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금융위기 시나리오와 뱀발

경제 2021. 1. 18. 17:56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jTl0Lbocsxc





1. 200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의 원화는 중국의 위안화와 거의 하나인 것처럼 국제 환시장에서 취급되고 있습니다. 매우 강하게 위안화 가치와 원화가치가 동조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가 중국과 무역하는 비중이 높고, 중국은 충분히 개방되어있는 경제구조가 아닌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화 및 기축통화화를 추구합니다만, 그 중국인들조차 위안화를 신뢰하지 못합니다. 국제무역에서 사용되는 위안화의 거래액은 그리 증가하지 않았지요.


 만일 향후 위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될 경우 원화도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상황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물론 중국은 위안화의 기축통화화에 무척이나 애쓰고 있습니다. 실제 성과도 있는 게, 세븐 시스터즈중 하나인 영국 BP가 지난 7월 위안화로 원유 300만 배럴을 거래했습니다. 유가도 낮고 달러약세다보니 중국의 위안화 거래요청이 받아들여진 걸로 추정되는데요. 나는 미국이 원유의 위안화거래를 좌시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2003년 이라크전쟁이 발발한 핵심적인 요인으로 지목되는 게 후세인의 원유 유로화 거래 시도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 부시는 선량한 사람이라 - 이미지와는 달리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드물게 진짜로 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대량살상무기가 진짜로 있다고 믿고 쳐들어가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게 중론입니다만, 부시 혼자만 그랬다고 봐야겠지요.




3. 중국은 금융을 옛날보다는 개방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에 해외자본이 들어가면서 위안화가 기축통화화될 수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나는 그런 주장을 하는 쪽의 본심은 중국의 금융개방이고, 위안화 기축통화화가 가능하다는 주장은 중국을 꼬드기려는 술수로 봅니다. 물론 중국은 그런 떡밥에 충분히 낚일 수 있는 단체지요. 독재국가에는 논리와 이성적인 비판이 존재하지 않는 법입니다. 우리 신성 네오 헤븐조선 좌천룡국이 그러하듯.




4. 미국이 바이든 정권 들어 달러를 과도하게 풀면서 달러기축이 흔들리고, 위안화가 새로운 기축통화가 될 거라는 전망도 제법 나오고 있습니다.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달러는 그 동안 꽤나 여러 번 도전받았는데, 미국은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잘 방어해 왔습니다. 수단방법을 안 가린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5. 이해하는 분들은 다 이해하고 계실 테지만, 기축통화국은 무역으로 흑자를 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미국이 무역흑자 내는 거 본 적 없지요? 자국통화가 기축통화가 되면 제조업이 쇠락합니다. 수출경쟁력이 사라지고 내수로 버텨야 합니다. 기축통화는 평범한 통화보다 가치가 더 높습니다. 가치가 높은 통화를 쓰는 국가와 낮은 통화를 쓰는 국가가 거래를 하면, 당연히 가치가 높은 통화를 얻게 되는 쪽이 이익입니다. 일본은 한 때 최고의 제조업 국가였지만, 엔화가 준기축통화국인 것이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하여 무역 경쟁력을 많이 잃고 내수중심국가가 되어버리는 한 원인이 되었지요. 중국도 위안화 기축통화화를 추진하면 무역에서는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중국이 내수위주 국가로 성공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요?




6. 중국이 만약 기축통화화를 위해 올해 위안화를 절상하는 흐름으로 간다면, 그건 우리나라에게는 그보다 더 나쁠 수 없는 상황이 될 겁니다. 그 악명 높은 플라자합의도 내용은 엔화 절상이었습니다.


 위안화가 본격적으로 절상되면 가끔 본 블로그에서 이야기해왔듯 달러/원 900원대 갈 겁니다. 원화가 강해지면 항상 ‘그래도 괜찮다’는 논리가 등장하는데요. 괜찮지 않습니다. 망합니다. 문제는 원화강세가 오면 당장은 좋다는 겁니다. 호황이 온 것 같이 느껴져요. 일본의 황금기 대버블시대는 플라자합의 이후였습니다.




