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를 보는 생소함

경제 2021. 2. 17. 09:31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9DD9lOvMjGU

 

 

 

1) 간밤에 미국 10년물이 급등했습니다. 오전 7시 4분 기준 9.79% 상승입니다. 나스닥 지수가 9.79% 올라도 엄청난 상승인데, 국채 10년물이 9.79% 오르는 건 참 어메이징합니다.

 

 바이든 당선 이후 세상이 참 생소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상식적이 됐어요. 트럼프 시대엔 계속 트럼프가 날리는 페이크를 간파하려고 애써야 했지요. 워낙 기상천외한 인간이라 그 패턴 파악하는 데 2년 넘게 걸렸었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정부는 정말 너무나도 순리대로라 생소합니다. 낮에는 위수문동(僞囚紊哃), 밤에는 도널드 트럼프였던 지난 4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은데요.

 

 아... 물론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은 우리나라 웬만한 사람들한텐 안 좋아요. 그 동안 대비하신 분들에게는 위기 속의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2) 쿠팡이 미국에 상장한다고 하네요. 비전펀드한테서 이제 돈 못 가져오니까, 역시나 미국에 상장하면서 유상증자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것 같고요. 동시에 미국기업 만들어서 차등의결권을 행사하려는 것 같네요. 이게 참 시사하는 게 많은데요.

 

 일단 쿠팡은 그 동안 수조 원 손해를 감수하면서 그야말로 이용자한테 퍼주는 헛장사를 했어요. 그 결과 기업으로는 하자 그 자체지만 충성고객 수는 꽤 늘었는데요. 그래서 정부가 쿠팡을 어쩌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지간한 기업이라면 미국으로 저렇게 탈출하려고 하면 손을 봐 주고 싶을 건데요. 정부가 쿠팡 손대면 여론이 나빠져요.

 

 그리고 이건 아마도 본격적인 기업들 탈조선의 서막일 겁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어떻게 되는지 다들 봤잖아요. 법무부가 이재용에 ‘5년간 취업제한’ 조치를 때렸어요. 그런 거 보면 바보가 아닌 이상 대처를 하지요. 탈조선이 답이라는 걸 이제 다들 압니다. 대깨문 NL은 빼고.

 

 신성 네오 개발도상 좌천룡국에서 창업했는데 잘되면요. 적당히 사모펀드에 회사 잘 넘기고, 그 돈 가지고 외국국적 사서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사는 게 답입니다. 지분 좀 남겨둬서 배당 타 먹고 사는 것도 좋고요. 괜히 기업 크게 키워서 일자리 만들어가지고 직원 많이 쓰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 국가발전에도 이바지하고, 그런 야심 같은 거 괜히 충족하려 들다간 망한답니다. 직원들은 노조를 만들 거고, 정치인들과 시민단체와 사회주의자들, 페미니스트들이 못살게 굴 거고, 벌어봐야 재산은 상속세로 다 뜯길 거고, 재수 없으면 감옥가게 될 거라고요.

 

 

 

3) 우리나라 서브컬쳐에 일어난 사건 중 가장 큰 사건으로 나는 김자연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을 꼽습니다. 2016년 7월에 있었던 사건이지만 인권위가 작년 7월에 언급하기도 했었지요. 페미 편을 들면서.

 

 여하튼 그 때 래디컬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웹툰작가들, 특히 레진코믹스 작가들을 보면서 다수의 남성들은 그들의 어처구니없는 사고구조에 경악했었습니다. 웹툰작가들이 수익구조에 대한 상식이 없다는 거였지요. 그런데 그 때 그렇게 웹툰작가들을 조롱하던 사람들 중 다수는 사실 메갈 작가들이나 거기서 거기인 판단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기업에 소득주도성장을 외치는 민주당에 표를 잔뜩 줘버리고, 정책도 지지해줬단 말이지요.

