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브금

 

https://youtu.be/HswxPPD0ZPA

 


 

 이 정권에서 특별법까지 만들어가며 유관순의 서훈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주겠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는 다음을 보시고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658601

 

 본 건에서 역시나 가장 큰 문제는 훈장 서훈 원칙을 어기고 제멋대로 유관순을 추가 서훈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가 주는 훈장의 가치를 깎는 행위로, 국격을 떨어뜨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기존에 2~5등급 훈장을 받은 분들에 대한 일종의 폄하가 되기도 합니다.


 

 유관순의 독립운동에 대한 진정성과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녀는 유명할 뿐 독립운동가로의 업적에 있어 특별할 것은 없는 인물입니다. 유관순과 비슷하게 독립 운동한 수천 명이 있습니다. 유관순보다 큰 업적을 세우고, 조선독립을 위해 더 공헌한 운동가들도 많습니다. 윤동주, 김마리아는 물론 그 이회영조차 3등급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당 이회영도 1등급으로 못 올라가는데 대체 왜 유관순이 1등급으로 올라가야 합니까? 유관순이 세운 공을 추가로 발견한 것도 아닌데요.


 

 유관순이 유명해진 이유는 꽤나 정치적입니다. 십대 소녀, 개신교도, 이화학당 출신, 현재 행정구역 기준 천안 출신. 그리고 법정에서도 감옥에서도 일제에 대단히 반항적이어서 요절. 친일했던 이화학당 출신들이 앞장서서 광복 후 홍보했다고 하지요. 유관순의 추서에 대해 역사학계 전반은 회의적입니다만, 역시나 가야사 언급하던 반지성적 포퓰리즘 독재정권답게 원칙이고 학술이고 무시하고 그냥 밀어 붙입니다.



 유관순을 '라 퓌셀 도를레앙' 잔 다르크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 유관순을 발굴할 때 한국인 중 잔 다르크 같은 인물이 없는가를 찾다 발굴했다는 주장도 있긴 합니다만, 유관순을 잔 다르크에 비유하는 건 무리가 많습니다. 잔 다르크는 실제로 군대를 이끌고 엄청난 전공을 세웠고, 그 영향으로 프랑스는 백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유관순을 잔 다르크에 비유하려면, 유관순이 조선독립에 대단한 공훈을 세워 결국 조선이 독립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유관순이 없었더라도 조선은 독립되었을 겁니다. 조선독립에 대한 공헌으로 치자면 유관순보다는 무타구치 렌야에게 1등급 훈장을 서훈하는 게 나을 겁니다.


 

 유관순의 최고등급 훈장 추가 서훈을 이 정권이 밀어붙이는 건 페미니즘과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유관순의 추서를 그 동안 많이 요청해왔습니다. 본격 메갈정권답게 결국 원칙이고 뭐고 다 어겨가며 유관순을 추서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국격을 떨어뜨리고 독립운동가 전반을 모독하는 이 페미포퓰리즘 독재엔 혹독한 비판이 불가피합니다. 백 년 전의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나라는 이런 나라가 아니었을 겁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월비상 2019.02.27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관순은 상징성이 큰 인물이지, 실제 독립운동에 큰 기여한 인물은 아니죠.
    https://ko.wikipedia.org/wiki/%EA%B1%B4%EA%B5%AD%ED%9B%88%EC%9E%A5_%EB%8C%80%ED%95%9C%EB%AF%BC%EA%B5%AD%EC%9E%A5_%EC%88%98%ED%9B%88%EC%9E%90_%EB%AA%A9%EB%A1%9D
    1등급 대한민국장 수훈 명단인데, 유관순을 여기 놓기엔 다른 독립유공자에게 실례되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문재인이 딴 건 몰라도 장병복지/보훈 업무는 잘 한다 싶었는데, 손혜원 청탁 건도 그렇고 생각보다 실망스럽네요.

    가능하진 않겠지만 이 김에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일천한 인식 전반이 갈아엎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9.02.27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례도 이만저만한 결례가 아닙니다. 다른 등급까지 같이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 포퓰리즘 정권이 국격과 독립운동가들의 명예에 오물을 묻히고 땅 속에 파묻고 있는 것입니다. 유관순의 상징성도 어디까지나 광복 이후에 만들어낸 것이고요.

      그나저나 실망하셨군요. 문재인에게는 기대라는 걸 하는 게 아닙니다.

