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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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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7.09.01
    위례별초 페미 교사가 남아 운동장 점령을 말해서 해보는 이야기 (41)
  2. 2017.07.20
    달님의 방식 (89)
  3. 2017.03.08
    떠나는 김종인을 보면서 드는 생각 (28)
  4. 2016.12.27
    전자책에 대해서까지 도서정가제를 강화하려는 더불어민주당 (51)
  5. 2016.12.19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재 우려 (88)
  6. 2016.12.17
    일단 철회는 해줄게 (31)
  7. 2016.11.30
    소요사태나 계엄에 대한 대비 (36)
  8. 2016.10.19
    문재인은 북조선에 대한 견해도 최악입니다. (42)
  9. 2016.10.14
    더불어민주당의 중국 불법조언 어선에 대한 태도 비판 (23)
  10. 2016.08.28
    더민주 전당대회를 본 짧은 소감 (31)

 잘 안하는 개인적 이야기입니다만, 내가 다녔던 어린이 시절 학교는 축구 인기가 매우 좋던 곳이었습니다. 유명한 프로축구선수도 나올 정도였어요.

 

 그러다보니 남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도 축구를 좀 하긴 했습니다. 자주는 안 했고, 가끔입니다만...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한국에서 여학생들이 축구하는 건 아직도 드물겠지요. 한국에서 운동장 전체를 쓰는 운동 중 대중적인 건 축구뿐이지요?

 

 일반화시킬 수는 없습니다만, 나의 경험으로 여학생들한테 축구를 시켜 놓으면, 축구사적으로 대략 19세기 식 축구가 재현됩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포지션의 개념이 사라집니다. 진지하면 진지할수록 키퍼 제외 전원이 공을 향해 달립니다. 경험도 코치도 지식도 없으니 일어나는 일이겠습니다만, 나는 남아들은 이런 문제에선 본능적으로 역할을 나누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아들은 잘 그러지 않는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사냥 유전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넌 좀 수비보라고 해도 바로 수행이 안 된단 말이지요.

 

 그리고 어쩌다 그런 일이 벌어진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쨌든 한 번은 여학생 대 남학생으로 교사가 심판을 보는 가운데 성대결 축구를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2차 성징 전이니 신체능력이 큰 차이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40분간 경기한 스코어는 대략 2:21 정도였던 것 같고 두 골은 처음에 남학생들이 일부러 봐주느라 실점한 것이었으며 10골 정도 넣은 후에 남학생들은 전혀 축구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축구는 성대결을 벌이기 적합한 종목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원래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건 고무줄놀이와 공기였지 축구 같은 게 아니었습니다. 미국에선 축구가 여자 운동이라지만 한국에선 그렇게는 잘 안되나 봅니다. 고무줄은 여학생 전용 놀이였지만 공기는 아니었는데 여학생들이 잘했었습니다. 고무줄은 운동량이 있고 고난이도가 되면 살짝 아크로바틱에 가까워집니다만 공간을 많이 안 쓰기 때문에, 운동장은 남학생들이 주로 썼지만 거기에 불만 가진 사람은 없었고, 그보단 고무줄하기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걸 중요하게 여겼었습니다. 반그늘에 공이 날아들지 않는 곳이 좋은 자리입니다. 소녀들은 전우의 시체를 넘고 고무줄을 넘었었지요.



 한편으로 위례별초 페미 교사를 옹호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권미혁, 금태섭 두 의원. 전교조. 그리고 성폭력 무고죄를 폐지하려 나서는 대표적인 단체 한국여성의전화. 또한 게구리 게이머를 괴롭히다 결국 공개 사과했으며 동춘동여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활동했다고 알려진 전디협 등이 나섰습니다. 정말 잘 어울립니다. 위례별초 교사는 아들을 임신했다는 것에 혐오감을 드러내며 한탄을 했었다고도 알려졌지요. 그것이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교사였다면, 남들을 불쾌하게 만들 시간에 소녀들에게 뛰어 노는 법을 알려주려 노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옛날엔 뛰어노는 여아를 보는 게 어렵지 않았거든요.


 소녀들의 운동을 위해 필요한 건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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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통사람 2017.09.01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교조와 민주당 여성단체가 저 메갈교사 찬양해서 보수단체와 조중동은 신났더군요
    그리고 저 교사가 학생들에게 퀴어영상 강제로 튼게 저 학생들에겐 게이가 욕처럼 쓰인다죠 오히려 저런 사람들이 호모포비아를 만들었네요

    • 해양장미 2017.09.01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소수자들은 페미와 결별해야합니다. 옛날부터 레즈비언 운동과 페미니즘 운동이 과도하게 함께 가면서 비판의 말이 많았는데 결국 오랜 세월 지나 이리 사단이 날 줄이야...

  2. PPP 2017.09.01 19: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디협?? 전국 디바 협회인가요...??

  3. 퐁퐁 2017.09.01 2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남자아이들이 역할분담이 더 잘되는 이유는 그 어릴때부터 더 철저하게 서열을 나누기 때문일겁니다.
    제가 어릴때도 보통 반에서 힘이나 권력이 있는 애들이 공격수를 맡았고 힘이 없는 애들은 수비수 골키퍼를 하거나 아예 축구를 못했으니까요.
    요즘은 오히려 평균적으로 봤을 때 여자애들이 밖에서 돌아다니기를 더 좋아하고 남자애들은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점점 더 줄어들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계속 이런 흐름으로 가면 20대는 물론이고 10대들의 성별간 정치성향은 더 심하게 차이가 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슬슬 균열되어가는 젊은 남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라도 중도~보수쪽에서는 저런 페미세력들을 점점 버리기 시작하겠죠.

    • 해양장미 2017.09.01 2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어린이 축구 레벨에서 축구로 공격적 능력을 보이는 자질과, 남아 사회에서 높은 서열을 확보하는 자질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신경, 투지,
      근력, 체력, 공격성 같은 게 필요하니까요.

      그나저나 아무리 그래도 남아들이 운동장에서 주로 운동을 하지 않나요? 여자들도 돌아다니는 건 좋아하지만 바깥 운동이라 할 만한 건...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2: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남자 아이들이 운동을 덜하고 게임을 많이하기는 합니다만은, 여자애들은 더 안합니다. 체육 수업을 하면 남자애들은 몇몇 애들을 제외하고는 잘 참여하는데, 여자애들은 같이 참여하는 애들도 있지만, 벤치에 앉아있거나 친구들과 모여 중간중간 수다떠는 애들도 많더군요.

      아, 그리고 요즘은 여자아이들도 게임을 많이 하더군요. 여자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요즘 대세가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 퐁퐁 2017.09.01 23: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남아들은 학원에 끌려가거나 친구들하고 피시방을 가거나 휴대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아들은 운동은 아니고 그냥 번화가 둘러보고 카페 같은데 가서 수다떨고 그런걸 좋아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대로 남자 아이들이 대부분 여가 시간에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을 하지요.

      여자 아이들은 카페에 많이 모여 수다를 떨구요. 요즘 설빙이나 이디야에서 여자 아이들을 종종 보는데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4. 율리시스 2017.09.01 2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녀들이 전우의 시체를 뛰어 넘었다고요? 전우를 뛰어넘는 건 소년(남성)의 몫 아닙니까?

    • 해양장미 2017.09.01 2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고무줄 놀이는 노래를 하면서 하는 건데, 노래 래퍼토리 중에 군가가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2Qz_RCOu0

      이런 노래 부르면서도 고무줄 놀이 했단 말이지요.

  5. 리버티 2017.09.01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금태섭이면 친문보다는 비문쪽에 가까운 인사가 아니었던가요... 만약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정말 비문도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네요.

    점점 편가르기는 물론이고,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반대된다면 적으로 만들고 몰아붙이는 건 아주 일상이 되어가는 양상이네요.

    해양장미님, 위례별초 페미교사뿐만 아닙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05833

    저렇게 혼선과 혼란을 자초하고, 교육정책을 엉망으로 만들고도 최소한의 변명이나 유감 표명 정도도 없다고 하는군요. 김상곤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뻔뻔하고 문제많은 사람이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지지자, 친노, 친문, 더불어민주당, 레디컬페미세력, 정의당, NL을 가리켜서 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염불위괴와 면장우피입니다.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몹시 뻔뻔합니다.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대 최악의 교육부 장관을 이해찬이라 생각해왔는데, 이 페이스대로면 그 자리를 김상곤이 금방 대체할 것 같습니다.

      제 사촌 동생이 중2라 남일같지가 않네요. 이 녀석이 공부에 관심이 없으니 그나마 피해가 덜하긴 한다만은...

    • 해양장미 2017.09.02 19: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금태섭은 안철수 측근이었습니다.; 갈라졌지만요.

      그리고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민주, 진보쪽 세력은 교육엔 손도 안대는 게 좋습니다. 뭐 할 때마다 재앙이에요.

  6.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고등학생 시절, 전교조이신 선생님을 한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선생님은 리니지를 매우 좋아하시긴 하셨지만, 수업도 괜찮게 하셨고, 동료 교사분들 및 학생들과도 무난하게 지내셨지요. 때문에 저는 처음엔 왜 학생들과 학부모분들께서 전교조를 싫어하시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요. (친구 담임 선생님이 강성 전교조셨더군요. 노무현 찬양에, 미국 욕에, 한나라당 욕으로 대부분의 수업시간을 보내셨고요. 더 알아보니 제 친구와 비슷한 사례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전교조의 심각성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죠.)

    대학생이 되면서 느낀 것은 전교조 교사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민주노총의 시위에 참여하고, 전교조에 가입한 현직
    선배들이 종종 학교에 놀러와 전교조 가입을 적극 권유하면서 노무현 찬양을 곁들이고, 안티 MB의 선봉에 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양반들은 수업 준비에 업무에 바쁠텐데 이럴 시간이 있나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가끔 든 생각이었지만,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고충들이 많은데(많은 학생수, 과도한 업무 등등) 민주노총과 함께 안티 MB&노무현 짱짱맨을 외칠 시간에 현직 교사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현장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티오 대란을 겪으면서 제 의구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교총이 교대생&수험생의 의견을 대변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성명서를 내고 개정안을 제안할 때 전교조는 기간제 교사&강사&무기계약직에 침묵으로 일관하였고 본문에서 언급하신대로 이제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손잡고 말도 안되는 짓거리들을 벌이는 중입니다.

    저희들이 어려울 때 저희들의 입장을 대변해준 사람들이 누구인지 이번에 똑똑히 보았습니다.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관리자들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역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들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손을 잡은 이상 더는 망설일게 없습니다. 저는 합격한 후 바로 교총에 가입할 생각입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전교조에 대해서는 저는 굳이 합법화를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뭐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을 것이고 저들의 저열함을 알게 된 이상 시민들의 손에 처절히 버림받을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빠져나갈 구멍을 아예 만들지 말아야죠. 전교조의 진상짓에 피해를 입은 학부모&학생들이 지금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으니까요.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주제인데 조금 어긋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은, 그래도 이번 위례별 초등학교 교사가 래디컬 페미니스트이고 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전교조가 주제도 모르고 열심히 옹호하고 있으니 크게 어긋나지는 않은 것 같아 올려봅니다.)


    • 보통사람 2017.09.02 0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지어 루리웹이나 엠팍 보면 문빠들에게도 버림받고 있더군요 이번에 교총은 오히려 무고당해서억울하게 자살한 교사사건 항의하러 갔으니요

    • PPP 2017.09.02 19: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사람 // 버림받고 있다고 하기도 좀 그런게...전교조는 달님 집권으로 확실하게 혜택을 봅니다. 그런데 문팍이나 읍읍웹에 상주하는 사람들은 대체 뭘 얻을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그분들은 잃을 게 더 많을 텐데...

      다른 말로 하면, 달님 치하의 계급사회에서 전교조는 깨어있는 시민들보다 한참 위의 서열인데, 누가 누굴 버릴까요...ㅎㅎ

    • 해양장미 2017.09.02 19: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학교다닐 땐 전교조도 교총도 몰랐는데, 나중에야 누가 전교조인지 명단이 떠서 알게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땐 전교조 선생님들에 대한 인상이 좋았습니다.

      제 때만 해도 교사에 의한 폭력이 심했고 비리 역시 꽤 있었는데, 이런 면에서 전교조 교사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지나면서일까요. 이상하고 나쁜 모습이 전교조에서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적폐가 된 것 같습니다. 래디컬 페미들이 망언을 하면서도 옹호받고 남아를 가르치고 있는 현실은... 정말 아닙니다.

  7. 안녕하세요 2017.09.02 0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본여대생들이랑 한국여대생들이랑 친목도모로 배구 시합을 해서 비슷한 과끼리 모였음에도 압도적으로 털리는걸 봤는데 학생 시절에 체육 활동이 많이 부족하긴 하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일본과 비교해서 야자 문제나 인프라 문제도 있겠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참여를 권장을 하는거 보다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쉬어라는 태도가 배려란 이름으로 점점 확대되어 갔던 것이 다 독이 되었겠지요.
    배려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걸 또 남혐으로 몰아가는 쿵쾅이들의 사고회로는 참 이해할수가 없단 말이죠

    • 해양장미 2017.09.02 1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게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일본하고 일반인 체력시험 결과를 보면 상당히 차이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운동을 별로 안해요. 중국하고 비교해도 밀립니다.

      이게 어찌보면 한국사회에서 쭉 모권과 여성의 목소리가 강했던 것은 아닌가, 그것이 주된 이유는 아닌가 생각해볼수도 있겠고...

    • 유월비상 2017.09.03 0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 사회가 여권/모성의 목소리가 높은 사회는 아니지 않나요? 그나마 현재 와서 많이 높아졌을 뿐...

      한국인들이 운동 안하는 건 높은 인구밀도로(중국/일본보다 더) 공간이 부족하고, 야자나 야근 등으로 바쁘고, 거기에 IT기술이 발달해 인터넷 활동을 많이 즐기는 탓이 크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9.03 0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한국에선 자녀교육과 가정 일에 여성이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들도 어린이 시절까진 여성이 주로 교육하고, 아버지의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고, 주택을 고르거나 구매하거나 하는 것에 여성의 권한이 큽니다. 이건 세계적으로 봐도 커요.

      그리고 한국 인구밀도는 적어도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하면 별로 우위일 게 없습니다. 바쁜 것도 비슷하고요.

  8. Spatula 2017.09.02 13: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TV나 신문을 거의 안 봐서 블로그에서 세상을 접하는 편인데,
    이 글을 읽고 해당 사항을 찾아 보앗습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선생님 이시네요...
    군대를 보고는 그런 생각이 안드시나 모르겠네요...

    • 보통사람 2017.09.02 18: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기가 아들 가졌다고 망언을 퍼부은 사람입니다 브리짓 바르도처럼요

    • 해양장미 2017.09.02 1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의 글에 제가 한 답이 이해가셨을걸로 생각합니다.

  9. 무한도전 2017.09.02 16: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권미혁. 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입니다. 원래부터 이리 유명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메갈리아 설립 시기인 2015년 하반기에 메갈리아에 물적,인적 지원과 연대를 했던 한국여성민우회장이었던것과 16 총선에 노무현재단-페미 세력의 딜로 문재인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로 들어가서 극단 여성주의에 입각한 정치하는거 빼면 자료가 없으니..

    • 해양장미 2017.09.02 19: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민주당쪽 페미라인 타서 비례 받았을 겁니다. 그 쪽 꽤 뿌리깊고 강한 권력이자 적폐입니다.

  10. 새벽여명 2017.09.02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장겸 MBC 사장에게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체포영장이 떨어졌다는군요

    혹시 해양장미님은 이 사안을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잘 모르던 분야라 이래저래 검색은 해보고 있는데 판단이 쉽지 않네요.

    • 해양장미 2017.09.02 1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아직 자료검토 등을 못했고 상황파악이 모자라긴 한데, 일단 사건에 대한 인상은 꽤 좋지 않습니다.

      MBC가 문제가 많으며, 파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언론을 정부가 이렇게 건드리게 되면 좋은 결과로 잘 이어지지 않습니다.

    • 우루미 2017.09.02 2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엠비씨 파업에는 응원하나 권력자의 의도가 들어가니 도저히 순수하게 못보겠습니다
      노동부 판결도 정권이 바뀌자 하루아침에 바뀌고 지금 이사회는 원칙이라는게 전혀통하지않는 사회인거같아서 답답합니다
      위에 말한거와 같이 정권이 바뀌자 아무이유없이 판단이 바뀐 고 백남기씨의 사망원인 한수원이사들의 찬반 사드 등 취임한지 1년도 안됬는데 답이 없어보여요

      문재인은 후보자시절에 말한 투명한 언론을 원한다면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어요
      지금 하고 있는 행태는 군부정권들도 못하는걸 하고있는데 비판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11. 와나 2017.09.03 16: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보운동가들의 전형적인 친목질이군요. 친목앞에 사상이고 이념이고 그런거 없지요. 솔직히 옛 전교조 선생들이 전통 놀이 가르치며 (물론 국풍89라는 흑역사도 있었지만) 애들 다 같이 뛰어놀게 가르치던 분들이 훨씬 나았다는 생각들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7.09.03 16: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쯤되면 사상도 의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2. 유월비상 2017.09.07 18: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7/0200000000AKR20170907100700004.HTML

    아이고 두야...

  13. 유월비상 2017.09.10 17: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665559
    레디컬 페미교사가 한 둘이 아니군요. 왜 페미니즘 가르친다는 교사들은 죄다 메갈리아식인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9.10 17: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거 상당히 심각한 사회문제라니까요.

      메갈 수준으로 미치지 않으면 저렇게 정신나간 짓을 안 하는 겁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도 페미니즘 성향 가진 교사들 있었고, 그 중엔 소위 꼴페미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저런 걸 하진 않았고, 할 수도 없었던 겁니다.

    • 유월비상 2017.09.10 17: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학창시절때 페미니스트 교사들은 보다 온건하고 합리적인 부류였나요?

    • 해양장미 2017.09.10 17: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온건하면 티가 잘 안나요. 과격하니까 티가 나는 겁니다. 그런데 과격한 사람도 그땐 저런 짓은 못 했지요. 사회 분위기가 그러기 힘들고 편들어줄 조직이 약하니, 뒷감당 하기 힘들었던거죠.

      그리고 제가 학교다닐땐 진학에 있어 교사의 권한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요. 시험만 잘 보면 되는 체제였으니까요.

    • 물레방아 2017.09.10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엔 교사 권한이 어떤게 생겼나요? 저희 때도 시험만 잘보면 되었는데요

    • 해양장미 2017.09.10 19: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수시비중이 너무 높아지니까 수행평가점수를 줄 수 있는 교사들이 권한이 강해졌지요.

      사립고교 교사가 성추행을 일삼고 선물을 강요해도 일선현장에선 학생들이고 학부모고 교사를 쉽게 어쩌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터진 사건 중 하나가 지난 7월의 부안여고 체육교사 사건이지요.

    • 물레방아 2017.09.10 19: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그놈의 수행평가가 문제군요




 우리 달님 정부가 내년부터 복합쇼핑몰도 대형할인마트처럼 규제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219239

 

 음... 정말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달의 메마르고 어두운 바다에 익사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달님의 머릿속엔 내가 살면서 본 적 없는,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꽃밭이라도 펼쳐져 있는 것일까요?

 

 마음의 정화를 위해 keukenhof라는, 본문의 내용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화원 사진을 하나 첨부하고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미 예고가 있었습니다. 복합쇼핑몰 규제는 이미 달님의 공약에 있었습니다. 공약의 내용을 신중하게 보지 않고, 그 문제점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이미 복합쇼핑몰,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입점 등을 막는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달님과 민주당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은 기본적으로 머릿속 화원에 의존합니다.

 

 이분들은 귀족처럼 고상해서 상행위처럼 천하고 속물스러운 행위를 싫어합니다.

 

 대형할인마트와 복합쇼핑몰은 영업을 제한시키고, 자영업자들에겐 5년 사이 2배 가까운 최저임금 인상을 안겨주고, 돈이 없어서 주택담보대출이라도 받으려는 사업자들에겐 DSR이라는 새로운 규제 방식으로 자금을 융통 못하게 하고, 또 임대업자는 새롭게 규제하고...

 

 다행히 죽지 말고 우아하게 살라고 공직은 늘려주신다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그야말로 달님의 치세, 루나틱한 혼세입니다.

 

 정치인들이 아무리 인민들을 못 살게 굴어도 세상은 조금씩 좋아집니다. 세상을 좋아지게 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정치인들이 사람들 좀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습니다.



*) 뱀발 : 본문의 내용과는 별 관계가 없지만, 우리 달님 정부 요인들 머릿속이 얼마나 화려한 꽃밭같은지 잘 알 수 있는 링크를 하나 더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07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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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7.07.20 23: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시민들이 실체를 깨닫고 지방선거, 총선에서 그들을 심판하길 바랄 뿐입니다.

    페북에서 경제에 박학다식한 친노친문들을 많이 보는데, 그들은 문재인의 정책에 미심쩍어하면서도 야당(특히 국당)은 엄청 폭격하더라고요. 참...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친문인지 영 모르겠습니다.

    • 애국심 2017.07.21 01: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럴 수밖에 없죠.
      세상을 선과 악 이분법으로 바라보면서 문재인은 선, 반문재인은 악으로 보고 있잖아요.
      문재인 정책을 믿지 못해도 문재인만큼은 믿는다 이겁니다.
      이건 그들의 눈에 씐 콩깍지를 없애지 않으면 답이 없는거죠.

      아이돌 팬덤을 관찰해보면 비슷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이 앨범을 발표했는데 대중의 반응이 영 아닌데도 불구하고, 팬덤은 앨범을 사주고 문자투표하고 한단 말이죠.
      그렇다고 아이돌 팬덤에 생각 없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고학력자도 많아요.

      예전 노빠들도 비슷했는데, 노무현의 정책 실패는 인정하지만 노무현의 착한 의지만큼은 진심이었다고 주장했던 것이 노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보 노무현' 하면서 끝까지 숭상하는 것이죠.
      즉, 감정의 영역이지, 이성의 영역이 아닌 겁니다.

    • 우루미 2017.07.21 0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facebook.com/jinhyung.chu/posts/1184620498348006?pnref=story

      이 분이 유월님이 말하신 친문세력 경제학자겠네요
      이 분 말에 따르면 민주당내에서 최저임금에 대한 주장을 한 인물이 없는데 당론이 되고 시행까지 됬으니 미스테리하네요
      대통령도 이 건에 대해서 자신의 신념이 안들어가있으니 문제발생시 책임을 지는 사람을 잡기도 어려워보이구요

      요즘 국가정책들보면 웃깁니다
      열에 아홉은 사회적 합의를 거친거라고 청와대에서 주장하고 책임질려는 시람없이 시행만 하고 전문가의견은 무시하고요

    • 해양장미 2017.07.21 0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 // 가지신 의문을 참으로 잘 설명하는 말이, '정치의 종교화'입니다. 기성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교리의 많은 부분들에 의아함을 느낍니다만, 좀처럼 종교를 버리진 않습니다.

      애국심 // 원조 노사모를 돌아보면 결코 요즘 문빠같진 않았습니다. 노무현이 잘못할 때마다 분열했고, 결국 마지막에 남은 게 악성노빠였는데 그들이 문빠까지 이어졌지요.

      우루미 // 링크하신 페북 글쓴이가 친문인가요?

      잘 아시겠지만 문재인은 책임회피에는 참으로 레벨이 높은 인물입니다.

    • 우루미 2017.07.21 09: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확하게 따지면 친문보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라고 보는게 타당한 인물이겠네요

    • 물레방아 2017.07.21 1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의 책임 회피 스킬이 만렙이든 뭐든 그는 최저임금 정책에 최종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무슨 방법으로 회피하든 정치적으로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미래가 있을겁니다.

    • 해양장미 2017.07.21 1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 / 그가 권력을 손에 쥔 이상, 지선에서 시민들이 심판하는 게 가장 합당하고 유효한 방식이 됩니다.

  2. 밀랍 2017.07.21 0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행복회로가 생각보다 빨리 타버렸네요.. 내년 지선에서 심판받기를 바라는수밖에요

    • 해양장미 2017.07.21 0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선까지 남은 시간이 꽤 되긴 하지만, 문재인 지지율이 아직 너무 높아서... 지선 전망은 불투명하네요.

    • 크나우어 2017.07.21 19: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돌아가는 거 보면 지선이야 말로 이 파시즘의 전성기가 될 겁니다. 총선이야 3년이나 남아서 잘 모르겠지만 지선은 1년도 안 남았는데 파시즘을 막아줄 대안 세력들은 뭐 지리멸렬이란 표현도 부족할 정도니.

  3. 044APD 2017.07.21 07: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간 상업에 개입하는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분과 그들의 행보를 봤을때, 조금 있으면 비슷한 명분으로 인터넷 쇼핑몰도 제한을 둘 것 같습니다.

