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시작은 문재인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치 2017. 1. 1. 13:22 Posted by 해양장미

 개인적으론 동지를 한 해의 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달력으론 이제 새해입니다.

 

 올해는 대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결과에 따라 그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봄에 선거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016, 한국인들은 박정희 신화에서 벗어났습니다. 큰 대가가 따랐습니다만, 적어도 군사독재 시절의 망령만큼은 더 이상 권력의 최상단에 오르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 남은 건 운동권 망령과 노무현 망령입니다. 노무현은 그의 유서 내용을 볼 때 결코 자신의 이름이 이렇게 팔리길 원하지도 않았고, 또한 망령이 되길 원하지도 않았다 생각합니다만... 유언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은 고인에게 다소의 불쌍함을 느끼는 건 이상한 게 아니겠지요. 문재인은 그야말로 망령이 만들어낸 화신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는 본래 정치할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그는 사명감으로 정치를 하고 있기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명감을 앞세우는 사람은 자기희생적일 수는 있으나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고, 독단적이며 남의 말, 특히 이견을 안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문재인 주변의 인물들과 지지자들의 성향이 더해지니 광신적이고, 파시스틱하고, 수호자주의적인 태도를 지니게 됩니다.

 

 이번에 구설수가 된 문재인과 민주당의 대북정책 역시 신념의 영역입니다. 일단 기사를 보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227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927370&viewType=pc

 

 대북정책에 있어 문재인은 철저히 NL성향입니다. 2012년 안철수와 토론할 때도 문재인은 위 기사와 같은 주장을 펼쳤지요. 안철수는 조건부를 주장했는데, 그에 대해 문재인이 한 말이 그와 같은 주장은 이명박과 같다고 노골적으로 공격한 바 있습니다. 사상과 품성이 의심되는 장면이었지요. 사실 국제관계에 대해 일정 정도의 지식과 개념, 그리고 제정신만 있으면 문재인 같은 주장을 펼칠 수도 없고 그에 동조할 수도 없다 생각합니다만, 보통 시민들이 국제관계를 잘 모르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므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현재 유엔은 북조선에 대해 대북제제를 결의하고 있습니다. 대북제제는 북조선의 무분별한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 실험에 대한 반대 압력입니다. 북핵과 미사일은 우리 한국뿐만이 아니고, 노골적으로 일본과 미국을 노리고 있기도 합니다.

 

 박근혜정부의 초기 선택은 중국과의 우호적인 접촉과 협상이었습니다. 이를 설명하자면 미국이 북조선을 제제할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 중국과 교섭하여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 북조선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발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패로 돌아가는데, 그 이유들을 정리하자면 

 

1) 중국은 상식 이상으로 패권주의적이고

2) 중국은 자신들의 패권추구를 위해 북조선을 보호하고 있으며

3) 시진핑은 제정신이 아니고 독재자이며

4) 중국이 비상식적으로 패권주의적인 이유는 독재국가이기 때문

 

 정도입니다.

 

 즉 중국은 한국을 선택하지 않았고 북조선을 선택했으며, 이는 중국 중심의 패권 질서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에 개성공단 폐쇄, 사드배치라는 선택을 하여 미국 중심의 질서에 분명히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한 배를 탄 입장인 일본과도 군사정보교류 협약을 어렵게 맺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재인은 다 갈아엎겠다는 겁니다.

 

 문재인의 방식을 해석하자면 미국이고 일본이고 남이다. 우리민족끼리 교섭해보겠다.’인데, 현재 미국은 그리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미국은 중국과의 군사적 충돌을 염두에 두고 있고, 그 상황을 대비하여 일본에 더 많은 군사적 자유를 허용하고 있으며, 나날이 핵과 미사일 기술 레벨이 높아져가는 북조선을 선제 공격할 의지도 있으나 한국을 봐서 인내하고 있습니다.

