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oliday

정치 2021. 12. 24. 13:22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6pVWqWVrK-o

 

 

 

 

 

1) 동지도 지나고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Happy Holiday~!

 

 

 

 

 

2) 신계

 

 

 

 

 

 

3) 표적항암제가 우리나라의 운명을 바꾼 모양입니다.

 

 김한길은 폐암 4기였습니다. 거의 죽어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표적항암제가 잘 들어서 살았습니다. 참고로 표적항암제는 엄청나게 비싸고 건보 보장 안되니까 표적항암 관련, 또는 그 이후 세대 암치료 관련 사보험 드세요. 표적항암 사보험 없는데 암걸리면 1세대 항암제 먹다 약이 독해서 죽거나 몸이 망가집니다.

 

 윤석열은 김한길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지금은 김한길이 윤석열 캠프의 최고 실세로 보입니다. 죽음에서 돌아온 남자, 김한길이 결국 민자당계를 접수하기 직전같기도 합니다.

 

 

 

 

4) 문재인 주석께서 박근혜 카드를 드디어 꺼내들었습니다. 이낙연의 발언이 나온 시점에서 박근혜 사면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이명박이 사면 안 된 건 역시나 문주석께서 이명박만큼은 원수라고 여기기 때문일 거고요. 사실 문주석은 박근혜한테는 악감정 없겠지요. 미안하다. 고맙다. 이게 문주석께서 박근혜에 가진 감정이 아닐까요.

 

 그리고 박근혜 사면은 언제든 윤석열을 흔들 수 있는 카드였습니다. 여러 번 말하지만 윤석열이 후보가 된 순간 대선판은 답이 없는 판이 된 겁니다. 머리가 돌아가는 국민의힘 지지층이라면 적어도 9월부터는 윤석열을 지지하면 안 됐습니다.

 

 

 

 

 

5) 이상하게 양당 후보 모두의 뒤에 정동영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정동영이 발이 넓은 건지.

 

 

 

 

 

6)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의여부를 떠나 바꿔서 말하면 이건 죄인은 용서할지언정 죄는 미워하라.’는 말이 됩니다. 내 생각에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사람과 죄를 분리해서 보려는 시도가 없다는 겁니다. 죄가 미우면 죄를 저지른 사람도 미워하는 건 그럴 수 있습니다. 위의 격언은 죄인을 너무 미워하지 말고, 뉘우치고 개선될 기회를 주라는 말이겠지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사람을 보호하고자 죄를 부정하는 겁니다. 설령 사람은 용서할지언정 죄는 죕니다. 죄가 죄가 되지 않는 사회는 도덕과 윤리와 법이 망가진 사회입니다. 죄인은 용서하고 눈감아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죄악 그 자체는 미워해 마땅합니다.

 

 

 

 

 

7) 이재명은 전과 4범입니다. 이재명은 그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은 본인의 드러난 죄악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꺼내면 변명도 하고 머쓱해도 하고, 별로 믿음은 안 가지만 다시 안 그러겠다고도 하고. . 전형적인 나쁜 사람이지요. 그러나 더 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용서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전과 4범으로 끝인지 믿음은 안 가지만.

 

 윤석열은 전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포괄적 뇌물죄라거나, 묵시적 청탁이라거나, 경제 공동체라거나. 그런 죄형법정주의를 위반하여 유죄를 창조해낸 법치주의의 대죄인인 동시에, 본인의 처와 장모와 기타 등등에게는 이중잣대를 들이댄 포괄적이고 공동체적인 죄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는 죄를 뉘우치지 않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대깨윤들은 이 사실에 대해 눈을 감고, 그가 죄인이 아니라고 우깁니다.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심판받지 않은 죄인은 용서할 수 없는 대상입니다. 윤석열은 전형성을 벗어난, 희소하며 위험한 유형의 나쁜 사람입니다.

 

 

 

 

 

8) 윤석열 정부를 상상해 봅니다.

 

대통령 윤석열
국모 김건희
민정수석 권성동
비서실장 장제원
여당대표 김한길
국무총리 심상정
법무부장관 이수정
경제부총리/기재부장관 이혜훈
여성부장관 신지예
보건복지부장관 신의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손인춘
서울시장 안철수

 

 

 

 

 

9) 동지가 지나면 새해가 뜨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미 천문학적인 새해입니다. 우리는 세 번 새해를 맞이합니다. 천문학적인 새해. 그레고리력 새해. 시헌력(음력) 새해.

