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자유를 향하여

정치 2021. 4. 25. 21:34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w-y_fx_TNaw

 

 

 

 

 나에게 근래 보이는 정치적 현상은 단순히 선관위 공식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으로 힘을 잃는 모습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좌파-사회주의 전반에 대한 이념적 이탈이 중도층에 뚜렷합니다.

 

 

 이와 같은 분위기의 약화 버전이 노무현 말기에 있었습니다. 대략 15년 전이지요. 노무현 시절을 거치면서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좌파 사회주의 이념을 낡은 거라 생각했고, 압도적인 지지로 이명박이 당선되었었습니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과 이회창이 받은 표를 합치면 60%에 육박했고, 정동영이 받은 표는 겨우 26.1% 수준이었습니다. 그 때 노무현 정권을 지지하던 사람 중 제법 다수는 문국현에 표를 던졌고, 그에 문국현은 군소후보였음에도 5.82% 득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권영길도 3.01%라는 꽤 많은 표를 받았었지요. 그러나 좌파 표를 다 합치더라도 35%정도의 득표였습니다.

 

 

 당시의 사상적인 조류는 경제적 자유주의였습니다. 노무현 정권은 사회주의 베이스에서 일부 자유주의적인 면이 있던 정권이었는데, 당시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직계는 사회주의 계열이었고, 노무현 정권의 자유주의적인 면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문국현을 찍기도 하고, 이명박에 표를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에 김영삼 이후 경제적으로 가장 자유주의적인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당선 이후 민심을 급격하게 잃었고, 그로 인해 자유주의적이었던 시대 분위기는 사회주의적인 것으로 빠르게 바뀌었습니다. 이 시점에 대한 시대적 상황설명은 여러 번 해왔으나, 미처 하지 않았던 핵심적인 설명을 보태자면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가에 대한 피해의식이 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살았고, 이젠 우리나라도 선진국이라는데 이 나라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단 말이지요.

 

 

 

 여기서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 시점이 노무현 때라는 겁니다. 요새 청년들은 이걸 체감하기 어려운데, 김영삼 김대중 시절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력은 1인당 GDP기준 지금의 1/3 수준이었습니다. 노무현 때 초기만 해도 삼성이 일본 전기전자분야 대기업들 넘는다는 소리를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였고요. 소니(Sony)는 애플 같은 브랜드 파워가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노무현이 취임하던 2003년 1~8월, 최저임금은 겨우 2,275원이었습니다. 그마저도 다 주지 않는 일자리가 많았고요. 노무현은 최저임금을 매년 평균 10.64% 나 올려 현장에서 인력삭감이 이루어질 정도였지만, 이명박이 취임하던 2008년에도 최저임금은 3,770원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주휴수당을 잘 주지 않던 직장이 많았던 걸 고려하면, 주휴수당 없이 1개월 21일을(주중 공휴일이 1일 있는 달로 쳐서) 하루 8시간씩 일할 경우 월급은 633,360원이었습니다. 주휴수당을 받으면 754,000원이었고요. 올해 같은 조건으로 일하면 월급은 1,744,000원입니다.

 

 

 

 그러니까 이명박은 대략 선진국 초입에 대통령을 한 거고요. 당시의 우리나라는 아직 비정규 저임금노동을 주당 40시간에 맞춰서 해서는 생존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은 취임하자마자 글로벌금융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게 이명박의 운명이었지요.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이 멈추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에 이명박 정권은 금융위기 극복은 잘 했지만, 시민들의 니즈에 대한 파악은 신속한 편이 못 되었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나라 곳곳의 요구를 잘 이해하고 있었던 건 의외로 박근혜 쪽이었는데, 문제는 박근혜는 집권 후 거의 아무것도 안했다는 겁니다. 박근혜 정권은 전반적인 정책 방향은 괜찮았으나, 실행이 최악이었지요.

