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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가 나온 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걸로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안철수에게 표를 주기로 결심하였으나 안철수를 응원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가 정치인으로 재능이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었고, 더 실망할 것도 없을 정도로 기대치가 낮았지만...

 

 그럼에도 그 포스터와 토론에서의 모습은 제 상상을 넘어서고 있었고, 그에 대해 아무 말 안 하는 게 개인적인 그에 대한 최선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내가 뭐라도 말했다면 안철수에 대한 비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선 기간 내내 말을 아꼈습니다. 

 

 대조적으로 문재인은 대통령의 모습으로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선거라는 건 보편적 인식보다 보통은 그다지 이성적인 행위가 못 됩니다. 나 같은 고관심 부동층에 한정한다면 모를까, 일반론으로 보자면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면에서 지지를 얻어야 이깁니다. 문재인은 지도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안철수는 약자의 자세였습니다. 그렇기에 문재인이 이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걸 받아들이긴 싫었고 결과는 끝까지 모른다고 행복회로를 돌리기로 다짐하였고, 최선을 다해 돌려봤으나 잘 안됐습니다.

 

 그리고 나는 민주정 지지자이기에 결과를 받아들입니다. 당선되는 순간 문재인은 내 조국의 대통령이고 대표자입니다. 그가 나에게 큰 손해를 끼치고 설령 위험을 가져오더라도, 그가 대통령으로 가진 합당한 권한은 존중합니다. 민주정을 지지한다는 건 내가 반대하는 정치인도 대표자로 수용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안철수가 개인의 자질과 무관하게 결과적으로 훨씬 나은 선택이 될 걸로 판단했습니다만, 이는 복잡한 정세계산에 의한 것이기에 타인을 설득할 만한 게 될 수 없었습니다. 안철수는 대통령으로 자질이 부족하였고, 그를 한때 지지하려 했던 사람들도 많이 돌아서게 만들었습니다. 문재인을 찍지 말라는 말 같은 건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더 나은 대안을 한두 마디로 알려줄 수 있어야 영업이 되거든요.

 

 이제 나는 문재인에 대해 가능한 비관하지 않고, 그가 잘할 수 있을 거라 행복회로를 돌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에 대해 비관하니 도저히 정신적으로 감당이 안 됩니다. 앞으로 달님에 대한 이야기는 행복회로 풀가동이 적용된 것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아직 개표가 끝나진 않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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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도소녀 2017.05.10 12: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TK에 사는사람으로써 유승민을 지지했지만 두자릿수를 못넘었네요..안철수가 2위해주길바랬는데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ㅜㅜ 의원직도버렸고 이제 정치는끝난거겠죠..아님 의원직 버린마당에 유승민후보와 새로운시도를 함께해보심이..아..이건 저의희망사항이겠군요ㅋㅋ 야당 여당싸움으로 다시진흙탕만은 안되길요ㅜㅜ

    • 해양장미 2017.05.10 12: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유승민 후보도 수고 많이 했습니다.

      그가 정치적으로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정치를 계속하기 바랍니다.

      안철수는 3시에 입장발표를 한다 들었습니다.

  3. 우루미 2017.05.10 12: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990373

    적폐청산벌써들어가네요
    대통령임명장 잉크 아직 마르지도 않았는데 안씨가 그렇게 싫었나
    전국적으로 고루게 지지를 받은 후보에게 벌써부터 양념질이네요
    깡패들도 조직정리들어갈때 적들의 마음의 준비는 할수있을정도의 시간은 주고 정리하는데
    분명히 협치를 한다고 했는거같은데 자기와 뜻이 다른사람들 다 내쫒고난뒤에 자기세력끼리만 협치할려나보네요
    이번 정부는 식물정부수준이 아니라 뇌사상태에 빠진 정부가 될가능성이 높네요
    여당이 대통령됫다고 맘대로 할수있는것도아니고 반문정서가 얼마나 많은지 현실파악을 못하는건지

    • 해양장미 2017.05.10 1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건 양념질이라기보단 숙청이지요. ㅎㅎ

      힘이 있을 때 안철수 외의 국민의당 세력을 재흡수하겠다는 걸로 이해합니다.

      이 선택은 합리적이에요. 인정사정없긴 하지만. 지금 국민의당 정치인들, 앞길이 안보여서 곤혹스러울 거거든요.

    • 크나우어 2017.05.10 13: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러다 또 합당하겠네요. 의원들이 나가라면 3등한 후보야 뭐 나가야할테고, 그 분은임종석 비서실장 임명하면서 앞으로도 쭉 한국당과 (서로가 서로를 먹이삼는) 양당체제를 계속 끌고가겠다고 선언했죠. 지금 양당 아닌 당 의원이야 살아남으려면 합당이든 뭐든 뭘 못할까 싶음.

  4. 044APD 2017.05.10 1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래도 참여정부를 계승하게 될텐데 그때에 대한 반성이든, 학습효과라도 생겨서 그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받아들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은, 지금까지의 헤게머니 싸움을 보면 걱정이 되는건 부정할수 없을것 같군요

    이왕 대통령자리 얻어냈으니 잘하길 빕니다.

    • 해양장미 2017.05.10 1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일단 사고치기 전까진 걱정은 접어두기로 했고, 잘하리라 행복회로를 풀가동중입니다.

  5. 유월비상 2017.05.10 1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국무총리 이낙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검색해도 특별한 문제될만한 언행은 안한 인물 같은데..

    • 해양장미 2017.05.10 1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직 도지사 빼가기는 좋게 생각하진 않아요. ㅎㅎ

      보궐선거 관련 법이 바뀌어서 전남도지사 거의 1년 공석됩니다.

    • 유월비상 2017.05.10 13: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그게 걸렸는데 문제되긴 하겠네요.

  6. 해마 2017.05.10 1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흠..... 차라리 별생각없이 라이트하게 문에게 우호적이었으면 이렇게 착잡하지는 않았을텐데... 참 씁쓸하네요. 문재인과 그 주변 세력에 대한 실체를 너무 낱낱이 알아버려서.. 흐미... 블로그를 보니 여기저기 행복회로 돌리다가 불타는 냄새가 너무 나는데.. 전 당분간 정치에 신경끄고 제 일에나 집중해야 겠군요.. 행복회로는 이번 대선기간 내내 너무 돌려서 더 이상 불탈수가 없...ㅠㅠ

  7. 유월비상 2017.05.10 14: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70510134610009
    민정수석 조국이랍니다. 비검찰 출신은 둘째치고 너무 티가 나는 인선이네요.

    • 해양장미 2017.05.10 14: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하하하 ;;;

      상상도 못했어요 이런 구성. 역시 달님은 제가 예상할 수 없는 분이었네요.

  8. 퐁퐁 2017.05.10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까는 주사파와 임수경이 실검 5위에 있더니 이젠 실검 1위가 조국이네요 ㅋㅋ
    저에게 이번 대선의 유일한 수확은 주갤이라는 오유와 일베 사이의 중간지대가 생겼다는것 뿐인거 같네요.
    이것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만...

    • 해양장미 2017.05.10 14:32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ㅎ 행복회로의 위기입니다. 좀 더 열심히 돌려야겠어요.

    • 퐁퐁 2017.05.10 14: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해양장미님 유머감각이 넘치시는듯 합니다 ㅎㅎ 덕분에 웃었네요.

    • 크나우어 2017.05.10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나마 그 분에게 좀 비판적이다 싶은 커뮤마다 양념질 들어와서 주갤 비롯해서 다들 얼마나 가련지... sns야 이미 뭐 말할 것도 없고.

  9. 윈브 2017.05.10 14: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난 대선 박근혜 당선 이후 저는 정권 초반기에는 박근혜를 지지해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때 정부의 대응이 실망스러웠지만, 지지를 철회하진 않았지요. 제 기억에 문창극 총리지명 + 2차 내각 인사파동을 보고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던 거 같습니다. 즉,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대를 접는데에는 1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어젯밤 문재인이 당선되는 걸 보고 그래도 앞으로 5년 간 잘해주길 진심으로 기대했습니다. 오늘 임종석과 조국이 청와대에 들어간다는 뉴스를 보고 다시 기대를 접습니다. 문재인은 12시간 걸렸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10 15: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아... 조국은 아직 확정발표는 아닌가봐요... ㅎㅎ 일단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5.10 15: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임종석과 조국은 말만 들어도 욕이 튀어나올 지경이지만, 김기춘과 우병우를 생각하며 그들보다는 낫겠지하는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 우루미 2017.05.10 19:22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기춘과 우병우는 부패했어도 유능하기는했지요
      근데 조국은...... 제가 유일하게 썰전을 펼치면 이길수있을것같은 정치평론가인데...

    • 우동닉 2017.05.11 0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257201

      결국 조국 확정이군요 ㅎㅎ
      우리 이니의 사법혁신이 어떻게 이루어질런가 지켜보는 것도 재미일듯 싶습니다

  10. 달빛기사단 2017.05.10 14: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달님 팬클럽 사이트에서는 어김없이 TK를 대상으로한 착한지역비하가 넘쳐나더군요. 만약 PK에서 과반먹었으면 분명 호남표 필요없다고면서 호남 대상으로 착한지역비하했을 인간들이죠.

    • 해양장미 2017.05.10 15: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아... 기사단원들은 행복회로로도 어쩌기 힘들긴 한데... ㅎㅎ

      일단 좀 잊어야겠어요.

  11. 지방선거 D-400 2017.05.10 14: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유라사건부터 이번 선거까지 하나로 쭈욱 이어보면 유권자들은 비서실장이 주사파 출신이거나말거나 민정수석, 국무총리가 누가되든 신경안쓸 것 같네요. 그런 걸로 문제가 커질 거 같았으면 이미 문재인은 아들취업문제때문에 낙마해야했어요.

    지금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일을 좀 못해도 다른 후보를 뽑으면 굶주렸을거라고 행복회로를 풀가동할 거라고 봅니다. 몇개월이 지난 지금도 참 의문스럽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게이트 때 왜 퍼주기를 하지 않은건지. 서커스야 평창이 채워넣는다쳐도 빵 융단폭격이 필요해보였는데요.

    경선~대선 모든 토론을 정독했는데, 각 후보들이 현 경제난에 대해 논할 때 위기감이 안느껴져서 대단히 놀랬습니다. 심지어 10년 마다 쉬자는 안식년제를 주장한 후보도 있었죠.

    국민들, 특히 청년층이 빵 외에 다른 걸 생각할 여유가 없어보이는 상황에서 문재인이 발급한 빵쿠폰이 가장 신뢰가 높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요. 무지 맛없는 빵같아보이긴했는데 어쨌든 배는 채울 수 있었거든요. 다른 후보들은 자기 빵이 맛있을 거라고 선전할 뿐이었지요. 아무리 맛있어도 주어진다는 믿음을 못주면 의미가 없는데.

    지난 보수정권과 달리 이번에는 민주당의 장기집권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유한국당을 TK노인정당으로 숨만 붙여놓은채 적대적공존을 꾀하고, 바른정당을 보수진영 세대갈등의 토템으로 만든 다음에, 양김의 화해라는 테마로 국민의당 흡수하면 PK호남수도권을 뭉쳐서 패권을 만들 수 있네요. 충청도에는 안희정이 있구요.

    국민의당연대의 첫단추가 국무총리 임명이라면 TK구박의 첫단추는 영남권 신공항 문제 재이슈화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선이 얼마 안남았군요. 빠르면 지금부터 대선결과를 바탕으로 TK를 구박하는 방향으로 여론조성하며 TK vs 나머지 지역 프레임을 짜겠네요.

    • 해양장미 2017.05.10 15: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신경은 쓰지 않을까요? ㅎㅎ 다만 어느 정도 포용적이긴 하겠지요.

      최순실게이트 땐 이미 퍼줘도 수습이 안됐습니다. 그 이전에 박근혜한테 많은 경고가 들어갔는데, 박근혜는 개선이 없었고 최순실게이트가 결정타 날린 거였어요.

      안식년제는 개개인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취업율을 높인다는 관점에선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론 많은 검토가 필요하겠으나, 정치인 개개인과 무관하게 평균노동시간은 줄이자는 정책적 합의는 있는 상태랄까요.

      지선까진 아직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지켜보려 생각중입니다.

    • 지방선거 D-400 2017.05.10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론 너무 개판치면 엎어지겠지요. 그나저나 패권주의로 가게되면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앞날은...개인적으론 해양장미님의 참여민주정 극단적 예시로 중국을 든게 인상깊었었습니다. 일본의 자민당도 생각나네요. 새누리당이 자민당 될 줄 알았는데 민주당에게 기회가 올 줄이야...누가 그러더군요. 콘크리트층때문에 새누리당이 자민당 될 수 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콘크리트요새에 벙커버스터를 날렸다구요.

    • 해양장미 2017.05.10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우리 허니의 업적은 정말...

      허니 아니었음 달님은 대통령 되기 정말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해요.

    • 크나우어 2017.05.10 2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장기집권 되겠다 싶은게 그 분 지지자들(혹은 광신도들)이 문화권력을 너무 완벽하게 장악한 상태죠. 나이 먹어 변할 확률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투표권 나올 시기부터 정말 투철한 그 분 투사가 되어 나오는 모습이 가끔씩 좀 무서울 정도인데 반대편은 지리멸렬이니 요새 더 무서움. ;;

  12. 학생 2017.05.10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이장기 집권이 가능할까요? 전모르겠습니다 경제 공약이 정말 안습하던데 당장 부동산에 대한 태도보면 표가 얼마나 날아갈지 상상이 안됩니다..

    • 해양장미 2017.05.10 16: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예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지난 총선부터 지금까지 예측할 수가 있었습니까...

  13. 우동닉 2017.05.10 16: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3&aid=0007946492&sid1=100&mode=LSD

    문 각하의 치안혁신 또한 아주 기대됩니다. 역시 개혁 대통령 다우십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7.05.10 16: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아...

      저 깊은 달님의 뜻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밤늦게 괜히 돌아다니지 말라는 배려로 받아들이렵니다.

    • 1257 2017.05.10 16: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 국가경찰체제인데도 경찰서장 새로 부임하면 해당 지자체장이랑 음....어....뭐 그런 모종의 협력관계가 생기는데 지방경찰이면 정말 재미있겠군요.

    • dea 2017.05.10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ㅎㅎㅎㅎ...페미니스트 대통령답게 여성만이 아니라 남녀 가리지 않고 밤에 함부로 못 돌아다니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깊은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유월비상 2017.05.10 17: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이 정책은 주요후보 모두 공약집에 내걸었던 겁니다. 설마 저건 이행 안하겠지 했는데 진짜 이행하네요.

  14. 퐁퐁 2017.05.10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생각해보면 4차산업혁명이라는 추상적인 공약은 지금 당장 생존이 급한 사람들에게 별로 와닫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화두로 던진것 자체는 괜찮았지만 너무 그것만 내세웠던건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양당제 타파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이나 정치개혁을 더 말했다면 결과가 좀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내가 더 좋은 정권교체라고 말하기 전에 정권연장 세력들이 살아날 틈을 주어 사람들에게 둘이 싸우다가 정권교체가 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생기게 해서는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잘 해내지 못했고 이것 또한 명백한 안철수의 능력 부족이죠.

    • 해양장미 2017.05.10 18: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철수에겐 철학적 차별화도, 시민들을 열광시킬 만한 어떤 구호나 상징도 없었지요.

  15. XYZW 2017.05.10 19: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제보니 박근혜와 문재인은 서로가 서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관계였군요.. 팀 버튼의 1989년 영화 배트맨에서 배트맨과 조커가 서로를 닮아있기에 서로를 증오하고, 서로가 서로를 창조했다는 기믹을 봤었는데 말이에요.
    역시나 운명 공동체..

    • 해양장미 2017.05.11 05: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동지나 다름없는 두 분이니, 달님이 그래도 허니만큼은 할 거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16. 씁쓸한방랑자 2017.05.12 15: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512/84324025/1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푸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야...헛웃음이 나오네요.
    이제 사흘인데...벌써 저한테 빅엿을 선사하네요...
    와...진짜...내가 이래서...그분을 안찍은건데...하하하...하하하하....

    일단 올해는 공부 열심히..해서...서울, 최소 수도권에
    입성하고....

    내년 지선 때 벼르는 중입니다...하...하하하...하하...

    • 해양장미 2017.05.12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교육에서 교육부가 아닌 교육청의 비율을 높이려 하면서 같이 이렇게 되는 것 같네요.

      경찰도 지방분권시킨다 하고 교사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겠지요.

  17. 유월비상 2017.05.12 23: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이 생각 이상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네요. 하루에만 몇개식 뭐뭐 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질문 받는 등 권위적인 태도를 버리는 등 퍼포먼스도 여럿 하고요. 그 열정만 따지면 도널드 트럼프 초창기가 연상될 정도입니다. 그 열정을 봐줘서라도 문재인 지지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수위원회 기간을 안 거치고 바로 대통령이 돼서 이런걸까요? 아니면 그의 천성이 이런걸까요?

  18. 우동닉 2017.05.13 0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63661&viewType=pc

    이해찬 세대를 배출해낸 저력이 어딜 안가는군요. 아주 좋습니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 해양장미 2017.05.13 01:2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학생은 투표권이 없는데 정책엔 크게 쓸려가서 좀 그렇긴 합니다.

    • 우동닉 2017.05.13 0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학생은 투표권이 없지만 학부모들은 투표권이 있죠. ㅎ

    • 해양장미 2017.05.13 0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리 모두는 부모님과 다른 후보에게 투표를 곧잘 합니다.

  19. 고잉 2017.05.14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 안희정이 리더가 되려면 당에서 어떤 위치까지 올라가야할까요

    • 해양장미 2017.05.15 0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치는 음... 당대표를 해보면 좋습니다.

      그러나 안희정에게 필요한 건 당 내에서의 위치보다도 지도자로의 지혜라 생각합니다.

  20. 유월비상 2017.05.16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facebook.com/hankyoreh/posts/1942937202399188
    https://www.facebook.com/hankyoreh21/photos/a.651499404860405.1073741827.318039048206444/1578364578840545/?type=3
    댓글보세요. 광기라는 말로밖엔 설명이 안 됩니다. 박사모조차도 이런식으로 꼬투리잡고 깽판친 적은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제입에서 박사모보다 못한것들이라는 말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물레방아 2017.05.16 13: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심하세요, 박사모랑 비교하면 진짜 저분들한테 일베로 찍힙니다.

      총알 피하려면 납작 엎드려야되는 시기입니다.

    • 해양장미 2017.05.16 1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러니까 커뮤니티들이 죄다 점령되고, 전 저들의 공세를 몇 번 겪어본 후 아예 싹부터 배제하고 저들의 위험을 경고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이야 아몰랑 상태지만요. 달님이 대통령 되셨으니 당분간 이젠 방법이 없습니다.

    • 물레방아 2017.05.16 13: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무조건 문재인이 잘해야 합니다. 절대 못하면 안돼요

      지금 견제장치는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16 1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 / 말씀대로, 달님이 못하면 지금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21. 우동닉 2017.05.16 16: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64992

    그 분들의 1라운드 상대는 진보언론들로 결정난 모양입니다. 팝콘이나 뜯으면 되려나요 ㅎㅎ

    • 물레방아 2017.05.16 16: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누구나 저런 일을 당할수 있습니다. 진보언론조차도 저렇게 되는데 진보가 아닌 쪽에 대해서는 몇배는 더하지 않을까요? 남의 일이 아닌것같다는 점에서 저한테는 팝콘으로 느껴지진 않네요.

    • 해양장미 2017.05.16 16: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렇게 무서운 일을 팝콘 먹으면서 구경할 정도로 저는 신경이 굵지 못합니다. 외면하고 결과만 듣겠습니다.

    • 물레방아 2017.05.16 16: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천성적으로 한번 눈에 들어오면 외면하는걸 잘 못하는데요, 장미님 말대로 외면하는 법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외면하지 않고서는 견딜수가 없어요




 내가 안철수를 응원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모두가 공감하실 읍씨의 대안 및 그를 따르는 광신성에의 저항.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한국 정당 및 정치구도 개편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안철수는 신한국-한나라-새누리당계 대 민주당계의 싸움이라는 한국 정치의 판을 바꿔줄 수 있는 인물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수세력과 북쪽과의 관계를 적대적 공존이라 여깁니다.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지만, 서로를 이용해 권력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그런 관계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과 마찬가지로 민주당계도 새누리계와 적대적 공존관계입니다. 서로를 이용해 권력을 강화하고 유지하지요.

 

 이 관계 속에서 한국 시민들은 많은 걸 잃어버립니다. 뚜껑을 열고 내용을 보면 민주당계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막연한 정의감은 있지만, 세상을 나아지게 할 방안은 없습니다. 낡은 그들은 또 하나의 기득권이며 너무 많은 경우에 망상을 앞세웁니다.

 

 사실 민주당계에 투표하는 사람들 중 정말 다수도 이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인정합니다.

 

 읍을 추종하는 맹목성, 그리고 그를 지탱하는 생각들은 사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도는 소위 참여민주주의 모델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정치에 관심 있고 의식이 깨어있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감시를 통해, 구시대적 정치인들의 나눠먹기를 타파하자는 것입니다. 읍은 그걸 강하게 실현하였고, 추앙받고 있습니다. 읍의 주위엔 그가 끌어들이고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인정한 정치인들로 가득하지요. 이런 행위와 변화들은 열광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변화와 열광을 파시즘이라 부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파시즘의 21세기 한국 버전이라 해야겠네요.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중 다수는 저러한 정치방식의 문제점을 설명하긴 어려워도, 직감적으로는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방식의 문제를 쉽게 설명하자면, 저 방식은 더 민주적인 것처럼 착시를 일으킬 수는 있으나 실제론 덜 민주적입니다. 저 방식에선 협약은 사라지고, 맹목적 추종은 상존하며 패권적이고 폭력적인 형태가 드러나지만, 아무도 책임은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여민주정의 극단적인 한 예시가 옆 나라에 있습니다. 중국이요. 중국이 1당독재라지만 공산당 내에서는 제법 민주적입니다. 공산당원도 굉장히 많고요. 공산당원이 1억 명 가까이 됩니다. 그들이 당내 정치에 참여합니다. 강경한 읍 지지자들의 지향이 거기 있습니다. 읍 지지자들도 다른 정당을 인정하지 않고, 다들 읍당에서 싸우자 말하지요.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잘 되어 봐야 중국정치 됩니다. 그래도 파시즘보단 중국식 정치가 낫긴 하지요? 도올이 괜히 중국식 정치 찬양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보다 나은 다른 대안은 안철수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양당의 틈새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 쐐기가 순수한 소재로 만든 것은 아닐지 몰라도, 그가 양당 기득권을 위협한다는 건 정치인들이 잘 알지요.

 

 박근혜의 몰락으로 양당의 한 축은 부서져 세를 많이 잃은 상황에서, 안철수는 반대쪽의 기득권도 깎아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가 승리하면 부서진 새누리계는 부활하기 어려워집니다. 정치판은 승자가 판돈을 가져가게 되어 있고, 부서진 쪽이 권력을 잃으면서 안철수의 권력이 늘어나는 상황이 될 테니까요.

 

 이 문제에서 자유한국당은 차라리 읍씨가 되는 쪽을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읍씨는 적대적 공존관계를 대표하기에 읍씨가 승리하면 자유한국당은 부활할 여지가 있습니다. 5표당은 다시 자유한국당에 흡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민당도 붕괴하여 다시 양당체제가 되면 언제고 자한당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지요. 안철수가 되면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을 가능성이 없지만요. 관련 기사를 링크하지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1/2017042100205.html

 

 계산을 해 보면, 이번 대선에서 진짜 적폐청산을 원한다면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 게 낫습니다. 대조적으로 읍씨의 당선은 양당제로의 회귀이자 정치의 후퇴가 될 확률이 높고요. 문제는 안철수가 이런 상황을 내세우거나 설명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데 있지요. 안철수는 모든 쪽에 손을 내밀지 못하지만, 모든 쪽에서 표를 받아야 하는 곤혹스러운 입장이니까요.

 

 나는 적대적 공존 아래 철학 없이 무능한 양당 기득권의 붕괴를 오래 전부터 원해왔습니다. 그를 위해 더 약한 쪽인 민주당계의 붕괴를 원해왔으나, 박근혜의 기적적인 활약으로 새누리계가 먼저 붕괴해버렸지요. 여기서 안철수가 이기면 오래도록 원해온 양당 기득권의 붕괴가 현실이 됩니다. 그러나 읍씨가 이기면 모처럼의 기회도 물거품이 되고, 중국식 정치나 파시즘을 마주해야 하겠습니다.

 

 대어는 물렸습니다. 낚아 올릴 수도 있지만 놓칠 수도 있습니다. 워낙 큰 고기라 낚아 올리긴 쉽지 않을 테지만, 이루어진다면 참으로 훌륭한 결과일 겁니다. 안철수라는 낚싯줄은 미덥지는 않으나 더 나은 게 없네요. 이번에 놓치면 평생 다시 잡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대선 결과까진 행복회로라도 돌려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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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월비상 2017.05.01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읍-안 양강구도가 붕괴되었다는 소리가 자꾸 나오네요. 이제 전 읍씨 대세론을 받아들이려 합니다. 머리속엔 이미 읍씨가 19대 대통령이에요.
    여론조사 무시하고 행복회로 돌린다고 대선 결과가 바뀌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인정할 건 인정해서, 읍읍읍 당선 때 충격을 줄이는게 제 정신건강에 제일 좋은 선택 같습니다. 읍읍읍 안되면 더 좋고요.

    • 해양장미 2017.05.01 15: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읍씨가 유리한건 첨부터 알았습니다. 읍씨가 된다해도 전 결코 충격받지 않습니다.

  3. 고민중이네요 2017.05.01 0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쪽이 셧다운하면 그대로 개점휴업하는 양당제는 이제 지긋지긋한 사람입니다. 안철수 썩 맘에 들진않지만 국회의원 선출제도를 다당제 쪽으로 바꿔줄 거 같아서 표주려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지지기반이 약하니까요. 일못해도 총선 때 양자택일 안하고 원하는 정당뽑아서 심판하면 되니까요. 근데 홍준표 기세가 너무 무섭네요. 문씨도 맘에 안들지만 홍씨는 정말...ㅠㅠ

    • 고민중이네요 2017.05.01 0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랜 정치가 아니라 경제정책으로 후보를 결정하려했는데요, 토론 다 챙겨봤는데 신용가는 사람이 없어요. 정말없어요. 정말 답이 없더군요.

      홍씨는 경제로 승부가 안될거같으니깐 귀족노조탓, 개성공단으로 말돌리기나하고있고요. 유씨와 안씨는 민간보조금줘서 국민부담낮추고 경제활성화하겠다는데 민간이 세금만 타먹고 입싹씻었을 때 방책은 하나도 없더군요. 문씨는 정책담당자랑 얘기하래는데 그 정책담당자가 박근혜 시절 줄푸세 주장하던 사람이죠. -_-

      심씨 복지공약은 괜찮은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막지른티가 풀풀났었습니다. 행정간소화는 전혀 생각안했는지 복지공약이 무지 복잡하고 난잡했거든요. 거기다 재원플랜도 제대로 없었구요. 근데도 그런 ㅁㄱ 심씨가 제일 잘해보일 정도니 어휴...

      공통점이라면, 다들 현 경제상황을 생각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더군요. 김종인은 최소한 입으로는 비관적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 해양장미 2017.05.01 15: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즌 국제경기가 좀 좋긴 한데 그래도 너무들 안일하지요.

      제가 보긴 심메갈이 제일 문젭니다. 경제에선요. 유승민이 젤 낫고요. 크게 나은건 아니지만요.

      현실적으론 정치인들이 쓸데없는 짓을 할까 걱정인게 더 많습니다. 괜히 시장혼란만 가져올때가 많아요.

  4. 1257 2017.05.01 06: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홍씨가 안씨를 추월해서 심지어 양강구도가 될 거란 소리도 있는데 정말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홍씨에 대한 제 우선순위는 절대적이여서 어쩔 수 없이 그 분에게 표를 던지게 될 텐데 투표소로 가는 길이 별로 즐겁지 않을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17.05.01 15:06 신고 address edit/delete

      홍준표가 지지율 오르는게 당연한게 선거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유세 같은걸 보기 쉬워요. 아직 구 새누리 조직이 죽지 않았더군요.

    • 유월비상 2017.05.01 19: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지금까지 가장 많이 접한 유세가 홍준표 겁니다. TK/PK도 아닌 서울에 사는데도 이 지경이에요. 방금전엔 자원봉사단 백여명 참여한 유세까지 봤습니다.

      옛 새누리당 지역기반이 자한당으로 많이 넘어간 것 같습니다. 자한당 무너트리기 정말 쉽지 않겠더라고요.

  5. 퐁퐁 2017.05.01 07: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안철수 씨가 범계 로데오거리로 유세온다 해서 한번 갔는데 연단에 들어올때 마침 제쪽으로 오더군요. 그래서 손 한번 잡았네요.
    근데 안철수 유세도 사람들 많긴 하던데요?
    전 이제 마음을 비웠고 읍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최소한 여론조사처럼 허무하게 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길수도 있다고 보고요.
    설령 문재인이 압도적으로 이긴다 해도 어떤 결과가 나오든 국민의 뜻이니 받아들여야겠죠.
    이번에 진다고 해서 그게 안철수와 유승민에게 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 자비로운 읍님이 결선투표제 정도는 통과시켜줄지도 모르지요.

    • 퐁퐁 2017.05.01 12:06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5010002848984&select=sct&query=심상정&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THl-Ykh9RKfX@hca9Sg-Yjhlq

      이 여론조사를 보니 확실히 숨은 표는 있는듯 합니다.
      여론조사에서 홍을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 투표장에서 홍을 얼마나 찍을지 잘 모르겠고요.

    • 해양장미 2017.05.01 15: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직접 만나셨군요. 어려운 발걸음 하셨을텐데 수확이 있었네요. ㅎㅎ

      이제 사전투표도 얼마 안남았고 여론조사 공표도 곧 끝날겁니다. 대통령 없는 기간이 참 길었던 것 같습니다.

  6. 1257 2017.05.01 22: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8&aid=0003814821

    바른정당은 이미 시한부 인생이였지만 정말 완전히 끝났네요.

  7. as 2017.05.01 2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86487

    거 반감기 하나 참 짧네요. 거의 초악티늄족 원소 수준이군요.

  8. 새벽 2017.05.02 00: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홍준표가 박근혜 사면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자충수인데 왜 그런것일까 의문입니다.

    • 배부른돼지 2017.05.02 1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 저 작자들이 약을 파는 박근혜 관련 컨텐츠는 결코 자충수가 아닙니다. 이미 이번 대선은 이기기 어렵다는 계산을 전제로 깔고 문재인 당선 이후에 다시 수구 기득권 양당 체제로 회귀 했을 때 보수지지세를 결집해서 거대 제1야당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작업일 뿐입니다.

      민주당진영에서 노무현팔이를 통해 다시 일어섰듯이 저들은 어떻게해서든지 박근혜를 마녀사냥 당한 잔다르크로 포장해서 과거와 마찬가지로 다시 박씨 부녀 팔이를 통해 민주당과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그 세력을 착실히 다질겁니다.

    • 해양장미 2017.05.02 1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배부른돼지님 말씀대로 자충수가 아닙니다.

    • 새벽 2017.05.02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이번 대선에서 이길 생각은 없단 거군요. 그런데 오늘 어떤 여론조사에선 홍준표가 안철수를 재치는 것으로 나와 어쩌면 문재인을 위협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상황이 점점 안좋아 집니다. 좀 슬프군요. 물론 그래도 투표는 할겁니다

  9. 퐁퐁 2017.05.02 1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2&no=1756827
    말해봐야 답 안 나오지만 연정이랑 협치는 다르다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select=sct&m=search&b=bullpen&select=sct&query=심찍홍&x=0&y=0
    거기에 더해 심상정이 20대 여자 표를 꽤 가져가니 이젠 심찍홍으로 태세전환 하는 중이고요.
    심상정하고 정의당한테도 양념 열심히 치던데 얘네는 집권해도 앞길 참 험난하고 끝도 정말 좋지 못할것 같습니다.