    프로토타입인 책통법이 있었긴 했지만, 오히려 대형 온라인 서점만 더 크게해준 실패 전적에 가까웠는지라 어떤 창의적인 방법을 쓸지는 모르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7.07.21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가을 개정을 앞둔 도서정가제는 개악될지도 모른다고 생각 중입니다.

  4. 물레방아 2017.07.21 1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파시즘과 대중독재의 시대에 들어선 이상, 저는 정치인 뿐만 아니라 대중독재에 앞장서는 달빛기사단들은 작금의 정책들의 결과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떤 페널티도 받지 않는다면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07.21 1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해하실 까봐 덧붙이면 법적인 책임이나 이런 걸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했던, 하고 있는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그들이 진심으로 부끄러움을 느낄 만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21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으로서는 정말 먼 이야기네요.

    • 물레방아 2017.07.21 1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PP 2017.07.21 16: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감스럽게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청산(?)은 불가능할 겁니다.

      정치는 아니고 스포츠지만 '영웅'의 몰락이란 점에서 선례가 있지요. 현재 대표적 친문 사이트 중 하나인 엠팍의 예를 들면, 엠팍은 한때 김성근 팬덤의 '본진'이었습니다. 당시 김성근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한 억압은 현재 달빛기사단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김성근 지지자들의 인터넷 대중독재 패턴도 달빛기사단과 유사점이 많았습니다. (사실 지지층이 많이 겹치는 부분도 있었고요.)
      김성근이 한화에서 본격적으로 몰락한 이후에 그 사람들이 제대로 반성하거나 이전에 자신들이 조리돌림해서 내쫓았던 야구팬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는 했을까요? 그럴리가요 ㅋ
      대부분 '저런 사람일 줄 몰랐다' 하고 끝이었죠.
      그때 소신있게 김성근의 전근대적 운영과 혹사를 비판했던 소수의 기자들은 명예를 회복하고 기레기 프레임을 벗었을까요? 아닙니다.ㅋㅋ

      더 안타까운 건 그때 김성근에 심취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직도 '영웅'이 나타나서 본인의 팀을 승리로 이끌어주길 원하더군요. 바뀐건 단지 김성근이 영웅이 아닌걸로 됐을 뿐입니다.

      문재인이 영웅의 옥좌에서 내려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새로운 영웅을 찾을 겁니다. 중요한 건 본인들은 어디까지나 피해자구요.ㅎ

    • 해양장미 2017.07.21 16:44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 / 시민이 아닌 신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많습니다.

      올해의 끔찍한 말로 꼽을 만한 게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지요. 그야말로 대중독재를 부추기고 긍정하는 발언이니까요.

    • 물레방아 2017.07.21 18:34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 저는 큰거 안바랍니다. 아무튼 현재 정상적인 대부분의 야구팬이라면 김성근의 한화에서의 혹사 등의 각종 행적들과 김성근의 잘못을 보고서도 묻지마로 찬양하던 김성근 팬덤, 일명 노리타들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습니다. 물론 아직도 일부 광적인 팬들은 반성하지 않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김성근 팬덤의 과거 악행들을 비판하고 안좋게 보는 공감대가 강하게 형성되어 있고 그 결과 김성근 팬덤이 과거 했던 악행들을 되풀이하는게 도저히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 그 정도만 되어도 만족합니다. 그들의 평판이
      땅에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그들의 정체와 민낯이 적나라하게 알려져 그들이 다시 활개치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충분합니다. 그들이 대단한 벌을 받게 한다는 식의 복수는 별로 원하지도 않고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 보통사람 2017.07.21 18: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때 그렇게 속고 또다시 딴 사람을 찾은게 그들이죠
      오히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는 그토록 사이 나쁘던 박지원이 행동을 했다면서요....

    • 해양장미 2017.07.21 2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은 그래도 이정도까지 막무가내는 아니었고, 설득에도 공을 들이는 타입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정부와 문빠들은 노무현의 그나마 긍정적이었던 그런 면을 실패의 요인으로 판단하고, 그야말로 파시스틱한 행동패턴을 선택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5. 학생 2017.07.21 16: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근데 집값은 왜 계속 오르는걸까요?

    • 해양장미 2017.07.21 16: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차적으로는 수요가 많은 겁니다.

      사람들이 잘 생각을 못하는게, 한국은 점점 1, 2인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라서 집이 계속 더 필요합니다. 계속 분가가 되고있단 말이지요. 인구수가 같아도 세대수는 늘어납니다.

      한국이 경제성장을 하는 한, 인구수가 유지되는 한 세대수는 계속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같은 고간섭 문화에서 개개인은 빠르게 독립 거주공간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6. 보통사람 2017.07.21 18: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시장경제 지지하는 사람으로 이들은 진짜 사회주의적인게 답이라 진지하게 보는거 같아요 베네수엘라 중국 마오시절을 찬양하는거만 봐도요
    실상은 둘다 최악중의 최악이였죠

    • 해양장미 2017.07.21 23: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말 황당한 프로파간다 중 하나가 민주당이 보수우파라는 거지요.

      실제 경제정책 보면 현 시대 유럽 좌파정당들보다 더 왼쪽인 면이 많습니다. 해외투자금융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오른쪽이지만요.

    • PPP 2017.07.22 0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주당이 보수우파라고 주장하는 친문 지지자들은, 본인의 평소 행실이 전혀 진보적이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모순에 대한 일종의 자기합리화가 아닐까요.

    • as 2017.07.22 18:45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그게 아니고 자기들이 유럽 사민당들보다 보수적이라고 진지하게 믿어서 그렇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2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PPP / as님 말대로 진지하게 본인들이 더 보수적이라 믿습니다.

  7. 빵떡 2017.07.21 2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62&aid=0000010545

    흥미로운 기사를 찾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미지 정치의 귀재인 탁 모 행정관이 만들어준 이미지 덕분에 달님이 지금의 지지율을 구가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청와대와 여당이 탁씨를 왜 싸고 도나 했는데,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17.07.21 2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미 문빠들은 이 이야기하면서 탁현민 지키자고 말 많이 하더군요.

    • 우루미 2017.07.22 05: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초기에 탁현민 발언보고 기겁을 했는데 임명직들 내역보니 탁현민정도면 비교적 깨끗한 인사아닌가요?
      결격대상자가 워낙 많으니 탁현민이 깨끗해보이긴하네요

      똥을 숨기기위해 그 주위에 똥을 배치하는 이니의 혜안이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07.22 14: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루미 / 발언승인을 좀 고민했습니다. 지저분한 표현은 삼가주시고, 가능한 수정 바랍니다.

      탁현민은 딱히 비리는 모르겠고 발언의 무개념함이 문제인 것이지요. 상식적으로는 결격인사고, 여러 말이 필요없습니다. 안고 가려면 대가를 치러야하지요.

  8. 보통사람 2017.07.22 14: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렇게 자기 맘에 안든다고 적폐 일베몰이 하는게 벌써 슬슬 안통해가는게 보입니다
    이미 몇몇 사람들 불만이 눈에 보일정도는 아니여도 슬슬 나오고 있고
    일베같은 경우 아주 교묘하게 더 활개치더군요 에휴....
    근데 이들 때문에 반대 세력도 슬슬 극단화돠고있는거 같아요 문빠들이 워낙 파시스트처럼 행동하니요
    극은 또다른 극을 부른다는걸 저들은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 해양장미 2017.07.22 14: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는 쇠퇴했고 제일 보기싫게 날뛰는 족속들이 본인들은 우월한 양, 선택받은 양 굴고 있으니 반감이 형성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극단적인 행동양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가져올 미래를 잘 예상하지 못합니다. 범죄자들이 왜 범죄를 저지르는가를 이야기할 때도 같은 설명이 가능합니다. 미래가 안 보이는 겁니다.

    • PPP 2017.07.22 2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 안하는 일베충이라는 웃기는 개념도 나왔죠.

  9. 리버티 2017.07.22 23: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참 무더위때문에 힘이 빠지다가 비가 왕창(?) 내려 몸도 마음도 조금이나마 한결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청주처럼 무식하게 내려서는 절대 안되겠지만요... 청주를 비롯한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가 무사히 이뤄지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해양장미님, 김무성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426123&isYeonhapFlash=Y&rc=N 바로 이곳이고요.

    김무성도 여러 잡음과 논란이 있긴 했지만, 남경필에게 하는 말을 보면서 그래도 김무성의 감각은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직 대통령 라임을 비판하는 감각도 좋았고요. 전직 대통령 라임과 친박은 정말 가루가 되도록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의당 대의원인 김겨울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이거 참 그야말로 가관이 따로 없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07720 바로 이곳인데, 저는 이걸보면서 자한당은 물론이고,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이젠 진짜 안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히 들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민주투사로 떠받들 때는 언제고, 자기들 목적이 끝나거나 달성됐다 싶으면 가차없이 드러내는 추악한 이중적 행태가 몹시 거북하기 짝이 없습니다.

    표현이 딱 메갈인 것 같은데, 메갈이 여성인권의 필요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메갈과 일베가 뭐가 다르고, 어떤 이유에서 메갈이 여성인권의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따져 묻고 싶어집니다.

    저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투표로서 자한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세 정당을 내년 지방선거때 필히 심판하고자 합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다시피 하는 단골 음식점 사장님도 최저시급때문에 꽤 힘들어하시더군요. 이렇게 된 이상 고통받는 거야 필연이라고 생각하지만, 고통의 강도가 최소한이기를 진정 바랄 뿐이고, 날씨만큼은 사람들을 지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0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남경필은 중도라기엔 저한텐 좀 왼쪽 느낌인 것 같습니다. 김무성은 그래도 현실적인 편이겠고요.

      김겨울은 한참 시끄러웠고 메갈당에서 조치 취한다 어쩐다고는 하는데 별 기대는 전혀 없고, 애초에 전 그 당 정당 취급도 안 해왔습니다. 메갈 사건 터지기 전부터요.

      지방선거때는 결국 전 당보다 후보를 보고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지하는 당이 없고, 다 영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물론 가능한 언급하신 세 당은 찍고싶지 않지만요.

    • as 2017.07.23 15:1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남경필이 딱 중도우파 포지션 아니었나요?

    • 해양장미 2017.07.23 15:1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blog.naver.com/lawbid/220962608753

      몇달 전 공약을 다시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as 2017.07.23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볼때는 왼쪽이기보다는 온정적 보수주의 쪽이라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북유럽 중도우파나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같아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07.23 15: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왜 그렇게 보시는지 설명 요청합니다.

      어떤 게 보수우파 요소가 되나요?

    • as 2017.07.23 16:02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보수라 해서 꼭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문화적 전통주의 성향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 등은 그런 쪽에서 대한민국 주류 보수우파계열과 크게 차이가 있으니 저도 온정적 보수주의, 중도우파 등의 용어를 사용해 이야기한 것이지요.

      그리고 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반대 및 금산분리 완하나 핵무장 등의 공약은 해양장미님이 생각하시는 '보수우파 요소'와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16: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반대와 금산분리 완화를 제외하면 적어도 저에겐 보수우파 쪽으로 보이는 면이 별로 없습니다.

      좀 왼쪽 느낌이라는 제 의견에 대해, 중도우파 포지션 아니었냐는 반론은 as님 쪽에서 하신 것이고, 온정적 보수주의 아니냐고 분명하게 주장하셨으므로 좀 더 근거를 들어주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다시 묻습니다.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문화적 전통주의 성향을 가지지 않았는데 온정적 보수주의나 중도우파로 판단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반론을 제기하시려면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 as 2017.07.23 16: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이야기는 경제적 자유주의나 사회문화적 전통주의는 보수의 필수요소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례로 온정적 보수주의 내세운 데이비드 캐머런은 영국 총리로 재임하면서 긴축정책을 펼치고 복지예산을 삭감하기도 했지만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지요.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 등도 그런 포지션에 해당한다고 전 봅니다.

      해당 요소들을 필수요소라 여기는 것은 '한국식 보수', '자한당식 보수'에 국한된 것이지 선진국들의 전반적인 보수주의의 흐름과는 크게 거리가 있다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17: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니까 보수의 필수요소는 아니다... 꼭 보수가 그럴 필요는 없다... 라고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그런 건 설명이 전혀 안 됩니다.

      전 그럼 대체 어떤 게 보수의 요소냐고 묻는 겁니다. 이에 대해 계속 설명이 전혀 없어요. 중요한 설명은 계속 회피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주관적이어도 좋으니, 보수의 판별기준을 설명해주십시오.

    • as 2017.07.23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idu.org/principle.aspx

      이런 게 보수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자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as 2017.07.23 17: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링크가 깨진 것 같네요. 아카이브된 내용 다시 올립니다.

      HAVING REGARD to their common convictions that democratic societies provide individuals throughout the world with the best conditions for political liberty, personal freedom, equality of opportunity and economic development under the rule of law; and therefore

      BEING COMMITTED to advancing the social and political values on which democratic societies are founded, including the basic personal freedoms and human rights, as defined in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in particular, the right of free speech, organisation, assembly and non-violent dissent; the right to free elections and the freedom to organise effective parliamentary opposition to government; the right to a free and independent media; the right to religious belief; equality before the law; and individual opportunity and prosperity;

      HAVING REGARD to their common beliefs in an open society, where power is dispersed widely amongst free institutions, dedicated to creating conditions that will enable each individual to reach his full potential and to carry out his responsibilities to his fellow man; and where the central task of government is to serve the individual and to safeguard and promote individual freedom; and equally

      STRESSING the moral commitments of a free and open society, supporting the institution of the family as its fundamental social and cohesive force, as well as social responsibility towards the weak and less fortunate, particularly by encouraging self-help and individual enterprise and choice in the provision of services;

      BEING DEDICATED to a society of individuals working together in partnership for the common good;

      HAVING REGARD to their common views that political democracy and private property are inseparable components of individual liberty and that the socially-oriented market economy provides the best means of creating the wealth and material prosperity to meet the legitimate aspirations of individuals, and of tackling social evils such as unemployment and inflation;

      BELIEVING that this is the most effective and beneficial way of providing individual initiative and enterprise, responsible economic development, employment opportunities, low taxation and consumer choice;

      HAVING REGARD to the threats posed by the extreme Left and the extreme Right;

      REJECTING any form of totalitarianism, which brings so much suffering and restricts so many freedoms today;

      HAVING REGARD to the important global tasks which render necessary and desirable a closer and efficient collaboration of their parties, inspired by their common conviction;

      PLEDGING THEMSELVES to work towards ever-closer co-operation among all the peoples of democratic nations, while recognising the right of each individual nation to preserve its identity and to safeguard its vital interests, to use their influence and above all their political values for the greater good of the world, especially by promoting the mutual responsibilities of all nations for global economic development;

      DECLARE their dedication to a just and lasting peace and freedom throughout the world; and

      FURTHER DECLARE that the cause of peace will be advanced by adherence to the principles expressed in this Declaration; and in

      ACTIVELY INVITING other parties to subscribe to them;

      AGREE to create a working association in pursuance of their common beliefs,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INTERNATIONAL DEMOCRAT UNION.

    • 해양장미 2017.07.23 18:04 신고 address edit/delete

      as / 링크하신 글은 잘 읽어봤습니다만, 위에 쭉 하신 발언이 저기에 합치하는지, 남경필이 저기에 합치하는지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남경필의 어떤 면을 보수로 보시는 것입니까? 위에 이야기했듯, 출자총액제한제도 재도입 반대와 금산분리 완화 외의 다른 무엇이 남경필을 보수로 보게 하는 원인입니까?

      파랑방랑자 / 갑자기 끼어들어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적절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 해양장미 2017.07.23 19:24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랑방랑자 님은 더 이상 댓글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시스템 상 기존에 작성하신 댓글도 모두 자동삭제됩니다.

      얼마 전 차단조치된 '초록방랑자'와 매우 유사한 닉네임으로, 동일인이 의심되었고 첫 댓글부터 내용이 미심쩍어 지켜보고 있었는데, 맥락과 상관없는 글을 달고 문제를 이야기해도 이해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끼어들거나 하는 문제 패턴이 같습니다.

      향후 유사한 문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 as 2017.07.23 19: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첫 문단과 2번째, 8번째, 그리고 9번째 문단에는 어느정도 합치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8번째와 9번째 문단은 남경필 뿐만이 아니라 바른정당 전체의 지향점이기도 하지요.

      다만 공약 자체는 사회민주주의적 색깔도 꽤나 많이 들어간 것 같긴 하네요. 특히 기본노동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주택 확대 등이 그런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2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예시로 드신 1, 2, 8, 9 문단에선 그 어떤 conservatism이나 right쪽 요소를 거의 찾을 수가 없습니다. 중도 자유주의건 중도좌파건 저거랑 다르게 말할 게 거의 없습니다. 정치 스펙트럼의 양극단이 아닌 한, 1/2/8/9 문단의 내용엔 대체로 동의할 것입니다.

      오히려 기회의 평등을 이야기하는 첫 문단의 내용에 비해 남경필의 공약은 결과적 평등까지 챙기려 하는 편이 아닌가 생각해볼 요소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 as 2017.07.23 2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은 남경필이 사회주의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신가요?

    • 해양장미 2017.07.23 20:31 신고 address edit/delete

      as님도 바로 위에 사회민주주주의적 색깔도 공약에 꽤 많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도 그 정도로 봅니다. 그리고 오른쪽 요소가 별로 없다고 보지요. 그나마 오른쪽 요소같이 말하는 부분도 거의 민족주의 계열 조금 섞인 느낌이라, 한국에선 그것도 좀 왼쪽 느낌이고요.

      종합적으로는 저한텐 중도진보 및 공동체주의에 민족주의와 리버럴 양념을 끼얹은 정도로 느껴집니다.

    • 물레방아 2017.07.23 2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남경필이든 유승민이든 우파적이라고 느껴진 적은 거의 없습니다.

      남경필이 유승민보다는 좀더 리버럴하다고 느낀 적은 몇번 있네요

    • 해양장미 2017.07.23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님 댓글을 보고 유승민도 그랬던가 싶어, 지난 대선공약을 다시 살펴봤는데... 정말로 인상에 비해 conservatism/right한 게 거의 없네요. 공동체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고, 그게 한국 문화와 믹스되면서 보수주의적인 인상을 만들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2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차단당하고 계속 우회해서 다른 사람인 것처럼, 전혀 다른 내용 댓글 달고 있는 사람. 문제행동 반복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비정상적인 행동패턴을 보이니 계속 차단당하는 겁니다.

    • 퐁퐁 2017.07.24 2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바른정당은 경제면만 보면 중도좌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안보 문화는 사안마다 다르고요.

      지금 사람들은 최소한 경제면에 있어서는 대부분 강력한 좌회전 정책을 원하고 있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개혁적 보수라는 컨셉이 먹히고 나름 좋은 이미지를 얻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철수와 유승민의 경제정책을 비교해보면 조금이나마 더 안철수가 우파쪽이었던것 같고요.

      그리고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민주당에게 하는 워딩이나 비판들을 보고 있어도 바른정당보다는 국민의당이 더 보수야당스럽고 날카로운 논평을 낸다는 느낌을 조금 받습니다.
      자한당은 컨셉은 확실하긴 한데 그 컨셉으로는 미래가 없죠.

  10. 물레방아 2017.07.23 0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신문을 보니 예상했던 대로 부자증세 언플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0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째 항상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입만 열면 하는 말이 그런 식이라...

    • 준규 2017.07.23 1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도 요새는 그런 기사들 댓글도 호감순은 기사단이 점령했지만 최신순으로 보면 무슨 공산주의냐라는 식의 비판적인 댓글도 많이 달리는 것 같던데요. 그렇게 멀지않은 시일 내에 언플의 한계가 올 것 같다고 생각은 너무 제 희망사항에 가깝나요??ㅎㅎ..

    • 물레방아 2017.07.23 14: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사단이 몰락하려면 거국적인 비토 분위기가 조성되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베에 대한 거국적인 비토 분위기가 일베를 몰락시켰듯 말이죠.

      일베를 몰락시키는 과정에 처절한 인터넷 상의 전쟁이 있었고 이번 기사단은 일베보다 몇 배는 강하고 정치권과 문화계, 언론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몇 배는 더 처절한 대전이 있어야 이들을 물리칠수 있을겁니다. 네이버 댓글에서 처절한 고지전과 기사단이 장악한 거대 친문 커뮤니티의 이미지가 모두 나락으로 떨어져 몰락하고 이들 커뮤니티의 사용자들이 이미지 하락을 견디다 못하고 대거 이탈하여 이들이 철저히 패배하고 쇠퇴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처절한 키보드 배틀 끝에 달빛기사단들의 정신 승리와 합리화의 회로를 모조리 끊어버리고 이들의 멘탈이 버티지 못할 정도의 공격이 가해져야 할 겁니다.

      이들의 핵심 주장과 논거들이 모두 분쇄되어 낱낱히 반박되어 일반 사람들조차 그들의 주장이 어리석다는걸 알고 조롱거리로 여길 정도로 이미지를 곤두박질시켜야 합니다. 아마 시간은 10년이 넘게 걸릴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누가 이길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과정 없이 뭔가가 될거라는 기대는 제겐 너무 나이브해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들에게 대항할 세력은 막 출현하는 단계이고 구심점 없이 사분 오열되어 별 힘이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 그 전쟁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15: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댓글달기에선 문빠들 어지간해선 못이깁니다. 관리자와 운영진이 은근슬쩍 그쪽 편을 들거나 문제를 저질러도 방관할 때가 많아서요.

    • 물레방아 2017.07.23 16: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론 저도 친문 커뮤니티 안에서 문빠들을 이길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장기적으로 그런 커뮤니티들의 이미지를 떨어뜨려서 쇠퇴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갈수밖엔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에는 문빠들이 운영진과 관리자를 장악한 친문 커뮤니티들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또 기존의 커뮤니티 뿐 아니라 인터넷에선 계속 새로운 커뮤니티도 만들어집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실체를 알게 된다면 친문 커뮤니티를 대체할 커뮤니티들이 나타나고 결국 친문 커뮤니티들을 몰락시켜야 이 전쟁이 끝날겁니다.

      그래 봐야 댓글이 아니라 전 그럼에도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우리 삶과 밀착되면 밀착될수록 결국 댓글이야말로 일반 사람들이 사회 분위기를 느끼는 안테나 역할을 하게 되니까요.
      처음에는 투표로 심판하는 것으로 시작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인터넷에서도 이겨야 한다 봅니다. 인터넷에서 이기지 않고 최종적으로 이기는건 힘들다 보는것이 마치 적군의 보급선을 내버려두고 전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헌법조무사 2017.07.24 14: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달빛기사단의 물량은 대단하지만 그들의 논거는 과거 노무현 시절보다도 떨어집니다. 디시에서는 완전히 주도권을 뺏겼고 네이버에서도 슬슬 힘이 딸리고 있어요. 구심점이 될만한 인물만 나와주면 금새 역전할것 같습니다.

    • 물레방아 2017.07.24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 아직 디씨나 이런 곳들을 보면 달빛기사단에 대항하는 세력들 중 일베나 박사모 출신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결국 이런 인적 구성으론 일반인들에게 외면당하기 일쑤입니다. 일베, 박사모와 확실히 구분되는 정당성 있고 이미지 괜찮은 사람들이 더 많이 합류해야 합니다. 아직은 한참, 정말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 퐁퐁 2017.07.25 0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쪽의 상태를 보면 물량은 엄청나게 많은데 무기(논리)는 그저 그런 수준이죠.
      낙후된 무기를 최신식으로 바꾸고 이쪽도 일정 수준 이상의 병력을 갖추지 못하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11. 물레방아 2017.07.23 0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씨가 직접 원전 관련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로 했나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51168
    수명 연장된 원전도 추가로 가동중단할수 있다고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23 0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방명록에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참 독선적이고 고집세고 어리석습니다.

  12. 복서겸파이터 2017.07.23 1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84191404983156&id=100001769304676

    납세자 연맹에서 하는 말이 선생님께서 평소하시던 이야기와 같아 퍼왔습니다. 그래도 이제 이성적인 주장이 SNS에 슬슬 나오는 것 같아 좋네요.

    • 해양장미 2017.07.23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상에 제가 납세자연맹과 의견을 같이 하게 되다니... ㅎㅎㅎ 별일이긴 한데 납세자연맹도 발전이 있군요.

  13. 보통사람 2017.07.24 16: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798514
    외노자 영구체류 시킨다네요 진짜 외국인 지문인증 폐지한 분 친구 답네요
    저러다 레디컬 페미문제와 저게 엮여서 한국판 국민전선이나 대안 우파가 설치는걸 보기는 싫지만 그렇게 될거같아서 두렵네요

    • 해양장미 2017.07.24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민 정책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실정이고, 보다 시스템화시킬 필요가 있기에 개인적으론 저 정책 자체엔 찬성입니다만, 디테일에선 믿음은 안 가긴 하네요.

      충분한 안전장치 마련이 없다면 말씀대로 극우파가 날뛸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잘 하길 바랍니다만...

