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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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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7.11.11
    용서와 이해의 상한선 (64)
  2. 2017.10.15
    포퓰리즘 반지성주의 정부 앞에서 서민들은 모르모트가 됩니다. - 부동산대책의 여파 (113)
  3. 2017.10.07
    일곱 원내정당들이 처한 입장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 (115)
  4. 2017.09.01
    위례별초 페미 교사가 남아 운동장 점령을 말해서 해보는 이야기 (43)
  5. 2017.07.20
    달님의 방식 (89)
  6. 2017.03.08
    떠나는 김종인을 보면서 드는 생각 (28)
  7. 2016.12.27
    전자책에 대해서까지 도서정가제를 강화하려는 더불어민주당 (51)
  8. 2016.12.19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재 우려 (88)
  9. 2016.12.17
    일단 철회는 해줄게 (31)
  10. 2016.11.30
    소요사태나 계엄에 대한 대비 (36)

 추천 브금

 

https://www.youtube.com/watch?v=K8Qo2JJQEao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에 한,,3각동맹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트럼프 방한 중에는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 참여제안을 거절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중국에 3불 합의를 했지요.



 근래 우리나라의 문재인 정권은 미국 내 언론에 꽤나 비판받고 있습니다. 그럴 만 하지요. 문재인 정권의 행보는 객관적으로 반미, 반일, 친중으로 요약 가능합니다. 미국+일본과 중국의 대결 가운데서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임에도 미국의 계획엔 동참하지 않고, 중국엔 핍박을 받으면서도 비위를 맞춰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말하지만 문정인 특보가 현 정권 군사외교행보의 핵심인물입니다. 트럼프 방한이 별 문제 없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태파악 못해서 그런 거고요.

 

 나는 현 정권의 군사외교행보를 비현실적이고, 망상에 기반하며, 부당하고 부끄러우며, 한 시민으로 용납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리도 명분도 없이 동맹을 등지고 적성국에 아양을 떠는 나라의 국민이라는 게 싫습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은 인정하였고 어떻게든 나의 예상과는 달리 잘 하길 바랐으나, 집권 후 반년간의 행보를 보면 도저히 대통령 자리에 적합하다고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군사외교 문제는 물론이고 인사 및 경제정책은 눈뜨고 못 볼 수준에, 터무니없는 에너지수요 예측을 전제로 절차적 문제를 크게 일으켜가며 강행한 신고리. 독단적이기 짝이 없는 각종 정책과 의회에 대한 태도. 어떤 문제에도 책임소지가 명확하지 않고, 책임자가 드러나지 않으며, 책임지는 사람도 없는 독재적 국정운영. 끝없는 언론 플레이와 여론장악, 반대파를 향한 공포 분위기 조성 등등.

 

 아무래도 문재인 정권으로 인한 각종 재앙들을 최소화하려면,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던 자유한국당 인간들이라도 다시 봐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그 당 상황은 가관이지요. 체제상 많은 의석을 가지고, 권력을 분할할 수 있는 그룹은 현실적으로 자유한국당 뿐입니다. 자유한국당에는 죄인이 많지만 죄인을 써먹는 게 좌파 포퓰리즘 독재보단 낫습니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친박이라는 적폐를 청산해야합니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박근혜를 이용했을 뿐인 인물이라면, 그 자체로는 용서와 이해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박 계파였던 것 자체를 문제시할 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친박계파에 집착하고, 박근혜와 얽혀 정치를 잘못했거나 박근혜에게 무조건적 충성을 계속 바치는 인물들은 제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유일하게 영남지역 외 광역단체장을 하고 있는 인물은 인천시장 유정복인데, 유정복은 단순히 친박이었던 게 문제가 아니고, 검단스마트시티 같은 문제에서 박근혜와 동조하며 계획을 완전히 말아먹었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공시지가도 안 되는 가격으로 시 부동산을 매도하고 그걸로 부채를 없앴다고 언론 플레이 하거나 시내버스노선을 망치고 간선도로 속도제한을 60km/h로 낮추는 등의 각종 큰 잘못을 저질렀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가장 지지가 낮은 광역단체장이 되었기에 자유한국당은 다른 후보를 내야 합니다. 당이 그 정도 통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유정복 같은 인물의 재출마를 방지할 수 없다면, 자유한국당의 지선 선전은 불가능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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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레방아 2017.11.11 14: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유한국당이 최소한의 정신머리가 있고 노답 문재인 정권을 견재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귀가 있다면 이제는 달라지고 이길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사람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권은 아직도 시작일 뿐인데 말이죠. 말 그대로 정말 현기증이 날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11.11 19: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 자한당의 큰 문제가, 박근혜의 무개념 내부총질 덕에 대통령 도전할 인재풀이 전멸했다는 데 있습니다. 심지어 3선 이상 다선의원도 별로 없을 정도지요.

      그러다보니 자잘한 내부투쟁이 중요하고, 큰 그림 그릴 수 있는 사람은 부족해진 상태입니다. 바른정당 프로젝트가 성공해서 그게 자한당을 대체했다면 몰라도, 현 시점에서 자한당은 지역 각각에서 경기를 잘 치러서 성적을 낼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2. as 2017.11.11 15: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을 미국 중심의 아태지역 외교안보 체계에서 탈퇴시키는 '코렉시트'를 터뜨리려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도 듭니다.

    • 물레방아 2017.11.11 15:42 신고 address edit/delete

      과연 '코렉시트'에 대해 국민투표를 하면 누가 이길까요?? 궁금하네요

    • 해양장미 2017.11.11 2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어도 행보를 보면 미국중심 체제에 편승하는 건 그만두려는 것 같습니다.

  3. 복서겸파이터 2017.11.11 1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한당을 밀어야 한다는게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걸 시민들이 이해해야 합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한 것이 문제입니다.

    • 해양장미 2017.11.11 2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내년 지선에서 민주당의 각종 추태가 생길지 모르니, 그 전에 자한당이 기강을 정돈하고 국민의당과의 관계를 현실적으로 해두면 최소한의 기회는 있을지 모릅니다.

  4. 퐁퐁 2017.11.11 18: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한당과 친박에 기대하느니 아직까지는 안철수 유승민에게 기대를 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안철수 유승민 죽고 자한당이 제1야당의 자리를 차지한다면 지금 여권이 최소 10년에서 2~30년은 장기집권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안철수의 결단에 따라서 앞으로의 많은 것들이 결정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11.11 1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 여권이 그 정도로 장기집권하면 정말 한국이 글자 그대로 거덜이 날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게 장기집권할 조짐이 보이면 전 미련없이 한국을 뜰겁니다.

    • 퐁퐁 2017.11.11 19:17 신고 address edit/delete

      2~30년까지는 몰라도 야당이 자한당만 남는다면 최소 10년 이상은 이대로 가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7.11.11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안철수와 유승민에 대한 기대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별로 남아있지 않으며, 그보단 민주당-자한당 양당구도가 되풀이될 확률이 높다고 문재인 당선 시점부터 예상해왔고, 실제 그리 되고 있습니다.

    • 퐁퐁 2017.11.11 20: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최소한 자한당의 중심계파로 흡수될 수 있을 정도의 입지는 가져야 이 나라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문주당 자한당의 양당제가 되면 이 나라의 몰락은 거의 기정사실 아닐까요?

    • 해양장미 2017.11.11 2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3당 합당 이후 쭉 그런 양당체제였고, 그런 양당체제에서 이 나라가 몰락했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한편으로 이미 수많은 정치적 실수를 저지른 안철수와 유승민을 특별한 구원자로 보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 독재가 이어지면 진짜 몰락할수도 있겠지요.

    • 퐁퐁 2017.11.11 22: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안철수 유승민을 구원자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자한당보다는 낫다는거죠.
      그리고 지금까지의 양당체제는 고성장의 힘과 노태우와 양김이라는 인물의 힘이 있었고 비교적 잘 굴러왔으나 이제는 그것도 한계에 도달해가는 느낌입니다.
      양당체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당이 정쟁에만 몰두하게 될 뿐 실질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추는데는 너무 무능력하다는 것이고 이 나라의 정당은 양당체제 속에서 날이 갈수록 무능해져 왔습니다.
      세상은 4차산업혁명을 앞두고 있고 문제는 쌓여만 가는데 문제해결의 주체인 정당은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발하는 양당체제에서 갈수록 무능해져만 가니 이 나라가 몰락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 카일 2017.11.11 22: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유는 이미지만 좋았지만 저번 대선에서 다 날려먹었죠..

    • 해양장미 2017.11.12 0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 /

      단정적이며 극단적인 의견으로 느껴집니다만, 부정적인 전망 자체는 저 역시 가능하다 싶긴 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현재의 안철수나 유승민이 할 수 있는 건 자한당 이상으로 제한적입니다. 장기적으로야 반전이 있을지 모릅니다만.

  5. 044APD 2017.11.11 18: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문재인이 못할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못할줄은 몰랐아요

    이런말하면 지지자들에게 미안하지만, 저는 문재인 정부가 조기 식물정부화 되서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될 지경이네요

    • 해양장미 2017.11.11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예상보다도 조금 더 못하네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6. 방사포 2017.11.11 18: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마디로 죽을길을 제발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꼴입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을 걷어찬 걸로도 부족했는지 동남아 순방 도중 인터뷰에서 쌍중단을 검토하겠다는 식의 정신나간 발언을 했죠

    미국의 대중국 포위 전략에 한국은 빼놓을래야 빼놓을수가 없는 국가입니다 중국의 목을 가장 정면으로 겨누는 서해안 해역을 빼놓고서 대중국 압박전략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런데 이 판국에 우리나라는 대통령이란 작자가 미국의 뒷통수를 때리고 중국에 붙어먹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으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현정권에서 친중, 친북 기조의 정신나간 외교안보 전략을 밀어붙이면 밀어붙일수록 미국이 강제로 우리나라의 멱살을 잡아끌어서라도 다시 원위치 시켜놓을 게 불보듯 뻔한일이죠

    그래서 그 점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과연 미국이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서 우리나라의 멱살을 강제로 잡아끌 것이며 그것때문에 우리나라 사회가 얼마나 큰 타격을 입고 혼란에 빠지게 될지 도무지 가늠이 안됩니다

    • 보통사람 2017.11.11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국이야 경제 압박 말고도 카드가 많죠
      그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중국보다 보복하면 더 무서운게 미국인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17.11.11 2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국의 선택지를 여러 모로 예상해봐도, 그 어느 것 하나 우리나라 시민 입장에서 괜찮은 시나리오는 없습니다.

      한편으로 미국이 한국을 강제적으로 친미국가화 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게 보고있지 않습니다. 그런 식은 반발은 사기 쉽고, 한국은 민주국가이며, 반미감정이 높아지면 득이 될 게 없다는 건 미국도 잘 알고 있을거거든요. 그보단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표면적 동맹을 유지하면서 실제 한국에는 호의를 거두고, 한국은 강대국 사이에 애매하게 끼어버리게 되는 시나리오 쪽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7. 빵떡 2017.11.11 18: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안철수의 차기 주자로서의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하고, 안철수보다야 낫다지만 유승민 역시 많이 남지 않은 건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바른정당 탈당 사태를 거치면서 유승민에 개인적 기대가 많이 깨졌다는 걸 느낍니다.

    요즘 안철수가 호남계랑 갈라서고 유승민네랑 합친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합쳐봤자 시너지 효과는커녕 둘의 정치 수명만 단축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는지요. 현역 정치인들 중에서 독선적이라는 평을 제일 많이 받는 두 사람이 만나서 제대로 된 협력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17.11.11 20: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대중 정치인으로 안철수는 끝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심이 너무 많이 떠났어요. 유승민은 아예 관심을 끌기도 힘든 수준이 되었고. 주변에 남아있는 인물이래봐야 이혜훈 하태경이니 사실 끝났죠.

  8. 보통사람 2017.11.11 19: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들이 보는 국제관은 예전 균형자론 따질때 봤듯이 미국을 명 중국을 청에 대입하더군요
    아주 답이 없는 망상 그 자체로 봐요
    현실은 미국이 오히려 강해지고 있는게 현 상황인데 말이죠

    • 푸른하늘 2017.11.11 19: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면서 하는 말이 "미국만 빨면 안 되욧! 중국 눈치도 잘 봐야되욧! 외교는 실리가 먼저라니까욧!" 이죠. 이 나라가 진정으로 취해야 할 외교 방향이 뭔지, 어떤 외교안보적 상황에 놓여있는지, 그리고 외교의 기본 자세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참 '실리(silly)'한 양반들이죠.

    • 1257 2017.11.11 19: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명청교체기랑 닮은 건 청의 문화수준이 낮아서 야만적인 오랑캐 취급받은거밖에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11.11 20: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명청교체기에 대한 이해조차 거의 없는 인식수준입니다.

      청은 명을 이길 가능성이 없었어요. 명은 뜻밖의 내부붕괴로 망한겁니다.

  9. 카일 2017.11.11 2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본외교만 하더라도 일본 재무장에 관해 국내에 부활한 일본군이나 자위대가 진입하는건 현실적으로 북+중에 맞서 같이 싸우기 위함인데 과거사,민족감정 들먹이면서 재점령한다면서 선동하고 있습니다. 독도새우나 위안부 할머니로 트럼프앞에서 불필요하게 이간질했습니다. 독도가 한국령이고 위안부는 일본의 잘못이 맞지만 중국에 3NO항복하면서, 같은 친미서방인 일본 재무장은 반대하는 분탕이나 치고 있지요. 원래대로라면 아직 박근혜 임기일정도로 짧은 반년만에 문재+(정)인은 서방국가와의 관계를 파탄냈습니다. 물론 이렇게 나가면 국내 반일,반미감정이용해서 광신도들 결집하기에는 좋겠죠. 광신도들과 무너진 야당때문에 브레이크를 걸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운동권에서 소련 무너지고 중국을 대안으로 선택했다는게 요즘들어 절실히 느껴지네요

    • 해양장미 2017.11.12 0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수의 한국인들이 아예 인지를 못하고 있는데, 한일관계에서 한국이 하는 언행은 대다수의 강대국에겐 곤혹스럽고 이해하기도 힘든 것입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정신나간 걸로 보고있는 시각이 주류일 겁니다.

      운동권의 친중성향은 근래 매우 노골적이고 골치아픕니다만, 이 문제를 직시하는 사람은 소수고 비판적인 언행조차 금기시되고 있는 게 정말 좋지 못합니다. 좌파+민족주의 포퓰리즘 독재가 얼마나 나쁜 결과를 단시간에 초래할 수 있는지 근래 많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10. H 2017.11.11 2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나마 한 가지 반전 포인트로 보는 건... 문재인 정부는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협치엔 관심도 없으며,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이 하면 다 옳은 거라 생각하고 조금만 다른 의견을 제기하면 조롱을 퍼붓고 있는데, 이 정도의 베타성과 아집은 결국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국민 절반 이상을 언젠가 적으로 돌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온갖 장악으로 잘 버티고 있지만, 슬슬 이 정부가 하는 일의 결과를 맞이할 시점이 오면 반대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훨씬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 해양장미 2017.11.12 00: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 역시 같은 전망입니다만, 지금의 포퓰리즘 독재가 실시간으로 끼치는 해악이 너무나도 커서, 하루라도 빨리 반대여론이 결집하고 표현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11. 잡지식 2017.11.12 16: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이 3불 선언을 미국 정부와 어느만큼 협의를 하고 했느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일단 사드는 결국 기정사실화 되었고 한국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는 만큼 사정을 잘 설명한다면 미국이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문제는 미국이 누구처럼 자신의 심기를 대놓고 드러내지를 않기때문에 과연 한국정부가 일처리를 잘 한건지 당장을 알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이 이번에 합의한 전략 자산의 판매와 원잠 확보 추진에 어떤 태도로 나오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일이 잘 풀린다면 아직은 워싱턴이 한국을 신뢰한다는 증거이고, 갖가지 사정을 들어 한국의 군사력 강화에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동시에 일본에 더 많은걸 허용한다면..해양장미님의 예측대로 되겠지요.

    핵심은 한국이 냉전기 프랑스처럼 지금 겉으로는 중립이라도 극한 상황에서는 미국의 편에 서겠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느냐 입니다. 물론 그러한 확신은 문창극같은 인사들이 청와대에서 열심히 떠들수록 사그라들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7.11.12 18: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어도 미국이 3불선언을 환영할 만한 입장은 못된다는 점에서, 물밑협의를 했더라도 미국에 좋은 인상을 주진 못했을 걸로 판단합니다.

      한편으로 미국이 한국을 충분히 신뢰하지 않더라도 한국의 군사력 강화에 협조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국은 중국에 신뢰를 얻고 있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입장에선 유사시 이용해먹고 꼬리자를 수 있는 말 정도는 된단 말이지요. 극한 상황에서 미국의 편을 들진 않더라도, 중국 편을 본격적으로 들긴 힘들다는 인지만 있으면 이용할 겁니다.

      아, 문창극은 문정인의 오타지요?

    • 잡지식 2017.11.13 0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아군은 아니지만 유용한 (버릴 수 있는) 장기말..

      예 오타 맞습니다;; 또 저의 밑천이 드러나는군요(도주)

  12. 우동닉 2017.11.12 16: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근혜가 우병우를 못 놓았듯이, 문재인이 탁현민을 놓지 못하는 이유를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서 제대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뒷말이 뭐가 나오고, 삐걱대든 이 또한 지지율 상승의 수단으로 써먹는 솜씨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 해양장미 2017.11.12 18: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문재인이 어쩌면 역사적인 포퓰리스트일지 모른다는 가설을 어느 정도 세우고 있기도 합니다.

  13. 유월비상 2017.11.12 18: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빠들이랑 페미들을 견제하려면, 반문재인-반페미 전선이 지금보다 더 세련되어야 합니다.

    제 학교 사이트만 해도 반문재인-반페미 성향의 글들이 좋아요 많이 얻습니다. 문제는 그런 글 올리는 사람들이 일베 디씨를 많이 해서인지, 글들의 표현이 거칠고, 자존감이 낮은채로 찌질대는 느낌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매일같이 문까 페미까 글들 올려서 지겨울 정도고. 이런 분위기가 싫어서 사이트 안 들어가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지금 격렬하게 반문-반페미 성향을 보이는 데가 디씨 일베 뿐이나 보니, 반문-반페미에 대한 나쁜 인상 문제를 피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11.12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반문재인과 반페미는 일원화되기가 어렵습니다. 친문-반페미 커뮤니티가 꽤 있으니까요.

      그리고 문재인 관련해선 친문이건 반문이건간에 표현이 거친 게 일상화되었습니다. 당장 양념단 악플부터 논리성과 매너는 눈을 씻고 찾아도 찾기 힘들 정도지요. 서로 증오와 적대의 수위가 높아졌고, 메갈은 아예 인도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동물들이다보니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발언 수위를 조절하는 건 매우 어려운 현실로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정제된 표현 쓰는 반문-반페미가 늘어나면 좋을 뿐더러 효율적이기도 할 것입니다. 다만 현재 그건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 물레방아 2017.11.12 19:17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재 남아있는 반문, 아니 친문이 장악하지 않은 커뮤티가 일베와 디씨밖에 없기 때문에 당분간 그런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일베만 남은게 아닌게 다행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친문 커뮤니티들도 남초 커뮤니티는 반페미인 경우가 많아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반페미 글을 쓸것이기 때문에 그쪽 걱정은 별로 안합니다.

    • 유월비상 2017.11.12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페미 사이트들 상당수가 문재인의 레디컬페미적 접근들을 사소하게 여기고 있지요. 그걸 넘어서 문재인의 레디컬페미 정책이 싫어서 지지를 철회한다는 결론이 나올 정도가 되야 합니다. 그래서 반문-반페미 전선이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제 학교 사이트는 문꿀오소리나 메갈들이 분탕 잘 안 칩니다. 두 부류가
      별로 없고, 있다해도 극소수 빼곤 말이라도 곱게 합니다. 제 사이트만 보면 반문/반페미 쪽이 선빵치는 걸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11.12 20: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페미 문제로 문재인에게 등돌리는 결론은 잘 안나올 겁니다. 실제 오유가 메라포밍 당하는 중인데도 대응이 시원찮거든요.

      반문/반페미 쪽이 말을 조리있고 곱게 하는 빈도가 낮은 건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 해결방안은 잘 모르겠습니다.

    • 유월비상 2017.11.12 21: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덧붙이자면 말 잘하고 똑똑한 지식인들은 친문재인이나 페미니스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반문 반페미 쪽엔 무식하고 교양 없다 취급되는 부류가 많습니다. 그래서 디씨 일베에서만 반문과 반페미가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이 나타나는 거죠.

    • 해양장미 2017.11.12 2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운동권 세대에 친문 페미가 많은 것입니다. 그 라인을 타지 않으면 배제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 패거리 정치성향이 싫은 사람은 말 잘하고 똑똑해도 잘 나서지 않고, 나서더라도 이미 제거당했기 때문에 심한 편향이 나타납니다.

      현실적으로 좀 막무가내거나 남 신경을 안 쓰는 사람이 아니고선 공개적으로 반문, 반페미를 표방하면서 언론에까지 노출되기 어려운 것입니다.

    • 물레방아 2017.11.13 0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그 말 잘하고 똑똑한 지식인이 누군가요? 만약 그게 유시민같은 부류라면 겉만 번지르르하지 단 한번도 똑똑하다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14. 개념원리 2017.11.12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볼때는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들도 계속 자민당만 찍을수 밖에 없는 일본 국민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11.12 18: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본은 딱히 대선 같은 게 있어서 자한당이 지지받는 건 아닙니다만, 일본 정치도 좋은 상황은 아니니 그런 미래도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5. 유월비상 2017.11.12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2/2017111200377.html
    결국 문빠 행태들이 메이저언론에 탄로나는군요. 겁없는 문빠들은 여기서도 양념치고 있지만.

    • 해양장미 2017.11.12 20: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사 내용 보시면 알겠지만 국정감사에도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미 명백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온라인 정치깡패가 일상화된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11.12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돈 안받고 자발적으로 하니 무슨 문제냐고 하더군요. 돈받고 비자발적으로 하는 것보다 얼마나 더 도덕적 우위가 있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11.12 2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돈 안받아도 광신도, 파시스트는 문제입니다. 민주정의 적이요, 자유의 적입니다.

    • 보통사람 2017.11.12 2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발적인게 아닙니다 전에 디시 등서 추적한 결과 아주 주부나 여초 사이트 시켜서 체계적으로 선동시킨게 들통난거 보면요

  16. 우루미 2017.11.13 1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모르긴 몰라도 계속적으로 이런 폐급이라는 단어가 부족해질정도의 인사와 불통의 행보및 정책들을 이어간다면 다음 대권을 유지하기는 어려울거지요
    먼 미래이지만 가장 걱정이 다음정부에서 정권이 교체되면 현 정부에서 하는만큼이나 정치보복이 들어갈텐데 이러면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워질지 모르겠네요
    노태우같이 사고방식이 유연한 사람이 당선된다면 괞찮을거같지만 현재 국민들의 행동방식을 보면 사고방식이 유연한 사람보다는 극단적인 사람을 지지하기가 더 좋아보여서 그것마저도 어려워보이네요.
    (솔직히 지금 이명박을 겨냥하고 있는 표적수사가 노무현의 표적수사보다 더 집요한것같습니다.)

    사견입니다만 아마 현 정부에서는 노전대통령의 자살의 책임을 이명박이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든 감옥에 보낼려고 노력할거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고 이명박의 결정적인 치부는 노무현전대통령과 커넥션이 되있을거라고 확신하는편이라서 그 치부마저도 제대로 건들지도 못할것같습니다
    만약 그 치부를 건드리면 노무현 이명박의 이미지 하락보다는 저 당시 비서실장인 문재인에게도 타격을 줄수있으니 더욱 그렇겟지요
    반기문을 공격할때 박연차에 대해 공격하다가 갑자기 소리없이 저 공격이 없어졌던거와 비슷한 맥락으로 가겠#지요
    그렇다면 이명박의 구속이 실패하면 현정부 야당에서는 자신들이 불리한 일이 터질때다다 이명박에 대한 비리의 의혹만 계속 던지고 국민들의 증오를 명박이한테 집중시켜서 사건을 회피할려는 미래가 보여집니다
    안그래도 극을 치닫고 있는 국민정서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극으로 가는게 가장 걱정입니다

    • 해양장미 2017.11.13 12: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장 차기대선주자인 안희정, 이재명부터 어쨌든 양념발라놓은 상태고, 시간 갈수록 문재인도 문빠 통제 못할거라 민주당의 5년후는 나름 불투명하긴 합니다.

      제 생각엔 지금 정부의 적폐청산은 빨리 매듭이 지어지는 게 좋긴 합니다. 박근혜 판결 나오고, MB도 어떻게 결론이 나와야 합니다. 질질 끌고갈수록 문재인 정권엔 좋은 일입니다.

    • 우루미 2017.11.13 13:0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말씀처럼 질질끌수록 문재인한테 이득인 이점때문에 박ㄹ헤는 어쩔수없이 결론나겠지만 명박이꺼는 고의적으로 결론을 낼까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MB를 감옥으로 보낼만한 결정적인 증거가 있을지는 아직까지 회의적입니다
      지금 명박이의 비리들은 전부다 명박이의 아랫사람들에게 향해있지만 정작 명박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BBK같은경우 수사가 지지부진하고 있는거같습니다

      아마 이번 정부에서는 결론을 내지않고 지속적으로 의문만 던지는 꽃놀이패로 활용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전 이번정부에서 검찰을 독립적인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믿지 않습니다
      검찰및 법원에 대한 임명자들을 보면 문민정권이후 이렇게 편향적인 인물들만 꽃아넣는거보면 오히려 권력의 수족을 만들려는게 아닌가싶습니다)

  17. duddn8282 2017.11.13 1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1113000043
    문재인 지지율 80% 돌파

    이제 그만 포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문재인은 국민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그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트럼프보다 문재인이 더 무서운 이유는 문재인은 언론의 비호를 많이 받는 다는 점인데 덕분에 지지율도 엄청 높습니다.

    이번 트럼프의 외교를 보면 진짜 결과는 트럼프가 미국에 돌아가고 내놓는 정책에 따라 보아야 하는 데 벌써 코리아 패싱이 없다는 말을 언론들이 하고 국민들은 문재인이 외교 잘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그렇게 믿고 싶어하고요.

    히틀러나 도조 히데끼도 국민들이 원해서 그 권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아무리 권력이 막강해도 국민들이 반대하면 무너집니다. 무솔리니나 챠우세스크를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중국의 모택동이나 소련의 스탈린도 사후에는 많이 매장 되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김씨일가가 계속 지배를 하고 있고 약해졌다하더라도 결코 외압 없이는 스스로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 북한 국민들이 원해서 수긍한 결과이기도 하고요.

    제가 보았을 때는 우리나라의 교육부터 시작해서 국민성, 문화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결과이지만 문재인이 굉장히 강하고 결코 단시간내에 무너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느낄 때는 이미 한참 늦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자한당에 투표를 하고 문재인이 그래도 강하면 국민이 원하느니하고 저는 제 길 가려고 합니다.

    • 해양장미 2017.11.13 1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KSOI는 이상하게 문재인 지지가 높게 나오는 쪽입니다. 거긴 2개월 전에도 78% 지지 나왔었어요.

      지금 문재인 지지율 높다고 포기할 건 없겠지요. 당선 후 6개월 시점에서 포퓰리스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건 이상하진 않습니다. 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은서생물처럼 행동하던 박근혜의 지지율도 꽤 오래 높은 편이었지요.

      미래는 알 수 없고 모든 변수를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약한 마음으로 독재자를 이길 수도 없지요.

    • 고양이 2017.11.13 21: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의 지지율을 보면서 안타깝지만 저도 한동안은 이런분위기는 바꾸지 어려울거 같습니다. 하지만 달이 차면 기울기 마련이듯, 언젠가는 어떤식으로던 변할텐데 그게 어떤 계기로 어떻게 변해갈지 흥미롭긴 합니다.

    • 2017.11.14 19:08 신고 address edit/delete

      KSOI지지율은 거릅니다. 그곳은 더불어 민주당 친노 출신 정치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문빠들 전화번호를 저장해 그들위주로 설문 돌리는것이 아닐까 아는 의심이 있으며,KSOI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99%가 나와도 아 이 설문조사회사는 문재인=김일성 동일시 하는 곳이구나 하면서 비웃으며 수긍할것입니다.

  18. 카일 2017.11.14 0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도 2013년 10월에 56%정도였습니다. 시간 지날수록 지금은 국민 속여서 얻은 지지율 빠지겠지요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008887

    • 해양장미 2017.11.14 09:56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가 2012년 12월 당선이었으니, 지난 5월에 당선된 문재인은 당선기준 내년 3월이 되야 동일시기가 됩니다.

  19. 보통사람 2017.11.17 13: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baseball_new6&no=608728&page=1&recommend=1
    이 사이트 링크서 나온 기사를 보니 이들이 중국 보는 입장은 명나라를 보는 조선의 그거같네요
    정작 친미파에게 사대주의자라 그리 외치지만 자기들이 더한 사대주의자만을 보여주네요

    • 해양장미 2017.11.17 15:40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ytn.co.kr/_pn/0301_201705111415322921

      저 내용은 5월 11일의 이건데, 링크된 월간조선 칼럼은 저열한 조작입니다. 저런 이상한 조작은 문재인 정권에 힘을 실어줍니다. 낚여선 안 됩니다.

  20. 우동닉 2017.11.17 16: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92622

    유정복 경선 안 할 거라고 합니다. 서병수를 도발하기 위해 한 멘트일지도 모르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7.11.17 18: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정복이 그냥 나오면 인천은 민주당 후보가 시장하게 될 겁니다. 홍준표가 인천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나봐요.




 추천 브금. 우클릭 반복재생기능 사용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7VMEW2MByo

 




 이번 정부의 정책은 전 분야에 걸쳐 기존 엘리트를 배격하는 반지성주의 포퓰리즘의 전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정책에서 기존 주류 학문을 배척하고, 비주류야말로 진짜 국민을 위하는 것처럼 언론 플레이하고, 검증되지 않은 걸 함부로 적용하는 것이지요.

 

 이런 방식은 사이비 의사들의 것과 같습니다. 안아키 같은 게 유명한 예지요. 함부로 독단적인 처방을 내리고, 잘 되면 내 덕. 잘못되면 나몰라 무책임인 겁니다.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은 이미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하나의 글에서 모두 다루거나 언급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본문에선 8.2 부동산대책이 어떤 부작용을 만들고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정책을 권력자가 함부로 추진하면 서민들은 실험실의 모르모트처럼 고통 속에 죽어가게 됩니다.

 

 부동산은 글로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쉬운 분야가 아니므로, 8.2 부동산대책에 대한 설명 자체는 생략합니다. 부동산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이미 그 정책이 어떤 것이었으며, 얼마나 총체적인 폐급이었는지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 상태에서 그런 이해가 없는 사람이라면, 당장 이 글에서 설명해서 이해시키는 건 무리겠지요. 바로 그 결과로 넘어갑니다.

 

 일단 당연하리만큼 거래절벽이 등장했고, 부자들이 주도하는 청약광풍이 벌어졌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9/2017091901998.html

 

 거래절벽은 일단 시장의 신용-통화 흐름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정부의 세수를 폭락시킵니다. 그리고 그 풍선효과는 이번에도 청약쪽으로 흘렀고, 재개발과 재건축도 호황을 맞았습니다.