 

 

 

2016년 조사

 당시 우리나라 시대상을 고려해보면 경제적 자유주의를 시민들에게 납득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던 것이, 당장은 저임금노동에 대한 해법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권 이전의 한국은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시간을 길게 잡고, 시급제 노동의 시급은 짜게 주는 방식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부터는 이미 그러기 어려워진 상황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해진 대로 주당 40시간 노동을 해서는 살 수 없고, 특별한 기득권을 가져야만 잘 살 수 있던 사회가 당시의 대한민국입니다. 정규직한테 칼퇴근은 남의 나라 이야기였지요. 퇴근 후에도 회식에 끌려가 토하도록 술을 마신 후, 다음날 빌빌대면서 출근하는 게 직장인의 일상다반사였고요. 그런 나라를 방치하면 미래가 없다는 건 그 때 모두가 동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는 데 딱히 유능하지는 못했습니다. 경제대통령이라기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도 약했고요. 적어도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능력은 부족했지요.

 

 

 박근혜 정권은 시대적 과제를 잘 알고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실수한 면이라면 여성고용을 늘리려고 한 거였다고 보는데, 그건 정권 초에는 현실파악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여하튼 박근혜 정권 지나고 나서야 우리나라 저임금노동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됩니다. 만약 박근혜 정권이 하려 했던 노동개혁이 제대로 되었다면, 그리고 현재 대통령이 안철수나 홍준표라면 우리나라 상황은 꽤 괜찮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카타스트로피(Catastrophe) 문재인 주석님이 권력을 쥐고 휘두르는 상황이 지난 몇 년간 펼쳐졌었지요.

 

 

 

 문주석님 정권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더라도 각자 세세한 판단은 다른 것 같습니다만, 이 정권이 실패한 검찰개혁적 이유 중 하나로 반드시 이 정권이 좌파 사회주의 정권임을 꼽아야만 합니다. 근래 이명박이 재평가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해진 게 경제적 자유주의이기 때문입니다.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한 원칙은 현대 선진국가가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 나감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인류가 축적한 지혜입니다. 그러나 자유시장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질병이나 증상이 있을 때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그것을 치유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검찰개혁적인 해결책이긴 하지만, 그것만 믿고 있기엔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이 따릅니다. 의료행위가 필요하듯, 국가경제도 그러합니다. 물론 병에 걸렸을 때 잘못된 처방과 시술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놔두는 게 낫듯, 경제도 그러합니다. 이 정권의 검찰개혁적인 문제는 잘못된 처방과 시술을 일삼았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그냥 놔두는 게 최선이라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그 어떤 정권도 문제를 그냥 방치하는 일은 없습니다. 시장자유주의자의 대표격인 마가렛 대처가 어디 문제를 그냥 방치했던가요. 전문 집도의처럼 정치했지요.

 

 

 자유는 언제나 자유의 적에게 공격받습니다. 통제와 검열을 좋아하는 자들은 물론 적이고, 타인의 정당한 권리를 함부로 짓밟는 자들 또한 자유의 적입니다.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변화한 패러다임에 맞춰 좌클릭을 하면서 집권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실제로 좌편향된 정치를 했습니다. 시장을 자유롭고 활기차게 만드는 정책도 계획은 있었으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이 정권 들어 우리 사회의 좌경화는 지나치게 과도해졌고, 모든 것이 경색되어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리재명, 리해찬, 김어준은 이 사회를 더 좌경화된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것이 베네수엘라를 연상시키는 위험한 길임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심히 잘못된 길로 나아간 지 오래고, 우리나라가 아직 바닥을 보지 않은 것은 워낙 높은 고도를 날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대정신을 쥔 건 윤석열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알지 못하지만, 그에게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가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실질적으로 윤석열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제 누구든 리재명만 이기면 됩니다.

 

 

 

 아, 나는 다음 대선 후보로 현재 추미애 장관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 거리에 걸린 기호 1번 추미애 대선후보 포스터를 꼭 보고 싶습니다. 추미애 장관님이야말로 국민의 등불이요, 민족의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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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laiologos 2021.04.25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의 실행력을 박근혜가 반의 반만 닮았어도 탄핵당할 일은 없었다고 봅니다. 무슨 일을 해도 박근혜는 확실히 한게 없었죠.

