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브금

 

https://youtu.be/z3f9l5_2dA4

 


 

 설마 06년처럼, 그렇게까지 될까 싶었는데 그렇게 되네요. 그야말로 홍준표와 이부망천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기적의 위업입니다. 그리고 바미당은 그야말로 완전히 망했습니다.


 

 시간 상 다른 지역은 자세히 못 살펴봤고 인천지역 자료만 쭉 열람했는데, 이부망천의 폭풍은 그야말로 인천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네요.


  

 유정복이 박남춘에게 일방적으로 진 건 당연했습니다만, 강화옹진 외 전 지역에서 박남춘이 이겼습니다.

 

 다른 선거는 더합니다. 구청장, 군수는 옹진군까지 민주당이 가져갔고 강화군만 자한당이 지켰습니다. 지역구 시의원도 마찬가지로 강화 외 모든 지역을 민주당이 싹쓸이했습니다. 그나마 소수표를 받아도 어느 정도 당선이 잘 되는 구의원 선거쯤 내려가야 자한당 당선자가 좀 보이고요.

 

 인천광역시 광역비례에선 정의당이 바미당을 이겼고, 4석이라 민주당이 2, 자한당과 정의당이 1석씩 가져갔습니다. 자한당과 정의당의 득표차이는 꽤 컸는데 1석씩 나눠지네요. 결국 바미당은 구의원까지 포함해서 인천에서 단 한 자리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교육감은 전직 전교조 교육감이 6년형을 받고 불명예스레 물러났었음에도 불구, 다시 전교조 후보가 교육감이 되는 참사가 벌어졌는데 보수계열 후보가 둘이 출마해 갈라진 탓이 큽니다. 사람들이 교육감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전국적으로 보면, 어떻게 봐도 민주당은 압승이고 자한당은 겨우 목숨만 부지했으며 바미당은 명이 다했습니다. 민평당은 그래도 바미당보단 낫긴 한데 이 쪽은 미생이네요.

 

 민주당은 본인들이 잘 해서 이겼다고 생각할 테니 일단 마음껏 기뻐하라고 두고요.


 

 자한당은... 홍준표의 위대함을, 이부망천의 기적을 잘 봤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홍준표에 대한 CVID가 필요합니다. 이번엔 대구도 위험했어요. 이대로 계속 가면 2년 후엔 대구를 내주고 자한당도 끝날 겁니다.



 바미당은요. 내가 안철수가 국민의당 깰 때부터 신중해야한다고 계속 의견을 이야기했어요. 결국 내 경고대로 됐네요. 가만히 있었으면 지금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안철수의 정치는 여기서 끝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바른정당 계열은... 각각의 의원들이 유승민 쳐다보지 말고 알아서 생각하는 게 좋을 겁니다.

 

 결과가 왜 이렇게까지 됐냐하면요. 이번에도 네거티브만 해서 그럽니다. 네거티브로는 못 이긴다는 게 선거의 기본입니다. 자한당과 바미당은 대체 대선 패배에서 뭘 배운 겁니까. 자한당이 이번 선거에서 선전하려면 과거를 반성하고 달라진 모습을 어떻게든 보여줬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대로 한 게 하나도 없지요. 막말만 했지. 창원에 빨갱이가 많다에 더해 이부망천. 그러고도 이번에 대구 안 넘겨준 건 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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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둥둥구리 2018.06.14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당 안깨고 가만히 있었으면 결과가 얼마나 달라졌으리라 생각하시나요?

  2. O44APD 2018.06.14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두로가 재선되는걸보면서 경제 좀 망가졌다고 반전될거라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이 격차는 치명적이군요. 머리수도 채워졌고 정치적 정당성도 얻었으니 그들이 염원하던 사회주의행 풀액셀을 밟을것 같습니다.

    전에 농담삼아 용접을 배우거나 달러를 현물로 모야아한다고 했는데 이젠 진짜로 해야하나 고민 됩니다.

