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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08 마침내 서울수복. 대한민국은 부활합니다. (34)

마침내 서울수복. 대한민국은 부활합니다.

정치 2021. 4. 8. 03:43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XmnFx4cjVks

 

 

 

 우리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국체와 주권 및 정통성을 부정하는 적들은 서울을 지금껏 세 번 짓밟았습니다. 1950년 6월 기습남침으로, 그리고 다음 해 1951년의 1.4 후퇴. 또 2011년.

 

 세 번째로 서울을 점령했던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좌익세력은 전차와 수류탄을 앞세웠던 과거의 적들과는 달리, 기만적이고 교묘한 전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인민군과 중공군이 서울을 점령했던 시간은 각각 2~3개월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근 10년을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을 잃었던 모든 시간은 우리 대한민국의 심각한 위기였습니다. 지난 세 번 모두. 그러나 결국 진실을 깨달은 자유 시민들은 서울을 수복해냈습니다. 물론 부산에서의 승리도 기념할 일입니다. 끝없이 추락하던 우리의 조국은 드디어 반환점을 돌아 생존의 길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의 시민들은 이제야 상황을 조금 깨닫고 몇 년을 패배한 끝에 겨우 한 번을 이겼을 뿐입니다. 아직 우리 시민들이 쥔 승리는 작은 것이고, 적은 여전히 기만적이고 강대하며 이번 승리를 선물한 보스는 피해 없이 살아있습니다.

 

 우리의 적들은 우리 시민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고 있었습니다. 번영, 부유함, 기술, 자유로움, 단란함, 유대감, 행복함, 지속 가능성 등등. 이겨내고 생존해야 합니다. 다시 번영과 단란과 자유를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시민을 노리는 정신적 감염원을 이겨내고, 내일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이 시대를 모두들 기억하고 기록하여 후대에 영원히 계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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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세자생정 2021.04.08 0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은 여전히 강대하다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들의 지지세가 가장 강고한 경기 신도시와 호남 유권자들은 이 전투에 참여할수조차 없었기 때문에 칼을 갈고 있을 것이며, 이 전투에서 우리의 승리 자체가 저쪽에서 도사리고 있는 한국 유권자 최적화 후보, 이재명에게도 호재니까요. 가능하면 저들이 이 뒷수습과 차기 당체제 확립 과정에서 내상을 입어, 이 3신기를 합쳐서 사용할 기회 자체가 없기를 바랍니다.

    물론 만약 이 3신기를 한꺼번에 쓰고도 저쪽이 패한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의 정치적 쾌거고 한국의 앞날에 서광이 될거같긴 하지만요 ㅋㅋ

    • 해양장미 2021.04.08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는 저들을 정면에서 꺾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러려면 앞으로 있을 국민의힘+국민의당 통합부터 잘 하고, 윤석열의 자리도 만들어줘야겠지요.

      민주당은 알아서 싸울 겁니다. 그걸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약간의 기대정도는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성세자생정 2021.04.08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지금 안철수 입장에서 국힘에 들어가는게 생각보다 정치적으로 이득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오세훈이야 시장직 하느라 이번 대선주자군에서는 일단 내려갔다고 봐도 될것같고, 홍준표는 당외에 있을 뿐더러 다시 들어오려고 해도 과거에 척진 사람이 꽤 되고, 유승민 정도가 남은 경쟁자인데 중도층에서의 인망이나 강성 보수층의 비토 가능성 모두 안철수가 유승민보다는 유리한 상황같기도 하구요.

      안철수보다 유승민 지지가 클거같은 계층...하고 생각해보면 딱 하나 떠오르는게 군사분야에 관심도가 높은 밀덕층 정돈데요. 한국 밀덕의 상당수는 민주당계의 국방 관련 언행 상당수를 극혐하면서도 정치적으론 결국 민주당을 찍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국힘당내 경합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불러올 수 있는 계층까지는 안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새로운 바람 2021.04.08 0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내에서 서열순위가 가장 낮은 박영선후보님과 겸영춘후보님이라 그런지 일부로 서열도 낮고 당에 대한 충성심도 의심이 되는 두 후보님을 민주당내 최고서열 다수계파에서 제거하기 위해서 일부러 불리한 최전선에 고×방패로 내세운것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이낙연대표님도 호남계이며 일본과 친하다는점에서 그분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선호되는 민주당 정치인은 아닐것입니다.

