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구밀복검 2020.06.03 09:0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로나 극복이 빨랐던 것은 좋았으나

    이로인한 국뽕의 영향인지

    최근 우리의 국제사회 속 위치가 어느정도였는지

    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서구사회가 코로나 대응에서 코믹한 상황을 많이 연출하고는 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가 이탈리아 정도는 가볍게 재낀다느니, 프랑스-영국도 금방이라느니 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는 중입니다.

    뭐 일본이야 그들에게 있어서 금방 망할 나라라 우리가 곧 역전한다는 말은 18번 단골 멘트니까 언급을 깊게할 가치도 없구요

    • 해양장미 2020.06.04 00:58 신고  수정/삭제

      헬조선에서 갑자기 완전히 새로운 헤븐조선 대한인민국이 되면서 국격도 완전 다르게 인식들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번 이야기하지만 스포츠 팬들도 당장 선수단 짜내고 혹사해서 우승하거나 좋은 성적 거두면 일단 좋아는 합니다. 좀 전문적인 시각에서 보면 미래가 암담하더라도 말입니다.

  2. 퐁퐁123 2020.06.03 01:46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youtu.be/S7e8C7fwwkg
    뭐랄까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한국의 현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pestry&logNo=100036223777&referrerCode=0&searchKeyword=%EA%B8%B0%EC%9B%90
    애초에 임신과 출산이라는 것 자체가 한쪽 성에 엄청난 패널티를 주는 것이죠.
    그리고 소위 문명화된 도시에서 자라 교육받은 선진국 여자들일수록 이런 사실을 본능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자는 괜찮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게 남자 또한 아버지가 되는 순간 자기 입뿐만 아니라 가족의 입을 전부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며 그때부터는 여자 남자 둘 다 자신의 인생같은건 없는것이 되는거죠.
    현대 사회에서는 맞벌이를 한다는 것을 여자의 자유와 권리 보장으로 보지만 현실적으로는 예전처럼 남자 혼자서 벌어서는 먹고 살기 힘들고 소비시장과 국가의 생존을 위해 여자까지 동원된 것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 그만큼 육아는 더 힘들어지며 현대 사회는 가족 외에는 육아를 부분적으로나마 나눠줄 공동체가 없죠.
    이 세상에서 가장 복지가 좋고 성평등이 잘 되어 있다는 북유럽에서 여자들이 파트타임 근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이 정도의 비율이 본능적으로 자신과 맞기 때문일겁니다.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모험보다는 안정을 원하는 편이니까요.
    이 정도까지가 딱 지금 문명화 되었다는 선진국 그룹의 국가들이 맞닥뜨린 상황이고 이 나라는 거기에 더해 아직도 강고하게 남아있는 야근 문화, 집단주의 문화와 페미에 대한 갈등, 노동시장 양극화라는 문제까지 겹쳐 저출산의 끝을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이민이 될 것이고 이민자와 얼마나 잘 융화하느냐가 앞으로 국가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극단적으로 진행될 이 나라의 이민자 유입을 생각해본다면 한국이 얼마나 빠르게 문화지체 현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적구성원과 융화할 수 있을만한 문화를 만들어내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미래가 많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0.06.04 00:56 신고  수정/삭제

      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를 낳고 키우는 건 본능입니다. 지금 인류는 본능이 억제되는 상황인거지요. 이 관점에서 접근해야지, 다르게 보면 현실이 잘못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여성이 10대 중반에서 중후반에 초산을 하는 게 자연상태입니다. 아주 오랜 세월동안 인류는 실제 10대에 초산을 해 왔고, 1970~80년대만 해도 20대 초반에 출산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습니다. 20대 초반에 출산을 해도 이른 현 상태가 부자연스러운겁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은 초산이 딜레이되다 보니 나오는 현상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3. 스스로학습 2020.06.03 00:4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해양장미님 이제 여름 초입인데 잘 지내고 계신지요?

    최근 올리신 글들도 읽어봤는데 강조하신 문수위동 글자가 제 시선을 사로잡아서 다른 부분 읽는데 애를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역시 "그 분" 입니다.

    180석의 충격 이후로 정치 일절 관심 끊고 살았는데 최근 국제 정세에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47277

    이걸 본 제 지인이 "중국이 뒤에서 선동하는 거다.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미국한테는 저런 방식이 별로 통하진 않을 거다." 라고 하셨는데 장미님의 견해가 궁금해져서요!!

    근데 중국 반응 보니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71305

    신빙성 있는 듯...?ㅎㅎ

    • 해양장미 2020.06.04 00:48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수문동(僞囚紊哃)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저는 미국의 저 사태에 트럼프 정권과 그 지지층이 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뭔가를 선동할 힘은 없겠으나, 중국은 미국이 홍콩에 개입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고요. 트럼프는 자국 내 폭동이건 홍콩사태건 개입을 원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4. 褪於日光則爲歷史 2020.06.03 00:4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367364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건 양념치긴 좋겠네요.

  5. 미사일샤워 2020.06.02 11:5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366838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호남민심을 얻기위한 행보를 한다는 기사입니다.

    호남 인구는 적지만 호남출신 수도권 이주민들이 30%나 되서 놓쳐서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지만 하나 걸리는 것이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5.18 비방 방지법에 미통당도 찬성하자는 의견입니다.

    저는 자유로운 의견을 막는 악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뒤이어 세월호 비방방지법, 반민족 발언 방지법, 여성 비하 방지법도 발의하고 찬성할까 우려됩니다...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이고 김종인도 실제로 찬성할 마음은 없는걸까요?

    • armalitear15 2020.06.02 12:09 신고  수정/삭제

      이건 악법 맞습니다.
      표현의 자유 탄압에 개인의 사상 자유마저 억압하는 짓이니 말이죠.

    • 미사일샤워 2020.06.02 12:14 신고  수정/삭제

      전략적인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가정해도 민식이법 마냥 나중에 그 해악이 밝혀졌을 때 미통당은 그때 반대안하고 뭐했냐 이런 역풍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선거에서 이겨야되니까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자라고 생각한다면 오늘만사는 위수문동 정권과 뭐가 다를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20.06.02 22:46 신고  수정/삭제

      5.18은 미통당한텐 외통입니다. 그 동안 처신을 너무 잘못해서 어디로 가도 대미지를 입지요.

      저라면 얇팍한 수는 고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종인이 굳이 하겠다면 나서서 반대하지는 않겠습니다. 미통당은 5.18 관련 법에 반대하고 나설 경우, 국민들에게 미통당이 반대하는 이유를 상세하게 제대로 납득시키는 게 불가능할 겁니다.

      물론 5.18 비방 방지법은 있어서는 안 되는 입법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5.18에 대한 쓸데없는 비방보다 더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