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요새 돌아가는 현실은 참으로 드라마 같습니다.
오늘 청와대로 돌격하는 윤석열과 검사들을 보면서, 이러다가는 작가들 다 굶어 죽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뉴스가 제일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이에 여당대표 이해찬이 특검을 주장하는 웃픈 상황이 나왔습니다. 어제부터의 설전에 이어 역시 이게 대한민국 정치다 싶습니다.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이 일어나지요.
이 와중에 청와대는, 김기현 제보는 캠핑장서 우연히 안 공직자가 했고, 첩보 문건은 윗분 보기 좋게 정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아... 음.
네. 그런가 봅니다.
수 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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