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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치

정치 2022. 5. 12. 21:32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Is-0i5f9vjY

 

 

 

 

 

 

1) 사람은 정보를 습득하는 모든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최대한의 효율화를 추구합니다. 이 효율화 시스템은 인류가 사바나에서 살던 시기에 이미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최초의 사람아족인 사헬란트로푸스는 대략 700만년 전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후 오랜 세월 분화하고 진화되다가 20만년 전 쯤 현생인류,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게 되지요. 지질사적으로 보면 사람아족도 꽤 다양한 종이 있었지만, 현생인류가 유전자 풀에 친족이었던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을 흡수하면서 지금은 현생인류만 남았습니다.

 

 현생인류의 직접조상이 아프리카를 떠나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을 흡수하면서 인종이 분화되고, 모습이 많이 달라지게 된 건 대략 7만년 전부터의 진화입니다만, 한국인과 아프리카 사람들의 유전자 차이는 별로 크지 않고, 그래서 많은 특성을 공유합니다. 그러니까 이미 7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수렵채집을 하던 그 시대의 특성을 인류는 아직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정보습득을 최적화하고 추상화하고 비약하고 기존의 지식을 활용함으로 아주 많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경로의존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본능과 반대되는 판단을 내리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아파트를 거래할 때,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면 돈을 법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이게 매우 어렵습니다. 주식 가격이 요새처럼 저렴하고 시장에 곡소리와 비명이 가득하면 무서워서 매수가 어렵고, 이미 가진 돈도 별로 없는 상태가 되곤 합니다. 본능적으로 손이 나가지 않게 되지요. 사람은 공포를 감지하고 그걸 회피하는 본능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런 인지, 판단, 심리 체계가 아득한 세월 동안 생존에 도움이 되어왔고, 현생인류는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들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경로의존성은 실제로 감각과 인지 사이에도 괴리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외국어를 공부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모국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발음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는 그걸 무의식중에 모국어로 변환해서 듣고 이해하려 합니다. 그래서 외국어 발음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발성하기가 쉽지 않지요.

 

 커피를 드립하거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주의해야 하는 채널링 현상도 자연적인 경로의존성입니다. 물길이 한 번 뚫려버리면 그 물길로만 물이 통과하려는 경향이 생기는 게 채널링인데요. 우리가 무언가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과정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사람의 본능은 무의식적으로 학습효율을 높이려고 하고, 뭘 하건 에너지를 덜 소모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을 활용하고 새로 들어오는 정보를 거기에 끼워맞춰서 편하게 이해하려는 본능이 있단 말이지요.

 

 사바나에서 살던 시절에는 빠른 판단과 대응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주변 모든 게 위험으로 가득 차 있었고, 신속하게 대응을 하지 않으면 진짜로 죽는 곳이었으니까요. 판단 자체가 정확하고 정확하지 않고보다는 신속하고 빠른 대응, 특히 회피 같은 행동이 중요했던 겁니다. 예를 들어 어두워서 확실히 뭐가 다가오는지는 모르지만 저쪽 풀숲이 움직이고 있다면, 그리고 예전에 그런 식으로 사자가 다가오는 걸 본 적이 있다면 우리 뇌는 풀숲의 움직임 = 사자가 온다로 간주하고 공포반응을 일으키고 도주하게 만든단 말이지요.

 

 현대에 사는 우리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 본능을 이겨내고 더 비판적인 사고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정치에서 경로의존성 문제는 정말 중요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유권자는 정치적 정보를 습득하고 판단하는 데 있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극단적이라 할 만큼 경로의존성 문제가 강하게 드러나는 게 민주국가의 정치판입니다.

 

 경로의존성 극복은 각자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누구나 시험 공부를 할 때 스트레스를 느끼듯, 경로의존성 극복도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않으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나 강한 믿음 체계를 가진 사람일수록 그 믿음 체계 안의 경로의존성에 있을 때 안락함을 느낍니다. 경로의존성에 안주하려는 성향은 인지부조화와 맹신을 만듭니다.