    이제야 아주 작으면서도 간신히 수없이 많이 잃어버린것 중에 하나를 찾은것으로 만족해야하는데

    괜히 자만을 해서 유승민류의 우백서들과 2030대 남성, ×(극우유)튜브, 태극기어르신들이 날뛰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직 본선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설령 본선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미국이나 일본 , 유럽등 자유세계 국가들은 헤××선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회의감을 느끼고, 철저하게 의심하고 신용을 더 이상 할것 같지 않으며 경제적으로 이미 상당히 많은 요소들이 망가졌기 때문에

    ×××선 가×게들의 앞날은 상당히 험난하겠지만 그나마 완전한 승리를 한다면 조금은 덜 고통스러울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0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영선 같은 경우 이미 10년 전에도 시장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이번에는 우상호를 이겼을 뿐이지요. 문제는 박영선이 당내에서 덕망도 별로 없고, LH로 인해 승산도 없어진데다 내부의 적으로 돌변한 자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쪽은 사소한 건 별로 걱정하지 않는데, 국민의당과의 통합문제나 윤석열 관련 문제는 그리 매끄럽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도 잘 하리라고 기대를 하고요.

      외교 라인은 복원이 필요합니다. 경제도 문제고요. 그렇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겠지요.

  3. 초록빛나래 2021.04.08 0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는 멘탈이 터져서 잠을 못잤다면 올해는 설레서 잠을 못자는거같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72.5%나 되었다는것을 더는 20대가 무시받지 않을 수 있다는것이 기분이 좋군요

  4. 떫은사탕 2021.04.08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부산, 남편은 직장으로 인해 서울에 거주지를 두고 있어 이번에 운좋게도 두 지역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더 짜릿하네요.

    출구조사를 보고 안심하고 잤는데, 역시나 압도적인 결과를 보니 (너무 늦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상식이 남아있음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40대와 20대 남녀의 투표결과를 보면 앞으로 세대간, 성별간 통합은 요원할 것 같아 씁쓸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지역 모두에서 승리를 맛보셨군요. 멋진 고양감일 것 같습니다.

      세대갈등, 젠더갈등은 정권 바꾸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정체성 정치라는 게 무서운 거라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5. O44APD 2021.04.08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으로 본다면 이 선거의 원인이 박원순과 오거돈에게 있었기때문에 질수가 없는 선거였지만 민주당은 매표하는데 꺼리낌이 없어서 불안했던것도 사실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이는 현금 살포성 공약보다도 사람들이 다가올 위기감을 충분히 인지했다는걸 증명한게 이번선거의 가장 큰 의의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다음 선거는 최후의 발악인만큼 더 큰 매표행위가 다가올것 같은데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부정부패를 전혀 거리낌없이 하는 독재정권을 민주적인 방식으로 무너뜨리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이 와중에도 독재정권에 집착하는 광신자들이 너무나도 많아 앞으로 넘을 산이 험난하겠구나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넘을 것입니다.

  6. 미사일샤워 2021.04.08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전 서울을 박원순에게 넘겨준 주역이 오와 안이었는대 돌고돌아 서울 수복의 주역이 그들이라니 세상일은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승리가 야권에게 반격의 효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기회로 다른 것 보다 지금 돈없는 국힘당에 기업들이 자금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국 문제의 발단이 된 둘이 직접 문제를 수습하였습니다. 이런 게 역사적인 순간이겠지요.

      야권은 정말 1승이 간절하게 필요했습니다. 이제야 1승을 거뒀습니다. 그것도 정말 좋은 모양새로 거둔 1승입니다. 이것으로 많은 게 변할 겁니다.

  7. 윈브라이트 2021.04.08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선거 승리가 내년 대선, 지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길, 그리고 그 흐름이 3년뒤 총선까지 이어져 저 180석을 완전히 박살낼 수 있길 바랍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앞으로 저 더불어민주당을 일본 민주당처럼 만들어야합니다. 일본 민주당보다 한참 못한 정당인데, 너무나 과분한 것들을 향유하고 있었습니다.

