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재인 정권만이 해낼 수 있는 위업

사회 2018. 11. 24. 11:21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lj6xd4yXGSM

 


 

 나는 본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제대로 통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흐름을 인지하는 것과 숫자를 확인하는 건 다릅니다. 나의 인사이트가 옳았다는 것을 확인하면 보통은 유쾌함을 느끼게 됩니다만, 이번은 아닙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707966&date=20181124&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2

 

 일단 소위 탈조선이 늘었습니다. 확 늘었습니다. 1~10월 기록이 지난 10년 동안 1년 단위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2016년은 행정처리 문제로 높았던 거라 예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된 후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사람 많았지요. 그렇지만 박근혜가 대통령 되었다고 국적포기한 사람이 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대통령 되니까 국적포기자가 확 늡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문재인이 박근혜보다 훨씬 나쁜 대통령이니까 국적포기자가 느는 게 당연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만 떠나는 게 아닙니다. 자본과 생산시설도 함께 떠나고 있습니다. 재산이 있는 사람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투자처를 찾지 못해서 단기채권 같은 데 비중을 많이 싣고 있고, 그것은 코스피 지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투자가 없으니 시장이 좋을 리 없고, 시장이 나쁘니 취업이 안 되고, 전망이 나쁘니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이 떠나고 있는 것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136747

 

 또한 국제결혼은 7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습니다. 이것은 혼인 건수 자체가 급락하는 와중에 일어난 반전이라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사의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건수는 살짝 반전인 반면, 비중은 이미 2015년을 기점으로 크게 반전입니다. 2015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만한 분들은 다 알겠지요.

 

 이 래디컬 페미니즘 디스토피아 정권에서 이런 일은 필연입니다. 이 추세대로면 얼마 지나지 않아 국제결혼 비율이 다시 전체 결혼 중 10%를 넘을 겁니다.

 

 출산율도 언급해볼까요. 출산율은 예상보다 정말 급속도로 하락 중입니다. 이 문제는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혼인건수의 감소와 초혼연령의 증가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문제를 잘못 짚고, 이 문제를 페미니즘과 결부시켜 여성의 권리를 신장시켜야 출산문제가 개선될 거라고 잘못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다음 기사는 그 예입니다.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984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477

 

 이번 정권이 페미정책을 심한 수준으로 펼치고 있는 데는 이런 오판과 거짓말 영향도 일정 이상 있을 걸로 추정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페미정책을 펼칠수록 출산율이 감소합니다. 스웨덴 출산율이 높아진 건 이민자가 많아서입니다.



 현실이 이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잘 하고 있다고,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외눈박이들이 많습니다. 이 정권이 초래한 문제가 제 때 개선될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갈 데까지 가고, 진짜 큰 문제가 터진 후에야 상황이 보편적으로 인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요인으로 인한 현 추세는 계속될 걸로 생각합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RQVFYjazTaI

 


 

 문재인 정권은 문민정부 이후 독재성향이 가장 강하며, 그것도 월등하게 강한 정권입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21세기에 이루어지고 있는 포퓰리즘 독재의 패턴과 특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 겉보기엔 제법 부드럽고 시민들의 동의를 곧잘 구하는 것 같은 정권이 독재라는 데 잘 공감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포퓰리즘 독재는 일부의 동의를 얻어내고, 그것을 국민 전체의 의사인 양 포장하면서, 반대자들을 비국민화 - 대다수 국민의 적인 것처럼 포장 - 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면서 반지성주의적이고 비논리적이며 독단적인 판단을 지속적으로 내리게 됩니다.

 

 옛 군사정권들은 곧잘 스스로를 우리식 민주주의같은 식으로 칭하긴 했습니다만, 그건 설득력이 별로 없었고 시민들의 저항에 금방 부딪치곤 했습니다. 사실 권력자가 아무리 힘이 강하더라도 시민들의 저항을 계속 막아서는 건 무척 힘듭니다. 권력은 폭력보다는 동의에 의해 구성될 때 강합니다. 그러니까 독재자들은 자국의 상황을 좋다고 포장하고, 자신의 편에 선다는 조건 하에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좌파 포퓰리즘 독재정권에 해당하는 문재인 정권은 독재의 왕도라 할 만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여론조작과 통계조작에 이어 이제는 본격적인 사상검열과 편향적 엄벌주의를 시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독단적 지배를 위해 치밀하게 계획한 것이라기보다는, 권력을 쥔 구성원들의 독단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에 의해 자연스럽게 도입되는 것에 가깝습니다.