7. 우리나라 경제가 진짜 위기를 겪으면 기축통화국처럼 저금리 + 양적완화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라서 제대로 깨지면 아르헨티나나 터키처럼 극단적인 고금리 정책으로 외화유출을 막아야 하는 입장이 됩니다. 환율이 깨지니까 금리라도 높게 줘야 한단 말입니다. 기축통화가 아닌 통화는 위기 시 신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외교라도 잘 해야 통화스와프로 헤쳐 나가는데, 요새 외교하는 거 보면 유사 시 누가 구해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꽤 오래 전부터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거면 고정금리로 받으세요.


 여기까지가 본문이고 이하는 뱀발입니다.




1) 지난 1/8부터 주식시장 버블에 대해 몇 차례에 걸쳐 위험을 강조해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예견대로 되고 있습니다. 이런 패턴은 보통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쌍봉을 만든 후에 빠지는 거고 다른 하나는 쌍봉을 만드는 척 하면서 빠지는 겁니다. 쌍봉형성의 두 번째 고점은 전고점보다 조금 낮은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시장에서 쌍봉이 만들어지거나 만드는 척 하는 이유는 확실하게 개미들을 털어먹기 위해서입니다. 개미가 털릴 때는요. 각 개미들이 똑똑하건 어쩌건 상관없이 털립니다. 인류가 타고난 본능대로 대응하면 100% 탈곡당하게끔 움직이는 게 주식시장입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셀트리온그룹이 이미 쌍봉을 형성한 후 재료가 무척 부정적으로 소멸하였기 때문에, 본격적인 하락에 들어서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 동안 모아온 코스닥 인버스는 이미 5% 이상 수익구간에 들어섰는데, 아직은 좀 빠졌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 이재용이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전자 주가가 오른다는 속설이 있는데, 오늘은 빠져서 ‘오늘만 예외일 거야’ 라고 생각하는 개미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용 구속은 그냥 악재입니다.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를 수 있을 뿐이지요.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정말 비논리적으로 움직일 때가 많습니다. 주가 변화를 보고 추후에 논리를 가져다 붙일 때가 많고요.




3) 주가가 빠지기 시작할 때 개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행위가, 주식/금융 전문가들의 유튜브 채널 같은 걸 열심히 찾아보는 겁니다. 주식 전문가들은 언제나 항상 주식시장은 좋을 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입니다. 주가가 많이 올라도 버블 아니라고 하고요. 주가가 폭락해도 곧 회복될 거라 이야기합니다.


 주가가 빠져서 멘탈이 흔들리고 힘들다면 이미 그 시점에서 반쯤 게임 끝난 겁니다. 사람의 멘탈은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이미 흔들리기 시작한 멘탈은 의지로 컨트롤이 거의 안 됩니다. 그걸 부여잡기 위해, 이미 가졌던 투자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것저것 하는 순간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질 확률이 매우 높고요. 아주 많은 경우 내가 잘못 투자했다는 판단을 가능한 빨리 내리는 게 답입니다. 특히 추세를 추종하는 투기를 할 때는 빠른 손절매가 답입니다. 이 와중에도 진짜 헤븐으로 가는 급행열차에 탑승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삼성증권,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이미 자기자본만큼 신용이 소모되어 신용매수가 중단되었고, NH도 21일부터 중단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147758&isYeonhapFlash=Y&rc=N




