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브금


https://youtu.be/HSaXpuHbQVM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늘 있었던 한국여성대회에서 혜화역 시위대에게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그 홍대 몰카 피해자 2차 가해 범죄 집단이자, 명백한 반사회적 폭력 TERF 집단을 대상으로요.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45647

 

 한국여성단체연합은 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로 구성된 진보성향 여성단체입니다. 그 회원단체장 출신들이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활약 중이기도 하지요. 즉 현 집권여당을 좌우하는 거대 여성단체가 혜화역 시위대에 특별상을 수여한 것이고, 이는 현 정권이 특별히 상을 준 걸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 정권의 폭력적이고 광적인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은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심각하게 망치고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나는 그 중 가장 심각한 문제로 출산율을 꼽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권부터 박근혜 정권 중반까지의 우리나라는 출산율을 조금씩이나마 회복하고 있었으나, 2015년 메갈리아의 등장 시점부터 우리나라의 조혼인율과 출산율은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메갈리아의 뒤에 민주당과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이 있었다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요. 그리고 이번 메갈정권이 들어선 이후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아예 끔찍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대로는 국가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청년 여러분, 매달 국민연금을 내면서, 노후에 그것을 제대로 수령할 수 있을 거라고 믿으시나요? 메갈이 권력을 잡고 있는 이상 국민연금은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



 이미 우리나라 출산율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너무 낮아졌기 때문에, 다음 정권이 어찌 출산율을 반등 시킨다 가정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미래가 수습이 안 됩니다. 이미 태어난 아이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촉발된 남녀간의 증오와 불신이 완화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할 겁니다. 이 정권이 저지른 죄의 크기와 무거움은 이루 말로 다 하기 어렵습니다. 현 시점에서 그것을 깨닫는 자가 너무 소수라 문제입니다.


 

 아주 다수의 이민자를 받는 건 이미 우리에겐 선택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현실을 빨리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받느냐, 아니면 현실을 외면하면서 인구절벽에 내몰리다가 어쩔 수 없이 무분별하게 이민자를 받게 되느냐가 남아있을 뿐입니다. 현실적으로는 후자 쪽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아직 시기적으로 늦은 건 아니기 때문에 전자 쪽을 강하게 주장해보고 싶습니다. 메갈리아가,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문메갈 정권이 우리나라에 입힌 끔찍한 데미지를 견디고 살아나가려면 이제 우린 아주 많은 숫자의 이민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회복지 시스템이고 내수시장이고 부동산이고 뭐고 다 무너질 겁니다.

 

 이민자가 많이 들어오면 필연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것을 최소화하려면, 시스템을 잘 만들고 우리나라를 잘 가꿔서 질적으로 좋은 이민자가 많이 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의바르고, 우리나라 문화에 잘 어울릴 수 있고, 생산적인 사람들이 이민을 오길 바라야 합니다. 예를 들면 무슬림보다는 크리스찬이 이민 오는 게 좋습니다. 범죄경력이 없고,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이 이민 오기 쉽게 해야 합니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들이 하고 있는 일자리를, 우리나라에 가족 단위로 정착할 이민자가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확률적으로 생각하면 심각한 문제가 벌어진 뒤에야, 어쩔 수 없이 차악의 형태로 다수의 이민자가 들어오고, 그걸로 인해 또 다른 심한 문제가 발생하는 방향의 미래 쪽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냥 비극을 기다릴 수는 없지요. 누군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현실을 말하면 싫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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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동닉 2019.03.09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산률 0명대 시대에 돌입한지라 이민자 필요의 당위성을 인정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감정적으로 인정하지 못할 뿐이겠지요.

  2. armalitear15 2019.03.09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극우파들이 반페미에 반이민 반동성애를 선동하기 시작했더라고요.
    뭐 이들의 논리가 요즘 좌파들의 행패에 대한 반감임을 감안하면 당연하다 봅니다만 곧 문제를 일으킬거 같습니다.
    아마 이민자를 받는다 해도 동화 문제 등에서 심각한 일을 일으킬거 같습니다.
    지금 들어오는 난민이나 조선족만 해도 평가가 워낙 극악이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19.03.09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우들은 이런저런 문제들에 대한 악감정이 앞설 뿐, 결국 머리를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극우가 안되는 겁니다.