  14. 율리시스 2017.07.24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 정부와 여당의 이미지 메이킹은 정말 뛰어나고 야당은 가끔씩 허점을 드러내기 때문에 1년 뒤의 지선에서 심판받게 될 대상은 야당이라고 봅니다.
    사실 1년 뒤에도 문 정부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질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지금으로선

    • 해양장미 2017.07.25 0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갤럽기준 이번주에 6% 빠졌습니다. 아직 74%로 높지만, 계기가 있다면 확 빠질 수 있습니다.

    • 퐁퐁 2017.07.25 0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선쯤 되면 민주당도 지지율이 어느정도 꺾일것 같긴 하지만 야당이 분열되어 있고 단일화 전략도 자한당의 바른 국민 고사-제1야당 회복 전략과 단일화 했을 시 바른-국민 이 두 야당도 이미지가 회복불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단일화도 어려워 현실적으로 지선은 무난히 민주당쪽이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야당쪽에서 승리 수준의 결과를 받고 싶으면 서울 경기에서 자한당이 빠져준 상태로 바른-국민의 당이 단일화해서 참신한 후보를 내세워 승부를 걸어야 해볼만 할 듯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그것 정도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7.25 18: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조만간 확 빠질거 같은데요. 잘해서 지지율이 높은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도 참 못하고 있고.

    • 해양장미 2017.07.25 2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은 언플이 어느 정도 잘 되고 있어서, 확 빠지려면 계기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15. 노을 2017.07.29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경우가 다르긴 합니다만 저도 요즘 참 기분이 뒤숭숭합니다. 저는 Trump가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그의 정책들 모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법인세의 인하와 세금 감면 정책은 고무적이었습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는 소위 Trumponomics란 게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국내정치에서의 발언과 돌출적인 행동들도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고요. 미국적인 가치를 사수하기 위해 지난 대선에서 Hilary Clinton이 당선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음 대선에서 Trump가 집권에 실패하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 저입니다. 그런데 한편 지금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자들이 Sanders 그리고 Warren 이런 자들이란 말이죠.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분들인데 저 두 사람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아무리 Trump가 싫어도 다른 선택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민주당이 옳은 길로 가기만을 바라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29 0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에게 기대를 하셨었나요.

      샌더스와 워런은 트럼프만큼 위험하긴 합니다. 더 위험할 수도 있지요. 어째 이런 정치인들이 인기가 좋은지 참, 미국 사회가 계속 저런식이면 곤란합니다.

  16. 노을 2017.07.29 0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세계에 포퓰리즘이 득세하는 게 유행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것 말고도 이번 한국에 새 대통령도 경제에 대한 몰이해가 상당한가 보더군요. 최저임금과 공공부문 고용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 심히 걱정되더이다 ㅎ

    • 해양장미 2017.07.29 0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해가 낮은 거야 그럴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막무가내에 독선적인 게 문제입니다.

  17. sel 2017.08.11 01: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에 터진 의료랑 교육 정책 때문에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다행인건 그래도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상황이 무섭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캐치하는 거 같네요... 진심으로 걱정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17.08.11 0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빨리 사람들이 이 정부의 실체에 대해 감을 잡아야 합니다.

  18. 물레방아 2017.08.23 2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2903776

    개정안의 핵심은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설계된 음성통화량과 데이터량을 제공하는 보편요금제를 시장지배적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출시하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정부는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사업규모나 점유율에 기반해 정할 계획인데 이통 1위사업자인 SK텔레콤이 유력하다.

    .......강압적인 독재적 발상들이 활개를 치는군요. 이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공산주의적 발상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그나마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자한당은 이걸 최대한 막아보는게 당의 존재 의무라고 봅니다. 이런 이슈에서조차 힘을 못 발휘하면 존재 의무가 없구요.

    자유를 표방하는 자한당이 경제적 자유주의에만 한정된 모습을 보이는건 심히 유감스럽지만 사회적이나 문화적인 부분에서 자유주의라 부를수 있는 정당도 없고 그나마 경제적인 부분에서라도 사유재산권을 존중하고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거의 유일한 정당이 자한당인 만큼 이런 이슈에만큼은 마지막 기대를 걸어봅니다.

    그래도 자유주의로 갈 가능성이라도 있는 정당은 자한당뿐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한당 내부의 교회세력이나 어쩔수 없는 꼰대기질은 자한당이 진정한 자유주의로 가는 길을 막고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나마 사유재산권이라던가 집단이 아닌 독립된 개개인의 권리라는 개념에 가장 긍정적인 편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8.24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통신요금 문제가 참으로 복잡한 것인데... 정부가 저렇게 해결하려 드는 게 좋은 결과가 나올진 전 잘 모르겠습니다.

      자한당의 자유주의에 대한 이해는 바닥 수준이다 못해 지하로 들어갈 정도긴 합니다만... 기득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는 있지요. 문제는 그게 딱히 사상이나 신념에 의한 것이라기보단 각각의 사익과 더 관련된 편인데다 대기업에 호의적인 것 같은 모습을 자꾸 보이다보니... 그나마 경제적 자유주의라는 면에서도 설득력과 명분을 계속 잃고 있다는 겁니다.

      내 유리한 데서만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사회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아요.

    • 물레방아 2017.08.24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통신요금 문제에 대해서는...결과가 좋을지도 의문스러울 뿐더러 저런 식으로 기업경영을 어떻게 하라고 강제하는 것이 기업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 아닌가요? 당장 헌법소원 들어가도 될법해 보이는데요

    • 해양장미 2017.08.24 2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통신사들 출신이 공기업이고 인프라 설비부터 나랏돈이 많이 들어간거라 단순 사기업이 아닙니다.

    • 물레방아 2017.08.24 2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데 출신이 공기업이었어도 일단 민영화를 통해 주식을 민간에 팔았다면...정부가 나중에 저렇게 경영에 강제로 개입하는건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새누리당이 대기업에 호의적이라는 이미지는 널리 퍼져 있긴 한데...실제로 박근혜 정부를 기준으로 보면 딱히 대기업에 특혜가 될만한 정책을 편게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있었나요?

    • 해양장미 2017.08.24 2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현재 한국의 통신사들은 민영화된 순수한 자유기업이라 보기 매우 어렵습니다. 정부가 실질적으로 시장장벽을 보호해주고 있고, 통신주파수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기도 하고... 공공재를 공급하는 공기업을 적당히 민영화시켜 놓은 거라 처음부터 자유시장이 아닙니다. 통신사들도 유리할 땐 공공성 내세우면서 달려듭니다. 다만 과도하고 강압적인 개입은 불만도 나올 수 있고 분쟁도 생길 수 있지요.

      박근혜정부는 적당히 대기업 편 들어줬다고 생각하고, 다른 정부들과 크게 달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설득력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는 크게 실패했지요.




 나는 김종인 편이 아닙니다.

 

 김종인이 더민주당에 붙는 시점에서 이미 어리석다 생각하였고 이런 미래가 올 거라 예상하였습니다. 그가 통찰력이 없었던 거지요. 그간 친노, 문재인 세력의 행태를 모르지 않았을텐데 뭐에 홀려서 참.

 

 아마 총선에서 더민주당이 졌으면 문재인 세력은 패배를 김종인 탓으로 돌렸을 겁니다. 잘 되면 문재인 덕, 망하면 김종인 탓이었지요. 김종인이 뭐 잘한 게 있느냐 묻는다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만 김종인 간판으로 승리했으면 승자는 김종인인 겁니다. 문재인 파벌과 지지자들은 문재인 덕으로 이긴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하지만, 문재인은 대표직을 김종인에게 양도하고 선거를 치렀으니 승리의 공을 가져갈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이 거래를 아는 사람이었다면, 김종인 간판으로 성공했을 때 김종인에게 줄 보상을 생각해뒀어야 합니다. 김종인은 걷어 차버린 의원직 외엔 보상 받은 게 없지요.

 

 문재인은 이해찬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계파수장급 정치인과 갈등관계고, 해결이 수월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의 대중적 지지도는 높지만, 정치권에서 문재인은 점차 고립되고 있습니다. 이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자신의 뜻을 펼치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민주정에서 정치인의 정치는 대중의 마음을 얻는 데에만 있지 않습니다. 시민의 대표자인 다른 정치인들과 이견을 조율하고 타협하고 서로의 이해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줄이고, 합치되는 것을 활용하여 자유롭고 정의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며 고통은 줄이는 게 정치인이 해야 할 행동입니다. 그런데 적이 많고, 등돌린 사람이 많은 문재인이 그런 걸 할 수 있을지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박근혜는 임기 전반에 걸쳐 지지도가 높았고, 그만큼 강력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치인들을 모두 자기 아래로 생각했고, 오만과 독선을 앞세웠습니다. 그에게 반발하는 정치인들은 그의 모든 정책에 반대했고, 국회선진화법은 박근혜의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결국 박근혜는 하려는 정책마다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다 이룬 거 없는 대통령이 되었지요. 문재인은 다를까요? 적어도 적을 많이 만든다는 면에선 문재인도 박근혜와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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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7.03.08 13: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말하신 이유 때문에, 문재인이 박근혜 다음 최악이 될거라 봅니다. 순수 경제, 외교운영만 보자면 박근혜보다도 못하고요.

    • 해양장미 2017.03.08 13: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제 문재인이 되서 트러블 일으키고 못하면 참 볼만할 겁니다. 대통령 되기 전엔 유능해보이던 사람도 대통령 시키면 영 다른데 말이지요.

    • 우루미 2017.03.08 19: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가 아무리 나쁘다라지만 어느정도 공과는 구별해야겠지요
      제가 느끼기에는 박근혜정부가 망가지기 시작할때의 사건은 세월호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다가 정윤회와 손절을 할수밖에없는 상황에 진박타령할때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는 부동산시장을 어느정도 안정화시키고 결과론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중국과 가까워지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미국과 일본에게 어느정도 보상을 받은 점은 높이보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재인과 같은경우에는 정말 답이 없는거같습니다
      지금 이 인물에대한 실망감이 가득해서 그런지 무슨말을 해도 못믿겠더군요
      살면서 왠만하면 편견을 갖지말고 저이인을 보자고 노력하는데 이 인물은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잘할수있을거라고 근거없이 믿고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는 부동산정책에 딱히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잘한 거라곤 DTI, LTV 완화한 거 하나죠. 그 전엔 과세니 어쩌니 하고 기대를 저버리는 찬물 끼얹다 DTI 완화한 직후엔 대출상품 조이면서 오락가락하고 시장의 신뢰를 얻는 데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또 그 외에도 딱히 공이라 할만한 게 없습니다. 물론 잘 해보려고 한 것들은 있습니다만, 거의 제대로 해낸 게 없는 편이라서요. 임기 첫해는 민주당 장외투쟁에 거의 뭐 하나 해보지도 못했고 바로 다음해 봄에 세월호가...

    • 우루미 2017.03.08 20: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는 성공하지못했지만 그 과정자체는 괞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초기때만하더라도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규제 완화와 집을사기위해서 금리인하와 같은 접근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이때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활성화되면서 내수경제에 활기가 돌기시작했지요) 제기억이 맞다면 이런 정책이 나오고 시행되어지는 과정속에서 세월호 사건이 터져버리고 야당의 몽니에 의해서 식물국회가 되버리면서 이것저것 시도할가능성이 없어진거같습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윤회의 스캔들이 같이 터져버리고 김기춘이 청와대에서 나와버리면서 그때부터 점점 맛이 가서 일관적이지못하고 왔다갔다거린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박근혜라는 인물이 이정도로 큰그림을 완성할정도의 인물은 아니지요)
      한마디로 말해서 어느정도 과정에서 큰그림을 계획했었지만 그 그림을 만드는 화가가 중간에 체인지되면서 그림이 망가진것이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어차피 대통령은 결과로 자신의 업적을 말해야됨으로 결국에는 이도저도 아닌 정책이 되어 실패한 대통령이 되었지만 초기에 지향하고자 했던 방향으로 정책을 밀고나갔더라면 어느정도 성과는 거두는 대통령정도는 됬을거라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2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정부 초기의 2013년~2014년 초 정책도 완화정책으로 일관성 있다거나 그다지 유효하지가 않았습니다.

      증세를 위해 지하경제에 손대고, 더 나아가 소액임대차 과세에도 손을 대려 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어요.

      http://oceanrose.tistory.com/345

      당시 상황에 대한 포스트가 남아있는 게 있어 링크해봅니다.

      다만 그 당시의 민주당 말대로 하는 것보다는 여러 모로 나았지요.

    • 유월비상 2017.03.08 22: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예전에 중앙일보에서 박근혜정부는 두 토끼를 다 잡으려다 하나도 못잡았다고 평했는데,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우루미// 경제, 외교운영으로 봐도 박근혜가 결코 잘한 편은 아닙니다. 김영삼 노무현처럼 망친 수준은 아니지만, 업적이라 내세울 것도 거의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도 야당보단 잘했을 거라고 보지만..

  2. HY 2017.03.08 14: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선거 뒤 문재인과 김종인이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그 후에 양측이 기자에게 밝힌 내용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문재인 "비대위가 끝난 뒤에 당 대표를 할 생각은 않는 게 좋겠다. 당 대표를 하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대선 때까지 경제민주화의 스피커 역할을 해 달라."

    김종인 "문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내가 출마하면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더 이상 개인적으로는 문 전 대표를 안 만날 것이다.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봐도 이건 문재인이 김종인 묻으려고 작정한 느낌이었는데, 지지자들은 토사구팽이 절대 아니라더군요. 저 말은 친문 당원들한테 김종인 찍어주지 말라는 말과 같아 보이는데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정치인을 이용해먹다 버린 뒤에, 그들과 적이 되는 구도가 반복되고 있는데 지지자들은 그들이 나쁜 놈이라 그렇다고, 구태라 그렇다고만 합니다. 오로지 문재인만 정의랍니다.

    안철수도, 손학규도, 김종인도 각자의 가치를 걸고 나름대로의 길을 살아온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모두에게 비판 받는 문재인의 행태는 안 돌아보고 모두를 나쁜 놈으로 몰아가니 기가 찹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14: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죽하면 문재인하고 만날 땐 녹음기를 준비하라는 말까지 있지요. 본인이 한 말을 잘 기억 못 하는 타입이 있는데, 문재인도 그런 유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박영선만 해도 문재인과 틀어지는 과정에서 문재인 쪽 책임이 꽤 있지 않나 싶은데, 문재인 지지자들은 박영선만 나쁜년 취급합니다. 세월이 쌓이고 지금 문재인 주변에 남은 사람이 누군지를 봐야해요. 원조 문지기들과 문재인이 데려온 신참들밖에 안 보이잖습니까. 문재인에게 호의적인 원로급들이 남아있긴 하다지만, 지금 상태로 청와대 들어가면 참...


  3. 유쾌한방랑자 2017.03.08 14: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 박지원, 정동영, 김한길, 조경태...이제는 김종인 차례네요. 탈당은 하지 않았지만 이재명과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박원순과도 사이가 멀어졌고요. 안희정과도 이대로 가면 멀어질 것 같고...


    전 문재인 옆에 있는 친문들 대부분이 배타적이고 강성인 것도 걱정되네요. 정청래, 손혜원, 표창원, 조응천, 김병기, 이재정 등등...(김경수가 그나마 온건한 성향이라는데...박주민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양반들이 옆에서 더 펌프질 할 것 같거든요.

    자유당과 바른정당과는 앙숙이고, 국민의당과도 사이가 나쁘고, 정의당과도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없으니...이제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면 누구와 협치를 할까요. 대중들에게 적극 호소하는 정치를 하려나요. 하하하.

    • 해양장미 2017.03.08 15: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국민의당이라도 잡아야 뭘 해볼텐데, 지금같은 사이에선 국민의당이 튕기면 극성 친문들이 국민의당 물어뜯으면서 될 일도 안 되게 생겼습니다.

      자당 의원들한테도 문자테러하는 족속들이 누굴 봐주고 무슨 인내를 할까요.

  4. 배부른돼지 2017.03.08 14: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문재인이 김종인을 토사구팽시키고, 당내 권리당원들까지 소위 문재인 친위대로 구성한 시점에서부터 이미 정치인 문재인의 그릇이 어느 정도인가를 매우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보신주의와 교만함에 사로잡혔길래 자신의 대권행보에 행여 흠집이라도 조금 날까 두려워 TV토론회조차도 마다하고 경선 토론회랍시고 나오는게 고작 오마이tv 인터넷 방송이겠습니까? 현재 문재인의 행보는 말씀하신 박근혜보다도 더욱 교만하고 권위적이고 심지어 폭압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최근에 이재명이 문재인의 최대 치부인 참여정부 시절 삼성커넥션 문제를 은근슬쩍 꺼낼듯말듯 간을 보면서 문재인을 대기업 재벌세력과 야합하는 부패 세력으로 몰아붙이던데 형수통화 녹취록 유포로 친문패족들한테 한번 된통 당해놓고도 이렇게 친문패거리를 상대로 어그로를 다시 끌기 시작한 이재명의 속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15: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딱히 그렇게 교만한 성격은 아닐지 몰라도, 그가 처한 상황은 그를 교만하게 만들 겁니다. 그는 밑바닥부터 올라온 정치인이 아니고, 추대받고 추종자들에게 둘러싸인 금수저 정치인이니까요. 그런 상황에선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교만해지지 않을까요.

      이재명은 정동영 지지 출신인데, 정동영 포지션을 보면 이해가 좀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배부른돼지 2017.03.08 1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광신도들에게 둘러쌓여 교만에 빠진 정치인이라... 참 앞으로 그가 보일 행보가 너무 뻔하디 뻔해서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정동영 포지션을 말씀해주시니 이재명의 최근 행보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됩니다. 결국에 이재명은 안희정과는 달리 문재인과 완전히 한배를 타기에는 정치 태생적으로 어려운 인물인가봅니다.

  5. 퐁퐁 2017.03.08 18: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70999
    사드때문인지 김종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눈에 띄는 지지율 하락이 있네요.
    사실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전 결국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되고 나서 역으로 실컷 당해보는거 구경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ㅋㅋ
    발광하면서 거품무는 문빠 깨시민들을 감상하는건 보너스고요.

    • 해양장미 2017.03.08 19: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사 시기상 사드 때문 아닐까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저는 결코 그가 실패하길 바라진 않을 겁니다. 가급적 빨리 현실 파악하고 정신차리고 괜찮은 대통령이 되길 바라게 되겠지요. 기대는 없고, 좋은 대통령이 될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 퐁퐁 2017.03.08 19: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제가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문재인이 성공하면 미친듯이 날뛰며 기뻐할 문재인 광신도들을 생각하니 혐오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관용과 용서라는게 참 쉬운일이 아니에요.

    • 해양장미 2017.03.08 19:35 신고 address edit/delete

      봄이 오면 겨우내 보이지 않던 해충이 많이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제가 겨울이 계속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 퐁퐁 2017.03.08 23:51 신고 address edit/delete

      황교안이 대선출마를 하려면 탄핵 인용 후 10일 이내에 대선출마를 해야한다는데 해양장미님은 황교안이 어떤 선택을 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사심 다 빼고 그래도 안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나올 가능성도 적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나온다면 중도사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어대문은 거의 확실할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09 00: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보 부족으로 예상 못하겠습니다.

      황교안이 캥기는 게 얼마나 있을지, 야심은 어느정도일지 잘 모르거든요.

    • 우동닉 2017.03.09 1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6788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67844

      어제의 여론조사와는 또 상이한 결과가 나온 조사네요. ㅎㅎ

    • 해양장미 2017.03.09 1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진짜 좀 다르네요.

  6. 산균 2017.03.08 2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종인 너무 늦게 나온거 아닌가요. 그렇게 도와주고 팽당했어도 큰소리 별로 치지도 못하고 문재인이 대세론 굳히는 타임에 나와서 그런지 탈당해도 별 생각도 안듭니다 문에게 타격도 없는거같구요 저는 김종인이 모색하는 개헌의 빅텐트는 반드시 패한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개헌에 크게 관심이 없어요 인용되면 몇달후 문재인 대통령이 될거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정치권도 하나같이 한심. 견제가 될거라 믿었던 정치인들도 너무나들 실망입니다

    • 해양장미 2017.03.08 22:05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종인은 비례대표라 탈당하는 게 큰일입니다. 의원 배지를 스스로 포기하는건데요. 이런 경우 자체가 드뭅니다.

      내각제 개헌으로 문재인에게 맞서는 건 불가합니다. 이 기회에 내각제 하자는 정치인들은 민심을 읽지 못하는 것입니다.

  7. 물레방아 2017.03.09 1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김종인의 이러한 뭐에 홀린 듯한 행보는 개인적으로 추측하기엔 경제민주화를 꼭 해야한다는 강한 신념 뙤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처음에 선택했던 박근혜가 본인의 뜻과 다르게 행동하자, 다른 정치세력을 선택한 것인데 아마도 그의 바램인 경제민주화만은 문재인이 잘 수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09 1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보기엔 그다지 꼭 그런 것 같진 않습니다.

      평소에 경제민주화 방법론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도 않고, 청사진 제시도 그다지 없고, 진짜 뭐라도 하려면 의원직 가지고 있는 게 그나마 낫거든요.

  8. 룰루 2017.03.09 17: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종인도 경제민주화에 그렇게 강한 신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제 민주화에 대한 강한 집념이 있었으면 오히려 유승민후보에게 먼저 갔었야 하는게 맞지않았을까요?
    더불어민주당에 갔던건 많이 뜬금없는부분 이였습니다.

    제 짧은 추측은 이러합니다. 문재인이나 김종인이나 권력욕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김종인은 특히 박근혜 정권에게 팽 당하고 섭섭함과 서운함 권력욕에 대한 집념이 강해졌을 시기 였겠지요? 마치 조응천과 같은 케이스 였을것같습니다.
    아무튼 이 두사람은 4.13 총선 직전에 서로 일정부분 당에 대한 지분이 합의가 되었거라봅니다.
    김종인도 일정부분 지분을 요구했을꺼고, 문재인은 처음에는 그렇게 하자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조금후에
    ,말바꾸기의 달인 문재인에게 뒤통수 맞고 김종인은 점점 탈당을 결심하게 되고 당내에서 밀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결국 탈당까지 한것이겠지요.

    • 해양장미 2017.03.09 18: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종인 입장에서 유승민에게 가는 건 민주당에 가는 것 이상으로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종인이 권력욕이 충분히 강했다면 지금 의원직을 버리지 않을겁니다.




 이미 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최재천의 대표발의로 (현재 최재천은 국민의당에 갔습니다만) 도서정가제 개정을 추진하여 도서시장을 파국으로 몰고 간 전과가 있습니다. 

 

 많은 작가들과 도서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고 출판산업단지 인근 시민들 등이 피눈물을 흘렸지요.

 

 그나마 전자책은 무료대여를 통해 빈틈을 찾고 조금이라도 발전 중인 상황이었는데, 역시나 운동권 마인드가 가득한 좌파 파시스트들은 그런 자생을 용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해당 상황에 대한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www.koreaittimes.com/story/63620/%E2%80%98%EC%A0%84%EC%9E%90%EC%B1%85-%EB%AC%B4%EB%A3%8C%EB%8C%80%EC%97%AC-%EC%84%9C%EB%B9%84%EC%8A%A4%E2%80%99-%EA%B8%88%EC%A7%80%EB%B2%95%EC%95%88-%EC%83%81%EC%A0%95%EB%90%A0%EA%B9%8C

 

 이번에도 작가들 여럿 피눈물 흘리고 문화시장 파괴가 또 일어나겠군요. 수십 년 째 반복중인 비극입니다, 이건.

 

 항상 말하지만 좌파들이 망상으로 손대는 분야는 무너집니다. 그들은 현실을 이해할 능력도, 의지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현실을 뜯어고치려는 오만과 꼰대성만 가득하거든요.

 

 앞으로 문재인이 정권 잡으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이런 일들이 벌어질 겁니다. 이미 새누리당 힘이 빠지니 민주당의 패악질이 하나 둘이 아니긴 하지요.

 

 부패한 정치인이 불법정치자금을 해먹어도 시민들은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손해지만, 당장 내 벌이는 되니까요. 그렇지만 이렇게 시장을 파괴하고 다니면 사람들은 직업을 잃고, 직능을 익히는 데 들여온 시간과 꿈을 잃고, 가족과 자녀의 행복도 잃고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물론 깨시스트들은 시민의 행복, 현실, 정책, 정의, 자유민주주의에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자신들이 믿는 정치세력의 권력과 영광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짓을 해도 저런 짓을 해도 무조건 민주당이 낫다고 생각하고, 민주당을 찍어줘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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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레방아 2016.12.27 1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18&aid=0003711693

    새누리당 탈당파가 서민보수를 기치로 창당했다는데 이들이 새로운 희망이 될수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6.12.27 1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야 보수주의자가 아닙니다만, 제 판단으로는 저들 말곤 대안도 없네요.

