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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5.03 자승자박 레밍즈 (68)

자승자박 레밍즈

정치 2022. 5. 3. 20:51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0VqZQ4fI0R8

 

 

 

 

1) 이번 검수완박 강행 국회에서 과거 강기갑의 공중부양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나는 국회선진화법에 매우 부정적인데, 의회는 어느 정도의 폭력이 묵인되는 공간인 게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은 국회에서의 갈등과 충돌, 폭력 자체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서로 싸우지 말라는 일반적인 윤리의식을 국회에까지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직업 정치인은 직능인으로의 특정한 윤리를 가져야 합니다. 의료인에게는 의료인의 윤리가 있고, 변호사에게는 변호사의 윤리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국회의원에게도 의원의 윤리가 있는 것입니다. 국회선진화법은 국회식물화법이 되었고, 악법은 강행되는데 반해 민생법안은 통과되지 않고 있습니다.

 

 배현진이 강경한 연설과 제스쳐로 화두에 올랐던데요. 그런 게 화두가 되는 시대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국회는 다투는 공간입니다. 제대로 싸워볼 수 있는 국회가 제대로 된 국회입니다.

 

 

 

 

 

2) 나는 우리나라 민주당이 일본제국의 정신적 후계자라는 굳은 확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성원들이 중공을 동경하고, 차베스와 푸틴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푸틴이 어처구니없는 판단력을 보였는데, 현재 민주당도 그와 같습니다. 일본제국은 태평양 전쟁 당시 제국이 자살할 수 있다는 걸 세계에 보여주고 역사가 되었는데, 민주당은 집권 후 계속 정당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자살에 우리 소한서국(小韓鼠國)이 휘말려 엄청난 대미지를 입은 것이 비극적이긴 합니다만, 다행히 바보나 레밍보다 인간이 0.7% 정도 많았기에 우리나라는 일단 살아남은 것 같고, 이제 저 친칠라 섞인 레밍떼의 추락을 지켜볼 일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3) 지방선거 분위기를 보면 검수완박은 자승자박입니다. 0.7% 격차에 도취되어 테트로도톡신을 품은 이대녀 박양을 비대위원장에 앉히고도 곧바로 무시하는 자승자박에 더해, 검수완박까지 강행하니 누가 봐도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부패가 코를 찌른다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검수완박은 역사적으로 10월 유신과 비슷합니다. 다만 질적으로는 유신보다 나쁩니다. 유신이 선거를 통한 민주정체를 망가뜨린 역사적 과오라면, 검수완박은 의회민주정체과 법치주의를 망가뜨린 흑역사입니다. 둘 다 부정선거 이후에 등장한 것도 공통점이긴 합니다. 1970년의 김대중과 달리 2022년의 윤석열은 부정선거를 뚫고 이겼습니다만.

 

 물론 8년 지속된 유신에 비해 검수완박은 더 빠르게 진압될 것입니다. 문재인이 윤석열로의 평화적 권력승계를 뒤엎지 않는 이상 이미 권력은 윤석열로 넘어가는 게 확정이고, 검수완박은 부패하고 권력을 잃은 옛 권력자를 보호하기엔 불충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강행이 있는 것 이면에는 본질적으로 나는 이 사태가 민주당의 배경에 있는 깊은 어둠 그 자체를 보호하려는 시도가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4)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푸에르토리코의 미국 51번째 주 가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정식 주로 편입될 경우 민주당 지지 성향의 주가 될 확률이 높고, 중간선거를 거칠 경우 현재 상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의 지배력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중간선거 이전 푸에르토리코의 51번째 주 가입안을 처리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입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지배하고 있고, 명목상 국가원수는 미국 대통령인데, 미합중국의 State는 아닙니다. 예전에 푸에르토리코는 에스파냐가 지배하고 있었는데, 1800년대 중반 이후 에스파냐 제국이 쇠퇴하면서 카리브해의 식민지들이 독립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에스파냐는 다른 곳의 독립은 방치해도 쿠바만큼은 식민지로 유지하고 싶어했는데, 에스파냐의 지배력이 약해지는 것을 본 미국도 쿠바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1800년대 중반부터 쿠바에서는 에스파냐에 대한 독립 전쟁이 반복해서 일어났고, 쿠바를 에스파냐에서 구매하려다 거절당한 미국은 그에 자금과 무기를 지원합니다. 그러던 1898년에 쿠바에 있던 자국민들의 보호를 위해 파견했던 2등전함 (배수량 6682t) 메인호가 원인불명의 폭발로 (아마도 일종의 사고로) 침몰합니다. 실제 에스파냐가 메인호를 공격했을 확률은 거의 없으나, 미국은 메인호의 침몰을 에스파냐의 탓으로 결론짓고 쿠바 독립을 돕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에스파냐와 카리브 해 및 태평양에서 전쟁을 치러 쿠바, 푸에르토리코, 필리핀, 괌을 점령합니다. 이에 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에스파냐 제국은 저물었고, 미국이 새로운 제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때 미국은 관대한 모습을 보이면서 쿠바를 독립시켜주는데, 이후 카스트로가 혁명을 일으키면서 그 선택은 실수가 되고 맙니다. 그렇지만 푸에르토리코와 괌, 필리핀에 대한 지배는 계속 유지했지요. 필리핀 지배를 위해 당시 미국이 일본제국과 맺었던 조약이 그 가쓰라-태프트 밀약이었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필리핀은 1800년대 초중반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근대화된 지역이었습니다. 동양의 파리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지요. 필리핀은 독립을 원했고 미국에 저항했지만 이내 진압당했고, 1901년부터 미국에 지배를 받습니다. 지금도 필리핀에서 영어는 공용어인데, 이 시기의 영향입니다.

 

 다만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이후 필리핀은 절반 정도의 독립 권한을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1935년부터는 자치령이 되지요. 그러다가 태평양 전쟁이 일어났고, 필리핀에서 미국과 일본제국은 치열하게 싸우게 됩니다. 1943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제국이 필리핀을 점령했었습니다. 그리고 1946년에 필리핀은 미국 아래의 자치령이 아닌, 완전한 독립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이후 필리핀의 변화를 생각해보면 미국은 현명하게 발을 뺀 셈이었고, 필리핀은 원하던 독립을 했지만 그냥 미국령으로 남아있는 쪽이 좋을 뻔 했지요.

 

 푸에르토리코는 필리핀과는 달리 미국 본토와 가까웠고, 쿠바처럼 공산국가가 되지도 않고 미국령으로 남았습니다. 미국은 처음에는 푸에르토리코에 관심 자체가 없었고 덤으로 획득한 정도였는데, 나중에 가치를 발견하게 되어 1917년부터는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에게도 미국 시민권을 줍니다. 그렇지만 하와이와는 달리 미국의 속령 중 하나로 남아있었고, 푸에르토리코 사람들도 대체로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었는데, 근래 들어 의견이 바뀌게 됩니다.

