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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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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8.11.03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에 대하여 (26)
  2. 2018.10.28
    이슈화된 도서 -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17)
  3. 2018.10.19
    IDR Labs 페미니즘 테스트 (30)
  4. 2018.09.07
    한국 남자들과 유부녀들의 합리적인 처신방법 (66)
  5. 2018.08.15
    문재인 시대, 가치의 퇴행 (13)
  6. 2018.08.14
    나는 안희정의 편입니다. (25)
  7. 2018.08.06
    인구감소와 치안악화, 그리고 래디컬 페미니즘 (34)
  8. 2018.07.20
    최저임금 인상과 주당 52시간으로 인한 부수적 사회변화 예상 (21)
  9. 2018.05.20
    나라다운 나라 (22)
  10. 2018.04.01
    광역 오염의 피해와 대응 (35)

 추천 브금


https://youtu.be/9uTTG_aK1QY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선적으로 이야기해야 할 건, 자유주의 민주정체와 징병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징병제는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만 합리화될 수 있으며, 자유주의와 강압적 징병제는 상충됩니다. 특히 한국의 징병제는 자유주의 선진국 중에는 이례적일 정도로 강압적이며 폭력적인 양상이었고, UN은 한국의 병역거부에 대한 태도에 지속적으로 정정권고를 해왔기 때문에 양심적 병역거부가 받아들여지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병역의무자가 프랑스 등지로 망명신청을 하면 받아들여지는 게 현실입니다. 한국의 강제적인 병역기준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한국은 본래 87체제에 들어서면서 징병제도 완화되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 이유가 있어 그리 되지 못했지요. 사실 90년대 중반까지 한국의 징병제는 지금 수준으로 강압적이진 않았습니다. 복무가 편했다는 게 아니고, 징병 대상에서 제외되기 쉬운 편이었다는 것입니다. 정 가기 싫으면 어떻게든 현역에서 빠지는 게 지금 수준으로 어렵지는 않았는데, 민주화 이후 정치적 대립이 심해지면서 정치인들과 그 가족들 병역시비가 일상화되었고, 그런 변화는 보다 강압적인 징병제에 일조하게 됩니다.

 

 만일 한국이 조금이라도 제대로 자유주의적인 분위기가 있었다면 이야기는 달랐을 겁니다. 그러나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는 민족주의 붐이 일었고, 집단주의와 국가주의 분위기도 여전히 강했습니다. 이 와중에 청년남성 인구수까지 줄어들게 되면서, 병력을 유지하려는 국방부는 보다 강압적인 징병을 추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핵실험과 박왕자씨 피살 사건을 거치며 유화적이던 남북관계가 다시 악화되어 징병제 문제를 개선하는 게 늦어졌지요.

 

 그러나 현 시점에서 현행 징병제를 계속 유지하는 건 어쨌든 무리입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득세, 개인주의의 확대, 국가에 대한 회의감의 유행 등이 번지는 와중에 청년 남성에 대한 강압적인 징병에 대한 불만은 이미 커질 만큼 커졌습니다. 징병을 아무리 강압적으로 해도 이젠 의무복무기간을 늘리지 않는 이상 병력 규모 유지가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결국 어떤 형태로건 이 강압적인 징병제에는 구멍이 뚫릴 필요가 있었고, 이제야 변화의 실마리가 생긴 셈입니다. 물론 의회의 논의결과가 아니라 대법원의 판결에 의한 변화가 시작된 것은 좋지 못합니다. 의회는 민주적인 기관이지만 법원은 권위적인 기관입니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게 아니란 말이지요.

 

 이런 변화에 군필자들이 불만을 가지는 건 당연합니다. 제대로 된 유무형의 보상이 전혀 없고, 폭력적인 정도가 과했던 게 한국의 징병제였으니까요. 요새는 정치권력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키우면서 군복무자에 대한 사회의 멸시와 폭력이 더 커진 상황이고요. 그러나 결국 현대적인 자유민주정체를 유지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징병제를 완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심적이라는 표현을 도발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양심의 사전적 의미는 별게 아닙니다. 또한 양심적 병역거부의 핵심은 병역거부지, 양심적이냐 아니냐는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개인국가가 강제하는 병역을 거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게 가능하고, 최소한 모든 시민들에게 공정하며 강압적이지 않은 기준이 적용되어야 자유국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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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8.11.03 22: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 양심적 병역거부가 허용되었으니, 사병 처우를 더더욱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겁니다. 안 그러면 복무기간 2배를 무릅쓰고 양병거로 빠지게 될 테니까요. 현역 처우가 문재인 들어서 조금 좋아지긴 했는데, 이를 계기로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2. 징병제가 완화되었다/강압적으로 변했다는 게 신검 판정 기준인가요? 애매할 수 있는 표현인 게, 징병기준이 완화되든 강화되든 빠지고 싶다고 빠질 수 없었던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거든요. 그저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매뉴얼에 맞게 담당자가 판정할 뿐. 사병처우, 군내 부조리나 폭력은 90년대 전까지가 지금보다 더 심했지요. 그런 면에선 과거가 더 억압적입니다.

    3. 양병거 허용만 국제적 문제인 현역병과 달리, 아예 제도 자체가 국제 표준(ILO 29조 협약)에 안 맞는 사회복무요원, 공중보건의 제도는 언제 없어지나 싶네요. 정부가 협약 가입한다곤 했는데 감감무소식입니다.

    • 해양장미 2018.11.03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징병제라는 건 본질적으로 일정 이상 병에 대한 처우개선을 할 수 없는 겁니다. '더러우면 때려치우고 나갈 수 있을'때, 인력수급을 위해 처우가 개선됩니다.

      2. 신체검사 기준, 합법 또는 불법적으로 빠질 수 있는 기준 같은 것을 주로 표현하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복무 중의 문제는 '강압적인 징병제'가 아니라 강압적인 '군대' 또는 '복무조건'이라 표현해야 할 것 같고요.

      예나 지금이나 전혀 똑같지 않습니다. 징병이 정말 싫을 경우, 빠지기 위해 수단방법을 안 가려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난이도가 80년대에서 90년대 중반과 90년대 후반 이후는 꽤 다릅니다.

      3. 병역거부 문제가 의회에서 논의된 거라면 같이 해결이 될 텐데, 대법원에서 해결되는 식이 되어버려서 기약이 없습니다. 이 나라는 골치아프고 협의가 잘 안 되는 문제는 그냥 법원에 맡겨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게 아닌데, 21세기 이후 한국이 돌아간 방식을 보면 누군가가 나서서 사회복무요원, 공중보건의를 거부하고 대법원까지 가야 뭐가 나올 것 같습니다.

    • 유월비상 2018.11.03 2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임금을 최저임금 급으로 준다던가 일과 후 외출을 허용한다던가 그런 수준의 개선은 가능하니까요. 워낙 대우가 시궁창이라 이 정도 변화도 큰 개선입니다.

      2. 빠지기 어려워진 건 맞는데, 병역비리로 빠지거나 민주화운동으로 처벌받아 병역면제 받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건 그것대로 문제에요.

      3. 의회의 권력이 약하고 협의로 문제를 해결하는 전통이 약하다보니, 그냥 대법원에 판단을 맡겨버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한 사회복무요원이 낮은 월급은 헌법 위반이라는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인데, 계류되어있고 진척이 없어요.

    • 둥둥구리 2018.11.03 2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2. 현역판정의 비율이 현재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면에서 하신 말씀같습니다. 현역판정 비율이 비교적 낮단건 어떻게든 현역이 아닌 방위나 면제로 빠질 확률도 높단거니까요.

      의외로 중년 이상층은 별의 별 이유로 현역으로 복무하지 않은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방위나 면제는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가 현역이긴 한데 2대였나 3대 독자;;라는 이유로 현재 복무기간보다도 적은 기간동안만 복무를 하고 전역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유죠.

      3. 2019년 초 협약을 비준하겠다고는 하네요. 물론 그렇다한 거뿐이라 연기될지 진짜 저때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11.03 2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임금 제대로 줄 거면 징병제 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어디까지나 징병은 돈 안 쓰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징병제는 병 외출을 금지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징병한 군대는 강압적이지 않으면 유지가 안 됩니다.

      2. 오랜 역사 속에서 징병과 병역비리는 원래 세트메뉴입니다. 분리할 수 없는 겁니다. 나쁘다면 그냥 징병제가 나쁜 겁니다.

      그리고 90년대 중반까지는 병 뽑는 강제적인 기준정도 자체가 지금하고 많이 달랐습니다.

      3. 대법원과 헌재가 사회변혁을 주도하는 현 상황은 사실 민주정 자체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겁니다. 우리나라만 이런 상태인 건 아닙니다만.

  2. 둥둥구리 2018.11.03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징병만 없으면 선천적으로 획득한 한국 시민권의 가치와 남성들의 행복도가 훨씬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모병제/민병제나 작계 문제는 예전하고 생각이 같으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예전 글을 쓰신 이후 세계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갔으니까요.

    근데 세번째 문단 5번째 줄에서 '이후부터는' 부분은 실수로 잘못 쓰신 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11.03 2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제대로 손을 안 보고 올렸더니 어이없는 문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모병제/민병제 및 작계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라지기가 힘든 게, 본문에도 적었지만 현 징병제 유지가 인구감소문제로 매우 어렵습니다.

    • 둥둥구리 2018.11.03 2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1. 그렇다면 저번에도 쓰신대로 남녀 가리지않고 4개월의 훈련/복무와 현행과 같은 8년의 예비군으로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2. 양심적 병역거부에서 병역거부가 본질적으로 중요한 건 당연하지만 정치에선 아다르고 어다른게 참 중요하니 '대체복무' 정도로 이름만 바꿔서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또 보내온 현역병&전역자들을 굳이 자극하는 것도 불쌍하다고 봅니다. 굳이 명칭갖고 소모성 논쟁 해봤자 모두가 손해만 입을 뿐이니까요.

    • 해양장미 2018.11.03 23:01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저번에 적은 기간은 일종의 예시 정도로 적어본 거라, 딱 어느 정도 시간이 좋겠다고 결정적으로 생각한 건 아니었습니다. 군 작계, 행정 같은 걸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전문가가 로드맵을 짜야 합니다.

      2. 현재 법적으로는 병역거부가 '양심'에 의한 것이냐 아니냐를 중요하게 다투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다툼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결국 병역거부의 확대를 우려하는 것이겠지요.

    • 둥둥구리 2018.11.03 23:11 신고 address edit/delete

      1. 근데 만약 징병제를 폐지한다면 완전한 모병제로 급변할 가능성이 더 크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장미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일반에 민병제 자체의 인지도 자체가 적어서 '징병제 안하면 걍 모병제아냐?'라는 인식이 크니까요.

      그 외에도 '저 정도 기간 할거면 왜 하냐?'란 의견도 무조건 나올거고 저 정도 기간에 대한 논의가 나오면 여성 복무 얘기가 필수불가결하게 나올텐데 아무래도 요즘 성별갈등 분위기상 무시무시한 논쟁을 낳을 거 같네요.

      그래서 만약 바뀐다면 시원하게 모병제로 바뀌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말은 바뀌기전까진 지지부진할 것 같다는 의미또한 포함이지만요. 제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국회는 이런 일엔 별 관심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관련 일을 한다는 정보를 제가 모른걸까요. ILO 협약이 비준되면 그날로 공익이나 공보의가 출근안해도 되는건데... 물론 절대 순순히 그렇게 두지않을거고 미리 처리해두지않으면 엄청난 논쟁과 법적 갈등이 일텐데요.

    • 해양장미 2018.11.03 23:23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제 아이디어처럼 하게 되더라도, '민병제'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잠시라도 복무하게 하고 예비군을 하면 전시에 동원할 수 있는 병력량이 많이 차이나게 됩니다. 여성 복무 이야기야 진지하게 나올 만한 시대긴 하고요.

      완전 모병제 전환은, 한동안은 좀 어렵지 않을까요. 정치적 부담도 크고, 누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만하지 않습니다.

      2.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처리할 만한 힘 있는 그룹이 없는겁니다. 복무요원과 공보의는 약자고, 그들을 이용하는 공무원들이 강자입니다. 소수를 희생시키면 모두가 편해지는 상황인데다 나서서 해결한다고 이익 볼 의원도 딱히 없지요.

  3. 윈브라이트 2018.11.04 0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성적으로 동의하지만 감정적으로 영 달갑지 않아 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판결 이전에 징병제와 모병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진행되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온 남성들의 박탈감과 분노 역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정권교체 2년만에 대법원의 성향이 이렇게 180도 반대로 확연하게 바뀔 수 있다는 점에 좀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인사권이 이렇게 강력한 것이었군요. 우리 사회의 여러 굵직한 변화들이 의회가 아닌 대법원과 헌재를 통해 이뤄지고 있고, 사법부의 이러한 변화를 보며 지금이 시대의 격변기가 맞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 페네트라티오 2018.11.04 0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늘 sbs뉴스에서도 대법관들의 성향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우리법 연구회나 민변 같은 정치적 중립에서 우려가 있는 인사들을 대거 대법관으로 임명하는 걸 보고 참 할말이 없었는데, 한 명 한 명 정리한 걸 보니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번 강제징용 관련 판결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한국은 승전국이 아니므로 손해배상 청구권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배상액을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긴 했지요.

      때문에 명목상으로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내용적으로는 배상이 이뤄졌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법관들은 그렇게 보는 것을 일제의 식민지배에 대한 합리화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해양장미님은 이 판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해양장미 2018.11.04 11: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윈브라이트 /

      이 문제 또한 지나치게 날을 세우는 사람이 많아 논의가 어렵기도 하였습니다. 감정을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적은 사안에서는 결국 이런 식의 변화가 곧잘 일어납니다.

      사회가 사법부의 판결로 변하는 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토론과 타협을 통한 민주적인 방식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사회가 변하는 양상이 근래 세계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페네트라티오

      / 강제징용 관련 판결은, 저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판결문을 챙겨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뭐라고 해야할까요. 애초에 법원이 결정권을 가질 만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4. armalitear15 2018.11.04 23: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익들이야 나라 망친다 반대하더군요.
    https://youtu.be/naKnaaebHxo
    대표적으로 이 유튜브만 봐도 그렇고요.
    제일 문제는 군가산점제마저 페미들 짓거리로 폐지해서 징병제의 피해를 본 남성들에게 대책을 전혀 마련해주지 않은 사람들이 큰 문제라 봐요.
    국방부가 약간 마련해주려는 것도 그 작자들이 반대를 해대니 말이죠.
    그걸 정부가 무조건 듣고요.

    • 해양장미 2018.11.04 2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작자들'이 누구고, 국방부가 약간 마련해주려는 게 무엇인가요? 댓글을 쓰실 때는 지칭을 제대로 하고,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은 사실 승인제 때였으면 미승인했을 겁니다.

      군가산점 관련해서는 국방부가 대안마련에 매우 소홀했습니다. 국방부는 항상 예산 탓을 하는데, 복합적인 문제이긴 합니다만 현실적인 군가산점 대안 마련에 국방부가 나섰다면 이야기는 달랐을 것입니다.

  5. 슬램 이글 2018.11.05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 개인적으로는 군생활의 열악함을 알기에, 최근에 조명되고 있는 양심적 병역거부든지 어쩌면 극단적인 방법을 통한(십자인대 파열, 성전환등) 병역기피를 보면서 남들처럼 통상 기피자들을 향한 분노보다 이렇게 만든 시대착오적 인권타압적인 정부와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에게 분노를 돌리고 있고, 오히려 기피하는 그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온몸을 바쳐 나라를 지킨다 한들 나라가 그 개인의 인권을 그만큼 지켜즐 생각이 없다면 그 나라는 개인한테 국방의 의무를 강요할 자격이 없습니다.

    2. "양심적 병역거부"의 "양심"에서 자꾸 물고 늘어지는 것 같은데요, 논지는 병역을 기피하는 자들이 "양심적 우월감"을 심어주고 기꺼이 복무한 이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주장은 이해하고 특히 "복무자들의 박탈감"은 공감이 가지만 장미님 말씀대로 "병역거부"라는 핵심 이슈를 두고 "양심" 갖고만 분노하는 사람들이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결국 본심은 "남들 다 가고 나도 가는데 넌 왜 안가면서 생색내냐"인데 결국 잘못은 애초부터 인권이나 자유민주정 원칙 다 무시하고 시대착오적인 노예제 하는 정부에 있는데 말입니다.

    3. 인권, 인명경시에 대해서 또 하나 첨하자면, 이 나라는 정말 생명을 하찮게 보는 것 같습니다. 육군은 병을 변태적으로 많이 징집해 놓고는 당장 북한군 마주하고 있는 최전방 GP, GOP병 생명에 필수적인 방탄복 하나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방 병사들은 그나마 몇 없는 방탄복 5분 대기조들 끼리 돌려 쓰거나 망사재질의 전투조끼나 입고 있고 후방은 그나마도 없이 한국전쟁에나 쓰던 X반도나 차고 다니는게 현실입니다. 당장 주한미군은 전,후방 관계없이 다들 고간보호까지 가능한 IOTV방탄복 착용하는데 저희는 50년데 요대나 차고 다니는 게 한없이 초라해 보입니다. 유사시 전투가 나면 저희는 한국전쟁과 다름없이 맨몸으로 나가 고기방패나 되라는 거죠. 아니 이게 어이없는게 방탄복 한벌 100만원 잡아서 60만 현역에 보급해봤자 6000억이에요. 34조 국방예산의 2%밖에 안된다고요. 아니 정말 이런 성의마저 안보여주며 왜 징집하는지 이 x같은 나라에 분노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정말 이것 만큼으느 절대 용서할수 없어요.

    4. 장미님이 말씀하신 소위 모병제와 기본적인 징집제가 혼합된 "민병제"를 놀랍게도 무려 2012년 국방저널에 나왔습니다. 이상면 서울대 법과대학교수 당시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이 기고했는데요, "국민개병제"라 부르면서 현역은 모집졍으로, 나머지는 남,녀 다 고등학교, 대학때 일정한 군사훈련을 받게 하는 시스템이죠. 이런 변회의 주장은 있었지만 어이없이 묻혀버리는게 역시 머한민국이죠.

    • 해양장미 2018.11.05 2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1. 병역기준과 기피문제는 구체적인 사례로 들어가면 많이 복잡하고 인권침해소지도 많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점점 해가 갈수록 말도 안 되는 심한 기준으로 죄다 현역징집을 해버리면서 생긴 문제입니다. 국방부도 할 말이야 있지만 문제사례들 보면 브레이크가 안 걸릴수가 없어요. 의도적인 기피가 아닌 경우까지 기피 아니냐고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무리한 기준을 들이대거든요.

      결국 한국 병역은 그걸 피해 프랑스 등지에 망명까지 허용되는 상태가 되었지요.

      2. 한편으로는 인명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윤리기준과, 폭력을 긍정하고 적대의식을 적극 활용하는 군대라는 조직이 상충되고 모순을 일으키는 면이 있습니다.