    • 배부른돼지 2017.05.02 1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래도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철수와 유승민의 연대가 무산됨으로써 사실상 이번 선거는 끝났다고 봅니다. 결국 저들의 고집은 문재인 당선 이후 기존 양당 체제로 회귀하는 과정만 앞당기고 말았습니다. 차기 정권에서 어떤 그림이 그려지게 될 지를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 해양장미 2017.05.02 1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참...

      정치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 사람들도 원래 저런 사람은 아닐텐데요.

    • 퐁퐁 2017.05.02 1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배부른돼지//전 이미 마음을 비웠습니다.
      다만 전 대선 이후로 1번 2번 5번밖에 안 남는다면 대안 중도 세력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앞으로 투표하지 않을 생각이네요.

  10. 윈브 2017.05.02 1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늘부로 저는 김무성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접었습니다. 친박과 거리를 두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위해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랬지만, 다시는 그를 지지할 수 없습니다. 황영철, 홍문표, 김성태, 장제원 등 자당의 대선후보를 흔들고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려는 세력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유승민 지지율이 안 나와도 대선 직전에 이렇게 탈당까지 하면서 후보를 흔드는 건 전혀 명분이 없습니다. 불과 5개월 전에 김무성은 먼저 새누리당을 뛰쳐나갔고, 유승민은 당에 남아 당을 개혁하겠다고 말하다가 마지못해 탈당했습니다. 이제와서 불리해지니까 유승민만 쏙 빼놓고 다시 돌아가겠다고 하는 저들의 작태가 너무 역겹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02 1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동의는 합니다만 그들 입장에선 가진 거라도 지키려면 어쩔 수는 없었을 겁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유승민도 잘한 건 별로 없어요.

    • 퐁퐁 2017.05.02 13: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저들을 이해하고 오히려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근데 국민들이 표로써 인정해주지 않는데 뭐 어떻게 할 도리가 없죠.
      그 나라 정치가들의 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들이 결정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정치인들이 하는 말중에 국민을 믿고 가겠다는 말이 제일 웃깁니다.
      믿을게 없어서 무슨 국민 따위를 믿고 가나요?
      솔직히 이 나라 국민들의 수준은 자한당 더불당이 딱입니다.
      솔직히 그렇지 않나요?

  11. 배부른돼지 2017.05.02 1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친박 계파정치 그렇게 규탄해대던 황영철, 장제원같은 인간들이 모조리 탈당했군요. 다른 정치인들과 매한가지로 이 인간들도 정말로 기득권 의식과 내로남불 태도로 가득찬 썩어빠진 기회주의자들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이로써 사실상 문재인이 당선되기도 전에 기존 수구 기득권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양당제로의 회귀가 기정사실화 되는걸로 보입니다. 어차피 문재인의 당선과 더불어 과거 2당 체제로 회귀하게 될 게 불보듯 뻔하니 하루라도 빨리 한국자유당에 붙어먹는게 무조건 다음 총선판에서 살아남는 지름길이라는 계산이겠지요.

    한편으로 안철수와 유승민을 볼때마다 이제는 아주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서로간의 이해타산만 따지며 주판알 굴리다가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기존 기득권 양당 정치 체제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제 3지대 형성이라는 중요한 정치지형을 저 두명은 각기 제발로 걷어찼습니다. 이게 다 그들의 자업자득입니다.

    • 해양장미 2017.05.02 1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인으로는 이상할 게 없는 행동입니다.

      저도 할 말은 많지만 대선 종료 후에 합니다.

  12. 우동닉 2017.05.02 11: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늘 바른당 탈당자들 보면서 왠지 읍씨 과반대통령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02 11:57 신고 address edit/delete

      홍준표가 많이 올랐더군요.

    • 유월비상 2017.05.02 1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후보들은 지지율이 요동치는데, 문재인 지지율만 40% 남짓에서 변함이 없습니다. 문재인의 표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것이죠. 과반은 힘들거라 봅니다.

    • 무한도전 2017.05.02 13: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은 40%못넘깁니다. 35~38%가 한계고 심상정이 5%를 넘길것으로 보아 더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이제 대선의 키는 홍준표의 거취네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투표장에서 3번찍고 지켜보렵니다

    • 퐁퐁 2017.05.02 13:28 신고 address edit/delete

      35~40%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이것도 틀리면 할 말 없지만요.

  13. 새벽 2017.05.02 17: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유당이 문준용 특혜와 대북결제건 노무현 뇌물수수 건을 특검신청 했답니다

  14. 퐁퐁 2017.05.02 2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comment/list.nhn?gno=news214%2c0000762470&oid=214&aid=0000762470&cid=1063029&sid1=154
    유승민 안철수 오늘 정말정말 잘했습니다.
    홍준표로 양념친 댓글 조금만 밑으로 내려가 보면 유승민과 안철수에 대한 칭찬과 지지가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절대로 대통령 시켜서는 안 되고 오늘 정말 많은 국민들이 저랑 똑같이 느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저 사실 오늘 토론 보기전까지 승리의 희망이 거의 꺾였었는데 오늘 제대로 다시 희망을 봤습니다.
    국민들이 진정 개돼지가 아니라면 정말로 안철수가 반드시 이길거라고 전 확신합니다.
    만약 이번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전 이 나라에 정말 아무런 희망도 가지지 못할겁니다.

    • 배부른돼지 2017.05.02 23: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개인적으로 천정배, 박지원을 위시한 동교동계, 호남토호 정치 세력 전혀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이번에는 그런 문제를 떠나서 무조건 안철수한테 투표하렵니다.

      토론때마다 어김없이 노무현 팔아먹고, 박정희 팔아먹는 정치꾼들 이제는 볼때마다 아주 신물이 납니다. 제가 보기에 안철수는 적어도 자기 의원직 던져가며 다른 누구 시체 안팔아먹고 자기 이름만 걸고서 정치해보겠다는 최소한의 의지라도 있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솔직히 이번 대선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제발 이번 대선이 끝나고나서 한국 정치판이 기존 수구 기득권 양당체제로 회귀하고, 안철수, 유승민 이 두 정치인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재앙적인 상황이 연출되지 않기만을 개인적으로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17.05.03 15: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번 선거에서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절망할 건 없습니다. 국개론을 이야기하는 것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15. 퐁퐁 2017.05.03 12: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pgr21.com/pb/pb.php?id=election&no=3422
    정신승리라 비웃어도 상관없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도 여론조사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의도연구원 조사인데 저 여론조사를 보면 2030세대에서 홍준표가 안철수를 앞섰습니다.
    그런데 갤럽에서 보면 2030세대에서 홍준표에 대한 호감은 일자리 %에 비호감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았습니다.
    그 사이에 2030세대가 홍준표에 대한 선호가 급격하게 상승한걸까요?
    전 그것보다는 열성 진보층과 열성 보수층이 주로 여론조사에 응답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솔직히 안철수의 열성 지지층은 7~9% 정도일겁니다.
    나머지는 문하고 홍은 싫고 그 대안으로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일거고요.
    그런 사람들이 여론조사 전화가 왔을때 얼마나 응답했을지 전 의문이 듭니다.
    거기에 이번 여론조사들은 총선때의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무선비중을 크게 늘렸습니다.
    근데 이게 맹점이 하나 있는게 이렇게 휴대폰 여론조사만 급격히 늘리면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시골에 사는 어르신분들은 여론조사를 받을수가 있을까요?
    우상호도 시골에서 자체 여론조사를 해보면 2~30%차이가 그냥 난다고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전 그게 뻥카 같지는 않고요.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2&no=1796302
    그리고 근본적으로 보수중도진보로 표시된 표본을 보면 진보4 중도3 보수3으로 되어 있는데 전 이게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아무리 박근혜가 삽질을 했다고 해도 이 나라의 정치지형이 진4중3보3이 될 수 있을까요?
    전 실제 정치지형은 중도4진3보3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여론조사가 강성 진보층과 강성 보수층의 여론을 과다표집하고 있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틀리면 제가 그냥 행복회로 전문가인 거겠지만 솔직히 제 생각으로는 문재인 32~35 홍준표 10~15%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03 15: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처음부터 여론조사에 신경쓰지 않겠다고 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확도가 잘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제 결과는 다음 주면 알게 될 겁니다. 전 내일 투표할 계획이고요.

  16. 씁쓸한방랑자 2017.05.03 18: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잠깐 딴 얘기좀 하자면...어제 안철수가 이런 제안을 했더군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3241.html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거대한 비석을 세워놓고, 유족들 및 친노 세력들에게 이용되는 것보다 현충원에 안장되는게 본인의 마지막 뜻에 더 부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P.S 저들을 친노라 해야 할지, 친문이라 해야할지 지금도 난감합니다. 망나니 친노들 대다수가 이제 친문으로 넘어갔으니 말이죠. 그래도 유시민이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상 이 댓글에서는 친노라고 칭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03 18: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엔 안희정이 포함됩니다. 안희정은 친노지만 친문은 아니지요.

      현충원 이장은 친노 중 찬성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다 사실 봉하쪽은 관광단지가 되어버려서 이젠 노무현 이장하면 타격이 큽니다. 정치적인 이용은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제적인 활용까지 막을 순 없습니다.

  17. as 2017.05.03 18: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6/69/South_Korean_election_constituency_condition_just_befor_2017_presidential_election.svg

    지역구 지도 보니까 재미있는 게 많네요. 그 중에서도 김진태가 바른정당에 완전히 포위된 모양새라는 게 가장 재미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03 2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as님은 대선 후 정당구도가 어찌 될 걸로 생각하시나요?

    • as 2017.05.03 2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지방선거 때까진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방선거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 같네요.

  18. 유월비상 2017.05.03 2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이번 대선은 색깔론이 유난히 심한 것 같습니다.

    홍준표 연설이나 유세를 지켜보니, 북한 의제를 너무 많이 거론하더라고요. 대북 정책이야 중요하지만, 그걸 넘어 야당 후보를 지적할때 북한 의제로만 공격하고 원색적 표현까지 쓰더군요. 야당 후보를 종북좌파 취급하는 것 같았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70503564200052&from=search
    결국 이런 사고까지 치고요.

    홍준표 토론하는걸 보면서 전통적 반공우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던데, 그게 현실이 되네요. 하다못해 박근혜가 당선된 저번대선도 이 정도로 색깔론이 심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사회가 무조건 진보하는 건 아니네요. 씁쓸합니다.

    • 해양장미 2017.05.03 22:2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럴 만은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읍씨의 이 문제는 저도 전혀 못믿습니다. 전 그가 NL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가치와 명분을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하물며 홍준표는 친박주류도 아니었지요. 그들을 하나로 묶을 만한 무언가는 거의 없습니다. 이럴 땐 반북 이데올로기가 무난하지요. 약해졌기에 꺼내드는 카드입니다.

    • 물레방아 2017.05.05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가치와 명분을 잃은 자유한국당이 과연 재건될수 있을까요?

      만약 국민의당까지 망테크 타거나 민주당으로 다시 합쳐지면 일본 자민당급의 강력함을 뿜어낼것 같네요

      불만세력이 생겨도 구심점이 없으면 의미가 없고 구심점이 새로 생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국민의당에 기대를 걸어 보았지만 역시 쉽지 않았지요.

    • 해양장미 2017.05.06 14: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난 총선 이전 지금의 현실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겠지요.

  19. 씁쓸한방랑자 2017.05.05 1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710988

    방금전 이 기사를 봤네요.
    전 이거 결사반대입니다. 이건 미친짓이에요.
    안철수가 그래도 피드백은 잘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 해양장미 2017.05.05 1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이번에도 대선 끝나고 말하겠습니다.

  20. 방문객 2017.05.05 13: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가 어제부터 '걸어서 국민속으로'라는 이름으로, 도보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유세 활동을 시작했네요. 최소한의 보좌진과 기자들만 같이 동행해서 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아서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그 방송 종종 보는데, 동시접속자 수가 2000명을 넘기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요.

    • 해양장미 2017.05.05 1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체력이 좋다는 안철수다운 유세인 것 같기도 하면서, 그게 알려지지 않는 건 조금은 안타깝네요.

    • GST 2017.05.05 14:42 신고 address edit/delete

      TK, PK쪽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려는 것 같던데 부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널리 알려지면 좋긴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 지역에서 어디 가면 안철수 볼 수 있다더라 이런식으로 입소문도 좀 돌아주고 이러면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살짝살짝 건드려줄 수 있겠지요

  21. 율리시스 2017.07.03 20: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주작사건으로 국민의당이 사과한지 어연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니 안철수는 왜 아직도 모습을 안 드러내는 거죠? 계속 가만히 있어봤자 여론은 더욱더 악화될 텐데요. 오늘 국민의당 관련 뉴스가 나왔는데 가족들이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것도 아니었지만 안 되서 참 다행이다'며 유일한 안철수 지지자인 저에게도 핀잔을 주는데 저도 부끄러워 뭐라 못하고. 처음 국민의당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데에서 안철수가 직접 사과하고 책임지겠다고 하면 그나마 동정론이라도 얻을텐데
    안철수는 그냥 정치 생명이 끝난 것 같습니다. 그냥 다음 대선 때 안희정을 기다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개헌으로 문재인이 연임을 하거나 아님 안희정이 아닌 이재명이 대선후보로 지명되지만 않으면 말이죠.

    P.S. 티스토리의 자체의 문제인지 이틀 전부터 제가 댓글을 입력하려 하니까 스팸 차단이 되어있더라고요. 이거 풀어주실 수 있나요?(저는 지금 다른 IP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03 2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저에겐 전과 동일하게 보이는 (티스토리가 시스템이 변경되어 관리자에게도 IP중 3자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IP를 쓰시고 있습니다. 블락되지 않으셨고요.

      안철수와 국민의당 문제는 지켜보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하기에 일단은 보고 있습니다.

    • 율리시스 2017.07.03 2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 다시 댓글을 달아봤는데 다시 되네요. 그 전에는 정말로 안돼서 시크릿 탭으로 글을 썼는데 다행이네요.




 읍읍씨는 항상 이렇게 주장합니다.

 

 나는 옳다. 누구보다도 옳다. 그러므로 내가 정의로운 권력자가 되어야 한다.

 

 그에 비해 안철수는 항상 이렇게 주장합니다.

 

 내가 더 나은 후보다. 국민들이 그것을 알아줄 것이다.

 

 나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본질적으로 옳음과 좋음의 대결이라 생각합니다. 철학적인 주제가 어느 때보다도 현실화된 것이지요. 읍읍 후보에겐 이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게, 이번에 읍읍 후보의 앞에 선 상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읍읍 후보 못지않게 옳은 후보입니다. 읍읍 후보가 더 옳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옳음의 격차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읍읍 후보는 옳음의 홈그라운드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읍읍 후보는 상대를 나쁘다고 주장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좋음 영역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옳음보다 좋음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대 선거도 더 좋은 후보가 거의 이겼지요. 그러나 안철수 후보는 자신이 충분히 좋은 후보라는 걸 더 증명해야합니다. 많은 유권자들은 안철수보다 더 좋은 후보가 없는지를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왔고, 이젠 대선 전에 그런 사람이 안 나올 것이라는 걸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눈에 안철수 후보가 충분한 건 아닙니다. 한국인들은 비현실적으로 눈이 높은 경향도 있습니다.

 

 나는 입법과 행정은 좋게, 사법은 옳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무엇이 옳은지 잘 모르고 삽니다. 지금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지만, 천년 이천년 후의 후손이 그것들을 옳다고 해줄지는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혜를 모아 무엇이 좋은지를 고민하고, 그에 맞춘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준을 정한다면, 그것에 대해 옳고 공정한 절차를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민주적이고 자유로운방식입니다.


 정치에서 옳음이 앞서는 경우, 그것은 자유와는 거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건 종교거나 관습’, 또는 도그마’, ‘교조적이라 해야 합니다. 사람은 좋음을 평화롭게 논할 수 있으나 옳음을 평화롭게 논할 수는 없습니다. 좋음은 더 좋음과 덜 좋음이 있지만, 옳음엔 더 옳음과 덜 옳음이 잘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사랑과 구원을 이야기하더라도 전쟁과 살인, 참혹한 고문을 일삼아왔습니다. 옳은 정치를 하려고 애썼던 조선이 처참하게 몰락했던 걸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정치에서 옳음을 앞세우는 사람들은 가장 보수적인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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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257 2017.04.09 19: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에 박사모도 촛불집회 참여인원, 여론조사 다 조작이라고 주장했었는데요.

    흠...

  3. aletta ocean 2017.04.09 21: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가장 보수적이라는 것들이 북괴를 감싸주는 꼬라지 보려니 하...
    한민족은 뭔놈의 한민족 당장 북괴의 정치구조를 좋은 자유민주주의로 융화시킬 대안도 없어 노무현때부터 김정일 심기 안거스를려고 눈치보다가 아무것도 못한 주제에 오지랖은 겁나 부립니다
    그렇게 보수적이고 평화통일에 목말라 있으면 지들끼리 북에 가서 살아보고 오라죠

    • 해양장미 2017.04.10 0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에겐 민족주의가 지켜야 할 가치인 것이지요. 그것이 비현실적이긴 합니다만.

      조금 부연하자면 '북괴'는 통상적인 표현이긴 합니다만, 올바르지는 않습니다. 북측이 괴뢰정부라는 말인데, 실제 괴뢰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노무현때부터 김정일 심기 안거스를려고 눈치본다'는 건 아예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역사적 맥락을 살펴볼 때는 의아하게 보일 수 있긴 합니다.

      물론 저 역시 문재인의 친북성향은 문제가 크다 생각하고 있으며 우려가 많습니다.

  4. 해마 2017.04.09 2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9/2017040901698.html

    이젠 6자대결에서도 지는 결과가 나오네요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네거티브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오히려 라이트 지지층을 이탈시키는것 같네요. 계속 이렇게 자폭하다가는 앞으로 토론도 남았고 날이 갈수록 지지층이탈이 가속화 될 듯 싶습니다. 하도 급하다보니 대통합에 장관총리도 나눌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말을 믿어줄 바보들은 많지 않죠 ㅎㅎ

    • 해양장미 2017.04.10 00: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통합 소리 보고는 안희정 불쌍하다 싶더라고요. 참... 어떻게 저렇게 일관성이 없어 보일수가... 권력욕밖에 안보여요.

    • 해마 2017.04.10 0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244834&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C%80%EC%84%B8

      이젠 더 이상 이 사람을 비판,비난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문트릭스 탈출을 조곤조곤 설득하면서 그냥 조용히 팝콘이나 씹어야 겠습니다 ..후..

    • 해양장미 2017.04.10 02: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름을 언급해줄 가치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탈출이 지능순이라 할까요.

  5. 물레방아 2017.04.09 2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700만 촛불이여. 죽쒀서 개주지 맙시다 (뽐뿌추천글)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070001555099&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RGg-Ah3aRKfX@hca9SY-YKmlq

    친문 사이트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이 글을 보면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저런 글이 엠팍과 뽐뿌에서 엄청난 추천을 받았습니다. 특히 엠팍에선 당일 최다추천 글에 올랐습니다.

    극성 친문들 지금 정말 심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10 00: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과연 어떤 모습일까. 참 우려가 크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런 무서운 시나리오는 현실이 되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6. 복서겸파이터 2017.04.10 09: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35034

    홍준표 아웃입니다. 이러면 이재명이 모라토리엄 한거 하나도 비난할 거 없습니다.

    홍준표가 아웃되면서 안철수의 지지율은 더 오르겠네요. 저는 이미 추가 기울었다고 봅니다.

    • 우동닉 2017.04.10 12: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런 행보를 보이면 홍준표를 지지하는 보수주의자들이 지지철회할게 홍준표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법한데...

      정말 홍준표가 안철수를 밀어주고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행봅니다. 허허.....

    • 해양장미 2017.04.10 1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저런 사람입니다. 진작 아웃되었어야 할 인물이랄까요.

    • 그늘쥐 2017.04.11 01: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니, 홍준표는 뭘 위해서 저렇게까지 했을까요? 그나마 없는 표 그러모으려면 최악의 수단일텐데.

      그저 노골적으로 명시하지 않으면서 안을 돕기 위한 책략인가요? 그러기엔 너무 제 살을 날려버리니 그것도 아니겠고. 희한하네요.

      아... 찾아보니 일단 본인이 제시하는 이유는 지방선거가 오래 남지 않았으니 비용 절감인가 보네요. 도예산에 그렇게 목 매달아서 부채를 없앴다는 점에서 일관성이 있긴 한데, 뭔가 좀...

  7. 2017.04.10 10:1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10 1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읍지지자들은 거의 다 결집하였고 더 늘어날 여지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8. 우동닉 2017.04.10 14: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focus.kr/view.php?key=2017041000115341439&share=#_enliple

    이런 사례들이 늘고 있는데 읍읍 지지자들은 오히려 분리수거, 개혁이라고 하며 아무 위기의식도 없나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4.10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주 좋네요. 이대로 쭉 계속 가면 되겠습니다.

  9. 우루미 2017.04.10 17: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다른 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글이 참 좋은것같습니다
    장미님은 옳음과 좋음으로 표현한게 어떻게 보면 이념과 합리적이라고 볼수도 있겠지요
    항상 이념으로 승부하던 대선의 방식이 더 진화한것이 이번 대선인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둘중에 뭐가 옳고 그른지는 판단이 안되지만 합리적판단을 중요시하는 저에게는 선택권이 주어진거 같아서 좋네요
    이념으로 승부하는 한국당과 더민주 합리성으로 승부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이번 대선이후에도 꾸준히 살아서 국민들에게 선택지를 넓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잡담으로 개인적으로는 유승민후보의 열렬한 지지자이기에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에게 바른정당이 먹히는형국만 피해주면 좋겠지만 이번 대선이후에 바른정당이 살아남을수 있을지조차 판단이 안되서 참 슬픈거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10 18: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옳음과 좋음은 정치철학에서 논의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보수적인 공동체주의자들은 옳음을, 저같은 자유주의자는 좋음을 중시하고 추구하곤 합니다. 이 또한 이념의 대립일 수는 있습니다만, 구시대적인 이념 대립과는 또 차이가 있습니다.

      저 또한 국민의당보다는 바른정당에 좀 더 호감이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대선 이후 두 당이 합쳐져도 괜찮을 겁니다.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합치는 것보단 그 쪽이 나으며, 바른정당이 국민의당으로 흡수될 경우 당내 최대계파가 되기 때문입니다.

    • 마릴린 2017.04.10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바른 정당은 계속 살아남아서 세를 불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민의 당도 필요하지만 확실한 우파 정당도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요. 바른 정당이 국민의 당으로 흡수되는 것보다는 서로 상생했으면 좋겠어요.

      한 가지 재미있는게 요즘 문 지지자들이 갑작스럽게 유승민 후보를 추켜세우고 칭찬하기 바쁩니다. 문 vs. 안 구도에서 밀리기 시작하니 1퍼센트라도 보수 표를 덜어내려고 갑자기 유승민을 칭찬해주는 거 같은데 지켜보고 있으니 이거 참 기분 나쁘게 낯간지럽네요. ㅋㅋ

      하튼 이번 대선 생각 외로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

    • 마릴린 2017.04.10 18:4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리고 옳음 vs. 그름 구도에 대한 말씀 많이 와닿았습니다. 자기 진영을 절대선이라고 그어놓고 여집합을 절대악이라 규정짓는거 참 오만하다고 생각했고 불편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게 대중에게는 먹히는 프레임이었나봐요. 여기에 종교적 맹신까지 더해져 OX 퀴즈처럼 달님을 선택하면 선택받은 자가 되는거고 달님을 의심하면 어둠의 자식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맹목적 신앙이 전연령층으로 퍼지는걸 보니 이래서 대중이 똑똑해야 바른 지도자를 뽑는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선/악 프레임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하나 둘 용기 내어 보이스를 내기 시작했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한국의 민주주의도 한 발짝 진화하는거라고 믿고 싶네요. 적어도 몇 달 전 보다는 내 voice를 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덜 드껴도 되니 이 또한 나아지 거라면 나아진거겠죠.

    • 해양장미 2017.04.10 18: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경우, 대선 이후 양당체제로의 정립은

      민주당 VS 국민의당 또는
      국민의당 VS 자유한국당 체제가 될 가능성이

      다른 가능성들보다는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전자 구도에선 국민의당이 보수우파 포지션 쪽으로 잡혀갈 확률이 높고, 후자 구도가 되면 국민의당이 기존 민주당 포지션을 대체하게 되어갈 가능성이 높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제에서 다당체제 존속은 쉽지 않고,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를 쥐고 있는 한 2020년까진 바른정당보다 작아지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10 18: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부연하자면 한국정치에서 옳음을 규정하는 건 '민주주의'였습니다. 민주 VS 독재 구도가 지속되었고,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옳다고 생각했지요. (물론 실제 데모크라시는 ~ism이 아니라서 민주주의는 틀린 번역이고, 이것이 오해를 낳았습니다만.)

      이 구도는 실제론 이미 92년에 양김대결로 깨졌습니다만, 민주당계는 자신들이 민주화세력의 적통임을 과시하며 이 프레임을 계속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호남세를 흡수하면서 이 구도를 정면에서 부숴버렸지요. 그리고는 좋음 영역을 차지했습니다.

    • 학생 2017.04.11 08: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정당이 어떻게될까요?

  10. 유월비상 2017.04.10 18: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68969040169967&set=a.102722763461264.1073741828.100011706211857&type=3
    3d 드립을 저렇게 울궈먹는거 보니 크게 찔리나 봅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이야기에 죽자고 달려드는거 보니 어이가 없네요.

    • 해양장미 2017.04.10 18: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읍쪽 캠프고 지지자들이고 보면 너무 진지하고 절박해요. 여유도 유머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서워보이고 어려워보입니다.

  11. as 2017.04.10 2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517&aid=000000190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20551

    이제는 양쪽끼리 서로가 한나라당-새누리당 계승하는 거 아니냐면서 싸우네요.

  12. 알바생 2017.04.11 0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언제 한번 책을 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21세기 초의 대표적인 철학, 사상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해도, 미래에는 또 달라질 수도 있고요.

    • 해양장미 2017.04.11 02: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러 훌륭한 정치철학자들을 두고 제가 굳이 책을 낸다 하여 충분히 가치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러한 주제에 대해 호응이 좋아, 블로그에서라도 좀 더 가치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3. 짱구와나비 2017.04.11 08: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불과 한 두달전만 해도 문재인이 대통령을 거져 줍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될 줄 알았고, 안철수가 이렇게 약진 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한국에는 또 한번 신이 기회를 주는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최근 국방과 안보에 대한 입장변화가 개인적으로는 받아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적요건을 충족했습니다. 막연히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그동안 안철수가 보여주었던 이미지 보다는 실제 대통령이 된다면 좀 더 중도우파에 가까운 스탠스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문재인의 우파성향의 유권자를 향한 언플은 급조된 티가 너무나고 안철수로의 우파성향 유권자들의 쏠림에 당황한 기색이 너무나네요. 이래 가지고서는 진정성을 인정받기가 어렵지요. 그동안 저질러 놓은게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사람들이 말하는 골수정도 되시는데요.. 얼마전에 전화가 왜서 안철수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비록 표본이 극단적으로 적지만, 우파성향의 노년층의 표심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에 비하면 안철수는 양반이다...이렇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11 15:43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선만 잘했어도 읍쪽이 무난하게 이겼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지요. 그런 사람이니까요.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안철수의 장점은 유연함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보단 앞날이 기대되는 면이 있지요.

  14. 물레방아 2017.04.11 1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휴대전화 기본료 없애고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https://www.google.co.kr/amp/news.kbs.co.kr/amp/view.do%3Fncd%3D3461543

    단말기지원금 상한제 폐지는 좋아보이는데 휴대전화 기본료를 없애는게 현실성이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7.04.11 15:44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본료 없는 나라는 많을 겁니다.

      그런데 저 사람은 단통법에 찬성했던 사람이라 신뢰가 전혀...

  15. 영국에 있음 2017.04.11 18: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20대가 가장 많이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데 저는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제 주변 친구들은 죄다 안철수로 간다는 것 같은데? 특히 남자애들의 경우에는 어렸을 때 김대중-노무현의 통일 교육으로 북한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가 천안함과 연평도, 그리고 핵 실험으로 좌파쪽의 안보관에 대한 배신감이 굉장히 큽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극좌에 가까운 쪽이 20대 이지만 이번 세대에서는 안보에서만은 보수를 택하는 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친구들이 일베나 DC 쪽에 몰려있는 것도 20대=좌파 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전화 여론조사는 모두 극성으로 정치 캠프에 입문하는 게 아니면 끊어버리기 일수이니 잘 표현이 안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문준용씨의 취업문제와 그와 관련한 문재인의 코맨트가 엄청난 반발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또한 사시 폐지와 심지어 행시까지 폐지하려는 문재인을 좋게 보는 20대도 없어 보입니다.

    물론 팬심이 강한 20대 특징상 문재인에게 붙는 것이 이해가 되나 20대 초반인 저도 거기에 동조하고 선거 캠프에 일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무슨 NGO 캠프도 아니고 정치 캠프인데 거기서 활동을 하면 무슨 인센티브가 있는지...봉사활동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 해양장미 2017.04.11 1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응답률은 낮고, 지지유지 의사 비율도 낮긴 합니다. 고민이 많은 사람이 적지 않다 해야겠지요.

  16. 퐁퐁 2017.04.11 18: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1&aid=0009179604
    음.. 아무래도 안철수의 유치원 관련 공약이 반응이 많이 안 좋은것 같네요.
    전 유치원 관련해서는 아는게 없으니 뭐라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확실히 30대~40초반 정도 사람들의 표심에는 상당한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실검도 1위네요...

    • 해양장미 2017.04.11 18: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안보면 말이 많이 나올 거 같은데 왜 저런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의견이 정리될지 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안철수가 왜 저리 말하는지에 대해 전혀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긴 해서요.

    • 해마 2017.04.12 0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철수 관련 실검은 좀 믿기 어렵지 않나요?... 계속해서 화력동원해 요 며칠연속으로 안철수가 실검 1위에 올라있는거 같은데요.. 이건 결코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이미 검색순위 조작해주는 업체들도 있고 동원할 수 있는 광신도들도 많아서요.

      그리고 갠적으로 안철수의 정책이 사람들에게 회자되는건 득이면 득이지 실은 없다고 봅니다. 정책대결로 가서 피볼 사람은 그 사람 밖에 없죠

    • 해양장미 2017.04.12 02:55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마 / 비속어 사용은 주의해주세요.

      실검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맘카페 등지에선 꽤 시끄럽긴 했습니다.

  17. 복서겸파이터 2017.04.17 11: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0대 공약 내세운 것들을 보면, 솔직히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유승민 공약이 그래도 제일 고민을 많이 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 같은데요. 그분은 가능성이 없고. 누가 되더라도 우리나라가 다시 성장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17 1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니까 정말 정리된 공약은 큰 차이가 없네요. 좋아보이지 않고요.

      저도 유승민이 그나마 좋아보이는데, 그나마 안철수가 되면 바른정당 세력과 합세할 가능성이 꽤 있다는 쪽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지도 모릅니다.

  18. moagim 2017.04.17 15: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story.kakao.com/_FAuA05/IZ91BO071DA

    읍읍씨 유세차량이 오토바이 들이받아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네요.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째 찰스나 다른 후보였다면 네이버 실검 1위일텐데 조용한것을 보니까 참 씁쓸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한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유세나가고 있을게 아니라 차라리 사망자 가족들에게 얼굴 한번 비추는게 도리 아니겠나 싶네요. 몇표안되니 신경쓸게 없다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세월호 3주년에 이런 사고가 났는데 유세하러 다니는게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문재인탓은 아니지만 차라리 조문하면서 사진찍는게 인간으로서의 도리나 이미지 정치라는 점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묻어 놓으면 이래저래 말많을건데 그정도는 달빛기사단으로 압살시킬 자신이 있나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4.17 15: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찾아보니 문재인측 반응은 이렇네요.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985349702

      문재인은 일정상 가보긴 어렵다는데 행동에 대한 손익은 본인의 몫이겠습니다.

