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의 왕

정치 2018. 10. 26. 15:02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AK6GnkJYhZY

 

 



 

 재미있는 기사가 떴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58776

 

 문재인의 남탓은 날로 그 정도를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으로는 이건 남탓이 갈 때까지 간 후, 최종적으로 나오는 남탓인 것 같습니다.

 

 온갖 반대를 무시하고, 무능력한데다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인사들을 내로남불에 말 바꾸기 식으로 앉힌 후,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까 부하 탓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하는 말이 3권 분립 무시하라는 식이니... 아니, 처음부터 정권 운영 그런 식으로 하면 국회가 비협조적일 건 뻔하지 않았습니까. 협치도 협상도 배려도 아무것도 없었으니 제대로 될 리가 있나요.

 



 최고 지도자의 사고방식과 인성이 이 수준이니까 우리나라는 하루하루 점점 더 독재국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민주주의내 하고 싶은대로, 문빠의 민주주의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입니다. 요새 우리나라 참,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되었지요? 이렇게 나날이 새로워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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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44APD 2018.10.26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여기까지 왔으면 불명예 탄핵빼고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동력원이 될 수 있는 집단을 저들이 쥐고 있다는 점이겠군요,.

  2. armalitear15 2018.10.26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런 사람은 탄핵이 답이라 보는데 가능할까요?
    자기 잘못도 이명박근혜 탓만 하고 가짜뉴스 퍼뜨리고 말 그대로 광신도만 냠쳐나서 깨어나는 사람은 적은데요.
    난민 문제나 페미 문제로 갈등을 내전급으로 늘려버리는건 덤이고요.
    근데 요즘 문재인 정권의 삽질로 한국서 박정희나 피노체트 프랑코 같은 사람을 바라는 사람도 생기고 있는거 같더군요.
    저 좌파 포퓰리스트들의 짓거리가 우파 포퓰리즘을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 크나우어 2018.10.26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노총 전교조만큼 활동력 있는 집단은 없으니 탄핵은 없는거죠. 태극기 드는 분들 극성이라해도 활동력 보면 대깨문들 발끝에도 못 미침.

    • 해양장미 2018.10.26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가 괜찮으면 모르겠는데, 좌파 포퓰리스트들이 경제를 말아먹으면 보통 우파 포퓰리스트가 인기를 끕니다. 그러고 더 망하지요.

      탄핵은... 나라꼴이 좀 많이 망가진 후에야 동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박근혜는 애초에 반감이 많던 상황에서 최순실게이트로 불만이 폭발하면서 그리 된 건데, 문재인은 정통성부터 강하다보니 이제야 반감이 생겨나는 단계입니다.

  3. 윈브라이트 2018.10.26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는 원래 그런 곳이다"라니. 본인이 국회의원 하면서 법안 발의, 통과 0건 찍어놓고선 원래 그런 곳이라니.

    애초에 야당이랑 협치할 생각이 없었음을 만천하에 드러내는군요.

    • 해양장미 2018.10.26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기억으로 발의는 4건이었을 겁니다. 통과가 0건이고요.

      협치하기 싫은 거야 원래 그래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래서 어쩔건가 싶었는데 처음부터 독재할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네요. 3권 분립이 뭔지, 협치가 뭔지, 민주정이 뭔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으로 가져야 할 기초적인 개념 자체가 아예 없어보입니다.

  4. O44APD 2018.10.26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79165&iid=5130046&oid=055&aid=0000684558

    결국 국회 패스하고 질러버렸군요 정말 탄핵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 해양장미 2018.10.26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평양선언과 군사합의에 크게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 절차적으로는 탄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문재인 마음대로 해도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5. 퐁퐁123 2018.10.27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은 이 나라 사람들의 보편적인 사고방식과 지성에 맞는 대통령일 뿐입니다.
    이 나라뿐만 아니라 포퓰리즘에 시달리는 민주정 국가들의 공통적인 문제인 것 같고요.
    차라리 적당히 권위적이고 능력있는 엘리트 지도자가 나라를 좌지우지하는게 현실적으로는 더 나을때가 많은게 현실이고 현재 인류라는 종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이 나라가 일본처럼 잃어버린 00년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이 나라의 미래는 일본보다 훨씬 더 처참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8.10.27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정의 단점 중 하나가, 지도자는 언제나 대중보다 나아야 하는데 민주정은 대중수준의 지도자를 뽑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다른 방식으로 해도 좋은 지도자가 나오는 건 운입니다. 군주정에서는 심각하게 수준 이하의 지도자도 많이 나왔지요.

      민주정체와 자유주의 철학은 나쁜 지도자가 국가나 지방을 덜 망치게끔 방지하는 장치입니다. 문재인을 비롯한 근래의 포퓰리스트들은 그런 장치를 무력화시키는 데 전문가고요. 그래도 열심히 대항할 수밖에 없지요.

      메모리 반도체 분야 빼면 우리나라는 이미 잃어버린 XX년이 찾아온 상황입니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워낙 초월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그게 일본에 비해 큰 비교우위라 사람들이 위기를 충분히 체감하고 있지 못할 뿐이지요.

    • 둥둥구리 2018.10.27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다른 산업 중에 주력 산업으로 미래에 성장할만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기댈게 한구석말곤 없단 건 영 불안한 상황이니까요.
      지금 경제상황으론 ~~가 성장할 만 하겠다 하는 예상도 의미가 없는 수준일까요?

    • 해양장미 2018.10.27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둥둥구리

      /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차기 주력 산업은,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낙관할 만한 건 없어요.

      이 추세대로 그냥 가면 메모리반도체 경쟁력 잃으면 우리나라 상승세도 끝납니다. 잘 나가다가 꺾인 몇몇 유럽 국가들처럼,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고 잃어버린 30년 또는 40년, 길게 가면 50년 이상 갈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문재인입니다. 문재인 지금까지 경제정책 하는 거 보면 비관이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 현실적인 대책을 내놓을 실력이 못 됩니다. 기업들, 사업가들 뭔가 해보는 데 이런저런 방해는 엄청나게 많이 되고 있고요.

      주식시장에서는 제약바이오에 희망을 걸고는 있습니다만, 저는 그다지 크게 낙관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시장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약간의 우려가 있습니다.

    • 둥둥구리 2018.10.27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비관적일게 확실시된다면 어떻게 대응하실건지 궁금합니다.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정착하실 생각도 혹시 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8.10.27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꺾인다고 해도 어지간해선 유럽 PIGS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수준일 겁니다. 아주 못 살 정도는 아니지요. 힘들고 희망이 별로 없을 뿐이고요. 달러통화체계가 깨지는 수준의 경제위기가 오지 않는 이상 안 굶고 살 정도는 될 거라 생각합니다.

    • 둥둥구리 2018.10.27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아무래도 언어문제 때문에 성인 될 때까지 한 나라서 살던 사람이 이민가서 더 잘 사는건 정말 특별한 능력을 갖고있거나 원래 살던 데가 폭삭 망한 게 아닌 이상 사실상 불가능한 거 같아요. 아니면 언어 계통이 정말 유사하다던가요.

      한국이 영어쓰는 나라였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