  2. 우동닉 2019.02.27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저들의 반일 기조는 패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거였습니다. 하긴, 이렇게 독립운동가들의 격을 깎는 것을 보니 명불허전 한민당의 후예답기도 합니다

    • 해양장미 2019.02.27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한민당 당시의 친일 정치인들도 2019년에 그들의 후예 정권이 유관순을 1등급에 추서했다는 걸 알면, 진심으로 고개를 가로저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적어도 그들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일일테니까요.

  3. 胤熤 2019.02.27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리도 국민적 저항이 적을만한 이상한 일을 벌일까 생각하다가 아 이게 포퓰리즘이란걸 다시 깨닫는 일이 반복되는 요즘입니다ㅎ
    역시 만사를 의심하며 객관적으로 살지 않으면 휩쓸리기 쉽습니다.

    • 해양장미 2019.02.28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정부는 미래에 대한 책임의식이라고는 전무하며, 당장 반발이 적고 일부가 득을 볼 만한 행위를 끊임없이 벌입니다. 시민 사회의 감시와 비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대입니다만 잘 되고 있지 않네요.

  4. 둥둥구리 2019.02.27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타구치를 위시한 대전기 일본군 전반의 온갖 멍청한 짓들과 병폐를 정리한 글들을 보면 처음엔 어이없기도 하고 웃겼는데 그런 군대를 갖고도 아시아를 휘젓고 열강에 낀 일본이 대단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무타구치는 귀엽게 생긴 것 같습니다. 콘헤드스러운 두상이랑 초롱초롱한 눈이 포인트같아요.

    • 해양장미 2019.02.28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제국은 태평양 전쟁 직전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였고, 갖춘 전력도 꽤 대단했었습니다. 그런 전력을 가지고 그렇게 못 싸운 것도 참으로 기록적인 일입니다만, 덕분에 조선이 독립되었고 우리는 한국인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5. 1257 2019.02.27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육사는 4등급이더라고요. 대표적인 4등급 수훈자로 이육사, 장준하, 김준엽 등이 있는 걸 보면 사실 3등급도 가치가 충분히 높은 훈장인데 문재인이 이제 별 거 아닌 걸로 만들었군요.

    1일 1재앙 시대에 너무 익숙해져서 기사를 보고도 삼일절에 문재인이 생각없이 할 만한 짓거리라고 생각해서 그냥 평범하게 낙담한 정도였는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아니 에초에 근본부터 페미가 연관이 안 될수가 없군요. 너무 나이브했나 봅니다.

    • 해양장미 2019.02.28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대로 확인해보니 이육사는 3등급도 아니고 4등급이군요. 본문에 이육사 대신 김마리아로 예시를 바꿨습니다.

      유관순은 3등급이 될 만한 업적도 아닙니다. 이미 유명세 때문에 3등급을 받았었다고 봐야겠지요.

      페미가 엮이지 않으면 유관순이 1등급을 받을 일은 없었을 겁니다.

  6. O44APD 2019.02.27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박헌영 아래에 있던 진성 좌파 파르티잔인 손혜원이 아바지도 유공자가 되는 시대니끼요. 뭘 하던 놀라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9.02.28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회영은 그 업적에 민주당 전 원내대표 이종걸의 조부인데도 등급이 오르지 않았고 유관순이 1등급으로 올랐다는 게 어이없는 유머 포인트일지도 모릅니다.

  7. 카일10 2019.02.28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서훈을 다시 2~3등급으로 내리면 유관순 폄하 논란이나, (특히나 보수측이 하면) 친일프레임 씌우기 딱 좋겠지요.. 돌이킬 수 없는 일인데 정말 멋대로 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9.02.28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렇게 올려 놓으면 원상복구가 힘듭니다. 그런데 이 상태면 등급이 완전히 꼬여 있는 거라서 불안정합니다.

      참으로 뒷일 생각이라고는 없고, 국격을 너무나도 우습게 아는 최악의 정권입니다.

  8. 윈브라이트 2019.02.28 0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관순 서훈을 1등급으로 올린거 보고, 얘네 반일 포퓰리즘 또 써먹네 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저는 이걸 페미 쪽이랑 연관지어서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유관순과 페미를 연결할 상상조차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냥 원래부터 유명하고 상징성 있는 인물 중에 한명으로 받아들이니까요.

