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Rose

블로그 이미지
해양장미의 미디어
by 해양장미
  • 1,054,059Total hit
  • 134Today hit
  • 872Yesterday hit

'민주당'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8.08.13
    문재인 정권 지지율의 붕괴 추세, 6개월의 지연 (22)
  2. 2018.08.05
    2018년 8월 초의 정치 흐름 (22)
  3. 2018.08.02
    한명숙은 죄가 없습니다. (12)
  4. 2018.07.13
    그들의 전문 영역 (26)
  5. 2018.06.29
    더 확실한 친문독재를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더불어민주당 (14)
  6. 2018.06.20
    불체자에 대한 방화벽을 제거하려는 민주당 (39)
  7. 2018.05.20
    나라다운 나라 (22)
  8. 2018.04.11
    소비자심리지수의 추세와 절대적 수치의 이격 및 미래전망 (5)
  9. 2018.03.17
    쌍용차 해고 관련 투쟁은 정당했을까 (34)
  10. 2018.01.31
    자국중심주의 트럼프 리스크, 미국의 패권은 무사할까요. (67)

 추천 브금

 

https://youtu.be/gsoNl0MzDFA

 





 리얼미터 82주차 주간동향이 일단 이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58.0%(5.2%p), 부정 35.8%(5.4%p)

 

[정당 지지도] 민주당 40.6%(2.2%p), 한국당 19.2%(1.6%p), 정의당 14.2%(0.1%p), 바른미래당 5.5%(0.3%p), 평화당 2.4%(0.4%p)

 

 포인트를 좀 짚어보자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주간동향에서도 확연한 하락세가 확인되었습니다. %도 많이 빠졌지만 내용은 더 튼실한데, 중도층·보수층·진보층, PK·TK·충청·서울, 50·60대이상·20·40대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계층 이탈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 게, 민주당 지지율이 2.2% 하락하고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1.6% 올랐다는 겁니다. 중도층이 민주당에서 빠지고 자유한국당에는 조금 돌아가는 모양새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방선거 이후 쭉 빠지고 있는 데는 역시나 경제악화가 시민들에게 체감이 되면서 그리 되는 게 주 원인인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추측이 맞다면 앞으로 문재인 지지율은 한참 더 빠져야 합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황교안 대행 때 최고점을 찍다가, 박근혜가 탄핵된 시점부터 하락세를 보이고는 문재인 취임 후 반등 없이 쭉 내리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경제라는 게 투자를 해야 뭐가 나오는데, 문재인은 각종 규제와 세제 개악, 임금강제인상 등으로 투자를 못 하게 만드는데다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 하고 아집을 부리기 때문에 경제가 좋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문빠는 그 동안 문재인 지지율 고공행진의 주역이었습니다만, 지지율 하락이 이어지면 문빠가 지지율 하락의 한 원인이 될 것입니다. 문빠의 오만함과 광신, 맹목성은 꽤 심한 거부감을 자아내기 쉽습니다. 이미 문빠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는 여초도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곧 30%대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전당대회 갈등이 꽤 심해진 상황 같기도 합니다. 정치학적으로 어떻게 봐도 현재의 민주당을 튼실하고 잘 돌아가는 정당이라 할 수는 없는데요. 애초에 민주당은 사회적 자유주의를 표방합니다만 실제로는 완전히 민주사회주의 및 민주집중제 정당이다 보니 이념 제시부터가 기만적이고, 내부에서 올바른 말을 하는 게 아예 불가능한데다, 의사결정구조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한 면이 많아서 내부분열이 시간문제에 가깝긴 합니다.



 자유한국당은 김병준 비대위가 다소의 긍정적인 기대까지는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적어도 홍준표처럼 막말은 안 하니 조금 더 좋게 보이는 면은 있겠고요. 현 추세를 이어나간다면 다음 총선에서 개헌저지선을 확보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보수층은 지선 이후 자유한국당 지지에서 많이 이탈했는데, 이는 당장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정의당은 노회찬의 죽음으로 인한 지지율 상승효과가 끝난 걸로 보입니다. 천천히 제자리를 찾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본래 이 정권의 이러한 지지율 붕괴는 6개월이 빨랐어야 합니다. 1월에 붕괴하다가 북조선과 화해무드로 들어가고 평창올림픽이 어찌 잘 되면서 지선까지 지지율이 고공행진했었지요. 홍준표는 훌륭한 민주당 스파이 노릇을 했고요. 그러나 북미회담 및 지방선거 이후 과도했던 기대가 식고, 경제문제 등이 가시화되면서 지지율이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제야 6개월 동안 돌아 돌아 원위치에 왔네요.


 

 이제 문재인 지지율은 진짜 제자리로 향할 차례입니다. 당선되었던 41% 말이지요.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레임덕이 올 겁니다. 중간에 종전선언이라도 있다면 또 몇 달 반등할진 모르겠습니다만, 종전은 그저 본래 그리 높지 않은 전쟁위험을 더 낮출 뿐입니다. 따져보면 경제도 어려운데 돈이 꽤 들어가는 일이기도 하지요.

 

TRACKBACK 0 AND COMMENT 22
  1. O44APD 2018.08.13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손에 미치는곳 전부 재앙쇼를 펼치고 있는데 저 평화쇼 티켓값은 개성공단을 필두로 철도 에너지 등의 인프라 사업이겠지요

    정치인에게 별 신경을 쓰지 않고 관심도 없이 살아왔습니다만은 이번 문재인만큼 한 인간의 존재 자체가 혐오스러운적은 처음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13 15: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요샌 정치인 싫은 순위에서 문재인이 1위 자리를 위협중이네요. 1위가 워낙 대단해서 좀처럼 위협받을 일 없을 것 같았는데요.

    • 윈브라이트 2018.08.14 0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 아무래도 진짜 포퓰리스트는 도시 하나가 아니라 국가 전체를 말아먹는데서 진가가 드러나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권력보정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위분이 똑같은 크기의 권력과 똑같은 광신도들을 손에 쥐고 있다 생각하면, 저한테는 아직도 현재 1위분이 압도적 밸붕 넘사벽이네요.

  2. armalitear15 2018.08.13 15: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제는 경제라는 클린턴의 말이 참 명언입니다
    실제로 지지도 하락의 제일 큰 이유는 경제가 상당하죠.
    본인들이 경제가 어려움을 체감하게 되니 지지도가 악화될 수밖에요
    물론 문빠들이야 이것도 적폐의 음모로 여론조작하지만요

    • 크나우어 2018.08.13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무현 때도 보수언론이 경제위기설 퍼뜨려서 지지율 떨어졌다고 믿는 광신도들 지금도 많은데요 뭐. 문재인은 노무현처럼 되면 안 된다면서 우리가 지켜야한다 어쩌고 저쩌고 속지말자고 다시 각종 댓글 점령 중.

      딴소리로, 노무현 때는 그렇다쳐도 저는 요즘처럼 경제 걱정되는 건 진짜 처음입니다. 시화나 안산 쪽 가보면 공장들 정말 많이 문 닫았어요.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종각이나 구로디지털단지쪽 가도 임대 구하는 상가들 천지이고. 하지만 대깨문들은 여전히 언론의 선동 운운하니, 참 강남좌파가 괜히 강남좌파가 아니구나 싶음. 본인들은 힘들지 않으니 남들도 안 힘든줄 알고 선동 운운...

    • 해양장미 2018.08.13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본문엔 적지 않았지만, 고공행진 중이던 소비자심리지수도 7월에 급락했습니다. 드디어 이 좌파 포퓰리즘 정권을 뽑은 대가가 국민들에게 체감이 될 정도로 찾아오고 있는 것이지요.

      크나우어님 말대로 요새 상가고 공장지대고 말이 아닙니다. 나라 기둥뿌리 뽑히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3. 대포동 2018.08.13 17: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정권이 잘하는 게 딱 두가지 있습니다 전정권, 전전정권의 치부 들춰내서 푸닥거리질하는 것과 과거 극우, 극좌 파쇼 국가에서 밥먹듯이 자행되던 철저히 정치공학적으로 계산되고 기획된 국가권력자의 대중기만적 쇼통놀음말이지요 그런데 전자는 이미 박근혜와 이명박이라는 대마를 전부 일찌감치 감옥에 쳐넣으면서 이미 볼 재미 실컷 다 본 덕택에 이제 더 이상 푸닥거리질해봤자 먼지만 일어날 뿐이지요 한마디로 볼짱 다 봤습니다 상대 대마를 일찌감치 다 잡은 판국에 나머지 피래미들 조져본들 그게 일반 대중들에게 얼마나 큰 감흥을 불러일으킬런지요 일례로 양승태건과 기무사건으로 지금 한달이상 kbs, mbc 총동원해서 매일마다 불을 지펴대도 이제는 씨알조차 안먹힙니다 오히려 지지율이 지선 이후로 반등의 기미조차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요

    이번 정권의 최대장기인 쇼통놀음의 사실상 알맹이라 할 수 있는 대북평화쇼통도 이미 집권 1년여만에 뽑아먹을 대로 다 뽑아먹어서 더 이상 우려낼 게 없어보입니다 노무현, 김대중조차 임기내내 고작 한번씩 만났던 북쪽 왕조국가의 군주를 대통령 임기 2년차에 불과 2개월에 걸쳐서 벌써 두 번씩이나 만났고 여기에 사상 최초의 미북정상회담으로 화룡정점이 찍히면서 이미 대북평화쇼통도 볼짱 다 봤지요 이제 어지간한 연출장치로는 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쉽지가 않습니다 여기에 그나마 주력컨텐츠로 밀고있는 중인 종전마저도 북한의 비핵화가 갈수록 허상이 돼감에 따라 미국이 받아들일 확률이 점점 더 희박해지는 현 정세에서 제대로 이뤄질 가능성조차 매우 불투명해져가는 상황이지요

    이렇게 자신들의 최대 정치적 재주가 다수의 대중들을 상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먹혀들지 않는 현 상황에서 지지율이 앞으로도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은 자명해보입니다만 한편으로는 이 작자들이 지지율 40퍼센트대가 붕괴되고나면 어떠한 일을 또 벌려놓을지 다소 우려가 됩니다 노무현은 인기가 시들해지니 그나마 정신을 조금이라도 차렸는데 이 작자들은 궁지에 몰린 쥐새끼들처럼 최후의 발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광신적인 정치집단이지요 물론 그렇게된다면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명줄만 앞당기는 길이 되겠습니다만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해서라도 그런일은 일어나지 말아야겠지요

    • 복서겸파이터 2018.08.13 17: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이디부터 내용까지 시원합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8.08.13 2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소비자심리지수의 급락까지 나타난 상황이고, 말씀대로 푸닥거리는 할 만큼 해놓은 상태라 지지율 하락을 막기 어려운 상황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지요.

      일단 불만이 표면화되고 나니 문빠들의 무리한 완장질이 불만을 더 추가로 만들고 있고, 미국엔 종전선언 요청했다가 거부당했고 석탄으로 약점잡혀서 대북문제에서 목소리도 세게 못 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야기하신 것과 같이, 역시나 이 정권이 곱게 이대로 무너지고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데요. 아주 평온한 미래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차선 2018.08.13 19: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권이 들고 있던 패들 중에서 가장 강한 거라던 계엄령 떡밥을 각종 매체에서 몇 날 며칠을 지겹도록 떠들었음에도 60퍼대가 깨졌는데, 이를 통해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는 대중들이 늘어났다는 것과 더 이상 이명박근혜 타령이 안 먹힌다는 걸 알게 됐네요. 이제 어지간한 정치 공세로는 지지율 하락세를 막을 수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남은 카드가 종전선언밖에 없는데, 이 때문인지 요즘 정부가 거기에 많이 신경쓰고 있는 듯합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테니 집권 3,4년차는 정권의 흔들림이 없는 상태로 지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13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 이게 경제상황이 진짜 나름 심각합니다.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었지만, 서민경제가 완전히 망가지기 시작한지 좀 지나서 이젠 현실파악하는 사람이 꽤 늘어난 상황이지요.

      종전선언이 되지 않는 한 지지율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 윈브라이트 2018.08.14 0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 하는거보면 종전선언 하더라도 잠깐동안 반짝 지지율 오르긴 하겠지만, 결국엔 다시 경제문제 때문에 지지율 하락세로 돌아가게 될 거 같네요.

      + 저도 이렇게 계엄령 건이 갑자기 묻힐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5. O44APD 2018.08.13 2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의 쇼정치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마약중독자를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극적인데다 중독 되기도 쉽고 끊기도 어려워서 계속 강한걸 찾다가 몸이 임계치가 넘어가면 종국을 맞이하게 되는 그런거 말이지요

    게다가 이 정부는 서커스는 열심히 준비해도 빵은 전혀 준비할수 없는 멍청한 집단이다보니 더 가속회되는것 같고요

    • 해양장미 2018.08.13 2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좌파 포퓰리즘 독재의 끝은 예외 없이 참담하지요. 요새 전여옥이 이 정권에 각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저는 전여옥이 정치적 감 하나는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망할 게 보이니까 정권 비판에 나선 걸로 보고 있습니다.

  6. 퐁퐁123 2018.08.13 2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국민연금과 버스대란만 해도 당장에 지지율 3~4%는 추가로 급락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내분으로 인해 30%대로 하락이 확정적일 것 같고요.
    역시 달도 차면 기우네요. 참느라 힘들었지만 역시 시간이 답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14 1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기까지 오는 데도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앞으로도 쭉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런 식의 정권이 임기말까지 인기가 좋을 리는 없습니다.

  7. 윈브라이트 2018.08.14 04: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 요즘 제 관심사는 민주당 대표가 누가 되어야 가장 빨리 당을 말아먹을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솔직히 송영길은 안될거 같고, 이해찬 김진표 둘 중에 한명이 될 거 같은데, 둘다 나름대로 민주당을 망하게 할 포텐셜을 갖고 있다 생각합니다. 이해찬이 되면 중도보수층의 비호감, 지나치게 강성인 이미지, 고압적인 태도 등이 민주당의 리스크가 될거 같고, 김진표가 당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의 왼쪽 지지층이 먼저 이탈하기 시작하면서 참여정부때 진보층이 열린우리당 지지를 가장 먼저 버렸던 전례가 반복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당청 지지율 하락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달님의 실정이지만, 사실 대통령이 좀 못해도 당이 건전하게 역할을 하면 그 효과를 늦추거나 줄일 수 있거든요. 반대로 당이 먼저 핵트롤링을 시전하면 정권의 몰락에 더 가속 페달을 밟을 수도 있구요.

    2. 저는 문재인이 당선되었을 당시의 득표율인 41%보다는 본래 제자리가 5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득표율 41% + 심상정 지지율 6% + 안철수 찍었던 분들 중 일부 호남의 장년층 지지율 플러스 알파 하면 대충 50% 정도가 '이념적' 지지층이라고 보여집니다. 50%가 깨지면 문재인의 묻지마 지지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하려구요.

    • 해양장미 2018.08.14 1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전 이해찬 하면 골프와 한탑, 교육개악이 생각나고, 김진표 하면 보수교회 쪽에 선 반자유주의 발언들과 자칭 민주당 경제통이면서도 유보금에 대해 어이없는 발언한 게 생각납니다. 참 대단한 양반들이지요.

      두 분 다 민주당을 말아먹을 자질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2. 문재인을 찍지 않은 사람은 문재인을 최선이라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전 그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안 찍은 사람은 문재인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더 가지기가 쉬울 수밖에 없어요.

      이야기하신 50%는 코어지지층이라기보다는 좀 더 넓은 범위의 이념적 지지기반이라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8. armalitear15 2018.08.14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panel.gallup.co.kr/Contents/GallupKoreaDaily/Graph/Daily_297_6.jpg
    지지도 하락엔 이것도 있는거 같네요
    과도한 페미 찬양 때문인지 20대 남성의 무당층 및 지지자 이탈 성향이 제일 큰거 같네요.
    뭐 저건 당연하다 보지만요
    https://mobile.twitter.com/CiceroFlager8/status/1028636773247803392
    저렇게 되다가 나중에 독일처럼 이꼴이 나면 안될텐데 말이죠.
    독일의 경우에도 젊은 남성층이 주요 정당들이 자기 위한 정책 하나도 없다는 이유로 무당층으로 빠졌다가 난민 강간사태등이 터지고도 주요 정당이 옹호하던 이슬람과 PC세력을 욕한단 이유로 나치 찬양에 홀로코스트 비하 이런 짓을 한 대안당(AFD)에 빠져버린 사람이 넘쳐난다 하더군요.
    그 결과는 현재 연립여당인 사민당 못지않게 대안당의 지지율을 높여버렸고요.

    • 해양장미 2018.08.14 17:12 신고 address edit/delete

      20대 남성의 이탈추세는 꽤 분명해보이긴 합니다만, 전체 인구 중에 비율이 그리 높지가 않습니다.

      전부터 계속 말했지만 도이치의 극우화는 이민자 문제가 주된 것이고, 한국이 그리 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겁니다. 당장은 그런 식의 문제가 정치적으로 큰 변수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9. 아네모네피쉬 2018.08.14 16: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빠에 반감을 갖는 여초집단이라면 페미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외의 문재인을 지지하는 여성들 이야기 인가요? 잘 상상이 안가네요.