 

 새해에는 대깨윤들의 좌절과 눈물로 축제를 벌이게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그레고리력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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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코지하루 2021.12.24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보니까 그 악명높은 윤서인마저 투표를 포기했다는 점에서 윤재앙 폐하의 위엄이 실로 드높습니다. 이제 다 포기하고 담담하게 대장동 두목님의 정권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조직의힘이 저따구로 정치하면 과연 대장동 두목님의 정권 하에서 치러질 22/26년 지선+24년 총선을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 해양장미 2021.12.25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직의힘이 가진 모래알 조직력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새시대 어쩌고 하는거 보니까 대선이 어떻게 되건 당이 쪼개질 거 같은데요.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노선투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우파 정당이 탄생하느냐 아니냐의 싸움이 있었고, 내년에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minddiver 2021.12.25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서인과 윤서인 사단은 어쨌거나 순도 100% 코인팔이는 아니고 반페미니즘과 자유방임주의를 사상적으로 깔고 있다 보니 저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묻지마 정권교체 스탠스에 가깝던 그들마저도 더 이상 윤석열의 모순을 견디지 못했나 보네요.

  3. 뇌입원 2021.12.25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석열로 정권교체 못 한다"라는 여론이 윤석열과 그 주변을 지배하게끔 상황을 만들어야겠군요....

    • 해양장미 2021.12.25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은 버틸 수 있는 한 끝까지 버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선까지는 남은 시간이 그리 많은 게 아닙니다.

      갑자기 건강악화로 쓰러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윤석열의 완주는 기정사실이라 생각하면 될 겁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12.25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세요.
    작년 이맘때 윤석열이 징계로부터 복귀했던게 떠오르네요. 전직 대통령들을 잡아 넣었음에도 보수의 유일한 빛처럼 보였었죠. 그때 당시 상황보면 그럴만도 했고요. 운명의 장난인지 정확히 일년이 지난 시점에 박근혜 사면 뉴스가 뜨네요. 윤석열은 보수를 멸망시킬 인물로 바뀌었고요.
    다사다난한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현실을 무시한채 정권교체 할 수 있다는 꿈에만 젖어 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힘은 여전히 엉망진창인데 말이죠. 이제는 정말 이재명이 대통령 되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21.12.25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이 많이 춥습니다. 온기가 필요한 날이네요.

      진정한 정권교체는 눈앞에 있었습니다. 의심스러운 11만 조직표에 막혔지요. 보수우파는 타살당한게 아니고 자살한 겁니다. 기어코 죽음의 길로 모두를 떠민 대깨윤들을 저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5. 프마수스 2021.12.25 0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짐승 쪽에서 여명숙, 당당위 문성호 대표, 성인권센터에 영입의사를 타진했다고 하는데, 참 가증스럽네요. 세 분 다 안 가셨으면 합니다. 이준석 대표 말처럼 실패 할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 할 이유가 없고, 책임 같이 짊어지면 안 된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트로피용일 게 뻔하고, 괜히 들어갔다간 나중에 저들을 쫒아내고 나서 당 접수는 누가 하겠습니까. 걔네는 무슨 성탄절 당일 새벽부터 이런 기분 더러운 뉴스를 날리나 모르겠습니다

    • minddiver 2021.12.25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건 아나보네요. 저 역시 프마수스님 의견처럼 이건 화전양면전술로 봅니다.

    • 해양장미 2021.12.25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산회동 보고도 속으면 모자란 거지요. 윤석열이 던진 건 물면 목에 바늘이 꿰이는 미끼입니다.

      8월에도 통수치고 12월에도 통수치는 화전양면전술의 화신한테 낚인다면, 그 낚이는 사람이 사람의 뇌를 가지지 못한 겁니다.

  6. armalitear15 2021.12.25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율이 떨어지니 여명숙 문성호 성인권센터 등을 부르는거 보면 진짜 추하기 딱이 없습니다.
    자기들이 애초에 가만히만 있으며 신지예 이수정 영입 안하고 한심한 망언 안했으면 지금처럼 떨어지지도 않을 지지율이였으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21.12.25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속보이는 낚시질에 당하는 어리석은 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면 윤석열은 공공의 정의 같은 것보다는 본인의 친소관계를 우선시하는 타입입니다.