    • 해양장미 2019.02.28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임당 신씨가 5만원권 도안에 들어간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여성계 입김이 아니었으면 그 정도의 애매한 업적을 세운 인물이 5만원권 도안에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 라마커스알드리지12 2019.03.05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ㄴ신사임당의 5만원권 채택은 여성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제가 그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신사임당을 몸을 던져 반대했던게 주류여성계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이 들어가면 들어갔지 현모양처가 들어가는것은 절대 용납 못합니다. 제가 페미니스트들이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건 여자가 지난 만년동안 인류역사를 위해 기여해온 보육, 내조 같은 가치들을 부정한다는것이죠. 남성의 영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여성을 치켜세우는것도 좋지만 여성의 영역에서 인류역사에 기여해온 99%의 여성들을 무의미한 일을 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게 자기들 얼굴에 침뱉기라는걸 모르는건지. 그래서 저는 페미니스트들이 오히려 남성(적 특성) 우월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9.03.05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주류가 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사임당 신씨의 5만원권 채택에 반대했습니다만, 당시의 상황을 감안해볼 때 '여성계와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세가 약해졌지만 보수주의적인 여성단체들도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여성단체들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사임당을 굳이 5만원권 지폐의 모델로 쓸 이유가 처음부터 없었지요.

      그리고 사임당 신씨는 보육은 어떨지 몰라도 내조에 힘쓴 인물이라 하긴 어렵습니다. 율곡이 대학자긴 하지만, 율곡의 아버지는 유명한 인물이 아니잖습니까. 사임당은 현모양처라기보다는 본인이 화가로 유명했지요. 굳이 보자면 신사임당 = 현모양처라는 건 유교적인 포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라마커스알드리지12 2019.03.05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ㄴ네.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보수주의적인 여성단체를 '여성계'라고 할순 없다고 봅니다. 보수주의적인 여성단체는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사상단체도 아니고 그냥 친목단체 같은거니깐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을때 여성대통령의 탄생을 축하하던 일부 여성단체들이 여성계라고 할수 있나요? 페미니스트라고 할수 있나요? 현재의 래디컬 패미니스트들의 활동이 과격해서 그렇지 기초가 되는 페미니즘 사상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5만원권을 여자로 해야겠다는 결정에는 여성계의 입김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을겁니다. 여자로 하기로 결정해놓고 여기서 퇴계, 율곡, 세종과 시대적 균형을 맞추다보니 별 공적이 없는 인물이 채택되었다는 측면에서 보면 해양장미님의 말씀도 틀린말이 아니겠네요.

      신사임당이 현모양처이냐 아니냐를 떠나 현모양처의 전형으로 포장되어 있으니 페미니스트들은 싫어했지요.

    • 라마커스알드리지12 2019.03.05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성계에서 한국은행이 오는 2009년 발행예정인 고액권 화폐의 인물 초상에 들어갈 여성인물 후보군 중 한명인 신사임당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는 1일 홈페이지에 올린 긴급성명을 통해 “새 화폐 인물로 여성인물 선택이 유력해지고 있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신사임당은 개인으로서의 여성이 아니라 부계혈통을 성공적으로 계승한 현모양처로서 지지되고 있다”며 “(사)문화미래 이프는 신사임당이 새 화폐 여성 초상인물로 선정되는 것에 반대하며 앞으로 계속적인 서명운동을 통해 이를 적극 저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프는 “역사적 인물로서 신사임당은 유교 가부장제가 만들어낸 이상적 여성의 전형으로 자기 자신이기보다는 이율곡의 어머니요, 이원수의 아내로서 인정받고 있다”며 “‘어머니·아내’만이 보편적 여성상으로 자리 잡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현모양처와 예술적 재능까지 성공적으로 펼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신사임당이 화폐인물로 선정될 경우 가부장제 사회가 여성에게 강요하는 전형적 이중노동 노동구조를 정당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해양장미 2019.03.05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성계'='페미니스트'가 아니고요. 요새 분위기가 페미니즘 = 래디컬 페미니즘처럼 되어 있긴 합니다만, 페미니즘도 사실 범주가 넓어서 보수주의 페미니즘도 있습니다. 보수 여성단체들이 그저 친목단체에 불과하다고 보기도 어렵고요. 한 때 악명 높던 YWCA만 해도 보수여성단체 중 하나입니다.