      지금 출산율 절벽이 너무 극심해서 우리나라 총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십 년 가까이 빨라지게 생겼습니다. 대재앙입니다. 이민 받는 걸 이미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인데, 그마저도 이 정권에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음 정권이 해야 한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아주 나쁜 현실입니다. 그나마 빨리 받을수록 질적으로 최소한이라도 골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3. 겨울밤공기 2019.03.09 0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권 하는 꼴 보면 예전에는 화가 나고 짜증이 났는데 이제는 좀 진지하게 공포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박근혜때도 느껴보지 못한 "아 이러다 진짜 X되는거 아냐?"하는 감정이요.

    이 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에 유럽 외교 관련 글을 읽어보니 북한 제재 완화해주려다 한미동맹에 금 가게 하는 꼬라지 보고 있자니..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문재인 대통령 되면 북한에 나라 팔아먹을러란 얘기 하실때 철지난 색깔론으로 생각했는데 이제 보면 그 분들의 통찰력 아닌가 싶기까지 할 지경이구요.

    진짜 재앙도 이런 재앙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9.03.09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문재인이 당선되는 그 날부터 진지하게 공포감을 느꼈지요. 이미 진짜 X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X되고 있는 걸 눈치채고 대비하는 사람이 아직 거의 없는 게 유일한 희망이라면 희망입니다.

  4. 차선 2019.03.09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무성이 잘 나가던 시절에도 '킹찍탈'이란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김무성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조선족 발언 이후에는 보수층에서도 김무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하필이면 조선족으로 한정해버린 바람에 더 여론이 안 좋아진 것이지요.

    작년에 있었던 난민 논란 때도 여론이 부정적이었던 건 난민 중 상당수가 이슬람 신도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죠. 정부가 이민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려면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만 받겠다고 선언을 해야만 국민들이 납득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9.03.09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선족은 이미 이민에 제약이 거의 없습니다. 제도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김무성도 조선족을 이야기했을 것 같은데, 조선족 이미지가 나쁜 게 문제라면 문제였겠지요.

      빠른 시일 내에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선별해서 받지 않으면, 나중에는 무슬림까지 많이 받아야 할 겁니다.

  5. 둥둥구리 2019.03.09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이민 얘기를 하기에도 앞서 '왜 인구가 줄면 큰일나는데?'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당연히 그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도 잘 안나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항상 우리나라 출산률 최저찍었다, 인구절벽온다, 인구 주는 속도가 심각하다 라는 말은 사람들이 많이 듣지만 '왜 그게 안좋은데?'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외적으로 국민연금은 많이 언급이 되지만.

    오히려 젊은 층으로 갈수록 "땅덩이에 비해 인구밀도도 엄청높은데 인구 줄면 좋은 거 아님? 일본도 청년인구 적어서 취업 잘 된다는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체감해요.

    이게 선행되어 해결이 안 되면 이민에 대해 여론이 좋게 받아들일 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9.03.09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별로 없습니다. 국민연금은 이해시키기 쉬우니까 그나마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평균연령이 올라가고 인구가 줄어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사람들이 너무 모릅니다. 그리고 청년인구가 줄어들어서 취업이 잘 되려면, 이미 잘 되고 있어야 합니다. 청년인구가 줄어드는데 취업이 안 되는 이 상황을 만든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끔찍하게 못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사람도 너무 적습니다.

  6. 윈브라이트 2019.03.09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변의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이민 = 난민 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이민친화적인 정권이 들어서기 힘든 이유는, 야당에서 이민=난민 프레임으로 엮어서 공격하기 딱 좋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성향이 보수진보 남녀노소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을 받아들이는걸 좋아하지 않기도 합니다. 반이민 포퓰리즘이 자라나기 딱 좋은 토양이지요.