 

 고객이 웹툰을 봐주지 않으면 웹툰작가들은 돈을 벌 수 없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 기업이 없으면, 사업자가 없으면 노동자는 돈을 벌수가 없어요. 위수문동(僞囚紊哃) 정권 초기만 해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반기업 정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4)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워지는 건 거의 확정입니다. 바둑 두다 꼬여서 대마를 내주거나 집을 많이 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여긴 불계따위 없는 리얼월드입니다.

 

 문제는 위기가 오는 건 거의 확정인데, 언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위기가 오는지는 알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껏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대응책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다음 정도입니다.

 

- 변동금리 채무액을 최대한 줄입니다.

 

- 달러, 엔, 금 기반의 자산비중을 높여둡니다.

 

- 국내 부동산은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해둡니다.

 

- 테크 계열 주식은 그 트렌드가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해둡니다.

 

 

 

5) 우리나라가 처한 대략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가부채 및 가계부채가 지난 몇 년 동안 급속도로 늘어났는데, 이 정권 아래에선 계속 급속도로 국가부채가 증가하는 추세고, 민주당 정권이 이어지면 계속 또 늘어날 겁니다.

 

-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국가부채로 인한 이자지출은 늘어납니다.

 

- 미국 장기채 금리가 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금리를 따라서 올려야 합니다. 안올리면 우리나라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외환상황이 나빠집니다.

 

- 나라 살림은 예상 수입이 있는데, 우리나라 예상 수입으로는 지금까지 늘어나고 앞으로 늘어날 부채 감당이 안 됩니다. 돌려막아야 합니다.

 

- 세율을 높이면 되지 않느냐 생각할 수 있으나, 세율을 높인다고 장기적인 세수가 느는 게 아닙니다. 이건 심시티나 시티즈 스카이라인만 해봐도 알 수 있는 겁니다.

 

- 인구 감소 추세 및 기업들의 탈조선 추세는 향후의 세수 예측에 대단히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 부채가 늘어나다보면 신용등급이 떨어지는데,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금리가 확 뛰어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 요약하면 사실 이미 망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6) 국제유가가 $60를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나라는 탈원전의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위수문동(僞囚紊哃) 집권기는 유가가 싼 시대였지요. 탈원전을 해도 화석연료가 싸니까 그럭저럭 전기요금이 별로 안 올랐던 건데요. 이 블로그 오실 정도면 진짜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공급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겠지요? 전기요금 오를 겁니다.

 

 

 

7) 치아우식이 생겼을 때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을 하게 되면요. 골드, PFM/PFG/PFT(크라운 한정), 지르코니아, 올세라믹 중 고를 수가 있습니다. 대략 금이냐 치아색이냐인데요. 치아색 소재 대비 금은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무르고 변형되는 소재라서, 사용하다 보면 교합이 완벽해집니다.

 

- 도자기나 지르코니아 대비 표면이 거친 소재이기 때문에 저작 효율이 우수합니다.

 

- 인레이 사용 시 치아파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 신경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갈바닉 쇼크(커런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철물과 다른 금속이 보철물에 닿으면 전기가 흐르는 현상입니다. 치신경에 직접 전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엄청나게 아프거나 한 건 아니지만 굉장히 지저분한 느낌이 듭니다.

 

- 치금도 금이라 나중에 뜯으면 되팔 수 있습니다. 이따금 뜯은 폐금니를 돌려주지 않으려 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다는 걸 고지하지 않는 치과도 있는데, 환자가 돌려받기를 원했음에도 내주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사망자의 치아에 있는 치금도 금이기 때문에 유족에게 상속되며, 장례업자가 치금을 챙길 경우 역시 위법입니다. 유족은 사망자의 치금을 챙겨야 합니다.

 

 나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볼 때, 가급적 치아보철물은 금으로 하시는 걸 권장하고 싶습니다.