 

 그러니까 정치세력에 있어 제1과제는 아직 특정한 정치성향이나 지향을 가지지 않은 유권자 또는 예비유권자를 포섭하는 것에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표를 늘리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2) 브랜드는 경로의존성을 지배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비를 할 때도 개별 상품에 대해 그다지 비판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로고 있는 프라다와 로고 없는 프라다는 가치가 다릅니다.

 

 정당정치판은 기본적으로 브랜드 사업입니다. 명품 브랜드처럼 로고 자체를 선망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 국민의힘은 자체적으로 좋은 브랜드라 할 수는 없습니다. 민주당이 싫어서, 또는 민주당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국민의힘을 찍는 경우가 많다고 봐야겠고, 국민의힘 콘크리트 지지층은 민주당 콘크리트 못지않게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요. 이는 브랜드가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브랜드가치는 헤게모니를 만듭니다. 명품은 트렌드와 가치관을 제시하고 선도할 수 있습니다. 세련되어보이는 패션 트렌드 같은 게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듯, 정치에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현재의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패셔너블함을 따라갈 수 있습니까?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이 명백한 전장연 사태에서도 이준석 대표는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는데, 그 핵심적인 한 이유는 약자를 위한다는 좌파의 헤게모니 때문입니다. ‘진보라는 명칭을 점유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좌파는 헤게모니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연설에서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앞으로 국민의힘이 만들어가야 할 헤게모니의 코어로 삼아야 합니다. 대깨트같은 부류를 중심으로 한 부패한 기존 코어를 극복해야 합니다.

 

 

 

 

 

 

 

3)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중 조 맨친이라는 웨스트버지니아 의원이 있습니다. 미국 정치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익히 잘 알고 계실 인물일 텐데요. 근래 미국 정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인프라법안 BBB에 이어 맨친이 또 사고를 쳤습니다. 로 대 웨이드 판례에 대해 낙태 보장 입법을 하려고 했는데 맨친이 막은 겁니다. 그래서 입법에 실패했어요.

 

 맨친은 민주당 상원의원 중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인물이고, 다분히 공화당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샌더스, 워런, AOC 등에 대조적인 위치에 있지요. 그런데 현재 상원 구성이 민주당 50, 공화당 50석이라 맨친 한 명이 모든 걸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맨친이 민주당 편을 들면 상원의장인 해리스 부통령이 표를 행사할 수 있어 바이든 정권 및 민주당 뜻대로 되는데, 맨친이 공화당 편을 들면 4951로 바이든 정권이 뭘 할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맨친이 심히 공화당스럽다보니, 근래 맨친과 민주당의 갈등이 매우 심각합니다. 미국 시스템상 현재 맨친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일시적으로 가진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이용해서 맨친이 제법 이기적으로 굴고있다 보니 여론이 매우 나쁩니다. 다만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좋아하는 것 같고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웨스트버지니아같은 보수적인 주에서 그나마 맨친이 다선하면서 민주당 의원으로 있어주는 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긴 합니다. 그런데 BBB 때문에 가뜩이나 맨친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 여성 건강 보호법에서까지 어깃장을 놓았기 때문에 맨친은 본래 낙태반대이긴 한 걸로 압니다만 민주당은 앞으로 심한 내부갈등을 피할 수 없을 걸로 생각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중간선거에서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 그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긴 합니다. 물론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이든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4)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가 나왔는데, +8.3% 입니다. 전월은 +8.5%, 예상치는 +8.1%. 그러니까 전월보다는 내려갔는데, 예상치보다는 높고 전월보다 낮아진 이유는 에너지 가격이 조금 내려가서인데요.

 

 일단 시장은 발작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입니다. 긍정론자들은 인플레이션 피크를 지나가는 걸로 보고는 있습니다만, 원체 취약해진 시장이다 보니 발작이 우선합니다.