  7. Benzo 2021.12.25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윤석열이 박근혜를 경제공동체란 개념을 만들어 기소를 한것에 대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조국때문에 현 여당과 사이가 안좋아 질때는 그래도 뭔가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고 착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그냥 고집이 쎄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성향이라고 보면 두가지 모습이 다 이해가 가고요. 법이나 공정, 신념같은걸 바탕으로 고집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독선적인 사람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12.25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공동체 같은 건 신념으로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신념을 버리고 권력을 쫓는 사람의 행위라고 봐야 합니다.

      조국은 차기 대통령으로 각광받았었기 때문에 그를 어택하는 건 일단 야권 지지층으로서는 환호할 만한 일이었으나, 어째서 윤석열이 그랬는지는 아직 전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썰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독선적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8. 라이락 2021.12.25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박근혜 탄핵에 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0277
    이번에 검찰쪽에서 태블릿pc 가 최순실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냈다는 것인데,

    저는 박근혜를 보수 몰락의 시발점으로 보아 매우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탄핵이나 유죄를 받은 것은 검찰조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박근혜의 진짜 잘못은 세월호의 대처와 함께 당내 정치적인 요소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12.2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에 최근에 오셨나봅니다. 제 의견은 탄핵 당시부터 일관적입니다.

      1. 박근혜의 탄핵은 정당하였습니다. 박근혜는 3권 분립과 국민주권대의의 원칙을 위배하였기 때문에 탄핵소추하기에 충분하였고, 본인이 차라리 탄핵하라 이야기한데다 탄핵소추 과정에서의 불성실함과 무성의함 때문에 모든 절차적인 면에서도 탄핵의 정당성은 반박의 여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2. 대통령 탄핵은 형사재판의 법리에 의한 것일 수 없으며, 본질적으로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행위입니다.

      3. 박근혜는 2016년 3권분립위반 선거개입에 한해 확실히 유죄입니다. 그에 대해서는 실형이 맞습니다. 철면피 깔고 공개적으로 저지른 죄라서 논박의 여지가 아예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4. 다른 건 몰라도 경제공동체론은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됩니다.

      5. 박근혜의 형량은 과도하였습니다.

      6. 세월호는 탄핵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7. 탄핵정당성부정은 부정선거론보다 더 해로우니까 절대 다시는 제기하지 않는 게 좋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8. 박근혜의 석방은 정당합니다.

  9. 라이락 2021.12.25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 답변 감사합니다. 나름 오래전부터 읽고 있었는데 요즘 사건사고들이 많아 까먹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10. ppp 2021.12.26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떠오르는 후보교체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번에는 불가능하거나 의미없는 시나리오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윤석열이 연이은 개사과급 자살골로 1월 내로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고 조중동이 끝내 손절하게 된다면 가능성이 생길까요?

    안 그래도 요즘 조선일보 스탠스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점점 윤석열에 비판적인 논조를 보여주고 있네요. 신지예 영입, '부득이' 논란 이후 대깨윤들 사이에서도 균열이 생기는 모양새고 중심이 되어야 할 윤석열 선대위는 점점 김종인조차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막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며칠전 삼프로라는 유튜브에서는 이재명과 윤석열이 주식시장 이해도의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요. 우파 유권자조차 이재명에 끌렸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둘의 수준 차가 심각했던 모양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어 격차가 심각해진다면 아무리 윤석열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조선일보라고 해도 손절을 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요?

    조선일보가 이렇게 시동을 걸면 나머지 언론도 이에 따라갈 것 같고 언론 비호를 못 받는 윤석열은 금방 추락할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후보교체 여론도 벌써부터 우파 지지자층 41%가 찬성하고 있던데 (반대도 비슷하긴 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 비율이 훌쩍 올라갈 것 같고요. 그렇다고 해도 윤석열이 쉽게 내려올 것 같진 않습니다만 어쨌든 여론만 압도적이면 윤석열의 해당 행위를 구실로 쫓아내는 상황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닌 듯 느껴집니다. 후보교체는 전대미문의 사태이고 그동안 모두들 비현실적인 망상에 불과하다고 보았으나, 윤석열이라는 후보 자체가 워낙 전대미문의 문제아 아닙니까? 윤석열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기록적인 지지율 하락을 보여준다고 가정했을 때조차 후보교체가 불가능한 시나리오일까요?