4) 삼성전자에 고점에서 물린 개미들은 삼성전자 장기 투자자들을 이해해야합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이전 너무 높은 주당단가 탓에 본래 개인의 보유비중이 매우 낮았고, 액면분할 이후 장기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및 반도체 사이클 문제로 개미들이 장기간 물렸던 종목입니다. 장기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의 주가가 많이 오르면 보유비중을 줄입니다. 보유주 중 일부를 매도해 이익을 실현하고, 주가가 다시 충분히 떨어지기 전에는 그 동안 적립식으로 사오던 것도 매수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모양새로 보면 장기투자자가 고점에서 신규 개미들한테 물량을 넘겨 이익실현을 하고, 이후 신규 개미들이 레버리지까지 탈곡당하고 나면 다시 저점에서 재매수하는 셈이 됩니다. 이는 장기투자심리를 이해하고 보면 당연한 것인데, 저렴한 가격에서 계속 사 모으던 종목이 갑자기 급등을 하면 기존 투자자들은 더 사기가 싫어집니다. 오히려 좀 팔고 싶어지지요. 장기 투자하던 종목을 좀 매도해도 어차피 다 팔지는 않으니까, 주가가 상당히 올라도 팔 매물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분할해서 팔다 보면 고점이 지나 있고, 고점을 지나면 더 팔지 않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고점에서 샀던 개미들이 던지면서, 또는 선물을 이용한 하방 작업질에 의해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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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일10 2021.01.18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자 상품교역만으로는 성장이 힘들다 생각했는지 안으로는 내수를 키우려 하고 밖으로는 금융상품을 팔려 합니다. 그 목표를 위해 우한 코로나를 통해 얻은 약달러를 기회로 위안화 강세를 얻어 위안화 국제화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잘 되면 여러문제가 해결되겠지만 못하면 더 이상 성장도 힘든데 긴축까지 했으니 그 동안 쌓은 부채와 버블이 터질 겁니다..

    • 해양장미 2021.01.18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의 IT상품에 백도어 이슈가 터지면서 제재를 받고 있는데다 일대일로에서는 수금이 충분히 되고 있지 못하고, COVID-19 국면에서 워낙 신용을 크게 잃었다보니 잘 풀릴 확률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2. Connie749 2021.01.18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이 일본한테 쓴 게 본문대로 '허파에 바람넣어 터뜨리기'였죠. 플라자합의로 이미 제조업이 가격 경쟁력을 잃기 시작했는데도 주식 부동산이 미쳐날뛰고 다들 돈놀이에 빠져 있는 동안에는 일본 국내외에서 미국을 제칠 거라고 떠들어댔으니까요.

    91년에 버블이 붕괴해서 부실채권이 눈더미처럼 쌓이고 그 다음해부터 성장율이 0%대가 되었는데도 엔고 때문에 95년도까지 명목상 GDP가 치솟으니까 다들 일본이 아직 잘 나가는 줄 알았죠. 그나마 일본은 고령화+장기불황에 그동안 쌓아온 자본과 기술로 적응해 왔는데 중국이 저런 거 당하면 버틸 재간이 없어 보입니다.

    삼성도 그렇고 이제 주가가 조금씩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삼성전자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니까 더 오를 거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5만원 언저리에 샀으니까 지금 욕심을 버리고 보유량을 줄여서 달러를 늘리는 게 어떨까 싶네요.

    • 해양장미 2021.01.18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은 쇼비니즘이 너무 강하고 정보통제도 심한 사회라 허파에 바람넣는 미국의 어택을 막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속병이 깊은 걸로 보이는 중국이 과연 얼마나 화려하게 폭망할까 궁금하면서도, 그 폭망에 우리나라도 휘말릴 것이 틀림없기에 대단히 우려스럽습니다.

      당장 지금부터라도 위기대비를 해야할텐데 이 정권 가진 우리나라가 제대로 대비할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달러를 충분히 매수해두기엔, 앞으로 언제든 올 수 있는 위안-원화절상을 염두에 둬야합니다.