    • 해양장미 2018.08.14 17: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맘카페 같은 데서 문재인 및 문빠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는 글이 제법 보이고 있습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RveiUPemFEU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하부구조가 망가져가기 시작했다고 판단합니다. 예멘 난민 사태에 대한 청와대 및 민주당의 태도가 트리거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문빠들의 홍위병 같은 태도와 석탄 문제, 그리고 리비아 피랍 사건 은폐 문제가 이 흐름에 대못을 박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석탄 관련해서 미국 국무부는, 이미 문재인 정권이 번역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했던 사례를 잘 학습하고 있는지 직접 한글 주의문까지 만들어서 배포했고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90696

 

 석탄 관련 네이버 검색어 조작도 너무 티가 나서 어느 정도 여초 커뮤니티들에도 알려진 상황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353758



 

 20대 남성 및 50대 이상의 지지율 하락은 이미 가시화된 것 같으며, 가장 핵심적인 지지층이라 할 만한 30대 여성의 지지도 밑바닥은 흔들거리기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 특히 소통을 잘 한다는 문재인에 대한 환상이 붕괴된 것 같습니다. 다만 3040여성의 지지율 하락이 얼마나 어떤 속도로 가시화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문트릭스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비판적 사고능력이 발달한 순서대로 문트릭스에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 반사이익을 주로 보는 쪽은 정의당인 것 같습니다. 노회찬의 죽음으로 인한 동정표 같은 것에 더해, 진보 성향을 가진 문재인 지지자들이 실망으로 빠져나간 게 가시화되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의당이 앞으로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노회찬의 죽음이 정의당에 호재일 수는 없습니다. 청년 남성들 전반의 정의당에 대한 인식도 매우 나쁘며, 현재의 높은 지지율은 일시적인 반사이익에 의한 것일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중도층은 무당파 또는 무응답층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여론조사 콜이 오면 무응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응답을 한다면 무당파라고 응답할 것 같습니다. 나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응원합니다만, 현 시점에서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아마 나와 같이 자유한국당의 변화 여부를 관망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현재의 분위기로 볼 때, 자유한국당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가 좋아지더라도 여론조사상의 지지율 상승은 매우 더딜 걸로 예상합니다. 선거 당일까지 지지표시 없이 관망하다가 표를 줄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것은 꺼림직 하고 개운하지 못한 행위입니다. 이걸 바꾸는 건 쉽지 않을 것이고, 시간이 걸립니다. 김병준 비대위로부터 권력을 빼앗으려 들 법한, 자유한국당 내 불안요소도 아직 너무 많습니다. 비대위 체제가 총선까지 가야 합니다. 올드보이들 또 등장해서 막말하고 권력 휘두르면 끝입니다.


 

 이 상황을 개선하려면 문트릭스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기운내서 이야기를 해 줘야 합니다. 문빠들 무서워서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건 민주적인 상황이 결코 아닙니다. 저항이 필요합니다. 문재인 정권과 여당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껏 이뤄온 온갖 것들을 너무 많이 부수고, 망치고, 짓이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실을 보지 않고, 망상과 아집만 가득하기에 현실을 개선하지 못합니다. 자유주의, 민주성, 법치주의, 경제, 시민 화합, 인적 자원, 치안, 안보 등 가치 있는 것들이 처참하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국정 돌아가고 정책 전개되는 거 보면 진지하게 박근혜 보톡스 맞고 최순실 국정농단하던 시절이 차라리 훨씬 낫습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재인 시대, 가치의 퇴행  (12) 2018.08.15
문재인 정권 지지율의 붕괴 추세, 6개월의 지연  (22) 2018.08.13
2018년 8월 초의 정치 흐름  (22) 2018.08.05
한명숙은 죄가 없습니다.  (12) 2018.08.02
다가오는 비극  (25) 2018.07.25
노회찬 자살  (24) 2018.07.23
TRACKBACK 0 AND COMMENT 22
  1. 유월비상 2018.08.05 14: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여론에 있어 이번만큼은 다르다고 보시나요? 문재인 삽질이야 여러 건이었지만 각종 사이트에서 문트릭스는 유지되었는데.. 그리고 샤이보수야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번 지선에서 들어났듯 희망고문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난민 문제가 반문재인 열풍의 트리거가 되었다면 걱정되기도 하고요. 문재인이 딱히 무분별하게 난민 받아들인 것도 아닌데,

    • 해양장미 2018.08.05 16: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코어라 할 수 있는 여초 사이트들 여론표출이 좀 변했습니다.

      난민 문제 트리거는 청원이 아주 많이 들어갔는데, 그에 대해 불통을 보이는 게 주된 것 같습니다. 쇼통이 통하다가 본질이 불통이고 여론조작을 일삼는 게 어느 정도 드러나게 되서 그런 것 같고요.

      아직은 바닥이 무너지는 걸로 보이는 정도고, 보다 정확한 흐름은 지켜봐야 합니다.

  2. O44APD 2018.08.05 14: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은 정권 유지를 위해 크고 작음은 있지만 여야 모두 털어버리는 바람에 칼날이 반드시 돌아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방법은 자기가 창시한 적폐청산 방식 그대로 날라올 테고요.

    • 해양장미 2018.08.05 17: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정권의 요인들이 본인들 잘못한 걸 심판받으려면 시일이 아직은 많이 걸리지 싶어요.

  3. armalitear15 2018.08.05 16: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제인건 아직도 홍위병짓 하는 여초 사이트들이나 문빠가 먹은 커뮤들이 제일 문제죠
    이쪽은 취업 안되는거나 자기 피해가는건 남탓하고 북한 찬양하는것도 좋다고 찬양하는 말 그대로 영혼이 없는 작자들이니요
    물론 전 샤이보수 이런건 믿지를 않습니다
    무당층으로 많이 갔다 해도 사람들이 자한당이나 그런 세력에 가진 증오는 엄청나게 크거든요
    그리고 제가 보기론 30대 여성의 지지도 하락은 교육 문제때문이라 봅니다
    이해찬때 삽질한 교육정책 스타일로 다시 해버리니 자기 자식이 피해보게 생기니 욕을 하게 되는거 같다 봅니다

    • 해양장미 2018.08.05 17:03 신고 address edit/delete

      30대 여성 지지도 하락 이야기부터는 무슨 이야기인지, 심한 비문이 되어서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댓글을 적으실 땐 주어 술어 등에 대해 좀 더 잘 적어주셔야 하겠습니다.

      여초 사이트들에서 몇 달 전만 해도 문재인에 대한 호감 표출이 일방적이었는데, 근래 좀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5대 문빠사이트는 별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만, 민주당원들이 관리를 하는 것 같으니 그 쪽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armalitear15 2018.08.05 19: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교육정책이 이해찬 시즌 2로 가버리니 자기 자식들이 피해보게 생기니 그분을 욕하게 되더라고요 30대 맘들 있는 커뮤 보면 말이죠

  4. 리버티12 2018.08.05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동창사발입니다.

    네이버를 비롯해 북한산 석탄, 미국과의 외교 관계 등 결국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개입을 제 개인적으로도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하나둘씩 실체가 드러나는 듯 합니다.

    또한, 전과 달리 긍정적인 신호가 한 가지가 있다면, 사람들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정의당의 실체를 조금씩 알아간다고 해야할까요... 전교조와 참여연대, 메갈과 워마드를 위시한 페미니즘, 여성계 세력들의 실체도 물론이고요.

    해양장미님, 개인적으로 자한당의 전당대회 개최나 이런 소식들을 접해보면 결국 정우택 같은 친박세력들과 홍준표가 슬슬 복귀를 위한 각을 재는 듯 한데, 김병준이 친박과 홍준표세력들을 속도를 내서 내보내는 게 불가능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병준이 자유주의와 시장이라는 방향 설정 못지 않게 친박과 홍준표를 위시한 극우 성향 인사들도 완벽하게 내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상현, 민경욱, 정우택, 김진태, 홍문종 같은 친박 세력들과 홍준표나 극우 성향들을 센(?) 표현을 빌어 대한애국당으로 내쫓아버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김병준에게 희망을 본 게 있다면, 국가주의라 쓰고 사회주의라 읽는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정의당에 대한 비판을 한 것과 자율주의의 표현을 빌어 자유주의와 시장을 강조하는 면을 보며 김병준이 최고의 선택임을 다시금 확신하게 됐습니다.

    해양장미님의 말씀처럼 저도 김병준 체제가 총선까지 이어지고, 김두관과 손학규를 자한당의 대선주자로 하루 속히 모셔와야 할 것 같습니다. 김두관이 대권주자가 된다면, TK하고 너무 척을 져서도 안되겠지만요. 사람들에게 자한당이 일차적인 선택지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5 2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병준같은 외부 인사가 친박과 친홍을 동시에 내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보란 듯이 친박 코어 몇 명만 내쳐도 성공적인 행보일 겁니다.

      막말 관련해서는 윤리위원회 같은 걸 강화시키거나 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방법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병준이 힘을 가지려면 초재선의 지지를 계속 받는 가운데 외부인사 수혈이 계속되어야합니다. 문재인이 외부인사를 계속 수혈했듯 말이지요.

  5. 둥둥구리 2018.08.06 0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초사이트에선 요즘 유저들이 이니에 대해 어떤 식으로 말을 하나요?
    그쪽 여론이 급격히 변했다니 참 믿기힘든 일이 생기네요.

    • 해양장미 2018.08.06 1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어도 예전만큼 문재인에 대한 불만이나 반감을 이야기했을 때 쉽게 진압(?)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일베몰이에 폭발한 사람들도 좀 보이고요.

  6. 윈브라이트 2018.08.06 0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직도 문의 지지율이 너무 높습니다. 지지율이 50% 밑으로 내려가야 정권에 반대하는 흐름에 힘이 좀 실릴거 같습니다.

    자한당은, 김병준 비대위를 뒷받침해주는 비박 쪽조차 결국엔 당권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재신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병준이 가치 정립 좀 하고, 친박 극우 사고뭉치들 좀 잘라내고, 차악의 당내 인물이 당권을 잡을 수 있게 분위기를 잡아놓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 해양장미 2018.08.06 1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40%가 깨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득표가 41%였으니까요.

      자한당 당대표는 딱히 맡길 만한 인물이 없는것 같아서, 김병준 재신임이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 비박이 어찌나올진 모르겠네요.

  7. 우동닉 2018.08.06 09: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리얼미터가 반등세로 돌아섰네요. 아마 내년이 되기 전까지 50%대로 내려가긴 힘들어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업무에 복귀한 기대가 반영된 것 같기도 한데, 민주당 지지율은 더 떨어졌으니 추세전환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우동닉 2018.08.06 10:18 신고 address edit/delete

      리얼미터 상에서 경인권의 민주당 지지율이 제법 떨어졌던데, 현재 민주당 당권 경쟁에서 이재명까지 끌어들이는 난장판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에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리얼미터 측도 그렇게 보고 있고요

    • 해양장미 2018.08.06 1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경기인천 10.2%, 대전충청세종 4.4% 하락이고 20대 8.3% 하락이라 주로 이재명발 하락이라곤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건 이게 회복이 될진 잘 모르겠습니다.

  8. 개념원리23 2018.08.06 1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솔직히 김병준비대위에 비관적입니다.
    총선은 소선거구제이기 때문에 무언가 명백한 지지기반이 있어야 이길수 있는데 김병준비대위는 지지타겟층이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서요.
    다만 그때가면 문재인 지지율이 많이 내려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압승을 해도 당장 개헌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지를 회복하고 가치를 정립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자한당 계열에 투표했던 사람들, 그러니까 현 중도층만 어느 정도 다시 찾아와도 1:1 승부는 됩니다.

      자한당 계열에 투표한 적 없던 사람들 마음을 돌리는 건 당장의 과제는 아닙니다. 돌아선 사람들에게 달라졌음을 보이는 게 중요한 것입니다.

    • 개념원리23 2018.08.06 1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보기에 현재 김병준 비대위는 현재 이미지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완전히 노무현 이미지를 뒤집어써서 기존의 지지층들이 강한 불만을 갖고 있어요. 김병준 비대위는 일단 이미지를 회복하고 그다음에는 가치 정립,인적 청산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하나하나가 전부다 난제라는것이 문제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저는 골수 자한당 지지층은 별로 신경 많이 안 씁니다. 그 사람들은 어차피 자한당 찍습니다. 찬밥대접 안 하고, 투표 할 만한 동기정도만 만들어주면 됩니다. 홍준표 막말할 때 홍카콜라라고 옹호만 하던 사람들 위주로 정당이 계속 돌아가면 진짜로 망합니다.

      중요한 건 자유한국당에 투표하던 현 중도층입니다. 김병준의 노무현정권 이력은 중도층 잡는 데는 나쁘지 않습니다. 노무현 찍었던 사람들 중 이명박 찍었다가 다시 돌아선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잡아와야 하는 겁니다.

  9. 먹튀 검증 2018.08.06 16: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잘보고갑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2_ZsFD-irLs

 


 

 친노친문계파 성골 중 성골인 동시에 민주당 내 페미세력의 대모인 한명숙씨 불법정치자금 사건은 한동안 꽤 시끄러웠었지요.

 

 이 판도라의 상자를 이번 정권이 드디어 건드리는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는 링크할게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247545&date=20180802&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5

 

 법리적으로 보면 한명숙 사건은 재심감이 못 됩니다. 아무리 사법부가 썩어도 이걸 뒤집긴 힘들 겁니다. 이게 뒤집히면 우리나라 민주정은 죽은 거고요. 이민가거나 정치권력 엎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한명숙이 죄가 없는 것처럼 언플하고 사면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이 방식에 한해 나 역시 지지합니다. 한명숙은 죄가 없습니다. 한명숙 동생이 받아 전세금으로 쓴 수표는 법리적으로는 불법정치자금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빌린 거랍니다. 그러니까 한명숙은 사면대상입니다.




 그리고 다음 대선에 한명숙이 출마하면 됩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재인 정권 지지율의 붕괴 추세, 6개월의 지연  (22) 2018.08.13
2018년 8월 초의 정치 흐름  (22) 2018.08.05
한명숙은 죄가 없습니다.  (12) 2018.08.02
다가오는 비극  (25) 2018.07.25
노회찬 자살  (24) 2018.07.23
이재명 조폭 연루 논란 건에 대하여  (17) 2018.07.22
TRACKBACK 0 AND COMMENT 12
  1. O44APD 2018.08.02 1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 이니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니까, 정말 하고 싶은대로 다 하네요.
    파시즘 광풍이 빠지고나면 우리 이니는 독재자 명단에 당당히 기록될거라고 확신합니다.

    • 해양장미 2018.08.02 13: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번만큼은 진짜 이니 마음대로 해서 꼭 사면 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2. 윈브라이트 2018.08.02 1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에게 한명숙은

    1. 오세훈과의 서울시장 tv토론에서 너무 충격적으로 무식한 소리만 해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 사람입니다. 그녀가 47%나 득표했을 때 저는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답니다.

    2. 민주당 당대표로서 '무능한 리더십은 이런 것이다'는 정치교과서에 남길만한 선례를 남겼고, 착한FTA 나쁜FTA 같은 역대급 헛소리를 하면서 한달에 5%씩 당 지지율을 깎아먹으며 모두가 민주당이 이길거라던 총선을 말아먹은 훌륭한 위인입니다.

    한명숙이 유죄판결을 받고 나서 문재인이 한명숙 추징금을 당에서 십시일반하자고 한 적도 있었죠. 저는 그때 문재인이 정말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2 1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잘 아시겠지만, 당시 2010년 서울 지방선거에선 시장만 오세훈이 이겼고 구청장이나 시의원 같은 건 민주당이 대승했었습니다. 오세훈만 강남3구 몰표로 이겼고, 한명숙은 나중에 보니 구청장이나 시의원 민주당 표 받은 것만큼만 득표했으면 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당시에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노회찬이 한명숙 패배의 탓이라고 노회찬을 한동안 공격하고 괴롭혔지요.

      2. 그 2012년 총선 이후 저는 한명숙의 무한한 능력에 감동하였고 어떤 의미로는 크게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한명숙을 감옥에 넣은 건 법리적으론 맞을지 몰라도,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입장에선 정치적으로는 큰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민주당은 문재인만 이상했던 게 아니고, 아예 한명숙 관련해서 바른 말을 전혀 꺼낼 수 없는 분위기였다고 압니다. 원래 민주당 돌아가는 게 그런 식입니다.

  3. 유월비상 2018.08.02 1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 첫 여성 국무총리라는 타이틀 말고 한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정치 몰랐던 시절엔 여권이 드디어 올라가는구나 싶었는데요.

    • 해양장미 2018.08.02 13:52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명숙 최고의 업적은 누가 뭐래도 2012년 총선 패배입니다. 그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4. armalitear15 2018.08.02 15: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에게 한명숙은 서울시장 후보때 토론서 온갖 병크와 망언을 보여줘서 사람들이 오세훈으로 지지를 가게 해준거 말고는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런 답없는 사람이 47퍼나 보여준건 진영논리의 끝판왕이였죠
    이해찬 한명숙 등이 다시 돌아와서 아주 중축을 맡게 되면 민주당의 몰락도 가속화될거 같습니다
    저 둘은 좌파는 좋아했을지 몰라도 중도층에게는 민주당에 대한 증오감만 줬거든요

    • 해양장미 2018.08.02 15:3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명숙이 딱히 중도층에 증오감까지 불러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숙은 그 정도 영향을 끼친 적이 없고, 그럴 만한 일도 별로 없었습니다. 한심하다거나 회의감이 든다거나 그 정도겠지요.

      2010년에 한명숙이 표 받은 것 중 많은 부분은 오세훈에 대한 반감도 한몫 했습니다. 당시 오세훈은 이미 인기나 평판이 그저 그랬어요. 한명숙이 어느 정도 정상적인 후보였다면 오세훈이 재선될 일이 없었을 겁니다.

  5. Lastinches 2018.08.02 18: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목만 보고 순간 해킹이라도 당하셨나, 하고 생각했네요 ㅎㅎ

    성완종 스캔들과 한명숙의 대법원 유죄판결이 비슷한 시기에 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네가 받은 돈은 뇌물이지만 우리가 받은 돈은 억울한 모함이다, 라는 식의 내로남불 끝판왕을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ㅎㅎ 문제는 그 이후로도 그분들이 그에 못지않은, 혹은 더한 내로남불을 수없이 쏟아냈다는 것입니다만...