    • 성세자생정 2021.12.2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이제와서 바꾼다고 해도 그 파열음이 상당한 상태에서 패배를 각오하고 바꾸는게 될텐데 굳이 다른 대선주자급 한명까지 망치면서 그렇게 할 메리트가 있을까 싶네요 전...

    • 해양장미 2021.12.26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후보교체가 되려면

      1. 윤석열이 자진사퇴를 하거나
      2. 윤석열이 재신임을 묻거나
      3. 윤석열의 건강이 악화되어 대선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거나
      4. 안철수와 단일화를 했는데 안철수가 이기거나

      이런 상황이 나와야 합니다.

      확률은 4>3>2>1쯤 되겠네요.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해도 윤석열이 사퇴하거나 재신임을 묻지 않으면 사실상 답이 없는데요.

      윤석열이 염치가 있는 인물이던가요?

      사퇴할 사람이면 애진작에 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안철수로 단일화 승리 같은 게 아닌 이상, 만에 하나 그냥 윤석열이 1월에 사퇴해버리거나 하면 그거 홍준표가 이어받아서 대선 달려도 이기기 힘듭니다.

    • minddiver 2021.12.26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그냥 지금 떠오르는 후보교체론은 윤석열에 대한 비토 또는 윤석열에 대한 분노 표출 시위의 한 모습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온라인 데모랄까요.

      결과적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대선에서 이재명을 찍게 될 것이고 나머지는 기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미사일샤워 2021.12.26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inddiver // 저도 후보교체 운동은 윤석열 비토 시위로만 봐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과몰입한 참여자들은 결국 후보교체가 실패했을 때 멘탈이 많이 털릴 것 같네요...

      저는 이미 경선과 울산회동 이후에서 모든 멘탈이 털렸기 때문에 더이상 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건 더이상 힘들 것 같습니다.

    • minddiver 2021.12.26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사일샤워//전 그 부분은 약간 기우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까진 멍청하지 않고, 후보교체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후보교체운동은 상징적 의미라는 점을 모르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그저 에너지를 표출할 시위, 데모의 한 형태가 필요했을 뿐이겠지요.

    • 자유주의 2021.12.27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보교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사람들이 진심이 아닌 건 아니죠.
      지지율 5% 나올 때의 홍준표는 뭐 가능성 높아서 지지했습니까.

  11. 오시로 2021.12.26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 블로그를 보면서 항상 최악의 수를 기본으로 두고 생각하다보니 경선 이후엔 줄곧 이재명 두목을 지지해왔습니다. 청년의 입장에서 노인 보다 높은 기본소득 공약 및 공정한 파멸(연금 문제 등)을 근거로 주변에 물돼지는 안된다고 설파해왔네요. 울산회동 직후에도 물돼지 본인과 윤핵관이 어떤사람들인지 잘알았기에 별 기대를 안해서 인지 이젠 무슨일이 일어나도 재밌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애매한 행보로 유권자들 헷갈리게하지말고 지금처럼 전광판안보고 달리시길 응원할뿐입니다.

    • 해양장미 2021.12.26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지예 In 이준석 Out 시점에서 노선이 명료해졌지요. 김한길이 윤캠의 리더입니다. 김종인도 얼마나 붙어있을지 모르겠고요.

  12. 퐁퐁123 2021.12.26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흐름으로는 지지율이 윤은 20% 초중반대까지 쭉 떨어지고 안은 10% 중후반대 정도까지 치고 올라갈 모양새네요.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윤핵관들도 살아야 하고 국민들도 정권교체를 원하니 결국은 단일화 국면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13. ATheG 2021.12.26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석열은 민주당 대선후보나 나가지 왜 국힘에서 대선후보 하고있는지 의문입니다. 좌파PC페미 이수정&신지예, 경제민주화 김종인, 문화검열 신의진&손인춘... 사실상 윤석열캠프는 민주당 2중대랑 정말로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 해양장미 2021.12.27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한길이 '열린우리당 / 새정치민주연합 ' 3탄 찍겠다는 거 같은데요.

      윤석열은 국민의힘을 접수하러 와서 실제로 접수했고요.

      대선끝나고 나면 좀 더 윤곽이 확실해질 것 같은데, 현 윤석열 캠프의 본체를 김한길로 본다면 설명이 끝납니다.

      어쩌면 국민의힘을 민주당계가 접수한 겁니다.