  19. 카일 2017.04.18 22: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인터넷 깨시민은 몇명이나 될까요? 사이트 조회수 1만 2만 가는 걸 보면 꽤 많을꺼 같기도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안하는 사람도 많고 20대 전체 수가 600만명일 걸 감안하면 의외로 인터넷 커뮤니티 하는 사람은 적을 꺼 같아 보여요. 다만 또래여론상 왠지 邑邑씨는 착해보이고 한국당이나 안철수는 나빠보이는 효과정도는 있을 거 같지만요

    • 해양장미 2017.04.18 2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2만 좀 넘는 정도일 거라 생각합니다.

      깨시민이 20대 한정은 아닌 것 같고요.

    • 물레방아 2017.04.18 2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흥미로운 추산이네요. 2만이라는 숫자를 어떻게 추정하셨나요?

    • 해양장미 2017.04.18 2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사이트 조회수보다 얼마나 더 많겠느냐는 정도로 이야기한 겁니다. 구체적인 숫자야 알 방법이 없지요, 사실.

  20. 고잉 2017.04.20 16: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 토론회때 모습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썰렁한 개그나 유승민한데 문재인 공격하라고 의도적으로 이르는 모습등은 별로 안좋던데요.

    • 해양장미 2017.04.20 17:31 신고 address edit/delete

      토론회를 많이 안봤습니다. 일단 이름이 잘 언급되지 않아서 잘 못했구나 생각 중입니다.

  21. 유월비상 2017.04.26 2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donga.com/ISSUE/2017president/News?gid=84031313&date=20170424&path=.East.MainNews
    이 중 안철수께 제일 낫네요. 문재인/심상정은 언급할 가치도 없고,
    확실히 안철수가 많이 공부한 것 같습니다. 유승민이야 옛날부터 학자였으니 공부 안할수가 없었겠지만...

    • 해양장미 2017.04.27 0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참 각자 어울리는 책을 꼽았네요.

      문재인이 꼽은 게 리영희의 74년 작이라니, 그가 어떤 대선후보인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는 남들이 다 아는 책이 아닌 모르는 책을 이야기하는 게 어땠을까 싶고, 안철수와 유승민은 좋은 추천 같네요.

      심메갈은... 선대인이라니... 쓴웃음이 나옵니다. 네. 어울려요 정말.




 대선판이 네거티브로 흐르고 있습니다. 유력한 양 후보가 서로 상대를 적폐라 낙인을 찍어대며, 지저분한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네거티브에 적극적이 된 쪽은 읍읍씨입니다. 역시나 Born to the Negativist답게 엄청난 네거티브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읍읍당이야말로 지난 십년간 네거티브로 단련되었고, 읍읍씨는 그 수장인 만큼 네거티브의 달인일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네거티브는 읍읍씨의 상황을 나쁘게 만들 여지가 많습니다. 이는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선거 데이터에서도 드러납니다. 네거티브 판은 투표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투표율이 낮을 경우 읍읍당 정치인들은 모두 손해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번에도 읍읍씨의 주지지층은 저연령층입니다. 그런데 저연령층의 투표율은 언제나 고연령층보다 낮고, 보다 쉽게 정치를 혐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자칭 보수세력은 언제나 정치혐오를 조장하고 투표율을 낮추려는 시도를 해 왔지요. 과거 많은 정치판이, 읍읍당의 네거티브로 인해 보수세력의 이미지가 망가져 어느 정도 균형이 나온 상황에서, 보수세력이 아예 정치혐오를 조장하는 가운데 신승을 거두는 구도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역으로 읍읍당에서 정치혐오를 조장하게 되었으니, 이는 자충수가 될 수도 있다 해야겠습니다.

 

 또한 네거티브는 반드시 그 대상이 되는 후보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게 하며, 그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대상 후보의 이익을 초래하는 면이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정치 네거티브는 양날의 검이며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네거티브판에서 안철수 후보는 선거연령대라는 면에서 유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읍읍씨 측이 아무 생각도 없는 건 아닙니다. 이번 대선은 박근혜-최순실 사태로 정치관심도가 높은 선거이며, 또한 읍읍씨 지지층은 안철수 지지층보다 꽤 강성이고, 광적이라 표현되는 지지자 비율이 높은 만큼 적극적입니다. 즉 읍읍씨는 가능한 더러운 선거판을 만들 경우, 강성 지지자 비율이 높은 자신이 유리할 걸로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가 이런 판단을 하고 있다면, 나는 이 가정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철수 지지자 중엔 과거 읍읍당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 다수가 그러하였듯 비판적 지지자가 많은 편이며, 결집이나 적극적 지지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 상황의 결과를 예측하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캠프가 네거티브의 정도를 조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네거티브 효과가 예상보다 너무 강할 경우, 캠프의 의도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니면 그 반대로 네거티브가 의도보다 별 효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안철수 쪽을 응원하게 되었으므로 이 상황에서 멀리 떨어져 재미있게 구경만 할 만한 심정은 아닙니다만, 이게 자주 볼 수 있는 경기는 아닌 만큼 흥미를 가지고 선수들의 행보를 관측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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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동닉 2017.04.07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78386

    저 둘에게 동정심이 생기네요

    • 울며겨자먹기 2017.04.07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탈당할 것 같으니까 미리 선수를 쳐서 갈고리를 걸어버렸군요.... 참 플레이의 방식이 치졸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8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한테 저건, 투항하고 앞에 나서 방패노릇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 아니면 나가라. 이런 걸로 보입니다.

    • 울며겨자먹기 2017.04.08 04: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단 시간순으로 보면 박영선이 탈당할 거라는 기사가 먼저 나왔는데, 기사의 논조나 느낌을 보면 그 소스가 박영선 쪽이 아니라 문재인 쪽 같아요. 주된 내용은 이언주가 국민의당으로부터 경기지사 출마를 받고 갔다, 그리고 박영선이 서울시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나간 이언주에게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면서, 나가려는 박영선에게도 이득을 찾아 배신하고 떠난다는 식의 이미지를 미리 퍼뜨리고... 그런 후에 갑자기 선대위에 포함된 것으로 발표를 해버린 거죠.

      문재인 입장에서는 지금 그나마 꼭 쥐고 있어야 하는 지역은 서울 수도권인데, 비문의 상징성을 가진 박영선이나 이종걸과 같은 수도권 인사가 빠져나가는 건 사실상 문재인 대권의 최대 저지선이 무너지는 것이라서, 그것 만은 꼭 막고 싶어할 것 같아요.

      분위기를 잘 보고 선도적으로 나온 이언주는 시기상으로 적절했으나, 조금 타이밍을 늦춘 박영선쪽은 덫에 걸린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미 문재인측이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을 만나며 화해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틈을 노려서 기습적으로 상황을 조성해서 박영선에게 덫을 놓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음모론스럽지요? 그냥 소설 쓴다 생각하고 한번 써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박영선은 탈당하지 않을 것 같아요. 박영선은 세월호특별법 때 잠수 타서 탈당 논란이 나왔고, 국민의당 창당 과정에서도 또 잠수타면서
      탈당설이 나왔죠. 이번 탈당설이 벌써 3번째인데, 그간 두번의 과정에서 탈당을 못했다면 이번에도 못할 것 같아요. 박영선은 탈당설에 대해서 '사실 무근'이라고 말을 했지요. 문재인 측에서 선수쳐서 탈당설을 흘리고, 서울시장을 노리는 배신자로 이미지를 만들었고, 이게 부담스러워 박영선이 탈당설을 부인하는 걸 보면, 나올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만약 안철수의 지지율이 서울, 수도권에서 앞으로 더 상승하는 조사가 나온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러나 그 때가 되면 오히려 안캠 쪽에 자리가 차서 그 쪽에서도 받기 어려울지도 모르지요.

      말씀드린대로 별 근거 없는 소설일 뿐이니, 재미 삼아 읽어주세요.

  3. 우루미 2017.04.07 20: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 네거티브전략은 기존에 민주당이 햇던 전략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네요
    민주당의 전통적인 전략인 해당후보의 네거티브와 상대후보도 나쁜놈이다라는 물타기를 하는 새누리당의 진흙탕싸움으로 몰기 두개가 합쳐진 끔찍한 혼종인 선거전략을 구사하는것같습니다
    확실히 읍읍씨의 선거전략을 갈수록 극단적으로 꾸미고 있는모양새네요
    읍읍씨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치감각을 너무 무시하는 전략을 꺼내는데 이번에 제대로 깨질거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8 0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차이는 입장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민주당은 지금 추격당하는 입장이고, 문준용씨 의혹 같은 게 해소되지 않다 보니 그런 방식을 택하게 되는 것이지요.

  4. 해마 2017.04.07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20993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하태경 의원이 주식갤러리에 올린 글인데요..
    이젠 진짜 하다하다 공문서까지 위조하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참..
    친문계 국회의원은 이걸 자기 블로그에다도 올렸더군요..
    정말 갈데까지 가는 굳은 결기를 보여주네요.

    안철수가 조선왕조 500년을 볼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 우동닉 2017.04.07 22:18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60197

      기사화 됐군요. 읍읍당은 뭐든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 해양장미 2017.04.08 0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이라면 역시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5. 물레방아 2017.04.07 2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네거티브의 전면전...정말 어메이징 합니다. 앞으로 30일이나 남았는데 거의 네거티브의 세계대전이 벌어질것 같네요

  6. 무한도전 2017.04.08 0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2&no=1210216&page=1&recommend_politics=1
    조폭으로 지목당한 당사자가 직접 나와서 설명했네요.

    조폭동원설-명백한 거짓 / 과거 조폭생활했던 JC회원이 안철수 만나고 싶어서 사진촬영요청-사실 이런전개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8 0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철수가 조폭을 동원할 이유가 없지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안철수가 일일이 조폭을 알아보고 거를 수 없는 것도 말이지요.

  7. XYZW 2017.04.08 02: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희 세대는 아직까지 운동권, 노빠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싫습니다. 꼰대/권위주의적인 면에선 보수적인 장년층과 다를 것도 없구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노태우/김영삼/김대중 때 운동권 기질을 버리고 온건하게 변했어야 합니다.
    저는 박근혜 건은 민주적으로 잘 탄핵되었다고 보고, 처리 과정을 보며 한국에선 민주주의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가지고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유일한 희망이 달님이라는 노빠들은 솔직히 주사파나 NL 운동권들이랑 싸잡여 묶여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요즘 오유, 클리앙 등은 또 난리더군요. 어떻게든 안철수 네거티브 공세를 검색어 상위권으로 올려놓도록 유지하면서 여론조작을 해야한다는군요. 국정원 댓글 욕할 처지가 절대 아닙니다.ㅎㅎ

    • 물레방아 2017.04.08 03: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 커뮤니티들의 인터넷 독재를 끝내지 않으면 한국 정치에 두고두고 독이 될겁니다.

    • 해양장미 2017.04.08 1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촛불정신 = 문재인으로 몰아가기도 하더라고요. 그들이 정권을 잡으면 좋은 일이 없겠지요, 역시나.

    • 물레방아 2017.04.08 16: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혹시 어제 엠팍에 올라온 글 보셨나요? ㅋㅋ 안철수 되면 촛불이 죽쒀서 개준꼴 되는거다 이런 식의 논조의 글 올라와서 역시나 댓글 달리는거 보니 엄청 사람들이 싫어하더라구요. 근데 그 글이 엠팍에선 추천 300개 받고 최다추천글에 올라갔네요 ㅎㅎ

    • 해양장미 2017.04.08 17: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봤습니다. 갈데까지 가더군요.

  8. 유월비상 2017.04.08 14: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은 지금 안철수 당선 확률을 어느정도로 보십니까? 저번달만 해도안철수는 전혀 가망없고 어대문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안철수와 읍읍씨 행보를 보니 안철수가 되겠다 싶더라고요. 최소한 30%는 된다고 봅니다. 홍준표, 유승민 중 한명만 사퇴해도 안철수가 유력해질 수준이라...

    • 해양장미 2017.04.08 14: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55% 정도 보고있습니다.

    • 유월비상 2017.04.08 15: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생각보다 높게 바라보시네요. 상승세를 긍정적으로 보시나요?

    • 해양장미 2017.04.08 15: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단순한 지지% 상승이 아닌 걸로 보고있습니다. 게다가 안철수는 지금까지 여론조사보다 표를 더 얻는 편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문재인은 선거에서 이겨본 사람이 손수조 뿐이며, 그 외 본인이 앞장서 주도한 선거는 모두 졌었습니다.

  9. 해마 2017.04.08 14: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youtube.com/watch?v=oj2Q9cBdoho

    김어준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오늘 이용주 의원이 국민의당 대변인으로 대선전략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인데 솔직히 좀 소름돋았습니다. ㄷㄷ
    (48분부터 10분정도 시간되시면 한번 볼만합니다 전 새벽에 봤습니다만ㅎ)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휘둘러 보려는 김어준이 전략이 너무 탄탄해 파고들지를 못하네요 진성 달레반들의 집합소에서 국민의당 필승전략을 얘기하는데 야유한마디 못하고 숨죽여 듣는것도 인상적이구요

    확실히 지난 총선부터 느끼지만 국당쪽 전략사이드가 월등합니다. 그에비하면 이해찬은 걱정할거 하나 없다며 애써 무시하고 폄하하던데 나름 민주당 전략가였는데 감이 많이 떨어진듯 싶네요. 확실히 운동권 출신들은 과거에 패턴에 사고가 너무 굳어있어요. 이 정도 수준의 판을 깨는 전략은 구사할 시도조차 못하겠죠

    • 복서겸파이터 2017.04.08 2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번 대선이고 총선이고 김어준의 역할이 크죠. 더민당은 저런 지지자들 땜에 늘 망하죠. 제가 느끼는 것은 국민들은 거만한 사람, 진지하지 않은 사람들 싫어합니다. 김무성 옥새런도 정치관심층이야 재밌는 해프닝으로 봤지만 일반 국민들은 싫어해서 그걸로 표 많이 깎아먹었거든요. 늘 겸손하게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선거전략의 기본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8 23:2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대로 48분부터 10분 봤습니다.

      국민의당쪽 인식이 제대로 되어있네요. 보수성향 유권자들은 안철수의 공약이나 방식엔 문재인에 비해 훨씬 불만이 덜합니다. 박지원이나 정동영이 탐탁잖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문재인을 찍을 일은 없겠지요.

      지난 대선에선 민주당 지지층 출신도 박근혜 뽑은 케이스가 있었는데, 문재인이 미덥지 못해서 그랬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제와서 문재인을 믿을 일은 없겠습니다.

  10. 밀랍 2017.04.08 20: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미세먼지 공약과 관련해서 큰 관심을 얻고있네요 이대로만 한다면 승산있을지도 모르겠네요 http://m.news.naver.com/shareRankingRead.nhn?oid=008&aid=0003853408&sid1=001&rc=N

    • 해양장미 2017.04.08 2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건 괜찮아 보이네요.

      석탄발전이 예전보단 매연저감이 된다지만 그래도 가스발전이 낫습니다.

  11. 복서겸파이터 2017.04.08 2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youtu.be/Usi_6tVvVyQ

    저는 이것도 재밌네요.

    어대문 -> 어차피 대본보는 문재인 ㅎ

    • 해양장미 2017.04.09 0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재밌네요.; ㅎㅎ

      저 예언이 현실이 될 것인지... ㅎㅎ

  12. 짱구와나비 2017.04.09 0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의 국방, 안보, 한미동맹, 사드에 대한 입장변화를 천명한 건 신의한수라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서 사드에 대한 여론은 과반 이상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이견이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비이성적이고 패권주의 적인 안아무인격의 대응은 사드찬성 여론에 힘을 실어주는 역활을 했고, 중국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성적인 대화상대가 아니란 것을 적지않은 사람들이 인지를 했다고 봅니다.

    이런상태에서 사드배치를 유보하고 집권하면 중국과 외교적인 대화로 풀겠다는 문재인의 주장에 기대를 거는 사람은 문재인측의 강성지지자들 외에는 별로 없을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안보와 국방에 대해서 끊임없는 물음표를 달고다니는 문재인에 대한 우려는 더욱 심해진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안철수의 입장변화와 그에 비해 안보, 국방, 한미동맹, 사드에 대한 문재인의 여전한 모호함은 극적으로 대비되는 사안이고, 이 는 특히 확실한 선택지에 대해서 여전히 고민중인 과거 보수우파 성향의 유권자들에게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상대적으로 안철수를 받아드릴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될 겁니다. 문재인은 여전히 특전사 출신이라 국방, 안보에 대해서 자신한다는 초등생보다 못한 궁색한 주장수준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구요.

    주변에 있는 강성보수우파 성향의 지인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는 바램보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우려가 더 크다는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사실 홍준표가 당선되야 한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지만, 문재인이 당선되면 큰일날거다 라는 이야기는 수없이 들었습니다.

    지금현재도 문재인이나 그 지지자들이 안보와 국방에 대한 이해수준은 참담한 수준이고, 안철수가 이 분야에 대한 이해가 극적으로 달라져서 입장번복을 했다고 보진않지만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건 어쨌거나 갈곳잃은 보수우파 유권자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사실 문재인측이 안보와 국방 사드에 대한 이해수준이 지금보다 조금만 변해도 상황이 크게 달라질 텐데,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거 하나를 끝까지 해결하지 못하더군요. 민주당계와 문재인계의 안보, 국방, 사드의 몰이해 수준은 도를 넘어도 한참을 넘은지 오래입니다.

    최근에 문재인의 인터뷰내용을 보니 여전히 사드는 ICBM 요격용이라 한국에는 필요없다는 한심한
    주장을 하더군요. 기본적인 기술적제원 조차 모르고 거짓주장을 자신있게 하는 사람이 외교적으로 뭘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건지....중국입장에서 걷으로는 반기면서도 속으로는 한심하다고 생각 할겁니다. 그리고 1000여명이 있다는 캠프가 얼마나 무의미한 건지도 알 수 있는 대목이구요.

    • 해양장미 2017.04.09 1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정말 사드에 대해 그리 말했습니까... 그렇다면 아예 기본적인 판단능력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이상할 것도 없지만요.

      캠프의 인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은 의견을 낼 수도 없습니다. 판단은 지도자가 하는 겁니다.

      홍준표는 좋은 후보가 아닙니다. 경남도정부터 못하고 있지요. 유승민은 괜찮은 후보이겠습니다만, 당선 가능성이 없습니다. 군사문제를 고려한다면 누가 현실적으로 합당한 선택인지는 정해져 있는 선거가 되었습니다.

  13. 짱구와나비 2017.04.09 14: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70117113519323

  14. 물레방아 2017.04.09 2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국정농단세력 安 앞세워 복권기도…결코 성공 못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74741

    정말 이럴 수 있습니까? 하...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 해양장미 2017.04.10 00: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에게 화를 내는 것보다 그들을 무시하고, 그들의 상대를 응원하는 게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위입니다.

  15. 씁쓸한방랑자 2017.04.09 2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voakorea.com/a/3802688.html

    1시간 전 올라온 기사입니다.
    이거...긴장되네요. 경고 차원에서 저러는 거겠죠?

    • 방문객 2017.04.10 0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youtube.com/watch?v=wsWdTbf6Fr8

      오래가즘이라고, 정치 관련 유튜브 방송을 하시는 재미교포 분이 이번 사태 관련해서 한 방송입니다. 이 분 의견으로는 미국 내에 돌아가는 상황을 통해 볼 때는 트럼프가 극단적인 행동을 취할 가능성은 낮고, 시리아 문제가 한국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하시네요.

    • 해양장미 2017.04.10 00: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면 트럼프는 지금 북조선을 때리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지도자들이 꼭 합리적인 군사적 판단을 하진 않았습니다.

    • 물레방아 2017.04.10 0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쟁 대비용 비상식량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 해양장미 2017.04.10 01: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전쟁이 나면 전면교전양상은 금방 정리될 걸로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04.10 0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렇다면...혹시라도 북한이 서울에 포를 쏠수도 있으니 뉴스 뜨면 바로 근처 방공호로 피하는 상책일까요?

    • 해양장미 2017.04.10 03: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시에 민간인 거주구역을 우선적으로 공격을 하는 건 비상식을 넘어 있어선 안 되는 일이긴 한데요.

      확률적으로 본다면 그냥 집에 있는 게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만, 집근처에 중요시설이 있다거나 하면 이야기가 좀 다를 수 있겠습니다.

  16. 복서겸파이터 2017.04.10 17: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176932&isYeonhapFlash=Y&rc=N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이 오를 것 같네요. 저번 대선과 이번 대선을 보면 네거티브하는 쪽이 주로 손해를 보는 듯 싶네요.

    • 해양장미 2017.04.10 18: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상황이요. 안철수 쪽에서 하는 네거티브는 유효타가 되는데 읍읍쪽에서 하는 네거티브는 데미지가 안 들어갑니다.

      읍읍쪽에서 안철수쪽에 데미지를 주려면 다른 방식으로 공격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걸 할 줄 몰라요. 그래서 지금 읍읍씨가 하는 네거티브 공격은, 사실은 방어적인 겁니다. 자신에게 향하는 네거티브를 가리기 위한 거랄까요.

  17. 윈브 2017.04.11 1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론 형성과정에서 네이버의 영향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유, 엠팍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나 다음같은 편향된 포털과는 달리, 네이버는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자의 절대다수가 이용하는 포털이죠. 출근시간에 네이버로 기사를 읽는 사람들도 많고, 기사 대충 스크롤내리고 댓글 반응만 보는 사람들도 있고, 한번 실시간검색어에 뜨면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화젯거리가 되는 거 보면 네이버 검색어와 댓글창의 영향력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인 거 같습니다.

    근 며칠 사이에 안철수 조폭, 안철수 신천지, 안철수 딸 등등 안철수에 불리한 검색어로 도배가 되고, 뉴스 기사에는 친문성향의 댓글이 베스트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정치무관심층이나 부동층 입장에서는 저런 네거티브 공세들이 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04.11 14: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게다가 편향된 커뮤니티라고 비판을 받든 말든 현재 광적인 문빠들이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장악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인터넷 독재세력의 힘은 상상이상으로 강하고 2030에서 그 장악력은 절대적입니다.

      문재인 지지 안하면 왕따 당하는 분위기거든요 지금 2030은

    • 해양장미 2017.04.11 15: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를 이용하는 각자의 양상은 다양하거든요.

      영향분석을 하려 해도 이 쪽은 매우 어려울 겁니다.

  18. 복서겸파이터 2017.04.11 1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51960&sid1=001&lfrom=faceboo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0983668&sid1=001&lfrom=facebook

    읍읍 쪽은 또 역풍 맞겠네요. 신나네요.

    자식에 대한 의혹에 대처하는 방식이 다르네요.

    밑에 링크가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11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두번째 링크 댓글들 좀 읭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 우동닉 2017.04.11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응 2팀이 좌표 찍었나 봅니다 ㅎㅎㅎ

  19. 복서겸파이터 2017.04.11 15: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4월 9일을 기점으로 추가 기운 것 같습니다.

    읍읍이 직접 네거티브를 하고, 유권자들을 적폐로 모는 '국개론'을 내세운 시점부터 이제 무너질 일만 남았습니다.

    이제부터 토론 들어갈텐데 읍읍은 공격받을 건덕지가 너무 많아요. 토론에서는 안철수가 직접 공격안해도 홍이나 유가 알아서 해줄 것 같고, 안철수는 지금처럼 '국민만 바라본다'는 이미지만 심어주면 됩니다. 이제 '블랙스완'급 사건만 터지지 않는다면 안철수의 낙승이 될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 해양장미 2017.04.11 15: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끝까지 설레발은 안하렵니다.

      국민들이 더 나은 후보를 선택할 수 있으리라 믿어보고 있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4.11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저도 여기서만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저도 국민들이 이제껏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믿습니다.

      그나저나 선생님이 국민이라는 말 쓰시는 건 처음보는 것 같아요?.

      시민과 국민의 용법을 어떻게 나누시나요?

    • 해양장미 2017.04.11 15: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시민 = 정치적 권리를 가진 인민들 또는 도시 거주자들

      국민 = 한국 시민권이 있는 사람들

      일반적인 용례로 사용합니다.

      국민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는 건, 그 말을 쓸 일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랄까요. 정치인들은 좀 그 말을 아무데나 쓰지요.

      제가 설레발을 안 하는 건 설레발은 필패같은 징크스가 우려되서일 뿐이니 자유롭게 전망을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4.11 16:03 신고 address edit/delete

      또 하나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는 국민보다 시민이라는 말을 쓰게 될 일이 많겠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제 삶에 미칠 영향이 클 것 같지는 않고, 그 분에 대해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습니다. 다만, 안희정 머리가죽을 벗기겠다느니, 이재명은 정동영의 스파이라느니, 안철수는 이명박의 아바타라느니, 적폐 세력이 지지하는 안철수라느니 했던 그의 강성 지지자들이 울고 불며,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고, 불법 대선이니하며 나라 잃은 행동을 하는 것은 꼭, 꼭 보고 싶습니다.

  20. 복서겸파이터 2017.04.13 17: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1315044689074

    이런게 데미지가 있을까요? 메인에도 없고, 찾아봐야 검색되는데.

    • 해양장미 2017.04.13 18: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결정적인 네거티브 카드들은 일찍 안 쓸 겁니다. 1주일쯤 남겨두고 쓰겠지요.

      저건 지금 말이 나오는 거 보면 밑밥 아니면 별게 아닌 걸로 이해합니다.

    • 방문객 2017.04.13 2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이 대선 기간중에 안철수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가 가장 강하게 터진 날 같네요. 30년 전 동생 이야기부터 발굴되고, JTBC에서는 비서관이 23명 바뀐 것+부인의
      갑질 의혹에 대해 대대적으로 공격했으니까요. 그런데, 아직 4주 정도 대선기간이 남았는데 꽤 세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을 벌써부터 터뜨렸다는 것은 이만한 수준의 네거티브 요소가 아직 더 많이 남아있다는 말이거나, 아니면 문재인 캠프측이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걸 보면서 커뮤니티에서는 다시 한 번 '몇 년동안 온갖 네거티브에도 안 털리신' 그 분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계기로 삼는 것 같은데, 과연 국민의당 쪽에서는 네거티브를 안 하는 걸지, 못 하는 걸지 모르겠네요. 박지원이 며칠 전에 네거티브에 대해 적당히 하라는 투의 말을 하긴 했는데, 과연 이대로 계속 갈지 의문이긴 합니다.

      아니면 정말 안철수가 생각하는 새정치가 서로 네거티브하면서 이전투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자신의 철학이 있어서 그냥 자기만 네거티브에 당하는 꼴로 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런 생각을 본인이 한다면 어쩔 수 없긴 한데 주변에서 보면 답답하긴 하겠네요.

    • 해양장미 2017.04.14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거티브를 주로 터뜨린 쪽이 캠프가 아닙니다. 여러 곳에서 터뜨렸고, 캠프가 주도한 건 소수입니다.

      안철수 입장에선 이 상황은 꼭 나쁘진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21. 율리시스 2017.04.14 0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늘 대선 후보 토론회를 봤는데요, 각 후보들에게 점수를 매기자면
    유승민: A
    심상정: B-
    안철수&문재인: C~C+(안철수가 생각보다 답답합니다. 긴장한 학생회장 후보를 보는 것 같앴어요.)
    홍준표: D입니다.
    하지만 이번 토론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C입니다. 1부에서 했던 네거티브를 2부에서 또 재탕으로 우려먹었습니다. 유승민은 사드로 안철수를 계속 까고 안철수와 문재인은 적폐로 서로 싸우고 홍준표는 유승민더러 '강남좌파'라까고 심상정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생각보다 선방했습니다. 아무튼 기억 나는 키워드는 병설/양설 유치원, 4차 산업혁명, 사드 이것 뿐이에요.
    다음 토론에서는 여성/육아 문제, 군 복무 문제, 미세먼지 대책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다뤄봤으면 좋겠네요.

    P.S. 홍준표 이 사람 참 매력적인 암덩어리네요. 심상정이 '자기야말로 세탁기에 안 들어갔다'고 까니까 '삼성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왔다'고 맞수 쳤을 때 30초 동안 숨 죽여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트럼프 같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14 02: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토론에서 유승민이 강한가보군요. 그가 지지율이 나오는 후보라면 좋을텐데요.

      안철수가 기회를 잘 살려야 할 텐데, 들려오는 이야기론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가봅니다.

      홍준표는... 언제나 인상은 강했어요. ㅎㅎ




1) 안철수 캠프에서 다음과 같은 홍보 포스터를 내놨습니다.



 역시나 읍읍씨 서포터들은 신나게 물고 뜯습니다. 여기까지야 당연한 거고요.

 

 이쯤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지난 2012년 주옥같은 홍보 포스터를 함께 보겠습니다.


 


2)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재인 후보는 형님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친형은 이런 사람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3345

 



3) 문재인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과 하태경 의원 사이에 문준용씨 취업의혹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공방이 있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756332&viewType=pc

 

 요즘 젊은 남성 친구들이 공기업 일반직 이력서에 귀걸이를 한 이력서를 곧잘 사용하는지는 내가 미처 몰랐네요.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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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레방아 2017.04.06 0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치 개그 하니까 방금 본 것을 말씀드리면 민주당에서 탈당한 이언주 의원을 '달북자'라고 부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 해양장미 2017.04.06 01:5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하... 웃기긴 웃기네요. 좀 더 정확히 쓰면 탈달자가 되겠지만요.

    • 퐁퐁 2017.04.06 02: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사실 요즘 일베에서 안이냐 홍이냐로 한참 싸운다길래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안철수보고 간카라 그러더군요.
      안철수 지지율 높아지면 우리 간카 너무 고우시다... 이러고 있더군요 ㅋㅋ

    • 해양장미 2017.04.06 0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간카가 뭔가 했는데 잠시 생각해본 후 의미를 깨닫고 실소했습니다.

    • 우동닉 2017.04.06 0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양념발언 이후로는 양념대군이라고도 불리더군요. 그 분 말입니다.

  3. moagim 2017.04.06 09: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6/2017040600338.html

    박읍읍 변호사들이 하는 짓거리 보면서 어려운 시험 통과한 판검사 출신이라고 별 거 있는 것은 아닌다라고 느꼈지만, 달읍읍의 뻘짓은 참 제가 보기에도 좀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지금 보수쪽을 공격하면 보수의 표가 오히려 사표방지 심리로 찰스에게 몰릴건데 그 계산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당장에 이재명, 안희정 표를 흡수하고 이재명, 안희정 쪽의 당내 세력을 포섭하는게 승산을 굳히는 지름길일건데 승리 후 두 캠프에 전화한번 안돌리고 뭐하자는 걸까요? 자기 주군이 정몽준을 쓰고 버렸듯이 끝까지 이재명과 안희정의 단물을 쪽쪽 빨아먹어야지 약빨 다 떨어져가는 대세론을 끝까지 유지할건데 말입니다.

    문재인의 개인적인 언행과 처신도 문제이지만, 주위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깨시스트의 소통부재와 오만을 보는 것 같아 저치들의 집권을 반드시 막지 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6 11:30 신고 address edit/delete

      허니는 변호사들에게 돈을 안 줬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상한 데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읍읍캠프가 안철수를 돕고 또 돕네요. 좋은 일입니다.

  4. 우루미 2017.04.06 1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blog.naver.com/moonjaein2/220976454450

    설마설마했는데 조폭설을 공식블로그에 올리 네요
    네거티브를 하지말자고 일관적으로 말한사람이 누구시더라ㅋㅋㅋㅋㅋ
    사실 저 조폭설전까지만 해도 (어제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달님이 유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만 오늘 자폭을 해버리네요
    역시 선거때마다 지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론조사한번 잘못나왔다고 저렇게 허둥지둥되는모습이
    사실 이번선거는 문캠에서 지지자들 결속만 잘하면 절대 질수가 없는 선거였는데 저렇게 자폭하는것도 어찌보면 정치인으로서 재능인거같습니다
    이제 저 조폭설을 제대로 반박만하면 역풍제대로 맞겠네요
    새누리한테 여태까지 진 이유를 저렇게 노골적으로 보여주다니
    홍준표가 개그담당인줄알았는데 잘못 알았네요
    이번대선은 정말 흥미진지하게 양념을 제대로 뿌려주는 분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6 14:05 신고 address edit/delete

      판돈 크네요. 내기를 이렇게 걸다니.

      하필 분수령의 한판승부가 조폭입니까.