    • 해양장미 2019.03.09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민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이민자를 받는 데는 부정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민가고 싶어하는 나라들 보면 이민자 그냥 받지 않습니다. 체계적으로 선별해서 받지요.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구구조가 점점 악화되고, 급하면 아무나 받아야 합니다. 난민까지 받게 되겠지요. 난민을 받기 싫으면 이민자를 빨리 선별해서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7. 유월비상 2019.03.09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들이 한국 이민자 유입에 대해 우려했는데, 한국으로선 그나마 다행인 요소들이 몇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동남아권에서 정말 인기많은 국가고, 외노자/이민자가 생각보다 많은 국가라는 겁니다. 일단 지금 수준으로만 해도 동북아시아에선 제일 이민에 친화적인 국가에요. 대만은 더하지만 거긴 화교권을 많이 받지요. 일본은 한국보다 인구구조가 15-20년 앞선데, 이민자 비율로 따지면 거꾸로 15-20년 뒤쳐집니다. 또 외국인 인구비율 증가 속도가 빠른 걸 감안할 때,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아요. 말씀대로 지금 이민유입 수준으론 충분하지 않습니다만.


    당장 제가 사는 지역만 해도 간판에 중국어가 포함된 식당들이 몇 있고, 버스정류장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병기된 베트남인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포스터가 올라가 있고, 베트남 식당에서 베트남 여자가 한국어능력시험 문제집을 풀고 있어요. 제 동네가 큰 번화가도 아니고, 외노자 특별히 많이 사는 동네가 아닌데도 저렇습니다. 보고있으면 기분이 좀 묘합니다. 한국이 그렇게 매력적인 나라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국에 이민자가 많이 유입되도 유럽 수준으로 문화적 충돌 문제가 심하지 않을 겁니다. 유럽이 이민자 문제를 심하게 겪는 건 받아들인 이민자 대부분이 하필 무슬림이라 그런 면이 커요. 이슬람권은 여러 문제로 인해 이슬람주의 및 원리주의 운동이 유행하고 있어서, 이슬람 역사를 통틀어서도 원리주의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다만 한국인이 타 민족들과 함께 어울러산 역사가 짧아서 그런지,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수준이 서구보다 낮은 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일단 다문화정책의 이름을 동화정책으로 바꿔서 쓸데없는 어그로를 덜 끌게 만들고, 책임있는 사람들을 받아들이면 못 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9.03.09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엔 이미 외국계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요. 다만 본격 이민국가는 아니다보니 체계화되어있지 않습니다. 영주권을 노리고, 앞으로 가족 대대로 한국에서 살려고 들어오는 외국계 비율이 낮기도 하고요.

      말씀대로 외노자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들어온지 20년이 넘었는데도 큰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 않은 건 긍정적으로 볼 만 합니다. 다만 아직 우리는 외노자들과 성공적으로 어울려 살지 못하고 있는 동시에, 외국계가 점점 자리잡고 확산되는 걸 느끼고 있기도 하지요. 당장 서민 동네에는 새로 이사온 사람이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거나, 튀고 주변을 불편하게 행동을 한다거나 하면 외국계인지 (특히 조선족인지) 의심하곤 합니다. 다만 서민 동네 일은 잘 공론화되지 않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지요.

      이제 베트남 식당이나 양꼬치집은 정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거의 어디에나 있지요. 중국계와 베트남계가 그만큼 우리나라에 많다는 뜻도 됩니다. 그렇지만 다수의 한국인들은 우리나라가 민족국가의 순수성을 잃는 데 대해 다소나마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이 문제를 양성화하는 걸 반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출산율은 더 이상 이민 문제를 쉬쉬할 여유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에도 무슬림 이민자가 없지 않습니다. 모스크가 아주 없지도 않지요. 이슬람 이민자를 덜 받고 싶다면 기독교계 이민자를 더 받아야 합니다.

    • 유월비상 2019.03.09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민 동네 일 공론화가 안 되는 건 서구도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기독교 vs 이슬람 구도는 한국 이민자 인종구성을 설명하는데 그리 적합하지 않습니다. 한국엔 지리적으로 인접한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이민자들이 많이 오는데, 이 지역 인구구성상 무슬림이 무시못할 수이긴 해도 절대적인 수준까진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 무슬림은 많이 잡아봐야 15만명(0.3%) 수준에 불과합니다. 무시못할 수이긴 한데 절대 비율론 매우 낮습니다. 기독교도 이민자는 훨씬 적고요. 한국행 이민자엔 불교도가 훨씬 많을 겁니다.