 

http://kpenews.com/Board.aspx?BoardNo=1951

 

 이런 현상은 일단 부동산으로 인한 양극화를 심화시킵니다. 가진 자는 더 가지게 되고, 투자를 통해 부자 대열에 합류하려는 중산층, 직업으로 부동산을 다루는 서민들은 모두 탈락하고 손해를 보게 됩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058



 가격도 양극화가 바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는 가격 상승인 반면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싼 지역 비싼 주택은 가격이 더 오르고, 값싼 주택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제약을 거니 침체가 일어나고, 그 침체는 우량매물의 가치를 돋보이게 한 것입니다. 좌파는 시장이 어려워질 때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더 극명해진다는 기본 원리를 무시하니까, 좌파가 권력을 쥐면 이런 재앙이 일어나는 겁니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419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91055

 

 또한 자금줄을 망가뜨리니 당연하리만큼 가계부채의 질은 더 악성으로 변했습니다. 담보대출을 못 받으니까 그보다 이율이 높은 사업자대출, 신용대출이 증가한 겁니다. 이리 되면 일단 대환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정책적 대환엔 어쩔 수 없이 공적 자금이 들어가는 만큼 경제를 아는 사람들의 혹독한 비판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당장 가시화되지 않는 악성(불법)부채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대가도 발생합니다.

  

 이런 게 8.2 부동산대책 후 두 달 만에 터진 일들입니다.

 

 부동산정책 문제는 정부가 저지르고 있는 수많은 경제정책 문제 중 일부분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문제들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망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좌파 사회주의자들은 권력을 쥐면 전능한 존재라도 된 것 마냥 시장을 무시하고 이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과감한 시술이 환자를 죽이기 알맞듯, 좌파들의 오만과 권력 앞에 서민들은 모르모트처럼 고통 받다 죽어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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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월비상 2017.10.16 19: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부터 경제, 금융 이야기를 해 봤던 블로거들 대다수가 요즘 경제시황이나 정책 비평을 잘 안하더라고요. 그나마 평가하는 것도 되게 모호하게 말하고요.

    정책들이 너무 어이없어서 비평을 포기한 건지, 아니면 관심이 없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 물레방아 2017.10.16 2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양념당할까봐 무서운게 아닐까요?

    • 해양장미 2017.10.16 2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적 편향성에 의한 것이나 양념을 피하기 위한 것이 많을겁니다.

      제 경우는 어디서부터 뭐라 해야할지도 모를 정도로 극심한 총체적 난국인데다, 말을 꺼내는 것도 상당히 스트레스라 경제정책에 대한 발언을 줄이긴 했습니다.

    • 물레방아 2017.10.16 2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래도 해양장미님 주변에도 현정부에 비판적인 말 꺼내면 알레르기 반응 보이면서 부들부들 떠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네요

    • 해양장미 2017.10.16 2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을 좋아하거나 옹호하는 사람은 있어도, 그렇게 알레르기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다행히 없습니다.

      문재인을 좋아하는 친구들한테는 '빨리 문재인을 왕으로 추대하고, 대통령은 새로 뽑자' 같은 식으로 반 농담처럼 이야기하고 있지요.

  3. 044APD 2017.10.16 20: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즘 민주당 정책을 보면 조국의 이 발언 ( https://i.imgur.com/fbShlPL.jpg ) 이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전에 언급했던 시장의 보복 이야기를 하자면, 얼마전 이마트 계열 편의점에서 야간 시간 한정 자동화가 들어선다고 하는군요.( http://www.sedaily.com/NewsView/1OMAECJOJI ) 균열은 이미 시작되지 않았나 싶네요.

    • 해양장미 2017.10.16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당계 일파 특권층들은 언제나 자신들은 용이어야 하고, 절대 개천에서 하등한 족속들과 함께 섞여살 생각은 없지만, 자비롭게 그 쪽도 살만은 하게 만들어준다는 마인드를 베이스에 깔고 살고 있으며, 그걸 정의롭고 자랑스러운 것마냥 여깁니다.

      시장이야... 정부는 시장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아무리 강해도 마찬가집니다. 정부가 마왕이면 시장은 용사입니다. 상성상 못이겨요.

    • 크나우어 2017.10.16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경알못에 정알못지만 그래도 나름 확신하는게 자동화 시작되면 또 친위 언론들 동원해서 기업들 뭐 빠지게 털어댈 겁니다. 기업 하는 사람을 악마보다 더한 절대악으로 보는 분들이라 '고용에 관심이 없다' 느니 '저런 기업은 사라져야 한다' 느니 이딴 소리나 하겠죠.

      지금도 감당 안 될 정도로 최저임금 높여서 고용 위축시켜놓은 주제에 하나같이 캐당당한 거 보면 뻔한 스토리. ;

    • 해양장미 2017.10.16 2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크나우어

      / 그런 좌파 포퓰리즘에 시민들이 속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업 생태계와 일자리는 초토화되고 폐허만 남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 반지성주의 시대는 빨리 끝나야 합니다.

      여담인데 현재 현실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381828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1308062884026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5522

      http://news.joins.com/article/22014432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706006616025352&mediaCodeNo=257&OutLnkChk=Y

      대재앙이 벌어지는 중인데 따로 포스트할 멘탈이 당장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 유월비상 2017.10.17 0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크나우어// 벌써부터 정신승리 나오고 있습니다. 리트윗 수 보니 네티즌들에게 호응 많이 받은 트윗 상태가 이래요.
      https://twitter.com/EconomicView/status/919676678485315584

  4. 유월비상 2017.10.16 22: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economist.com/news/asia/21730187-70-median-wage-it-going-too-far-south-korea-tries-boost-economy-hiking

    결국 문재인 정책이 외신에서 또 까이네요. 최저임금 관련으로.
    한국 최저임금이 중위소득 대비로 봐도 높을줄은 몰랐습니다. 작년 기준이니, 2020년 즈음엔 더 심해지겠죠.
    그나마 한국 경제가 한 단면이나마 잘돌아간다고 호평한 걸 위안삼아야겠네요.

    저 기사에선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내년에도 인상할지는 상황봐서 검토하겠다는데, 재검토하기만을 바래야 하려나요.

    • 해양장미 2017.10.17 0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1만원 이야기가 계속 나올거고, 거기까진 임기 내 올릴 걸로 일단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앞으로 여론이 일방적으로 나빠진다면야 검토하겠지만, 그렇게까지 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거든요.

  5. 잡지식 2017.10.17 0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마 민주당과 대통령 입장은 지난 9년간 엘리트 주의가 나라를 거덜냈으니 촛불 혁명에서 더 낳은 판단을 보여준 대중이 결정하게 하자.. 정도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은 대중이 엘리트(전문가)의 설명을 경청하고 이해한 다음 가치관에 따라 결정하는 것입니다만, 이게 살아 생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 갈수록 회의감이 드네요.

    소통이라는게 제도나 법 보다는 타인의 말을 경청하겠다는 마음가짐에 달린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헛소리 같아도 한번 들어는 보자' 정도는 되야지요. 그런데 대중은 엘리트의 충고를 기득권의 거짓말이라 믿고 엘리트는 그런 대중의 판단을 불신하니 지독한 악순환입니다.

    정말이지 할 수 있다면 예비군 소집 훈련을 하듯이 수백명 정도의 시민을 무작위로 징집해 빡새게 전문가의 교육을 받게해야 하나 싶어집니다.

    • 해양장미 2017.10.17 1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중이 각 중요 사안을 결정하겠다고 하는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결정에는 책임이 따르며, 누구나 각자가 잘 아는 분야 외엔 충분한 지적 체계가 없으며, 누구나 머리가 좋고 판단력이 좋은 게 아닙니다. 하물며 본인 분야 외엔 입 열면 헛소리만 하는 박사학위 가진 사람이 널린 게 현실이기도 하지요.

      직접민주정의 환상을 고집하지 마십시오. 직접민주정을 거의 유일하게 일정 이상 운영하는 헬베티아(스위스)조차 자기 지역 일에나 직접민주정 합니다. 전문가가 필요한 일은 어디서나 전문가가 하고, 일반 시민들을 동원해 벼락공부를 시켜서 결정을 하게 하려는 건 포퓰리즘 독재자들이나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애초에 그리 해서 제대로 되지도 않고, 사람들을 그렇게 함부로 소집하고 결정을 떠넘길 권리를 가진 그 무엇도 없습니다.

      '촛불 혁명에서 더 낳은 판단을 보여준 대중이 결정하게 하자..' 라면서 지금처럼 하는 게 완벽한 포퓰리즘 독재입니다. '민주적으로' 절대 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시민들은 정부에 선거를 통해 결정권을 대의한 것인데, 정부가 함부로 일부 시민들에게 결정권을 이양해선 안 됩니다. 세입자가 집주인 행세하고 세 주는 격이지요.

    • 열받는방랑자 2017.10.17 15: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현대 사회에선 직접민주주의가 절대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현대 사회는 매우 복잡해졌고, 지식의 양 또한 어마어마해졌으며, 말씀하신대로 시민들은 각자가 잘 아는 분야 외엔 대부분 문외한이고, 무엇보다 각자 생업에 종사하기 바쁜게 현실이니까요.

      저는 시민들이 그들의 손으로 선출한 대표자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특정 사안에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현 상황에선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합니다. 시민들은 이 대표자들에게 신뢰와 감시를 균형있게 분배해서 보내주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고요. (시민들의 손으로
      선출되고 특정 사안에 대한 결정권을 지녔으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이들인 만큼, 저는 시민들이 감시만큼 신뢰 또한 보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어린 시절 아테네에 대해 배울 때는 직접민주주의에 대하여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본 현실은 너무나 크고 복잡하더군요.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보다 신중하게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 올드진 2017.10.17 16: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7월달에 친구들이랑 사드배치 설전을 벌였을 당시 한친구는 "절차적 당위성" 과 "공론화"를 운운하면서 국회투표를 해야한다했고 다른친구는 국가안보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니 국민투표를 해야한다 했죠. 어차피 안보를 중요시 여기는 정상적인 국민은 반대를 안할거라면서요.

      제가 그래서 브렉시트를 예를 들면서 모든것을 국민투표나 공론화에 기대는 직접민주주의는 각 안건에 대한 전문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들한테 모든 사안의 결정권을 묻는것은 중우정치에 기반한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니 결정은 국민이 뽑은 의원, 그리고 국회청무회를 통과한 수뇌부들과 전문가가 되도록 결정을 내려애 한다 했더니 곧바로 엘리트주의냐는 소릴 들었지요.

      특히 첫번째 친구는 사드배치 관련한 청문회때 논란과 관피아의 부정부패를 언급하면서 정책의 모든 절차가 국민들한테 투명하게 공개되어 견제를 받는 공론화가 필요하면서 직접민주주의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여기서 느낀게 참...직접민주주의나 인민민주주의를 외치는 부류한테는 도덕적, 당위적, 이상적 우위성을 피력하기 때문에 아무리 현실적, 논리적인 문제점으로 반박해도 시원하게 반론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누구나 다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가" 참 아름다워 보이잖아요.

      그 사드배치가 소파협정에의해서 국회비준없이 배치할수있다는 현실을 망각한 체 말입니다.

    • 잡지식 2017.10.18 0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to all//
      이거 역린을 건드린것 같군요;;

      지금의 조건에서 대의 민주주의가 직접 민주주의보다 나은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들 잘 지적해주셨듯이 대중이 전문적 식견을 단편적으로나마 이해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래서 이상이라 말한것이고 그나마 전문가의 충고를 듣지조차 않는 작금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상에서 대의 민주정의 가치에 대해 몰이해한 비난을 받은것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만 이 나라가 지난 4년간 증인된 모든 일들을 거치고서도 국회와 정부를 신뢰하기는 정말 어렵다는걸 감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땅에 떨어진 정당성을 회복하려면 어느 정도는 직접 민주주의적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한은 주지 않되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권위를 부여하는 선에서요.

      물론 지금 정부가(일단 한숨 하,,) 진행하듯 답을 정해놓고 급조해서 운영한다면 안하느니만 못하겠지요. 이건 그냥 맘대로 사안을 결정하고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여론을 동원한 것에 불과합니다.

    • 해양장미 2017.10.18 0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잡지식 / 역린같은 게 아니고, 문제 있는 주장을 계속하는 중이십니다.

      국회와 정부의 신뢰회복은 정당한 노력과 성과를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직접민주정의 환상을 충족시켜주고, 기만하고. 그런 건 포퓰리즘입니다.
      국민 전반에 전혀 득이 되지 않을뿐더러 절차적, 철학적 문제가 반드시 생깁니다. 포퓰리즘으로 정치적 이익을 볼 권력에게만 득이 되지요. 그런게 필요하다는 주장엔 근거도 없고요. 대다수의 시민들은 직접민주정 참여엔 관심도 무엇도 없습니다.

  6. 열받는방랑자 2017.10.17 15: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 또래들도 슬슬 결혼을 생각할 나인데, 이 상황이면 서울 및 수도권은 전세로도 들어가기 어렵겠네요. 아니, 수도권이 문제가 아니라 이 추세면 광역시도 들어가기 어렵겠군요. 무조건 지방에서 살림을 시작하라는 그분의 빅 픽쳐인가요...하...하...하하하...

    이니는, 더문당은 하나부터 열까지 제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군요. 그것도 하피 제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에 말이죠. 이 와중에도 이니와 현 정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는 제 또래들을 보면 더욱 암담해집니다. 제 친구들 중 깨시스트가 없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제 겨우 두달이 지난게 이 정돈데, 5년동안 부동산 시스템이 얼마나 망가질지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이니가 청와대에 들어가고, 추씨가 여당 대표가 된 순간부터 이 모든 게 예견되긴 했지만요. (전 이 정도로 막 나가리라곤 생각못했지만요.) 추미애와 최재성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명숙이 했던 것만큼만 해줬음 좋겠고, 내년 지선에서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18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 추세대로면 적당히 낡은 다세대 주택 가격은 그다지 재미를 못 볼 겁니다. 좋은 집은 가격이 계속 오르고요. 좌파가 망상으로 시장을 뒤흔들면 언제나 양극화가 일어납니다.

      이 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 좌파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계속 뒤흔듭니다. 이건 불안과 신용-자금의 경색을 만들지요. 그러나 시장을 아예 망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 되면 다 공멸하니까요. 어쨌든 부동산의 거래가 감소하더라도 0이 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되고, 집값의 폭락을 유도 또는 방치할 수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자금은 안정적이고 누가 봐도 좋아보이는 데로만 흐르고, 그런 좋은 집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상대적인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문재인정부가 헬게이트를 열고 있는 걸 사람들이 빨리 알아야 합니다. 빨리 알수록 모두의 피해가 적습니다.

  7. 팥쥐 2017.10.18 06: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 정부는 제가 대학 진학할때도 훼방을 놓더니 사회 진출할 때 다시 나타나서 훼방을 놓는군요. 어찌저찌 남은 사다리 열심히 타고 있으면 그때마다 나타나 전부 걷어 차 버리는지.. 현 20대가 대체 어떻게 현 정부를 지지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 해양장미 2017.10.18 1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책을 체감하고 그에 반응하는 사람 비율은 그리 높지가 않습니다. 아주 뒤늦게 깨닫는 경우도 많습니다.

  8. 복서겸파이터 2017.10.18 09: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작년 말쯤 MB보고 "꽃이 지고서야 그 때가 봄이었음을 알았습니다."라는 말을 보고 박장대소를 했는데, 요즘 문재인을 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훌륭한(?) 대통령인지 다시 깨닫곤 합니다.

    • 해양장미 2017.10.18 1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노무현은 정치를 하려고 자발적으로 일찍 시작한 인물인 반면 문재인은 끝까지 안한다 하다가 주변의 부추김에 끌려나왔다는 차이가 있지요.

      주변에서 부추겨서 대통령까지 하는 사람이 잘 하기란 쉽지 않을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 PPP 2017.10.19 15:42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서실장까지 했던 분이 억지로 떠밀려 나온 걸 보면 '권력'은 좋아하지만 '정치'는 싫은 거라고 봐야 할까요

    • 해양장미 2017.10.19 18: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참여정부 때도 선거에 나와달라는 노무현과 청와대의 요구를 문재인이 거절한 적 있다고 압니다.

      기본적으로는 정치와 권력 다 좋아하지 않고, 애정이나 관심을 받는 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9. 쿠키 2017.10.18 22: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영웅을 바라는 맹목적인 다수의 힘을 등에 업고 반대편이 설 자리 자체를 없애버리고, 그나마 남은 극소수의 반대세력은 그 다수의 완력으로 짓밟으려 든다는 점에서 유럽 모 국가의 30년대가 생각나는군요.

    그 나라는 그 덕분에 잿더미가 되었지만, 그래도 사회주의로 빠지진 않았던 덕에 그 잿더미에서 되살아났죠. 그러나...

    아마 그의 지지자들이 잘못을 깨달을 날은 오지 않을 겁니다. 이 정도로 달려가다가는 '내가 지지하던 자는 잘못된 자였구나'라는 생각을 마음 속으로 하는 사람들이 생기라도 스스로의 그 생각을 오류라고 치부하고 자신의 선택은 그래도 옳았다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려 들 것입니다.

    광우병 때 극성스럽게 시위하던 사람들이 지금 와서 '그래도 우리 덕분에 안전한 고기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도 안 되는 포장을 하는 것이 그 예겠죠. 그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분이 북조선의 신민이 되겠다든지 중국의 성으로 편입되겠다고 공개선언을 해도 그들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날에도 그들은 '그래도 우리는 옳았어, 홍모모나 안모모보다는 나은 선택이었어'라고 스스로와 타인을 속이겠죠.

    (그런데 아마 일본과 식민지...는 커녕 단순히 직접적인 군사동맹관계가 되겠다고 하면, 그 때는 변할 것 같군요. 웃기지만.)

    • 해양장미 2017.10.18 2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회가 될 때마다 설명하고 있는데, 2008년 당시광우병에 대해 지극히 과장된 이야기가 떠돌았고,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혹세무민도 흔하긴 했으나, 이명박 정부가 너무나 완화된 쇠고기 수입조건을 느닷없이 들고 온 후,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엉터리 대응을 했던 건 분명히 해둡니다. 게다가 대운화나 민영화 문제까지 크게 얽힌 시위였고,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이 MB정부에 있었던 것도 이야기해둡니다. 쇠고기 수입조건 재협상과 대운하 포기는 당시 시위의 성과였고, 이런 걸 인정하지 않고 시작하면 안됩니다.

      심각하게 맹목적인 광신자들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들은 논외로 두고, 그런 사람들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일반적인 시민들이 빨리 진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 쿠키 2017.10.18 23:0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건은 그런 거군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을 배워갑니다.

      근데 '일반적인 시민'이 충분히 희망을 가질 만큼 다수일지는 회의적이군요. 사람 개개인의 지적 능력 수만 년 전부터 그다지 변하지 않았고, 얇고 넓은 지식만 조금씩 더 갖게 된 것이니, 30년대 독일이나 60년대 중국에서 '일반적인 시민'이라는 범주를 손쉽게 없앨 수 있었던 전례가 있던 만큼 그런 일이 지금도 적용되지 않으리라고는...

    • 해양장미 2017.10.18 2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수의 일반 시민들은 정치에 큰 관심이 없고, 정치 현안에 대한 이해도 피상적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그래도 30년대 도이치나 60년대 중국보단 경제적 상황 등이 꽤 좋습니다. 사회는 어려울수록 극단화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10. 보통사람 2017.10.19 17: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39873
    확실한건 직접적으로 타격이 있어야 깨닫나 봅니다
    페미나치 지지하는거와 아청법 강화 등으로 루리웹서 벌써 등돌리는 사람이 생기네요
    저들이 누구보다 유교좌파 자체인걸 저들은 전혀 모르고 있던 건가요
    애초에 참여정부 시절 공창제 반대한 것도 저쪽이 더 많았다면서요

    • 해양장미 2017.10.19 18: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벌써라기엔 너무 많이 늦었죠. 저 바보들은 사건이 몇 번을 터져도 정신승리하고 부정하길 반복합니다.

    • 깨시민 NNA 2017.10.19 18: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베스트 댓글에도 있지만 이럴 때마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그들에게 엄청나게 아픈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군요.

    • 물레방아 2017.10.19 18: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엠팍, 오유, 루리웹, 뽐뿌, 클리앙 이 5대 문위병 사이트엔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진짜로 회의적인 사람이라면 저기서 나와야됩니다. 저기서 안 나오면 결국 다시 세뇌됩니다.

    • 2017.10.19 2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한민국 알트라이트의 시초가 저 사람들이 될거 같군요. 몇년 후 트럼프 같은 대통령이 등장할진 모르겠지만, 알트라이트가 세력을 형성하거나 선거에서 더민주에 심판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우동닉 2017.10.19 2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들은 속되게 말해 닭머리나 다름 없는 자들이라 작년 강남역이나 클로저스 성우 사건 때부터 꾸준히 신호가 있어왔는데 애써 현실을 부정하면서 자가발전을 해왔죠. 크게 기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헌조 2017.10.20 0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금방 가라앉을껍니다. 루리웹은 깨시민들이 작업한지 10년이 넘는 사이트입니다. 거의 본진수준이라 24시간 내내 정치글만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람이 맞나 싶었습니다

  11. 2017.10.20 09: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슬람'이 괜히 문슬람이 아니죠. 노무현 정부가 실패했던 게 소통을 중시했기 때문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제왕적 행보를 보이는 게 당연한 거라고 떠들던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트위터에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리트윗도 엄청 되고...
    지능 순서로 탈덕한다는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 해양장미 2017.10.20 13: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 시민이 되기보단 독재자의 신민이 되고싶은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지능도 지능인데 누군가의 지배를 받고싶은 마인드가 그보다 더 문제입니다.

  12. 보통사람 2017.10.20 10: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war&no=91299&page=1
    그나마 이건 다행이군요 탈원전은 못하게 됬네요
    유달리 에코파시스트들 말만 듣고 저 행위를 나라 망칠게 뻔한데도 한거 보면 답이 없었는데요

    • 해양장미 2017.10.20 1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링크가 제대로 안 되었습니다.

      이번 정부의 온갖 농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파국을 막았네요. 독재정권이 민주적인 척을 하다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당할 때가 있는데, 임기초에 그런 걸 겪는 건 우스울 따름입니다.

    • 아휴 2017.10.20 14:14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뻘짓한다고 세금만 날려먹었네요.

    • 044APD 2017.10.20 1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통령의 독단적인 생각으로 한수원은 천억을 날려먹었는데도 이걸 민주적 합의절차라고 떠들더군요.

      정신승리도 아니고.. 정말.

    • 쿠키 2017.10.20 2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저 계획된 원전 2기는 일단 건설하겠다는 협상의 제스처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정권의 탈핵 기조 그 자체에 대해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이 건에 대해서 반대측이 가만히 있지 않으리라는 예상도 있고요.

      사실 '원자력은 위험하다, 나쁘다, 악이다'를 기치로 내세우면 솔깃한 사람들 끌어들이기 정말 쉽거든요. 실제로 우리가 지금 당장 체감중인, 한반도로 태풍도 오지 않게 된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자각도 못 하면서.

  13. 유월비상 2017.10.20 19: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joins.com/article/22033538
    토의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설 반대에서 재개로 전향했다는 걸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설 반대 측이 감성팔이에 치중했다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환경운동가들과 문재인 정부는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 해양장미 2017.10.21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애초에 신고리 건설중단시킬 절차적 합당함도, 명분도, 논리적 근거도 없었습니다.

      저들이 매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기본적으로 감정과 편견입니다. 하던 대로 한 거지요. 그렇지만 보통 사람들을 상대하더라도 이성을 차릴 시간과 기회를 주니 통하지 않은 겁니다.

  14. 물레방아 2017.10.21 13: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득 떠올랐는데, 배심원제도와 이번 원전 공론화위원회의 비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심원제도도 법률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들이 어느 정도의 사전 교육과 법률가들의 토론을 지켜보며 유죄 무죄를 결정하니까 외형적으로는 이번 원전 공론화위원회와 비슷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유월비상 2017.10.21 14: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배심원제는 그래도 배심원 평결이 아니다싶으면 판사가 배심원 평결 거부하고 독자적으로 판결 내릴 수 있습니다. 영국 미국처럼 배심원 평결이 곧 판결인 나라도 있는데, 한국에선 그렇습니다.

      그리고 형사재판 심리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원전 재개 판단을 위해 필요한 지식 수준은 어마어마하게 다르죠. 1대1 비교는 어렵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21 14: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슷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영미식 형사재판 배심원제는 매우 비판을 많이 받지요. 전문적이지 못하고 공정하지도 못하다고요. 그게 피의자 고문부터 하던 시절의 아주 오래 된 제도고, 현대엔 판사가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것만 효율과 공정성이 못합니다.

      한편으로 공론화위원회 선별은 시민에게 대의를 위임받은 정치권력이 임의로 특정 시민들에게 권한을 대의시킨것이므로, 원천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세입자가 세 준 셈이지요.

    • 물레방아 2017.10.21 14:3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일단 저도 배심원제에 비판적인 입장임을 밝혀둡니다. 뉴스 보니까 공론화위원회 방식을 여러 현안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던데 아마도 배심원제를 전례로 들어 이것을 정당화하려는 논리가 나올수 있지 않을까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15. 엉클드류 2017.10.23 20: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혹시 세월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로 당시 참사가 전 정부 청와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7.10.23 2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불운한 사고고, 청와대의 대처는 좋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고 자체에 대해 청와대가 책임질 부분은 제한적입니다.

  16. 엉클드류 2017.10.23 2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세입자가 세 줬다는 표현이 절묘하네요

  17. moagim 2017.10.23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3/2017102302134.html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조선일보가 그냥 안희정 깔려고 넣어다보고싶기는 한데 사실 좀 필요이상으로 사치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존에 있는 공관 쓰면될것을 필요이상으로 돈들였다는 느낌이네요. 거기다가 더 크게 짓지 못해서 안타깝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안희정이 도정관련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어떻나요? 여론조사로는 인기가 높은데 실제로 이룬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10.23 23: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은 사치스러운 걸 좋아하며 호화관사를 지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도정관련해선 제가 객관적으로 어떻다 이야기하기엔 자료가 부족합니다.

    • 열받는방랑자 2017.10.24 14: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도 재정에 지장만 가지 않는다면 저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굳이 필요 이상으로 돈을 들여가며 큰 관사를 지었어야 하느냐에는 의문이 붙는 군요.

  18. 보통사람 2017.10.24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즘 오유나 그런데 소식 듣으니 같은 친문이여도 정책좀 비판했다고 시사게(여기가 사실 모든 원흉입니다)서 온갖 만행 부려서 떠나는 사람이 많더군요
    얘들은 걍 종교 그 자체이면서 커뮤니티를 좀먹는 좀벌레들이 따로 없어요

    • 해양장미 2017.10.25 1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괜히 파시스트라 하겠습니까. 파쇼짓을 하니까 파시스트라 그러지요.

  19. 엉클드류 2017.10.24 18: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나라 집값이 정말로 투기세력에 의해 부풀려진 비정상적 가격일까요? 누구나 당연히 진리라 생각하는 이 명제에 대해서 약간의 의구심이 있습니다. 막상 다른 나라 집값도 딱히 싸지 않은거 같구요. 수도권에만 2천만명이 모여 살고 누구나 좋은 위치, 30평 이상 아파트를 원하는데 어찌보면 비싼게 당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7.10.25 1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세계 주요도시중 서울 집값은 싼 편입니다.

    • 물레방아 2017.10.25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게 왜 누구나 당연히 진리라 생각하는 명제인가요?

    • 유월비상 2017.10.26 16:2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 받아치면 서울이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홍콩, 도쿄 급의 세계 주요도시냐는 비아냥 섞인 답변이 돌아오더라고요.

      서울의 미관은 덜 이쁠진 몰라도 광역권으로 따지면 세계 제2의 도시인데..

    • 해양장미 2017.10.26 17:1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정도 급의 세계 주요도시는 아니니까 저 도시들보단 집값이 많이 쌉니다.

      그렇지만 한국도 G20 국가고 이미 PPP는 프랑스, 일본과 큰 차이가 안나니 경제력이나 도시발달정도, 인구밀도 등을 고려할 때 서울집값은 북조선 리스크 때문인지 아직 꽤 많이 싼 편이고, 한국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서울집값은 세계 주요국 대도시만큼 올라갈 겁니다.

  20. 엉클드류 2017.10.25 17: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물레방아님. 대부분 언론에어 집값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한다고 하고 있으니깐요. 투기억제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요. 여당이나 야당이나 해결방안은 달라도 문제인식은
    똑같은 입장이구요

    • 물레방아 2017.10.25 17: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 일단 언급하신 것은 한국 내의 시각들 뿐이네요. 그리고 한국 내에서도 언론이나 정치권의 시각들 뿐이네요. 또 투기세력을 어떻게 정의할까에 대해서도 각각의 언론마다 각각의 정치세력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던데요. 그렇다면 잘 정의된 명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세간에선 그런 것을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 라고 하는 것입니까?

    • 해양장미 2017.10.25 17: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적어도 야당의 경우 박근혜시대땐 집값을 비정상적이라고 간주하진 않았던 걸로 이해합니다.

  21. 오빌리언티 2017.11.09 2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도대체 이 정책의 실패를 언제 인정할지 모르겠네요.




 추천 브금. 화면에 우클릭 후 연속재생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23Gy6CG70w

 


 추석연휴가 끝나면 본격 지선 구도로 흘러갈 거라 생각하고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서술순서는 의석이 적은 정당부터입니다. 근래 창당된 두 정당이 포함됩니다.

 

 본문엔 사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알리며, 설득력과 예의를 갖추는 한도 내라면 댓글로 자유로운 의견표현이 가능함도 알리고 시작합니다.

 


 

1) 대한애국당 - 1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조원진이 유일한 의원으로 있는, 박근혜를 석방하라고 계속 주장중인 친박정당입니다. 조원진 의원 외 주요 구성인물은 정미홍, 변희재, 허평환 등입니다.

 

 ‘대한애국당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더 훌륭하게 만들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체제로 남북평화통일을 이루고, 세계 초일류 선진통일한국을 건설하여 우리와 우리의 후손 들이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아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고 당헌 총칙 목적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박근혜 석방하라는 게 제일 멘트인 만큼 박근혜를 위한 기획정당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진지하게 논할 만한 대상이 아니라 판단합니다.

 

 


2) 새민중정당 - 2

 

 울산의 김종훈, 윤종오 초선 둘이 의원으로 있는 신생정당입니다. NL계열 정당으로, 구 통합진보당 울산연합의 후속 정당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석기가 속했던 경기동부연합의 민중연합당은 대조적으로 총선과 대선에서 참패했는데, 추석연휴가 끝난 후 새민중정당과 합쳐져 민중당으로 당명을 바꿀 계획으로 압니다.

 

 한편으로 현 정부와 국회에선 대형마트의 현행 월 2회 휴무를 4회로 늘리고 백화점도 일요일엔 의무휴무를 하도록 추진 중인데, 의무휴무를 백화점과 면세점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개정안을 낸 의원이 이 정당의 김종훈입니다. 4회로 늘리자는 안의 대표발의자는 국민의당 이언주고요.

 



3) 정의당 - 6

 

 현재 정의당의 포지션은 원내교섭단체는 어려우나, 원내정당으로는 계속 갈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본인들의 기득권은 장기적으로 확보한 상태 같다는 이야기로,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민주당보다 살짝 왼쪽에 붙어가는 전략을 계속 취하리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잘나가는 시기라 빅텐트론이 안 나와서 좀 팔자가 편 것 같습니다만, 민주당과 색깔이 좀 많이 흡사한데다 메갈당 되어버려서 향후의 확장성은 좋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몰락할 때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오는 세력을 받아 성장하기보단 같이 몰락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개선은 아마 뭘 해도 무리. 구성원들 평균 성향을 볼 때 아예 답이 없습니다. 그 안에서 진심으로 뭔가 해보려는 분들은 헛수고를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4) 바른정당 - 20

 

 바람 앞의 촛불 같은 신세지만 나름대로 응원의 목소리는 많은 바른정당입니다. 원내교섭단체의 정확한 경계라, 1석만 더 이탈해도 원내교섭단체가 못 되는 입장입니다.

