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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30 다음 시대에 대한 전망 (24)
  2. 2021.05.29 지체(遲滯)와 변화 (27)
  3. 2021.05.03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그날이 왔습니다. (27)

다음 시대에 대한 전망

경제 2021. 5. 30. 21:52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HKi6dyTSDJ8

 

 

1. 내 눈에 근래 주택에서 관측되는 현상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동산 시세는 오르는데 거래는 별로 없습니다.

2) 서울 주택의 상승률은 재건축/재개발을 제외하면 매우 낮아졌습니다.

3) 인천 연수, 안산 상록, 고양 덕양등 지역이 갭메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천을 기준으로 전역이 오르는 건 아닙니다.

4) 대구와 부산에서 미분양이 발생했습니다.

5) 세종에서 전세가격 하락이 관측되었습니다.

6) 상가에서 주택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은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몇 번 이야기하였지만 부동산 영끌족은 주택담보대출으로만 주택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금동원수단을 동원한 게 영끌족이고, 대체로 다주택자가 아닙니다. LTV, DTI, DSR 같은 안전장치들은 일부 비율이나마 불량한 채무를 가진 저자본 주택 보유자들을 양산하였습니다. 2,3 금융권을 이용해 영끌을 한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과거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문제가 되었었는데, 현재 우리나라도 크게 다른 상황이 아닙니다. 1금융권 주담대만 보면 별 문제가 없는 상황으로 보일 수 있으나, 주담대 규제 이후 영끌한 사람들이 대출을 어디서 받았는지를 봐야 합니다.

 

 여담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때 참으로 무서운 부분은 매도 자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관련 문제가 타국보다 심각한 것이, 아파트 단지에서는 매물을 싸게 내 놔서 파는 것조차 다소나마 제한됩니다. 누군가 급매물을 내놔 시세를 떨어뜨리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아파트 실거래가가 모두에게 공개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거래를 숨길 수도 없습니다.

 

 현 정권이 부동산 시장의 룰을 심각하게 망가뜨려놔서, 기존 법칙이 어느 정도나 맞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론으로 보자면 하락세로 돌아서는 전조가 많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변수라면 서울 부동산 공급이 별로 없다는 점, 그리고 전월세 3법입니다. 그러나 이는 대세의 반전을 지연시킬 수 있을 뿐, 무한히 오르는 추세를 유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비트코인의 폭락으로 손해를 본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코인은 도박이라 생각하며, 도박으로 돈을 버는 게 불가능하지 않은 건 알고 있으나 다수는 잃는다고 생각합니다. 밸류계산이 불가능한 종목은 주식이라도 도박이라 생각하고요. 도박을 하건 투자를 하건 자유지만 각자 스스로 뭘 하고 있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피로에 약하고, 도파민에도 약합니다.

 

 

 

4. 나는 작년부터 삼성전자에 대해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는데, 동학개미들 때문에 엄청나게 오르더니 올해 초 지나고 나서 계속 조금씩 흘러내리는 중입니다. 액티브 주식거래량 자체도 뜨겁던 시절에 비하면 많이 줄었고요. 장의 전반적인 온도가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적으로는 사람들도 COVID-19 이후를 준비하면서, 이 오랜 역병에 지긋지긋해하는 것 같습니다. 놀러다니기 좋은 하절기가 된 것과도 상관이 있겠지요.

 

 

 

5. 미국 테이퍼링에 대한 본격적인 언급이 올 3분기에 나올 거라 예상합니다. 실제 실행은 빠르면 올 4분기, 아니면 내년 1분기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OECD 경기선행지수의 정점 또한 올 3분기~내년 1분기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주석께서는 임기 말년을 그나마 편하게 보낼 수 있겠으나, 다음 정권은 어마어마한 짐을 떠안게 될 겁니다.

 

 기준금리인상은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빠를 걸로 생각합니다. 미국은 테이퍼링을 한 후에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테이퍼링을 할 이유도 없고 올해 경제성장률이 높을 걸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이 올 때 경제가 좋아지는 특성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2018년을 전후한 금리인상기에 우리나라 경기는 급속하게 냉각되어 수축되었었습니다. 임대사업자 물량이 잠기면서 서울 주택만 오르고, 나머지는 다 내려가는 현상이 관측되었었지요. 다만 당시 사람들은 대북 이슈에 관심이 많았고, 남북경제협력 계획이 새빨간 장밋빛이었었기 때문에 상황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6. 퇴직하면 할 게 없어진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프랜차이즈 치킨집, 피자집 많이 차렸지요. 카페 차리면 그래도 잘 됐고. 그런데 지금은 피자헛, 미스터피자도 반쯤 또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노무현 시대만 해도 피자헛, 미스터피자,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잘 나갔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어느 새 세븐스프링스, 베니건스, 씨즐러가 사라졌습니다. 준 벅을 개발했던 TGI 프라이데이도 이제 전국에 15지점만이 남아있습니다.

 

 치킨집은 너무 많아져서 폐업률이 꽤 됩니다. 피자집은 저렴한 피자집들조차 어처구니없게도 냉동피자에 어느 정도 밀려버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겸용 전자레인지의 보급이 많은 걸 바꿨습니다. 시대의 흐름으로 밀려난 업종도 많습니다. 그리고 COVID-19는 언택트를 대세로 만들어버렸지요. 상가 투자가 쇠퇴한 시대입니다.

 

 위대(僞大)했던 문재인 주석님 정권은 노년층에게 경제적 효용이 낮은 단기계약직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그 방식은 미래를 만들지 못했고, 반대로 미래를 소모하였습니다.

 

 

 

7. 우리나라는 김영삼 정권 당시 1인당 GDP 1만 달러를 달성하였고, 이후 외환위기를 맞아 소득이 감소하였다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주석님 정권 초중반에 3만 달러를 달성하지요. 김대중 정권 초기부터 보면, 20년만에 GDP가 3배 오른 것입니다.

 

 사람들이 박정희-김영삼 시절의 고도성장은 많이 생각합니다만, 의외로 김대중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고도성장은 의식을 잘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1세기 들어 1인당 GDP가 3배나 올랐습니다. 그래서 평균 생활수준도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그 와중에 글로벌 금융위기도 약하게 지나갔고요. 사실 외환위기도 빨리 극복을 했고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가적 실패를 잘 모릅니다. 진짜 위기를 겪는다는 게 어떤 건지, 국가가 쇠퇴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든 잘 될 거라 생각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별 불행한 사건 없으면 생활은 나아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2040년에 우리나라 1인당 GDP가 9만 달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도 유럽과 일본처럼 늙고 쇠퇴해갈 것입니다. 쌓아온 게 다르니까 그 양상은 유럽이나 일본보다 나쁠 거고요.

 

 추락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연착륙할 준비는 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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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diver 2021.05.30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이 반도체 등 몇몇 분야에서 아주 잘나가고 있고 BTS와 기생충 등 한류도 상한가를 치고 있어서 아직 장밋빛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안정된 치안, 빠르고 양질의 행정 서비스, 21세기 들어 이어진 경제성장 등 현재 우리나라의 장점이 상당히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지속 가능하냐가 문제겠네요.

    만약 이게 하락세로 반전된다면, 그 반전의 기울기가 급하다면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걱정됩니다.

    • 해양장미 2021.05.30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는 이제 절정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좋아요. 문제는 곳간은 비었고, 국민은 늙었고, 애는 없고, 가진 것보다 이미 더 썼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은 금리를 올리겠지요.