 

 한편으로 미국 입장에서도 푸에르토리코의 51번째 주 편입은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미국 본토에 비해 경제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푸에르토리코는 에스파냐어를 씁니다. 텍사스나 뉴멕시코도 원래 에스파냐어를 쓰던 지역이긴 하지만, 그래도 영어는 통합니다. 그렇지만 푸에르토리코는 영어가 잘 안 통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본래 푸에르토리코의 51번째 주 편입은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았었지만, 근래 상황이 변했습니다. 조 바이든이 푸에르토리코 51번째 주 편입에 긍정적인 편이고, 대조적으로 트럼프는 재임 시절 푸에르토리코를 팔아버리겠다는 식의 망언을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로리다의 루비오 상원의원은 푸에르토리코의 주 편입에 긍정적인데 플로리다에는 에스파냐계가 많고, 그들이 푸에르토리코의 51번째 주 편입에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식 선거권은 없지만 경선은 푸에르토리코에서도 하는데, 루비오는 2016년에 푸에르토리코 공화당 경선에서 1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가 51번째 주가 될 경우 차기 대선에서 민주당은 기존보다 다소 유리한 입지가 될 것입니다. 근래 몇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은 총득표수 대비 선거인단수에서 불리한 결과를 얻었었는데, 그에 대한 불만이 많은 상황이고 푸에르토리코의 편입이 관련 조정에 도움이 될 거라 여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푸에르토리코가 장기적으로 계속 민주당 지지 성향을 보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푸에르토리코의 51번째 주 편입에 긍정적인 공화당 인사들도 있는데, 이 사람들은 푸에르토리코도 공화당이 접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대체로 미국 남부에서는 공화당이 강하고,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가까운 플로리다도 최근에는 공화당이 강한 상황입니다.

 

 

 

 

 

 

5) 우리나라는 현재 앞날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페미니즘에 의해 나라가 망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둬야 합니다. 극적인 출산율 반전이 없다면, 아마 우리는 국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될 겁니다. 이 와중에 아직도 페미니즘 때문에 출산율이 바닥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는 우자들이 너무 많기도 합니다.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이는 건 불가피한 선택도 아니고 불가피한 운명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쉽게 받을 수 있는 이민자들은, 그 이민자들의 사고방식 때문에 우리나라를 내리막으로 이끌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민자들을 동화시키고, 2세들을 진짜 한국인으로 만들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만 지금 같아서는 네이티브도 아이덴티티 유지가 안 됩니다.

 

 문제를 충분히 개선할 수 없을 경우, 나는 우리가 자발적인 독립성 포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우리가 미국의 속령이 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주 편입은 당장 가능한 목표가 아닐 겁니다. 그러나 현재의 푸에르토리코나 괌같은 속령이라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국의 속령이 될 경우,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이점은 많습니다. 본토로의 이주가 자유로워지고, 출산율 문제의 압박이 줄어듭니다. 본토나 하와이, 알래스카 등지의 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이주해올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북이나 중공이 우리에 끼칠 위협은 덜해질 것입니다.

 

 이 판단은 우리가 국가를 유지하는 데 실패하고 있고, 곧 비가역적인 실패의 단계에 들어설 수 있다는 우려를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가 이 추세대로 수십 년을 흘려보내 국체를 유지하는 게 어려워질 경우, 우리가 떨어질 수 있는 바닥은 아주 좋지 못합니다. 아마 가장 나쁜 경우의 수라면 중화인민공화국 남조선자치구가 되는 경우의 수가 있겠고, 그게 아니라도 중화세력 아래 줄서서 연명하는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불안요소가 있습니다. 트럼프는 언제든 다시 집권할 수 있고, 미국 민주당도 좌파들의 손아귀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은 내부적 문제로 흔들릴 수 있고, 중국이 미국의 위기를 틈타 내부적 문제를 개선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게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대로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미래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모든 문제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의 대한민국이 백년 후에도 국체를 유지할 가능성이 아주 안정적으로 높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많은 문제들이 꼬여있고, 회생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으나, 잘 되지 않을 경우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뭐든 갑자기 되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 빌드업이 필요합니다.

 

 

 

 

 

 

6) 푸틴이 암수술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아직 검증될 수 있는 정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만 외신으로도 같은 내용이 보도되고는 있습니다. 크렘린에서 푸틴 정권을 전복하려는 시도가 이미 있거나 앞으로 있을 확률이 0은 아니겠습니다.

 

 크름반도에서 러시아인들이 러시아로 떠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크름을 러시아가 지킬 수 없을 거라 생각하거나, 전장이 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2차 공세를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아직 공세로 전환할 만한 무기가 부족하고, 전쟁 직후부터 쏟아졌던 지원병들의 훈련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반격을 서두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랜드리스는 곧 통과될 것이고, 우크라이나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높고, 병사들의 훈련도와 숙련도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먹기 편하게 가공된 한국 음식을 잔뜩 지원해주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K-푸드를 선전할 좋을 기회입니다. 러시아인들이 도시락 용기면과 초코파이를 좋아한다는 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우크라이나인들도 도시락면이나 초코파이는 익숙할 거라 생각합니다.

 

 

 

 

 

 

7) 미국은 문재인 정권의 3불 정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며, 윤석열 정권이 추가 사드 배치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며 사실을 왜곡하는 민주당 지지층이 많으나, 사드 배치를 원하는 쪽은 주한미군입니다.

 