 

 얼마 전 현 정권의 여성부 토론회에서 지극히 위험하며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너무나도 심각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298&aid=0000259149&viewType=pc

 

마지막으로 이러한 유형에 포함되지 않지만 이미 성평등이 이루어졌고 남성이 역차별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미투 운동을 비난하는  성평등정책을 무효화시키고자 하는 시도를 5. 기타에 포함시켰다.’

 

이처럼 여성에게 적대적이고 비하적이거나 여성을 대상화하고 여성운동을 무효화하자는 이념에 근거한 개인방송도 건전한 언론의 역할을   없을 뿐만 아니라 사회갈등을 조장하게  것이다.’


 

 이는 자율규제방안 발표와 관련한 회의입니다. 즉 규제를 위한 정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다뤘다는 것이지요. 본 블로그에서는 이미 몇 달 전부터 래디컬 페미니즘 디스토피아가 펼쳐졌다고 이야기해왔는데, 역시나 그에 부합하게 이젠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불허하겠다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상검열이고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막는 위헌행위입니다. 이와 같은 규제가 청와대의 허가 하에 강압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명백한 탄핵사유에 해당합니다.


 

 또한 이미 현 정권의 Https 검열은 중국 같은 독재국가나 이슬람 국가 외엔, 선진국가에선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는 권위주의적 독재행위이기도 합니다. 이것에 대한 기술적 특성을 잘 모른다면, 도청을 일상적으로 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이러한 검열과 권위주의적 움직임은 지난 정권에서부터 이어져오긴 했지만, 이번 정권에서 분명하고 크게 확대되고 강화되었습니다. 이처럼 이 정권은 누구보다도 독재와 검열을 사랑합니다만, 오랜 시간동안 아닌 척을 해왔습니다.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하던 건 철저한 정치쇼였고, 이중잣대와 내로남불이 기본 소양인 족속들인 것이지요.


 

 그리고 이 정권은 부동산 정책의 심각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시장 참여자들을 협박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고 있습니다. 1가구 청약 받은 사람이 빨리 집을 팔지 않을 경우 3년 징역에 처하겠다는 협박에 이어, 이제는 공인중개사에게 집값을 올려서 내놔달라는 요청까지 3년 징역에 처하겠다고 국민들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memo&oid=029&aid=0002487687&date=20181019&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16


 

 이는 대단히 심각한 행위인데, 형법 입법에 대한 일정정도의 권력을 쥐고 국민에 대한 협박을 일삼는 것 자체로 민주정부라고 하기 어려운 권위주의 독재행위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공인중개사가 가격을 후려쳐 주택 소유주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매매 중개가 성립되면 어쨌든 많은 돈을 버는 중개사와 주택 소유주간의 입장 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인데, 현 정권은 부동산에 대한 자신들의 정책적 실수로 생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독재행위들을 보고 있자면, 내가 언제까지 이 블로그에서 무탈하게 정부를 비판할 수 있을까 싶은 우려가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현 정권의 독재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반발하는 데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그것에 의지할 수 없다고 느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가 원하는 건 자유민주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VQr5yhSWSpk

 


 

 5월 출생아수 통계가 나왔는데, 원래 심각한 건 알았지만 너무 심해서 좀 어이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바닥 수준이었는데 작년 5월에 비해 올해 5월 출생아수는 -7.9%가 나왔습니다. 그나마 대전, 전남 출생아수가 유지되어서 그렇지 지역별로 보면 실제론 더 심각합니다. 전북 출생아수는 -20%. 강원, 경북, 울산은 -12.5%, 광주 -11.1%, 충북 -10%, 경남 -9.5%, 서울 -9.3%입니다. 청년여성이 많은 여초도시 서울에서 출생아수가 크게 감소한 건 특히 주목할 만 합니다. 숫자가 딱 맞아 떨어지는 이유는 이상하게도 작년부터 출생아수 통계가 대략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00단위로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사실 출생아수 통계 관리 자체를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인은 여기서 하시면 되고요.

