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집권 2주차 이야기

정치 2017. 5. 25. 01:00 Posted by 해양장미

 달님이 집권한지 2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허니가 강력한 비토층을 안고 시작했던 반면 달님은 현재까지는 그런 게 없어 보입니다. 달님은 2MB처럼 일방적으로 승리했고, 당선 후 인기가 더 올라갔다고 파악합니다.

 

 불안요소나 부정적인 면들을 배제하고 이야기한다면, 달님은 현재 옛날 김영삼 정권이 생각될 정도로 일방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영삼이 3당합당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집권 이후 최초의 문민정부로 많은 인기를 누렸듯, 지금 달님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내용과 무관하게 높은 기대와 인기는 그 자체로도 사회에 영향을 줍니다. 같은 현상이 일어나도 시민들은 정서에 따라 현상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곤 합니다. 지난 정부의 대죄는 이번 정부의 작은 미덕마저 크게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비판을 불허하는 열광에 불안요소와 위험이 있음은 굳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언젠가 모두가 그 대가를 치러야겠지요. 그러나 모처럼 정부 인기가 좋은 건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정부에 보다 신뢰를 느끼고 행복감을 가지기 쉽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입니다. 2MB나 허니는 못했던 거지요. 이는 정치성향의 문제 이상으로 퍼포먼스의 문제가 큽니다. 정치인에게 퍼포먼스는 필요한 것이며, 민주정에서 대표자가 시민의 마음을 얻는 건 중요합니다. 이 면에서 나는 2MB나 허니를 다시 한 번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가진 리소스를 잘 활용하지도 못했고, 쓸데없는 데 힘을 빼면서 민심을 잃었습니다.

 

 한편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는 불안을 느낍니다만 부정적인 예견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입이 방정이라거나, 괜히 재수 없는 소리를 하지 말라거나, 그런 게 있으니까요. 다만 원론적으로 견제 없는 개혁성향의 권력은 꽤 불안한 것이며, 시민들이 견제를 불허하는 상황은 더더욱 위험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겠습니다.

 

 빠른 자동차에는 좋은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브레이크가 좋은 차가 더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만약 브레이크가 나쁜데 엔진만 좋은 차가 있다면, 그런 차로 빨리 달리는 건 매우 고난이도인 동시에 아주 위험한 행위가 됩니다.

 

 달님 정권도 브레이크는 필요합니다. 달님이 매력적이건 좋은 정치인이건 간에 상관없이 말이지요. 달님이 달려야 하는 길은 험난하고 구불구불합니다. 빨리 달리라고 등 떠밀어봐야 사고만 나기 십상입니다. 적어도 김영삼 정부와 같은 마무리는 없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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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7.05.25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분위기에서 문재인이 증세, 노동개혁, 개헌, 차별금지법 같은거 밀어붙였으면 좋겠네요. 달빠들이 이거 반대하는 사람을 적폐로 몰테니 속전속결로 진행되겠죠 ㅎㅎ

  2. 무한도전 2017.05.25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 집권시 홍위병이 날뛴다는 소리를 여러 정치인이 말했는데 그렇게 되어서 유감입니다..
    요즘 제가 지지하는 후보는 "문트릭스"탈출한 사람들이 많아져 좋긴한데 문읍읍씨 밑에있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었던 메갈리아에 선동되어 메갈리즘은 못 버리고 나온 사람들이 많아져서 참 아이러니하네요.

    • 해양장미 2017.05.25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갈은 진짜 심각한 문제고 장기적으로 보면 달님숭배주의보다 더 심각한 문제일 겁니다.

      밤이 깊어도 시간이 지나면 달은 기울겠지요. 그렇지만 메갈은 아직 해결될 조짐 같은 게 없습니다. 상당히 많은 문제를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 물레방아 2017.05.25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갈들이 홍위병의 핵심세력으로 권력까지 잡지만을 않길 바랍니다.

      홍위병 집단 내에서도 헤게모니 싸움이 있을텐데, 앞으로 메갈이 홍위병 내에서 핵심세력 중 하나로 된다면...

    • 유월비상 2017.05.25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갈 문제를 정말 크게 보시나보군요. 저도 메갈 문제는 심각하다 보지만 문재인 숭배만큼은 아니라 보거든요. 물론 10년 이상을 기준으로 하면, 말씀대로 문재인 숭배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25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레방아 / 사실 달님 지지 세력간의 다툼도 앞으로 생각하는 불안요소이긴 한데... 더 생각하지 않고 행복회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유월비상 / 달님을 숭배하게 만드는 기반이 되는 사상이나 조류는 꽤 장기적으로 위험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권력을 잡은 정치인은 초반이 피크입니다. 신격화될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 기울어요.

