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서울역 고가 공원화를 강행하는 박원순

정치 2015. 12. 16. 21:54 Posted by 해양장미

 박원순은 내가 지금껏 본 정치인 중 가장 고개를 가로젓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그는 시장 취임 후 수없는 잘못을 반복해왔지만, 깨시스트들에 의해 보호받고 잘못이 은폐되어 왔습니다. 만약 그가 대선에라도 나간다면 그의 과오를 쭉 정리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그런 사람을 재선까지 시켜놨으니 서울시민들은 그 대가를 치러야만 하겠지요. 그게 민주정입니다.

 

 물론 진정한 문제는 그의 다난한 실책과 잘못에도 불구하고, 그를 보호하고 지지하려는 파시스트들에게 있습니다. 그는 이명박과 유사한 면이 많지만, 이명박보다 여러 면에서 나쁘고 여러 의미로 못합니다. 어쨌든 서울시가 고용한 변호사들도 있으니 그에 대한 비판은 이 정도로 하고, 문제의 서울역 고가도로를 한 번 보겠습니다.





 이게 위성지도입니다. 빨간 선으로 그어놓은 게 이번에 폐쇄된 서울역 고가도로입니다. 조금만 도로교통에 감이 있어도 이 위성지도를 보면 서울역 고가도로가 얼마나 중요한 도로인지 알 수 있지요. 클릭하시면 본래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확대해 보겠습니다.



 


 이걸 보면 어떤 식으로 교통체증이 생길 지는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잘 알려진 대로 현 서울역 고가는 수명이 다 해서 폐기하긴 해야 합니다. 본래의 계획은 지금 고가를 철거하고, 그대로 다시 그 위치에 새 고가를 짓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박원순은 이 고가를 공원화하고, 다른 장소에 고가를 짓겠다고 우기고는 그 망상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고가 폐쇄 후 월요일 오전 6시 반에 평일인데도 교통체증은 없다.’ 라고 언론 플레이 한 건 덤.

 

 서울역을 좀 다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 일대 도로 라인이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서울역 고가는 그 위치에 있어야 올바른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거의 모든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도로교통 전문가들도 동의하고 있는 부분으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은 예전부터 항상 그랬듯 전문가들의 말을 듣지 않고 독단적인 공원화를 강행하고 있고, 결국 다른 위치에 우회 고가도로를 짓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인근 상인들과 그 곳을 자주 지나다녀야 하는 사람들의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물론 공원 자체도 문제가 많을 확률이 높습니다. 장소가 장소니까요. 솔직히 노숙자 공원 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한편으로 깨시민 파시스트들은 이 정책이 어떻건 간에 박원순이 하는 것이니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이를 합리화하는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며 이를 반대하는 이들을 불순한 세력으로 낙인찍으려 하고 있습니다. 항상 말해왔지만 이런 게 파시즘 독재입니다.

 

 만일 박원순이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우리는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해선 오세훈, 안철수, 정몽준도 나름대로의 책임을 져야합니다. 오세훈이 그리 무책임하게 독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안철수가 자신의 대리인처럼 박원순을 내세우지 않았다면, 그리고 정몽준이 좀 더 잘했다면 이런 기가 막힌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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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숫가루 2015.12.16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이해안되는건 '안전'때문에 폐쇄한 고가도로를 다시 공원으로 쓰겠다는거죠. 통제과정도 어설프고 저기는 원래 교통체증 많이 나는곳이다 헛소리하는 사람들도 짜증을 유발하긴 합니다만, 고가도로가 공원이 되었을때 안전문제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참 자연 좋아하시는 시장님은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셨으면...

    • 해양장미 2015.12.16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리는 자동차가 고가에 주는 부담보다야 공원화시켰을 때 받는 부담이 적을 수는 있겠지요.

      다만 전반적인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이라 때문에 제대로 시공될지 믿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2. 물레방아 2015.12.16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서울시가 고용한 변호사들도 있으니 그에 대한 비판은 이 정도로 하고 -> 박원순이 이런 글에까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할 수도 있는 인물인가요?