 

https://sgis.kostat.go.kr/funny_month/month/month_main.do?monthEleId=d1&monthEleYear=2018&monthEleMonth=5&monthEleNm=%EC%B6%9C%EC%83%9D%EC%95%84%EC%88%98&seaAdjDiv=N&itemSelect=oldMonth&clickTag=dataAtag1&printMap=&path=&sortNm=%EC%9D%B8%EA%B5%AC%EB%8F%99%ED%96%A5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나 지난 몇 년 동안 출생아 숫자가 급감한 건 래디컬 페미니즘 탓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구구조로 인한 출생아 수 감소는 이미 예측되어 있었지만 예측을 크게 하회하는 상황이고, 실제 2010년 무렵에 나오던 출산율 예상 그래프는 지금쯤 반등추세 위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근래 고용현황이 근래 급 나빠지긴 했지만 문재인 정권으로 인한 출산감소가 시간적으로 올해 5월에 가시화될 수는 없습니다. 그 전의 경제상황 변화는 완만했으며, 평균소득 대비 주택 가격은 2010년대 들어 오히려 저렴해졌고, 특히 지방에는 미분양이 넘쳐나는 상황인데다 지난 2016년엔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PIR을 기록했을 정도라 출생율 급감을 설명할 만한 다른 근거가 없습니다. 큰 변수가 될 만 한 건 메갈리아, 워마드로 대표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폭주뿐입니다. 추가적인 변수라 생각할 만 한 건 현대 청년들의 체력저하 정도 같은데, 한국인이 세계적으로 신체적인 능력이 낮은 편이긴 합니다.

 


 이번 정권은 반사회적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편을 아주 노골적으로 들고 있는데, 관련하여 신임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힘쓰는 일은 아니고, 여경을 늘려야 한다고 취임 시부터 주장했습니다. 이에는 윗선의 압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현행 여경 채용 기준을 보면 장기적인 치안악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직 여경이 여성 아이돌한테 팔씨름에서 지는 사건이 얼마 전에 벌어진 적이 있기도 합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360996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나와 나의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여경이 달려오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지능을 가졌다면 여경 비율을 90%로 하라는 주장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가던 시민 K씨가 위험에 처한 여경을 구하고 뉴스에 나올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여경이 늘어나면 남경의 업무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업무가 질적으로 나빠지고 그러면 장기적으로 경찰 인력의 질까지 나빠집니다.



 한편으로 이미 여경은 감사 쪽 비율이 높기 때문에, 여경의 경찰조작내 권력은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여경들끼리 뭉쳐서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고, 한 번 늘어난 권력을 잘 놓지 않을 것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문제가 생길 거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트들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증가와 세계정세 문제로 인해 불법체류자와 인도적 체류허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난민으로 허가받지는 못하지만 인도적으로 체류는 허용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될 것인데, 한국계(한민족) 한국인 청년남성은 해외로 외국으로 하루하루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경찰력은 약화추세니, 앞으로 치안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거라는 예상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현실은 심각한데 사람들의 인지 속도가 느리니, 반복해서라도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가면 큰일 날 짓을 이번 정부는 참으로 많이 하는데, 시민들의 정치현실 인지는 어쩔 수 없이 매우 느립니다.

 

 한편으로 이틀 전에는 홍대 몰카 피해남에 대한 2차 가해 집단이 혜화가 아닌 광화문에 집단으로 모여, 정권의 비호를 받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분탕질을 쳤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행사가 끝난 오후 710분쯤 세종로공원부근 보행로에서 마스크와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한 채 길을 걷던 20대 남성이 시위를 마치고 귀가하던 집회참가자와 부딪힌 일을 놓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의적으로 부딪혔다는 여성들과 부딪힌 건 미안하지만 쌍방과실 아니냐는 남성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남성은 여성들의 요구로 얼굴을 공개하고 무릎을 꿇어 사과했으며, 경찰의 중재 끝에 훈방조치 됐다고 합니다. 감히 귀족님들한테 함부로 부딪친 천민의 최후랄까요.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에 있어요.

 

http://hankookilbo.com/v/fe6df066bd4347aaaeeb8303617ae805

 

 이 글 보시는 평민, 천민 여러분들은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무릎 꿇으면 넘어가지만 앞으로는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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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브금

 

https://youtu.be/DDtJUSYoLDE

 

 

 민우회 출신 민주당 의원 정춘숙 발의로 끊임없이 시도했으나 결국 국회에서 막히던 성폭력 무고 피의자 수사금지를, 이 메갈 정권이 법무부 재량으로 강행해 버리네요.