 

 실로 문재인의 신념은 한국을 위기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모두들 이를 가벼이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가뜩이나 트럼프는 한미동맹에서 미국이 보는 손해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문재인과 트럼프는 최악의 조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커뮤니티들에서는 균형외교하면 안 되냐, 북한에 대한 강경한 태도로 뭘 얻었냐는 식으로 당직자들과 깨시스트들의 언론플레이가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그들 중에는 NL 계열도 다수 포함되어 있고, 문재인 세력 아래 조직화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NL은 결코 단일한 정치계파가 아니고, 모두들 이석기처럼 정신이 나갔거나 대책 없이 강경한 것도 아닙니다만 비현실적인 민족주의를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는 점에선 위험하긴 위험합니다.

 

 현재 한국은 미국 중심의 기존 세계 질서 위에 계속 설 것인가, 중국 공산당과 시진핑이 추구하는 중국 중심의 패권주의에 동참할 것인가를 결정해야합니다. 저는 문재인이 중국 공산당 중심의 패권주의에 동참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결코 평화의 길이 아닙니다. 중국에 한국이 힘을 보태주게 되면 동북아의 평화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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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퐁퐁 2017.01.05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blog.naver.com/conservatives/220903626215
    개혁보수신당 정강정책이라는데 저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진짜 이 정강정책대로만 해준다면 몇십년 동안은 지지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1.05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역시나 보수정당이라 제 기준에선 공화주의 선언이나 가족공동체, 민족공동체의 강조, 소수자의 목록에서 성소수자가 빠진 것 등이 눈에 들어오는 동시에, 재벌 골목상권이나 유통 지배를 제한한다는 담론도 마음에는 들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저 같은 자유주의자와 보수 공화/공동체주의자 사이엔 넘기 어려운 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느끼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당장은 대안이 없으니 그들에게 힘을 보태야 할 것 같지만요.

    • 물레방아 2017.01.06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상황에서 개헌을 한다면 경제민주화나 복지 부분의 조항같은게 더 강화되서 들어갈 확률이 거의 백퍼센트라 봅니다. 그 외 어떤 이상한 조항들이 들어갈지 또 모르는 일이죠.

    • 퐁퐁 2017.01.06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보니까 소수자 목록에서 성소수자가 빠졌네요.
      사실 저도 민족공동체 부분은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현재로서는 한국에 있는 정당들중에 유일하게 집권할만한 자격이 있는 정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3. Yoo 2017.01.06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론조사 자체가 사기수준이라 달님인지가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신뢰도 타당도는 커녕 왜 하는지 모르겠는
    여론구라로 여론 조작 하시는 중이라 생각해서.
    화 나는 부분은 이겁니다.
    여론인양 국민의 뜻인양 일방적으로 포교를 넘어 깽판을 치고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니.
    눈덩이 안당할려면 기사도 어느 정도는 읽어야하네요.

    세월호 416에 대선가자고 신난 달핵심 최민희 의원에 신도들 수준이니.
    기존의 강성 여당, 야당 지지자분들도 좀 뒤돌아볼 수 있었음합니다.
    여튼 달레반은 너무 끔찍합니다.




    • 해양장미 2017.01.06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론조사기관이 일관적으로 조작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현행 조사방식의 한계로 올바른 결론을 못 낼 순 있습니다만.

      달레반이 끔찍하다는 데는 동감합니다.

    • 퐁퐁 2017.01.06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론조사는 갤럽 정도만 보면 볼만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여론조사가 사람들을 몰아간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여론에서 소수로 나오는 사람들을 위축시키고 정치인들이 소신있게 행동하는걸 막는달까요.
      여론조사를 금지시키는것도 국민들을 위해 그렇게 나쁜 선택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7.01.06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론조사 금지는 자유와 권리에 대한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 우루미 2017.01.0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론조사의 실과 허를 따져야되는데 우리 꿀벌여왕님도 여론조사에 정책변화가 많았던것처럼 국민들이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의 폭주를 제한시킬수있다는 점에서 여론조사폐지는 타당하지 않은것같습니다 이와 별개로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위해 명확한 기준및 가이드라인의 제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Yoo 2017.01.06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사대상 인원이나 응답률이 형편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요.
    한번 찾아보시길.