 

 

 

8) 이 와중에 우리 천룡정부는 여전히 시진핑 중공 주석의 방한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김치공정, 한복공정은 우리 천룡들께서 신경 쓸 일이 아닌 것이지요. 신냉전 시대에 우리 신성 네오 개발도상 좌천룡국이 서 있는 위치와 그 방향은 너무나도 명백하여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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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stinches 2021.02.1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6) 미국채와 유가는 미국이 기조를 바꾸지 않는 한 꾸준히 오른다고 보는 것이 좋을까요?

    2) 솔직히 이 정도면 노골적으로 한국 대기업들 토막내서 발라먹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는데, 이 와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삼성이 한국기업이라 세금도 제대로 안 내고 온갖 편법으로 혜택보고 한국 대졸자 수준의 근로자를 저 임금으로 부려먹는데 한국이 대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고 뭐냐는 소리가 계속 나오고, 삼성 해고노동자 사진 보여주면서 정의구현되었다고 좋아하는 것을 보니 이 문제는 그냥 답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해방 이후에 사회주의 지지 70%를 찍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어딜 가겠나, 하는 느낌이네요.

    3) 저 꼴을 보면 왜 좌파들 사이에서 무작정 돈 찍어내서 풀기만 하면 소비 활성화되고 경제 선순환되어서 경제 살아난다는 말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갑니다.

    4~5) 이쯤되면 '일부러 해도 이렇게는 힘들다'가 아니라, '일부러 한 것이 아니면 이렇게까지는 절대 못 한다'라는 말이 나올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8) 보니까 예전에 환단고기 유행할 때 중국과 일본에서 아예 무시한 것을 예로 들면서 정부에서 아예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이 잘하는 거라는 헛소리도 나오던데, 민간 차원에서 헛소리 써댄 것과 대사까지 공식 언급할 정도로 국가 차원에서 나서서 공정하는 것의 차이도 이해 못하는 것을 보니 과연 여태까지 대깨짓 할만한 지능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 와중에 위의 이재용 취업제한 통보 캡쳐에는 깨알같이 위안부 ICJ 제소 얘기가 나오네요...ㅋㅋ 솔직히 이쯤되면 이게 과연 현실인가...하는 생각에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올 지경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한국이 떼쓰는 것을 적당한 선에서 받아주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한국이 그들에게 하는 것과 중국에게 하는 것을 보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처음부터 세게 나갈 걸 그랬나"하고 내심 후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21.02.17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6) 유가는 고점을 예측할 수 없는데 미국채는 한동안 계속 오를 것 같습니다.

      2)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중 삼성 직원 채용되면 당장 기쁘게 노동하러 갈 비율이 대다수일 텐데요. 사실은 삼성의 글로벌 경쟁기업들이 각국에서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고 있지요. 삼성은 외로운 싸움을 지난 몇 년 동안 해 왔고.

      3) 대체로들 뭘 알아서 의견을 가진 게 아닙니다. 오세훈, 안상수, 박근혜 당시 부채 너무 많다고 난리치던 것들이고, 아베노믹스 폄하하던 것들이지요.

      4~5) 적어도 요직의 누군가는 명백하고도 집요한 악의가 있었다고 봐야지요. 확실하게 감이 오는 사람은 두어 명 정도 있고요.

      8) 아직도 현 정권 지지하면서 환빠는 무시하는 사람 있는데, 환빠나 대깨문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한미관계야 트럼프가 배배 꼬아놓은 면이 많지요. 방위분담금 올리는 걸 우선시한 위인이잖습니까.

    • 2021.02.17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2.17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보통 유가 오르면 정유주도 좋아집니다. 다만 어떻게 돈을 버는지 파악을 해봐야 하니, 과거 유가와 주가 사이의 그래프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지요.

      - 그러니까 저들은 생각을 하거나,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단말기입니다. 위에서 지령 내리면 그걸 떠들고 다니는 동물농장의 양떼들이지요.

      - 상기하신 전자에 더해 가습기살균제 건으로 문제 있는 분이요. 여기에 한 분 더 언급한다면, 무지개를 쫓는 소년분.