 

 바른정당은 그럭저럭 구 새누리당 중 잘 해보려는 사람들이 모인 것에 비해, 구 새누리 시절에 미뤄뒀던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너무나도 힘들어 보입니다. 우선 유승민이 주장하는 공화주의부터 바른정당의 보편적 사상이라 받아들이기 어려운 면이 있고, 어쨌든 보수정당을 표방하다보니 스스로 보수적이라 생각하지 않거나, 보수파가 더 이상 지지받기 어렵다 생각하는 사람은 바른정당을 지지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만일 바른정당이 공화주의를 전면에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이념적 통일성이 있었고, 한국에 태생적으로 부족한 공화의 회복을 설득력 있게 주장할 수 있었다면 지금보단 상황이 훨씬 나았을 겁니다. 어쩌면 이는 유승민이 앞으로 해야 할 과제일 수도 있습니다만, 남경필-원희룡이고 김무성이고 그다지 공화주의적이지는 않아서 문제. 한편 나 자신도 자유주의자라 공화주의를 내세우는 유승민을 지지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내년 지선에서 바른정당의 경쟁력이 충분하다 하기 매우 어렵고, 자유한국당과 선거연대가 없을 경우 원희룡 외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승산이 거의 없을 걸로 보이기에 가까운 미래부터 매우 불투명하다 하겠습니다.



 

5) 국민의당 - 40

 

 신세 복잡한 국민의당은 안철수와 호남계 사이의 물과 기름 같은 관계와, 안철수 본인의 망가진 이미지 때문에 참으로 운신이 어렵습니다. 나는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에게 투표하긴 했으나, 도무지 이 당에 어떠한 추석맞이 덕담을 해줘야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국민의당이 바른정당보다는 유리한 게, 일단 의석이 2배 많기도 하지만 지방선거에서의 선전 가능성도 더 높습니다. 근래 문재인과 민주당은 계속 과히 오만한 행보를 보이기에, 그에 대한 견제심리로 인한 이익을 국민의당이 보게 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만일 국민의당 이미지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정말 좋은 성적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이미지가 너무 좋지 않은 게 큰 문제입니다.

 

 아직까지는 민주당이 국민의당 세력을 흡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내밀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국민의당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지선에서 선전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어쨌든 선거에서 뭔가 보여줘야 미래가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당이 민주당과 얼마나 정책적 차별화를 할 수 있을지, 당 이름값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사람들을 얼마나 설득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재인과 민주당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지지할 만한 정당이 되어야 하는데, 나는 이 당의 방향성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없고, 단순한 권력추구를 위한 정당이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6) 자유한국당 - 107

 

 자한당은 아직 107석의 거대정당이지만 박근혜 탈당 같은 논란 빼면 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까지 잘나가던 여당이었던 걸 감안할 때, 이미 자유한국당은 영남지역 외 광역단체장을 유지중인 지역이 인천뿐인데, 인천은 무력하게 내줄 가능성이 높고 영남지역에서도 홍준표의 경남지사 파행 사퇴와 서병수의 인기 없음 등으로 전혀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선에서 망할 확률이 너무나도 높습니다.

 

 즉 자한당은 선거를 위해서는 최소한 바른정당과의 선거연대가 불가피한 게 현실이고, 그러기 위해선 해야 할 게 많은데 제대로 뭘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재기하려면 안철수라도 끌어들여야 그래도 뭔가 해볼 수 있는 게 현재 자한당이 처한 입장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죄 많은 자한당이 이대로 망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와대와 민주당의 폭주가 너무나도 무서워서, 이런 상황에서 자한당의 침몰이 과연 창조적 파괴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만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자한당이건 바른정당이건 구성원들이 실력 이상의 기득권을 관습적으로 누려온 면이 있다 보니, 실제 험난한 상황에서 승부를 잘 걸지 못한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7) 더불어민주당 - 121

 

 파문을 일으키며 자진 탈당했던 서영교까지 얼마 전 되받아 121석을 확보중인 권력집단, 더불어민주당은 7대 죄악 중 가장 큰 죄라는 오만의 정말 훌륭한 샘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권력자들이 가진 오만은 이들을 필연적인 파멸로 이끌 겁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으며, 이들의 오만이 국민 전체에 어느 정도의 데미지를 줄지도 예측할 방법이 없습니다. 어쨌든 당장 이들은 비판을 불허하는 권력자이고 견제 받지 않기에, 내년 지선에서의 전망도 가장 밝긴 합니다.

 

 이들의 불안요소라면 너무나도 탐스러운 과실들을 코앞에 두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그러하였듯 본선보단 내부경쟁이 중요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고, 지난 대선경선에서 양념이라는 시대의 명언이 나왔듯 이번에도 그럴 법 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분노에서 출발하여 오만해졌고, 오만한 만큼 나태하며, 곧 탐욕스러워질 것이고, 그 끝에 서로 시기하며 망해갈 것입니다. 이는 저주나 폄하가 아닌 분석과 예측이며, 나는 이들에게 그 어떤 헛된 희망도 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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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uni 2017.10.08 0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전부 다 개혁의지가 없는 당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치 제 4의 물결이 오는 와중에 아직도 2의 물결에서 수영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안철수 계파나 바른정당은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안계는 그들인 속한 국당이 정체성이 너무 모호하고
    바당은 내부적으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계와 바당 잔류파들이 합치면 어떨까 싶은데 너무 기대는 안 되네요.
    시간이 지나고 세대교체가 돼야 좀 바뀔려나요. 이것도 민주주의 발전 수순이라 믿고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08 04: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럽사 보면 민주공화정이 위기를 맞으면 혼란 끝에 결국 붕괴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사례로만 보면 민주정은 선형적으로 발전하지 않으며, 너무 크게 흔들리면 진짜로 무너집니다. 민주정 경험이 일정 기간 있으면 온갖 난리 겪고 다시 또 민주정으로 돌아가긴 합니다만, 가능한 겪지 않는 게 좋지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지금 그대로 쭉 갈 수는 없을텐데, 어느 시점에 어떻게 변할진 역시 알 방법이 없겠지요. 민주당이 모든 걸 망치기 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3. 보통사람 2017.10.08 09: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996546?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워마드&page=2
    이거와는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해양장미님 오늘 새벽에 페미나치 사이트 워마드 사이트가 터졌다 하는군요
    자세한 요약본은 저기 링크에 있습니다만
    그리 싫어하는 일베 한남 도움 받고 사이트 만들었다가 결국 돈바쳐야 되는 신세가 됬다 합니다

    • 해양장미 2017.10.08 14: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작자가 일베, 한남이 맞는 건가요? 여자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여하튼 악이 악으로 망하는군요. 고소합니다.

  4. 헌법조무사 2017.10.08 19: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이 민주집중제를 도입해 종국에는 중국식 정치체제를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소수파의 터무니 없는 망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이 망상으로 끝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루소가 전체주의를 창시한 것처럼 광장의 촛불이 한국을 파시즘의 길로 몰아넣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 해양장미 2017.10.08 19: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루소가 전체주의를 창시했다는 건 과한 비판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전체주의자들에 루소가 꽤 영향을 주긴 했지요. 민주당 구성원들도 루소와 사상이 비슷한 면이 꽤 있어서, 좀 위험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른다는 생각은 합니다.

      민주당에서 말하는 민주집중제는 일단은 당내에만 적용하려는 발상 같긴 한데, 사고방식이 그러니 그게 국가운영에도 적용될 수는 있겠지요.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제법 위험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걸 깨닫지도 인정하지도 못하고, 비판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5. 야스오 2017.10.08 2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추상적 분석이 많은 정치글에 통계를 하나 들이대자면 (굳이 장미님 글만 그런것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정치가 인문계열이기 때문에 누가 글을쓰든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선거라던지 중요한 순간에는 수학이 작용하죠) 지금 현역 의원들의 연령대가 극히 높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818406

    평균연령이 55세를 넘네요. 50세 이상 당선자가 50%가 넘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수적 성격인 저는 현 3대 야당에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으며 표를 주지도 않을 것이고 아마 지방선거날 집에서 짜장면이나 시켜먹을 겁니다. 오히려 민주당을 찍을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원래 평상시 새누리당이 60퍼 이상 득표율을 가져가는 동네였으나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가 무려 15%이상을 잠식한 덕에 45%를 간신히 넘기며 신승했습니다. 그러나 3당 모두 표를 줄 가치가 낮아진 지금 많은 보수유권자들이 저와 같은 심정일텐데, 표가 붕 떴습니다.

    하물며 지금은 각종 뇌물이나 지저분한 시비들까지 걸리며 전략공천이고 뭐고 아무런 소용이 없는 총체적 난국 상황에서, 3당이 동반 침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지방선거가, 북핵 같은 중앙정치의 이슈보다는 부동산이라던가 전시행정 같은 요소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걸 감안하면 제주와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을 민주당이 석권하리라 예상중입니다. 그 둘도 뺏길수도 있구요.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08 2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인들의 연령대를 가지고 인문이니 수학이니 이야기할 건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정치적 분석툴로 각종 지표를 활용하는 건 다 하는 겁니다. 쓸 만한 모델을 만들고 검증을 통과하는 게 어려울 뿐이고, 선거기획문서 같은 게 아니고 이런 포스트에는 그런 방식의 서술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정치판에선 40대도 젊은 걸로 통합니다. 구의원, 시의원도 아닌 국회의원급에서 50대 이상이 많은 건 당연하고, 전혀 이상하지도 않고 의외도 아닙니다. 청년에 일부러 공천주지 않는 한 정치무대 들어가서 국회의원까지 하는 데 꽤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6. 야스오 2017.10.08 2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연령대 글 쓰다가 중간에 누락된 부분 말씀드리자면, 현재 현역의원들중 1969년 이전 출생 고령자들을 싹 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역 의원들중 두각을 나타내는 1970년대생 의원은 제 눈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08 2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부동산 문제에서 민주당이 석권할 거라는 이야기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매우 약한 부분일텐데요.

      한편으로 나이가 좀 든 의원이 많다는 이야기에서 갑자기 고령자가 싹 갈게 될 거다. 라는 이야기로 넘어가니,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고령자는 갈게될거라 하고, 70년대생 의원은 또 두각이 없다 하는 게 또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에 이야기했듯 주장을 하시려면 설득력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7. as 2017.10.08 21: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32&aid=0002822985&cid=512473&iid=49614382

    뭐라 할 말이 없는 기고문이네요.

    • 해양장미 2017.10.08 2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가 문제일까요?

    • as 2017.10.08 2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좋은 내용이란 뜻입니다. 특히 이런 시국에서도 한국인들이 평온한 모습을 보이는 건 결코 안보 불감증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며, 오히려 무관심과 긴장이라는 모순적인 감정에 어쩔수 없이 익숙해졌다는 것이란 언급이 인상적이네요. 다만 문재인 정부의 대북유화책을 어느정도 싸고도는 느낌이 있는데 그 부분은 좀 그렇습니다.

    • 유월비상 2017.10.08 22: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내용도 충실하고, 좋은 칼럼이네요. 외국인이 한국인의 북한에 대한 시선을 이해하는데 좋겠습니다.

      분석력 보자하니 괜히 맨부커상 받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10.08 22: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가요? 전 한국인의 입장을 전달한다는 건 좋았지만, 저게 또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게 다소 우려스럽던데요. 또한 예술가 특유의 다소 감상적인 시선이 냉엄한 현실을 대처하는데 과연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전쟁을 두려워해야 하지만 그렇기에 전쟁을 대비해야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하지만 글의 완성도도 떨어질거 같고, 독자들이 작가의 성향까지 고려해서 읽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한강씨와는 별개로 맹목적 반전주의자들은 만일 일본이 독도를 무력점거 한다면 그 때에도 독도를 내어주고 평화를 지키자고 주장할지 의문입니다.

  8. 리버티 2017.10.08 23: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방선거때 까딱하면 도탄지고의 상황에 처해져 전전반측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어떤 계기와 명분이 갖춰지면 사상누각, 상화하택으로 이어질텐데, 현재로선 뚜렷한 계기가 없는 이상 금성탕지의 상황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자한당은 지방선거와 총선때 참패를 해서 완벽하게 소멸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완승을 거두는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둬선 안되게 해야하는 데 너무 어렵습니다.

    해양장미님, 차라리 지금이라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하는 방향 하고요, 인천시장 국민의당 후보로 유력한 문병호에 대한 평판, 박원순을 그런데로 대체할만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지금이라도 통합해서 살아남기를 솔직히 바라고 있고요, 제 깊이에서는 박원순을 그런데로 대체할만한 민주당의 후보가 보이질 않습니다. 서울시장과 경기지사의 경우 친문과 비문의 공천 경쟁이 있다면 이게 뭔가 변수가 될 것 같기는 한 데, 사실 잘 될지도 모르겠고요.

    내년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완승 저지와 더불어 자한당이 소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게 제 개인적 바램입니다.

    +) 세번째 문단에 누락된 표현이 있어 살짝 수정했습니다. ^^;

    • 해양장미 2017.10.09 0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은, 양쪽 지지자 모두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자한당을 빼고 바른정당이 국민의당에 손을 내밀 확률이 높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문병호는 본인 지역구에서도 당선낙선을 오고가는 정도고, 인천시장후보로는 별로 존재감이 없습니다. 당의 강한 서포트를 받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국민의당 후보로 나온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박원순은 친문계가 작정하고 찍어내려고 하냐, 아니냐가 관건일 것 같은데 임종석이 박원순과 가까울거라 현재로선 자리보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선에서 자한당의 몰락 + 민주당의 완승 저지라는 두마리 토끼가 잡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잘 풀리더라도 둘 중 한 시나리오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10.09 1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야당들이 정말 잘 하지 않으면 웬만해선 민주당의 완승으로 끝날것 같아요.

    • 리버티 2017.10.10 2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자한당의 몰락과 민주당의 완승저지 두 개가 완벽하게 저지되기를 바랬는데, 어렵겠군요. 제 욕심이 좀 과했나 봅니다. 두 개가 일거양득으로 진행된다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꼭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전 자한당의 몰락에 힘을 싣고 싶습니다. 친박계와 친홍계로 환승하고자 하는 친박 잔존세력들은 완벽하게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장미님의 말씀을 듣고 찬찬히 생각해보면서 박원순은 이번 서울시장까지는 어찌저찌 자리보존을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차기 대선은 어렵겠지요. 친문이 박원순을 가만히 놓아둘지도 의문인데다가 박원순도 이재명 못지 않게 문제점과 빈틈이 많은 사람이니까요. 특히 박원순이 4년간의 서울시정을 이끌 생각을 해본다면, 이전보다 더욱 끔찍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이 친박계와 친홍계를 소멸시킬 수 있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고, 또 지역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결과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자한당의 비박 및 비홍 세력들이 충분히 한쪽 날개를 만들고 감당할 수 있다고 봤거든요.

      그래도 지선에서 지더라도 절대 무기력하게 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히 총선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하게 둬서도 안되고요.

      총선마저 민주당과 정의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상황이 된다면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본격적으로 탐득무염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물레방아님, 자한당은 차치하고서라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뭔가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 물레방아 2017.10.10 2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 전 지금 야당들이 정말정말 잘 하지 않으면 선전이고 뭐고 그냥 대구랑 경북 제외하곤 민주당이 전지역 다 석권할것 같은데요? 딱히 별로 낙관적인 전망은 보이질 않습니다. 박원순이야 뭐 서울은 민주당에서 누가나와도 당선될것 같으니 민주당 후보로만 나오면 당선될거구요.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국당이랑 바른당은 단 한곳도 이길것 같거나 잘하면 이길 것 같은곳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9. 알바생 2017.10.09 1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렇게 모아보니... ㅋㅋㅋ 세상이 요지경 속이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노답들의 피날레입니다 ㅋㅋㅋ

  10. 퐁퐁 2017.10.09 16: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짧은 생각으로는 안철수계와 바른정당 자강파가 합당해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그러면서 지지를 얻어나가는 방법밖에 없어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10.09 17:1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둘 합쳐도 이길 수 있는 데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장 안철수, 유승민 본인들부터 광역단체장 당선될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아요.

    • 퐁퐁 2017.10.09 17: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한개씩이라도 건지고 싶으면 야3당이 단일후보를 내야죠..
      안철수가 애초에 호남토호들이랑 갈라서고 야3당이 뭉쳐서 단일후보 내고 공조했으면 지금 무당층으로 떠도는 중도보수들 흡수해서 최소한의 싸움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크나우어 2017.10.09 2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분 광신도들끼리만 모여도 40% 선은 되는데 두 당 합쳐도 그게 안되니 내년 선거는 끝났다는 소리 나오는 거죠.

    • 퐁퐁 2017.10.09 22: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야3당이 단일화 하고 괜찮은 후보를 내세운다면 문주당으로 간 중도보수와 무당파로 간 중도보수층들 흡수해서 민주당 지지율을 50% 이하로 묶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한당 지지자들도 대부분 지지해 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요.

  11. 21 2017.10.09 17: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더불어민주당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6개월도 안지났는데 이 정도로 깽판을 쳐놓은 데다 중국 미국에 찍힌 것과 외교 졍제를 고려하면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3년안에 박근혜 게이트가 상대도 안될 사태가 벌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해양장미님의 고견을 좀 부탁드립니다.

    • 해양장미 2017.10.09 17: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지지율이 높은 것, 그리고 박근혜 게이트는 민주화 이후 30년동안 유일했던 일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젠간 그들도 세가 꺾이겠지만 그게 언제가 될진 모릅니다.

  12. 044APD 2017.10.09 17: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979653

    그와중에 추미애는 이런 이야기를 했군요. 깝깝합니다.

    • 해양장미 2017.10.09 17: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회주의적 마인드를 가졌다면 숨기기보단 투명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비판을 수용해야겠지요. 민주당 구성원들과 지지층이 비판을 받아들이고, 제대로 토론할 생각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만.

    • 열받는방랑자 2017.10.09 17: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뿌리부터 부정하는 소리네요. 정작 본인들은 대다수가 다주택자에 부동산 부자아니던가요? 일전에 조국이 했던 말도 안되는 소리랑(개천용은 필요없다.) 한치도 다를게 없군요. 제 눈엔 전형적인 사다리 걷어차기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크나우어 2017.10.09 20:56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통령부터가 다주택자인데 그거 까놓고 얘기하면 아주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겠음. 근데 그럴리가 없으니.

    • 헌법조무사 2017.10.10 0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당은 정말 중국을 좋아하네요. 머지 않아 지령 하나 떨어지겠군요. 중국 욕하면 적폐,일베충으로 몰아 붙이라고

  13. as 2017.10.09 2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좀 비틀어 생각해보면 바른정당 통합파들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다만 하필이면 구애의 대상이 그 '자한당'이다보니 머리로는 이해가 가도 가슴속으로 받아들이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네요.

    • 해양장미 2017.10.10 17:4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정서적인 반응은 각자가 좀 다를 수 있겠습니다.

    • as 2017.10.11 0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포스트 내용을 볼 때 해양장미님은 바른정당 통합파/김무성계 쪽 의견이 더 일리있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제 추측이 맞나요?

    • 해양장미 2017.10.11 00: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딱히 바른정당이나 자유한국당의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바른정당 통합파 쪽이 제겐 더 득이 됩니다. 민주당을 견제해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바른정당 입장에서 생각하면 다를 수도 있을텐데, 저에겐 그럴 동기가 없습니다.

    • as 2017.10.11 0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해양장미님의 의견은 현시점에선 일단 반문 반민주당 세력이 커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그렇게 정치공학적으로 반문 세력을 결집시켜서 민주당을 제지하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문제입니다. 그 이후에 남는 게 자한당밖에 없으니까요. 그 폐기물 집단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는 건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 매우 끔찍한 일로 받아들여질 거라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10.11 0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재 제 눈높이는 폐급 일당독재보단 폐급 양당구도가 낫다 정도에 있습니다.

      문재인이 당선되는 시점에서 양당제로의 회귀 가능성이 높다는 건 알고 있었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한당의 부활을 진짜 막으려면 적대적 공존관계에 있는 문재인이 아닌 안철수나 유승민을 당선시켰어야 합니다.

  14. 윈브 2017.10.10 0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추미애가 오늘 또 망언을 했네요. 국가가 토지를 소유하는 중국식 모델을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문 정부가 추미애의 과격한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진 않겠지만, 적어도 보유세 인상은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카드로 남겨놓고 있다고 봅니다. 정부가 보유세를 인상하면 정권의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예측에 동의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7.10.10 17: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게 추미애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갑자기 당대표가 뜬금없이 혼자만의 생각을 말하겠습니까.

      보유세 인상은 기본적으로 아무 명분이 없는거라 함부로 추진하면 민심이탈이 일어날 수 있을 겁니다.

  15. 푸른하늘 2017.10.10 1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train&no=909566&page=2&serVal=%EC%A0%95%EB%8B%B9&s_type=all&ser_pos=(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편)
    http://m.dcinside.com/view.php?id=train&no=909455 (더민주, 자한당 편)
    이런 글도 있길래 함 링크 걸어봅니다.
    부유층 자제들 중에 더민주 타입 a같은 부류가 있단게 의외네요

    • 열받는방랑자 2017.10.10 16: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습니다만, 굳이 이 중 하나를 고르자면 저는 바른 정당 A유형에 해당하네요. 민트릭스에 빠져있다가 나왔고, 현 정당 중 바른 정당을 가장 선호하니까요.

      젊은 부유층 자제들 중에 더문당 지지자들이 의외로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저도 이해는 잘 안가지만요.

    • 보통사람 2017.10.10 17: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강남 좌파나 신좌파들 같은 유형 아닌가요 자기들의 도덕적 우월성이라는 선민사상 언급하는 부류들이죠
      그러면서 정작 극심한 편향적 논리에 빠져있고요
      실제로 이들은 우파당을 지지하고 하면 무식하다 차별주의자다 이런 식으로 나가죠

    • 해양장미 2017.10.10 17: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청년층에는 그럭저럭 들어맞는 분석같이 보입니다.

      더민주당은 a타입이 꽤 코어에 많습니다. 이는 더민주당이 표방하고 있는 포지션 때문에 그런 겁니다. 실제 더민주당이 그 동안 저지른 잘못들에 대한 이해와 직시 없이, 더민주당이 표방하는 정치적 포지션을 진실로, 그들의 모든 언행을 선의로 받아들이면 쉽게 더민주당 지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랄까요. 일단 지지하고 나면 소속감이 생겨서 잘 이탈하지 않게 되고요.

    • 유월비상 2017.10.10 20:21 신고 address edit/delete

      괜찮은 분석이네요. 저도 굳이 고르자면 바른 정당 A유형입니다.

    • 퐁퐁 2017.10.11 16: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더민주c와 e가 더민주의 약한 연결고리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민주c-국민의당a-바른정당a 순서로 변한 것 같습니다.

  16. 쿠키 2017.10.10 12: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직히, 사진들 보면서 마지막 여당을 위해서는 어떤 짤이 나올지 기대했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10 17: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 브루겔의 Superbia를 모든 사진 중 가장 먼저 골랐습니다.

      가장 신경써서 고른 겁니다.

  17. as 2017.10.10 1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추미애가 그러는 거 보니 민주당 성향이 점점 구 통진당과 비슷해져가는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17.10.10 1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큰 상관까진 없을겁니다. 통진당 강성 NL은 주체사상을 많이 받아들인 게 가장 큰 문제였지요.

      근래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혼란을 느끼는 건 민주당계 구성원들이 얼마나 사회주의적인 마인드를 기반에 깔고 있는지 잘 몰랐더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DJ-노무현 때와 사상과 행태가 좀 달라진 것처럼 보이는 건, 노무현 정부 실패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주의적인 게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고, 노무현 정부의 경제 실패는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을 많이 펼쳐서 그랬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8. 물레방아 2017.10.11 01: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토지 국유화를 밀어붙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여당 대표가 토지 국유화가 좋다는 발언을 했는데 별로 지적하는 사람도 없어요. 실제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토지 국유화에 찬성이 더 높아도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걸 실제로 밀어붙인다면 진짜로 나라가 파탄의 구렁텅이로 빠지겠죠

    • 해양장미 2017.10.11 02: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당대표가 세금올려서 사람들 땅팔게 해서, 그걸 국가가 매입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이리 별말이 없는 걸 보면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정치적 관심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 물레방아 2017.10.11 0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적 관심이 사라졌거나 미쳤거나라...이제 박근혜 탄핵과 문재인 당선으로부터도 슬금슬금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뭐 더 지켜보기는 해야 하겠지만 이제 슬슬 사람들의 정치적 관심이 돌아올 만도 한데요. 정상적이라면 말이죠.

      그리고 예전에도 사람들이랑 중국 이야기를 할때 다른건 중국이 후진적이라고 열심히 욕하다가도 중국의 토지제도 이야기가 나오면 그건 나름 좋아보인다고 하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미친 거라면 한순간에 미친게 아니라 예전부터 그런 인식이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 퐁퐁 2017.10.11 16: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한국의 50대 이상 기성세대들이 고도성장의 경험으로 유독 사회주의에 적대적이었을뿐 40대 이하의 흙수저층들은 사회주의에 호감을 가지는게 이상하지 않죠.
      이 나라가 진짜 사회주의적으로 가서 그 폐해를 전방위적으로 경험해본적도 없고요.

    • 유월비상 2017.10.11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유화, 임대주택 예시를 들려면 차라리 싱가포르를 들던가...
      왜 한국보다 소득대비 집값 훨씬 비싼, 부동산 투기의 온상 중국을 빨아주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19. 올드진 2017.10.11 08: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아직 부족한게 많아서 여쭤보는데 토지국유화의 문제점, 특히 기존 경제기반을 무너뜨리는 위험성이 뭐가 있나요?

    일단 국유화 자체가 사회주의적인 발상이며 개인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히 국유화 찬성론자들이나 토지세 인상론자들을 완벽히 반박하기는 힘들것 같아서요...

    • 해양장미 2017.10.11 1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권력과 개인의 관계부터 생각을 해봐야죠. 권력이 개인의 재산을 함부로 수탈하면 안되지요? 전근대 사회에선 일상적이었던 겁니다. 군권을 쥔 권력이 개인의 재산 수탈하는거요. 그렇게 하면 개개인들은 재산을 축적할 의욕을 잃기 때문에 경제가 발전하지 않습니다. 괜히 자유주의 국가들이 경제성장을 한 게 아닙니다.

      지금껏 세금을 많이 걷어 분배하려는, 사회주의적인 시도들은 모두 실패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부는 본질적으로 비효율적이며 정치권력은 쉽게 부패하며, 재산권이 쉽게 침해될 수 있는 국가에서 부자들은 쉽게 떠나거나 재산을 자국에 축적하지 않고, 당연하리만큼 사회적 갈등이 증가합니다.

      세금 많이 걷는 나라들도 대체로 소비세가 높은거지 보유세를 중앙정부가 나서서 높이는 식으로 재산을 약탈하진 않습니다. 보유세 걷으려면 정부가 뭘 해주는 게 있어야지요? 한국 정부는 그 동안 공공시설까지 사적영역으로 미뤘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의 각종 서비스시설, 인프라 같은 건 개개인들의 재산으로 사적으로 구성한 겁니다. 신도시 같은 경우는 아예 도시개발 단계에서 인프라 비용이 분양 주택 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 재산은 최소한으로 쓰고요. 그런데 보유세 늘리는 건 기본적인 양심조차 없는거죠.

      소위 돈 많은 복지국가들이 '세금을 많이 걷어서' 분배한다는 건 허상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보단 성공적인 케이스들은 석유같은 게 많이 나와서, 그걸 국민들이 나눠 쓰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아무 것도 없으면서 세율 높이면 부자들, 인재들 다 도망가고 재산 해외로 빼돌리는 게 기본입니다. 안 되죠.

    • 올드진 2017.10.11 17: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요즘에 계속 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런식으로 건물이나 토지 소유자들이 무노동으로 이렇게 많은 수익을 내는것은 불공평하다면서 전월세 상한제나 토지세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은 뭐가 있나요?

    • 해양장미 2017.10.11 17: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건물주들 재산에 비해 그리 소득이 많지 않은데요? 조물주 위에 건물주는 그야말로 좌파들 선동입니다. 요즘 금리가 워낙 낮으니 그렇지, 금리 어느정도 있던 시절엔 그냥 그 돈 1,2금융권에서 굴려도 요즘 상가임대수익보단 더 나왔습니다.

      부자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은 그들이 돈을 많이 쓰고, 생산적인 데 많이 투자하고, 명예를 살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적대해 봐야 결국 국내투자 수익률이 낮다고 생각하면 해외로 자금 빼돌릴 뿐입니다. 더 최악의 경우 그냥 금괴사서 쌓아놓는 수가 있습니다. 전자화폐 빼면 금괴 쌓는 게 최악의 투기죠. 아무 부가가치가 없으니까요.

    • 올드진 2017.10.11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그러면 아래 링크에서 나온
      https://namu.wiki/w/%EA%B1%B4%EB%AC%BC%EC%A3%BC

      "물론 건물주들 입장에서는 한시적으로 부동산의 공실률이 10%를 넘고 수익률도 1% 초반대에 그치며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나름의 임차인 보호 체계가 있으니 이런 인식이 약간은 과도한 감도 있다고 불평할 수 있으나 사실 이 보도에 나온 수익률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빌딩 가격 대비 수익률이므로 과거 건물 가격 대비 수익률에 비해 낮은게 당연하고, 이미 지대를 형성하고 공고히 상속으로 이어지는 도심권 건물주들은 현대판 만석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는 식의 논지는 재산대비 소득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선동글이군요.

      앞으로는 위키로부터 더욱 거리를 두어야 겠습니다. 전공분야 글을 취미삼아 읽으면서 전문성의 부족함을 느꼈지만 정치/사회 글을 보면 더욱 할말이 없어지는군요.

    • 유월비상 2017.10.11 18: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자율 낮은 지금도 차라리 은행에 돈놀이하는게 낫습니다. 지금 임대수익 수익률 1-2%대인데, 이는 현재 정기예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임대사업의 리스크까지 생각하면...

      경기가 어려우면 그 위에서 사업하는 건물주도 힘든 게 당연한데, 건물주를 무슨 불로소득자 최종보스인 양 취급하니 그게 눈에 안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11 18:0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보다도 투자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은 겁니다. 건물을 사면 그 건물은 가격이 많이 오를 수도 있지만, 임차인은 제 때 돈을 안 내고 도주하거나(흔합니다), 건물이 사고로 부서진다거나, 손상된다거나, 부실공사로 문제가 생긴다거나(사실 건물은 유지보수에 계속 돈 들어갑니다. 이 때문에 실제 수익률이 건물가격대비 세에 비해 낮아집니다.), 그 쪽 상권이 망해서 가격이 떨어질 모든 위험을 안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은 상가는 가격이 많이 오르고, 그런 상가를 구매한 건물주는 돈을 많이 법니다만. 투자가 원래 그런 거지요.

      그리고 공실률 10% 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적어둔 저런 글은 그냥 쳐다도 안보는 게 낫습니다. 전형적인 좌파, 공산주의식 서술입니다. 아파트 공실률이 10%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어떤 상황인가.

    • 해양장미 2017.10.11 18: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애초에 사업자가 건물주 신세를 지기 싫으면 안 지면 됩니다. 직접 땅 사서 건물 짓던가. 상가를 구매하면 되지요. 개인 돈으로는 액수가 모자라서 못하겠으면 길드(조합)건 협회건 만들어서 돈 모아 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보통 안/못 하고, 건물주의 투자를 이용하지요. 건물주도 투자를 한 만큼 사업에 기여하는 게 있는 겁니다. 건물주 돈으로 사업이 잘 될 만한 곳에 상가를 지은 거니까요. 현실적으로 그런 투자가 없으면 사업을 못 하겠지요?