    저때만 해도 한명숙이 민주당을 신나게 말아드신 덕에 이대로만 하면 이제 저 지긋지긋한 친노들을 정치판에서 안 볼 수 있겠구나...하고 기대했는데, 불과 몇년 사이에 여기까지 온 것을 보면 참 세상 일은 한치 앞도 예상할 수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 해양장미 2018.08.03 0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리 생각해도 한명숙이 감옥에 가면서 민주당의 막힌 혈이 뚫린 것 같습니다. 한명숙이 정치에 복귀해야 제 자리로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6. 개념원리23 2018.08.02 23: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즘 나라가 하도 개판오분전이라서 정신이 나지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3 0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명숙이 사면받고 민주당 정치판에 복귀하고 나면 좀 나아질 거라 믿습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sjDEZrvEUM8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와 여당인 민주당은 아주 오랫동안 정신승리 속에 있었습니다. 지방선거 직전까지만 해도, 그들은 경제 전망이 좋다고 이야기해왔지요. 실제 경제 전문가들이 말도 안 된다고 하는 짓을 일부 마이너 학자들 위주로 강행했고, 엉망인 데이터가 계속 나옴에도 불구하고 어이없는 자료로 날조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방선거 이후 결국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잘리고, 턱밑까지 다가온 재앙 같은 데이터들을 어느 정도 직시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큰 탈 없이 온 데는 개인적으로 김동연 부총리의 공이라 생각합니다. 좌파 망상꾼들이 권력을 쥐고 독단을 행하는 이 불안한 시대에 믿을 사람이라곤 김동연 부총리밖에 없었지요. 김동연 부총리가 아닌 홍장표 경제수석을 내친 건, 문재인이 지금껏 해 온 통치행위 중 가장 잘 한 것입니다.

 

 문빠 사이트들도 일 년 만에 웃기지도 않는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작년에 최저임금이 많이 오른다고 했을 때의 어처구니없는 좌파적인 발언들과, 현재의 분위기를 대조해 보면 상전벽해가 따로 없지요. 이것도 거의 지난 한 달 사이에 변한 겁니다. 아집 가득한 좌파들과 정치병 환자들은 그토록 경제전문가들이 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현장에서 죽는 소리를 내도 완전히 사단이 나야 사태를 조금 파악합니다. 물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좌파적인 망상 앞세우는 사람도 많고, 경제의 기초를 아예 잘못 알아서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는 사람은 훨씬 더 많습니다. 경제를 경제로 학습하지 않고, 정치색 물든 이상한 담론만 주워듣고 주워 먹은 결과들입니다.




 이 와중에 어제 12, 민주당은 정책조정회의를 했는데요.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전문성까지 갖춘 방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사를 링크할게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712000206



 

 네. 남 탓입니다. 그들의 전문 분야지요. 이명박근혜 탓. 재정 건전성 탓 (!). 야당 탓. 가톨릭 탓 (!). 그야말로 평범하거나 상식이 있거나 염치가 있거나 개념이 있으면 못 할 남 탓입니다.

 

 이 양반들은 작년에 코스피 좀 올랐을 땐 본인들이 잘해서 그런 양 으스댔습니다.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 살린다고, 망상 밀어붙이면서도 큰소리는 어찌나 치던지요. 지금은? 안 되니까 이명박근혜 탓이랍니다. 게다가 재정 건전성만 앞세우면서 재정 정책은 소홀했다고요... 저기. 지금도 DTI 좀 풀고 금리 좀 낮췄던 것 가지고 되도 않는 시비 걸고 있는 게 어떤 부류들이지요? 걸핏하면 빚 많다고 언론 플레이하는 건, 이명박근혜 시절 추경 할 때마다 발목 잡던 건 어느 쪽이지요? 게다가 워마드가 패륜을 저질렀는데 가톨릭한테 뭐라 하네요.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이게 민주당의 본질입니다. 망상 밀어붙이다가 안 되면 남 탓. 자기가 예전에 한 일은 아닌 척 오리발. 책임이라곤 지는 일이 없습니다. 지독한 언더도그마는 항상 상상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그들이 워마드 편을 드는 것, 귀족노조 편을 드는 것, 우장창창 같은 어이없는 세입자 편을 무조건 드는 것 모두 세상을 강자약자 이분법으로 보는 좌파 언더도그마 때문입니다.

 

 10년 전을 회상해볼까요. 그 때 이명박정부는 진짜 노무현이 벌여놓은 일 수습하면서도 노무현 탓 할 때마다 욕먹었습니다. 광우병 문제 생각하면 중간 과정을 잘한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FTA 매듭짓고 나니 민주당은 우리가 한 건 착한 FTA라고 되도 않는 소리를 지껄여댔지요. 어쨌든 전 정권 탓은 가급적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라고 뽑아주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마 민주당은 2022년에도 이명박근혜 탓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누구처럼요.



TRACKBACK 0 AND COMMENT 26
  1. 胤熤 2018.07.13 2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쩌면 지금까지 그들이 한 가장 큰 실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지명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ㅎ 제발 잘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 해양장미 2018.07.13 23: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험으로 앉혀놓은 것 같은데, 문재인 입장에서는 대박 터진 것이지요. 김동연 없었으면 문재인은 진지하게 본인의 미래 안위를 걱정해야 했을 겁니다. 지금도 딱히 아주 안전해 보이진 않지만요.

  2. 우동닉 2018.07.13 23: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9&aid=0004184648&date=20180713&type=0&rankingSeq=8&rankingSectionId=101

    오늘 또 남 탓을 시전했는데요. 홍영표는 민노총에 대해 어느 정도 쓴소리를 하길래 그래도 민주당 안에서 어느 정도 중심은 잡고 있는 인물일 줄 알았는데... 결국 민주당 사람은 민주당 사람인가 봅니다.

    • 크나우어 2018.07.14 0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영권 얘기할 때는 '지분 1% 가진 이재용이 삼성을 마음대로 하는게 어딨냐' 면서 주주이익 어쩌고 저쩌고 하지 않았나요? 이익 20조를 내놓는 건 주주이익에 반하지 않는 건가?...

      바보같은 얘기를 하는 건 그렇다치겠는데 이건 뭐 일관성이 있어야죠. 어쩔때는 지분 가진만큼만 놀아라, 어쩔때는 그래도 네가 주인 아니냐, 참 삼성도 피곤할 듯.

    • 해양장미 2018.07.14 06: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권 홍X표들이 다 문제 많습니다.

    • 1257 2018.07.14 1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누가 얼마나 헛소리를 하건 별로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양반 지역구랑 저랑 관계가 있었던지라 기분이 좀 꺼림칙하네요.

  3. armalitear15 2018.07.13 2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직도 문빠 사이트 보면 정신 못차렸더군요 무조건 점주 프랜차이즈 탓만 하기 바쁜거 보면요
    뭐 지금도 불안정한데 김동연 없으면 이미 문재인 정부는 난리났다 봐요
    근데 이들의 언더도그마 때문에 새로운 극우 세력이 탄생할거 같더군요
    난민 옹호 페미나치 옹호로 슬슬 유머저장소 같은 대안 우파 세력이 인터넷서 선동으로 각을 잡는거 보면 말이죠
    그 악명높은 일베만 해도 예전 탄핵 후 완전 망했다가 요즘 커뮤니티 순위 보면 다시 인구가 늘었다 하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18.07.14 06: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정신 차렸다 하긴 어렵습니다만, 본문에도 적었듯 문빠 사이트들 분위기도 많이 변했습니다.

  4. 윈브라이트 2018.07.14 0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내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올랐네요. 딱봐도 전년도 대비 10% 올려서 두자리수 생색맞추기 한거 같은데 역시 쇼를 잘하는 정권답네요. 문빠들은 이정도면 적당하게 오른거라면서 문재인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8.07.14 06: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차피 헬게이트는 열린거고 차라리 아예 한 번에 많이 올렸으면 죽을 사람들 금방 죽어서 고통이라도 적을지도 모르겠는데, 애매하게 많이 올려놔서 고통스럽게 죽어가겠네요.

    • minddiver 2018.07.14 1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10% 인상률이면 또 결코 적지 않게 올린 것이니 현장에선 감당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5. O44APD 2018.07.14 06: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장하성은 국민들에게 대기업을 상대로 분노하라라고 한 주제에 대기업 주식을 53억이나 가지고 있지요. 재미있는 집단들입니다.

    • 해양장미 2018.07.14 06: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양반 사모펀드하던 경영학자 출신이라니까요.

  6. 윈브라이트 2018.07.14 1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aver.me/x2Ig33v0

    지들이 올려놓고 이제와서 저러는거 보니 치가 떨리네요.

    • 해양장미 2018.07.14 14: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기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걸 보면 저들은 악마들임이 분명해요. 참 워마드나 저것들이나 어느 마계에서 기어올라온건지.

  7. 밤의토끼 2018.07.14 1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 지지자들은 최저임금인상 부작용도 야당탓,이명박근혜탓,건물주탓,프렌차이즈탓... 허구한날 남탓에 최저임금 못줄정도면 장사를 접으라는 말을 어찌 그리 쉽게하는지 걔네는 정말 머리도 나쁜데 인간성도 글러먹은거 같아요.

    • 크나우어 2018.07.14 1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웃긴게 이 광신도들은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들은 노동자 취급도 안 함. 프랜차이즈가 본사에서 원재료 납품에 매장관리, 마케팅, 상품개발 같은 거 전담하는게 기본 원리인데, 본사 노동자들은 무료봉사해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 ㅋㅋ

    • 해양장미 2018.07.14 14: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멍청하고 오만하면서 무개념하고 공격적이지요. 이중잣대는 덤이고요. 투표권을 가질 자격이 없는 족속입니다.

    • 프롬프터 2018.07.15 03: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최저임금 만원으로 올리면 점포당 1년 알바비만 2200만원쯤 오르니까 본사한테 3000만원쯤 뜯어내면 된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편의점 프랜차이즈 본사들 순이익을 점포 수로 나누면 월 100만원 남짓밖에 안되던데, 무슨 수로 1년에 3000을 뜯겠다는건지... 황당하기만 합니다.

  8. 퐁퐁123 2018.07.14 19: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말 하면 해양장미님이 절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알고 쓰레기라고 욕해도 인정합니다만 전 솔직히 현 정권이 흔들림 없는 편안함으로 최저시급 만원 일사불란하게 추진해서 자기들 목 조르는데 표 준 인간들 대가리 다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게 합리고 정확한 대가죠.
    솔직히 이 정부가 잘못한거라곤 본인들이 약속한 공약을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켜나가고 있는거밖에 없죠.
    진짜 문제는 정부가 약속 지키는데 자기들 대가리 깨진다고 그러지 말라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죠.
    전 대가리 다 깨지고 처절하게 후회할 정도가 아니면 사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변하기 위해서 이 정도 재앙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 둥둥구리 2018.07.14 20:22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실은 문빠들 머리만 표적추적해서 깨지는 게 아니라 저도 깨지고 퐁퐁님도 깨지는 전반적으로 다 손해보는 판이라는게 문제 아닐까요

    • 퐁퐁123 2018.07.14 2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제 입장에서는 물가 좀 올라가고 사람들 표정 더 암울해지는거 빼고는 딱히 손해보는게 없는 것 같네요.
      저희가 뭐라고 떠들어봐야 어차피 20년에 우리 이니가 최저시급 만원 넘겨줄겁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 우동닉 2018.07.14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원 넘기긴 힘들겁니다. 내년 지표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테니까요

    • 해양장미 2018.07.14 23: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니 왜 이러세요. ㅎㅎ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하고 싶으신건가요, 저한테 뭐라 소리를 들으면 즐거우신 걸까요.

      공약으로 보자면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랑 홍준표도 문제 많았어요. 2022년까지 최저시급 만원이었으니까요. 유승민은 문재인하고 동일하게 2020년까지 만원이었지요.

      물론 실제로 홍준표가 대통령이 됐을 경우 임기 내 최저시급 만원을 만들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공약은 그랬고 여기선 그다지 차별화되는 후보가 없었습니다.

  9. 북항 2018.07.15 11: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 주변 깨시민 분들은 여전하더군요... 이 분들 믿음에 반하는 모든 것들이 가짜뉴스고 적폐이기 때문에 본인 대가리가 깨져도 끝까지 이명박근혜 때문이거나 혹은 다른 분야는 다 잘 하시는데 해당 분야만 잘 못 하는 것이 됩니다.

    이분들 대가리가 깨지면 제 대가리도 깨지는 거라 그런 일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본인 대가리가 남아나지 않도록 터지고 나서도 믿음이 유지가 될 지 궁금하긴 하네요...

    • 해양장미 2018.07.15 12: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각한 정치병은 사이비 종교와 같아서, 아무리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야기를 해도 전혀 통하지가 않습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A1Ihy4wsTQo

 

 


 

 지방선거에서 일방적인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들의 사회주의적 본성을 더욱 드러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는 여기에 있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832887

 

 역시나 운동권들의 정당답게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같은 말이 튀어나오는 게 주의 깊게 볼 부분입니다. 이미 민주집중제같은 어휘도 공개적으로 쓰는 정당이니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같은 말을 써도 전혀 이상할 건 없습니다만, 이런 걸 보면서도 그들이 사회주의자가 아니라고 우기는 부류가 많아 문제입니다.

 

 지난 전대에서 민주당은 온라인 문빠 권리당원들의 편파성과 파괴력을 익히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엔 권리당원 투표 반영비율을 높였는데, 이렇게 되면 민주당은 원래도 그랬지만 문빠의, 문빠에 의한, 문재인과 친문을 위한 정당색이 더욱 더 짙어집니다.

  

 이미 현재의 민주당도 문재인과 청와대가 뭐라고 하면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는 정당입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좀 더 좌파적인 방향으로만 뭐라고 말이 나오는 본격 운동권 좌파정당입니다. 보다 중도적이거나 합리적인 사람들은 이미 민주당을 떠났거나, 당 내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된 지 오래인데 이 추세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민주당의 의사결정구조나 순혈성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한국 정치사에서 이 정도로 단일한 지도체제고 이견을 내기 어려웠던 정당이 또 있었을까요. 이승만의 자유당도, 박정희의 민주공화당도, 전두환의 민주정의당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무늬만 민주적이고, 실제로는 전혀 민주적이지 못한, 그야말로 공산권 인민민주주의같은 구조를 가진 정당이 장기적으로 잘 될 가능성은 지극히 0에 가깝습니다만, 당장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심화될 문제들이 골칫거리입니다. 사회주의자들이 집권한 이래 국내 투자자금은 줄을 이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고, 국내 제조업 기업들은 해외투자를 무려 28%나 늘렸습니다. 또 비은행금융권 대출증가 추세는 명백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경기선행지수 및 경기지수는 바닥을 모르고 하락중입니다. 정권은 여러 문제를 드러내고 있지만, 여당에 정권에 대한 견제는 전혀 없고 이미 거수기나 다름없는데 앞으로는 더 확실한 거수기가 될 예정입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4
  1. 대포동 2018.06.29 2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치적으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를 짚어주셨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자유민주정 국가의 수권정당이라는 곳에서 의회민주정을 완전히 말살시키고 중국식 일당독재 체제를 추구할 것을 공표하다니 이건 정말로 심각해도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승만의 자유당이 야권탄압을 자행한 것도 어디까지나 의회민주정이라는 자유민주정의 기본룰을 지키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고, 이 대원칙은 저러한 이승만에 한술 더 떠서 대통령 간선제까지 동원한 전두환마저도 그 근간까지 해치지는 못했던 것이지요

    오로지 유신체제의 박정희만이 건국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의회민주정의 근간을 파괴했던 것인데 그 박정희조차도 당시 냉전체제하 개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형적인 국가주의 기반의 독재자였으며 박정희 본인의 생물학적 수명이 다하는 시기가 곧 자신이 제창한 의회민주정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시스템의 종언 시기와 일치하는 구조를 띠기에 이러한 독재 체제는 중국식 사회주의 일당독재 집단지도체제만큼 체제의 영속성을 지니지는 못하는 구조이므로 현재 민주당이 내세우는 집단지도체제의 의회민주정 파괴위험성은 유신체제에 비해서도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소위 문재인 지지자라는 자들이 한국 국회판에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국회세력은 정의당만 남겨놓은 채로 나머지 세력들을 다음 총선에서 모조리 말살시켜야한다는 주장을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해대는데 이것이야말로 한국판 문화대혁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minddiver 2018.06.29 2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총선에서 야권의 단일대오와 어느 정도의 재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쉽게 그리 될겁니다.

    • 해양장미 2018.06.30 07: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승만이나 전두환과 비교한다면, 그 둘은 보다 비교적 명백하게 민주적 체계를 침해했거나 교란시켰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은 좀 더 반발을 사기 쉬운 방식이었고, 빠르게 민심을 잃었으며, 국제 사회의 지탄을 받는 동시에 1인이 강한 지배권력을 가지긴 했지만 조직적인 독재체계를 쌓아올리진 못했습니다.

      대조적으로 현 정권의 포퓰리즘 + (1당 독재를 넘어선) 단일계파 독재 시도는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위험성을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기술하신것과 같이 파괴적이며 위험합니다.

      이 상황을 어느 정도까지 위험하다고 판단해야할진 저에겐 어렵다 느껴지는 부분이 많으나, 좌시해선 안 될 정도라고는 생각합니다. 미래는 정해진 게 아니고, 앞으로 충분히 나빠질 수도 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armalitear15 2018.06.29 2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제인건 그 지지자들이 원하는게 북한이나 중국식 인민민주주의란 거죠
    이들은 민주당이 영원한 여당 정의당은 관계야당으로 남는거 이걸 원하니요.
    물론 좌파가 집권하고 경제는 계속 하락중이고 독재는 심각해지지만 언론통제로 가리고 숨기니 사람들이 이런걸 전혀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여초카페 등을 이용해서 맹목적인 홍위병으로 만들고요.
    하는 짓이 김일성이나 마오쩌둥 폴포트 등을 보는거 같습니다.
    뭐 운동권은 저 셋의 악행은 전혀 말 안하고 찬양하기 바빴으니요.