  14. 동고산성 2021.12.27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흘러가는 꼬락서니 보니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누가 이기든간에 가장 과실을 챙길집단은 호남 토호들인거 같네요 특히 정동영 ㅋㅋ 이재명이 되어도 동충하초되버린 국힘먹어서 신당 차려도 되고 윤석열이 되어도 비슷할것이고 아주 나이스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틀튜브보는 영감님들은 윤총장님 모드랍시고 아직도 좋아라 하고있네요. 당이 산체로 헌납당하게 생겼는데

    • 해양장미 2021.12.27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동영은 전주가 지역기반이라 그다지 호남토호의 아이덴티티가 강한 인물은 아닙니다. 호남 인물들도 지역기반이 광주전남이냐 전북이냐가 다릅니다. PK와 TK가 다르듯.

      김한길은 거의 호남에 기반이 없고요.

      대선이 어째 민주당계 내부다툼처럼 되어버린 건 정잘알들이 보면 다 보이지요. 정알못들은 상황파악을 할 수 없습니다.

    • 동고산성 2021.12.27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다 살아보니까 묘하게 다름 점은 있어도 근본은 똑같은듯요ㅋㅋ 전북이나 전남이나.

      재창당하면 민생당 꿀꺽은 예상된 수순이겠죠? 조그만하지만 알이 꽉찼다고 소문났던데

    • 해양장미 2021.12.27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좀 불투명한데 안철수와 합치고 나면 조금 투명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5. 생활인 2021.12.28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 의견에 공감하는 한 사람입니다. 댓글 남기려 티스토리 가입했습니다.
    박근혜 관련 좀 이견이 있는데요. 박근혜의 공선법 위반 유죄는 타당하다는 것도 동의합니다만 그걸로 탄핵이 정당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당내경선 개입은 탄핵소추사유가 아니었고 따라서 탄핵심판 결정이유도 아니었어요. 그러니 박근혜가 당내경선 개입했으니 탄핵은 정당하다는 주장은 어폐가 있습니다. 탄핵하고 보니 나중에 그럴만한 이유가 헌법재판 외로 발견된 것일 뿐입니다.

    박근혜 탄핵이유는 형사상 범죄로 보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제3자뇌물 공무상비밀누설이었거든요. 이 부분 관련해서는 형사판결과 탄핵심판 모두 부당하다는 주장이 일리있습니다.

    물론 유죄판결이든 탄핵결정이든 위법도 아니고 유효합니다만 부당하다=사실오인 오판이라는 견해는 가능합니다.

    • 해양장미 2021.12.28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선거개입으로 탄핵소추되었다고 기술한 적이 없습니다만?

      탄핵은 본질적으로 의회가 하는 겁니다. 헌재가 탄핵을 '판결'하는 것처럼 연출하는 건 헌재 스스로 책임을 회피하고 권위를 높이기 위한 행위일 뿐, 탄핵소추에 대한 헌재의 심판과 형사상 재판하고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비밀누설에 대한 형사판결은 몰라도 (저는 형사판결또한 유죄라는 데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탄핵심판이 부당하다는 주장에는 일리가 없습니다. 관련하여 대통령 박근혜의 소명과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 및 성의가 심하게 부족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결론은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16. 둥둥구리 2021.12.28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적항암제 보험 들라고 본문에 쓰셔서 말인데
    일반적으로 50대 한국인 부부에게 기본적으로 필수적인 보험이라면 또 뭐가 있을까요?

    아버지가 차를 모니까 운전자보험이라면 있지만 두 분다 실손보험을 보장좋았던 예전에 해지해버리고 없이 살고있어서 정말 걱정입니다. 지금 갈수록 실손보험 혜택은 열화되고 가격은 오르는데 지금이라도 가입하는게 맞을지..(반대로 저는 가장 보장 좋았을 때 가입 유지한걸로 잘 뽑아먹고있습니다..)

    그리고 표적항암제 보장해주는 암보험말고도 추천해주실만한 보험이 뭐가 있을까요?

    • 생활인 2021.12.28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표적항암제 비용 상당액 부보되는 보험 없습니다. 일정액한도ㅡ결국 일반 암보험과 효과는 비슷ㅡ고 갱신제ㅡ보험료가 오르겠죠ㅡ거나 15년 이내 보험기간입니다. 표적항암제를 실질적으로 부보할 수 있는 보험상품은 보험자가 보험계리가 가능할리가 없죠.

