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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6.11 이희호 전 영부인의 타계 14
  2. 2019.03.12 디스토피아의 아이들이 받는 교육 25

이희호 전 영부인의 타계

정치 2019. 6. 11. 20:22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은 헌화용입니다.

 

https://youtu.be/umWYO8U7_k4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타계한지 10년이 지난 후 이희호 여사가 타계하였습니다.

 

 나는 김대중을 좋아하고 높이 평가합니다만 이희호에게 크게 좋은 감정이 없습니다. 김홍걸만 문제가 아니고 이희호도 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희호의 친족들이 문제가 많기도 했지요.



 페미니스트로의 이희호에게도 불만은 있습니다. 나는 김대중 정권 당시에는 여성부를 만들 만 했다고 생각하는 쪽이고, 그러므로 그것을 김대중과 이희호의 과오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김대중 사후 민주당계 페미니스트들이 그 난리를 치는 걸 이희호는 방조하였고, 페미니스트들은 이희호의 후광을 등에 업고 날뛴 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령인 이희호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었겠지만, 현재 민주당계 페미들의 해악은 나라를 망하게 하기 충분할 지경이라 이희호도 싫은 소리를 안 들을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한 여성으로 이희호는 인생의 승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희호는 김대중이 잘생겨서 결혼했다고 하지요. 김대중도 좀 젊을 때 집권했으면 문재인처럼 인기 있었을 텐데. 3김이 젊을 땐 다 잘생긴 편이었습니다. 여하튼 잘생긴 남편 두고 영부인도 했고 장수도 했지요. 인생의 굴곡은 좀 있었습니다만, 잘난 사람은 평온하게 살기 힘든 법입니다.


 

 김대중의 업적 중 일정 정도는 이희호의 공으로 꼽아야 합니다. 김대중의 민주화 운동은 그의 가족 전부를 건 일이었고, 이희호도 고생을 많이 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김대중은 건강에 비해 장수하였지요. 그것에도 이희호의 공이 있을 겁니다. 그녀에게는 적어도 권양숙과 같은 과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희호는 영면하였으며 그녀의 남은 명예에 대한 많은 부분이 후계자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그러나 이미 현 시점에서 후계자들은 그녀에게 상당한 불명예를 안겨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계를 잘 두는 건 선대의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불명예를 떠안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디스토피아의 아이들이 받는 교육

사회 2019. 3. 12. 16:09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KStjdclOpzI




 문재인 정권은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롭고 경험해보지 못한 페미니즘 디스토피아를 만들어냈습니다. 포퓰리즘에 의해 독재 권력을 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각종 모든 분야에 걸쳐 패악질을 일삼고 있는데, 교육은 그것들이 가장 신경쓰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며칠 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에 위와 예시와 같은 지도안이 배포되었습니다. 전교조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이와 같은 지도안을 실행할 것입니다. 문서는 다음 링크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fbclid=IwAR3IphQgilIqZh0fpsrForFQ3pWW0z52JUN69fuF9OAB0kL_NBoskOylkWg

 

https://shp.mogef.go.kr/shp/front/usr/search/selectEduContentsDetail.do?menuNo=81063000&pageIndex=1&eduCtgrys&eduTrgets&docTys&searchCondition=01&searchKeyword&conId=677&fbclid=IwAR2NlOVSmgcfPvjDI8ycZSqnSqdrDREKyQKvAgPk2BxfrNDzXibgrbggiZE

 

 이러한 교육과 각종 급진페미니즘 정책이 초래할 비극적 미래에 대해,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나름대로의 예상을 하여 기술해놓은 바 있습니다. 이 정권이 우리나라의 미래에 끼치는 해악은 이명박의 부정부패나 박근혜의 국정농단 같은 건 상대도 안 되는 레벨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 계량적으로 판단 또는 추정해보는 시민이 아직 극소수인 게 참으로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문재인이 권력을 쥐기 전부터, 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런 거악의 출항을 막으려고 노력해 왔으나 식물 한 포기가 할 수 있는 건 별거 없기 때문에 결국 막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런 교육을 받는 피해 당사자들인 십대들, 특히 남학생들에 대해 부끄러울 것은 없으나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입니다. 이런 세상이라고 너무 미워하진 말길 바랍니다. 그런 감정은 각자의 삶과 미래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명백하게 그릇되고 잘못된 사상을, 권력을 쥐고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것에 대해 깊은 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이것이 초래할 미래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렇게까지 잘못된 교육을 강행하는 국가의 미래는 밝을 수가 없습니다. 이 끔찍한 정권의 임기는 아직도 너무 길게 남았고, 시민들의 전반적인 인지와 대응은 너무나도 느립니다.



 우리 각자는 이 나라가 어떤 나라가 되길 바라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문재인 정권을 거치며 이 나라가 어떤 나라가 될 것인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능한 객관적으로 미래상을 그려보고, 그에 따라 현재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