    • minddiver 2018.06.14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총선까지는 한번 지켜보죠. 물론 전 앞으로 총선까지 남은 2년간 손놓고 있지는 않을거고 '모종의 대책'을 나름대로 착착 진행할 거긴 합니다.

    • 크나우어 2018.06.14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 문제가 선거에 별 영향 없어보이긴 합니다. 베네수엘라까지 갈 것도 없이 당장 안산 시흥쪽 시화공단만 가보니 문닫은 공장들 천지이고 제조업 가동률도 20년만에 최저더군요. 근데 안산 시흥쪽 선거 결과보니 뭐... 일당 독재 수준.

    • 해양장미 2018.06.14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네수엘라는 민주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마두로가 연임된 거라서 그다지 참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와 별개로 현재 한국의 미래에 위험성이 있긴 한 것 같네요.

  3. 윈브라이트 2018.06.14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폭삭 망해야 정신차린다고 주장했던 1인으로서, 막상 민주당이 2006년 지방선거를 뛰어넘는 역대급 승리를 거두고, 자한당과 바미당이 처참하게 와르르 무너지는걸 보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야당 정치인들이 큰 충격을 받고 그게 긍정적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거기서부터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여기 계신 다른 분들보다는 좀 더 낙관적으로 한국정치에 아직 희망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년 총선의 교훈은 한국 정치는 선거 투표함을 열어볼때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였죠. 야당이 좀만 더 잘하고 이미지 쇄신해서 국민들의 견제 심리를 얻을 수 있을 수준까지만 올라와도 민주당의 200석 같은 시나리오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 크나우어 2018.06.14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그 이미지쇄신이라는게 거의 불가능해졌다고봐서 좀 불안하네요. 지금 이미 워낙 시궁창이고 문재인 광신도들의 공격도 정말 집요해서. 지금 20대 중 본인이 반문재인이고 반민주당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할수 있는 사람이, 아마 본인이 페미메갈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할 사람보다 적을 겁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상황이 그래요.

      사실 개헌저지선 못 지키는거만큼 불안한게, 엉망이라 욕했던 정부개헌안조차 지지율이 60퍼센트라는 거에요. 대통령 지지율 80퍼가 사실인만큼 이 개헌 지지율도 사실이라 봐야 할텐데, 이러면 진짜 '어이없이 개헌' 될 확률 엄청 높다고 봐서.

      지방선거를 총선식으로 환산하니 더문당이 250석 이상 먹는 거로 나온다는데, 총선때 과연 50석 뺐을 수 있을지...

    • 해양장미 2018.06.14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 망하고 정신차리는 게 훨씬 좋았는데, 결국 정신못차리다 망해버렸지요.

      총선은 아직 거의 2년이나 남았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0석은 쉬운 게 아니지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 minddiver 2018.06.15 0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야당의 이미지 쇄신이라는건 매우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권력을 여권이 독점하고 있는 한, 야당이 어떤 액션을 취한들 문화권력은 이를 마음대로 입맛에 따라 편집, 축소, 왜곡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언론도 여권성향이 강해졌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다 봅니다.

    • 크나우어 2018.06.15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문화권력 측면에서 야당은 이미 죽은 거 같아요. 당장 서점만 가봐도 유시민이니, 크루그먼이니, 스티글리츠니, 김지영이니 하는 책들 엄청 잘 팔리죠. 영화는 뭐 국제시장 같은 영화조차 수꼴이니 뭐니 하면서 극딜 맞고 있는 상황이고. 손석희가 활약중인 jtbc는 뭐 이 분야 끝판왕.

      (실업률 사상 최고치 찍었는데 헬조선 타령 쏙 들어가고 인구구조 때문이니 어쩌니 하고 있더군요. ㅋㅋ)

      이미지 개선이고 뭐고 할 기회 자체가 사라져버린 느낌이랄까요. 우리이니가 삽질해봤자 이명박근혜 때문이니, 트럼프 때문이니 쉴드쳐줄 베스트셀러 작가, 영화감독, 기자들 줄섰죠. 물론 이니 말고 다른 이들의 삽질에 쌍욕을 날리고, 없는 삽질까지 만들어 선동날조할 문화권력도 줄을 섬.