    • 해양장미 2018.06.30 07:32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문빠들이 반민주적이라 이렇게 돌아간다는 의견이신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박정희 유신의 후계자이며, 유형은 같지만 그저 숭배하는 대상이 다를 뿐입니다. `

  3. 윈브라이트 2018.06.30 0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 근데 워딩을 단일성 지도체제 같은걸로 해서 그렇지,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선출하는 것 자체는 자유한국당도 똑같지 않나요? 새누리당이 14년에 대표/최고위원을 동시 선출했다가 김무성vs친박 봉숭아학당 찍고 난 이후 이정현 때부터 다시 분리 선출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현재의 민주당은 문재인이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하던 시절에 끌고 들어온 친문 권리당원들이 대다수라 아마 임기 내내 민주당은 문재인한테 찍소리 못하고 거수기 역할을 할 겁니다. 근데 문재인 임기가 끝나면 저 친문 권리당원들이라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분화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6.30 07:39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만, 워딩이 큰 문제입니다. 저런 문제시되기 쉬운 워딩이 나오는 데는 보통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요.

      2. 그리 원하지 않는 시나리오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저 문빠 권리당원들의 힘으로 향후 대선경선을 친문후보가 이기고 반문후보는 불복해서 따로 출마하지만, 야권 후보랑 표를 갈라먹어서 친문후보가 결국 승리하는 것입니다.

  4. 해양장미 2018.06.30 07: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duddn8282 님은 여러 차례 이상한 주장을 반복하여 차단조치하겠습니다.

  5. O44APD 2018.06.30 07: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이나 달빛셔츠단 여러분들이 툭하면 민주주의 노래를 불렀습니다만은 저들의 시대가 도래하여 통치행위를 쭉 봐오니 이들은 민주주의라기보다는 청렴한(혹은 청렴해보이는) 왕이 지배하는 조선시대식 군주제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8.06.30 08:0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은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기만적인 워딩일 뿐 실제로는 결코 자유민주정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감성은 유교의 왕도-덕치-애민 또는 유사 철인정에 가까우며, 실제 원하는 걸 보면 중국과 같은 1당 독재, 더 나아가 1계파 독재라 할 수 있지요. 현재의 중국이 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위의 독재를 그들은 원합니다.

    • minddiver 2018.06.30 1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앗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이 하는 것보다 더 수위 높은 독재라고 하시니 약간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예를 들면 어떤 정책들이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8.06.30 10:46 신고 address edit/delete

      minddriver /

      음, 그러니까 정책은 아니고요. 중국은 그래보여도 1당독재지만 단일계파가 계속 집권하는 그런 체제는 아닙니다. 1인독재도 아니고요.

      물론 현재의 시진핑은 1인독재를 추구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는 하고, 실제로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는 있습니다만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독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면은 있습니다.

      문빠들은 1당독재도 아니고 1계파 독재를 추구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문재인 1인독재를 원하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1당독재 체제인 중국보다 더한 걸 원하고 있다고 해야겠지요.

  6. 둥둥구리 2018.06.30 11: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ㅋㅋㅋ단일성 집단지도체제라니 브금하고 진짜 어울리네요... 예에에전에 한거라 디테일하게 기억은 안나는데프로토스도 정치인 계급의 실책으로 거의 멸족직전 정도로 망한걸로 기억합니다.

    • 해양장미 2018.06.30 1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딱히 그런 의도로 이 브금을 쓴 건 아닙니다만, 시나리오에서 프로토스가 법관 계급(지도층)의 오판으로 멸족위기에 몰리긴 했습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qCktGCkp--0

 




 예멘 난민들이 제주에 들어오면서 이슈화가 된 가운데, 지난 5월 민주당 박주민 의원 대표발의로 불체자에 대한 위험한 법안이 발의되었음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고요.

 

http://www.insight.co.kr/news/161669




 대표발의한 박주민 의원은 한미FTA 반대 상경 농민 저지에 대해 국가배상청구소송, 용산 참사 대책위 활동가들 형사변론, 세월호 참사 의혹규명 등 법률지원 등의 변호사 활동을 했고, 진보신당 시절 진보신당에서 활동했었으며 2016년 민주당에 입당해 서울 은평구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근래는 메갈 옹호로 악명을 날렸고요.

 

 이 블로그를 오래 봐 오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만, 나는 전부터 한국은 이제 이민자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해왔습니다. 출산률이 너무 떨어져서 인구수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민자를 많이 받지 않으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불법체류자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하게 한국에 이민 올 수 있는 문을 열어주고, 그 문을 통과하지 않는 사람은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나는 저 민주당 좌파들은 역시나 너무나도 위험하고 매사에 아집을 밀어붙인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위험한 법안 발의자들 9명의 민주당 의원들. 박주민, 신창현, 원혜영, 권미혁, 유승희, 박범계, 한정애, 임종성, 유동수와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래도 민주당이 보수정당이라 생각합니까?

 

 노무현 때 강금실이 외국인 지문날인 폐지를 했다가 문제가 많아 2011년에 와서야 지문날인을 부활시켰던 걸 기억해보십시오. 모든 한국인은 주민등록 시 지문날인을 합니다. 한국인도 지문날인을 하는데, 섣부르게 외국인부터 지문날인 폐지했던 그 아집이 저들에겐 그대로 있는 겁니다.

 

 애초에 불법체류자를 1년이나 구금시켜놓는 게 문제입니다. 1년 채우기 전에 다 쫓아 내야합니다. 올해 들어 우리나라 불법체류는 지난해보다 25% 정도 증가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여당은 참 멋진 법을 발의합니다. 막아야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39
  1. armalitear15 2018.06.20 2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서 대안 우파 정당 보기 이제 쉬워지겠군요
    그 독일서 홀로코스트가 열등인자 박멸했으니 추모비 철거해야 하고 나치는 우리의 위대한 역사였다는 망언 했던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란 극우 정당이 제 1야당으로 커진 이유가 반난민정서와 과도한 PC성향 때문인데 말이죠.
    이들은 이런 후폭풍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는 건가요.
    심지어 대다수 민주당 당원들도 이민 문제선 극도로 반대를 하는데 밀어붙이려 하네요.

    • 해양장미 2018.06.20 20: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좌파는 일종의 종교와 같아서, 그들의 믿음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으면 그들은 세상이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현실 원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하고, 현실을 진지하게 개선할 생각이 없는 부류들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아집을 밀어붙일 수 있는 권력을 그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2. 유월비상 2018.06.20 2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노포비아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육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관용을 주장하는 측이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안 됩니다. 없던 사실도 날조하고 선동하는 피해망상 쩌는 부류가 제노포비아들인데, 정책적인 실수가 하나라도 나온다면 이들은 신나서 미쳐날뛸 테고, 여론은 돌이킬 수 없게 될 겁니다.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은 오래 걸리는 데다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정책을 세우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아무리 정책을 잘 세우더라도 작은 문제나마 터질 수 있는 게 현실이니 더더욱.

    그런 관점에서 저런 정책은 국민들을 제노포비아로 만들 뿐이죠. 이민과 난민에 우호적인 저에게도 어이가 없습니다. 보건부 장관이란 인간이 검은머리 한국인의 의료사용을 인류애로 봐주자는 헛소리를 한 전례도 있고,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2854), 이 정부의 현실인식 수준을 걱정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예멘 난민들이 제주도에 들어온 게 제주도의 무비자 입국 제도 때문인데,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관광 활성화고 뭐고 다 좋은데, 타국에 급변사태가 펼쳐졌을 때 마구 유입되면 통제불능이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지리적 특성 덕에 유럽 난민 사태 같은 건 터질 일이 없겠지만, 제도를 냅두면 그에 준하는 큰 사태가 터질 수는 있을 겁니다.

    • 해양장미 2018.06.20 21: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민 정책에 매우 전향적인 제가 보기에도 완전히 정신 나간 법안을 이렇게 밀어붙이는 게 현 여당입니다. 운동권 좌파 출신이나 그 동조자들만 모여가지고 현실 감각이 아예 없어요. 뒷감당 안 되고 큰일날 짓을 너무 많이 하는데, 도무지 통제도 안 되고 묻지마 지지자들까지 날뛰니 진짜로 답이 없습니다.

      말씀대로 제주는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사시 난민이 많이 몰려오면 정말 답이 없거든요.

  3. 유월비상 2018.06.20 21: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이 주제 관련해서 좋은 블로그가 있어 방문자 모두에게 추천하고 갑니다.
    (제가 올리면 안 올라갑니다. 밑의 해양장미님 링크를 보세요.)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에서 근무하는 분인데, 현장 이야기를 많이 해서 외부인들은 모를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민이나 난민에 우호적이든 적대적이든 간에, 이 블로거처럼 이민과 난민의 구체적 실상이나, 벌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는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6.20 2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keyboardwarrior7.blogspot.com/

      전 링크가 되네요.

      이 링크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4. minddiver 2018.06.20 2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뻔합니다. 이미 아시지 않습니까? 이번 경우에도 뭔가 큰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겠죠.

  5. 유월비상 2018.06.20 2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도배하는 것 같아서 죄송한데 하나만 더 올리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3438887&sid1=001

    이와중에 트럼프는 이러고 있네요. 예전엔 트럼프 행보가 어이없어도 화가 나진 않았는데, 이젠 슬슬 화가 나는 중입니다.

    • armalitear15 2018.06.20 2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대안 우파 성향이 강한 지지자들이 저걸 좋아하죠
      한국서도 저건 찬양하는 사람 많더군요
      한국은 오히려 뭐같은 이슬람놈들 풀어준다고요

    • 해양장미 2018.06.20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그한테 화가 난지 오래라서...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 해양장미 2018.06.20 2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armalitear15님은 이야기를 보태시려면 본인의 의견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저 방식에 찬성 또는 반대하시나요?

    • armalitear15 2018.06.20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난민이나 불법이민자에 대해선 매우 부정적 입장이지만 저거에 대해선 인도주의적인 입장서 반대합니다
      세상에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저런 짓거리를 대놓고 통과시킵니까
      그냥 동시에 추방시키면 되는걸 떼어놓고 격리를 해서 기소시킨다 그건 인권을 무시하는 단단히 잘못된 거죠

    • Benzo 2018.06.21 20: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가끔 듣는 팟케스트에서는 (ben shapiro) 지금 이문제로 트럼프를 비난하는건 부당하다고 하더군요. 법이 그렇답니다. Port of entry 로 들어오지 않고 그냥 국경을 넘어 들어온 불체자가 체포되었을 경우 부모와 분리시키는게 법이래요. 트럼프가 이법을 만들지도 않았고 바꿀수도 없고, 의회에서 법을 바꿔야 하는데 트럼프나 이민국을 비난하는건 부당하다고 주장하더군요. 어느 주장이 맞는지는 전 잘모르지만 이 진행자가 딱히 친트럼프도 아니고 하버드 법대 출신이어서 아주 근거없이 주장하는건 아닐거라 생각되서 말씀드려요.

    • 해양장미 2018.06.21 2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benzo

      / 만일 하신 이야기가 맞다면, 트럼프는 자신에 대한 비난이 싫다면 설명을 하면 됩니다. 법이 그런거고, 나는 이 법이 별로지만 따를 수밖에 없다고요.

      가만히 있으면 트럼프가 그 법에 대해 찬성을 하는 걸로 볼 수밖에 없지요.

    • 유월비상 2018.06.21 2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가만히 있던 것도 아니고, 트럼프는 국가 안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격리정책을 옹호했습니다. 아내 멜라니아조차 남편의 의견에 대놓고 토를 달았을 정도니 말 다했죠.

    • Benzo 2018.06.22 2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의 속마음은 알수없지만 겉으로는 family separation 유감표명을 이미 했었구요. 이제 executive order 까지 만들었으니 어떻게 되는지 한번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 법에 의해서 아이들이 부모들과 떨어지는건 오바마때도 마찬가지였고, 디텐션 센터에서 가혹행위까지 보고 되었다는데도 언론은 오바마한태는 별말이 없고 트럼프만 공격한다고 하니 트럼프에 대한 언론보도는 조금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 둥둥구리 2018.06.20 22: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화적 이질성도 이질성인데 예멘 난민의 거의 대부분이 남성이라서 아니꼽고 위험하게 보는 여론도 큰 것 같습니다.(남성 504명ㆍ여성 45명, 17세 미만 26명ㆍ18세 이상 523명이라네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PC족들은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고들 하지만 유럽에서 이슬람 남성 난민들이 저지른 몹쓸짓들을 다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거랑 별개로 대부분 남자가 군대가는 한국 정서상 "여자랑 애들 놔두고 사지멀쩡한 남자들만 도망쳐온거냐?" 이런 부정적 시선들도 적지않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난민 받지말잔 청원도 20만 넘은걸로 아는데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받잔 식으로 문을 열면 국민 여론때문에라도 빗장이 꽉 잠겨 정작 진짜 필요할 때 이민자 수급을 못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6.20 22: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온 걸 내 쫓을 수는 없으니 철저한 관리와 통제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월비상 2018.06.20 2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santa_croce.blog.me/220652845229?Redirect=Log&from=postView
      서구로 간 난민도 남초라고 합니다. 왜 그쪽은 남자들만 난민인지 잘 모르겠네요.

    • 둥둥구리 2018.06.20 2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래도 무슬림 여성이 그 난장판 속에서 다른 나라로 도망갈 정도로 운신하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딱히 이슬람 국가가 아니더라도 저런 환경에선 남자가 도망가기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징병당하지 않는다면요;

    • 1257 2018.06.20 2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체 난민 성비는 비슷하지만 바다를 건널수록 남성 비율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성이 이동할때 덜 위험하며, 가족단위 난민이여도 남성만 먼저 보내는 경우도 많고, 남성이 난민으로 인정받기 더 쉽거든요. 시리아 난민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가족결합 등으로 성비가 완만해지고 있습니다만 아프리카 출신 난민은 남성비율이 확실히 높습니다.

    • 둥둥구리 2018.06.20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1257/ 남자가 난민으로 인정받기가 쉽나요??

    • 1257 2018.06.20 2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대로 강제징집 때문에요. 국제법상 난민의 정의는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해, 자신의 국적 밖에 있는 자로서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또는 그러한 공포로 인해 국적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는 자.'인데, 성인 남성들은 징집령을 거부하는 것으로 난민사유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데 비해 징집대상이 아닌 사람들은 난민협약에서 규정한 '특정 사회 집단의 구성원'을 만족하지만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이유가 있는 공포'를 직접 증명을 해야 합니다.

  7. 1257 2018.06.20 2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빠들 상당수가 이 문제엔 보통을 넘어서 극우적으로 반응하는지라 혼란을 겪고들 계시는거 같네요.

    • 해양장미 2018.06.20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은 그래도 결국 콘크리트가 왜 콘크리트인지를 증명하더라고요.

    • 우동닉 2018.06.21 0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337762?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B0%95%EC%A3%BC%EB%AF%BC

      대충 이런데요 뭐 ㅋ

    • 해양장미 2018.06.21 1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오유를 5대 문빠사이트의 필두에서 밀어낸 루리웹 북유게 답습니다.

  8. 대포동 2018.06.21 1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일본의 엄격하고 닫혀있는 이민정책을 가슴으로 지지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인구대국인 일본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처지인 대한민국의 인구문제 현실을 마주하면서 머리로는 이민정책 추진에 대해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있어요.

    하지만 본문의 내용처럼 이민자를 받는 문제와 불체자 및 난민을 받는 문제는 완전히 다른 문제이며, 인류애를 가장한 불체자 및 난민에 대한 적극적 수용책의 결과는 곧 파멸이라는 것을 현재 유럽의 국가들이 똑똑히 보여주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그들의 전철을 똑같이 밟는 것은 도무지 받아들일래야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 minddiver 2018.06.21 1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본이 한국보다 출산율이 좀더 높긴 하지만 일본도 지금 추세로는 이민정책을 지금처럼 유지하면 몰락하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8.06.21 16: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본은 제대로 이민을 받지 못하면서 수많은 문제를 겪었고, 그 문제들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우리는 일본의 뒤를 따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꾸 이런 어이없는 정책이 나와서는, 저처럼 이민 활성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쪽이 설득력이 약해집니다. 이래서는 제대로 이민을 받기도 전에 감정적인 우익이 득세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9. O44APD 2018.06.21 1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 노무현이 이런저런 규제 철폐해준덕분에 조선족을 포함한 수해자들이 자연스럽게 민주당의 표가 되었다고하던데 이것도 그런 연장선상 봐야할까요

    • 해양장미 2018.06.21 16:0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표가 딱히 많지는 않기 때문에, 그보다는 아집이 훨씬 크고 중요한 문제일 거라 생각합니다.

  10. minddiver 2018.06.21 16: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런데 현재 한국은 이민자를 얼마나 많이 받고 있나요? 한국 대학들은 외국 학생들을 이미 꽤 많이 받고 있다는 느낌은 들고 대림동 같은 곳에는 중국 사람들 비율이 꽤 많다는 것은 체감이 되는데, 영구적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이민자가 현재 얼마나 많은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8.06.21 16:3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blog.naver.com/sunyul8687/221267371684

      찾아본 바로는 이렇다고 합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95050

      국내 거주 외국인은 이 정도라고 하고요.

  11. 유월비상 2018.06.23 1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2014228273599

    이런 문제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난민 수용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난민 관련 인프라와 인력을 빨리 구축해야겠습니다. 정부당국이 이 문제를 얼마나 인식할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8.06.23 1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난민이나 이민자 관련해선 인력을 확충해야하고 일처리 방식을 정비해야 하는데, 현 정권 성격은 어이없는 시민단체에 휘둘리고 실제 현장의 목소리는 멀리할 확률이 높아서, 그리 희망적으로 보고 있진 않습니다.

    • 유월비상 2018.06.27 15:0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6/2018062600084.html

      와.. 예멘 난민 뒷이야기는 끝이 없네요.
      이들이 돈 벌려고 한국 온 것처럼 싸잡혀선 안 되겠지만, 엄밀한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긴 할 겁니다.

    • 해양장미 2018.06.27 15:22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83109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Sqbv7cCM5AI




 개인적으로 인간취급 안 한지 오래 된 암컷들은 신나서 공개적으로 2차 가해를 일삼는 중이고요.

