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브금

 

https://youtu.be/nExaCA2NzjM

 

 

 현대차그룹의 정치적 악재가 하나 소멸되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0576976&sid1=001



 

 제대로 된 해명도 공개적인 반성도 없이 손바닥 뒤집듯, 지난 몇 년 동안 지속해왔던 만행을 뒤엎었습니다. 박원순의 서울시정부와 문재인, 김현미의 중앙 정부/국토교통부가 지속해왔던 만행이었습니다. 불과 몇 달 전에는 서울시측도 현대차그룹 편을 드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었는데, 김현미가 강경하게 막기도 했었지요.



 뭐가 변했을까요? 딱히 변한 건 없습니다. 그저 변한 거라면 사회주의자들이 망상으로 아집 부리던 또 한 번의 실험이 역시나 실패로 결론지어졌다는 것과, 현대차그룹 사업이 어려워졌다는 것뿐이지요.

 

 이런 태도변화는 결국 그 동안 사회주의자들이 권력 잡고 저지르던 갑질이 근거도 합리성도 없던 깡패짓에 불과했다는 걸 증명해줍니다. 대체 그 동안 무슨 명분으로, 무슨 근거로 막아왔던 걸까요. 재벌 길들이기였을까요? 뒷돈을 뜯으려고 그랬을까요? 여하튼 제대로 된 이유는 없었습니다.

 

 사실인지 확인하진 못했지만, 광주형 일자리로 정부가 딜을 해서 허가를 내줬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긴 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그 또한 정치권력의 부당한 갑질입니다.

 

 여하튼 이제 그냥 하라는 것도 아니고, 특혜를 줄 테니 빨리 하랍니다. 문재인/박원순 정권이 정치하는 모습은, 도로교통 규범을 위반하면서 풀악셀과 급브레이크를 일상적으로 밟는 속칭 양아치 운전자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차량들은 레이스 참가 차량들입니다만, 국내 도로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평균속력이 가장 빠른 무법차량들은 요새 대체로 이 차종입니다.)

 

 망상하고 아집부리고 제멋대로 권력 휘두르는 이런 정치인들은 모든 책임을 최대한 회피합니다. 일반 유권자들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표로 심판하는 것뿐입니다. 박원순을 3번이나 뽑는 거 보면 서울시민들은 이미 거주 중인 도시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사회주의 세력의 언행과 성쇠에는 패턴이 있습니다. 망상을 하기 때문에 말에 설득력이 없고, 논리적 설득력이 없으니까 광신적 도그마가 강해집니다. 본인의 행동에 믿음이 강하니까 그럴싸해 보일 수 있는데, 그렇게 해서 표를 얻어 권력을 쥐면 강압적이 됩니다. 그렇지만 일단 권력으로 찍어 눌러서 망상을 현실화하고 나면 현실이 망가지기 때문에, 말을 계속 바꿉니다. 이게 현 단계고요. 보통은 이러다가 온갖 민폐를 끼치고 추한 꼴을 보이면서 몰락합니다. 처참하게 몰락하더라도 권력에 대한 집착과 자기 확신들이 워낙 강해서 곧잘 재기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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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44APD 2019.01.14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좀 정무적 딜이 있어 보일정도로 수상해보이는군요

    말씀 하신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이해찬이 얼마전에 군산형 일자리라는 시즌 2를 은근슬쩍 언급했었지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711540 )

    요즘 그 말 한마리가 싸게 보일정도로 수상합니다.

    • 해양장미 2019.01.14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래 정권이 수소차 서포트에 나선 것도 그렇고, 정의용의 승계가 갑자기 잘 된 것도 그렇고, 현대차그룹에 대한 밀어주기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딜이 없는데 이 정도까지 갑자기 태도가 변하는 건... 확률적으로는 좀 어렵겠지요.

      말 한마리는 무슨 밈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ㅎㅎ

    • O44APD 2019.01.14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순실 이야기이긴 한데, 이자들 같은 잣대로 치면 머리 날라갈 법한 행동을 너무 태연하게 하는것 같군요.

    • 해양장미 2019.01.14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정유라요.
      저는 에쿠스나 페라리를 떠올렸어요. ㅎㅎ

    • O44APD 2019.01.14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저나 농담삼아 이야기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이 정부 끝나면 몇명이 몇년을 들어갈거라 예상하시나요? ㅎㅎ

      준용이는 넉넉잡아 1년전에 출국해서 주신이 처럼 유령선에 탄 영혼처럼 유럽 어딘가에서 떠도는 자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해양장미 2019.01.14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르겠습니다. 뭔가 수상한 것들이야 보이는데, 감을 잡으려면 조금이라도 캐봐야겠지요. 아직은 발굴된 게 없고요.

  2. 복서겸파이터 2019.01.14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현기 들어갈까요? 가격은 많이 착해졌네요 ㅎ

    • 해양장미 2019.01.14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한테 현대차는 PBR하고 수소차 테마 빼면 뭐가 없어서, (당시엔 수소차 테마 전이지만) 9만원대에도 매수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특히 요새 전시해둔 차들을 보면 익스테리어도 저한텐 그저 그래 보여서,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PBR 기준 많이 싸졌고 테마 부니까 좀 오를 수야 있겠지만, 전 일단 부정적이네요.

    • 복서겸파이터 2019.01.14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치투자자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전 선생님이 쓰신 본문에 따르면 이 정권내에서는 좀 이득을 볼 것 같아서요.

    • 해양장미 2019.01.14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현대차가 아예 비합리적으로 많이 오르면 배팅을 시도해보고픈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3. 윈브라이트 2019.01.15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여름에 서울 부동산 문제로 한창 시끄러울때 김현미랑 박원순이 맞붙은 적이 있었죠. 해양장미님은 그때 누구 편을 드셨나요? 저는 김현미가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박원순의 말이 상대적으로 더 맞게 들렸던 적은 단언컨대 제 인생에서 처음이었습니다. 그걸 보고 김현미의 위대함과 문재인 정권의 새로움을 다른 의미에서 깨달았지요.

    • 해양장미 2019.01.15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때 제가 언급을 안했었나요. 당연히 김현미가 어이없게 군 거였지요. 박원순은 집권한지 오래 된 좌파라 그런지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일부 노선을 변경한 것 같고요.

      김현미가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그 박원순을 뛰어 넘었으니까요.

  4. O44APD 2019.01.17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161769&date=20190117&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오늘 기사 보니까 문재인 본인이 수소차 홍보모델이라고 자처하는군요.
    왠만하면 의심같은거 안할려고 하는데 일사천리로 달리는게 역으로 더 수상해보이네요.

    • 복서겸파이터 2019.01.17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봤는데, 뭔가 있어보입니다. 이전에 현대가가 북한 투자에 한창이었잖아요? 그것과 관계 있는 건 아닌가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 해양장미 2019.01.17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소차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정부 투자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 정부가 과감하게 나선 걸 보면 적어도 일정 이상의 협의는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부정부패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 가능성을 덮어두더라도 저는 수소인프라에 좀 회의적인 편이라, 이 정부의 관련 행보를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 페네트라티오 2019.01.17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소의 생산도 결국 석유화학 산업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정말로 청정 에너지인지에 대해서 회의적이기도 하고, 전기차 기술의 발전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수소 인프라의 유효성에 대해서 의구심이 듭니다.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정책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