      - 정권에 환빠가 많은 거 아니냐는 의혹이 종종 있지요. 그래서 저러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보면 제법 잘 들어맞긴 합니다.

    • 2021.02.18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2.18 0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s://www.etoday.co.kr/news/view/1995020

      이게 16일자 기사인데, 일단은 60달러대로 생산량을 늘려나가면서 팔 계획이 아닌가 싶습니다. COVID-19의 종식으로 경기가 회복되면 석유수요가 늘긴 할 겁니다.

  2. mychew 2021.02.17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 5), 6) 아이들 간식으로 사줄 과자값이 폭등하자 소비자권장가 표기를 폐지했던 2009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70년대생, 80년대생의 청년 세대가 수구꼴통 쥐박이의 기업봐주기, 국민을 능욕하는 조삼모사 행위라고 극한의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위 문단들에서 상기하신 내용들이 현실화된다면 저 2009년에 펼쳐졌던 상황은 먹고살 만한 사람들의 어리광 섞인 투정 수준으로 후세에 기억될 겁니다. 부동산의 폭락으로 개인의 순자산 규모는 연일 하방을 찍고 당장 매 달마다 호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은 점점 줄어드는데 반해 생활물가는 전방위로 폭등하는 대재앙이 펼쳐지겠죠. 그 와중에 금융 레버리지 신나게 땡긴 가붕개들이 다같이 지옥의 불구덩이로 빠져드는 건 일종의 덤이겠고요.

    8) 미국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 한 4), 5), 6)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천룡님들께서는 미제승냥이들의 식민지 통치를 온몸으로 거부하시네요. 대륙 전체주의 세력에 민족정기를 세우려는 천룡님들의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에 끝없는 경의를 표합니다.

    • 해양장미 2021.02.17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 5), 6) 정확히 년도는 기억나지 않는데, 이명박 정권 초중기쯤에 한 번 배추농사가 전국적으로 망해서 김장배추값이 폭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정권 욕 엄청나게 했었지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비하면 그런 건 정말 별 일도 아닐 건데요.

      역시나 앞으로 올 상황은 스태그플레이션이겠지요. 내부 상황은 디플레이션인데 통화가치 떨어지고 글로벌 인플레 와서 스태그인 상황이 오래간만에 펼쳐질 겁니다. 예전과 차이라면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어마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고요.

      8) 이미 작년에 달러스왚 못했으면 미니경제위기정도는 터졌을 겁니다. 너무 많은 가붕개들이 쇼비니즘에 과도하게 취해있고, 우리나라 경제라는 게 검찰개혁적으로 얼마나 취약한 것인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 라는 수령(囚囹)님 말씀에 열광하던 게 우리 가붕개들이지요.

  3. 2021.02.17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2.17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넥슨의 닛케이 상장이 점점 더 진정 현명했던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게 문제 중 하나고, 이번 쿠팡은 차등의결권을 가지게 될 거라는 게 요지입니다.

      3) 이미 일러스트 잘 그리는 사람들은 외화를 벌 수 있지요. 물론 페미니스트들이 열심히 태클을 걸기는 하는데, 검은머리 외국인이 되면 태클에 대한 저항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일본처럼 흑자내려면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우리나라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별로 크게 기대할 건 없어 보입니다.

      5) 그랬다가는 탈조선이 가속화되는 거지요.

      7) 백화점에서 사는 건 별로 가성비가 좋지 않아요.

      8) 그래도 그나마 우파가 나은 점은 반미까지는 안합니다. 우리나라 좌파는 뼛속까지 반미고요. 물론 바이든이 보기엔 별 차이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 2021.02.17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2.17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선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이런저런 태클을 당하기 쉬운데, 외국인 신분이면 국내에 체류해도 그걸 저항할 방법이 있단 말이지요.

      국적 바꾸려면 대체로 우리나라를 한동안 떠나있어야 합니다만, 국적 바꾸고 나면 한국 복귀해도 검은머리 외국인이지요.