      그런데 그 투자가가 토지, 건물 보유자라고 일단 욕하고 비난하고 재산을 강탈하려 하는 게 근래의 공산주의식 분위기입니다. 딱히 임대인들 수익이 아주 좋은 것도 아니고, 폭리를 취하고 있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 올드진 2017.10.11 18: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모든 사회주의 운동이 그러듯이 사업자들을 (어디까지나 건물주에 비해서) 향한 언더도그마, 불경기인데 왜 설상가상으로 임대료 올리냐는 비난, 그리고 건물주의 개인적인 갑질이 대중들의 감정선을 건드렸기 떄문에 작금의 상황인거군요.

      저희 가족중 한떄 사업자인 분도 계셨고 개인적으로 건물주한테 부당한 대우를 받긴했습니다만, 참여정부, 문재인정부가 답없는 부동산 정책을 낼때마다 한국인들은 무의식적으로 공산주의를 원하는것 같다며 혀를 차셨죠.

    • 해양장미 2017.10.11 18: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 분단 전까지 상업이 발달한 지역은 개성, 평양같은 곳이었고 38선 이남은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게 미/소 군정 점령으로 서로 성향과 정반대인 체제가 들어서버렸습니다만.

      아직도 한국인 중 다수는 사회주의에 과하게 호의적이고, 환상을 너무나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공중파에서조차 사회주의를 홍보하는 것 같은 내용이 (특히 EBS) 많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요새는 미국에서도 좌파 사회주의자들이 꽤 세가 불어난 것 같으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좌파 득세가 나름 심각하긴 합니다.

    • 물레방아 2017.10.11 1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마디로 개판 오분 전입니다. 문재인과 민주당의 독재를 막는게 현재로선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선에서 야당들이 사분오열되어 민주당의 사실상 전국 석권을 허용한다면 곧 한국 국민들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될겁니다.

    • 올드진 2017.10.11 18:35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oldjin.tistory.com/8

      버클리에서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끼고있죠.

      대놓고 자유시장은 거짓이며 현재체재는 브루주아의 독재체재이며 맑스는 자본주의는 망할거라 했을뿐 어떠한 폭력적인 사상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진성 맑시스트들이 활보하죠.

      솔직히 얘내들 반박하면 물리적으로 양념질 당할까봐 밖에서 입조심 하는게 대학생활입니다.

    • 유월비상 2017.10.11 18:36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인이 사회주의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윗세대는 반공정신이아직도 뿌리깊고, 10여년 전만 해도 복지 이야기만 꺼내도 빨갱이 소리들었던 나라인데요.

      환상 있는쪽은 사민주의, 대안 경제학 쪽에 가까워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10.11 18: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마르크스가 생테스테프 아펠라시옹 최고 와인인 코스 데스투르넬을 남의 돈으로, 일상적으로 즐겼으며 그런 주제에 서포터였던 엥겔스한테 귀족 꼰대질하다가 엥겔스를 진심으로 화나게 만들었었던 건 알고들 있나 모르겠네요.

    • 물레방아 2017.10.11 18: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리봐도 그런 짓 하고다니는 미국 리버럴 좌파들은 트럼프 깔 입장이 못 되어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10.11 18: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 / 사민주의니 대안 경제학이니 다 사회주의 아닙니까.

    • 물레방아 2017.10.11 18: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심지어 한국 좌파들이 들먹이는 사민주의는 유럽 사민주의의 몇 단계 열화판으로 실현가능성조차 제로인 허섭스레기같은 겁니다. 그러기에 전 그들이 진심으로 사민주의를 원하기보다는 그냥 공산주의가 망하고 이미지가 나빠지니 이미지 좋은 사민주의로 포장을 슬쩍 바꾼거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열받는방랑자 2017.10.11 2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 근래 미국 민주당의 행보와 좌파 PC, SJW들의 횡포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저는 다음 대통령이 공화당에서, 유능한 정치인들 중에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트럼프가 막말을 일삼고, 정치를 워낙 못하다보니 미국의 좌파 PC들과 SJW들이 더 힘을 얻는 것 같아요. 공화당 출신의 차기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서, 시민들의 지지를 얻으면 현 상황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민주당 좌파 PC가 집권해서 미국을 말아먹는 시나리오도 생각해봤지만, 현재 이 나라 꼴을 보면 그러다간 정말 큰일날듯 싶어서요. (저도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조지 부시의 삽질을 직접 목격하고, 빌 클린턴에 대해 알아보면서 저는 미국 민주당은 계속 지지해왔는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17.10.11 2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화당엔 현직인 트럼프를 제칠 만한 인물이 없습니다. 일단 현직을 밀어내고 다른 공화당 후보가 나오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트럼프가 진짜로 탄핵이라도 당하면 모르겠는데, 트럼프가 아주 큰 문제를 저지르지 않는 한 공화당이 트럼프를 내치긴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 duddn8282 2017.10.11 18: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번 대선에서는 문재인만은 안 된다고 생각을 해서 최순실을 뽑았습니다. 그러다가 경선이었나? 새누리당이 하도 말도 안되는 짓을 해서 국민의 당으로 돌렸고 이번 대선에는 안철수를 지지했습니다. 못 미더운것이 커도 문재인과 더불당은 안 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제 걱정이 틀렸기를 바랬지만 이번에는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문재인을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금 지지율이 거의 70%인데 어쩌면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이 문재인이 아닌가 합니다. 망하든 뭐하든 차베스 같이 단기라도 반짝하는 대통령을 원하는 데 어쩌겠습니까?

    문제는 이제 어디를 찍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홍준표와 새누리당은 다시는 찍고 싶지 않네요. 그렇다고 해도 국민의 당도 안철수 빼면 답이 없지요. 결국에는 바른 정당인데 여기도 이전에 박근혜를 비호해 왔던 것을 생각하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문재인을 막아야 한다 해도 반대를 위한 반대대안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도 보아왔기에...

    • 물레방아 2017.10.11 18: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그러기에는 지금 문재인과 민주당의 독주를 몇년 더 방치했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11 18: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대 민주정은 시민들이 항상 올바른 정치적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전제 위에 구성된 게 아닙니다. 국정 책임은 행정가가, 정치적 책임은 정치인이 지는 것이지, 유권자가 지는 게 아닙니다.

      잘못하는 문재인을 국민들이 지지한다 해서 문재인이 아닌 국민들의 책임이 되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 대의민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현실이니 결국 누군가에게 투표를 하지 않으면, 남들이 투표하는대로 권력의 방향이 결정지어집니다. 누군가를 고를 수밖에 없지요.

  21. as 2017.10.13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49422

    유승민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통합파들을 어느정도 진정시킬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괜히 그 13적 쪽에서 유승민이 덕이 없어서 함께하지 못하겠다고 한 게 아니었나보다란 생각까지 드네요.

    • 해양장미 2017.10.14 00:05 신고 address edit/delete

      홍준표 넉살은 참 대단합니다. ㅎㅎ 유승민은 그가 진짜 리더라면, 반대파를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게 없으면 더 높이 올라가봐야 시민들을 불행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권력을 쥐었다고 힘으로 다 찍어누를 수는 없거든요.

    • 복서겸파이터 2017.10.14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사실 유승민을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해서 좋게 안봅니다.

      원내대표 하면서 박근혜와 각을 세워서 탄압 받았으면, 확실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선거본부에 존영 갖다놓고...전 그 때 완전히 실망했거든요. 아무리 대구에서 선거에 이기기 위한 전략이라 할 지라도 그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노무현은 김영삼과 결별할 때 확실히 했거든요.

      솔직히 원내대표 연설도 자기 정치한거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봅니다.

      관료나 보좌관 타입이지 리더는 아니라고 봅니다.

    • 구경꾼 2017.10.15 06:50 신고 address edit/delete

      as님이 말하시는 덕이라는게 도대체 뭔가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치라는 게 아군을 많이 끌어들이고 세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나, 적어도 신념과 소신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뜻을 같이 하는 것이 정치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뜻이 달라도 어떻게든 세만 불리기 위해서 야합도 불사할 줄 아는게 덕이라 한다면 저는 그 뜻에 별로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10.15 1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구경꾼 / 덕이라는 표현이야 반대파의 비판발언에서 나온 것이니, 중립적인 입장에서는 '포용력' '설득력' 같은 걸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유승민이 처한 문제는 신념, 소신 같은 사람 모으려고 해도 그 세력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세가 없으면 아무것도 개선하지 못합니다. 결국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합의점을 이끌어내야만 하는 게 민주정치입니다.




 잘 안하는 개인적 이야기입니다만, 내가 다녔던 어린이 시절 학교는 축구 인기가 매우 좋던 곳이었습니다. 유명한 프로축구선수도 나올 정도였어요.

 

 그러다보니 남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도 축구를 좀 하긴 했습니다. 자주는 안 했고, 가끔입니다만...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한국에서 여학생들이 축구하는 건 아직도 드물겠지요. 한국에서 운동장 전체를 쓰는 운동 중 대중적인 건 축구뿐이지요?

 

 일반화시킬 수는 없습니다만, 나의 경험으로 여학생들한테 축구를 시켜 놓으면, 축구사적으로 대략 19세기 식 축구가 재현됩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포지션의 개념이 사라집니다. 진지하면 진지할수록 키퍼 제외 전원이 공을 향해 달립니다. 경험도 코치도 지식도 없으니 일어나는 일이겠습니다만, 나는 남아들은 이런 문제에선 본능적으로 역할을 나누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아들은 잘 그러지 않는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사냥 유전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넌 좀 수비보라고 해도 바로 수행이 안 된단 말이지요.

 

 그리고 어쩌다 그런 일이 벌어진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쨌든 한 번은 여학생 대 남학생으로 교사가 심판을 보는 가운데 성대결 축구를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2차 성징 전이니 신체능력이 큰 차이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40분간 경기한 스코어는 대략 2:21 정도였던 것 같고 두 골은 처음에 남학생들이 일부러 봐주느라 실점한 것이었으며 10골 정도 넣은 후에 남학생들은 전혀 축구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축구는 성대결을 벌이기 적합한 종목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원래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건 고무줄놀이와 공기였지 축구 같은 게 아니었습니다. 미국에선 축구가 여자 운동이라지만 한국에선 그렇게는 잘 안되나 봅니다. 고무줄은 여학생 전용 놀이였지만 공기는 아니었는데 여학생들이 잘했었습니다. 고무줄은 운동량이 있고 고난이도가 되면 살짝 아크로바틱에 가까워집니다만 공간을 많이 안 쓰기 때문에, 운동장은 남학생들이 주로 썼지만 거기에 불만 가진 사람은 없었고, 그보단 고무줄하기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걸 중요하게 여겼었습니다. 반그늘에 공이 날아들지 않는 곳이 좋은 자리입니다. 소녀들은 전우의 시체를 넘고 고무줄을 넘었었지요.



 한편으로 위례별초 페미 교사를 옹호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권미혁, 금태섭 두 의원. 전교조. 그리고 성폭력 무고죄를 폐지하려 나서는 대표적인 단체 한국여성의전화. 또한 게구리 게이머를 괴롭히다 결국 공개 사과했으며 동춘동여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활동했다고 알려진 전디협 등이 나섰습니다. 정말 잘 어울립니다. 위례별초 교사는 아들을 임신했다는 것에 혐오감을 드러내며 한탄을 했었다고도 알려졌지요. 그것이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교사였다면, 남들을 불쾌하게 만들 시간에 소녀들에게 뛰어 노는 법을 알려주려 노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옛날엔 뛰어노는 여아를 보는 게 어렵지 않았거든요.


 소녀들의 운동을 위해 필요한 건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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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통사람 2017.09.01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교조와 민주당 여성단체가 저 메갈교사 찬양해서 보수단체와 조중동은 신났더군요
    그리고 저 교사가 학생들에게 퀴어영상 강제로 튼게 저 학생들에겐 게이가 욕처럼 쓰인다죠 오히려 저런 사람들이 호모포비아를 만들었네요

    • 해양장미 2017.09.01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소수자들은 페미와 결별해야합니다. 옛날부터 레즈비언 운동과 페미니즘 운동이 과도하게 함께 가면서 비판의 말이 많았는데 결국 오랜 세월 지나 이리 사단이 날 줄이야...

  2. PPP 2017.09.01 19: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디협?? 전국 디바 협회인가요...??

  3. 퐁퐁 2017.09.01 2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남자아이들이 역할분담이 더 잘되는 이유는 그 어릴때부터 더 철저하게 서열을 나누기 때문일겁니다.
    제가 어릴때도 보통 반에서 힘이나 권력이 있는 애들이 공격수를 맡았고 힘이 없는 애들은 수비수 골키퍼를 하거나 아예 축구를 못했으니까요.
    요즘은 오히려 평균적으로 봤을 때 여자애들이 밖에서 돌아다니기를 더 좋아하고 남자애들은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점점 더 줄어들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계속 이런 흐름으로 가면 20대는 물론이고 10대들의 성별간 정치성향은 더 심하게 차이가 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슬슬 균열되어가는 젊은 남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라도 중도~보수쪽에서는 저런 페미세력들을 점점 버리기 시작하겠죠.

    • 해양장미 2017.09.01 2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어린이 축구 레벨에서 축구로 공격적 능력을 보이는 자질과, 남아 사회에서 높은 서열을 확보하는 자질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신경, 투지,
      근력, 체력, 공격성 같은 게 필요하니까요.

      그나저나 아무리 그래도 남아들이 운동장에서 주로 운동을 하지 않나요? 여자들도 돌아다니는 건 좋아하지만 바깥 운동이라 할 만한 건...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2: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남자 아이들이 운동을 덜하고 게임을 많이하기는 합니다만은, 여자애들은 더 안합니다. 체육 수업을 하면 남자애들은 몇몇 애들을 제외하고는 잘 참여하는데, 여자애들은 같이 참여하는 애들도 있지만, 벤치에 앉아있거나 친구들과 모여 중간중간 수다떠는 애들도 많더군요.

      아, 그리고 요즘은 여자아이들도 게임을 많이 하더군요. 여자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요즘 대세가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 퐁퐁 2017.09.01 23: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남아들은 학원에 끌려가거나 친구들하고 피시방을 가거나 휴대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아들은 운동은 아니고 그냥 번화가 둘러보고 카페 같은데 가서 수다떨고 그런걸 좋아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대로 남자 아이들이 대부분 여가 시간에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을 하지요.

      여자 아이들은 카페에 많이 모여 수다를 떨구요. 요즘 설빙이나 이디야에서 여자 아이들을 종종 보는데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4. 율리시스 2017.09.01 2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녀들이 전우의 시체를 뛰어 넘었다고요? 전우를 뛰어넘는 건 소년(남성)의 몫 아닙니까?

    • 해양장미 2017.09.01 2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고무줄 놀이는 노래를 하면서 하는 건데, 노래 래퍼토리 중에 군가가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2Qz_RCOu0

      이런 노래 부르면서도 고무줄 놀이 했단 말이지요.

  5. 리버티 2017.09.01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금태섭이면 친문보다는 비문쪽에 가까운 인사가 아니었던가요... 만약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정말 비문도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네요.

    점점 편가르기는 물론이고,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반대된다면 적으로 만들고 몰아붙이는 건 아주 일상이 되어가는 양상이네요.

    해양장미님, 위례별초 페미교사뿐만 아닙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05833

    저렇게 혼선과 혼란을 자초하고, 교육정책을 엉망으로 만들고도 최소한의 변명이나 유감 표명 정도도 없다고 하는군요. 김상곤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뻔뻔하고 문제많은 사람이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지지자, 친노, 친문, 더불어민주당, 레디컬페미세력, 정의당, NL을 가리켜서 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염불위괴와 면장우피입니다.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몹시 뻔뻔합니다.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대 최악의 교육부 장관을 이해찬이라 생각해왔는데, 이 페이스대로면 그 자리를 김상곤이 금방 대체할 것 같습니다.

      제 사촌 동생이 중2라 남일같지가 않네요. 이 녀석이 공부에 관심이 없으니 그나마 피해가 덜하긴 한다만은...

    • 해양장미 2017.09.02 19: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금태섭은 안철수 측근이었습니다.; 갈라졌지만요.

      그리고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민주, 진보쪽 세력은 교육엔 손도 안대는 게 좋습니다. 뭐 할 때마다 재앙이에요.

  6.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고등학생 시절, 전교조이신 선생님을 한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선생님은 리니지를 매우 좋아하시긴 하셨지만, 수업도 괜찮게 하셨고, 동료 교사분들 및 학생들과도 무난하게 지내셨지요. 때문에 저는 처음엔 왜 학생들과 학부모분들께서 전교조를 싫어하시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요. (친구 담임 선생님이 강성 전교조셨더군요. 노무현 찬양에, 미국 욕에, 한나라당 욕으로 대부분의 수업시간을 보내셨고요. 더 알아보니 제 친구와 비슷한 사례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전교조의 심각성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죠.)

    대학생이 되면서 느낀 것은 전교조 교사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민주노총의 시위에 참여하고, 전교조에 가입한 현직
    선배들이 종종 학교에 놀러와 전교조 가입을 적극 권유하면서 노무현 찬양을 곁들이고, 안티 MB의 선봉에 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양반들은 수업 준비에 업무에 바쁠텐데 이럴 시간이 있나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가끔 든 생각이었지만,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고충들이 많은데(많은 학생수, 과도한 업무 등등) 민주노총과 함께 안티 MB&노무현 짱짱맨을 외칠 시간에 현직 교사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현장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티오 대란을 겪으면서 제 의구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교총이 교대생&수험생의 의견을 대변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성명서를 내고 개정안을 제안할 때 전교조는 기간제 교사&강사&무기계약직에 침묵으로 일관하였고 본문에서 언급하신대로 이제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손잡고 말도 안되는 짓거리들을 벌이는 중입니다.

    저희들이 어려울 때 저희들의 입장을 대변해준 사람들이 누구인지 이번에 똑똑히 보았습니다.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관리자들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역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들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손을 잡은 이상 더는 망설일게 없습니다. 저는 합격한 후 바로 교총에 가입할 생각입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전교조에 대해서는 저는 굳이 합법화를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뭐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을 것이고 저들의 저열함을 알게 된 이상 시민들의 손에 처절히 버림받을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빠져나갈 구멍을 아예 만들지 말아야죠. 전교조의 진상짓에 피해를 입은 학부모&학생들이 지금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으니까요.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주제인데 조금 어긋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은, 그래도 이번 위례별 초등학교 교사가 래디컬 페미니스트이고 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전교조가 주제도 모르고 열심히 옹호하고 있으니 크게 어긋나지는 않은 것 같아 올려봅니다.)


    • 보통사람 2017.09.02 0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지어 루리웹이나 엠팍 보면 문빠들에게도 버림받고 있더군요 이번에 교총은 오히려 무고당해서억울하게 자살한 교사사건 항의하러 갔으니요

    • PPP 2017.09.02 19: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사람 // 버림받고 있다고 하기도 좀 그런게...전교조는 달님 집권으로 확실하게 혜택을 봅니다. 그런데 문팍이나 읍읍웹에 상주하는 사람들은 대체 뭘 얻을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그분들은 잃을 게 더 많을 텐데...

      다른 말로 하면, 달님 치하의 계급사회에서 전교조는 깨어있는 시민들보다 한참 위의 서열인데, 누가 누굴 버릴까요...ㅎㅎ

    • 해양장미 2017.09.02 19: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학교다닐 땐 전교조도 교총도 몰랐는데, 나중에야 누가 전교조인지 명단이 떠서 알게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땐 전교조 선생님들에 대한 인상이 좋았습니다.

      제 때만 해도 교사에 의한 폭력이 심했고 비리 역시 꽤 있었는데, 이런 면에서 전교조 교사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지나면서일까요. 이상하고 나쁜 모습이 전교조에서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적폐가 된 것 같습니다. 래디컬 페미들이 망언을 하면서도 옹호받고 남아를 가르치고 있는 현실은... 정말 아닙니다.

  7. 안녕하세요 2017.09.02 0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본여대생들이랑 한국여대생들이랑 친목도모로 배구 시합을 해서 비슷한 과끼리 모였음에도 압도적으로 털리는걸 봤는데 학생 시절에 체육 활동이 많이 부족하긴 하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일본과 비교해서 야자 문제나 인프라 문제도 있겠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참여를 권장을 하는거 보다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쉬어라는 태도가 배려란 이름으로 점점 확대되어 갔던 것이 다 독이 되었겠지요.
    배려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걸 또 남혐으로 몰아가는 쿵쾅이들의 사고회로는 참 이해할수가 없단 말이죠

    • 해양장미 2017.09.02 1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게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일본하고 일반인 체력시험 결과를 보면 상당히 차이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운동을 별로 안해요. 중국하고 비교해도 밀립니다.

      이게 어찌보면 한국사회에서 쭉 모권과 여성의 목소리가 강했던 것은 아닌가, 그것이 주된 이유는 아닌가 생각해볼수도 있겠고...

    • 유월비상 2017.09.03 0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 사회가 여권/모성의 목소리가 높은 사회는 아니지 않나요? 그나마 현재 와서 많이 높아졌을 뿐...

      한국인들이 운동 안하는 건 높은 인구밀도로(중국/일본보다 더) 공간이 부족하고, 야자나 야근 등으로 바쁘고, 거기에 IT기술이 발달해 인터넷 활동을 많이 즐기는 탓이 크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9.03 0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한국에선 자녀교육과 가정 일에 여성이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들도 어린이 시절까진 여성이 주로 교육하고, 아버지의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고, 주택을 고르거나 구매하거나 하는 것에 여성의 권한이 큽니다. 이건 세계적으로 봐도 커요.

      그리고 한국 인구밀도는 적어도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하면 별로 우위일 게 없습니다. 바쁜 것도 비슷하고요.

  8. Spatula 2017.09.02 13: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TV나 신문을 거의 안 봐서 블로그에서 세상을 접하는 편인데,
    이 글을 읽고 해당 사항을 찾아 보앗습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선생님 이시네요...
    군대를 보고는 그런 생각이 안드시나 모르겠네요...

    • 보통사람 2017.09.02 18: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기가 아들 가졌다고 망언을 퍼부은 사람입니다 브리짓 바르도처럼요

    • 해양장미 2017.09.02 1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의 글에 제가 한 답이 이해가셨을걸로 생각합니다.

  9. 무한도전 2017.09.02 16: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권미혁. 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입니다. 원래부터 이리 유명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메갈리아 설립 시기인 2015년 하반기에 메갈리아에 물적,인적 지원과 연대를 했던 한국여성민우회장이었던것과 16 총선에 노무현재단-페미 세력의 딜로 문재인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로 들어가서 극단 여성주의에 입각한 정치하는거 빼면 자료가 없으니..

    • 해양장미 2017.09.02 19: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민주당쪽 페미라인 타서 비례 받았을 겁니다. 그 쪽 꽤 뿌리깊고 강한 권력이자 적폐입니다.

  10. 새벽여명 2017.09.02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장겸 MBC 사장에게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체포영장이 떨어졌다는군요

    혹시 해양장미님은 이 사안을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잘 모르던 분야라 이래저래 검색은 해보고 있는데 판단이 쉽지 않네요.

    • 해양장미 2017.09.02 1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아직 자료검토 등을 못했고 상황파악이 모자라긴 한데, 일단 사건에 대한 인상은 꽤 좋지 않습니다.

      MBC가 문제가 많으며, 파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언론을 정부가 이렇게 건드리게 되면 좋은 결과로 잘 이어지지 않습니다.

    • 우루미 2017.09.02 2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엠비씨 파업에는 응원하나 권력자의 의도가 들어가니 도저히 순수하게 못보겠습니다
      노동부 판결도 정권이 바뀌자 하루아침에 바뀌고 지금 이사회는 원칙이라는게 전혀통하지않는 사회인거같아서 답답합니다
      위에 말한거와 같이 정권이 바뀌자 아무이유없이 판단이 바뀐 고 백남기씨의 사망원인 한수원이사들의 찬반 사드 등 취임한지 1년도 안됬는데 답이 없어보여요

      문재인은 후보자시절에 말한 투명한 언론을 원한다면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어요
      지금 하고 있는 행태는 군부정권들도 못하는걸 하고있는데 비판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11. 와나 2017.09.03 16: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보운동가들의 전형적인 친목질이군요. 친목앞에 사상이고 이념이고 그런거 없지요. 솔직히 옛 전교조 선생들이 전통 놀이 가르치며 (물론 국풍89라는 흑역사도 있었지만) 애들 다 같이 뛰어놀게 가르치던 분들이 훨씬 나았다는 생각들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7.09.03 16: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쯤되면 사상도 의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2. 유월비상 2017.09.07 18: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7/0200000000AKR20170907100700004.HTML

    아이고 두야...

  13. 유월비상 2017.09.10 17: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665559
    레디컬 페미교사가 한 둘이 아니군요. 왜 페미니즘 가르친다는 교사들은 죄다 메갈리아식인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9.10 17: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거 상당히 심각한 사회문제라니까요.

      메갈 수준으로 미치지 않으면 저렇게 정신나간 짓을 안 하는 겁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도 페미니즘 성향 가진 교사들 있었고, 그 중엔 소위 꼴페미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저런 걸 하진 않았고, 할 수도 없었던 겁니다.

    • 유월비상 2017.09.10 17: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학창시절때 페미니스트 교사들은 보다 온건하고 합리적인 부류였나요?

    • 해양장미 2017.09.10 17: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온건하면 티가 잘 안나요. 과격하니까 티가 나는 겁니다. 그런데 과격한 사람도 그땐 저런 짓은 못 했지요. 사회 분위기가 그러기 힘들고 편들어줄 조직이 약하니, 뒷감당 하기 힘들었던거죠.

      그리고 제가 학교다닐땐 진학에 있어 교사의 권한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요. 시험만 잘 보면 되는 체제였으니까요.

    • 물레방아 2017.09.10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엔 교사 권한이 어떤게 생겼나요? 저희 때도 시험만 잘보면 되었는데요

    • 해양장미 2017.09.10 19: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수시비중이 너무 높아지니까 수행평가점수를 줄 수 있는 교사들이 권한이 강해졌지요.

      사립고교 교사가 성추행을 일삼고 선물을 강요해도 일선현장에선 학생들이고 학부모고 교사를 쉽게 어쩌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터진 사건 중 하나가 지난 7월의 부안여고 체육교사 사건이지요.

    • 물레방아 2017.09.10 19: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그놈의 수행평가가 문제군요

  14. 2017.10.04 2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자애들 땀난다고 싫어합니다 -_-포지션에 대한 개념도 없었구요. 저 또한 땀나는 게 싫어서 등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책 읽거나 졸았어요. 고3때도 운동이래봐야 운동장 반바퀴를 걷는 정도가 운동이었는걸요. 그렇게 양성평등 실현하고 싶었으면 여학생들 데리고 나가서 신체활동을 교육할 것이지 한쪽 성을 폄훼할 건 뭔지..
    이 교사분 아직 안 나갔더라구요? 병가만 내고 트위터에서 농성 중이던데. 그러지 마시고 깔끔하게 사표 내고 대안학교 들어가시면 될 텐데요. 거긴 무슨 교육을 해도 자유니까요. 하지만 병가 내고 계속 버티는 거 보면 그럴 생각도 없고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듯한데..전교조가 자길 구해줄 거라 믿는 걸까요.
    저분은 타겟을 잘못 골랐어요. 아들 가진 엄마들을 적으로 돌렸고 기독교를 적으로 돌렸으니. 덕분에 전교조까지 팀킬하고. 본인들은 자신들을 혁명 투사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요.

    • 해양장미 2017.10.05 0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대체로 땀나는 거 싫어하지요.

      실제로 전교조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이 편들어주는데 든든하겠지요?

      문제는 이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 모른다는 겁니다. 보수기독교단체한테 줘선 안 될 명분을 줬고, 래디컬 페미니즘에 너무 많은 걸 엮으면서 도매급으로 망하기 딱 알맞게 만들고 있어요.




 우리 달님 정부가 내년부터 복합쇼핑몰도 대형할인마트처럼 규제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219239

 

 음... 정말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달의 메마르고 어두운 바다에 익사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달님의 머릿속엔 내가 살면서 본 적 없는,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꽃밭이라도 펼쳐져 있는 것일까요?

 

 마음의 정화를 위해 keukenhof라는, 본문의 내용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화원 사진을 하나 첨부하고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미 예고가 있었습니다. 복합쇼핑몰 규제는 이미 달님의 공약에 있었습니다. 공약의 내용을 신중하게 보지 않고, 그 문제점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이미 복합쇼핑몰,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입점 등을 막는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달님과 민주당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은 기본적으로 머릿속 화원에 의존합니다.

 

 이분들은 귀족처럼 고상해서 상행위처럼 천하고 속물스러운 행위를 싫어합니다.

 

 대형할인마트와 복합쇼핑몰은 영업을 제한시키고, 자영업자들에겐 5년 사이 2배 가까운 최저임금 인상을 안겨주고, 돈이 없어서 주택담보대출이라도 받으려는 사업자들에겐 DSR이라는 새로운 규제 방식으로 자금을 융통 못하게 하고, 또 임대업자는 새롭게 규제하고...

 

 다행히 죽지 말고 우아하게 살라고 공직은 늘려주신다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그야말로 달님의 치세, 루나틱한 혼세입니다.

 

 정치인들이 아무리 인민들을 못 살게 굴어도 세상은 조금씩 좋아집니다. 세상을 좋아지게 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정치인들이 사람들 좀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습니다.



*) 뱀발 : 본문의 내용과는 별 관계가 없지만, 우리 달님 정부 요인들 머릿속이 얼마나 화려한 꽃밭같은지 잘 알 수 있는 링크를 하나 더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07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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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7.07.20 23: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시민들이 실체를 깨닫고 지방선거, 총선에서 그들을 심판하길 바랄 뿐입니다.

    페북에서 경제에 박학다식한 친노친문들을 많이 보는데, 그들은 문재인의 정책에 미심쩍어하면서도 야당(특히 국당)은 엄청 폭격하더라고요. 참...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친문인지 영 모르겠습니다.

    • 애국심 2017.07.21 01: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럴 수밖에 없죠.
      세상을 선과 악 이분법으로 바라보면서 문재인은 선, 반문재인은 악으로 보고 있잖아요.
      문재인 정책을 믿지 못해도 문재인만큼은 믿는다 이겁니다.
      이건 그들의 눈에 씐 콩깍지를 없애지 않으면 답이 없는거죠.

      아이돌 팬덤을 관찰해보면 비슷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이 앨범을 발표했는데 대중의 반응이 영 아닌데도 불구하고, 팬덤은 앨범을 사주고 문자투표하고 한단 말이죠.
      그렇다고 아이돌 팬덤에 생각 없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고학력자도 많아요.

      예전 노빠들도 비슷했는데, 노무현의 정책 실패는 인정하지만 노무현의 착한 의지만큼은 진심이었다고 주장했던 것이 노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보 노무현' 하면서 끝까지 숭상하는 것이죠.
      즉, 감정의 영역이지, 이성의 영역이 아닌 겁니다.

    • 우루미 2017.07.21 0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facebook.com/jinhyung.chu/posts/1184620498348006?pnref=story

      이 분이 유월님이 말하신 친문세력 경제학자겠네요
      이 분 말에 따르면 민주당내에서 최저임금에 대한 주장을 한 인물이 없는데 당론이 되고 시행까지 됬으니 미스테리하네요
      대통령도 이 건에 대해서 자신의 신념이 안들어가있으니 문제발생시 책임을 지는 사람을 잡기도 어려워보이구요

      요즘 국가정책들보면 웃깁니다
      열에 아홉은 사회적 합의를 거친거라고 청와대에서 주장하고 책임질려는 시람없이 시행만 하고 전문가의견은 무시하고요

    • 해양장미 2017.07.21 0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 // 가지신 의문을 참으로 잘 설명하는 말이, '정치의 종교화'입니다. 기성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교리의 많은 부분들에 의아함을 느낍니다만, 좀처럼 종교를 버리진 않습니다.

      애국심 // 원조 노사모를 돌아보면 결코 요즘 문빠같진 않았습니다. 노무현이 잘못할 때마다 분열했고, 결국 마지막에 남은 게 악성노빠였는데 그들이 문빠까지 이어졌지요.