    • 우루미 2017.04.06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2&no=1175143&page=1&recommend_politics=1

      큰기술걸었는데 고소미 먹을꺼 같네요
      주식갤러리 개념글보니 문재인도 jc행사에 참여했던데 자살골도 이런 자살골이 없는거 같네요

    • 이바 2017.04.06 15: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폭설이 네이버 실검 1위로 올라섰네요..

      지금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영향력을 보니 마냥 웃고 넘길 해프닝은 아닌듯 싶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조폭의 이미지와 전라도 = 조폭이라는 국민들의 상식때문에 안철수 측에서 제대로 해명하지 못할시에 의외로 국민의당의 표를 깎아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해마 2017.04.06 15: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 문제가 여론조사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들문제를 그렇게 발뺌하고 부인했는데 원서를 감정한 결과 조작이 유력해졌고 민정수석실에서 사돈문제를 은폐했다는 의혹까지 제기 되었으며 가장 유력한 제 1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었는데 그 당을 버리고 탈출하는 의원들이 속출하고 있죠..
      친노의 적자인 안희정이 대놓고 상종도 하기 싫은 집단이라 공격한데 이어 차기 대권에서 가장 유력하다는 정당에서 의원들이 줄탈당을 예고했다는건 한국정치 사상 초유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이걸 덮으려면 뭐라도 되든안되든 도박을 할수 밖에 없죠. 그 수준이 너무 저급해 결과는 물론 처참하겠지만요

      그래도 문재인은 나름대로 청렴한 편이라고는 생각했는데 요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민주당을 망쳐놓으라고 보수에서 심어놓은 트로이 목마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처참하네요. 하긴 지난 대선에서도 국정원의 메인타겟은 문재인이 아니라 안철수였죠 ㅎㅎ

    • 우동사리 2017.04.06 21: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바// 상식? 사는곳이 어디시기에 그런 말이 상식이 되나요? 무서운 곳이네요

  5. 물레방아 2017.04.06 14: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조폭설 좀더 봐야 할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 안철수는 이거 대응 잘해야 할것 같아요.

    • 방문객 2017.04.06 15: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삼인성호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 거지요. 그리고 그게 네거티브가 먹히는 이유기도 하고요.

      적폐청산 말하는 양반들 모습이 추하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라도 조폭'이라는 키워드를 부각시키려는 느낌도 들어서 불쾌하기도 하고요.

  6. 이바 2017.04.06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70406154102618

    결국 조폭설이 사실로 드러났네요
    안철수 측의 대응이 궁금할 뿐더러 문재인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될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17.04.06 16: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기사로 '사실로 드러났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인가요?

      상당한 호재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방문객 2017.04.06 16: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이 기사가 좀 악질적인 것이,

      1. 경찰은 당사자들이 조폭인지 알려줄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니까요.

      2. 결국 기자 말고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복수의 취재원'이라는 사람들의 입이 모든 정보의 원천인데, 사실 이게 뇌피셜이라고 해도 검증할 방법도 없고 부정할 방법도 없습니다. 네거티브하기에 정말 좋은 기사죠.


      이게 오유에서 '전라도 조폭 연루'로 군불때우기 하는 글을 봤는데, 만약 그렇게 여론 유포를 시작한다면 확실한 것은 호남에서는 역효과가 더 클 것 같습니다.

    • 무한도전 2017.04.06 16:17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시한번 이바님께 묻고 싶습니다. "사실로 드러났다"고 정말 표현할 수 있는것인지요?

      일단 익명의 "관계자"언급한것도 의심스럽습니다만

    • 퐁퐁 2017.04.06 16: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연루됐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그게 아닌 이상 이런건 오히려 역효과일텐데요.

    • 무한도전 2017.04.06 16:3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2&no=1178732&page=1&recommend_politics=1

      CBS기자 자체가 달레반일 가능성도 떴네요. 이거 정언유착으로 초대형 역풍불 수도 있겠습니다.

    • 우루미 2017.04.06 16: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바님 사실로 드러났다라고 하셨는데 확신하나요?
      이 조폭설은 한명의 네티즌사진을 근거로 퍼진거입니다
      거기에 상응하는 증거는 하나도 없지요
      그에 반해 저 사진에 대한 헛점같은것은 조금만 찾아보시면 많이 발견할수있을건데요
      이게 우리 달님이 그렇게 하지말라는 전형적인 네거티브 선거전략이예요

      네거티브가 안될려면 그에 상응하는 논리적인 증거랑 정황을 가지고 상대후보를 압박하는게 맞는거고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이 바로 네거티브라고 부르는거예요

      저런 네거티브 방식의 선거만 계속 치르니까 민주당이 새누리한테 계속 지고 이상한 음모만 쌓이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저런 방식은 굉장히 저질같아보이네요

      저건 아무리봐도 지금 문캠에서 안으로는 민주당의원의 탈당과 문재인 아들의 취업의혹 노통떄의 권력남용과 여론조사의 결과를 묻을려고 하는 수작으로 보이지 않나요?

    • 이바 2017.04.06 17: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이라고 확정짓는것은 너무 섣불렀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진상규명이 불가능한 사안인데다가 벌써 조폭설을 다루는 기사가 700개가 넘게 떠버린 상황이라 여파는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이네요

    • 무한도전 2017.04.06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파는 역풍이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 우루미 2017.04.06 18:42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900

      해당 사진을 찍은 단체에서 고소미 먹이겠다는 기사가 이제 떳네요 과연 역풍이 불건지 안불건지 관건이겟네요

  7. 푸른잎새 2017.04.06 17: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로 밝혀질지의 여부보다 일단 '조폭'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충분히 여론전환될 가능성은 있어보이네요. 하지만 이번 일로 문재인 측도 충분히 다급한 상황인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나름 역풍 각오하고 승부수를 건 것이니

    • 해양장미 2017.04.06 17: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읍읍씨가 워낙 잘못을 많이한데다 정책토론해선 못이기니 할 수 있는 건 뻔하지요.

  8. 순다랜드 2017.04.06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주 조폭건은 "국민의당=호남당" 이미지를 각인시켜 영남, 특히 TK 지역의 안철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얄팍한 술수도 숨겨져 있지 않을까요? 문슬람 사이에서 이번 기회에 전라도당 이미지를 덮어씌우자라는 말도 나오더군요. 저번 총선때 자기네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일베와 똑같은 태도의 연장선상이랄까...

    • 해양장미 2017.04.06 18: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전 말씀하신대로 보고 있습니다.

    • 퐁퐁 2017.04.06 18:4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theacro.com/zbxe/?mid=free&document_srl=5306835&comment=true
      이 분 말이 맞는듯 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51600

      그리고 전 여기에 나오는 복수의 취재원들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9. 우동닉 2017.04.06 18: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처음 조폭연루설 제기 됐을 때만 해도 말도 안되서 웃어넘겼었는데 설마 이렇게까지 판이 커질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참 추잡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6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깔끔하게 싸워선 못이기겠다고 읍읍씨쪽에서 판단을 내렸다 봐야겠지요.

  10. 해마 2017.04.06 2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캠프측에서 공식적으로 덥석 문게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사진에 같이 찍힌 사람들이 어느정도 불량한 사람들인건 사실인거 같네요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079

    JC 관계자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저희 회원들 행사 때 정복은 검은색 양복과 흰 와이셔츠 그리고 JC 회원의 뱃지 착용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포럼 행사에 일부 회원들이 참석한 것은 맞지만 누구인지는 파악이 안된다. 저희 단체와 무관하게 참석한 것이고, 행사를 주최한 것도 아니다"면서 "(사진 속 인물은) 우리 회원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CBS 노컷뉴스에서 난 기사도 문빠 기자에 의해 작성됐고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진 않았지만 근거도 없이 대놓고 구라를 쳤으리라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친문진영이 선거를 한두번 치르는것도 아니고 네거티브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사진을 입수했고 벼랑끝에 몰리자 터트린거 같아요.. 고작 하루만에 트윗발 루머를 캠프관계자와 공식블로그에서 언급하는건 리스크가 너무 큰게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그에 대한 나름 상식인의 반응을 접한 몹시 불편하신 분들 ㅎㅎ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18320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오늘부터 표창원도 적폐 ㅇㅇ

    • 퐁퐁 2017.04.06 22:15 신고 address edit/delete

      표창원이 조금 다시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04.07 0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폭이냐 아니냐는 전과자가 아닌 한 객관적 검증이 잘 안 되는 분야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화제를 터뜨린 순간 검증이 어려운 진흙탕 네거티브가 되는 것이지요.

      아마 목적은 상황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표창원은 요즘 두들겨 맞고 뒤로 물러서 있어서 그런지 저런 말을 다 하는군요.

  11. moagim 2017.04.06 2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역풍 제대로 맞을건데 왜 이런짓을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이걸로 아들의혹이 구렁이 담 넘듯이 해소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읍읍읍의 지능이나 그 주위 사람들의 수준을 심각하게 의심해야겠습니다. 사람들이 노무현 사돈의 교통사고 무마건과 읍읍읍 아들 의혹 보다 깡패(사실인지도 의문스럽고)를 더 중요하게 여길것 같지는 않네요. 알바들이 일베말투로 댓글다는 거 보면 안쓰럽다 못해 혐오스러울 지경입니다.

    정책 승부를 하고 사드나 경제 정책을 이야기하면서 미래 비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포지티브 전략을 왜 하지 않을까요? 결국 정상적으로 붙으면 못한다는것을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는 것 같은데 진짜 실망입니다.

    노무현 계열의 캠프 사람들은 노무현이 인터넷 여론 몰이를 통해서 대통령이 되었다는 신화에 너무 깊이 빠져있지 않나 싶네요. 따지고 보면 호남의 전폭적인 지지와 정몽준 단물 빨아먹고 아들문제로 이회창이 발목잡힌 구도의 승리인데 말입니다. 인터넷과 현실이 어느정도 유리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쟤네들은 계속 인터넷의 커뮤니티를 장악하는 것으로 민심을 잡을수 있다고 착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네거티브 할때가 아닌데 이 중요한 시기에 도대체 뭐하나 싶습니다.

    철수는 국민의 당이 소수임을 통해서 오히려 진보와 보수를 다 어우르는 협치를 할수 있음을 보이면서 확장성을 계속 늘려가네요. 2주안에 문재인이 안희정과 이재명 계열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문재인이 문제가 되지 않고 홍준표만 어떻게 처리할수 있다면 철수의 당선이 확실할것 같네요.

    결국 당내 지분과, 한자리 보장하면서 나눠먹기를 해야할건데 문재인 계열은 이제 신뢰라는 자원을 다 소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구나 공수표 남발해봤자 총선은 2020년에 있을거니 해봤자 의미도 없고, 뒷거래로 차기를 보장받는다 해도 문재인이 대통령에서 내려올때 차기가 그리 매력적이지도 않을거구요.

    해양장미님이 보시기에는 그래도 한달남은 이 시점에서 문재인이 안희정, 이재명 계열을 아우르고 당내 분열을 막으면서 대세론을 굳힐 수 있다고 보시나요?

    • 해양장미 2017.04.07 0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게 사람들은 조폭이란 소재를 꽤 좋아합니다. 괜히 영화 소재 같은 걸로 많이 활용된 게 아니라서, 이슈몰이용으론 효과적일거예요.

      나눠먹을 자원으로는 지선을 고려하면 어떨까 싶고요. 문재인이 대세론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상황을 이리 만들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moagim 2017.04.07 1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알기로는 읍읍읍의 지지 세력과 안희정, 이재명은 완전히 따로 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희정 계열은 지역내에 안착에 성공하고 중도 보수까지 확장성이 있는 구 친노계열로 자기들의 지분이나 역량이 그래도 있는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읍읍읍의 지지 세력은 안과 이 계열의 지분을 빼앗고 자기들이 그 자리에 들어가려 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 선거에서 안과 이 계열에게 지분을 나눠준다는 것은 자기 핵심 지지세력의 이탈을 의미하지 않겠나 싶네요. 총재정치를 하고 싶어하는 읍읍읍은 대선의 확실한 승리를 하기 위해서 지방선거의 지분을 내주어야 하더라도 지지세력 때문에 그게 불가능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공수표 남발은 한두명이 당한게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또 안, 이가 당한다면 호구인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7 13: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읍읍씨는 대선 이기더라도 지선때 실수하면 여당 깨먹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정은 안좋지만 국물은 나눠줄 수 있는 입장인데, 말씀대로 읍읍씨 밑사람들은 국물조차 독점하고 싶어할거고, 읍읍씨는 조금은 나눠주고 싶어하게 될 겁니다.

  12. 보통 사람 2017.04.06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안철수 관련으로 JTBC는 1+1 이라거나 지지율 높아도 불리 이런 식으로 선동하더군요 저희 집은 저 말고는 전부 그 사람을 지지해서 요즘 그쪽 관련으로는 말을 안하고 살긴 하지만 완전 JTBC그쪽이 진리고 선인줄 아니요...... 걔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는지 모르고 말이죠

    • 해양장미 2017.04.07 00: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을 안 할 정도의 분위기인가요.

    • 보통 사람 2017.04.07 07: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약간이라도 반대쪽 지지를 하면 말싸움이 날 정도라요

  13. 퐁퐁 2017.04.06 22: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sid1=154&oid=437&aid=0000151674

    저 기사를 보고 든 생각인데 해양장미님은 만약 계속해서 5자구도로 간다면 안철수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조금 회의적인게 이번 대선에서 40%는 어지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문재인을 찍을거 같은데 이런 네거티브전과 5자구도 양상으로 빠지면 안철수가 저 40%를 넘길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7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모르겠습니다. 예측이 안됩니다.

      지금 상황은 기존 패턴들이 다 쓸모가 없어요.

  14. 깡패가뭔가요 2017.04.06 23: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위에 퐁퐁님께서 링크를 건 다음 글 말입니다.

    http://theacro.com/zbxe/?mid=free&document_srl=5306835&comment=true

    해양장미님께서는 윗 글의 요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 지역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윗 글이 주장의 근거로 삼는 '깡패=특정지역연상'이라는 전제에 대해 잘 판단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윗 전제가 만약 어느 정도 인정할만하다고 보면, 그래서 윗 글의 주장처럼 안철수를 특정 지역 깡패와 함께하는 이미지로 묶어 두고, 영남표의 쏠림을 막거나 혹은 아예 구도를 지역 구도로 만들기 위한 작전이라면... 만약 그렇게 볼 여지가 있다면 저는 정말 충격을 받게 되네요.

    한 때 저 정치 세력을 지지를 했었는데요. 비판도 했지만, 표도 많이 주었고. 그런데 저들이 저런 짓을 하는 집단이라면, 정말이지... 그들이 어떤 존재... 좀 무섭다고나 할까요?

    해양장미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근데 그 주장에는 일단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조폭이라는 선정적인 소재를 정치 담론의 한 복판에 투척한 그 천박함, 게다가 그걸 그 당 소속의 인물들과, 그 당 캠프가 공식적으로 입에 올렸다는 것도 정말이지... 충격적이네요. 소오오름이 돋네요.

    • 해양장미 2017.04.07 0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지가 번호로 나누어져있어서

      1. 대략 동의, 2. 완전 동의, 3. 절반 동의입니다.

      충격을 좀 받으셨나본데 저 사람들 그러고도 남아요.

  15. 깡패가뭔가요 2017.04.07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너무 충격적이네요. 참 어떻게 저런 간교한 수를 쓸 수 있는지...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7 0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라는 게 사람을 좀 이상하게 만들곤 해요.

  16. 복서겸파이터 2017.04.07 07: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완전국민경선이었고, 누군가 거기에 참석해서 사진찍어달라고 한다면 "당신 조폭입니까?"라고 물어보고 사진 찍어주진 않잖아요? 설사 조폭이었다 하더라도, 사진 같이 찍는게 문제가 되나요? 이런 걸 엮으려는 것을 보니 많이 읍읍 쪽이 많이 조급한 듯이 보여 좀 안타깝네요.

    • 해양장미 2017.04.07 1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 알고서 하는 이야기지요.

      선수들이 그것도 모르지 않아요. 뻔한 의도를 가지고 하는 언행입니다.

  17. 퐁퐁 2017.04.07 1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론조사 2개 나왔네요.
    http://www.pgr21.com/pb/pb.php?id=election&no=2356
    이건 리서치뷰고
    http://www.pgr21.com/pb/pb.php?id=election&no=2358
    이건 갤럽입니다.

    두 여론조사의 차이가 좀 큰데 지금까지의 정확도를 감안해보면 갤럽에서 좋게 나온게 안철수에게는 호재인것 같습니다.
    다만 세부내용을 보면 조금 의문인게 안이 서울 충청에서는 앞서는데 경인에서는 꽤 큰 차이로 지네요.
    갤럽이 틀리지 않기를 바라는데 약간은 불안한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댓글 반응은 참 웃기네요.
    가히 읍읍당 홈페이지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느낌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7 13:23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론 여론조사들에서 미국대선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PGR의 정치지향은 엥념하고 별 차이가 없어요. 표현방식만 좀 다르지요.

    • 퐁퐁 2017.04.07 14:16 신고 address edit/delete

      Pgr 맛탱이 간거야 저도 알지요 ㅎㅎ

    • as 2017.04.07 15: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철수가 서울에서 앞선 거 보니까 강남3구, 관악구, 노원구 외에 영등포구, 금천구, 동작구 등을 추가로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힘들 것 같았는데 결국은 해냈군요.

    • 짱구와나비 2017.04.08 00: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리서치뷰의 대표가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일 겁니다.

  18. 퐁퐁 2017.04.07 11: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갤럽은 세대별로 보면 더 고무적이네요.

    20대는 48:22인데 유보층이 무려 20%고 20대가 유보층이 제일 많습니다.

    30대는 59:22 유보 8

    40대는 48:32 유 6 유보 10

    50대 29:48 유 4 홍 8 유보 10

    60대 16:47 유 3 홍 20 유보 15인데

    일단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5060에서 안철수가 크게 이기고 있고 40대도 많이 따라왔으며 안철수 지지층과 성향이 거의 비슷한 유승민의 지지율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다가 앞으로 막바지가 되면 될수록 더더욱 쏠릴 홍준표의 표도 상당하니 앞으로도 안철수는 치고나갈 구석이 많아 보입니다.

    그에 반해 문재인은 표를 확장할 구석이 거의 없어 보이고요.
    이대로만 가면 진짜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길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7 1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러 번 이야기했듯 문재인은 확장성이 별로 없는 후보입니다.

      안철수가 얼마나 표를 모을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고, 문재인이 받을 표는 대략 정해져 있습니다.

  19. 물레방아 2017.04.07 1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마 조폭 건을 기점으로 문재인측이 네거티브 공세를 퍼부을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문재인 쪽은 콘크리트니 서로 네거티브하면 자기들이 유리하다는 계산인것 같은데, 일리있는 말인것 같기도 하네요. 저 작전 통할까요?

    • 해양장미 2017.04.07 1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금 업데이트한 본문이 마침 그 내용을 다뤘습니다.

  20. AA 2017.04.07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보수 세력이 박지원을 언급하며 안철수를 공격하고 있는데, 마침 안철수는 사드에 찬성이고 박지원은 가장 반대하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만약 안철수가 선거에서 박지원을 명확하게 자신의 밑에 두는 모습을 보이면 이런 논란은 결국 안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7.04.07 16:03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수주의자들이 인정해야 할 건, 안철수는 당선이 되면 박지원에 비해 우위에 서게 될 것이고 보수후보는 당선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

  21. 율리시스 2017.04.13 19: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youtu.be/j4Y8L51C3LM?t=1m57s
    불과 5개월 전 최순실의 진실이 밝혀지고 사람들이 광장으로 촛불을 들고 나오던 시절, 저는 박근혜가 이렇게 약아 빠질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왜 4년 전에 사람들은 문재인이 아닌 박근혜를 찍었을까'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왜 사람들이 문재인을 안 찍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문재인을 지지하는 깨시민들만 특히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혼자서 적들을 너무나도 많이 만들어내는 문재인도 참 문제인이네요.
    한 때 노무현을 비판할 때 그가 많은 국민들을 적으로 두었다고 쓴 글을 본 것 같은데 그가 어떻게 적들을 만들어냈는지 알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14 0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깨시민만 문제일리가요... 영상 좀 그렇네요. ㅎㅎ

      제 생각엔 노무현보단 읍씨가 그면에서 한수 윕니다.




 찰스씨와 읍읍씨의 큰 차이 중 둘이 세력과 팬덤입니다.


 읍읍씨는 강력한 친위조직과 광적이라 할 만한 팬덤 세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우리 찰스씨는 그런 게 없습니다. 찰스씨의 조직은 읍읍당보다 훨씬 작은 인민당에서도 그리 강하지 않고, 찰스씨 지지자들은 읍읍씨 지지자들보다는 온도도 낮고 숫자도 적습니다.

 

 읍읍씨야 만약 대통령 되면 믿습니까! 읍읍후 아크바르! 하일 읍읍!으로 정치를 하면 됩니다. 주변에 다 적이니 다른 방법도 없겠지만요. 그런데 찰스씨는 대통령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찰스씨의 좀 한심한 공약과 정책을 보고 있자면 개인적으로는 한숨이 나옵니다만, 그래도 읍읍씨 공약/정책처럼 보다가 암세포들이 새벽에 생명존중투쟁 할 것 같은 정도는 아니긴 하고, 그가 처한 상황이 그의 한심함과 느슨함과 활석 같은 무름을 어느 정도 덮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우리 찰스씨는 대통령이 되어 봐야 힘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찰스씨는 정치를 해야만 하는 입장이 됩니다. 국민이라 쓰고 열성지지자라 읽는 부류에게 헬미!를 외치지 못하니, 본인이 싸워야 한단 말입니다. 그래도 내가 봐 온 찰스씨는 비록 정치에 무재능이긴 합니다만, 상황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와 물러나지 않는 끈기는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된 후에도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정치라는 건 본질적으로 뻘밭에서 낙지 잡는 것보다는 진흙탕에서 더 뒹굴어야 하는 일이고,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드는 것보다는 더 지저분한 일입니다만 그런 과정을 거쳐야 잡힌 낙지와 퇴비가 나오듯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노뮹박근임의 실패 중 많은 부분이 그들의 정치혐오에서 비롯되었고, 또 청기와 아래서 광신 지지자 바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찰스씨는 이미 인민당 내에서 여러 선수들과 정치 오버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으니 나는 우려하지 않습니다. 그의 방식은 참으로 멋이 없고, 답답하며, 춘곤증을 극복하기 힘들 정도로 지루합니다만 그래도 곧잘 이깁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고 나면 북쪽 난민처럼 마른 40석 인민당을 돼지처럼 살찌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새정치를 강조했던 만큼 모이를 쥐고, 철새들을 모아 자신의 세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욕을 먹고 먹고 또 먹을 테지만 그래야 합니다. 그런 게 정치니까요.

 

 나는 찰스씨가 대통령이 되면 중도세력과 자유주의 세력, 그리고 중도보수 계열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5표당과 친박당은 미역 마르듯 쪼그라들 것이고, 읍읍씨의 패배로 먹먹한 분위기가 되었을 읍읍당은 생존을 위해 왼쪽으로 이동하게 되겠지요. 어쨌든 정계재편은 이루어질 수밖에 없으며, 인민당이 승리하게 되면 기존 양당 중 어느 한쪽은 명이 다하게 될 겁니다. 지은 죄가 더 많은 친박당, 5표당 쪽이 더 쉽게 무너질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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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 2017.04.04 19: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namu.wiki/w/%EB%A3%A8%EB%A6%AC%EC%9B%B9/%EB%B9%84%ED%8C%90#s-6
    https://namu.wiki/w/%EC%97%A0%EC%97%98%EB%B9%84%ED%8C%8C%ED%81%AC#s-3.8

    엠팍과 루리웹은 깨시민이라기보다는 우익 포퓰리스트나 Radical right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19:42 신고 address edit/delete

      깨시민이라는 말 자체가 나꼼수 팬덤으로 대표되던 친노친유시민친문 그룹을 의미하는 겁니다. 지금은 나꼼수 세가 줄었고, 친문만 남았지요.

      그리고 그들의 성향은 Radical Right가 아니라 Fascist라니까요. Fascist가 시간 지나면 Radical Right 같은 짓도 합니다.

    • as 2017.04.04 1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흠... 그게 또 오유, 뽐뿌, 클리앙, 82쿡 등은 이런 성향이 거의 안 나타나니까요.

    • 해양장미 2017.04.04 19: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니죠.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정치 고관심층만 보면요.

      정치 저관심층의 연령대, 성별, 주 관심사 등이 다르다보니 커뮤니티 성향이 조금씩 달라 보이는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파시즘은 그다지 일관적인 성향을 나타내지가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20:24 신고 address edit/delete

      ISAF

      / 말씀하신 것 전반이 흔한 오해입니다.

      파시즘은 좌파에서 시작되고 발달과정에서 성향의 일관성이 실종됩니다. 우파로부터 비롯되는 파시즘은 없습니다. 우파에서 그런 게 나온다면, 다름 이름을 붙여야 합니다.

      마오, 차우셰스크, 폴 포트 모두 파시스트라 하긴 어렵습니다. 그들을 파쇼 같은 식으로 부르는 건 파시즘의 악명을 이용하기 위함일 뿐입니다. 물론 그들은 매우 나쁜 좌파 독재자들이었습니다만, 파시즘이라 하긴 어렵습니다.

    • 1257 2017.04.04 20: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엠팍은 신기한게 문빠들 천국이면서도 친미, 반중, 반북, 반이민, 반pc, 반 페미니즘 등 진보들 가치관과 전부 다 정통으로 반대더군요. 기본적으로 미국 야구 팬사이트여서 그런지...

      평소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넷우익 사이트가 아닌지 의심할 정돈데 정작 정치글은 문재인으로 도배되어 있으니 좀 황당한 면이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2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대다수가 박찬호 좋아하던 아저씨들이라...

      친미반중반북은 연령대 영향이 있을거에요. 그 사람들 거의 다 옛날엔 반미친북이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이불킥 몇 번 하고 바뀐 걸로 추측합니다. 그래도 그 성향 어디 안 가서 사드는 덮어놓고 반대하는 사람이 많지요?

      정치성향이야 노무현 좋아하던 게 이후 유시민, 깨시 조직의 장악과 영업에 그리 된 것 같고요.

  2. 방문객 2017.04.04 19: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더민주 쪽에서 하는 주된 공격이 '40석도 안 되는 여당으로 어떻게 국정운영할래?'가 있죠. 물론 과반여당이었으면서도 역대급으로 망한 본인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요.

    사실 안철수는 좋은데 뽑기 망설여진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당수가 국민의당과 박지원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결국 정치력 약한 안철수는 호남토호들한테 대통령 임기동안 휘둘리다 끝날 것이라는 말을 하는데, 안철수가 줄기차게 자강론을 외치고 실제로 지지율로도 어느정도 결과를 보여주니 결국 국민의당 내에서도 반문연대같은 소리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마냥 휘둘릴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옛날처럼 마냥 간철수 소리 들을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안철수에 기대하는 점이라면 저는 trial and error의 적용이 상당히 빠르다는 점을 보고 있습니다. 대선 재수 치르시면서도 발전이랄 것이 안 보이는 분과 비교하면 확실히 5년 전보다는 정치인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배우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이어서요. 대통령 자리가 시행착오하면서 성장하는 자리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발전기능성은 계속 열려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19: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제가 안철수 지지의사를 밝히는 사람중엔 안철수를 가장 안 좋게 보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는지 본문에 좀 적어놨고요.

      다만 경험적으로 안철수는 오늘 Dog나 Chicken 같은 소리를 하더라도, 한참 지나면 그럭저럭 영장목 느낌 나는 소리를 합니다. 기대를 걸기엔 정치적으로 아둔한 사람이지만, 뭐라 해 줄 가치는 있습니다.

      읍읍씨는 깨시민의 대부답게 밤에도 깨어계신 건지 여의도에서 참 많이도 주무시던데, 수면부족은 두뇌활동에 매우 좋지 않은 바, 제때 충분히 주무셔야 발전이라는 게 수월하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당 의석 수 적은 걸론... 노무현 탄핵당할 당시 열린우리당 의석수도 참 얼마 안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3. 배부른돼지 2017.04.04 19: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중도~중도보수 지지층을 안철수가 온전히 흡수하려면 연대이니 뭐니하는 정치공학적 계산같은 문제 다 제쳐놓고서 무조건 국민의당 외교안보정책 당론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케케묵은 20년전 DJ햇볕정책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이른바 호남정신으로 포장하여 고이 받들고 있는 그 당론말입니다. 그렇지 않고서 당은 당대로 대선 후보는 대선 후보대로 따로 노는 모양새가 연출된다면 기존 보수지지층에게는 그저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태도로밖에는 보이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한국정치판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지역정치 기반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역정치와 그나마 동떨어져있다는 더불어문주당 친노패권 세력들조차도 수도권 지역의 20대~40대 지지층들을 코어로 삼고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이러한 정치판 상황에서 호남정당인 국민의당이 무작정 자강론 외치면서 후보 연대없이 다자구도 대선에서 승리하고 대선 이후에 바른정당이나 한국자유당 지역구 의원들을 차례로 흡수한다는 예상은 그저 일장춘몽에 불과합니다.

    당장 한국자유당만 보더라도 그렇게 친박패거리질로 거덜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TK지역 지지기반으로 하여금 연명이라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바른정당의 경우 기존 보수 지지 기반인 영남지역권의 지지가 전무한 상황에서 시궁창을 못벗어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정책이다 뭐다 좋은말들 늘어놓아봤자 결국 현실정치는 이권문제이며, 이런 이권다툼에 있어서 심지어 그것이 일각에서는 야합으로 비춰질지라도 일정 부분의 양보와 타협이 없는 한 단일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2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 보죠. 안철수가 무슨 수로 군사외교 정책 당론을 뜯어고칠까요? 당내 세력도 없는데요. 다행히 대선후보는 안철수입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안철수는 당내 다른 의원들과 군사외교 관련하여 살짝 성향이 다릅니다.

      어떤 보수주의자에겐 그런 안철수가 신뢰할 수 없어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번 대선에선 안철수 아니면 이름을 말하기 곤혹스러운 어떤 분이 승리할 겁니다. 이 현실을 인정한다면, 안철수가 그나마 낫다는 데 동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줄수록 안철수가 당내 이념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정치를 오래 봐온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자한당은 아직 의석이 많습니다만 지금같아선 당장 1년 2개월 남은 지선에서 완파당할겁니다. 그러고 무너질 겁니다. 홍준표가 나와봐야 몇% 받겠습니까. 물론 TK는 살겠지요. 그러나 다른 지역은 차라리 해당 정치인이 당을 바꾸거나 무소속으로 나오는 게 나을 겁니다. 다음 총선도 한참 후라지만 마찬가집니다. 자한당은 이미지 회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박근혜가 이제 와서 무죄라도 나오면 모를까요. 될리가 없어요. 각 정치인들은 그런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럼 말씀대로 지금 일정 부분의 양보와 타협을 하여 단일화를 하는 방안을 생각해봅시다. 그런데 이럴 경우, 안철수가 잃게 되는 표가 상당히 있어서 대선 승산이 매우 낮아집니다. 단일화를 해도 못 이길 상황이 된단 말이지요? 단일화를 해서 이길 상황이 된다면야 말씀대로 하면 됩니다. 양보 할거 하고 단일화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안됩니다. 이게 지금 상황의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 조건은 주어져 있고, 이에 맞춰 대응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비현실적인 걸음을 걷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배부른돼지 2017.04.04 2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대로 당내 자신의 세력이 전무하여 자신이 속한 정당의 정책 당론 수정조차 시도가 불가능할 정도의 대선후보라면 사실상 그 대선후보가 주장하는 외교안보 정책이 정권교체 후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이는 결국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 한들 현재 국민의당 당론이 차기 정부 정책구성에 있어서 대다수 반영되는 걸로 밖에는 볼 수 없을겁니다. 이런 뒷배경을 그대로 놓고서 단지 후보 개인의 주장이 상대방 그분보다는 그나마 나아보이니 보수진영의 득표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은 매우 비현실적입니다. 그들은 차라리 투표장에 가질 않든지 아니면 보수정당 후보에게 투표를 할겁니다.