  3. 약쟁이카넬로 2021.01.18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안화가 미국 달러의 지위를 교체할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보이는데요.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석유대금의 표시화폐로서 위안화가 사용되고 그 위안화는 금태환이 허용된다는 점을 주 근거로 드는거 같습니다. 그분들은 기축통화의 주요특징들(교환의 매개체,가치의 저장,가치의 척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기축통화라서 패권국인 것이 아니라 패권국이기 때문에 기축통화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21.01.18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국이 그 동안 금을 많이 사긴 했는데, 진짜로 위안을 금태환해서 금본위제 국가로 기축통화 만들기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중앙은행이 가진 것만 기준으로 해도 중국의 금보유량은 미국의 1/4도 안 됩니다. 은보유량이나 미국 시민들이 가진 금은보유량을 생각해보면 차이는 훨씬 더 벌어진다고 봐야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은을 보유한 건 미국의 준 중앙은행 격인 JP모건이지요. 유럽 같은 경우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금보유량을 다 합치면 미국 정도 되는데다 신용도 있고 미국하고 딱히 큰 갈등도 없으니까 유로는 그래도 기축통화 대접을 받을 수 있고요. 중국은 무엇도 없지요. 이탈리아가 가진 금이 중국보다 많습니다. 러시아도 중국보다는 금을 많이 가졌습니다.

      중국이 위안화를 진짜로 기축통화화시키려면 패권국 포기하고 미국 밑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준기축통화국 정도는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미국과 갈등 일으키면서 국력은 미국+동맹국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 상황인데다 내부적인 문제 심하고 국제적으로 신용도 없으니까 될리가 없지요.

    • 약쟁이카넬로 2021.01.20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달러패권이 붕괴하고 위안이 그 자리를 대체할거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사실 논리적인 면보다는 희망사항적인 측면이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합리적으로 설명을 해도 " 역사를 봐라, 지는해는 뜨는해를 이기지 못한다" 식의 추상적인 말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하는 경향이 흡사 샤머니즘까지 연상되기도 합니다.

  4. 새로운 바람 2021.01.18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 삼성이 전문경영인체제가 되면 회사가 더 운영이 잘 될것이라는 논리 중에 하나가 이재용이니 이건희와 같은 삼성회장이 구속되면 주가가 더 오른다는것입니다. 과연 앞으로는 이 속설이 통용될지는 알수는 없지만요.

    7.강경화장관님께서 거만하게 기다리고 있는 사진은 아마도 이번 정권의 균형자외교, 주체적인 외교를 상징하는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워낙 인기가 높아서 국뽕이 차오르는 상징적인 모습으로 찬양받았을것이지만 앞으로는 어떤식로 이 사진이 재평가받을지 큰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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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aver.me/G7KJvWuQ

    이 같은 임상 결과는 이미 어느 정도 예측된 바다. 애초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렉키로나주가 경증과 중등증 환자의 회복시간 단축에 효과를 발휘할 뿐, 중증 환자 치료에 뚜렷한 효과가 없다는 점은 밝혀졌다.

    그럼에도 특히 여당과 청와대를 중심으로 이 약이 마치 '게임체인저'인양 홍보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의료계로부터 나왔다.

    이날 의료계 6개 단체의 연합체인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성명을 내 "항체치료제는 그 한계에 비해 그간 지나친 기대를 받아 왔다"며 "이는 정부가 부추긴 측면이 크다"고 비판했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차례 셀트리온을 직접 언급하며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의의를 강조해 왔다.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국산)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역·백신·치료제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게임체인저'는 백신이 유일하지만, 특히 중증 환자도 아닌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치료제의 의의를 정치권이 앞다퉈 부풀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과학의 영역에 정치가 근거 없이 개입"했다며 "이 때문에 연구가 진실되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완전히 지우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정치권이 치료제에만 목을 매면서 "정부여당이 병상과 의료인력 문제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며 "지금까지 사람이 죽어간 것은 치료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기본적 수액치료와 산소치료를 하지 못해서"라고 꼬집었다.