  2. Connie749 2021.05.30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결국 한국도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겠죠. 여기에 하필 2020년대 초가 세계적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는 시점이라 그들의 자본이 대거 빠져나가면 시중금리는 더 오를 거고요. 진짜 영끌로 부동산 주식 코인 투자하신 분들 중에 조만간 자살하는 케이스가 속출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99년생 비상경 문과 대학생이라 한국에서 취업하긴 틀린 거 같고 일본어 공부하는데, 요즘 한국 상황 보면 여기까지가 끝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미 엘리트라는 인간들은 가붕개들한테 쇼비니즘적 민족주의를 세뇌시키면서 미국이든 일본이든 유럽이든 자기 자식과 부를 해외로 빼돌릴 길에 혈안이 된 것 같고요. 앞으로 헤븐조선에서 살아 남으려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정치질을 배워서 고갈되는 국가재정을 악착같이 뜯어먹거나, 외국인 노동자들 유입해서 슬럼화되지 않을 지역의 부동산을 어떻게든 확보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5.30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995년에 한해동안 미국은 금리를 2% 올렸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주 많은 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었지요. 이번에 미국이 90년대처럼 급속도로 금리를 올려댈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이 100% 금리를 서서히 올릴 거라고 믿고 있으면 안 됩니다.

      현재 세계 주요국 중 가계가 부채를 가장 많이 짊어진 게 우리나라입니다. 기축통화국도 아니고요. 불행한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진짜로 많이 죽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국가가 부채를 많이 진 게 아니고 국민이 부채를 많이 졌기 때문에, 국가는 살아도 국민 다수가 죽게 됩니다.

  3. 2021.05.31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5.31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난 20년 동안 1인당 GDP가 3배 오르는 고도성장을 누리면서도, 그런 고도성장을 누린다는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도성장을 하는 선진국이 많은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다수의 선진국이 이젠 고도성장을 못 하는 상태고, 우리나라도 앞으로 그렇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쇠퇴와 위기를 맞이할 때가 필연적으로 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제법 다수는 - 특히 서울 사람들은 - 진짜로 쇠퇴와 위기를 겪어본 적이 없어서 감을 못 잡고 있는데, 아마 진짜 쇠퇴하게 되면 꽤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것 같습니다.

  4. 새로운 바람 2021.05.31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븐×× 가×게들이 현재의 일본을 아날로그의 나라, 무능력과 부조리의 나라, 쇠퇴의 나라라고 열혈히 조롱과 야유를 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이 초고령사회와 잃어버린 20년을 어떻게 극복하고자 발버둥을 쳤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가×게부채뿐만 아니라 현재 국가부채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부채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그분들은 물론이고 K-근본 우백서들도 침묵만 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쇠퇴기에 들어가면 아무런 해결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준석이나 윤석열이 이것을 해결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가×게들은 일본의 막대한 자본수지 흑자가 과거 버블시대에 쌓아놓은 해외자산으로 벌어들인것이지 그걸 어떻게해서 확대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아베노믹스 시절 이전에는 오히려 일본도 무역수지흑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자본수지흑자는 꽤 들어왔지만 그렇게 큰 비중은 아니였습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가×게들은 일본중앙은행이 니케이지수를 지탱한다고 조롱하지만 일본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들이면서 풀린 막대한 엔화가 해외로 흘러가고 이돈들이 자본수지 흑자가 되면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의 기반이 되었는데

    유재일도 이러한 일본의 자본수지 흑자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현재 그분들께서 부유층들과 기업들을 엄청난 노력으로 피팍을 하면 나중에 일본처럼 해외에서 벌어들여서 쇠퇴한 국내경제에 보내는 구조가 헤××선에 가능할까라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처럼하지는 엄청난 규모로 하지 못하더라도 헤××선도 슬슬 해외에서 벌어들여서 국내에 보탬이 되는 구조가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21.05.31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이 잘나가던 시절 해외자산투자를 많이 했지요. 그건 현재 일본의 먹거리입니다만, 엔화의 준기축통화화와 함께 일본의 제조업은 쇠퇴시켰습니다.

      우리나라도 천천히 일본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게 되겠지만, 복합적인 이유로 일본만큼 잘 대처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유재일의 표현을 빌려, 우리나라는 뭘 어떻게 하겠다는 국가대전략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준석이 그런 걸 생각은 하고 있을 것입니다만,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더라도 해야 하는 게 너무 많습니다.

  5. 퐁퐁123 2021.05.31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불꽃 이후에 잃어버린 xx년(장기 디플레이션)이 시작되겠지요.
    전 앞으로 5~10년 안에 1020들 중심으로 강력한 탈조선 바람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그나마 쓸만한 청년들은 일본,캐나다,미국,호주 등으로 넘어가고 남은 사람들만 장기 디플레이션 속에 이민자(조선족,무슬림 등)들과 허우적대다가 결국은 중국의 속국이 될 확률이 제일 높다고 봅니다.
    다른 시나리오라면 쇠퇴에는 긴축이 따르고 여유가 없어지는 법이니 갈수록 우경화의 바람이 거세질테고 결국 극단적인 해결책을 위해 쿠데타와 함께 민주정이 무너지는 독재체제까지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어떤 시나리오든 지금의 1020들은 당장 이 나라를 뜰 준비를 해야하며 저도 깊은 고민 끝에 5년안에 일본어와 코딩을 배워 이 나라를 뜨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저같은 한 소시민이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정도가 한계인 것 같네요.

    • 해양장미 2021.05.31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우리나라에 앞으로 큰 변화가 올 거라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현 시점에서는 예상이 전보다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새 정치적 변화가 예상을 뛰어넘어서, 기존의 나쁜 시나리오보다는 잘 풀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에도 큰 어려움은 있을 것입니다.

  6. 2021.05.31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프리드먼의 그림자 2021.05.31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 2번에는 동의하기 힘든 게 지금 거래량은 이사철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요가 줄어드는 계절이기 때문이고요. 앞으로 만기가 다가올 전세물량을 고려할 때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합니다. 전세 연장을 하지 못하고 전세 매물을 못 찾은 플레이어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주택 매매를 하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이야기죠.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올 해 10월 이후 공급난이 다시금 불거지면서 상승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산 가격이 올라갑니다. 당장 아파트 뿐만 아니라 토지 값도 올라가는 것이죠.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올라갈 것이라는 건 자명해보입니다.

    가끔 앞으로 급감할 인구수를 근거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시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인구수 급감이 가져 오는 것은 노후주택의 멸실화이지, 집값의 하락이 아닙니다. 오히려 거점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해 도시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일어납니다.

    • 해양장미 2021.05.31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조금 더 상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월에 올라도 이상하지는 않지요. 떨어지는 쪽이 좀 더 그럴싸해보이겠습니다만.

      부동산 불패론은 부동산 가격이 오를 때는 언제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오르는 경우도 많았고요. 그런데 인구가 빠르게 줄어듬에도 불패하는 부동산은 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요.

  8. Palaiologos 2021.05.31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부동산 불패가 무너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보다 떨어지긴 할 거 같은데요. 이 정부 들어서 부동산을 아예 난도질을 해놔서 예측하기 어렵네요.

    대한민국이 대만 수준 정도로 떨어지면 대만족 입니다. 너무 큰 욕심 일까요?

    위 글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저는 국방을 어떻게 할지가 진짜 궁금합니다. 외교는 아예 복구 불가가 되었고 국방부담은 줄어들리 없고 어떻게 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 해양장미 2021.05.31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년에도 부동산 불패론이 대세였습니다. 이후 서울 아파트가 반토막나는 걸 볼 수 있었지요. 최경환이 괜히 빚내서 집사라고 했던 게 아닙니다.

      국방, 외교는 정권 바뀌면 개선은 되겠지요. 리재명 동지가 이으면 답이... 별로 없을 것 같고요.

  9. 리버티12 2021.05.31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융시장, 주식시장도 문제지만 결과적으로 제가 간과했던 부동산시장이 가계부채와 맞물려서 커다란 폭발로 이어질 걸 생각하면 머리 속이 하얘집니다.(...)

    부동산의 특성 중에 하나가 바로 비탄력적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수습 자체가 과연 가능할까란 의구심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가계부채도 결국은 제2, 제3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한 걸 생각하면 악성부채들이라 추후에 금리인상이 실현되면 온통 피바다가 될 가능성이 높을 거고요.