      우루미 // 링크하신 페북 글쓴이가 친문인가요?

      잘 아시겠지만 문재인은 책임회피에는 참으로 레벨이 높은 인물입니다.

    • 우루미 2017.07.21 09: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확하게 따지면 친문보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라고 보는게 타당한 인물이겠네요

    • 물레방아 2017.07.21 1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의 책임 회피 스킬이 만렙이든 뭐든 그는 최저임금 정책에 최종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무슨 방법으로 회피하든 정치적으로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미래가 있을겁니다.

    • 해양장미 2017.07.21 1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 / 그가 권력을 손에 쥔 이상, 지선에서 시민들이 심판하는 게 가장 합당하고 유효한 방식이 됩니다.

  2. 밀랍 2017.07.21 0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행복회로가 생각보다 빨리 타버렸네요.. 내년 지선에서 심판받기를 바라는수밖에요

    • 해양장미 2017.07.21 0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선까지 남은 시간이 꽤 되긴 하지만, 문재인 지지율이 아직 너무 높아서... 지선 전망은 불투명하네요.

    • 크나우어 2017.07.21 19: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돌아가는 거 보면 지선이야 말로 이 파시즘의 전성기가 될 겁니다. 총선이야 3년이나 남아서 잘 모르겠지만 지선은 1년도 안 남았는데 파시즘을 막아줄 대안 세력들은 뭐 지리멸렬이란 표현도 부족할 정도니.

  3. 044APD 2017.07.21 07: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간 상업에 개입하는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분과 그들의 행보를 봤을때, 조금 있으면 비슷한 명분으로 인터넷 쇼핑몰도 제한을 둘 것 같습니다.

    프로토타입인 책통법이 있었긴 했지만, 오히려 대형 온라인 서점만 더 크게해준 실패 전적에 가까웠는지라 어떤 창의적인 방법을 쓸지는 모르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7.07.21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가을 개정을 앞둔 도서정가제는 개악될지도 모른다고 생각 중입니다.

  4. 물레방아 2017.07.21 1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파시즘과 대중독재의 시대에 들어선 이상, 저는 정치인 뿐만 아니라 대중독재에 앞장서는 달빛기사단들은 작금의 정책들의 결과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떤 페널티도 받지 않는다면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07.21 1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해하실 까봐 덧붙이면 법적인 책임이나 이런 걸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했던, 하고 있는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그들이 진심으로 부끄러움을 느낄 만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21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으로서는 정말 먼 이야기네요.

    • 물레방아 2017.07.21 1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PP 2017.07.21 16: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감스럽게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청산(?)은 불가능할 겁니다.

      정치는 아니고 스포츠지만 '영웅'의 몰락이란 점에서 선례가 있지요. 현재 대표적 친문 사이트 중 하나인 엠팍의 예를 들면, 엠팍은 한때 김성근 팬덤의 '본진'이었습니다. 당시 김성근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한 억압은 현재 달빛기사단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김성근 지지자들의 인터넷 대중독재 패턴도 달빛기사단과 유사점이 많았습니다. (사실 지지층이 많이 겹치는 부분도 있었고요.)
      김성근이 한화에서 본격적으로 몰락한 이후에 그 사람들이 제대로 반성하거나 이전에 자신들이 조리돌림해서 내쫓았던 야구팬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는 했을까요? 그럴리가요 ㅋ
      대부분 '저런 사람일 줄 몰랐다' 하고 끝이었죠.
      그때 소신있게 김성근의 전근대적 운영과 혹사를 비판했던 소수의 기자들은 명예를 회복하고 기레기 프레임을 벗었을까요? 아닙니다.ㅋㅋ

      더 안타까운 건 그때 김성근에 심취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직도 '영웅'이 나타나서 본인의 팀을 승리로 이끌어주길 원하더군요. 바뀐건 단지 김성근이 영웅이 아닌걸로 됐을 뿐입니다.

      문재인이 영웅의 옥좌에서 내려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새로운 영웅을 찾을 겁니다. 중요한 건 본인들은 어디까지나 피해자구요.ㅎ

    • 해양장미 2017.07.21 16:44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 / 시민이 아닌 신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많습니다.

      올해의 끔찍한 말로 꼽을 만한 게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지요. 그야말로 대중독재를 부추기고 긍정하는 발언이니까요.

    • 물레방아 2017.07.21 18:34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 저는 큰거 안바랍니다. 아무튼 현재 정상적인 대부분의 야구팬이라면 김성근의 한화에서의 혹사 등의 각종 행적들과 김성근의 잘못을 보고서도 묻지마로 찬양하던 김성근 팬덤, 일명 노리타들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습니다. 물론 아직도 일부 광적인 팬들은 반성하지 않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김성근 팬덤의 과거 악행들을 비판하고 안좋게 보는 공감대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고 그 결과 김성근 팬덤이 과거 했던 악행들을 되풀이하는게 도저히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 그 정도만 되어도 만족합니다. 그들의 평판이
      땅에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그들의 정체와 민낯이 적나라하게 알려져 그들이 다시 활개치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충분합니다. 그들이 대단한 벌을 받게 한다는 식의 복수는 별로 원하지도 않고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 보통사람 2017.07.21 18: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때 그렇게 속고 또다시 딴 사람을 찾은게 그들이죠
      오히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는 그토록 사이 나쁘던 박지원이 행동을 했다면서요....

    • 해양장미 2017.07.21 2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은 그래도 이정도까지 막무가내는 아니었고, 설득에도 공을 들이는 타입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정부와 문빠들은 노무현의 그나마 긍정적이었던 그런 면을 실패의 요인으로 판단하고, 그야말로 파시스틱한 행동패턴을 선택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5. 학생 2017.07.21 16: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근데 집값은 왜 계속 오르는걸까요?

    • 해양장미 2017.07.21 16: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차적으로는 수요가 많은 겁니다.

      사람들이 잘 생각을 못하는게, 한국은 점점 1, 2인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라서 집이 계속 더 필요합니다. 계속 분가가 되고있단 말이지요. 인구수가 같아도 세대수는 늘어납니다.

      한국이 경제성장을 하는 한, 인구수가 유지되는 한 세대수는 계속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같은 고간섭 문화에서 개개인은 빠르게 독립 거주공간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6. 보통사람 2017.07.21 18: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시장경제 지지하는 사람으로 이들은 진짜 사회주의적인게 답이라 진지하게 보는거 같아요 베네수엘라 중국 마오시절을 찬양하는거만 봐도요
    실상은 둘다 최악중의 최악이였죠

    • 해양장미 2017.07.21 23: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말 황당한 프로파간다 중 하나가 민주당이 보수우파라는 거지요.

      실제 경제정책 보면 현 시대 유럽 좌파정당들보다 더 왼쪽인 면이 많습니다. 해외투자금융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오른쪽이지만요.

    • PPP 2017.07.22 0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주당이 보수우파라고 주장하는 친문 지지자들은, 본인의 평소 행실이 전혀 진보적이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모순에 대한 일종의 자기합리화가 아닐까요.

    • as 2017.07.22 18:45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그게 아니고 자기들이 유럽 사민당들보다 보수적이라고 진지하게 믿어서 그렇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2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 / as님 말대로 진지하게 본인들이 더 보수적이라 믿습니다.

  7. 빵떡 2017.07.21 2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62&aid=0000010545

    흥미로운 기사를 찾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미지 정치의 귀재인 탁 모 행정관이 만들어준 이미지 덕분에 달님이 지금의 지지율을 구가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청와대와 여당이 탁씨를 왜 싸고 도나 했는데,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17.07.21 2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미 문빠들은 이 이야기하면서 탁현민 지키자고 말 많이 하더군요.

    • 우루미 2017.07.22 05: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초기에 탁현민 발언보고 기겁을 했는데 임명직들 내역보니 탁현민정도면 비교적 깨끗한 인사아닌가요?
      결격대상자가 워낙 많으니 탁현민이 깨끗해보이긴하네요

      똥을 숨기기위해 그 주위에 똥을 배치하는 이니의 혜안이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07.22 14: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루미 / 발언승인을 좀 고민했습니다. 지저분한 표현은 삼가주시고, 가능한 수정 바랍니다.

      탁현민은 딱히 비리는 모르겠고 발언의 무개념함이 문제인 것이지요. 상식적으로는 결격인사고, 여러 말이 필요없습니다. 안고 가려면 대가를 치러야하지요.

  8. 보통사람 2017.07.22 14: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렇게 자기 맘에 안든다고 적폐 일베몰이 하는게 벌써 슬슬 안통해가는게 보입니다
    이미 몇몇 사람들 불만이 눈에 보일정도는 아니여도 슬슬 나오고 있고
    일베같은 경우 아주 교묘하게 더 활개치더군요 에휴....
    근데 이들 때문에 반대 세력도 슬슬 극단화돠고있는거 같아요 문빠들이 워낙 파시스트처럼 행동하니요
    극은 또다른 극을 부른다는걸 저들은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 해양장미 2017.07.22 14: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는 쇠퇴했고 제일 보기싫게 날뛰는 족속들이 본인들은 우월한 양, 선택받은 양 굴고 있으니 반감이 형성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극단적인 행동양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가져올 미래를 잘 예상하지 못합니다. 범죄자들이 왜 범죄를 저지르는가를 이야기할 때도 같은 설명이 가능합니다. 미래가 안 보이는 겁니다.

    • PPP 2017.07.22 2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 안하는 일베충이라는 웃기는 개념도 나왔죠.

  9. 리버티 2017.07.22 23: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참 무더위때문에 힘이 빠지다가 비가 왕창(?) 내려 몸도 마음도 조금이나마 한결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청주처럼 무식하게 내려서는 절대 안되겠지만요... 청주를 비롯한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가 무사히 이뤄지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해양장미님, 김무성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426123&isYeonhapFlash=Y&rc=N 바로 이곳이고요.

    김무성도 여러 잡음과 논란이 있긴 했지만, 남경필에게 하는 말을 보면서 그래도 김무성의 감각은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직 대통령 라임을 비판하는 감각도 좋았고요. 전직 대통령 라임과 친박은 정말 가루가 되도록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의당 대의원인 김겨울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이거 참 그야말로 가관이 따로 없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07720 바로 이곳인데, 저는 이걸보면서 자한당은 물론이고,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이젠 진짜 안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히 들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민주투사로 떠받들 때는 언제고, 자기들 목적이 끝나거나 달성됐다 싶으면 가차없이 드러내는 추악한 이중적 행태가 몹시 거북하기 짝이 없습니다.

    표현이 딱 메갈인 것 같은데, 메갈이 여성인권의 필요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메갈과 일베가 뭐가 다르고, 어떤 이유에서 메갈이 여성인권의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따져 묻고 싶어집니다.

    저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투표로서 자한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세 정당을 내년 지방선거때 필히 심판하고자 합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다시피 하는 단골 음식점 사장님도 최저시급때문에 꽤 힘들어하시더군요. 이렇게 된 이상 고통받는 거야 필연이라고 생각하지만, 고통의 강도가 최소한이기를 진정 바랄 뿐이고, 날씨만큼은 사람들을 지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0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남경필은 중도라기엔 저한텐 좀 왼쪽 느낌인 것 같습니다. 김무성은 그래도 현실적인 편이겠고요.

      김겨울은 한참 시끄러웠고 메갈당에서 조치 취한다 어쩐다고는 하는데 별 기대는 전혀 없고, 애초에 전 그 당 정당 취급도 안 해왔습니다. 메갈 사건 터지기 전부터요.

      지방선거때는 결국 전 당보다 후보를 보고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지하는 당이 없고, 다 영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물론 가능한 언급하신 세 당은 찍고싶지 않지만요.

    • as 2017.07.23 15:1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남경필이 딱 중도우파 포지션 아니었나요?

    • 해양장미 2017.07.23 15:1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blog.naver.com/lawbid/220962608753

      몇달 전 공약을 다시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as 2017.07.23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볼때는 왼쪽이기보다는 온정적 보수주의 쪽이라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북유럽 중도우파나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같아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07.23 15: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왜 그렇게 보시는지 설명 요청합니다.

      어떤 게 보수우파 요소가 되나요?

    • as 2017.07.23 16:02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보수라 해서 꼭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문화적 전통주의 성향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 등은 그런 쪽에서 대한민국 주류 보수우파계열과 크게 차이가 있으니 저도 온정적 보수주의, 중도우파 등의 용어를 사용해 이야기한 것이지요.

      그리고 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반대 및 금산분리 완하나 핵무장 등의 공약은 해양장미님이 생각하시는 '보수우파 요소'와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16: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반대와 금산분리 완화를 제외하면 적어도 저에겐 보수우파 쪽으로 보이는 면이 별로 없습니다.

      좀 왼쪽 느낌이라는 제 의견에 대해, 중도우파 포지션 아니었냐는 반론은 as님 쪽에서 하신 것이고, 온정적 보수주의 아니냐고 분명하게 주장하셨으므로 좀 더 근거를 들어주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다시 묻습니다.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문화적 전통주의 성향을 가지지 않았는데 온정적 보수주의나 중도우파로 판단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반론을 제기하시려면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 as 2017.07.23 16: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이야기는 경제적 자유주의나 사회문화적 전통주의는 보수의 필수요소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례로 온정적 보수주의 내세운 데이비드 캐머런은 영국 총리로 재임하면서 긴축정책을 펼치고 복지예산을 삭감하기도 했지만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지요.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 등도 그런 포지션에 해당한다고 전 봅니다.

      해당 요소들을 필수요소라 여기는 것은 '한국식 보수', '자한당식 보수'에 국한된 것이지 선진국들의 전반적인 보수주의의 흐름과는 크게 거리가 있다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17: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니까 보수의 필수요소는 아니다... 꼭 보수가 그럴 필요는 없다... 라고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그런 건 설명이 전혀 안 됩니다.

      전 그럼 대체 어떤 게 보수의 요소냐고 묻는 겁니다. 이에 대해 계속 설명이 전혀 없어요. 중요한 설명은 계속 회피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주관적이어도 좋으니, 보수의 판별기준을 설명해주십시오.

    • as 2017.07.23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idu.org/principle.aspx

      이런 게 보수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자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as 2017.07.23 17: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링크가 깨진 것 같네요. 아카이브된 내용 다시 올립니다.

      HAVING REGARD to their common convictions that democratic societies provide individuals throughout the world with the best conditions for political liberty, personal freedom, equality of opportunity and economic development under the rule of law; and therefore

      BEING COMMITTED to advancing the social and political values on which democratic societies are founded, including the basic personal freedoms and human rights, as defined in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in particular, the right of free speech, organisation, assembly and non-violent dissent; the right to free elections and the freedom to organise effective parliamentary opposition to government; the right to a free and independent media; the right to religious belief; equality before the law; and individual opportunity and prosperity;

      HAVING REGARD to their common beliefs in an open society, where power is dispersed widely amongst free institutions, dedicated to creating conditions that will enable each individual to reach his full potential and to carry out his responsibilities to his fellow man; and where the central task of government is to serve the individual and to safeguard and promote individual freedom; and equally

      STRESSING the moral commitments of a free and open society, supporting the institution of the family as its fundamental social and cohesive force, as well as social responsibility towards the weak and less fortunate, particularly by encouraging self-help and individual enterprise and choice in the provision of services;

      BEING DEDICATED to a society of individuals working together in partnership for the common good;

      HAVING REGARD to their common views that political democracy and private property are inseparable components of individual liberty and that the socially-oriented market economy provides the best means of creating the wealth and material prosperity to meet the legitimate aspirations of individuals, and of tackling social evils such as unemployment and inflation;

      BELIEVING that this is the most effective and beneficial way of providing individual initiative and enterprise, responsible economic development, employment opportunities, low taxation and consumer choice;

      HAVING REGARD to the threats posed by the extreme Left and the extreme Right;

      REJECTING any form of totalitarianism, which brings so much suffering and restricts so many freedoms today;

      HAVING REGARD to the important global tasks which render necessary and desirable a closer and efficient collaboration of their parties, inspired by their common conviction;

      PLEDGING THEMSELVES to work towards ever-closer co-operation among all the peoples of democratic nations, while recognising the right of each individual nation to preserve its identity and to safeguard its vital interests, to use their influence and above all their political values for the greater good of the world, especially by promoting the mutual responsibilities of all nations for global economic development;

      DECLARE their dedication to a just and lasting peace and freedom throughout the world; and

      FURTHER DECLARE that the cause of peace will be advanced by adherence to the principles expressed in this Declaration; and in

      ACTIVELY INVITING other parties to subscribe to them;

      AGREE to create a working association in pursuance of their common beliefs,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INTERNATIONAL DEMOCRAT UNION.

    • 해양장미 2017.07.23 18:04 신고 address edit/delete

      as / 링크하신 글은 잘 읽어봤습니다만, 위에 쭉 하신 발언이 저기에 합치하는지, 남경필이 저기에 합치하는지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남경필의 어떤 면을 보수로 보시는 것입니까? 위에 이야기했듯, 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반대와 금산분리 완화 외의 다른 무엇이 남경필을 보수로 보게 하는 원인입니까?

      파랑방랑자 / 갑자기 끼어들어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적절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 해양장미 2017.07.23 19:24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랑방랑자 님은 더 이상 댓글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시스템 상 기존에 작성하신 댓글도 모두 자동삭제됩니다.

      얼마 전 차단조치된 '초록방랑자'와 매우 유사한 닉네임으로, 동일인이 의심되었고 첫 댓글부터 내용이 미심쩍어 지켜보고 있었는데, 맥락과 상관없는 글을 달고 문제를 이야기해도 이해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끼어들거나 하는 문제 패턴이 같습니다.

      향후 유사한 문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 as 2017.07.23 19: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첫 문단과 2번째, 8번째, 그리고 9번째 문단에는 어느정도 합치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8번째와 9번째 문단은 남경필 뿐만이 아니라 바른정당 전체의 지향점이기도 하지요.

      다만 공약 자체는 사회민주주의적 색깔도 꽤나 많이 들어간 것 같긴 하네요. 특히 기본노동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주택 확대 등이 그런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2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예시로 드신 1, 2, 8, 9 문단에선 그 어떤 conservatism이나 right쪽 요소를 거의 찾을 수가 없습니다. 중도 자유주의건 중도좌파건 저거랑 다르게 말할 게 거의 없습니다. 정치 스펙트럼의 양극단이 아닌 한, 1/2/8/9 문단의 내용엔 대체로 동의할 것입니다.

      오히려 기회의 평등을 이야기하는 첫 문단의 내용에 비해 남경필의 공약은 결과적 평등까지 챙기려 하는 편이 아닌가 생각해볼 요소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 as 2017.07.23 2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은 남경필이 사회주의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신가요?

    • 해양장미 2017.07.23 20:31 신고 address edit/delete

      as님도 바로 위에 사회민주주주의적 색깔도 공약에 꽤 많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도 그 정도로 봅니다. 그리고 오른쪽 요소가 별로 없다고 보지요. 그나마 오른쪽 요소같이 말하는 부분도 거의 민족주의 계열 조금 섞인 느낌이라, 한국에선 그것도 좀 왼쪽 느낌이고요.

      종합적으로는 저한텐 중도진보 및 공동체주의에 민족주의와 리버럴 양념을 끼얹은 정도로 느껴집니다.

    • 물레방아 2017.07.23 2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남경필이든 유승민이든 우파적이라고 느껴진 적은 거의 없습니다.

      남경필이 유승민보다는 좀더 리버럴하다고 느낀 적은 몇번 있네요

    • 해양장미 2017.07.23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님 댓글을 보고 유승민도 그랬던가 싶어, 지난 대선공약을 다시 살펴봤는데... 정말로 인상에 비해 conservatism/right한 게 거의 없네요. 공동체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고, 그게 한국 문화와 믹스되면서 보수주의적인 인상을 만들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2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차단당하고 계속 우회해서 다른 사람인 것처럼, 전혀 다른 내용 댓글 달고 있는 사람. 문제행동 반복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비정상적인 행동패턴을 보이니 계속 차단당하는 겁니다.

    • 퐁퐁 2017.07.24 2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바른정당은 경제면만 보면 중도좌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안보 문화는 사안마다 다르고요.

      지금 사람들은 최소한 경제면에 있어서는 대부분 강력한 좌회전 정책을 원하고 있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개혁적 보수라는 컨셉이 먹히고 나름 좋은 이미지를 얻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철수와 유승민의 경제정책을 비교해보면 조금이나마 더 안철수가 우파쪽이었던것 같고요.

      그리고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민주당에게 하는 워딩이나 비판들을 보고 있어도 바른정당보다는 국민의당이 더 보수야당스럽고 날카로운 논평을 낸다는 느낌을 조금 받습니다.
      자한당은 컨셉은 확실하긴 한데 그 컨셉으로는 미래가 없죠.

  10. 물레방아 2017.07.23 0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신문을 보니 예상했던 대로 부자증세 언플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0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째 항상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입만 열면 하는 말이 그런 식이라...

    • 준규 2017.07.23 1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도 요새는 그런 기사들 댓글도 호감순은 기사단이 점령했지만 최신순으로 보면 무슨 공산주의냐라는 식의 비판적인 댓글도 많이 달리는 것 같던데요. 그렇게 멀지않은 시일 내에 언플의 한계가 올 것 같다고 생각은 너무 제 희망사항에 가깝나요??ㅎㅎ..

    • 물레방아 2017.07.23 14: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사단이 몰락하려면 거국적인 비토 분위기가 조성되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베에 대한 거국적인 비토 분위기가 일베를 몰락시켰듯 말이죠.

      일베를 몰락시키는 과정에 처절한 인터넷 상의 전쟁이 있었고 이번 기사단은 일베보다 몇 배는 강하고 정치권과 문화계, 언론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몇 배는 더 처절한 대전이 있어야 이들을 물리칠수 있을겁니다. 네이버 댓글에서 처절한 고지전과 기사단이 장악한 거대 친문 커뮤니티의 이미지가 모두 나락으로 떨어져 몰락하고 이들 커뮤니티의 사용자들이 이미지 하락을 견디다 못하고 대거 이탈하여 이들이 철저히 패배하고 쇠퇴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처절한 키보드 배틀 끝에 달빛기사단들의 정신 승리와 합리화의 회로를 모조리 끊어버리고 이들의 멘탈이 버티지 못할 정도의 공격이 가해져야 할 겁니다.

      이들의 핵심 주장과 논거들이 모두 분쇄되어 낱낱히 반박되어 일반 사람들조차 그들의 주장이 어리석다는걸 알고 조롱거리로 여길 정도로 이미지를 곤두박질시켜야 합니다. 아마 시간은 10년이 넘게 걸릴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누가 이길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과정 없이 뭔가가 될거라는 기대는 제겐 너무 나이브해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들에게 대항할 세력은 막 출현하는 단계이고 구심점 없이 사분 오열되어 별 힘이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 그 전쟁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15: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댓글달기에선 문빠들 어지간해선 못이깁니다. 관리자와 운영진이 은근슬쩍 그쪽 편을 들거나 문제를 저질러도 방관할 때가 많아서요.

    • 물레방아 2017.07.23 16: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론 저도 친문 커뮤니티 안에서 문빠들을 이길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장기적으로 그런 커뮤니티들의 이미지를 떨어뜨려서 쇠퇴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갈수밖엔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에는 문빠들이 운영진과 관리자를 장악한 친문 커뮤니티들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또 기존의 커뮤니티 뿐 아니라 인터넷에선 계속 새로운 커뮤니티도 만들어집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실체를 알게 된다면 친문 커뮤니티를 대체할 커뮤니티들이 나타나고 결국 친문 커뮤니티들을 몰락시켜야 이 전쟁이 끝날겁니다.

      그래 봐야 댓글이 아니라 전 그럼에도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우리 삶과 밀착되면 밀착될수록 결국 댓글이야말로 일반 사람들이 사회 분위기를 느끼는 안테나 역할을 하게 되니까요.
      처음에는 투표로 심판하는 것으로 시작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인터넷에서도 이겨야 한다 봅니다. 인터넷에서 이기지 않고 최종적으로 이기는건 힘들다 보는것이 마치 적군의 보급선을 내버려두고 전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헌법조무사 2017.07.24 14: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달빛기사단의 물량은 대단하지만 그들의 논거는 과거 노무현 시절보다도 떨어집니다. 디시에서는 완전히 주도권을 뺏겼고 네이버에서도 슬슬 힘이 딸리고 있어요. 구심점이 될만한 인물만 나와주면 금새 역전할것 같습니다.

    • 물레방아 2017.07.24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 아직 디씨나 이런 곳들을 보면 달빛기사단에 대항하는 세력들 중 일베나 박사모 출신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결국 이런 인적 구성으론 일반인들에게 외면당하기 일쑤입니다. 일베, 박사모와 확실히 구분되는 정당성 있고 이미지 괜찮은 사람들이 더 많이 합류해야 합니다. 아직은 한참, 정말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 퐁퐁 2017.07.25 0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쪽의 상태를 보면 물량은 엄청나게 많은데 무기(논리)는 그저 그런 수준이죠.
      낙후된 무기를 최신식으로 바꾸고 이쪽도 일정 수준 이상의 병력을 갖추지 못하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11. 물레방아 2017.07.23 0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씨가 직접 원전 관련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로 했나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51168
    수명 연장된 원전도 추가로 가동중단할수 있다고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0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방명록에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참 독선적이고 고집세고 어리석습니다.

  12. 복서겸파이터 2017.07.23 1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84191404983156&id=100001769304676

    납세자 연맹에서 하는 말이 선생님께서 평소하시던 이야기와 같아 퍼왔습니다. 그래도 이제 이성적인 주장이 SNS에 슬슬 나오는 것 같아 좋네요.

    • 해양장미 2017.07.23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상에 제가 납세자연맹과 의견을 같이 하게 되다니... ㅎㅎㅎ 별일이긴 한데 납세자연맹도 발전이 있군요.

  13. 보통사람 2017.07.24 16: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798514
    외노자 영구체류 시킨다네요 진짜 외국인 지문인증 폐지한 분 친구 답네요
    저러다 레디컬 페미문제와 저게 엮여서 한국판 국민전선이나 대안 우파가 설치는걸 보기는 싫지만 그렇게 될거같아서 두렵네요

    • 해양장미 2017.07.24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민 정책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실정이고, 보다 시스템화시킬 필요가 있기에 개인적으론 저 정책 자체엔 찬성입니다만, 디테일에선 믿음은 안 가긴 하네요.

      충분한 안전장치 마련이 없다면 말씀대로 극우파가 날뛸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잘 하길 바랍니다만...

  14. 율리시스 2017.07.24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 정부와 여당의 이미지 메이킹은 정말 뛰어나고 야당은 가끔씩 허점을 드러내기 때문에 1년 뒤의 지선에서 심판받게 될 대상은 야당이라고 봅니다.
    사실 1년 뒤에도 문 정부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질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지금으로선

    • 해양장미 2017.07.25 0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갤럽기준 이번주에 6% 빠졌습니다. 아직 74%로 높지만, 계기가 있다면 확 빠질 수 있습니다.

    • 퐁퐁 2017.07.25 0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선쯤 되면 민주당도 지지율이 어느정도 꺾일것 같긴 하지만 야당이 분열되어 있고 단일화 전략도 자한당의 바른 국민 고사-제1야당 회복 전략과 단일화 했을 시 바른-국민 이 두 야당도 이미지가 회복불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단일화도 어려워 현실적으로 지선은 무난히 민주당쪽이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야당쪽에서 승리 수준의 결과를 받고 싶으면 서울 경기에서 자한당이 빠져준 상태로 바른-국민의 당이 단일화해서 참신한 후보를 내세워 승부를 걸어야 해볼만 할 듯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그것 정도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7.25 18: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조만간 확 빠질거 같은데요. 잘해서 지지율이 높은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도 참 못하고 있고.

    • 해양장미 2017.07.25 2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은 언플이 어느 정도 잘 되고 있어서, 확 빠지려면 계기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15. 노을 2017.07.29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경우가 다르긴 합니다만 저도 요즘 참 기분이 뒤숭숭합니다. 저는 Trump가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그의 정책들 모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법인세의 인하와 세금 감면 정책은 고무적이었습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는 소위 Trumponomics란 게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국내정치에서의 발언과 돌출적인 행동들도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고요. 미국적인 가치를 사수하기 위해 지난 대선에서 Hilary Clinton이 당선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음 대선에서 Trump가 집권에 실패하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 저입니다. 그런데 한편 지금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자들이 Sanders 그리고 Warren 이런 자들이란 말이죠.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분들인데 저 두 사람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아무리 Trump가 싫어도 다른 선택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민주당이 옳은 길로 가기만을 바라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9 0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에게 기대를 하셨었나요.

      샌더스와 워런은 트럼프만큼 위험하긴 합니다. 더 위험할 수도 있지요. 어째 이런 정치인들이 인기가 좋은지 참, 미국 사회가 계속 저런식이면 곤란합니다.

  16. 노을 2017.07.29 0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세계에 포퓰리즘이 득세하는 게 유행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것 말고도 이번 한국에 새 대통령도 경제에 대한 몰이해가 상당한가 보더군요. 최저임금과 공공부문 고용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 심히 걱정되더이다 ㅎ

    • 해양장미 2017.07.29 0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해가 낮은 거야 그럴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막무가내에 독선적인 게 문제입니다.

  17. sel 2017.08.11 01: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에 터진 의료랑 교육 정책 때문에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다행인건 그래도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상황이 무섭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캐치하는 거 같네요... 진심으로 걱정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17.08.11 0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빨리 사람들이 이 정부의 실체에 대해 감을 잡아야 합니다.

  18. 물레방아 2017.08.23 2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2903776

    개정안의 핵심은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설계된 음성통화량과 데이터량을 제공하는 보편요금제를 시장지배적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출시하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정부는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사업규모나 점유율에 기반해 정할 계획인데 이통 1위사업자인 SK텔레콤이 유력하다.

    .......강압적인 독재적 발상들이 활개를 치는군요. 이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공산주의적 발상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그나마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자한당은 이걸 최대한 막아보는게 당의 존재 의무라고 봅니다. 이런 이슈에서조차 힘을 못 발휘하면 존재 의무가 없구요.

    자유를 표방하는 자한당이 경제적 자유주의에만 한정된 모습을 보이는건 심히 유감스럽지만 사회적이나 문화적인 부분에서 자유주의라 부를수 있는 정당도 없고 그나마 경제적인 부분에서라도 사유재산권을 존중하고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거의 유일한 정당이 자한당인 만큼 이런 이슈에만큼은 마지막 기대를 걸어봅니다.

    그래도 자유주의로 갈 가능성이라도 있는 정당은 자한당뿐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한당 내부의 교회세력이나 어쩔수 없는 꼰대기질은 자한당이 진정한 자유주의로 가는 길을 막고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나마 사유재산권이라던가 집단이 아닌 독립된 개개인의 권리라는 개념에 가장 긍정적인 편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8.24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통신요금 문제가 참으로 복잡한 것인데... 정부가 저렇게 해결하려 드는 게 좋은 결과가 나올진 전 잘 모르겠습니다.

      자한당의 자유주의에 대한 이해는 바닥 수준이다 못해 지하로 들어갈 정도긴 합니다만... 기득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는 있지요. 문제는 그게 딱히 사상이나 신념에 의한 것이라기보단 각각의 사익과 더 관련된 편인데다 대기업에 호의적인 것 같은 모습을 자꾸 보이다보니... 그나마 경제적 자유주의라는 면에서도 설득력과 명분을 계속 잃고 있다는 겁니다.

      내 유리한 데서만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사회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아요.

    • 물레방아 2017.08.24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통신요금 문제에 대해서는...결과가 좋을지도 의문스러울 뿐더러 저런 식으로 기업경영을 어떻게 하라고 강제하는 것이 기업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 아닌가요? 당장 헌법소원 들어가도 될법해 보이는데요

    • 해양장미 2017.08.24 2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통신사들 출신이 공기업이고 인프라 설비부터 나랏돈이 많이 들어간거라 단순 사기업이 아닙니다.