      즉 아노미가 원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은 군대에 가라는 국가의 권위를 따르는 게 윤리적이라 생각하는 동시에, 그걸 지키지 않으면 비윤리적이라 생각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병역거부를 양심적이라 허용해주었으니 반감이 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 그러니까 징병제라는 게 원래 극단적으로 싸게싸게 하려는 겁니다. 인권과 징병제는 같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외면은 보편적입니다. 군대 나온 사람들이 군대 가는 청년들을 신경써주지 않지요. 너도 당해보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개선이 안 됩니다.

      4. 그건 몰랐네요. 저는 국방저널을 참조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적인 개선방안이 있나 이런저런 생각을 한 끝에 같은 결론에 이른 것이네요.

    • 1257 2018.11.05 2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방부야 천번 만번 욕먹어도 싸지만, 우선 몇년간 꽤 열심히 개선해서 방탄복, 신형군장 보급률은 전방에선 큰 문제 없는 수준으로 알고 있고요, http://www.yonhapnews.co.kr/
      bulletin/2018/05/31/0200000000AKR20180531153600014.HTML
      이 기사에서는 2022년까지 36만 5천 벌을 보급해서 보급률 100%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몇 년 전에 전방 수색대로 복무했는데 그때도 장구류 보급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노 방탄복 = 징집병 생명경시로 생각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사실 돈바스 전쟁 등의 현대전에서 지상전 사상자의 대부분은 포병에 의해 생긴다는게 입증되었고, 아군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최선책은 적 포병 자체를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제일이고, 차선책은 초전생존성 보장을 위해 전방 진지를 요새화 하는 것, 그 다음이 방탄/방편복 지급이 되곘는데, 투자도 이 순으로 이루어지는것으로 압니다. 그렇다고 방탄복이 아예 쓸모없는것은 절대 아니니 어느정도 투자는 게속 되고 있고요. 개인장구류가 이런저런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린게 한두번이 아니긴 한데, 지금은 육군에서 밀어주는 사업도 있고 가능한 선에서 계속 유의미하게 진행중입니다. 국방사업이 (극단적인 소리지만)예를 들어 헬기 살 돈 아껴서 방탄복 산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요.

    • 해양장미 2018.11.05 21:54 신고 address edit/delete

      1257 /

      좋은 댓글인 것 같습니다. 국방부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안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상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있지요. 한정된 예산 탓도 이해할 구석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항상 결론은 욕먹어도 싸다가 됩니다.

      국방부 탓을 좀 넘어서 보면, 우리나라가 인권을 우선시하는 나라였으면 애진작에 이런 어이없는 징병제도 사라지고, 개인장구류도 지금보다는 나은 걸 지급했을 겁니다. '이게 다 국방부 탓'은 아닐지언정, '이게 다 대한민국 탓'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요.

    • 슬램 이글 2018.11.06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1257//
      전방 수색대에서 근무하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전방 수색대는 많이 개선된 것 같군요. 아직까지 15사단 포병들이나 GOP초서 병들은 방탄복 없이 근무하는 사진들만 보이고, 오히려 시가전, 근접전에 참전해 직격탄을 맞을 확율이 높은 후방사단 병사들에게도 하루빨리 지급되었으면 하네요.

      링크거신 기사 내용은 이번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워리어 플랫폼"인데요, 정말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제가 국군의 가장 불만이자 맹점이라 생각하는게 해결될 것 같네요. 포병용 I형, 보병용 II형 그리고 특전사용 III형이 있는데 셋 다 각 군별에 특화되어있고 너무 방호에만 치중돼 무겁고 기동성이 약한 미군 IOTV와 달리 최근 미군이 아프간에서 일부 사용되는 SPC, SPCS계열 플레이트 케리어라 우리나라 같은 산악지대에 훨씬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22년까지 보급이 잘되면 군복무 단축과 병영생활 개선과 더불어 이번 정부의 유이한 잘한 일이 될 겁니다.

      걱정되는게 있다면 지난 정부때 IOTV계열 방탄복이(아마 1257님이 사용하셨겠죠) 비리와 불량논란 떄문에 보급이 원활하게 안됐던 사례가 워리어 플랫폼 사업에 재현되는 건데 이번 정부의 특성을 보면...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해양장미//
      1. 징집제와 병역거부 관련 논란을 보면 이상한게 사람들이 현 징집제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질타를 하는 동시에 병역 거부하는 자들을 향해 더 심하게 질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는 이기주의와 집단주의를 동시에 표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아무래도 현 징집제가 이렇게까지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병력 유지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병제나 민병제하면 병력감소에 의한 심각한 안보저하를 걱정합니다. 우리나라가 모병제로 전환하는 순간 다들 군대를 기피해 결국 돈이 정말로 필요한 최하계층만 입대하니 이게 안보저하와 기강저하 그리고 사회적 차별을 야기할거라 합니다. 그리고 모병 병사들의 처우를 공무원급으로 올리면 어떠냐 하면 우린 미국같이 돈이 많지 않다며 징징 대고요. 모병제의 전반적인 공감대가 현성되기 굉장히 어렵네요.

      3. 결국에는 징집제 대 모병제 논쟁을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치환하면 자유주의 대 공리주의의 논쟁이 될텐데요, 자유주의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대한민국 전체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부의 희생은 불가피하고 윤리적이며 아무리 자유와 개인주의를 주장한들 공동체나 사회 없이는 개인의 존재는 무의미하다는 논지가 우세합니다. 게다가 한국 집단주의의 맹점을 비판하고 자유주의의 중요성을 피력해도 답변은 "서양의 사상은 항상 정답이 아니며 우리나라는 우리식으로 가야한다"라서 정말 답답합니다.

      4. 징집이라해도 제발 일과후 외출이랑 휴대폰 사용은은 허용해야합니다. 말도 안되는 보안규정 갖고 병사들 죄수취급 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죠. 정말 주한미군이랑 비교해봐도 휴대폰 없고 감옥살이 하는 한국 병사 바로 옆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찍고 있죠. 왜 우리가 일과후 외출도, 휴대폰 사용도 하지말아야하는지 이해 안갑니다.

    • 해양장미 2018.11.06 15: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슬램 이글 /

      1,2. 이 문제에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철저히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을 하게 되면,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결론에 누구라도 이르게 됩니다. 다만 그걸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는 거지요.

      3. 그러니까 이 나라에는 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양식이냐 우리식이냐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느냐, 집단의 이익을 중시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다만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는 집단주의는 현대적 정치철학에서 논의되는 레벨의 공동체주의가 아니라, 근대적이고 군사주의적인 집단주의에 보다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식'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대체로 주관은 뚜렷할지 몰라도 사상적 깊이는 없는 편이라 여깁니다.

      4. 징집을 하는데 일과 후 외출, 휴대폰 사용이 허용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징병제에는 징집병을 사회와 완전히 격리시키는 의식이 수반됩니다. 징집이라는 불합리함과 강제성을 받아들이게 하지 않으면, 징집은 효용이 사라집니다.

  6. 1257 2018.11.05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있으면 항상 소수의 무임승차자가 있는게 아닌 다수의 피해자만이 있다는 데서 논리를 전개하는데, 그리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더라고요.

    • 해양장미 2018.11.05 21: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데, 현실을 개선하려고 머리를 쓰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인 것 같습니다.

  7. 胤熤 2018.11.06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군대 문제는 워낙 이해당사자가 많은 편이라.. 국회에선 표 때문에 처리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가 법원에서 해결된것은 한국 현실상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 것 같네요. 유월비상님이 말씀하신 사회복무요원 급여 관련 헌법소원도 같은 의미입니다. 남성집단의 소수에 불과한 그들을 신경쓰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이번 기회에 모병제/민병제 논의와 더불어 대체복무자 처리에 대한 것도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현 보충역 사회복무요원들 자리를 현역 대체복무자로 대체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도와 환경을 좀 손 보고 말이죠.

    • 해양장미 2018.11.06 15: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닙니다만, 다수의 민주국가에서 논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재판이라는 권위적인 형태를 통해 문제를 풀고 있다는 건 좋지 않은 거고, 이런 형태의 문제해결은 정치 참여자들에게 더 강한 권력을 추구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민주정이 붕괴되어갑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g7W-uHhbgbs

 




 디스토피아에서는 뭐든 일어납니다.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LINK=NVE&category=001&barcode=480D180818990#

 

 링크의 도서는 수캐와 수간하는 것에 대한 가이드 도서로 보입니다. 이런 도서가 당당하게 출판되어 교보문고에서 팔리고 있는 것을 보니 실소가 나오는데, 일단 나는 자유주의자고 이런 도서의 출판과 유통에 검열은 없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건,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이상 그것은 자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형평성은 좀 문제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자유국가라 할 수 없이 성 관련 미디어 등을 검열하고 있는데, 래디컬 페미니즘의 폭주가 극단화된 상황에서 이런 도서만 유통되는 것이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정함과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도서 제목에 페미니스트가 들어간 것도 다분히 도발적으로 인지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슈화된 이후 신고 등으로 판매중지가 된 것 같은데, 이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뻔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과도하게 나가다보면 어지간해서는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지요.

 

 여하튼 재미있는 사건입니다. 요새 웃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상상도 못한 게 웃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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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44APD 2018.10.28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들의 행동이 임계점을 넘어 세계대전 비슷한게 일어나 반작용으로 다시 청교도식 금욕주의가 리턴할것같군요

    • 해양장미 2018.10.28 14: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시 여성 권리가 낮아지는 시대가 찾아올 수도 있겠다는 우려는 하고 있습니다.

  2. armalitear15 2018.10.28 14: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뭐 아동성범죄도 페미가 하면 옹호받는게 방송국서 나와서 신나게 까였죠.
    이미 우익 기독교 단체들은 페미 동성애 모두 묶어서 이상성욕자라 없애야 한다며 퀴어 반대 시위등서 외치고 있더라고요.
    이쪽을 허용하면 수간에 에이즈가 판칠거라고 선동하면서 말이죠.
    실제로 반동연이나 한기총 건사연서 성향이 정반대인 오세라비 같은 좌파 반페미니스트를 사상은 달라도 이쪽 비판하는건 훌륭하다며 찬양하는 결과가 나왔으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18.10.28 14: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본주의 기독교단체들도 정말 꼴불견인데, 래디컬 페미니즘의 폭주로 망해가던 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극단주의는 정 반대의 극단주의를 부릅니다.

  3. 2018.10.28 15:0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10.28 2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넵. 각자 열심히 대응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4. 유월비상 2018.10.28 15: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수간이 문제인 게 동물의 생식기가 부상을 입을 수 있고, 동물이 성관계에 동의할 수 없다는 건데... 성관계에서의 동의 문제를 중시하는 페미들이 수간에는 입을 싹 다무네요.

    그리고 이 건으로 페미들이 남자더러 섹스로봇 쓰는 걸 욕할 자격을 잃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8.10.28 2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목차를 보니 그래도 잘 꼬드기는 방법 (?) 같은 걸 다룬 것 같더라고요. 동물 부상은 여성이 수간을 할 때는 큰 문제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남성의 수간이 비윤리적이라고 다수의 페미들이 오래 주장해왔고, 혼자 사는 여자가 큰 개를 키우면 수간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좀 있다는 걸 감안해볼 때 좋은 영향은 없을겁니다.

      한편으로 이 사건에서 페미들은 저자가 남성이라고 일단 우기고 시작했지만, 이번에도 금방 논파되었고요.

      섹스로봇이나 리얼돌 같은 걸 페미가 반대하는 것엔 원래 논리도 무엇도 없습니다. 무작정 난리를 쳐서 힘으로 막을 뿐이지요. 본래 분탕이 전문이고요.

  5. 胤熤 2018.10.28 16: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WTX.... 동물단체는 뭐한답니까?

    • 해양장미 2018.10.28 2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 하기도 전에 판매금지된 것 같습니다. ㅎㅎ

  6. 아네모네피쉬 2018.10.28 22: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인간 의외의 생물을 수단으로서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편이지만, 쥬필리아..이런거는 정말 역겹네요. 고도의 지능형 안티 페미니즘이었으면 합니다만...

    • 해양장미 2018.10.28 2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저자의 약력을 보면 페미니스트가 맞는 것 같습니다.

  7. 둥둥구리 2018.10.29 04: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페미 얘긴 아닙니다만 장미님께선 동물학대와 수간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논리적 근거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그 근거가 부족하므로 법적 제재가 없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동물들을 좋아하고 제가 키우던 고양이가 병으로 고통받다가 죽어서 정말 많이 슬펐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이 잔인하게 학대당하거나 죽임당하는 걸 보면 맘속으로 화도 나고 학대자를 똑같이 학대하고싶은 감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또 전 채식주의를 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오히려 고기가 건강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지만 "가축들을 수억마리 죽여서 고기로 쓰는 건 되는데 학대나 수간은 안 됨."은 좀 모순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동물권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소유자가 없는 동물을 학대하거나 수간해서 처벌받는 논리적 근거는 결국 '사람'이 보기 불편하기 때문에 동물학대를 금지하는 건데 논리적으로 반박당할 여지가 크다고 느껴집니다.

    장미님은 어떤 의견을 갖고계신가요?

    • 해양장미 2018.10.29 09: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동물학대를 안 하는 것에 앞서서, 왜 사람을 학대하면 안 되는가부터 이야기해볼까요.

      한 때 사람 학대도 별 죄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낮은 신분의 사람을 학대하는 건요. 그렇지만 현대엔 사람을 학대하면 안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여기엔 천부인권설이 근거가 되었지만, 저는 천부인권설에 대해 찬성하지는 않고요. 우리는 누구도 자기 자신이 부당하게 학대받지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걸 기본권으로 가정하고 누구나 부당하게 학대받지 않을 권리를 부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는 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동물학대 관련은, 예를 들어 애견이나 애묘를 키우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애견이나 애묘가 학대받는다면 견딜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애견이나 애묘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 주인을 만나거나 했을 경우, 키우던 애견이나 애묘가 학대받는 걸 아무도 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법으로 막아두는 게 좋습니다. 또한 보통 애견이나 애묘를 학대하는 사람들은, 사람도 학대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법적으로 막아두면 미리 발견하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대조적으로 수간을 제재하는 논리적 근거는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합법인 유럽 선진국가들도 있기도 하고요.

    • 둥둥구리 2018.10.29 1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다면 누군가가 애완목적으로 소유했던 적이 확실히 없는 동물을(예를 들자면 펫샵이나 모란시장 같은 데서 진열되어있거나, 가축이었거나, 야생동물이던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예 처음부터 가학성을 충족하려는 목적으로 소유하고 괴롭히는 것을 법으로 막는 논리적 근거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사실 동물학대범 상당수가 이 케이스기도 하고요.

      관련되어서.. 장미님께선 소아성애자들이 어린이와 성적 관계를 맺는 건 금지해야 하지만 그들을 위한 가상 포르노(실제 유아가 나오지 않는)는 규제하지 않아야한다고 주장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에 저 또한 의견이 같은데

      가학주의자들이 이와 동일한 논리로 "사람한테 학대하는 걸 금지하는 건 인정하지만 내가 정당하게 소유한 동물을 내 맘대로 하지 못 하게 하는 건 자유국가에서 부당하다."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반박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수간에 관해서도 내가 전에 키우던 애완동물이 새 주인한테 가서 수간당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 논리선상에선 수간도 학대와 더불어 금지하는 것이 맞는 게 아닐까요? 수간을 제재하는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까닭을 부연설명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10.29 1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에 이야기할 때 동물권 논의를 빼먹은 것 같군요. 즉 '합의된 인권'과 유사한, 마이너한 개념의 '합의된 동물권'이 인권과 유사성이 있는 룰로 있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동물권 개념의 설정은 나름대로 유용한 면이 또 있는 게, '사람이 아니라 짐승' 같은 부류가 있잖습니까. 그런 경우에도 동물권은 적용된다 하면 최소한의 권리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논거는 됩니다.

      또한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동물을 가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 다음엔 사람도 가해하니, 미연에 금지시켜 놓는 게 다수가 안전해지긴 합니다.

      가학성애자들이 소아성애자들처럼 가상에서 욕구해결을 하겠다면야 문제될 게 없겠습니다.

      수간과 학대의 차이는, 사람에게 적용할 때와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동물학대는 합의의 영역이 아닙니다만, 수간은 사람하고 동물이 눈 맞아서 (...) 그러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 둥둥구리 2018.10.29 1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1. '합의된 인권'과 유사한, 마이너한 개념의 '합의된 동물권' 부분을 읽으니 엉켜있던 생각이 풀리는 것 같네요. 실제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동물학대 자체를 싫어하고 동물이 고통을 느낄 때 불쾌감을 느끼니까요.

      세상은 정말 많은 부분이 관습과 암묵적인 합의로 돌아간다고 느낍니다.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2. 또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가 된 게 있는데, 생명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 불쾌해 하는 게 보편적인 감정이듯, 사람이 다른 생명체를 괴롭힐 때 쾌감을 얻는 것도 어느정도 보편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춘기의 남자들한테 그런 가학성은 자주 관찰되고,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고양이과 포식자 등이 잡은 사냥감을 바로 죽이지 않고 갖고 놀다가 죽으면 먹지도 않고 내팽겨두는 건 유명한 얘기니까요.

      하지만 본능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간이 갖고있는 보편적인 가학성/공격성은 제어하는 게 공리적으로 이롭기 때문에 자유를 어느정도 침해함에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논리적 근거로 합당한 것 같습니다.




 유월비상님이 블로그에 소개하셔서 해봤습니다.

 

 테스트 링크는 https://www.idrlabs.com/kr/feminism-5/test.php 입니다.

 

 그리고 나의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내가 전통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사물을 자연적으로 보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게 전통주의쪽 포인트를 높인 것 같습니다.

 

 역시나 자유주의 성향이 높게 나타났고 남성과 여성은 둘 다 개인이기 때문에 동등한 권리가 있다. 성별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에게 권리가 부여된다.’는 설명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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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8.10.19 09: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블로그에도 밝혔듯 전 46-66-42-51-46입니다.

    15%라는 수치가 나올 수 있나보네요. 매우 동의하지 않음으로만 응답하면 그렇게 나오나봅니다.

    제가 급진적인 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에 적대적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수치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일반인보다는 사상을 이해해보려 시도하는 쪽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한국 사회에 레디컬-마르크스 페미니즘적인 가치관이 많이 스며든 것 같고, 현재 페미니즘 논쟁의 전선이 꽤나 급진적인 쪽에 서있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10.19 09: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한국 사회에 래디컬-마르크스 계열 페미니즘이 많이 스며든 상태입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검토를 마쳤고 확실하게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첨부한 것과 같은 테스트 결과가 나왔겠지요.