    • 해양장미 2021.12.28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둥둥구리

      // 글쎄요. 보험이야 각자 상황에 따라 드는 거라서. 다만 실손이 아예 없으면 좀 위험하기도 하고, 사실 챙겨서 가입하다보면 월보험액이 꽤 커지게 됩니다.

      암은 잘 들수록 좋긴 한데 챙기다보면 금액이 커지니까 설계사하고 잘 이야기해봐야 합니다. 보험상품이라는 게 계속 새로운 게 나오고 계속 변경되기 때문에 가입할 생각이 있다면 주변에 믿을만한 보험설계사를 하나 뚫어놓는 게 좋습니다.


      생활인

      // 위와 같이 이상한 발언을 또 하시는데, 보험상품 있습니다.

      위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이상하게 아는척을 하신다는 느낌인데요.

      그리고 둥둥구리님은 일단 저에게 질의를 하신 것인데, 개입해서 노이즈 정보 넣으셨으니 다음부터는 절대 그러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17. 익명 2021.12.28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12.28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한길이 요한입니까. ㅎㅎ

      결과적으로 덴마도 요한을 살리려 했듯 김한길이 살아난 것 또한 살아날 이유가 있던거라 우리나라 정치판에 좋은 일이었으면 하네요.

  18. 생활인 2021.12.28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댓글이 안돼서 씁니다만
    탄핵사유가 아닌 걸 안다면 탄핵의 정당성과 관련하여 선거개입을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탄핵과 구별해서 언급해야 겠죠. 그 동안 여러차례 애매하게 같이 언급했었습니다.
    탄핵심판은 정치적이고 윤리적인 책임이다는 주장은 님의 독자적인 고유한 견해일 뿐 통설이 아닙니다. 헌법이 인정하지 않는 국민소환제가 바로 정치적 윤리적 판단으로 면직시키는 제도입니다. 탄핵심판 포함 헌법재판은 정치적일 지언정 소송법이 준용되고 본안요건이 법정된 사법적 제도입니다. 헌재나 특별위원회에 의한 탄핵제도를 갖는 모든 나라가 그렇습니다. 미국의 임피치먼트가 아닙니다. 국민소환제처럼 유권자가 아닌 다른 대의기관인 국회가 소추하고 임명직 법관자격자가 심판하는 제도가 정치적 윤리적이어선 곤란합니다. 정치적 윤리적 판단은 헌재가 유권자투표를 대신해서는 안됩니다.헌재가 국민여론에 따라 결정할 거였으면 정당한 컨스티튜언시가 보팅으로 결정하는 게 정치적으로나 헌법학적으로 맞습니다. 독자적 견해를 너무 확신하지 않기 바랍니다.
    형사유죄판결이 정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묵시적 청탁을 너무 쉽게 인정했고, 최서원의 사익추구를 박근혜가 인식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무죄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일리없다고 확신할 근거도 없습니다. 사실오인 오판은 그렇게 쉽게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 못합니다. 수십년 뒤 재심인용이 여러 건 있는 게 우리나라 확정판결입니다.

    • 해양장미 2021.12.29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은 원문에 달면 됩니다.

      무슨 주장을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그리고 지난 국민의힘 경선에서 제가 지지하던 홍준표도 상기하신 내용과 유사한 견해가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제보기엔 진짜로 하등 쓸데없습니다. 법조계에서 뭐라 주장하고 싶은지, 법학적 통설이 어떠한지는 뻔하지만 주장하시는대로 세상이 돌아갈 확률은 거의 0에 가깝고,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독자적 견해' 같은 소리는 안하시는 게 좋을텐데 일단 넘어가고요.

      애초에 현직 대통령을 제대로 뭘 수사한다거나, 사법적인 유죄 요건을 제대로 충족하여 재판해서 탄핵을 한다는 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자면 단임제 대통령을 임기내에 탄핵하는 건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법조인들끼리의 꽃밭에서 통할 이야기를 하셔봐야 하등 쓸데없는 이야기일 따름이지요.

      제대로 하자면야 헌재에 탄핵을 맡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세계 어디서든 헌재는 이런 문제에서 적당히 적절하게 정치적으로 판결을 내주고, 판결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니까 이런 제도가 앞으로도 유지되겠지요.