  2. EEW 2016.12.27 1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goo.gl/Im8r0p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위 사진으로 소감을 대신합니다.

    진짜로 보면 볼수록 바닥 밑에는 지하가 있다는걸 실감하게 만드는 집단이에요. 도서정가제 자체도 기가 찼는데 이젠 전자책까지 적용을...ㅋㅋㅋㅋㅋㅋ

    저런 정책을 밀어붙이는게 하루이틀이 아닌 집단인데, 광신도들은 자기네 패거리 안 뽑으면 그건 국민이 개돼지라서 그렇다는 막말만 쏟아내기 바쁘죠.

    • 해양장미 2016.12.27 1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늑대인간들이 보기엔 보통 사람은 개돼지처럼 보이나 봅니다. 지들이 몬스터라 그런 걸 어쩌겠습니까.

  3. EEW 2016.12.27 14: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깨시스트들의 문제점이야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지만 그 중에 일부만 꼽자면

    1. 전문가, 현직 종사자들의 견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자기네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만 전문가 취급함

    2. 해당 업계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짜 삶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기네의 단편적인 시각만으로 현실에 인위적으로 손대려 함

    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다시 이슈가 된 세월호 음모론이 1의 사례이고, 본문에서 말씀하신 도서정가제가 2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참 깝깝한건 저도 그쪽 업계 종사자들을 여럿 아는데, 그 바닥 성격상 깨시즘/좌파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도서정가제 같은 말도 안 되는 법에 그렇게 피를 보고도 도무지 생각을 바꿀 기미가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누구더러 개돼지라는건지 참...ㅎㅎㅎ

    • 해양장미 2016.12.27 18:33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 나이 좀 먹다보면 그래도 정신 차리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끝까지 좌파로 남는 사람도 있습니다. 웃픈 건 좌파로 남는 사람들은 대체로 인생이 잘 풀린 사람들이란 겁니다. 좌파로 남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랄까요. 진짜 가진 게 없으면 좌파로 남기가 힘들어요.

  4. 퐁퐁 2016.12.27 14: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늘 비박이 분당했네요.
    이제 그나마 이 나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집단은 저들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만약에 여론조사 전화라도 온다면 지지한다고 말해줘야겠네요.
    갤럽 여론조사를 보니까 20대 남자들이 아직 무당파가 많던데 만약 그들의 마음을 잡는다면 문재인과 늑대인간들을 막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7 18: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제 보기엔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긴 하는데요...

      이게 트럼프도 불가능한 수준의 여론조사 결과를 뚫은 사례가 있는데다 반문재인 정서도 강하다보니 여론조사 결과를 일정 이상 믿진 못하겠습니다.

    • 퐁퐁 2016.12.27 2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선일보인가 응답자보고 자신이 좌파냐 우파냐라고 물어봤더니 좌파라고 했던 응답자들이 훨씬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지금은 더민당쪽이 최고점을 찍고 완전히 결집한 상태지만 무당파쪽은 아직도 30% 가까이 되고 그 대부분은 새누리 국당 지지자들일거 같습니다.

      거기에 이재명이 샌더스 같은 역할을 맡아서 이재명 지지자들이 누굴 찍느냐가 중요할거 같은데 지금 문베충들 하는거 보면 이재명 지지자들의 이탈이 점점 심해질거 같고요.

      그래도 많이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시간도 좀 남아있고 tv토론에서 박근혜가 밑천을 드러내 지지율이 많이 좁혀졌던 것처럼 문재인도 tv 토론같은거 하면 결국 나중에 가서는 이미지 언론플레이만으로 실력커버가 어렵지 않을까요?

      올해 총선같은 사례도 있으니 어쩌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7 23: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님 의견에 거의 동의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변수가 시간입니다.

      전 탄핵이 금방 될거라 생각하기에 어느 정도 준비되고 이미 세를 모은 문재인이 유리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을 이기려면 결국 대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토론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문재인의 문제를 지적하는 가운데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옛날 오세훈-한명숙 서울시장 토론때 같은 상황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 물레방아 2016.12.28 04: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뭔가 변수가 나올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1월 내로 뭔가 큰 변수가 나오지 않는 한 그냥 문재인 당선은 기정사실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 분위기가 이념적으로 좌편향이 심각하기 때문에 문재인을 어떻게 기적적으로 이긴다 해도 뭔가 일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산넘어 산일 거라고 봅니다.

      그냥 앞으로 몇년 정도는 손쓸 방법이 거의 없다는걸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봅니다.

      문화권력과 인터넷을 거의 완전 장악한 좌파가 그동안 국민들의 의식 깊숙한 곳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뿌리깊게 심어 놓았기에 문재인이나 더민당의 문제점 몇가지를 지적하는 것 정도로는 아무런 데미지도 주지 못할 겁니다.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것도 사람들이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인지한 다음에야 관심을 받고 효과가 있는 것이지 지금은 아무 효과 없다고 봅니다.

      부패 정치인이 불법 정치자금을 해먹어도 사람들은 살수 있지만 도서정가제와 같은 좌파적 사고방식에 기반한 망상적인 정책은 삶을 파괴하지만 일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주류 언론에서 그걸 설명해주지 않는 이상 그 인과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좀 도서정가제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부동산 문제 등 더 복잡한 문제로 들어가면 더더욱 알기가 어려워지죠

      그렇기에 그 실제 중요성이 어떻든 간에 일반 사람들에게는 그런 긴가민가한 것보다는 눈앞에 확실하게 보이는 부패 정치인을 척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사태가 악화되서 IMF급의 경제위기가 오더라도 아마 주류 언론에서 새누리당 정권 10년의 곪은 문제가 터졌다고 보도하면 사람들은 언론보도를 아마 믿을겁니다. 이런건 보통 사람들이 인과관계를 쉽게 파악할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 퐁퐁 2016.12.28 0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확률은 높겠지만 아마 통치는 쉽지 않을겁니다.

      만약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이런 다자구도에서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통치를 시작하자마자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반문 지지자들의 저항에 부딪혀야 할텐데 깨어있는 분들의 실력을 감안해보면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지지율 35~40%대 정도에 고정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민당을 제외한 야3당 혹은 4당이 공조하면 똑같이 여소야대 상황이 되는거고요.
      깨어있는 인간들은 대청소를 말하지만 아마 대청소는커녕 일반적인 통치도 꽤 어려울겁니다.

      전 문재인이 다른건 몰라도 4년중임제+결선투표제 개헌 공약만이라도 지켜주길 바랄 뿐입니다. 결국 국민들이 여론을 조성해야겠지만요.

      그정도만 되도 적대적 공생관계가 끝나고 정치나 정당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거 같네요.

    • 해양장미 2016.12.28 1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퐁퐁 / 제 예상에는, 문재인이 취임하고 1년 지나서 지지율 35% 유지할 수 있으면 대성공으로 봐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6.12.28 1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로 집권 1년만에 지지율이 급추락한다면 그때 문재인의 문제점이나 더민당의 문제점들을 본격적으로 집중공략해서 견제를 시작할수 있겠네요.

  5. 와나 2016.12.28 04: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프랑스 같은 나라들이 더 강력한 도서정가제를 시행하고 있긴 한데, (그러고보니 대형마트 의무 휴무제도 프랑스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판 시장 규모 자체가 상대가 안되는 나라의 법안을 무리하게 적용시켜 사달리 나지 않았나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권에 상관없이 이런 현상을 출판인협회나 문체부가 너무나 긍정적으로 본다는 거에요. 실상 이 정도 문제면 정치적 압박을 받을만 한데, 행정부에서조차 긍정적으로 푸시하니 더 날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규모가 작은 출판 시장이다 보니 반발이 생각보다 심하게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구요. 다만 이런 기사는 있더군요.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6120117344458703&type=outlink

    • 해양장미 2016.12.28 0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프랑스가 더 강력하다는 건 팩트체크를 잘못한 발언입니다. 2년 전 개정된 도서정가제의 특징은 출간된 지 한참 지난 구간에 대해서도 적용된다는 겁니다. 프랑스도 그렇겐 안 해요. 구간에 대한 도서정가제는 세계에 유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간 가격 떨어졌다는 건 진짜 어이없는 소리지요. 할인 금지로 인해 신간도서 평균 실구매가가 오히려 올랐고 도서시장 전체규모가 축소되었는데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언론 플레이입니다. 할인판매가 안 되니 무슨 도서행사도 못하는 상황인데요.

      이 문제는 민주당과 출판인, 그리고 문체부의 합작품이 맞습니다. 그러니 해결하기도 어렵긴 한데, 경제부처나 청와대 같은 데서 문제를 인지하고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일단 문재인은 이런 면에선 아무런 기대를 할 수 없고요.

    • 와나 2016.12.28 0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프랑스도 출판일 2년까지 적용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은 18개월 적용으로 알고있습니다. 더 심해졌나요? 개정은 잘 알지는 못합니다. 프랑스는 반아마존법이라고 해서 할인율 5프로 초과 금지에 무료배송 금지라는 꽉막힌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서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요. 저도 책을 많이 사보는만큼 도서정가제의 직격탄을 맞는 입장이라 (다만 중고도서 구매가 빈번해져서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스웨덴처럼 인물 학술 분야 출판사에 손해보전제도 수준으로 하루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8 11:17 신고 address edit/delete

      18개월 적용은 2년전 개정 이전 상황이고요. 지금 한국 도정제는 기한이 없습니다. 출판 이후 무기한 정가제에요. 할인뿐만이 아니고 마일리지 지급도 정해진 것 이상 못합니다.

      그래서 구간을 할인판매할 수 없다 보니 시장이 축소되고 망하는 겁니다.

    • 와나 2016.12.28 1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랬군요. 무기한이면 상황이 심각한데요. 도정제는 그야말로 거대출판사와 국회, 문체부의 합법적인 담합의 결과물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도서는 서민들 관련 물품인데다 그 수요도 적다보니 정치권이 거의 무관심하게 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필수재는 아니니까 말이죠. 그런점에서 이명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도 해결 의지가 거의 안 보였는데 잘 될까 싶기도 하네요

    • 해양장미 2016.12.28 1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첨부터 말도 안 되는 법 최재천이 어거지로 밀어붙였는데 문체부가 한통속이니 수습이 안 되는 겁니다.

      심지어 공공도서관에 대한 할인도 안되다보니 공공도서관 신간 장서 구매수도 줄었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려면 위에 말했듯 누군가 힘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합니다. 적어도 나서면 응원해줄 사람은 많고 유명세도 탈 수 있겠지요. 아직 개척 안 된 정치사업 같은 거라 동기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물레방아 2016.12.28 12: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쯤에서 최재천 의원님의 희대의 명언 "책은 생선이 아니다." 를 언급해봅니다.

      이거 기사로 처음 봤을때 한참 웃었는데 지금도 웃기네요

      국회의원이 시장기능의 기본인 수요공급에 의한 가격조정조차 전혀 모르는(아니면 알고도 무시하는) 발언을 저리 당당하게 하니 화가 난다기보단 차라리 우습더군요.

  6. 배부른돼지 2016.12.28 14: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울한 소식이군요.
    저들이 도대체 언제까지 철지난 80년대 동구권 사회주의에 기반한 정책을 독일, 북유럽 이름 팔아먹는 사이비 사민주의로 둔갑시켜 자본주의 국가 대한민국에 함부로 정착시키려들지 이제는 도무지 그 감조차 오지를 않습니다.

    주인장님께서도 잘아시다시피 저자들은 과거 PD계열에 가까운 사회주의적 정치이념에 '정치적 올바름'에 극도로 매몰된 이상적 진보주의 가치관이 결합된 이른바 80년대 순수운동권 세력의 사상관을 현재 2016년에 문재인이라는 주류정치인을 중심으로 직접 대한민국 정계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도서정가제같은 사회정책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겁니다. 애초에 이상론적 평화주의를 부르짖으며 미국조차 실질적으로 핵전면폐기가 아닌 핵동결 수준에 그쳐버린 이란핵협상의 사례가 뻔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북핵문제를 대화로 풀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집권세력이 된다면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정말로 걱정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8 1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NL사상을 언급을 빼면 이야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들은 PD영향만 받은 게 결코 아닙니다. 특히 문재인은 NL영향을 꽤 받은 인물로 보이고요.

      북쪽 문제에 대한 한없이 너그러운 태도의 뿌리를 캐나가면 결국 NL이 있지요. NL이라고 해서 다 이석기같은 강경파는 아니라서요.

      나라꼴이야 혼돈, 파괴, 갈등이 예상되고 또 결국 시민들이 나서서 뭔가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7. 소심한 소시민 2016.12.28 18: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새누리당이 워낙에 이번에 크게 터져서 신보수당이 설립되어도 내세울만한 인물은 없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문재인이 현실감각을 조금이라도 되찾길 바라는게 나을것 같아요

    • 해양장미 2016.12.28 18: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에게 현실감각을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전 차라리 일단은 신보수당에 약간의 희망이라도 가져보겠습니다.

    • 순다랜드 2016.12.29 08:5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작년 관악을 재보선때 신림동 고시생들 앞에서 "로스쿨 장학금도 많고 좋으니 로스쿨 가세요"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심지어 그날은 사시 1차 합격자 발표일이었다 함) 현실감각뿐만 아니라 정치적 센스와 공감능력까지 결여된 이상한 사람 같더군요;;

    • 해양장미 2016.12.29 1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사건은 아무리 잘 봐줘도 속없는 꼰대 고집불통 영감님이 되는 거지요.

      그 지역에서 오신환이 보궐-총선 연속 승리한 게 괜한 게 아닙니다. 특히 지난 총선 오신환은 서울에서 새누리당 후보 다 지는 와중에 그 관악에서 이긴 것이었으니, 관악 민심이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지요.

  8. XYZW 2016.12.29 01: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우리가 국민을 대변한다' 라는 이런거 말이에요. 노빠들이나 메갈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 자신들이 대부분의 남자 국민, 여자 국민들을 대변하는 줄 착각한다는 것이었어요.. 저들은 저렇게 살아왔기에 18대 대선도 졌고, 세월호 이후 선거도 지고..

    이젠 보수 쪽도 야속하네요.. 저렇게 삽질하는 진보세력을 두고도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또 빌미를 제공했어요.. 저번에 말씀하셨듯이 한국의 양대 거대 새력이 친노/친박이라는 건 비극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두 세력이 별로 민주적이지 못하고 리버럴하지 못하고, 검열/규제에 가깝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재명.. 결국은 문제인에게 대든 불경죄로 찍히는건가 보군요. 저들은 저정도면 광신도이고, 개신교 단체를 욕할 처지가 안되는데.. 허허..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친박이나 친노나 상당히 많이 닮아있어요.

    • 해양장미 2016.12.29 09: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착각만 하면 다행인데,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면 국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게 더 문제입니다. 그 사고방식이 완전히 파시즘이거든요.

      친박이야 여러 모로 역사의 죄인이지요. 해먹어, 국민들 멘붕시켜, 정치 못해, 새누리당 망가뜨려, 친노친문세력에 권력 넘겨줘, 덤으로 향후 수십년간 여성대통령은 나오기도 힘들 것 같네요.

  9. 복서겸파이터 2016.12.29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면, 최순실이 저에게 무슨 피해를 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단통법, 대형마트 의무 휴무제, 도서 정가제 등은 정말 저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런 법안 만드는 사람들 좀 안보고 싶어요. 제발요.

    • 해양장미 2016.12.29 17: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최순실이 준 피해는 간접적인데 반해 악법이 주는 피해는 직접적이고, 당사자가 되면 생활기반이 무너질 정도의 피해를 입지요.

      권력 쥐었다고 여러 사람 생활기반 망가뜨리고 국민들을 불편하다 못해 우매하게 만드는 정치인들은 보이콧해야합니다.

  10. 카일 2016.12.29 19: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거의 확정 아닌가요? 문재인ㅡmb 이재명ㅡ박근혜 반기문/개보신당ㅡ정동영/이인제 안철수ㅡ이회창 로 보면 17대 반대버전 같아요.
    5년 전 48% 받을 때보다 상황이 훨씬 좋고 안철수로 야권 표 갈린다 쳐도 과반 아니어도 다자대결이라 당선될 가능성 높습니다. 청문회에서도 보았듯이 깨시민과 더민주는 인터넷지지자/당원 이상의 관계같아 깨시의 현실성 없고 이상적인 정책이 진짜 정부정책 될까 두렵습니다. 참여정부때도 세상은 이래야해!! 식의 이상적인 정책많았듯이요. 실패해도 박근혜 똥 치우기 바빴다며 빠져나가거나 특유의 물량으로 우기기 갈꺼고요..

    • 해양장미 2016.12.29 2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론조사 흐름 보면 문재인이 유력하긴한데요, 개인적으로는 다소 의문인게.

      과연 지난 48% 받았던 표에서 문재인에게서 이탈한 표가 얼마일지,

      그리고 지난 51.6% 박근혜 표 중 문재인에게로 돌아설 표는 얼마일지입니다.

      제가 보기엔 문재인에게서 이탈될 표는 많지만, 문재인 쪽으로 돌아설 표는 별로 없거든요.

      결국 상대쪽이 얼마나 결집할 수 있느냐, 투표율이 얼마나 될까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문재인에 대항할 후보들이 매우 약한 상황이지만, 또 문재인은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 카일 2016.12.29 2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을 많이 만든것도 맞지만 각개격파 당할꺼 같아서 문제에요.. 지금이야 다자대결이라 반기문과 문재인이 비등해보이지 이재명표/안희정표 다시 찾아오면 40%는 될꺼에요. 실제로 여론조사상 문재인이 민주당 후보로 나온다 가정시(이재명,안희정은 후보에 없음) 40% 정도 나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69369
      그리고 원래 민주당이 민주당은 썩 좋지 않은데 여당 싫으니까 야당찍어주는 유권자가 꽤 되어서 여론조사에서 적게 나오고요. 호남색강해진 국민의당인데 안철수가 반기문/개보신당과 단일화 할지도 의문이고요. 진짜 문재인 되면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엄청 멀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전통적 우방인 유럽한테도 미국의 국익에 어긋나면 벼랑끝 전술 쓰는게 트럼프인데 반미친중 문재인이 사드철회, 친중저자세로 나가면 감당이 될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6.12.29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론조사를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느냐를 고려하여 이야기한 것입니다. 트럼프 같은 경우 여론조사 내내 승산이 거의 없었지만 이겼잖아요? 샤이 트럼프가 많았으니까요.

      사견으로는 아직은 안티 박근혜 정서가 앞서는 것 같은데요. 탄핵이 완료되고 2달 대선레이스 들어가고 여당, 국민의당 쪽 후보군 확정되면 조금씩 사람들 본심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같아선 이재명 지지표도 문재인이 충분히 흡수하기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11. 헤이 2016.12.29 2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현재 20대들은 이상할 정도로 친노와 민주당은 서민과 정의의 편이라는 프레임에 사로잡혀 있더군요. 인터넷 세력의 세뇌 효과가 이렇게 강력한 건지...정말 하나의 종교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정작 그렇게 열심히 추종해봤자 그들은 건드리는 것마다 삽질로 나라 전반을 망치는데 계속 당하면서도 외면하구요.

    • 해양장미 2016.12.29 23: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현 20대들은, 노무현 시절때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그 시절의 정치적 사건들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습니다.

      정치에 대해 접하는 자료들이 편향되고, 인생 경험이 짧다 보니 어느 쪽을 지지하건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연령대입니다.

    • 퐁퐁 2016.12.30 0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솔직히 저도 별볼일 없는 20대지만 우리 또래들을 보고 있으면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오고 말 그대로 망해가는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취업이라도 괜찮은데 좀 됐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거 같네요...

  12. 와나 2017.01.03 17: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송인 서적이 부도가 나는군요. 역시 피해가 막심합니다. 물론 여기는 97년도에 한번 부도가 났을 정도로 출판업계 자체가 불안정한 시장이긴 하지만요.

    • 해양장미 2017.01.03 17:13 신고 address edit/delete

      KDI에선 도서정가제 개정 시행 전부터 반대목소리 냈습니다. 정부에서 찍어눌렀지만요. 당연한 결과가 나오는 중입니다.

      그나마 전자책 관련 문제는 민주당이 발 뺐더군요. 어이없는 법안으로 간보고 발 빼는 게 특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깨시스트들은 그래도 민주당은 소통은 된다고 좋아하는 걸 보니 기가 막힙니다만.

  13. 복서겸파이터 2017.01.04 16: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98538

    가끔씩 사이다도 나오네요.

    • 해양장미 2017.01.05 08:31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시원한 글이네요.

      다만 문재인은 청와대 있을 때 노무현 측근비리에 대해 미리 어느 정도 인지는 했습니다. 그러고 수사권 없어서 넘길 수밖에 없었다고 본인이 직접 저서에서 이야길 했습니다. 그게 변명이 되나 싶은데 말이지요.

  14. 살인토끼 2017.01.19 2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걱정, 또 걱정입니다. 아무리 심각한 일이 생겨도 정부에 관해 신뢰를 항시 꺼두지 않았던 저의 집 조차도, 이번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맘이 확 돌고 말았습니다. 4년간의 파멸을 막기 위해, 단기간의 반기문을 선택할지.
    ─지속적인 미래를 향해, 오세훈의 지지를 받는 유승민을 선택할지.

    ...답답합니다. 제발, 일본과 똑같이 과거를 조작하고 거짓으로 물들이는 야당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음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1.19 2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요 며칠 반기문의 행보를 보면서 그에게 기대할 게 없다는 판단이고, 유승민 쪽에 그나마 기대를 걸어봐야 하는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5. 도도새 2017.02.07 16: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이 언제쯤 성숙한 정당으로 갈까요. 젊은 나이인데요. 이번에 너무 실망해서..
    새누리는 지지하기는 싫고, 스스로 야권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더불어 민주당도 찾아보니
    더불어민주당도 답답합니다. 이 더불어민주당이 운동권에다가 권위주의 좌파 벗어나서 좀더 실용적이고 진짜
    정책적으로 성숙하게 발전하는 정당이 되었으면 하는데 . 왜 하는 정책마다 이렇게 사람을 말려죽이는 정책을 하는지..
    제일 이해안가는게 , 아직도 지지자들 보면 자신은 "서민" "약자" 프레임에다가 남을 떄리고 욕하고 어떻게든
    하향 평준화시키려고 하는 그 광적인 모습에 혀를 내두릅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아니면
    무조건 깔아뭉개고 어떻게든 떨어뜨릴려는 .. 음모론은 덤이구요.
    저는 반기업적이아니라 , .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민주당에서도 좀더 창업정책에 대해서 더 구체적이고
    정책을 짤떄 무조건 대기업을 떄리는쪽이아니라
    중소기업도 , 중견기업도 대기업이 될수있는 그런 창업구조 사다리를 만들어주는정책을 하면 안되냐니깐
    저보고 미쳤냐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안철수 창업정책 보고는 창업은 무슨 서민은 다 망하게 생겼는데
    그놈도 마찬가지로 기업운영하는 놈에다가 부자인데 그런놈은 평생 기득권만을 살아오고
    새누리 스러운 인생 , 기업가로써 기업을 운영했으니 평생 지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그런 사람의 정책에 대해서 언급하냐고.
    듣다가 화가나서 아무말도 안했습니다만 , 저보고 물질만능주의자냐고 해서 욱했습니다.
    왜 그들은 민주당은 무조건 서민 프레임에 가두고 , 남들은 다 깔아뭉개야할 적이요 ,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민주당이 성숙하려면 이런 사람 , 지지자들 부터 걸러내야할꺼같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잠시 욱해서 길게썼습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7.02.07 16: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당 코어나 열성 지지층은 정말로 답이 없습니다. 고쳐서도 못 쓸 정도입니다. 성숙은 불가능에 가깝고요.

      그들은 어떤 식으로 사회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해야할지에 대해 전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만을 터뜨리고 반대를 외치고, 그런 안티질 자체가 성향입니다.

      그들과 이성적, 논리적 대화가 가능하리라는 기대를 하지 않길 권장합니다.

  16. 도도새2 2017.02.08 17: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디어 인터넷 사이트에서 열성 코어 지지층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거같습니다(사실 박사모 지지자 분열을 위한 첩자인지 아니면 진짜 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코어 지지층 같습니다). 손석희 재산 30억이라는 보도 나오자마자 손석희도 기득권이다 이런 놈이 서민 마음을 어떻게 하냐면서 엄청나게 비난 하는군요
    이제 손석희도 새누리라고 깔려고 하는가 보군요. 제일 충격적인건 손석희 재산 국고 헌납 하라는글이였습니다.이건 자유민주주의가아니라 공산주의나 다름 없군요.
    해양장미님 말 새겨듣겠습니다 이제 극성 지지자 사이트는 안보기로 했습니다 정신건강에 해롭군요 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십시오

    • 해양장미 2017.02.08 19: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손석희에 대해 그리 말하는 부류가 누구의 코어 지지층일까요?

