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https://youtu.be/MedO9IHG1GE?si=2UBikqZ2WAFu7E_s

 

 

 

 

 

 

 

 근래 중립적인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리재명 두목의 민주당을 보고있자면, 전하가 마음에 들지 않을지언정 민주당이 대안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이미지 깔끔한 한동훈을 보고, 평소에 마음에 안 들었던 의사들이라도 때려잡고 있는 여당에 표를 줄 사람들이 어느 정도 생겨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혁신당은 탈락연의 탈락으로 총선 구도가 힘들어졌다고 봅니다. 김종인 영감이 합류했다고는 하지만 난 그건 원래 정해져 있었다고 보고요. 이준석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참교육 좀 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옛말에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했는데 이준석은 이번에 떨어지면 네번이니까 떨어지더라도 아직 세번은 더 도전해야 합니다. 개고기 판 죄는 가볍지 않고, 죄인 이준석에게는 정치를 그만둘 권리가 없습니다.

 

 민주당계를 보면 어니언 조 VS 리재명 두목이라는 웅장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데, 리재명 두목은 경기동부에의 부채를 갚아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고 어니언 조 뒤에는 위대한 수령동지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총선이 잊혀질 수 없는 수령동지의 위대한 혁명력사 중 한 페이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이 누아물의 진실이 수령님과 전하께서 한 편이라는 결론이라면, 그동안 전하가 저질렀던 보수멸망의 온갖 단초들과 최근의 급변, 그리고 최근 수령동지의 행보를 이해하는 게 쉬워집니다.

 

 우리는 명신왕후께서 하신 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하께서는 수령님의 진정한 충신이며, 언젠가는 모두가 그 사실을 깨달을 것이라는 이야기 말입니다. 수령동지를 푸틴에, 전하를 메드베데프에 비유하면 명신왕후의 말씀이 이해되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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