    • 물레방아 2017.08.24 2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데 출신이 공기업이었어도 일단 민영화를 통해 주식을 민간에 팔았다면...정부가 나중에 저렇게 경영에 강제로 개입하는건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새누리당이 대기업에 호의적이라는 이미지는 널리 퍼져 있긴 한데...실제로 박근혜 정부를 기준으로 보면 딱히 대기업에 특혜가 될만한 정책을 편게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있었나요?

    • 해양장미 2017.08.24 2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현재 한국의 통신사들은 민영화된 순수한 자유기업이라 보기 매우 어렵습니다. 정부가 실질적으로 시장장벽을 보호해주고 있고, 통신주파수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기도 하고... 공공재를 공급하는 공기업을 적당히 민영화시켜 놓은 거라 처음부터 자유시장이 아닙니다. 통신사들도 유리할 땐 공공성 내세우면서 달려듭니다. 다만 과도하고 강압적인 개입은 불만도 나올 수 있고 분쟁도 생길 수 있지요.

      박근혜정부는 적당히 대기업 편 들어줬다고 생각하고, 다른 정부들과 크게 달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설득력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는 크게 실패했지요.




 나는 김종인 편이 아닙니다.

 

 김종인이 더민주당에 붙는 시점에서 이미 어리석다 생각하였고 이런 미래가 올 거라 예상하였습니다. 그가 통찰력이 없었던 거지요. 그간 친노, 문재인 세력의 행태를 모르지 않았을텐데 뭐에 홀려서 참.

 

 아마 총선에서 더민주당이 졌으면 문재인 세력은 패배를 김종인 탓으로 돌렸을 겁니다. 잘 되면 문재인 덕, 망하면 김종인 탓이었지요. 김종인이 뭐 잘한 게 있느냐 묻는다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만 김종인 간판으로 승리했으면 승자는 김종인인 겁니다. 문재인 파벌과 지지자들은 문재인 덕으로 이긴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하지만, 문재인은 대표직을 김종인에게 양도하고 선거를 치렀으니 승리의 공을 가져갈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이 거래를 아는 사람이었다면, 김종인 간판으로 성공했을 때 김종인에게 줄 보상을 생각해뒀어야 합니다. 김종인은 걷어 차버린 의원직 외엔 보상 받은 게 없지요.

 

 문재인은 이해찬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계파수장급 정치인과 갈등관계고, 해결이 수월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의 대중적 지지도는 높지만, 정치권에서 문재인은 점차 고립되고 있습니다. 이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자신의 뜻을 펼치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민주정에서 정치인의 정치는 대중의 마음을 얻는 데에만 있지 않습니다. 시민의 대표자인 다른 정치인들과 이견을 조율하고 타협하고 서로의 이해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고, 합치되는 것을 활용하여 자유롭고 정의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며 고통은 줄이는 게 정치인이 해야 할 행동입니다. 그런데 적이 많고, 등돌린 사람이 많은 문재인이 그런 걸 할 수 있을지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박근혜는 임기 전반에 걸쳐 지지도가 높았고, 그만큼 강력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치인들을 모두 자기 아래로 생각했고, 오만과 독선을 앞세웠습니다. 그에게 반발하는 정치인들은 그의 모든 정책에 반대했고, 국회선진화법은 박근혜의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결국 박근혜는 하려는 정책마다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다 이룬 거 없는 대통령이 되었지요. 문재인은 다를까요? 적어도 적을 많이 만든다는 면에선 문재인도 박근혜와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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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7.03.08 13: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말하신 이유 때문에, 문재인이 박근혜 다음 최악이 될거라 봅니다. 순수 경제, 외교운영만 보자면 박근혜보다도 못하고요.

    • 해양장미 2017.03.08 13: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제 문재인이 되서 트러블 일으키고 못하면 참 볼만할 겁니다. 대통령 되기 전엔 유능해보이던 사람도 대통령 시키면 영 다른데 말이지요.

    • 우루미 2017.03.08 19: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가 아무리 나쁘다라지만 어느정도 공과는 구별해야겠지요
      제가 느끼기에는 박근혜정부가 망가지기 시작할때의 사건은 세월호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다가 정윤회와 손절을 할수밖에없는 상황에 진박타령할때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는 부동산시장을 어느정도 안정화시키고 결과론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중국과 가까워지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미국과 일본에게 어느정도 보상을 받은 점은 높이보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재인과 같은경우에는 정말 답이 없는거같습니다
      지금 이 인물에대한 실망감이 가득해서 그런지 무슨말을 해도 못믿겠더군요
      살면서 왠만하면 편견을 갖지말고 저이인을 보자고 노력하는데 이 인물은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잘할수있을거라고 근거없이 믿고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는 부동산정책에 딱히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잘한 거라곤 DTI, LTV 완화한 거 하나죠. 그 전엔 과세니 어쩌니 하고 기대를 저버리는 찬물 끼얹다 DTI 완화한 직후엔 대출상품 조이면서 오락가락하고 시장의 신뢰를 얻는 데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또 그 외에도 딱히 공이라 할만한 게 없습니다. 물론 잘 해보려고 한 것들은 있습니다만, 거의 제대로 해낸 게 없는 편이라서요. 임기 첫해는 민주당 장외투쟁에 거의 뭐 하나 해보지도 못했고 바로 다음해 봄에 세월호가...

    • 우루미 2017.03.08 20: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는 성공하지못했지만 그 과정자체는 괞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초기때만하더라도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규제 완화와 집을사기위해서 금리인하와 같은 접근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이때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활성화되면서 내수경제에 활기가 돌기시작했지요) 제기억이 맞다면 이런 정책이 나오고 시행되어지는 과정속에서 세월호 사건이 터져버리고 야당의 몽니에 의해서 식물국회가 되버리면서 이것저것 시도할가능성이 없어진거같습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윤회의 스캔들이 같이 터져버리고 김기춘이 청와대에서 나와버리면서 그때부터 점점 맛이 가서 일관적이지못하고 왔다갔다거린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박근혜라는 인물이 이정도로 큰그림을 완성할정도의 인물은 아니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어느정도 과정에서 큰그림을 계획했었지만 그 그림을 만드는 화가가 중간에 체인지되면서 그림이 망가진것이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어차피 대통령은 결과로 자신의 업적을 말해야됨으로 결국에는 이도저도 아닌 정책이 되어 실패한 대통령이 되었지만 초기에 지향하고자 했던 방향으로 정책을 밀고나갔더라면 어느정도 성과는 거두는 대통령정도는 됬을거라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2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정부 초기의 2013년~2014년 초 정책도 완화정책으로 일관성 있다거나 그다지 유효하지가 않았습니다.

      증세를 위해 지하경제에 손대고, 더 나아가 소액임대차 과세에도 손을 대려 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어요.

      http://oceanrose.tistory.com/345

      당시 상황에 대한 포스트가 남아있는 게 있어 링크해봅니다.

      다만 그 당시의 민주당 말대로 하는 것보다는 여러 모로 나았지요.

    • 유월비상 2017.03.08 22: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예전에 중앙일보에서 박근혜정부는 두 토끼를 다 잡으려다 하나도 못잡았다고 평했는데,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우루미// 경제, 외교운영으로 봐도 박근혜가 결코 잘한 편은 아닙니다. 김영삼 노무현처럼 망친 수준은 아니지만, 업적이라 내세울 것도 거의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도 야당보단 잘했을 거라고 보지만..

  2. HY 2017.03.08 14: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선거 뒤 문재인과 김종인이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그 후에 양측이 기자에게 밝힌 내용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문재인 "비대위가 끝난 뒤에 당 대표를 할 생각은 않는 게 좋겠다. 당 대표를 하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대선 때까지 경제민주화의 스피커 역할을 해 달라."

    김종인 "문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내가 출마하면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더 이상 개인적으로는 문 전 대표를 안 만날 것이다.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봐도 이건 문재인이 김종인 묻으려고 작정한 느낌이었는데, 지지자들은 토사구팽이 절대 아니라더군요. 저 말은 친문 당원들한테 김종인 찍어주지 말라는 말과 같아 보이는데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정치인을 이용해먹다 버린 뒤에, 그들과 적이 되는 구도가 반복되고 있는데 지지자들은 그들이 나쁜 놈이라 그렇다고, 구태라 그렇다고만 합니다. 오로지 문재인만 정의랍니다.

    안철수도, 손학규도, 김종인도 각자의 가치를 걸고 나름대로의 길을 살아온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모두에게 비판 받는 문재인의 행태는 안 돌아보고 모두를 나쁜 놈으로 몰아가니 기가 찹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14: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죽하면 문재인하고 만날 땐 녹음기를 준비하라는 말까지 있지요. 본인이 한 말을 잘 기억 못 하는 타입이 있는데, 문재인도 그런 유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박영선만 해도 문재인과 틀어지는 과정에서 문재인 쪽 책임이 꽤 있지 않나 싶은데, 문재인 지지자들은 박영선만 나쁜년 취급합니다. 세월이 쌓이고 지금 문재인 주변에 남은 사람이 누군지를 봐야해요. 원조 문지기들과 문재인이 데려온 신참들밖에 안 보이잖습니까. 문재인에게 호의적인 원로급들이 남아있긴 하다지만, 지금 상태로 청와대 들어가면 참...


  3. 유쾌한방랑자 2017.03.08 14: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 박지원, 정동영, 김한길, 조경태...이제는 김종인 차례네요. 탈당은 하지 않았지만 이재명과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박원순과도 사이가 멀어졌고요. 안희정과도 이대로 가면 멀어질 것 같고...


    전 문재인 옆에 있는 친문들 대부분이 배타적이고 강성인 것도 걱정되네요. 정청래, 손혜원, 표창원, 조응천, 김병기, 이재정 등등...(김경수가 그나마 온건한 성향이라는데...박주민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양반들이 옆에서 더 펌프질 할 것 같거든요.

    자유당과 바른정당과는 앙숙이고, 국민의당과도 사이가 나쁘고, 정의당과도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없으니...이제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면 누구와 협치를 할까요. 대중들에게 적극 호소하는 정치를 하려나요. 하하하.

    • 해양장미 2017.03.08 15: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국민의당이라도 잡아야 뭘 해볼텐데, 지금같은 사이에선 국민의당이 튕기면 극성 친문들이 국민의당 물어뜯으면서 될 일도 안 되게 생겼습니다.

      자당 의원들한테도 문자테러하는 족속들이 누굴 봐주고 무슨 인내를 할까요.

  4. 배부른돼지 2017.03.08 14: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문재인이 김종인을 토사구팽시키고, 당내 권리당원들까지 소위 문재인 친위대로 구성한 시점에서부터 이미 정치인 문재인의 그릇이 어느 정도인가를 매우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보신주의와 교만함에 사로잡혔길래 자신의 대권행보에 행여 흠집이라도 조금 날까 두려워 TV토론회조차도 마다하고 경선 토론회랍시고 나오는게 고작 오마이tv 인터넷 방송이겠습니까? 현재 문재인의 행보는 말씀하신 박근혜보다도 더욱 교만하고 권위적이고 심지어 폭압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최근에 이재명이 문재인의 최대 치부인 참여정부 시절 삼성커넥션 문제를 은근슬쩍 꺼낼듯말듯 간을 보면서 문재인을 대기업 재벌세력과 야합하는 부패 세력으로 몰아붙이던데 형수통화 녹취록 유포로 친문패족들한테 한번 된통 당해놓고도 이렇게 친문패거리를 상대로 어그로를 다시 끌기 시작한 이재명의 속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15: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딱히 그렇게 교만한 성격은 아닐지 몰라도, 그가 처한 상황은 그를 교만하게 만들 겁니다. 그는 밑바닥부터 올라온 정치인이 아니고, 추대받고 추종자들에게 둘러싸인 금수저 정치인이니까요. 그런 상황에선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교만해지지 않을까요.

      이재명은 정동영 지지 출신인데, 정동영 포지션을 보면 이해가 좀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배부른돼지 2017.03.08 1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광신도들에게 둘러쌓여 교만에 빠진 정치인이라... 참 앞으로 그가 보일 행보가 너무 뻔하디 뻔해서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정동영 포지션을 말씀해주시니 이재명의 최근 행보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됩니다. 결국에 이재명은 안희정과는 달리 문재인과 완전히 한배를 타기에는 정치 태생적으로 어려운 인물인가봅니다.

  5. 퐁퐁 2017.03.08 18: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70999
    사드때문인지 김종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눈에 띄는 지지율 하락이 있네요.
    사실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전 결국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되고 나서 역으로 실컷 당해보는거 구경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ㅋㅋ
    발광하면서 거품무는 문빠 깨시민들을 감상하는건 보너스고요.

    • 해양장미 2017.03.08 19: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사 시기상 사드 때문 아닐까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저는 결코 그가 실패하길 바라진 않을 겁니다. 가급적 빨리 현실 파악하고 정신차리고 괜찮은 대통령이 되길 바라게 되겠지요. 기대는 없고, 좋은 대통령이 될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 퐁퐁 2017.03.08 19: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제가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문재인이 성공하면 미친듯이 날뛰며 기뻐할 문재인 광신도들을 생각하니 혐오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관용과 용서라는게 참 쉬운일이 아니에요.

    • 해양장미 2017.03.08 19:35 신고 address edit/delete

      봄이 오면 겨우내 보이지 않던 해충이 많이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제가 겨울이 계속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 퐁퐁 2017.03.08 23:51 신고 address edit/delete

      황교안이 대선출마를 하려면 탄핵 인용 후 10일 이내에 대선출마를 해야한다는데 해양장미님은 황교안이 어떤 선택을 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사심 다 빼고 그래도 안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나올 가능성도 적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나온다면 중도사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어대문은 거의 확실할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09 00: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보 부족으로 예상 못하겠습니다.

      황교안이 캥기는 게 얼마나 있을지, 야심은 어느정도일지 잘 모르거든요.

    • 우동닉 2017.03.09 1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6788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67844

      어제의 여론조사와는 또 상이한 결과가 나온 조사네요. ㅎㅎ

    • 해양장미 2017.03.09 1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진짜 좀 다르네요.

  6. 산균 2017.03.08 2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종인 너무 늦게 나온거 아닌가요. 그렇게 도와주고 팽당했어도 큰소리 별로 치지도 못하고 문재인이 대세론 굳히는 타임에 나와서 그런지 탈당해도 별 생각도 안듭니다 문에게 타격도 없는거같구요 저는 김종인이 모색하는 개헌의 빅텐트는 반드시 패한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개헌에 크게 관심이 없어요 인용되면 몇달후 문재인 대통령이 될거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정치권도 하나같이 한심. 견제가 될거라 믿었던 정치인들도 너무나들 실망입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22:05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종인은 비례대표라 탈당하는 게 큰일입니다. 의원 배지를 스스로 포기하는건데요. 이런 경우 자체가 드뭅니다.

      내각제 개헌으로 문재인에게 맞서는 건 불가합니다. 이 기회에 내각제 하자는 정치인들은 민심을 읽지 못하는 것입니다.

  7. 물레방아 2017.03.09 1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김종인의 이러한 뭐에 홀린 듯한 행보는 개인적으로 추측하기엔 경제민주화를 꼭 해야한다는 강한 신념 뙤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처음에 선택했던 박근혜가 본인의 뜻과 다르게 행동하자, 다른 정치세력을 선택한 것인데 아마도 그의 바램인 경제민주화만은 문재인이 잘 수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09 1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보기엔 그다지 꼭 그런 것 같진 않습니다.

      평소에 경제민주화 방법론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도 않고, 청사진 제시도 그다지 없고, 진짜 뭐라도 하려면 의원직 가지고 있는 게 그나마 낫거든요.

  8. 룰루 2017.03.09 17: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종인도 경제민주화에 그렇게 강한 신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제 민주화에 대한 강한 집념이 있었으면 오히려 유승민후보에게 먼저 갔었야 하는게 맞지않았을까요?
    더불어민주당에 갔던건 많이 뜬금없는부분 이였습니다.

    제 짧은 추측은 이러합니다. 문재인이나 김종인이나 권력욕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김종인은 특히 박근혜 정권에게 팽 당하고 섭섭함과 서운함 권력욕에 대한 집념이 강해졌을 시기 였겠지요? 마치 조응천과 같은 케이스 였을것같습니다.
    아무튼 이 두사람은 4.13 총선 직전에 서로 일정부분 당에 대한 지분이 합의가 되었거라봅니다.
    김종인도 일정부분 지분을 요구했을꺼고, 문재인은 처음에는 그렇게 하자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조금후에
    ,말바꾸기의 달인 문재인에게 뒤통수 맞고 김종인은 점점 탈당을 결심하게 되고 당내에서 밀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결국 탈당까지 한것이겠지요.

    • 해양장미 2017.03.09 18: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종인 입장에서 유승민에게 가는 건 민주당에 가는 것 이상으로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종인이 권력욕이 충분히 강했다면 지금 의원직을 버리지 않을겁니다.




 이미 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최재천의 대표발의로 (현재 최재천은 국민의당에 갔습니다만) 도서정가제 개정을 추진하여 도서시장을 파국으로 몰고 간 전과가 있습니다. 

 

 많은 작가들과 도서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고 출판산업단지 인근 시민들 등이 피눈물을 흘렸지요.

 

 그나마 전자책은 무료대여를 통해 빈틈을 찾고 조금이라도 발전 중인 상황이었는데, 역시나 운동권 마인드가 가득한 좌파 파시스트들은 그런 자생을 용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해당 상황에 대한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www.koreaittimes.com/story/63620/%E2%80%98%EC%A0%84%EC%9E%90%EC%B1%85-%EB%AC%B4%EB%A3%8C%EB%8C%80%EC%97%AC-%EC%84%9C%EB%B9%84%EC%8A%A4%E2%80%99-%EA%B8%88%EC%A7%80%EB%B2%95%EC%95%88-%EC%83%81%EC%A0%95%EB%90%A0%EA%B9%8C

 

 이번에도 작가들 여럿 피눈물 흘리고 문화시장 파괴가 또 일어나겠군요. 수십 년 째 반복중인 비극입니다, 이건.

 

 항상 말하지만 좌파들이 망상으로 손대는 분야는 무너집니다. 그들은 현실을 이해할 능력도, 의지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현실을 뜯어고치려는 오만과 꼰대성만 가득하거든요.

 

 앞으로 문재인이 정권 잡으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이런 일들이 벌어질 겁니다. 이미 새누리당 힘이 빠지니 민주당의 패악질이 하나 둘이 아니긴 하지요.

 

 부패한 정치인이 불법정치자금을 해먹어도 시민들은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손해지만, 당장 내 벌이는 되니까요. 그렇지만 이렇게 시장을 파괴하고 다니면 사람들은 직업을 잃고, 직능을 익히는 데 들여온 시간과 꿈을 잃고, 가족과 자녀의 행복도 잃고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물론 깨시스트들은 시민의 행복, 현실, 정책, 정의, 자유민주주의에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자신들이 믿는 정치세력의 권력과 영광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짓을 해도 저런 짓을 해도 무조건 민주당이 낫다고 생각하고, 민주당을 찍어줘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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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레방아 2016.12.27 1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18&aid=0003711693

    새누리당 탈당파가 서민보수를 기치로 창당했다는데 이들이 새로운 희망이 될수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6.12.27 1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야 보수주의자가 아닙니다만, 제 판단으로는 저들 말곤 대안도 없네요.

  2. EEW 2016.12.27 1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goo.gl/Im8r0p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위 사진으로 소감을 대신합니다.

    진짜로 보면 볼수록 바닥 밑에는 지하가 있다는걸 실감하게 만드는 집단이에요. 도서정가제 자체도 기가 찼는데 이젠 전자책까지 적용을...ㅋㅋㅋㅋㅋㅋ

    저런 정책을 밀어붙이는게 하루이틀이 아닌 집단인데, 광신도들은 자기네 패거리 안 뽑으면 그건 국민이 개돼지라서 그렇다는 막말만 쏟아내기 바쁘죠.

    • 해양장미 2016.12.27 1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늑대인간들이 보기엔 보통 사람은 개돼지처럼 보이나 봅니다. 지들이 몬스터라 그런 걸 어쩌겠습니까.

  3. EEW 2016.12.27 14: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깨시스트들의 문제점이야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지만 그 중에 일부만 꼽자면

    1. 전문가, 현직 종사자들의 견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자기네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만 전문가 취급함

    2. 해당 업계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짜 삶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기네의 단편적인 시각만으로 현실에 인위적으로 손대려 함

    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다시 이슈가 된 세월호 음모론이 1의 사례이고, 본문에서 말씀하신 도서정가제가 2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참 깝깝한건 저도 그쪽 업계 종사자들을 여럿 아는데, 그 바닥 성격상 깨시즘/좌파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도서정가제 같은 말도 안 되는 법에 그렇게 피를 보고도 도무지 생각을 바꿀 기미가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누구더러 개돼지라는건지 참...ㅎㅎㅎ

    • 해양장미 2016.12.27 18:33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 나이 좀 먹다보면 그래도 정신 차리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끝까지 좌파로 남는 사람도 있습니다. 웃픈 건 좌파로 남는 사람들은 대체로 인생이 잘 풀린 사람들이란 겁니다. 좌파로 남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랄까요. 진짜 가진 게 없으면 좌파로 남기가 힘들어요.

  4. 퐁퐁 2016.12.27 14: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늘 비박이 분당했네요.
    이제 그나마 이 나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집단은 저들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만약에 여론조사 전화라도 온다면 지지한다고 말해줘야겠네요.
    갤럽 여론조사를 보니까 20대 남자들이 아직 무당파가 많던데 만약 그들의 마음을 잡는다면 문재인과 늑대인간들을 막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7 18: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제 보기엔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긴 하는데요...

      이게 트럼프도 불가능한 수준의 여론조사 결과를 뚫은 사례가 있는데다 반문재인 정서도 강하다보니 여론조사 결과를 일정 이상 믿진 못하겠습니다.

    • 퐁퐁 2016.12.27 2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선일보인가 응답자보고 자신이 좌파냐 우파냐라고 물어봤더니 좌파라고 했던 응답자들이 훨씬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지금은 더민당쪽이 최고점을 찍고 완전히 결집한 상태지만 무당파쪽은 아직도 30% 가까이 되고 그 대부분은 새누리 국당 지지자들일거 같습니다.

      거기에 이재명이 샌더스 같은 역할을 맡아서 이재명 지지자들이 누굴 찍느냐가 중요할거 같은데 지금 문베충들 하는거 보면 이재명 지지자들의 이탈이 점점 심해질거 같고요.

      그래도 많이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시간도 좀 남아있고 tv토론에서 박근혜가 밑천을 드러내 지지율이 많이 좁혀졌던 것처럼 문재인도 tv 토론같은거 하면 결국 나중에 가서는 이미지 언론플레이만으로 실력커버가 어렵지 않을까요?

      올해 총선같은 사례도 있으니 어쩌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7 23: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님 의견에 거의 동의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변수가 시간입니다.

      전 탄핵이 금방 될거라 생각하기에 어느 정도 준비되고 이미 세를 모은 문재인이 유리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을 이기려면 결국 대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토론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문재인의 문제를 지적하는 가운데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옛날 오세훈-한명숙 서울시장 토론때 같은 상황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 물레방아 2016.12.28 04: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뭔가 변수가 나올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1월 내로 뭔가 큰 변수가 나오지 않는 한 그냥 문재인 당선은 기정사실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 분위기가 이념적으로 좌편향이 심각하기 때문에 문재인을 어떻게 기적적으로 이긴다 해도 뭔가 일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산넘어 산일 거라고 봅니다.

      그냥 앞으로 몇년 정도는 손쓸 방법이 거의 없다는걸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봅니다.

      문화권력과 인터넷을 거의 완전 장악한 좌파가 그동안 국민들의 의식 깊숙한 곳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뿌리깊게 심어 놓았기에 문재인이나 더민당의 문제점 몇가지를 지적하는 것 정도로는 아무런 데미지도 주지 못할 겁니다.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것도 사람들이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인지한 다음에야 관심을 받고 효과가 있는 것이지 지금은 아무 효과 없다고 봅니다.

      부패 정치인이 불법 정치자금을 해먹어도 사람들은 살수 있지만 도서정가제와 같은 좌파적 사고방식에 기반한 망상적인 정책은 삶을 파괴하지만 일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주류 언론에서 그걸 설명해주지 않는 이상 그 인과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좀 도서정가제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부동산 문제 등 더 복잡한 문제로 들어가면 더더욱 알기가 어려워지죠

      그렇기에 그 실제 중요성이 어떻든 간에 일반 사람들에게는 그런 긴가민가한 것보다는 눈앞에 확실하게 보이는 부패 정치인을 척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사태가 악화되서 IMF급의 경제위기가 오더라도 아마 주류 언론에서 새누리당 정권 10년의 곪은 문제가 터졌다고 보도하면 사람들은 언론보도를 아마 믿을겁니다. 이런건 보통 사람들이 인과관계를 쉽게 파악할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 퐁퐁 2016.12.28 0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확률은 높겠지만 아마 통치는 쉽지 않을겁니다.

      만약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이런 다자구도에서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통치를 시작하자마자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반문 지지자들의 저항에 부딪혀야 할텐데 깨어있는 분들의 실력을 감안해보면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지지율 35~40%대 정도에 고정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민당을 제외한 야3당 혹은 4당이 공조하면 똑같이 여소야대 상황이 되는거고요.
      깨어있는 인간들은 대청소를 말하지만 아마 대청소는커녕 일반적인 통치도 꽤 어려울겁니다.

      전 문재인이 다른건 몰라도 4년중임제+결선투표제 개헌 공약만이라도 지켜주길 바랄 뿐입니다. 결국 국민들이 여론을 조성해야겠지만요.

      그정도만 되도 적대적 공생관계가 끝나고 정치나 정당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거 같네요.

    • 해양장미 2016.12.28 1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 / 제 예상에는, 문재인이 취임하고 1년 지나서 지지율 35% 유지할 수 있으면 대성공으로 봐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6.12.28 1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로 집권 1년만에 지지율이 급추락한다면 그때 문재인의 문제점이나 더민당의 문제점들을 본격적으로 집중공략해서 견제를 시작할수 있겠네요.

  5. 와나 2016.12.28 04: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프랑스 같은 나라들이 더 강력한 도서정가제를 시행하고 있긴 한데, (그러고보니 대형마트 의무 휴무제도 프랑스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판 시장 규모 자체가 상대가 안되는 나라의 법안을 무리하게 적용시켜 사달리 나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권에 상관없이 이런 현상을 출판인협회나 문체부가 너무나 긍정적으로 본다는 거에요. 실상 이 정도 문제면 정치적 압박을 받을만 한데, 행정부에서조차 긍정적으로 푸시하니 더 날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규모가 작은 출판 시장이다 보니 반발이 생각보다 심하게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구요. 다만 이런 기사는 있더군요.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6120117344458703&type=outlink

    • 해양장미 2016.12.28 0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프랑스가 더 강력하다는 건 팩트체크를 잘못한 발언입니다. 2년 전 개정된 도서정가제의 특징은 출간된 지 한참 지난 구간에 대해서도 적용된다는 겁니다. 프랑스도 그렇겐 안 해요. 구간에 대한 도서정가제는 세계에 유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간 가격 떨어졌다는 건 진짜 어이없는 소리지요. 할인 금지로 인해 신간도서 평균 실구매가가 오히려 올랐고 도서시장 전체규모가 축소되었는데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언론 플레이입니다. 할인판매가 안 되니 무슨 도서행사도 못하는 상황인데요.

      이 문제는 민주당과 출판인, 그리고 문체부의 합작품이 맞습니다. 그러니 해결하기도 어렵긴 한데, 경제부처나 청와대 같은 데서 문제를 인지하고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일단 문재인은 이런 면에선 아무런 기대를 할 수 없고요.

    • 와나 2016.12.28 0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프랑스도 출판일 2년까지 적용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은 18개월 적용으로 알고있습니다. 더 심해졌나요? 개정은 잘 알지는 못합니다. 프랑스는 반아마존법이라고 해서 할인율 5프로 초과 금지에 무료배송 금지라는 꽉막힌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서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요. 저도 책을 많이 사보는만큼 도서정가제의 직격탄을 맞는 입장이라 (다만 중고도서 구매가 빈번해져서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스웨덴처럼 인물 학술 분야 출판사에 손해보전제도 수준으로 하루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8 11:17 신고 address edit/delete

      18개월 적용은 2년전 개정 이전 상황이고요. 지금 한국 도정제는 기한이 없습니다. 출판 이후 무기한 정가제에요. 할인뿐만이 아니고 마일리지 지급도 정해진 것 이상 못합니다.

      그래서 구간을 할인판매할 수 없다 보니 시장이 축소되고 망하는 겁니다.

    • 와나 2016.12.28 1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랬군요. 무기한이면 상황이 심각한데요. 도정제는 그야말로 거대출판사와 국회, 문체부의 합법적인 담합의 결과물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도서는 서민들 관련 물품인데다 그 수요도 적다보니 정치권이 거의 무관심하게 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필수재는 아니니까 말이죠. 그런점에서 이명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도 해결 의지가 거의 안 보였는데 잘 될까 싶기도 하네요

    • 해양장미 2016.12.28 1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첨부터 말도 안 되는 법 최재천이 어거지로 밀어붙였는데 문체부가 한통속이니 수습이 안 되는 겁니다.

      심지어 공공도서관에 대한 할인도 안되다보니 공공도서관 신간 장서 구매수도 줄었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려면 위에 말했듯 누군가 힘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합니다. 적어도 나서면 응원해줄 사람은 많고 유명세도 탈 수 있겠지요. 아직 개척 안 된 정치사업 같은 거라 동기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물레방아 2016.12.28 12: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쯤에서 최재천 의원님의 희대의 명언 "책은 생선이 아니다." 를 언급해봅니다.

      이거 기사로 처음 봤을때 한참 웃었는데 지금도 웃기네요

      국회의원이 시장기능의 기본인 수요공급에 의한 가격조정조차 전혀 모르는(아니면 알고도 무시하는) 발언을 저리 당당하게 하니 화가 난다기보단 차라리 우습더군요.

  6. 배부른돼지 2016.12.28 14: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울한 소식이군요.
    저들이 도대체 언제까지 철지난 80년대 동구권 사회주의에 기반한 정책을 독일, 북유럽 이름 팔아먹는 사이비 사민주의로 둔갑시켜 자본주의 국가 대한민국에 함부로 정착시키려들지 이제는 도무지 그 감조차 오지를 않습니다.

    주인장님께서도 잘아시다시피 저자들은 과거 PD계열에 가까운 사회주의적 정치이념에 '정치적 올바름'에 극도로 매몰된 이상적 진보주의 가치관이 결합된 이른바 80년대 순수운동권 세력의 사상관을 현재 2016년에 문재인이라는 주류정치인을 중심으로 직접 대한민국 정계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도서정가제같은 사회정책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겁니다. 애초에 이상론적 평화주의를 부르짖으며 미국조차 실질적으로 핵전면폐기가 아닌 핵동결 수준에 그쳐버린 이란핵협상의 사례가 뻔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북핵문제를 대화로 풀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집권세력이 된다면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정말로 걱정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8 1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NL사상을 언급을 빼면 이야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들은 PD영향만 받은 게 결코 아닙니다. 특히 문재인은 NL영향을 꽤 받은 인물로 보이고요.

      북쪽 문제에 대한 한없이 너그러운 태도의 뿌리를 캐나가면 결국 NL이 있지요. NL이라고 해서 다 이석기같은 강경파는 아니라서요.

      나라꼴이야 혼돈, 파괴, 갈등이 예상되고 또 결국 시민들이 나서서 뭔가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7. 소심한 소시민 2016.12.28 18: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새누리당이 워낙에 이번에 크게 터져서 신보수당이 설립되어도 내세울만한 인물은 없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문재인이 현실감각을 조금이라도 되찾길 바라는게 나을것 같아요

    • 해양장미 2016.12.28 18: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에게 현실감각을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전 차라리 일단은 신보수당에 약간의 희망이라도 가져보겠습니다.