  4. 새로운 바람 2021.02.17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884

    금감원 도쿄사무소는 도쿄가 지난 2017년 아시아 제1의 국제금융도시가 되기 위한 ‘국제금융도시 도쿄’ 구상을 마련했는데 2021년 이를 개선한 새로운 구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는 이미 세계적인 금융허브 중 하나다. 2020년 9월 영국 컨설팅 기업이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도쿄는 세계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 뉴욕, 2위는 영국 런던, 3위는 중국 상하이, 5위는 홍콩, 6위는 싱가포르였다. 이 조사에서 한국의 국제금융중심지인 서울은 25위, 부산은 40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금융도시임에도 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 상하이 등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도쿄사무소는 일본 정부가 새 구상과 관련해 영국이 EU에서 탈퇴한 브렉시트,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코로나19 확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브렉시트로 런던의 금융허브 기능이 약해지는 상황, 코로나19 확산으로 뉴욕의 금융허브 기능이 약화되는 상황까지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쿄사무소는 이런 움직임을 한국의 국제금융허브 추진과 국제 금융 업무 등에 참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도쿄가 글로벌 금융허브를 강화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지만 한국의 서울, 부산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 두 도시의 시장이 공석이고 보궐선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부산의 경우 글로벌 금융허브에 관여했던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2019년 11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또 2020년 4월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사퇴했다.

    서울시의 경우 적극적으로 글로벌 금융허브 정책을 추진했던 박원순 시장이 지난해 7월 사망했다. 시장 부재에도 서울, 부산은 계속 글로벌 금융허브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큰 방향성은 잡지 못하고 있다.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열리기 때문이다.

    ---------------------------

    2)무슨 생각으로 두군데나 국제금융중심도시를 만드는지는 몰라도 쿠팡 같이 자꾸 대기업들이 외국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면 안 그래도 금융도시 경쟁력이 떨어지는 와중에 서울과 부산이 더욱 금융 경쟁력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

    3)페미니스트들과 노동조합의 논리는 "그렇다면 기업가들이나 자본가 혹은 남성들의 노예로 살라는 말이냐", "우리는 노예의 사슬을 끊고 주체적으로 살아야한다" 혹은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한다"라고 반박할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1.02.17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 생각이 있으면 저러겠습니까. 생각이 없는거지요.

      3) 주체적으로 살고 싶으면 창업하면 됩니다. 꼼수부려 나랏돈 타먹지 말고요. 물론 창업하면 직원 뽑을 때 페미와 좌파는 피하는 게 좋음은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알고 있을 겁니다.

    • 새로운 바람 2021.02.17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그렇다면 나랏돈을 받는 이유는 "우리는 그자체로 생산적인 경제활동 혹은 노동을 하는 존엄한 존재"이며 "굶어죽을 권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국가라는 기관을 통해서 각자의 고유한 가치에 맞게 잉여가치 혹은 부의 재분배" 혹은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하는것이라고 할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1.02.17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산적인 경제활동이라는 건 수요에 부합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타인의 니즈와 관계없는 노동은 경제학적으로는 노동이 아닙니다. 취미생활이지요. 남이 하기 싫은 거나 노동력 부족으로 못하는 거 대신 해주고 돈 받는 게 노동입니다.

      무능력하고 불성실해서 남들한테 빌붙어 살 거라면 최소한 헛소리라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것들이 하는 헛소리는 진짜 힘들게 노동하는 사람들의 노동력을 어떻게든 착취하겠다는 내용입니다.

  5. Connie749 2021.02.17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나락이 보이네요. 바이든 시대에는 일본과 대만이 엄청난 푸시를 받을 거 같은데 그만큼 한국은 잃는 게 많겠죠.
    지금 삼성전자가 주춤하고 TSMC가 떡상하고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TSMC나 ASML 뉴욕 상장 주식을 사는 게 낫겠죠?