 

 기사는 다음 링크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57097

 

 이로 인해 발생할 수많은 피해자들을 위해 묵념. 양산될 가해자들을 향한 사적보복 가능성이나 법치에 대한 회의감 증가 등등에 대해서도 우려하며, 기타 각종 악화될 사회상에 대해 한숨을 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좌파 정치권력은 정말로 정신이 나갔습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은 저 멀리 날아가 사라졌고, 본격적인 디스토피아의 특이점이 다가왔네요.

 

 이래도 문재인 못 잃어 민주당 못 잃어 거리면서, 김정은 주도로 2차 정상회담 하고 나니 문재인이 더 집권했으면 좋겠다 하는 광적인 반민주적 청년 남성 추종자들도 많으니 이 디스토피아가 개선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즘 시대와 산업

사회 2018. 5. 8. 14:43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oecQhnSj_sw

 

 

1)

 

 해외여행객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2030 여성의 해외여행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2030 여성은 남성들에 비해 해외여행의 빈도나 소비성향이 높고, 남성들에 비해 비즈니스로 출국하는 빈도는 낮습니다. 관련기사를 하나 링크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142285

 

 해외여행 자체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런 트랜드에는 비용이 있습니다. 일단 해외여행은 비싼데, 해외여행가서 쓰는 돈은 국내 관점에서 보면 유출되어 소모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쓴 돈은 증식되면서 돌지만 유출되면 그런 게 없단 말이지요. 물론 항공사나 여행사, 면세점 등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만 제한적입니다. 돈을 모으고 모아 여행에 쓰는 청년 여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건 내수경제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청년 여성의 해외여행 증가는 성별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해외여행은 비싸고 소비적이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많이 다니면 재산이 모이지 않습니다. 미혼 여성이 해외여행을 다닐수록 혼인할 땐 남성이 더 많은 경제적 부담을 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그게 여성에게 좋은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남편 쪽의 결혼 자금을 시부모가 공급했다면, 그 시부모는 높은 확률로 투자한 돈 만큼의 보상을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편으로 청년 여성들 중 비혼주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그런 비혼주의자들의 소비성향이 딱히 덜하지 않다는 것도 경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체로 청년 여성들은 청년 남성보다 재산을 잘 모으지 못하는데, 수입도 더 나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대조적으로 청년 남성이 좋아하던 스포츠카 산업은 크게 쇠퇴했습니다. 국산차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투스카니 같은 차량이 제법 많이 팔렸고, 그 이후엔 포르테 쿱이나 1세대 제네시스 쿠페가 꽤 팔렸지요. 비교적 렴하게 즐길 만한 스포츠 모델이 그래도 좀 팔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제네시스 쿠페도 아반떼 쿠페도 K3쿱도 모두 단종이고 아반떼 스포츠 모델이 나왔지만 4도어이며, 그나마 벨로스터 정도가 스포츠 모델입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잘 팔리는 차는 못됩니다. 물론 같은 시기에 흔히 SUV라 부르지만 실제 SUV라 할 수는 없는, 모노코크 구조의 도시형(?) SUV차량 - SUVSport Utility Vehicle의 약어로 본래 오프로드를 달리기 적합한 레저 캠핑용 차량을 뜻합니다. 국내에서 현재 시판중인 전통적인 SUV는 모하비, 렉스턴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의 판매는 크게 늘었고 이는 보다 가족적인 (청년 남성의 평균초혼연령은 전보다 많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구매라 할 수 있습니다.


 

 여성 운전자들은 높이가 높고 크지 않은, 소형 SUV를 좋아합니다. 높이가 있는 게 시야가 좋다고 생각하고, 스커트를 입고 타고내리기도 좀 더 쉽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여성들이 좋아할 만 하게 디자인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팔릴 것 같습니다. 티볼리 같은 경우 현재 남성보다 여성 구매가 많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3)

 

 도서정가제의 극단적인 개악 이후 전반적인 도서시장은 크게 위축되었고, 그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많은 매출을 올린 걸로 페미니즘 서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청년 여성들의 피해의식을 자극하고 붐을 일으킨 셈인데, 상업적인 성공이야 축하할 일이지만 대체로 그렇게 팔린 페미니즘 서적들의 사회적인 가치는 겨울철 땔감으로 최적입니다. 아무리 읽어도 삶의 질이 개선되기는 어려운 것들이지요.