    시대정신은 윤석열에게 있는데 이재명이 원체 한국인 감성에 잘 맞는 후보다 보니 불안한것도 사실입니다. 변수만 없다면 윤석열이 무조건 이긴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21.04.25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 정권은 자유주의적인 정책과 사회주의적인 정책을 동시에 계획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중 사회주의적인 정책만 하게 된 것이 그 실행능력 없음 때문입니다. 민주당과 좌파정당들이 자유주의적인 정책은 결사반대하고 사회주의적인 정책만 편들어줬거든요.

      그래서 경제정책만 보면 거의 지난 10년동안 좌파정책이 펼쳐졌습니다. 그나마 박근혜 때는 온건한 면도 있었고 시기상 균형도 맞춰지는 면이 있었지만, 그것도 박근혜 말기쯤 되면 사회 전반에 좌편향이 제법 생겨서 이미 그만둬야 할 시기가 된 후였지요.

      저는 추미애 장관님이 리재명을 막아줬으면 하고 있고요. 물론 리락연 총리님이나 부두노인(腐頭老人) 류시민 장관님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Palaiologos 2021.04.25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 재야에 계시는 뇌썩남을 매우 기대중입니다. 이분이 입이 오도방정이라 가만 있을 종자가 아니거든요.

  2. armalitear15 2021.04.26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는 사실상 좌파 정책을 펼친것도 큰 잘못이죠.
    그나마 했어야 하는 노동개혁도 못했고 이건 민주당은 아예 40대와 귀족노조를 위해서 정년 65세까지 늘랴버린다고 하고 있고요.
    자유주의적인 정책을 할 사람이 필요하고 그건 윤석열 말고는 없어 보이는데 차베스가 따로없는 이재명에 속아넘어갈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이재명은 하는 짓 보면 이 나라를 걍 베네수엘라처럼 만들거 같은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21.04.26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는 윤석열이 정의와 공정의 시대정신뿐만 아니라, 자유의 시대정신도 충족 가능한 인물일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가장 큰 과오 중 하나가 노동개혁에 실패했다는 겁니다. 대처처럼 했어야 하는데, 대처의 발끝도 못따라갔지요. 박근혜에게 대한민국의 대처가 되길 기대했던 사람들을 크게 실망시켰습니다.

  3. 성세자생정 2021.04.26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윤석열은 민주당의 정치적 압박에 대처하기 시작한 이후의 행보를 통해, 나름 사자의 용기와 여우의 지혜를 가진 인물임을 입증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인 윤석열에 대해 노무현의 하위호환 정도를 예측했었는데, 이제는 그가 노무현보다 나은 정치인이 될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말은 노무현만큼 잘하기 쉽지 않겠지만요.)

    2. 안철수와 홍준표는 둘다 나름의 장점은 있는데, 대통령으로서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뭔가 아쉽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의외로 안철수 대통령-홍준표 총리 페어를 짜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궁합이 맞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3. 추 장관님인가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만약 한명숙 여사께서 정치적 부활에 성공해서 여권 대선주자가 됐으면 엄청나게 든든했을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26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경박함이 단점이었던 노무현보다 잘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기대를 걸면 실망의 확률도 올라갈테니 일단은 보수적으로 기대해야겠지요.

      2. 능력은 둘을 합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인간적으로 둘이 사이가 별로 안 좋을 것 같습니다.

      3. 유감스럽게도 한명숙 총리님이 부활에 실패해서 이젠 추미애 장관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4. 윈브라이트 2021.04.26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이 집권하자마자 민심을 급격하게 잃고 집권 1년차에 리먼 금융위기까지 터지면서 자유주의 경제학의 힘이 약해지고, 사회주의 경제학이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이 좌파 세력의 부활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명박 정부 집권 중반까지는 자유주의적 경제노선과 사회주의적 경제노선의 힘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었는데, 2010년 지방선거-2011년에 무상급식 투표를 거치면서 보편적 복지 담론이 떠오르고 2012년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가 좌클릭하기 시작하면서 이 균형이 완전히 좌쪽으로 쏠려 버렸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문재인이 집권하면서 무게추는 더 왼쪽으로 가버렸고요.