      요새 연예인들 줄줄이 좌파 팔아먹는 거 보면, 고은이 갑자기 저항시인 변신하는 거랑 어찌나 닮아보이는지...

  4. armalitear15 2018.06.14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준표가 대표직 물러났다 하지만 이미지쇄신은 불가능할거 같더군요
    그리고 자한당의 자폭쇼가 더 심해진 결과로 인한 게 더 크지만 나중에 경제가 아주 멸망해도 정신승리로 그쪽을 지지해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진짜 어이없게 인민민주주의 개현이 될거같아서 두렵네요

    • 해양장미 2018.06.14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에도 적어놨습니다만, 이번에 야권이 망한 게 막말과 네거티브만 해서 그렇습니다.

      자한당 같은 경우 이명박근혜 시절과 달라지는 걸 보여줘야하고, 그 때 뭘 잘못했는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는 그때와 어떻게 다르게 뭘 하겠다고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그걸 제대로 하질 않았으니 이렇게까지 참패한 것이지요. 하던 대로 반공 같은 거나 밀어붙였는데, 북미대화까지 하고 분위기가 좋아졌는데 그러니까 완파된 거고요. 거기에 더해 해선 안될 막말까지 해대니 대구경북이라도 건진 게 자한당 입장에선 행운인 것이지요.

  5. 리버티12 2018.06.14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저유어 명재경각입니다.

    저는 어제 선거 당일에 투표를 했습니다. 업무 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결국 당일에 광역단체장, 광역의원은 바른미래당 후보에게 표를 행사했고요,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새누리당-국민의당을 거쳐 바른미래당에 합류하지 않았던 무소속 후보에게 표를 주었고, 기초의원은 민주평화당 후보에게 표를 행사했습니다. 비례대표는 바른미래당에 주었고요.

    해양장미님, 이번 선거의 승자는 크게 봐서 민주당이겠지만, 추미애에게 이번 지방선거가 위호부익이 된 것 같습니다.

    추미애가 친문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을 등에 업고 있는데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함은 물론, TK 출신이면서 TK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추미애가 차기 대권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친문과 이면세력들이 상황이 나빠져도 충분히 타협할만한 카드이기도 하고요.

    자한당은 홍준표와 일파들을 완전히 내쫓아야 하고요, 이것만으론 부족합니다. 홍준표와 일파를 내쫓는 건 물론, 욕심을 내고 있는 친박계도 완벽히 끝을 내놓아야 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자한당이 친박을 완벽하게 정리했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친박의 상징인 몇몇만 날리는 모양새만 취했지 아직 친박들이 이번 선거에 등판한 데다 주요 요직들을 장악하고 있고 다시 기회를 엿본다는 겁니다. 박근혜에 대한 동정론을 펴고 있는 것도 그렇고요.

    결국 자한당은 지금 시점에서 친박과 홍준표를 완벽하게 끝을 낼 수 있는가에 따라 향후 운명이 결정될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타까웠던 건 남경필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남경필이 무소속으로 나왔다면 소위 말하는 이부망천에서 자유로웠을 거고, 확장성도 괜찮았으며 또한 남경필이 경기지사로서 평이 상당히 괜찮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한당의 디스카운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장미님, 개인적으로 바른미래당이 단순히 끝이라는 것 이외에는 정확한 판단이 잘 내려지지가 않습니다. 특히 바른미래당에 있던 국민의당 출신들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가 불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친박과 홍준표 일파가 대한애국당 등 극우세력들 쪽으로 움직이고, 김무성, 나경원, 남경필, 원희룡 등 비홍 비박계 세력들과 손학규, 김성식, 이태규, 이언주 등 바른미래당 세력이 온전히 합쳐지는 게 좋다고 보거든요. 물론, 호남계인 박주선, 김동철, 김관영, 권은희, 주승용에게는 수도권쪽으로 공천이 있어야 할 걸로 보이고요.