  2. O44APD 2018.10.19 1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60-70-28-38-29

    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레디컬,마르크시즘 페미가 높게 나왔군요.
    페미니즘을 떠나서 혁명같은 급진적인 행위를 전부 부정하는 유형이라 그다지 공감이 가지는 않지만 추세적인걸로 이해해야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10.19 1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랑 성향은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정도가 좀 덜하군요. ㅎㅎ

  3. 윈브라이트 2018.10.19 10: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재밌네요.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즘, 마르크스 페미니즘, 문화 페미니즘의 차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계신가요? 저는 마르크스와 문화 페미니즘도 대충 래디컬의 한 종류로 알고 있었습니다.

  4. 우동닉 2018.10.19 10: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62-75-22-30-19로 나왔네요

  5. 복서겸파이터 2018.10.19 1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66-67-22-31-24

    재밌네요. ㅎㅎ

    • 해양장미 2018.10.19 1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기 주로 오시는 분들은 거의 유사한 경향의 포인트가 나오고 있네요. :)

  6. uRumi 2018.10.19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54 72 31 58 28
    생각한대로 나왔네요
    마르크스 페미니즘이라는게 생소했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평소 생각과 유사한점이 많아서 수긍이 가네요
    전체적으로 여기오시는분들과 비슷한 성향이네요
    옛말에 친한친구들과 놀면 어른들이 끼리끼리논다고했는데 여기서도 그런말이 통하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 해양장미 2018.10.19 16: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이 좀 높게 나온 편이시네요. 저에게는 의외입니다. ㅎㅎ

  7. 대포동 2018.10.19 16: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66-62-18-29-16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성향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10.19 16: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도 여기서 두번째로 낮으십니다. ㅎㅎ

  8. 1257 2018.10.19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49-89-28-40-28이네요. 하면서 거의 양 끝에 있는 답변만 눌렀는데 저는 제 예상보다 더 진보적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8values때도 시민자유, 사회문화 75%를 넘겨서 각각 자유지상주의적, 혁명적이 나왔는데 제가 이 블로그를 보면서 처음 자유주의에 대한 영감을 받아서인지 해양장미님보다 더 방임적이라고는 생각할수조차 없었는데 의외네요.

    • 해양장미 2018.10.19 17:28 신고 address edit/delete

      89나 나오셨군요. ㅎㅎ

      저는 사람은 어느 정도 다양성이 있으며, 자유 성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어쩔 수 없이 섞여 산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 지향점과 현실에 대한 인지 및 대응은 좀 차이가 있긴 합니다. :) 만약 제가 아주 오랜 세월을 살 수 있다면 이 괴리가 줄어드는 걸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 1257 2018.10.19 17: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특히 사회문화적 의제에서)대부분의 문제가 허용 또는 금지의 이분법적 결론으로 흐르며 많은 경우 정면충돌이 불가피하다는 좀 전투적인 생각을 갖고 있긴 합니다. 그렇다고 문제해결의 최전선에 설 생각은 별로 없으니 그냥 타협할 생각이 없는 이기주의자일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

    • 해양장미 2018.10.19 17:5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문제에서 저는 타협이 잘 안 되는 부분은 서로 떨어져서, 각자의 사회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사는 게 평화로운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 집단의 다원성과 자율성을 존중하자는 식이 되는 것인데, 각종 테스트에서는 이런 식의 답안을 전통을 중시하는 것처럼 인지하기도 하더라고요.

      실제의 저는 미풍양속과 인습은 철저히 구분해야하고, 불필요한 인습은 근면성실하게 내다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

  9. 아네모네피쉬 2018.10.19 2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47 74 31 45 29 이렇게 나왔는데, 하위의 세가지 항목만 놓고 본다면 마르크스페미니즘이 유난히 높게 나왔네요. 나머지 두항목은 예전에 서구의 사례를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경험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10.19 2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도 서구에 끼친 영향은 꽤 있지 않나요? 경향을 보면, 전통주의자 포인트가 좀 낮은 분들이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포인트가 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테스트에서는 둘이 반비례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0. schwaltz 2018.10.19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63 68 26 35 22
    생각보다 덜 극단적인 결과같지만 방향성은 어느정도 평소 느낌이랑 비슷하게 나온거같네요.

  11. armalitear15 2018.10.19 2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65-64-21-31-19로 나오더군요.
    뭐 저야 페미에 대해선 암 그 자체로 보는 마일로 같은 사람들의 의견과 같으니요.

    • 해양장미 2018.10.19 2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은 그렇게 하셔도 자유주의 페미니즘엔 별로 불만 없는 걸로 이해되는 포인트입니다만...

  12. minddiver 2018.10.19 2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63-77-17-21-18 로 나오네요.

  13. 유월비상 2018.10.20 1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러고보니 블로그 단골분들 중에 제가 급진 페미니즘에 제일 호의적으로 나왔네요. ㅎㅎ 다른 분들은 전통주의-자유주의 페미와 나머지 셋 간의 점수 격차가 큰데, 전 다섯 개 중 자유주의 페미니즘 제외하면 거의 다 비슷합니다.

    • 해양장미 2018.10.20 1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나머지 셋에 대한 합계 포인트가 제일 낮은 건 저고요. :)




 추천 브금


https://youtu.be/GFjPs_z7_wA

 



 이 정권이 메갈 정권이라는 건 정치사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권이 미쳐 돌아가니 판결도 미쳐 돌아간 지 꽤 됐는데요. 성범죄자로 몰린 남자들이 여럿 죽어가는 세태에 사건 하나가 또 이슈화되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기사는 이렇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80907n07240

 

 판결문은 이렇습니다.

 

http://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39163



 

 이 상황에도 커뮤니티들 보니까 문재인 옹호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거 봐서는 단시일 내에 이 문제가 해결되기 쉽지 않습니다. 문재인은 이 문제의 주범입니다.


 

 상황을 현실적으로 이해해야 문제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1) 현재 한국에서 여성과 남성은 법률적 신분이 다릅니다. 이것부터 인정해야합니다. 여성은 귀족이고 남성은 평민입니다. 귀족에 대한 법과 평민에 대한 법은 다른 법입니다.

 

2) 법률적 신분이 낮은 남성은 마땅히, 주변의 신분 높은 여성에 혹시 몸이라도 닿을까 걱정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하며, 실수로라도 불쾌한 접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만일 접촉이 없더라도 근처의 여성이 불쾌함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순간 끝입니다.

 

3) 남성은 신분이 낮으므로 여성을 노엽게 만들었다면 천만원 정도의 보상은 해야 합니다. 신분이 다른 걸 잊고 법정으로 가면, 여성의 진술이 일관적인 이상 승산이 전혀 없습니다. 전과가 없더라도 실형입니다. 감옥에 가고 전과 남습니다.

 

4) 결혼한 여성은 남편에게 의존하고 싶고, 남편이 강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남편의 법적 신분은 자신을 포함한 여성들보다 한참 낮다는 걸 올바르게 이해하고, 만일 밖에 나간 남편이 여성과 시비가 걸린다면 구해낼 방법이 돈밖에는 없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합니다.

 

5) 남성들이 이런 문제로 자살을 많이 하는데, 자살할 정도라면 사적구제가 낫습니다.

 

6)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왜 이리 되었는지를 받아들이는 게 먼저입니다.

 




 

※ 추천 브금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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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선 2018.09.07 2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문제들의 원인이 누구의 탓인지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낮은 신분으로 취급당해 마땅한 바보들만 낮은 신분으로 취급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요.

    • minddiver 2018.09.07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유한국당 역시 안희정 판결 이후 논평에서 감점이 심각해서 이제 자유한국당도 그 책임에서 면해지기 어렵다 봅니다. 상대적으로 덜하다 볼수는 있어도요.

    • 크나우어 2018.09.08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minddiver // 저는 안희정 판결 이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세력은 지금 한국에 없다고 확신했네요. 이 불만은 어떻게든 폭발할 게 확실한데, 과연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만 남은 거 같음.

  2. armalitear15 2018.09.07 2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실제로 문빠 사이트의 경우 이 문제선 입 다물고 있더군요.
    이 사태를 만든게 누구인지 감안하면 그쪽이 까이니 당연하다 봅니다만.

    • 해양장미 2018.09.07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본 커뮤니티들에선 말은 나오는데 무시하거나 진압하는 것 같습니다.

  3. 우동닉 2018.09.07 2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원흉 문재인은 생각보다 금방 쓰러질것 같지만 그의 이런 유산을 기성정치세력들 중 과연 치워낼 세력이 있을 지가 회의적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기성정치세력중에는 이 페미 디스토피아 문제 치울 세력 없는 것 같습니다.

    • 우동닉 2018.09.07 2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gall.dcinside.com/twitter/188705

      데여본 당사자부터가 이리 안일하니 답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 범죄자들은 찔러도 될 것 같은 사람을 찌르지요.

  4. 복서겸파이터 2018.09.07 22: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충격적인 것이 사법부의 판단이 이렇게 정권따라 왔다갔다 한다는 것입니까? 이건 저번 정권의 사법거래보다 더 심한 것 아닙니까.

  5. 복서겸파이터 2018.09.07 2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 사견으로는 저 여자가 뭔가 힘이 있는 집 자식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니 차라리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그게 더 현실을 받아들이기 쉬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왔다갔다라기에는, 몇 년 전부터 이미 성범죄 관련 판결이 문제가 본격화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정권 들어 심해진거고, 심해지는 양상 자체는 굉장히 문제긴 한데, 원칙적으로는 사법 가이드라인은 법무부와 국회가 일정 정도 이상 제시하고 변화를 줄 수 있는 권한이 있긴 합니다.

      저 여자가 딱히 권력이 있어서 저렇게 되었다기엔, 이렇게까지 어이없는 판결은 저도 처음 보지만 이 못지않게 어이없는 성범죄 관련 판결은 봐왔기 때문에, 여자의 권력과 상관없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이 매우 나쁩니다.

  6. 유월비상 2018.09.07 2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보다못해 서명하고 왔습니다. 이런데도 페미들은 끝도없이 여자가 불리한 대한민국 운운하죠.

    페미니즘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진 건 괜한 게 아닙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명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수사가 시작되면 직장에 통보해서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한 게 누군데요. 이 청와대에 대한 신뢰 역시 바닥으로 떨어진 지 오랩니다.

  7. minddiver 2018.09.07 2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리 한국이 다른 면에서 살기 좋은 나라라 한들, 글에 정리해 주신 대로 법적 불평등과 신분제에서의 낮은 지위, 실수로라도 불쾌한 접촉이 없을까 노심초사하며 불쾌한 접촉이 없더라도 근처의 여성이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표현하는 순간 내가 일평생 쌓아온 모든 것이 끝장난다는 공포 속에 살아간다는 현실을 마주한 순간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란 말이 얼마나 허황된 것일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저도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일단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낍니다.

    몇년 전 이런 추세의 흐름을 깨달은 순간 세계 치안 1위에 자연재해도 비교적 적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의 삶이 뭔가 불안하고 불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현실은 몇년 사이 개선되기는 커녕 더욱 나빠지기만 하더군요. 해양장미님이 예전에 말씀하시기를 이 문제가 개선되려면 10년은 넘게 걸리실 거라고 하셨는데 그걸 듣고 저는 일단 이민을 준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5년 내로도 이 문제가 일부라도 해결이 안 된다면, 저는 조건이 갖춰진다면 아마도 이민을 단행하게 될것 같습니다. 다른 문제는 몰라도 법적 불평등과 차별로부터 오는 수치와 굴욕감을 저는 다른 것보다 유독 더 참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스트레스와 화를 계속 참다가는 인생의 질이 매우 떨어질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종류의 불만을 말할 사람조차 주변에 거의 없다는 것도 스트레스와 화를 부채질합니다.

    물론 이민을 가도 이민대상국에서 이민자에게 가해지는 법적 불평등과 차별이 있을수 있는데, 이것보다는 덜한지 먼저 살펴보아야 하겠죠.

    • 해양장미 2018.09.07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민자로 차별받는 게 한국에서 2등 시민 취급받는 것보다 딱히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만약 한국 남성이 남성이라는 이유로 한국에서 이민을 가고 싶다면, 그 적기는 군대에 가기 전입니다. 그 이유로 망명이 허가되거든요. 만약 다녀온 후라면 법적 불평등으로 인한 이민은 이익이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성범죄 누명을 뒤집어썼을 때 쥐어주고 무마할 수 있는 돈을 마련해두는 게 현실적이겠지요. 돈이 많으면 어지간한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이 되긴 합니다.

    • minddiver 2018.09.07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민자로 차별받는 거는 아마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당하는 종류의 불이익인데 반해 법적 불평등 쪽은 평소에는 아무 일 없다가도 한순간에 내가 쌓아온 모든 걸 잃을지도 모르는 종류의 위험이라...전 전자의 종류의 일상적인 힘든 건 비교적 잘 버티는데 후자의 종류의 리스크는 성격적으로 정말 버티질 못하는 편입니다.

      돈으로 무마하는 방법은 뭔가 믿음이 안 가네요...일단 현실적인 사례들이 쌓여 봐야 천만원 정도로 해결이 되는지도 검증이 될것 같고...또 일단 경찰을 불러버리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라면 그런 방법이 가능할까요?

    • 해양장미 2018.09.07 2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험이야 언제나 있습니다. 잘 의식을 못 하고 살 뿐이지요.

      합의금도 암묵적인 가이드라인은 있습니다. 만약 잘 합의해주지 않고 너무 높은 합의금을 부른다면, 합의금을 노린 무고범죄가 아니냐고 법원에 호소할 수 있을 겁니다.

      합의금을 노린 성범죄 무고범죄자의 경우 보통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판사는 합의가 이루어졌고 뉘우치면 실형을 내리지 않는 걸로 관례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커리어나 경력은 망가집니다만, 그건 어쩔 수 없네요. 돈이 많으면 커리어나 경력으로 인한 불이익은 크지 않긴 하지요.

    • minddiver 2018.09.07 23:4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성격도 그렇고 무엇보다 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인생의 가치면에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서의 커리어나 경력을 목숨만큼 소중히 하는 사람이어서요. 실형을 받느냐 아니냐는 그래서 저에겐 딱히 중요하진 않습니다.

      현 상황 하에서는 리스크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그저 최대한 조심하면서 운이 좋기를 바라는 수밖에. 이런 상황이라면 제가 하려는게 어느정도는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 해양장미 2018.09.08 09:4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하시는 일이 뭔지 제가 모르기 때문에,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 2018.09.08 11:15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8 1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외국에서 거주하시다가 한국 상황이 개선되면 돌아오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 2018.09.08 13:59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8. 윈브라이트 2018.09.08 1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링크하신 기사와 보배드림 게시물, 청와대 청원을 모두 훑어봤는데, 그 내용들이 전부 사실이라면, 이미 손 쓸 수도 없을 정도로 사법체계가 망가져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 시각 기준 국민청원 참여자가 12만명이 넘었는데, 메인 기사 하나 안 뜨네요.

    • 해양장미 2018.09.08 1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사법체계가 망가져버렸다는 판단이 맞을 겁니다.

  9. O44APD 2018.09.08 1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정부들어 정치판사, 이념판사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은데, 이런 짓을 계속 할려면 재판 당사자에게 판사 선택권을 주거나 혹은 재판 전 판사의 사상을 검증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해양장미 2018.09.08 1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실적으로는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이상한 판사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O44APD 2018.09.08 1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데 한국에서 유무죄의 판결은 판사가 하지 않나요?

      도입 초창기때 지방법원에서 국민 참여 재판을 참여해본적이 있는데 외국과는 달리 권고 정도 뺴고는 뭔가 개입할수있는 수단이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 해양장미 2018.09.08 1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권고가 법리적으로 완전히 틀린 경우라면 판사가 뒤집기도 하는데, 권고가 법리적으로 어느 정도 합당하다면 판사가 잘 뒤집지는 않습니다.

      배심원 판단 뒤집으면 이슈화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성범죄 관련해서 배심원이 올바르게 판단한 걸 판사가 뒤집는다면, 크게 이슈화될 수 있겠지요.

  10. 둥둥구리 2018.09.08 1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40대 이상 남성들은 어리거나 젊은 남성들에 비해 남존여비 문화의 이득은 많이 취했으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랬기 때문에 여성들에 대한 이상한 부채의식과 죄책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발로되는 이상한 여성우대 사상을 젊은 남자 포함 모든 남자들한테 강요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큰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법관들의 절대다수는 기성세대 남성인 게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사회 전체에 자기 사상을 강요할 수 있으니까요.

    한마디로 페미들이 땡깡피우는 것도 오냐오냐해주는 경향이 크단거죠. 이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기성 세대 남성 전반이 가진 마인드라고 봅니다. 페미가 땡강피우기 전에도 성범죄 혐의에서의 유죄추정원칙은 문제제기가 항상 되고있었잖아요.

    세대갈등/세대론 관련 주장하는 건 싫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윗분들이 본인 마인드가 젠틀맨이나 마초가 아닌 찐따에 가까운 걸 인지하셨으면 좋겠어요.

    • 해양장미 2018.09.08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족속들한테 개인적으로 근래 하는 말은 이겁니다.

      '미투나 당해라.'

    • 둥둥구리 2018.09.08 1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리고 장미님께 궁금한 게 있는데 페미 디스토피아하면 자주 뉴질랜드나 스페인 등이 언급되던데 한국이 요런 나라들과 비교하면 현재 어떤 상태인지 판단하시는 바가 있으신가요?

    • 해양장미 2018.09.08 1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에스파냐보단 나은데 급속도로 닮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11. 복서겸파이터 2018.09.08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79239&vdate=

    가해자(이분이 진짜 피해자 아닙니까?)의 지인이라는 분이 실명으로 글을 썼네요. 내용을 보니 대충 어떤 상황이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지인들이 몸싸움을 벌인 것이 직접적으로 경찰에 가게 된 경위군요. 사실, 단순 쌍방폭행사건으로 경찰서에 가보면 좋게 좋게 해결하라고 경찰들이 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다들 아실겁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도 그렇군요.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 성추행이라는 부분이군요. 이 부분에 대한 법무부의 가이드라인이 문제를 이렇게 만든 원인이 아닐까요? 성범죄에 대해서는 유죄추정의 원칙이라는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이번 정권의 책임이 저는 매우 크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설사 '엉덩이를 움켜잡는'성추행을 했다고 치더라도 동종 전과가 없는 초범을 6개월 실형에 법정 구속을 하는 것이 저지른 잘못에 비례한 법 집행이 맞나요? 한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것을 사법부는 이렇게 쉽게 생각한다는 것입니까? 징역 등의 처벌은 1차적으로 교화를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런 판결을 받은 사람이 6개월의 징역을 살게 되면 과연 교화가 될지 사회에 적의를 품게 될지는 누가 봐도 뻔한게 아닐런지요.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는지 정말 현실이 의심스럽습니다.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 둥둥구리 2018.09.09 0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정말 형량내리는 기준에 줏대가 없는 것 같아요. 영아살해나 특수폭행이나 상해 사건이 집행유예 나오는 사건은 기사로 꽤 접해봤는데 영아살해가 집유나오는데 엉덩이 움켜쥔 성추행이 바로 6개월 실형뜨는 건 이치에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사건들의 판결문을 읽어보진 않아서 이 이상 깊게 비판할 생각도 자격도 없습니다만 이 정도 판단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사법체계가 왜곡된 것일까요? 장미님이 전부터
      하시던 말씀대로 판사가 멍청한 게 직업병이라 그런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왜 판사들이 멍청해졌을까요. 공부잘하기론 세계 어디가서도 꿀리지 않는 사람들인데요.