      그리고 제가 위에 단언한 건 탄핵심판에 관한 것이지, 형사판결의 유죄에 대한 단언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제게 뭔가 단단히 하고픈 말이 많아서 티스토리 가입까지 하신 것 같긴 한데, 제가 보기엔 하등 쓸데없거나 틀린 이야기를 계속 하고 계시기에 블락 드시기 전에 이쯤 매듭지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블락 먹이면 열심히 쓰신 글이 날아가는데 그건 저도 바라지 않는 바이고, 하신 이야기와 제 답을 보고 여러분들이 각자 생각해볼 여지도 있을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더 나가시면 그냥 날립니다.

  19. 리버티12 2021.12.31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사다난하고 끔찍했던 2021년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해양장미님, 오늘 출소하신 길라임 박근혜 여사가 출소하기 전에 물돼지 윤석열을 저격한 듯 싶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230165600001?input=1195m 관련 주소가 이곳이고요. 해양장미님께서 예상하셨던 말씀이 그대로 실현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박지원이 절대로 길라임 박근혜 여사가 윤석열을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말도 생각났고요. 한편, 저는 길라임 박근혜 여사의 탄핵은 됐어야 하고, 지극히 합당했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대선은 정말 역대 최악의 대선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것 같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찢기의 화신 리재명과 첩자이자 오만방자한 물돼지 중에서 골라야 하는 상황이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거기에 영부인이라는 분들이 혜경궁김씨 김혜경 여사와 쥴리명신왕후 김건희 여사라는 것도 참담하고요. 물돼지의 대안이 될 만한 존재가 다름 아닌 정치적 저능아 박약아인 기미소견이고요.(...) 기미소견을 데리고 저만큼 했던 김무성과 박지원이 얼마나 유능한 정치인인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년 대선과 지선 모두 선뜻 손이 가는 존재들이 없기 때문에 정략적으로 해양장미님께서 제시해 주시는 방향으로 투표할 생각입니다. 효명세자는 뜻을 펼치지 못했지만 이준석만큼은 뜻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준석을 보면서 순조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하며 기강을 잡아가는 효명세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양장미님, 저도 내년 1월 말이면 2차 접종한지 어느덧 세 달이 되어가는 시점이라 시기에 맞춰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할 생각입니다. 백신 음모론자들에 대해서는 단호한 제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대중교통 이용도 그렇고요. 백신 음모론자들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자유를 내세우기 이전에 다른 사람들의 자유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제 가족과 지인들에게 심근염처럼 불가피한 사유가 아니라면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해양장미님, 임인년 새해에도 해양장미님께서 생각하시는 모든 일들에 기쁨과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D

    • 해양장미 2021.12.3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 책은 가로세로 연구소 출판입니까. 진짜 온갖 곳에 다 끼네요.

      홍준표가 후보가 되었다면 행복한 대선이었을텐데, 11만 조직표와 어리석은 대깨윤들에 의해 대선 치르기도 전에 망가진 판이 되었으니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추가접종 일찍 받으시는군요. 무탈히 항체형성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 익명 2022.01.01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1.01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 이상한 이야기 하시는데요.

      역사적으로 거의 모든 태양력은 동지를 한 해의 기준으로 합니다. 태양이 가장 짧아진 동지를 한해의 끝으로 보고, 태양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 다음날을 한해의 시작으로 보는 것입니다.

      율리우스력/그레고리력의 경우 로마력이 원래 겨울이 빠져 있기도 했었고,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던 달력이 아니다보니 동지와 1월 1일 사이에 7~11일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되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기준은 동지입니다. 한 해가 한 '해'인 이상 춘분을 기준으로 한해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음력을 쓰던 우리나라도 동지는 옛날부터 작은설로 부르며 대략 시헌력 사용 이전에는 정월로 취급해 왔습니다.

      종종 이상한 이야기 남기시는데, 더 반복하시면 글을 못 쓰게 되실 겁니다. 몇 번 블락할까 하다가 넘겼습니다.

  21. 시월하늘 2022.01.01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해양장미님 블로그 글 잘 보고있습니다. 궁금한게있어서 여쭤봐요..

    국힘내 개혁반대세력이 대선패배까지 무릅쓰고 페미를 끌어와서 이준석은 당에서 고립되게만들고 당내 이준석지지세력인 2030들을 탈당하게 만들었는데 공천권같은 당권이 대선승리보다 중요할만한 요인이 무엇인가요..?

    • 해양장미 2022.01.01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들 중 다수는 아마 그러고도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대선보다도 지선공천권이 중요할 겁니다.

      그 요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뭐라 답해야 할까요? 당연히 누군가에게는 공천권이 더 중요한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