      그리고 자한당은 과거 진보정당에서 수없이 겪었던 정당 해체와 재통합의 과정을 겪게 될 걸로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방식이 호남정당인 국민의당과 엮여들어가는 방식이 아닐 뿐입니다.

      참여정부 말기에 폐족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며 노무현 자살 이전까지 한동안 우리가 언제 친노였냐는 식으로 기존 진보진영 정치인사들이 친노에게서 손을 털었듯이 마찬가지로 자한당에서도 최경환, 서청원같은 골수 패거리 종파 정치 몇몇 인사들을 털어낸 채로 박근혜 지우기 방향으로 나아갈겁니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주 뻔뻔하게 한국의 정통 보수정당세력을 자임할겁니다. 좌우를 막론하고 과거의 한국 정치세력들이 늘상 그래왔듯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후보 단일화가 곧 안철수의 대선 승리를 장담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그렇게 된다면 이번 대선은 어디까지나 다자구도에서 어떻게 될 것인가를 고민하는 수준에서만 머물러야 한다는 겁니다.

      그 말인 즉 단지 그래도 문재인보다는 안철수가 상대하기 나으니 보수정당 후보들이 자진사퇴할 것이라는 일각의 기대나 예상은 접는게 좋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통령이 되어 정책을 실현하는 건 당내 의견을 집중시키는 것과는 절차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정책을 펼칠 우선적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지, 집권여당에게 있는 게 아니거든요. 안철수가 처한 입장에선 당론수정 쪽이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

      보수유권자의 득표를 얻어내는 건 안철수의 몫이고, 보수유권자 개개인의 의사에 달린 몫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매우 비현실적이라 단언하시는 건 꼭 설득력있게 들리진 않습니다. 대선이 양자구도처럼 흐르고, 안철수의 승산이 충분하게 보여질 때는 안철수로 표가 집중됩니다. 물론 강경한 소수의 유권자야 이동성이 없겠습니다만, 그건 상수로 놓고 봐야하겠지요. 어느 정도의 유권자가 유동성이 있을지에 대해선 이미 안철수측에서도 각종 데이터를 통해 분석을 마친 상황일 겁니다. 물론 예상이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건 양자구도로의 표결집이 어느 정도 일어나느냐에 있습니다.

      한편 참여정부 몰락 이후 민주당계가 완전히 와해되지 않았던 주 요인은 노무현, 김대중 두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광우병시위-글로벌금융위기-4대강을 거치며 발생한 이명박정부의 빠른 지지붕괴에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없었다면 민주당계는 빠른 부활이 불가능했을 것이며, 많은 정치인들이 정치를 그만두거나 당적을 바꿔야 했을 겁니다. 하물며 노무현은 탄핵당하지도 않았던 걸 고려해야합니다.

    • 배부른돼지 2017.04.04 21: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론적으로는 현 대통령 중심제 시스템 하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특정 대통령이 여당의 뒷받침없이 아예 여당과 정반대되는 행보의 정책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삼권분립이라는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되었음에도 이렇게 미리 단언을 한겁니다.

      그리고 보수유권자 득표 문제야 결국에는 대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게 될 문제입니다. 제 어조가 다소 강하긴 했습니다만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중요한 건 양자구도로의 표결집이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일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안철수가 현재와 같은 다자구도 하에서는 보수표얻기가 어려움을 단언하고 있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앞서 말씀드린대로 대선에 직접 가봐야 알게 될 문제겠지요.

      마지막으로 현 민주당계의 세수습과 부활 그리고 확대까지의 과정은 말씀하신대로 정말 의도치않게 여러번의 행운이 겹친끝에 나타난 한국 정치판에서는 이례적인 사례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본질적으로 한국정치판은 영호남 기반의 지역정치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에 향후 보수정당세력이 와해가 되고 재결집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장애과정이 있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결국 지역정치의 벽을 넘어서 국민의당과의 세력 규합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21: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확히 보자면 정책추진시 대통령에게 필요한 건 의회 다수의 동의입니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인민당이 어떤 의사를 가지고 있건, 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안철수는 훨씬 많은 수의 의원 동의를 얻어야만 뭐든 할 수가 있습니다.

      이건 역설적으로 40석밖에 안 되는, 그나마도 친안계 빼면 30석이나 될까 한 의원들이 반대를 해 봐야 고작 그정도란 말이지요. 안철수는 집권할 경우 여당이 워낙 작으니 오히려 여당 눈치를 덜 봐도 됩니다.

      지역정치 문제는, 저는 거의 기존 구도는 깨졌거나 최소한 큰 변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TK만 해도 이번에 홍준표보다 안철수에게 표가 쏠릴 상황입니다. PK는 3당합당 영향에서 벗어나 점점 중도적인 성향이 되어가고 있고요. 또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인민당이 호남지역 기반이라지만 숫자가 적어서 의원 20명만 외부에서 들어가면 당장 최대계파 됩니다. 그때부턴 지역기반 자체가 변하게 되지요. 안철수는 호남사람은 아니고요. 호남 시민들도 집권여당이 호남당에 머무르길 바라진 않을 겁니다.

  4. 복서겸파이터 2017.04.04 20: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 후보 수락 연설보니 결선 투표제 들고 나오네요. 야 이거 결정적인 한방입니다. 성사되던 되지 않던 찰스에게 불리할 것 없는 방법입니다. 문이 안받으려고 하면 공격할거리가 생기고 받으면 양자대결에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을겁니다. 시기상 남은 기간에는 힘들겠으나 결선투표제가 읍씨에 의해 좌절되는 것도 연대없이 다른당과 실제적으로 연대하는 효과를 가져오리라 생각됩니다. 이거 신의 한수가 될지도요!

    • 해양장미 2017.04.04 2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진짜 말해서 손해볼 거 없네요.

      이걸 읍읍씨는 받을 수 없습니다. 못 받기 때문에 이 사안에서는 수세가 될 겁니다. 안철수는 조금이라도 득만 보겠네요.

    • 복서겸파이터 2017.04.04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선투표제가 괜찮은게 앞에 분들께서 당내 입지에 대해 걱정했던 것들도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구요.

      성사될 가능성은 낮겠지만, 계속 주장만 해도 일반 국민들에게 과반이상의 국민이 지지해줘야 다음 대통령이 힘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이걸 받을 수 없는 읍읍씨는 표가 깎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5. 우동닉 2017.04.04 2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151528

    희망고문이 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판 자체는 완성되어 가는 듯합니다. 아직은 희망을 가져볼만한 것 같습니다.

  6. 퐁퐁 2017.04.04 2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지금 공부중이라 댓글은 길게 쓰기 힘들고 일단 이 여론조사만 올려봅니다.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sid1=154&cid=1054445&iid=2012032&oid=437&aid=0000151528

    • 해양장미 2017.04.04 2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홍준표가 8%대군요. 더 떨어질지 모르겠는데 더 떨어진다면 양자구도가 됩니다.

  7. as 2017.04.04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러다가 심상정이 문재인 지지 선언하고 사퇴하면 어떻게 하나란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되면 안철수 입장에선 기껏 따라온 게 물거품이 될 텐데요...

  8. 씁쓸한방랑자 2017.04.04 2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말씀하신 우직함 때문에 저는 안철수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그는 느리지만 실수에 대한 피드백은 빠릅니다. 그 결과 오늘의 자리까지 올랐지요.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시행착오는 많이 겪을 것 같아요. 허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러한 과정에서 그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5년처럼 말이죠. 무엇보다 '그 사람'보다는 나은 선택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교육 및 육아 분야에서 쌈박한 정책을 내주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저의 안철수에 대한 '호감'은 '확신'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2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철수가 이미 교육정책 많이 냈던데, 그건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덜 고집스러운 인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거리가 먼 분야에서 정치에 뛰어들면서 시행착오도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 덕에 오만은 덜한 것 같습니다. 보통 성격이면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겠지요.

    • 씁쓸한방랑자 2017.04.04 22: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취지는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2%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세부적으로 가다듬을게 많네요.

      의무교육을 만 3세로 앞당기자는 공약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만 3세부터 2년간 국가에서 보육 및 육아교육을 지원하는 공약을 보면서 꽤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재정적으로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는 '5-5-2'체제가 많이 알려져 있고 언급이 많이 되지만, 저는 진로탐색학교와 직업학교 중 양자택일하는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억지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적성에 맞지도 않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고생하는 친구들을 학창시절 많이 봐와서요. 개인적으로는 '5-5-2' 체제를 고집하기 보다는 '6-4-2'체제로 시작하는 것이 국민들이 받아들이기에 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업학교를 졸업한 학생도 산업체에서 일정 기간 일하면 쉽게 대학에 진학하는 자격을 주는 정책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건 폐기하거나 대폭 수정하는게 좋을듯. 실업계고를 나와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수업을 아예 못따라가서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경우가 적지 않더군요.

      교육부 폐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교육부를 유지하되 국가교육위원회를 따로 만들어 향후 교육에 대한 계획을 국가교육위원회가 전담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 정책들을 신속히 추진하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추진하려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교육과정 하나만 바뀌어도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최대한 많은 이들과 얘기해보고, 최대한 신중하게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현장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들 의견만 참고하지 말구요.

      안철수가 교육정책에 심혈을 많이 기울인게 느껴집니다. 물론 수정할 부분이 많지만요. 이거야 관계자들과의 토론을 거치고, 실행에 옮기면서 하나하나 수정하면 되겠죠.

      가장 큰 문제는 아무리 봐도, 이게 안철수 임기 안에 결코 끝날 것 같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저는 유치원에만 이 정책이 구현되도 대성공이라 판단합니다. 이 정책을 전부 구현시키려면 안철수가 세력 확장을 하거나 후임 대통령이 안철수의 정책 및 소신에 공감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상 급식에 대해 대책을 내놓기를 희망합니다. 무상 급식으로 인한 재정난으로 정작 필요한 곳에(화장실 공사, 실험실 기구 교체 등등) 돈을 못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각 학교의 굡장&교감이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무상 급식을 유지하려면 교육 예산을 더 끌어오거나 아니면 기금이라도 만들어서 돈을 스스로 조달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안철수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으면, 각 학교의 관리직들 중 안철수를 지지할 분들이 정말 많을 겁니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른 대선 후보의 공약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안희정의 직장 내 어린이집 확대 공약과 유승민의 육아휴직 확대 공약은 보면서 정말 좋은 제도라고 느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무상급식 이야기 좋네요. 그거 어떻게 해야합니다. 시작부터 잘못된 정책이에요.

  9. 퐁퐁 2017.04.05 01: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4445&iid=2152432&oid=021&aid=0002309954

    이 조사를 보면 20대 남자는 확실히 유승민 안철수 안희정 정도가 본인들에게 딱 맞는 후보인것 같은데 결국 20대 남자쪽도 결국 어대문일까요?
    안철수가 양념반 아들반을 이기려면 5060도 중요하지만 이번 예상 투표율을 감안하면 20대 남자와 40대쪽에서도 어느정도 표를 가져와야 이길수 있을텐데 조금 답답하네요.

    • 해양장미 2017.04.05 01: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잘 예상이 안됩니다. 감이 안잡혀요.

      이번 대선이 기존 선거들보다 시민들의 정치적 민감도가 높은거 아닌가... 일단 그렇게 생각하면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론조사 추이도 상정 밖이라서요.

      미래예측을 할 때 힘든 경우가, 기존에 없던 패턴이 나오는 건데 지금이 그런 것 같습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 각 캠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 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지난 총선때 국민의당 비례표 자체가 예상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면이 있었어요.

  10. 호랑이와말 2017.04.05 0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가끔 해양장미님글이나 다른사람들 글 보면 의아한게요 , 해양장미님이나 다른 일반인들도 정책에 답답함을 느끼고 아니 더 잘할수 있는데 왜저래?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보통 사람이 나이를 더 많이 먹거나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아지만 현명해지고 선구안도 생길거라고 믿습니다만.

    왜 우리는 정치인의 공약을 보면 멍청하다고 생각하게되는건지..
    왜 정치인들은 유독 납득이 안되는 공약을 내는걸까요? 의견의 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만 왜 저희같은 일반인이 답답할 공약을 내놓느냐 이런생각을 하니 말이죠

    찰스나 제인에어는 사회적으로 보면 성공한 사람입니다만 , 아무리 성공 해도 그들이 우리에게 내놓는 정책은 답답함을 느끼는걸까요

    오히려 우리가 해도 잘하겠다! 이런소리 나을만큼 말이죠.

    어찌보면 좀 슬픈 얘기긴 합니다만 아무리 성공하고 교수를 몇명 끼고 있다고 한들 , 머리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말이죠?

    • 해양장미 2017.04.05 0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제 보기엔 읍읍씨 공약이 최악인 편이고요. 찰스씨 공약은 그럭저럭 별로인 편입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민주당계 정치인 공약이 전통적으로 별로입니다. 그쪽을 받치고 있는 소위 지식계층이 망상이 많아서 그래요.

      찰스씨는 그나마 많이 현실적으로 고친 건데, 욕심이 과한 것 같고요. 5표당이나 친박당쪽 공약이 공약 보면 더 나아요.

  11. moagim 2017.04.05 15: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5/2017040501828.html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각해보면 읍읍도 안되었군요. 깨시스트의 힘으로 이재명과 안희정을 제압하면서 상대적으로 쉽게 경선을 통과한 것 때문에 지금부터 언론들에게 물어뜯기게 되었네요.

    이제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야하는데 구폐청산의 구호만 요란하더니 양념 발언도 그렇고 뭔가 꼬리가 몸통을 흔들도록 자기가 알아서 판 다 깔아주고 있네요.

    "마, 고마해라" 도 그렇고 남 헐뜯는 것에 비해서 물어뜯길 때 읍읍의 대응은 참 죽은 자기 주군과 비교되네요. "아내를 버려야 합니까"는 역겨운 감성팔이지만 잘 대응한다고 느꼈는데 참 실망이네요.

    이런 뻘짓을 한달간 계속할거라면 안철수의 승리가 오히려 가능성 높을 것 같네요. 뭔가 바닥민심이 싸늘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해양장미님이 보시기에는 한달남은 이 시점에서 이재명과 안희정 표를 문재인이 온전히 흡수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 해양장미 2017.04.05 16: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아트라는 면에서 노무현과 읍읍씨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센스만 보자면 노무현은 천부적이었지요. 읍읍씨가 그 정도 능력을 가진 거라면 어그로 능력 뿐입니다.

      읍읍씨는 항상 말하지만 확장성이 없습니다. 득표할 수 있는 상한선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달까요. 승부는 찰스씨가 얼마나 득표하느냐에 달려있을 거예요.

    • 퐁퐁 2017.04.05 18: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과 이재명의 표가 생각보다도 더 많이 안철수에게로 간 것 같고 지금 상황을 봐서는 문재인 40+심 3이 거의 최대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2~3% 정도는 더 빼앗아올수도 있고요.

    • 해양장미 2017.04.05 18: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읍읍씨는 지금 양자여론조사 나오는 게 거의 최대치인것 같아요.

  12. 퐁퐁 2017.04.05 18: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4050001467001&select=sct&query=Ytn&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cSY-Yk3aRKfX@hca9SY-Y6hlq

    문재인의 지지율이 또 떨어졌네요.
    이대로만 가면 진짜 안철수가 문재인 이길것도 같습니다.

  13. 퐁퐁 2017.04.05 1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수정이 안되서 그냥 올립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4050001467037&select=sct&query=Ytn&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cSY2Ag3DRKfX@hca9SY-Y6hlq

    일단 이 여론조사로는 호감 비호감도도 역전했네요.

    • 해양장미 2017.04.05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진짜 좀 신기하긴 하네요.

      참 갑자기 이렇게까지 되네요.

  14. 물레방아 2017.04.05 1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직히 방금 여론조사 나온거 보고 좀 짠해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문재인이 60프로 이상 득표로 압승하고 민주당이 일본 자민당처럼 장기집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체념하던 상황이었는데.

    섣부른 절망이었나 봅니다. 이 정도면 문재인이 대통령 되더라도 충분히 견제할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17.04.05 19: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건 몰라도 장기집권은 힘들거라니까요.

      양념발언이 한몫 좀 한 것 같기도 하고요.

    • 해마 2017.04.05 19: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민당처럼 장기집권 하고 싶으면 안희정처럼 보수몰락을 기회삼아 중도보수까지 치고들어가야 가능하죠.. 문재인은 같은 진영내에서 조차도 리더쉽이 없는데 절대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집권시에 저지를 병크를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오히려 계산빠른 보수유권자라면 문재인이 대통령되는게 보수 부활의 첫 단추라고 생각할겁니다

  15. 짱구와 나비 2017.04.05 2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견을 전제로,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이 낙선 한다면 그 귀책사유의 절반정도는 여기저기서 파시스틱한 패악질을 일삼고 다니는 광적인 코어 지지층들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들은 끝끝내 자각하지
    못하고 남탓하고 오만가지 음모론으로 자기위로 하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7.04.05 21: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이 단순한 지지자들이 아니란 건 알 만한 사람들이 다 알지요. ㅎㅎ

  16. as 2017.04.05 2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유신공주 싫다고 제3의 위치를 선택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5 22:05 신고 address edit/delete

      누가 제3의 위치일까요?

    • as 2017.04.05 22:08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3%EC%9D%98_%EC%9C%84%EC%B9%98

      https://en.wikipedia.org/wiki/Third_Position

      아, 여기서 말하는 제3의 위치는 파시즘의 별칭 중 하나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5 2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고대의 용어도 있었군요. ㅎㅎ

  17. 물레방아 2017.04.06 21: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대선정국에 한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특히 오유, 엠팍, 루리웹, 클리앙, 뽐뿌 5대 친문사이트와 기타 친문사이트들의 행태가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파시즘적인지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안희정, 이재명 지지했던 사람들은 학을 떼더군요.

    저런 사이트들이 단지 존댓말 쓰고 겉으로 예의 차린다는 이유만으로 개념사이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선정국 동안 저들의 파시스트적이고 권력을 위해서라면 끝없이 잔인해지는 본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저 5대 사이트들의 개념사이트 이미지만 추락시켜도 전 일정 부분 성과가 있다 봅니다. 일반 사람들은 저 사이트들이 겉으로 존댓말 쓰고 예의차리는척 하니까 개념사이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최대한 이들의 실체를 까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 사실 문재인 개인보다도 저 5대 사이트로 대표되는 홍위병 집단의 인터넷 독재가 더 싫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7 00: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은 단순한 개인이 아니지요. 저 친문 커뮤니티들에서 조직이 활동하고, 강성지지자들은 거의 다 더민주당 권리당원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지금 더민주당은 문재인 강성지지자들한테 거스르면 선출 당직을 맡을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슬슬 대선 구도가 문재인 대 안철수로 정리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다 끝난 게임이 아니길 바랍니다. 문재인은 너무나도 많은 문제가 있는 후보라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들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문재인 비판은 본 블로그에서 워낙 많이 해 와서 더 말을 보탤 것도 별로 없겠고요.

 

 이제 대안은 안철수겠는데, 안철수가 자꾸 문재인 네거티브에 힘을 기울이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문재인에게 사람들이 관심을 덜 가지도록 하고, 안철수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거거든요.

 

 안철수는요. 사람들이 문재인보다 안철수이름을 더 많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안철수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게 만들어야 해요. 문재인처럼 단점이 많은 후보가 이렇게 유리한 고지에 오른 건, 문재인이 워낙 욕먹을 거리가 많다보니 그런 면도 있습니다. 스타는 안티도 많은 법이거든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파격적인 발언을 반복해 하세요. 논란이 될 만한, 그러나 정치적으로 손해 보진 않을. 뉴스를, 게시판을, SNS를 안철수 이름으로 도배해야합니다. 욕먹는 걸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대통령 되면 어차피 욕먹는 게 일상 됩니다.

 

 문재인 디스는 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문재인 이름은 말하지 않아야합니다. 문재인의 정책, 스펙트럼을 공격하면서 비전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사람이 아니라 정책을 비판하는 데 있습니다. 당연하고 옳은 말만으로도 문재인을 얼마든지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내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문재인은 정책과 스펙트럼에 있어 정말 약점이 많습니다.

 

 안철수의 당선을 원하는 분들, 안철수 이야기를 합시다. 문재인은 이름도 꺼내지 말자고요. 안철수가 무난한 이야기만 한다면 이번 대선은 어렵겠지만, 찾아보면 무난하지 않은 게 분명히 있을 겁니다.

 

 물론 천부적인 문재인의 어그로 능력은 참 상대하기 곤혹스러운 면이 있습니다만, 어쩔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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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부른돼지 2017.04.01 2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지원이 슬슬 개헌과 총리직 떡밥을 던지면서 보수정당 구슬리기에 나서는 모양새인데 자강론을 외치는 안철수가 과연 대선후보 확정 이후로 보수정당과 보수유권자들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취할지가 향후 대선판도에 있어서 가장 큰 변수입니다.

    보수지지층을 아우르기위해 안철수가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이후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할 일이 바로 외교안보 관련 당론분열의 확실한 재정비입니다.

    현재 국민의당 외교안보정책 당론은 안철수의 그것과는 심각한 괴리가 있는 상태입니다. 여전히 사드배치 반대와 개성공단 재개 등을 당론으로 정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걸 현재 안철수 주장대로 뜯어고치지 않는다면 절대로 중도보수 내지는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또한 혹시라도 보수정당이 지지율 부진으로 알아서 꼬리 내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른바 자강론을 밀어부친다면 이것은 안철수 개인의 심각한 자만이자 오판입니다.

    이미 보수정당 쪽에서는 현재 판세로 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오히려 차기 총선판에서 보수세력이 다시 한번 득세하는데에 득이 됐으면 득이 됐지 실이 될게 전혀 없다는 계산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대선 패배후에 다시 재혼하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일이고, 그것은 곧 대선 이후에 의석수 129석의 거대 제1야당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국민의당의 경우 의석수 39석에 불과한 제2야당의 위치에 머무는 것으로 그치고 말겁니다. 이것은 곧 현재 대선에서 문재인이 대통령 될 경우에 국민의당이 오히려 보수정당보다 훨씬 아쉬운 상황에 처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안철수가 현재 대선판을 진정으로 문재인과의 양자대결 구도로 몰아가길 원한다면 개헌이나 연정같은 당근들을 거침없이 현재 보수정당들에 던져줘야합니다.

    만약 그가 아무런 대가 없이 보수정당 대선후보들의 자진사퇴를 바란다면 그거야말로 도둑놈 심보 중의 도둑놈 심보입니다. 또한 만약에라도 그런 상황이 연출된다한들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은 지난 17대 대선 당시의 진보성향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대선 당일날 투표장 근처에는 얼씬도 안하게 될겁니다.



    • 해양장미 2017.04.02 00:23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재로선 추측입니다만 아마도, 안철수는 바른정당이나 자한당 비박계에 입당을 간접적으로 제의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 이해관계도 맞고, 군사외교 관련해선 이념도 어느 정도 일치하고 그러잖습니까. 바른정당 당원들은 자한당에 다시 합쳐지는 식이 되면 미래가 없고요. 자한당 비박계는 전망이 불투명하다 보니 바른정당으로 나가질 못한 사람도 많고.

      개헌은 안철수가 반대함으로 현재의 위치가 되었다 보기에 내밀 수 있는 카드가 아닙니다. 연정 카드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닙니다. 안철수가 당장 할 수 있는 건 보수유권자에게 통할 수 있는 공약과 비전제시, 그리고 바른정당이나 자한당에서 넘어올 수 있는 사람에 대한 후한 대우 뿐입니다.

  3. 퐁퐁 2017.04.02 0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ca.datalab.naver.com/ca/step1.naver

    https://trends.google.com/trends/explore?date=today%203-m&q=문재인,안철수

    최근 3개월간의 검색량인데 네이버에서는 안철수가 문재인을 추월했습니다.
    구글에서는 많이 따라잡기는 했지만 상당히 열세인데 네이버가 아직은 60%에 가까운 검색량을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검색량에 있어서는 안철수가 문재인을 거의 따라온듯 합니다.

    구글과 네이버가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젊은층이 모바일 크롬같은 앱으로 구글을 훨씬 더 많이 쓰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문재인 아들이라고도 쳐봤는데 검색량이 올라가는 경사가 확실히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 해양장미 2017.04.02 1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철수가 상당히 많이 검색되고 있네요. 네이버에서 앞설 정도면, 승산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방문객 2017.04.02 09: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방금 저도 국민의당 경선 투표하고 왔습니다. 제가 투표하던 곳에는 김경진 의원이 투표소 앞에서 인사하면서 악수하던데, 손이 솥뚜껑만하데요.

    위 이야기는 잡설이고, 줄서서 투표할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끊임없이 사람들이 투표하러 왔습니다. 오늘 서울 총 득표수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동시에 하는 더민주 경선의 흥행에 너무 밀리지 않는 수준은 되기를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17.04.02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지선이나 총선하면서도 다 사전선거로 해서 그런가, 줄서본 기억이 없는데 끊임없이 사람들이 온다면 그래도 꽤 오나보네요.

  5. as 2017.04.02 14: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1289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10135

    깨시민 사이트들에서도 조금씩 '반란'이 일어나려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2 18:42 신고 address edit/delete

      82쿡에서 저러다니 ㅎㅎ 별일이네요.

    • XYZW 2017.04.03 1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82쿡도 예전에는 엠엘비파크처럼 비문 세력이 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친노친문에 대한 비판글, 안철수 지지글이 종종 있었는데, 엠팍처럼 많이 밀렸지요.
      깨시민 사이트들.. 특히 오유에선 지금이야 '엥? 완전 개념사이트' 가지고 자기들끼리도 자조하면서 논다지만, 솔직히 오유 사람들 선민의식, 깨시즘 보면 다들 내심 '그래도 우리가 딴데보다는 올바르고 개념있지 않나?' 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걸요. 클리앙, 82쿡, 뽐뿌, 엠팍 회원들도 다를 거 없어보이구요.

    • 해양장미 2017.04.03 14:26 신고 address edit/delete

      82쿡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어요?

      엠팍보다 빨리 장악된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물레방아 2017.04.03 14: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유 엠팍 루리웹 뽐뿌 클리앙, 여기를 친문들이 조직적으로 장악하는거 장기적으로는 그냥 두면 안된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4.03 17: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물레방아 2017.04.03 2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즉각적인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 사이트들에서 나타나는 파시즘적 성향을 널리 알려 외부에서 이들을 포위하는 포위망을 만들어 이들의 넷상 영향력을 차단하고 이들을 겁내지 않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비판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에는 이런 사이트들에서 당하고 탄압받은 사람들이 포털 댓글이나 디씨같은데서 결집하는 정도인것 같은데 이 정도로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왜냐면 언론에도 저런 사이트들을 옹호하고 편들어 줄 만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만약 포털을 준 언론처럼 사람들이 인식한 것처럼 회원수가 일정수를 넘고 정치논쟁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커뮤니티를 준 언론처럼 봐서 운영진의 정치중립의무를 더 강화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게 오히려 악용될 소지는 없는지,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하는건 아닐지 우려되어서 좋은 방안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즉각적이고 뾰족한 해법은 안보이네요

    • 물레방아 2017.04.03 2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담으로 해양장미님은 디씨의 반말문화와 아무나 글쓸수 있고 필터링이 안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그런 것들이 많은 문제점을 야기해 오곤 했지만 적어도 디씨의 특성으로 인한 개방성과 탈권위적인 문화가 특정 집단이나 조직이 디씨를 관리하지 어렵게 만들었고 현 상황에선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봅니다.

  6. 물레방아 2017.04.02 17: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의 어그로 능력은 정말...상상을 초월하네요. 문재인 이야기는 그만하고 안철수 이야기를 하자는 취지로 안철수 이야기를 하자면

    http://m.blog.naver.com/jobarajob/220971054261
    문재인 쪽에서 5급 공채를 폐지하고 7급과 통합하자고 한 것과 비교해서 안철수는 5급 공채는 기본적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무원 역시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채를 확대하겠다고 했네요.

    전 안철수가 말한 것이 훨씬 낫다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7.04.02 18: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건 천부적이에요. 따라가기 힘듭니다.

      그리고 안철수의 5급 특채 확대는 반대합니다. 좋은 안이 아니에요. 문재인보단 낫습니다만.

    • 퐁퐁 2017.04.02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진짜 더민주와 문재인의 행시폐지와 9급까지 특채 전면 확대는 보고 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제 주위 20대를 설득할 일이 있다면 전 무조건 문준용이랑 저것만 얘기할겁니다.
      그게 제일 효과가 좋을거 같고요.

    • 물레방아 2017.04.02 2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특채 확대가 좋은 방안이 아닐수는 있는데, 그래도 안철수의 발언을 보면 의견 수렴 과정을 진지하게 거칠 것이고 꼭 특채확대를 꼭 하겠다! 이런 논조는 아니어 보이네요.

  7. 산균 2017.04.02 18: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4445&iid=49445529&oid=018&aid=0003788086
    오늘자 여론조사 4자대결에서도 문안은 8프로 이내의 격차입니다. 유승민 이탈시 유승민의 지지층은 홍준표보다 안철수를 훨씬 많이 지지하고 있네요 . 하기나름에 따라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듯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2 1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많이 따라오긴 했는데, 아직 4자 구도는 애매하군요.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으니 변화도 있겠지요.

  8. 산균 2017.04.02 18: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리고 홍준표는 87년도에 노태우 포지션 노리는거같은데 tk에서도 본인지지율이 문안에 뒤지는거보면 힘들거같습니다. 홍준표의 발언은 기존 새누리지지층들에게 사이다지만 홍준표의 캐릭터성은 그들이 좋아하기 힘든타입인게 확실해지는듯 합니다. 유승민의 지지층도 홍준표보다 안철수를 훨씬 많이 지지하고 있는만큼 바른정당과의 재결합도 순탄치는 않을듯하구요. 최근 심상정 노회찬이 안철수를 가열차게 물어뜯는건 아주 좋은 신호라고봅니다. 안철수와 국민의당에게 약간의 기회가 주어진만큼 잘 활용하면 좋겠네요

    • 해양장미 2017.04.02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홍준표는 한계가 분명한 정치인이고, 문제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대표로도 도지사로도 성공을 못했지요. 도지사 하고 있는 PK에서도 우위가 없으니 포기하는 게 나을겁니다. 15% 안나오면 돈만 깨지는데 말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4.02 18: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의당은 더민당 하청업체 인가봐요 ㅎㅎ 뭐 장관자리라도 하나 떨어질까봐 그러는거 같은데 나중에 단가 후려치기라도 당하지않으려나요 ㅋㅋ

    • 퐁퐁 2017.04.02 19:02 신고 address edit/delete

      홍준표가 사퇴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그래주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2 19: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복서겸파이터

      / 정의당에 유시민이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둬야지요. 지난 총선에서도 정의당 비례 3번인가 5번인가가 삼성장학생-노사모 간부 출신이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정의당 참여계 지지층과 문재인 지지층은 많이 겹치기도 합니다.

      퐁퐁

      / 홍준표가 사퇴를 하게 되면 독단적인 사퇴가 될까요, 당의 여론 흐름에 따른 사퇴가 될까요?

    • 씁쓸한방랑자 2017.04.02 21: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참 거시기하네요. 참여정부 시절 삼성 X파일 사건 때문에 노회찬이 그렇게 고초를 겪었는데, 그가 주축인 정의당에 삼성장학생-노사모 간부가 비례대표가 되고, 문재인을 역성들어주는 것을 보면.

    • 해양장미 2017.04.02 2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심상정이 선거 3일전엔가, 당원 반대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사퇴하면서 유시민 밀어줬었죠. 그러고 나서 당 깨고 참여계, 민노당과 합쳐 통진당 만들고 그랬었습니다. 당시 진보신당 잔류파가 지금 노동당이고요.

      노회찬은 노원 지역구에서 삼성X파일 관련하여 유죄판결이 나와 국회의원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 지역구에 아내를 내보냈지만 보궐에 출마한 안철수가 지역구 의원이 되면서 원수지간이 됐습니다. 이후 노회찬은 진중권, 유시민과 함께 노유진 팟캐스트 등을 하면서 살짝 참여계열에 가까운 행보를 걸었지요.