 

 집권당 민주당은 우리가 메갈이다! 선언 중입니다. 실제 정의당과 함께 민주당도 메갈당으로 보는 게 올바른 판단 되겠습니다. 나는 앞으로 두 메갈당에는 단 한 표도 주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그들이 메갈당인 이상은 그럴 겁니다.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115650

 

 이에 친문 남초 커뮤니티들은 애매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문재인 못 잃어를 시전 중이긴 한데, 페미 선언한지 오래에 그토록 일관적으로 메갈 편을 드는 양반을 두고, 어디까지 언제까지 정신승리 묻지마 지지가 가능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문재인이 경제 말아먹은 것도 인정 안 하는 위인들이 대다수이기도 하고요.

 

 여하튼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나라다운 나라가 이런 것인가 봅니다.



 권력자가 나서서 증오와 패악질과 차별과 성적 가해를 합리화시켜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현실을 보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많은 문빠들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몇몇 여성 연예인들이 페밍아웃을 하거나 사고를 치면서 이 사회상에 양념을 치고 있는데, 역시나 각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감정소모를 최대한 적게 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겠지요.



TRACKBACK 0 AND COMMENT 22
  1. minddiver 2018.05.20 1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만화 20세기 소년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어린 시절에 약속된 것처럼 보였던 인류의 진보와 희망찬 미래가 이런 것이었나 하는 실망감도 들구요...

    지나친 비관에 빠지지 말고 감정 소모를 줄이도록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좋아진 것들도 분명히 많으니까요. 하지만 뭔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전통적인 유대관계나 신뢰, 정 같은 것들이 조금씩 깨져 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을 요즘 좀 지울수가 없긴 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4: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관적인 전망에는 감정을 가능한 이입시키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전망이 좋지 않을 땐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성적인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시민 사이의 신뢰나 연대는 추세적으로 계속 더 깨져나갈 것 같긴 합니다. 위선자들과 광적인 족속들에 의해 증오와 혐오가 끊임없이 부추겨지고 있으니, 일단은 그런 추세를 인정하고 거기서 살아남고 우위에 설 생각을 먼저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2. armalitear15 2018.05.20 15: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상하게 현실을 부정하려 하더군요 그분들은
    그리고 저런 범죄행위를 한걸 갖다가 거의 모든 매스미디어를 갖다가 일베와 달리 성별이 다르다 감싸고 있죠
    이거 보면 진짜 언더도그마의 추악함 자체를 보는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건 적당히 넘기더라도 집권당과 중앙정부가 나서서 홍대 몰카 피해자에 2차가해를 하고 있는데 그것만큼은 시민 사회에서 용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최소한 지켜져야 할 건 있는 것이겠지요.

  3. 유월비상 2018.05.20 15: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기가 시위 좀 있는 동네긴 하지만, 저딴 추태가 벌어지는 건 처음 봅니다. 제 모교 주변동네라서 기분이 참 착잡하네요.

    제천화재 시위 땐 100명밖에 안 왔길래 이번에도 그 정도일 줄 알았는데, 참 많이들 왔네요. 단순히 여초까페에서 열심히 홍보됐다기엔 옛날 여메웜 계열 시위보다 규모가 큰 게 설명이 안 됩니다. 뒤에 운동권이나 여성단체가 있는 것 같아요.

    • armalitear15 2018.05.20 15:39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라고 그쪽이였다가 회의감 느끼고 전향한 사람들이 있는 갤러리가 있는데 거기서 스파이짓 하기 위해 몰래 시위 들어가고 하는 말이 기존에 했던 짓거리들과 달리 일체단결 하는거 봐선 꿘이 섞여있는게 확실하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뭐 지금 PD계 운동권이 레디컬 페미에 빠져있는 증거는 예상외로 많죠

    • 해양장미 2018.05.20 15: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 명 정도 모였다는데 여성단체와 운동권에서 나선 건 당연하겠고, 권력을 가진 집단이 여메웜 계열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것도 분명하겠지요.

      이 정도면 권력 구조상 문재인이 용인 안 하면 안 되는 건데, 문빠들 어디까지 정신승리하고 인지부조화 일으키면서 현실 외면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래디컬 페미에 빠진 운동권은 PD계 뿐만이 아닙니다. NL도 이미.

  4. O44APD 2018.05.20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정부 들어서 이상할정도로 시민운동 비슷한거하면 우대해주고, 사고쳐도 면죄해주고 그러더군요

    저들이 운동으로 정권을 잡아서 그런걸까요.

    • 해양장미 2018.05.20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러니까 결국 이권을 나누는 데 핵심이 있는 것입니다. 프로시위꾼들한테도 이익을 분배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셈이랄까요.

    • O44APD 2018.05.20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회상해보니 열심히 댓글부대한 여초 달빛 셔츠단들에게 화끈하게 보상해줬긴했군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나 봅니다.

  5. 윈브라이트 2018.05.20 18: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메갈본진 정의당, 메갈친화 민주당도 문제지만 다른 정당들도 딱히 페미니즘과 거리를 두려고 하진 않는게 문제네요. 바른미래당도 펜스룰 비판, 여성할당공천 등 페미 입김 들어간 스탠스 취하고 있고, 자유한국당도 정책으로 보면 별반 다를게 없지요. 페미들은 조직적이고,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함부로 적으로 삼을 수가 없습니다. 페미에 불만을 갖고 있는 남자들은 조용히 뒤에서 욕이나 하지 조직적으로 행동하고 집단적인 의견을 표출하지 않습니다. 괜히 싸움날까봐 관심 안 가지는 척 하는 경우도 많구요. 저도 익명이 아니면 웬만하면 이런 의견 안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8: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성계가 굉장히 커서 여야에 걸쳐있고 패악질도 심하긴 합니다. 기성 정당들에선 그에 반기를 들기 쉽지 않지요. 그렇지만 이젠 페미 관련 사회문제가 너무 커졌기 때문에, 결국 그에 반대해 나서는 누군가는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6. 리버티12 2018.05.20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중유도입니다.

    이쯤되면 문제가 단순히 심각한 정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소한 경제학만 왠만큼 이해를 하고 있으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정의당과 민중당 그리고 전교조가 약자를 위한다는 식의 지지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못할텐데 말이죠.

    해양장미님, 제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쭉 의문이 든 게 하나가 있습니다.

    뭐나면, 문재인 대통령 본인, 문재인정부 내각 전체와 민주당, 정의당과 민중당, 그리고 전교조와 운동권 이들 전체가 메갈과 워마드, 그리고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쭉 들어왔습니다. 당장 문재인 대통령만해도 메갈, 워마드,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무언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고요.

    해양장미님, 그리고요, 이해가 안되는 게 여성이라고 무조건 처벌한 게 아니라 특히 성범죄의 경우 그 반대인 남성이면 무조건 구속수사를 하는 게 사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들이 성범죄나 성폭력무고죄를 저질러도 남성들과 다르게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등 방어권도 충분히 보장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말이죠.

    일전에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해주신 성폭력무고죄에 대한 판례들을 한번 시간이 날 때 봤는데요, 1심에서 실형이 나와 법정구속이 되도 막상 항소심에 가면 초범, 재범, 누범 상관없이 가해 여성들이 열이면 열 집행유예로 풀려나더군요. 결과적으로 피해 남성들의 인생만 산산조각이 나고요.

    해양장미님, 그리고, 제가 워마드와 메갈의 악행을 한가지 더 전해드려야겠습니다.

    https://namu.wiki/w/%EC%95%85%ED%94%8C%ED%9B%84%EA%B8%B0 바로 이곳인데요. 악플후기라고 그러죠. 대중에게 잘 알려진 한국 남성과 결혼한 일본인 여성인 고마츠 사야카씨가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워마드와 메갈 등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이 책을 구입한 뒤 반품하는 식으로 장난치는 건 물론이고, 각종 악플로 테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한국 남성들이 일본인 여성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들의 저러한 소름끼치는 행태에 질릴 때로 질린 게 주된 이유일 겁니다.

    해양장미님, 일단 지금이라도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탄생해서 기존 자한당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을 일찌감치 대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야 정청래 같은 부류가 난장판 만드는 꼴을 안봐도 될테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22148

    정청래가 방송 출연하기 위해 가는 도중 주차된 벤츠를 들이받고,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그냥 갔다는 기사입니다. 정청래는 물론이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어김없이 정청래 보호하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들을 안보기 위해서라도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은 확실히 입증이 된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9: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금 설명을 하자면, 민주당의 구성요소 중에 여성계가 꽤 큰 규모로 끼어있습니다. 그 여성계는 옛 운동권부터 각종 여성단체까지 꽤 큰 규모고요. 문재인은 본인이 밑에서부터 올라온 정치인이 아니고, 옹립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민주당 내 여성계에 대적하기 어려운데다 페미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몰카범죄 관련하면 구속수사 비율이 그리 높진 않습니다. 다만 비율로 보면 남성이 더 구속수사되고 있긴 합니다.

      여성의 성폭력 무고에 대해서는 잘 찾아보셨습니다. 그건 매우 심각한 문제고, 앞으로 반드시 큰 반작용을 낳게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여성민우회 출신) 을 필두로 무고죄 관련 개악을 하려 시도중임은 본 블로그에서도 다룬 적이 있지요.

      정청래는 공인임에도 물피도주했다 걸렸으니 그에 상응하는 평가가 있으면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나오길 기원하고 있습니다만, 잘 풀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 광기와 증오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7. 유월비상 2018.05.22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92015&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85%80%EC%B9%B4
    http://v.media.daum.net/v/20180519154938853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이 완전 정신나갔네요. 칼럼리스트나 편집자 실수겠죠? 의도적으로 했으리라곤 믿기지가 않는 지꺼리입니다.

    • 해양장미 2018.05.22 22: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건 실수가 아니라 일정 정도 이상 의도적인 걸로 봅니다.

  8. 유월비상 2018.05.26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9811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아... 설마 이런 시위에 만 명이 모이진 않겠죠? 진짜 그렇다면 한국 떠날 생각을 진지하게 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6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많이 모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권력이고 언론이고 법이고 지들 편이고 폭주한지 오래 됐지요.

    • minddiver 2018.06.09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만명 모였네요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01%2c0010138452&aid=0010138452&mode=LSD&oid=001&sid1=102&sid2=257&backUrl=%2fnewsflash.nhn%3fmode%3dLS2D%26sid1%3d102%26sid2%3d257%26page%3d1&light=off

    • 해양장미 2018.06.09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제 예상대로 많이 모였군요.

    • 유월비상 2018.06.09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이야기한 시위는 몰카남을 공연음란죄로 구속하라는 시위입니다. 원래 그 시위도 하려다가 신고받고 경찰엔 퇴짜맞았어요. 이번 시위엔 그걸 내세우지 않아서 말한 시위와는 다릅니다.

    • minddiver 2018.06.09 2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시위가 퇴짜맞은건 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시위도 노골성만 덜하지 저한테는 크게 다를게 없이 느껴지네요.




 지난 포스트, 소비자심리지수의 움직임과 문재인 정권 지지율 유지의 상관관계 (링크)’와 이어 봐주십시오.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에 비해 0.1 포인트 미세하게 감소했습니다. 감소폭은 크지 않으나, 추세적으로 4개월 연속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이는 근 7년만의 일입니다.

 

 다만 수치 자체가 높은 상황이다 보니심리지수가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는 심리지수가 좋은 상황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문재인 정권의 심각한 정책적 실패에 더해 글로벌 경기가 조정장이라 심리지수가 4개월째 하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이전에 꽤 많이 올라온 상황이라 아직 소비자심리가 절대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후는 어떠할까를 생각해보면, 적어도 대외적 상황과 경기의 흐름은 반등할 걸로 생각합니다. 국제경기의 회복은 아직 초입단계이고, 지난 4개월은 중간 조정의 양상으로 보는 게 가장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 영향이 꽤 강하게 있기 때문에, 원래는 강하게 반등할 수 있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완만하게 반등할 걸로 예상합니다.

 

 현재의 소비자심리지수 수치와 완만한 반등예상을 감안하고, 야권의 경쟁력 없음 또한 고려한다면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5
  1. 유월비상 2018.04.11 18: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 소비자심리지수에 저 실업률이 나온다는게 신기합니다.

    • 해양장미 2018.04.11 18: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비자심리지수는 대략 6개월 후의 미래에 대한 각자의 주관적인 심리라서, 현재의 경제지표와는 동떨어질 수 있습니다.

    • 유월비상 2018.04.11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금은 2017년 10월에 해당할텐데, 저 지표대로라면 지금이 일시적 저점이군요.

    • 해양장미 2018.04.12 10: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리지수라서 6개월 후에 대한 예측능력이 딱히 있는 건 아닙니다. 작년 9~10월은 북쪽 문제로 심리가 악화되었었지요.

  2. 크나우어 2018.04.26 2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야권이 워낙 지리멸렬인데 지표까지 확인도장 찍어주네요. 이제 정말 박원순 대통령이 현실화되는 건가...




 본문의 추천 브금입니다.

 

https://youtu.be/goXdIurnID0

 


 

 정치에 관심을 쭉 가져오신 분들은 한참 쌍용차 해고노동자 관련 투쟁이 큰 이슈였던 걸 기억하실 겁니다. 민주당도 한 발 푹 담그고 있었지요.


 

 문제는 어쨌든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존속가치가 없습니다. 기업 경영이 어려우면 노동자를 해고할 수도 있는 겁니다. 기업은 노동자에게 평생 일감을 주고 임금을 주겠다고 계약한 게 아니잖습니까.


 

 그럼 해고 분쟁도 일단락되고 한참 지난 현 시점에서 현재 쌍용차가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 보지요. 해고 분쟁은 해고가 합법이었다는 걸로 거의 정리되었습니다. 물론 복직 운동은 아직도 하고 있긴 합니다. 관련 기사를 보여드릴게요.


 http://omn.kr/q277



 사실 해고 관련 투쟁, 시위를 너무 오래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이상하긴 합니다. 싸우고 시위를 하는 동안은 돈을 벌 수 없지요. 쌓아놓은 생활비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어지간한 사람은 그렇게 오래 무수입으로 지내기 어렵습니다. 누군가 돈을 주면서 시위를 부추기는 게 아니라면, 다른 일자리를 찾아보는 게 합리적인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여하튼 이게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쌍용자동차 실적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보시면 됩니다.



 

 쌍용자동차는 정리해고에 성공했고, 신차도 여럿 출시했습니다. 아주 안 팔리진 않았지요. 그나마 SUV가 잘 팔리는 시대였고, 쌍용은 SUV 전문 업체였고요. 그렇지만 4년 동안 이익이 있었던 해는 2016년 한해뿐입니다. 자동차 팔아서 돈 버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지난 2월 쌍용차는 9090대의 차를 팔았습니다. 작년 2월에 비해 16% 매출이 줄어들었습니다. 작년에도 366억 원의 순손실을 봤는데 말이지요.


 

 회사가 큰 이익을 볼 때 회사 노동자들이 이익을 나눠달라고 하는 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보통은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한 게 이익에 도움이 되었을 테니까요. 그러나 회사가 손실을 보고, 심지어 망해도 노동자들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가 많습니다. 임금을 올려 달라, 해고하지 말라. 해고하면 조직적으로 몰려와 몇 년을 시위합니다.



 어쨌든 민주당은 그런 부당함에 오랜 기간 발을 담그고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고 문재인이 집권했지요. 이후 우리나라 산업에 있어 구조조정은 사라졌습니다. 이것도 관련 기사를 하나 보여드리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69&aid=0000281834

 

 구조조정을 안 하고 온정적으로 대하면 일단은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프니까 술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행위지요.


 

 항상 말하지만 이번 정권의 본질은 좌파 포퓰리즘입니다. 욕을 먹더라도 해야 할 게 있는데, 하지 않습니다. 폭탄이 미래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모두들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바라요.

 

TRACKBACK 0 AND COMMENT 34
  1. 슬램 이글 2018.03.17 19: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쌍용차 정리해고 때만 해도 민주당이 지원도 해주고 정치적 공세도 해줬는데 정작 정권을 잡고나서는 똑같은 상황인 GM철수때는 철저히 무시하는걸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말 기업편도, 노동자 편도 아닌, 순수한 권력을 위한 집단, 즉 파시스트 들이에요. 이러나 저러나 민주당 욕밖에 안나옵니다.

    1. 일단 아무리 IMF때라도 쌍용과 대우를 (국내기업과 달리 적자가 지속되면 얼마든지 정리해고하고 사업철수할 준비가 되있는) 외국기업들에 팔았고,

    2. 1의 과정(적대적 M&A등)을 더욱 쉽게해주는 경제민주화를 지지하고 섣불리 실행해나가려 하고있으며,

    3. 정작 이로인해 제일 먼저 피해보는 노동자들은 야권시절땐 듣는척하다가 정권잡으니 무시하고,

    4. 연속되는 반기업 정책으로 기업오너들을 더욱 1의 상황으로 내몰고있지요 (금호타이어 같이요). 이렇게 보니 완전 악순환이군요.

    정말 보면 볼수록 확실한게 이 정권은 노동자도 기업도 안중에 없고 그냥 권력에만 집착하는거 같습니다. 그어떠한 제대로된 정치적, 경제적 철학 없이요. 어마무시한 위선자들입니다.

    • 해양장미 2018.03.17 22: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명박근혜 시절 민주당의 문제가 정권잡고 책임 못질 일을 많이 벌였다는 데 있지요. 철학이 제대로 없으니까 임기응변식으로, 인기영합하듯, 과거 운동권 마인드로 대응한 겁니다.

      나열하신 문제들에 대해 좀 설명하자면

      1. 당시 한국 재정에서 외국자본에 기업을 매도하는 것 자체는 불가피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불가피한 매도를 하는걸요.

      2. 부도기업에 대한 문제와 적대적 M&A는 따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3. 김대중 대통령은 고통분담을 이야기했었지요. 그래서 노동계에 욕 많이 먹었었고, 노무현이 집권하고 탄돌이들 들어온 다음에 정권이 실패하니까 이명박근혜시절에 심하게 좌클릭해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뒷감당이 안되는거예요.