  3. 마틴 2015.12.16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포대교에 이은 제2의 자살명소?가 되겠군요. 자기도 대선에 나가서 대통령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어필할수 있는 업적(농사,양봉정도?)이 없으니까 저렇게 속도전을 펼치는군요. 박원순은 정말 지금까지 보아온 정치인들중에 프로파간다는 1인자네요.

  4. 채소인간 2015.12.17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과는 경력이나 뭘 보나 대척점에 있는 인간이 대통령 한 번 되보겠다고 그의 전략을 카피하네요.

    청계고가는 안전문제 더하기 위생상태도 극히 불량했기 때문에 교통혼잡을 감수하고 철거 후 공원화할 이유가 충분했지만, 저 곳은 주변에 경치좋은 데도 없는데 - 서울역, 철길, 남대문시장 정도인데 그게 뭐 좋은 경치라고.. - 공원으로 만들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5.12.17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이명박하고 그리 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명박보다 훨씬 답이 안 나오는 인물이긴 합니다만...

      청계천은 공사가 졸속이고 거기에 얽힌 상권 등 문제가 복잡해서 욕을 먹었지만, 어쨌든 청계천 사업은 시민적 공감대가 어느 정도 있었고 도시계획상 필요한 쪽에 가까웠어요.

      대조적으로 서울역 고가 공원화는 비상식을 넘어 몰상식에 비리가 강하게 의심되는 수준이지요.

  5. 오오오오 2015.12.17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 양봉.. 공원.. 왜 이렇게 자연을 좋아하시는걸까요
    특별한 이유라도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5.12.17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시에서 농사 양봉 공원 다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심하게 엉뚱한 방식으로, 완전 자기 멋대로 한다는 데 있겠지요.

      진짜로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렇게 안 할겁니다.

  6. 안녕하세요 2015.12.17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의 종로 당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 해양장미 2015.12.17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르겠습니다.

    • as 2015.12.17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종로 출마의 정당성은 박진이 훨씬 크다고 보는데 왜 오세훈이 난입했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원래 지역구였던 강남구로 돌아오든지 아니면 자기가 어릴 때부터 살아왔던 성동구 쪽을 노려보든지 할 것이지 참...

  7. 뱊ㄹ별 2015.12.18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청계천 영광을 따라하고 싶은 모양인데 이명박은 박원순보다는 남의 말을 잘 들었던 것 같아요

  8. 물레방아 2015.12.18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과 비슷한 면이 많다고 하셨는데, 어떤 점들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나요?

  9. 사과가좋아 2015.12.19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정말 한번이라도 지나가본 사람이라면 욕이 안나올수가 없어요.
    평소에도 통행량이 무지막지한 동네라 정체가 끊이지 않는 곳인데 말이죠.
    다른우회도로라고 해도 맨날 막히는 복잡한 도로들이고 수명이 다 되었으니 정지~까지는 이해하는데 거기에 굳이 공원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도 멋진 공원 기대해요~라는 댓글들 보면 생각하는 뇌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워요.

  10. 물레방아 2015.12.26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원순 지지자들 쪽에서 대응논리로 이명박도 청계고가 철거했는데 왜 박원순만 가지고 그러나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어떻데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5.12.26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멍청한 소리지요.

      청계고가는 그 아래에 청계천로가 있습니다. 그렇게 같은 방향으로 도로가 있는데 추가로 고가도로가 있는 구조는 고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서울역 고가는 철길을 건너는 고가라 우회하지 않는 이상 대체도로가 없습니다. 횡단용 고가란 말이지요.

      도로교통에 대해 손톱만큼이라도 진짜 관심이 있으면 그런 멍청한 주장은 못합니다. 진짜 사회문제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데 박원순 옹호하는 게 목적이다보니 그런 파쇼짓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 유월비상 2015.12.26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조모네 집이 중구에 있어서, 택시타고 그 일대를 자주 지납니다.
      해양장미님 말대로 밑에 도로가 있어서 청계고가 없어진 뒤에도 잘만 지납니다. 일반도로화되어 주행속도가 느려지긴 했지만요.