 중공이 우리를 함부로 대했던 이유 중 한 주된 것으로 나는 문재인 정권의 저자세를 꼽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공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했습니다. 중공이 우리를 때려도 숙이기만 하는데, 중국 같은 폭력적이고 부도덕한 국가가 우리를 더 때리지 않을 이유가 있었겠습니까. 굴욕적인 5년은 이제 끝납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친북종중좌파들이 단순히 매국을 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지 조사해봐야 합니다. 검수완박에 커뮤니티 폐쇄법, 검열강화법 등 우리나라를 중공이나 러시아로 만들기 위한 졸속입법을 정권 막판에 강행하는 데 악의가 없다 볼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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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물장미 2022.05.03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사안들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 우문현답을 해주신 관계로 이상은 여쭙을 것이 없습니다. 항상 좋은 글을 써주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오늘은 박양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아마 이재명이 고전적인 민주당 메인 지지층중 2030 여성의표는 본인의 폭언 등으로 확보 못하다가, 막판 여시 인증 등으로 그 단맛을 본 다음 본격적으로 재명이네 마을이잔아♡♡♡등의 행보를 취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박지현도 이준석의 대항마로 영입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속된 말로 '지잡대', 여성,20대..공식 석상에서 국정을 논할 자격조차 없는 이가 한동훈 장관후보자를 '일개'장관이 운운 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민주당이 갈 데 까지 갔구나 싶으면서도 이 자가 금뱃지라도 다는 것은 아닐까 우려가 됩니다. 같은 또래의 청년으로서 ,나보다, 이 나이 또래의 지능과 성실성을 측정하는 단일 척도인 '공부'를 훨씬 못한 이가 여타 다른 어떤 잘난 구석도 없이 그저 '페미 코인'하나만 타고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달갑게 바라볼 이가 누가 있을까요. 박모양의 미래에 대한 해양장미님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뱃지를 달 자격이 없는 이대녀가 뱃지를 다는 케이스야 이미 류호정이라는 전례가 있다보니 박지현이 비례로 한자리 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겠습니다만, 현재 박지현이 얻고 있는 당내 불만을 보면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박지현은 아직 세상을 파악하기에는 어린 나이고, 약력이나 여러가지를 볼 때 당연히 180석을 가지고 있는 거대정당 비대위원장을 할 만한 인물이 못 됩니다. 약간이라도 현명함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자리를 당연히 마다했어야 합니다만, 어리고 세상물정을 몰라서 받았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웃프게도 비대위원장 수락 이후 박지현은 많은 부분에서 '그나마' 민주당 평균보다는 상식적이었습니다. 민주당이 너무나도 비상식적이다보니, 학벌이 좋지 않은 일개 이대녀 페미보다도 상식수준이 못한 게 현실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박지현에 대한 당내여론이 영 좋지 못해져 있는 걸로 보이는데, 박지현이 평균이상의 지능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겸손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서둘러 현재 앉아있는 위험한 자리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민물장미 2022.05.0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류호정은 이대는 나왔네요..
      학벌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를 대체할 효과적 검증수단이 없는 관계로 안타까울뿐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벌이야 사실 하버드를 나오건 서울대를 나오건 이대를 나오건, 아니면 박지현처럼 한림대를 나오건 어차피 정치인 하기엔 다 부족한 커리어입니다.

      박지현이 아이비 리그를 나왔어도, 아이비 리그에서 정치학 박사를 땄어도 비대위원장 하기에는 어차피 경력이 안 됩니다.

      류호정이 이대나온 여자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경력이 한참 모자라지요.

      그러니까 별로 학벌언급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 minddiver 2022.05.03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 쓰신 대로, 낮은 출산율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꽤 다수가 됐는데 그 주된 원인으로 페미니즘을 꼽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내집마련의 어려움, 과열된 사교육 경쟁 등으로 인한 육아부담, 결혼을 당연시하지 않는 개인주의 문화 등을 원인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은데, 역시 해양장미님이 보시기에 근래의 출산율 급전직하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페미니즘이라고 보시나요?

    • 해양장미 2022.05.03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4년부터 시작된 출산율 급락은 래디컬 페미니즘 때문이고, 외환위기 이후부터 시작된 오랜 저출산도 K-페미니즘 때문입니다.

      일단 우리나라가 내집마련이 딱히 다른 나라보다 어려운가 하면 그렇지 않고, 박근혜 정권 초중기는 근대화 이후 우리나라 역사상 서울에 내집마련하기가 가장 쉽던 시기였습니다. 그렇지만 출산율은 그때부터 폭락했지요. 메갈리아 등장 이후 역사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주택 가격에도 불구하고 혼인율이 급락한 명백한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현실을 이악물고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3. 익명 2022.05.03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우리나라에 페미니즘이 악영향을 끼친 시기를 꽤 예전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대두는 2014년부터지만, 실제로는 적어도 90년대부터는 페미니즘에 의한 악영향이 있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인식은 아닙니다만, 연애과정에서 남성이 저자세인 경우가 일반화되고, 혼인과정에서 남성측이 주로 부담을 지는 형태의 혼인이 당연하게 간주된 시점에서 이미 한국식 페미니즘의 폐해가 현실화된 걸로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혼인같은 경우 원래 다투면서도 정들어서 사는 행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혈연적인 가족도 서로 다투고 사이 안 좋고 한 경우야 흔하지 않습니까. 사회적으로 많이 재고 불신하는 분위기가 생겨버린 시점에서 혼인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데, 래디컬 페미니즘은 불신과 불화를 조장하기 때문에 출산율 급락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페미니즘에 대한 철저한 적대와 말살의지가 출산율을 반등시킬 해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존속에도 회의감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우리 민족의 독립성을 장기적으로 지킬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 익명 2022.05.03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에 이야기했듯 저는 안될 것 같으면 미국의 속령이 되자는 쪽으로 밑밥을 깔아놓는게 좋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미래는 정해져있는 게 아니고, 하기 나름인 면들이 있지요.

      우리나라가 독립국가로, 그리고 우리 민족이 독립적인 민족으로 남으려면 단시일 내에 (가급적 10년 안, 늦어도 20년 안에) 합계출산율을 1.8 이상으로 올려야 할 겁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현 시점에서는 그게 어렵다고 가정하고, 그렇다면 우리 미래를 어디에 위탁하느냐를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통일 카드는 망함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그 길로 가다가는 남북 통째로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자치구 되기 쉽겠습니다.

    • 익명 2022.05.03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가 앞으로 미국 속령이 된다면 성공도 아니고 실패도 아닌 정도의 미래라 생각합니다. 그보다 추락하지는 말자 정도의 판단이 되겠지요.

      그런데 현 시점에서 저런 말을 꺼낼 때 어느 정도의 설득력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로들 상황파악은 없고 쇼비니스틱하기 때문입니다. 함선의 밑바닥은 터져서 물이 새어들어오는데 갑판에서는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격이지요.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까 여러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하지 싶습니다.

  4. 익명 2022.05.03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미니즘은 서구에서도 출산율을 많이 떨어뜨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도는 아니라도 페미니즘에 감염된 나라들 네이티브 출산율이 영 낮지요. 그나마 페미니즘 영향이 적은 미국 내 라틴계열이나 유럽 무슬림 등이 출산율이 높은 편이고요. 우리나라의 K-페미니즘과 서구의 페미니즘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악영향에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K-페미니즘이 훨씬 더 독하고 해롭지요.