    렉키로나주 개발에 셀트리온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도 참여한 만큼, 질병청이 해당 치료제 연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보건의료단체연합은 강조했다. 셀트리온만의 성과가 아닌, 국민 세금이 투입된 결과물인 만큼 국민이 해당 개발 내역을 상세히 알아야 한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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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전문가와 정치인의 셀트리온 치료제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것 같습니다. 어느쪽이 옮은 판단인지는 평소같으면 알수 있으나

    비이성적이고 감성적인 판단이 판을 치는곳이 정치와 주식시장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크고작은 손해를 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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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23

    제약·바이오 업종의 약진도 눈에 띈다. 2000년과 2010년 각각 5곳에 불과했던 제약·바이오 기업의 수는 올해 13곳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총 상위 10개 기업에 제약·바이오 종목이 2개(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나 포함돼 있는 것도 이 업종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 제약·바이오 종목의 시총은 111조8823억원으로 코스피 상위 150개 종목의 시총(1218조2757억원)의 9.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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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굳이 주식을 하지 않더라도 한일 시가총액 기업순위를 비교하면서 ××조×의 가붕게들이 일본보다 ××조×이 산업적으로 훨씬 우월하고 4차산업혁명에서 일본보다 헤×××이 압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는 근거 중에 하나가 셀트리온 시가총액 순위인데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코스닥이 본격적으로 하락한다면 과연 어떤식으로 가붕게들은 정신승리를 할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18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전자에서는 이미 권오현이 전문경영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권오현의 역할이 있고, 이재용의 역할이 있는 겁니다. 이재용이 없을 때 삼성전자의 경영에 어떤 차질이 생기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면 헛소리를 하지 않을 겁니다.

      강경화 장관이 볼턴 앞에 두고 저렇게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공개하는 청와대부터 그 추종자들까지 역사에 길이 남겨 그 폐해를 후손들이 제대로 알게 해야 합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원래 바닥 수준이었던 제 기대만큼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발표한 결과가 너무 엉망이기 때문에 다음 발표는 좀 개선되길 바랍니다만 이미 이렇게 나온 이상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5. Lastinches 2021.01.18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트럼프 이전에 서방선진국과 언론, 대중문화계가 합심해서 두들겨팬 미국 대통령의 대표격인 인물이 아들 부시였는데, 부시 행정부가 정말로 단순히 대량살상무기 문제와 인권침해 문제 때문에만 전쟁을 일으킨 것이 아니었듯이, 서방선진국(특히 중부-서부 유럽국가들)들도 단순히 부시의 성향과 이미지 때문에 부시에게 그렇게 집중포화를 날린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 이재용의 구속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삼전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근거가 없는데, 암만 봐도 기도메타나 다름없는 이재용 구속=삼전 주가상승설을 미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는 것을 보니까 이번에도 3년 전처럼 한강 갈 사람들 여럿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 통상적인 쇼크나 위기라면 어지간해선 달러 사놓기만 해도 중간은 갈텐데, 지금 상황이 미래에 있을지 모를 위안화 절상 가능성까지 엮여있다 보니 대처하기가 좀 더 골치아파지는 것 같습니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3&aid=0000028402

    시진핑이 중국 공산당 관례까지 깨 가면서 온갖 무리수 두고 독재 강화해가며 억누른 것들이 언젠간 터져나올 것이고, 이미 코로나 사태가 억누른 것이 터져나오는 증상 중 하나이겠지만, 시진핑이 그 중국 기준으로도 유독 강경하게 오랫동안 틀어막은 만큼 더욱 세게 터져나올 것 같다는 우려가 듭니다.

    • 해양장미 2021.01.18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물론입니다. 부시 정권이 공격한 검찰개혁 중 하나는 달러에 도전하는 유로화였습니다. 출범 초기 유로는 미국에 꽤나 도전적이었지요. 2010년대 초반까지도 유로존 총경제규모가 미국보다 컸고요.