 

4)

 

 주택 공급의 경우, 정치권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서민 신혼부부의 수요에 대해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대주택 같은 거 공급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문제의 본질은 넓이입니다.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 중 전용면적이 30~40제곱미터인 집들이 많습니다. 이게 서민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선호하는 넓이지요. 실제 그런 아파트단지 보면 아이 키우는 신혼부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신축아파트들은 대체로 작아봐야 전용면적이 70제곱미터 정도입니다. 70제곱미터는 1인 가구가 살기엔 과하게 넓고, 사실 신혼부부가 살기에도 너무 넓습니다. 그리고 비싸지요. 구조로 보면 30~40제곱미터는 대략 방 하나 거실 하나고, 70제곱미터는 방 3개에 화장실 2개짜리 집입니다.


 


 신축 소형주택을 원할 경우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빌라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주거형태로 볼 때 단지규모가 있는 아파트만 못한 면이 많지요. 아이 키우기도 나쁘고,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1인 가구가 살기에도 별로고, 투자하기도 수익형부동산에 해당되기 때문에 좋지 않고요. 즉 이는 국가가 서민이 구매해서 시드머니를 불려갈 수 있는 소형평수 신축아파트를 공급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민간이 힘들면 LH공사라도 신축해서 분양을 해야 할 텐데 말이지요.

 

 비혼주의자의 증가와 주택수요, 공급 문제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돈이 정말 많다면 모를까, 근래의 주택공급 상황에서 1인 가구는 좋은 집에 살면서 재산을 불려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5)

 

 출산율과 혼인율이 급감하고 장기적으로 경기가 나쁨에 따라, 같은 도시, 심지어 같은 구 같은 동이라도 지역별 차이가 심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너 명 이상의 가족들이 사는 지역과 1~2인 가구가 많은 곳이 분리되고 있어요. 그리고 1~2인 가구가 많은 지역은 쇠퇴하고, 가족단위가 많은 지역은 발전합니다. 가구 당 인구가 많은 쪽은 상권이 유지되고, 가구 당 인구가 적은 쪽은 상권이 쇠퇴합니다. 가구 당 인구가 적은 쪽은 평균연령이 빠르게 증가중인데, 현실을 보지 않는 현 정권 권력자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식은 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6)

 

 개인적으로는 청년 남성들이 혼인율 급락의 직접적 원인이고, 래디컬 페미니즘은 트리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혼인을 주도해야 할 건 결국 남성인데, 남성들이 더 이상은 혼인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미국, 유럽 등지에선 이미 지나온 과정이지요.

 

 결혼 적령기 남성의 혼인 감소세가 여성보다 가파릅니다. 그 정도는 메갈 사건 이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석하면 여자들이 혐오스럽게 굴었고, 남자들은 그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동시에 남성들은 PC, 콘솔, 스마트폰 게임 등에 대한 소비를 늘리고 있는데, 향후 VR AR이 많이 발달할 걸 감안한다면, 앞으로는 다수의 남성들이 현실 여성을 만나는 대신 VR, AR 상품을 소비하는 빈도가 높아질 걸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 되면 여성단체를 앞세운 정치권력 쪽에서 VR, AR에 대한 규제 등을 강화할 수 있겠고, 이게 정치적인 갈등의 소재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VR, AR에 대한 수요와 발전은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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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오염의 피해와 대응

사회 2018. 4. 1. 08:00 Posted by 해양장미

 본문의 성격 상 브금, 그림첨부 하지 않습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사건 2탄이 터졌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바쁘기도 하고 근래 하는 게임이라고는 조금씩 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뿐이라 당장 나와는 별 상관없겠거니 하고 길 건너 대화재 감상 같은 기분이었는데요.

 

 뒤늦게 팔콤이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응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팔콤의 정사원이자 YS8메인 일러레가 일본인 남성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인데, 이번 메갈 논란에 영 좋지 않게 참여하면서 여럿 멘탈을 부순 건데요.