    • 해양장미 2018.09.09 0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범죄 유죄추정 양상 자체는 지난 정권부터 그랬습니다. 다만 이번 정권이 문제를 부풀렸고, 법조계에서 이 문제를 초래한 사람들이 이 정권에 속해있거나 줄을 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본문에도 이야기했지만 이 정권은 이 어이없는 형사사건과 판결의 주범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0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 /

      이 건은 판사가 피고를 '합의도 반성도 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양형기준까지 판사가 임의로 어긴 거라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지요.

      알려진 상황은 없지만 피고가 강한 어조로 항변했을 수 있겠고, 판사가 기분이 상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피고가 죄를 인정하고 합의하고 반성했다면 이 건은 실형이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유죄는 확정되지요. 합의금도 들고요.

      성범죄 문제는 유죄추정과 지나치게 강한 양형기준 등이 큰 문제입니다. 오죽하면 이제 남자들 사이에선 '여자가 무고를 저지르는 거 같으면, 차라리 여자를 때려라. 폭행죄가 차라리 형량이 낮고 명예도 지킨다.' 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2. 윈브라이트 2018.09.09 0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청원 올라가는 속도가 꽤 빠르네요. 여초발이 아닌 남초발 청원이 이렇게 빨리 올라가는건 처음 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0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번엔 맘카페도 청원에 달려들었습니다. 그럴 만 하고요.

    • 윈브라이트 2018.09.09 01:2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확실히 20대 여초사이트와 맘카페는 성향이 다른가 봅니다.

  13. 2018.09.09 12:08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1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많이 고민하시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일단은 많이 조심한다면 지금보다 잃은 건 없습니다. 무언가를 더 얻고 싶다면 많은 걸 걸어야 하겠고요.

    • 2018.09.09 12:41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거절당했다면 그 이상의 진전은 일단 어렵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이 문제는 경험과 센스가 필요합니다. 경험도 센스도 없다면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워야 하는데, 사실 그건 10대 때 해야 하는 겁니다. 잃을 게 많아진 상황에선 부딪치고 깨지면 진짜로 아픕니다. 그러니까 조심 또 조심하라는 거지요.

    • 2018.09.09 12:56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14. 둥둥구리 2018.09.09 18: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806044000056&mobile

    요런 사건도 있네요 이건 징역 2년입니다 다만 이 사건에 대해 기사 본문 이상의 정보는 찾기 힘듭니다

    보배사건은 이슈가 되었을 뿐이고 이미 비슷한 사건의 판례가 쌓여서 유죄추정에 입각해 징역으로 처리되는 사례가 엄청 많은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보배드림 사건이 항소심에서 무죄가 뜬다해도 앞으로의 판결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미미하겠군요 이미 판례가 다수 쌓였으니까요.

    정말 남의 일이 아니네요..

    • 해양장미 2018.09.09 1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미 판례가 쌓이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례만 해도 몇 개 됩니다... 그나마 법정은 유죄추정이 덜한 거고요. 직장 같은 데서 하는 징계조치 같은 건 100% 유죄추정에 가깝게 돌아갑니다.

      이번 보배드림 사건은 항소해서 무죄 되더라도 큰 의미가 없는게, 어차피 징역 6개월이라 거의 다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커리어는 완전히 망가진 상태지요. 무고로 맞고소도 안 되고요.

    • 둥둥구리 2018.09.09 18: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범죄 사건에 유죄추정이 만연하단 사실은 알았는데 처벌 수위가 이정도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맨날 솜방망이 판결이라고 질타받는 사법부인데 성범죄 면에선 왜 이렇게까지 됐을까요? 어떻게 망가진걸 개선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네요.

      네 항소를 해서 무죄가 뜨더라도 상처뿐인 승리겠지요 아니 승리도 아니네요.. 그래도 저 사건 피고인같은 유형의 사람이라면 항소를 할 가능성도 적지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전과는 안남고 성범죄자 명단에도 등록 안되고 쥐꼬리만하지만 보상도 받을테니까요.

    • 해양장미 2018.09.09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긴 합니다만, 이번 보배드림 사건은 이슈화가 안 된 상태라면 항소시 무죄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성범죄 처벌수위는 페미들이 지속적으로 높여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5. 퐁퐁123 2018.09.09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pestry&logNo=221355437367&navType=tl
    이런 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 걸까요?

    • 1257 2018.09.09 2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2. 하지만 여러 정황상 실제로 만졌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도 사실임.' 부터 전부 본인 망상이고, 이 사건의 핵심은 어떤 이유로 논란이 촉발되었느냐, 벌금 300인가 징역 6개월인가가 아니고 결국 심증만으로 유죄를 판단한 판결에 있으며, 함부로 인민재판 운운하는 거야 글쓴이의 원래 성향같으니 넘어간다고 해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보라는게 웃긴 소리네요.

    • 해양장미 2018.09.10 0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인 의견은 1257님과 거의 같습니다.

      세상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모두 그럴싸하거나 논리적인 건 아니지요.

    • 1257 2018.09.10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기서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저 블로그의 모든 글들에 대해서 그냥 보지 않고 무시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말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저기서 문제를 겪은 분이 한 두분이 아니라 쓴 것인데 혹시 리플이 문제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10 16:1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혹시 사례를 비밀글로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 2018.09.10 16:25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10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꽤 근면성실한 사업자였군요.

  16. 대포동 2018.09.11 2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584440
    이런 악질적인 무고죄를 저질러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려놓고도 형량이래봤자 기껏해야 집행유예 정도에 불과하니 이제는 정말로 남성들이 여성들을 경계해야할 시대가 우리나라에 도래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모든 여성에게 마음만 먹으면 남성 한두명쯤은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릴 수 있는 '한남 척살 보검'이 주어진 셈입니다 이 나라가 북유럽, 서유럽, 북미 국가들처럼 페미 유토피아가 되는 것을 이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합니다 다른 국가 기관도 아닌 사법부에서 페미 유토피아에 부합하는 페미법치를 자행하는 이상 이 난국을 타개할 별다른 방법이 없지요 대한민국 사회가 자국 남성들이 자국 여성들과 동거조차 꺼리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이민자들을 열심히 받아들였던 프랑스처럼 될 날이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11 21:30 신고 address edit/delete

      들은 말입니다만, 일선 경찰들 사이에선 성범죄 당했다고 찾아왔던 여자가 같은 이유로 또 찾아온다고 합니다. 많은 경찰들이 대략 어떤 상황인지 감을 잡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지침대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저는 쭉 디스토피아라 표현해왔는데, 유토피아라 하시는군요. 극소수의 래디컬 페미들에게만 유토피아겠고, 대다수의 시민들에게는 디스토피아겠습니다.

      이런 문제는 법무부가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해결하려고 들면 잡힙니다. 실제 기소하고 수사하는 게 경찰과 검찰이기 때문입니다. 판사들도 법무부 지침엔 따르는 편이고요. 그렇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절대로 안 되겠지요.

    • 둥둥구리 2018.09.11 2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북유럽이나 서유럽 북미 국가들 상황이 한국만큼 안좋나요? 너무 범위가 큰 것 같습니다 특정 나라만 집는다면 모를까

      사실 선진국중에 이렇게 유죄추정하는 수준의 국가가 지금 한국하고 예전 일본(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말고 더 있는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8.09.12 0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일 심각한 케이스로 알려진 에스파냐 같은 경우는 심각한 유죄추정을 전제하는 젠더폭력법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412772

      결국 각료 전반이 여성으로 채워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17. 복서겸파이터 2018.09.14 0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배우 조덕제 씨도 유죄로 확정되었군요. 감독의 메이킹 필름이 있고, 그걸 상대 여배우도 다 듣고 있었는데 이걸 유죄로 잡네요.

    증거가 있어도 소용이 없네요.

    • 해양장미 2018.09.14 0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완벽한 디스토피아이며, 이 문제가 곱게 해결될 가능성은 나날이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 해양장미 2018.09.17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soitevening 이라는 메갈을 차단조치합니다.

    메갈이 티스토리 로그인까지 해서 댓글란을 오염시키는군요. 참으로 혐오스럽고 무서운 감염원입니다.

    • 2018.09.17 19:39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17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도 유동 IP로 스토킹하는 건 거의 막히니 다행이지요.




 추천 브금

 

https://youtu.be/GVsfGqowvOk

 

 

 정치는 가치 추구의 도구일 뿐이며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시대에 들어 정치를 가치보다 우선시하는 정치병은 사회적으로 심화되었고, 진짜 가치들은 망가졌습니다.



 

 ‘자유’, ‘번영’, ‘성장’, ‘진보’, ‘공정’, ‘평등’, ‘통합’, ‘민주성’, ‘법치’, ‘행복’, ‘균형’, ‘박애같은 가치들이 모두 퇴행하였습니다. 박근혜보다는 낫다고 맹목적으로 소리치는 문빠들이 많습니다만, 박근혜 때는 몇 가지 문제만 제외하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물론 박근혜 시절이 좋았다는 건 아닙니다. 그 때도 바닥이었지요. 지금이 아주 깊은 지하일 뿐.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라 해야 할 지도 감 잡기 힘들 정도로, 거의 모든 면에서 이 사회는 어지러워지고 있습니다. 나아진 거라곤 북조선하고 사이가 좋아졌다하나 뿐인 것 같네요.

 


 민주성이 악화된 몇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박근혜 정부도 지나치게 청와대가 비대하고 각 부처 장관은 존재감이 약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3권 분립을 위협하고 독재를 추구하긴 했지요. 최순실 국정농단이 이에 더해졌고요. 그런데 이번 정권은? 청와대와 내각은 아예 빈번하게 충돌하며, 각 부처 장관은 청와대 수석보다 밑 직위처럼 되어버렸으며, 일처리는 못하면서 거의 트롤링 수준으로 사고치는 장관이 많은 데다, 여당은 박근혜 시절과는 달리 청와대에 충성 경쟁하는 거수기 수준에 3권 분립은 이미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국회나 각 부처에서 처리하는 게 아니라, 청와대에 안건이 다녀오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이 아닙니다. 김동연 부총리나 청와대와의 갈등을 견뎌내고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지요.


 

 하물며 지난 정권 때는 마음껏 비판이라도 했지, 이번 정권에선 입조심을 해야 하지요. 비판하면 일베 소리 듣는 건 일상다반사입니다. 물론 절차적인 문제들도 많지요. 일례로 현재 우리나라 경제를 망가뜨린 한 원인인 법인세 인상은 지난 연말 국회에서 민주당이 날치기로 처리했습니다. 멍청하게 당한 자유한국당도 문제입니다만, 그런 중요한 사안을 날치기한 건 절차로만 봐도 비판받아 마땅하지요. 내용은 더 문제고요.


 

 또 예를 들어볼까요. 사회갈등과 수많은 피해자를 낳을 수밖에 없는, 무고죄 수사 금지 조치는 아예 국회에서 막히니까 법무부 자체 지침으로 처리했습니다. 3권 분립이고 법치주의 원칙이고 평등과 공정의 가치고 다 내다 버린, 그야말로 초법적 독재행위라고밖에 할 수 없지요. 이번 정권 하는 걸 보면 애초에 민주적 절차나 법치주의 원칙을 지킬 생각이 없습니다. 세계사에 그 동안 참으로 많았던 좌파 독재정권과 마찬가지로, 내가 옳으니 입 닫고 나를 따르라는 식의 정권인데, 겉으로는 국민의견 수용하고 친절해 보이는 척을 하는 포퓰리스트인 것이지요.



 

 이 정권이 모든 가치를 망가뜨리는 이유는 강한 사회주의 도그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주의자들은 거의 모든 분야의 과학적인 학문에서 마이너로 밀려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과정 속에서 광신 종교화되었고 기묘한 도그마가 생겨났습니다. 이들은 도그마가 강한 만큼 권위주의적이며, 겉으로는 친절하고 양심적인 척을 하지만 그들만의 도그마에 맞지 않으면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폭력을 행사합니다. 그들은 소상공인, 소기업, 가치투자자 및 더 잘 살고자 하는 서민의 적인데, 그렇게 되는 이유는 커먼센스와는 동떨어진 사회주의 도그마 때문입니다.


 

 문제는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사회주의 도그마를 잘 모르고, 그들이 겉으로 보이는 친절한 모습을 우선시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비판하는 말들은 박근혜의 하해와 같은 과오 때문에 설득력을 꽤나 잃어버렸고요. 언론권력과 문화권력을 장악한 지 오래인 좌파들의 오랜 프로파간다는 시민 전반을 좌파 포퓰리즘에 극단적으로 취약하게 만든 상태이기도 합니다. 특히 다큐 즐겨 보고, 팟캐 좀 듣고, 베스트셀러 교양서들도 챙겨본, 통상적인 상황이라면 교양인이어야 할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좌파 포퓰리즘에 대단히 취약해진 상황입니다.

 


 부모로부터 독립이 늦어지고 자식도 늦게 낳거나 가지지 않는 현 세태도, 청년층이 사회주의에 취약해진 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택 청약을 하고 매매해보고 직접 가정 살림을 꾸려보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현실적으로 고민해보는, 그런 인생 경험이 과거 세대보다 절대적으로 부족해지고 늦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건 세상 물정 파악 중 한 부분이 늦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가난한 청년들이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외쳤고, 이니는 마음대로 했습니다. 그 결과 강남에 부동산 가진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었고, 중산층과 부자의 간극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이후 최초로 벌어졌고, 서민들은 더 서민스러워졌지요. 그 원인이 아직도 이명박근혜에게 있다고 믿고 있는 종교인들이 많습니다만, 경제 정책과 현상과 지니계수 추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면서 그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정치학적으로 하지 말라는 짓 골라하고, 경제학 원론 수준에서도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 하다가 이리 된 거라서요.


 

 정치는 종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 경제, 사회적인 각종 문제들은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으로 풀어야 합니다. 문재인 취임 후 모든 가치들은 무너졌고, 망상으로 아집부리고 떼쓰고 권력가지고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게 정당화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시대는 가능한 짧게 끝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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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44APD 2018.08.15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직히 말해서 전 정권보다 국민 저항권이 더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부가 이상하리만큼 지지율도 높고 정권이 유지되는 이유는 사회 여기저기서 구상권을 청구할수 있는 여지가 많기때문에 목숨이 유지되는거라고 판단됩니다.

    허나 거위의 간을 가르듯 이것도 한정되어 있겠지요 그게 문재인 정부 내일지 후일지는 모르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8.08.15 17: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정권은 강남좌파한텐 정말 좋은 정권입니다. 사다리 걷어차기 전문이잖아요. 강남좌파들이 언론권력과 문화권력을 장악 중이고, 보수주의자들은 명예를 잃은 상황이다보니 지지율이 떨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정권이 폭주할 시간을 너무 주면 강남좌파들도 손해를 봅니다.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폭주하게 방관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2. 리버티12 2018.08.15 17: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근혜정부 시절 장관들도 문제지만, 문재인정부의 장관 면면을 보면 시위소찬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송영무, 정현백 등등해서 말이지요.

    안희정의 판결을 보면서 기여폐사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박지원, 손학규, 안희정, 안철수, 정동영 등 자신에게 필요없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내버리는 모습이 오버랩됐다고 해야할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일모도궁과 한단지몽이라는 표현을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일모도궁과 한단지몽은 진지하게 문재인의 안위가 걱정되어서 하는 표현이자 문재인이 자살이라도 하는 순간 혼돈의 카오스를 제대로 경험하게 되는 점이 크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해양장미님, 메갈과 워마드 등 반사회적 집단인 페미니즘의 세력들 자체가 보통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어제 자한당과 바미당의 안희정 관련 논평에서 봤을 때 페미니즘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했다고 해야할까요... 일전에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하신 페미니즘의 세력들이 민주당, 정의당, 전교조, 민중당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말씀이 떠올라 섬뜩했습니다.

    해양장미님, 그리고요, 제가 전부터 판단이 서지 않는 영역이 있습니다. 정의당의 지지율을 보면서 느낀건데, 무조건 민주당+정의당을 지지하는 세력들의 비중이 판단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87년 대선부터 작년 대선까지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득표 비율은 최소한 20~30% 정도로 꾸준하다는 걸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친노와 친문의 이면세력, 정의당의 코어세력들의 비중이 문재인과 심상정의 득표율인 47%에서 어느 정도로 봐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15 18:52 신고 address edit/delete

      3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민주당 핵심코어가 25%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진성좌파 코어가 3% 정도 있었는데, 근래 민주당+좌파쪽 지지하는 사람들 숫자가 좀 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콘크리트라 여기에 중도지지층 +되는 만큼 득표나 지지율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박근혜 탄핵 이후 보이는 정치지형에는 정치무응답층이 크게 늘어난 탓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우리나라 정치에 크게 실망해서 모든 설문 및 투표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 armalitear15 2018.08.15 17: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 악명높은 ㅇㅅㅇ도 아는 저들이 행동이 서민을 영원히 서민으로 만들고 사다리 걷어차기를 한다는걸 저들만 모르더군요 아니 모른척 하는건지도요.
    뭐 일방적으로 홍위병들을 시켜서 비판을 하지도 못하게 만드니 말이죠
    애초에 현 정권 일원중 하나가 대놓고 베네수엘라 등을 찬양할때부터 이 정권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아주 잘 보여줬죠
    그리고 이들의 프로파간다중 하나가 대놓고 자유민주주의가 우익 독재정권의 잔재서 나온 단어 이런 리버테리언들이 신나게 비웃을 논리를 밀고 나가며 얼마나 인민민주주의적인지도 보여줬고 말이죠 .
    참 사회주의자들은 본인들 딴에는 선의라 하는 짓이 온갖걸 망친다는걸 이해를 못하는듯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15 18: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게 사다리를 올라가는 게 가능하려면, 결국 험난한 경쟁이 필요하고 낙오자가 발생하는 조건이 주어져야 하는데요. 좌파들은 그것 자체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인도적이고 사회 전체를 놓고 볼 때 과도한 경쟁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이지요.

      현실적으로 비효율적 경쟁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파이를 키우거나, 다수의 파이를 만드는 겁니다. 다수의 파이를 만드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고요. 그런데 좌파스러운 사고방식은 파이가 크는 것도, 파이가 늘어나는 것도 방해하게 되니 결국은 경쟁을 줄이려다가 사다리를 걷어차버리는 결과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현실을 보지 못하고 뭐든 권력잡아서 아집 밀어붙이는 식으로 하려다 보니 그리 되는 것이지요.