  9. 퐁퐁 2017.04.02 19: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음.. 부족한 제 생각으로는 아마 결국 여론에 밀려서 사퇴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미 토론에서 실컷 문재인 저격한다음 막판에 빠질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제가 너무 희망적인 걸까요?

    복서겸파이터//전 이제 네이버에 정의당 뉴스만 나오면 무조건 문주당 2중대라고 댓글답니다 ㅋ

    • 해양장미 2017.04.02 19:2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 할 경우, 홍준표가 볼 손해에 비해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은 뭐가 있을까요?

      홍준표가 국민의당이라도 가게 될까요?

    • 복서겸파이터 2017.04.02 19: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질 나쁜 생각이지만 홍준표가 TV토론에서 문재인이나 심상정과 그야말로 막장스러운 개싸움(?)을 보여주는 걸 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방문객 2017.04.02 19: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혹시나 몰라서 일베도 눈팅해봤는데, 일베는 '문재인만은 막아야 되니 안철수 뽑자'와 '보수정당 주자가 10% 이하 지지율이면 이제 보수정당이 살아남을 수 없다. 홍준표 뽑아야 된다'라는 논쟁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수는 전자가 더 많았습니다.

      홍준표는 안철수도 얼치기 좌파라고 표현했는데, 2012년 대선 이정희 포지션을 홍준표가 할 리가 없겠죠. 아직 홍준표는 유승민과의 단일화가 어떻게든 시너지를 만들지 모른다 생각하는 것 같지만 과연, 글쎄요...

    • 퐁퐁 2017.04.02 19: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생각해봤는데 일단 안철수가 되면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은 확실하지 않을까요?
      국민의당은 본인들이 살기 위해서라도 선거제도를 바꿔야되지만 민주당과 문재인은 오히려 다음 총선에서 본인들빼고 다 죽기를 바라니까요.
      그리고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되면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로 정치보복은 당하지 않을것 같다 이런 생각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지지층도 문재인보다는 안철수에 훨씬 우호적이고 실제 표심도 그쪽으로 쏠리는데 만약 홍준표가 끝까지 완주해서 그 어부지리로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그 후일은 감당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고요.

    • 해양장미 2017.04.02 19: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하는 생각중 하나가, 대통령제가 유지되는 한 한국 정당구조는 다시 양당제로 회귀하려는 힘이 작용할텐데 그 과정에서 현재의 정당구도가 어떻게 재편될것이냐는 것입니다.

      정치인들도 그걸 알아서 그런지 내각제로의 개헌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만, 시민들이 내각제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정당구조재편은 불가피할 걸로 예상되고, 안철수가 승리할 경우 민주당 또는 자한당 중 한 쪽은 몰락해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퐁퐁 2017.04.02 2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약 선거가 안철수의 승리로 끝나고 4년 중임제+결선+(정당명부)정도의 개헌이 이루어진다면 결국 중도파는 국민의당으로 모이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바른정당은 사실상 합당할 확률이 커 보이고 그 정도까지 된다면 민주당 비문과 자한당 내에서도 탈당하고 안철수쪽으로 가는 인원이 꽤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안철수당이 집권 중도 정당이 되고 극좌파 더민당 극우파 자한당 이런식으로 나누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 해양장미 2017.04.02 2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대로 된다고 가정하고, 그럴 경우 결국 민주당이나 자한당 중 하나는 쪼그라들어 몰락하고, 국민의당은 더 이상 중도 노선이 아니게 되어야 균형이 맞게 됩니다.

      국민의당이 가진 컬러를 고려해보면 민주당이 쪼그라들 확률이 높을 것 같긴 한데, 바른정당계열이 우선적으로 들어와 안철수 옆에 선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퐁퐁 2017.04.02 2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바른정당이 국민의당의 호남계를 좀 밀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만약 바른정당이 합당한다면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민주당보다는 자한당이 극우로 쪼그라들어 몰락하게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반면에 민주당쪽은 바른정당과 박지원같은 호남세력(+안철수)또한 적폐라고 떠들어대는 친문 친노 세력들이 여전히 강성할 것이기 때문에 비문들은 탈당해도 친문들은 계속 남아있을것 같고요.

    • 해양장미 2017.04.02 2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민다는게 밀어내기입니까, 지지입니까?

    • 퐁퐁 2017.04.02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바른계가 주류 국민계가 비주류 정도로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완전한 지지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안철수와 호남계 의원들은 본질적으로 잘 맞지 않아보여서요.
      음.. 근데 혹시 해양장미님은 제 말에 뭔가 걸리시는게 있는건가요?

    • 해양장미 2017.04.02 2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아닙니다. 그냥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해보기' 같은 겁니다.

      걸리는 게 있으면 전 그걸 이야기하지, 뭉실하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퐁퐁 2017.04.02 2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알겠습니다 ㅎㅎ

  10. 유월비상 2017.04.02 2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경험한 대선이 3개뿐이긴 하지만, 이렇게 변수가 많고 급박하게 엎치락뒤치락하는 대선은 처음 봅니다. 두달 전만 해도 황교안과 반기문의 표심을 놓고 고민했고, 이주일 전만 해도 어짜피 대통령은 더민당 분위기였는데 벌써 안철수 대망론이 나올 정도가 되었네요.

    그래서 문재인이 안 될 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듭니다. 깨시민 사이트에서도 회의론이 슬금슬금 나올 정도니 이건 뭐...

    • 해양장미 2017.04.02 2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87~97 대선은 이런 양상이었는데 02~12 대선은 좀 더 구도가 단순했었어요.

      92대선이 꽤 복잡하고 치열했었지요.

  11. 씁쓸한방랑자 2017.04.02 2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848161918707654656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846175902077612032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843634939325104128

    이 트윗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역겨움입니다. 짜증이 난게 아니라, 더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속이 보여도 정말 너무 보이네요. 안철수를 노이즈 마케팅해준 것은 고맙지만요. 여세를 몰아, 안철수가 쌈박한 모습을 더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2 2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게 정치입니다. 잔반과 분뇨로 퇴비를 만드는 작업보단 더 지저분하지요. 원래 그렇습니다.

  12. 복서겸파이터 2017.04.03 09: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제가 보기에 안철수의 자강론은 두 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저번 총선 승리의 기억입니다. 더민당이랑 후보 단일화하지 않고, 호남과 서울에서 승리했던 기억이 안철수에게 자강론을 강하게 가지게 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자칫 정치공학적인 연대론이 호남 정치인들에게 '영남패권주의'에 대한 굴복으로 여겨질 수 있는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듯 합니다. 안철수는 원래 부산출신에 서울이 연고인 정치인이므로, 먼저 연대론을 주장하는 것은 호남인들에게 배신으로 여겨질까봐 자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경선에서 손학규나, 박주선이 오히려 바른정당과 연대를 하자고 하며, 호남의 중진 정치인들이 바른정당과의 연대를 원한다고 하는데, 이게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바른정당 보고 숙이고 들어오라는 뜻이라면 안철수의 자강론이 더 말이 되는데, 호남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것은 그러한 형태가 아닌 것 같아서요. 혹시 바른 정당의 지역 기반인 영남에서 이미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3 1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바른정당은 지지율이 워낙 안나오니 경계대상이 아닐 거고요.

      호남 정치인들은 바른정당 사람들 들어와도 손해볼 게 별로 없고, 일단 당의 세력확장을 추구하면서 안철수에 대한 견제수단도 마련하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13. 허허 2017.04.03 09: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은 10년마다 진보/보수정권 교체되는게 재밌네요

  14. 푸핫 2017.04.03 1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슬슬 사람들이 안철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안철수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눈에 딱 드러나는 댓글의 양상은 물론이구요 네이버 트렌드와 구글 트렌드 모두에서 3월초 미미한 꼴찌였던 안철수가 3월 31일자로 1위로 올라섰네요.

    네거티브는 박지원이 악역을 맡은것 같은데 혹시 이 점이 안철수에게 독이 될까요? 아들취업 의혹은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고 무슨 결론이든 제대로 밝혀지길 원하는 유권자가 제법 되는것 같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공세는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친문 저 집단이 집권하면 나라가 정말 심각해질것같습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유권자들이 안철수를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안철수에게는 보이지 않는 지지층이 있었다는 이준석의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지난 총선때 부동층이 선거결과 엄청난 비율로 국민의당을 선택했더라구요. 이 현상이 이번 대선에서 다시 일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3 13:4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동안 박지원의 존재감이 너무 강했어요. 앞으론 안철수를 덮을 정도가 되어선 안 됩니다.

      어쩌면 안철수를 지지하지는 않으나 투표는 안철수에게 할 사람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굳이 보면 저도 이번 대선에선 그런 쪽이 될 것 같거든요.

  15. 해마 2017.04.03 1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32821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문근혜와 그 추종자들 주제도 모르고 설칠때마다
    니들 깝치다 털린다 그러다 훅간다 했더니만 여윽시나 풉풉풉 ㅋㅋㅋㅋ

    지금 안철수 지지자들 엄청 신났네요. 안철수는 무응답층 중도층에서 받아오는 표가 엄청나서 결국 표까면 원래 지지율보다 10%는 더 먹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벌써 이러면 이건 뭐 대선 해보나 마나 게임이라고 ㅎㅎㅎ

    이제 양자대결에서 안철수가 우위에선 지지율이 계속 발표가 되겠죠.
    둘의 성향과 지지 유권자 분포를 봤을때는 안철수 50 문재인 40정도로 고착화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굳이 어거지로 단일화 할필요도 없이 보수 유권자들이 상당히 옮겨올 것이라 예측되네요.. 안철수가 기존 진보에서도 먹어주는 표가 있기 때문에 특히나 더 해볼만한 게임이 되겠죠..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희정 줘패는건 상관없는데 이재명을 줘패면 곤란해질거라 봤는데...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죠

    • 해양장미 2017.04.03 13: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내일신문 조사를 믿긴 어렵고 양자구도까진 아직 너무 험난한거 아니냐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저런 조사가 홍준표 및 보수유권자에게 압박은 되겠네요.

    • 퐁퐁 2017.04.03 14: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이버에 뜬 리얼미터는 아직 큰 차이가 나더라고요...
      일단은 계속 봐야 할것 같습니다.

    • 해마 2017.04.03 19:2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12244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크... 이분의 어그로 능력은 이제 경악을 넘어 경탄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대단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3 19: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도 저분 스타일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당연히 저렇게 나올 것을.

  16. 우동닉 2017.04.03 14: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3788987&viewType=pc

    저만 이게 고도의 지원사격처럼 보이는 걸까요? ㅎㅎㅎ

    • 해양장미 2017.04.03 17: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어도 해가 되진 않을 것 같네요.

    • 해마 2017.04.03 17: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이계가 몸소나서서 저격을 해주시다니 그저 감읍할 따름..ㅠㅠ

  17. 복서겸파이터 2017.04.03 2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득 문재인 필승 전략이 생각났네요. 문재인은 확장성은 낮지만 지지층이 워낙 견고하니, 홍준표랑 단일화를 하면 되겠네요! 달님 화이팅!

    • 해양장미 2017.04.03 20:18 신고 address edit/delete

      확실히, 문재인 지지자들은 홍준표와 단일화를 해도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18. 1257 2017.04.03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동안 이재명 안희정 신나게 두들겨 패던 분들이 경선 끝난지 10분만에 우린 한팀이니 차차기가 어쩌느니 하고 있네요. 뭐 모두가 예상했던거지만 가면 바꿔끼는 속도가 정말 상상 이상으로 빠릅니다.

    이쯤 되니까 국가의 전망이니 하는 걸 떠나서 그냥 그들이 무슨 변명을 할까 궁금해서 문재인이 낙선하는 걸 보고싶은 생각도 좀 듭니다. 뭐 이런 생각은 지양해야겠지만 응 1번~하는 농담이 왜 생긴지 알겠네요.

    • 해양장미 2017.04.03 2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변명을 할 리가 있겠어요... 국개론을 시전하겠지요.

  19. 우동닉 2017.04.03 2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01157

    또 어그로를 끄는군요. 참....

    • 해양장미 2017.04.03 22: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와...

      벌써 이러는데 대통령이라도 되면 얼마나 더할지. ㅎㅎㅎㅎ

      대단합니다.

    • 물레방아 2017.04.03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그로의 달인, 아니 신입니다...

    • 순다랜드 2017.04.04 0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탄핵직후 팽목항에서 방명록에 "고맙다"라고 썼을 때, 사시 1차 합격자 발표일에 신림동 고시촌에서 "로스쿨은 장학금도 많고 좋다"고 말했을 때 그가 눈치없고 말주변 없는 사람인줄로만 알았죠. 그런데 위 양념 운운하는 이야기를 듣고 싸이코패스가 아닌지 진지하게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1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 / 역시 그는 종교적으로 숭배받아 마땅할 존재였던 것입니다.

      순다랜드 / 사이코패스보다는 다른 것일 확률이 더 높을 것입니다만, 말할 수는 없겠지요. 말조심 안하면 고발, 고소당합니다.

    • 물레방아 2017.04.04 1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사이코패스보다는 다른 것일 확률이 좀더 높은 것 같네요. 해양장미님 말대로 항상 고소, 고발 조심해야 합니다.

    • 우루미 2017.04.04 1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450244048349969&id=100000931623295

      정말 양념이라는 말을 했네요 전 기자가 과장또는 왜곡한표현인거같아서 양념발언을 할때 앞뒤사정까지 찾아봤네요
      우리달님은 언제나 제가 생각하는 상식을 뛰어넘는분인거같습니다
      박영선의원도 오늘자 페북에 글을 올렸네요
      더민주대선후보라서 도와주긴할텐데 박영선입장에서는 정말 도와주기싫겠네요
      과연 이번대선끝나면 기존민주당을 지키는 거목들이 몇명이나 떠날지 가늠이 안되네요 (뭐 떠나가기는 다 떠났지만서도)
      제가 비판하는것중에 하나가 친노들의 세력으로 뜨고 자기실력으로 만든 세력은 없지않냐 였는데 이런식으로 친노세력이 아니라 친문세력을 만들어버리는 과감함에 달님을 찬양하게 만드네요 ㅎㅎ

  20. 조심,신중,현명 2017.04.04 01: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의 지지율의 좀 가파르다 싶을 정도로 화려하게 올라가고 있는게 저는 오히려 걱정이 되네요. 차근차근 따라가서 목 밑까지 추격하고 막상 뚜껑을 열면 이기게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최근 너무 뚜렷하게 상승세라서 오히려 뒤통수가 서늘하달까요?;;;

    문재인이 얼마나 싫었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지지를 옮겨오는 것일까, 다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또한 이 현실을 정말 믿어도 좋은 건지 싶기도 합니다. 냉정하게 아직 이길 거라는 여론은 나온 바가 없고, 자한당과 바른당이 가져갈 지지율도 생각보다 높을 수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아무쪼록 안철수의 지지자들은 언행을 조심하고 신중하고 현명한 태도를 유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10: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은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이 압도적으로 지지가 높습니다.

      현재의 안철수 상승세는 결코 빠르지 않으며, 실제 역전을 위해서는 더욱 더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안철수 지지자들은 언행을 조심해야합니다.

  21. 방문객 2017.04.04 13: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44585

    오늘 나온 여론조사에서도 양자대결일 경우 안철수가 문재인을 4%, 오차범위 이상으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거, 이 여론조사를 실시한 조원씨앤아이도 불공정 여론조사로 선관위 신고 들어가겠어요.

    다만 어제나 오늘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결과는, 다자대결일 경우 문재인과 앞자리 숫자가 다를 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점이죠.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가 거의 10%대 지지율까지 나오면서 안철수의 지지율을 상당히 잠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 중 하나가 홍준표의 행보일 것 같습니다. 만약 이대로 홍준표가 대선을 완주하게 된다면 안철수의 당선 가능성은 상당히 감소할텐데, '문재인 되는 꼴만은 도저히 못 참겠으니 차라리 안철수를 뽑는다'라는 보수층과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그게 그거니 안 될 것은 알지만 홍준표를 뽑는다' 같은 강경 보수층의 비율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17.04.04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모양새가 정말 우습고 없어보이게 됐습니다. 읍읍씨 지지자들은 이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민주정에 대해 감이 없네요.

      앞으로 점점 홍준표에 대한 단일화 압박이 강해질 것 같습니다.

    • 배부른돼지 2017.04.04 19: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2의 DJP연대같은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 이상에는 100퍼센트 대선 완주할겁니다. 원내 129석 거대 보수 정파에서 아무런 정치적 조건도 없이 대선 후보들이 자진 사퇴한다는 것은 그들 스스로가 미치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 행위일테니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19: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분당으로 인해 현재 자유한국당은 93석입니다. 만일 홍준표가 대선을 완주하지 않는 상황이 온다 해도, DJP연대와는 다른 양상이 될 것입니다. 시간상이건 조건상이건 DJP연대의 재현은 불가합니다.




 요 며칠 사이 안철수의 미미한 승률이 조금이나마 올라갔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안철수의 호재를 정리해보자면.

 

1. 황교안 불출마, 이후 홍준표의 상승세

2. 안희정과 문재인 사이 갈등과 골의 심화

3. 국민의당 경선에서의 대승 기조

 

 정도를 꼽을 만 한 것 같습니다.

 

 각기 설명하자면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홍준표는 경남도지사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차기대통령으로 매우 유력해진 이유가, 부산-울산-경남 PK일대가 문재인 지지로 돌아서서 그렇습니다. 박근혜정부가 PK를 심하게 홀대하고, 김무성이 낙마하면서 PK가 문재인쪽 지지로 넘어간 겁니다.

 

 PK는 대선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수도권 빼면 인구수가 제일 많아요.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기 정말 힘들었던 게, 김대중은 PK의 지지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이인제라는 변수가 나오면서 김대중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요. 이후 노무현은 PK에서 제법 높은 표를 얻었기에 이회창을 맞상대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PK에서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다른 지역에서 그 표를 만회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현재 PK에서 문재인의 상대가 못됩니다. 양자대결이 되면 여기서 너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안철수가 다른 지역에서 선전하더라도 문재인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홍준표라는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홍준표는 비록 평이 좋은 도지사는 못 되지만, PK에서 어느 정도 득표는 가능한 인물입니다. 문재인의 텃밭 표를 갉아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희정과 문재인의 싸움이 감정적인 양상까지 치달으면서, 결국 경선은 문재인이 이길 것 같지만 안희정 지지자들의 표를 온전히 가져가긴 매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안희정 지지세 중 많은 부분을 안철수가 흡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생각해 봅니다. 민주당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다소나마 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또한 안철수는 어려운 경선 룰 합의를 비교적 무난하게 해냈고, 손학규를 상대로 일방적인 우세를 점하며 역시 대선주자라는 인식을 일깨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안철수는 국민의당에 가려져 시민들에게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면이 있었던 것 같지만, 이제 당의 조력을 받으며 뛸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아직도 안철수의 앞길은 험난합니다.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은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 선두입니다. 단 한 지역에서도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기지 못합니다. 만일 문재인이 경선만 평화적으로 치러냈다면,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었을 게임입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그 안희정마저도 멘붕하게 만들었고, 달레반들은 좌희정에게까지 폐기물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물론 안희정도 잘못한 게 있겠지요. 그러나 저런 식으로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문재인이 과연 집권이라도 한다면, 그가 정치를 어떻게 할진 참으로 우려스러운 바이며 결국 우리 대한민국 시민들은 실제 투표를 눈앞에 두면 그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 보게 될 겁니다.

 

 김무성까지 적으로 돌리고 굴욕을 줘 가며 진박, 문고리 정치하던 박근혜의 말로를 다들 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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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마 2017.03.28 14: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허거덩덩덩.... 대박..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02962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안철수 문재인 양자구도에서 지지율격차가 고작 4%
    무서운 기세로 좁히고 좁혀서 이제 턱밑까지 쫒아온 여론조사결과가ㄷㄷ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831910

    안파고가 이번에도 맞출수 있을지 몹시 기대됩니다

    • 유월비상 2017.03.28 15: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양자구도'라는 전제가 비현실적입니다. 지금 정당후보로 유망한 유승민, 홍준표, 심상정 모두 대선출마를 포기해야할텐데 그게 가능할까요.

    • 해양장미 2017.03.28 15: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조사결과를 당장 신뢰하기엔 다른 여론조사기관의 결과도 봐야겠으나, 만약 추세가 사실이라면 해볼 만한 승부가 되겠네요.

    • 2017.03.28 16: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상정은 대선을 완주할것으로 보이며 그는 이재명의 급진주의 지지율을 일부 흡수하고, 문재인의 표를 갉아먹을것 같네요. 그래서 안철수 문재인으로 갈 표를 골고루 빼앗을것같아 큰 문제는 되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득표율도 높지 않을것으로 보여서요. 정치 관심층한테는 메갈당선언을 한 장본인이고, 정치 무관심하다 그에게 매력느끼는 사람이 소수 있지만 매우 적습니다.

    • 해마 2017.03.29 0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나중에 심상정 후보사퇴 안한다고 줘터질거 생각하면 쓴웃음이 절로 지어지네요 ㅋㅋ 물론 바른당 자유당이 원하는대로 움직여 주지만은 않을겁니다.. 그래도 추세는 추세니까요 .. 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문재인을 거르고 다른 후보를 대통령으로 탄생시킨다면 정말 놀라울것 같습니다..

  3. 퐁퐁 2017.03.28 23: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3280001148095&select=sct&query=안철수&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Gg2g6hjRKfX@hca9Gf-ALmlq

    오오... 조앤아이만 그런게 아니라 이런 여론조사를 보면 추세 자체가 이럴 확률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다자구도에서도 2안의 지지율이 그대로 체인지 됐고요.

    • 해양장미 2017.03.28 23: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은 경선에서 질 것 같은데 안철수는 이겨가니까 지지가 옮겨가는 것이라 봐야할텐데요.

      관건은 안희정 -> 문재인으로 옮겨갈 표가 얼마나 될것인가, 안희정 지지자들이 실망을 이기고 투표를 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제 생각엔 여기서부터 안희정의 행보가 중요한데요. 안희정은 어느 시점부터는 경선을 이기기 어렵다 판단하고 그 다음 행동에 나설겁니다. 안희정이 문재인과 어느 정도 대립하느냐에 따라 안철수의 득표도 영향을 받을 걸로 예상합니다.

    • 퐁퐁 2017.03.28 2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조사에서는 안희정 지지율 65% 이재명 지지율의 30% 정도가 안철수에게 가는걸로 나오네요.
      만약 심상정이 완주한다면 이재명의 표를 심상정이 조금 더 흡수할 것 같기도 하고요.

    • 해양장미 2017.03.29 0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게 안희정 -> 안철수 쪽으로 확 변한거에요. 제 기억으론 경선 전 조사에선 안희정 경선 패배 시 문재인, 안철수 쪽으로 가는 표가 비슷했거든요.

      지금은 경선중이니 달라진 건데, 경선이 끝나고 안희정이 문재인과 어느 정도 선을 긋느냐... 아니면 화해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걸로 예상합니다.

      안희정에게 야망이 있다면 선을 긋긴 그어야 합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게 완전히 밉보일 정도가 되면 안 됩니다. 만약 안희정이 경선 후 문재인과 화해하고, 문재인의 대선레이스를 돕는다면 안철수는 문재인을 이기기 힘들어질 것이고, 안희정은 문재인 정권에서 어느 정도 대접은 받게 될 테지만 다음 대선 때 승부보긴 어려워질 겁니다.

    • 문재인노노 2017.03.29 02: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은 경선이 끝나면 도지사로 돌아가야 하는데, 도지사는 선거 개입하면 안되니까 티나게 문재인을 돕지는 못하겠지요.

      다만, 경선 최종 결과가 나올 때 문재인 손을 번쩍 들어주고, 백의종군을 선언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자기 이미지도 챙기면서 문재인도 그 정도 선에서 돕지 않을까요? 안희정이 아무리 보수의 지지를 받는다고 하여도 친문 지지하는 고정표를 챙기는 게 그의 입장에선 가장 안전한 투자일 것 같은데, 그가 문과 선을 그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좀 지켜봐야 겠네요.

      이래저래 참 놀라워요. 2년전 문재인이 재보선을 다 말아먹었을 때, 그리고 그 당이 탈당 사태를 맞았을 때 문재인의 대권은 거기서 끝났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2년 후 오히려 대세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 되다니... 이 주된 책임은 당내 비주류를 짓밟으며 공천을 코미디로 만들며 총선을 말아먹고 더민주에게 기사회생의 기회를 제공한 박근혜에게 있네요. 박근혜는 문재인의 구세주네요. ...

      냉정하게 보며 위에 열거하신 조건들이 다 성취되더라도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기는 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홍준표가 완주할 경우 부울경 뿐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자한당 지지자들까지 표를 받아갈 것 같아요. 그 세가 위축되긴 하였지만, 탄핵을 반대한 여론이 꾸준이 20%남짓이었던 걸 감안하면 자한당이 완주할 경우 전국적으로 최소 20%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남는 건 80%인데, 문재인이 꾸준히 43~45%를 찍고 있는 여론조사를 볼 때 과연 가능할지가 애매하네요...

      아무튼 자한당이 가져가는 표가 얼마나 될지가 큰 변수가 될 것 같고, 말씀하신 대로 결국 문재인 확정 후 안희정, 이재명에서 이탈할 표가 얼마나 될지 봐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고 싶진 않네요.^^

    • 해양장미 2017.03.29 0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게 쉬운 이야긴데, 5년 후엔 문재인이 아마 신나게 비토당하고 있을거거든요.

      한국에서 말년에 높은 지지를 유지한 대통령은 없었고, 당적 지킨 것도 이명박 하나였는데 이어 같은 당에서 대통령 된 박근혜는 이명박 잇겠다는 소리는 근처도 안했고, 오히려 당내 야당처럼 취급받아서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습니다.

      안희정도 선 제대로 안 그어놓으면 문재인 집권 후 말년에 지지율 떨어졌을 때, 같은 친노 아니냐라는 식으로 도매급 하향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자한당만 해도 비박인 홍준표가 그나마 유리한 상황이잖아요? 어차피 친박당 아니냐는 소리 듣는데도 말이지요.

      물론 대통령 할 거 아니면 문재인과 충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안희정은 야심이 있어 보이네요.

  4. 배부른돼지 2017.03.29 11: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이 본문에서 짚어주신 이른바 '비문연대' 성사의 비현실성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이게 사실 이번 대선에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문제겠지요.

    이에 대해 첨언을 좀 해보자면 국민의당의 경우 막상 경선 뚜껑 열어보니 호남지역정치 세력을 등에 업은 손학규가 안철수에게 상대조차 되질 못해서 박지원측에서도 이왕 이렇게 된 거 대선시기만이라도 다같이 힘을 합쳐 안철수 밀어주자는 분위기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또한 안철수가 기대 이상으로 호남지역에서 지지세가 형성되는 분위기이다보니 심지어 보수진영과 후보단일화를 해도 잃을 게 전혀 없다는 결론의 정치공학적 계산을 바탕으로 후보단일화 문제에 있어서도 충분히 수용가능하다는 태도로 재빨리 태세변환을 취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요.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경우 결국 대선후보 단일화 = 안철수 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그들 스스로 더욱 잘 알기에 결국에는 보수 후보 단일화 정도가 그들이 이번 대선에서 낼 수 있는 마지막 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에 두번째로 언급하셨던 가상으로나마 안-문 양자대결구도 시에 문재인이 PK지역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에는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안철수가 보수정당 대선주자는 아니라 하더라도 양자구도라는 조건 자체가 이미 보수진영과 후보단일화를 이뤄냈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한 시나리오인데 이렇게 되면 보수정당 텃밭인 PK지역에서 문재인이 과반 이상 득표를 할래야 할 수가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양자대결 구도로 가게 될 경우 수도권에서 열세에 처하게 될 안철수가 그 득표차를 영호남지역에서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런지가 양자대결 구도시 가장 큰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비문연대 성사 가능성이 매우 낮은 현 시점에서 이런 예상자체가 무의미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29 14:09 신고 address edit/delete

      pk가 지금 보수정당 텃밭이 아닙니다. 많이 넘어갔어요.

      이미 작년 총선때 민주당 의원이 많이 당선되는 분위기였는데, 그 이후 신공항 엎어지고 한진해운 그리 말아먹으면서 분위기가 변한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PK에 연고가 있어요. PK지역 여론조사 결과로도 선두입니다.

      양자구도는 자유한국당이 대선을 포기해야 가능해집니다. 경선 후 내분이 심해지고, 15% 득표가 어려워질 경우엔 낮은 확률로 일어날 수도 있겠지요. 15% 못받으면 출마가 손해가 되기 쉽습니다.

    • as 2017.03.29 15:10 신고 address edit/delete

      PK 동부는 많이 넘어간 것 같은데 서부는 아직도 견고한 것 같습니다. 당장 서부경남 국회의원 대부분이 자한당 친박계인 것만 봐도...

    • 해양장미 2017.03.29 15: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남 서부는 인구가 많은 지역이 아니라서... 대선에서 중요 변수는 아닐 것 같습니다.

    • as 2017.03.29 15: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부경남도 진주와 삼천포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영향력이 작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부산, 울산, 창원, 거제, 양산 등이 있는 PK 동부보다는 영향력이 작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7.03.29 15: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진주랑 사천 인구 합쳐도 50만이 안나와요. 수도권 인구밀도 높은 도시 구 하나 사이즈입니다.

    • 배부른돼지 2017.03.29 15: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난 한 번의 총선 결과만으로 그간 역대 대선의 결과를 모두 뒤엎는 것이 가능하다고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 결과조차도 역대 총선 가운데 민주당 진영에 있어서 가장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에 비해서입니다.

      가장 인구밀집지역인 부산, 울산 지역의 경우 지역구 24자리 가운데 민주당 몫은 5석 뿐이었고, 창원지역 또한 공단 지역인 창원 성산 지역구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의 지역구는 여전히 보수텃밭이었습니다.

      그나마 민주당 입장에서 어느 정도 만회가 되는 부분은 김해, 양산 지역구 정도가 될텐데 이 정도만으로는 양자구도시에 보수진영에서 밀어주는 후보를 상대로 PK지역 과반득표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혼자 부산연고 프리미엄 논하기도 어려운 것이 이미 안철수 또한 밀양 태생에 학창시절 전체를 부산에서 보낸 PK 토박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지역연고주의의 수혜를 문재인이 일방적으로 독점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기존의 지역유권자들 성향으로 놓고 봤을때 안-문 양자대결 구도에서 안철수가 PK지역에서 문재인에게 밀릴 이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퐁퐁 2017.03.29 17:32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자유당과 홍준표의 지지세가 최대한 꺾이고 그들이 스스로 불출마를 해줘야 안철수에게 기회가 생기겠네요.
      다만 3자구도에서 양자구도로 변할때 홍준표의 지지율이 거의 다 안철수에게로 오는걸 보면 자한당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이미 안철수를 밀기로 마음을 굳힌 듯 합니다.

    • 퐁퐁 2017.03.29 17: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배부른돼지님에게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문재인이 연고가 있다고는 하지만 자기 지역구에서 워낙 못하고 한게 없어서 과반 이상을 먹을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해양장미 2017.03.29 17: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총선결과만으로 말하는 게 아닙니다. 여론조사 추이가 그러합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758005

      PK가 전국평균하고 유사하게 민주당쪽에 기운 여론조사가 일관적으로 나오기 시작한지 몇 달 됩니다.

      연고는 안철수도 PK태생이긴 합니다만, 정치행보를 PK에서 가져간 적이 없어서 실제 연고가 없습니다. 대조적으로 문재인은 잘했건 못했건 PK에 많은 공과 시간을 들여왔지요.

    • 퐁퐁 2017.03.30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703290001177006&select=sct&query=%EC%95%88%EC%B2%A0%EC%88%9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Gf-Ahh9RKfX@hca9Gf-1khlq

      일단 이 여론조사로는 pk에서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서울에서 차이가 꽤 많이 나고요.
      그런데 요즘 티스토리가 모바일에서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댓글쓰기나 수정이 시시때때로 안됩니다 ㅎㅎ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61&b=bullpen&id=201703290001176373&select=sct&query=%EC%95%88%EC%B2%A0%EC%88%9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SYtgkh6RKfX@hca9Gf-1khlq

      이 여론조사는 좀 다르네요.
      하나 더 올려봅니다.