      - 예전에는 오너경영 성격이 강한 삼성전자가, 이재용이 구속되면 오너경영 성향이 약해져 보다 주주친화적이 될 거라는 기대가 가능했는데요. 이미 삼성전자는 많이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변했고, 역사적인 밴드로 보면 상당히 고평가 상태입니다. 2017년의 밴드 상단을 뚫었어요. 이 와중에 신용잔고가 늘고 있는 거 보면 확실하게 단체 4대강행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재용의 재구속은 배당성장주로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에는 분명히 마이너스라서, 저는 한일갈등이 있기 이전 전저점을 찍은 2019년 초에 비해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장기전망이 제법 부정적으로 변하였습니다.

      - 원화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만들어놓고 있어야 합니다. 시황에 계속 신경쓰면서 대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저는 COVID-19 이전에 비해 시진핑의 중국 내 권력이 공고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바이든 정권은 시진핑의 약점을 노릴 거고요.

  6. armalitear15 2021.01.18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갖다가 좌파들은 이재용 없어도 전문경영인이 있으니 된다와 구속되서 주가 올랐다 소리를 하는데
    좌파는 진짜 경제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습니다.
    우선 달러라도 더 비축해야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8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이재용 구속될 때는 이게 무슨 사태인지 잘 이해를 못 하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젠 상황파악도 할 테고 이미 지난 연말부터 삼성전자 현물매도 중입니다. 외인들이 방향 한 번 잡으면 잘 안 변한다는 거 생각해보면 아마 한참 내다 팔지 싶어요.

  7. 새로운 바람 2021.01.21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aver.me/xTek3Pco

    엔고와 유럽의 재정위기, 상품 개발과 마케팅 능력 저하 등으로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의 국제 경쟁력이 추락하면서 제조업 왕국의 자존심에 큰 상처가 났다.

    대표적 전자업체인 소니는 TV사업 부진으로 실적 악화가 계속되면서 2천200억 엔의 적자(순손익 기준)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역대 최악의 적자였던 1994회계연도(2천933억엔)와 2010회계연도(2천599억엔)에 이은 역대 3번째 규모의 적자이다.

    샤프도 2011 회계연도 적자가 역대 최대인 2천900억 엔에 달할 전망이다.

    파나소닉의 적자도 역대 최악이었던 2001년(4천277억엔)보다 훨씬 많은 7천억 엔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TV와 반도체의 부진이 실적 악화를 가중했다.

    이밖에 NEC는 1천억 엔, 게임기 업체인 닌텐도는 650억 엔, 자동차업체인 마쓰다는 1천억 엔의 순손익 적자가 예상된다.

    실적 악화는 인력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NEC는 국내외에서 1만 명의 인력을 줄이기로 했고, 전자부품업체인 TDK는 국내 7개 공장을 폐쇄하고, 국내외에서 1만 1천 명의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아사히신문은 "경비 절감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엔고로 이익이 급감한데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TV와 자동차 분야에서 한국 업체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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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일본 민주당 정권 당시에 초엔고를 방치해놓아서 일본 전자업계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삼성전자, LG전자만 잔뜩 좋은일을 시켜주고 일본 민주당세력들은 처절하게 권력에서 사라졌습니다.

    아베노믹스로 나름 극복을 했다고는 하지만 일본 전자업계의 초엔고 후유증은 지금도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1$=900원 시대가 온다면 ×××선 산업계 전반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토록 찬양받는 일본 소부장중소기업(?)TDK도 구조조정을 할정도면 초엔고에는 당해낼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에 원화강세 시기와 그분들의 재집권 시기가 일치한다면 수출대기업의 양보와 서민물가 하락을 내세워서 더욱 원화강세를 부추길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21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우리나라는 노무현 말기에 원화절상을 겪어봤습니다. 결론은 무역적자였지요. 문제는 이명박 정권이 집권하자마자 무역적자를 극복하고자 원하절하를 감수하면서 물가가 급히 올라 광우병시위와 함께 엄청난 비난을 받고, 이후 금융위기 터지고 노무현이 죽으면서 노무현 말기의 환율에 대한 대중적 문제인식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