  4. 복서겸파이터 2018.08.15 19: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생각하기에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문재인 개인의 인격이 정치인으로써가 아닌 한명의 인격체로 볼 때 별로 흠잡을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선한 코스프레는 다하고있고 부족한 부분도 선한 의지를 가지고 정책을 실행한다는 확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대선 전만해도 노골적인 반문이라고 떠들고 다녔지만 요새는 몸사리고 있는걸요. 뭔가 꼬여도 단단히 꼬인 느낌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15 19: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에도 몇 번 이야기한 적 있지만, 문재인은 왕도, 덕치라는 유학의 이상을 어느 정도 구현한 것 같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정치적 감성 중 많은 부분이 자유주의나 공화주의가 아닌 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낡은 감성을 시대현실에 맞추는 게 현재 우리나라가 풀어야 할 숙제일지도 모르지요.

  5. 윈브라이트 2018.08.16 04: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경제정책, 기대 안했습니다. 페미 문제도 당연히 기대하지 않았지요. 그나마 문재인이 집권하면서 제가 진심으로 하나 기대한게 있다면, 검찰개혁과 같은 적폐청산 과제들을 개혁입법으로 마무리짓는 것이었습니다.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비리들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서 손봐야 하기도 했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결정적인 이유도 그것이었으며, 대통령 본인이 법조인 출신이라 그런쪽에 그나마 전문성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현재까지 문재인 정부의 행보를 볼 때, 이들은 입법을 통해 검찰의 권한을 분산하고, 행정권력으로부터 검찰을 독립시키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들은 오히려 검찰의 칼날을 더 날카롭게 만들어 이명박을 구속하고, 재벌들을 공격하고, 전 정권의 비리를 파헤치는데만 관심이 있지요. 검찰이 정권에 충실하게 복종하는 권력의 하수인이라는 사실 자체에는 달라진 게 없습니다. 민주당 역시 국회에서 야당과 전혀 연대하지 않고 있고, 이는 입법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제가 문재인 시대에 기대하던 게 있다면 '법에 의한 국가권력의 통제' 라는 가치가 실현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는데, 역시 이쪽에도 희망을 가지면 안되나 봅니다.

    • 해양장미 2018.08.16 09: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은 법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법보다는 도덕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법을 지키기보다는 법을 만들고 바꾸는 게 정치인이므로 그 자체로는 큰 문제라 할 수는 없습니다만 커먼센스 및 법의 원칙과 심히 동떨어진 사회주의 도그마를 가진 상태에서 그러다보니 '내가 법이다' 같은 식이 되어버리지요.

      검찰도 문제인데 이번 정권 들어 경찰은 더 문제입니다. 일을 제대로 안 하고 권력 눈치와 입맛만 봅니다. 떼법은 훨씬 더 심해졌고요. 이 정권은 처음부터 무언가 기대해도 될 대상이 아닙니다.

  6. oh-well 2018.08.16 2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와중에 자영업자 대책 나왔네요. 자영업자 세무조사 면제 등 세금 완화... 근로소득분에서 자영업자들 탈세하면 임금노동자들이 땜빵칠 수밖에 없을 텐데, 이분 주 지지층 화이트칼라 임금노동자들 아니었나요. 어차피 망할 정책이지만, 주 지지층까지 버리는 기적의 정책을 내놓다니..

    • 해양장미 2018.08.16 2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제혜택을 약간 주는 것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현재 소상공인이 워낙 어려우니 아주 나쁜 조치는 아니긴 한데, 탈세를 눈감아주는 식이니 좋은 평가를 받긴 어렵지요.

      이런 정책을 펼치는 것 자체가 문재인정권 경제정책의 큰 실패를 의미하긴 합니다. 상황이 나쁘니까 이런 정책까지 쓰는거에요.

  7. 해양장미 2018.09.04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밥오캔디라는 양념단을 차단조치합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lYUGkB5w1SE

 




 안희정 사건이 터진 이후 여론이 끓을 때, 나는 이 사건은 끝까지 지켜봐야하며 미리 결론을 내는 건 섣부르다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미투 운동은 너무나도 지저분하고 비윤리적인데다, 안희정 사건 자체도 뭔가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무죄가 나왔네요.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것들 중 언급할 거. 안희정은 일단 아내와 10년 넘게 거의 별거상태였습니다. 법적 혼인을 유지 중이긴 하고, 안 만나는 사이까진 아닙니다만 아내도 전통적 배우자로의 의무를 다 하는 상황은 아니었단 말이지요. 그 동안 외부에 보여 왔던 모습은 일정 이상 쇼윈도 부부였던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안희정이 한 행위를 나는 딱히 불륜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간통죄를 괜히 없앤 게 아니기도 하고요. 안희정의 아내는 안희정의 행위를 용서한 걸로 보이니 3자가 뭐라 할 건 없겠고요. 안희정을 고발한 여비서는 이미 혼인 경력이 있는 이혼녀였습니다.

 

 이 사건은 역시나 여성이 법률적 신분의 우위를 이용해 남성의 인생을 얼마나 일방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지를 또 한 번 증명해주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언론권력, 정치권력, 기타 모든 권력이 안희정을 공격했었지요. 안희정은 철저하게 불리한 위치에서 무죄를 얻어낸 겁니다.

 

 한편으로 이 사건에 대한 민주당 외 타 정당들의 논평은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나는 이 사건에서 무고하게 당한 것으로 일단락 지어진 안희정의 편을 들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안희정이 정치적 행보를 다시 한다면 가급적 우선적으로 지지해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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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동닉 2018.08.14 17: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무죄 선고가 떨어져도 모든 정치세력, 여성단체, 언론과 여론은 아직도 안희정을 죽일 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검찰도 항소할 거라고 엄포를 놨는데 아직 안희정의 앞길은 가시밭길 투성이인듯 합니다.

    한편, 여의도 연구원의 그 보고서를 보고 우려했지만 기어이 메갈 보수지부를 자청한 자한당에게도 단 한표도 행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14 17: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한당은 특유의 아무말 대잔치를 또 시전한 것 같기도 한데, 저한테도 오늘은 감점이 심각합니다.

      안희정은 이 정신나간 래디컬 페미니즘 광풍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전 안희정이 크게 잘못하지 않는 한 이제 끝까지 지지해볼 생각입니다.

  2. minddiver 2018.08.14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한당의 오늘 논평으로 진짜 한국 정치에 너무 실망해서 안 그래도 없던 기대가 반 아니 그보다 더 밑으로 뚝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이런 논평 한두번만 더 듣고나면 한국정치에 당분간 완전히 기대 접게될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14 18:0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특유의 멍청함 + 아무말이 그렇게 쉽게 사라질 리야 없는 것이겠지요. 전 안희정 정계복귀나 기대하고 있으렵니다.

      자한당이야 아무리 못해도 어쨌든 다음 총선에서 100석은 따야 할 입장이라 그냥 포기할 수도 없으니 영 답답하긴 하네요.

    • minddiver 2018.08.14 18:4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말씀도 맞습니다. 또 다음 총선에서 막상 개헌선을 자한당이 지켜주는게 좋다는 생각엔 저도 변함은 없습니다...경제문제가 너무 커서요

    • 크나우어 2018.08.14 2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올해 말에 김성태 원내대표 바뀔때 신보라가 같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음 총선에 그냥 기권하렵니다. 진짜 제 정신 아닌 사람들 뽑아줄 수가 없음.

  3. O44APD 2018.08.14 1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희정은 다시 민주당으로 가서 이재명과 같이 민주당 내부에서 내전을 하게 될까요 유턴을 해서 자한당으로 가게 될까요

    예전이라면 좀 이상한 모양세긴 하지만 김병준이 비대위를 하는 마당인지라 못할건 없다고 보이긴하지만요.

    • minddiver 2018.08.14 18: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한당으로 갈 가능성도 말씀대로 약간은 있었는데 자한당이 이번 논평으로 그 길을 막아버린 느낌마저 듭니다.

    • 해양장미 2018.08.14 2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늘 자한당의 논평과는 무관하게, 자한당이 바미당과 합치면서 안희정도 함께하게 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4. armalitear15 2018.08.14 19: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한당은 진짜 이런거에 대해서 흐름을 읽을줄을 모르는거 같더군요
    20대 무당층이 왜생기냐 이런건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둘다 역겹고 내 편 없다 이거 아닙니까

    • 해양장미 2018.08.14 20: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느 지점에서 민주당과 차별화해서 경쟁력을 확보할지에 대해 아직 판단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미투로 민주당 흔들릴 때 신냈던 게 있어서 그게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5. 1257 2018.08.14 1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075120
    반응은 예상한 그대로이고요... 제 뇌로는 어떻게 해도 뒤집힐 가능성이 생각나지 않지만 팥으로 메주를 쑤는 시대라서 불안하네요.

    • 해양장미 2018.08.14 2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팥메주가 현실이 되는 상황이 온다면, 가만히 있어선 아니 되겠지요.

      오늘 판결을 보면, 아직은 그래도 법원이 완전히 미치진 않았나 봅니다.

  6. 둥둥구리 2018.08.14 2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여자 말만 믿고 당에서 좇겨난 것 자체도 정말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무죄가 떴네요.

    • 해양장미 2018.08.15 00: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문재인 정권에선 안희정이 눈에 가시였으니까요.

  7. 퐁퐁123 2018.08.14 22: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늘 사건을 보면서 앞으로 안희정이 만약 중도보수쪽에서 대권에 도전한다면 어지간해선 그를 지지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안희정 이상의 대안도 찾기 힘들고요.

    • 해양장미 2018.08.15 0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진짜 정신나간 짓만 안 하면 전 안희정을 계속 지지할 생각입니다.

  8. 유월비상 2018.08.14 23: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23365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판결문은 아니고 선고문이라는데.. 페미들이 욕하는 것보다는 판사가 성인지 문제를 신경쓴 판결이네요.
    가장 확실하며 유일한 증거가 피해자의 증언이고, 피해자는 자기에게 유리한 증거를 삭제. 피할 수 있는 상황에도 안 피했고, 학습된 무기력이나 해리 같은 이상증세도 없고... 무엇보다 현행법상 위계에 의한 성폭력의 (페미들이 원하는) 광의적 해석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결정타고요.

    외압이 있거나 반전스런 이야기가 밝혀지지 않는 이상 유죄판결 어렵겠는데요? 여자들도 법조계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죄가 예상됐다고 하는 걸 보면... 옳은 판결인 것 같습니다.
    폭로 직후부터 안희정에 실망했었는데, 너무 섣불리 판단한 건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 해양장미 2018.08.15 00: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사건은 처음부터 이상했고, 판결을 제대로만 하면 유죄가 나올 수가 없는 사건입니다.

      요새 워낙 어이없는 판결도 좀 있다보니 완전히 마음 놓고 있진 않았지만, 당연히 무죄가 나와야 하는 사건이고요.

      이 사건으로 미투와 페미의 더러움과 정신나감이 좀 더 잘 알려질 것 같습니다.

  9. 유월비상 2018.08.15 1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판결에 대한 페미들 반응도 그렇고, 특히 최근 몇 달간의 페미들을 지켜보자면... 페미들은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페미들은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적이다", "여자는 불만을 토로한 상대로부터 공감하는 반응을 원하는 반면 남자는 해결책을 듣길 원한다"같은 고정관념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정작 지들은 고정관념을 입증하는 언행만 골라 하고 있어요. 제대로 된 논리나 근거는 없이 땡깡부리는게 다니.

    저는 저런 고정관념이 다소 부정확하고 편견을 야기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피하려 하지만, 페미들은 저 고정관념을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15 1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부정적 여성상을 강화시키고 아주 대못을 박고 있지요. 여자에 대해 환상 가졌던 남자들은 아주 그 환상 와르르 무너지는 중인 것 같고요.

  10. 윈브라이트 2018.08.16 04: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희정, 이재명 등 잠재적 비문 대선주자들을 친문 핵심부 쪽에서 의도적, 조직적으로 숙청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돌았었는데, 저는 그게 음모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쯤 되면 그 이야기도 어느정도 사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8.08.16 0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야 처음부터 어느 정도 사실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지금껏 해온 게 있어서요.

  11. 우동닉 2018.08.16 12: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근데 안희정이 정계복귀한다고 쳐도 다음 대선에 등판할 정도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김지은 측이 대법원까지 물고 늘어지면 사실상 다음 총선은 출마가 거의 불가능할테고, 정치적 운신 폭도 그만큼 좁을텐데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16 1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 판결은 1심이 제일 오래 걸리고, 2심은 그보다 덜 걸리고, 3심은 제일 짧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173282

      물론 이런 식으로 이번 정권은 물론, 여야가 힘을 합쳐 노골적으로 안희정 죽이기를 하고 있으니 좀 오래 걸릴진 모릅니다만. 총선출마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은 안희정의 능력문제겠지요.




 추천 브금

 

https://youtu.be/VQr5yhSWSpk

 


 

 5월 출생아수 통계가 나왔는데, 원래 심각한 건 알았지만 너무 심해서 좀 어이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바닥 수준이었는데 작년 5월에 비해 올해 5월 출생아수는 -7.9%가 나왔습니다. 그나마 대전, 전남 출생아수가 유지되어서 그렇지 지역별로 보면 실제론 더 심각합니다. 전북 출생아수는 -20%. 강원, 경북, 울산은 -12.5%, 광주 -11.1%, 충북 -10%, 경남 -9.5%, 서울 -9.3%입니다. 청년여성이 많은 여초도시 서울에서 출생아수가 크게 감소한 건 특히 주목할 만 합니다. 숫자가 딱 맞아 떨어지는 이유는 이상하게도 작년부터 출생아수 통계가 대략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00단위로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사실 출생아수 통계 관리 자체를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인은 여기서 하시면 되고요.

 

https://sgis.kostat.go.kr/funny_month/month/month_main.do?monthEleId=d1&monthEleYear=2018&monthEleMonth=5&monthEleNm=%EC%B6%9C%EC%83%9D%EC%95%84%EC%88%98&seaAdjDiv=N&itemSelect=oldMonth&clickTag=dataAtag1&printMap=&path=&sortNm=%EC%9D%B8%EA%B5%AC%EB%8F%99%ED%96%A5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나 지난 몇 년 동안 출생아 숫자가 급감한 건 래디컬 페미니즘 탓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구구조로 인한 출생아 수 감소는 이미 예측되어 있었지만 예측을 크게 하회하는 상황이고, 실제 2010년 무렵에 나오던 출산율 예상 그래프는 지금쯤 반등추세 위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근래 고용현황이 근래 급 나빠지긴 했지만 문재인 정권으로 인한 출산감소가 시간적으로 올해 5월에 가시화될 수는 없습니다. 그 전의 경제상황 변화는 완만했으며, 평균소득 대비 주택 가격은 2010년대 들어 오히려 저렴해졌고, 특히 지방에는 미분양이 넘쳐나는 상황인데다 지난 2016년엔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PIR을 기록했을 정도라 출생율 급감을 설명할 만한 다른 근거가 없습니다. 큰 변수가 될 만 한 건 메갈리아, 워마드로 대표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폭주뿐입니다. 추가적인 변수라 생각할 만 한 건 현대 청년들의 체력저하 정도 같은데, 한국인이 세계적으로 신체적인 능력이 낮은 편이긴 합니다.

 


 이번 정권은 반사회적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편을 아주 노골적으로 들고 있는데, 관련하여 신임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힘쓰는 일은 아니고, 여경을 늘려야 한다고 취임 시부터 주장했습니다. 이에는 윗선의 압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현행 여경 채용 기준을 보면 장기적인 치안악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직 여경이 여성 아이돌한테 팔씨름에서 지는 사건이 얼마 전에 벌어진 적이 있기도 합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360996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나와 나의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여경이 달려오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지능을 가졌다면 여경 비율을 90%로 하라는 주장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가던 시민 K씨가 위험에 처한 여경을 구하고 뉴스에 나올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여경이 늘어나면 남경의 업무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업무가 질적으로 나빠지고 그러면 장기적으로 경찰 인력의 질까지 나빠집니다.



 한편으로 이미 여경은 감사 쪽 비율이 높기 때문에, 여경의 경찰조작내 권력은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여경들끼리 뭉쳐서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고, 한 번 늘어난 권력을 잘 놓지 않을 것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문제가 생길 거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트들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증가와 세계정세 문제로 인해 불법체류자와 인도적 체류허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난민으로 허가받지는 못하지만 인도적으로 체류는 허용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될 것인데, 한국계(한민족) 한국인 청년남성은 해외로 외국으로 하루하루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경찰력은 약화추세니, 앞으로 치안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거라는 예상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현실은 심각한데 사람들의 인지 속도가 느리니, 반복해서라도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가면 큰일 날 짓을 이번 정부는 참으로 많이 하는데, 시민들의 정치현실 인지는 어쩔 수 없이 매우 느립니다.

 

 한편으로 이틀 전에는 홍대 몰카 피해남에 대한 2차 가해 집단이 혜화가 아닌 광화문에 집단으로 모여, 정권의 비호를 받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분탕질을 쳤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행사가 끝난 오후 710분쯤 세종로공원부근 보행로에서 마스크와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한 채 길을 걷던 20대 남성이 시위를 마치고 귀가하던 집회참가자와 부딪힌 일을 놓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의적으로 부딪혔다는 여성들과 부딪힌 건 미안하지만 쌍방과실 아니냐는 남성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남성은 여성들의 요구로 얼굴을 공개하고 무릎을 꿇어 사과했으며, 경찰의 중재 끝에 훈방조치 됐다고 합니다. 감히 귀족님들한테 함부로 부딪친 천민의 최후랄까요.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에 있어요.

 

http://hankookilbo.com/v/fe6df066bd4347aaaeeb8303617ae805

 

 이 글 보시는 평민, 천민 여러분들은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무릎 꿇으면 넘어가지만 앞으로는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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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18.08.06 14: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좌파들의 언더도그마는 매우 심각하고 피해가 엄청난데도 사람들이 일어나질 않고 있죠
    이대로 갔다간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클텐데도 말이죠

    • 해양장미 2018.08.06 14: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들고 일어나려면 인지가 되야 할 텐데, 정치권력이고 언론권력이고 한통속이다 보니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빨리 늘어나질 않네요. 저라도 열심히 이야기하려고요.

  2. 우동닉 2018.08.06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부여당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저 시위단체를 비호함에도, 저 무리들이 문재인을 비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사모나 보수단체, 삼성의 사주를 받고 있다거나 문통만큼은 저치들과 선을 긋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남자들이 아직 많지요. 전에 경찰에 가로막혀 시위 촬영을 방해받았던 그 BJ조차 그런 거 같아 보였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그 한남들이 바라는 미래가 이런 것이니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4: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빠는 종교현상이다보니 이성이라는 게 전혀 작동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워마드 등을 극우보수세력의 비호를 받는 집단으로 꾸준히 언론 플레이하고 있기도 합니다.

  3. 유월비상 2018.08.06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른 건 몰라도, 현대 한국 청년들의 체력저하와 출산율과 무슨 상관인지 궁금합니다. 언급하기 민망합니다만 혹시 정력과 정자 문제인가요? 선진국 남성들의 정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만..