    해양장미님, 윤석열로 정권이 교체된다고 해도 엄청난 부채 덩어리를 물려받아야 할 것이고,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운동권, 레디컬 페미니즘 같은 세력들이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으려 드는 걸 넘어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서 자신들의 과오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뒤집어씌우려고 할텐데 걱정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그렇지 않아도 경제적 여건이 그야말로 최악인데 자칫하면 내전까지 휘말리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퇴근할 때나 주말에 운동 삼아 주변 거리를 걸으면서 상가들을 둘러보곤 하는데요. 전에 비해 부동산 공실들이 말도 못하게 늘어났습니다. 치킨집, 피자집 등 각종 음식점들을 비롯해 옷가게 등 다양한 점포들이 문을 닫거나 점포 폐업으로 땡처리하는 곳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고요.

    Palaiologos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국방도 특히 해군과 공군 사업들이 줄줄이 타격이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큽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과거에 전직 대통령들을 법적 처벌하는 일은 지양하자는 말씀을 몇 차례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 4주년을 맞아 말한 것을 보고 철면피도 저런 철면피가 없겠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취임 4주년을 맞아 한다는 말이 청문회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이야기하면서 아직도 야당 탓하고, 언론 탓하고, 또 누구 탓하고요. 소통한답시고 야당 원내대표들을 불러 놓고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백신 문제를 지적하니까 신경질적으로 그만하라는 이야기를 보면서 저렇게 뻔뻔해야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겠다는 자조적인 감정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무조건 머리 숙이고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해양장미님,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말하는 법과 원칙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도 일률적으로 똑같은 잣대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내년 5월 9일까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호칭으로 부르겠습니다, 그러나 내년 5월 10일부터는 절대로 대통령의 호칭이 아닌 멸칭으로 부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람과 기세를 타고 이준석 당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시간을 기대하려고 합니다. :D

    • 해양장미 2021.05.31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사적으로 보면 가계부채가 많이 쌓이면 어쩔 수 없이 한 번 터지고 지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피바람 불고 사람 여럿 죽고 지나가게 될 확률이 높은데, 그 다음 수습을 하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없다는 게 우리나라 미래의 진짜 위기일 겁니다.

      신흥종교 교주나 문제 있는 목사들을 보면 잘못을 해도 잘못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주석님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준석 당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프마수스 2021.06.01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론 7번 내용이 가장 속상합니다...개선책을 내놓으면 지지율이 폭락 할 것이 뻔한 정치지형이지요. 희망이 없네요...차기 대통령은 진짜 좀 많이 울어줘야겠습니다. 그나마 그 수 뿐인 것 같습니다...그것도 저 지지율 폭락을 겁내지 않을 사람이 대통령이어야만 가능하겠습니다만...국회 보면 대통령이 저래줘도 답 안 나오지 싶습니다. 그렇다고 국민을 봐도 마찬가지고....이미 메타는 이 정부 임기 동안에 인간의 손을 떠났지요. 그저 기도 할 뿐입니다.

    • 해양장미 2021.06.03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미지를 줄이고 연착륙을 하려면 어쨌든 인기없고 지지율 떨어질 정책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지요. 그런 걸 헤치고 나갈 수 있는 게 정치력입니다. 정치력을 가진 인물이 선한 의지를 가지고 총명하게 정치해야 이 난관을 어떻게든 돌파하고 훗날의 대미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11. 새로운 바람 2021.06.02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부동산은 이탈리아 북부 남부 지역처럼 초격차의 시장이 될것 같습니다. 서울강남3구 마용성을 제외하더라도 판교, 분당, 광교, 동탄,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첨단산업, 차세대산업, 연구개발지점이 되는 도시들은 계속 번성을 할것이고 지방, 특히 제조업 생산비용이 많이 올라간 동남권은 부동산이 급격한 하락을 할것 같습니다.

    3.불로소득을 극단적으로 증오하고 노동가치를 찬양하는 시대와 정권인데도 불구하고 우연히 그분들이 집권하는 시기에는 도박판(?)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4.삼성전자에서 디지털가전 등 잘나가는 분야가 있지만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 등 주력분야에서는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의 분쟁에서 소부장 국산화같은 정책은 가×게들의 국뽕이 차오르게 하는 확실한 수단이지만 중국의 반도체굴기를 견제해야할 시기에 비메모리는 물론이고 메모리 반도체산업 역량만 분산시키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TSMC나 미국 마이크론이 차지하고 있는데 미국~대만~일본간의 반도체연합은 견고해지고 가면갈수록 삼성전자는 망하지는 않더라도 예전같은 초격차는 보이기 힘들것 같습니다.

    5.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한다면 헤븐××의 강점(?)인 높은 정부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뮨프시절처럼 공격적인 정부 재정확장정책을 펼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6.이글에서 언급한 패밀리 레스토랑 프렌차이즈들은 과거 2000년대에 된장바람을 타고 들어왔던 프랜차이즈들로 과연 가격대비 음식질이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면 갈수록 여러가지 이유로 요식업도 제대로 하는 곳들만 살아남는 구조로 되어서 은퇴한 사람들이 프렌차이즈를 한다면 살아남기 힘들것 같습니다

    7. 한편으로는 헤××선이 쉽게 무너질 국가인가 싶기도 합니다.

    하락세로 돌아선것은 확실하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2차전지, 가전제품, 석유화학, 조선, 철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대기업의 경쟁력이 막강하며

    IT, 게임, 바이오헬스, 문화산업 등 의외로 차세대산업준비도 잘 되고 있다는점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일본처럼 해외자산+대외투자+소규모양적완화 승부수 등으로 어느정도는 연착륙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의 거센 산업추격과 미국, 일본과의 외교마찰, 국뽕과 같은 근거없는 자만감, 차기정권구도문제 및 정치인들의 자질급락, 국가미래 및 대외전략문제, 초저출산, 부동산거품, 급격히 늘어나는 국가부채등은 언제든지 헤××선을 몰락시킬수 있는 잠재된 폭탄이 아닌가 싶습니다.

    윤석열~이준석 차기정권 콤비가 되고 오세훈, 윤희숙 등 국힘당 K-근본이 계속 집권 하더라도 앞으로는 이탈리아마냥 지역, 산업, 직업마다 초격차의 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정권교체된 K-근본 시대의 전체적인 경제수준은 선진국이지만 예전같지 않은 중간이나 하위 선진국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더 추락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1.06.03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지금은 일단 그래보이는데 과거의 경험으로는 이런 예측은 정말 어려운 분야라 저는 장기적인 예측은 하지 않습니다.

      3. 남페미가 사이언스이듯 상기하신 내용 또한 사이언스입니다.

      4. 삼성전자의 경우 쌓아둔 영역이 대단한 위상이고, 그 영역을 지킬 정도는 됩니다. 다만 문제는 앞으로의 성장성에 있습니다.

      노광장비 문제로 중국의 반도체굴기는 큰 위험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문제는 미래산업 도전에서 이번 정권 내내 부침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5. 원래 우리나라는 공격적인 재정정책을 사용할 만한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과도하게 무리를 해서, 자칫하면 훗날의 불안이 될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6. 패밀리레스토랑은 그냥 가면 가성비가 나빴고, 쿠폰을 먹여야 가성비가 나왔었습니다. 음식 맛보다는 서비스, 인테리어 등을 느긋하게 앉아 즐기기 좋은 타입으로 생각합니다.

      7. 다른 건 극복 가능한 문제인데, 인구가 진짜 문제입니다. 사람만 있으면 어떻게든 다른 건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2. 새로운 바람 2021.06.04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5.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항구적인 평화"에 대해서 왜 그렇게 열광을 했나 모르겠습니다. 왠지 비트코인과 그분들이 외치는 정치구호와 사상, 정책들은 본질적으로 같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체(遲滯)와 변화

정치 2021. 5. 29. 15:29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5t8MbnWGcWc

 

 

1) 근래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주요 사안은, 우리나라의 COVID-19종식이 기대보다 지체(遲滯)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근래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여러 현상에 이 지체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연초만 하더라도 COVID-19가 오래지 않아 종식될 거라는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언제 끝나는지 알 수 없다는 분위기가 되어버렸지요. 백신 접종이 기대보다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러다 어느 순간 종식되는 분위기가 될 겁니다. 그것은 아주 많은 변화를 가져올 텐데, 지금 사람들이 바라는 것만큼 불행 끝, 행복 시작은 아닐 겁니다. 온몸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던 부상자가 붕대를 풀고 일어난 후 거울을 보면 그다지 마냥 행복하기는 어렵지요.