    어제 개표방송을 보며 진짜 원희룡으로 위안을 삼았던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될 걸 예상은 했지만, 현실로 접하니까 개인적으로 힘듭니다.^^;

    • 해양장미 2018.06.14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미애는 말씀대로 차후 대선에 나오면 매우 강한 카드가 되었습니다. 다만 문빠 민주당원들이 추미애를 고깝게 보기 시작한 것 같네요. 그게 어찌 될지는 봐야겠지요.

      남경필은 무소속으로 선거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경기는 큰 지역이고, 조직과 자금이 필요하지요. 원희룡만큼의 입지가 아니기도 하고요.

  6. 胤熤 2018.06.14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 사진이 아주 적절하네요. 그래 망했다(...)

    창조적 파괴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적어도 총선만큼은 이렇게 망치지 말아야죠.

  7. uRumi 2018.06.14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선거예상은 김경수의 당선빼고 예측이 다 맞았네요 ㅎㅁ
    남경필의 당선도 예상했지만 이부망천이 터지고 끝났구나를 직감적으로 느꼈네요
    김경수의 당선은 드루킹문제가 민주당 지지자들
    사 이에서는 큰결함이 아니라고 증명해준선거가된게 아닌가싶습니다
    박근혜가 선거치룰때 보수층표를 영혼까지 모아서 선거를 승리했는데 김경수가 드루킹때문에 박근혜의 선거전략과 비슷하게 가지않았나 예상해봅니다
    경남에 살고있지않아서 그쪽 상황은 잘모르겠지만 드루킹사건은 도덕적문제라 쉽지않을꺼라 생각했는데요

    안철수는 이제 정치를 은퇴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서울시장나온다길래 한국당이람 단일화가 사전에 어느정도 조율이 되어있었나싶었는데 그것도 아닌게 충격이였습니다
    빨리 단일화했으면 서울시장도 예상하기 어려웠을건데요
    아직까지 정치적감각이 없는게 그냥 학교에서 공부만 잘하고 다른지능들은 떨어지는사람인거같습니다

    이재명은 당선되고도 일이 터졌네요
    정말 충격적인 당선소감이였습니다
    제가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싫어하는 가장큰이유가 민낯으로 나올줄몰랐습니다
    김무성의 노룩패쓰가 권위주의적모습때문에 화재가 되었는데 이재명은 그 사람성격이라고 봐줄수있는 상황을 훌쩍 넘은것같습니다
    저 상황은 국민에게 노룩패쓰한거랑 똑같은것같은데요

    그래도 다행라는점은 자한당이 제대로 망해서 기쁘네요
    이렇게 망해야 정신을 차리지요
    자한당의 가장큰 문제인 홍준표만 치우면 어떻게든될것같습니다
    그에 반해 민주당은 안그래도 안하무인이였는데 이번사건을 계기로 더 미쳐날뛸것같아서 다음총선때는 제대로 망하지않을까 예상됩니다

    이번 지선은 할말은 많지만 이정도로 해야겠네요
    그래도 역대지선중 가장 흥미로웠던 지선이 아닌가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6.15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철수는 의사출신에 V3만들고 교수했던 거 보면 전형적으로 이과쪽 재능 편중에 사교성 없는 스타일로 보입니다. 정치가 안 맞는 것이겠지요.

      정말 자한당이 정신을 차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어쨌든 홍준표 체제는 정말 좋지 않았어요. 친박이 아닌 이상 그보다 나쁜 대표를 지금은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8. 유월비상 2018.06.16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615500141

    ... 현실 인식 능력이 탄핵 안된다고 믿었던 박근혜 급인데요? 안철수는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은퇴 꾸물거렸다간 정치판은 물론 본인까지 망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