  8. 프마수스 2021.04.08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민주당처럼 되려면 '한국판 적군파 사건' 같은 트리거가 필요하다는 생각인데요, 어느순간부터 한국은 주사파 놈들 하는 짓을 비판하면 낡아빠진 색깔론자가 되어서, 이제 사안이 어느정도 되어야 '한국판 적군파 사건'이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통칭 'LH 사건' 같은 건 본질적으로 부패라 우파정권이라고 발생 할 수 없는 류의 사건이 아닌만큼 '현 민주당 및 좌파의 몰락'에 결정타는 될 수 없고, 결정타가 되는 것이 좋은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부패 줄면 좋기야 한데, 양당제에서 한 정당이 책 잡히면 다른 정당이 권력 잡잖습니까? LH사건으로 민주당이 역사적 사망선고를 받는 일이 곧 민주당의 부활 빌미가 안 되리란 보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명숙과 윤미향, 그리고 그녀들의 부군을 눈 앞에 들이대도 안 되는데 어디까지 가야 봉합이 되는 건지...대학가에서나 숨었지, 정치판에 주사파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사파 언급만 하면 낡아빠진 색깔론자, 음모론자가 되지요. 까놓고 문재인이 학생시절 운동권 아니었다고 지금도 주체사상 안 받아들였단 말을 뭘 보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제 생각엔 이제 한국에 레드컴플렉스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승리로 조금이나마 이런 풍토가 변하길 기대합니다.

    북한 관련해서는 뭘 들이대도 국민들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 것 같은데, 중국에 나라 팔아먹는다는 말은 듣는 사람이 최근 들어서야 약간 생긴 것 같습니다. 동북공정이 이슈화 된 지 한 20년, 중국이 패권도전 선언한 것은 한 10년은 된 것 같은데 이제야 경계 시작인 걸 보면 안보불감증이 단단히 걸린 거죠. 이 판국에 아직도 대다수는 '중국은 최대교역국, 그러니 안보는 미국 / 경제는 중국만이 살 길, 반중은 혐오고 혐오는 나빠' 같은 소리 하는 사람이고, 중국에 경계심 갖는 사람들도 대다수는 역사왜곡에만 치우친 부분은 몹시 아쉬운 일입니다. 늘 강조하시듯 핵심은 돈줄인데요...국힘이 이 이슈의 불꽃을 올바르게 키워갈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그저 박선원이 '한국판 적군파 사건'의 불씨가 되어주길 기도 할 수 밖에요...

    이겼는데 너무 암울한 소리만 길게 늘어놓았네요. 20대 남성이 국힘에다 뭘 요구 할 자격을 얻었다는 건 이번 선거에서 얻은 큰 소득입니다. 윤석열이 국힘 들어갔을 때 득표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상당부분 덜어냈습니다. 주호영, 오세훈, 박형준이 1년 새 큰 사고 치고, 윤석열이 납작 숙이고 들어오지 않는 한 '국힘이 비호감이라 좀...' 프레임은 큰 힘을 못 쓸 것임이 증명 되었지요. 다만 윤석열이 국힘으로 온다는 가정 하에 김종인이 없는 건 윤석열한테 반드시 호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주사파 조직들을 찾아내서 무력화 시키고, 민주당의 실체를 알릴 기회는 내년 두 차례의 승리를 위한 밀알이자 한국의 정상화를 위한 시작이 되겠지요. 언뜻 생각하는 장점은 이 세 가지인데 찾아보면 분명 더 나올 겁니다.
    (+바이든이 새 국제질서를 만드는 가운데, 대깨트가 득세 할 여지를 막은 효과도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한국정치지형이 좌익: 주사파/우익: 대깨트 구도가 되는 것은 명백히 최악이었지요.)

    마지막으로 국힘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는 대강 그려지는데, 앞으로 민주당 내부가 어떻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큰 물결이 이해찬 비대위 및 이재명 대세론으로 흐를 것이라는 예상은 가는데, 저는 이대로 순순히 흘러가지 않길 기도합니다. 다만 문재인 힘이 너무 약해져서, 시빌워의 무대가 어벤져스가 아니라 저스티스리그에서 열릴 것 같은 게 맘에 안 드네요. 이해찬이 움직이면서 실제로 한 게 이 그림 그리기였던 것 같은데, 서울에서 민주당의 총역량이 저거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박영선은 버리고 간 거라고 보십니까?

    • 해양장미 2021.04.08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조선 관련 건으로는 어지간해선 힘들겁니다. 우리나라에 반중은 통해도 반북은 잘 안통합니다. 주사파 퇴치는 그냥 하는 거고, 그걸 시민들이 알아주길 기대하지 않는 게 지금까지 있었던 현실로 볼 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안보우파의 실패는 기존 정치적 결과들로 볼 때 과학 수준입니다. 반북은 필패니까 차라리 반중에 힘주는 건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만, 그보다는 생산적이거나 희망을 주는 방향의 세련된 슬로건과 쇼가 필요합니다.