      메갈은 지금도 악영향이 꽤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많은 걸 망가뜨릴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쪽은 너무 심각한 오염원이라 행복회로 작동조차 안됩니다.

    • 유월비상 2017.05.25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장기적으로 망가트린다는건, 현재 서구 선진국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따라간다고 봐도 되려나요?

    • 해양장미 2017.05.25 0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보단 나쁜 모습이 나올 거 같아요. 지금은 그렇습니다.

    • 무한도전 2017.05.25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갈리아가 문읍읍씨의 홍위병이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철수갤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2년동안 사상 테라포밍 되었던 여초 카페 회원들이 해방구로 쏟아져 나오며 안철수갤에 메갈 사상이 조금씩 보이는걸 보면요.. 물론 젠더문제는 큰 목표인 문 타도의 상호이해하에 억제하고 있다만... 제일 큰 문제는 나중에 혹시 문정권이 붕괴되어버린다면 지금 문슬림들이 전부 극우화되어버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중도를 유지했던 사람도 확 쓸려버릴테니 걱정입니다.

    • 무한도전 2017.05.25 0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갈의 또다른 문제점은 문재인을 지지하더라도 지지하지 않더라도, 이성혐오와 극단 여성주의 사상을 종교처럼 퍼뜨려버린 탓이 큽니다. 워마드에서 꿘을 제외하면 이제 완전히 반문으로 돌아섰다는 점이 그 증거라고 볼 수 있겠지요.
      참 세상에서 행복회로를 절대 굴릴수 없는게..친노-메갈리아 커넥션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저로서는 문읍읍씨가 정말 밉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25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한도전 / 메갈코어는 문재인에 등을 돌리긴 했는데... 다수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문재인과 협력관계이며 이용하기도 합니다.

      달님의 언행을 보면 그런 문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한데, 달님이 방심하는 사이 래디컬들이 어떻게 한몫 챙기려 할지 지켜보고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ISAF / 정사갤과 일베의 탄생에 '노무현 시절의 성 역차별'이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해 대단히 의문입니다. 원인 중 하나라 해도 매우 미약한 부분을 차지했을텐데요. 현재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극우청년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3. 팥쥐 2017.05.25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대통령을 뽑았다는 믿음이 대중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와는 별개로 말이죠. 정부가 잘 해서 5년간 그 믿음을 깨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4. 씁쓸한방랑자 2017.05.25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보이고, 인사에도 신경을 쓰고 있구요. (임종석과 조국 논란 이후로 본인도 느끼는게 있나봅니다.)

    허나 저는 그에게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그가 추진하려는 교육 정책들과 특사들에 대한 주요국들의 반응을 보면 우려가 됩니다. 무엇보다 그는 말바꾸기의 스페셜리스트이기에, 그를 신뢰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저의 우려가 기우가 될 수 있도록 그가 잘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이 평화로우니까요.

    P.S 시기상 이제는 공부에만 집중해야할것 같습니다. 티오 전망도 좋고, 문재인도 생각보다는 못하지 않으니, 이쯤에서 제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저를 위해서도 좋을듯 싶습니다. 눈팅은 종종 하겠습니다만, 댓글을 다는건 당분간은 안할듯 싶네요. 내년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해양장미 2017.05.26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은 뭐라 해봐야 소용도 없고, 대체할만한 집단도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지켜보는 것 외엔 선택지가 별로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5. 044APD 2017.05.26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은 문재인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큼은 잘하는 것 같습니다. 허니문 기간이라 이 시기에는 뭔 말을 해도 다들 우와 하는 시점인걸 감안해도 말이지요

    그러나 그 말을 다 지킬수 있을건지는 국회의원, 당대표의 이력을 봤을때 검증되지 못한것도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가 잘해주길 바랍니다. 실책 자체가 두렵다기 보다는 (정부는 신이 아니라서 모든것을 예측 할 수는 없는건 필연이니까요) 실책에서 나오는 비판을 참지 못하는 기사단들의 준동이 더 두렵기때문입니다.

  6. as 2017.05.26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7&oid=001&aid=0009294093

    자한당 성향 후보자들의 자녀 국적문제는 그렇게나 까대면서 정작 자기네 쪽 후보자가 그거 걸리니 저렇게 실드치는 것도 너무 웃기네요.