 

 

 

2) 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이제 꽤 높고, 확진자도 많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1월 초중순에 20만 명 이상 집계되던 신규 확진자는, 이제는 2만 5천명 전후로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신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이제 미국은 COVID-19 이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당면한 과제는 고용률을 올리는 것입니다. 지난 4월에 미국은 고용률을 올리는 데 실패했는데, 너무 높은 실업수당이 요인이 아닌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실업수당을 아주 많이 줬는데, 실업수당을 많이 받다보니 COVID-19가 종식 분위기로 감에도 노동자들이 빨리 취업하려는 의욕이 강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물론 이제 미국도 실업수당 청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고, 앞으로는 예견되었던 흐름대로 다시 나아갈 것입니다. 변화 속도에 다소 지체(遲滯)가 있을지언정, 방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3)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대패한 이후, 나는 당 해체, 이준석 비대위, 김종인 비대위 순으로 1, 2, 3안을 꼽았었습니다. 이후 미래통합당은 김종인을 비대위원장으로 앉히고, 국회 상임위를 포기함으로 3안 + 현실적 1안을 택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올 4월 보궐 승리였지요. 그리고 이제는 준스톤이 당대표가 되려고 합니다. 내가 꼽았던 개선책을 착실하게 실행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준석은 이번에 바람을 탔고, 대표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준석의 장점은 상황파악이 된다는 것입니다. 정치인이 상황파악을 하는 건 의외로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준석이 만약 처음부터 비례대표로 의원이 되었고, 당선되기 쉬운 지역에서 다선을 했다면 지금처럼 상황파악을 잘 하는 정치인이 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공평하게 하루에 24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24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건 제한적입니다.

 

 40대 유권자들의 정치성향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현재 40대는 상황파악이 어려운 나이대라는 데에 있습니다. 40대는 평균적으로 매우 바쁜 연령대입니다. 하는 일,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체력은 2030 시절보다 떨어져서 실제 활용할 시간은 더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치적 상황파악을 하는 데 있어 2030 시절에 만들어둔 채널을 활용하게 되는데, 현 시점에서는 예전 채널만 활용해서는 제대로 된 상황파악이 불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직업 정치인들에게서도 같은 문제를 관측할 수 있다는 있다는 겁니다.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않는 부분은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체크하고 갈아엎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는 게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상황파악을 잘못하는 부분이 생기기 쉽습니다.

 

 대조적으로 청년들은 이제 세상 돌아가는 걸 처음으로 파악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현 시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더 쉽습니다. 재건축보다는 신축이 쉽기 마련이고, 리모델링보다도 신축이 더 잦은 법입니다. 그러니까 나이 든 사람들은 청년을 잘 활용해야 하는 겁니다. 청년들의 말에 귀를 열고 있으면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고 윤석열이 국민의힘 후보로 대선에 나올 경우, 다수의 국민들은 국민의힘이 과거와 완전히 다른, 새로 태어난 정당이 되었다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시대의 바람이 불고 있고, 나아갈 방향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대로 가야 합니다.

 

 

 

 

4) 앞으로 우리 사회에는 보수화 또는 극우화의 바람이 불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그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 만한 조건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상황파악을 하고 적절한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많아야 하고, 힘이 실려야 합니다. 이 과정이 스무스하게 될 수록 우리 사회에서 고통받는 사람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앞으로 만일 우리나라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할지라도, 그 과정이 스무스할 확률은 낮을 거라 생각합니다.

 

 즉 우리 모두는 갈등을 준비해야 하며, 갈등에서 너무 소모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마 앞으로 청년남성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에 압력을 가하게 되면, 많은 이들이 청년남성들을 비난하고 혐오와 분란을 자제하라고 윽박지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말을 들으면 안 됩니다. 지속적인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을 때, 피해자가 참는다고 갈등이 해소되는 법은 없습니다. 피해자가 대항을 해야만 갈등이 첨예화된 이후 해소됩니다. 묵은 갈등이 해소되려면 보통 그럴 만한 과정을 거쳐야만 하기  마련입니다.

 

 갈등의 구조를 빨리,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오인하면 문제를 더 키우게 됩니다. 쌍방가해의 경우에도 그 내용파악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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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laiologos 2021.05.29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바쁜일이 있으셨나요?

    만약 이재명이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은 아주 오랜기간을 극우화의 늪에 빠질 거라고 봅니다. 현 20대 이하는 아주 오랫동안 분노에 휩싸일 거구요. 특히 페미좌파 교육의 직격탄을 맞은 현 10대는 상황이 매우 매우 심각합니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고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보복할건 확실히해서 상황정리만 된다면 어느정도 사회가 우경화되는 선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기본적인 정서가 좌파감성 그자체라 좋은방향으로만 상황이 흘러간다면 극우화는 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5.29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여전히 바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야 바쁜 게 완화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시간이 나서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기술하셨듯 리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심각하게 극우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우화를 막기 위해 리재명을 막아야 하는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 프마수스 2021.05.30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황당한 소릴 수도 있는데 이재명이 당선 될 경우 6년 뒤 한국이 극우화 걱정을 하고 있을까요..? 경제만 망해주면 그 걱정을 할 것도 없이 그냥 그렇게 가는 것이고, 국체가 없어질 가능성도 제법 보고 있어서요...이재명이 영도하는 경우, 한국이 갈 길은 이 두 루트 외에 다른 루트는 없지 않겠습니까...?;;

    • 해양장미 2021.05.30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마수스

      // 리재명 동지가 당선된 후의 세상은 예상이 매우 어려워서... 저는 극우화도 얼마든지 가능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프마수스 2021.05.30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우화는 '가능 할 것'이 아니라 이재명식 경제정책을 쓰고도 운이 좋아서 경제만 망하는 경우 무조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지금의 40대가 전체주의적이고 국가주의적인 극우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이 땅의 극우발현이 가진 실현가능성이야 당연히 높다고 봅니다. 다만 6년 후 우리에게 극우화가 최대의 걱정일지를 여쭙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명의 유지가 가능한가 정도 규모의 문제가 실현 될 가능성 같은 것이요...

    • 해양장미 2021.05.30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르지요. 그 때 우리가 뭘 주로 걱정하고 있을지. 말씀대로 극우화 걱정 정도만 하고 있으면 다행이긴 하겠네요.

  2.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5.29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도 자율화로 관객80퍼센트를 채워 농구 경기를 하는 걸 보면 참 부럽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종식에 다가갈지..

    그런데 코로나는 영원히 종식되지 않고 이제 인류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한단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모더나 ceo도 비슷하게 말한 듯 하고요.

    코로나가 종식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가능하다 해도 이런 속도라면 한국에선 올해 끝내긴 어렵겠지요?

    2.이준석을 지지합니다. 상황파악을 잘한단 장점에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과거긴 하지만, 박근혜나 유승민 라인을 탓던 걸 생각하면 사람보는 눈은 좀 낮지 않은가 걱정도 되네요. 기우였으면 좋겠고 이준석 당대표 윤석열 대선 후보가 되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윤석열도 이제는 어서 명확한 출사표를 보여주면 좋겠구요..

    • 해양장미 2021.05.29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인구밀도가 높고 감염률이 낮았던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기준 백신을 거의 다 맞아야 종식이 된다고 가정해보면, 백신이 얼마나 수급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모든 새로운 범유행병들은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잡히지는 않아도,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 덜 위험해집니다. 백신을 맞고, 제대로 대응하게 되면 독감 수준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올해 내에는 그렇게 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2. 이준석 아버지와 유승민이 원래 아는 사이라, 정치를 하기 전부터 이준석도 유승민과 알던 사이라 합니다. 그리고 박근혜 라인을 타서 정계에 데뷔했는데, 당시 박근혜는 유력대선후보였기 때문에 유승민 소개로 그 라인을 탈 수 있으면 이준석 입장에서는 (만일 박근혜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라 해도) 거부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3. 새로운 바람 2021.05.29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요즘은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다고 그분들의 열혈한 팬들이 찬가를 부르며 az백신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윽박지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이 된다면 그분들 팬들의 바람대로 사람들이 예전 2018년 판문점 선언처럼 "문재인찬가"를 부르며 "위수문동"으로 찬양할지는 의문입니다.