      대체 저 두 개가 비교대상이 되는지, 두 지역 다 둘러본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11. 진철 2015.12.27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텔비누 정책으로 간단히 설명 가능하죠 박원순씨는. 탄산 자판기 금지에서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ㅋㅋ 또 야권이 그렇듯 2,30대 여자들 눈치는 엄청 보는 듯. 기본적으로 여성이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하는데 이견은 없지만 최근 정치권에서 그들의 표심과 사고를 보면 정이 뚝 떨어질때가 종종있습니다. 야권의 영원한 Fuel tank. 깨어있는 감성의 그녀들.

    • 해양장미 2015.12.27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30 여성이 남성과 비교해 그다지 크게 이질적인 정치적 지지성향을 가진 게 아닐텐데요.

    • 빠순형 ㅍㄹ별 2015.12.2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본문에서 비판하고 있는 박원순의 실정과 젊은 여성의 정치성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까? 아주 보편적으로 보자면 여성같은 마이너들이 진보 세력 정치인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지만 깨시민 내부에서 성비를 따지자면 크게 차이 나지도 않아요. 댁같은 논리면 일반적인 젊은 남성들 보고 극우 정치인의 표밭이라는 주장도 가능하겠군요. 그리고 원래 정치인은 유권자 눈치를 보는 게 정상입니다. 그 게 왜 못마땅합니까?

    • 물레방아 2015.12.28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717&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19-29세 남성 새누리-새민련 지지율 27대 19로 오히려 새누리 우세인데 동 나이대 여성의 경우는 14대 30으로 새민련이 더블스코어로 앞서네요. 유독 19-29세에서 성별에 따른 정당지지도가 확연히 갈리긴 하네요. 저 링크 첨부파일에 1-12월까지 통계도 있는데 계속 비슷한 양상이네요

    • 해양장미 2015.12.28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조사에 의하면 20대 남성이 30대 남성에 비해서도 이질적으로 새민련을 싫어하는군요. 30대 남성, 20, 30대 여성의 정당지지율은 비슷하고요.

      쭉 이런거 보면 20대 남성이 다소 독립적인 정치지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물레방아 2015.12.28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는것 같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뭔가 강력하게 떠오르는 후보가 있긴 하네요 ㅋ

    • 진철 2015.12.28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좀 가벼이 써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특별히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결과로써 지지 성향에서 특히 30대(본인도 30입니다만) 남녀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어떤 과정, 어떤 이유로 지지하게 되는지 과정과 지지 이유를 토대로 보면 특히 여성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에 이르는 분들이 다분히 (우리가 간혹 깨시민 혹은 감성 좀비라 일컫는) 감정적인 요인으로 지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자체도 특별히 뭐라 강요할 것은 아니지만, 그냥 주변에 또래 여자애들 보면 깊은 고민과 사실 관계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죠. 그냥 정의로운 달님이니까.

    • 해양장미 2015.12.28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철 / 그 말씀은 '내 주변의 여자들의 정치지향은 감정적으로 느껴져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도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면 좋은 반응을 얻기 어려운 게 당연하고요.

    • 진철 2015.12.29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빠순형 ㅍㄹ별
      본인이 쓰신 문장에 이미 답이 있는데요,
      박원순의 많은 실정중에 대표작들이 여성 보육 정책들입니다. 여성 보육 정책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포퓰리즘으로 범벅되고 실효성 없는 보여주기 행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놀아나고 있고 역으로 그게 박시장에게 얼마나 큰 정치적 자산이며 든든한 우군인지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죠.

      정리하자면, 말씀하신것 처럼
      정치인이 유권자 눈치를 보는 것은 당연하고 정치인 박원순은 분명 특정 집단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광적인 지지로 여기까지 왔다는 것 입니다.

  12. 해양장미 2015.12.27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오 길기백이라는 방문자의 댓글을 승인않고 삭제하며, 기존 댓글도 삭제합니다.

    본문의 내용과는 거의 무관하여 댓글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13. 물레방아 2016.01.01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718
    서울시민의 55%는 2015년 박원순이 일을 잘한다고 평했고 일을 못한다고 평한 비율은 30%에 불과하네요. 많은 분들이 박원순의 실정을 비판하고 있지만 서울에서의 인기는 여전히 높군요

    • 해양장미 2016.01.01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봐야 광역단체장 16명 중 지지율 10위입니다.