    최근 문화일보는 그나마 알령한
    조사인원도 응답률도 없이 등수를 내서.
    이걸 대세로 만들겠단 의지는 어마어마해
    기가 질리다 못해 숨도 못쉬겠네요.

  5. 깨시민 NNA 2017.01.06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시스트들이 개헌저지 문건 유출시킨 놈 찾아서 족쳐야 한다고 또 난리군요. 내부고발자를 잡아 족쳐야 한다는 발상이 과연 그들이 말하는 정의인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6. Yoo 2017.01.06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0, 2000명에 1,2% 응답률이 일반적이라면
    엄청난 분야네요
    도전하고 싶은데요.

    • 해양장미 2017.01.06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얼미터의 최근 여론조사 응답률은 21.3%인데, 1,2% 응답률이라니 뭘 보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수준 응답률이면 발표를 해선 안 될텐데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0436

  7. Yoo 2017.01.06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답률 1.9%
    http://v.media.daum.net/v/20161226180707112

    리얼미터, 무선자동응답은 뭘까요?
    http://v.media.daum.net/v/20161229092403791

    최근 본건 아무것도 없네요.
    http://v.media.daum.net/v/20161230111014984

    그냥 제가 보기에 느낀 점을 처음에 썼던거고요.
    미국은 응답률 30%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1.06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아닌 언론의 자체여론조사는 정확도가 비교적 낮을 수 있으며, 응답률이 너무 낮은 경우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리얼미터가 최근에 쓰는 방식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으나, 그것이 딱히 친문세력이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방향은 아닙니다.

      응답률은 일정 이상이면 응답률에 의한 신뢰성은 어느 정도 보정됩니다.

  8. HEY 2017.01.06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news.naver.com/read.nhn?oid=052&aid=0000954620

    (이재명 성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원의 개헌 보고서를 문제 삼은 비문재인계 의원들이 항의 문자 수천 통을 받은 것은 당을 망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친노 광신도들의 패악질에 결국 다시 분열하기 시작하네요. 정말 쉬지도 않고 반대 세력을 탄압하며 싸움을 벌이는 듯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1.06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시즘의 특성 중 하나로 순혈주의에 대한 집착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파시즘의 본성인 무조건적 권력추구와 합쳐지면서, 끊임없이 타자를 낙인찍고 몰아내게 되지요. 결국 굉장히 광신적인 사람들이 남고요.

      저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그럴 겁니다. 완전히 몰락해서 사라지기 전까지는요.

    • 퐁퐁 2017.01.07 0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재명은 결국 탈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문재인과 그 광신도들에게 각을 세우기로 결심한거 같은데 어차피 경선에서는 문재인이 당선될거고 문빠들은 자신을 결국 인정하지 않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반기문 유승민 안철수 이재명 이 4명이서 통합경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누가 뽑혀도 문재인을 상대로 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1.07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재명이 충분히 계획적인 사람이라면 탈당을 할 겁니다. 처음부터 그런 시나리오였을거에요.

      탈당 명분을 안 주려면 경선룰에서 문재인이 크게 양보를 해야 하는데, 지금껏 그래본 적이 없는 게 노무현 제외 친노친문세력이라...

  9. 우동닉 2017.01.06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94168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696768

    사태가 점점 대책없이 커지니 문재인이 자제를 부탁하는군요. 참 ㅋㅋㅋ

  10. HEY 2017.01.06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941413

    박원순

    "절차가 공정하지 못하면 결과도 공정하지 못하다"

    "민주당 사당화, 패권주의에 관한 염려가 더 커졌다."