    1.-2)접종횟수가 올라가면 어떤 부작용과 효능이 있을지 빠르게 데이터가 쌓일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약회사에서 백신을 개량 및 개선하는 속도도 빨라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료제도 개발이 되고 있어 어떻게든 종식은 될것 같습니다.

    2.미국이 코로나19 극복을 한다면 본격적으로 중국과의 경쟁에 뛰어들것 같은데 일본과 호주, 인도, 대만등은 발빠르게 움직이는것에 비해서 헤××선은 그분들 말고는 아예 손을 놓거나 혹은 어중간한 중립외교를 추구하고 있어 이 문제는 정권교체가 되어도 쉽게 해결될것 같지 않습니다.

    3.40대뿐만 아니라 태극기어르신들과 K-근본 중진의원들도 0선중진의원 이준석에 비한다면 헤××선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유재일이 이에 대해서 이들이 K-근본 우파들이 여의도에 고립이 되어 있어서 그렇다면서 신랄하게 비판을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준석으로 바뀌어야지 K-근본 우파들의 미래가 있다고 합니다.

    4.헤××선이 우경화 된다면 좌경화되는것보다는 덜 암울할것 같은데 그럼에도 험난한 앞날이 펼쳐지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벌써부터 청년남성에게 가부장적인 나이든 남성들이 참회(?)를 하고 성평등으로 나아가는 요즘(?)왜 남녀갈등을 일으키느냐며 윽박을 지르는데

    이준석과 하태경등 극소수의 K-우파, 근본들과 오세라비, 서민, 유재일과 같은 극히 일부 좌파들과 일부 유튜버를 제외하면 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를 않습니다.

    k-근본, k-우파들은 "청년남성"들이 학교, 군대, 직장, 연애, 결혼, 출산을 거치면서 나라와 직장에 충성하고 안보에 관심을 가지며 가족, 아내, 자식, 여자친구에게 왜 사랑과 헌신을 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진지한 접근보다는 어린애들처럼 칭얼칭얼 구는것으로 여기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 해양장미 2021.05.29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1) COVID-19가 종식될 쯤에는 문재인 주석님 임기도 다할 것 같아서 그 때는 찬가를 부르건 어쩌건 이미 늦은 상황일 걸로 생각합니다.

      1-2) 백신은 4상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건 화이자건 현재 4상 중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COVID-19에 유효한 항바이러스제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2. 일단 미국이 우리나라 미사일 제한해제를 해놓은 게, 중국이 우리나라를 경계하게 만들기 위함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대해 (친중파가 다수 있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그래서 미국이 우리나라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3, 4. 상황파악을 일정 이상 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준석이 다소 고독한 싸움을 하면서도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지요.

      청년남성들이 뭉치고 목소리를 계속 내고, 이준석과 하태경이 정치적으로 성공해야합니다. 그게 최선입니다.

  4. armalitear15 2021.05.29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백신을 빨리 맞는 나라들이 빨리 살아날 느낌입니다.
    바이러스가 저렇게 퍼진 상태서는 일자리고 뭐고 아예 기업을 세우는 거 자체가 어려운 상태니요.

    3.이번에 프레스 18 방송 하는거 보니 아주 제대로 파악하고 있더군요.
    중진들보다도 훨씬 더 상황 돌아가는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거 보면 말이죠.
    사실 인터넷으로만 정치를 배우면 무엇보다도 편향되기 쉽더군요.
    스마트폰 같은게 발달하면서 접하기는 쉬워도 한쪽만 보는건 더 쉬워졌으니 말이죠.
    만만찮게 편협하게 보는건 국힘 중진들도 답이 없더군요.
    이준석에게 경험 나이 이런거 들먹이는건 덤이고 테스트에 따라 그 자리 앉아서 일 잘할 능력만 되면 고졸도 그 자리에 앉히는게 낫다는 발언을 하니 아예 뒤집히는거 보면 말이죠.

    4.이준석만 봐도 대안 우파화 극우화를 막겠다 이거더군요.
    사실 청년층의 극우화만 막아도 이준석은 상당한 공을 세우는 거라 생각합니다.
    네오 나치들이 날뛰면 좋을건 하나도 없으니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5.29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우리나라는 백신만 수급 잘 되면 금방 접종할 수 있는 나라인데, 구매를 제대로 안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어 참으로 정권의 책임이 큽니다.

      3. 국힘 다선들이 요새 준스톤한테 하는 어처구니없는 언행을 옛날 노무현 정권 당시 노무현한테도 비슷하게 했었지요. 그래서 현 40대가 지금도 국힘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있습니다.

      4. 이준석과 하태경이 실패하고, 리재명이 차기 대통령이 되는 경우가 현 시점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정치적 시나리오가 되겠지요.

  5. 새로운 바람 2021.05.29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페미니즘에 의한 남녀갈등을 비롯하여 청년문제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는 K-근본 중진들이 연륜과 경험을 앞세워서 자리를 차지하는 상황이 k-우파들의 한심한 현실인것 같습니다.

    지난 선거 4연패에서도 K-근본들은 별다른 교훈을 얻지도 않고 자신들보다도 나이많고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김종인을 웃어른으로 대접하지 않는것을 보면 연륜도 완전히 자기들식으로 해석하는 말그대로 우백서(右白鼠)로 전락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유재일의 짜증이 섞인 비판대로 K-중진들은 미중패권 경쟁, 신산업육성, 지방의 소멸, 청년인재육성 등에서도 완전히 손을 놓은지 오래된것 같습니다.

    천운이 따라서 K-근본 중진 우백서(右白鼠)들의 중심의 되어서 정권교체가 되더라도 정규재의 지적대로 헤××선은 K-근본 우백서들에 의해서 서서히 침몰할것 같습니다.

    이준석~윤석열로 당권 및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어떻게든 K-근본 우백서를 안고 가야한다는 점에서 이들은 완전히 골치덩어리 그자체가 되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5.29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업 정치인은 표를 얻어 권력을 얻는 게 1차 목표입니다. 옛날부터 정치를 해 온 정치인들에게는 해온 방식이 있고, 하던 걸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황이 변해도 너무 변하고 있는데, 그걸 인지하는 능력이 심히 떨어져 있고, 고집은 세다는 겁니다.

      그나마 운동권 친북종중보다는 우백서가 그래도 낫습니다. 적극적으로 나라 앞날을 망치지는 않으니까요. 원래 1명이 1만명을 먹여 살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6. 윈브라이트 2021.05.30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다면 정권교체가 5부 능선까지는 간 것으로 판단하려 합니다. 아주 큰 변수가 생겨서 윤석열이 중도에 낙마하지만 않는다면, 대선에서 윤석열+이준석 조합은 꽤 시너지가 크고, 효과가 강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꽤 강세를 보이는게 2030 에서의 지지인데, 준스톤은 그걸 다 빨아들여 보수정당의 고정 지지 블록으로 편입시킬 겁니다.

    • 해양장미 2021.05.30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준스톤 당대표 -> 윤석열 국힘 입당 -> 준스톤 윤석열 추대로 전개되면 베스트 시나리오지요.

      지금 준스톤이 거의 전연령대에서 1위인데, 나이 좀 있는 사람들 중 준스톤이 마음에 크게 들지 않음에도 지지하는 사람이 꽤 있을겁니다. 준스톤을 지지해야 이긴다는 계산이 서서 지지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당원들의 이성적인 선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 프마수스 2021.05.30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저는 우리의 늦은 코로나 종식을 '희망 끝, 불행 시작'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그래도 종식은 해야 하고, 직시도 해야 합니다. 그나저나 얀센을 예비군과 민방위에게 맞춘다는데, 효과 좋으면 여혐이다, 부작용 나오면 남혐이다 시끄럽지 싶습니다.