    지난 10년간의 좌경화된 경제, 사회 정책이 반작용을 낳고 있는 시대라고 판단합니다. 홍준표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것도, 유승민이 뜨지 못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물론 홍준표는 매니아층이 약간 있을 뿐, 중도층에서의 이미지는 그대로고, 보편적인 시대정신을 담을 정도로 큰 그릇이 아닙니다. 이재명은 수령님과는 색깔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더 빨간맛 경제노선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 지형에서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겁니다. 윤석열은 자유주의 경제노선에 포지셔닝만 잘 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 해양장미 2021.04.26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은 금융위기를 맞아 제법 시장에 개입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유주의 슬로건이 많이 망가지기도 했었지요.

      카타스트로피 문재인 주석님 시대를 지나면서 우리나라의 저임금노동 문제와 과도한 노동시간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습니다. 대신 과도한 좌경화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사회 전반에 필연적인 자유주의의 바람이 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리재명은 문재인 주석님의 문제를 무능으로 국한시켜 권력을 손에 넣으려 할 것입니다. 우파들은 이 정권의 검찰개혁적 문제가 무능이나 비윤리뿐만 아니라 그릇된 가치관의 문제라는 걸 알리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5. O44APD 2021.04.26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추정하기에 박근혜 정권 좌클릭이 되었던건 당시 경제민주화같은 국민들의 요구도 그렇습니다만은 가장 큰건 대통령이 되면서 지을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죄때문이 아닐까 싶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박근혜정부에 대해서 문재인정부대비 온정적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반쪽이긴하나 공무원 연금같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았던 행동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문젠 문재인이 저질러놓은것들인데 다시한번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시 달수 있는 정치인이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 해양장미 2021.04.26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애초에 박정희부터가 분배정책을 많이 사용했고, 별로 자유주의 성향이 강하지는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시대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유신 이후의 박정희는 다분히 국가주도적이었지요. 박근혜도 그와 어느 정도 비슷한 성향이 있었고요.

      이제 노동개혁 못하면 우리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치료는 빠를수록 좋지요. 누구나 너무 아프면 결국 병원 가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아프기 전에 병원 가는 게 상책이지요.

  6. 새로운 바람 2021.04.26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기억이 맞다면 이명박정권은 "비지니스 프렌드리"를 외친 정권으로 금융은 물론이고 모든 공공분야를 민영화까지 해서라도 국가의 모든 자원을 "수출대기업"에게 몰아주면

    "낙수효과"에 의해서 저절로 나라경제가 잘될것이라는 매우 강력한 믿음을 가진 정권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억이 맞는지 틀린지 아니먼 국가경제운영의 방향성은 맞는지 몰라도

    이러한 이명박정권의 경제기조는 헤××선만의 윗글에서 언급한 여러 경제문제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가지게 만든것 같습니다.

    2.2000년대에 삼성전자와 LG전자등이 잘나가는 동안에도 일본 전자업계는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에서 나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비지니스프렌드리" 이명박정권 시기에 일본은 일본민주당정권이 되면서 초엔고등으로 일본 전자업계를 망하게 한 전적이 있습니다.

    3.요즘에는 문프님정권에 반감을 가진 가×게들이 많아서인지 이명박정권을 미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우파들은 유재일의 지적대로 신산업을 키우고, 대깨트의 사례처럼 국제외교에 무지했으며, 국가대전략을 세우지못하고, 청년인재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했으며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했어야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반성해야하는데 잘할것 같지 않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26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유감스럽게도 좌파들의 프로파간다에 부합하게 기억을 하고 계신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은 그 선동에 대단히 취약해서 참 문제가 많았기도 합니다.

      2. 네. 이명박 정권 당시 일본은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을 많이 따라잡게 되었지요. 당시 일본은 한국한테 따라잡힐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근심에 차 있었습니다. 이후 아베 재집권하면서 일본은 겨우 살아나게 되지요.