    그들에겐 이 모든 게 친문의 탄압으로 벌어진 일이 아니라, 탄압 받는 주님 문재인으로만 보이겠죠. 그래도 갈수록 내분이 커지는 모습을 보니 문재인이 당선되지 않는 일도 불가능하지만은 않겠구나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01.06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살다보니 박원순 말에 동감하게 되는 날이 다 오는군요

    • 푸른잎새 2017.01.06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정인을 위한 정당이 되면 안 된다. 그러나 당원이 특정인을 지지하는 정당은 건강한 정당이다." .... 와 이 댓글 읽자마자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 나왔습니다.

  11. 유월비상 2017.01.07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v.media.daum.net/v/20170107130410986
    저에겐 이제 이재명<문재인입니다. 이재명은 참 생각 이상으로 위험한 인물이군요.

    • 해양장미 2017.01.07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견해로는, 이재명은 아무리 저렇게 헛소리를 해도 세가 없다보니 망상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 금방 한계를 드러낼 걸로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문재인 일당은 벌써부터 끊임없이 망상을 실행에 옮기고 있고, 실제 나라를 말아먹을 힘이 있으니 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1.10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페르츠 / 근거 없이 이번에도 댓글에 개입하여 '정치적 쇼'라고 주관적인 단언을 하시는데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를 문재인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나 대단히 의문입니다.

      여러 차례 반복된 주의와 경고에도 개선되지 않으니, 유감입니다만 기존에 다신 댓글을 남기는 선에서 블락조치합니다.

      + 추가. 요청대로 기존에 쓴 글 모두 삭제 및 블락처리되었습니다.

  12. 깨시민 NNA 2017.01.08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레반들이 화가 많이 났네요. 문재인이 다른 정치인들 공격하는 걸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문재인의 노예가 아니라면서 하고 싶은대로 하겠답니다. 권리당원이라는 명함이 좋긴 좋나봅니다.

    • 해양장미 2017.01.08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레반들은 맨날 화내고 물어뜯을 데를 찾지 않습니까. 원래 항상 그런데요.

      다만 파시스트는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극단적인 언행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본성이에요.

    • 깨시민 NNA 2017.01.08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아직은 인터넷에서 활동하거나 문자로 테러를 하는 정도지만 계속 이렇게 과격해지다보면 실제로 행동에 나서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13. XYZW 2017.01.08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습니다. 정의/노동/녹색 등의 진보정당은 다른 부문에서 비판이나 단점이 많지만, 더민주는 확실히 민족주의 극우성이 강합니다. 아무리 봐도 새누리/민주당 양당 모두 우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한국의 우익이 전쟁 이후 민족주의나 국가주의가 갈라졌다는 점 빼면요.

    노빠들은 중국의 분청, 일본의 극우들을 가지고 일베에 비교하지만, 그건 국가주의 성향만 비슷하지, 극단적 민족주의 성향은 오히려 노빠 자신들이 비견할 만한 대상입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이 그깟 민족주의 때문에 두개의 공산당 독재국가와 손잡아서 얼마나 욕을 먹을지 기대라도 하려고 합니다. 극단적인 박통 추종자들이나, 노통 추종하는 운동권들이나 극과 극은 정말로 통합니다.

    • 해양장미 2017.01.08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ISAF / 여러 번 넌지시 주의를 당부드렸는데, 계속 제 당부를 무시하고 말을 꼭 필요한 이상 거칠게 쓰시는 바, 이번에 공식적으로 주의 1회 드립니다.

    • 해양장미 2017.01.08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XYZW / 단순히 극우라기엔 또 경제관련해서나 기타 다른 분야에선 좌익이지요. 이게 파시즘의 특색입니다. 실제 과거 유럽 파시즘은 생디칼리슴이라는 노동조합주의에서 파생하여 민족국가주의와 결합되는 과정에서 탄생하고, 대중독재를 긍정하는 가운데 점점 미쳐가거든요.