      교육열이나 주택소유욕구는 우리나라가 출산율 높던 시절에도 마찬가지로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애초부터 출산율이 낮은 나라가 아니었는데, 교육열같은 건 광복 이후 변한 적이 없습니다. 비교대조군을 놓고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를 조금만 해보면 페미니즘이 주된 출산율 저하 요인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익명 2022.05.04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80년대만 해도 인구 과잉 문제를 신경쓰는 나라가 많았고, 우리나라도 산아제한을 했었습니다. 중국은 더 오랜 기간 그랬고요. 그게 문제의 기원입니다. 그 시절에 가임기 여성만 가능한 출산의 중요함과 현실적 요인들이 과도하게 과소평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을 일터에 보내, GDP를 성장시키고 먹을 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개됩니다. 페미니즘은 그 과정에서 강해졌고, 그게 출산율을 저하시키는 것에 즉각적인 경각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출산율을 반등시켜야 하는 시점이 되었을 때, 여성들의 의식변화가 출산율 저하의 핵심임을 눈치채거나 인정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반대로 여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드니, 페미니즘을 강화하여 남편이 육아와 가사일에 더 참여하게 함으로 육아부담을 줄이면 출산율이 올라갈 거라는 잘못된 접근법이 일반화되었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남자들이 집안일을 안 하는 이유는 일하는 시간이 길고 피곤해서고, 애엄마들은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벌어오길 바라고, 일을 많이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혼이 일상화되어버린 이후로는 만혼을 어쩌지 않는 이상 이미 출산율이 획기적으로 반등할 수가 없었고, 2014년 래디컬 페미니즘 대유행 이후에는 아예 우리나라의 미래가 삭제되었지요.

  5. minddiver 2022.05.03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양장미님께서는 일본제국의 패망이 언제 결정됐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선전포고 없이 진주만을 공격하고 미국인들을 분노하게 만든 시점에서 일본제국이 망하지 않을 방법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주만 공격 이후에도 일본제국에게 기회가 있었을까요?

    한편으로 한국이 페미니즘을 이겨내고 출산율을 회복해서 장기적으로 국체를 유지할수 있는지에 대해 - 최근 들어 과거보다 더 전망을 부정적으로 수정하신 건가요? 과거부터 그러한 가능성들을 지적해 오셨지만, 부정적인 방향의 서술은 의식적으로 좀 피하려고 하셨던것 같은데 이번 글에서는 그 가능성을 상당한 분량에 걸쳐 언급하신것같아서, 과거보다 전망을 더 부정적으로 바꾸셨는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싸워서 이겼으면 모르겠는데 진주만 시점에서 이길 방법이 있었는지는... 당시 일본제국 상태 보면 영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당시 일본제국 지도층 전반의 개념이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중일전쟁을 일으킨 것부터 잘못이었고, 늦어도 중일전쟁에 미국이 개입해 제재를 가한 시점에서는 중일전쟁을 중단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체 관련해서 전망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정권 바뀌었으니까 그 다음 이야기도 하게 된 겁니다. 미리 기운 빼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본문 내용 자체가 대선 이전에 이야기하기엔 리스키하기도 하고요.

  6. 퐁퐁123 2022.05.03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칭 더불어민주당이 리버스 자한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쁩니다. 망하는 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네요.
    최병천의 이제 민주당은 0.7%만큼만 혁신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지방선거는 경기도만 잡으면 호남,세종,제주 빼고는 전부 다 이길 것 같네요.
    유승민만 등판했으면 경기도도 유리했을텐데 아직 당의 수준이 이정도니 어쩔 수가 없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만약 일이 이대로 쭉 잘 풀려서 다음 총선에 200석 이상을 먹고 개헌이 가능하다면 망국을 막을 정치적 토대는 확실히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나라가 이대로 어영부영 2~30년쯤 지나면 미국의 51번째 혹은 52번째 주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은 많을텐데 문제는 미국이 멀쩡할지와 받아줄지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아마 미국의 주가 되지 못한다면 다양성과 포용성이라고는 찾기 힘든 이 나라 특성상 다수의 이민자들은 게토화 될 확률이 높아보이고요.
    그렇게 되면 1)중국의 위성국가화 2)일본으로의 편입 3)한국인 소수민족화 이 세가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만약 이 나라의 미래가 그렇다면 지금의 102030은 선진국 나라로 이민가는게 최선이고 최대한 달러자산 모으고 서울 쪽으로 자리잡는게 차선인 것 같습니다.
    저 둘 다 못하고 2~30년후쯤에 하층민으로 떨어진 현재 102030들은 정말 고통스럽게 살 확률이 높다고 보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출산율이 1 이상일 때는 돈 문제가 컸지만 1 이하로는 페미 문제가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페미는 젊은 남녀 모두에게 출산은커녕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욕구마저 크게 감소시키고 정치성향을 크게 갈라놨으며 남자에게는 여자 잘못 만났다가는 감방간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설거지론과 레드필으로까지 남자들이 점점 가고 있고요.
    어차피 2000년대생부터는 출산을 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 자체가 급감하기 때문에 출산율 자체가 의미 없는 시대로 가고 있는게 지금 이 나라의 현실이네요.

    • 해양장미 2022.05.03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긍정적이 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민주당의 자충수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드러나고 있지요.

      한편으로 저는 본문에도 이야기했듯, 우리나라가 미국의 52번째 (푸에르토리코가 51번째주가 된다고 가정) 주가 되는 것은 당분간 매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인구규모를 고려할 때, 우리나라가 52번째 주가 되면 미국 정치판에 끼치는 영향력이 너무 크고, 문화적 이질성이나 제도적 이질성 때문에 단시간에 완벽한 편입을 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현재의 푸에르토리코나 괌처럼 속령이 되는 걸 추진한 다음,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주 편입을 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과 합쳐서 일본제국 2기를 노리는 건 미국 속령이 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목표일거라 생각합니다. 미국 속령화와는 달리 우리나라 내부에서 찬성할 확률부터 거의 없고요.

      미국 속령화에 실패하면 중국 위성국가화와 한국인 소수민족화가 동시에 일어나지 싶습니다. 막을 수도 없을 정도로 한족 이민러쉬가 올 확률이 꽤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지의 무슬림들도 다수 들어올 것 같고요. 상황에 따라서는 러시아계나 중앙아시아계도 꽤 올 것 같고. 그럼 한족의 입김이 강해질 겁니다. 아무리 시나리오를 잘 뽑아봐도 혼란이 심하겠지요.

      출산율은 이제 2020년대 내로 회복해야 우리 민족만으로 인구구조를 어느정도 지탱 가능할텐데, 그게 가능한 목표처럼 보이지 않으니 현실적 목표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출산율 반등을 못 시키면 미국 속령으로 가는 게 그나마 가장 결과가 좋을 것 같네요.

    • 퐁퐁123 2022.05.03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번에는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 프마수스 2022.05.04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퐁퐁님// 설거지론이 가장 경계 하던 게 레드필스런 남자들인데, 어째 담론이 '남자들이여, 레드필을 먹자'로 흘러가서 심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이제 주갤에 그 어떤 기대도 갖고 있지 않네요...

    • 해양장미 2022.05.04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질의를 잊었습니다. 레드필이 뭐지요?

    • 퐁퐁123 2022.05.04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마수스//제가 알기로는 설거지론이 제일 경계하는건 퐁퐁남(블루필)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퐁퐁남(블루필)이 되지 않기 위해 레드필 혹은 블랙필을 먹자가 주요 논리로 알고 있습니다..