      오히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을 보면, 홍준표와 유정복을 빼면 (원희룡, 권선택과 함께) 상당히 높은 불만을 사고 있는 광역단체장에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 홍준표야 말할 가치도 없고, 유정복도 인천시민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박원순은 그 다음 정도는 된다는 것이지요.

    • 물레방아 2016.01.0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홍준표가 박원순보다도 실정을 많이 했나요? 진주의료원 폐업이라거나 무상급식 중단이 그렇게 잘못된 정책인지는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6.01.01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 다 많이 잘못된 정책 맞습니다.

      무상급식 중단은 그래놓고 도시락도 못 싸오게 했었다고 압니다.

    • 물레방아 2016.01.01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시락도 못 싸오게 했다니 제정신이 아니네요...진주의료원 폐업은 왜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노조에 문제가 굉장히 많았고 적자가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해양장미 2016.01.01 1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공의료기관 특성상 어느 정도 적자야 어쩔 수 없지요. 돈 벌려고 운영하는 게 아닙니다. 사회복지의 일환이지요.

      그걸 굳이 닫을 당위성이 충분했느냐가 문제입니다. 저도 그 때 여러 모로 알아봤는데, 그렇지가 않았어요.

  14. 미우 2016.01.19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이명박 오세훈이 진 12조 가량의 빚은?? 청계상가인들한테 벌인 사기극 가든파이브 몰락은?? 1천억 넘게 투자해서 만든 한강변의 쓰레기 새빛둥둥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흉측한 흉물인 서울역 고가도로를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처럼 만든다는게 뭐가 잘못인건지? 종로 근처에 회사가 있어서 자가 출퇴근중인데 우회해서 가면 생각보다 막히지않습니다.

    • 해양장미 2016.01.19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깨시스트 행차하셨군요. 수준을 증명하는 이런 저질 댓글은 승인하지 않는 게 좋겠지만, - 지능 안티일수도 있겠고 - 일단은 다른 분들 보라고 남겨둡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서울시 부채의 대부분은 신용등급 AAA인 SH공사의 부채고, 이는 대부분 별 문제가 없고 환수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큰 재정부담이 없습니다. 이걸 가지고 박원순이 채무줄인다고 언론플레이하고 있는 거지요.

      새빛둥둥섬 역시 좋은 기획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민간자본이 주로 투자되었고 쓰레기라 하기엔 어느 정도 곧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치병 말기라 사태를 제멋대로 망상으로 재단하니 더러운 악플밖에 못 쓰는 겁니다.

      서울역 고가도로처럼 도로교통에 꼭 필요한 도로를 흉측한 흉물이라 폄하하는 걸 보면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논외로 가든파이브에 관해서는 관련 피해자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저분한 글 하나 더 남기면 차단조치합니다. 어디서 돈 받고 이러는 건 아닌가 모르겠군요.

    • 베렌과 루시엔 2016.01.20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채무 7조를 줄인 박원순의 서울시는 부채가 얼마나 줄었나요?

  15. 해양장미 2016.08.03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ㅂㅂ라는 방문자를 차단조치했습니다.

    '님일베하시죠???' 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원순의 잘못한 점들을 이야기한다 해서 반사회적 집단인 일베로 몰아붙이는 건 파시스트입니다.

    차단 과정에서 시스템 버그성 문제로 여러 리플이 같이 삭제되었고, 이것들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온전히 복원되지 않거나 직접 삭제하셨던 댓글들이 복원되고 댓댓글이 날아가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카카오 인수 후 티스토리 시스템에 문제가 좀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16. 방문객 2017.06.04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서울로 7017을 다녀왔습니다. 느낀 것은, 데이트 코스로 걸어다니거나 구경삼아 걸어올 만한,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꾸민 거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거리 하나때문에 몇백억 예산을 쓰고, 안그래도 길 막히는 서울역 인근이 더 막히는 결과를 낳으면서까지 이 거리를 만들어야 했나 생각하면 전혀 아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박원순이 이렇게 밀어붙인 것이, 정상적으로라면 내년에 있었을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시장으로 재임할 때 기억에 남을 치적 거리를 만들고 싶어서 진행된 사업인 것 같은데, 이명박의 버스노선 개편이나 청계천 복원같은 것에 비하면 매우 수준미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