      한편으로 정의당 비례 1번 후보가 NL, 즉 민족자주파 인천연합의 이정미입니다. 그 민족주의 성향은 더민주보다 결코 아래가 아니에요.

    • XYZW 2017.01.08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해보니 정의당 역시 노빠들과 통하는 게 많기도 하죠. 사실 정의당 외 작은 진보정당들은 성우교체 논란 이전에도 리쌍 사건에다 뭐다 해서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지만요.

      이제 박정희 향수를 탈피했다면 운동권들의 주도 하에 노무현 향수 시대를 살아야 할 확률이 커지겠군요..ㅎㅎ 고등학교 다닐때 40대 전교조 선생님들이 맨날 노무현 칭찬하고, 이명박이 암살 사주한 거라고, 부모님한테 꼭 문재인 찍으라고 당부하고, 한겨레 구독하라고 그랬었는데.. 물론 인권과 민주를 외치시던 전교조 선생님들도 학생들은 짐승 다루듯이 패고 때리더군요..

    • 해양장미 2017.01.08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XYZW / 아니, 정말 그랬습니까? 그거 녹음해서 신고라도 했으면 중징계감인데요.

    • XYZW 2017.01.09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에선 2010년에 체벌이 금지되긴 했지만 제 성질 못죽이고 때렸다가 학부모들한테 항의전화 받는 선생님들도 있었어요. 나이가 50~60대이시던 교사들은 너무 보수적이고, 30~40대 운동권 성향 교사들은 너무 노빠고.. 솔직히 고연령 교사들이나 운동권 교사들이나 학생들 인권을 내려다보는 시선은 다를 게 없었습니다. 사범대 자체가 워낙 썩은 물 경향도 있어서 그렇겠지만..
      그리고 전교조 선생님들이야 원래부터 악명이 자자하긴 했지요. 촛불시위 때는 강제로 학생 동원했다는 교사들도 꽤 있었고. 학생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거나 그냥 참고 살아와서 그렇지, 전교조 교사들 행적을 파보면 제가 겪은거보다 심한 학교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초/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최소 몇번씩 본게 노무현 추종 교사들이었는데... 인터넷에선 전교조 교사들이 학생인권 신장에 앞장선다고 알려져있어서 좀 소름이 돋았습니다. 일반화는 안되겠지만.. 전교조 소속임을 밝히고 제가 만나왔던 선생님들은 말로는 인권을 외치지만 성향이 급진적인데다 하는 행동은 폭력적이어서요.. 체벌 금지된 2010년대 이후로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sanus 2017.01.17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XYZW/친노-친문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극우민족주의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황당한 건 저들의 상당수가 '외국의 극우민족주의'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면서 동시에 한국인에 대해서는 극우민족주의적인 것 같습니다.

    • sanus 2017.01.17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XYZW/많은 운동권들의 모순이 그런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거대담론'에 대해서는 '정의, 민주, 진보'를 외치면서도 정작 본인의 가치관과 행동이 철저하게 자신에게 편한대로 '권위적, 불관용적'인 사람이 생각보다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황당한 건 정작 그런 사람의 상당수가 자신과 가치관/행동이 유사하면서 정치적으로 반대편의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의 '그런 가치관/행동'을 비판하는 것 같습니다.

  14. HEY 2017.01.08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v.media.daum.net/v/20170108120550948

    박원순 曰

    "문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친문(친문재인) 인사를 줄 세우며 분당이라는 폐해를 낳았다"며 "지금도 여전히 문 전 대표가 당을 지배하고 있고 이런 기득권이 여러 문제를 가져왔다"

    "그동안 문 전 대표는 총선과 대선에서 여당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국민의 요구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았다"

    "당의 분열을 불러온 문 전 대표는 적폐 청산의 대상이지 청산의 주체가 될 수 없다"

    박원순이 폭주하네요. 결국 문재인과 친문이 지배하는 민주당은 파시즘적 행보로 인해 분열할 수 밖에 없는 숙명인 듯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1.0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원순이 저렇게 옳은 말을 하다니... 참 ㅎㅎㅎ 재밌긴 한데 어이도 없네요.