  7. XYZW 2017.05.27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20대들이 30~40대보다 문재인을 뽑은 비율이 낮았고, 오히려 유승민, 안철수 등의 지지율이 다른 세대에 비해 높았었습니다. 저 역시 3, 4번 중 하나를 찍었지만.. 저번 대선에 20대가 문재인을 찍은 비율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네요.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이 사실 때문에 30대 남자들이 또 꼰대질을 하고 있다는 거지요.. 유승민 찍으면 딸이 예뻐서 뽑은 거라느니, 안철수 찍으면 20대라서 아직 머리가 안 굳어서 그러느니.. 세뇌당한 거라느니..
    20대들도 촛불시위, 천안함 보면서 느낀 것들도 있고, 이중적인 30~40대 진보꼰대들의 단점도 많이 겪었으며, 반일교육이나 민족주의에도 사실 좀 지겨움이 듭니다. 권위주의는 보수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걸 더 느낍니다.
    문재인이 정권 동안 논란을 일으킨다면, 아마 그 1차 발화점은 그 지지자, 그 중에서도 일부 운동권과 30~40대 극성 지지자들일거라고 생각해요. 문재인이 탈권위주의를 내세우지만 그 지지자들은 전혀 그렇지 않잖아요.
    예전에 논란이 된 '조텍 구인광고 사상검증 사건' 에서 보였듯이, 한국의 진보성향 30~40대들 중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작년 메갈 관련 논란과, 연령대 별 투표결과를 보며 이 정권 동안 1990년대 이후대 출생자들과, 권위주의를 못 버린 70~80년대 출생자들간의, 젊은 층 끼리의 갈등이 왠지 슬금슬금 보이는 듯합니다.

    • 깨시민 NNA 2017.05.27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이지만 20대는 상대적으로 노무현 신격화에 영향을 덜 받아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게 10대 후반~20대 초반이라는 것과 노무현 신격화가 시작된 시점을 생각하면 현재 3, 40대는 거의 10년 가까이 커뮤니티, SNS를 통해 저런 사상을 주입받았겠지만 20대는 그보다는 시기가 짧은 편이니까요.

      물론 그들은 20대에 일베충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하겠지만요.

    • 해양장미 2017.05.27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꼰대성과 나이엔 별 관련이 없고, 정치지향과도 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령대가 같다고 갈등이 없는 것도 아니겠지요.

      요즘도 대학가에서 군기잡고 그러는 게 문제라고 보도가 많이 되잖습니까. 나이하곤 정말 상관이 없어요.

  8. AZXS 2017.05.27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news.naver.com/read.nhn?oid=057&aid=0001128342&sid1=101&backUrl=%2Fhome.nhn&light=off

    벌써부터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하네요.

    • 해양장미 2017.05.27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오보겠죠. 그렇게 믿겠습니다.

    • 우루미 2017.05.27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 뭐죠? 새로운 방식의 지하경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가 만들어주나요?

      '국세청 역시 권력기관이 아닌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기관으로의 탈바꿈을 약속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의 세무조사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뉴스앵커의 말중에 권력기관이 아닌 서민을 위한 기관이라고 말하는데 저게 권력남용의 한 형태인거같은데 제가 오독하고있나요?

      아직까지 세밀하게 보면 문제점이 많지만 크게보면 대체로 문제점 없이 인사를 지명하는거같은데 정책을 실행할 단계가 되면 조금 두렵네요
      태풍이 오기전에 고요하다라는 말이 이런 상황을 뜻하는거같네요

  9. 빵떡 2017.05.28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문회에서 야당이 호락호락하게 통과시켜 주지 않으니 달님 극성 지지자들이 옛날 유신 때처럼 대통령이 국회의원의 3분의 1을 임명하는 식으로 가는 게 어떠냐면서 난리를 치더라고요. 차라리 민주당 의원 전원이 사퇴하고 다시 총선 치르면 안 되냐는 주장이 더 상식적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물론 달님 지지자 전부가 저럴 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이게.. 2017년에 살아가는 사람들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싶습니다.
    이 사람들이 5년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궁금합니다.

  10. 지나가는사람 2017.05.29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은 노무현 정부의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높은 지지율에 비해 행동은 조심스럽네요. 국정경험도 있으니 내부 정치야 잘하겠지요.

    걱정이 되는 것은 대북 정책입니다.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척하지만 북한과 어떻게든 물꼬를 틀고 싶어 하는 게 보이네요. UN과 미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대북지원을 재게 하려면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 율리시스 2017.05.30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여초 뿐만 아니라 루리웹ㆍ엠엘비파크 같은 남초 사이트도 구제불능 수준이라서 그냥 신경 끄고 있습니다.
      근데 제일 못마땅한게 네이버 뉴스인데 문제인 정부를 (비난도 아닌)비판하는 댓글이 백몇십개씩 올라오면 곧 있으면 싹 다 갈리고 오히려 기자를 비난하는 댓글들이 베스트에 가더군요.(소름 돋는 게 베스트댓글들의 등록 시간차가 거의 안 나는 점)
      웃긴 건 네이버 댓글 정책을 보면 증오발언을 할 시 댓글이 삭제될 수 있다는데 전 지금까지 증오발언을 차단한 꼴을 못 봤는데 네이버는 유독 문제인 비판 댓글은 꼭 물갈이 하더라고요. 아카이브 뜨고 싶어도 항상 이미 양념 당한 상태라 못 뜨고 있는데 솔직히 이건 보수정권의 지상파 장악보다 더 심각한 일 아닌가요?