 

 10년물 금리가 널을 뛰면서 꽤 빠졌는데,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어서 시장에는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불라드 총재가 연말 금리가 높아질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근래 연준 인사들이 하는 발언들은 모두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려는 발언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지난 5일간 20%이상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이 그 정도고, 다른 코인들은 훨씬 더 많이 빠졌습니다. 코인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코인과 주식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투자심리가 영 좋지 않은 것 같고, 시장에서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테라 및 루나라는 우리나라 코인이라는데, 그런 거 좀 하지 말라니까 기어코 해서 꼭 이렇게 문제를 만드나 싶네요.

 

 옐런을 보면 원래 코인에 대해 부정적인데, 이번 기회에 한번 정리를 하려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고요.

 

 이 와중에 베이징은 점점 더 봉쇄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완전히 제정신이 아닙니다. 아마 시간을 두고 전세계가 탈중국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은 비상식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나라니까요.

 

 그리고 룽촹이라는 중국 부동산 대형 개발회사 중 하나가 또 디폴트라고 합니다. 헝다만 디폴트날 상황이 아니었지요.

 

 그나마 좋은 소식이라면 바이든 정권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시절 중국에 부과했던 관세를 철폐하는 걸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시절 중국에 부과했던 관세가 미국에 이미 인플레이션을 가져왔던 적이 있습니다. 이는 관세를 철회하면 개선됩니다. 트럼프의 관세는 중국과 싸운다는 명분을 앞세웠지만, 자유무역의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였습니다.

 

 그리고 슬슬 상하이는 곧 봉쇄가 풀릴 조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봉쇄할 수는 없겠지요. 아직 믿을 만한 소식은 없습니다만.

 

 한편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식량을 증산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식량이라는 게 옥수수 같은 건 심으면 꽤 빠른 시일 내에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확이 될 때쯤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난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 미국은 옥수수를 너무 많이 생산해서 곧잘 문제가 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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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22.05.12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방구석 비트겐슈타인 2022.05.12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과학적인 지식의 밑바탕이 없을 때 경로의존성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치에 몰입하기 전에 무언가 선행되어야 하는 지식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런 지식을 쌓는 과정이 여간 피곤한게 아니다 보니 뇌를 대신 매체에 위탁하는 것 같네요.
    코인이나 주식의 경우도 본인들은 도박으로 하는게 아니다, 주식으로 패가망신하는건 옛날 아무것도 모르는 어르신들이나 그런거라 말하지만 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 챙겨보는건 고사하고 금리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인걸 보면 오히려 옛날 어르신들보다 더 퇴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 해양장미 2022.05.12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도되는 정치적 이슈들을 따라가는 건 정치에 관심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단순한 정치 고관심층은 많은 경우 저관심층만도 못한 정치사회적 이해도를 가집니다.

      요새 보면 COVID-19 이후 주식시작한 사람이 많은데, 최근에 주식시장이 어떤건지 열심히 학습 중에 있을 겁니다. 이 기회에 공부를 많이 하고, 녹아내리는 계좌는 수업료라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면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3. 익명 2022.05.12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12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트럼프 이전에는 없던 관세입니다. 트럼프가 중국 견제한다는 명분으로 관세 매겨놓은 건데, 일단 중국 견제는 계속 해야 하니까 유지했던 거고요. 그렇지만 자유무역의 원칙에 어긋나 있었지요.

      FTA같은 걸 왜 하겠습니까. 관세장벽 안 세우고 자유무역 하는 건 당연히 그게 나으니까 그렇게 하는 겁니다.

      관세의 일차적인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물가상승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자국 산업을 과보호하게 되기 쉽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하면 자국의 상품 또한 관세로 보복받게 됩니다. 서로 갈라파고스 만들면 상품 경쟁력은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는 영 좋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지요.

      관세장벽은 특정하게 보호해야 하는 산업이나, 아니면 육성 중인 산업같은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유용합니다.