    • 프마수스 2022.05.04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님// 매트릭스의 빨간약에 빗대 스스로를 레드필이라 칭하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이론 체계까지 있는 모양이던데 저도 잘 모르는 분야입니다. 혹시 퐁퐁님께서는 아실까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저 이론(무슨 이름이 있던데 기억이 안 납니다)은 남성을 블루필/레드필/블랙필로 나눕니다.

      블루필은 남녀 간의 사랑을 믿고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린다는 행복감을 얻으며 사회재생산을 하는 남성입니다. 레드필은 결혼은 여성의 남성착취 수단이며, 출산은 착취의 대물림이기 때문에 여성을 그저 성욕해소의 도구로 바라보는 남성입니다. 이들은 여성은 강한 남성(원래는 요새 유행하는 '알파메일'이란 용어를 씁니다)을 원하는 본능이 있으므로, 강한 남성이 되어 최대한 성욕을 발산하는 대신 절대 책임은 지지 말자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블랙필은 여성에 일체 관심을 끊고 본인의 자기계발이나 취미에 몰두 하는 남성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필, 블랙필을 한심하게 여기고, 레드필을 무조건적으로 우월하다 여긴다는 점에서 참 동의가 안 되는 이론(?)인데, 설거지론이 시들해진 후부터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가는 중입니다. 제가 아는 알파성/베타성이라는 게 저런 게 아니라 '야생상태에서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자질=알파성 / 문명상태의 뛰어난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자질=베타성'일텐데, 그게 알파=우월/베타=열등이라는 우생학적 담론으로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깊습니다.

    • 퐁퐁123 2022.05.04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양장미//
      https://youtu.be/3vEoTiSg95E
      유튜브에 레드필코리아 라는 유튜버가 있는데 이분이 레드필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제일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꺼무위키에서는 연애나 결혼시장의 가혹한 현실을 인정하자는 주장이라고 되어있네요.
      아직은 마이너한 영역이지만 요즘 추세로는 메이저의 영역에 들어갈 날이 몇 년 안 남아 보입니다.

    • 프마수스 2022.05.04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퐁퐁님// 설거지론이 경계하는 건 두 방향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말씀하신대로 퐁퐁남이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퐁퐁남과 블루필은 서로 다른 건데, 현 주갤담론에서는 같은 걸로 사용 되고 있긴 합니다. 원래 블루필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남성을 뜻합니다. 이 단어가 원래 매트릭스에서 나온 거니까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다 봅니다.

      그리고 설거지론이 경계하던 다른 하나는 '쾌락만 즐기고 책임은 지지 않는 남성'이 숭배 되는 문화현상 그 자체입니다. 이런 남성을 숭배하는 여성들을 매우 강하게 비판 하면서 일어난 게 설거지론 현상인데, 어느 순간부터 남자들 마저 저렇게 되겠다는 일념에 불타는 사회현상이 되어버렸으니 참 아이러니 하지요. 설거지론이 여성주도 연애시장을 결국 넘어서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지 싶습니다. 저는 설거지론 이후론 여자 많이 만나본 게 더 이상 자랑거리가 아니게 되는 세상이 되길 기대했는데요.

    • 프마수스 2022.05.04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퐁퐁님//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레드필 코리아라는 유튜브 채널은 최근 일종의 신종 픽업 아티스트 아닌가 하는 비판이 있는 채널입니다. 저는 그 채널이 그다지 이론적으로 탄탄한 채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간이론에 대해 제가 동의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위에 언급한대로 용어부터 자의적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어떤 체계를 찾아볼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 퐁퐁123 2022.05.04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마수스//현재 젊은 남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인 것 같기도 하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 같기도 한데 상대가 먼저 저렇게 나오니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난장판은 최소 10년은 지나야 좀 정리가 될 듯 싶네요..

    • 퐁퐁123 2022.05.04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마수스//저도 레드필 블랙필 같은 거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도 하고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저런 사상이 이 나라에서 퍼져나가기 너무 좋은 환경인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10~15년 후 정도면 지금의 미혼남들이 현재 40대는 부드럽게 보일 정도의 아주 강력한 정치적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프마수스 2022.05.04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퐁퐁님//저도 연애/결혼시장이 레몬시장이라 생각하고, 남성 개개인은 이에서 이탈 하는 게 올바르다는 것에는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저 이론의 문제점은 문제의 해결에 관심 자체가 없다는 겁니다. 저 이론을 따르면 따를수록 문제는 심화 됩니다. 저 이론에 따르면 블루필(다시 말하지만 퐁퐁남과 동의어가 아닙니다)은 한심한 거니까요. 청년남성의 결혼시장 이탈은 일종의 파업 행위인데, 저 이론이 그 파업행위를 방해하고, 출구 전략을 원천적으로 지워버린다는 겁니다. 주갤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자면, 다시 설거지론의 관점에서 바라 보시면 저 이론이 무엇이 문제인지 보일지도 모른다 생각합니다. 설거지론은 책임 없는 쾌락의 누적은 사회적으로 나쁜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레드필은 결국 책임 없는 쾌락을 늘리자는 이론 아닙니까. 여기서 시각에 따라 본문과 별 관련이 없을지도 모를 이 이야기를 더 하는 것도 폐 끼치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해양장미님께 미리 양해 말씀 구합니다;;

  7. 민물장미 2022.05.03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속령이 되는 것에 대해 저는 쌍수 들고 환영하는 입장입니다만, 언젠가 먼 훗날에라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22.05.03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 입장에서 속령 편입은 정식 State에 비해 부담이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강력하게 원하면서 안해주면 결국 중국에 붙게 될 거라는 식으로 행동하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을 수 있느냐가 문제겠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가 미국에 요청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미국은 먼저 요구하거나 하지 않을 거고, 우리가 아주 강력하게 원해야 겨우 들어줄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8. 합리적으로 살자 2022.05.03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미국의 딥마인드나 오픈 ai등에서 내놓은 인공지능들을 보면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것 같습니다. 거의 sf 수준의 추론입니다만, 만일 10~30년 안에 강인공지능이 출현하고 인간에 준하는 휴머노이드, 안드로이드 로봇이 상용화 된다면 본문의 내용과 달리 한국이란 국가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핵전쟁이라도 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에서 1.8이상의 출산율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핵전쟁보다는 덜한 강력한 조치로 출산율을 회복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제때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입니다만.

      강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우리나라의 국운이 바뀔 가능성은, 계산도 예측도 안 됩니다. 예측을 하려면 이런저런 자료가 필요한데, 강인공지능은 상상의 영역일 뿐이라서요.

