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短)

2024-06-16 여름은 정치적 비수기

해양장미 2024. 6. 16. 17:24

 

 여름은 정치적 비수기입니다. 정치적인 굵직한 사건들은 주로 여름 외의 계절에 집중됩니다. 여름은 공적이라기보다는  보다 사적인 시간들이지요.

 

 내가 보기에 현재 한국은 정권이 지도력을 상실하면서 많은 것들이 멈춰져 있습니다. 또는 혼란에 빠져 있거나. 아니면 썩어버렸거나. 많은 사람들이 이 정권의 수명이 위태롭다 여기고 있고, 혼란이 정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궁의 전하는 여전히 국민들을 바라보지 않고, 민심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오래 지속할 수 없을 겁니다.

 

 한편으로 미국의 대선은 중요한 이슈입니다. 나는 6:4로 날리면 대통령이 승리할 거라 예상합니다만, 트럼프가 이길 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 경우 우리나라가 아주 큰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정권은 그런 결정을 할 수 없을 거라 보네요.

 

 빠르게 가야 합니다. 그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