    • 순다랜드 2016.12.29 08:5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작년 관악을 재보선때 신림동 고시생들 앞에서 "로스쿨 장학금도 많고 좋으니 로스쿨 가세요"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심지어 그날은 사시 1차 합격자 발표일이었다 함) 현실감각뿐만 아니라 정치적 센스와 공감능력까지 결여된 이상한 사람 같더군요;;

    • 해양장미 2016.12.29 1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사건은 아무리 잘 봐줘도 속없는 꼰대 고집불통 영감님이 되는 거지요.

      그 지역에서 오신환이 보궐-총선 연속 승리한 게 괜한 게 아닙니다. 특히 지난 총선 오신환은 서울에서 새누리당 후보 다 지는 와중에 그 관악에서 이긴 것이었으니, 관악 민심이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지요.

  8. XYZW 2016.12.29 01: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우리가 국민을 대변한다' 라는 이런거 말이에요. 노빠들이나 메갈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 자신들이 대부분의 남자 국민, 여자 국민들을 대변하는 줄 착각한다는 것이었어요.. 저들은 저렇게 살아왔기에 18대 대선도 졌고, 세월호 이후 선거도 지고..

    이젠 보수 쪽도 야속하네요.. 저렇게 삽질하는 진보세력을 두고도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또 빌미를 제공했어요.. 저번에 말씀하셨듯이 한국의 양대 거대 새력이 친노/친박이라는 건 비극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두 세력이 별로 민주적이지 못하고 리버럴하지 못하고, 검열/규제에 가깝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재명.. 결국은 문제인에게 대든 불경죄로 찍히는건가 보군요. 저들은 저정도면 광신도이고, 개신교 단체를 욕할 처지가 안되는데.. 허허..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친박이나 친노나 상당히 많이 닮아있어요.

    • 해양장미 2016.12.29 09: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착각만 하면 다행인데,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면 국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게 더 문제입니다. 그 사고방식이 완전히 파시즘이거든요.

      친박이야 여러 모로 역사의 죄인이지요. 해먹어, 국민들 멘붕시켜, 정치 못해, 새누리당 망가뜨려, 친노친문세력에 권력 넘겨줘, 덤으로 향후 수십년간 여성대통령은 나오기도 힘들 것 같네요.

  9. 복서겸파이터 2016.12.29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면, 최순실이 저에게 무슨 피해를 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단통법, 대형마트 의무 휴무제, 도서 정가제 등은 정말 저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런 법안 만드는 사람들 좀 안보고 싶어요. 제발요.

    • 해양장미 2016.12.29 17: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최순실이 준 피해는 간접적인데 반해 악법이 주는 피해는 직접적이고, 당사자가 되면 생활기반이 무너질 정도의 피해를 입지요.

      권력 쥐었다고 여러 사람 생활기반 망가뜨리고 국민들을 불편하다 못해 우매하게 만드는 정치인들은 보이콧해야합니다.

  10. 카일 2016.12.29 19: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거의 확정 아닌가요? 문재인ㅡmb 이재명ㅡ박근혜 반기문/개보신당ㅡ정동영/이인제 안철수ㅡ이회창 로 보면 17대 반대버전 같아요.
    5년 전 48% 받을 때보다 상황이 훨씬 좋고 안철수로 야권 표 갈린다 쳐도 과반 아니어도 다자대결이라 당선될 가능성 높습니다. 청문회에서도 보았듯이 깨시민과 더민주는 인터넷지지자/당원 이상의 관계같아 깨시의 현실성 없고 이상적인 정책이 진짜 정부정책 될까 두렵습니다. 참여정부때도 세상은 이래야해!! 식의 이상적인 정책많았듯이요. 실패해도 박근혜 똥 치우기 바빴다며 빠져나가거나 특유의 물량으로 우기기 갈꺼고요..

    • 해양장미 2016.12.29 2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론조사 흐름 보면 문재인이 유력하긴한데요, 개인적으로는 다소 의문인게.

      과연 지난 48% 받았던 표에서 문재인에게서 이탈한 표가 얼마일지,

      그리고 지난 51.6% 박근혜 표 중 문재인에게로 돌아설 표는 얼마일지입니다.

      제가 보기엔 문재인에게서 이탈될 표는 많지만, 문재인 쪽으로 돌아설 표는 별로 없거든요.

      결국 상대쪽이 얼마나 결집할 수 있느냐, 투표율이 얼마나 될까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문재인에 대항할 후보들이 매우 약한 상황이지만, 또 문재인은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 카일 2016.12.29 2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을 많이 만든것도 맞지만 각개격파 당할꺼 같아서 문제에요.. 지금이야 다자대결이라 반기문과 문재인이 비등해보이지 이재명표/안희정표 다시 찾아오면 40%는 될꺼에요. 실제로 여론조사상 문재인이 민주당 후보로 나온다 가정시(이재명,안희정은 후보에 없음) 40% 정도 나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69369
      그리고 원래 민주당이 민주당은 썩 좋지 않은데 여당 싫으니까 야당찍어주는 유권자가 꽤 되어서 여론조사에서 적게 나오고요. 호남색강해진 국민의당인데 안철수가 반기문/개보신당과 단일화 할지도 의문이고요. 진짜 문재인 되면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엄청 멀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전통적 우방인 유럽한테도 미국의 국익에 어긋나면 벼랑끝 전술 쓰는게 트럼프인데 반미친중 문재인이 사드철회, 친중저자세로 나가면 감당이 될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6.12.29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론조사를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느냐를 고려하여 이야기한 것입니다. 트럼프 같은 경우 여론조사 내내 승산이 거의 없었지만 이겼잖아요? 샤이 트럼프가 많았으니까요.

      사견으로는 아직은 안티 박근혜 정서가 앞서는 것 같은데요. 탄핵이 완료되고 2달 대선레이스 들어가고 여당, 국민의당 쪽 후보군 확정되면 조금씩 사람들 본심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같아선 이재명 지지표도 문재인이 충분히 흡수하기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11. 헤이 2016.12.29 2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현재 20대들은 이상할 정도로 친노와 민주당은 서민과 정의의 편이라는 프레임에 사로잡혀 있더군요. 인터넷 세력의 세뇌 효과가 이렇게 강력한 건지...정말 하나의 종교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정작 그렇게 열심히 추종해봤자 그들은 건드리는 것마다 삽질로 나라 전반을 망치는데 계속 당하면서도 외면하구요.

    • 해양장미 2016.12.29 23: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현 20대들은, 노무현 시절때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그 시절의 정치적 사건들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습니다.

      정치에 대해 접하는 자료들이 편향되고, 인생 경험이 짧다 보니 어느 쪽을 지지하건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연령대입니다.

    • 퐁퐁 2016.12.30 0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솔직히 저도 별볼일 없는 20대지만 우리 또래들을 보고 있으면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오고 말 그대로 망해가는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취업이라도 괜찮은데 좀 됐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거 같네요...

  12. 와나 2017.01.03 17: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송인 서적이 부도가 나는군요. 역시 피해가 막심합니다. 물론 여기는 97년도에 한번 부도가 났을 정도로 출판업계 자체가 불안정한 시장이긴 하지만요.

    • 해양장미 2017.01.03 17:13 신고 address edit/delete

      KDI에선 도서정가제 개정 시행 전부터 반대목소리 냈습니다. 정부에서 찍어눌렀지만요. 당연한 결과가 나오는 중입니다.

      그나마 전자책 관련 문제는 민주당이 발 뺐더군요. 어이없는 법안으로 간보고 발 빼는 게 특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깨시스트들은 그래도 민주당은 소통은 된다고 좋아하는 걸 보니 기가 막힙니다만.

  13. 복서겸파이터 2017.01.04 16: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98538

    가끔씩 사이다도 나오네요.

    • 해양장미 2017.01.05 08:31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시원한 글이네요.

      다만 문재인은 청와대 있을 때 노무현 측근비리에 대해 미리 어느 정도 인지는 했습니다. 그러고 수사권 없어서 넘길 수밖에 없었다고 본인이 직접 저서에서 이야길 했습니다. 그게 변명이 되나 싶은데 말이지요.

  14. 살인토끼 2017.01.19 2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걱정, 또 걱정입니다. 아무리 심각한 일이 생겨도 정부에 관해 신뢰를 항시 꺼두지 않았던 저의 집 조차도, 이번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맘이 확 돌고 말았습니다. 4년간의 파멸을 막기 위해, 단기간의 반기문을 선택할지.
    ─지속적인 미래를 향해, 오세훈의 지지를 받는 유승민을 선택할지.

    ...답답합니다. 제발, 일본과 똑같이 과거를 조작하고 거짓으로 물들이는 야당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음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1.19 2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요 며칠 반기문의 행보를 보면서 그에게 기대할 게 없다는 판단이고, 유승민 쪽에 그나마 기대를 걸어봐야 하는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5. 도도새 2017.02.07 16: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이 언제쯤 성숙한 정당으로 갈까요. 젊은 나이인데요. 이번에 너무 실망해서..
    새누리는 지지하기는 싫고, 스스로 야권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더불어 민주당도 찾아보니
    더불어민주당도 답답합니다. 이 더불어민주당이 운동권에다가 권위주의 좌파 벗어나서 좀더 실용적이고 진짜
    정책적으로 성숙하게 발전하는 정당이 되었으면 하는데 . 왜 하는 정책마다 이렇게 사람을 말려죽이는 정책을 하는지..
    제일 이해안가는게 , 아직도 지지자들 보면 자신은 "서민" "약자" 프레임에다가 남을 떄리고 욕하고 어떻게든
    하향 평준화시키려고 하는 그 광적인 모습에 혀를 내두릅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아니면
    무조건 깔아뭉개고 어떻게든 떨어뜨릴려는 .. 음모론은 덤이구요.
    저는 반기업적이아니라 , .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민주당에서도 좀더 창업정책에 대해서 더 구체적이고
    정책을 짤떄 무조건 대기업을 떄리는쪽이아니라
    중소기업도 , 중견기업도 대기업이 될수있는 그런 창업구조 사다리를 만들어주는정책을 하면 안되냐니깐
    저보고 미쳤냐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안철수 창업정책 보고는 창업은 무슨 서민은 다 망하게 생겼는데
    그놈도 마찬가지로 기업운영하는 놈에다가 부자인데 그런놈은 평생 기득권만을 살아오고
    새누리 스러운 인생 , 기업가로써 기업을 운영했으니 평생 지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그런 사람의 정책에 대해서 언급하냐고.
    듣다가 화가나서 아무말도 안했습니다만 , 저보고 물질만능주의자냐고 해서 욱했습니다.
    왜 그들은 민주당은 무조건 서민 프레임에 가두고 , 남들은 다 깔아뭉개야할 적이요 ,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민주당이 성숙하려면 이런 사람 , 지지자들 부터 걸러내야할꺼같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잠시 욱해서 길게썼습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7.02.07 16: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당 코어나 열성 지지층은 정말로 답이 없습니다. 고쳐서도 못 쓸 정도입니다. 성숙은 불가능에 가깝고요.

      그들은 어떤 식으로 사회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해야할지에 대해 전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만을 터뜨리고 반대를 외치고, 그런 안티질 자체가 성향입니다.

      그들과 이성적, 논리적 대화가 가능하리라는 기대를 하지 않길 권장합니다.

  16. 도도새2 2017.02.08 17: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디어 인터넷 사이트에서 열성 코어 지지층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거같습니다(사실 박사모 지지자 분열을 위한 첩자인지 아니면 진짜 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코어 지지층 같습니다). 손석희 재산 30억이라는 보도 나오자마자 손석희도 기득권이다 이런 놈이 서민 마음을 어떻게 하냐면서 엄청나게 비난 하는군요
    이제 손석희도 새누리라고 깔려고 하는가 보군요. 제일 충격적인건 손석희 재산 국고 헌납 하라는글이였습니다.이건 자유민주주의가아니라 공산주의나 다름 없군요.
    해양장미님 말 새겨듣겠습니다 이제 극성 지지자 사이트는 안보기로 했습니다 정신건강에 해롭군요 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십시오

    • 해양장미 2017.02.08 19: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손석희에 대해 그리 말하는 부류가 누구의 코어 지지층일까요?

  17. 도도새2 2017.02.08 20: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좌파성향이 매우 짙은 주식 갤러리에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코어 지지층중에 극 좌파 인걸로 생각 했습니다 과도한 커뮤니티 사용은 .. 정신건강에 해롭군요.. ㅜ 충고들을걸 그랬네요 . 뭐 여기저기 박사모 민주당 알바 코어 지지층 막 섞여서 사실 피아식별도 잘 안되는군요.

    • 해양장미 2017.02.08 2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구 통진당 강성 NL세력이 주갤로 흘러들어간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민주당 코어층은 손석희에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거든요.

    • 유월비상 2017.02.08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얼마전에 오유 회원들이 주갤로 대거 침투한 걸로 아는데, 그중에 NL/PD 등 운동권세력이 끼어있나봅니다. 운동권세력은 현 더민당에도 만족하지 못하거든요.




 역시나 예상대로, 문재인 파벌은 이재명을 단숨에 짓밟았습니다. 그들에게 이재명은 잡아먹기 쉬운 카드였지요. 본래 흠이 많은 인물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띄워줬지요. 약점 다 알고 띄워준 겁니다. 그러다 때가오니 밟습니다. 1개월 전에 이재명 비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알바, 정직원, 일베충 취급하던 달레반들이 이젠 가장 앞장서서 이재명을 공격합니다. 이재명이 이대로 얌전히 잡혀 먹힐 진 의문입니다만.

 

 이번 대선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려고 하는 게, 문재인의 독재 스타일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단일 계파가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소리를 하면 두들겨 맞고 매장당하지요. 이는 사실 민주국가의 수권정당이 보일 만 한 모습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정당 내부는 파벌이 있고 경쟁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그렇지 않지요. 그나마 마지막으로 문재인에게 반기를 들 수 있었던 이재명도 탈당 아니면 꿈을 접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당 내에서 아니오를 말할 수 있는 건 이종걸, 김부겸, 박영선, 김종인 정도 남았겠네요.

 

 새누리당 같은 경우, 아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굴려고 해도 그렇게까지는 안 됐습니다. 최소한의 세력균형이 있었으니까요. 그 덕에 탄핵 소추까지 이뤄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다릅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건 일종의 독재이며, ()정입니다. 왕정도 아닌 신정인 이유는, 왕정은 그나마 혈통세습인데 친노적통은 그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명도 서술도 불가능한, ‘노무현 정신이라는 신앙의 정수를 이어받은 적통이 바티칸 포피처럼 반석의 후계를 이어야 한다는 식의 발상입니다. 그들의 세계관에선 문재인의 뒤를 이을 법한 추기경들도 여럿 있지요.

 

 문재인이 과연 대통령이 되면 민주적인 협치를 할 수 있을까요? 그의 주변엔 예스맨밖에 없고, 열렬한 지지자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은 철저하게 자기 사람을 챙기는 타입입니다. 또한 문재인과 경쟁구도에 있던 대형 정치인은 모두 그를 떠났습니다. 안철수, 손학규, 정동영, 천정배, 김한길, 박지원 모두 그의 곁에 남지 못했습니다. 이젠 이재명도 그럴 확률이 높지요. 또 이미 친문세력은 이종걸 등도 쫓아내고 싶어 합니다. 신정국가에 반대 의견은 필요 없으니까요. 오직 필요한 건 충성충성충성 뿐입니다.

 

 생각해보면 신정국가는 이미 북쪽에 있습니다. 축지법까지 쓸 수 있다는 백두의 혈통을 이은 김정은 장군께서 자애롭게 통치중이지 않습니까. 그 기쁨과 환희에 오늘도 북조선 인민들은 국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을 털어 외국으로 나가 장군님은 이런 분이라고 알리기 위해 노오오력 중이지요. 남조선도 같은 조선이라고 신정국가로 만들고 싶은 세력이 여기도 셋 있고요. 그 셋 중 하난 종북주의자고, 하난 친박이고, 마지막 하난 친노입니다. 물론 이들 중 현 시점에서 가장 위험한 게 누구인지는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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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헤이 2016.12.21 02: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얼마 전에 문재인이 이재명이 한창 상승세일 때 "이재명이 사이다라면 나는 고구마다, 사이다로는 배가 부르지 않다" 는 식의 멘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이재명이 저런 식으로 비꼬아 말했으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이거 좀 문제 있지 않냐는 비판이 나오다가 추종자들의 집단 탄압으로 어느새 쑥 들어가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지지율 하락세가 된 이재명에게 성장을 환영한다는 둥 전형적인 이미지 관리용 멘트를 던지니 친노 신도들은 다시 한 번 교주의 인격에 감격하며 충성을 다짐하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문재인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김부겸 의원도 지적했듯이 단 한 번도 책임이란 걸 져본 적이 없다는 점인데, 언제나 친노의 지지 아래 어떠한 실수와 실패도 다 덮어버리고 다시금 뻔뻔하게 권력을 잡아 놓으려 하질 않는 게 정말 징글징글하다 싶습니다.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어필되는 사생활 관리는 누구보다 잘해왔지만 정치의 내부 사정을 조금씩 알면서 그의 행보를 보면 정말 양아치같다는 인상마저 들죠.

    • 해양장미 2016.12.21 09:1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제 있지 않냐는 비판이 나오는지도 몰랐습니다. 지금 웬만한 커뮤니티 전체가 오유화되었어요. 거의 극성 달레반들만 남았습니다.

      문재인의 무책임한 태도는 총선만 봐도 알 수 있지요. 대표에선 물러나. 그러고 자기 맘대로 김종인을 비대위 대표로 앉혀. (이건 독재입니다. 룰대로라면 대표가 물러나면 당시 원내대표였던 이종걸이 대표대행이 되었어야 해요.) 그러고 이기니 공은 자기가 챙기고 호남패배는 김종인 탓으로 돌려. 자긴 자기 지역구 출마도 안하고 대리인 내세웠다가 져. 그러고 책임은 0입니다. 그러고 1선 경력으로 대통령 되겠데요. 살면서 이런 정치인도 첨 봅니다.

  3. moagim 2016.12.21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망상의 영역인 것 같은데, 친문 독재에 반감을 가진 김종인 등 민주당내 문재인을 반대하는 세력들과 국민의 당과 비박계열이 통합은 하지 않더라도 연대해서 단일후보를 내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벌써부터 내각구성에 대해서 이래저래 친문세력이 논의하는 거 보니 참 건방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회창도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고 얼마든지 변수는 있지 않겠나 하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제 대통령후보를 거저 먹는게 참 어렵게 된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비박 신당, 국민의 당 할것 없이 들어가서 만만찮은 인물들과 경선에서 싸우면서 이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21 18: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단일후보 내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닙니다. 각자의 이익이라는 게 있기도 하고요. 깔끔하게 하려면 당을 합치고 경선하는 게 제일 깔끔하지요. 충분히 협의할 시간도 별로 없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문재인이 내각구성을 이야기하는 건, 그럴 만한 상황은 됩니다. 탄핵이 헌재를 통과할 경우 인수위가 없습니다. 곧바로 취임해서 국정을 맡아야 합니다. 좀 김칫국마시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야 들지만요.

    • 해양장미 2016.12.22 02: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선 후 임기단축하자는 개헌 이야기는 별 실효성이 없을 겁니다.

      여러 번 그런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로 그게 된 적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02: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원집정부제 반대 여론이 상당할텐데요. 거저 먹을 리가 있겠습니까.

      저만 해도 그러면 문재인을 찍는 한이 있어도 이원집정부제는 막을 뿐더러, 개헌투표에서 반대 표결할 겁니다.

  4. 우루미 2016.12.21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결국 새누리당이 분당되었네요...
    친박의 욕심이 이정도일줄은 예상하지못했네요
    지금 현 정세는 굳이 나누자면 보수 세력2개 진보 세력2개로 나뉘어지겟네요
    그렇다면 다음대선에는 반기문이 국민의당의 후보로 나온다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지만 비박진영쪽 후보로 나온다면 우리 여왕님의 한패라는 이미지를 벗을수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6.12.21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은 거리를 둔 걸로 보이겠지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요.

      사견으론 반기문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외교관료 출신의 유엔사무총장으로, 정치색이 강한 인물이라 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친박세력과 반기문이 가까워지기 전엔 야권 쪽에서 반기문을 영입하려는 모습도 있었고요.

  5. as 2016.12.21 2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유언비어신고.kr/

    이거 보니까 진짜 무서워지네요.

    • 해양장미 2016.12.22 0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대단하네요 참.

      이거 문재인 당선되고 나면 태세 바꿔서 문재인 찬양이라도 해야 안전하련지 모르겠습니다.

  6. 유월비상 2016.12.22 0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211345001&code=940100

    안희정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반기문이 맘에 안들순 있지만 이건 치졸하다고밖에 안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6.12.22 00: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 상대로 방심은 금물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02: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 본인이야 정당정치 해왔다 인정한다 쳐도, 이 시점에 반기문에게만 저런 말을 하는 건 부당하지요.

  7. 헤이 2016.12.22 0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희정은 어제 야권 분열은 문재인이 친문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며, 넓은 포용력을 보여야만 하고, 본인이 절대선이라 생각하지 말라는 공감되는 멘트를 하긴 했더군요. 친노 신도들이 그렇게 문재인 다음이라며 애지중지하던 안희정이 문재인에게 조금이나마 반기를 든 셈인데, 당황하며 애써 실드치는 모습이 애잔하더군요.

    • 해양장미 2016.12.22 0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은 바보가 아니라면 그 정도에서 공격을 멈출 것이고, 달레반들은 안희정을 이해할 겁니다.

      안희정은 적통을 가진 사람이라 달레반들은 어지간하면 공격할 수가 없어요.

  8. 퐁퐁 2016.12.22 03: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친문하고 안철수 빼고 전부 대선전 개헌으로 몰리는거 같은데 개헌이 대선전에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내각제는 안될거 같고 이원집정부제나 4년 중임제로 밀어붙일거 같네요.
    만약 개헌이 된다면 선거제도에도 변화가 있을거 같습니다.
    전 이원집정부제+결선투표제나 내각제+정당명부 비례대표제가 좋아 보이네요.
    어느쪽이든 만약에 되기만 한다면 문재인이 통치하는 제왕적 5년 단임제보다는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1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이원집정부제와 내각제에 대해

      http://oceanrose.tistory.com/614

      이 글을 통해 반박하였습니다. 공화국에서 내각제를 하는 건 문제가 많습니다.

      4년 중임제 외의 개헌은 국민투표 때문에라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9. 2016.12.22 08:5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1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러시군요.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여기야 달레반은 아예 싹도 못 트게 하고 있습니다만, 블로그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견으로 달레반을 막으려면 일정 이상의 비아냥과 인신공격, 토론에 있어서의 여러 태도 오류들을 통제해야합니다. 그런 식으로 악플을 달면서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게 달레반의 일반적인 패턴이니까요. 그런데 저렇게 하려면 운영자의 재량이 크고,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노동력도 충분해야하지요.

  10. SD 2016.12.22 1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102486612881144&DCD=A00602&OutLnkChk=Y

    이재명을 두들겨패서 지지율 떨어뜨리면 그 빠져나간 지지율이 문재인에게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던 달레반 깨시스트들이 보면서 멘붕 좀 할 결과가 나왔더군요. 왜 그 사람들은 이재명의 급상승한 지지율에 기여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친박도 싫지만 친노, 문재인도 못 뽑겠다'라는 생각을 가진 중도층이라는걸 깨닫질 못하는지...하긴 그걸 깨달을 정도였으면 깨시스트가 되진 않았겠죠.

    • 해양장미 2016.12.22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정신 승리중이더군요. 어차피 이재명 지지는 반기문한테 갈 표였다고요.

      원래 내로남불과 정신승리, 선민의식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룹이라 당연하긴 합니다.

  11. 우동닉 2016.12.23 1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709378

    그 분들이 기뻐할만한 설문 결과가 나왔네요. 지금의 세태와 맞물려 그분들의 노력이 이제서야 제대로 빛으르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 이미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1위에 올랐으니 그 때 이미 빛을 봤다고 해야 하려나요?

    • 해양장미 2016.12.23 11: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 생각들이 있는 건가 싶네요. 노무현이 매력적인 대통령일 수야 있습니다만, 업적은 잘한 게 뭐가 얼마나 있나 수준인데요.

    • 헤이 2016.12.23 1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터넷의 파급력이 시대가 지날수록 커져 노사모라는 인터넷 집단으로 시작한 노무현의 신도들은 그러한 노하우에 가장 능수능란했기에 사실을 왜곡하고 신화를 조작해낸 뒤에 그 시대를 제대로 겪어보질 못한 세대들,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망상을 가지게 하는 데에 성공한 듯 싶네요. 노무현을 찬양하며 전도하는 신도들의 글들을 보면 막상 알맹이가 하나도 없어요. 죄다 인간적인 매력 도배에 그때가 좋았지 - 이 수준입니다. 게다가 본인들이 권력욕에 휩싸여 독하게 펼친 행보는 한 줄도 적지 않고 당한 것만 엄청나게 부각시켜 마치 예수의 거룩한 죽음처럼 스토리를 펼치죠. 정말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 유월비상 2016.12.23 1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대중이 업적에 비해 너무 안 알려진 탓도 있을 겁니다. 대북정책으로만 유명하거든요. 경제정책이나 대북정책에 있어서 김대중은 노무현과 비교하면 모욕일 급인데, 인지도가 너무 낮아요.

  12. 퐁퐁 2016.12.23 1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가 결선투표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비박계와 정의당까지 결선투표제에 찬성하는데 본인이 했던 공약을 핑계대고 모른척 하면서 안된다고 발뺌하는 문재인을 보니 사람 얼굴이 이렇게 역겨워보일 수 있나 싶습니다.

    이제 커뮤니티에 서식하는 깨시민들은 최소한의 논리도 없고 자기들 세상이라 생각해서 그런건지 비아냥과 인신공격밖에 안 보이네요.

    저런 인간들과 저런 인간이 이 나라를 통치하면 정말 아찔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요즘같아선 솔직히 정치에 대한 관심이라는걸 뇌에서 지워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차라리 아무 관심도 없었으면 저런꼴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을일은 없었을테니까요..

    • 해양장미 2016.12.23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혐오스러운 걸 보면 스트레스 받는 거야 어쩔 수 없습니다만, 너무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다니다 보면 혐오스러운 걸 종종 보게 되지 않습니까. 크게 다를 것도 없지요. 평정심 유지 못하면 정치에 관심두는 게 고통이 됩니다.

      그리고 문재인이야 말바꾸기와 무책임의 화신같은 사람이니, 그 정체를 알리는 노력정도 하면 할 만큼 한 겁니다.

  13. 물레방아 2016.12.23 1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focus.kr/view.php?key=2016122200154549387&share=

    문 전 대표는 "지금까지 새누리당 집권세력을 비롯한 상류 기득권 세력이 이끌어 온 대한민국은 정의롭지 않았고, 상식적이지 않았고,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었다"며 "이들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무너뜨린 가짜 보수"라고 정의했다.

    문재인 이번 인터뷰는 정말 세네요

    • 해양장미 2016.12.23 17: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의 집권 전 연설과 닮은 데가 있군요.

      개인적으론 본색을 드러냈다고 느껴집니다.

  14. 헤이 2016.12.25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헌과 결선투표제를 가지고 문재인에게 물으면 당대표 추미애를 두고 왜 아무것도 아닌 문재인한테 그러냐고 항변하는 친노들이 많네요. 김종인이 당대표로 승리 이끌 때는 그 아무것도 아닌 문재인이 다 했다고 우기던 사람들이...정말 후안무치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25 15: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열한 정도가 끝이 없지요. ㅎㅎㅎ

      막상 문재인 본인이 개헌과 결선투표제에 대해 했던 말을 이야기해도 비아냥과 막말, 말바꾸기만 앞세우는 파시스트들입니다.

  15. as 2016.12.25 21: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연차가 반기문한테 23만 달러를 줬다는 얘기 나오니까 역시나 문빠들이 달려드네요. 박연차 게이트에 가장 핵심적으로 연루된 게 누구였는지는 벌써 다 까맣게 잊은 모양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25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ㅎ 박연차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문재인 공격이 되는 건데 정말 뇌가 없긴 없네요.

    • QWE 2016.12.25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ㅋㅋㅋㅋㅋㅋ 웃기긴 한데 깨시민들 사고방식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법한게...그네들에게 박연차 게이트는 사악한 이명박 정부가 전임 대통령의 후광에 가려지는 것을 질투한 나머지 노무현의 아주 티끌같은 흠을 억지로 끄집어내서 난도질한 모리배 짓에 불과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네들 머릿속에서 박연차 게이트는 노무현이나 문재인과 아무런 관련도 없고, 설령 관련이 있다 해도 '기득권을 잡은 채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새누리당과 그 패거리(깨시민들의 머릿속에서는)'의 패악질에 비하면 흠이라고 할 수도 없는 사소한 것에 불과하죠. 그래서 저런 식으로 박연차 이야기를 서슴없이 꺼내는게 가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25 2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2008년 7월 (강금원 회장의) 태광실업이 세무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검찰수사가 세종증권 매각비리로 확대되면서 대통령 형님 노건평씨가 수사타깃이 됐다.(중략)

      사실 형님 문제는 (내가) 청와대에 있을 때부터 각별히 신경 썼던 일이라 아차 싶었다. 세종증권 문제와 박연차 문제도 안 좋은 낌새가 있긴 했다. 청와대 있을 때 불미스런 얘기가 들려 왔다.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실 내 특감반이 관련 첩보를 입수했다. 철저히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특감반 조사에서 기업 쪽 사람들은 매우 강력하게 부인했다.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했다. 형님에게도 확인을 했다. 같은 얘기였다. 결코 아니라고 했다. 나중에 보니 기업 쪽 사람들과 형님이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이었다.

      모두들 딱 잡아떼니 방법이 없었다. 청와대는 수사권이 없어서 그 이상 파고들 수가 없었다.

      -

      이상은 문재인의 저서 '운명'의 내용이라 합니다. 문재인은 분명 박연차 문제에 대해 감을 잡고 있었음을 직접 저서에서 밝히고 있지요. 마지막 문장이 참 압권이고요.

    • QWE 2016.12.25 21:57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여주신 내용처럼 문재인 또한 박연차 문제가 다시 수면 위에 오르면 자유롭지 못한 상황임은 분명하지만, 깨시민들은 또 어떻게든 노무련이나 문재인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쉴드를 위해 안간힘을 쓰지 않을까요.

      이미 그들의 교조인 노무현이 대통령 시절에도 그 악명높은 '한나라당이 받은 불법 정치자금 10분의 1'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긴 적이 있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 해양장미 2016.12.25 22:0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야 문재인에 대한 무조건적 옹호 및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협박, 비아냥,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격이야 이미 일상이고요. 그런 것과 무관하게 박연차 이야기가 나올 수록 문재인 표는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생각이 있다면 그걸로 반기문 공격은 안 하는 게 합리적이겠지요.

      한편 말씀하신 10분의 1 문제에서 안희정이 감옥갔던 것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심지어 안희정과 문재인의 정파적 가까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 QWE 2016.12.25 22: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도 반기문을 박연차 건으로 적당히 물고 뜯다가 나중에 노무현과 연관되어서 역으로 문재인 쪽이 공격받는 양상이 되면서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어물어물 한발 빼는 모양새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 문재인과 안희정 건이나 안희정 비리 문제는, 일단 깨시스트 상당수를 구성하는 젊은 층이 노무현 집권 당시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 점이 크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안희정과 문재인은 같은 성골급 친노이면서도 행보가 워낙 달랐고 대중의 눈에는 둘의 접점이 생길 일도 적었다보니 의외로 그걸 간과하지 쉬웠던 것 같고요.