    • 합리적으로 살자 2022.05.04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발전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인공지능에 활용되는 딥러닝은 빅데이터 짜 맞추기에 불과하고, 그것만으론 결코 강 인공지능에 도달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최근 들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빠르면 2030년대 출현할 가능성도 생긴 것 같습니다.

      https://www.dogdrip.net/396013817
      올해 2월 공개한 구글 패스웨이(개드립 링크)

      https://openai.com/dall-e-2/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dall-e2

      https://www.dogdrip.net/401625131
      https://www.deepmind.com/blog/tackling-multiple-tasks-with-a-single-visual-language-model
      올해 4월 공개한 딥마인드 플라밍고

      당장 2년전에 공개한 gpt3나, 이루다 같은 구세대 인공지능에 비하면 상전벽해수준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인공지능이 추리, 추론을 하고 공간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진들은 이제 인공지능에 단기기억을 집어넣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단 강인공지능이 나오면 스마트폰과 같은 파급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현재 휴머노이드형 로봇의 하드웨어는 배터리 제외하고 완성되어 있습니다만, 소프트웨어에서 막힌 상황입니다. 강인공지능이 나오고 그게 탑재된다면 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됩니다. 단언컨데 수십. 수백만대의 로봇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5yku317VbQ&t=114s&ab_channel=%EC%8A%A4%ED%8E%99%ED%84%B0INVEST
      테슬라봇 유출이라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인공근육 기술은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0:30~1:30가 작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Nl3AtPVw&t=27s&ab_channel=MITCSAIL
      소프트웨어에 딥러닝을 적용시켰는데 4족로봇의 효율이 극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강인공지능까지는 아니어도, 진지하게 10년 내에 고효율의 인공지능들이 일상 곳곳에 보이게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어쩌면 로봇도 있을 수 있고요.

      한국이 가장 극심하지만 대부분의 선진국들 또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데, 현재 추세를 보건대 이게 제때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20세기의 맬서스 트랩이 화학비료로 해결되었듯 21세기의 저출산도 강인공지능으로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대체 자원을 생산할 수 있게 되니까요.
      물론 2040~50년 이전에 나오지 않는다면 한국은 21세기의 아일랜드가 될 것입니다. 제발 그 이전에 나와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강한 AI의 등장에는 긍정적인 편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게 어떤 시점에 등장할지,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 예측이 어렵고요.

      일단 저는 강한 AI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강한 AI는 강한 AI고, 저출산은 저출산이고. 별로 상관없다고 일단 가정하고 있습니다.

    • 합리적으로 살자 2022.05.04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인공지능이 등장한다면 인구 부족문제가 거의 해소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유기체 기반 배우자 안드로이드의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레플리칸트처럼 말이죠.
      구텐베르크의 활자도 성인소설에 먼저 활용되었듯, 강인공지능 로봇이 최우선적으로 활용되는 분야중 하나도 성적인 부분일겁니다.

      보통 인구부족의 문제가 생산과 소비, 두 분야에서 나타나는데 생산이야 말할 것도 없고, 소비 또한 위의 시나리오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인간과 거의 비슷한 수요, 유사한 욕구를 가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가능한 한 사람과 비슷한 로봇을 좋아할 것이므로, 코드로 충전하는 안드로이드보다는 인간과 똑같이 먹고 자고 행동하는 안드로이드를 더 선호할 겁니다. 또 유전공학이 더 발달하면 안드로이드와 사람간의 모자이크 베이비도 출현할 겁니다.

      물론 용도가 다른 분야(군사, 산업용 로봇 등)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휴머노이드가 대량으로 쓰이겠지만요.

      여기에 최근 연구중인 항노화, 역노화, 인공자궁 기술이 결합될 경우 인구문제를 거의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강인공지능과 관련있는 분야들입니다.

      혹시 강인공지능이 저출산을 해결하지 못할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22.05.04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야기하시는 건 강인공지능이 아니고, 그 이상의 무언가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인공지능은 그냥 인류보다 머리가 좋은 AI를 의미하지 않습니까? 말씀하시는 건 안드로이드와 트랜스휴머니즘이라 이야기해야합니다.

      관련하여 저는 유기체 기반의 안드로이드는 출현이 매우 늦을 거라 생각하고, 트랜스휴머니즘은 천천히 일부에게 퍼져나갈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건 초기단계에서는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고, 출산 능력이나 기타 능력이 좋아지는 정도일거라 아주 큰 변화가 아닐 걸로 예상합니다.

      미래 기술이 모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습니다만, 변화에 대한 예측은 보수적이어야 합니다.

  9. 익명 2022.05.03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3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배현진이 항의한 것 가지고 제명 소리까지 나오는 거 보면 우리나라 민주당은 순수한 악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국회에서 칼싸움을 벌인다 해도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할 겁니다. 전장식 총 정도까지는 이해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여담으로 미국에서 전장식 총은 총기허가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규제가 필요한 총기로 보지 않습니다.

      3. 아마 자금줄, 또는 그 이상의 커넥션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수사하는 걸 방해하려고 저러는 거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루비오의 지지세는 전국적으로는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루비오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 있을 뿐이지요.

      지금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지지세가 가장 강하고, 만일 도널드 트럼프가 실패할 경우 이방카 트럼프도 지지세가 있기 때문에 부녀가 대를 이어 정치를 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미셸 오바마가 인기있는 것처럼, 이방카 트럼프도 인기가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이방카가 중간선거에 출마를 안 한다고 합니다. 마침 플로리다에 살고 있어서 루비오와 지역이 겹쳐서요.

      5. 우리나라가 미국 속령이 된다 해도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설령 52번째 주가 되더라도 본국과 거리가 멀다 보니 꽤 강한 독립성을 가진 주가 될 겁니다. 어떻게 되건, 우리는 알아서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우리나라는 어쨌든 쌀은 자급자족하고 있고, 남아돌기까지 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이 영 좋지 못할테니, 쌀로 만든 과자라도 만들어 보내주면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7. 3에 말한 내용이면 단순한 매국 이상의 무언가가 아니겠습니까.

    • 익명 2022.05.04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 '당연히' 민족주의자와 세계시민주의자 (속령화를 원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들끼리 첨예한 갈등이 있을 것입니다. NL들이 미국 속령화에 찬성할 리가 없겠지요.

      7. 음, 그러니까 저는 어두운 커넥션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약도 왜, 만들어서 뿌리는 나라가 있잖습니까. 큰 돈이 오고가고, 그걸 뒤를 봐주는 곳도 있고. 그리고 마약을 뿌린 나라에서는 접대를 해 가면서 깊은 커넥션을 만들어뒀겠지요. 지령이야 누군가 내리고 받는다 쳐도, 그렇게 되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고요.

  10. minddiver 2022.05.04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amu.wiki/w/대한민국의%20저출산/원인#s-2
    나무위키의 저출산 원인 분석 문서입니다. 여기에도 페미니즘으로 인한 갈등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즉 페미니즘을 주된 원인으로 보는 사람들이 매우 적은 것 같네요. 원인에 대한 인식이 이렇다면 단기간에 문제가 해결되긴 어렵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가 보기엔 저출산 이야기하는 사람들 다수가 헛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진짜 문제에는 이악물고 눈감고 있고요.