    • 물레방아 2017.05.3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권력이 하는 것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일단 차이는 있지요.

    • 해양장미 2017.05.30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는사람 / 군사외교외에 불안요소는 많습니다만 역시나 대북정책이 가장 불안하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율리시스 / 좀 심하더군요. 당장은 대응방안도 떠오르는 게 없어서, 시간이 약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5.30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ISAF님은 여러 차례의 주의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발언조절이 안되셔서 댓글을 더 이상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시스템이 변경되어 기존에 쓰신 글도 모두 자동삭제됩니다.

    • 우루미 2017.06.02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네이버 댓글보면 댓글부대가 정말 무섭더군요
      저번 대선에서 ㄹ혜가 왜 국정원을 동원해서 댓글부대를 운용했을까 '도움도안될텐데 정말멍청하다'
      이런생각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래서 운용을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11. 유월비상 2017.05.29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wsj.com/articles/south-koreans-like-their-new-leader-so-much-they-named-a-coffee-after-him-1496049947?=e2fb&mod=e2fb
    결국 외신에 이런 기사까지 올라갔네요. 문재인에 거는 기대가 엄청나긴 한가 봅니다.

    • 킨들유저 2017.05.30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 관한 기사는 외신이라도 한국인이 작성할경우 국내언론이랑 별로 다를거도 없어요.
      외국인 기자가 쓰면 종종 국내논조와는 다를때도 있지만요.
      이기사도 한국인이 썼네요.

    • 해양장미 2017.05.30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당 기사는 킨들유저님 말대로 한국인이 작성한 것이고, 그와 무관하게 외국에선 현 정부에 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 우동닉 2017.05.30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드 6기 들어온 건 엄연히 영상으로 보도까지 됐었는데 문통이 아예 몰랐다며 격노까지 했다는 걸 보니 뭔가 상황이 요상하게 느껴집니다.

    • 해양장미 2017.05.30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일까요. 원래 사드 1 시스템에 복수의 발사대가 있는 것이었던가요. 그랬던 거 같기도 한데...

      좀 보니 발사대 들여온거에 대해서 보고문제가 있었나보네요.

    • 우동닉 2017.05.30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30/2017053002448.html

      간략하게 정리돼 있는 기사입니다. 지금은 국방부와 청와대가 한창 진실게임 중이고요

    • 해양장미 2017.05.30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별로 큰 일은 아닌 거 같네요.

    • 깨시민 NNA 2017.05.31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들은 국가내란음모니 쿠데타 계획이니 하면서 관련자를 저잣거리에 묶어 돌 맞게 하자던가 총살형에 처하자고 날뛰더군요.

    • 물레방아 2017.05.3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일이야 있겠습니까. 최악의 경우에도 사드 철회같은건 못할겁니다.

    • 해양장미 2017.05.3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깨시민 NNA / 정말 그렇다면 그건 문제군요.

    • 물레방아 2017.05.3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쿠데타 계획이라 칭하는건 아직 못들어봤지만 제가 가는 커뮤니티에서도 국가내란음모라고 비난하는 글들이 어제 매우 큰 호응을 얻었던건 봤습니다.

      아무튼 의도적 누락이 맞는지 아닌지가 문제인 듯 합니다. 언론보도까지 나온 걸 보고서에 누락시켰다면 그것도 참 희한한 일이죠.

  13. 복서겸파이터 2017.06.02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ocialdesign.kr/?p=18193&cat=169

    괜찮은 관점인 것 같아 퍼왔습니다. 걱정이 많아집니다.

  14. 호에 2017.06.02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에 관심을 끊는다는건 비극적인 일입니다만 , 또 나라에 비관 하는것도 비극적인이지만 , 전 정치에 관심 끄고 더 행복 해진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 미래를 못느끼고 희망을 못느끼니(개인적으로) 저는 이민을 차근 차근 준비 하고 있습니다. 나라도 중요 하지만 개인적 행복이 저에겐 절실 하네요. 어차피 이 나라에 큰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점점 망조가 드는게 느껴지니 별수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03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적 문제로 이민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더군요. 정치라는 게 뭐라고 사람을 모국에서까지 쫓아내나... 싶기도 합니다만 이민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게 때때로 고통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저야 정말 정치에 감정소모를 안하는 편 같습니다만, 다른 분들도 다 그런 건 아닌 듯 하니 관심을 안 두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15. 호에 2017.06.03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정치적 문제만은 아닌것같구요 ㅎㅎ. 그냥 총체적으로 망국이 드는 나라라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