    3) 인생의 지혜 같습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4) 같은 생각입니다. 이쯤 되면 윗세대가 화를 풀어줘야 그 방향으로 안 갑니다. 이준석으로 시끌거리는 것 보면서 이젠 말리는 놈은 바보거나, 나쁜 X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5.30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COVID-19는 검찰개혁적으로 불행이고 고통입니다. 다만 지금은 약을 먹어서 통증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 상황인 것이지요.

      4) 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이준석이 왜 떴는지 잘 이해를 못 할 겁니다. 그건 현실적으로 감안을 해야 합니다.

    • 프마수스 2021.05.30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 댓글 수정 중에 답글을 남겨주셔서 수정분을 대댓으로 이동합니다.

      이 판에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척 온건스탠스를 취하는 건 사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고 봅니다. 합리와 이성에 기반하면 최소한 이준석처럼은 가야 되는데, 이들은 신남연만 욕하는 게 아니라 종종 이준석이 과격파라고까지도 하지요...20대남자들은 승리를 경험한 적이 없어서인지 제 느낌엔 아직 많은 이들이 유리컵 속 벼룩 같아요...과도하리만큼 몸을 사리고, 고립 되는 걸 두려워하는데...이미 옛날부터 처절하게 고립 되었다는 걸 모르는 듯 합니다.

      이성적인 태도와 온건한 태도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건파/과격파 가리지 않고 많은 것 같습니다.
      [링크주의]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03170052692723&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9SY2gkhRRKfX2h6j9Sg-1khlq

      짤과도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측 중입니다.

      요즘은 어떤 국면에서 '때를 놓치게만 할 뿐, 문제를 해결하지도, 과격파를 완전히 제압하지도 못하는 힘 없는 온건파가 상황의 악화를 불러오는 범인인 경우'가 적잖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21.05.30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페미 문제에서 온건파는 페미거나 그냥 상황파악을 못 하는 겁니다. 상황파악이 모자라면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아는 척을 하면서 기존 관념가지고 나서니까 문제가 되지요.

      제가 청년남성들에게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주라'고 하는 이유는 상황파악 안 되는 사람들이 상황을 직시하게 만들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준석 본인이건, 이준석을 지지하는 것이건 많이 온건하고, 제 주장과는 거리가 제법 멉니다. 이준석이 온건하고 정상적으로, 객관적인 정도로 보이려면 그럴 만한 조건이 갖추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 프마수스 2021.05.3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저도 이준석 스탠스가 최소한이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신남연 싫어합니다만, 막을 생각이 없습니다. 반 년 전 쯤부터는 선 넘는 게 보여도 절대 제 손으론 말리지 않고 있고요. 비슷한 시기에 가급적이면 여성혐오론자들 말리지 말라는 글도 쓴 적이 있지요. 비율 조정만 잘 하면 장기적으론 다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이들이 주류로 올라설 일이 없으려면 지금 단계에서는 해소 시켜야 되는 것 아니겠냐고...중요한 건 손절 타이밍인데, 그게 지금은 아니라고...그러다가 이준석이 당선권에 짠하고 나타나준 건데, 그 말씀을 듣고보니 지금 이준석에게 힘을 실어주려면 오히려 저 때부터 더 막나갔어야 했겠군요.

  8. 2021.05.30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5.31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충격요법이 아니라 진짜 큰 충격을 받으면서 고통스럽게 미몽에서 깨어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2. 아무렴 탈출은 지능순이지요.

      3-1. 그러니까 유권자가 잘 해야 합니다. 민주정이라는 게 원래 위험성이 꽤 있습니다. 정보사회가 되고 스마트폰을 쓰게 되면서 민주정의 취약성이 더 강해졌습니다.

      3-2. 이준석이 진짜 대표 될 가능성이 생기면서 천지가 개벽했지요.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3월의 이준석은 욕만 먹고 있었는데요.

      4. 청년이 노인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기 어렵듯, 세대가 다르면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는 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중장노년 세대들은 청년남성들이 이 세태에 어느 정도의 분노와 절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걸 알려줘야 합니다. 애초에 상황파악부터 안 되는 겁니다. 원인파악이라거나 공감, 비판 같은 건 그 다음에 후행해야 할 문제지요.

  9. Optix 2021.05.31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석이 당대표가 된다면 기존의 안철수가 가지고 있던 포지션을 일정부분을 국힘이 흡수하게 될 텐데 그 다음부터의 안철수의 행보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안철수를 보면 실제로 이번 대선에 나올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5.31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철수는 보궐 끝나고 행보가 최악이라 글러도 너무 글렀습니다. 그냥 이제와서라도 이준석하고 화해하고 이준석 손 잡는 게 나아 보이는데요. 그렇게 스마트하게 할 리가 없지요.

  10. 퐁퐁123 2021.05.31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이 나라의 그나마 가장 나은 미래라면 이준석-윤석열로 새롭게 만들어진 국민의힘이 장기 집권하면서 국가를 어찌어찌 잘 이끌어 가 극우화 및 국가의 파산(민주정 붕괴,중국의 속국화)을 막는게 최선일 듯 싶습니다.
    이정도도 현실이 되려면 정말 많은 고난과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거고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그날이 왔습니다.

경제 2021. 5. 3. 22:52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Bjj3sOzGVMw

 

1) 그날이 왔습니다. 공매도 재개의 날. 심판이 날이.

 

 달리고 싶던 문재인버스는 드디어 달립니다.

 

 공매도 세력은 백신 대란의 복수를 오늘 하루 제대로 했습니다.

 

 오늘은 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선회한 날입니다.

 

 

 

 

2) 대략 1달 전만 해도 준스톤은 엄청나게 욕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나는 미통당 총선완패 이후 당 해산을 최선, 준스톤이 당권 잡는 걸 차선으로 이야기해 왔습니다.

 

 3월에는 준스톤이 너무 욕먹는다고 생각했고요.

 

 준스톤은 본래 받았어야 할 기대를 이제야 청년남성들에게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0선 중진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잊고 있지만 사실 황교안도 0선이었지요.

 

 

 

 

3) 청년남성들 편을 들어주는 정치세력은 쉽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머리 돌아가는 정치세력이 원래 있었으면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안 왔습니다.

 

 청년남성 여러분. ‘해줘’ 하지 마세요. ‘해줘’ 해봐야 그런 거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청년여성과 그대들은 신분이 다릅니다. 청년여성들은 귀족이니까 ‘해줘’ 하면 누군가 해주는 겁니다.

 

 청년남성 여러분. 그대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천한 신분이고,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아무도 그대들의 편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나는 말합니다.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주라고요.

 

 맨바닥에서, 맨주먹으로 무언가를 일궈내지 않으면 그대들은 평생 노예에 천민입니다.

 

 아, 물론 투표는 철저히 이성적으로 해야 합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검찰개혁적으로 감정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투표할 때만 빼고 감정적으로 해도 되는데, 투표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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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tix 2021.05.03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준스톤이 하태경과 더불어 20남의 거의 유이하다싶은 희망입니다. 3월에 비하면 나아지긴 했지만 당 안팍에서ㅡ주로 안철수 세력으로부터 욕을 먹는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남의 스탠스에 맞춰갈려면 당권은 여폭법에 반대한 주호영이 잡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나경원이 가장 유력한 당권주자로 떠올랐는데, 혜화역 시위에도 동조한 이분이 20남의 니즈를 맞춰주기보단 현재의 국힘상태보다 조금 더 페미정책을 펼칠거 같아 걱정입니다.

    • 해양장미 2021.05.05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남'은 비하용어로 보이므로 본 블로그에서 사용을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나경원은 어느 정도 페미라서 당권을 잡게 될 경우 국민의힘은 다소 페미지향정당이 될 거고, 하태경과 준스톤은 다소 대립할 걸로 생각합니다. 그 경우 하태경과 준스톤을 지지하면 됩니다.