    • 해양장미 2017.03.30 0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모바일 문제 제보가 계속 있네요. 카카오 좀 답답합니다.

      서울은 문재인이 워낙 강합니다. 그런데 PK차이가 예상보단 적네요. 다른 조사결과들도 좀 봐야겠습니다.

    • 퐁퐁 2017.03.30 0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울은 아무래도 203040이 제일 많은 도시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2030 여성의 비율이 제일 높은게 서울이기도 하고요.
      저도 사실 2030 여성들이 잘못됐다는 뉘앙스로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치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2030 여성들이 민주당과 문재인에게 제일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만약 안철수가 대선 기간동안 20대 남자와 4050대층을 저기서 좀 더 공략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유월비상 2017.03.29 18: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방금 충청권 민주당 경선결과가 나왔네요.

    문 47.8%
    안 36.7%
    이 15.3%
    최 0.2%

    안희정 지역구다보니 안이 많이 나왔는데, 그걸 감안하면 안희정에게 성공인지 실패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29 19: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팹니다. 이제 승산이 0입니다.

    • 유월비상 2017.03.29 19:19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선에서 안희정 된다는 희망고문은 전 포기한 지 오랩니다.

      일단 문재인 경선당선이 사실상 확정인데, 그 상황에서 안희정의 득표율이 안희정 행보에 힘을 밀어줄 수준인지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3.29 2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면에선 끝까지 보고 나야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6. 유월비상 2017.03.30 0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만약에 유승민과 안철수가 단일화한다면, 안철수에게 득과 실 중 어느쪽이 더 클까요?

    단일화해서 안철수가 이득보려면, 유승민 표가 문재인보다 안철수로 더 많이가야 하거든요. 유승민 지지자들은 막무가내 친문을 싫어할테니 안철수 측에 기울 것 같지만, 제 추측일 뿐이라 실제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30 0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위에 말했듯 유승민이 그냥 사퇴해주는 게 더 낫긴 합니다. 가시적으로 연대하면 계산이 매우 복잡해집니다.

      유승민 표는 안철수로 많이 가긴 할 텐데, 안철수의 확장성이 반대쪽에서 -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7. 이민준비 2017.03.30 2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미 게임은 끝난거 같습니다. 국민들이 원해서 그리스와 베네수엘라 직행열차를 탔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제일 빠르게 성장하고, 그만큼 허망하게 망한 국가로 세계사에 한 줄정도 기록되겠네요.

    • 해양장미 2017.03.30 2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당선 = 그리스, 베네수엘라 직행열차라는 건 과한 비약일 것 같습니다.

      이민을 준비하는 건 자유고, 비관적으로 상황을 보는 것도 자유입니다만 한국과 베네수엘라 사이엔 아주 큰 격차가 있지요.

    • 유월비상 2017.03.31 0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과 그리스, 베네수엘라는 산업구조나 국가 재정, 통화 상황을 고려할때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전혀 다른 유형이에요. 또 그리스 베네수엘라 상황은 한심할 정도로 엉망입니다. 거기 상태를 보자하면 저러니 망할법도 하지..란 소리가 절로 나와요.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IMF나 세계 경제금융위기 괜히 성공적으로 극복한 게 아닙니다.

    • 2017.03.31 0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금전 100분토론에서 안철수가 반기문 외교인사로 기용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꺼냈네요. 충청표+안희정표의 상당수가 넘어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얼마전에 반기문팬모임 반딧불이의 안철수 지지에 대한 화답인것으로 보이는데. 상승하는 지지율을 더욱끌어올릴 것으로 보네요.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좀 더 지켜봅시다

  8. 복서겸파이터 2017.03.31 08: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부산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의 말로는 PK지역의 바닥민심이 변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듯 합니다. 이 사람이 처음에는 정치 생리를 잘 몰랐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다 파악하고 본인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탄핵정국 때부터 다음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이라고 예측하고 큰 플랜에 따라 행동하고 있고 이때까지는 그것이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이 40%정도의 표를 상수로 가져간다고 본다면, 저번에 박근혜를 찍었던 사람들 중 얼마가 안철수를 찍을지가 변수인데, 자유당이랑 바른정당이 합쳐서 나온다면 15%이상의 지지율을 가져가겠지만 홍준표, 유승민이 합칠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하고, 그러면 보수표는 10% 미만으로 묶일 듯 합니다. 나머지 표를 다 안철수가 가져간다면 승산은 있겠네요.

    그리고 박근혜의 구속도 안철수에게는 호재겠네요. 박근혜가 구속되는 걸 보면, 박근혜를 찍었던 사람들이 문재인을 찍지는 않겠지요. 또한 박근혜의 구속으로 어느 정도 적폐청산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국민들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선호하리라 생각합니다.

    뭐 솔직히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낮다고 보지만, 마지막 확증편향(?)만은 가지고 있고 싶네요. ㅎㅎ

    • 퐁퐁 2017.03.31 15: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갤럽을 보니까 확실히 pk하고 충청에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다만 충청은 결국 막판에 가면 비슷할듯 싶고 pk는 홍준표가 15%나 잠식하고 있어서 좀 더 봐야할것 같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3.31 16:03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

      덕분에 저도 갤럽조사 찬찬히 봤네요. 국당에서 문재인 아들 특혜의혹에 대한 브리핑을 하던데요. 시의적절한 거 같네요. 문재인 지지자들 중 학생이 많던데, 만약 특혜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지지자들 많이 떨어져나가겠네요.

    • 해양장미 2017.03.31 18:08 신고 address edit/delete

      택시기사는 보수성향이 일반적인 직종이라 안철수에 더 호의적인 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안철수의 예측은 아주 잘 맞고 있지요. 아무래도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게 좋습니다.

  9. 유월비상 2017.03.31 1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23&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5자대결시 문안의 격차가 19%p(문 42 안 23)이었던게 1주일만에 11%p(문 40 안 29)로 줄었네요.
    갑자기 희망고문을 하게 되네요 ㅎㅎ 안철수가 믿음직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실수만 안하면 의외로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 해마 2017.03.31 14: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철수 요새 상당히 잘해요. 감각도 있고 특히 개성공단 절대 안한다는 발언이나 반기문 특사카드는 정말 적절했습니다 .. 무엇보다 극보수층에서도 어차피 안될 최선대신 차악이라도 선택하자는 의견이 솔솔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구요.. 사실 구체적인 국방안보 공약은 지금 출마한 대선주자들 중에서도 안철수가 으뜸인데.. 방향성도 좋고 디테일도 훌륭하죠.. 이런것좀 잘 어필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 해양장미 2017.03.31 18: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시의적절하게 본문을 쓴 것 같은 기분이네요.

  10. 해마 2017.03.31 14: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donga.com/3/all/20170331/83617475/1

    이제 양자대결이 사실상 오차범위내로 접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 5자대결에서 문재인의 확장력이 훅 줄어들었구요.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네요. 역시 경선에서 보여준 문재인과 주변인들의 패악질이 이재명 안희정의 표를 엄청나게 갉아먹는 반작용을 일으키는군요.

    탄핵국면에서 발군의 돌파력을 보여준 이재명과 대연정카드를 통해 중도보수까지 외연을 확장한 안희정이 민주당을 국민들에게 확실한 정권교체 카드로 인식시키고 안정감까지 불어넣어 줬는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문재인 한사람을 대통령 만들겠다는 광기가 이 모든걸 뒤엎어버리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안희정과 문재인의 안철수와의 양자구도 대결에서의 보이는 차이는 마치 지난 2012년 박근혜와의 양자대결에서 줄곧앞서던 안철수를 밟고 기어이 대선을 완주해 패배해버린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네이버에서는 이번 경선국면에서 최초로 안희정의 댓글 기사란이 클-린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안철수에 대해서는 이제 또 다시 철지난 안명박 mb아바타 설이 유포되기 시작하고 .. 참 어찌 이리도 추잡하게 속보이고 뻔한 행태만 반복하는지 ㅉㅉ

    • 해양장미 2017.03.31 18: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상황을 어느 정도 제대로 본 것 같네요. 이제 안철수에게 문재인의 등 정도는 보이려나요.

      원래 안희정 지지자 성향은 문재인, 안철수에 대한 차순위 지지가 비슷했어요. 그런데 그걸 완전히 한 쪽으로 쏠리게 만든 겁니다. 그 표가 많지 않을 것 같아도, 결국 문재인은 -고 안철수는 +니 격차가 확 줄게 되지요.

  11. 퐁퐁 2017.03.31 14: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말 하면 어느분들처럼 신앙간증 하는것처럼 보여 좀 부끄럽지만 역시 문재인을 이길 정치인은 안철수밖에 없다는 제 생각이 맞았던거 같네요.

    갤럽 보니까 이미 이길 확률이 50%는 넘은것 같습니다.
    아직 경선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자에서 31대 19가 나오려면 문재인의 라이트한 지지층이 안철수에게로 결국 온 것 같네요.
    안희정과 이재명의 표도 안철수에게로 훨씬 많이 올 것 같고 홍준표와 유승민도 이대로라면 그냥 불출마 할 듯 하고요.
    거기다 토론도 남아있으니 만약 홍준표와 유승민이 불출마한다면 안철수가 거의 이기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31 1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문재인 지지 자체가 좀 빠질 기미가 있나요. 이게 오차의 문제일지 추세의 문제일진 봐야겠는데, 추세의 문제라면 제 예상보단 이르네요.

      만약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아진 상황인 것과 문재인 지지가 추세적으로 빠지는 것을 연관지을 수 있다면, 안철수에게 역전의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많은 가정을 넘어야 하겠습니다만.

    • 퐁퐁 2017.04.01 0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3Dnews%26contid%3D2017012302051
      요즘 학교 커뮤니티나 각종 시험 커뮤니티에서 이 문제로 시끄럽다고 하네요.
      이런게 크게는 영향을 못 줘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이라도 2030의 표심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010001267246&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TGf2YghRRKfX@hca9SY-Yjhlq
      그리고 문빠들이 비아냥거려서 좀 그렇긴한데 이 여론조사는 안철수가 pk에서 지나치게 높게 나온것 같긴 합니다.

  12. 퐁퐁 2017.03.31 15: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늘 자유당 경선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안철수 입장에서는 홍이 나을까요? 진태가 나을까요?
    만약 김진태가 된다면 자유당 무시하고도 한번 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31 18: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홍준표가 됐네요. 김진태가 낫긴 했을겁니다. 김진태는 지지율 자체가 워낙 안나오니까요.

    • as 2017.03.31 19: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떻게 보면 극성 친박들이 비박인 홍준표를 밀어준 게 좀 황당하네요.

    • 해마 2017.03.31 2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홍준표 연설하는거 봤는데 아주 능글능글해요.. 상처받은 친박지지자들 어르고 달래는게... 원체 토론을 잘하는 사람이고 극보수층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라.. 막말이긴 하지만 노통깔때도 워낙 대놓고 까면서 니들이 청산되지 못한 적폐라고 들이받는 모습까지;;

    • 해양장미 2017.04.01 0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유당이 친박당이라기엔 바른정당 규모가 너무 작아요.

  13. XYZW 2017.03.31 19: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래도 온갖 부패가 드러나면서 지겨워진 사람들 사이에서 '차라리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이 낫다' 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워낙 온라인, 현실 가릴 것 없이 박사모 부럽지 않은 극성 지지자들도 데리고 있는데다가, 다른 야당 인사들과 함께하지도 않는 독선적 행보 때문에 다른 대안 후보도 없구 말이에요. 생각보다 문재인 지지율이 꽤 높네요.
    깨끗하고 청렴한 사람은 머릿속도 깨끗할 가능성이 높은데..
    뭣보다도 국민들 지지는 높게 받았다쳐도 정치판에 사방이 적이네요. 타협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다 뭐 벌려놓고 책임도 안지니,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라는 말도 몇년 있으면 돌겠군요.

    • 해양장미 2017.03.31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것도 그건데... 인지도도 문제입니다.

      안희정? 이재명?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름도 잘 몰라요. 그에 비해 문재인은 다 알지요. 지난 대선에 나왔으니까요. 정치 저관심층은 안희정 이야기 꺼내면 여자냐고 할 정도입니다. (여자 이름 같으니)

      다자구도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낮은 건 국민의당 지지율이 낮은 것과 같은 이유일 것 같고요.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말씀하신 이유와 유사하게 보는 것 같긴 합니다.

  14. 물레방아 2017.04.01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 대선은 기권할까 생각했었는데 최근 상황 보고 안철수 지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직도 안철수 당선 확률은 1% 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최근 문재인 지지세력 일파의 파시즘적 행태가 제 예상보다 극심해지는걸 보고 쿨한척 그만두고 안철수 지지하고 주변 사람들 만날때도 정치얘기 나오면 적극 의견 개진하려 합니다.

    • 유월비상 2017.04.01 01: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 지지율 증가추세를 보면 1% 미만도 아닙니다. 생각보단 안철수의 전망이 밝다고 봅니다.

    • 물레방아 2017.04.01 0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지율, 당선 확률의 문제를 떠나 문재인 세력을 막아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해졌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1 0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정치엔 너무 빠져서 타오를 것도 없고 크게 실망하여 냉랭할 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투표권을 최선을 다해 꼬박꼬박 행사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물레방아 2017.04.01 09: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냥 가만히 투표만 할까 했는데 요즘 사람들 모이는 자리마다 하도 문재인을 뽑아야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까진 가만히 듣고만 있었는데 이제 저도 듣고 있지만은 않을 생각입니다.

    • 해양장미 2017.04.01 1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런 공간에서는 가만히 듣고만 있을 이유는 없지요.

  15. 2017.04.01 0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홍준표가 끝까지 문재인 저격하다가 막판에 사퇴할거 같네요. 처음엔 사퇴할지 말지 의문이었는데
    https://namu.wiki/w/%EB%B0%95%EC%A7%80%EC%9B%90(1942)%2F%EB%B9%84%ED%8C%90%EA%B3%BC%20%EB%85%BC%EB%9E%80#s-4
    이걸보고 확신이 듭니다. 박지원과 홍준표는 친해요.

    • 해양장미 2017.04.01 03: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정도로 확신은 어렵지 않을까요.

    • 해마 2017.04.01 0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2146

      이걸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걸요?ㅎㅎ
      안철수는 철저하게 독자행보하면서도 반기문 특사카드로 반딧불모임의 지지에 화답했고 자유당 측도 이번 대선은 큰 욕심이 없어보입니다. 바른당 역시도 끝까지 완주할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어요.. 결국은 돈이 문제인데.. 적폐세력과의 연대라는 프레임을 쳐내면서 정권교체의 명분을 확고히 가져갈 그림이 만들어진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17.04.01 1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박은 졌으니까요. 홍준표는 경선에서 이겼고요. 일단은 조금 지켜보려고 합니다.

  16. 해마 2017.04.01 05: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image.dcinside.com/viewimagePop.php?id=3ea9df25eeed36a379ed&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41d34ff2ae861581ea2b94902a098fa60ebcee8587f939e56d311d8d81f89dd55c4446b0c6f2a87f10e55ccc17d95be6f42d838f2d619c716b171a8418ccf906ee9070768b1&f_no=3ea9df25eeed36a379ed9be74680736da15b6137edb20af1ec7397abc4277de04d7c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hj&no=2430&page=1

    요즘들어 이 양반의 언행들을 듣다보면 내가 지금 무간지옥 한복판에 서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공포스럽군요... 누가 좀 여기서 탈출 좀 시켜줬으면..ㅠ

    • 해양장미 2017.04.01 13: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솔직해서 좋네요.

      문재인 하는 거 보면 완전히 총재정치로의 회귀인데, 달레반들이 자꾸 오리발 내밀더군요.

      이제 달님이 인정했으니 깔끔하군요.

  17. 해양장미 2017.04.01 19: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심한소시민 님은 경고조치에 대해 수긍이 없고, 다시 오지 않는다 이야기하였으니 그에 맞춰 댓글차단조치됩니다.

    사유는 심상정 및 메갈에 대한 옹호입니다. 정치적 이견 자체야 별 문제가 아니지만, 사실관계에 어긋나고 설득력이 없는 주장을 반복하면 블락대상입니다. 특히 메갈/일베 등 반사회적 집단 옹호는 확실하게 조치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10 0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시민' 닉네임으로 댓글 단 방문자 차단조치되셨습니다. 사유는 비속어 사용입니다.

  18. 힘센소 2017.04.03 15: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제 삶이 무조건 좋게 바뀐다고 생각은안하지만 최악은 피해야 겠지 않습니까? 박근혜 대통령때도 보았듯이 말입니다.
    안철수가 된다면 잘하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 문재인 지지자들이 보여준 그 파시즘은 안보여주겠죠.

    아니 솔직히 말하면 지금 대선은 문재인이 된다고 치니 저는 별로 관심도 갖기도 싫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해도 안되니까요.
    하지만 차기대선은 다르겠지요 문재인이라는 자산을 다쓰고 이재명 안희정도 소모시켰으니

    친문들은 다음 대선후보를 낼 여력이 안되지않습니까? 다음 대선 후보로 친문들은 누굴 밀까요?

    • 해양장미 2017.04.03 17: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글쎄요. 5년 후는 멉니다. 지금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나오겠지요.

      어쨌든 그들은 후계자를 만들려 할 겁니다. 잘 안되겠지만요.

  19. moagim 2017.04.03 16: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에 김종인이 대선출마 선언을 하는 것은 범 보수 단일화 이후에 본인과 범 보수 단일후보간의 협상 내지 단일화, 그 이후에 물밑협상을 동반한 자발적인 그 단일 후보 사퇴로 안철수에게 표를 몰아줄 심산인걸까요?

    안철수 후보가 자강론을 펼치고 있고, 어설픈 연대는 오히려 적폐 용인으로 인식될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너무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에 자강론이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김종인은 도대체 무슨 심산으로 대선에 나올려고 하는 걸까요?

    • 해양장미 2017.04.03 17:06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종인 속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행보가 이해가 간 적이 없어요. 바보짓을 거듭한다고 느껴서요.

  20. 퐁퐁 2017.04.04 01: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71323
    pgr에서 이정도면 아무리 네거티브가 효과가 별로라고 해도 앞으로 가면 갈수록 상당한 영향이 있을것 같네요.
    이젠 이명박때처럼 압도적이진 않으니 최소한 방황하는 중도층과 일부 청년층의 민심을 안철수에게로 돌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문재인 당선 확정되는데도 검색어 순위에 문재인 아들이 뜨더군요.
    아무래도 문재인이라는 검색어에 자동으로 문재인 아들이 붙어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71328
    그림체는 귀여운데 내용은 암 걸리네요.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서 그의 실력대로 처절하게 실패한다면 그 뒤의 정치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참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10: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들 논란은 좀 이회창의 향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대응이 워낙 별로라...

      두 번째 링크는 방사성 물질입니다. 깊은 지하에 묻고, 생명의 접근을 차단해야 합니다.

    • 유월비상 2017.04.06 22: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두번째는 성인지라고 해서 예전부터 해오던 사안 아닌가요? 기계적인 적용은 곤란하겠지만 방향 자체는 옳다고 봅니다. 방사성 물질이라고 말할 정도까진 아니라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4.07 0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단순 방사성 물질이 아니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입니다.

      저기 앞부분에 심폐소생술이 나오니 그것만 이야기해볼게요. 저런 거 하지 말고요. 심폐소생술을 여자들한테 가르치는 게 훨씬 낫습니다. 현실은 남자들은 대체로 심폐소생술 하는 법을 어느 정도 아는데, 여자들은 의료인이 아닌 이상 거의 모릅니다. 심폐소생술을 군대와 민방위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미디어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리얼리티가 아니라 판타지를 쓰라 하는 격이에요 저건.

  21. moagim 2017.04.04 09: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은 이제 슬슬 확장성이 한계가 있는 것 같네요. 나올 지지는 이미 다 나왔는데 여기서 좀더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 중도나 우향우를 클릭한다면 안희정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미 대선후보로 선출이 되었기 때문에 진보파시스트들이 부동의 지지를 보낼까요?

    적폐청산을 계속해서 외치는 것에 비해서 사람들의 박근혜에 대한 관심이 의외로 빨리 사그라드는 것 같습니다. 최순실 재산환수나 재판등 본격적인 것은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이미 사무의 영역이지 이슈화로 쓰기에는 이제 좀 구태의연한 느낌입니다. 안철수가 남자 박근혜라고 문재인을 규정한게 은근히 먹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네거티브는 박지원에게 맡기고 자기는 미래 먹거리나 비전을 위주로 포지티브 전략으로 나가네요.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확신을 할수는 없겠지만 이제 꽤 해볼만한 싸움인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4.04 10: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문재인 확장성은 지난 대선의 48%보다 그리 높아지기 어렵다 봅니다. 그 정도를 MAX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은 이제 별 설득력이 없는게, 웬만한 사람 우병우 빼면 다 잡혔잖습니까. 자한당은 승산이 전혀 없고요. 정권교체는 어차피 일어날거고, 그럼 누구나 기존 시스템은 손 볼 겁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볼 수밖에 없지요.




 이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헌재에서 통과되면 60일 후 선거니까요. 헌재에서 언제 통과할지 확신할 순 없지만, 아무리 늦어도 박근혜 4월 하야설이 나왔던 만큼 4월엔 결론을 내야 합니다. 물론 그 전에 결론이 날걸로 예상하고 있고요. 빠르게 1~2월에 결론이 나면 대선은 3~4월입니다. 이리 되면 진짜 얼마 남지 않은 거지요.

 

 그러므로 본 블로그에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차기대선후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각자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자유롭게, 매너 지키는 가운데 각각의 후보에 대해 이야기해주셔도 됩니다.

 

 현 시점에서 각 대선후보들을 보는 나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지율 순으로 4명만 언급합니다. 그 밑은 현실적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1) 문재인

 

장점 : 청렴한 인물이고, 노동인권변호사로 모범적인 삶을 살았으며 강력한 지지세와 팬클럽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진중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 : 장점 외 거의 모든 것이 단점입니다. 평생을 노동운동권 세력과 같이 한 탓인지, 거의 순수한 운동권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무언가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드러납니다. 더구나 말을 굉장히 잘 바꾸는 편인데, 이는 진중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사려 깊은 생각을 충분히 하지 못한다는 걸로 이해됩니다. 또한 전면에 나선 선거에서 이긴 적이 손수조 상대로 한 번뿐이며, 1선 국회의원 후 20대는 출마하지도 않았고 대리인을 내세웠으나 패배한 안습한 전력이 있기도 합니다. 국회의원으로의 의정활동은 바닥 수준이었던 데다 박승을 원로대접 하는 점, 한명숙 등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것 등을 보면 사람 보는 눈도 다분히 의심스럽습니다. 북조선에 대한 태도는 그가 온건한 NL인건 아닌가 의심하게 만들 정도고, 경제, 군사, 외교 등에 대한 이해는 절망적일 정도입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면 많은 시민들은 당장은 만족감을 느끼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국가 전반이 총체적 난국을 맞이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2) 반기문

 

장점 : 외교관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가 높고, 또한 동시에 국제적 인권 기준에 대한 마인드가 어느 후보보다 확고한 걸로 생각합니다. 사회의 각 원로들이나 관료들과 친분이 있고, 대통령이 될 경우 관료들을 잘 활용한 정치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점 : 매력도 박력도 없고 정치세력도 없으며 심지어 정치인도 아닙니다. 리더십이 없다는 평이 많고, 역대 최악의 사무총장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즉 관료로는 어떨지 몰라도 지도자로는 여러 모로 의문시됩니다. 또한 사무총장 재임 중에도 외압에 휘둘린 사례가 있다 보니 여러 모로 불안정성이 있습니다. 그가 새누리계의 인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기 때문에, 그가 당선될 경우 많은 국민이 정치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낄 것이라는 점 역시 문제입니다. 정치적 실망감은 가볍게 여길 만한 게 아닙니다.

 

 

3) 이재명

 

장점 : 노무현 이후 최고의 연설가이자 달변가이며, 활동적이고 거침없는 매력이 있어 지나치게 진중하고 말 못하는 사람들만 남은 한국 정치계에 참으로 신선한 인물입니다. 성남시장으로의 시정도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포지티브한 방면으로 어느 정도 청사진을 제공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단점 : 포퓰리스트에 막말이 심하고 잘못한 걸 잘 사과하지 못합니다. 음주운전 등의 잘못을 저지른 경력이 있고, 할 필요가 없던 모라토리엄 선언을 일부러 했던 문제도 있습니다. 당 내에서 세력이 없고 비주류인데다 2007년에 정동영 편을 들었던 것도 단점. 실제 본선에 나올 수 있는지가 의문스럽습니다. 정치적 마인드나 색깔 문제도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4) 안철수

 

장점 : 유명한 것 외에 뭐가 남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점 : 정치에 대해 재능이 없습니다. 특히 없는 게 카리스마입니다. 이미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다고 봅니다.

 

 

 결국 나는 반기문과 이재명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중 본선에서 고를 수 있는 사람은 한 명일 수도 있고, 어쩌면 반기문의 출마여부에 따라 한 명도 없을 수도 있겠지요.

 

 앞으로 몇 개월은 대선 이야기를 많이 할 수밖에 없을 텐데, 가능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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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밀랍 2016.12.14 2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원순이 시립대 공짜등록금 운운했을 때 화가 나면서도 박원순스럽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인건 대다수 시립대 학생들은 그것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어떤 대선후보든 자신의 발언에 무게를 줬음 하네요

    • 해양장미 2016.12.14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2년 전까지만 해도 박원순이 차기 대선지지율 1위였지요. 존재감이 없어져 다행입니다.

  3. 퐁퐁 2016.12.15 0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원래 반기문 찍고 싶지 않아서 찍을 마음 없었는데 교육공무직법 때문에 진짜 엄청 열받네요.

    앞으로 제 인생에서 2번 4번은 절대 없고 나라가 망하는 한이 있어도 무조건 문재인하고 더불어터진당 막아줄 수 있는 후보한테 표 줄겁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02:02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ㅎㅎ

      민주당에 머리끝까지 화난 사람이 한 명 늘었군요. ㅎㅎㅎ

    • 퐁퐁 2016.12.15 0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무원 카페에도 글 썼네요. 사람들 반응 당연히 거의 다 안 좋고요.
      공부할 시간도 아깝긴 하지만 이정도 글은 올려야겠습니다. 저들이 쳐망하는 꼴을 제 두눈으로 보고야 말겁니다 아..

    • 해양장미 2016.12.15 0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 사람들이 민주당에 머리끝까지 화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에요. ㅎㅎ

      그들이 내 지갑을 위협하고, 내 안전을 방해하고, 내 피와 땀을 무시하니 그렇게 됩니다.

    • 와나 2016.12.15 03:03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blog.naver.com/way2yoo/220881222175

      개인적으론 과다하게 욕을 먹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어차피 행정법리상 입법은 당연히 해야하구요. (안 하게되면 지역에 따라 직종에 따라 괴리가 너무 커서 형평성 문제가 분명 있습니다) 무엇을 걱정하시는건 알겠는데 그건 낙하산 문제를 일률적으로 교육공무직에 적용하기가 좀 그래요. 반대의 악용사례도 자주 있는편이고, 요즘은 교육실무직원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시험을 보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이 딱 과도기 수준이라 볼 수 있는데요.. 마음이야 이해가지만 딱히 포퓰리즘적인 정책이라고는 안 보입니다. 노동법 공부하시면 알겠지만 무기계약직이 강자에 속하는 위치는 아닙니다.

    • 물레방아 2016.12.15 03:33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782221

      기사에서 법 내용 봤는데 제정신 아니군요...
      정권 잡으면 더 기세가 등등해질텐데 한숨이 나옵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1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와나 / 행정법리상 입법을 왜 당연히 해야합니까? 낙하산도 문제지만, 단순한 낙하산 문제도 아닙니다. 공정성의 문제지요. 근본적으로 잘못된 정책입니다. 한정된 예산을 이런 식으로 쓰면 안 되기도 합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밑도 끝도 없이 기득권을 안겨주려는 거지요?

      이건 간호사-간호조무사 문제랑 같은 걸로 보이는데요. 괜히 현장에서도 반대하고 공시생도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가루가 될 때까지 욕먹어도 쌉니다.

    • 와나 2016.12.15 1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교육공무직 자체가 다양한 직렬에 다양한 직군이 있는데, 교육청마다 그 근로조건이 다 달라서 형평성 문제가 큽니다. 경우에 따라선 퇴직금도 안주고 쫓아내는 경우도 있구요. 실제로 지방 교육청에서 유치원 교사들을 무더기로 해고한 사례도 있어요. 많은 공시생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이유는 행정사같은 비전문직이나 편해보이는 직위나 대우가 좋은 교육청의 처우만을 비교해서 그런데요. 지방 교육청에서는 처우가 열악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들쑥날쑥한 처우를 일률적으로 정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니까 부당한 계약해지를 당해도 법적 구제방법이 없는거에요. 계약해지를 빌미로 얼마나 많은 알력이 있는지는 해양장미님도 아시잖습니까. 이는 최소한의 법적인 구제장치를 만드는 겁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악용사례도 있을거고, 여론 수렴이나 예산안에 대한 대안을 세우지 않은건 그들의 실책이겠지만 법률 자체는 필요한 건 맞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1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애초에 교육공무직이라는 게요.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들어갈 예산 아끼려고 알바 뽑은 겁니다. 그런데 숫자가 꽤 되니 조직화되고 대우 올려달라 요구하고 무기계약직까지 되어버리면서 이미 원래 계획보다 예산이 펑크난 상황이에요. 차라리 교육행정직 공무원 늘리는 것보다 지금 돈이 더 들어요. 교육예산 문제 지금 꽤 심각하다고 알고요.

      그들은 이미 노동에 비해 과도한 대우를 받는단 말입니다. 책임도 무엇도 없어요. 그런데 더 큰 기득권을 가지려고 압력을 넣고 있는 거지요. 뭐라 이야기하셔도 처우를 일괄 개선해달라는 건 특정 그룹의 기득권 문제입니다. 그런 식으로 세상의 그 다양하고 복잡한 노동차 처우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 같나요. 그냥 특혜받은 그룹을 하나 더 만드는 것에 불과해요. 정치는 정의를 지향해야지 결과적 평등을 지향해선 안됩니다. 제대로 가려면 점차 교육공무직을 줄여나가면서 공무원 TO를 늘리는 게 맞습니다.

    • 물레방아 2016.12.15 1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은 가끔씩 결과적 평등을 정의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 와나 2016.12.15 15: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법안 내용에 전부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요. 현재 14만에 달하는 인원의 법적 지위에 관한 공백을 조례로 놔둔다는 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법적지위나 처우 개선에 대해서는 공시생들도 공감하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부칙 제3조 4같은 경우나, 공무원에 '준한다'라는 법규 때문에 이렇게 분노하는건데, 전자의 경우 유은혜 의원이 지운다고 공언하였으니 그렇다 치고 준한다 같은 경우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문제니, 통과될때까진 기다려봐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해결하는 것에는 저도 동의를 하는데, 예산 줄이기 편하다고 14만명이나 뽑아놓고는 그 정도 수의 집단에 법적 지위가 없게 해놓으면 그것도 문제라는 법학적인 원론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또한 이들을 뽑는 권한을 교육부로 옮기는 건 찬성하고 있지 않습니까. 애초에 교육현장에서 비정규직을 5%미만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한것도 현 정부구요. 개인적으로 인원을 의무적으로 뽑는 법규도 없어서, 유명무실해질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 물레방아 2016.12.15 15: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무원에 준하는 대우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조항을 넣었다가 반발이 있자 이를 슬그머니 뺀다는 과정 자체가 사람들로 하여금 심각한 불안과 분노를 불러일으킵니다. 정책 가지고 장난치는건 불장난보다 더 무섭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취지가 좋다는 것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수는 없다 봅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무기계약직을 단순한 비정규직이라 할 순 없지요. 국회 청소노동자만 해도 무기계약직 만들어주고 정규직 시켜줬다고 홍보하지 않습니까? 교육공무직 지위를 모두 법적으로 보장하고, 지금 이상으로 정규직화시키면 뒷일 감당이 될까요? 제 말에 동의한다 하셨는데, 정규직위 주면 어떻게 인원 감축해요? 공무원 TO 또한 뻔히 줄어들 건데요. 더구나 이미 그들의 직위는 본래의 계획보다 훨씬 높고, 현실적으로 감당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제대로 된 직위와 권한을 얻고 싶으면 그들도 공시 보면 됩니다. 공평하게 말이지요. 법적 지위 챙겨주면 기득권은 같이 안 갑니까? 자꾸 이런 사례 만들면 앞으로 계속 감당 안 됩니다. 교육공무직의 최종 목표는 입법로비를 통해 정규 공무원이 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 와나 2016.12.15 16: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이 법안 발의가 정치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동의하는데요. 교육공무직을 1~2만정도로 줄이지 않는 이상, 이러한 논의는 분명 필요합니다. 공시 보는 것도 찬성이구요. 그건 차차 논의를 해볼 문제입니다만.. 유은혜 의원도 신규채용 건에는 시험 규정을 만들거라고 하지 않았던 건가요? 여기 계신분들이나 해양장미님께서는 애초에 법안이 필요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셔서 드리는 말입니다. 부직 3조 5를 봐도 TO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명시는 해놓고 있습니다. 물론 그대로 될거란 생각은 안합니다만. 의무적으로 이들을 뽑는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인원감축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만약 법안이 필요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비교적 전문성이나 노동강도가 강한 영양사, 상담사, 특수실무사, 방과후 교사 같은 경우에 따로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으십니까?