    • 물레방아 2017.01.08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댓글에서 문빠들의 결사옹위가 우와...

      절레절레...밖에 안나오네요

    • 해마 2017.01.08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참다참다 못해 터트리는 불만,분노라는게 느껴지는 발언이네요.. 개헌반대하기 때문에 의원들에게 문자폭탄 날리는것 까지는 백번양보해 이해하는데 하필 그 시점이 개헌저지문건이 폭로된 이후라는 점에서 방귀뀐놈이 성내는 격이죠.. 박원순 이재명 같은 사람도 친문에 혀를 내두를 정도니 저들의 그릇은 정말 의석수 50석 정도 딱 열린우리당 초창기 규모 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도저히 100석이 넘어가는 거대 정당을 이끌 그릇이 못됩니다.

  15. 해마 2017.01.08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이 말리는데도 폭주하는 꼬라지를 보면 정말이지 이 당은 답이 안나오는 지경까지 간거 같습니다.. 차라리 잘됐네요. 4.13 총선이후 쭉 지켜봐왔는데 이들은 도저히 나라를 맡길만한 리더쉽이 보이질 않습니다. 여전히 아마추어적이고 감각이 없으며 심지어 불투명하고 독재적이기까지 합니다.

    비박신당이 5.18 정신 계승과 임시정부 법통계승 심지어 국민,참여정부에서 맺었던 남북정상회담 선언 계승까지 천명한 이상 솔직히 국민의당,비문,비박이 합치지 못할 이유도 없어보인단 말이죠.. 현재 문재인의 3자,양자 대결에서의 지지도는 120석의 제1야당 간판에 지난 대선후보였던 인지도가 종합적으로 합쳐진 것이지 후보의 경쟁력이라 보기는 어려운터라(이재명의 양자,3자대결 지지도가 증명) 여기서 한 40명정도 이탈해버리면 진짜 지지도 훅빠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3당합당구도처럼 민주계가 먹히는 구도가 아니라 DJP연합처럼 민주계80석 새누리계40석 정도 합쳐진다면 호남장년층들이 딱히 등돌릴것 같지도 않구요..

    • 해양장미 2017.01.08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이 진짜로 말릴 의지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냥 덕담하듯 말해선 말릴 수 없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닐 텐데.

      5표당은 사실 이제 박정희 신격화와의 결별이나 다름없는 노선을 걷게 된 터라, 세가 밀리는 국민의당, 비문 세력과 연대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DJP연합도 했는데 못할 거 없지요. 비문 다수가 탈당하면서 반문연대가 짜여지고, 문재인과 맞서 더 나은 가치를 주장할 수 있는 후보가 나오면야 팽팽한 대결구도도 가능할 것 같은데... 여러 번 말하지만 시간이 문제입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요.

  16. 물레방아 2017.01.09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 한진해운 퇴출 과정에서도 박근혜-최순실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최근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식투자자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시나요?

    • 해양장미 2017.01.09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피해 본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삼성은 경영권 승계과정이 매끄럽지 않을 게 뻔했는데, 한진 땐 정부가 정신이 나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 물레방아 2017.01.09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진 건은 저도 들어보니까 정신 나간것 같더라구요.

      삼성 합병건은 정부가 국민연금을 동원해서 삼성 합병을 밀어준거라고 해석할수 있을까요? 이것도 일종의 비리 아닌가요?

    • 해양장미 2017.01.09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리 맞는데, 제도 자체가 비리를 저지를 만 하달까요. 경영권 승계를 어느 정도 보장을 해줘야 비리가 안 일어납니다.