 

 콘솔이 없어서 근래 팔콤 게임 하는 게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지난 20세기부터 팔콤 게임 즐겨왔던 건 옛일로 치더라도, 팔콤은 무늬는 게임회사지만 실제 매출의 반 정도는 브금으로 내는 회사로 나 역시 팔콤 브금을 애용해왔으며, 본 블로그의 추천 브금에도 팔콤 브금이 소량 링크되었는데 반응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티나 성우 사건 때도 보던 웹툰 중 끊고 안 본 게 꽤 되는데, 동일 대응합니다. 당분간 본 블로그에 팔콤사 브금이 링크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미 몇몇 사람들이 팔콤 본사에 항의를 한 것 같긴 한데, 이후 회사나 일러레의 대응은 지켜보겠습니다.

 

 첨언하자면 나는 일러레가 페미니스트건 아니건, 그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폭력성과 비윤리성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이 그런 성향을 가지는 건 있을 수는 있는 일이라 감안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어느 정도의 비윤리성이 항상 섞여 있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진짜 문제는 공개적이고 의도적으로 SNS에서 일러레들이 고객에게 불쾌감을 안기고, 공격적으로 나온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 건 사상의 자유도 아니고, 상대에 대한 존중도 아니며, 프로가 가질 태도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것들은 자신들이 버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뭘 해서 돈을 벌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런 걸 깨달을 지능은 없는 것 같으므로, 고객들이 강제적으로 학습시켜줄 수밖에 없겠지요.

 

 또한 현재 보유한 건 없으나 투자자로서 게임주는 한동안 건드리지 않기로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가뜩이나 수익 모델도 불안정한데다 WHO까지 이상하게 굴고 있는데 더해 언제 메갈 일러레 문제로 터져나갈 지 모르니까요. 한국 여성 일러레 고용 안 한다는 곳이 있다면 투자할 만 하겠지만, (그리고 투자자금이 몰리겠지만) 공개적으로 말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생각 있는 경영자들은 앞으로 여성 일러레 고용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겁니다. 팔콤까지 엮였으니 어쩌면 해외취업도 어려워질 수도 있겠네요.

 

 본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하고 있는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신세를 망칩니다. 특히 현재 미성년자거나 앞으로 태어날 소녀들의 앞길에 장애가 되지요. 이 문제는 결국 앞으로 성인이 될 미래의 신세대 여성들이 페미니즘은 더 이상 여성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개선의 여지가 생길 겁니다. 안티 페미 운동은 여성 다수가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안티 페미 운동 중 많은 부분이 지나치게 극우적이고, 여성을 배제하며, 이미지가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선 좋은 미래가 없을 거고요.

 

 그리고 이번 메갈 문제에 얽힌 여성민우회 및 민주노총의 뒤에 어떤 정치세력이 있는지도 생각들 좀 더 해줬으면 합니다.

요즘 페미들이 부수고 있는 유리는

사회 2017. 8. 28. 18:24 Posted by 해양장미

 

 요새 보면 대다수의 페미니스트들은 이성이나 자중이라는 걸 완전히 잃은 상황인데, . 열심히 유리 부수고 있지요?

 

 그런데 그거 천장 아닙니다. 바닥입니다. , 천장도 전혀 못 부순다곤 안 하겠습니다. 대략 바닥 95 부술 때 천장 5 부수고 있을 겁니다. 유리바닥은 사회학적 용어로 따로 있긴 합니다만, 본문에선 유리천장과 대조되는 언어로 사용합니다.

 

 거의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고 말하지도 않는 게 있어요. 현대 한국에서 여자들은 유리바닥 위에 서 있다는 것이요. 그건 여자들이 여자라서 그냥 얻는 겁니다. 남자들에겐 그런 게 주어지지 않아요.

 

 여기서 말하는 유리바닥이 뭐냐면요. 여자라서 봐주거나 배려해주거나... 대략 그런 겁니다. 예시를 이야기하자면 여자 징병 안 하고, 진짜 험하고 힘든 일은 안 시키고. 대략 그런 게 유리바닥이에요.

 

 산업재해 사망자 비율은 대략 남성 95%, 여성 5% 정도입니다. 45%의 생존율 차이가 여자가 서 있는 유리바닥입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몇 년은 오래 사는데,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남자들이 위험하고 험한 일을 훨씬 더 많이 하는 것도 한 주된 이유입니다.