      박근혜의 당선을 축하하던 여성단체들은 일부도 아니었고, 그들도 여성계에 속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숫자가 정말 많고, 구체적으로 보면 입장과 생각이 다 다르며, 페미니즘의 복잡한 분파가 꽤 복잡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요새 나서고 시끄럽게 굴고 나라 기둥뿌리를 뽑으려고 드는 쪽은 래디컬이 앞장서고 있으며, 다른 페미니즘은 거의 쇠퇴 또는 실질적으로 소멸한 상황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사임당 신씨가 5만원권 모델이 된 건 시대적 균형을 맞추려고 해서 그리 된 게 아니고,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인물이 사임당이기 때문일 겁니다.

      한편으로 이프가 당시에 어떤 의견을 냈건, 그건 여성계에 속한 한 목소리일 뿐 그것이 여성계 전체를 일괄적/일률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프는 한 매거진이었을 뿐, 여성계를 대표할 수 있는 위치 같은 게 아니었지요.

  9. 대포동 2019.02.28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복 직후부터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여성정치참여라는 타이틀을 달고 정치권에 라인이 형성됐던 이화여대 인맥을 중심으로 유관순 열사에 대한 홍보가 지속됐지만 90년대 후반 DJ가 집권한 뒤 소위 여성계라 일컫는 페미니즘 여성이익단체들이 무더기로 육성되고 정치권력의 일부 지분을 획득하게 된 이후부터 유관순 열사에 대한 홍보 양상은 점차 변화했지요

    여성계 권력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유관순 열사가 단순히 3.1독립운동에 참여하고 일제에 항거하다 요절한 여성 독립운동가 정도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던 반면 그 이후로 여성계는 유관순 열사를 과거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에 있어 남성 독립운동가와 배치되는 여성 표식으로 삼아 페미니즘과 결부한 정치세력, 좌파사학계와 더불어 지난 20여년 간 차근차근히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새롭게 재단했습니다

    김규식, 조소앙 선생 같은 분들조차 광복 이후 반세기가 지나서야 1등급 서훈을 수여받은 판국에 3.1독립운동에 만세군중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체포되어 일경과 재판정을 상대로 저항하다가 옥사했다는 이유만으로 1등급 서훈을 추서받는다면 지금 대한민국 독립운동 서훈은 1등급 명단으로 최소 연대급 병력이 나와야만 정상이지요 과거 독립운동사조차 남녀 문제로 구분지어 여성 독립운동가 신격화에 여념이 없는 저 작자들의 행태를 보면서 여성주의라는 사상은 그저 좌파정치 권력화의 도구이자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는 폐기물일 뿐이라는 제 신념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9.02.28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가서훈을 하려면 미발견 상태였던 업적이 발견되거나 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관순이 왜 1등급으로 추서되느냐는 질의에,

      http://news1.kr/articles/?3557660

      뻔뻔하게 이런 궤변을 늘어놓고 있지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독재입니다. 원칙도 논리도 고려조차 없습니다.

      어찌나 이미지 메이킹이 잘 되어 있는지, 유관순이 해당 지역 3.1운동의 주도자였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꽤 있더군요. 이런 식이면 '내가 조선의 국모다!'로 이미지 세탁한 명성황후도 추서가 불가능하진 않을 겁니다.

  10. 복서겸파이터 2019.02.28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당 선생이 1등급이 아니라는게 저는 또 충격이군요. 저는 자유주의자지만 공동체를 위하는 사람을 대하는 것이 너무나 그야말로 조선스러운 것이 좀 절망스럽네요. 조선독립만세가 아니라 조선으로부터의 독립을 외쳐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9.02.28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회영을 1등급으로 올렸으면 다들 아무 불만이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어이없이 유관순을 1등급으로 올렸고, 그게 전부터 여성단체들과 천안, 충남 지역 정치인들이 압력 넣던 거라 기가 막히지요.

  11. armalitear15 2019.02.28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관순을 1급으로 올린건 진짜 포퓰리즘 아닙니까
    여성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유관순보다 훨씬 활동력이 활발했던 사람이 훨씬 많았는데 말이죠.
    진짜 페미 포퓰리스트들은 답이 없는 쓰레기 집단입니다.
    애초에 윤봉길 후손들도 보훈처서 쫓아내려 했던거만 봐도 이 정권의 보훈사업도 X판 오분전 자체군요.

    • 해양장미 2019.02.28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포퓰리즘이지요. 여성 독립운동가 중에도 추서하려면 할 만한 사람이 꽤 있을 건데요. 이 정권, 참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