      4. 구조조정 자체를 피할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권은 애매한 반기업정책 + 적당히 고용노동자 봐주기식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포퓰리스트들이 대체로 철학이 매우 부족하고, 뷔페식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것들만 발췌해서 이상하게 가져다 붙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뒷일도 잘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참사가 자꾸 벌어지고 시한폭탄이 생기는 거지요.

  2. minddiver 2018.03.17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GM관련 문제도 향후 쌍용차급으로 큰 문제가 될 싹이 벌써부터 보이는데...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 정권이 이런 문제들을 잘 컨트롤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해양장미님께서 연초에 하신 예상에서는 민주당 정권도 시간이 가면서 좌파 포퓰리즘적 요소가 조금씩은 완화될 거라고 하셨는데 물론 아주 장기적으로는 그렇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온건하고 합리적인 편인 안희정이 아웃되고 박원순, 이재명, 추미애가 부상하면서 과연 좌파 포퓰리즘의 기세가 꺾이는게 언제가 될지 현재로써는 전망이 잘 안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8.03.17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본적인 이유가, 자동차 업계 전반이 좀 위기입니다. 세계 Top 5 자동차기업인 현대차그룹도 계속 이익이 줄어들고 있거든요. GM이고 르노닛산이고 본사부터 상태가 별로 안 좋지요.

      현 정권의 근본적인 문제는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이 시대에 제대로 대처할 만한 이데올로기 스펙트럼 포지션이 아니고, 충분한 지혜나 노하우가 없으며, 책임 못질 짓을 많이 저질러온데다 단기적인 이익을 주로 추구하는 포퓰리스트라는 겁니다.

      한편 안희정 낙마 문제로 인해 민주당의 미래를 낙관하긴 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예측이 어려워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 minddiver 2018.03.18 0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하향세인 것은 잘 몰랐네요. 젊은 사람들이 예전 세대들만큼 차에 대한 흥미를 가지지 않는걸까요?

    • 해양장미 2018.03.18 0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이유도 있긴 합니다. 예전에는 청년층에 모터사이클, 자동차 같은 게 더 잘 팔렸지요. 요새는 IT기기나 IT게임 관련 상품이 많이 팔리고요. 어느 정도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확충과 물류 서비스의 발달도 자동차가 덜 팔리는 이유고요.

      그런데 요 몇년은 그보다도 유로 배기가스 기준 상향과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문제,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변화 같은 문제가 큽니다. 제가 보기엔 도이치에서 환경주의 좌파들하고 결탁하고 기득권 챙기다가 세계 자동차 산업을 말아먹은 셈이긴 합니다만.

      http://news.joins.com/article/22450374?cloc=joongang|article|recommend1

      GM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GM본사 CEO가 어떤 생각인지를 파악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링크 기사가 어느 정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둥둥구리 2018.03.17 20: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노동계 상황에 대해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저렇게 전근대 전쟁 수준과 규모로 폭력 시위를 해도 형사처벌 안 받거나 솜방망이로 받고, 생산성에 비해 훨씬 많은 임금을 달라고하고 친족에게 일자리 기득권을 세습하게 해달라는 등의 사측입장에서 매우 비합리적인 요구가 수용되는 게 결국은 해고가 어려운 등 소위 귀족노조에게 법이 유리하게 되어있어서 그런걸까요?

    정말 뼛속까지 좌파가 아닌 이상 한국 노조가 상식 이상으로 막나가는 건 누구나 알텐데 쟤네가 저렇게 막나가도 어째서 제대로 저지를 못하나 궁금합니다. 기업입장에선 거의 암덩어리 아닌가요.

    그리고 왜 저런 전투적인 강성노조들은 제조업 생산직이나 운송업에만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노조 관련 문제는 의견이 사람과 진영에 따라 극과 극이라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정말 객관적으로 판단을 할 수가 없다고 느껴서.. 부끄럽지만 기초적인 질문을 드리게되네요..

    • 해양장미 2018.03.17 2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왜 떼법이라 하잖아요. 한국은 떼법이 통하는 나라입니다. 사진처럼 전쟁을 벌이고 경찰을 (실제 끌려온 전의경이 많이 다쳤지요.) 줄부상시켜도 떼법 때문에 제대로 처벌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저런 건 기업 입장에서만 암덩어리가 아니고, 사실 보통 시민 전반에 암덩어리입니다. 예를 들어 저런 대규모 자동차 회사 노동자는 노동귀족입니다. 하청업체 직원이 해고당한다고 저러는 걸 본 적이 없잖아요. 기득권이 크니까 저러는 건데요. 원청 노동자 반쯤 놀면서 1억 벌 때 하청에 재하청 노동자는 밤늦게까지 잔업 해가면서 3천도 못버는 게 현실입니다.

      노조는 일정 규모 이상이 뭉칠 수 있어야 힘이 있습니다. 생산직이나 운송직, 아니면 교직원처럼 뭉칠 수 있는 뭔가가 있을 때 힘을 쓰는 것이지요.

    • 둥둥구리 2018.03.18 09: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쌍용차 해고 투쟁 수준과 규모의 무력시위는 고무탄 장전 실총하고 기마경찰대가 진압에 투입되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 잡혀서 형사처벌 받아야하고요.

      현대사회에서 경찰 패고 갈라진 죽창으로 전경 눈 찔러서 실명시키고 공업용 볼트너트로 사제총쏘고 지게차 개조해서 장갑차로 쓰고 화염병 던지면 고무탄맞고 체포돼서 감옥가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법이 특정집단에게만 작동 안 되는 게 떼법때문이라니 뭔가 허탈합니다. 그야말로 특권이군요.

      그리고 10년전까지만해도 저런 전쟁(과장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에 대체복무로 징용된 전의경을 썼단 거 자체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쌍용차 노동자들은 그네들 딴엔 싸워서 지킬만한 게 있어서 싸웠지만 저때 전경들은 참... 안타깝습니다.

  4. O44APD 2018.03.18 04: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노사갈등이 심해질때마다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 개입해서 노조측에 판정승 해놓고 휙 빠지기를 반복한 덕분에 노조에서는 조건 세게 부르다 수틀리면 무장하고 투쟁하면 되겠구나 하는 선례를 만들어버렸지요.

    https://i.imgur.com/NGjR2qs.png

    그 결과는 이런걸로 나타났고요. 개판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3.18 0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서 근래 나오는 양상은 이렇지요.

      http://news.joins.com/article/22442801

      끝없는 내수경기침체에도 이유가 있는 겁니다.

    • 둥둥구리 2018.03.18 09: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최근들어 베트남에 많이들 주목하네요.
      조영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소속이라 합니다.)의 인구학 측면에서 본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를 작년에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사람도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을 많이 강조하더라고요.

      장미님이 보시기에 성장 가능성이나 투자 가치가 커보이는 나라가 특별히 있으신가요? 혹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시는 나라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번 글에 국내 투자 자산 비중을 줄이고 해외 투자 자산 비중을 차차 늘릴 계획이라고도 하셔서 궁금하네요.

    • 해양장미 2018.03.18 1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 베트남은 고도 성장 중입니다. 80년대 우리나라나 90~00년대 중국이 연상되는 성장세지요.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역시나 미국일 겁니다. 수십년 동안 혁신적인 기업을 미국보다 더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5. Lastinches 2018.03.18 09: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런 노조들의 폭력시위가 나올 때마다 깨시스트들이 하기 좋아하는 변명이 그 대단하신 선진국 유럽에서도 노조가 파업하면 더 폭력적으로 시위한다는 건데, 똑같은 짓을 남이 하면 무조건 정당화된다는 그 멍청한 논리는 항상 볼때마다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물론 그쪽 나라에서는 그런 시위에 기마경찰이나 군경을 투입해서 초 강경 진압을 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는건 본 기억이 없습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8.03.18 1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론 외국에선 고무탄에 경찰견까지 동원해서 철저하게 진압한다는 건 아무도 말하지 않지요. 시위 진압 경찰견은 진짜로 뭅니다. 다리를 물게 교육하긴 하지만요.

  6. 퐁퐁123 2018.03.18 1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본질적인 구조개혁은 외면한 채 저런 생떼와 기득권 지키기를 묵인하는 행위에 결국 제일 크게 피해를 보는건 청년들인데 그 청년들이 저런 집단을 지원하는 정당과 정치인들을 지지하고 있다는게 이 나라의 비극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청년들을 속이기 위해서 부채로 최저임금쇼 지원금쇼하고 있는데 해양장미님 말대로 사다리는 치우고 끊어질게 뻔한 밧줄 하나 내려놓고 생색내는 모습이네요.
    결국 아무리 늦어도 수십년이 지나면 본인들이 속았다는걸 알게 될텐데 이 나라가 어떻게 될 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18.03.18 11: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걱정이 매우 큽니다. 내수경기지표가 해가 갈수록 너무 안좋기도 하고, 기업들이 줄줄이 해외로 짐 싸서 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정권이나 이번 정권이나 일자리 없다고 청년들 해외취업이나 알선하고 있고요.

      아직도 내수경기의 끝없는 침체는 이명박근혜 탓이라고 정신승리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지들 모르겠습니다.

  7. 둥둥구리 2018.03.18 11: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59b&oid=001&aid=0009962787

    이제 한국 정부가 ILO 4대 핵심 협약은 비준한다고 하는데 비준 이후 언급하신 노조 문제 등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이 있을거라 예상가시나요? 보충역 대체복무 문제는 어떻게 바뀌려나요

    • 해양장미 2018.03.18 1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충역 대체복무 문제는 어찌될지 잘 모르겠고요. 노조 문제는 당장은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8. armalitear15 2018.03.18 15: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누구는 한국의 일명 귀족노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좀 GM뿐만 아니라 그 공산주의자들(중국 회사)도 버리고 튀었다고 말이죠

    • 해양장미 2018.03.18 15: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국 것들은 처음부터 의도가 나빴다고 보고 있습니다.

  9. 리버티12 2018.03.18 18: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수석침류 유리시도입니다.

    해양장미님, 당장 문재인정부부터 민주당, 전교조, 귀족노조, 정의당, 민중당, 레디컬 페미니스트 집단 등 이들이 지금도 각종 사회적 악성부채를 열심히 만들어내고 있는 데, 여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당장 귀족 노조들이 비정규직을 낭떠러지로 몰고 있는 게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 데 말이죠...

    행패라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귀족 노조들의 막무가내식 과격한 행동, 법과 원칙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그리고 전교조와 레디컬 페미니스트 집단까지 이들의 행태에 대해 대체 어디까지 받아들여할지 의문을 넘어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죽창은 물론 생각조차 하기 힘든 각종 흉기들을 만들어 경찰들에게 찌르고, 각종 폭력을 휘두르고,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온갖 위협을 가하는 이들에게 이들이 부르짖는 엄격한 법과 원칙이 집행되야 하지 않는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등 이러한 성향을 가진 분들께 진지하게 묻고 싶어집니다.

    이후 유력주자가 극단적 포퓰리즘을 가지고 있으며 과격한 성향의 이재명, 박원순, 추미애까지 대체 어쩌려고라는 말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해양장미님, 머리가 아득해지며 두통이 몰려오는 건 물론이고, 진짜 국운이 다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 해양장미 2018.03.18 18:18 신고 address edit/delete

      별로 큰 문제로 아직 인식하지 않고 있는 것이겠지요. 현대 시민들은 정권이 만드는 미래의 문제들을 통찰할 능력은 잘 없습니다. 통상 악재가 현실화된 이후에 반응합니다. 아마 보통선거제를 유지하는 한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겁니다.

    • 둥둥구리 2018.03.18 2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 예전부터 주장하셨던 시험쳐서 투표권 주자는 주장말고도 다른 방안 생각하시는 게 있으신지요?

      과학기술발달으로 이런 문제가 보정이 되는 것도 막연히 기대를 해봅니다. 물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8.03.18 2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시험쳐서 투표권 주자는 주장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 minddiver 2018.03.19 04:0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이 투표권 자격시험 이야기를 하셨을때는 운전면허 시험 정도의 난이도로 해서 거의 다 붙을 수 있는정도의 시험을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딱히 투표권 자격시험으로 이걸 해결하긴 쉽지 않지 않을까요? 현대 민주정에는 원래 이런 문제가 있고 그렇지만 민주정보다 나은 체제가 현재 없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걸 알면서도 민주정을 한다...정도로 생각합니다.

    • 둥둥구리 2018.03.19 05:02 신고 address edit/delete

      minddiver// 장미님이 쉬운 난이도의 투표권 시험을 치자 주장하시는 이유는 위에 언급하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1. 문맹이거나 수행능력 자체가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현대 정치에 대한 최소한의 교양과 지식조차 없는 수준 이하의 유권자를 거르기 위해서

      2. 만 19세 이상에게 모두 투표권을 주는 보통선거제 대신 나이가 어려도 시험에 통과한다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셔서 (교육 정책의 경우 직접적으로 영향받는 고등학생들은 정작 투표를 못하죠.)

      라고 기억합니다.

      위에 언급하신 문제는 현대 대의 민주정이 안고가야할 문제같습니다. 딱히 해결방도는 없는 거 같아요. 물론 다른 제도보단 민주주의가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단점이 있어도 하는 거지만요.

      미래가 되면 해결책이나 대안이 나올지도요.

    • minddiver 2018.03.19 05: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네 말씀하신대로 애초에 장미님이 투표권 자격시험 이야기를 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꺼내셨던 게 아니었죠.

    • 해양장미 2018.03.19 10: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낮은 난이도의 시험만으로도 시민들의 민주정에 대한 이해가 개선되고,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특정 세력 지지가 줄어들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민주정의 기본적인 정의나 원리에 대해 기초수준도 모르고 있습니다. 공교육이 잘못된 탓도 있겠지요.

    • minddiver 2018.03.19 1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선진국이라면 대중들의 평균적 수준에 극적으로 큰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한국보다 시민들의 민주정에 대한 평균적 이해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나라들은 어디가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8.03.19 13: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덜란드나 헬베티아(스위스) 정도를 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수준의 문제라기보다는 누적된 경험과 문화의 문제겠지요.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가진 경험으로는, 군사독재정권을 시위해서 몰아낸 것 = 민주화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거니까요.

  10. 윈브라이트 2018.03.19 0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근혜 정부가 임기 초반에 콘크리트 지지층이 견고하고 선거에서 계속 이겼을때 구조조정을 단행 했었으면 좋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노동, 노조, 공공부문, 사양산업 등 구조조정을 해야할 분야가 너무 많았는데, 콘크리트 지지층이 없는 정부는 그런걸 하기 힘들었겠죠. 박근혜 정부는 임기 초에 보수층의 지지도 절대적이었고, 이런 개혁을 해낼만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정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탄탄한 지지율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같은 쓸데없는 짓에 에너지 쏟다가 타이밍 날려버리고 아무것도 성과를 남긴게 없는 정부가 된게 한스럽네요.

    문재인 정부는 이런 문제에 관심이나 있는지 모르겠구요. 다음 정부는 시장자유주의를 기치로 내건 세력이 집권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minddiver 2018.03.19 04: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임기 막바지에 성과연봉제라던가 쉬운 해고 등의 구조개혁을 시도하긴 했죠

      하지만 얼마 안가 탄핵되면서 그나마도 다 좌초됐습니다.

    • 해양장미 2018.03.19 09:28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대로 초반에 강하게 추진하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 minddiver님 말대로 막바지에 하려다가 아무 것도 못했습니다.

      초반엔 되도 않을 거 하고 야당하고 싸우기만 하면서 시간낭비를 너무 했어요.




 추천 브금


https://youtu.be/MPfzi6Ju2EU

 



 미국 대통령은 참으로 어려운 직업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생각해야하는 동시에, 글로벌 리더로의 역할도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일은 서로 모순되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에겐 고도의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집권 후 1년 내내 불안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내 상황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도널드 씨는 자국중심정책을 펼치고, 다분히 제멋대로니까요. 그런데 글로벌 리더로의 미국은 약해지고 있습니다. 기축통화국, 국제경찰은 손익이 있는 역할입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그런 역할 속에서 노골적으로 이익만 취하려 하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반발을 사게 되고 그 반발은 불안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좌파 포퓰리스트들 정도는 아니라도 도널드 씨의 포퓰리즘도 꽤 리스크가 있는 방식인데, 미국의 리스크는 세계의 리스크이자 한국의 리스크이기 때문에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나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한편으로 나는 미국 민주당을 그다지 호의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지난 대선 패배에서 그들은 많은 걸 배워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단시일 내에 크게 개선될 거라 기대하지 않으며, 그들이 가진 문제들이 세계적인 리스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나는 단기적으로 트럼프를 막기 위해 미국 민주당을 응원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적어도 글로벌 리더로의 역할엔 도널드 트럼프보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더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트럼프의 자국중심주의는 무효할까요? 나는 미국의 서민들이 트럼프에 열광할만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지금은 어디론가 숨어버렸는지, 양념단으로 변했는지 모를 헬조선론자들은 미국 서민들의 현실을 봐야 합니다. 미국은 대학 강사가 월세를 아끼려고 차에서 노숙을 하는 경우까지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엔 300만 명 전후의 노숙자가 있으며, 그들 중 다수는 가족 단위로 텐트나 차를 이용한 무주택 생활을 합니다. 한국에선 적어도 아동을 길바닥에서 재우진 않습니다만, 미국의 아동 중 약 150만 명 정도는 텐트나 자동차에서 매일 잠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미국의 저런 현실에 대해 마냥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이지요. 미국식 자유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다만 미국 민주당원들이 PC망상이나 샌더스식 사회주의에나 빠져 있으면 트럼프 같은 사람이 또 대통령이 될 겁니다. 나는 미국이 쇠퇴기에 들어섰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아마 염려 수준인 나에 비해 현 정권의 수뇌부들은 그 쪽에 좀 더 걸고 있을 겁니다.