 

 남녀공학이나 직장, 각종 모임 등에서 물건을 운반할 때, 남성들이 거의 전적으로 일을 맡게 되는 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봤을 겁니다. 물론 평균적인 근력의 차이가 크긴 합니다만, 한국에선 그 이상으로 여자들에겐 그런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이것도 유리바닥입니다.

 

 이런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사회가 여자들을 편하게 해준 건 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근대 도시화 이전의 여자들은 나이 들면 허리가 굽은 채로 굳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노동에 시달렸었습니다. 물론 그 때도 가장 험하고 힘든 일은 남자들이 하긴 했습니다만. 힘들고 험한 일들이 줄어들면서, 험한 일에 여자들 손까지는 별로 필요 없어졌기에 도시 여자들은 신체적으로 힘들지 않은, 옛 기준으로는 그야말로 귀족 또는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던 일들만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문제는 요즘의 정신 나간 페미니즘은 그런 바닥의 존재도 잘 모르고, 가치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겠습니다. 유리바닥은 여자들이 구성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남자들이 어떤 이유에서건 여자들을 받쳐주고 있는 거랄까요. 그런 겁니다. 그러나 요즘 페미들의 언행을 보고 있자면 유리바닥이 부서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사람은 원래 가지고 있던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잘 모르기 마련입니다. 특히 손해에 민감하고 피해의식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은 가진 것에 감사하기 어렵지요. 남자들이 남자라서 가진 이점을 잘 의식하지 못하는 것 이상으로, 여자들은 여자라서 가진 이점을 잘 의식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남성들이 가진 이점은 보다 자연적인 것입니다. 더 강한 근력과 공간지각능력, 활동성 및 독립성 같은 데서 오는 게 많아요. 그런데 그에 비해 여자들이 가진 이점은 많은 부분이 문화와 관습에 있습니다. 여자들의 유리바닥은 깨지기 쉬운 것입니다.

 

 유리천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건 정말 절대다수의 여자들한테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겁니다. 유리천장에 부딪쳐볼 수 있는 사람, 그러니까 능력은 뛰어나지만 단순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더 올라가기 힘든 입장인 사람이 전체 여자들 중 얼마나 될까요? 그런 사람은 극소수고, 성별보단 다른 한계에 쉽게 부딪칩니다. 또 남자들도 어차피 출세의 정점에 도달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극단적인 경쟁사회에서 위로 위로 올라가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좀 이상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중요한 건 유리바닥입니다. 그리고 유리바닥을 유지하려면, 얻는 게 있는 만큼 해주는 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근래 래디컬 페미니즘 유행에 따라 많은 여자들이 사회의 복잡성과 현실에 대한 이해 없이 근시안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서, 유리바닥이 기존처럼 유지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여자들은 유리바닥 없는 삶에 전혀라고 할 만큼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징병제가 유지된다 가정할 때 향후 여성도 징병될 확률이 꽤 있습니다. 청년수가 이미 너무 줄었으니까요. 연애와 결혼에서 여성이 쥔 우위도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출산/입양/양육도 여아 선호로 돌아선지 좀 되었고, 여성에게 긍정적 방향의 환상을 가지고 배려의 대상으로 보는 젊은 남자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래 성범죄 관련 무고죄를 삭제하려는 시도가 자꾸 있고,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만 해도 성범죄 무고죄 폐지론자다 보니, 관련하여 여자를 멀리하거나 만날 때 각종 조심을 하는 남성이 증가할 걸로 예상되기도 하며, 이 역시 연애에서 여성의 각종 우위를 잃게 할 만한 요소라 판단합니다. 또한 이런 문제들이 앞으로 정치와 법률, 사회에 끼칠 전반적 해악은 정말 클 걸로 예상합니다만, 일단 본문에서는 여성의 유리바닥 문제만 이야기해봅니다.

 

 평범한 여성이라면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증오와 편견에 가득 찬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궤변에 속아선 안 됩니다. 그런 정신 나간 부류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보단 괜찮은 남자 잘 골라 꼬드기는 게 인생에 비교불가하게 이득입니다. 설령 그게 어렵더라도 증오와 한탄으로 돈과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3800738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욕하였던 김겨울은 말단일 뿐이고, 메갈당은 변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심메갈은 그나마 대중적인 스타였을 뿐, 이제야 메갈당 최대계파 보스가 전면에 나선 겁니다. 이정미보다 메갈당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인물이라면 그 김종대 정도입니다.

