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은 죄가 없습니다.

정치 2018. 8. 2. 13:17 Posted by 해양장미

 추천 브금

 

https://youtu.be/2_ZsFD-irLs

 


 

 친노친문계파 성골 중 성골인 동시에 민주당 내 페미세력의 대모인 한명숙씨 불법정치자금 사건은 한동안 꽤 시끄러웠었지요.

 

 이 판도라의 상자를 이번 정권이 드디어 건드리는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는 링크할게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247545&date=20180802&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5

 

 법리적으로 보면 한명숙 사건은 재심감이 못 됩니다. 아무리 사법부가 썩어도 이걸 뒤집긴 힘들 겁니다. 이게 뒤집히면 우리나라 민주정은 죽은 거고요. 이민가거나 정치권력 엎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한명숙이 죄가 없는 것처럼 언플하고 사면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이 방식에 한해 나 역시 지지합니다. 한명숙은 죄가 없습니다. 한명숙 동생이 받아 전세금으로 쓴 수표는 법리적으로는 불법정치자금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빌린 거랍니다. 그러니까 한명숙은 사면대상입니다.




 그리고 다음 대선에 한명숙이 출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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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O44APD 2018.08.02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이니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니까, 정말 하고 싶은대로 다 하네요.
    파시즘 광풍이 빠지고나면 우리 이니는 독재자 명단에 당당히 기록될거라고 확신합니다.

  2. 윈브라이트 2018.08.02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한명숙은

    1. 오세훈과의 서울시장 tv토론에서 너무 충격적으로 무식한 소리만 해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 사람입니다. 그녀가 47%나 득표했을 때 저는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답니다.

    2. 민주당 당대표로서 '무능한 리더십은 이런 것이다'는 정치교과서에 남길만한 선례를 남겼고, 착한FTA 나쁜FTA 같은 역대급 헛소리를 하면서 한달에 5%씩 당 지지율을 깎아먹으며 모두가 민주당이 이길거라던 총선을 말아먹은 훌륭한 위인입니다.

    한명숙이 유죄판결을 받고 나서 문재인이 한명숙 추징금을 당에서 십시일반하자고 한 적도 있었죠. 저는 그때 문재인이 정말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2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잘 아시겠지만, 당시 2010년 서울 지방선거에선 시장만 오세훈이 이겼고 구청장이나 시의원 같은 건 민주당이 대승했었습니다. 오세훈만 강남3구 몰표로 이겼고, 한명숙은 나중에 보니 구청장이나 시의원 민주당 표 받은 것만큼만 득표했으면 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당시에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노회찬이 한명숙 패배의 탓이라고 노회찬을 한동안 공격하고 괴롭혔지요.

      2. 그 2012년 총선 이후 저는 한명숙의 무한한 능력에 감동하였고 어떤 의미로는 크게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한명숙을 감옥에 넣은 건 법리적으론 맞을지 몰라도,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입장에선 정치적으로는 큰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민주당은 문재인만 이상했던 게 아니고, 아예 한명숙 관련해서 바른 말을 전혀 꺼낼 수 없는 분위기였다고 압니다. 원래 민주당 돌아가는 게 그런 식입니다.

  3. 유월비상 2018.08.02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첫 여성 국무총리라는 타이틀 말고 한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정치 몰랐던 시절엔 여권이 드디어 올라가는구나 싶었는데요.

  4. armalitear15 2018.08.0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한명숙은 서울시장 후보때 토론서 온갖 병크와 망언을 보여줘서 사람들이 오세훈으로 지지를 가게 해준거 말고는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런 답없는 사람이 47퍼나 보여준건 진영논리의 끝판왕이였죠
    이해찬 한명숙 등이 다시 돌아와서 아주 중축을 맡게 되면 민주당의 몰락도 가속화될거 같습니다
    저 둘은 좌파는 좋아했을지 몰라도 중도층에게는 민주당에 대한 증오감만 줬거든요

    • 해양장미 2018.08.02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명숙이 딱히 중도층에 증오감까지 불러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명숙은 그 정도 영향을 끼친 적이 없고, 그럴 만한 일도 별로 없었습니다. 한심하다거나 회의감이 든다거나 그 정도겠지요.

      2010년에 한명숙이 표 받은 것 중 많은 부분은 오세훈에 대한 반감도 한몫 했습니다. 당시 오세훈은 이미 인기나 평판이 그저 그랬어요. 한명숙이 어느 정도 정상적인 후보였다면 오세훈이 재선될 일이 없었을 겁니다.

  5. Lastinches 2018.08.02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 순간 해킹이라도 당하셨나, 하고 생각했네요 ㅎㅎ

    성완종 스캔들과 한명숙의 대법원 유죄판결이 비슷한 시기에 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네가 받은 돈은 뇌물이지만 우리가 받은 돈은 억울한 모함이다, 라는 식의 내로남불 끝판왕을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ㅎㅎ 문제는 그 이후로도 그분들이 그에 못지않은, 혹은 더한 내로남불을 수없이 쏟아냈다는 것입니다만...

    저때만 해도 한명숙이 민주당을 신나게 말아드신 덕에 이대로만 하면 이제 저 지긋지긋한 친노들을 정치판에서 안 볼 수 있겠구나...하고 기대했는데, 불과 몇년 사이에 여기까지 온 것을 보면 참 세상 일은 한치 앞도 예상할 수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 해양장미 2018.08.03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리 생각해도 한명숙이 감옥에 가면서 민주당의 막힌 혈이 뚫린 것 같습니다. 한명숙이 정치에 복귀해야 제 자리로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6. 개념원리23 2018.08.02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나라가 하도 개판오분전이라서 정신이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