  17. 도도새2 2017.02.08 20: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좌파성향이 매우 짙은 주식 갤러리에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코어 지지층중에 극 좌파 인걸로 생각 했습니다 과도한 커뮤니티 사용은 .. 정신건강에 해롭군요.. ㅜ 충고들을걸 그랬네요 . 뭐 여기저기 박사모 민주당 알바 코어 지지층 막 섞여서 사실 피아식별도 잘 안되는군요.

    • 해양장미 2017.02.08 2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구 통진당 강성 NL세력이 주갤로 흘러들어간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민주당 코어층은 손석희에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거든요.

    • 유월비상 2017.02.08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얼마전에 오유 회원들이 주갤로 대거 침투한 걸로 아는데, 그중에 NL/PD 등 운동권세력이 끼어있나봅니다. 운동권세력은 현 더민당에도 만족하지 못하거든요.




 역시나 예상대로, 문재인 파벌은 이재명을 단숨에 짓밟았습니다. 그들에게 이재명은 잡아먹기 쉬운 카드였지요. 본래 흠이 많은 인물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띄워줬지요. 약점 다 알고 띄워준 겁니다. 그러다 때가오니 밟습니다. 1개월 전에 이재명 비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알바, 정직원, 일베충 취급하던 달레반들이 이젠 가장 앞장서서 이재명을 공격합니다. 이재명이 이대로 얌전히 잡혀 먹힐 진 의문입니다만.

 

 이번 대선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려고 하는 게, 문재인의 독재 스타일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단일 계파가 거의 독점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소리를 하면 두들겨 맞고 매장당하지요. 이는 사실 민주국가의 수권정당이 보일 만 한 모습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정당 내부는 파벌이 있고 경쟁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그렇지 않지요. 그나마 마지막으로 문재인에게 반기를 들 수 있었던 이재명도 탈당 아니면 꿈을 접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당 내에서 아니오를 말할 수 있는 건 이종걸, 김부겸, 박영선, 김종인 정도 남았겠네요.

 

 새누리당 같은 경우, 아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굴려고 해도 그렇게까지는 안 됐습니다. 최소한의 세력균형이 있었으니까요. 그 덕에 탄핵 소추까지 이뤄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다릅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건 일종의 독재이며, ()정입니다. 왕정도 아닌 신정인 이유는, 왕정은 그나마 혈통세습인데 친노적통은 그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명도 서술도 불가능한, ‘노무현 정신이라는 신앙의 정수를 이어받은 적통이 바티칸 포피처럼 반석의 후계를 이어야 한다는 식의 발상입니다. 그들의 세계관에선 문재인의 뒤를 이을 법한 추기경들도 여럿 있지요.

 

 문재인이 과연 대통령이 되면 민주적인 협치를 할 수 있을까요? 그의 주변엔 예스맨밖에 없고, 열렬한 지지자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은 철저하게 자기 사람을 챙기는 타입입니다. 또한 문재인과 경쟁구도에 있던 대형 정치인은 모두 그를 떠났습니다. 안철수, 손학규, 정동영, 천정배, 김한길, 박지원 모두 그의 곁에 남지 못했습니다. 이젠 이재명도 그럴 확률이 높지요. 또 이미 친문세력은 이종걸 등도 쫓아내고 싶어 합니다. 신정국가에 반대 의견은 필요 없으니까요. 오직 필요한 건 충성충성충성 뿐입니다.

 

 생각해보면 신정국가는 이미 북쪽에 있습니다. 축지법까지 쓸 수 있다는 백두의 혈통을 이은 김정은 장군께서 자애롭게 통치중이지 않습니까. 그 기쁨과 환희에 오늘도 북조선 인민들은 국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을 털어 외국으로 나가 장군님은 이런 분이라고 알리기 위해 노오오력 중이지요. 남조선도 같은 조선이라고 신정국가로 만들고 싶은 세력이 여기도 셋 있고요. 그 셋 중 하난 종북주의자고, 하난 친박이고, 마지막 하난 친노입니다. 물론 이들 중 현 시점에서 가장 위험한 게 누구인지는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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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헤이 2016.12.21 02: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얼마 전에 문재인이 이재명이 한창 상승세일 때 "이재명이 사이다라면 나는 고구마다, 사이다로는 배가 부르지 않다" 는 식의 멘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이재명이 저런 식으로 비꼬아 말했으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이거 좀 문제 있지 않냐는 비판이 나오다가 추종자들의 집단 탄압으로 어느새 쑥 들어가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지지율 하락세가 된 이재명에게 성장을 환영한다는 둥 전형적인 이미지 관리용 멘트를 던지니 친노 신도들은 다시 한 번 교주의 인격에 감격하며 충성을 다짐하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문재인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김부겸 의원도 지적했듯이 단 한 번도 책임이란 걸 져본 적이 없다는 점인데, 언제나 친노의 지지 아래 어떠한 실수와 실패도 다 덮어버리고 다시금 뻔뻔하게 권력을 잡아 놓으려 하질 않는 게 정말 징글징글하다 싶습니다.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어필되는 사생활 관리는 누구보다 잘해왔지만 정치의 내부 사정을 조금씩 알면서 그의 행보를 보면 정말 양아치같다는 인상마저 들죠.

    • 해양장미 2016.12.21 09:1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제 있지 않냐는 비판이 나오는지도 몰랐습니다. 지금 웬만한 커뮤니티 전체가 오유화되었어요. 거의 극성 달레반들만 남았습니다.

      문재인의 무책임한 태도는 총선만 봐도 알 수 있지요. 대표에선 물러나. 그러고 자기 맘대로 김종인을 비대위 대표로 앉혀. (이건 독재입니다. 룰대로라면 대표가 물러나면 당시 원내대표였던 이종걸이 대표대행이 되었어야 해요.) 그러고 이기니 공은 자기가 챙기고 호남패배는 김종인 탓으로 돌려. 자긴 자기 지역구 출마도 안하고 대리인 내세웠다가 져. 그러고 책임은 0입니다. 그러고 1선 경력으로 대통령 되겠데요. 살면서 이런 정치인도 첨 봅니다.

  3. moagim 2016.12.21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망상의 영역인 것 같은데, 친문 독재에 반감을 가진 김종인 등 민주당내 문재인을 반대하는 세력들과 국민의 당과 비박계열이 통합은 하지 않더라도 연대해서 단일후보를 내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벌써부터 내각구성에 대해서 이래저래 친문세력이 논의하는 거 보니 참 건방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회창도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고 얼마든지 변수는 있지 않겠나 하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제 대통령후보를 거저 먹는게 참 어렵게 된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비박 신당, 국민의 당 할것 없이 들어가서 만만찮은 인물들과 경선에서 싸우면서 이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21 18: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단일후보 내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닙니다. 각자의 이익이라는 게 있기도 하고요. 깔끔하게 하려면 당을 합치고 경선하는 게 제일 깔끔하지요. 충분히 협의할 시간도 별로 없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문재인이 내각구성을 이야기하는 건, 그럴 만한 상황은 됩니다. 탄핵이 헌재를 통과할 경우 인수위가 없습니다. 곧바로 취임해서 국정을 맡아야 합니다. 좀 김칫국마시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야 들지만요.

    • 해양장미 2016.12.22 02: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선 후 임기단축하자는 개헌 이야기는 별 실효성이 없을 겁니다.

      여러 번 그런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로 그게 된 적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02: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원집정부제 반대 여론이 상당할텐데요. 거저 먹을 리가 있겠습니까.

      저만 해도 그러면 문재인을 찍는 한이 있어도 이원집정부제는 막을 뿐더러, 개헌투표에서 반대 표결할 겁니다.

  4. 우루미 2016.12.21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결국 새누리당이 분당되었네요...
    친박의 욕심이 이정도일줄은 예상하지못했네요
    지금 현 정세는 굳이 나누자면 보수 세력2개 진보 세력2개로 나뉘어지겟네요
    그렇다면 다음대선에는 반기문이 국민의당의 후보로 나온다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지만 비박진영쪽 후보로 나온다면 우리 여왕님의 한패라는 이미지를 벗을수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6.12.21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은 거리를 둔 걸로 보이겠지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요.

      사견으론 반기문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외교관료 출신의 유엔사무총장으로, 정치색이 강한 인물이라 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친박세력과 반기문이 가까워지기 전엔 야권 쪽에서 반기문을 영입하려는 모습도 있었고요.

  5. as 2016.12.21 2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유언비어신고.kr/

    이거 보니까 진짜 무서워지네요.

    • 해양장미 2016.12.22 0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대단하네요 참.

      이거 문재인 당선되고 나면 태세 바꿔서 문재인 찬양이라도 해야 안전하련지 모르겠습니다.

  6. 유월비상 2016.12.22 0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211345001&code=940100

    안희정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반기문이 맘에 안들순 있지만 이건 치졸하다고밖에 안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6.12.22 00: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 상대로 방심은 금물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02: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 본인이야 정당정치 해왔다 인정한다 쳐도, 이 시점에 반기문에게만 저런 말을 하는 건 부당하지요.

  7. 헤이 2016.12.22 0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희정은 어제 야권 분열은 문재인이 친문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며, 넓은 포용력을 보여야만 하고, 본인이 절대선이라 생각하지 말라는 공감되는 멘트를 하긴 했더군요. 친노 신도들이 그렇게 문재인 다음이라며 애지중지하던 안희정이 문재인에게 조금이나마 반기를 든 셈인데, 당황하며 애써 실드치는 모습이 애잔하더군요.

    • 해양장미 2016.12.22 0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희정은 바보가 아니라면 그 정도에서 공격을 멈출 것이고, 달레반들은 안희정을 이해할 겁니다.

      안희정은 적통을 가진 사람이라 달레반들은 어지간하면 공격할 수가 없어요.

  8. 퐁퐁 2016.12.22 03: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친문하고 안철수 빼고 전부 대선전 개헌으로 몰리는거 같은데 개헌이 대선전에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내각제는 안될거 같고 이원집정부제나 4년 중임제로 밀어붙일거 같네요.
    만약 개헌이 된다면 선거제도에도 변화가 있을거 같습니다.
    전 이원집정부제+결선투표제나 내각제+정당명부 비례대표제가 좋아 보이네요.
    어느쪽이든 만약에 되기만 한다면 문재인이 통치하는 제왕적 5년 단임제보다는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1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이원집정부제와 내각제에 대해

      http://oceanrose.tistory.com/614

      이 글을 통해 반박하였습니다. 공화국에서 내각제를 하는 건 문제가 많습니다.

      4년 중임제 외의 개헌은 국민투표 때문에라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9. 2016.12.22 08:5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22 1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러시군요.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여기야 달레반은 아예 싹도 못 트게 하고 있습니다만, 블로그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견으로 달레반을 막으려면 일정 이상의 비아냥과 인신공격, 토론에 있어서의 여러 태도 오류들을 통제해야합니다. 그런 식으로 악플을 달면서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게 달레반의 일반적인 패턴이니까요. 그런데 저렇게 하려면 운영자의 재량이 크고,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노동력도 충분해야하지요.

  10. SD 2016.12.22 1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102486612881144&DCD=A00602&OutLnkChk=Y

    이재명을 두들겨패서 지지율 떨어뜨리면 그 빠져나간 지지율이 문재인에게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던 달레반 깨시스트들이 보면서 멘붕 좀 할 결과가 나왔더군요. 왜 그 사람들은 이재명의 급상승한 지지율에 기여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친박도 싫지만 친노, 문재인도 못 뽑겠다'라는 생각을 가진 중도층이라는걸 깨닫질 못하는지...하긴 그걸 깨달을 정도였으면 깨시스트가 되진 않았겠죠.

    • 해양장미 2016.12.22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정신 승리중이더군요. 어차피 이재명 지지는 반기문한테 갈 표였다고요.

      원래 내로남불과 정신승리, 선민의식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룹이라 당연하긴 합니다.

  11. 우동닉 2016.12.23 1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709378

    그 분들이 기뻐할만한 설문 결과가 나왔네요. 지금의 세태와 맞물려 그분들의 노력이 이제서야 제대로 빛으르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 이미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1위에 올랐으니 그 때 이미 빛을 봤다고 해야 하려나요?

    • 해양장미 2016.12.23 11: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 생각들이 있는 건가 싶네요. 노무현이 매력적인 대통령일 수야 있습니다만, 업적은 잘한 게 뭐가 얼마나 있나 수준인데요.

    • 헤이 2016.12.23 1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터넷의 파급력이 시대가 지날수록 커져 노사모라는 인터넷 집단으로 시작한 노무현의 신도들은 그러한 노하우에 가장 능수능란했기에 사실을 왜곡하고 신화를 조작해낸 뒤에 그 시대를 제대로 겪어보질 못한 세대들,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망상을 가지게 하는 데에 성공한 듯 싶네요. 노무현을 찬양하며 전도하는 신도들의 글들을 보면 막상 알맹이가 하나도 없어요. 죄다 인간적인 매력 도배에 그때가 좋았지 - 이 수준입니다. 게다가 본인들이 권력욕에 휩싸여 독하게 펼친 행보는 한 줄도 적지 않고 당한 것만 엄청나게 부각시켜 마치 예수의 거룩한 죽음처럼 스토리를 펼치죠. 정말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 유월비상 2016.12.23 1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대중이 업적에 비해 너무 안 알려진 탓도 있을 겁니다. 대북정책으로만 유명하거든요. 경제정책이나 대북정책에 있어서 김대중은 노무현과 비교하면 모욕일 급인데, 인지도가 너무 낮아요.

  12. 퐁퐁 2016.12.23 1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철수가 결선투표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비박계와 정의당까지 결선투표제에 찬성하는데 본인이 했던 공약을 핑계대고 모른척 하면서 안된다고 발뺌하는 문재인을 보니 사람 얼굴이 이렇게 역겨워보일 수 있나 싶습니다.

    이제 커뮤니티에 서식하는 깨시민들은 최소한의 논리도 없고 자기들 세상이라 생각해서 그런건지 비아냥과 인신공격밖에 안 보이네요.

    저런 인간들과 저런 인간이 이 나라를 통치하면 정말 아찔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요즘같아선 솔직히 정치에 대한 관심이라는걸 뇌에서 지워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차라리 아무 관심도 없었으면 저런꼴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을일은 없었을테니까요..

    • 해양장미 2016.12.23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혐오스러운 걸 보면 스트레스 받는 거야 어쩔 수 없습니다만, 너무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다니다 보면 혐오스러운 걸 종종 보게 되지 않습니까. 크게 다를 것도 없지요. 평정심 유지 못하면 정치에 관심두는 게 고통이 됩니다.

      그리고 문재인이야 말바꾸기와 무책임의 화신같은 사람이니, 그 정체를 알리는 노력정도 하면 할 만큼 한 겁니다.

  13. 물레방아 2016.12.23 1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focus.kr/view.php?key=2016122200154549387&share=

    문 전 대표는 "지금까지 새누리당 집권세력을 비롯한 상류 기득권 세력이 이끌어 온 대한민국은 정의롭지 않았고, 상식적이지 않았고,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었다"며 "이들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무너뜨린 가짜 보수"라고 정의했다.

    문재인 이번 인터뷰는 정말 세네요

    • 해양장미 2016.12.23 17: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의 집권 전 연설과 닮은 데가 있군요.

      개인적으론 본색을 드러냈다고 느껴집니다.

  14. 헤이 2016.12.25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헌과 결선투표제를 가지고 문재인에게 물으면 당대표 추미애를 두고 왜 아무것도 아닌 문재인한테 그러냐고 항변하는 친노들이 많네요. 김종인이 당대표로 승리 이끌 때는 그 아무것도 아닌 문재인이 다 했다고 우기던 사람들이...정말 후안무치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25 15: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열한 정도가 끝이 없지요. ㅎㅎㅎ

      막상 문재인 본인이 개헌과 결선투표제에 대해 했던 말을 이야기해도 비아냥과 막말, 말바꾸기만 앞세우는 파시스트들입니다.

  15. as 2016.12.25 21: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연차가 반기문한테 23만 달러를 줬다는 얘기 나오니까 역시나 문빠들이 달려드네요. 박연차 게이트에 가장 핵심적으로 연루된 게 누구였는지는 벌써 다 까맣게 잊은 모양입니다.

    • 해양장미 2016.12.25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ㅎ 박연차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문재인 공격이 되는 건데 정말 뇌가 없긴 없네요.

    • QWE 2016.12.25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ㅋㅋㅋㅋㅋㅋ 웃기긴 한데 깨시민들 사고방식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법한게...그네들에게 박연차 게이트는 사악한 이명박 정부가 전임 대통령의 후광에 가려지는 것을 질투한 나머지 노무현의 아주 티끌같은 흠을 억지로 끄집어내서 난도질한 모리배 짓에 불과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네들 머릿속에서 박연차 게이트는 노무현이나 문재인과 아무런 관련도 없고, 설령 관련이 있다 해도 '기득권을 잡은 채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새누리당과 그 패거리(깨시민들의 머릿속에서는)'의 패악질에 비하면 흠이라고 할 수도 없는 사소한 것에 불과하죠. 그래서 저런 식으로 박연차 이야기를 서슴없이 꺼내는게 가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25 2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2008년 7월 (강금원 회장의) 태광실업이 세무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검찰수사가 세종증권 매각비리로 확대되면서 대통령 형님 노건평씨가 수사타깃이 됐다.(중략)

      사실 형님 문제는 (내가) 청와대에 있을 때부터 각별히 신경 썼던 일이라 아차 싶었다. 세종증권 문제와 박연차 문제도 안 좋은 낌새가 있긴 했다. 청와대 있을 때 불미스런 얘기가 들려 왔다.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실 내 특감반이 관련 첩보를 입수했다. 철저히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특감반 조사에서 기업 쪽 사람들은 매우 강력하게 부인했다.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했다. 형님에게도 확인을 했다. 같은 얘기였다. 결코 아니라고 했다. 나중에 보니 기업 쪽 사람들과 형님이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이었다.

      모두들 딱 잡아떼니 방법이 없었다. 청와대는 수사권이 없어서 그 이상 파고들 수가 없었다.

      -

      이상은 문재인의 저서 '운명'의 내용이라 합니다. 문재인은 분명 박연차 문제에 대해 감을 잡고 있었음을 직접 저서에서 밝히고 있지요. 마지막 문장이 참 압권이고요.

    • QWE 2016.12.25 21:57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여주신 내용처럼 문재인 또한 박연차 문제가 다시 수면 위에 오르면 자유롭지 못한 상황임은 분명하지만, 깨시민들은 또 어떻게든 노무련이나 문재인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쉴드를 위해 안간힘을 쓰지 않을까요.

      이미 그들의 교조인 노무현이 대통령 시절에도 그 악명높은 '한나라당이 받은 불법 정치자금 10분의 1'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긴 적이 있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 해양장미 2016.12.25 22:0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야 문재인에 대한 무조건적 옹호 및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협박, 비아냥,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격이야 이미 일상이고요. 그런 것과 무관하게 박연차 이야기가 나올 수록 문재인 표는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생각이 있다면 그걸로 반기문 공격은 안 하는 게 합리적이겠지요.

      한편 말씀하신 10분의 1 문제에서 안희정이 감옥갔던 것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심지어 안희정과 문재인의 정파적 가까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 QWE 2016.12.25 22: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도 반기문을 박연차 건으로 적당히 물고 뜯다가 나중에 노무현과 연관되어서 역으로 문재인 쪽이 공격받는 양상이 되면서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어물어물 한발 빼는 모양새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 문재인과 안희정 건이나 안희정 비리 문제는, 일단 깨시스트 상당수를 구성하는 젊은 층이 노무현 집권 당시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 점이 크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안희정과 문재인은 같은 성골급 친노이면서도 행보가 워낙 달랐고 대중의 눈에는 둘의 접점이 생길 일도 적었다보니 의외로 그걸 간과하지 쉬웠던 것 같고요.

      그러고보니 그 문제로 안희정이 감옥 갔던 일도 요즘은 깨시들이 '남들과는 달리 구차한 변명 안해서 좋다' '저렇게 남자답게 책임지고 주군(ㅋ)에게 누가 되지 않게 사서 고생길을 택하다니, 대단한 의리다'라며 포장해주기 바쁘더군요 ㅎㅎ

  16. 헤이 2016.12.27 1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유승민이 안철수, 손학규와 연대할 수 있고 박지원은 곤란하다고 밝혔네요. 개인적으로는 친문을 견제할 세력이 어떻게든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주당을 문재인이 완전히 접수한 상태라 대항마가 없이는 정말 위험해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6.12.27 13: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정말 위험할 뿐더러 더민주당 입법하는 것마다 아주 답이 없습니다. 잘못하면 앞으로 전개될 운동권 망상놀음에 시민들이 입을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예상도 어려워요.

  17. 헤이 2016.12.28 2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은 본인의 인재 배치 능력을 기대하라고 인터뷰를 하고, 친노들도 문재인의 용인술을 극찬하며 추켜세우고 있네요. 그들이 그렇게 모욕을 주고 노욕이라고 조롱하던 김종인을 당대표로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데려온 게 문재인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문재인이 룰을 어기면 착한 어김이고, 김종인이 추대설을 언급하면 시스템을 무시하는 나쁜 어김이 되버리니 정말 양심이 없다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29 09: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왜 안철수가 조문을 가면 나쁜 조문인데, 문재인이 조문을 가면 착한 조문 아닙니까.

      FTA도 노무현이 하면 착한 FTA, 이명박이 하면 나쁜 FTA지요. 달라진 조항은 픽업트럭 관련 하나밖에 없던 거 같던데요.

      그냥 광신도라 최소한의 이성도 개념도 없는 겁니다.

  18. 복서겸파이터 2016.12.31 2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61231181742637

    이건 뭘까요? 요새 국민의 당이 좀 흔들렸다고 거저 먹으려 하네요. 점령군 같은 행동을 보이는 군요.

    호남이나 국민의 당 지지자들은 저런 걸 좋게 보지 않을 것 같은데요. 시간이 없는데, 빨리 뭔 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1. 국민의 당이랑 개보신탕(?)이 합쳐서 반기문을 옹립하던지.
    2. 이재명이 얼른 탈당해서 국당으로 가던지.
    3. 새누리당의 친박들이 인명진에 의해 다 쫒겨나서 개보신당과 다시 합쳐지던지.

    가능성은 1>2>3일 것 같습니다만.

    • 해양장미 2017.01.01 0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생각엔, 지금으로선 반기문이 무사히 옹립될지도 다소 의문입니다.

      다들 생각이 있을테니 조금 지켜보려는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그냥 문재인이 당선되는 건 막으려 할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요.

  19. 바이오 2017.02.14 1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더불어 민주당의 이중성 , 정치 폐해 , 무논리 , 상대 후보 조롱 , 깨시스트 ㅡ 선민의식 ,반민주적인 행위가 가장 ~ 잘 보여지는 의원이 정청래 의원 같은데요(동의할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예전 민주당에서 이런 사람을 문재인 뒤를 이어 민주당내에 입지가 가장 강한 사람으로 세워놨던걸 이해하지못하겠습니다 갠적으로 계속 컷 오프 당해야할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요 . 그렇지만 문재인이 되버리면 이런 "정청래"류가 또 완장 차고 칼을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정치에 혐오감을 줄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사실 정청래가 왜 의원이 된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국회의원이 되면 안될 사람 같은데요.

    • 해양장미 2017.02.14 1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청래는 중앙정치에서는 과격한 입으로 유명하지만, 자기 지역구 관리는 잘 하는 편입니다. 실제 국회의원이 지역기반인 만큼, 지역관리를 잘 하는 의원이 입지가 강한 건 어쩔 수 없고 당연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지난 총선 때 투표한 지역구 후보는 당선이 되었는데, 그가 지역관리를 잘 하고 세가 강하기 때문에 그 후보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많아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20. 유쾌한방랑자 2017.02.15 1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60921437&nidx=21438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저는 다 같은 친노라 생각했는데, 이 기사에 따르면 친노 안에도 파벌이 있나보군요. 해양장미 님께서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 이 기사가 사실인가요?

    P.S 1 저는 파벌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단, 서로 척을 지지않고 교류하면서 지내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P.S 2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비문(?) 파벌이라도 동교동계나 민평련계랑 교류를 했음 좋겠군요. 친노도 언제까지 소통없이 자기들끼리만 살 순 없죠. 그래서도 안돼고.

    • 해양장미 2017.02.15 1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 같은 친노라 하긴 어렵지요. 노무현이 가졌던 정치적 자산이 충분히 많지 않았기 때문에, 참여정부 당시에도 여러 파벌이 있었고 임기 말로 갈수록 서로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정치적 파벌은 권력을 쫓기에 서로 척을 지기 쉽습니다. 경쟁하고 상대를 누르고 올라가야 하니까요.

  21. 시민 2017.06.18 15: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번이 3번째였지요?