    • Optix 2021.05.05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인들이 스스로를 니거라고 부르는 것처럼 자조적인 의미에서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나경원은 중도층에게 최악의 이미지로 인해 당 내에서 자중론도 나오고 하태경이 저격도 했었는데 선당후사보다는 자신의 커리어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것 같습니다. 지난해 당을 위해 국회부의장 직까지 포기했던 정진석 의원과 비교되는데, 지금까지 스탠스를 보면 똑같이 대의를 위한 결단을 바라는건 포기해야 할거 같습니다

  2. 윈브라이트 2021.05.04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일화 정국때까지는 이준석을 정말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저는 안철수의 편이었고, 선거를 앞두고 안철수를 그런 식으로 공격하는 이준석이 야권 전체의 승리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봤거든요.

    근데 이준석이 선거 앞두고 2030 유세 동원하는거 보면서 확실히 쓸만한 인재는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재보궐선거 끝나고 갑자기 젠더 이슈가 정국의 중심부로 들어오는 바람에 이준석을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됐습니다. 안철수가 선거 이후로 갈지자 행보를 보이며 다시 실망시키기도 했고요.

    국힘에서 다른 사람들이라도 반페미를 천명해준다면 좋겠지만, 사실상 그 역할을 하는건 이준석 뿐이고, 현재로선 페미니즘의 해악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준석을 지지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 이응2 2021.05.04 0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철수가 경선 막바지에 내곡동 의혹을 들먹이던건 대단히 추하긴 했었지요. 하지만 재보선 이후 안철수의 행보는 아직까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가 정권 재창출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차후의 합당 과정을 지켜봐야겠지요.

      이준석은 젠더갈등에 있어서 20대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치권 내의 거의 유일한 인물이긴 합니다만, 젠더갈등의 완화 내지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 또한 소위 말하는 "반페미" 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21.05.05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당시 준스톤과 안철수의 갈등을 표현한 말이 총체적이지는 않은 난국이었지요. 별로 중요한 문제까지는 아니지만 답답하다고 생각했고, 역시나 민심을 그 때는 많이 잃어서 0선 중진이 저래도 되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금방 인기 회복을 넘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네요.

      안철수는 제가 보기엔 이응2님의 주장과는 달리 행보 제법 나쁩니다. 저는 그에 대한 기대가 원래 제한적이기 때문에 원래 저렇지라는 느낌인데, 크게 실망한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응2님의 주장과는 달리 저는 현존 정치인 중 이준석만큼 남녀갈등의 해결을 위해 효과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정치인은 하태경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Palaiologos 2021.05.04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제 주식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네요. 다행입니다.

    이준석이 인재는 인재입니다. 다음 총선에도 우리 지역구에 다시 출마할거라고 보는데 아마 당선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2021/05/01/CBCNZTCDYVEOPJAEI3EHMO6OIU/
    총만 안들었지 이정도면 내전이라고 봐야합니다. 스윗남들이 정말 답답한게 지금 페미고 좌파고 박멸 못시키면 지금 10대는 무조건 극우화 된다는 점을 모른는 거 같습니다. 5년, 10년 후에는 어떤일이 벌어질지 아예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윗하게 사는거겠죠.

    • 해양장미 2021.05.05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식시장은 일단 옥석을 가리게 될 겁니다. 그리고 버블과 버블이 아닌 게 가려지겠지요.

      남녀갈등은 상황파악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청년남성 당사자들도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지금 페미고 좌파고 박멸'시킬 수 있는 현실적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현실과 미래는 명백합니다.

  4. armalitear15 2021.05.04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준석이 인재는 인재긴 합니다.
    저렇게 끌어오는걸 보면 말이죠.

    지금 유재일이나 몇몇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더군요.
    국힘 웰빙 중진들이 일부 말고는 이렇게 한심하게 나가선 이재명에게 큰일날거 같다고요.
    실제로 이재명이 아직까지는 페미들 편 들으면 안된다고 계속 외치는 이동형 말 듣고도 페미 못잃어 한다만
    이재명은 표를 얻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인간이라 자기 말 살짝 돌리고 지금 사건서 숟가락 얹기부터 시작해서 이쪽을 공략할거 같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나치나 일본 제국을 그나마 정신차리게 한게 연합군이 자기들이 한거를 몇십배로 그대로 갚아줘서라 하죠.
    그 방식이 제일 효과적인게 맞습니다.
    지금 10대 보면 걍 총만 안든 내전입니다.
    완전히 유고슬라비아의 밀로셰비치처럼 정치를 해댄 좌파들 때문에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5.05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힘 중진들 수준이야 우리가 어차피 뻔히 알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세상 모두가 다 알고.

      리재명은 똑똑한 척은 하고, 정치적 센스도 있지만 진짜로 똑똑한 건 아니라서, 저는 제한적으로만 우려하고 있습니다.

      청년남성들이 아주 멍청하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싶기도 하고요.

  5. 방성대곡 2021.05.04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래들어 꾸준히 말씀하시던 당한것에 이자를 갚아 돌려줘라 또래 여자들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충격과 공포를 느낄 정도로... 에 부합하는 시범케이스가 바로 튀어나와 버린것 같습니다

    업계탑의 유통판매 대기업이 대놓고 남혐페미선언을 하면서 102030 남성들에게 싸움을 걸어왔는데 이 사안에서는 애국진보 열사들까지도 분을 참지 못하고 튀어나오는 중이네요. 진석사께서는 지난 토론에서 내내 20대 남자는 반페미 때문에 민주당을 심판한게 아니다 페미는 국제스탠다드고 20대남에서도 일부일뿐인 너희들의 반페미니즘 투정은 반시대적인것이다 몰아세웠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걸 증명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거 같습니다

    국내의 유통판매망을 장악한 거대기업의 매출이 한방에 골로가고 휘청거리는걸 보여준다면 주류언론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재계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대응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낡고 굼뜬 보수정당도 그제서야 이 사안을 재고할수 있는 여지가 생길거구요..

    코로나까지 덮친 최악의 불경기에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gs편의점을 오픈하신 점주님들은 안타깝습니다만 일면식도 없는 그 분들을 위해서 소비자를 우롱하는걸 넘어 모욕과 멸시를 해대는 브랜드를 소비해줄 사람들은 몇 없을테니 별수없죠.

    가뜩이나 페미로 연애시장 결혼시장을 초토화시켜놔서 더더욱 집앞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각종 잡화소비를 의존할수 밖에 없는 1인 남성가구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반해 그걸 피할수 있는 대체제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번 응징이 확실하게 성공해 한국사회를 망가뜨리는 암덩어리들을 적출해 내는데 많은 시간이 앞당겨 질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ps. 혹시 해당 블로그에 메.갈.페.미 란 단어에 금지어를 설정해 놓으신건가요? 주인장님의 성향을 봐서는 굳이 그러실것 같지는 않은데 왜 음표표시로 필터링 되는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

    • 해양장미 2021.05.05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년남성들이 어느 정도 예전보다는 갚아주긴 하는데, 아직 이자는 멀었지요. 제대로 이자까지 쳐서 갚아줘야합니다.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침대 진중권 석사님의 키워짓과 어그로 끌기는 숨쉬듯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만, 기왕이면 더 늙기 전에 그 좋아하는 여자끼고 놀아라도 보시는 쪽이 죽을 때 여한이 적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GS25 점주들... 은, 저 또한 도저히 그들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방법이 없습니다.

      댓글 금지어 설정은 제가 한 게 아닙니다. 카카오가 한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뭐가 이상하거나 하면 일단 카카오 탓이라 생각해주셔도 됩니다.