    그리고 한국 남성들이 유난히 이민가나요? 제가 알기로 한국인 한정한 순인구유입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낮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4:36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지쳐서 일찍 자버리는 생활패턴에선 2세 만들기를 잘 못합니다.

      2) 특히 여자가 체력이 약하면 양육부담이 큽니다. 육아를 피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아지지요.

      3) 운동선수들이 아이를 많이 낳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다, 여성이 운동량이 많을수록 난산이 적기도 합니다.

      4) 근래 청년 남성 이민 의욕이 높아진 상태로 판단합니다. 이민에 성공하건 실패하건 한국에서 일찍 가정꾸리는 남성 비율은 낮아질 걸로 보입니다.

  4. 개념원리23 2018.08.06 14: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원래 (레디컬) 페미니즘 같은것은 한때 지나가는 유행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근래 들어보니 이것을 부추기는 세력도 있고 이것 자체가 단단히 미쳤으며 국가 기관조차도 대놓고 편을 들더군요. 출산율도 이것을 빼놓고는 원인을 짚기도 어렵네요. 진짜 이정부 들어 발전지향적인것은 없고 스트레스 받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정말 이민갈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4: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래디컬 페미니즘 유행 이후 혼인율과 출산율이 같이 급락했고, 이번 정부 들어서는 추가적으로 또 급락했습니다. 이대로는 국가가 아예 유지가 안될 것 같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유행이라기엔 래디컬 페미니즘은 좀 많이 위험합니다. 해외사례들을 봐도 방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개념원리23 2018.08.06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문재인이 여성표 받으려 쇼하나보다 정도로 생각했지만 최근 혜화역 시위나 최근 워마드 같은것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5. 둥둥구리 2018.08.06 14: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 제가 성인이 된지 얼마 안 돼서(성인이 된 이후 맞이한 첫 정부가 문재인 정부입니다.), 정말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리는건데 민주화 이후 이렇게 나라가 엉망진창인 게 체감되는 적이 더 있었나요? 아님 원래도 나라가 돌아가는 것 자체의 속성이 엉망진창 혼돈인 면이 큰건데 제가 어려서 몰랐던걸까요?

    2.본문에 쓰신대로 한국인의 신체능력이 낮은 건 선천적인 요소가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후천적인 요소가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올해들어 나름대로 신체활동을 꽤 하고있고 운동에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요즘은 레슬링을 배워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3.개인적인 감상인데 페미들의 포악성과 별개로 저런걸로 무릎을 꿇은 남자도 한심하네요.(앞서말했지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아무튼 신분제가 새로 생긴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5:03 신고 address edit/delete

      1. 2008년에도 몇 달 정도 꽤 심각하게 엉망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2009년에 노무현 죽고 김대중 죽을 때도 분위기 영 아니었고요. 물론 제 생각엔 이번 정권 들어서가 더 심각하긴 합니다. 민주화 이후 반사회적인 집단을 권력이 이렇게까지 싸고돌고 사람들이 입조심하고 사는 건 이번이 첨이라서요.

      2. 후천적인 요소가 큽니다. 일본 사람들하고 비교해도 체력 테스트 차이가 좀 나거든요.

      3. 좀 많이 무서웠나보지요.

    • minddiver 2018.08.06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 무릎 안 끓고 뻗대다가 까딱 잘못하면 지금 상황에선 범죄자 되기 십상일 수 있거든요. 전 현명한 판단일수 있다 봅니다.

  6. O44APD 2018.08.06 15: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문재인은 여러집단을 상대로 인적,물적을 포함한 많은 빚을 진것 같군요.
    일부만 변제하는 중인데도 나라가 휘청거리는데 모든 사채를 변제할려면 나라가 망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5: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변제 중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레임덕 위험이 높으니까, 채권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거든요. 일부 변제가 잘 안 되는 지점에서 드루킹 사건이 터진 것이겠고요.

    • O44APD 2018.08.06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채권자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 1순위 채권자는 노동계 일테고 제 2 순위는 같이 시위에 동원됬던 NL 계일테고, 3순위는 메갈 여성계라고 생각되는군요

      반면 5대 불면 사이트들은 지고지순한 순정을 바치고 있지만 돌아오는건 없는것 같군요 루x웹은 셧다운제만 어떻게 해줘도 불멸의 충성을 보일것 같은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18.08.06 15:55 신고 address edit/delete

      5대 불면사이트에서 여론조작하는 몇 명은 채권자 또는 노동자일겁니다.

  7. 블러드메이지 2018.08.06 18: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많은 분들이 워마드/래디컬 페미니스트 관련하여 암울하고 부정적인
    전망을 하시는데 저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워마드를 중심으로 한 래디컬 페미들이 자기들의 본심을 숨기고
    점잖은 척, 정상인 코스프레를 했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위험했을지도
    모르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들이 아주 열심히 발광을 함으로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그것들의 위험성과 실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워마드는 수면 밑에 있었는데
    성체 훼손, 홍대 몰카, 각종 범죄 협박으로 인해
    대부분의 언론에서 이 문제들을 다뤘고
    워마드가 괴물이라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으니깐요.
    어떻게든 포장해 보려고 하긴 하지만,
    어쨋든 간에 워마드가 엄청 패륜적이고
    반사회적이다 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어요. 누가 보더라도.

    그것들의 시위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권이 감싸주고 있긴 합니다만
    시위에 나온 것들이 무슨 주장을 하는지, 뭔 소릴 지껄이는지,
    피켓과 현수막의 내용은 어떤 것들인지가 이미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최소한의 상식이 있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저 시위는 그냥.. 정신질환자들의 자폭일 뿐입니다.
    실제로 저것들의 사회 내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페미니즘 진영에서도 손절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함으로서 여러 친문/여성 커뮤니티에서 분열과 반목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언론들도 저 시위 자체를 비판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최소한의 사실 정도는 보도하기 때문에 저들의 주장, 뱉은 말,
    피켓에 적인 내용 등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시위에 나온 것들의 실체를 알기는 충분하죠.

    저는 문재인 정권이 힘을 잃고 기울게 되는 때가 오면
    워마드와 래디컬 페미들도 함께 힘을 잃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둘은 한 배를 탔고, 공동운명체나 다름없으니까요.

    해양장미님이 늘 말씀하듯이 문재인 정권의 끝이 안좋을 것이라는 건
    너무 당연한 상식입니다. 그리고 제가 볼땐 래디컬 페미도 마찬가지에요.
    왜냐면 그 둘의 속성이 똑같거든요. 현실을 외면하고, 증오와 망상에
    휩싸여 있고, 패악질을 계속 저지르고...

    또 반대로 본다면 워마드와 래디컬 페미가 문재인 정권의 몰락을
    가속화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될 수도 있다'가 아니라
    '실제로 되고 있다'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정신나간 페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 마찬가지인데
    문재인이 자원해서 그 폭탄을 안고 가겠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 폭발의 피해를 피할 순 없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워마드와 래디컬 페미들이 현재
    발악하고 난동을 부리는 것은 열심히 자신들의 무덤을 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기 목을 죄다가 쓰러질 거에요.
    물론 그 패악질을 지켜보아야 하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간이 흐르면 좋은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해양장미님이나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너무 스트레스받고
    괴로워하지 말고 힘을 내시고, 희망을 가지고 각자의 일상을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러려고 하고 있거든요.

    • minddiver 2018.08.06 18: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 정권과 래디컬 페미들이 사법체계, 법치주의를 포함해서 너무 많은 사회의 하부구조들을 훼손시켜 놔서, 당장 문재인 정권이 몰락한다 해도 차기 정권이 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것들을 회복시키는데 힘을 쏟지 않는한, 훼손된 하부구조들은 두고두고 한국사회에 악영향을 끼칠겁니다.

      이 문제에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게 필요합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0:1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냥 좋아지진 않을 겁니다. 권력이 저들의 반사회적 행동을 옹호하고 있고, 진실이 좀처럼 알려지질 않으니까요.

      한편으로 페미들은 숙주를 옮겨탈 수도 있고, 꼬리자르기를 하고 이미지 세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외국 사례들을 봐도 래디컬 페미 이후 다른 유형의 페미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과격한 페미니스트들에 의한 사회문제는 계속 발생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방심없이 각자 최선의 대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8. 유월비상 2018.08.06 2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올해 한국 출산율 1.0 무너진다는데, 현재 세계에서 한국을 제외한 출산율 최하위권 국가들은 1.2-1.4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내년 한국 출산율은 그냥 최하위권도 아닌 압도적 최하위로, 인류학적 연구대상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 거에요..;;

    예전부터 인구추계, 인구구조 문제에 관심 많았는데, 2015년부터 출산율 대폭락하고 생각을 일부러 안 하려 합니다. 하다가 우울증 걸릴 것 같거든요. 차라리 2015년까지의 출산율 반등추세라도 유지했으면 "정도가 심하지만 저출산 고령화는 선진국들의 공통적 추세니 대비할 수밖에" 정도로 넘어가는데 이건 뭐..

    이민정책은 이제 필수고, 아동 수에 따른 이민 가산점을 줘야겠다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작년에 합계출산율 1.05명이었는데 5월 기준 7.9% 줄었으니 같은 비율이면 0.967명 정도 나옵니다. 인류 신기록쯤 되겠네요. 대단한 불명예입니다.

      이유가 뻔한데 현실을 외면하는 건 좋지 않지요.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합니다. 이미 큰일나긴 했지만, 이 재앙의 시간이 오래 유지될수록 나쁩니다.

      시민권 줄 때 아동 수에 따른 가산점을 주는 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주권 받으면 애를 많이 낳으라고 하면 되겠네요.

      한 30년쯤 지나서 연금도 못 받고 여기저기 유령도시 생기고 슬럼가 넘쳐나는 꼴 안 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대로 가면 그렇게 될테지만요.

    • 유월비상 2018.08.06 2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출산율이 저것보단 좀 많이 나올 겁니다. 인구 고령화로 출산율의 분모가 되는 가임여성이 점점 줄고 있거든요.

      지방도시 몰락,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인간들이 저출산 문제를 지멋대로 보는게 웃길 뿐이죠.

      + 참고로 인류 저출산 신기록(?)은 국가단위로는 대만의 0.90명(2010년)입니다. 국가 내 출산율까지 따지면 만주지역이고요. (대만의 저 수치보다 더 낮답니다)

      * 정정 : 괄호 안 연도 수정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1년만에 가임여성이 그렇게 줄어듭니까?

      대만은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가 대만 따라가려면 아직 몇 년 더 걸리겠네요. 이대로 가면 문재인 임기 중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요.

    • 유월비상 2018.08.06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가파르진 않지만 약간은 가임여성 수가 줄어들고 있고, 그래서 출산율에 양의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 출산율은 올라가는데 출생아는 그대로라고 여러 번 뉴스기사로도 나갔습니다.

      아, 대만은 저 때 이후 출산율이 1.1명까지 올라가 지금은 한국보다 약간이나마 높습니다. 국가 취급도 못받다보니 세계 순위에선 빠질 때도 많습니다만.

    • 해양장미 2018.08.06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좀 많이'라 표현하셔서 1년 만에 좀 많이 줄어드나 했습니다.

      대만의 출산율 회복을 본받긴 해야겠습니다만, 그래도 0.9 찍은 건 참 대단하긴 합니다. 예전에 대만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출산한 아이를 돌봐주기로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대만 사람들이 그 정도 융통성은 있으니 성공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어림없는 소리겠지요.

    • 유월비상 2018.08.06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대만도 출산율을 많이 회복한 게 아니라 얼마나 본받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사례는 한국도 본받아야겠지만요.

      대만 출산율 자료(https://en.wikipedia.org/wiki/Demographics_of_Taiwan#Vital_statistics)를 확인하자면,
      2010년(확인해보니 2009년이 아니었네요) 0.90명 찍고, 2011년 1.07명, 2012년 1.27명, 2013년 1.07명, 2014년 1.17명, 2015년 1.18명, 2016년 1.17명, 2017년 1.11명을 기록했는데, 이걸 얼마나 효과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따지면 한국도 2005년 1.08명 찍고 2010년도 초중반까지 1.2명대로 올라간 기록이 있거든요.

    • 해양장미 2018.08.06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거 아닙니까. 0.2명 올리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우리도 메갈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진 안 됐을 것 같지만요.

    • 유월비상 2018.08.06 2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대로 출산율 도로 폭락한게 메갈 때문이다보니, 출산정책의 효과나 그런걸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딱히 정책을 본받자고 한 말이 아닙니다. 고등학교에서 저렇게 한 건 정책이 아니에요. 알아서 저렇게 한 거지요. 메갈같은 혐오 떼거지들이 날뛰는 이런 사회분위기에선 원천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정부 주도의 출산장려정책이라는 게 대체로 쓰잘데기가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로맨스를 장려하고 단란한 가정에 대한 판타지라도 키우는 게 최선일 겁니다. 그러려면 일단 메갈부터 잡아야 할 텐데 이번 정권은 수뇌부가 메갈이라 뭐가 제대로 될 일이 없습니다.

    • 크나우어 2018.08.07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국도 상당한 저출산인데, 그 중에서도 만주 동북3성이 0.55인가 나왔죠. 진짜 기록적인 수치인데, 한 지역이 아닌 나라에서 더 대단한 기록 나오게 생김.

  9. 유월비상 2018.08.06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161233880570786&id=100000525857011
    그나저나 출산율 관련해서 예전에 읽었던 명문이 있기에 읽어보라고 올려봅니다. 저출산의 원인으로 낮은 여권을 지목하는 글들보단 훨씬 정확하다고 봅니다. 제발 정부에서 출산율 논의하는 사람들이 이 정도의 식견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결혼은 남성과 남성 집안이 주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고, 이건 커먼 센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남자 쪽에서 더 열심히 돈을 모아서, 남성 부모가 집안 재산을 투입해서 장가를 보내지요. 여성들은 보통 남자들만큼 돈을 열심히 모으지도 않고, 혼인 분가 시 재산 형성에 동등하게 기여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여성들의 요구 기준은 90년대 이후 빠르게 높아져왔고 남성들은 그걸 점점 더 맞추기 어려워진 데다, 혼인 이후에도 남성들의 권력이나 권한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왔는데, 그러다가 메갈 같은 게 터지고 남성에게 불이익이 되는 법/제도만 무한정 증가하니 적령기 남성들의 혼인 의욕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진 걸로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현실이 이런데 여성 위주로만 출산장려정책을 짜니 뭐가 될 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링크하신 글에서조차 메갈 편 든 족속 이름이 나오는군요. 그런 사람이 함부로 의견표출을 할 수록 문제해결에선 거리가 멀어질 것인데요.

  10. 윈브라이트 2018.08.07 0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스갯소리로, 문재인이 본인의 최대의 지지기반인 30대 여성들에게 출산을 독재자처럼 강요하는 것이 현재 저출산 대책보다는 효과가 나을 거 같다는 농담조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가장 본질적이고 구조적이고 거대한 문제는 저출산과 생산인구 감소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많은 문제가 저출산에서 비롯되고, 또 거의 모든 경제, 사회문제가 저출산으로 수렴합니다. 저는 앞으로 정권의 유능함을 판단할 때, 저출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 정권이 좋은 정권이라는 기준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7 11: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 아이가 생기려면 남성 쪽이 주도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올 것 같지 않은데, 아이를 낳고 싶은 아내는 잘 없기도 하고 그 전에 남자가 의욕적이지 않으면 결혼 자체가 잘 안 되니까요.

      생산인구감소 문제는 결국은 이민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적으로 좋은 이민자를 어떻게 받을지를 생각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송도국제도시 같은 경우 아파트를 지을 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동을 하나씩 짓습니다. 그런데 그게 장기미분양 상태인 곳이 많습니다. 중앙정부가 힘내서 도와줘야 할 텐데, 잘 되고있지 않습니다. 여러 모로 갈길이 멉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Dr98kf2nwmw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당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정책 때문에 참으로 말이 많습니다. 언론이 노리는 주된 타켓은 편의점이 된 것 같은데, 산업 현장 돌아가는 것에 대한 감각 있는 사람들은 대략 알겠지만 눈 가리고 아웅 중입니다. 편의점이 겪고 있는 현실도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이런 비현실적이고 강압적인 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 산업 구조상 훨씬 큰 영향을 받는 건 제조기업들입니다.



 

 경제에 발생하는 문제야 여러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이런 정책은 주류경제학에선 그냥 교과서 수준에서 하지 말라고 못 박아놓은 겁니다. 케인즈 경제학도 마찬가집니다. 주류에 속하는 뉴 케인지언들은 절대 이런 어이없는 정책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케인즈의 후예를 자처하는 사람들 중 일부, 잘 봐줘서 비주류 경제학파에 속하는 소수의 통칭 포스트 케인지언들이나 이런 어이없는 정책에 찬성하지요. 경제를 경제로 제대로 학습하고 현실을 보는 사람이라면 절대 이 정부의 사이비 경제정책에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색 짙은, 편향되고 잘못된 지식을 주워들은 사람들이 이상한 의견을 자꾸 내는 게 문제입니다.

 

 여하튼 이런 사이비 정책은 경제적인 것 외에도 사회 전반에 필연적인 부작용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중인 건 불체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인데요. 정치권력이 이렇게 폭주를 하면 한계에 부딪친 제조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불법체류자 고용을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불체자는 최저임금 안 줘도 되고, 주당 52시간 안 지켜도 되니까요.


 

 이미 우리나라 공장들은 외노자 없으면 안 돌아가는데요. 합법 노동자보다 불체자가 늘어날 겁니다. 단속으로 해결 못 합니다. 불체자를 고용하지 않으면 생존 못 할 공장이 많습니다. 불체자는 소비성향이 낮고 임금을 빠르게 해외로 빠지게 하기 때문에 결코 경제에 좋지 않습니다만, 그보다 사회적인 문제에 집중해 이야기해보자면 이 불체자들 중 다수는 장기체류하면서 결국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나라, 어떤 사회건 장기불법체류하면서 딱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사람들에겐 관대한 편인데, 한국 사회에 적응도 했으면서 범죄성향이 없다는 게 증명된 셈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국은 인구가 없지요.



 한편 근래 청년 남성들의 대한민국 탈출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메갈이 득세하고, 이 정신 나간 정권과 언론이 계속 메갈 편을 드는 걸 넘어 3권 분립과 법치주의까지 어겨 가며 남성을 2등 국민 취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현행 한국 법률 및 판례, 법무 행정상 여성과 남성은 이제 계급이 다릅니다. 여성은 귀족이고 남성은 평민이 되어버렸는데, 아직 이 여존남비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큰 문제지요. 그나마 옛날엔 거의 전 세계 공통, 귀족가의 데릴사위는 법률적으로 귀족 대접을 받았습니다만 지금은 혼인으로 이 계급문제가 해결이 안 됩니다.


