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기 딱 좋은 날

정치 2022. 1. 9. 22:04 Posted by 해양장미

 

1)

 

피콬!

 

 

멸콩!

 

 

 

 

 

 

2) 전선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게 보이십니까?

 

 ‘그레이하운드준스톤이 전권을 물고 질주를 시작하자 전장이 찢어지고 있습니다.

 

 

 음흉한 자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으며, 작년 보궐선거의 향기가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올바름을 관철하고 자유의 적들에게서 권리를 되찾아올 것입니다.

 

 

 

 

 

 

3) 곳곳에서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극찬을 즐기며 승리를 향해 달려야 합니다.

 

 

 래디컬 레프트 디스토피아의 흑역사를 끝낼 때가 되었습니다.

 

 

 긴 달밤이 끝나고 새로운 항성이 떠오를 것입니다.

 

 

 

 

 

 

 

 

4) 야당은 어느 때보다도 선명해졌습니다.

 

 

 윤석열의 청순한 뇌를 감염시켰던 민주당계 비주류와 극우를 V3로 겨우 치료하였으니,

 

 

 이제야 물짐승이 뭍으로 올라와 사람 구실을 하게 된 것입니다.

 

 

 王께서 제정신을 차리셨으니 왕좌를 드려도 괜찮겠지요.

 

 

 술보다 좋은 게 세상에 있음을 알려줍시다.

 

 

 

 

 

 

 

 

5) 홍준표를 후보로 못 만들어서 슬프고 분통하였던 것을 기억들 하실겁니다.

 

 

 그런데 이준석이 이렇게 하고도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못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한 번 그때의 슬픔과 분통함을 느껴야 하겠습니까?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졌으면 작년 9, 10월에 어떻게 했겠습니까?

 

 

 기회가 다시 한 번 왔습니다. 이준석이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잘해봅시다.

 

 

 

 

 

 

 

 

6) 밀려난 것들의 울부짖음과 절규를 들으니 참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승리와 복수만큼 달콤하고 짜릿한 게 없지요.

 

 

 봄에는 페미와 NL의 절규와 눈물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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