    • 해양장미 2019.03.09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라별로 서민 동네 돌아가는 모습은 꽤 다를 것입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각 지역에서 내는 세금이 해당 지역으로 환원이 별로 안 되는 구조고, 그래서 빠르게 낙후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실에 대해 이런저런 케어라고 할 만한 게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조세구조를 생각해볼 때는 우리나라가 좀 서민동네 문제가 유난한 면이 있지 않을까 싶고요. 관련하여 공론화가 세계 어디서나 잘 안 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 체류 무슬림은 2015년 보도에서 16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체류 외국인 중 1/10정도라고 압니다. 이민자를 많이 늘리게 되면 비슷한 비율로 늘어나거나, 아니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총 천만명 정도의 이민자 또는 외국계 체류자가 발생한다면, 백만명 이상의 무슬림이 생기게 되고, 그 무슬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굳이 제가 관련 이야기를 하는 건 우리나라 교회 세력이 관련하여 알러지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그렇다면 교회 세력이 우리나라 이민자 유치에 앞장서주길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침 교회에서 황교안을 밀고 있기도 하고, 황교안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제법 높다고 생각하기도 하니까 말을 꺼내는 것이지요. 크리스찬 이민자가 많아지는 방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물론 불자들도 좋습니다.

  8. 페네트라티오 2019.03.09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민을 받아도 철저히 동화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만들어야만 국민들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민의 방법론은 그렇다쳐도 과연 국민들이 이민정책을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배타성도 문제지만 자국민을 역차별한다는 인식이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정부가 자국민이 힘든 것은 돌보지 않고 외국인을 들여와서 자국민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주장이 지난 난민 문제에서 강하게 대두된 바 있습니다.

    사람들은 존재론적 위협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민을 개인의 안전과 정체성에 관한 문제로 인식한다는 것을 봤을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국민을 도와서 출산율을 올리는 정책을 강하게 요구할 겁니다. 어쩌면 헝가리처럼 포퓰리즘 스러운 출산장려책을 도입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9.03.09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권 국가로 이민갈 때 영어 잘 못하면 영주권 받기 어렵습니다. 우리도 똑같이 하면 됩니다. 한국어는 영어보다 배울 곳이 적다 보니 교육 정도는 지원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돈은 들어도 일자리를 늘릴 수 있겠지요.

      자국민 차별 같은 문제는, 프랑스 군대가 외인부대 받듯 우리나라도 외인부대 받기만 해도 인식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민, 투자이민을 받아서 외국계 한국인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미 그런 식으로 이민을 받고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이 페미니즘 광풍 분위기에서 갑자기 강도 높은 출산장려책으로 돌아서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이민 받는 것보다 반발이 훨씬 심할 겁니다.

  9. 퐁퐁123 2019.03.10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일하는 지역과 일의 특성상 조선족 분들을 보게 될 기회가 꽤 많은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한국보다 훨씬 거친 환경에서 자라나 한국에서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수의 한국인들보다 차라리 훨씬 더 낫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본인들의 위치를 알기에 스스로 조심한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다만 확실히 영주권자로 눌러 살려는 사람은 적고 외노자 형식으로 단기간에 큰 돈을 벌어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은 많아 보이니 이런 사람들을 잘 선별해 어떻게 잘 동화시킬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그래도 치안 문제만 심각해지지 않는다면 이민자들 대부분이 같은 아시아인에 문화도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의 타인종에 대한 배척이나 적은 경험이 어느정도 해결되는데는 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한국인들은 극단적인 폭력이나 공격적 성향은 인종이나 문화적 특성상 많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격적인 이민 정책이 힘을 좀 받으려면 경제에 꽤 강한 충격 정도는 있어야 사람들이 고집을 버리고 현실을 인정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 해양장미 2019.03.10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조선족 중국인에 대한 인상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들이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살면 좋겠습니다. 후대는 금방 동화될 거거든요. 이민자를 받을 때는 후대가 어느 정도 동화되고 어울려 살 지가 가장 큰 문제일 겁니다.

      누구나 고향을 떠나면 고향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이민을 받으려면 고향보다 한국이 낫다는 걸 알려줄 필요가 있지요.

      경제에 큰 충격이 온 후면 이미 늦습니다. 그 때는 돌이키기 어려운 게 꽤 생길 겁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늦어질 가능성이 꽤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