      3. 그동안 우파가 잘 못했지만 문재인 주석님 정권보다는 좀 낫다 정도인데, 그걸 본인들이 사실은 잘했다고 착각하면 대단히 곤란합니다. 0점과 50점을 비교하면 50점이 훨씬 잘한 것이긴 한데, 둘 다 낙제라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7. 프마수스 2021.04.26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한국에는 이래저래 대처가 필요하군요. 윤석열이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대수술을 집도 해야 할 한국판 대처의 길을 강요(?) 받고 있다고 한다면, 스스로 한국의 대처를 자처하시는 탄문가 추 선생님께서는 민주당이라는 환부에 대반성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아니, 꼭 만들어주셔야만 합니다. 지지율은 당선권에서 구만 리인데, 비호감지수가 당선권 수준이더라고요. 최종후보로 선출 되어 본선에서 떨어지는 그림이 최고지만, 경선만 완주해도 나쁘지는 않을텐데요...

    그나저나 추미애는 무엇 때문에 스스로를 '한국의 대처'로 브랜딩 했나요..? 추미애가 정치를 시작했던 김대중 정부 시절만 하더라도 분명 민주당은 자유민주적인 색깔이 강한 대중정당이었습니다만, 민주당과 대처가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강단 있는 여자'라는 이미지가 추 전 장관님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성향은 정반대 같은데요;; 그냥 'DJ의 영국유학 경력 때문이었다'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 해양장미 2021.04.27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세훈이 나경원과 안철수와 박영선을 모두 꺾었듯, 추미애 장관님도 그럴 수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권 시절에는 세계 주요국에 역대 여성 지도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처가 대표적인 여성 정치 지도자였지요. 지금이야 메르켈도 있고 테레사 메이도 있고 탄핵당했지만 박근혜도 있습니다만, 김대중 시절만 해도 여성 정치인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른 대표적인 인물이 대처였습니다.

    • 프마수스 2021.04.28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 다르크께서 오세훈 모델을 따르신다면 차기 대권은 내로남불당 것이 되는 것 아닙니까? ㅋㅋ

      그때도 여자들은 여자들끼리만 똘똘 뭉치는 성향이 강했나보군요. 이념이고 성향이고 이미지고 인연이고 다 떠나서 그냥 유명한 여자라서였다니...

    • 해양장미 2021.04.28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추미애 장관님을 진심으로 응원하지만, 막상 대선 본선에서는 저도 윤석열을 찍을 수밖에 없습니다. 추미애 장관님은 당내 경선에서만 오세훈 모델을 따르면 됩니다.

      여자들이 여자들끼리만 똘똘 뭉친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단 요새 그러는지는 케바케겠고, 그건 넘어가고 추미애가 자신을 한국의 대처라 홍보한 건 여자들끼리 뭉치고 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이전 답글에 이야기했듯 그 시절엔 여성 대형 정치인 자체가 드물었고, 대처는 가장 성공한 여성 정치인의 대명사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국민의정부는 딱히 좌파색이 강한 정부가 아니었고, 자신들은 좌파가 아니라는 쪽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 프마수스 2021.05.01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쾌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뭉친다'는 표현보다는 '사상보다는 유명한 여성정치인이니까' 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관점에서는 이 또한 저는 굉장히 안 좋게 보이네요. 뭐...20년도 더 전 일이니 지금과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박근혜가 저 이유로 지지를 모은 게 10년도 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상당수 여성들에게 유효한 투표방식임은 여전합니다만...저 역시 국민의정부가 한국역사상 가장 자유주의적인 정부였다는 생각이나, 추미애라는 사람이 그때 좌파가 아니었나 하면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 확실히 JP 라인은 아니었으니까요.