    • 물레방아 2017.01.09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박근혜 정부는 친기업적이라는 비난을 받기 싫어서 경영권 보호장치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순환출자를 없애라고 압력을 넣고, 뒤로는 국민연금을 통해서 경영권 승계를 밀어주는 방식을 택한 걸까요? 결국 그 과정에서 제일모직 지분을 가진 사람들은 손해를 많이 봤을텐데...정부가 친기업 프레임을 피하려다가 엉뚱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보이네요. 아주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한진에 지원을 안해주면서 '이제 더이상 기업의 잘못을 정부가 커버해주지 않겄다'는 식으로 정부가 말했다는데 그러면서 현대상선은 도와주고...결국 이미지 관리도 실패하고 정신 나간 결과가 되었네요

  17. 퐁퐁 2017.01.09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저번 주말에 외할아버지 팔순 잔치시라 외갓집에 갔다왔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왜 해드리냐면 저희 외갓집에는 이모4명 삼촌 한명이 있고 다 같이 술을 먹다가 정치 얘기가 나왔는데 문재인에 대한 평가가 많이 안 좋더군요. 12년 대선에는 문재인을 찍겠다고 하신분이 제일 많았는데 말입니다.

    특히 셋째이모가 원래 투표도 잘 안 하시고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으신분인데 문재인을 보고 있으면 뭔가 뒤에서 숨기는거 같고 위선자 같은 느낌이 난다면서 자기는 별로라고 하시는걸 보고 속으로 조금 놀랬습니다.

    다만 넷째이모하고 이모부는 신년토론을 봤는데 이재명이 진짜 사이다였다면서 극찬을 하시더군요. 특히 이재명이 예산이 부족한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부패하고 돈을 잘못 써서 그렇고 그에 비해 성남은 어떠냐는 이재명의 말이 진짜 맞는 말이라면서 극찬을 하시더라구요.

    전 솔직히 속으로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세금은 오를거고 이재명이 되면 더 그럴텐데 앞으로 세금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둘째이모는 술자리에서는 별 말씀 안 하셨는데 팔순잔치 가는 택시안에서 우병우 얘기가 나오니까 국회의원 xx들 싹 다 없애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원래 성격도 온화하신 편이고 정치에 대해서도 별 말씀 안하시는데 그런 말을 하시는걸 보고 이것도 조금 놀랬습니다.

    확실히 이런걸 보면서 지금 한국은 분노가 지배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지금의 한국 사람들은 그 변화가 파괴적일지라도 개의치 않을정도로 무조건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결국 현 상태 유지의 느낌을 강하게 주는 반기문으로는 너무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괴적이고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어쨋든 변화 대 현 상태 유지라면 지금의 한국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변화쪽을 선택한달까요.
    그런점에서 아무리 문재인이 못 미더워도 문재인 대 반기문하면 문재인이 거의 이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반기문의 대선경쟁력은 과대평가 되어있고 유승민 이재명이 훨씬 경쟁력 있는 정치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대선경쟁력만 따지면 반기문보다 안철수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사람들이 지금 현실에 너무 지치고 분노로 가득차 있는데 이런 분노를 수습할 시간은 너무 없으니 문재인을 막는건 결국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솔직히 친박 새누리 지지자들이 양심이 있다면 유승민을 밀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끝까지 유승민 배척하고 박근혜 옹호하고 반기문 같은 사람을 문재인 대항마로 올리는걸 보면 이 모든 상황이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해양장미 2017.01.09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 번 이야기한 건데, 문재인 대 안티문재인이면 문재인이 대통령 됩니다.

      문재인은 안된다고 말할 수록 문재인은 돋보이고, 문재인이 어떤 멍멍이 소리를 해도 그의 이름이 한 번 더 방송을 탈 뿐이 됩니다.

      선거란게 보통 누군가가 안 된다고 시끄러울수록, 그 사람이 된단 말이지요.

      지금 제일 시끄러운 이름이 문재인이기 때문에, 문재인이 대통령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본래 한국인은 변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다지 안주하는 성향이 아니랄까요. 항상 그랬습니다.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의 후보 경쟁력이 너무 떨어졌고, 박근혜는 보수후보라기엔 진취적인 공약을 들고 나왔었지요.