    • 해양장미 2021.02.17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야가 다릅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위주에 스마트폰, 전장, 파운드리, 가전등도 만들어 파는 회사고 TSMC는 파운드리에 집중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파운드리 수요가 넘쳐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로 버는 수입 자체는 한동안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파운드리는 삼성전자의 이익에서 주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현재 삼성전자는 PER/PBR밴드에서 너무 상단입니다. 그냥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에, 별로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TSMC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 삼성전자의 경영권 문제나 본사이전을 신경써야 합니다. 이제 이재용이 경영권을 지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설령 지킨다 하더라도, 이재용이 은퇴하면 아마 경영권이 넘어갈 겁니다.

  6. minddiver 2021.02.17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해양장미님 혹시 바둑도 하시나요 최근 바둑 관련 비유가 자주 보여서요

  7. 2021.02.18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2.18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실제 도서 소비는 남녀 45:55 정도 비율입니다. 그러니까 여성향만 잡는다고 이익을 보지 않습니다. 레진같은 경우 여성향에 집중한 곳도 아니었고요.

      - 누군지 제가 잘 몰라서, 그에 대해서는 발언할 게 없고요. 용인문제라면 무제한이지요.

  8. 새로운 바람 2021.02.19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aver.me/5FeOxcdd

    이익 공유제는 피해 복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와 판매를 위한 투자다. 이득을 본 회사들은 안정적인 상품 판매 시장이 필요하다. 수요·공급 곡선의 적절한 균형은 안정적인 경제 구조의 중요 원칙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진 침체와 호황의 양극화 상황은 수요와 공급의 괴리를 일으킬 수 있다. 청년층의 취업률은 하향하기만 하고, 자영업자의 집단 행동은 갈수록 커져간다. 

    잠재적 수요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무너진 펀더멘탈은 코로나19 극복 이후에도 회복이 어렵다. 극복 이후 V자형 회복은 소비를 위한 최소한의 기초체력을 유지한 상태에야 도달할 수 있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으로 막대한 생산 능력을 구축했지만 무너진 세계 시장에 공급하기 어려웠다. 시장이 필요했다.

    '마샬 플랜'이 등장한 이유이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막대한 원조를 통해 미국이 생산한 공산품 등의 공급을 감당할 시장을 만들었다.

     수요가 사라지면 공급할 곳도 없어진다. 호황을 누린 업계는 단기간의 비용 지출이 아닌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로 받아들여야 한다.

    당장 비용을 줄인 결과는 모두를 잃는 참극으로 끝날 수 있다. '공유지의 참극'이란 이야기가 있다.

     소와 염소가 함께 노니는 공유지에 울타리가 없었고, 늑대는 작은 염소를 물어갔다. 염소 주인은 소 주인에게 함께 울타리를 세우자고 말했지만, 현재의 비용만을 생각한 소 주인은 제의를 거부했다. 늑대는 염소를 다 먹고 난 후, 무리를 이끌고 와 소를 잡아먹기에 이르렀다. 

    사회라는 공유지를 지키기 위해 염소를 키우는 소상공인은 방역에 동참하며 큰 비용을 치렀고 한계에 달했다. 

    소를 키우는 기업의 비용이 없다면 더는 공유지를 지켜낼 수 없을 것이다. 이익 공유제는 한국 사회라는 공유지를 지키기 위한 들이는 비용이자, 지속 가능한 투자로 발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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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자꾸 새로운 분배 정책들을 위해서 새로운 정치 논리가 무리하게 창조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부작용을 개인적으로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21.02.19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계들은 보는 건지 모르겠는데, 누가 그래서 영업이익을 많이 냈다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삼성전자 영업이익만 해도 18년 대비 반토막 수준인데요?

      숫자를 보지 않는 사람들을 선동하는 데는 좌파들이 참 유능하지요.