 

 나는 문재인 파벌이 장기적으로 어떤 그림을 염두에 두고 있을지 헤아려보곤 합니다. 결코 원하는 방향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도 민주당 장기집권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 경우 민주당 수뇌부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에 있어 주요 행위자가 되기 때문에, 그들이 그리는 그림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방향으로 미래가 흘러갈 수 있고, 그 시나리오를 예측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 정권 파벌들은 간섭하기 좋아하고 또 운전대를 잡는 걸 좋아하니, 쓸 수 있는 모든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국제정세의 미래에까지 간섭하고 결정하려 들 수 있습니다.


 

 문재인 파벌은 종중이라는 말 나올 정도로 중국 편을 들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방중 때 홀대당한 건, 나의 해석으로는 중국이 한국을 자신의 파벌로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리가 있고 어려운 상대에게 그런 식으로 외교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트럼프도 아베를 쉽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정작 세이프가드에서는 일본을 빼 줬지요. 문재인이 트럼프를 만나면 아주 사이가 좋아 보입니다만, 어찌 보면 서로 예의를 차리는 관계라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노골적으로 중국의 편을 든다는 건 꽤 복잡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이 지역에서 상당히 부강한 나라 중 하나니까요. 우리가 중국의 패권주의에 협조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가 한국을 밀어내는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은 더 강하게 중국의 편에 속하려 할 것이고, 민주당 집권이 장기화될수록 중국과 한국은 밀접한 관계가 될 확률이 높다고 전망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유럽은 미국과 중국 중 미국 편만 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유럽은 육로로 연결되어있고, 철도를 통해 육로교역을 하는 상황이며, 중국 자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즉 트럼프의 미국중심주의는 미국의 패권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트럼프는 중국에 보호무역을 시전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노리겠다는 것 같지만, 패권 경쟁국을 상대로 패권국이 밴댕이 같이 구는 건 잃는 게 많은 짓입니다. IMF는 트럼프의 이런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일단 정권 성향 상 중국 쪽에 더 배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트럼프가 2020년 선거에서 패배하거나, 아니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어느 정도 미래가 보이게 될 걸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민주당 정권의 배팅 방향엔 찬성하지 않습니다. 종중행보에 분명하게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개인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67
  1. 폭풍포퓰피폐 2018.01.31 17: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미국 서민들의 입장에 공감합니다.
    점점 사회의 이해관계에서 윈윈할 수 있는 부분은 적어지고, 적대와 배제를 통한 승리의 유혹이 강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8.01.31 17:53 신고 address edit/delete

      PC가 그 난리만 안 쳐도 좀 상황이 나아질 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 폭풍포퓰피폐 2018.01.31 18: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생각하기에 pc가 힘을 얻는 부분은 기존 체제의 모순점을 비판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더 많은 똑똑하신 분들이 매카시즘같은 편의에 의존하지 말고 pc를 제동걸어주셨으면 좋겠지만 딱히 이득이 되는게 아니다보니 목소리가 안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 잘 읽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 해양장미 2018.01.31 18: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국 PC문제는 단기적으로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신흥종교가 따로 없어보인달까요.

      (중복댓글은 삭제할게요)

    • 폭풍포퓰피폐 2018.01.31 18: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다보니 pc랑 문빠랑 혼동했네요..

  2. 유월비상 2018.01.31 17: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치외교학자 이언 브레머는 당분간 전세계를 쥐어잡는 패권국가 없이 권력이 소국 중견국 강대국에 고루 분산된 G-zero 시대가 온다고 이야기했죠. 각자도생을 해야 할 시기라는데 그 방식이 하필 친중이라...흠..

    • 해양장미 2018.01.31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이언 브레머의 구체적인 주장을 제대로 못 봐서 어떤 시나리오를 그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기축통화 문제가 어떤 식으로건 해소가 되지 않고선 G-zero가 되진 않을 겁니다.

      비트코인 논란 때 이야기했지만 결국 달러가 기축통화인 건 미국이 패권국이라서 그런 거라서요.

    • 유월비상 2018.01.31 18:07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7443137
      대략 책 소개대로입니다.

    • 1257 2018.01.31 18:10 신고 address edit/delete

      톰슨이나 브레키식 분류를 따를 때 국력 분포와 극 체제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극체제: 한 국가가 체제 내 주요 국가들 전체 국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 국가와 최소한 20% 이상의 국력 차이를 보이는 경우
      2) 준-일극체제: 한 국가가 체제 내 주요 국가들 전체 국력의 1/3(33.333%)을 차지하고 나머지 국가와 최소한 15%의 차이를 보일 때
      3) 양극체제: 두 국가가 최소한 체제 내 주요 국가들 전체 국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이들 국가가 각각 25% 이상의 국력을 보유하며 다른 어떤 국가도 25% 미만인 경우
      4) 삼극체제: 세 국가가 체제 내 주요 국가들 전체 국력의 16.667% 이상의 국력을 보유하며 위의 어떤 조건에도 해당되지 않는 경우
      5) 다극체제: 3개 이상의 국가가 체제 내 주요 국가들 전체 국력의 5% 이상의 국력을 보유하며 위의 어떤 조건에도 해당되지 않는 경우

    • 1257 2018.01.31 18: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최강대국 국력을 기준으로 하는 슈웰러식 분류는 다음과 같고요.

      1) 일극체제: 어떠한 국가도 최강대국 국력의 50%에 미치지 못하고, 최강대국이 강대국 전체 국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경우
      2) 준-일극체제: 어떠한 국가도 최강대국 국력의 50%에 미치지 못하나, 최강대국이 강대국 전체 국력의 40% 미만을 차지할 경우
      3) 양극체제: 최강대국 국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가 하나이고, 최강대국과 제2강대국의 국력의 합이 강대국 전체 국력의 50% 이상을 차지할 경우
      4) 삼극체제: 최강대국 국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가 둘인 경우
      5) 다극체제: 최강대국의 국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가 셋 이상인 경우.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패권분포가 고르게 된다고 해도 극은 생기기 때문에 다극체제가 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국력이란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죠.

      일단 현재는 일극으로써 미국이 건재하고 장기적으로도 최소한 준-일극체제는 유지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1257 2018.01.31 1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누가 트럼프에게 무역적자라는 단어가 절대악이 아니라는 걸 가르쳐 줬으면 좋겠는데요. 허풍쟁이지만 영민한 인물이니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8.01.31 18:35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는 그런 진실엔 별 관심이 없을 것 같은데요. 사실 좋아서 대통령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기도 하고요.

    • 유월비상 2018.01.31 18:36 신고 address edit/delete

      관심 없는 정도가 아니라, 진실이 엘리트들에 의해 조작됐다고 거부할걸요. 워낙 기득권에 대한 피해의식이 크고 반지성적인 인물이라..

      실제로 트럼프는 대선 당시 각종 통계와 경제학자들의 조언들은 다 사기며 조작이라는 식으로 수도 없이 깎아내렸습니다.

    • 1257 2018.01.31 18: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가 온난화 조작, 백신 음모론같은걸 믿을 정도로 반지성주의적인걸 깜빡했네요.

    • 물레방아 2018.01.31 2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백신 음모론까지 믿나요? 심각하네요

    • 고양이 2018.01.31 2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트럼프 책 make america great again 읽었는데요. 평소에 트럼프가 주장하는게 대충 다 나와 있는데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부정하는건 아니고 그게 인간책임이 아니라 싸이클이라고 주장하고요. 백신에 대해선 별말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31 23:40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83901.html

      백신 관련해선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4. 방사포 2018.01.31 18: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미국 정치외교학자 메간 오설리번은 윈드폴 그러니까 이른바 미국의 셰일가스 횡재를 바탕으로 미국은 더이상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중동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붓는 행동따위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을 펼쳤죠

    또한 미국이 인류역사상 최초로 화석에너지의 자급자족이 가능한 패권국으로서 거듭났음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셰일가스 혁명을 바탕으로 미국이 자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국가세력에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강경하게 대처할 것을 예견했는데요

    오설리번은 현대 패권국유지를 위한 3대축 그러니까 기축통화, 무역항로, 에너지 저 중에서 미국이 에너지라는 한개의 축에서 매우 자유로워졌기때문에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미국이 패권국으로서 행사하는 영향력은 이전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앞으로 미국이 기축통화 패권을 쥐고서도 무역적자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미국의 동맹 내지는 협력국가들의 빈축을 사는 보호무역 기조를 이어간다한들 국제영향력이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게다가 저 트럼프의 보호무역이란 것도 사실 따지고보면 다분히 중국과 그 중국의 협력국들을 대상으로 겨냥하는 것이지 영국이나 일본같은 국가들은 애시당초 표적에 오르지도 않는 형편이니 미국의 기축통화 패권지위에 금이 갈 수준의 자국 무역적자에만 백퍼센트 초점을 맞추고 있는 완전한 보호무역이라고 보기도 어려울테고요

    • 해양장미 2018.01.31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로는 오설리번의 저 의견에는 일정 이상은 동의하기 어려운 게, 일단 근 몇년간 셰일가스는 손익분기도 못넘겼고, 미국 내 유전도 셰일가스로 피해를 봤습니다. 해양플랜트보단 셰일가스가 싸지만, 전통적인 유전에 비해선 비싸거든요. 관련 기사를 하나 링크합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44649

      또 보호무역기조에선 달러가 약해집니다. 노골적 약달러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리 되면 환율전쟁이 촉발되고 달러의 신뢰성까지 흔들릴 여지가 있기도 합니다. 미국은 어쨌든 제조업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호무역장벽을 일정 이상으로 높이기도 어렵습니다. 미국채 문제도 복잡한 문제입니다. 빚더미인 미국이 채권을 발행하면 누군가 사 줘야하지요?

      한편으로 세이프가드는 중국만 타켓이 아닙니다. 메히꼬나 캐나다도 타켓이고, 근본적으로는 미국 제조업 문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브리튼이야 제조업이 망한 나라니 신경쓸 것도 없는거지요. 일본은 특별히 봐 준 거고요.

  5. 물레방아 2018.01.31 2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미국이 90년대 이후만 봐도 각종 전쟁이나 분쟁으로 들인 전쟁비용이 어마어마하긴 할것 같은데, 이런 비용보다 미국이 얻는 이익이 크다고 보시나요?

    • 해양장미 2018.01.31 2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요. 또 지출한 돈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거지요.

  6. 맛동산 2018.01.31 20: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평소에 방명록만 들락날락하면서 본문은 눈팅만 했는데 제가 좀 아는 부분이 있어서 몇 자 끄적거려볼게요.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은요.
    첫번째 국채발행을 통한 재정확대와 감세를 목표로하는 재정정책
    두번째 사회간접자본의 대규모 확충을 목표로하는 인프라 투자정책
    세번째 보호무역주의, 미국우선주의를 통한 미국의 고질적 무역적자 문제 해소를 골자로하는 무역정책
    이렇게 요약정리가 가능한데요.

    문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경제정책을 국내와 국외로 나눠 고려했을 때에 재정정책, 인프라 투자정책과 무역정책간에 서로 충돌점이 생김으로서 경제정책을 집행하는데에 모순점이 발생한다는거에요.

    미국이 트럼프식 재정, 인프라 정책을 시행한다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압박을 유발해 연준의 금리인상에 가속도가 붙을테고 결국에는 강달러 현상을 만들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높이기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트럼프는 미국 우선의 보호무역주의를 통한 무역적자의 해소를 경제정책의 1순위로 놓고 있어요.

    트럼프 행정부는 정치적 갈등을 조장하여 상대국의 화폐가치를 절상시키는 방법과 수입품에 대한 적극적인 관세부과를 이용하는 전면적 규제방식을 병행하여 보호무역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쉽게 말해서 현재로서는 미국이 대놓고 약달러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볼 수 있는거고요.

    저는 이러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에 기반한 약달러가 결국에는 트럼프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거라 예상하는데 그 근거로

    첫번째 트럼프 행정부의 약달러 기조를 이용한 미국의 무역흑자 창출은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때 오히려 타국의 경제적 리스크를 높여 화폐가치의 하락을 야기하고 결국 다시 강달러 기조로 회귀할 수밖에 없는 명확한 한계가 있어요.

    두번째 사실 이 점을 저는 트럼프식 무역정책의 가장 치명적 약점으로 꼽는데 미국의 달러가 약세를 유지한다면 미국의 수출기업으로선 세계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을 통해 수출량의 증가와 이를 통한 경상수지흑자로 혜택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미국은 기존에 수입해오던 재화를 더 높은 가격에 수입해와야만 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미국의 국민들이 입게 된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부시 행정부시절 달러가치는 약세를 유지했지만 트럼프가 원하는 무역흑자가 아닌 엄청난 무역적자폭을 기록한 전례가 있었고요. 한마디로 트럼프식 무역정책은 일부 수출기업의 배만 불려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점이에요.

    세번째로 제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미국내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시된 트럼프의 정책들에는 국채발행을 통한 재정적자 증대와 이를 통한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감세정책 등이 있는데요. 미국정부가 이러한 트럼프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대량의 국채발행을 통한 자원조달방법을 사용한다면, 채권가격 하락으로 인한 시중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을 유발함으로 인해 강달러 현상을 가져옴으로서 약달러 무역정책 자체를 흔들어버리는 모순된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이에요.

    참고로 저는 2016년 하반기 중국의 미국채 대량매도사태를 계기로 미국이 어떠한 경제정책을 펼치든 간에 미국채 매입 문제에 있어서는 대단히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입장이긴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트럼프식 경제정책 특히 트럼프의 무역정책은 그 정책자체의 내부 모순성과 그로 인한 한계점으로 얼마못가서 부작용만 불러일으킬거란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있고요. 뭐 어쨌든 예측은 예측일뿐이니 열심히 관망하면서 결과를 지켜보는수밖에요.

    • 해양장미 2018.01.31 2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옹... 잘 정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연준에 매파를 깔았는데, 사실 그것부터 전 이해가 영 안 갑니다. 정치인이 할 만한 선택이 아니고, 미국 내에서도 상당히 거부반응이 나올 법한 판단같아서 (미국인들은 정말 예금을 안합니다.) 재선 생각은 없는건가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감세정책도 기본적인 방향은 괜찮다 생각은 합니다만, 너무 급하고 재정악화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국채까지 대량 발행하게 되면 미국이 그 상황을 견디기 어렵게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강달러라는 건 미국이 견디기 힘든 거라.

      트럼프는 고용을 창출하는 걸 우선시하는 것 같고, 미국 상품을 수출하는 것보다는 수입을 줄이는 쪽을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그게 가능할까요.

    • 1257 2018.01.31 2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는 경제적으로 양립 불가능한 목표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31 2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게 될 사람이면 저러고 있겠습니까...

  7. armalitear15 2018.01.31 21: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중 강한 신좌파 성향이 있는 PC 세력들은 힐빌리(백인 가난한 노동자층)에 대해선 차별주의자라 조롱하고 무시하기 바빴던 결과가 트럼프라 봅니다
    다만 아직도 민주당은 오프라 윈프리 내보내자 하는거 보면 정신을 못차린듯 싶더군요
    뭐 트럼프는 좌파 포퓰리스트는 아니여도 국민전선이나 AFD와 비슷한 류의 포퓰리스트라 봅니다

    • 해양장미 2018.01.31 2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설마 진짜 윈프리가 나오겠나 생각 중입니다. 안나오겠지요?

    • 윈브 2018.02.01 04: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프라 윈프리는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8. 러너스하이 2018.01.31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미국이 슈퍼 301조까지 동원해서 중국에게 무역 보복을 가하려고 하던데 중국이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지적 재산권과 기술 침해는 사실이니까요. 중국도 지금 그거때문에 위안화 절상중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31 21:53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1931

      중국은 이렇게 나오고 있지요.

    • 맛동산 2018.01.31 2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 중국의 미국채 매도 공갈은 말그대로 공갈에 불과함을 불과 재작년에 중국 스스로 입증한 사례가 있어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딱히 신경이나 쓸런지 모르겠네요.

      중국은 2016년 하반기에 국채를 대량으로 매도한 바가 있는데 황당하게도(?) 미국채시장은 겨우 한번 출렁이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 버린적이 있어요. 당시 중국에서 단 2,3개월여만에 근 2500억달러 어치의 국채를 매각했는데도요.

      당시 미국채권시장은 이 중국의 매도물량을 모두 소화했을뿐만 아니라 금리조차 변동이 별로 없었어요. 2015년 1.9%정도였는데 16년 11월 중국이 채권물량을 대량으로 매도하며 2.6%까지 올라갔으나 그건 중국이 채권을 팔아서가 아니라, 이 무렵 연준이 채권구입을 중단하며 금리 동결등을 통해 채권시장에 보낸 신호때문이라고 보는 게 현재의 정설이고요.

      뿐만 아니라 중국이 채권을 내놓는만큼 그 물량을 기다렸다 매입하는 세력이 있어요. 이미 마이너스 금리라 투자처가 없는 일본, 유럽의 대형금융기관들과 투자자들이 주요 대상이고, 여기에 한국과 대만등 외환보유고 확보에 열 올리는 성실한 개미나라들이 그들이에요.

      여기에 더해 미국의 금리인상안을 할까? 말까? 발언만으로 중국위안화 거래시장은 이미 수차례 난리를 겪은바가 있는데요. 이는 위안화 자산을 매도하고, 미국 자산을 사들이려는 금융흐름으로 인해 유발되는 위안화 가치 하락의 방어를 위하여 중국당국이 달러표시자산을 매각해 위안화를 마구 사들였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중국의 금융정책은 최근 들어서 더욱 심화되는 추세에 있어요.

      미국의 움직임, 그것도 움직일까, 말까하는 언플만으로 중국의 외환자산 4분의 1이 이미 증발해버렸고 그 덕분에 한때 3.9조달러에 이르던 외환보유고는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3조달러선마저도 붕괴에 이른 상태에요.

      저는 저때 이후로 중국이 아무리 국채가지고 장난을 쳐도 미국엔 타격이 없다고 주변인들에게도 항상 장담해요. 팔아봐야 중국말고도 살 나라가 줄을 섰으니까요. 게다가 미국은 막말로 좀 힘들면 윤전기 돌리면 그만인걸요. 예전처럼 연준이 재무부 발행 채권을 달러찍어 무한으로 사들이면 그걸 누가 당해낼까요? 상황이 안좋을 경우 미국은 금융위기때처럼 양적완화를 또 다시 하지 말란 법도 없어요. 그리고 그 대가로 중국경제는 확실하게 파탄이 날거에요.