  4. 맛집을찾아서먹자 2022.05.12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로의존성이라 대학교 과제로 이중배상금지 조항 사례를 발표한 게 생각나네요
    비트코인 시세 떡락 보면서 저는 9일날 러시아가 총동원령 예상하고 40만을 100배 숏에 넣어서 300 정도 이득 봤는데 루나 롱 가려다가 다 잃었네요 ㅜㅜ
    우크라이나 승전시 떡상할 코인 찾으려는데 안 보이는군요 ㅜㅜ
    그나저나 세계 식량 생산이 안 좋으면 북괴가 도발 수위를 높일 수도 있겠네요

    • 해양장미 2022.05.12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나로 잃으셨습니까... 참으로 유감입니다.

      저는 예나 지금이나 코인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아직은 그 어떤 코인도 추천할 수 없습니다.

      북측은 식량을 얻고싶다면 도발을 하기보다는 말을 잘 듣는 게 좋을 겁니다.

  5. 성세자생정 2022.05.12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더인가 하는 코인도 문제가 터질수 있단 말이 있던데 이게 비트나 이더급은 아니지만 그 바로 밑에급은 돼서 만약 그렇게 되면 여파가 클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6. 가람동 2022.05.13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징 봉쇄 소식을 보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며칠 전인가 미국에서 중국이 대만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로 중국 국내의 민심이 흉흉한 것도 있고, 일전에도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만을 침공하려고 했단 기사도 있었고요.

    당분간은 살얼음판을 걷는 나날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시진핑이 실각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22.05.13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생각으로 침공을 생각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난이도보다 대만 침공 난이도가 훨씬 높거든요.

      합리성이라는 게 원천적으로 결여되어있다보니 예상도 쉽지가 않습니다.

  7. luminous97 2022.05.14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진짜 떨리네요... 우리나라는 간신히 정권교체 성공했는데 미국 2022년 중간선거 더 나아가 2024년 중간대선 모두 바이든 정부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주변 조건들이 너무 안 좋네요... 대안우파들을 약화시켜야 하는데 살기 퍽퍽해지면서 그들의 목소리가 강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물가를 낮춰야 하는데 이번의 옥수수 같은 사례나 물가가 낮아지는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하네요

    2.
    휘발유 값이 요즘 장난 아닌듯 합니다. 운송업에서 일하는 분들이 곡소리를 내고 있네요... 요소수도 대란 이전의 가격보다 비싸다고 하고... 현대 산업에 필요한 자원들을 얻는것이 힘들어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반도체는 잘 챙기는 거 같아서 다행이지만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관심을 안 가져주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이번에 요구를 받아드리는 뉴스가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디스플레이가 4차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분야 중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거 같습니다.

    #이데일리 뉴스 주소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90166632328264&mediaCodeNo=257&OutLnkChk=Y

    • 해양장미 2022.05.15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저는 중간선거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중간선거가 미국 집권당에 그리 쉬운 선거가 아니기도 하고, 인플레이션을 어쨌든 잡아야 바이든 지지율도 돌아올텐데 중간선거까지 잡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난 몇 년 동안 별로 좋지 않았지요. 제가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하여 어찌 다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더라도 별로 딱히 낮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이미 세계는 오일 시대 이후를 지향하고 있고, 그에 우리는 비싸진 유가에 적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8. 소수점1 2022.05.15 0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코인에 대해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22.05.15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인에 대한 제 견해는 예전에 여러 번 이야기해왔고, 별로 변한 게 없기 때문에 따로 더 포스트를 쓸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코인은 아무런 내재가치가 없고, 통화로 기능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걸고 따고 하는 도박용 칩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랜섬웨어 같은 국제 범죄에 이용되고 있기도 하지요. 그러니까 언제든 강력한 규제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게 가격이 올라가고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건 미국의 주적인 중공, 러시아의 부가 코인을 통해 유출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살려둘지는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