    • 해양장미 2016.12.15 18: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영양사 이야기를 하시는데 영양교사라고 아주 좋은 사례가 있지요. 로비에 의해서 생겨났고, 예산이고 TO고 엉망으로 만든 사례 말입니다. 무기계약직 수준의 보호면 현실적으로는 준수합니다. 하는 업무의 내용이나 자리를 얻기까지의 난이도를 고려해 볼 때, 그 정도 보호 받는 사람도 전체 사회에서 소수에 불과합니다. 공무원 철밥통도 논란거린데 그런 걸 이상한 방식으로 늘리자니 말이 많을 수밖에 없지요.

      논의는요... 이미 많이 전개되고 처음 계획하곤 다르게 기득권 생긴 거 위에 제가 충분히 설명한 거 같습니다. 괜히 법안이 2번이나 막힌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TO에 영향 미치지 않는다고 적어놓으면 그게 지켜집니까. 법이 통과되면 당장 들어갈 예산 예상 수준이 년 조단위에요. 그만큼 딴데서 무조건 교육예산 펑크가 납니다. 뭐라 이야기하셔도 돈 들어갈 일이고, 이미 본래의 계획보다 더 큰 기득권이 생긴 집단에 특혜 주는 법안입니다. 예산은 한정적이고, 예산을 애먼 데 쓰면 누군가 반드시 피해를 보고 어딘가는 엉망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 퐁퐁 2016.12.16 0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와나//그렇게 억울하면 시험쳐서 들어오라고 하세요. 앞으로 제 인생에 2,4번은 나라가 쳐망해도 절대 없습니다.

    • 해마 2016.12.16 0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너무 걱정하진 마십시오. 지금 젊은층이 자주 쓰는 커뮤니티들 여론 극악으로 치닫고 있고 오유에서 조차도 박살이 나고 있네요.. 유은혜는 이법안 싫으면 새누리 찍으라는 막말까지 했더군요.. ㅋㅋ 아무래도 이번 법안에는 비정규직,소수자,여성의 키워드가 다 들어있기 때문에 진보쪽에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이슈들이고 저쪽 노조에서는 그 점을 지속적으로 파고들며 자신들의 이권을 확보하려고 들죠. 민주당은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도성향의 온건보수를 자꾸 새누리로 등떠밀게 아니라 오른쪽으로 와서 중도보수와 균형을 이룰때 더 얻는표가 많아지는데 기껏해야 대한민국에서 5퍼센트 남짓한 표밖에 없는 노동계에 이렇게 휘둘리는 모습은.. 볼때마다 참 안타까워요..

  4. 푸른잎새 2016.12.15 0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민주당 정말 승질나게 만드네요. 저도 공시생으로서 교육공직법은 증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근데 제가 다니는 회사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에 가입됐는지라 카톡에 범국민 서명 참여하라네요.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것도 아니고 하...

    • 해양장미 2016.12.15 1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문제는 이번 한 번만 이러는 게 아닙니다. 이게 한 두 번도 아니고요. 이 법도 예전에 막혔는데 또 들고 온거에요.

    • 푸른잎새 2016.12.15 12: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저도 그래서 한번 찾아봤더니 12년,15년에도 발의 시도하려했다는게 더 소름돋네요. 그러나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새누리당이 제 목소리 내기 힘든 상황이라는게 우려스럽시다. 이 법은 공무원=갑=나쁜놈, 비정규직=을=힘없고 착한사람이라는 전형적인 언더도그마적 사고방식에 기인한 악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이 본문 댓글에서 민주당경선결과에 따라 투표후보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오늘 일로 민주당 후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에게 밀어주는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12: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얼마 전에 비슷한 매커니즘의 사건이 있었지요. 리쌍-우장창창 사건. 언더도그마는 좌파의 불치병이자 심각한 사회악입니다.

    • 물레방아 2016.12.15 1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3959

      미디어오늘에서는 11월 말에 다시 또 리쌍은 나쁜 건물주 맞다, 리쌍편 드는 세입주들 정신차려라는 논조의 기사를 썼군요.

      최근 탄핵정국에서 조선일보는 많은 독자들을 잃었고 앞으로도 잃을 것이라 보입니다. 조중동의 헤게모니는 이제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이고 한경오프미류의 언론들이 메이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논조가 참 한숨이 나오네요

    • 해양장미 2016.12.15 14: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중동의 헤게모니가 끝났을까요? 탄핵에 앞장선 게 JTBC, TV조선이 아니던가요? 미디어오늘이 조중동 따라가려면 멀어도 한참 멀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미디어오늘은 진짜 저질도 너무 저질이네요. NNA입니다.

    • 물레방아 2016.12.15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JTBC가 중앙일보 소유이기는 하지만 JTBC는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진보적 매체로 알려져 있고 흔히 보수 언론이라 불리는 조중동계로 묶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TV조선과 조선일보가 탄핵정국에 한몫 했지만 그로 인해 젊은층이나 진보층이 조선일보나 TV조선을 볼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조선일보에 대한 거부감은 뿌리깊어서 웬만하면 조선일보를 보는 일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조선일보에 배신감을 느끼고 이탈하는 기존 장년층, 보수층 독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탄핵에 찬성하는 경우에도 박근혜를 밀어주던 조선일보가 태세를 급전환한것에 대해 의리없는 배신행위라 느끼는 경우가 꽤 많은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16: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앙일보, 동아일보도 딱히 일관적으로 보수로 분류되어 온 건 아닙니다. 언론사들도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라, 독자나 시청자를 잃을 것 같으면 변화합니다. 악감정으로 치면 메갈 사태 때 사람들이 JTBC에 느낀 배신감도 상당했었지요.

    • 복서겸파이터 2016.12.15 16: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선생님. 메갈사태와 정의당에 관계에 대해 정리된 글이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겠는지요? 인터넷 문화를 잘 모르다보니, 선생님 글을 보고 대충은 짐작하겠지만 정확하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18:09 신고 address edit/delete

      복서겸파이터 /

      나무위키에 정리 되어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A0%95%EC%9D%98%EB%8B%B9/%EC%82%AC%EA%B1%B4%EC%82%AC%EA%B3%A0#s-4

    • 해마 2016.12.16 03:2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 저는 오히려 이번 박순실 사태를 보면서 조선동아는 절대 안망한다 확신했네요.. 미디어오늘 프레시안 오마이 이런 마이너들하고 전투력 자체가 차원이 달라요. 단순한 파급력의 문제 이상으로 전투스킬 자체가 워낙 뛰어나서.. 그리고 jtbc나 한겨레 경향이 아무리 박근혜 정권 게이트를 터트렸어도 조선과 동아가 협력을 안했으면 절대 지금까지 오지도 못했을 겁니다

  5. 1257 2016.12.15 11: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 교육 관련 정책은 방향이 한결같고 파멸적이네요. 수능등급제, 로스쿨때부터..

    • 해양장미 2016.12.15 1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그 전에 DJ때 이해찬이 공교육 손댄 것부터 봐야 합니다. 그때부터 수행평가가 시작되고 수시비중이 늘어요.

  6. 1257 2016.12.15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새누리당이 결국 분당될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증오심이 너무 커서 친박이 2선후퇴를 하던 말던 파쇼들이 집권해서 패악질로 나라를 반토막내던 무조건 정권교체가 되는 쪽에 표를 줄 생각인데 좀 집권할 가능성이 있는 대안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대선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표는 절대로 사표로 만들지 말자는 생각으로 문재인을 찍었는데 이번에 또 찍자니 진짜 빈 표 넣고 나올 것 같아요. 저는 오로지 경선에서 이재명을 찍기 위해서 돈 내고 더민주당 권리당원이 됐는데 이재명의 적극적 지지자이기도 하지만 당연히 대선에서 문재인에게 표를 주기 싫어서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선거라는게 아무리 차악을 뽑는 거라 해도 일단 차악쯤은 되는 사람이 있어야 뽑지 최악과 최악 중에 고르라니 너무 어렵네요. 반기문이 친박계가 여전히 존재하는 새누리당과 손 잡으면 저로썬 결코 뽑아줄 수가 없으니 어서 분당됐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15 18: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박계가 당권 잡고 친박계를 몰아낼 수도 있겠지요. 당이 쥐고 있는 재산 같은 게 있다 보니, 파당은 현실적으로 복잡한 문제가 되곤 합니다.

      물론 새누리당 재정이 좋을 테니 그런 거고, 돈 없는 정당의 경우는 빚 남기고 일부가 튀는 경우도 있지요. 유시민이 이 방면에 꽤 전문적이었는데...

  7. 순다랜드 2016.12.15 18: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유은혜법을 성토하는 댓글들을 보니, 참여정부 당시의 "미발추법"이 떠오르네요.

    80년대까지 국립대 사범대학 졸업생은 임용고시를 안치고도 최우선적으로 임용되는 숭악한 제도가 있었는데, 헌재에서 사립대 사대생들의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위헌결정이 내려졌죠. 아직 임용되지 못한 국립대 사대생들이 낙동강 오리알이 된 셈이죠.

    그런데 이들은 임용고시칠 생각은 안하고 "미발추"라는 조직을 만들어 15년동안 투쟁하다가 참여정부때인 2005년에 "미발추법"이란 법률이 만들어져 별도정원의 채용시험을 치뤄서 2년간 무려 1천명이나 정규직 교사로 채용되는 쇼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원외 선발이라지만 결과적으로 임용고시 to가 줄어들고 합격하더라도 임용이 늦어질 수밖에 없기때문에 사대생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지만 당시 정부는 깔끔하게 무시해버렸죠.

    이러한 전례가 있기때문에 민주당(특히 친문)은 유은혜법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덤으로 참여정부의 숙원사업(?)이었던 교육전문대학원(사범대와 임용고시를 없애고 교사도 로스쿨처럼 뽑는 제도)이 도입될지도요...

    • 해양장미 2016.12.15 1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미발추법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건 잘못된 사례였고 흑역사였습니다. 그런 잘못을 반복해선 안 됩니다.

      민주당계는 교육에 손 대면 재앙이 옵니다. 이건 거의 법칙 수준이에요.

  8. 우동닉 2016.12.15 19: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454870

    문재인이 정권교체를 호언 장담 했군요. 이 쯤되면 자신감을 넘어 교만함의 경지에 이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9. 카일 2016.12.15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은 어찌보면 본인 성품은 좋은데 지지자들이 극성이라 더 뽑기 싫어져요. 어떻게 보면 문슬람이라 불리는 문재인 지지자는 고도의 안티같습니다. 문슬람들이 인터넷 활개쳐서 젊은 지지층 많이 만들었긴 했지만 새누리당이 20대에 mb때 반값등록금 한 거 말고늘 잘 해준것도 없는데(반값등록금도 벌써 저번정권얘기) 반대로 쓸데없이 20대가 문재인에 반감을 갖게 만들었어요. 인터넷 말고도 문재인은 외교적으로 미일은 싫어하고 친중 행보 보여서 별로 맘에 안듭니다. 이재명은 지지자 극성인건 문재인보다 더했으면 덜했고, 심지어 멀리 떨어진 문재인과 달리 본인도 sns마녀사냥하고 다닙니다. 어떻게 보면 저번 문국현급 거품이에요... 외교도 문재인처럼 반 미일 친중같아서 걱정이고요.그리고 지지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랬다면서 당내 세력 적어도 당선 될 수 있다하지만 당선 이후가 걱정이에요. 새천년민주당과 노무현 싸웠듯이(결국 탄핵까지 가고) 이재명과 친노 안 싸우리란 보장 없어요

    • 해양장미 2016.12.16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문재인 강성 지지자는 그냥 지지자가 아닙니다. 다수가 온라인 권리당원이라 더민주당에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문재인도 그들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10. 카일 2016.12.15 2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는 안철수 개인은 좋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카리스마가 적어서 당도 거의 박지원에게 뻇기고.. 가장 큰 딜레마가 대선처럼 개인승부면 가능성이 있지만 총선 지방선거처럼 사람 많이 끌어모아서 치러야 하는 선거에는 약한 거 같아요. 대통령도 당선되면 정치 혼자할거 아니라 장관 비서실 등등 임명해야 하는데, 사람을 얼마나 모을지 모르겠네요
    반기문은 유명세나 명성은 높지만 국내정치에 나가있던 사람이라 귀국해서 국내현황 파악이 될지도 모르겠고, 죄값 받아야 하는 친박이 반기문 내세워서 수명연장할까 걱정이네요. UN권고안도 대선 빨라지면 논란이 좀 될꺼고요.

    • 해양장미 2016.12.16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기문도 생각이 있으면 친박 손을 잡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2016.12.16 01:23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11. 유월비상 2016.12.15 2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770259706632375&id=100009450888324&pnref=story

    전직 외교관이 썼던 반기문에 대한 평가입니다.
    지금 반기문이 듣는 혹평을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이런 속사연이 있었군요. 반기문이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16 0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본래 홍석현이 유력했고, 한국에 사무총장 차례가 돌아오다시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진 몰라도 당장은 저 글을 신뢰하진 않습니다.

  12. aletta ocean 2016.12.16 04: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단 친북과 사회주의 그리고 운동권 사람은 피하고 싶은데 딱히 그렇다 할만한 후보가 없어요
    미국대선처럼 걍 pc충 엿먹으라고 트럼프에게 몰빵하는듯한 구도라도 나왔으면 하는데 다음 대선예상 멤버들의 상태가??

    암울하네요

    • 해양장미 2016.12.16 1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친북, 사회주의, 운동권은 싫습니다.

      그렇지만 트럼프는 아니지요.

  13. 허허허 2016.12.16 0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미발추법 후폭풍을 직격으로 받았던 사람이고, 공무직법이 통과되면 그 피해는 더 크게 받을 사람인데, 민주당 이 양반들은.. 하하..하. 사실 공무직법을 보면 지방교행 공채 출신들은 기능직 수평전환 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원래 기능직 급수는 행정직 급수랑은 다르게 치는데, 수평 전환이 이뤄지면서 하부 조직에 승진 적체가 생겨 버렸죠. 정작 전환자들 업무 능력은 상상 이상으로 저질인 경우가 많고, 조직 내에서 전환자들이라는 바운더리가 생기니 조직 내 갈등만 늘고 말입니다. 그나마 기능직은 조직 내 소수라 어떻게든 내부에서 무마하면서 간다 쳐도, 공무직은 공채 행정직보다 수가 훨씬 많고 노조 힘도 세서 이미 교육청이 거기에 휘둘리는데ㅡ거기에 진보 성향 교육감이면 "그냥 해 줘라" 이런 식으로 나오니 단체협약 시즌이 되면 협상 실무자만 피똥을 싸죠. 총액인건비라 돈은 없는데 원하는 건 들어줘야 되니ㅡ공무직법 통과되고 나중에 공무원으로 전환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 아주 볼 만할 겁니다.

    • 해양장미 2016.12.16 1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면서 온갖 착한 척은 다 하니 발암입니다. 그들이 위선적인 짓을 할 때마다 피해자가 양산되지요. 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14. 윈브 2016.12.16 0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새누리는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을 좌절시키고,
    민주당은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을 좌절시킨다.

    요번 최순실 사건 때문에 다음번 대선에선 새누리 계열은 절대 안뽑겠다고 생각했고, 친박이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할 집단이라는 믿음은 변치 않습니다만... 민주당이 교육공무직법 같은 법안 발의하는 거 보면 정내미가 아주 확 떨어집니다. 저 법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쪽 사람들 마인드 자체가 저런 식이겠지요. 저들이 집권하면 더 거리낌없이 이런 법안들을 밀어붙일텐데, 교육이고 부동산이고 뭐고 다 망쳐놓을까봐 두렵습니다. 다음 대선 때 무슨 기준으로 한 표를 행사해야할지 너무 혼란스럽네요.

    • 해양장미 2016.12.16 1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총선 때 사람들이 괜히 국민의당에 그토록 많은 표를 줬던 게 아닙니다. 국민의당이 그리 잘한 게 없었음에도 말입니다.

      민주당은 언제나 저런 식이 맞습니다. 저런 게 운동권의 방식이고 좌파의 방식이지요.

  15. 유월비상 2016.12.16 13: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16_0014586302&cID=10301&pID=10300
    민주당 지지율이 40%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이재명의 영향을 받은 건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16 1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제 생각엔 탄핵을 주도한 걸로 시민들이 받아들였고, 어느 정도 대세론을 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보면 정의당 지지율이 거의 민주당 쪽으로 빠진 모양새인데요. 이건 이재명이 흡수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16. as 2016.12.16 19: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즘 김무성과 유승민의 행보를 보면 유승민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사실 원고를 쓴 건 김무성이고 유승민은 그저 읽기만 한 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16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애초에 그 연설문이 그리 훌륭했는지가 의문입니다. 사람들이 유승민을 과하게 좋게 본다고 느꼈습니다.

    • as 2016.12.16 20: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시 연설 중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드셨나요?

    • 해양장미 2016.12.16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음에 안 들기보단 별 거 없다고 본 겁니다. 정치인들이 곧잘 하는, 적당히 있어보이는 말이었지요.

  17. 퐁퐁 2016.12.16 19: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69438
    민주당 지지율은 40%까지 오르고 정의당은 흡수통합 수순에 국민의당은 당의 존폐를 걱정해야될 상황이네요.

    교육공무직법이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암담해 보입니다.

    새누리의 원내대표 선거는 친박이 이긴데다가 지지율만 봐도 딱 반반이니 분당은 필연일거 같습니다.
    분당하고 나면 더민당의 지지율이 조금 줄어들고 무당층이 많이 줄어들기는 하네요.

    결국 대선에서 문재인을 이기는 방법은 국민의당과 비박계당이 합치고 반기문이나 유승민같은 후보를 내세워서 반문연대를 만드는 방법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16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박이 참 끈질기군요. 남은 건 드셔야할테니 이해는 합니다.

      문재인을 이기려면 이야기하신 정치공학적인 건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더해 문재인을 넘을 가치와 청사진, 대안을 보여줘야 합니다. 단순한 반문으로는 이길 수가 없어요.

    • 와나 2016.12.16 23: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애초에 그놈의 모바일 투표 좀 더민주에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봉주가 만든 미권수 여기가 진성 지지자들만 바글바글 할겁니다. 손학규도 그거때문에 지난 대선에 못 나온거구요.

    • 해양장미 2016.12.16 2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와나 / 현재 더민주당은 친문 성향 온라인 권리당원이 대거 가입한 상태라, 오히려 모바일 여론조사는 이제 하지 말자는 의견이 주류입니다.

    • 와나 2016.12.17 0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렇군요. 그런데 온라인 권리당원들이면 모바일 투표가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 퐁퐁 2016.12.17 0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데 과연 비박이 분당을 할까요? 김무성이야 지역구가 pk니까 충분히 할 수 있다지만 유승민은 tk라 미래가 불투명하니까요.
      결국 분당의 키는 유승민이 쥐고 있는거 같은데 분당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비대위 위원장에 유승민을 앉힌다는 소리도 있고요.
      만약 분당이 안되고 새누리로 주저앉는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국민의당은 고사되고 새누리도 친박당으로 낙인찍혀 더민당을 이기는게 오랫동안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16.12.17 00: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와나 / 이젠 그들이 당을 장악했으니까 변수가 더 큰 모바일 투표도 '권리당원' 입장에선 별로인거죠.

    • 해양장미 2016.12.17 0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 / 유승민이야 안 따라나올 수도 있는데, TK 제외 친박당이 앞으로 살아 남겠어요... 장기적으로야 민주당이 자멸하면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당장 다음 지선부터 애매하지요. 그 자리 많은 수도권에서 워낙 친박 이미지가 나빠졌고요. 이미 총선에서 참패했는데 이대로 계속 갈 순 없지요.

    • 퐁퐁 2016.12.17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잘 모르겠습니다. 분당이 안된다면 친박이야 어차피 본거지가 대구경북인데 거기서는 다음 총선에서도 충분히 친박들이 당선될 수 있을거 같거든요.
      수도권을 버려서 비박이 다 죽어도 친박은 어차피 국회의원 수명 연장과 권력유지가 목표일거고 tk지역당이 된 새누리를 방패삼아 살아남을거 같습니다.
      그 사이에 비박하고 국민의당쪽은 뚜렷한 지역기반이 없어 고사당할거 같고요.
      근데 생각해보면 유승민이 아니더라도 반기문이라는 구심점이 있으니 어쨋든 분당은 될거 같긴 합니다. 어쨋든 지금 보면 무당파도 30%나 되고 그런 사람들은 친박도 친문도 아닌 합리적인 중도세력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을테니까요.

    • 해양장미 2016.12.17 0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 / 그러니까 제 말은, TK외 비박 정치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뭐든 해야한다는 거지요. 유승민이 안따라나온다면 그건 기반이 TK라서 일거고요.

  18. 2016.12.19 01:38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19 02: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기문 입장에선 나오고 싶을 겁니다. 그리고 반기문이 아니면 문재인에 대항할 후보는 이재명 정도지요. 그러니 구도 상 반기문은 출마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많은 것은 반기문 개인의 역량과 자질에 달려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각자 이익을 추구하는 대형 정치인을 흡수하고 통합하는 건, 사실 문재인이 전혀 못한 겁니다. 문재인은 자신에게 대항하고 경쟁과 지분을 요구하는 모든 대형 정치인들을 쫓아냈지요. 만일 반기문이 이 면에서 문재인보다 나은 게 없다면, 문재인과 마찬가지로 지도자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전략은 별 게 없습니다. 흡수하고자 하는 세력의 지분을 인정해주고, 권력을 나눠줄 수 있다는 인상을 줘야합니다. 현실 정치란 타협으로 이루어집니다. 이건 말 그대로 정치의 영역이기 때문에, 반기문이 잘 할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책과 청사진, 가치로 더 나은 것을 제시해야 합니다.

  19. 알바생 2016.12.20 2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문재인이 대통령 되서 바보짓 몇번 한 뒤에 친박처럼 친노도 붕괴되는 것이 장기적인관점에서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20 22: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도 전 문재인이 되지 않는 게 더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6.12.21 11:2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데 문재인이 이번에 안 되도 다음에 또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6.12.21 1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면 3번 출마한 이회창의 뒤를 밟게 되겠지요.

  20. 무한도전 2016.12.20 23: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박과 비문,안철수가 연대할 수 있으면. 각종 논란(전시행정, 친족갈등,환빠...)이 있는 이재명은 더민주 내부 경선에서 친문 파시스트들에게 멸망하고, 문재인은 스스로 자멸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북한 문제만 아니라 혐오를 전파하는 메갈리아계열 여성단체 세력의 정치적 로비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가(혹은 얼굴마담 반기문) 3당합당식으로 추대된 후 무당파+호남+중도 보수를 흡수해서 문재인 집권을 막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 해양장미 2016.12.21 09:15 신고 address edit/delete

      3당합당식은 가능할거 같은데 거기서 안철수가 살아남을 확률은 희박하다 생각됩니다.

      지금 안철수는 국민의당조차 장악을 못하고 있어요. 하물며 비박계가 합쳐지면 더 어렵겠지요. 반기문은 안철수 지지율을 훨씬 넘고 있고요.

    • 무한도전 2016.12.21 12: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딱 근거지 잃은 유비 꼴이군요.. 공명같은 사람이 나타나야할터인데..

  21. 야채부락리 2017.02.14 1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는 서울시장 , 대권 양보할떄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곘습니다.
    양보는 좋은것이라고 학창시절에 배웠지만, 정치를 보면
    양보보단 치열한 경쟁이 오히려 정치 새명을 연장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모양새인가요? ㅎㅎ;
    양보했더니 얻어맞는건 결국 안철수니까요. 그가 잘했다는건 아니나
    (사실 정치적 커리어를 쌓길 바랬던 모든 지지자를 배신한거나 다름없으니깐요)

    그렇다면 통합을 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시킬 방법은 없었던것인가요?

    민주당 정치를 지켜본결과 , 통합이나 연대는 정체성과 명분 , 설득 , 세만 불리는 불리는식으로 하니 결국 망하더군요.

    그래서 궁금한것이 , 어떻게 하면 통합을 하면서 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강한정당을 만드는 수를 보일수있을까요?

    해양장미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일단 제 생각을 이렇습니다
    어떤 다른당의 정당과 큰 정당이 통합할때 , 그 당의 각후보의 정치적 생명력을 강화하려면 , 먼저 자신이 속한당의 장악력을 높인후 , 기반이 갖추어지고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득과 대화를 하고 당위와 명분을 보일떄 통합이 장기적관점으로 좋은 영향을 줄수있지않을까요? 그리고 그 안에서 너는 내 밑으로 들어와라 이런태도가아니라 ,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구도도 만들고요


    제가 구시대적인 발상을 하는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우리나라 국회사정상 4당 ~ 5당 이렇게 너무 많은 정당이 생겨나는건 반대라고 생각하기떄문에 어느정도 통합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에 쓰는말입니다( 물론 지금 민주당이 그렇게 되리라곤 바라지도 않습니다. 한 20년후에 가능할까요?) 그렇기에 저는 통합을 원하는것이구요

    길게썼군요 항상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해양장미 2017.02.14 1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안철수는 지난 대선 땐 빨리 창당을 해야했어요. 세력과 힘을 가지고 통합을 추진했어야 하는데, 개인으로 하니 이기기가 힘들었던 겁니다. 아니면 차라리 혁통이 선수치기 전에 민주당 들어가버렸으면 기회가 있었을 거고요.

      정치는 현실이고 당대당 통합은 세력과 권력의 문제입니다. 민심과 지지자를 얻고 세력과 권력을 확보한 정당이어야 승산이 있습니다.




 박원순 때문입니다.

 

 안철수 아니었으면 박원순은 서울시장 같은 직위에 오를 깜이 아니었습니다. 오세훈도 마찬가지지만요. 나경원이나 정몽준도 막지 못한 다소의 책임은 있지만, 그들은 적어도 박원순을 이기고 싶어 했으니 여기 낄 정도는 아니고요.

 

 박원순같은 인물이 서울시를 망치는 데 있어 안철수와 오세훈은 큰 책임이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는 박원순을 직접적으로 밀었던 만큼 더더욱.

 

 박원순요. ~래 전부터 내가 이야기해왔듯 자격이 없는 인물입니다. 근래에야 콩깍지 좀 벗은 위인들이 많아 보이는데, 한숨이 나옵니다만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요. 2년 전에 대선했으면 박원순은 대통령 됐을지도 몰라요. 물론 그가 서울시장 하면서 저지른 잘못들을 이야기로 풀면 몇 시간짜리고요.

 

 그의 임기 중에 네 번째로 (세 번째 아닙니다. 서울메트로 기준으로만 세 번째인 겁니다. 두 번째 사고는 코레일에서 관리하는 독산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서울 내 전철 스크린도어에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19살밖에 안 되는 애가 끼어서 압사 당했다는군요. 나는 사망자에 대해 별 감정이 없는 편이지만, 이 정도면 그래도 좀 먹먹하긴 합니다. 지금껏 죽은 3명의 뒤처리가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사망자에 대한 보상은 없었고, 첫 번째와 두 번째 사고에 각각 과태로 30만원, 벌금 100만원의 처벌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사고는 아직 판결도 안 나왔고요. 지금 사망자도 개인과실로 몰아가고 있고요. 참고로 서울메트로 인사권의 많은 부분은 박원순에게 있습니다. 낙하산 의혹 많은 상태죠. 낙하산 의혹 관련기사는 다음 링크.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267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20311305349277

 

 그리고 이번 사고 책임 회사와 서울메트로간의 관계를 다룬 기사도 참조하십시오. 좀 보니까 MB시절 계약한 다른 용역회사 끌고 와서 박원순 작정하고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http://www.nocutnews.co.kr/news/4236113

 

 세월호를 가지고도 대통령에게 그 난리를 치던 사람들이, 서울소재 전철에서 네 번 같은 유형의 참사가 빚어진 데 대해 박원순에게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혐오스러운 모습을 봅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파시스트에게 혐오감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은 그에 대해 아무 말도 않고

 

http://news1.kr/photos/details/?1955760

 

 이러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나는 홍수에 침수된 유럽 마을 사진을 올려놓고 아름답다고 하던 그의 과거가 떠오릅니다. 그에 대해 무슨 표현을 해야 적합할까요? 말을 아끼겠습니다. 혹시라도 소송 걸리긴 싫으니까요그리고 사람들이 애도한다고 스크린도어에 붙인 구의역에 포스트잇은 정직원들이 몰려와서 뗐다더군요. 강남역 포스트잇들은 떼려던 사람이 경찰에 잡혀갔는데 말입니다. - 뗐던 포스트잇 대합실에 추모공간 만들고, 그리 옮겼다길래 언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31일에야 뒤늦게 박원순 온다고, 포스트잇 도로 스크린도어에 붙였습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으니까 뭐라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안철수 책임입니다. 최소한 이건 그가 사람 보는 눈이 없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이 그래서는 곤란하지요. 그가 지금이라도 박원순과 선을 긋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발언이라도 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안철수는 소송은 안 걸 것 같으니 뭐라 좀 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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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6.05.31 0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포스트잇까지 떼었나요? 정말 가관이군요.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하려고 서류 쌓인걸 인증하시던 분이...
    많은 사람들이 실체를 알길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16.05.31 0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임기 초부터 사실 소통 중시한 적이 없습니다. 제돌이 때만 해도 처음에 여론 수집했더니 반대의견이 많아서, SNS 위주로 재차 여론조사해서 그걸로 밀어붙였죠.

      일단 현재는 대합실에 애도공간을 따로 만들고, 스크린도어에 붙인 포스트잇 뗀 건 그 쪽으로 옮겼다고는 합니다. 본문의 포스트잇 언급은 지우겠습니다. 플랫폼에서 애도하면 혼란스럽긴 할 것 같으니까요.

    • 해양장미 2016.05.31 2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다시 추가해야겠습니다. 이거 안되겠네요.

      오늘 박원순 온다고 다시 스크린도어에 뗐던 포스트잇 도로 붙였네요. 이건 진짜 극혐입니다.

  2. as 2016.05.31 04: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라 서울특별시와는 관련이 없어요. 따라서 그 쪽에서 관할하는 노선들은 서울 지하철이 아닙니다. 즉 서울특별시와 박원순에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쪽은 서울 지하철, 그러니까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관할 노선+9호선+서울경전철 뿐이고 그걸로 따지면 3번이 맞죠.

    아, 그러고보니 서울경전철 우이신설선 공사 과정에서도 참으로 문제가 많이 터지는 상황입니다. 송배선로가 건축한계에 저촉되는 바람에 공사가 계획보다 6주 지연되지를 않나,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서 인력 및 중장비가 철수된다던가...

    http://opengov.seoul.go.kr/sanction/7690538
    http://opengov.seoul.go.kr/sanction/7346433?fileIdx=5#pdfview
    http://opengov.seoul.go.kr/sanction/8249697

    • 해양장미 2016.05.31 19: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코레일이 서울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공기업은 아니긴 하지요. 다만 행정구역상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