 

 NL-페미가 연대했다는 증언은 곳곳에 있고, 이들은 정의당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국민의당에도 조직화되어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이들을 어쩌기 어려운 게 현실 같습니다. 대략 문재인이 신은 정치적 신발 중 한 짝엔 NL-페미 태그가 붙어 있을 겁니다.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가 지난 달 미국 가서 어이없는 발언 하고 다닐 때, 옆에 함께 하던 사람이 김종대였지요. 둘은 같이 책까지 낼 정도로 가까운 사이입니다.

 

 흥미로운 건 문정인은 김대중도서관 관장이라는 겁니다. 문정인과 김종대가 2년 전에 같이 냈던 책 이름은 김대중과 국방이고요. 김종대는 작년 총선에서 메갈당 비례대표로 가장 많은 당내 표를 얻었던 인물입니다. (여성인 이정미가 비례 1번이었습니다만.) 메갈당 대의원 김겨울이 공개적으로 김대중 모욕을 한 데 어떤 연유가 있을지, 당대표 이정미가 왜 정의당은 여전히 여성주의 정당이고 나는 페미니스트 당대표라고 선언했는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내가 알기로 이제 페미정치세력은 매우 강대하며, 좌우를 가리지 않고 어느 당에나 침투해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재앙을 불러올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만, 앞으로 그들은 우리 사회에 많은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들에 대해 어떤 방심도 해서는 안 됩니다.

 

 

여아를 살인, 해체한 트페미 소녀

사회 2017. 6. 18. 14:43 Posted by 해양장미


 인천여아살인사건의 주범 용의자가 남겼던 트위터입니다.

 

 사람들은 용의자가 고어 표현과 역할극을 즐기던 커뮤니케이션 주 관심을 두는데, 도로명주소를 잘못 찾은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살인에는 일종의 정당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연쇄살인범이나 쾌락살인범은 절대 무감정하게 살인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살인이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폭력성과 살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그런 형질은 현대 사회에 맞지 않을 뿐, 거칠고 험한 사회에선 유용할 수 있는 기질입니다. 우리 인류의 유전자 및 형질 발현은 많이 순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공격적이고 살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곧잘 태어납니다. 환경이 언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자연의 어머니는 항상 예외를 만들어내고 유사시에 대비합니다. 

 

 그렇게 폭력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같이 어울려 사는 곳이 우리 사회입니다. 살인 기질을 타고난 아이에게는 무엇이 옳은지, 옳은 행동이 어떤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타인을 증오하고 미워하지 않는 게 왜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지... 정말 잘 가르쳐야 합니다. 타고난 살인자도 얼마든지 억제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정당화된 반사회성과 혐오와 증오를 배운다면, 비극적인 결과도 얼마든지 만들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이 사회에서 반사회성과 혐오와 증오를 접하긴 어렵지 않습니다. 그 중 특히 위험한 게 과격화된 래디컬 페미니즘, 소위 메갈이지요.

 

 메갈이 참으로 위험한 게, 다른 일탈이나 문제집단과는 달리 살인과 폭력과 혐오와 피해망상을 정당화하고 명분을 부여합니다. 그건 그냥 잔인한 걸 접하거나 생산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악영향을 가져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없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갈도 어떤 사람에겐 별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겐 극단적이지는 않으나 제법 무시할 수 없는 악영향 정도로 끝납니다. 그렇지만 접하는 사람이 아직 어린 연령이고 타고난 범죄자... 소위 사이코패스 같은 유형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메갈, 트페미는 아이 교육에 최악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메갈, 트페미를 피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들은 어디서나 발견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메갈, 트페미 같은 게 잘못되었다고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이해시켜야 합니다. 다수의 아동은 성장 과정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대략적으로 알아서 익힙니다만 모두가 그런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껏 인류가 쌓아올린 평화와 신뢰는 공짜가 아니고,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폭력성이 발현된 인류는 지구 생물사상 가장 잔혹하고 포악한 학살자들이었음을 스스로 잊어선 안 됩니다.


(전반적인 문맥이 매끄럽지 않아 수정하였습니다.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