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것은 오직 감탄사뿐입니다.

경제 2019. 4. 26. 00:26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FEjhk1r3ZGE

 

 

 문재인 대통령님의 영도에 힘입어, 꽤 보기 힘든 진귀한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은 완전히 새롭습니다.


 

 이 상황은 해답이... 나올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해가 없는 방향으로 가면, 이 정권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해법이 하나 있어요. 외환위기 때 IMF가 제시했던 방식인데요.


 

 기준금리를 올리면 환율은 그럭저럭 해결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처럼 본격 막장테크로 가면 기준금리를 엄청나게 올려도 해결이 잘 안 됩니다만... 우리가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요. 조금만 올리면 됩니다. 참 쉽죠?


 

 금리 올리면 부동산도 더 잡힐 거고, 한미금리역전도 완화시킬 수 있을 거고. 예금도 늘어날 겁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이 탁월한 안을 이 정권이 밀어붙일 확률은... 후하게 많이 잡아서 한 20%쯤 될까요? 노멀한 주류경제학자들은 절대 할 수 없는, 참신하고 특별한 영도자만이 가능한 방식이거든요.


 

 문재인 정권의 요인들은 특별한 사람들이니까 노멀한 학계 따위의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언제나 평범하지 않은, 생각하기도 힘든, 더할 나위 없이 참신한 방식을 들고 나오지요



 그들이 무언가를 밀어붙이면 핫이슈가 되고, 전 세계가 주목합니다. 용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걸 하거든요.



 그리고 이 정권의 실세 진선미 장관께서 25, 경기부진을 헤쳐 나갈 탁월한 방안을 제시하셨습니다. 한국의 여성임원 비율이 7년째 OECD 꼴찌랍니다. 경제를 담당해야 하는 여성 인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추겨야 하는 게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이며, 기업 내 의사결정영역에서 성별다양성이 확보되면 기업 성과 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거침없는 소득주도성장과 여성할당제로 우리 문재인 정권은 하루하루 더더욱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 눈부신 변화에 나는 최근 아침에 눈이 저절로 떠집니다. 대통령도 총리도 장관도 저렇게 불철주야 노력하는데, 나 역시 성실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하루의 시장 변화를 두근두근대는 심정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은 과연 어떤 일이 생길까요? 대통령님 덕에 심심함이라는 감각을 느껴본 지 오래 되었습니다. 롤러코스터도 바이킹도 필요 없는 나라에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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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19.04.26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정신이 아니군요.
    진짜 돈도 없고 능력도 없는 저같은 사람들만 죽게 생겼습니다.
    저 사회주의자들은 어떻게 하면 나라를 박살내는지 그것만 관심있다 생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뭐 아직도 저렇게 나라를 망쳐도 지지하는 사람들이 40%가 넘는데다가 이들의 행패를 막아야 하는 자한당이 지지부진하니 그것만 믿고 날뛰는거 같습니다.
    이 정권은 그동안 키워놨던걸 다 박살내고 아예 이 나라를 후진국 수준으로 떨어뜨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 해양장미 2019.04.26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그렇게 쉽게 후진국 안 됩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골골댄다고 금방 죽는 거 아니잖아요. 맨날 아프고 골골댈 뿐이지요. 유병장수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2. O44APD 2019.04.26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김영삼 처럼 임팩트 있게 망해줬으면 어그로라도 끌리는데 저렇게 국가의 저항력을 상실하는 방식으로 망치면 합병증으로 죽는거라 폭탄돌리기마냥 핑계될 여지가 있단 말이죠.

    요즘 들어 이 정권이 일부러 그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나라가 가난해지면 질수록 국가가 던지는 빵조각에 국민들이 집착하기마련인데 그걸 노리고 저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 해양장미 2019.04.26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영삼 정권도 잘하다가 한 번에 터진 게 아닙니다. 취약하고 위험하게 계속 가다가 터진 거지요. 국가경제라는 건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가 한순간에 뒤집히진 않습니다. 항상 어느 정도는 문제있고 삐걱삐걱거리니까 제 때 큰 위기를 인지하지 못할 수는 있습니다만.

      저는 이 정권이 고의적으로 조절해가면서 경제를 망칠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컨트롤을 할 능력이 있다면 경제를 좋게 만드는 쪽이 장기집권에 훨씬 나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 정권이 그렇게 유능할 리가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문재인스러운데요.

  3. 윈브라이트 2019.04.2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한국은행 총재 자리에 이주열이 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기 상으로는 문재인 정권이 끝날 때까지는 그래도 이주열이 함께 하겠네요.

    • 해양장미 2019.04.26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11월의 금리인상에 대해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한국은행이 충분한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주열은 최근의 워딩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장이 조금 혼란스러운 편인데,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건지 판단이 안서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