      저는 미국에게 싸움을 건 대가로 정식으로 양국이 금융전쟁을 벌이면 중국경제가 무너질 것을 100% 확신해요.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3조달러 미만선인데 지금 중국에 들어간 미국발 핫머니만 8000억달러를 넘나드는 수준에 중국의 회사채, 지방채등에 투자한 미금융자본 규모만 2조달러 후반대 언저리를 왔다갔다 하는중이거든요. 이쯤되면 실제로 누가 채권국이고, 누가 채무국인지는 매우 명확해요.

      미국이 저 채권들 중에서 아무거나 골라잡아 만기연장 없이 4천억, 5천억 달러 규모만 빼가도 중국자본시장엔 안전핀 뽑힌 수류탄 투척하는 꼴이날거에요. 수많은 중국회사들의 회사채를 매입한 당사자가 바로 미국자본이고 이걸 빼가면 당장 중국회사들은 파산할거고요. 그걸 막으려고 중국정부가 개입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위안화 가치가 송두리째 무너지면서 중국 경제가 데스스파이럴에 빠질거에요.

      중국은 절대 미국한테 개기지 못해요. 우리보다도 훨씬 내부 경제사정이 취약하고 불투명하며 무엇보다도 대미의존도가 다른 국가들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서요. 저는 중국의 미국채 매도 공갈떡밥이 투척될때마다 이러한 실제 사례와 근거를 바탕으로 설령 그것이 현실화된다한들 중국의 제살 깎아먹기임을 항상 일관되게 주장해요.

    • 해양장미 2018.01.31 2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도 제가 트럼프라면 좀 신경이 쓰일 것 같은데요. 실제 트럼프는 영 이상한 인물이니 신경 안 쓸지 몰라도요.

      일단 중국이 미국채를 매도하는데, 미국은 또 미국 나름대로 국채발행을 늘리려고 하고 있단 말이지요. 실제 요 며칠 미국채 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현상을 보면 미국채 수요보다 공급이 너무 많아요. 그 결과 미 주식시장이 하락했고, 이건 트럼프와 공화당한텐 정치적 리스크에요.

      http://www.fnnews.com/news/201801170844214880
      http://www.fnnews.com/news/201801190814139967

      이런 뉴스까지 뜨고 있기도 하고요.

      물론 미국과 중국은 상당한 체급차고, 미국은 언제든 여러 수단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중국은 미국 자체엔 데미지를 못 줄지언정 트럼프가 하려는 걸 방해하고, 공화당에 타격을 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오바마 정부처럼 하면 별 타격을 안 받겠지만요. 물론 이건 중국에게도 부담스러운 일이겠지만, 전 중국이 얌전하고 무난한 나라라고 생각하긴 힘들어요.

    • 카일 2018.01.31 2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국이 세계경제에 그동한 한 양아치짓이 많아서.. 당해도 싸다고 생각이드네요. 정부세금으로 공산당 국영기업이 치킨게임해서 다른 외국기업 말려죽고, 기업 국내에 유치할때 어이없는 배짱부리면서(중국인을 몇 명 의무고용, 자동차는 의무합작사) 슬슬 기술훔치고요. 그 누구보다 자유무역에 반하면서 꿀빤게 중국이고 월가나 오바마는 인건비 절감으로 기업수익만 오르면 그만+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세계 대통령 심리+2008금융위기 이후 미국내 저물가를 위한 중국산 공산품 을 위해 저걸 용인해 줬다지만 이제는 더 용인해주길 힘들죠. 이제 그거 바로 잡겠다니까 자유무역 외치는 중국은 전혀 이해 안되네요. 또 그리고
      금리 인상기인데 국채 내놓겠다는건 바보짓이고요.

    • 해양장미 2018.01.31 23: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카일 / 누가 잘못했냐로 가면 미국도 할 말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당장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가 미국발이었고, 중국은 금융위기 수습에는 나름 공이 있는 편이라서요. 세이프가드엔 우리도 캐나다도 메히코도 미국에 당하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 맛동산 2018.01.31 2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중국은 이미 재작년에 실제 타겟은 현재와는 달랐지만 그렇게 하려다 된통당한 전력이 있어서요. 미국채 매도가 중국이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을 정략적으로 찔러보기 위해 가할 수 있는 유용한 공격수단인가에 대해서 전 완강하게 부정적인 입장이에요. 오히려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을 흔드는 것 이상으로 시진핑의 1인권력체제에 금이 가지나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출혈은 순전히 중국경제의 몫이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156064
      블룸버그발의 이런 기사내용도 있어요. 한마디로 현재 미국의 채권시장 흐름과는 별개로 중국의 영향력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의미가 없다는건데 저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어요. 미국이 채권 공급량을 키우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외환보유고를 통쨰로 갉아먹어야만하는 중국한테서 미채권 시장에 유의미한 수준의 공급량 변동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은 사실상 없다시피한거니까요. 중국이 아무리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국가인들 지금 현재 미국을 상대로 할 수 있는게 저 채권매도 공갈질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게 오히려 중국이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대외에 드러내는 꼴밖에 안된다고 보여져요.

    • 해양장미 2018.02.01 0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침 지금 보니 미국이 채권금리 급등으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네요. 맛동산님 의견이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중국이 어떻게 복수의 칼날을 갈지, 그 쪽에 있는 우리나라 정권은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 맛동산 2018.02.01 0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국은 아무래도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현재 무역정책의 본질적 한계 특히나 이 무역정책이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인프라투자 정책과 내부적으로 충돌하면서 생기는 모순으로 인해 유발되는 아까 말씀드렸던 여러가지 경제적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면서 거기에서 뭐하나라도 찔러볼 구석이 없을지 혈안이 될 공산이 매우 커보여요. 그게 현재의 중국입장에서는 유일한 숨통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저 경제정책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책 내부의 모순점 그리고 과거 미국의 경제정책 사례에 비춰봤을때에도 기축통화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 지나치게 공격일변도적인 정책이기에 중국에서 공략해볼 여지가 어느 정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는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중국이 워낙 을의 처지인터라 어떤 식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 수 있을런지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앞으로 좀 더 지켜보면서 예측해보는 수밖에 없겠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정권은... 솔직히 미중간에 경제문제가 어떻게 돌아가든 관계없이 열심히 중국바라기 역할에만 충실할 것 같은데 간만에 경제얘기 한번 신나게 끄적이던 와중에 이니 정부 얘기가 나오게돼서 갑자기 기분이 급우울해졌어요.

    • 해양장미 2018.02.01 00: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참 유감스러운 일입니다만 문씨강점기에 살고 있다보니 전 항상 그 위험앞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가 없어요. (...)

  9. 퐁퐁 2018.01.31 2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미래보다 중국과 유럽의 미래가 더 우울해보여서 미국의 패권은 계속해서 유지될 것 같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버니 샌더스나 오프라 윈프리같은 pc류가 그야말로 깽판을 치고 있고 pc류가 아닌 민주당 정치인 중에서는 마땅한 대선주자도 없어 트럼프가 재선할 확률도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8.01.31 2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나마 미국이 제일 낫다. 가 그 동안 미국 패권이 유지된 아주 큰 이유인데요. 문제는 요새 미국 하는 게 패권을 스스로 좀 놓아버리는 것 같이 보인단 말이지요.

      민주당은 PC 광기 정말 좀 어떻게 해야합니다. 미국 PC는 이제 세계적인 민폐에요.

    • 유월비상 2018.01.31 2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PC에 대한 반발로 트럼프같은 부류가 당선되서 전세계적인 민폐라는 거죠?

    • 해양장미 2018.01.31 23:4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10. 9087654 2018.01.31 2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걍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중국이 온갖 꼼수를 통해 경제적으로 꿀빠는거랑 미국의 동맹국들(독일, 카타르, 한국 정도가 대표겠네요)이 노골적으로 자기 득실만 따지는건 틀린 주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럼프식 외교는 그보다 더한 재앙인게 사실이죠.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 방식을 취해야할까요?

    • 해양장미 2018.01.31 2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질의의 폭이 너무 넓어서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막연하게 미국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의라면, 그건 저로서는 정말 답하기 힘든데요.

  11. ㅗㅜㅗㅗ 2018.01.31 22: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쪽은 2002년 부터 이미 상당한 친중이었던 거 같은데요. 배팅이라기 보다는 dna가 그 쪽 같습니다요.

    • 해양장미 2018.01.31 23: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친중이긴 했는데, 그 때랑 국제정세가 꽤 다르니까요.

  12. 21 2018.02.01 0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생각이 다른것 같습니다. 조지부시 시대의 교훈을 봐서라도 트럼프는 행동을 자제하고 있고. (그의 말은 협상 전략입니다) 미국경제는 최호황입니다. 그리고 유럽은 미국편을 들수밖에 없습니다. (중국관 공존이 불가능 하니깐요) 그러나 마지막 하나만은 전적으로 해양장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미 우리는 미국에게 찍혔습니다. 아베 신조가 총독을 노리겠죠. 차기 정권은 중국과 단교라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01 0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의 경제정책 문제는 위 댓글들에 설명이 잘 되어있으니 참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적어도 현재의 세이프가드, 채권 대량 발행, 매파 연준 같은 게 여러 모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상황이긴 합니다.

  13. 1257 2018.02.01 05: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1월 주지사 선거때부터 계속 느낀건데 미국 중간선거는 이제 트럼프와 공화당이 아니라 민주당의 손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PC매트릭스를 탈출하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상당히 힘들겠죠. 목표가 뻔하지만 달성될 기미가 별로 없는 건 한국 야당들이랑 비슷하네요.

    • 해양장미 2018.02.01 08:22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국은 좌파들 득세가 결국 샌더스같은 부류를 한 번은 대통령으로 올려놓아야 (그리고 참사를 겪어봐야) 해소될 것 같고, PC 광풍이 그에 동조하고 있어서 참 문제가 심각합니다. 미국의 문제는 미국 하나의 문제로 끝나지 않으니까요.

    • 2018.02.01 09: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당이 2020대선에서 혹시 트럼프를 무너뜨리고 대권을 다시 가진다 해도. 경제 정책은 몰라도 미국 사회 내부는 더욱 심하게 분열될것 같아보입니다. 오히려 사회 내분으로 인해 패권이 깨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이점에서 민주당과 미국 좌익세력의 PC는 연예,문화계를 비롯 트럼프 이전보다 확실히 극단화,교조화된 형태를 띄기 때문에 2020년 대선은 트럼프 승리로 봅니다. 단 중간선거와 2024대선의
      공화당 승리는 장담할수 없을거라 봅니다.

    • 해양장미 2018.02.01 09: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누가 더 못하냐의 문제에서 트럼프는 충분히 민주당을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미 트럼프에 대한 반감도 꽤 커진 상황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만들어내는 분열은 결코 민주당 못지 않지요. 민주당이 아무리 멍청해도 패배에서 아무 것도 학습하지 못할 리는 없고요.

    • 1257 2018.02.01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작년 11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pc를 주장하는 대신 그냥 견실하고 중도적인 후보들을 내보냈고 가볍게 이긴 전적이 있죠. 그때 드디어 답을 알게 된 것인가 생각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걸 보니 다시 모르겠습니다.

  14. 2018.02.01 1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트럼프는 욕을 먹어도 멈추지 않는 사람이죠. 문제는 이것 때문에 피보는 나라가 한 둘이 아니란 거죠. 트럼프가 대통령 되자마자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별거 상태였는데, (오바마 시절)곧 부부와 같은 사이를 회복했다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사실은 미국 우선주의+이스라엘 우선주의라고 써야 옳겠죠. 이 때문에 예루살렘에 대사관을 세우느니 거기는 오롯이 이스라엘의 영토니 그런 말을 한 거니까요.
    예루살렘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요르단은 물론이거니와, 중동은 뭐....저 자식이 대놓고 이스라엘 편드네 싶고, 결국 대부분이 러시아하고 경제 군사 협약을 맺게 되는 거죠. 특히 세속주의였던 터키는 제일 빡쳤고..거기도 독재가 시작돼서 세속주의 서서히 버리고 이슬람 근본주의로 회귀하려 하니까요. 저번에 러시아랑 터키 대통령끼리 두번인가 만났더라구요??
    참, 중국도 중국도 피보네요. 일대일로, 중동과 중국을 하나로 잇는 신 실크로드 사업을 진행 중인데 트럼프 때문에 다 말아먹게 생겼으니까요. 독재 체제를 유지하려면 경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하는데 눈앞에서 먼지가 될 판이니 속이 타겠죠. 결국엔 반미라는 기치 아래 러시아를 중심으로 중동이 결집하게 될 겁니다. 중국도 그럴 거구요. 미국은 지금껏 해왔던 국제사회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고, 유럽 쪽에서 중재자를 찾을 가능성이 높겠죠. 중동과 미국 어느 쪽과도 이해득실이 없는 쪽.
    다른 나라들은 뭐...이해가 갑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까요. 먹고 사는 문제가 달렸는데 절박해지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렇지만 이번 정부는 ....보고 있으면 깝깝합니다. 중국 북한 미국 일본 등 주변 국의 모든 단점을 끌어안고 있는 것 같아요. 어쩌려고 저러지? 싶은 생각 뿐이예요. 친중 반미 반일이 모토인듯한데, 문통은 시진핑이 되고 싶은 걸까요?

    +. 참, 덧글들 남겨주신 거 확인했습니다. 차분하고 현명한 말씀들 잘 읽었습니다. 본문도 그렇지만 덧글들에서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해양장미 2018.02.01 15:2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통이 시진핑이 되고 싶은진 모르겠는데, 적어도 우리나라 민주당은 중국 공산당처럼 되고 싶은 것 같아요. 정치적 상황이 좋지 않으니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원 가입도 고려 중이고요.

      만약 트럼프가 8년 집권이라도 하면 미국은 영연방, 이스라엘, 일본만 지지하는 국제은따되고 유로-중국-중동-러시아가 연대해서 은근히 대립하는 양상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전에 미국은 자기들이 알아서 트럼프를 막아줘야겠지요.

  15. 둥둥구리 2018.02.01 16: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oceanrose.tistory.com/m/677

    작년 8월엔 군사외교측면에선 이런 의견을 표하셨는데
    2018년 2월 현 시점에서 장미님이 문재인이라면 외교적으로 어떤 판단을 하실거라 생각하시나요? 다른 부분은 몰라도 군사외교적 측면에선 딱히 의견이 달라지시진 않았을 것 같은데,
    올해 11월 중간 선거 결과에 따라서 한국이 취해아할 외교 포지션이 크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8.02.01 16: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한국이 앞으로 어떤 일을 겪건, 어떤 위치에 서게 되건 한일동맹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걸로 생각합니다.

    • 둥둥구리 2018.02.01 16:1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일동맹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외교적측면에서 어떤 판단이 현 시점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장미님이 문통이라고 가정을 하면요. 그리고 11월 중간 선거결과에 따라 그 방향이 크게 달라질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음... 써놓고보니 너무 질문의 범위가 넓은 것 같긴합니다. 그냥 러프하고 개략적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2.01 17: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년 정도 상황 더 전개됐다고 기본적인 판단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전쟁위협은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제 판단은 친미친일이 옳다는 겁니다. 중국은 헤지 개념에서 접근해야하는 상대이며,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길 경우 더 적극적인 친미를, 민주당이 부진할 경우 덜 적극적인 친미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 푸른하늘 2018.02.01 18: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 민주당이나 진보정당들에도 pc성향을 드러내는 이들이 있을까요? 페미성향인 사람들은 수도없이 많이 봤습니다만 페미니즘을 pc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래디컬 페미니즘은요.)

    • 물레방아 2018.02.01 19:32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 페미니즘도 PC의 일종 맞는것 같은데요

    • 유월비상 2018.02.01 20: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엄밀히 말하면 페미니즘 ⊂ PC 정도 되죠. 하지만 페미니즘이 PC에 속하니 PC스러운 면이 없다고 보긴 힘듭니다. 더 나아가, 페미니스트들은 인종, 빈부격차, 장애 등의 분과에서도 정치적 올바름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들과 공식적으로 연대하려는 움직임도 많이 보이고요. 적어도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 armalitear15 2018.02.01 22:0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의 레디컬 페미들이 대표적인 PC세력 맞죠 온갖 패악질 부려도 우리 편이라는 이유로 좌파들에게 옹호받는게 현실이고요
      이런 결과가 미국 유럽서 네오나치와 알트라이트 세력을 키운게 현실인데 한국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한국서도 안티페미니스트 단체중 예상외로 알트라이트 성향을 띄는 사람은 제법 있는데 말이죠

    • 1257 2018.02.01 2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구의 대안우파는 근본적 뿌리가 인종주의이기 때문에 만일 한국에서 그것 비슷하게 보이는 게 나온다면 다른 무언가가 수렴진화한 것일테니 다르게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 폭풍포퓰피폐 2018.02.01 23: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좀 혼란스럽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그냥 (PC-페미니즘-문빠), (대안우파-안티페미-박사모)식의 이분법으로 나누고 "어느 쪽이 더 잘못했는지"만 집중하는 친구들도 왕왕 보입니다.

  17. 우동닉 2018.02.02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854462

    예상하긴 했었지만 미투 운동도 이리 되는군요.

    • 쿠키 2018.02.06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만하게 고개를 들고 '우리가 바로 정의다!'라고 외치는 세력이 밀어붙이는 일이 잘 되는 경유는 없으니까요. 또 여러 사람 직업만 잃고 사회는 열화되면서, 저런 일을 추진한 자들은 책임 한 오라기 지지 않고 끝날 일들 많이 생기겠네요.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584)
공지 (13)
정치 (287)
사회 (148)
경제 (80)
식이 (30)
운동 (14)
인류 (7)
자연 (4)

CALENDAR

«   201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