    • 해양장미 2021.05.01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 역시 추미애는 본래 좌파성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8. 퐁퐁123 2021.04.27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586&aid=00000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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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이 노동전문가 정승국을 만났다는걸 보고 윤석열은 전문가를 존중하며 배우려는 자세가 있고 이 시대의 핵심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칙적인 성향에 자유주의 및 중도에 가까운 스탠스인것 같으니 정의와 공정이라는 시대정신에도 어울리는 인물인 것 같고요.
    페미 또한 원칙적으로만 한다면 어느정도는 억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Optix 2021.04.27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이 자유주의자더라도 페미를 막는건 힘들거 같습니다. 여가부를 만든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가장 자유주의적이였던 국민의 정부지요. 또한 기회의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보수정당의 비대위원의 친페니즘적 발언을 봤을때 페미니즘은 사상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가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윤석열이 현재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있는 것처럼 청년을 직접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28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석열은 높으신 분들 수사를 많이 해봐서 경제 관련해서도 지식이 있는 상태일 겁니다. 페미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일지 모르겠으나, 그가 집권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9.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4.27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미애가 대선후보가 되어 윤석열과 맞붙는다면 참 좋겠지만 가능성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은커녕 이낙연보다 약할 것 같고 민주당도 그걸 알지 않을까요. 삼보일배 퍼포먼스로 탄핵 이미지가 완전히 지워지지도 않았을테고요. 당내의 입지도 충분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부들어 문화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법적으로든 모든 부분에서 통제와 간섭이 강해졌고 코로나도 겹쳐 국민들이 답답함을 많이 느낄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자유주의가 될 수 있을 상황이라 보이고, 또 기대를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28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재명이 내로남불당을 집어삼키려고 하고 있는데, 곱게 삼켜져줄지 모를 일입니다.

      1,2 월에 아찍 짧지만 해가 길어고 있듯 가사상태였던 자유 또한 다시 눈을 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가 다시 일어서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0. 새로운 바람 2021.04.30 0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주의 시장경제 외에는 더이상의 비전이나 목표가 없는 이명박이 헤××선 노동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으며 괜히 "국가에 뭔가 쓸데없이 바라지 말라"면서 복지정책 등에 무지한 결과 결국에는 같은당내에 박근혜가 대안으로 떠오른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장경제에 대한 국가권력의 개입을 최소화 해야한다면서 정작 이명박 자신은 "국가권력"을 이용해서 "부정부패"를 일으켰으니 당시에 이명박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국힘당까지 오게된 우파들은 자유시장경제만능주의 외에는 여전히 자유주의에 대해서 이해도는 있는지도 의문이고

    요즘에는 청년남성들에게 "불면증 우파시민"을 강요하면서 페미니즘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고 진중권을 떠받는것을 보면

    아무리 친박세력을 없애도 국힘당은 이명박만큼 표를 모을 능력도 딱히 없고 그렇다고 과거 이명박정권의 문제점인 "핵심 지지층"을 확보하지도 그렇다고 뭔가 핵심지지층을 챙겨주는 능력이나 포지션도 못취하는것 같아서 그저 생계형 정치인들의 집단 아니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한", "박근혜", "대처, 레이건" 팬클럽수준 말고는 딱히 국힘당의 발전은 전혀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21.04.30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박근혜 쪽이 정치적인 니즈 캐치가 더 좋았지요. 상대적으로 이명박은 추진력과 행정력으로 평가받은 건데, 그 면에서는 결국 확인해보니 박근혜는 최악 수준이었고요.

      요즘에는 청년남성들은~ 이라는 표현은 '청년남성에게' 로 바꿔서 이해하면 될까요? 오타를 내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이 발전이 없는 건 아닌데, 너무 느립니다. 그럴 만한 상황이긴 한데, 답답한 건 어쩔 수 없지요.

  11. 알팔파 2021.04.30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이유에선지 최근 조중동이 이재명을 상당히 띄워주는 듯 합니다. 이재명의 성향을 보면 조중동 입장에선 문재인보다 훨씬 더 경계해야 할 대상일 텐데요, 단순히 여권의 자중지란을 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탓일까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대처는 죽은 지금까지도 반대파들에게 수많은 모욕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미애의 '한국의 대처'라는 문구는 역대 대처가 들은 모욕 중 가장 심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 해양장미 2021.04.30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요새 바빠 조중동에서 리재명 띄우는지에 대해 체크를 못하고 있는데 혹여 자료가 있으면 링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추미애야 초기시절 제외하면 스스로를 대처에 비유하지는 않습니다만, 요새 추미애를 생각하면 대처가 편히 눈을 감지 못할 모독이긴 합니다.