    • 방성대곡 2021.05.05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갈.페미) ♪♩♪♪(꼴.페미)가 자동필터링이라.. 흠.. 뭔가 꺼름찍하네요

  6. Connie749 2021.05.05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기점으로 이대남들이 정치적 결집이라는 걸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들끼리 부글부글 끓어도 노예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끼다가 72.5라는 숫자에 고무된 거죠. 역시 사람은 조그만 승리라도 한 번 이겨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븐조선의 천민들이 싸워야 할 최종보스는 귀족 이대녀들이 아니라, 각종 여성우대정책으로 세금 타 먹는 데 맛들린 여성계 카르텔과 데모하던 시절 그녀들한테 약점 잡힌 남성 정치인들이니까요. 그 배후에 K민족을 멸종위기종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조선성으로 편입시키려는 중공의 음모가 있다고 해도 저는 놀라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대남이 각성하니까 페미 이슈가 문제가 아니라느니, 이준석 보고 젠더갈등 부추기지 말라는 착하신 분들이 좌우를 가리지 않고 기어나오더군요. 20대 초반인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여성계가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 때는 찍 소리 못하다가 노예들이 들고 일어나니까 선비인 척하는 게 역겨울 뿐입니다. 앞으로 조선족이나 무슬림들이 대거 유입되었을 때, 그들이 유럽에서처럼 여성들한테 몹쓸짓하면 그때 지켜줄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5.05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대 여성들은 주어진 권력을 휘두를 수 있을 뿐, 본문에 첨부한 사진에서 이야기하듯 주관적인 불행감은 20대 남성 이상입니다. 페미니즘의 검찰개혁은 청년여성에게 피해의식을 심고 그것으로 사회 전반을 오염시켜 착취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청년여성들은 그런 정신적 오염에 당하면서 행복할 수가 없지요. 여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K-페미니즘은 반드시 근절되어야만 합니다.

      남페미=과학=침대들은 대체로 상황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상황파악을 하게 하려면, 청년남성들이 노력을 많이 해야합니다. 당한 것에 이자를 쳐서 갚아줘야 하는데, 아직 당한 것의 극히 일부밖에는 상환을 못 하고 있지요.

  7. 프마수스 2021.05.05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gs리테일이 공매도 세력에 걸린 것 같던데, 잘 되길 바랍니다. gs리테일 공매도로 인해 수익실현 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2) 재보궐을 통해 '각종 사이트의 비교적 정치고관심층 20대 유저들'에게 있어 이준석은 원망을 많이 샀는데, 이번엔 '각종 사이트의 비교적 정치고관심층 20대 유저들'이 순순히 숙여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치는 현실이지, 감정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읫 댓글 말씀대로 20대 남성들도 아직 상황파악 제대로 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참전자 중에 지금 돌아가는 판을 보면서도 '유리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만 봐도 그렇지요. 그러니까 아직 제대로 시작한 것도 아닌 거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5.05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보니까 회사가 총체적 난국이라 너무나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 누구나 20대에는 정치를 파악할 만한 경험은 부족하고, 마음은 뜨겁게 달궈지기 쉽습니다. 각자 최대한 이성적이려 노력해도 충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청년남성들이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3) 원래 20대에는 사회경험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20대에게 이것저것 복잡하게 이야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당한 것에 이자를 붙여서 갚아주면 됩니다. 그게 최선입니다. 그러기 주저하면 주저할수록, 적당히 하면 적당히 할수록 지금은 상황이 악화됩니다.

    • minddiver 2021.05.05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3) 에서, 많은 참전자들이 현재 상황을 '유리하다' 또는 '잘 되어 가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건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기 측면에서는 오히려 좋다고 보여요.

      물론 냉정하게 파악하는 그룹은 있어야겠지만, 해양장미님이 쓰신 본문에서처럼

      '청년남성 여러분. 그대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천한 신분이고,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아무도 그대들의 편이 아닙니다. 맨바닥에서, 맨주먹으로 무언가를 일궈내지 않으면 그대들은 평생 노예에 천민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뭐 팩트는 팩트겠지만 멘붕해서 전의 상실하는 사람도 꽤 나올 거라 보거든요...

      어느 정도의 뽕은 사기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전쟁에서는 상황이 불리해도 일단은 이길수 있다면서 승리의 온갖 가능성을 얘기해야 사기가 안 떨어지잖아요. '우리는 미약하고 상대는 너무 강하다. 이기려면 정말 먼 길이 될 거다' 라고 말하면 전의 상실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겠죠.


    • 해양장미 2021.05.05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inddiver

      // 빠르건 늦건 청년남성들은 팩트를 깨닫게 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빠를수록 대미지가 적지 않겠습니까. 제 생각은 그런데, 이게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프마수스 2021.05.05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minddiver님//그 말씀도 일리 있어서 저도 가급적 그들의 공간에선 찬물은 잘 안 끼얹으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한국인 20대 남성 개체를 온전한 인격체라고 생각하는 계층이 같은 20대남자 밖에 없다는 건 엄연한 현실이라 생각합니다.(이건 천관율 시사인 기자의 '20대 남자 현상'이 흘러가는 방향을 보며 몇 년 전에 내린 제 나름의 결론입니다.) 전선이 20대 여성에게만 둘러진 게 아니라서 정말 최소로 잡아도 6년은 족히 넘길 싸움이라는 소린데요, 이만큼 오래 화력을 유지하려면 현실파악을 하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인력이 많이많이 필요하긴 합니다...그렇게 싸워서 얻을 결과물은 최대치가 신사협정일 것이라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참 암울하네요;;

  8. 초록빛나래 2021.05.06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준석과 하태경이 지금 20대 남성들의 대안우파화를 막을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분명 지금 72.5라는 숫자로 굉장히 고무되어져왔기에 지금 이 시점에서 승리에 대한 기쁨을 누리는것과 동시에 저를 포함한 20대들의 분노를 해소를 시켜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이준석과 하태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구요. 페미의 패악질로 어지러운 한국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20-30대 남성들이 뉴트럴 자유주의자들 중심으로 재편할 절호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이상황에서도 정신못차리고 페미편드시는 스윗중진+일부 비대위원들께서 이준석, 하태경을 찍어누른다면 그때야말로 대한민국의 암흑기는 본격적으로 도래할겁니다

    • 해양장미 2021.05.06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어도 이준석과 하태경이 국민의힘에 있어주는 한, 청년남성들 다수가 대안우파당으로 몰려가는 상황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부 계파투쟁은 앞으로 치열해질 수도 있는데 그건 건강한 겁니다.

    • 초록빛나래 2021.05.06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또한 내부계파투쟁은 당연히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여있으면 썩는다라는말은 이미 이 정당에서 한번 겪어봤고 반대정당은 진행 중이니까요 부디 국민의힘이 새누리당후반기로 가지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9. 하나챤 2021.05.06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론 최근 페미들이 일명 두들겨맞고있는 현상에 대해, 2030남자들이 분노한게 먹힌거라기보단 586기성세대가 페미손절을 준비하고 있는거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기존엔 2030세대 분열시켜서 자기들끼리 싸우게 만들고 + 여성표 끌어오는 용도로 키운 괴물이 자기들까지도 잡아먹고 표도 시원찮아진거죠. 남성표는 국힘으로 모조리 빠져나가고, 여성표라도 잘 들어왔냐고하면 15% 군소정당... 표로 봐도 그렇고, 학생들 대상으로 열심히 선동하는걸 냅둔탓에 느개비,느개비거리는 패륜아들이 늘어났는데 체감되겠죠.

    예전같았으면 꺼낼 생각도 못하고, 꺼냈다간 칼날라올 여성징병이니 군대는 벼슬이 맞다느니란 소리가 민주당입에서 나온단건 이런 배경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5/5일경에 터진 교사페미들이 아동들 교육시키면서 세뇌작업펼치고 말안들으면 왕따시킨다...는게 유출되서 하루만에 청원 20만 채울정도로 여론이 악화됬던데,


    개인적으론 페미몰락이 점점 가시화되는 느낌입니다. 청산까진 못해도 꼬리자르기라도 할거같네요

    그 대가리 꺠졌다는 클리앙에서도 페미손절 못하면 민주당 미래 없습니다 이럴정도니..



    물들어올때 노 저어야된다고, 준스톤이 열심히 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한 토론병걸린 나부랭이랑 투닥대는건 그만하고...

    • 해양장미 2021.05.06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당에서 페미는 몸통입니다. 자를 수 없습니다. 꼬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죽을 때까지 껴안고 죽을 겁니다. 페미를 자른다면, 그건 현재의 민주당하고는 다른 당이 된다는 뜻입니다.

  10. 닉내임을입력해주세요 2021.05.28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돌아가는거 보니까 더민당 내전은 이재명 말고 이낙연이 이기는게 나을 수 있어보이네요.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