. 한편으로 나는 이것이 최악을 감안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40%가 감염될 경우 2만 명 정도만 사망할 거라는 보장이 없을 걸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한 사스의 사망률을 현재 정확하게 추측하기 어렵다고 어림하고, 환자수가 너무 많아지면 제대로 된 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망률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 "코로나19로 폐렴 발병시 2만명 사망 가능"




 나는 앞으로 마스크를 정 구하기 힘들어지면 이런 거라도 구해서 쓰고 다닐까 합니다. 이런 게 어울리는 시대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래디컬 페미와 신천지와 문천지와 민주당만 빼고 역병을 피하시고 무사히 옥체 보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