      심지어 페미니즘을 저출산 해결을 위해 밀어붙인 사람들도 꽤 될걸요.

      출산율 해결을 절대 못 하는 방향으로 헛된 망상을 하고, 오히려 출산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이 가버렸던 오랜 세월이 있고, 아직 진짜 문제를 직시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제 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야합니다.

  11. 익명 2022.05.04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출산은 가임기 여성만 할 수 있고, 신체적으로 다 자란 어린 여성일수록 출산 관련하여 능력이 좋습니다. 이건 아무리 현대의학을 동원해도 극복 가능한 정도가 제한되어있고요.

      어린 여자 숫자 자체가 실시간으로 줄어들고 있다보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별로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우리 민족의 숫자를 유지하려면 여자들이 옛날처럼 5~6명씩 출산해야 하는 상황이 머잖아 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을 확률이 높고, 그러면 이제 우리 민족의 숫자가 줄어들 겁니다. 그 이전에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될거고요.

      저는 한족이 우리나라에 많이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공에 불만이 많은 한족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인구가 없어서 앞으로 이민장벽을 세우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 한족이 다수 진출하면, 조선족을 통해 네이티브(우리 민족)와 소통이 가능하고 한족끼리 차이나타운을 곳곳에 여럿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이전에 저는 출산율을 반등시키거나, 반등시키지 못할 경우 미국의 속령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계 비율이 너무 늘어나면 우리나라는 중국의 속국화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보다는 미국의 속령이 되는 게 낫습니다.

    • 익명 2022.05.04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12. 익명 2022.05.04 0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0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알려지기로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점, 그리고 워낙 홍차를 많이 마시는 나라라 뜨거운 물을 구하기 쉬운 점, 네모용기라 멀리 다닐 때 가방에 수납하기 쉬운 점, 용기에 모서리가 있어 흔들리는 열차 안에서도 국물을 마시기 쉬운 점 등이 도시락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농지관련해서는 농민이 운동권에 붙고, 자유무역에 반대하는 바람에 진영이 그렇게 갈렸지요. 그런데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포니카를 좋아하다보니 자급자족하는 게 좋긴 합니다. 세계적으로 자포니카를 주식으로 먹는 나라가 일본하고 우리나라, 대만 정도 뿐이라 자체생산을 안하면 먹거리물가 안정이 거의 불가합니다.

      한편으로 무역협정 때문에 우리나라는 미국산 쌀 등을 일정량 의무수입 중인데, 떡이나 과자, 막걸리용으로 거의 소비합니다.

      - 현실은 요새 20대 청년이 연애조차 잘 안하고, 예식장은 거의 망하고 혼인율이고 출산율이고 파멸이지요. 현실을 보지 않고, 이악물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입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벌어진 성별갈등을 인정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더 첨예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직시하는게 싫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망상 속에서 사는 사람이 다수같기도 하고요.

      어떤 국가가 현실외면하고 곧죽어도 망상으로 가는 경우가 역사적으로 그리 드물지는 않습니다. 일본제국이 그랬고, 지금 러시아가 그렇고요.

  13. Benzo 2022.05.04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들은 민족주의가 강한편이라 미국의 속령이 된다는게 잘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걸 추진하려 했다가는 자칫하면 매국노로 몰릴까봐 두려워서 다들 서로 눈치만 보다가 시기를 놓치지나 않을까요? 앞으로 20년후 한국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그속에서 제 개인은 어떻게 잘 적응할지 걱정입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이 출산율이면 어떻게 해도 출산율 급반등이 아닌 이상 우리 민족 유지가 안 됩니다. 미국 속령을 선택하는 게 그나마 좋은 선택일거고, 그게 아니면 중국인, 동남아인, 남아시아인, 중앙아시아인, 러시아인 등이 계속 밀려들어오면서 적어도 민족국가를 유지할 수는 없게 될 겁니다. 그나마 중국 속국이냐 미국 속령이냐를 고르려면 일찍 고르고 추진해야 할 것 같고요.

      제일 좋은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출산율을 반등시키는 것이겠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인식수준을 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이대로 시간 흘려보내면 아예 총인구수 대비 저연령 여성이 너무 부족해져서 답이 나오기가 힘들어집니다.

    • minddiver 2022.05.04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Benzo 님 말씀은 미국 속령이 되는걸 추진하려면 한국의 종교나 다름없는 쇼비니즘과 민족주의에 반하는 담론을 만들어야 할텐데, 자칫하면 매국노로 몰리게 되니 아무도 감히 그런 담론을 만들지 못할거라는 얘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렇습니다. 이미 한국 자력으로 국체유지가 힘들고, 이민자는 무조건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그 대부분은 조선족과 한족일 것이 자명한 상황이니 제 생각으로는 해양장미님이 말씀하신 안좋은 시나리오, 즉 중국의 일부가 되거나 중국 2중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사람들이나 정치인들은 리스크를 무릅쓰고 기존 틀에 반하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사람들이 못됩니다. 쇼비니즘과 민족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동이라면 더더욱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반면 중국화는 그냥 아무런 대응을 안하고 앉아있으면 자연스레 되는것이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봅니다. 암울한 결론인데 제 판단이 틀리길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인이 먼저 맨땅에 이야기 꺼내기는 어려울거고, 일단 제가 이야기 시작했으니까 이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다면, 천천히라도 좀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고, 이 밈이 일정정도 퍼진다면 누군가 공론화하거나 이야기 꺼내기도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훗날 출산정책 만드는 데라도 도움이 되겠지요.

  14. Palaiologos 2022.05.04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출산문제는 페미이슈를 정말 악으로 깡으로 무시하는 이상 해결 못한다고 봐야죠. 10년 내로 유의미한 출산율회복은 이미 불가능하다고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민자 가려 받을 상황이 아니긴 하지만 중앙아시아나 러시아가 그나마 잘 동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현실적으로 미국속령이 되는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족과 자주를 세뇌받은 우리 가붕게들이 감정적으로 받아 들이기에는 힘들겠네요. 일본과 합쳐도 저는 거부감이 없습니다만 양국 모두에서 반대여론이 많을거 같네요.

    한국이 무너지는 속도가 기술발전의 속도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고 봅니다. 국방이 정말 큰 걱정인데 모병제 전환과 외인부대 운용둘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징병제는 이미 파산상태인데 얼마나 시간을 더 끌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22.05.04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민자도 우리나라에 오려면 비빌 구석이 있어야 오는 법이라, 어느 정도 우리나라에서 커뮤니티가 형성된 국민/민족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특정 국민/민족이 주로 오게 될 건데요. 아무래도 한족이 많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한일합방은 이미 일본제국 시절에 실패했던거고, 당시 일본제국이 했던 거나 현재 일본의 행보를 보면 일본하고 합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시절 일제 지도부가 지금도 대를 이어 유지중이기도 하고요.

