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은 서민답게

정치 2018. 11. 10. 18:27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VfK7bz9VfvE

 



 이번에 장하성이 경질되고 김수현이 그 자리에 앉았지요.

 

 김수현은 그 동안 사회수석으로 이 나라 부동산, 탈원전, 교육, 여성관련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그 동안 문재인 정권의 해당 분야 성적이 참담해 보임에도, 이번에 더 높은 자리로 승진했지요.


 

 그럼 문재인 대통령은 왜 그런 인사를 한 걸까요?

  

 김수현 실장의 저서를 보면 그의 마인드와 문재인 정권의 마인드를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저서 중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나는 이 페이지의 내용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근래 수도권 신도시는 민주당 텃밭이 되어버렸거든요. 그렇지만 적어도 저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심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문빠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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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18.11.10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인간들이 자리잡고 문제를 키워대고 더욱 일만 키워대서 나라를 박살내대니,
    강남 좌파들 말고도 윤서인 정규재 같은 사람들만 아주 좋아라 하는거 같더군요.
    그들이 문재인 찬양하는 사람들 욕해대며 '거봐 내 말이 맞았자나 쟤들은 서민은 영원히 서민으로 남아서 우리만 뽑아주는 개돼지가 되길 원하자나 이 좌파놈들아.' 하는 논리로 나가대니 말이죠.
    이제 저들이 몰락하면 그런 부류들이 커질거 같기도 하네요.
    윤서인같은 망언을 너무 많이 해서 영원히 재평가받지 못할거 같은 사람들마저 지금 슬슬 일부를 시작으로 재평가받기 시작하는걸 보면 말이죠.

    • 해양장미 2018.11.10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좌파 포퓰리즘은 우파 포퓰리즘이나 군사쿠데타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우파 포퓰리즘의 대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대체로 좌우파 포퓰리즘이 번갈아서 집권하면 나라에 망조가 심하게 드는데,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이라도 미리미리 가능한 잘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O44APD 2018.11.10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지를 소유하지 못하는 중국에는 투기가 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참 저 양반들 대단해요.

    • 해양장미 2018.11.10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수현이 저 책 쓴지도 이제 좀 됐는데, 당장 신도시 정치색 보면 통찰력이 전혀 없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런데도 망상과 아집은 못 버리는 것 같고요. 의도까지 나쁘고 이기적인 인물로 판단합니다. 이런 사람을 중용하는 문재인도 사악한 인물로 판단하는 게 합리적이겠지요.

  3. 우동닉 2018.11.10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타만 쳐도 이해찬 말마따나 장기집권이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그 많은 선택지들 중에 비극만이 남을 길을 택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4. 둥둥구리 2018.11.10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나 이번 정권의 경제학적 접근은 철저한 비주류 경제학에 기반을 둡니다. 자칭 케인지언이지만 대다수의 주류경제학계 케인지언과는 완전히 다른, 비주류 중 비주류에 속하는 포스트 케인지언들과 마르크스 계열 경제학자들이 - 그리고 이 두 계열을 접목시킨 자들이 - 이 정권의 경제정책을 이끌고 있습니다. 즉 이는 의료로 치면 주류의학을 전공한 주치의를 내치고 주류의학과 대립하는 비주류 사이비 자칭 의학자를 주치의로 삼은 것과 같아서, 보통은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되어 있습니다. 포스트 케인지언이 경제학계에서 차지한 위상은 사실 생물학계에서 지적설계론자들만도 못합니다. 지적설계론자들은 종종 까이기라도 하는데, 포스트 케인지언은 아예 아웃 오브 안중으로 무시당하는 수준입니다.

    출처: http://oceanrose.tistory.com/m/873


    예전에 쓰신 글에서 갈무리해온 부분입니다.

    장하성은 고려대 경영대학원 소속, 김수현은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소속으로 지금도 두명 다 이름있는 대학의 교수인데요.(네이버 프로필을 참고했습니다)

    저는 어떤 대학 소속이든 진화생물학을 연구하는 교수가 진지하게 지적설계를 주장하고, 학계에서 입지를 보전하는게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또 그나마 우리나라가 비주류 의학이 학술적으로도 성행하는 곳이긴 하지만 적어도 주류 의학과 비주류 의학의 경계와 대학에서의 소속이 뚜렷하지않습니까?

    근데 저 두명은 경영학 도시계획학/부동산학 교수직함도 모자라 당당하게 고관대작의 자리를 맡으면서 비주류 경제학을 기조로한 정책으로 한국경제를 실시간 박살내는 중인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8.11.10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다행히 둘 다 '경제학' 교수는 아니지요. 메인 경제학계에서 비주류가 밀려나고는 있는데, 그래도 아직 기득권 유지하고 할 건 많은 상황입니다.

      조금은 유사하게도 카이스트나 포항공대같은 이공계 명문대학에 창조과학회 쪽 교수가 제법 많습니다. 다행히 생물학 교수는 그쪽에서 안 보입니다만, 그래도 과학이나 공학 했다는 사람들이 창조과학을 진지하게 주장하곤 하지요. 이번 정권에서 내세웠던 박성진 중기부 장관 내정자만 해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인 동시에 창조과학회 이사 출신이었습니다.

    • 둥둥구리 2018.11.11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면 문과/이과 과학적 방법론 적용에서의 차이보다도종교적이거나 강한 관념을 가진 사람은 항상 많은데 그냥 그 중에서 공부를 잘해서 교수된 사람도 꽤 많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 해양장미 2018.11.11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학은 많이 과학화된 편이라 문과로 편의상 분류되어 있긴 합니다만, 현재는 인문학 등과는 꽤 성격이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어디나 마이너는 있고, 마이너는 강한 믿음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해당 주류 학문에서는 마이너가 퇴출되지만, 그 주변부에는 한동안 계속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5. 유월비상 2018.11.10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부동산은 끝났다'라는 책의 인용인가요?

    책 내용은 의외로 괜찮고, 무조건적인 부동산 종말론 및 거품론은 배격한다고 들었습니다만 말씀대로라면 문제도 좀 있나보네요. 언젠가 읽기로 한 책인데, 좀 아쉽습니다.

  6. 윈브라이트 2018.11.11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 자가소유를 늘리면 보수성향이 강해질테니, 서민들은 월세나 살고 실업급여나 받으면서 민주당이나 찍어라 이런 마인드군요.

    저는 비슷한 의미에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때마다 전교조와 손잡고 교육을 망쳐놓는게 장기적으로 본인들의 지지기반을 늘리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해찬, 김상곤 등이 주도했던 민주정권의 교육정책은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개개인의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며, 적극적으로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없애기 때문에 서민들의 숫자를 늘립니다. 동시에 젊은 세대들에게 역사, 정치, 경제 면에서 극히 좌편향된 이념과 사상을 주입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거 같기도 합니다. 전부 민주당의 이익에 맞는 방향입니다.

    • 해양장미 2018.11.11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실제 계급투표론이 현실에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민주당 권력자들은 계급투표론을 믿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사고방식대로 사다리를 걷어차고, 서민을 더욱 서민답게 만들고, 중산층을 서민으로 끌어내리려는 악의 자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어지간하면 악의로 정치를 잘못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으나, 부정할 수 없는 악의를 드러내고 중용하는 근거가 있으니 올바르게 판단해야겠지요.

      할 수 있는 착한척은 다 했으나 사실은 권력욕 넘치고 사악한 걸 보자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이미지였다가 실체가 드러나니 완전히 괴물이었던 모 여초카페가 떠오릅니다. 아마 그 여초카페 서포트하는 권력자들이 이번 정권 아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