      서울시장 선거야 LH 터뜨린 게 리재명 동지 쪽이고, 리해찬은 리재명 동지 편이지요. 김어준도 그렇고. 그들은 애초에 살짝 지려고 했을 겁니다. 오세훈이 안철수와 손을 제대로 잡으면서 계산 밖으로 크게 졌다고 보면 될 거고요. 김종인 성향 고려하면 안철수와 국힘이 싸우고, 오세훈이 겨우 이겼어야 리해찬 계산대로였겠지요.

    • 프마수스 2021.04.09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선거 전략으로 밀고 가면 안 되지요. 그 토양이 이상하다는 게 문제지...그나저나 국민 전반적으로 국뽕이 어마어마해서 어지간한 이야기를 해서는 이보다 희망 찰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국민들은 NL들이 나라에 무슨 짓을 해놓은 건지 알까요? 차기 대통령 임기 내에는 밝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 별로 못 보지 싶은데...

    • 해양장미 2021.04.09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희망적이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앞세워서 정권을 교체한 다음에, 그러고 나서 진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9. 하나챤 2021.04.08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20대 여성층 표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을 보면 민주-국힘-기타(아마도 여성의당필두로 한 페미3당)순으로 4할(근소우위)/4할/1.5할이란 결과가 나왔는데...

    전 없던 20대 여성층에서의 보수표가 갑자기 턱 크게 늘어났다곤 생각치 않고 더불어민주당으로의 표가 상당수 증발 or 기권 + 일부는 여성의당으로 분화되고

    소수는 국힘으로 빠져서 판 자체가 좁아지니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는데...그냥 추론이라 애매하네요.

    정의당이 선거에 참여했다면 좀 더 정확하게 보였을텐데. 해양장미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만약에 이 가설이 맞다면 남성층은 단결하고, 여성층은 분열된단 소리인데 누가 "페미니즘은 남성을 오히려 더 결집시켰다"라고 한 말이 맞게 되네요

    여담이지만 2030대 남성층 보수 지지율이 60대 맞먹을정도로 높은게 눈에 띄네요, 이대로 잘 해서 고정지지층으로 흡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해양장미 2021.04.0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원순 성범죄 의혹으로 자살해서 열린 선거인데요. 3인방이 활약한 민주당이 표를 더 많이 받았다는 건, 그 자체로 영페미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은 망언 및 망상에 불과하다는 게 확고히 증명된 것이지요.

      지금 박원순 피해자 챙겨주고 있는 건 오세훈입니다. 오세훈 뽑은 사람들하고요.

  10. 2021.04.08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우동닉 2021.04.09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fmkorea.com/3511656430
    https://www.fmkorea.com/3511660039

    선거 직전이라고 위수문동 일파들이 깜깜이 기간 최대치로 결집했었네요

    저래도 40%가 회복되는 게 공포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음 주면 20%대 지지율 보겠나 싶었는데 어려울 듯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09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낙 탄탄한 조직이라 결집은 성공했고, 그래서 민주당 쪽에는 이런 대패를 예측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충격받은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상황파악이 안 됐던 것입니다.

  12. Palaiologos 2021.04.09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이 첫날부터 일을 너무 잘해주네요. 속이 뻥 뚫리고 울컥합니다.

    제가 그동안 김종인을 신나게 욕했지만 퇴장 타이밍이 기가 막힌거 같습니다. 그에대한 미움이 사라지네요.

    이번에 MBC 일기예보 논란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 악인들 에게는 일말의 자비도 사치라는 사실을요. 양아치 본성 드러낼 때마다 응징해줘야 사회가 정상화 될 겁니다.

    국힘은 황교안 같은 노답 거르고 방심안하고 본인들 할 일만 해도 대선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윤석열만 온다면요.)

    대깨 미스릴이 35% 내외 인거 같은데 오히려 좋습니다. 수령의 옥체만큼은 온전히 보존 할 수 있는 지지율이라 판단됩니다.

    오랜만의 승리로 저 역시 기분이 들뜰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절대 방심 해서는 안되는 적을 상대 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09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종인 영감님 밉상이었던 건 밉상인거고, 공은 공으로 또 기억을 해 줘야겠지요.

      저는 황교안을 그리 미워하지 않고 나름대로 평가도 하는데, 그 양반은 주변이 답이 없습니다. 머리가 나쁘거나 성격이 나쁜 스타일은 아닌데, 교회판에 있고, 원래 정치인은 아니니까 보고듣는 정보가 심히 왜곡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위대(僞大)함을 잃은 문통 지지율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35% 지킬 수 있을지 몰라요.