 

http://blog.naver.com/way2yoo/220888136395

 

 당신들은 집요와 독선 그 자체이기에 또 할 거라는 거 압니다. 일단 법은 철회하겠으나 나는 결백하며 잘해왔다는 이야기, 참 오만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절대로 잘못한 걸 깔끔하게 인정 안 하지요.

 

 당신들 매사에 이런 식인 거 이번 기회에 알 사람이 좀 늘었을 텐데, 참 잘했어요. 계속 헛발질 해 주세요. 진짜 사단 나기 전에 정체가 알려져서 모두가 피해를 덜 입어야 할 거 아닌가요.

 

 평소에도 당신들은 어딘가에 특혜를 주지 못해 안달입니다. 시민들이 몰라서 그렇지, 이 인간들은 항상 어딘가에 특혜를 주고 있습니다. 정부예산이 어디로 새는 줄 압니까. 을 편든답시고 위선 떠는 사람들 때문에, 거기에 속거나 뭐 받아드시고 파시스틱하게 언론 플레이 하는 다수 때문에, 진짜 없고 약한 병, 정, 그 이하가 허덕이고 죽는 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진짜 약자를 약자의 입장에서 보는 사람은 조금만 경험 쌓여도 저런 짓 안합니다. 그나마 더민주 여성위원장이 양항자가 된 게 불행 중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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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나 2016.12.17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알아보니 14만 중에 8천명만이 무기계약직 나머지는 비정규직인데 전부 10개월 단위씩 계약을 해서 퇴직금을 못 받는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대한 개선은 동의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6.12.17 15: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디서 이상한 언론 플레이를 듣고 오신 것 같은데요.

      http://www.sis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24

      교육부 발표로 무기계약 전환 비율은 97.4%입니다. 무기계약 전환 제외 인원을 포함해 계산해도 79.1%고요.

      이미 커뮤니티에서 이상한 언론 플레이 하다가 반박당하고 욕먹은 사람 있는데, 그런 데 걸리면 안 되지요. 이게 보기엔 와나님도 언론 플레이에 동참하는 셈이 됩니다.

    • 와나 2016.12.17 17: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렇군요. 신규 채용건에서 10프로만 무기계약했다는 내용을 섞어서 쓰는 바람에 혼동을 줬던 기사였습니다. 이건 제 실수군요. 정정하겠습니다.

    • 소심한 소시민 2016.12.17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와나// 실무에서는 진짜 의학적으로 정신병자빼고는 거의 다 무기계약으로 전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닙니다 정신병자도 사회성이 있으면 전환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2. 물레방아 2016.12.17 18: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제 유통산업발전법(발전법...)에는 민주당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궁금해지는군요

    • 해양장미 2016.12.17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발이 크게 일어난다면 모를까 밀어 붙일 것 같습니다, 일단.

      그들이 추진하는 좌파적인 법안이 지금 좀 여럿 있어요. 살펴보면 참 문제 많습니다.

  3. 소심한 소시민 2016.12.17 1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구 민주당이 수시제도 로스쿨 각종 공무원 공기업 특례제도 만들어서 19살부터 몇년전까지 온갖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밤에 푹 자다가도 억울해서 일어날수 있을것같아요 현직 교사로 있는 친구들말이 무상급식때문에 학교 재정이 심각하다 하더군요 그냥 저들은 교육계에 손을 안 대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나마 잘한게 체벌금지 정도인데 그것도 외국처럼 강력한 벌점 퇴학 제도를 운영이 병행되지 않기때문에 일선에서 성실하고 선하거나 순한 성격의 학생과 교사들이 가장 피해보는 구조이죠

    • 해양장미 2016.12.17 18: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교육계만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이 손대는 곳엔 웬만해선 재앙이 일어납니다.

      그들은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할 생각도 없어요.

    • 소심한 소시민 2016.12.17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도나 보수 시민은 정말 정치적으로 갈곳이 없습니다 도덕적으로 중대한 결함이 적은 현실적인 진보만 나와도 찍을것같네요 저들의 문제는 보수는 뒷공작으로 특혜를 준다면 저들은 대놓고 아예 성문법을 바꿔서 정권이 바뀌어도 빼도박도 못하게 만든다는거죠....

    • 물레방아 2016.12.17 19: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법이 만들어지면 합법적인 것이 되므로 특혜라고 까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 해양장미 2016.12.17 19: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심한 소시민 / '현실적인 진보' 라는 게 진짜 어렵지요.

  4. as 2016.12.17 2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깨시민들이 원하는 건 민주당과 정의당만 남은 채 민주당이 우파, 정의당이 좌파적 입장에 서서 양당체제 구축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 물론 새누리당은 소멸한 상태에서 말이죠.

    • 해양장미 2016.12.17 20:47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시즘 정당과 메갈당만 남으면 나라꼴 참 아름답겠네요.

    • as 2016.12.17 21: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새누리당이 이 지경이고 국민의당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니 그냥 웃고 넘어갈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몇년 뒤에는 진짜로 저렇게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물레방아 2016.12.17 2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놈의 민주당 우파론...깨시민들 레퍼토리 변한게 없네요

    • 물레방아 2016.12.17 21: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이제 그냥 어떻게 되든 신경쓰기 싫어지려고 합니다. 파시즘 정당과 메갈만 남아 무슨 짓을 하든 다수 국민의 선택이라면 사람들이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과도 감수하겠죠

    • 해양장미 2016.12.17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리 국민들이 그런 어리석은 상황을 만들겠습니까... 빼도 박도 못할 자멸의 길인데요.

    • as 2016.12.17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브렉시트나 트럼프 당선 같은 사례들 때문에 설마 그런 어리석은 상황을 만들겠냐고 안심을 하기가 어렵네요...

    • 해양장미 2016.12.17 2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많은 새누리계 지지자가 갑자기 다 사라지거나 민주당 지지를 하게 될 리가 없잖습니까.

      트럼프야, 미국은 사실 근래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긴 적이 없고요. 상하원 의석도 다 내줬죠.

  5. aletta ocean 2016.12.17 2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계 정치인들의 한계죠
    지들은 우파라면서 오세훈 전서울시장이랑 무상급식 찬반 사퇴빵 할때 무상급식 찬성쪽에 서고
    지지자들은 노무현팔고 극렬한 친북성향을 가진 사람을 당대표에 명왕님이랍시고 떠받들고
    뭣도 모르면서 마르크스 잔재용어인 자본주의 라는말이나 써대고 통진당계열 세력이랑 확실히 선도 못그으면서 은근히 시위에 동참하게 내버려두고 자기들은 왼쪽 아니다 하는데 이 머리통 빈것들은 민주라는 단어를 대체 얼마나 왜곡해서 써댈 생각인지 걱정입니다

    레드컴플렉스, 인권탄압의 괴뢰정부랑 평화통일하자는 모순된 논리, 민주팔이, 머릿속에 들은 지식은 오로지 어줍잖은 반쪽자리 마르크스주의
    딱 이게 그들의 현실이죠

    아 한가지 더있네요
    우파로서는 쓰지도 않을 용어 경제민주화 사용
    이거 아마 그분 지난 대선 공약에 있으셨죠
    아마ㅋㅋㅋㅋ

    • 해양장미 2016.12.18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알기로 민주당계가 공식적으로 자신들을 우파라 지칭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당직자나 열성 지지자들이 우파라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다니긴 합니다.

      실제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정권보다 훨씬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분히 진보적으로 행동하지 못한 걸 노무현 정권 실패 및 정권을 잃어버린 주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합니다.

  6. Yoo 2016.12.18 0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국교육공무직까페 재발의 약속 공지
    http://naver.me/FBRjKXlJ

    대충 보니 교육공무원보다 수가 많나요.
    민노총과 함께 본인들 정치기반으로 삼겠네요.
    이게 되면 시위와 후원 모금도 용이해
    이미 대통령인 분이 바라는 혁명도 뭐 ㅋ
    차원이 다른 친노세상 열릴 듯.

    있는 연공제도 젊은세대엔 부담이 되는데
    반대로 가는 집단이 젊은세대 몰표라니 참

    • 해양장미 2016.12.18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 혐오스럽다고, 새누리당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까진 좋은데 그게 앞뒤 안가리는 더민주당 지지로 이어지니 곤혹스럽긴 합니다.

      그렇다고 딱히 어디를 대안이라 말할 곳도 없고요. 여하튼 걱정입니다.

  7. 푸른잎새 2016.12.18 09: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 교육공무직 건은 더 퍼져서 감당하기 어려워지기 전에 유은혜가 일단은 스스로 끊었고(물론 임시로), 아무리 크게 봐도 공무원 티오에 집결되는 문제라 민주당의 기세를 꺾을 만한 수준의 사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임용-공시생 비율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야당지지세가 강한 20대 여성들이 민주당의 본질을 조금이나마 알 게 해준 것은 다행이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6.12.18 1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야기하신 대로 기세가 꺾일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일단 참사를 막은 것과 민주당의 실체가 조금이나마 알려진 걸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요.

  8. 해마 2016.12.19 18: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극혐하는 새누리당 조차 자기들 핵심지지층을 이렇게까지 엿먹일 법안을 이리도 당당히 추진하지는 않을겁니다. 메갈사태때부터 느끼긴 했지만 대한민국 진보진영의 우덜식 약자론에 입각한 막가파식 정의관은 정말 혀를 내두르네요. 그들은 언제나 기울어진 운동장을 탓하는데 본인들 스스로가 그 운동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걸 왜 모르는지 .. 곰곰히 생각해봣는데 이 법안도 메갈을 대하는 그런 사고방식과 완전한 일치를 이룬다는 점에서 고민이 큽니다. 문재인한테 걸었던 마지막 기대조차도 이번 탄핵국면에서 완전히 소멸한바.. 요즘은 이재명이나 안희정 내지는 제3지대까지도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문재인은 얼마전 대통령되면 미국보다 북한먼저 가겠다는 소리까지 했던데... 도대체가 대북유화책의 기본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민주당의 제1 유력 대선후보가 되었는지.. 참담합니다

    • 해양장미 2016.12.19 18: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은 정치인으로 잘난 게 세가지밖에 없어요. 하나는 청렴도, 하나는 얼굴, 다른 하나는 노무현 후계자라는 겁니다.

      친노세력의 광신과 조직적이고 파시스틱한 움직임이 이 사태를 만들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안희정에 대해서도 전혀 방심하지 않습니다.

  9. 유쾌한방랑자 2017.03.19 08: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께 하나 여쭈어봅니다. 민주당이 추진하거나 실시한 잘못된 교육정책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제가 아는 것은 이해찬 세대와 수능등급제(여기서 딥빡이...으으으...) 뿐이라서요. (사시폐지는 교육계로 놓기 좀 애매해서...) 제 진로가 교육계라 교육정책이 더 좋은 정당&후보에 더 관심이 생겨서요.

    • 해양장미 2017.03.19 1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장은 영양교사 문제가 기억나고요. 로스쿨, 의전도 교육정책으로 보는 게 맞긴 합니다.

    • 유쾌한방랑자 2017.03.19 1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더 찾아보니 교육전문대학원 제도를 추진한다는 말이 있네요. 자세히 보니 교대를 일반대와 통폐합하고, 로스쿨과 의전처럼 교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일단은 확실치 않으니 지켜보려고요. 근데 이걸 정말 실시한다면 전 민주당 절대 지지 안할겁니다. 제 모교를 없애는 것까진 참아줄 수 있지만, 로스쿨이나 의전처럼 높은 등록금 때문에 교직을 지망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건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03.19 1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사람들 하는 발상으로는 그런 거 추진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네요.




(본문은 백중사리 밀물처럼 밀려올 위험이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기 위해, 넘쳐나는 품위를 내려놓고, 다소의 해학을 우리 허니의 애국심만큼 활용합니다.)

 

 더 불어! 도로민주당의 염장식품 장인 같은 간보기와 우리 myth busy 허니근임순실치킨의 자애로운 퇴진의사 덕에, 1~2주 전에 비하면 탄핵 소추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탄핵 소추 희망이 없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만일 탄핵안이 부결되거나 하면 그때부터가 진짜 게헨나입니다.

 

 이 경우 강경한 시민들의 분노를 아무도 말릴 수 없게 될 겁니다. 시위는 더 이상 축제 같을 수 없겠지요. 우리 허니는 의회의 심판을 받은 셈이 되니 빨리 물러날 생각 없이 이런저런 흔들기를 하면서 버틸 거고요. 거듭 사과하면서 과격한 시위대를 나쁜 사람들로 몰아갈 걸로 예상합니다. 그럼 그럴수록 시위대는 더 분노하겠지요.

 

 진압할 명분을 얻으면 얻을수록 우리 허니는 운신폭이 넓어집니다. 적절하고도 숙련된 도발 스킬의 사용으로 점차 게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두렵게 만드는 데 성공하면 허니가 이기는 겁니다.

 

 소요가 일어나고 빨리 멈추지 않을 경우, 우리 myth busy 허니근임순실치킨께서는 계엄을 엄격, , 진지하게 선포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그 복음에 많은 시민들이 기뻐하며 거리로 나오겠지요. 정말 신나는 나날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올지 모를 그 날을 위해 나는 통조림을 사겠습니다. 광주사태 때 무사히 살아남은 분들의 가르침에 의하면, 식량이 떨어져도 배고픔을 참으며 집에서 안 나갔다 하거든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격언을 되새겨야 하겠지요.


ps. 미래를 내다봤던 물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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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곰 2016.11.30 1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허걱... 오늘 아침에 폭동이 발생하면 어쩌나 이러다 계엄령 내리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제 맘을 읽으셨나봐요. ㅠ.ㅠ

    일어나면 안될 일이지만 만에 하나 이런 일이 발생하면 계엄군보다 죽창 들고 사방 찌르고 다닐 깨시민들이 더 무섭습니다. 키보드 워리어 죽창 말고 진짜 죽창 들고 뛰쳐나올까봐요. 에휴..

    • 해양장미 2016.11.30 1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각자의 독립적인 사유가 같은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역시 좀 위험할 수 있겠네요.

      실제 소요사태가 발생할 경우 가능한 나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나갈 때에는 같은 뜻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게 좋고요.

  2. 물레방아 2016.11.30 15: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설마하니 21세기에 계엄령이 내려질 일은 현실적으로는 거의 없겠죠?

    • 해양장미 2016.11.30 17: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어도, 어쩌면 우리 허니는 계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을지도 몰라요. 이미 잃을 게 별로 없어서요.

  3. 1257 2016.11.30 1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탕 탕 탕


    농담입니다. 농담으로 계속 남을 수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 해양장미 2016.11.30 17: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계속 농담이어야 합니다.

    • 1257 2016.11.30 19: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부결된 후에 계엄령이 떨어지든 몇달간 쓰레기같은 정쟁을 하든 토악질나는 상황만 일어날 텐데 의외로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어요?(농담입니다)

      총은 마음속에서만 쏘는걸로 하고, 개인적으로 현 상황에서 그나마 나은 방법은 9일로 미뤄주는 대신 기명투표로 하는 건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기명투표안 자체엔 반대하기가 불가능할것 같은데... 몇 번 기사가 나온 것 같은데 거기엔 관심도 없는건 역시 본인들 꿍꿍이 때문일까요.

    • 해양장미 2016.11.30 19: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 자살 후 일어난 온갖 어이없는 현실들을 회상하면, 상상하기도 끔찍합니다. 그냥 임기 채우는 게 낫죠.

      지금은 기명투표가 제일 나을 거 같아요.

      다만 9일로 미루면 우리 허니가 또 뭘 할지 모르지요. 워낙 정치 수싸움엔 레벨이 높은 분이라.

    • 1257 2016.11.30 19: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9일이 되면 지금 얘기 나오는 4월 퇴진론 들고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레엔 가결 가능성은 둘째치고 발의하는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4. 복서겸파이터 2016.11.30 18: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러니까 탄핵이 무조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야당은 탄핵이 실패하기를 내심 바라지말고, 비박과 합의해서 어떻게든지 성공확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제발.

    • 해양장미 2016.11.30 18: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로들 계산하는게 너무들 많고 복잡해서, 조금 어긋나면 뒷일 감당 못할 사태가 터질 겁니다. 이 와중에도 더민주당은 세월호니 국정교과서니 탄핵이유에 넣는다고 우기는 중이니 참~ 역시 머리가 나쁘다고 해야할까요.

    • 복서겸파이터 2016.11.30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탄핵이 부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게지요 ㅜ.ㅜ

    • 해양장미 2016.11.30 18: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럴 수도 있겠네요.

    • 문재인실패 2016.11.30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금 SNS를 좀 돌아봤어요. 박지원의 말이 트윗으로 떠돌아 다니던데, 요지는 오늘 더민주측에서 탄핵안에 비박이 참여하던 말던 발의를 하자고 했답니다. 이 사람들 왜 이러는 걸까요??? 사실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나오겠지만, 박지원의 말로는 더민주측의 그와 같은 주장에 국민의당이 반대하여 일단 탄핵안 발의는 정족수 부족으로 오늘은 못한 것 같네요.

      비박이 참여안하면 당연히 부결인데, 왜 이렇게 서둘러서, 도대체 그 뒤에 무슨 준비라도 해두고 그러는건지, 대체 왜 당장 오늘 발의를 하자고 그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집단이네요.

    • 해양장미 2016.11.30 19: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바로 진행했으면 정황상 무난하게 통과되었을 11월 15일 정도만 해도 탄핵에 제일 미온적인 걸 넘어서, 탄핵 주장하는 사람들을 저열하게 공격하던 집단이 보름만에 완벽한 태세전환이군요.

      일단 최대한 좋게 생각하면 비박이 딴맘 못 먹고 개헌 이야기 안 나오게 밀어붙일 요량 같은데, 탄핵 소추 안 되더라도 손해볼 건 없다는 계산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문재인실패 2016.11.30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맞는 말씀이세요. 실제로 더민주 지지자들 사이에서 그런 글이 떠돌아 다니고 있는 걸 직접 목격했어요. 차라리 탄핵이 부결되는 게 좋다고.

      탄핵이 비박의 협조 거부로 부결되면 비박과 친박을 묶어서 한 큐에 새누리당을 보내버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지금 비박이나 국민의당, 비문 세력 등등이 이합집산하는 정계개편을 막을 수 있다고, 그게 정국의 유동성을 줄여주고 결국 문재인에게 가장 이득이라는 내용이더군요. 허허.

      오션로즈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내용이네요.

      세상에. 정치 세력과 그 지지자들의 무슨 생각을 하거나 말거나, 이 사태로 국민들의 짜증과 한숨, 분노가 나날이 높아가는데, 그걸 해소할 생각은 하지 않고, 차라리 부결이 이득이라는 등... 아무리 정치적 이득을 노린다해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 되면 곤란하지요.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12일 대대적인 시위가 열린 바로 그 날 조국 교수를 등판시켜서 헌재에서 기각될 것이므로 탄핵은 안된다고 하더니, 정계개편 분위기가 나오자 마자 문재인이 jtbc 나와서 당연히 탄핵안 통과시키자고, 헌재가 기각하지 못하는 것이 당위라고 그런 소리를 하였지요.

      정치 세력들의 조변석개야 당연한 일이지만, 이 세력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너무 속보이고. 사람들이 이런 걸 모른다고, 혹은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건지요.

      아무튼 정당이고, 정치고, 다 짜증날 뿐입니다. ㅎㅎ 확 그냥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별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생각임을 알고 접기로 하였어요. 하지만 짜증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해양장미 2016.11.30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애매하네요. 그다지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대로 갈 확률이 높아진 것 같은데, 어쩔 수는 없지요. 처음부터 말했듯 살아 있는 권력과 싸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어쨌든 우리 허니는 늦어도 2018년 2월엔 퇴임할테고, 내각제는 어지간해선 국민투표에서 막히지 않겠어요.

    • 문재인실패 2016.11.30 23:12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당, 비박, 비문 등이 참여하는 개헌 이야기로 시끄러운데, 제 생각에는 개헌이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개헌은 사실 명분일 뿐이지요. 가령 비박과 비문이 탈당하려면, 또 국당과 연대하려면 명분이 필요하니까 내세우는 거지요. 말하자면 정계개편과 정치연합을 위해 내세우는 명분이 필요하니까 내세우는 거죠. 그들도 내각제 개헌이 가능할리 없다는 걸 다 알고 있을 것 같아요. 만약 국회에서 통과된다고 해도 (이것도 정족수 넘을수있을지 의문이고), 말씀하신대로 국민투표에서 막히겠구요. 어떤 정부형태가 좋느냐하는 문제 이전에, 시민들이 대통령 안뽑고 의원들이 보스를 뽑는다고 하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리가요.

      과거에 DJP 연대 있잖아요. 합당도 아니고, 연대라는 방식의 연합 정치였는데, 역시 명분은 내각제 개헌이었지만, 당연히 그것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선 대통령 중임제 정도 외의 개헌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특별히 반대를 안합니다. 결국 이번 선거는 최종적으로는 문재인 vs 반문재인으로 귀결될 확률이 높은데, 저는 문재인에 대한 반김이 너무 커서, 반문 세력이 연합하기 위한 명분으로 개헌을 쓰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션로즈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런 명분을 내세운 정치연합에 대해서요.

    • 해양장미 2016.11.30 2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뭐라 결론을 내리진 못하겠습니다. 별로 원하지 않는 방향의 시나리오를 짜 보자면...

      박근혜 대통령의 농단은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에서 비롯되었으므로, 대통령의 권한을 줄이고 국회가 임명하는 총리가 행정에 더 많은 권한을 쥐어야 한다... 라고 하면서 '책임총리제'를 밀어붙이는 동시에, 이것을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퇴진과 엮는 방안이 있습니다.

      이는 말이 책임총리지 실제 이원집정부제로의 개헌안이며, 내각제에 가까운 형태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배제되는 내각제로의 개헌은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대통령의 권한을 다소 축소한다는 식의 이야기엔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반문 세력은 내각제를 지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제 지지자인 저로선 그쪽 편을 들기도 어렵습니다.

    • 해양장미 2016.12.04 16: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찌 잘 속이면 어쩌면 낮은 확률로 될 수도 있겠지요. 물론 전 강력하게 반대할 겁니다.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건 아닙니다.

      대통령제 유지 문재인이 낫습니다. 박근혜가 임기를 채우고 문재인이 되더라도 그게 낫습니다.

  5. dd 2016.11.30 2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상황에 진정한 애국자 제 2의 김재규 열사님이 등장하신다면....

    • 해양장미 2016.11.30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우리 허니는 대대로 불쌍하게 암살당한 지도자 되는 거지요.

      죄를 밝히고 그 대가를 치를 기회도 사라집니다.

    • dd 2016.11.30 2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차라리 그럼 급격하게 민주당쪽으로 쏠린 정계의 균형을 되돌릴수가 있지요. 민주당 법안 내놓는것 보면 가관인데... 에휴 진짜 최순실 게이트 1년만 늦게 터졌다면 통과될 경제개혁 법들은 다 통과가 됐을텐데..

    • 해양장미 2016.11.30 2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와 친박이 양대 세력으로 고착되서 수십년 싸우게 될지도 몰라요.

    • dd 2016.11.30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 인터넷망을 통해 정치사상을 파급시키고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기 쉬운 젊은세대의 특징을 통해 반전한 친노와 달리 성향이 굳어서 쉽사리 변하지 않는 노인세대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더군다나 최소한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오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자주 모습을 드러내서 특유의; 이미지를 쌓았던 노무현과 다르게 나이든 세대에 특히 이미지가 나쁜 사이비종교 무당 따위에게 끌려다녔다는것이 널리 퍼졌고, 청와대에 엉덩이가 무겁게 앉아 대외에 모습을 드러내기 꺼려해서 대중과 유리되어서 있었고, 그나마 대중에 보여준 보습도 철저하게 사무적인 연설이 전부이고, 그나마 하는 말들도 박근혜 화법으로 알아들을수가 있기조차 힘든. 카리스마란게 존해하지도 않는 지도자를 가진 친박세력이 친노세력과 같은 길을 간다는것은 좀 납득하기 힘들군요.

    • 해양장미 2016.11.30 22: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지금 친노.. 라기보다도 친문세력만 해도, 옛날 노무현 시절 인물들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박근혜가 불쌍한 사람 되고 최순실의 독단적 농단이었던 것처럼 언론 플레이가 되면, 그래서 희생자 이미지가 어찌 생기면 박근혜 이름 팔 사람은 많습니다.

      하시는 말대로만 보면 애초에 박근혜는 대통령도 못 됐을 인물이에요.

      혹시 진지하게 박근혜가 암살되는 게 최선이라 믿으신다면, 역사를 볼 때 그런 식으로 사태가 잘 진정된 적이 없었음 또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257 2016.12.01 14: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총쏘자는게 우스갯소리지만 요즘은 인터넷 어딜 가던 가끔 한번씩 나와주는 떡밥이 됐더군요. 김재규 탕탕탕 같은 질 나쁜 드립도 거의 대중적인 유머가 됐고요. 사람들이 증오를 넘어서 살의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중 한 사람이긴 한데 분위기가 좀 섬뜩하긴 하네요.