 

 여하튼 상황 파악 빠르고 현실적이고 능력 좀 되는 남자부터 탈출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불체자 남성들은 계속 밀려들어올 테니 역시나 인구구성비가 빠르게 변화하게 될 겁니다. 무슬림도 늘어날 겁니다. 현재 한국 거주 중인 무슬림은 15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기성 교회들에선 10년 후에는 100만 명 쯤 될 거라 우려하기도 하던데, 교회 우려를 그대로 받아들이긴 어렵습니다만 많이 늘어날 것 같긴 합니다. 모스크를 쉽게 볼 수 있게 되면 한국계(한민족) 중에도 무슬림이 되는 사람들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주로 여존남비에 불만을 가진 청년남성들이 지원자가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경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불체자가 늘어나고, 청년 남성들의 사회에 대한 불만이 빠르게 증가 추세이며,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이 권력에 의해 합리화되고 있기 때문에 곳곳의 치안이 나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치안이 나빠지기 쉬운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빨리 이사 가는 게 좋을 겁니다. 공장이 가까이에 있고, 외노자가 많이 보이는 동네가 취약 지역입니다.



 

 앞으로 다가구 주택 임대인들은 외국계에 세를 주게 될 일이 늘어날 걸 염두에 두는 게 좋을 겁니다. 외노자가 한국에 정착하게 되면, 뿌리내리고 자리 잡는 과정이 있습니다. 어쨌든 결국에는 어울려 살게 될 수밖에 없겠지만, 갈등의 여지는 많습니다.

 

 좋은 동네에 사는 사람들에겐 이런 문제들은 남의 이야기가 될 겁니다. 거의 서민들만 영향을 받게 되겠지요. 강남좌파들은 아무 문제도 체감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가 30만 명이 넘었다는 기사가 최근에 나왔지요. 대체로 사람들은 아래쪽을 보면서 살지 않습니다. 위험은 아래에서 밀려올라오기 마련인데도요.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6150203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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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diver 2018.07.20 13: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상황이 바뀌려면 일단 정권부터 바뀌어야 할텐데, 자유한국당이 총선에서 개헌저지선을 지키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차기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는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정권만 교체하는게 아니라 입법부 권력도 어쩌면 필요할지 모르고 더욱이 자한당이 이런 여존남비 현상에 대한 명확한 현실인식과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자한당만이 혜화역 시위에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는 거랑, 그동안 자한당은 메갈 편드는식으로 정신나간 행동을 한 적은 없다, 그런 부분들은 있긴 하죠. 하지만 아직 자한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넘어서서 명확한 움직임을 보인적은 없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 현상이 반전되려면 1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8.07.20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존남비 해결되고 법적으로 남성이 여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려면 아마 10년보다 더 걸릴겁니다. 계급이 다르다는 의식 자체가 아직 없으니까요.

      어쩌면 불체자가 물밀듯이 밀려들어오고 그걸로 사회가 우경화되면서 변화가 시작될지도 모르지요.

    • minddiver 2018.07.20 19:15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아니면 해결이 될지 안될지조차 모른다는 거네요. 확실한건 시간이 무지 오래 걸릴거라는것뿐.

  2. armalitear15 2018.07.20 1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 작자들은 정신을 전혀 못차렸더군요 말 그대로 강남 좌파만을 위한 정부여서 그런지 몰라도요
    지금 벌써 무인장치나 이런거만 봐도 알바만 해도 압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생각 자체가 없으니요
    뭐 이제 기업탓 남성탓 우파탓 하다가 결국 국민탓으로 갈게 뻔한 정부임이 보이네요
    https://www.nytimes.com/2018/03/03/world/europe/sweden-crime-immigration-hand-grenades.html
    저러다 윗 기사의 스웨덴처럼 될까봐 걱정입니다 레디컬 페미와 불체자 이슬람 난민등에 대한 무비판적 옹호가 결국 범죄만 늘리고 치안만 악화시켰다 하니요

    • 해양장미 2018.07.20 17: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스웨덴 살벌하네요.

      요새 음식점 같은 데 주문하는 기계 같은 게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지요. 배달도 요샌 배달직원을 고용하는 게 아니고, 배달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1인 점포가 많습니다. 그러니 구직난이 심할 수밖에 없는데, 문빠들은 문제를 직시할 생각은 않고 그저 정권 실드치기 바쁘지요. 이 정권은 여전히 아집과 망상에 가득차 있고요.

  3. 윈브라이트 2018.07.20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이니 최저임금 올리고 나서 지지율 좀 하락하더니 오늘은 청와대 대변인이 나와서 계엄령 문건을 생중계로 발표하네요. 경제정책의 실패로 지지층이 이완되면 적폐청산으로 이목 끌어서 커버치고, 또 다른 경제이슈 터지면 또 다른 문건 꺼내서 덮고... 이런 메커니즘이 한동안 계속될 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7.20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계엄령 문제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긴 합니다만... 그걸로 몇 번 막긴 하겠네요. 결국 책임자들 찾아서 엄벌이 불가피할테니까요.

      설마 총선 때까지 그런 걸로 막진 못하겠거니 생각 중입니다.

    • 윈브라이트 2018.07.20 17: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계엄령 이슈는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쎈 카드입니다. 더 이상 문재인 정부가 위기를 타개할만한 쎈 카드가 남아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근혜는 항상 제 상상을 뛰어넘는 인간이라 더 어마어마한 선물을 문재인 청와대에 숨겨놓고 갔을 가능성도 배제는 못하지만요.

    • 복서겸파이터 2018.07.20 17: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브라이트/

      가장 센 이슈라면 다행이네요. 근데 생각만큼 그렇게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지는 못할거 같기도 한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배후는 박근혜겠네요. 야당은 빨리 박근혜에게 책임을 묻고 본인들은 저기 빠지지 말고 털고 나오는게 상책이겠네요.

  4. O44APD 2018.07.20 17: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단 경제는 박살날거라고 확정하고 있고 최악을 마두로로 최선을 룰라로 보고 있네요.

    박근혜는 강제로 끌여내리기라도 했지 이 양반은 헌재까지 장악했으니 여러가지로 요원해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8.07.20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두로는 물론 끔찍하지만 룰라처럼 높은 지지율로 문재인이 퇴임할 걸 상상해봐도 끔찍하긴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룰라가 문재인보다 많이 낫지 싶어요. 룰라는 경제와 교육에서 정책적 성공을 거뒀던 대통령이니까요. 문재인하곤 완전히 다르지요. 객관적으로 문재인은 룰라보단 마두로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8.07.20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래도 나라가 박살나는 속도가 빨라서 저는 임기 끝까지 채울까 싶은데요.

  5. 차선 2018.07.20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나라를 떠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 이 땅에 눌러 앉을 수밖에 없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살아 남으려면 돈을 모아서 치안이 괜찮은 지역에 하루빨리 정착하는 게 최선인데, 그분들께서는 서민들이 돈 모으는 걸 원치 않나 봅니다. 추진하는 정책들이 하나같이 그렇잖아요.

    • 해양장미 2018.07.21 1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민은 서민답게 살라고 사다리 걷어차는 데 열심인 정치권력이지요. 일단 그 사실은 받아들이고, 개개인 입장에선 어떻게든 빨리 기어올라갈수록 낫습니다. 이 정권 아래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빈부격차가 심해질 테고, 가난한 자들에겐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니까요.

  6. uRumi 2018.07.22 1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20#07L2

    최저임금 통계기사인데 재미있네요
    최저임금때문에 지지율에 이상이 있을것같았는데 이통계기준이면 기대이상으로 빠지지는않을것같네요
    내후년 최저임금은 9000원이 거의 확실할것같네요ㅎㅎ
    문슬람들의 건물주 프랜차이즈 본사로 남탓한게 사람들한테 먹혔나싶네요

    • 1257 2018.07.22 1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내년이 안 되었으니까요.

    • 해양장미 2018.07.22 1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최저임금 때문에 직접적으로 빠질 지지율은 빠져 있는 상태일거고,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경제가 나빠진 게 체감될수록 지지율이 하락할 것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최저임금이 시장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잘 모르고, 정부가 괜찮다고 하니까 느슨하게 생각합니다.

  7. 윈브라이트 2018.07.23 17: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aver.me/5RTal3ZH

    신자유주의 탓이랍니다.

    • 해양장미 2018.07.23 17:32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제 어려움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문'으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ㅎㅎ

      저걸 말이라고 하는 건지.

    • 유월비상 2018.07.25 1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v.media.daum.net/v/20180719113600434
      신자유주의 탓하면서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을 준비하는 아이러니.

    • 해양장미 2018.07.25 1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차피 입만 열면 거짓말인 부류라서요.




 추천 브금

 

https://youtu.be/Sqbv7cCM5AI




 개인적으로 인간취급 안 한지 오래 된 암컷들은 신나서 공개적으로 2차 가해를 일삼는 중이고요.

 

 집권당 민주당은 우리가 메갈이다! 선언 중입니다. 실제 정의당과 함께 민주당도 메갈당으로 보는 게 올바른 판단 되겠습니다. 나는 앞으로 두 메갈당에는 단 한 표도 주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그들이 메갈당인 이상은 그럴 겁니다.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115650

 

 이에 친문 남초 커뮤니티들은 애매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문재인 못 잃어를 시전 중이긴 한데, 페미 선언한지 오래에 그토록 일관적으로 메갈 편을 드는 양반을 두고, 어디까지 언제까지 정신승리 묻지마 지지가 가능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문재인이 경제 말아먹은 것도 인정 안 하는 위인들이 대다수이기도 하고요.

 

 여하튼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나라다운 나라가 이런 것인가 봅니다.



 권력자가 나서서 증오와 패악질과 차별과 성적 가해를 합리화시켜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현실을 보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많은 문빠들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몇몇 여성 연예인들이 페밍아웃을 하거나 사고를 치면서 이 사회상에 양념을 치고 있는데, 역시나 각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감정소모를 최대한 적게 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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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diver 2018.05.20 1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만화 20세기 소년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어린 시절에 약속된 것처럼 보였던 인류의 진보와 희망찬 미래가 이런 것이었나 하는 실망감도 들구요...

    지나친 비관에 빠지지 말고 감정 소모를 줄이도록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좋아진 것들도 분명히 많으니까요. 하지만 뭔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전통적인 유대관계나 신뢰, 정 같은 것들이 조금씩 깨져 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을 요즘 좀 지울수가 없긴 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4: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관적인 전망에는 감정을 가능한 이입시키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전망이 좋지 않을 땐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성적인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시민 사이의 신뢰나 연대는 추세적으로 계속 더 깨져나갈 것 같긴 합니다. 위선자들과 광적인 족속들에 의해 증오와 혐오가 끊임없이 부추겨지고 있으니, 일단은 그런 추세를 인정하고 거기서 살아남고 우위에 설 생각을 먼저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2. armalitear15 2018.05.20 15: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상하게 현실을 부정하려 하더군요 그분들은
    그리고 저런 범죄행위를 한걸 갖다가 거의 모든 매스미디어를 갖다가 일베와 달리 성별이 다르다 감싸고 있죠
    이거 보면 진짜 언더도그마의 추악함 자체를 보는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건 적당히 넘기더라도 집권당과 중앙정부가 나서서 홍대 몰카 피해자에 2차가해를 하고 있는데 그것만큼은 시민 사회에서 용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최소한 지켜져야 할 건 있는 것이겠지요.

  3. 유월비상 2018.05.20 15: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기가 시위 좀 있는 동네긴 하지만, 저딴 추태가 벌어지는 건 처음 봅니다. 제 모교 주변동네라서 기분이 참 착잡하네요.

    제천화재 시위 땐 100명밖에 안 왔길래 이번에도 그 정도일 줄 알았는데, 참 많이들 왔네요. 단순히 여초까페에서 열심히 홍보됐다기엔 옛날 여메웜 계열 시위보다 규모가 큰 게 설명이 안 됩니다. 뒤에 운동권이나 여성단체가 있는 것 같아요.

    • armalitear15 2018.05.20 15:39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라고 그쪽이였다가 회의감 느끼고 전향한 사람들이 있는 갤러리가 있는데 거기서 스파이짓 하기 위해 몰래 시위 들어가고 하는 말이 기존에 했던 짓거리들과 달리 일체단결 하는거 봐선 꿘이 섞여있는게 확실하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뭐 지금 PD계 운동권이 레디컬 페미에 빠져있는 증거는 예상외로 많죠

    • 해양장미 2018.05.20 15: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 명 정도 모였다는데 여성단체와 운동권에서 나선 건 당연하겠고, 권력을 가진 집단이 여메웜 계열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것도 분명하겠지요.

      이 정도면 권력 구조상 문재인이 용인 안 하면 안 되는 건데, 문빠들 어디까지 정신승리하고 인지부조화 일으키면서 현실 외면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래디컬 페미에 빠진 운동권은 PD계 뿐만이 아닙니다. NL도 이미.

  4. O44APD 2018.05.20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정부 들어서 이상할정도로 시민운동 비슷한거하면 우대해주고, 사고쳐도 면죄해주고 그러더군요

    저들이 운동으로 정권을 잡아서 그런걸까요.

    • 해양장미 2018.05.20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러니까 결국 이권을 나누는 데 핵심이 있는 것입니다. 프로시위꾼들한테도 이익을 분배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셈이랄까요.

    • O44APD 2018.05.20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회상해보니 열심히 댓글부대한 여초 달빛 셔츠단들에게 화끈하게 보상해줬긴했군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나 봅니다.

  5. 윈브라이트 2018.05.20 18: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메갈본진 정의당, 메갈친화 민주당도 문제지만 다른 정당들도 딱히 페미니즘과 거리를 두려고 하진 않는게 문제네요. 바른미래당도 펜스룰 비판, 여성할당공천 등 페미 입김 들어간 스탠스 취하고 있고, 자유한국당도 정책으로 보면 별반 다를게 없지요. 페미들은 조직적이고,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함부로 적으로 삼을 수가 없습니다. 페미에 불만을 갖고 있는 남자들은 조용히 뒤에서 욕이나 하지 조직적으로 행동하고 집단적인 의견을 표출하지 않습니다. 괜히 싸움날까봐 관심 안 가지는 척 하는 경우도 많구요. 저도 익명이 아니면 웬만하면 이런 의견 안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8: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성계가 굉장히 커서 여야에 걸쳐있고 패악질도 심하긴 합니다. 기성 정당들에선 그에 반기를 들기 쉽지 않지요. 그렇지만 이젠 페미 관련 사회문제가 너무 커졌기 때문에, 결국 그에 반대해 나서는 누군가는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6. 리버티12 2018.05.20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중유도입니다.

    이쯤되면 문제가 단순히 심각한 정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소한 경제학만 왠만큼 이해를 하고 있으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정의당과 민중당 그리고 전교조가 약자를 위한다는 식의 지지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못할텐데 말이죠.

    해양장미님, 제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쭉 의문이 든 게 하나가 있습니다.

    뭐나면, 문재인 대통령 본인, 문재인정부 내각 전체와 민주당, 정의당과 민중당, 그리고 전교조와 운동권 이들 전체가 메갈과 워마드, 그리고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쭉 들어왔습니다. 당장 문재인 대통령만해도 메갈, 워마드,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무언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고요.

    해양장미님, 그리고요, 이해가 안되는 게 여성이라고 무조건 처벌한 게 아니라 특히 성범죄의 경우 그 반대인 남성이면 무조건 구속수사를 하는 게 사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들이 성범죄나 성폭력무고죄를 저질러도 남성들과 다르게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등 방어권도 충분히 보장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말이죠.

    일전에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해주신 성폭력무고죄에 대한 판례들을 한번 시간이 날 때 봤는데요, 1심에서 실형이 나와 법정구속이 되도 막상 항소심에 가면 초범, 재범, 누범 상관없이 가해 여성들이 열이면 열 집행유예로 풀려나더군요. 결과적으로 피해 남성들의 인생만 산산조각이 나고요.

    해양장미님, 그리고, 제가 워마드와 메갈의 악행을 한가지 더 전해드려야겠습니다.

    https://namu.wiki/w/%EC%95%85%ED%94%8C%ED%9B%84%EA%B8%B0 바로 이곳인데요. 악플후기라고 그러죠. 대중에게 잘 알려진 한국 남성과 결혼한 일본인 여성인 고마츠 사야카씨가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워마드와 메갈 등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이 책을 구입한 뒤 반품하는 식으로 장난치는 건 물론이고, 각종 악플로 테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한국 남성들이 일본인 여성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들의 저러한 소름끼치는 행태에 질릴 때로 질린 게 주된 이유일 겁니다.

    해양장미님, 일단 지금이라도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탄생해서 기존 자한당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을 일찌감치 대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야 정청래 같은 부류가 난장판 만드는 꼴을 안봐도 될테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22148

    정청래가 방송 출연하기 위해 가는 도중 주차된 벤츠를 들이받고,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그냥 갔다는 기사입니다. 정청래는 물론이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어김없이 정청래 보호하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들을 안보기 위해서라도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은 확실히 입증이 된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9: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금 설명을 하자면, 민주당의 구성요소 중에 여성계가 꽤 큰 규모로 끼어있습니다. 그 여성계는 옛 운동권부터 각종 여성단체까지 꽤 큰 규모고요. 문재인은 본인이 밑에서부터 올라온 정치인이 아니고, 옹립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민주당 내 여성계에 대적하기 어려운데다 페미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몰카범죄 관련하면 구속수사 비율이 그리 높진 않습니다. 다만 비율로 보면 남성이 더 구속수사되고 있긴 합니다.

      여성의 성폭력 무고에 대해서는 잘 찾아보셨습니다. 그건 매우 심각한 문제고, 앞으로 반드시 큰 반작용을 낳게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여성민우회 출신) 을 필두로 무고죄 관련 개악을 하려 시도중임은 본 블로그에서도 다룬 적이 있지요.

      정청래는 공인임에도 물피도주했다 걸렸으니 그에 상응하는 평가가 있으면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나오길 기원하고 있습니다만, 잘 풀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 광기와 증오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7. 유월비상 2018.05.22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92015&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85%80%EC%B9%B4
    http://v.media.daum.net/v/20180519154938853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이 완전 정신나갔네요. 칼럼리스트나 편집자 실수겠죠? 의도적으로 했으리라곤 믿기지가 않는 지꺼리입니다.

    • 해양장미 2018.05.22 22: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건 실수가 아니라 일정 정도 이상 의도적인 걸로 봅니다.

  8. 유월비상 2018.05.26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9811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아... 설마 이런 시위에 만 명이 모이진 않겠죠? 진짜 그렇다면 한국 떠날 생각을 진지하게 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6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많이 모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권력이고 언론이고 법이고 지들 편이고 폭주한지 오래 됐지요.

    • minddiver 2018.06.09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만명 모였네요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01%2c0010138452&aid=0010138452&mode=LSD&oid=001&sid1=102&sid2=257&backUrl=%2fnewsflash.nhn%3fmode%3dLS2D%26sid1%3d102%26sid2%3d257%26page%3d1&light=off

    • 해양장미 2018.06.09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제 예상대로 많이 모였군요.