  18. HEY 2017.01.09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v.media.daum.net/v/20170109213103899

    측근 빼가기', '자리 나눠먹기' 정황 있다고 판단한 뒤 작심 발언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하는 모 전직의원에게 차기 서울시장 선거 후보를 보장하고 문(재인) 측에서 데려갔다" "전북의 누구는 복지부 장관에 내정돼 있다는 얘기도 하더라"는 말이 박 시장의 귀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문재인 캠프가 차기 정부 집권을 일찌감치 상정하고 벌써부터 '자리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는 판단이 박 시장의 '문재인 청산' 발언에 깔린 셈이다.

    박 시장은 문재인 캠프의 '사람 빼가기'에도 크게 낙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선거캠프 당시 총괄팀장을 지냈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이 문 전 대표 측 설득으로 지난해 10월 캠프 비서실장으로 옮긴 게 대표적인 사례다. 문재인 캠프가 박 시장에 우호적인 또 다른 서울 지역 의원을 데려가려고 한다는 얘기도 공공연히 돌고 있다.

    박 시장은 측근들에게 "내가 당해보니 안철수(가 문재인과 결별하고) 당을 나간 것이 이해가 되더라,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

    문재인은 항상 대중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패권 행보를 보이고, 앞에서는 착한 행세를 하더군요. 박원순이 갑자기 폭주한 이유가 있었네요.

    • 해양장미 2017.01.09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뒷이야기야 오리발이 가능하지만 결과는 오리발이 없지요. 문재인 주변에 문재인과 경쟁하던 누가 남았습니까? 한 명도 없어요. 문재인은 자기 밑에 들어오는 사람 아니면 용납을 안합니다.

      달레반들은 이 이유를 문재인 외 새민련, 민주당에 있었던/있는 거물 정치인 전부가 천하의 멍멍이라는 식으로 언플하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멍멍이 소리지요.

    • 방문객 2017.01.10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엠팍에 우연히 한 번 들어가봤는데, 저걸 가지고 박원순이 흑화한 이유라거나 하면서 박원순이 '엇나간' 이유를 설명하는데, 절대 자기들 잘못은 없더라고요. 언제나 그런 집단이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참 추한 쪽으로 식상할 정도로 뻔한 집단이에요.

  19. 유월비상 2017.01.10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870276
    반기문 경제공약이랍니다. 내용이 진부하고 미지근해서 관심을 끌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내용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20. 유월비상 2017.01.10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관계에서 주위 몇명이 날 싫어한다면 걔들 잘못일 수 있겠지만, 절대다수가 날 싫어한다면 왠만해선 나 잘못이죠.

    위 원리를 지금 야권 분쟁에 적용하면, 자기 편 외모두에게 까이는 친노친문세력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겁니다. 친노친문의 역사나 구설 등에 큰 관심은 없지만, 일상의 원리를 적용하니 바로 답이 보이는군요 ㅎㅎ

    • 해양장미 2017.01.10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면 여우짓 잘 하는 사람이 있어요. 본인은 의식적으로 나쁘진 않고, 선량한 구석도 있는데 주변엔 완전 민폐에 추종자들 외엔 모두가 싫어하는 캐릭터가 있지요.

      보통 저런 캐릭터는 여자이긴 한데요... 예외 케이스를 찾은 것 같습니다.

  21. as 2017.01.11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인은 영화 자체로만 보면 꽤 잘 만든 영화라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렇게 따지면 거목 반기문도 노래 자체는 굉장히 신나고 잘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것 역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애초에 정치적 의도로 만든 영화를 그저 영화로만 보자는 건 도대체 뭔 논리인지...

    • 해양장미 2017.01.11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영화를 보지 못해서 사실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변호인 노무현'으로 영화를 찍는다는 건 정치적 의미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