    • 해양장미 2016.12.01 15: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좀 진정들 해야지요.

    • 해양장미 2016.12.04 16: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론 김재규의 선택이 꼭 나빴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말년 박정희는 답이 없었어요.

    • 해양장미 2016.12.05 23: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재규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본인의 판단에 의해 어느 정도는 계획적으로 박정희를 쏜 겁니다. 당시 박정희와 차지철은 부마항쟁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도 감수하려고 했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 큰 사고 막은거지요.

      그리고 박정희식의 정책이 지속 가능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시 박정희가 정치적 위기에 처한 것도 결국 경제정책 실패 때문이었지요.

    • 물레방아 2016.12.06 0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두환 정권때 신자유주의가 들어왔다고 말하기엔 전두환 정권은 신자유주의랑은 꽤 달랐던거 아닌가요?

    • 해양장미 2016.12.06 0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두환 시절의 경제 대통령이었던 김재익은 긍정적인 면에서 신자유주의자라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엔 박정희의 국가주도적 성장정책이 한계에 이른 상황이었거든요.

    • 물레방아 2016.12.06 1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저는 전두환 시절에 물가를 국가에서 강하게 통제했다고 기억하고 있어서 그거는 신자유주의랑은 다른게 아닌가 싶었는데 저런 물가통제를 뺀 나머지 부분에서 신자유주의적이었던 건가요 아니면 강력한 물가통제도 신자유주의에 포함되는 건가요?

    • 해양장미 2016.12.06 1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blog.naver.com/alsn76?Redirect=Log&logNo=220526122899

      이 링크의 글이 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사건들로 인해 케인지언은 2008년까지 메인스트림 코어에서 밀려나고, 신자유주의가 대세가 되지요.

  6. 소심한 소시민 2016.12.02 0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떠나야 될 때 떠나야 사람들이 덜 다칠텐데 말입니다
    금요일날 햇반이랑 라면이랑 생수 좀 사둬야겠어요
    어르신들이 딱 일주일만 방 안 나오고 버티면 된다고 그러더군요

    • 해양장미 2016.12.02 08:06 신고 address edit/delete

      도시가스만 안 끊기면 살만할텐데, 끊길 것도 생각은 해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수도 전기 정도야 안 끊기겠지요.




 그가 친북성향이 강하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근래 송민순 회고록 일로 시끄러운데, 개인적으론 그런 사건과 진흙탕 싸움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관련 페이스북이나 인터뷰에서 그가 밝히는 견해는 좀 심각하게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724889&year=2016

 

 그리고 관련 인터뷰 기사입니다.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많아요. 하나하나 발췌해 짚어가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북한 인권을 개선하려면 북한에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퍼뜨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선제타격이니, 핵무장이니, 전쟁이니 라는 말로 평화를 깨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수준 낮은 정치를 중단하고, 북한의 수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여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수준 높은 정치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 본인이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건지 이해는 하는 걸까요?

 

 ‘민주주의를 퍼뜨리는 길은 김정은 정권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수해에 의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김정은 정권이 영구집권을 포기하고 민주정을 받아들이게 하는 게 진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더 나아가, 허구한 날 북쪽이 미사일에 핵실험도 모자라 지뢰도발까지 하고 있는데 평화를 깨는 쪽이 한국이라는 겁니까? 이러니까 문재인이 빨갱이 소리까지 듣는 거예요.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북조선입니다. 선제타격이나 핵무장은 그들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나오는 말입니다. 모든 걸 걸고 핵, 미사일 개발하는 집단한테 수해 지원해서 권력까지 내려놓게 한다고요? 그런 건 종북 소리 들어도 싼 망상입니다.

 

 

[참여정부 때 남북 간 해빙 무드로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을 것이란 기대가 컸다. 하지만 박근혜정부 들어서 남북 관계가 사상 최악으로 치달았다. 청와대 습격 사건을 겪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아웅산 테러 때 목숨을 잃을 뻔한 전두환 전 대통령 때도 남북 간 대화의 끈은 놓지 않았다. 결국 노태우 정권 때 남북기본합의서가 체결되고, 국민의 정부 6·15 공동선언, 참여정부의 10·4 남북공동선언으로 결실을 봤다. 남북 간 대화가 끊기면 북한은 핵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지금이라도 빠르게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 ]

 

- 북조선이 첫 핵실험한 게 노무현 정권 땝니다. 무슨 다시는 전쟁이 없을 것이란 기대가 컸나요? 시작하자마자 대북송금특검부터 해서 긴장관계 만든 게 누구입니까?

 

 그리고 무슨 대화를 하면 핵개발을 중단한답니까? 대화하면 쌀 달라 돈 달라 비료 달라 징징대면서 핵개발 같이 하는 게 북조선임을 바보 멍청이가 아닌 이상 모두 다 압니다.

 

 

[우선 북핵 국면에서 한미동맹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하지만 북핵 해결을 위해 군사정보 공유를 일본까지 확대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여전히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우리와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을 뛰어넘어 일본과 군사적 협력까지 도모할 수는 없다. 독도 문제만큼은 깔끔하게 매듭지어 양국 사이에 영토분쟁이 없다는 신뢰가 형성돼야 가능하다. ]

 

- 한일동맹건에 독도 문제를 끌어오는 건 좋은 판단이 못 됩니다. 어차피 독도는 한국이 실효지배중인 영토고, 일본에 넘겨줄 일 없기도 합니다.

 

 

[북한 탈북자들도 우리 국민인 만큼 끌어안아야 하지만, "남한으로 오라"는 식으로 대규모 탈북을 부추기면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될 거다. 30만 탈북자를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아마 우리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도 대재앙이 될 거다. ]

 

- 그야말로 정신이 나간 소리입니다. 도이칠란트 통일은 베를린 장벽을 건넌 대규모의 주민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통일을 하려면 마찬가지의 과정이 필요할 확률이 높습니다. 역사를 보면 정권의 붕괴는 어느 순간 예측 불가능하게 이루어지기 마련이고, 한국은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탈북자가 30만이 아니라 북조선 주민 모두라도 한국은 받아야 합니다. 30만 명도 감당 못한다 이야기하는 건, 어찌 보면 문재인이라는 남자의 그릇 문제입니다. 대통령 하기엔 그릇이 작아도 너무 작은 거지요.

 

 북조선인들도 우리 국민인 만큼 숫자가 몇이 되건 같이 살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런 일을 해야 하는 게 정치 지도자입니다. 문재인은 자격이 없습니다. 물론 문재인이 친북 인사라서 저런 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은 도로 민주당이 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예견된 일이었지만 먼 길 돌아 도로 민주당 간판 되찾은 데 일단은 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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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6.10.19 18: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말바꾸기를 밥먹듯하고 입만 열면 헛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니, 저딴 스캔들에 말려들지요. 저렇게 멍청하게 행동하니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계획대로 우병우 최순실 건이 묻히는 겁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행동하니 송민준 건을 묻어버릴 수도 없고...

    • 해양장미 2016.10.19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송민순 건엔 본문에도 말했듯 관심이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그 와중에 한다는 말이 저런 식이라는 겁니다. 본인이 하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알고 말하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 유월비상 2016.10.20 16: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송민준 건으로, 노통때 대북정책을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이 생겼습니다. 이걸 해명해야 할 비서실당 문재인은 계속 말바꾸고 반미친중에 젖은 헛소리나 하니 의혹이 해소될 리가 없지요.

      님이 말했듯이 이건 진흙탕 싸움이고 새누리가 최순실 건 덮으려 하는 면도 있습니다. 근데 이딴식으로 대응하면 송민순 건 덮고 최순실 파헤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보면 볼수록 답답해지네요.

    • 해양장미 2016.10.20 17: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게 어디 이번만 그런 게 아니라서 말이지요.

  2. 배부른돼지 2016.10.19 21: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의 대북관은 과거 노무현이 참여정부시절 보였던 행태에서 조금도 벗어남이 없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내용들도 어째 내용 하나하나가 마치 조평통 사설에서나 볼법한 내용들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저 탈북자 발언은 정말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자가 탈북자 30만명을 감당하지 못하겠다? 통일은 곧 대한민국 기준으로 평양과 북중 국경지대 일부 주민들을 제외한 최소 2400만명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발생과 마찬가지라는 것은 어지간한 초등학생들도 다 알법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런 통일을 주장하는 자가 서울 한개 구단위 인구 수준에도 못미치는 고작 탈북자 30만명을 운운하면서 대규모 탈북에 대해 저렇게 진저리를 친다? 문재인 주장을 보고 있노라면 최근에 우상호가 왜 탈북자=노숙자 드립을 쳤는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의 대북 경제지원을 통해서 북한 전인민의 경제적 여건이 향상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자가 바로 문재인이니 그가 왜 대화하고 지원해서 북한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을 향상시켜주지는 못할 망정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탈북을 부추기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느냐고 주장하는 것 또한 매우 당연한 현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지요.

    민주와 progressive에 대해 핏대를 세워가며 떠들어대는 저 작자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반민주적, 반진보적 집단 가운데 하나인 북조선 김씨 왕조에 대해 저토록 호의적이니 세상은 참으로 요지경입니다.

    • 해양장미 2016.10.19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탈북자 발언은 정말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아무리 봐도 전반적인 발상이 NL쪽이에요 완전히. 조평통 사설 이야기까지 하시는 게 이상할 게 없습니다.

  3. 지나가던잉여 2016.10.19 21: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에 확실히 터졌더군요 위키리스크 문서 폭로로 근데도 사람들은 새누리는 군대도 안가고 운운 하더라군요.... 얼마나 깨시민들이 선동을 했는지 몰라도 그리고 메갈 관련으로는 또 거의 확실한 운동권과 좌파들 연대 증거가 나왔더군요 링크는 여기입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webtoon&no=1474716&page=1&serVal=메갈리아&s_type=name&ser_pos=
    저걸 조선일보 같은 보수언론이 대선때는 무기로 쓰고도 충분히 남을텐데 말이죠 김용민 막말같은걸 보면 알지만

    • 해양장미 2016.10.19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링크하신 이야기는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대선때 이야기가 나오면 저런 수준이 아니라, 금전 커넥션과 독립운동가 모독 같은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4. as 2016.10.20 0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과 추미애도 바지사장이고 진짜 더민주의 실권자는 최재성과 김어준이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5. 044APD 2016.10.20 17: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재내들 대북관념을 보면 근거도 없이 낙관적이기만 했던 히피들 보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0.20 17:31 신고 address edit/delete

      히피는 약이라도 빨았는데 저 친구들은 약도 안하면서 그럽니다.

  6. 퐁퐁 2016.10.21 08: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지금대로 가면 안철수 찍는게 그나마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
    반기문은 친박때문에 못 찍겠고 안철수는 최소한 문재인처럼 정신이 나가진 않았으니까요.

    • 해양장미 2016.10.21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숙고 중입니다. 안철수라고 딱히 사드 같은 데 찬성한 것도 아니긴 합니다.

  7. XYZW 2016.10.21 1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광화문 앞에 자주 나오는 NL 단체들의 입장과 문구들을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군요. 어떻게든 여러 의제에 반일을 끌고 오겠다... 이건가요.
    탈북자 얘기는 대체 통일 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저러는데도 추종자들이 있다는건 좀 심각하네요. 이정도면 왠만한 민주당 지지자들도 떨어져나갈법 한데. 노무현이라는 사람에 대한 신격화와 왜곡, 추종이 문재인을 저 위치까지 올려놓다니 참 대단합니다.
    노무현이 정치는 못해도 이미지 하나는 잘 챙기고, 입바르게 들리는 소리도 하고다니고, 보수언론에 맞서는 영웅행세도 하고. 피해의식에 찌든 사람들 선동하는 건 참 잘했었던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0.21 14: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완전히 NL입니다.

      제가 직접 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빨갱이 소리 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대통령 되면 헌법을 준수해야 할 사람이 탈북자 30만 감당 못한다고 한 건 제정신 아닌 겁니다.

  8. 우루미 2016.10.21 14: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짜 저분은 정감이 갈래야 갈수가 없군요
    노무현시대를 저렇게 왜곡해서 현 20대들을 또 한번 선동시키겟군요
    지금 박근혜정부 행태를 보면 마음에 안들지만 박근혜정부기간동안 문재인의 행태를 보면 아직까지 박근혜쪽으로 표를 던진것이 옳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문재인은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좀 성찰좀했으면 좋겠습니다
    질것같은 싸움은 남에게 떠넘기고 이길거같은 싸움은 자기가 주도하여 싸움에 지고 계속되는 말의 번복과 박근혜정부기간동안 정치에 대한 획을 긋지못하는돼도 저런사람이 유력대선후보인것을 보면 정권교체가 필요한지에 대해 아직까지 의문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16.10.21 14: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론 정권교체는 필요한 것 같은데, 문재인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갈이 하는 데 폐수로 갈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9. 0XBEEF 2016.10.23 05: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은 남북통일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북한에 대한 견해가 나오면, 진보-보수, 좌파-우파 모두 통일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전 통일의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김씨 정권이 무너져 북한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그들이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을 받아들일지 의문입니다.

    • 해양장미 2016.10.23 14:2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일 북조선에 어느 정도 정상적인 정권이 들어선다면,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걸로 기대합니다. 현재 북조선 상황이 많이 안좋은데다 북조선 입지는 좋은 편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통일 의지가 있고요.

  10. 유월비상 2016.10.23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32092776897075&id=181808448592182&fs=5
    문재인은 아직도 노통당시 대북정책을 후회하지 않는다네요. 송민순 건은 둘째치고, 참 마인드가 답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6.10.23 18: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백번 양보해서...

      박왕자씨 피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은 우리가 어쩔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고 이런 사건들이 남북관계 경색의 주 원인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건 북쪽에 마냥 유화적으로 대할 수는 없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NLL 가지곤 문재인 본인 헛발질해서 이미지 까먹은 게 얼만데 그거 언급하는 거 부끄럽지도 않은가봐요.

  11. 물레방아 2016.10.25 0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49295433&oid=437&aid=0000135119

    이게 사실이라면 박근혜와 친박 세력의 정치생명은 이제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참담한 일이라 할 말이 없네요...사실이라면 이게 바로 국기문란이 아닌가 싶네요.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박근혜 찍었다고 말도 못하겠네요

    • 해양장미 2016.10.25 0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현 정부 비선라인이 강하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방식 자체에 대해선 그런가보다 합니다.

      진짜 문제는 그렇게 해서 정치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있는 것이겠지요. 못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고요.

    • 유월비상 2016.10.25 0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비선라인에게 국가비밀을 유출하는 방식이 옳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 해양장미 2016.10.25 02: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옳다고 생각하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했다면, 그에 맞는 직위를 줘야 했지요.

      그렇지만 전 딱히 정치인이 모든 걸 제대로 바르게 할 거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착한 사람은 웬만해선 정치를 하지 않아요.

    • 복서겸파이터 2016.10.25 1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깨시민들의 국개론이 벌써부터 판을 칩니다. 이럴 줄 모르고 뽑았냐고 난리네요. 어휴...

    • 해양장미 2016.10.25 1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체로 모르고 뽑았지 알고 뽑았겠습니까.

      깨시스트들부터 경쟁력 높았던 안철수 밀어내고 대중들이 알지도 못했던 문재인이 우격다짐으로, 이정희와 선도 안 긋고 본선거까지 나간 게 문제였다는 걸 깨닫고 반성해야 합니다. 물론 무책임하고 남탓만 하는데다 자기들만 옳은 부류라 그럴 리 없지만요.

      진짜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기 싫었다면, 친노 깨시스트 세력이 그래선 안 됐어요. 지난 대선은 충분히 안철수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안철수가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유월비상 2016.10.25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이제 최순실 건에 체념하신 건가요? 예전엔 스캔들 터지면 살짝 격한 언어도 자주 쓰셨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큰 스캔들이 터졌는데도 말투가 무덤덤하게 느껴집니다.

    • 해양장미 2016.10.25 12: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이럴줄 알았다. 라고 예상하고 있었기에 그렇기도 하고요.

      위에도 말했지만, 만약 최순실이 상당한 인재인데 사정상 앞에 놓고 쓸 수 없어서 저런 식으로 했다면야 그럭저럭 백번 양보해 이해는 합니다. 그러니까 전 최순실 같은 비선라인이 정치에 개입한 것 자체는 안좋게 생각은 하더라도 넘어가는 편입니다.

      제가 정부에 대해 뭐라 하는 건 그 결과물이 영 엉망이니까 그런 거고요. 아웃풋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지요.

    • 유월비상 2016.10.25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한테는 국기문란 수준으로 다가온지라 태도가 담담하게 느껴졌습니다.

      최순실은 인재는 커녕 사이비종교 교주의 딸로서 무당에 가까운 인물이라 문제죠. 지금 인터넷에선 한국이 신정국가 됐다니 석기시대로 되돌아갔다니 패러디 엄청 되는 중입니다.

    • 해양장미 2016.10.25 13:47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기문란이긴 한데 국기문란 자체는 익히 겪어온 거라서요. 애초에 박근혜같은 인물이 깔끔하게 권력잡고 뭘 주도적으로 잘 할 거라는 기대도 없었고요. 비선라인 없인 안돌아갈 정부라고 생각해오기도 했습니다.

      저한텐 금리인하 + 대출조이기 같은 게 훨씬 어이없는 짓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6.10.25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선생님 말씀을 보면서 다시 상기되는 것이 있네요. 저도 대선 전부터 수첩이 없으면 제대로 말도 못한다는 박근혜의 수첩은 도대체 누가 적어준걸까?라는 의문은 있었습니다. 그게 따지고 보니 비선이었군요. 그렇게 보니 비선이 있다는 것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제일 큰 문제는 비선의 영향을 받은 정치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자기들만의 영달을 추구했다는 결과로 나온 점, 둘 째는 비선이 2인자가 아니라 실제로 1인자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는 도저히 어떠한 말로도 쉴드를 칠 수가 없네요.

  12. 해양장미 2016.10.25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ㅂㄹ혜라는 악플러를 차단조치합니다.

  13. 푸른멜로 2016.11.29 15: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북한 정권이 붕괴되기 위해선 가장먼저 아래로부터의 개혁이지 위로부터의 개혁이 아닙니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는거지, 나라가 있어야 백성이 있는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이 미국가서 미국 국민되면 그냥 한반도 땅덩어러지 대한민국이란 나라로 인정할까요? 결국 나라의 근간은 국민입니다. 즉, 북한붕괴의 시작도 북한 사람들의 동요에서 비롯되길 바라는게 남북관계 개선입니다. 탈북도 그 과정의 결과물인 것이죠. 우리나라 현대사만 해도 이승만 (박정희는 제외) 전두환 등의 독재정권을 끝장낸건 결국 국민들의 담합된 민주항쟁이었지, 그들의 자진하야가 아닙니다. 국민이 끝까지 입다물고 가만히 있었다면 그들이 자기 수명 다할동안 자진하야 했을 가능성은 전무하죠. 우리가 북한에 원하는건 우리가 겪어온 그런 새로운 변화의 바람(김돼지 왕조를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당장 박근혜 대통령도 버티는것만 봐도 알만하죠.

    • 해양장미 2016.11.29 15: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장이 워낙 비문투성이에다 논리구조가 엉망이라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하세요.

      북조선에서 대체 무슨 수로 인민이 직접개혁을 한단 말입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요?

      북조선 인민들의 동요는 이미 일어난지 오랜데요. 남북관계 개선하고 인민 동요가 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논리적 연관성 없는 걸 가져다 붙이면 안 되지요?

      그리고 북조선에서 집회요? ㅎㅎ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좀 현실을 보세요. 이런 댓글 한 번 더 쓰면 말이 안 통하는 분으로 간주될 겁니다.

  14. 푸른멜로 2016.11.29 15: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미 정보교류협정은 지극히 필요악이지만 한일간 정고교류 협정은 반대합니다. 당장 일본이 우리에게 요구할 것이란 정보가 항만 공항등 군사시설의 위치와 방비상황 등이란 점에서 그 속내가 의심이 들 수밖에 없지요. 무엇보다 협약이란건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야 하는데 정보시설에서 우리보다 우위에 있는 일본의 입장에선 우리에게 얻을만한 정보가 만족스러울리 없겠죠. 결국 우리가 내줄건 우리에게 약점이 될 수 밖에 없는 정보들 뿐입니다.

    • 해양장미 2016.11.29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이 몇개국하고 군사정보교류협정을 맺었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설마 일본이 한국의 군사시설위치도 모를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게다가 정보시설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우위에 있으니, 우리한테 얻을 정보도 없을 거라는 추측은 정말 어이가 없네요. 군사정보를 뭐라 생각하는 겁니까?

      군사정보교류협정을 왜 맺는지, 그게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아예 이해가 없는 것 같은데요. 유사시 전쟁을 하게 되면 우리하고 일본은 같은 편입니다. 그럴 경우 정보교류협정도 안 맺어두면 서로간에 유기적인 대응이 되겠습니까?

  15. 빙빙 2016.12.09 0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심 빨갱이 지지하는 사람들보면
    이해할수가 없음...

    국민등골휘게만드는 개누리나
    북한빨아재끼는 민주당이나

    둘다노답인것은 박빙

    제3의 영웅이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해양장미 2016.12.09 00: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본 블로그에선 가능한 품위있는 어휘를 선택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L계열 중 강성을 빼면 그 사고방식은 민족주의에 기인합니다. 거기에 낭만적인 현실인식과 이상적 평화주의 같은 게 섞여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데, 일반인의 자세라면 모를까 지도자의 자세로는 적합하지 않지요.

  16. 유월비상 2017.03.12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quidproquo.egloos.com/5316634
    요즘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듯 합니다. 군대에 있는 지인들도 많고, 파주에 사는 친척들도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 해양장미 2017.03.12 2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국이 한국의 반대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북쪽을 공격하긴 어려울 겁니다.

      다만 한국을 강압적인 방식으로 설득할 수는 있겠지요.




 사드 문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이 보인 태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반대는 할 수도 있다 보지만, 그 과정과 태도에 문제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2달 전에는 막무가내 방중으로 나라망신을 시키기도 했지요.

 

 그러더니 이번엔 고속정 침몰사태까지 일어난 상황에서 결국 정부가 발포 조치를 내리니, 더불어민주당이 또 반대하고 나섭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3/0200000000AKR20161013155700001.HTML?input=1195m

 

 저들의 저런 태도,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과 정당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태도는 딱히 새삼스러울 건 없지만, 진짜 어떻게 하면 저런 발상을 할 수 있는지 봐도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중국 불법조업 어선을 가능한 평화적으로 막기 위해 그 동안 한국은 불충분하게나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불법조업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 불법조업 선단의 규모 역시 커져가는 게 현실입니다. 결국 고속정까지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니 늦었지만 이제라도 발포를 포함해 강경한 대응을 해야 할 때입니다.

 

 경제 수역에 대한 권리는 국가의 정당한 권리로, 그것을 침해하는 집단에는 바른 대응을 해야 합니다. 국가를 이끌고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은 그런 걸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은 이 분야에서 전혀 지도자 및 대표자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합니다. 그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인 것처럼 굽니다. 국가를 위한 어떤 충의도 용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게 없다면 최소한 시민의 권리를 지킬 지혜라도 짜내야 할 텐데, 그것마저 없습니다.

 

 이번 정부가 워낙 못하다보니 내년 대선에서 정권이 교체될 확률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도저히 야권을 믿고 국가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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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레방아 2016.10.14 1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링크하신 기사에 나오는 함포사격이 유엔헌장 위반이니 군이 포위를 한 후 나포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 해경이 떼로 몰려다니는 중국어선을 포위할만큼의 함선을 보유했는지는 의문스럽네요

    • 해양장미 2016.10.14 1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이미 오랜 기간 노력해왔지만, 역부족일 뿐만 아니라 포위하려 하니 들이받아 고속정까지 침몰시켰어요. 이 정도면 이미 해적으로 봐야 합니다. 싸우려고 무장까지 하고 다니는 게 중국 불법조업 어선입니다.

      그럴 거 같지도 않지만 만일 포격에 대해 유엔 안보리에서 간섭하고 나서면, 유엔군이 한국 경제수역 방위해줄 거냐고 되물어 따져야 할 판입니다.

  2. 유월비상 2016.10.14 11: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불법어선 발견 즉시 발포한다면 문제겠지만, 절차상 발포할 수도 있다는걸 비판하는건 주권국가의 정치인이 할 짓이 아니죠.

    이래서 박근혜가 못해도 야권 뽑기 싫어집니다.

    • 해양장미 2016.10.14 13:44 신고 address edit/delete

      도대체 어느 나라 정치인인지 모르겠습니다.