      자주국방은 점점 꿈도 못꾸는 상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여성을 징병받는다고 해도 딱히 전력이 되는 건 아니고, 우리나라 안보상황에 비해 청년인구가 부족하고 앞으로는 더 부족해지겠지요. 국방에 돈을 더 써야 하지만, 돈을 쓸 데가 너무 많고 세금낼 사람은 없어집니다.

  15. 남십자 2022.05.04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속령이 된다? 미국이 받아 줄지가 의문인데요.
    캘리포니아만큼 인구 많으면서 영어도 잘 안 쓰는 사람들이 통째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미국인 입장에서는 더 골때리죠. 미국이 전제군주국이라면 모를까 미국인들도 표가 있는데요.

    과거 일제가 주장하던 대동아공영권 드립보다도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부터 댓글까지 쭉 이야기하고 있지만 속령은 State가 아니라서 속령에 있는 사람은 미국 대선에 표를 행사하지 못합니다.

      속령 시민이 State나 워싱턴DC로 가면 그때부터는 표를 행사할 수 있긴 합니다만. 일단 미국령 사모아같은 식으로 편입하게 되면 미국 시민권을 자동 부여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만약 속령으로 들어가는 순간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이 미국 시민권을 부여받게 되더라도, 그 중 미국 State로 이주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속령이 되는 게 미국에 큰 이점이 없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국력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의 동맹국으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는 국력을 유지할 수 없고, 미국의 동맹국으로 남아있을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족 이민러쉬에 중국의 영향권 아래 놓이게 되면 미국에게도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게 됩니다. 그러니까 미국에도 메리트가 없지는 않지요.

      한편으로 대동아공영권은 일본제국이 제정신이 아니라서 실패한 겁니다. 그 개념 자체가 아예 얼토당토않아서 필연적인 실패가 예견되어있던 건 아니었지요.

  16. 만신전 2022.05.04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하게 이민 준비하는게 나을 미래입니다. 뭔가 나라를 위해 동분서주 하기보다는 그냥 세계 어딜가도 잘 살 수 있도록 살아야겠어요.

    물론 급격하게 변화해서 좋은 방향으로 가면 가장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제발 그러길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우리나라 사람들의 앞날은 불투명합니다. 각자 대비를 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 민족이 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정치권에서 해야 하는 게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불충분합니다.

  17. 미사일샤워 2022.05.04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우주의 존재하는 모든 것은 결국 유한한 운명을 지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이 우리의 현재를 너무 침식해버리면 이것 또한 문제겠지요

    개인 입장에서는 결국 미래와 현재 사이에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본문에서 미래를 개선할 수 있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침식될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나 현재는 중요합니다.

    • 미사일샤워 2022.05.04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해양장미님의 본문이 문제라는게 아닙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소멸이 저에겐 막을 수 없는 파멸로 느껴지기 때문에 진지하게 생각할 수록 기분만 안좋아져서 되도록이면 그냥 운명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정치세력이 있다면 투표해 주겠지만 이 이상으로 무언가 걱정하는건 제 정신건강에 안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저지만 댓글보면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18. 틸팍 2022.05.04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미니즘이 한국사회에서 배척되려면 페미니스트 본인들이 극단적인 사고 몇번 쳐서 이미지를 급떡락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길가던 남자를 상대로 테러를 벌인다거나 하는 방식이 있겠습니다만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고, 애초에 일어날지도 잘 모르겠네요.

    페미니즘 = 저출산의 원인으로 보는게 타당하더라도 그 가설을 뒷밤침 하는 사건,
    '아 이거다' 하는 커다란 심볼이나 이미지가 없다면 대중적 설득이 힘들 것 같네요

    그 정도 되려면 중국이 한국 집어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인구를 감소시키려 여성단체들 밀어줬다는 물증이 터지고, 거기 민주당이 엮여있어서 단체로 망해버렸다는 '차이나 게이트'라도 일어나야겠어요. 저는 솔직히 이 가설이 은근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증이 없으니 주장해봤자 음모론 정신병자만 되겠죠

    아니면 말씀대로 미국 속령이라도 되는게 현실적이긴 한데
    솔직히 그런 상상을 하자니 상당히 찝찝합니다!
    아무리 미국이 좋아도 독립 100여년 이후 실패하니 자진해서 남의 국가에 기어 들어간다는게 참..
    저도 은근히 민족주의적인가 보네요. 한민족이 이렇게 망하게 되나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민족의 생존보다는 개인의 생존이 더 중요한걸요

    • 해양장미 2022.05.04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출산으로 우리 민족이 망할 상황이니까 미국 속령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지요. 민족국가 유지가 될 수 있다면 미국 속령같은 발상을 할 이유도 없습니다. 페미니즘 저출산 못 막아서 민족국가가 망할 상황이니까 자존심 버리고 미국에 의탁하자는 이야기지요. 애초에 현 출산율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 같은 게 남아있을 수 있는 상태가 못 됩니다.

      신라의 통일 이후만 봐도 천년넘게 무수한 외침을 이겨내고 아이덴티티를 지켜온 우리 민족이 페미니즘에 망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어처구니가 없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페미타도하고 출산율 반등시킬 수 있는 시간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 시간동안 못 이겨내면 그냥 패배입니다. 그때부터는 대략 미국 속령 아니면 중국 속국인 것이지요.

  19. minddiver 2022.05.04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선 승리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네요. 민주당과 페미를 타도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미션 같은데, 또 한편으론 시간이 얼마 안 남았군요.

    이런 가혹한 미션의 난이도에 자유주의 세력이 의욕을 잃을까 걱정입니다. 그 사람들중 다수도 미국 속령이나 중국 속국중 택해야 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하면 심리적으로 못받아들일것 같네요. 이제 자유주의 세력은 가능하다면 미국 속령쪽으로 방향을 틀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네요…참 힘든 미션입니다.

    한편으로는 한국과 비견되는 초저출산국인 대만도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겠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동아시아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다 출산율 추세가 안 좋네요. 동아시아의 사회모델 자체가 침몰하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2.05.04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쨌든 급변을 피할 수는 없고, 과거의 대가를 치르지 않을 방법도 없다는 것이지요.

      자유세력이 의욕을 잃으면 우리의 미래는 높은 확률로 중국 속국입니다. 그러니까 의욕을 잃을 자유는 없을겁니다. 현실을 빨리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만은 출산율보다도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산율보다도 지금은 그게 대만에 더 중요합니다.

    • minddiver 2022.05.04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 정권 기간 동안 민주당이 법과 제도를 중국스럽게 많이 바꿔놓은것도, 한국이 자연스럽게 중국 속국이 되기 쉽게 만드는 큰 요소가 될것 같습니다. 자유세력이 해야 될 일이 참 많고,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