    • 유월비상 2018.06.09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이야기한 시위는 몰카남을 공연음란죄로 구속하라는 시위입니다. 원래 그 시위도 하려다가 신고받고 경찰엔 퇴짜맞았어요. 이번 시위엔 그걸 내세우지 않아서 말한 시위와는 다릅니다.

    • minddiver 2018.06.09 2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시위가 퇴짜맞은건 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시위도 노골성만 덜하지 저한테는 크게 다를게 없이 느껴지네요.




 본문의 성격 상 브금, 그림첨부 하지 않습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사건 2탄이 터졌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바쁘기도 하고 근래 하는 게임이라고는 조금씩 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뿐이라 당장 나와는 별 상관없겠거니 하고 길 건너 대화재 감상 같은 기분이었는데요.

 

 뒤늦게 팔콤이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응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팔콤의 정사원이자 YS8메인 일러레가 일본인 남성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인데, 이번 메갈 논란에 영 좋지 않게 참여하면서 여럿 멘탈을 부순 건데요.

 

 콘솔이 없어서 근래 팔콤 게임 하는 게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지난 20세기부터 팔콤 게임 즐겨왔던 건 옛일로 치더라도, 팔콤은 무늬는 게임회사지만 실제 매출의 반 정도는 브금으로 내는 회사로 나 역시 팔콤 브금을 애용해왔으며, 본 블로그의 추천 브금에도 팔콤 브금이 소량 링크되었는데 반응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티나 성우 사건 때도 보던 웹툰 중 끊고 안 본 게 꽤 되는데, 동일 대응합니다. 당분간 본 블로그에 팔콤사 브금이 링크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미 몇몇 사람들이 팔콤 본사에 항의를 한 것 같긴 한데, 이후 회사나 일러레의 대응은 지켜보겠습니다.

 

 첨언하자면 나는 일러레가 페미니스트건 아니건, 그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폭력성과 비윤리성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이 그런 성향을 가지는 건 있을 수는 있는 일이라 감안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어느 정도의 비윤리성이 항상 섞여 있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진짜 문제는 공개적이고 의도적으로 SNS에서 일러레들이 고객에게 불쾌감을 안기고, 공격적으로 나온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 건 사상의 자유도 아니고, 상대에 대한 존중도 아니며, 프로가 가질 태도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것들은 자신들이 버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뭘 해서 돈을 벌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런 걸 깨달을 지능은 없는 것 같으므로, 고객들이 강제적으로 학습시켜줄 수밖에 없겠지요.

 

 또한 현재 보유한 건 없으나 투자자로서 게임주는 한동안 건드리지 않기로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가뜩이나 수익 모델도 불안정한데다 WHO까지 이상하게 굴고 있는데 더해 언제 메갈 일러레 문제로 터져나갈 지 모르니까요. 한국 여성 일러레 고용 안 한다는 곳이 있다면 투자할 만 하겠지만, (그리고 투자자금이 몰리겠지만) 공개적으로 말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생각 있는 경영자들은 앞으로 여성 일러레 고용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겁니다. 팔콤까지 엮였으니 어쩌면 해외취업도 어려워질 수도 있겠네요.

 

 본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하고 있는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신세를 망칩니다. 특히 현재 미성년자거나 앞으로 태어날 소녀들의 앞길에 장애가 되지요. 이 문제는 결국 앞으로 성인이 될 미래의 신세대 여성들이 페미니즘은 더 이상 여성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개선의 여지가 생길 겁니다. 안티 페미 운동은 여성 다수가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안티 페미 운동 중 많은 부분이 지나치게 극우적이고, 여성을 배제하며, 이미지가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선 좋은 미래가 없을 거고요.

 

 그리고 이번 메갈 문제에 얽힌 여성민우회 및 민주노총의 뒤에 어떤 정치세력이 있는지도 생각들 좀 더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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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stinches 2018.04.01 1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저런 성향의 서브컬쳐 종사자들 중 상당수가 이미 일본시장의 일만 받아도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준이 됐기 때문에, 철저히 한국 내수를 대상으로 한 국산 컨텐츠가 아닌 이상 국내 소비자의 보이콧만으로는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다소 의문이긴 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영향이 있겠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단기적인 효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보이콧이 무의미하다거나, 제가 보이콧에 불참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 단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그나마 유일한 방법은 지금 래디컬 페미들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정당에게 선거에서 타격을 입히는 수밖에 없고, 그러려면 해양장미님이 본문 마지막 줄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남성 깨시민층의 상당수가 저걸 좀 자각해야 하는데, 그렇게 래디컬 페미를 극혐하는 남초 커뮤니티의 상당수가 어떤 성향이고 얼마나 현실도피가 심한지 감안하면...아마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이번 지선에서는 꽤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4.01 12:3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외에서 일러레가 일 받는 게 드물진 않은데, 그래도 데뷔할 땐 한국에서 경력 쌓는 경우가 많을 거거든요. 문제의 YS8 일러레도 그랬고요. 앞으론 그 문이 좁아지겠지요. 중국 일자리도 많은데 거긴 반페미가 확정되어버렸고, 일본도 압박이 아주 안통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국내 게임시장의 경우 클로저스는 초기대응 잘못했다가 돌이키기 힘들어보이는 손해를 입었고, 소울워커는 서버종료 직전이던 게 서버증설을 전력을 다해 해도 터져나갈 정도로 유저가 몰렸다 하니 업계에서도 좀 더 학습이 되었을 겁니다.

      민주당 내 페미 문제는, 결국 그게 민주당의 최대 불안요소니 언젠간 뭐라도 터지지 않을까 싶네요.

    • 1257 2018.04.01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본적으로 공급이 많은 시장인건 외국까지 범주를 확장해봐도 마찬가지니 아무 타격도 못 줄 거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 Lastinches 2018.04.01 12: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클로저스 건은 잘 몰랐는데 단기간에 꽤나 눈에 띌 만큼 영향이 있었나 보네요. 확실히 국내 서브컬쳐 시장에서는 남성 구매층의 영향력도 만만찮다보니 그런 보이콧이 꽤나 직접적으로 먹히는군요.

      말씀하신 대로 아직 해외에서 일을 받을 정도가 아닌 수준의 일러레들에게는 확실히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강남역 사태였나, 그때에도 국내 모바일게임 일러레 하나가 래디컬 페미 인증했다가 책상 뺐다는 얘길 얼핏 봤던 것 같네요. 국내 서브컬처 업계가 요 몇년간 트위터로 대변되는 폐쇄적이고 좁은 네트워크에 고여서 썩는 분위기가 지속되다보니 상태가 정말 많이 안 좋아지긴 했는데, 확실히 자기네 주머니가 위험해지면 뭔가 변화가 보이긴 할 것 같습니다.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지지 정당이 강성 운동권&래디컬 페미 세력과 꽤나 밀접하다는 정황이나 증거가 나와도 계속 현실도피하던데, 한편으로는 그게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서라도 뭔가 제대로 터지는게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ㅎㅎ

  2. 1257 2018.04.01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RPG를 그리 선호하지 않게 된지 오래된지라 팔콤에 별 애정은 없습니다만, 가가브 트릴로지 정도는 해본 입장에서 놀라지 않을 수는 없네요. 물건너 유명회사까지 가다니 사상의 흑사병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 없겠습니다.

    현재의 안티페미 운동에 대해서는 성재기에 대해서 원망스러운 감정을 좀 느낄 수밖에 없네요. 망자에게 뭐라고 하던 아무 의미없는 일이고 그의 영향력 자체가 크게 남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요.

    • 해양장미 2018.04.01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한국발 흑사병 소식이 이젠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 알려지게 생겼습니다.

      성재기는... 살아있었으면 지금쯤 어떤 대접받고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가 않네요.

  3. armalitear15 2018.04.01 1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들은 하는짓이 꼭 ㅇㅅㅇ 같더군요
    공격적이고 남 비방해대면서 욕먹으면 표현의 자유 들먹이는게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들이 아주 잘난줄 알죠
    다만 문제인건 지금 그 깨시스트들은 이쪽을 욕하면서도 그 메인프레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계속 밝혀지면서도 현실도피를 하더군요
    심지어 자기들 성역을 욕했다 반대쪽에 타격 주는 경우가 대다수니요

    • 해양장미 2018.04.01 1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과연 현실도피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 minddiver 2018.04.01 14: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사람들은 ㅇㅅㅇ보다 한수 아래입니다.

  4. minddiver 2018.04.01 1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영웅전설을 만든 팔콤은 오염되어서는 안됩니다.

  5. O44APD 2018.04.01 14: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게임은 AAA 정도만 하고 있어서 지금 돌아가는 제 2차 메갈대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SNS 회사들에게 헤이트 스피치를 완화하는 개편안을 요구해야한다고 보이는군요.

    문제는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 서양의 SJW는 정치권이랑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칼을 대기가 참 요원해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8.04.01 14:17 신고 address edit/delete

      헤이트 스피치를 완화하는 방식의 개편이라 함은 헤이트 스피치의 규제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이미 그걸로는 해결이 안 될 겁니다. SNS회사들이 협조하지도 않을 거고요.

      실사용자들의 강력한 응징만이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6. minddiver 2018.04.01 14: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뭐 어쨌거나 저런 행동을 하는 자들의 말로가 결국 자기들의 목을 조르는 결과가 되기를 학수고대할 뿐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비참한 말로만을 맞기를 바랄 뿐이죠.

    • 해양장미 2018.04.01 14: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나 문제라면 사고치는 사람과 피해보는 사람이 같지 않다는 데 있지요.

      이번 사건 같은 경우, 오히려 사고친 일러레는 빠져나갈 구석이 있습니다. 휘말리는 쪽 피해가 더 큽니다.

  7. 유월비상 2018.04.01 16: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twitter.com/bakkabun/status/978589164571537409
    물의를 일으켰다면 몰라도, 단순히 레디컬 페미라는 이유로 해고하거나 사과문을 요구한다면 노동법 위반, 타 선진국의 경우 차별금지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네요.

    물의를 일으킨 일러들은 규탄받아야 마땅하지만, 반페미들도 이 사태에는 침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 올렸지만, 반페미도 과도하게 흥분하는 면이 있거든요.

    • 해양장미 2018.04.01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직원이 사고쳐서 회사에 현저하고 심각한 피해를 끼친 경우 해고나 사과문 수준의 문제가 아니고 민사소송 및 손해배상의 대상이 되지요? 해고나 사과문 정도는 가벼운 일입니다. 아직은 그런 일이 없지만, 주주한테도 소송은 물론이고 징계요구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타 선진국이면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메갈들이 고소먹고 + 주주들이 회사 쳐들어 갈겁니다. 오너가 의결권 모자라면 임시주총으로 CEO 잘리고 시작할 겁니다.

      현 상황에 침착을 요구하는 건 비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상황 돌아가는 걸 보니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과도하게 흥분한다고 표현하시지만, 반페미들이 딱히 별거 하는 건 없는 것 같고요. 수천만원 이상 돈 쓴 과금러들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접고 있는 현실에 침착하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유월비상 2018.04.01 1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차별금지법이 제정된다면 그게 렏펨한테 역적용될 수 있나요? 노동자가 차별금지법상 처벌/제재 대상이라는 이야기는 못 들어봐서요.

      메갈일러 작품을 불매운동하는 거야 사필귀정입니다만, 마녀사냥처럼 돌아가는 면은 불만입니다.

    • 해양장미 2018.04.01 17: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공연한 혐오표현이 있다면 노동자인 것과 상관없이 고발이 되겠지요? 민사는 회사에 우선 청구 후 회사가 노동자에 손배청구가 됩니다.

      특히 클로저스 같은 경우는 SNS만 문제가 아니고, 게임 내에 이스터 에그처럼 문제되는 것들이 발견된 걸로 자료를 봤습니다.

      마녀사냥같이 돌아가는 게 불만이라 하셨는데, 공개된 장소에 들키면 100% 문제시될 만한 이야기를 한 걸 찾는 건 문제라 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딱히 안티페미 아니라도 게임머니의 현물가치하락과 유저이탈추세를 생각해보면 해당 게이머 전반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날 상황이기도 하고요.

  8. minddiver 2018.04.01 19: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최근에 인터넷을 끊을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시는 유월비상님 코멘트들도 그렇고, 페이스북이 주커버그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준것 외에 인류에게 별다른 들을 준것이 없고 트위터에는 더욱 비판적인 해양장미님, 모든 SNS는 악이며 퍼거슨은 온건파일 뿐이라던 최근 만난 제 지인 등 요즘 SNS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들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사회관계망이란 것이 늘어나기만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는 역사적인 과정이 아닌가 하고 저는 생각중입니다. 아마 몇십년 이내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사회관계망의 무제한 확장을 막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되고 퍼거슨이 가볍게 한 말은 의외로 역사책에 남을지도 모르지요.

    • 해양장미 2018.04.01 19:41 신고 address edit/delete

      페이스북은 근래 사고쳐서 전 세계 주가에 악영향 주기도 했지요.

      SNS가 해악임을 아는 저커버그 본인과 페이스북 임원들은 막상 페이스북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으로 비즈니스용만 하지요.

      사람이 어차피 신경 쓰고 사는 사람 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기억하는 사람 수도 정해져 있고요. SNS를 하건 하지 않건 별 다를 건 없습니다. 수첩에 전화번호를 적어 다니던 시절을 되돌아봐도, 인간관계가 지금보다 문턱이 높지 않았습니다.

    • minddiver 2018.04.01 1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페이스북이 유용하다 느낄땐 외국에 유학가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근황을 올리니 그런 점이 좋고 아주 가~끔(정확히는 2번) 페이스북으로 소식이 끊어졌던 초등학교나 중학교 동창들이랑 다시 연락이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사실 페이스북으로 글을 안쓴지는 5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8.04.02 1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저는 페이스북에 있는 특정 분야 전문가들이 풀어놓는 썰에서 insight를 많이 얻습니다. 저에게는 페이스북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SNS를 하는 사람은 노출증이거나 관음증 둘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관음증에 가까울 듯요. ㅎㅎ

    • minddiver 2018.04.02 1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페이스북 글에 담긴 insight 라는 것에 사실 얼마나 깊이가 있는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처음에는 고개 끄덕끄덕 하는 것들이 있다가도 나중에는 다 어디서 봤던 것들의 재구성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서요. 요즘은 결국 깊이 있는 insight는 책을 읽고 생각을, deep하게 아주 hard하게 오랜 시간 해야 나온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8.04.02 15: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의 말을 책에서 보기는 쉽지가 않죠. 살아있는 지식도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글을 읽어도 본인이 다시 한번 검증하고 소화시키는 과정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9. 유령과자 2018.04.03 09: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이번 사건에서 걱정되는 것은 마녀사냥의 전염이기도 합니다. 사측에서 문제가 된 인물을 신속하게 쳐내는 것은 회사의 이익에 크게 직결되는 일이며, 이는 소울워커 건을 보면 명백합니다. 거기에 추후 수익이 될 고객들의 충성도도 확보가 가능하지요. 그러나 이것은 자기 이름을 까고 직접 SNS등으로 해당 성향을 명백히 언급한 사람에 한해야 합니다. 사석에서, 혹은 익명의 아이디로 쏟은 이야기를 가지고, 아니면 좋아요 정도로 본인의 정확한 생각을 풀어놓진 않은 암묵적 동조나 그렇다는 소문 정도만 가지고 추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자기 명예를 걸고 그릇된 이야기를 직접 하는 자들을 잡아내서 그게 전혀 명예롭지 않다는 걸 인지할 정도로 추락시키는 일이 계속되면 동조자들은 소멸할 겁니다.

    어떤 사적인 자리에서도, 원래는 유출되지 않을 오프 더 레코드에서도, 혹은 네이버 뉴스나 유튜브 영상 댓글을 다는 것에까지 개인의 책임을 강요하는 것은 낡은 가치관이나 과한 도덕주의로 여겨집니다. 사악한 생각을 한다 한들(그리고 저는 사악합니다.) 그걸 쏟아낼 대나무숲까지 베어버려서는 안되니까.

    이게 SNS가 자기 실명이 아니라 필명이나 닉을 쓰는 게시판이라는 그릇된 생각 때문에 쉽게 그런 걸 지껄이고 그 책임을 지는 것일 텐데, 완전 가짜 정보를 입력한 가계정이 아니라 정말로 자기의 직업활동과 직결된 본계정은 결국 사용자와 일대일로 대응되는 대표성을 지닌 것이며, 그건 실명이랑 얼굴 까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빨리들 좀 인식했으면 좋겠는데요.

    • 유령과자 2018.04.03 09:44 신고 address edit/delete

      하나 더 말하자면 결국 극단적 페미니즘의 기저에 깔린 생각은 그래도 자기들이 옳다는 정의관입니다. 독선일지언정 위선은 아닌. 적당히 사악하고 적당히 겁많고 소심한 사람보다 자기가 정의라고 믿는 독선가가 사회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단면 중 하나네요.

    • 1257 2018.04.03 14: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사태를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러는데, 이번 사건에 크게 마녀사냥이라고 할 일이 있었나요?

    • 유령과자 2018.04.03 14: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번 사건에는 없어요. 오히려 간혹 깔끔히 못 끝낸 회사가 있을 뿐. 다만 뭐만 하면 일베충이 되어버리는 사태의 다음 버전 같은 전조가 보이길래 걱정이 됩니다.

    • 해양장미 2018.04.03 14:40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재는 마녀사냥 문제가 딱히 두드러지는 게 없고, 반대로 각종 언론이 이 문제를 고의적으로 오보, 여론몰이하고 있으므로 사건의 포인트는 일단 드러난 현상에 둬야 할 것입니다.

      문제될 만한 뒷담화도 안하는 게 좋습니다. 정 하려면 걸려서 문제되진 않게 해야지요. 문제가 되면 자업자득인 겁니다. 그런 걸 '캐내지 말라'고 하는 것 또한 일종의 도덕주의가 될 수 있습니다. 굳이 과하게 캐내지 않는 게 좋다고는 저도 생각합니다만, 그걸 막을 방법도 없거든요.

  10. armalitear15 2018.04.05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twitter&no=48060&page=1&recommend=1
    이 와중에 민주당 정춘숙은 아예 일베탓 하면서 무고죄 없애자고 법 나갔더군오
    저렇게 되면 될수록 아예 더욱더 갈등은 심해질텐데 말이죠

    • minddiver 2018.04.05 16: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회의원이 말도 안되는 어그로를 끄네요. 그냥 언급할 가치가 없는 소립니다.

    • 해양장미 2018.04.05 2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춘숙 입법은 오래 된 이야기잖아요. 일베 언론 플레이도 원래 그런 부류고.

  11. 유월비상 2018.04.30 2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서브컬처와 인연이 없어서 저랑은 무관한 일일줄 알았는데.. 제가 즐겨했던 게임 제작자 수일배씨의 아내 소고기친구까지 연루됐네요.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7387998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7390567

    이걸로 난리피우기엔 이르지 않나 싶지만,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안 좋게 연루되니 씁쓸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01 08: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이 크게 터지다보면 안전지대가 없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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