  3. 044APD 2016.10.14 1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리 PD가 주축이라도 그렇지 왜 이리 공산권에 호의적인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0.14 1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종북이 아니라 종중이라 해도 무방할 정돕니다. 더민주당은 아니지만 PD계 대모 심상정은 이어도 관련해서 진짜 어이없는 망언한 적도 있었지요.

  4. 준규 2016.10.14 14: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보면 가만히만 있어도 정권교체를 떠먹여줄만한 상황인거같은데.. 이렇게 다 차려진 밥상 엎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참 능력이다 싶기도 하네요

  5. 배부른돼지 2016.10.15 19: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노무현을 정치적으로 우상화하면서도 정작 그 노무현이 보였던 외교적 행보와는 전혀 다른 행동들을 일삼는 인간들이라니... 요즘 저들 행태를 볼 때마다 인간의 간악함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 정권 초기에 세계 군사 초강대국 간의 각축전인 동북아 정세에서 노무현은 이른바 동북아 균형자론이라는 중립 외교정책을 주장하면서 그래도 명색이 서방진영 국가 수장이라는 사람이 방중 연설에서 '모택동 존경' 등의 얼빠진 발언까지해가며 중국, 러시아를 나름 외교적으로 구워삶아 중립국 코스프레 해보겠답시고, 그간 한미동맹 중심의 기존 외교적 통념에서 벗어난 파격적 외교 행보를 보였다는 건 해양장미님께서 누구보다 더 잘 아실겁니다.

    그러나 그러한 외교 행보로도 특히 중국이 여전히 현재와 마찬가지로 경제적-군사적으로 북한과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임을 깨닫는 동시에 미국이 중국보다 경제적-군사적으로 중국보다 한국에게 몇 십배는 더 중요하다는 국제적 현실을 절실히 알게 된 이후로 노무현은 자신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386에게 등을 지면서까지 이라크 파병, 한미FTA를 강제로 밀어붙였습니다.

    노무현의 임기 도중에 급격히 변화를 취했던 이러한 대미외교 노선은 특히나 미국이 DJ시절부터 대중 견제 카드로서 강력히 원했던 것 중의 하나인 평택으로의 대규모 미군기지 이전을 수용함으로서 그 방점을 찍습니다.

    이게 국제전략적으로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느냐하면 대만과 더불어 중국 본토를 가장 지근거리에서 감시하고, 위협할 수 있는 한반도 서해안의 평택이라는 최고 전략적 요충지에 단순히 기존의 미군 항모전단이 항구를 들락날락거리는 수준을 넘어서 무려 주한미군이 통째로 옮겨가는 카드를 미국에 던져준 겁니다.

    비록 임기말까지 북한문제로 조지 부시와 외교적 마찰을 빚고, 특히나 임기말에는 BDA동결 문제로 인해 양국 정상 간의 개인적 감정이 최고조에 달해 조지 부시의 우방국간 외교 상징과도 같았던 크로포드 목장을 방미 기간 중에 구경도 한번 제대로 못했을 정도로 당시 미국 수뇌부에게 불편한 인상을 제대로 심어준 노무현이었지만 그 노무현조차 적어도 한국의 대미 대중 외교노선에서만큼은 철저히 대미 외교를 지향했으며, 평택미군기지 이전같은 어지간한 보수정권에서도 행하기 어려운 정책을 밀어붙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노무현팔이하는 진보정치인이라는 작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오로지 정권만 탈환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저렇게 무책임하게 국공내전 시절의 마오쩌둥식 농민 기반 공산주의 사상에 심취해있던 사이비 가짜 사민주의 타령하는 PD떨거지들에게 부화뇌동하여 자국의 안보마저 중국에 팔아먹으려는 작태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로 치가 떨릴 지경입니다.

    1당 독재 공산주의 국가의 군사 열병식에 미국의 군사동맹국이자 민주주의 가치를 지향하는 서방국가의 정상 자격으로 참여하는 박근혜를 보면서 어안이 벙벙했는데 저들이 진성 보수주의자들로부터도 외교병신 소리 듣는 그 박근혜보다 더 병신짓을 일삼고 있고, 또 야권의 유력대선후보가 그 중심에 서있다는 게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16.10.15 2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은 집권하고 나고 시간 지나서야 조금 사태파악을 한 경우지요. 그래도 비현실적인 면이 워낙 많았습니다.

      이라크파병이야 마지못해 한 거였다 봐야하고, 한미FTA는 미국 입장에선 딱히 강요했다고 보기도 어려워요. 미국이 꼭 득보는 장사도 아니고요.

      평택미군기지 이전이야 본래 노태우 때 협의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돈 문제로 지체된거고 노무현은 이 행정과정에서 전혀 잘 한 게 없습니다. 대안 없는 반대에 앞장서지 않은 걸로도 충분히 잘했다고 해야할진 모르겠습니다만.

      노무현이 현실성이 있었다면 미군과 사이가 그리 틀어지지도 않았을 거고, 평택 이전 과정에서 군부대까지 투입하는 참사도 없었을 겁니다. 대북송금특검같은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을거고, 임기 말에야 정상회담을 하지도 않았겠지요.

      노무현 사후 친노세력이 이 면에서 더 좌경화되긴 했습니다만, 애초에 충분한 현실감각이 없었고 상황에 휘둘렸다고 보는 쪽이 더 바른 이해가 아닐까 합니다.

    • 배부른돼지 2016.10.15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론 애초에 충분한 현실감각이 없었고 상황에 휘둘렸다고 보는 쪽이 더 바른 이해일 것이라 주장하시는 해양장미님 의견에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쨌든 간에 결과론적으로 노무현은 적어도 현재 진보꾼들처럼 중국과 미국사이의 외교문제에 있어서만큼은 현명한 대안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일삼지 않았던 인물인데 반해 노무현 사후 그를 명목상 떠받드는 자들의 작태는 그저 정치싸움에만 골몰한 나머지 반대를 위한 반대에 충실한 노무현보다 한 술 더 뜨는 인간들이라는 것입니다.

      p.s 제가 노무현의 대중/대미 외교만 거론한 이유는 사실 노무현의 대북외교는 말씀하신대로 충분한 현실감각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라는 이상에 집착한 나머지 미국의 대북금융제재 조치 결정에 양국 정상 직통라인으로 조지 부시에게 대놓고 북한을 제재하면 안된다고 항의할 정도로 대북포용정책 내지는 친북일변도의 비이성, 비정상적 행보를 정권 내내 끊임없이 보여 그에 대해 거론할 가치조차도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무현의 평화 이상론에 입각한 대북 포용, 지원 중심의 무조건적 북한감싸안기식 가치관은 현재 문모씨께서 굳건히 계승하고 있기도 하지요.

      인권변호사의 기치를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 신자유주의 정책을 대폭 수용했던 노무현 혹은 자유주의 사상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리버럴과 유럽의 진보사상 그리고 정치체제로 독일식 사민주의 등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리저리 대중인기영합적으로 엉터리 짬뽕하여 정치이념으로 내세우는 현 한국의 진보정치 세력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반자유적, 반진보적, 반민주적인 북한 정권에 대해 증오의 눈길을 보내기는 커녕 항상 온정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6. XYZW 2016.10.17 0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도대체 왜.. 왜일까 궁금합니다.
    일본이 그렇게 싫어서? 미국이 그렇게 싫어서..?

    조선은 일본에게 잡아먹히지 않았으면 중화민국 및 타 유럽 열강에게 지배당했을 수도 있고, 솔직히 말하면 당시에든 현재든 중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나 조선인(한국인+북한인)을 내리깔아보는 시선은 다를 거 없었을 겁니다.. 왜 친중적인지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저는 중국이 일본보다 낫다는 시각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현재야 둘 다 친하게 지내면 좋겠지만.. 일본은 현재 대한민국과 혈맹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국은 북조선과 혈맹입니다.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잖아요. 70년 전의 민족적인 일은 현재 먹고 살만한 친노지지층에게만 유효하지, 대부분 국민들은 중국/북조선을 경계할 것입니다. ('우리는 너희를 감시하고 있으며, 위협할 무기를 갖고있지만 너희는 우리에게 아무 대응도 하지 말아야 한다' 는 논리 아닙니까.)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러니까 대선 때 패배했지... 누가 알까요. 이러다가 또 새누리당에게 5년을 더 줄지. 인터넷 대통령이라는 비판을 듣고도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합니다. 김종인에게 뭔가 희망은 걸었지만 그는 친노세력에게서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토사구팽(兎死狗烹)일 수밖에..

    • 해양장미 2016.10.17 1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아는 내에서 운동권 세력의 반미 기원을 찾자면 광주사태 때로 돌아갑니다. 광주사태 때 시민들은 미국이 신군부를 견제해 줄 거라 기대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자국민만을 광주에서 탈출시키고 간섭을 안 했고, 이후 전두환을 반대하지 않았어요.

      미국 입장에선 고분고분하지 않았던 박정희가 죽고, 친미성향인 전두환이 집권한 게 좋았던 겁니다. 그에 민주화 운동가들은 미국을 전두환과 한통속으로 취급하게 됐고요. 주체사상이나 마오이즘 같은 게 대안사상처럼 유행을 타게 됩니다.

      민주화 이후에도 미국과의 관계엔 이런저런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소파 협정 문제, 효순/미선 장갑차 사망사고, 안톤 오노 금메달 문제 등이 터지면서 노무현 집권 무렵엔 반미주의가 강성하기도 했었지요. 이런 관성이 소위 진보개혁세력을 지배하고 있다 봐야 할 겁니다.

    • XYZW 2016.10.19 04:5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때부터였군요.. 허나 강대국들이란게 원래 하는 짓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고, 당연히 자국 이익부터 챙기겠지요..
      강대국 국력이 없는 국가라면 당연히 그들의 간섭 속에서 살아남을 능력이 필요할 것이고, 한국은 그러한 역사를 잘 지내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결국 근본적인 이유는 '사고방식의 정지'가 아닐까 합니다. 사드 극렬 반대론자들은 80년대 시절에서 사고방식이 멈추었단 생각 뿐입니다.

      중국은 솔직히 민주세력을 자처한다면 기피해야 할 '일당제 독재국가' 이며, 일본은 비록 입헌군주제로 여러 경직된 점이 있다지만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중국에선 괴상한 사안이 나오더라도 반대할 세력이 없습니다. '현재'의 시점에선 일본, 그리고 미국과의 동맹이 중요합니다. 중국이야 예나 지금이나 아시아의 패권국가이고..
      일본과 미국과의 동맹을 강조한다고 일본과 미국이 마냥 훌륭한 국가라고 찬양하는 게 아니라 그게 최선이라는 것인데.. 친미 친일로 몰아붙이지요..
      요샌.. 문재인 말고도 도올 김용옥 같은 사람을 보면서 우려되어 드는 생각입니다. 민족주의적인 감정으로 일본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왜 중국에 친화적인지에 대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10.19 1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애초에 미국이 좀 정의의 사도라기엔 불충분하기로서니 중국, 북조선이 낫다고 판단하는 게 정신줄이 나간 겁니다.

      민주국가와 독재국가 사이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민주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독재국가 편을 드는 건, 사실 본인들이 민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일 확률이 높아요.

    • 물레방아 2016.10.19 1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생각에는 그걸 넘어설 만큼 일본이 '그렇게도' 싫기 때문에(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독재국가와 민주국가의 차이니 중국의 인권탄압 소수민족 탄압 티벳 탄압 남중국해 패권질 등등을 열거해 봐야 그 일본을 싫어하는 감정이 훨씬 더 큰것이죠. 최근에 명량이나 암살, 밀정같은 영화가 대박을 내는 것을 보면 일본에 대해 싫어하는 감정은 한국 사람들의 정체성이니까요. 중국이 이런저런 짓을 해도 결국 남의 일이고 일본이 한 짓은 우리에게 한 짓이니까요.

      그냥 단순하게 일본을 싫어하는 감정이 다른 것들을 압도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크다고 생각하면 이런 현상들이 잘 설명되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 역시 일본으로부터 침략을 당했기 때문에 일본을 함께 비난할수 있다는 동질감도 있죠.

    • 해양장미 2016.10.19 14: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론 반일감정도 자꾸 조장되는 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요.

  7. 지나가던 잉여 2016.10.17 05: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짜 저는 민주당 계열이 종북이나 메갈같은 극단주의 진영을 무한찬양하다 자멸하는걸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대선때 새누리는 분명히 저 둘을 무기로도 쓰고 남죠 김용민 욕설을 대놓고 언론에 뿌려서 저저번 대선때 아주 중요한 무기로 쓴걸 보면 말이죠 뭐 저렇게 선민사상 가지고 니들이 무식해서 운운하다간 그 결말이 극우화로 봅니다만 지금 트럼프 대안당 황금새벽당 이런 극우정당이나 세력이 뜨는게 진보가 이상으로 여기는 레디컬 페미니즘과 이슬람 이민자 이런 것들의 패악질이 한두개가 아니라 그거에 실망한 소외받는 다수의 분노라 봅니다

    • 해양장미 2016.10.17 13: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많은 분들이 그런 의문을 가지는데, 사실 좀 기이한 사람이 아니면 정치를 안합니다. 너 정치할래? 라고 물으면 보통 싫다 하잖아요. 그게 일반인 마인드입니다. 정치인이 되는 사람은 어떤 면에서건 극단성이 있기 쉽습니다.

  8. as 2016.10.17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미국과 중국 중에선 미국을 택하고 중국과 일본 중에서는 아무 쪽도 택하지 않고 고립되어서 동아시아에서의 대한민국 이익을 극대화시킬 줄 아는 정치인은 새누리당에도 더민주에도 국민의당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10.17 17: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국과 일본 중에선 일본을 택해야 합니다. 아무 쪽도 택하지 않고 고립되는 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중국이 패권을 노리는 한은 말입니다.

    • 물레방아 2016.10.17 17: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최근 중국어선 뺑소니 사태로 사람들이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중 일본을 택해야 한다는 국민적 총의가 모여지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6.10.17 19: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가의 중대한 일을 결정하는 데 있어 민의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대한 결정을 시민에게 맡기면 브렉시트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요.




 이젠 5년 전이네요. 혁신과 통합이 민주당에 들어와 장악하던 그 시점부터, 오랜 다툼과 투쟁이 있었고 이제야 그들의 뜻대로 모든 것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이제 더민주당은 거의 온전히 친문재인 당이 되었고, 더 나아가 문재인 팬클럽에 가까운 권리당원들에 의해 좌우될 수 있는 당이 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친문재인 성향 커뮤니티는 이 상황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이런 상황은 그다지 바람직하지도 민주적이지도 않습니다. 더민주당 내 비문 세력보다 친문세력이 나은 인물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당에 있어 한 계파의 독식과 독주, 더 나아가 독재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제를 일으키며, 그 권력의 기반이 당 내부 사정이나 전문지식과는 거리가 있는, 지극히 한정적인 정보와 팬심에 의해 좌우되는 대중들에 있는 상황은 위험성이 높습니다.

 

 더 나아가 문재인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그리 낮지 않습니다. 이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상황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문재인이 이겼다고 가정해보면, 더민주당의 이러한 구성과 성향이 지니는 위험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더민주 권리당원들이 대단히 배타적이며 타자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까지 가지고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더구나 문재인은 본인의 기량과 재능, 컨텐츠로 저 위치에 올라선 인물이 아닙니다. 그는 어디까지나 노무현의 후계자로 옹립된 인물입니다. 하물며 본인이 앞장서 선거를 주도해 승리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 인물이 팬클럽을 등에 업고, 본인 계파 일색의 정당을 가지고 청와대에 입성할 때 좋은 정치가 이루어지기 힘들 것임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 조직에서 전문성과 다양성과 화합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할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현재 더민주의 문제를 깨달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번 이야기해온 것입니다만 문재인 지지자들은 민주적 감수성이 거의 없습니다. 민주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더민주당에 많은 문제가 잠재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말하지만 그들이 꿈꾸는 건 일종의 1당 독재 체제입니다. 심지어 그 1당마저도 일종의 유사혈통의 정통성이 영속적으로 이어지는 형태여야 하고요.

 

 아, 그나마 저는 유은혜보다 양항자가 되길 바랐습니다. 양항자가 되서 조금은 다행이네요. 그러나 이제 그래도 균형/현실 감각이 조금은 있던 김종인이 물러나고 추미애가 당권을 쥘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는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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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6.08.28 0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한다네요. 참 걱정됩니다.

  2. XYZW 2016.08.28 0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쯤되면 차라리 대선 당선 후 문재인이 지리멸렬한 행보를 보여 완전히 친노가 쫓겨나는 걸 기대하는게 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확실한 건 미국과 일본과의 외교는 노무현 시절의 그것들과 비슷한 양상일 것입니다.
    사실 노무현도 이전 대통령들이 그러했듯이 인기가 지리멸렬해지거나, 임기가 끝나면 무력화되었어야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의 투신은 그를 신으로 만들었지요. 그렇게 인기가 없던 노무현이 신격화되어 그 세력이 재결집을 할 줄은.. 물론 한나라당이 그럴 여지를 너무 많이 만들기도 했고.
    노무현이 그러했듯이 저들이 정권을 잡으면 실망을 제대로 시킬 거에요. 물론, 제1야당으로 살아오면서도 실망을 많이 시켰지만, 그때야 이명박과 박근혜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라도 있었으니까요. 사실 저는 친노가 정치권의 폐해덩어리긴 하지만, 저들이 다른 진보세력을 짓밟아 눌러왔기에, 정치권에서 나가려면 굉장히 긴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들의 사상이 1당독재에 가깝다는건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뿐아니라 인터넷에서 머릿수로 밀어붙이며 자신들을 민주적으로 포장하는 거 역시 문제죠.

    • 해양장미 2016.08.28 0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땐 그나마 조지부시가 워낙 대단한 인물이었고, 후진타오도 시진핑 정도로 문제 많진 않았는데... 만약 힐러리 집권했는데 문재인이 대통령되서 눈치없이 (과도하게) 시진핑 편들면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무현땔 돌아보면 노사모 해체되고 지지자들 다 떠나는 와중에도 끝까지 맹목적으로 노무현 옹호해대던 노빠, 소위 뼈노들이 있었지요. 문재인 집권해도 이 역사 반복될 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상황이 다르다보니, 옛날 노빠에 비해 더 강성이고 숫자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말이 안통하겠지요. 최소한 노사모는 노무현 당선된 날, 다수가 이제 노무현에 대해 맹목적이어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노사모 출신 중 다수가 돌아서게 됐었지요.

  3. as 2016.08.28 1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러고 보니 옛날부터 사람들이 민주당 하면 바로 떠올리는 정치인들은 이제 거의 다 민주당과 인연 끊고 새누리당이나 국민의당에 있네요. 원래 주인들마저 도망치게 만들거나 숙청시킨 부류들이 일을 잘 할리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08.28 1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좀 그렇지요. 패권적이고 배타적이라는 소리를 괜히 듣는 게 아닌데, 문재인 지지자들은 전혀 인정을 안 합니다.

  4. 퐁퐁 2016.08.28 1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능력은 없는데 권력만 잔뜩 가졌으니 그 결과는 뻔한것이겠지요.
    다만 저는 이번에 문재인과 더민당이 집권할 확률이 별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도 여론조사에서는 반기문에게 밀리고 있고 안철수와의 단일화는 난망하며 메갈/워마드 같은 페미나치 문제들로 인해서 청년남성들의 지지가 빠져나갈 가능성도 높아보이니까요.

    • 해양장미 2016.08.28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앞으로 겪을 악재들이 있긴 할텐데, 반기문 쪽도 그럴 만한 게 꽤 있습니다. 반기문이 과연 박근혜와 아무런 갈등 없이, 친박의 자산만을 승계하고 부채는 꼬리자를 수 있을지는 모를 일입니다.

  5. 복서겸파이터 2016.08.28 21: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새누리는 친박이, 떠민당은 친문이 패권을 가지게 된 것은 외연을 확장하기보다는 지지층의 결속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양당이 가지게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때 국민의 당이 제 역할만 할 수 있으면 양극단이 싫은 다수의 중도층을 흡수 할 수 있을텐데요. 제 앞가림도 못하는 당에게 벌써부터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저번 총선에서 보여주었던 안철수의 의외의 능력에 손학규를 끌어들이고, 좀 더 상상력을 동원해서 이제 깨시민들에게 공격당해서 팽당할 수도 있는 김종인까지 국민의 당이 품는다면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드라마가 만들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 국민의 당이 하는 짓을 보면 망상이긴 합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6.08.28 2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사람들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에 그리 많은 표를 줬다는 것 자체가 새누리, 더민주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어차피 지난 총선에서도 국민의당이 특별히 뭔가 보여준 건 없었어요.

    • 복서겸파이터 2016.08.28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니까요. 안철수가 조금만 잘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네요. 지지자들은 안타까울거 같아요. 낙제점만 안받으면 되는데. 선생님 말대로 정치머리는 다른거 같네요

  6. 물레방아 2016.08.28 2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에 장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달팽이와 게가 패권을 다투는 시대와 다를바가 없네요...정치 혐오증 걸릴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6.08.28 2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째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가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7. as 2016.08.28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쩌면 정치극단주의가 유럽에서는 우익 포퓰리즘 지지와 유럽연합 해체론으로, 미국에서는 트럼피즘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새누리당의 친박 테라포밍과 더민주의 친문-깨시민 테라포밍으로 표출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08.28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내용상 문재인 파벌이 정치극단주의적인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상황에 따라서는 그리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유월비상 2016.08.28 22: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만 되도 만족합니다.적어도 타 국가처럼 포퓰리스트 또라이들이 갑툭튀하진 않게 되니까요.

  8. 허허허 2016.08.29 1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팬들은 언젠가부터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같은 소리나 하고 다니더군요. 여러모로 참담합니다.

    • 해양장미 2016.08.29 1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만, 불통, 완장질, 내로남불이야말로 그들의 본질입니다.

  9. Corsair26 2016.08.29 16: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베충들을 보면 왠지 히틀러 유켄트가 자꾸 생각이 납니다.

    • 해양장미 2016.08.29 18: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은 문베충이라는 말도 쓰이나 보네요.

  10. 2016.08.30 16:24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6.08.30 2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막상 선거국면 되면 분위기 많이 달아오를 걸로 예상합니다.

  11. 푸핫 2016.08.30 17: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 전당대회로 인해 오히려 더민주의 집권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느 계파가 장악을 해서 다른 잠룡들이 경선에 참여하길 꺼려 경선 흥행이 안되면 정작 대선에서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요. 예전 이회창 후보의 경우 처럼 말입니다. 최근에 박원순 시장이 대권 의지를 드러내니 갑자기 문빠들이 돌변해서 욕설을 하는 행보를 보고있자면 지금 이 상황에서 야당의 유력인사들이 문재인과 경쟁자체를 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총선 승리에 김종인이 친노 세력들 선거때마다 벌여온 뻘짓 자제시키고 중도층 끌어온 역할이 컸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전당대회의 결과로 인해 내년 대선때에도 아직까지 해왔던 필패의 뻘짓을 또 반복할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말이지요.

    과연 내년 대선이 어떻게 흘러갈런지...

    • 해양장미 2016.08.30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경선을 통한 흥행몰이는 어렵다고 봐야겠지요. 그런데 이런 상황은 안철수가 탈당한 시점에서 이미 확정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대선레이스를 하게 되면 문재인의 일방적인 독주가 될 만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12. 잘봤습니다 2016.08.30 2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만약 야권이 집권하면 경제부분은 어떻게될까요 ㅋㅋ?
    전 참 걱정되는게 경제민주화라고 말하고 영미식주주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법안들보면
    경영권 방어하려고 재계들이 투자줄이고 자사주 매입하는데 열중할것같네요 ㅋㅋ
    미국도 투자안하고 주주들 이익만 챙긴다고 기업들 비판 많은데 맨날 외신 한국비판기사만 보지
    경제부분은 안보는걸까요??

    • 해양장미 2016.08.30 2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래도 혼란이 있긴 할 것 같습니다. 만일 급진적인 정책을 추진하려 하면 상당한 반발이 있겠지요. 크게 잘못된 정책을 펴면 순식간에 지지율 하락을 맞이할 겁니다.

    • 물레방아 2016.08.31 0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과연 영미식 주주 자본주의라도 제대로 구현할수 있을까요? 그거라도 제대로 하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봅니다. 아마 그것도 제대로 못할것 같은데요.

  13. as 2016.09.01 09: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655051

    이거 차라리 새누리당 소장파인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한테서 대안을 찾는 게 더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6.09.01 17: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희룡은 출신지가 제주가 아니면 중앙정치에서 더 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주 인구수가 워낙 적어서, 중앙정계 진출이 어려운 케이스지요.

  14. 유월비상 2016.10.10 2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1.kr/articles/?2797837

    뭐 이리 말을 심하게 한답니까. 무서워서 지지하고 싶지도 않네요..

    • 해양장미 2016.10.10 23: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죽을 각오로 하자는 정도로 이해는 합니다. 제 보기엔 이런 것보단 이 사람들은 내용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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