    • 2021.02.19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9. 새로운 바람 2021.02.21 0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aver.me/FDQBvwYr

    삼성은 2014년부터 스포츠단에 조금씩 손을 뗐다. 2014년 수원 삼성, 서울 삼성, 용인 삼성생명이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됐다. 2015년 삼성화재, 2016년 라이온즈도 그랬다. 삼성그룹은 제일기획이 스포츠단을 통합 관리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예산은 조금씩 줄었고 스포츠에서 삼성 존재감도 점점 약해졌다.

    그런데 글로벌 스포츠에 대한 삼성의 관심은 여전했다. 삼성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세계육상선수권, 세계수영선수권, 스페인 프로축구,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등 수많은 대회를 후원했고 일부는 지금도 하고 있다.

    김연아, 데이비드 베컴, 리오넬 메시, 르브론 제임스, 우사인 볼트, 마리아 샤라포바도 삼성 후원을 받은 글로벌 스타들이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벨기에, 호주, 남아공 국가대표팀도 삼성 돈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첼시 등 유럽 축구팀도 삼성 로고를 단 적이 있다

    삼성은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마케팅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현대·기아, LG, SK, 한화도 해외 스포츠를 지렛대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이들은 국내스포츠, 국내스타보다는 해외 유명 구단, 글로벌 스타, 메이저 대회에 로고를 박기를 원했다. 동시에 국내프로스포츠와의 거리는 조금씩 벌렸다. 

    그런데 삼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프로스포츠에서 발을 빼고 있다. 프로스포츠보다는 아마추어 종목에 신경쓰는 기업도 있다. 물론 그것도 해당 종목이 국제무대에서 거둘 효과를 기다리며 이뤄진 선투자다.

    글로벌 기업이 국제 스포츠를 이용해 마케팅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이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사람 덕분에 성장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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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다양한 생산시설의 해외이전뿐만 아니라 국내 스포츠에서 손을 떼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사의 논조에서는 대기업에게 애국심을 강요하고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만큼 성장했으니 대기업과 재벌오너(?)들의 무한희생(?)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스포츠신문기자의 생각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내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2.21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포츠 후원도 결국 이익이 있어야 하는 거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사실 이제 삼성은 광고할 필요가 없어요. 삼성이 일반고객에 파는 상품 비중도 예전같지 않고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도 자생적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10. shwanme 2021.02.23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부동산은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염두에 두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지금 부동산에 묶여있는 각종 변동금리 대출들을 일부 청산할 겸 전세로 이사를 가고 안전 자산들을 좀 많이 사두려는데, 현명한 판단일까요?

    결국,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갖고 근거 있는 판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왠지 당장에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다소간에 후회가 있진 않을까 싶습니다. 변동 금리 채무 최소화와 부동산 가격 하락을 상정한다는 근거에서 판단을 하더라도요.

    괜한 넋두리긴 하지만, 지금 판단이 괜찮은 판단인건지. 부동산 가격 하락을 향후 언제쯤 대략 도래할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해양장미 2021.02.23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문제가 모든 버블은 막바지에 상승이 가파른데, 부동산 같은 경우 비유동자산이다보니 버블이 터질 땐 아예 탈출이 안 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버블의 고점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그야말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되지요.

      전세로 이사가실거면 보증보험 같은 걸 드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안전자산으로 돌리는 건 나쁜 선택은 아닐텐데, 상기하였듯 버블붕괴는 예측을 하더라도 타이밍을 맞추는 게 어렵기 때문에 결국 각자의 결단과 각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통상적으로 예측되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시기는 내년 2~4분기쯤인데, 시장이 그에 관한 불안을 선반영할지 늦게 반영할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부동산은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제 때 매도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고점을 잡아 매도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shwanme 2021.02.25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이해했습니다.

      결국 타이밍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제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 그래도 현명한 판단을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후회 않겠다는 다짐도 했고요. 안전 자산 비율 늘리면서 부동산 경매 공부나 정보 수집이나 틈틈이 해두려고 합니다.

  11. 2021.03.07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