  12. 리버티12 2021.04.30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 전에 mychew님께서 해양장미님의 블로그 방명록에 이재명과 관련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설마 해서 찾아봤는데 이재명 주변에 붙은 외교 인사들 면면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외교를 파탄내는 데 앞장섰던 인물들이더군요.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81625

    바로 이곳인데요, mychew님 말씀처럼 정세현, 이종석, 문정인 등이 벌써 이재명쪽에 붙었습니다.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흉악하고 포악한 성격의 이재명이 국내 정치에서는 얼마나 피를 부르고, 외교를 얼마나 파탄낼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이재명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할텐데요. 이재명으로 인해서 전해철, 홍영표 같은 친문들이 정상인 취급받는 걸 보며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해양장미님, 추미애는 예전부터 유명했더군요.^^;

    https://www.donga.com/news/amp/all/20010706/7711544/1

    2001년 동아일보 기사고요. 해양장미님의 블로그 방침상 욕설이 포함된 기사라 내용을 첨부할 수 없습니다만, 기자에게 폭언과 욕설은 기본이고 이때부터 신수가 훤히 보였더군요.

    추미애를 정치에 입문시킨 분이 김대중 대통령으로 알고 있는데 행정과 그릇을 비롯한 가진 능력에 비해 사람보는 눈은 뒷받침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김영삼만큼의 사람보는 눈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2001년만 해도 김대중 대통령과 동교동계의 새천년민주당은 상당히 자유주의적인 면이 가득했던 정당이었는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개탄스럽습니다.

    이명박이 나와서 한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양장미님께서 올려주신 '반성의 중요함'을 보면서 느낀 감정이 있습니다. 국민의 정부를 지나고 참여정부가 지났을 무렵 IMF를 겪었던 탓에 많은 분들이 위기 속에 허리띠를 졸라 매고, 마른 수건도 한 번 더 짠다는 심정으로 많은 부분들을 희생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명박이 정권을 잡았고요. 이때 많은 분들이 그동안 위기도 극복했고, 많은 부분들이 희생했던 부분들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힘들었고 서운했던 감정들이 몰려온 거랄까요... 이런 상황에서 대처를 잘했어야 했는데, 남들이 뭐라 떠들 건 신경쓰지 않는다는 식의 대응을 선택한 건 정말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운하는 정말 욕먹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진중권에 대해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고맙게 생각했던 적이 없습니다.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내비쳤고, 문재인 정부 탄생에 적극 이바지했던 진중권이야말로 반성하고 자숙해야 할 사람인 것 같은데 상황 파악 못하고 경박한 언행을 일삼는 걸 보면서 제발 입 좀 닫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사회를 이 지경으로 만든 운동권과 레디컬 페미니즘의 여성계, 친문,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에 대한 응징과 경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 역시 윤석열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한 번 걸어볼 생각입니다. :)

    해양장미님, 저는 상속세가 폐지 되고, 한국 사회가 개인과 자유, 다양함과 따뜻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유주의가 보다 가까이 왔으면 좋겠고요. 개인과 자유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날이 오길 마음 깊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D

    • 해양장미 2021.04.30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재명 뒤에 있는 게 리해찬하고 경기동부라서요. 리해찬과 경기동부를 봐야지요.

      추미애 장관님은 여러 모로 대단한 분이지요.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분입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국민의정부는 DJP연합정권이라는 겁니다. 영국 다녀온 김대중 옆에 김종필이 있을 때, 김대중 정부는 균형 감각이 있고 유능했습니다. 김종필과 자민련이 떨어져 나가면서부터 점점 좌경화되기 시작했지요.

      이명박은... 예를 들어 직장에서 일을 할 때, 팀장이나 매니저가 그냥 일 잘 하고 월급 안 밀리고 잘 챙겨준다고 그게 다가 아니지요. 물론 월급 밀리는 것보다 나쁜 건 없습니다만, 결국 직원들이 챙김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불만이 쌓이거든요. 이명박은 그런 게 문제였지요.

      침대 진중권 석사님의 검찰개혁을 저는 키보드파이터라 생각합니다. 내 편일 땐 쓸만한 인물입니다만, 그뿐입니다.

      자유가 함께하는 그날이 언젠가는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