      그러고보니 그 문제로 안희정이 감옥 갔던 일도 요즘은 깨시들이 '남들과는 달리 구차한 변명 안해서 좋다' '저렇게 남자답게 책임지고 주군(ㅋ)에게 누가 되지 않게 사서 고생길을 택하다니, 대단한 의리다'라며 포장해주기 바쁘더군요 ㅎㅎ

  16. 헤이 2016.12.27 1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유승민이 안철수, 손학규와 연대할 수 있고 박지원은 곤란하다고 밝혔네요. 개인적으로는 친문을 견제할 세력이 어떻게든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주당을 문재인이 완전히 접수한 상태라 대항마가 없이는 정말 위험해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6.12.27 13: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정말 위험할 뿐더러 더민주당 입법하는 것마다 아주 답이 없습니다. 잘못하면 앞으로 전개될 운동권 망상놀음에 시민들이 입을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예상도 어려워요.

  17. 헤이 2016.12.28 2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은 본인의 인재 배치 능력을 기대하라고 인터뷰를 하고, 친노들도 문재인의 용인술을 극찬하며 추켜세우고 있네요. 그들이 그렇게 모욕을 주고 노욕이라고 조롱하던 김종인을 당대표로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데려온 게 문재인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문재인이 룰을 어기면 착한 어김이고, 김종인이 추대설을 언급하면 시스템을 무시하는 나쁜 어김이 되버리니 정말 양심이 없다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9 09: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왜 안철수가 조문을 가면 나쁜 조문인데, 문재인이 조문을 가면 착한 조문 아닙니까.

      FTA도 노무현이 하면 착한 FTA, 이명박이 하면 나쁜 FTA지요. 달라진 조항은 픽업트럭 관련 하나밖에 없던 거 같던데요.

      그냥 광신도라 최소한의 이성도 개념도 없는 겁니다.

  18. 복서겸파이터 2016.12.31 2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61231181742637

    이건 뭘까요? 요새 국민의 당이 좀 흔들렸다고 거저 먹으려 하네요. 점령군 같은 행동을 보이는 군요.

    호남이나 국민의 당 지지자들은 저런 걸 좋게 보지 않을 것 같은데요. 시간이 없는데, 빨리 뭔 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1. 국민의 당이랑 개보신탕(?)이 합쳐서 반기문을 옹립하던지.
    2. 이재명이 얼른 탈당해서 국당으로 가던지.
    3. 새누리당의 친박들이 인명진에 의해 다 쫒겨나서 개보신당과 다시 합쳐지던지.

    가능성은 1>2>3일 것 같습니다만.

    • 해양장미 2017.01.01 0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생각엔, 지금으로선 반기문이 무사히 옹립될지도 다소 의문입니다.

      다들 생각이 있을테니 조금 지켜보려는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그냥 문재인이 당선되는 건 막으려 할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요.

  19. 바이오 2017.02.14 1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더불어 민주당의 이중성 , 정치 폐해 , 무논리 , 상대 후보 조롱 , 깨시스트 ㅡ 선민의식 ,반민주적인 행위가 가장 ~ 잘 보여지는 의원이 정청래 의원 같은데요(동의할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예전 민주당에서 이런 사람을 문재인 뒤를 이어 민주당내에 입지가 가장 강한 사람으로 세워놨던걸 이해하지못하겠습니다 갠적으로 계속 컷 오프 당해야할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요 . 그렇지만 문재인이 되버리면 이런 "정청래"류가 또 완장 차고 칼을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정치에 혐오감을 줄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사실 정청래가 왜 의원이 된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국회의원이 되면 안될 사람 같은데요.

    • 해양장미 2017.02.14 1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청래는 중앙정치에서는 과격한 입으로 유명하지만, 자기 지역구 관리는 잘 하는 편입니다. 실제 국회의원이 지역기반인 만큼, 지역관리를 잘 하는 의원이 입지가 강한 건 어쩔 수 없고 당연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지난 총선 때 투표한 지역구 후보는 당선이 되었는데, 그가 지역관리를 잘 하고 세가 강하기 때문에 그 후보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많아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20. 유쾌한방랑자 2017.02.15 1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60921437&nidx=21438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저는 다 같은 친노라 생각했는데, 이 기사에 따르면 친노 안에도 파벌이 있나보군요. 해양장미 님께서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 이 기사가 사실인가요?

    P.S 1 저는 파벌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단, 서로 척을 지지않고 교류하면서 지내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P.S 2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비문(?) 파벌이라도 동교동계나 민평련계랑 교류를 했음 좋겠군요. 친노도 언제까지 소통없이 자기들끼리만 살 순 없죠. 그래서도 안돼고.

    • 해양장미 2017.02.15 1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 같은 친노라 하긴 어렵지요. 노무현이 가졌던 정치적 자산이 충분히 많지 않았기 때문에, 참여정부 당시에도 여러 파벌이 있었고 임기 말로 갈수록 서로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정치적 파벌은 권력을 쫓기에 서로 척을 지기 쉽습니다. 경쟁하고 상대를 누르고 올라가야 하니까요.

  21. 시민 2017.06.18 15: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번이 3번째였지요?

 

http://blog.naver.com/way2yoo/220888136395

 

 당신들은 집요와 독선 그 자체이기에 또 할 거라는 거 압니다. 일단 법은 철회하겠으나 나는 결백하며 잘해왔다는 이야기, 참 오만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절대로 잘못한 걸 깔끔하게 인정 안 하지요.

 

 당신들 매사에 이런 식인 거 이번 기회에 알 사람이 좀 늘었을 텐데, 참 잘했어요. 계속 헛발질 해 주세요. 진짜 사단 나기 전에 정체가 알려져서 모두가 피해를 덜 입어야 할 거 아닌가요.

 

 평소에도 당신들은 어딘가에 특혜를 주지 못해 안달입니다. 시민들이 몰라서 그렇지, 이 인간들은 항상 어딘가에 특혜를 주고 있습니다. 정부예산이 어디로 새는 줄 압니까. 을 편든답시고 위선 떠는 사람들 때문에, 거기에 속거나 뭐 받아드시고 파시스틱하게 언론 플레이 하는 다수 때문에, 진짜 없고 약한 병, 정, 그 이하가 허덕이고 죽는 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진짜 약자를 약자의 입장에서 보는 사람은 조금만 경험 쌓여도 저런 짓 안합니다. 그나마 더민주 여성위원장이 양항자가 된 게 불행 중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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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나 2016.12.17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알아보니 14만 중에 8천명만이 무기계약직 나머지는 비정규직인데 전부 10개월 단위씩 계약을 해서 퇴직금을 못 받는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대한 개선은 동의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6.12.17 15: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디서 이상한 언론 플레이를 듣고 오신 것 같은데요.

      http://www.sis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24

      교육부 발표로 무기계약 전환 비율은 97.4%입니다. 무기계약 전환 제외 인원을 포함해 계산해도 79.1%고요.

      이미 커뮤니티에서 이상한 언론 플레이 하다가 반박당하고 욕먹은 사람 있는데, 그런 데 걸리면 안 되지요. 이게 보기엔 와나님도 언론 플레이에 동참하는 셈이 됩니다.

    • 와나 2016.12.17 17: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렇군요. 신규 채용건에서 10프로만 무기계약했다는 내용을 섞어서 쓰는 바람에 혼동을 줬던 기사였습니다. 이건 제 실수군요. 정정하겠습니다.

    • 소심한 소시민 2016.12.17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와나// 실무에서는 진짜 의학적으로 정신병자빼고는 거의 다 무기계약으로 전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닙니다 정신병자도 사회성이 있으면 전환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2. 물레방아 2016.12.17 18: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제 유통산업발전법(발전법...)에는 민주당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궁금해지는군요

    • 해양장미 2016.12.17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발이 크게 일어난다면 모를까 밀어 붙일 것 같습니다, 일단.

      그들이 추진하는 좌파적인 법안이 지금 좀 여럿 있어요. 살펴보면 참 문제 많습니다.

  3. 소심한 소시민 2016.12.17 1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구 민주당이 수시제도 로스쿨 각종 공무원 공기업 특례제도 만들어서 19살부터 몇년전까지 온갖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밤에 푹 자다가도 억울해서 일어날수 있을것같아요 현직 교사로 있는 친구들말이 무상급식때문에 학교 재정이 심각하다 하더군요 그냥 저들은 교육계에 손을 안 대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나마 잘한게 체벌금지 정도인데 그것도 외국처럼 강력한 벌점 퇴학 제도를 운영이 병행되지 않기때문에 일선에서 성실하고 선하거나 순한 성격의 학생과 교사들이 가장 피해보는 구조이죠

    • 해양장미 2016.12.17 18: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교육계만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이 손대는 곳엔 웬만해선 재앙이 일어납니다.

      그들은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할 생각도 없어요.

    • 소심한 소시민 2016.12.17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도나 보수 시민은 정말 정치적으로 갈곳이 없습니다 도덕적으로 중대한 결함이 적은 현실적인 진보만 나와도 찍을것같네요 저들의 문제는 보수는 뒷공작으로 특혜를 준다면 저들은 대놓고 아예 성문법을 바꿔서 정권이 바뀌어도 빼도박도 못하게 만든다는거죠....

    • 물레방아 2016.12.17 19: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법이 만들어지면 합법적인 것이 되므로 특혜라고 까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 해양장미 2016.12.17 19: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심한 소시민 / '현실적인 진보' 라는 게 진짜 어렵지요.

  4. as 2016.12.17 2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깨시민들이 원하는 건 민주당과 정의당만 남은 채 민주당이 우파, 정의당이 좌파적 입장에 서서 양당체제 구축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 물론 새누리당은 소멸한 상태에서 말이죠.

    • 해양장미 2016.12.17 20:47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시즘 정당과 메갈당만 남으면 나라꼴 참 아름답겠네요.

    • as 2016.12.17 21: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새누리당이 이 지경이고 국민의당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니 그냥 웃고 넘어갈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몇년 뒤에는 진짜로 저렇게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물레방아 2016.12.17 2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놈의 민주당 우파론...깨시민들 레퍼토리 변한게 없네요

    • 물레방아 2016.12.17 21: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이제 그냥 어떻게 되든 신경쓰기 싫어지려고 합니다. 파시즘 정당과 메갈만 남아 무슨 짓을 하든 다수 국민의 선택이라면 사람들이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과도 감수하겠죠

    • 해양장미 2016.12.17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리 국민들이 그런 어리석은 상황을 만들겠습니까... 빼도 박도 못할 자멸의 길인데요.

    • as 2016.12.17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브렉시트나 트럼프 당선 같은 사례들 때문에 설마 그런 어리석은 상황을 만들겠냐고 안심을 하기가 어렵네요...

    • 해양장미 2016.12.17 2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많은 새누리계 지지자가 갑자기 다 사라지거나 민주당 지지를 하게 될 리가 없잖습니까.

      트럼프야, 미국은 사실 근래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긴 적이 없고요. 상하원 의석도 다 내줬죠.

  5. aletta ocean 2016.12.17 2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계 정치인들의 한계죠
    지들은 우파라면서 오세훈 전서울시장이랑 무상급식 찬반 사퇴빵 할때 무상급식 찬성쪽에 서고
    지지자들은 노무현팔고 극렬한 친북성향을 가진 사람을 당대표에 명왕님이랍시고 떠받들고
    뭣도 모르면서 마르크스 잔재용어인 자본주의 라는말이나 써대고 통진당계열 세력이랑 확실히 선도 못그으면서 은근히 시위에 동참하게 내버려두고 자기들은 왼쪽 아니다 하는데 이 머리통 빈것들은 민주라는 단어를 대체 얼마나 왜곡해서 써댈 생각인지 걱정입니다

    레드컴플렉스, 인권탄압의 괴뢰정부랑 평화통일하자는 모순된 논리, 민주팔이, 머릿속에 들은 지식은 오로지 어줍잖은 반쪽자리 마르크스주의
    딱 이게 그들의 현실이죠

    아 한가지 더있네요
    우파로서는 쓰지도 않을 용어 경제민주화 사용
    이거 아마 그분 지난 대선 공약에 있으셨죠
    아마ㅋㅋㅋㅋ

    • 해양장미 2016.12.18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알기로 민주당계가 공식적으로 자신들을 우파라 지칭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당직자나 열성 지지자들이 우파라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다니긴 합니다.

      실제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정권보다 훨씬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분히 진보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걸 노무현 정권 실패 및 정권을 잃어버린 주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합니다.

  6. Yoo 2016.12.18 0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국교육공무직까페 재발의 약속 공지
    http://naver.me/FBRjKXlJ

    대충 보니 교육공무원보다 수가 많나요.
    민노총과 함께 본인들 정치기반으로 삼겠네요.
    이게 되면 시위와 후원 모금도 용이해
    이미 대통령인 분이 바라는 혁명도 뭐 ㅋ
    차원이 다른 친노세상 열릴 듯.

    있는 연공제도 젊은세대엔 부담이 되는데
    반대로 가는 집단이 젊은세대 몰표라니 참

    • 해양장미 2016.12.18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 혐오스럽다고, 새누리당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까진 좋은데 그게 앞뒤 안가리는 더민주당 지지로 이어지니 곤혹스럽긴 합니다.

      그렇다고 딱히 어디를 대안이라 말할 곳도 없고요. 여하튼 걱정입니다.

  7. 푸른잎새 2016.12.18 09: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 교육공무직 건은 더 퍼져서 감당하기 어려워지기 전에 유은혜가 일단은 스스로 끊었고(물론 임시로), 아무리 크게 봐도 공무원 티오에 집결되는 문제라 민주당의 기세를 꺾을 만한 수준의 사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임용-공시생 비율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야당지지세가 강한 20대 여성들이 민주당의 본질을 조금이나마 알 게 해준 것은 다행이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6.12.18 1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야기하신 대로 기세가 꺾일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일단 참사를 막은 것과 민주당의 실체가 조금이나마 알려진 걸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요.

  8. 해마 2016.12.19 18: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극혐하는 새누리당 조차 자기들 핵심지지층을 이렇게까지 엿먹일 법안을 이리도 당당히 추진하지는 않을겁니다. 메갈사태때부터 느끼긴 했지만 대한민국 진보진영의 우덜식 약자론에 입각한 막가파식 정의관은 정말 혀를 내두르네요. 그들은 언제나 기울어진 운동장을 탓하는데 본인들 스스로가 그 운동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걸 왜 모르는지 .. 곰곰히 생각해봣는데 이 법안도 메갈을 대하는 그런 사고방식과 완전한 일치를 이룬다는 점에서 고민이 큽니다. 문재인한테 걸었던 마지막 기대조차도 이번 탄핵국면에서 완전히 소멸한바.. 요즘은 이재명이나 안희정 내지는 제3지대까지도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문재인은 얼마전 대통령되면 미국보다 북한먼저 가겠다는 소리까지 했던데... 도대체가 대북유화책의 기본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민주당의 제1 유력 대선후보가 되었는지.. 참담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19 18: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은 정치인으로 잘난 게 세가지밖에 없어요. 하나는 청렴도, 하나는 얼굴, 다른 하나는 노무현 후계자라는 겁니다.

      친노세력의 광신과 조직적이고 파시스틱한 움직임이 이 사태를 만들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안희정에 대해서도 전혀 방심하지 않습니다.

  9. 유쾌한방랑자 2017.03.19 08: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께 하나 여쭈어봅니다. 민주당이 추진하거나 실시한 잘못된 교육정책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제가 아는 것은 이해찬 세대와 수능등급제(여기서 딥빡이...으으으...) 뿐이라서요. (사시폐지는 교육계로 놓기 좀 애매해서...) 제 진로가 교육계라 교육정책이 더 좋은 정당&후보에 더 관심이 생겨서요.

    • 해양장미 2017.03.19 1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장은 영양교사 문제가 기억나고요. 로스쿨, 의전도 교육정책으로 보는 게 맞긴 합니다.

    • 유쾌한방랑자 2017.03.19 1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더 찾아보니 교육전문대학원 제도를 추진한다는 말이 있네요. 자세히 보니 교대를 일반대와 통폐합하고, 로스쿨과 의전처럼 교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일단은 확실치 않으니 지켜보려고요. 근데 이걸 정말 실시한다면 전 민주당 절대 지지 안할겁니다. 제 모교를 없애는 것까진 참아줄 수 있지만, 로스쿨이나 의전처럼 높은 등록금 때문에 교직을 지망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건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19 1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사람들 하는 발상으로는 그런 거 추진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네요.




(본문은 백중사리 밀물처럼 밀려올 위험이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기 위해, 넘쳐나는 품위를 내려놓고, 다소의 해학을 우리 허니의 애국심만큼 활용합니다.)

 

 더 불어! 도로민주당의 염장식품 장인 같은 간보기와 우리 myth busy 허니근임순실치킨의 자애로운 퇴진의사 덕에, 1~2주 전에 비하면 탄핵 소추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탄핵 소추 희망이 없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만일 탄핵안이 부결되거나 하면 그때부터가 진짜 게헨나입니다.

 

 이 경우 강경한 시민들의 분노를 아무도 말릴 수 없게 될 겁니다. 시위는 더 이상 축제 같을 수 없겠지요. 우리 허니는 의회의 심판을 받은 셈이 되니 빨리 물러날 생각 없이 이런저런 흔들기를 하면서 버틸 거고요. 거듭 사과하면서 과격한 시위대를 나쁜 사람들로 몰아갈 걸로 예상합니다. 그럼 그럴수록 시위대는 더 분노하겠지요.

 

 진압할 명분을 얻으면 얻을수록 우리 허니는 운신폭이 넓어집니다. 적절하고도 숙련된 도발 스킬의 사용으로 점차 게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두렵게 만드는 데 성공하면 허니가 이기는 겁니다.

 

 소요가 일어나고 빨리 멈추지 않을 경우, 우리 myth busy 허니근임순실치킨께서는 계엄을 엄격, , 진지하게 선포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그 복음에 많은 시민들이 기뻐하며 거리로 나오겠지요. 정말 신나는 나날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올지 모를 그 날을 위해 나는 통조림을 사겠습니다. 광주사태 때 무사히 살아남은 분들의 가르침에 의하면, 식량이 떨어져도 배고픔을 참으며 집에서 안 나갔다 하거든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격언을 되새겨야 하겠지요.


ps. 미래를 내다봤던 물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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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곰 2016.11.30 1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허걱... 오늘 아침에 폭동이 발생하면 어쩌나 이러다 계엄령 내리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제 맘을 읽으셨나봐요. ㅠ.ㅠ

    일어나면 안될 일이지만 만에 하나 이런 일이 발생하면 계엄군보다 죽창 들고 사방 찌르고 다닐 깨시민들이 더 무섭습니다. 키보드 워리어 죽창 말고 진짜 죽창 들고 뛰쳐나올까봐요. 에휴..

    • 해양장미 2016.11.30 1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각자의 독립적인 사유가 같은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역시 좀 위험할 수 있겠네요.

      실제 소요사태가 발생할 경우 가능한 나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나갈 때에는 같은 뜻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게 좋고요.

  2. 물레방아 2016.11.30 15: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설마하니 21세기에 계엄령이 내려질 일은 현실적으로는 거의 없겠죠?

    • 해양장미 2016.11.30 17: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어도, 어쩌면 우리 허니는 계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을지도 몰라요. 이미 잃을 게 별로 없어서요.

  3. 1257 2016.11.30 1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탕 탕 탕


    농담입니다. 농담으로 계속 남을 수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 해양장미 2016.11.30 17: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계속 농담이어야 합니다.

    • 1257 2016.11.30 19: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부결된 후에 계엄령이 떨어지든 몇달간 쓰레기같은 정쟁을 하든 토악질나는 상황만 일어날 텐데 의외로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어요?(농담입니다)

      총은 마음속에서만 쏘는걸로 하고, 개인적으로 현 상황에서 그나마 나은 방법은 9일로 미뤄주는 대신 기명투표로 하는 건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기명투표안 자체엔 반대하기가 불가능할것 같은데... 몇 번 기사가 나온 것 같은데 거기엔 관심도 없는건 역시 본인들 꿍꿍이 때문일까요.

    • 해양장미 2016.11.30 19: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 자살 후 일어난 온갖 어이없는 현실들을 회상하면, 상상하기도 끔찍합니다. 그냥 임기 채우는 게 낫죠.

      지금은 기명투표가 제일 나을 거 같아요.

      다만 9일로 미루면 우리 허니가 또 뭘 할지 모르지요. 워낙 정치 수싸움엔 레벨이 높은 분이라.

    • 1257 2016.11.30 19: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9일이 되면 지금 얘기 나오는 4월 퇴진론 들고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레엔 가결 가능성은 둘째치고 발의하는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4. 복서겸파이터 2016.11.30 18: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러니까 탄핵이 무조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야당은 탄핵이 실패하기를 내심 바라지말고, 비박과 합의해서 어떻게든지 성공확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제발.

    • 해양장미 2016.11.30 18: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로들 계산하는게 너무들 많고 복잡해서, 조금 어긋나면 뒷일 감당 못할 사태가 터질 겁니다. 이 와중에도 더민주당은 세월호니 국정교과서니 탄핵이유에 넣는다고 우기는 중이니 참~ 역시 머리가 나쁘다고 해야할까요.

    • 복서겸파이터 2016.11.30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탄핵이 부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게지요 ㅜ.ㅜ

    • 해양장미 2016.11.30 18: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럴 수도 있겠네요.

    • 문재인실패 2016.11.30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금 SNS를 좀 돌아봤어요. 박지원의 말이 트윗으로 떠돌아 다니던데, 요지는 오늘 더민주측에서 탄핵안에 비박이 참여하던 말던 발의를 하자고 했답니다. 이 사람들 왜 이러는 걸까요??? 사실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나오겠지만, 박지원의 말로는 더민주측의 그와 같은 주장에 국민의당이 반대하여 일단 탄핵안 발의는 정족수 부족으로 오늘은 못한 것 같네요.

      비박이 참여안하면 당연히 부결인데, 왜 이렇게 서둘러서, 도대체 그 뒤에 무슨 준비라도 해두고 그러는건지, 대체 왜 당장 오늘 발의를 하자고 그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집단이네요.

    • 해양장미 2016.11.30 19: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바로 진행했으면 정황상 무난하게 통과되었을 11월 15일 정도만 해도 탄핵에 제일 미온적인 걸 넘어서, 탄핵 주장하는 사람들을 저열하게 공격하던 집단이 보름만에 완벽한 태세전환이군요.

      일단 최대한 좋게 생각하면 비박이 딴맘 못 먹고 개헌 이야기 안 나오게 밀어붙일 요량 같은데, 탄핵 소추 안 되더라도 손해볼 건 없다는 계산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문재인실패 2016.11.30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맞는 말씀이세요. 실제로 더민주 지지자들 사이에서 그런 글이 떠돌아 다니고 있는 걸 직접 목격했어요. 차라리 탄핵이 부결되는 게 좋다고.

      탄핵이 비박의 협조 거부로 부결되면 비박과 친박을 묶어서 한 큐에 새누리당을 보내버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지금 비박이나 국민의당, 비문 세력 등등이 이합집산하는 정계개편을 막을 수 있다고, 그게 정국의 유동성을 줄여주고 결국 문재인에게 가장 이득이라는 내용이더군요. 허허.

      오션로즈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내용이네요.

      세상에. 정치 세력과 그 지지자들의 무슨 생각을 하거나 말거나, 이 사태로 국민들의 짜증과 한숨, 분노가 나날이 높아가는데, 그걸 해소할 생각은 하지 않고, 차라리 부결이 이득이라는 등... 아무리 정치적 이득을 노린다해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 되면 곤란하지요.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12일 대대적인 시위가 열린 바로 그 날 조국 교수를 등판시켜서 헌재에서 기각될 것이므로 탄핵은 안된다고 하더니, 정계개편 분위기가 나오자 마자 문재인이 jtbc 나와서 당연히 탄핵안 통과시키자고, 헌재가 기각하지 못하는 것이 당위라고 그런 소리를 하였지요.

      정치 세력들의 조변석개야 당연한 일이지만, 이 세력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너무 속보이고. 사람들이 이런 걸 모른다고, 혹은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건지요.

      아무튼 정당이고, 정치고, 다 짜증날 뿐입니다. ㅎㅎ 확 그냥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별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생각임을 알고 접기로 하였어요. 하지만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해양장미 2016.11.30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애매하네요. 그다지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대로 갈 확률이 높아진 것 같은데, 어쩔 수는 없지요. 처음부터 말했듯 살아 있는 권력과 싸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어쨌든 우리 허니는 늦어도 2018년 2월엔 퇴임할테고, 내각제는 어지간해선 국민투표에서 막히지 않겠어요.

    • 문재인실패 2016.11.30 23:12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당, 비박, 비문 등이 참여하는 개헌 이야기로 시끄러운데, 제 생각에는 개헌이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개헌은 사실 명분일 뿐이지요. 가령 비박과 비문이 탈당하려면, 또 국당과 연대하려면 명분이 필요하니까 내세우는 거지요. 말하자면 정계개편과 정치연합을 위해 내세우는 명분이 필요하니까 내세우는 거죠. 그들도 내각제 개헌이 가능할리 없다는 걸 다 알고 있을 것 같아요. 만약 국회에서 통과된다고 해도 (이것도 정족수 넘을수있을지 의문이고), 말씀하신대로 국민투표에서 막히겠구요. 어떤 정부형태가 좋느냐하는 문제 이전에, 시민들이 대통령 안뽑고 의원들이 보스를 뽑는다고 하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리가요.

      과거에 DJP 연대 있잖아요. 합당도 아니고, 연대라는 방식의 연합 정치였는데, 역시 명분은 내각제 개헌이었지만, 당연히 그것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선 대통령 중임제 정도 외의 개헌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특별히 반대를 안합니다. 결국 이번 선거는 최종적으로는 문재인 vs 반문재인으로 귀결될 확률이 높은데, 저는 문재인에 대한 반김이 너무 커서, 반문 세력이 연합하기 위한 명분으로 개헌을 쓰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션로즈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런 명분을 내세운 정치연합에 대해서요.

    • 해양장미 2016.11.30 2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뭐라 결론을 내리진 못하겠습니다. 별로 원하지 않는 방향의 시나리오를 짜 보자면...

      박근혜 대통령의 농단은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에서 비롯되었으므로, 대통령의 권한을 줄이고 국회가 임명하는 총리가 행정에 더 많은 권한을 쥐어야 한다... 라고 하면서 '책임총리제'를 밀어붙이는 동시에, 이것을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퇴진과 엮는 방안이 있습니다.

      이는 말이 책임총리지 실제 이원집정부제로의 개헌안이며, 내각제에 가까운 형태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배제되는 내각제로의 개헌은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대통령의 권한을 다소 축소한다는 식의 이야기엔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반문 세력은 내각제를 지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제 지지자인 저로선 그쪽 편을 들기도 어렵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04 16: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찌 잘 속이면 어쩌면 낮은 확률로 될 수도 있겠지요. 물론 전 강력하게 반대할 겁니다.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건 아닙니다.

      대통령제 유지 문재인이 낫습니다. 박근혜가 임기를 채우고 문재인이 되더라도 그게 낫습니다.

  5. dd 2016.11.30 2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상황에 진정한 애국자 제 2의 김재규 열사님이 등장하신다면....

    • 해양장미 2016.11.30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우리 허니는 대대로 불쌍하게 암살당한 지도자 되는 거지요.

      죄를 밝히고 그 대가를 치를 기회도 사라집니다.

    • dd 2016.11.30 2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차라리 그럼 급격하게 민주당쪽으로 쏠린 정계의 균형을 되돌릴수가 있지요. 민주당 법안 내놓는것 보면 가관인데... 에휴 진짜 최순실 게이트 1년만 늦게 터졌다면 통과될 경제개혁 법들은 다 통과가 됐을텐데..

    • 해양장미 2016.11.30 2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와 친박이 양대 세력으로 고착되서 수십년 싸우게 될지도 몰라요.

    • dd 2016.11.30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 인터넷망을 통해 정치사상을 파급시키고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기 쉬운 젊은세대의 특징을 통해 반전한 친노와 달리 성향이 굳어서 쉽사리 변하지 않는 노인세대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더군다나 최소한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오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자주 모습을 드러내서 특유의; 이미지를 쌓았던 노무현과 다르게 나이든 세대에 특히 이미지가 나쁜 사이비종교 무당 따위에게 끌려다녔다는것이 널리 퍼졌고, 청와대에 엉덩이가 무겁게 앉아 대외에 모습을 드러내기 꺼려해서 대중과 유리되어서 있었고, 그나마 대중에 보여준 보습도 철저하게 사무적인 연설이 전부이고, 그나마 하는 말들도 박근혜 화법으로 알아들을수가 있기조차 힘든. 카리스마란게 존해하지도 않는 지도자를 가진 친박세력이 친노세력과 같은 길을 간다는것은 좀 납득하기 힘들군요.

    • 해양장미 2016.11.30 22: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지금 친노.. 라기보다도 친문세력만 해도, 옛날 노무현 시절 인물들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박근혜가 불쌍한 사람 되고 최순실의 독단적 농단이었던 것처럼 언론 플레이가 되면, 그래서 희생자 이미지가 어찌 생기면 박근혜 이름 팔 사람은 많습니다.

      하시는 말대로만 보면 애초에 박근혜는 대통령도 못 됐을 인물이에요.

      혹시 진지하게 박근혜가 암살되는 게 최선이라 믿으신다면, 역사를 볼 때 그런 식으로 사태가 잘 진정된 적이 없었음 또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257 2016.12.01 14: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총쏘자는게 우스갯소리지만 요즘은 인터넷 어딜 가던 가끔 한번씩 나와주는 떡밥이 됐더군요. 김재규 탕탕탕 같은 질 나쁜 드립도 거의 대중적인 유머가 됐고요. 사람들이 증오를 넘어서 살의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중 한 사람이긴 한데 분위기가 좀 섬뜩하긴 하네요.

    • 해양장미 2016.12.01 15: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좀 진정들 해야지요.

    • 해양장미 2016.12.04 16: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론 김재규의 선택이 꼭 나빴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말년 박정희는 답이 없었어요.

    • 해양장미 2016.12.05 23: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재규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본인의 판단에 의해 어느 정도는 계획적으로 박정희를 쏜 겁니다. 당시 박정희와 차지철은 부마항쟁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도 감수하려고 했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 큰 사고 막은거지요.

      그리고 박정희식의 정책이 지속 가능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시 박정희가 정치적 위기에 처한 것도 결국 경제정책 실패 때문이었지요.

    • 물레방아 2016.12.06 0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두환 정권때 신자유주의가 들어왔다고 말하기엔 전두환 정권은 신자유주의랑은 꽤 달랐던거 아닌가요?

    • 해양장미 2016.12.06 0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두환 시절의 경제 대통령이었던 김재익은 긍정적인 면에서 신자유주의자라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엔 박정희의 국가주도적 성장정책이 한계에 이른 상황이었거든요.

    • 물레방아 2016.12.06 1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저는 전두환 시절에 물가를 국가에서 강하게 통제했다고 기억하고 있어서 그거는 신자유주의랑은 다른게 아닌가 싶었는데 저런 물가통제를 뺀 나머지 부분에서 신자유주의적이었던 건가요 아니면 강력한 물가통제도 신자유주의에 포함되는 건가요?

    • 해양장미 2016.12.06 1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blog.naver.com/alsn76?Redirect=Log&logNo=220526122899

      이 링크의 글이 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사건들로 인해 케인지언은 2008년까지 메인스트림 코어에서 밀려나고, 신자유주의가 대세가 되지요.

  6. 소심한 소시민 2016.12.02 0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떠나야 될 때 떠나야 사람들이 덜 다칠텐데 말입니다
    금요일날 햇반이랑 라면이랑 생수 좀 사둬야겠어요
    어르신들이 딱 일주일만 방 안 나오고 버티면 된다고 그러더군요

    • 해양장미 2016.12.02 08:06 신고 address edit/delete

      도시가스만 안 끊기면 살만할텐데, 끊길 것도 생각은 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수도 전기 정도야 안 끊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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