  13. 누나부트 2021.04.09 0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미니스트건 다른 경우건 광신도들의 투표 이력를 조사해서 색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들을 설득해서 돌려놓는다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니 결국은 그들이 뽑을 후보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 미래 한국의 가장 큰 과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세대 기수들의 비리를 잡아 기소해 정치판에서 제거하고, 다음 세대의 자금줄을 파괴하고, 언로와 조직을 망가뜨리는 방법으로 대응해야겠지요.

    • 해양장미 2021.04.09 0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은 정권을 교체하고, 도덕과 개념을 회복해야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도덕이 심하게 무너졌고, 부도덕한 자들에 대한 주변의 견제가 없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상기하신 비리정치인 퇴출, 자금줄 관리 및 분쇄, 언로와 조직 박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14. 퐁퐁123 2021.04.09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부터 김칫국 마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이번 대선을 윤석열이 잡으면 지금의 민주당이 10년안에 소멸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봅니다.
    이제 슬슬 102030남성+60대 이상의 선거연합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 구도로만 가면 보수우파정당이 앞으로 선거에서 질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대선만 윤석열이 가져간다면 윤석열이 문재인 이상의 똥을 싸지 않는 이상 저 콘크리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장기집권하게 될 것이고 민주당과 운동권은 10년안에 정치권에서 사라질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 minddiver 2021.04.10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러도 너무 이른 김칫국인것 같습니다. 대선, 지선, 총선같은 메이저 선거에서 단 한 번이라도 민주당이 진 이후에 이런 얘기가 나와도 나와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민주당이 이번 재보선으로 실제 잃은 권력은 거의 없습니다.

      또 1년도 예상하기 힘든 정치판에서 10년뒤에 망한다 이런걸 논할수 있을까요? 망하는걸로 따지면 국민의힘은 2016년부터 총선, 탄핵, 대선, 지선, 총선에서 모두 역사적인 참패를 당했고 이미 망했어야 합니다.

      저번 지선에서 국힘이 대구경북 빼놓고서는 말 그대로 셧아웃을 당한 걸 잊으셨습니까? 조국사태 이후에도 총선에서 민주당에 180석을 만들어준걸 잊으셨습니까? 그런 국힘도 아직 망하지 않았습니다. 전 국힘은 재보선에서 이겨서 잠시 연명한거 뿐이고 앞으로 있을 대선, 지선을 이기지 못하면 바로 또 망할 위기에 놓인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벌써 민주당이 망하니 마니를 논할수 있으십니까? 102030남성의 선거연합이요? 원래는 민주당이 항상 우세했었습니다. 지금 구도로 가기만 하면요? 당장 다음 선거에서 지금 구도가 유지될지도 모르는 일인데 10년간 이 구도로 간다는거는 행복회로를 넘어서 좀 말이 안되는 생각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10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김치국인데요. 물론 민주당을 저도 소멸시키고 싶습니다만, 인구구조로 본다면 질 수가 없는 미국 민주당도 2010년대에 많이 졌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현재 오히려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노년층은 죽거나 투표가 불가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청년층은 숫자가 중장년층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15. 퐁퐁123 2021.04.10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는건 현재의 권력보다는 이 사회의 흐름입니다.
    지금의 선거결과는 102030 남성+60대 이상 콘크리트의 시작에 불과하고 그것만으로도 무려 서울에서 18%라는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페미를 완전히 버리지 못하는 이상 이 구도는 깨질일이 없을거고요.
    그렇다고 지금의 민주당이 페미와 운동권을 버리고 환골탈태를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민주당에 운동권과 페미를 버리라는 것은 곧 당의 실질적인 소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선,지방선거,총선을 내리 져도 이들은 페미와 운동권을 버리지 못할겁니다. 왜냐하면 저 2개가 민주당의 심장이니까요.
    이러한 정치사회적 상황에서 만약 윤석열이 대선을 이기고 문재인보다 더 똥을 싸는 참사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102030 남성+60대 이상의 콘크리트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고 유지되는한 아무도 깰 수 없는 무적의 콘트리트가 될겁니다. 인구상으로 그럴수밖에 없거든요.

    • 해양장미 2021.04.10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배설물 같은 표현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안써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하고 싶고요.

      승리에 심히 도취되신 것 같은데 지금은 즐겨도 좋지만, 진정해주십시오.

      방심할 상황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