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내 탓은 아님

경제 2021. 1. 16. 06:03 Posted by 해양장미

 브금


https://youtu.be/bN17HdYTRUc





1) Fed가 어느 날 테이퍼링을 하게 되면, 그것은 미국 정부나 연준의 의지가 아닌 것으로 보여야만 합니다. 특히 임기 초에 긴축을 해야 할 상황에 놓이는 건 바이든 행정부에게 좋지 않지요. 그러니까 그럴 때는 탓할 상대가 필요합니다. 위대(僞大)한 수령(囚囹) 문재인(紊災人) 동지(哃謘)께서 COVID-19가 대유행할 때마다 교회 탓을 하듯, 그런 상대가 필요하단 말이지요.




2) 그와 상관없이 원자재 선물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원자재로 흘러들어갈 때가 되었지요. 원자재가 오르면 소비자물가의 상승도 일어납니다. 봄이 되면 날이 풀리고, COVID-19가 잦아들면 오른 원자재 가격이 물가상승에 반영될 겁니다. 그리고 바이든 정권이 예고하는 최저임금 상승이 이루어진다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3) 유동성을 회수하게 되는 트리거가 경제적이지 않은 방면에서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군사적인 것입니다. 미국이 아시아에 중거리미사일을 배치하고 중국과 분위기가 험악해지게 되면, 1990년대 이후 세계의 인플레이션 버퍼(Buffer)였던 중국이 더 이상 그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 근래 진짜 돈이 없어 보이는 중국은 앞으로 돈이 더 없어질 예정인데, 중국이 위기를 느끼면서 무언가를 할 때마다 더 갈등을 일으키면서 올라온 버블을 꺼뜨리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다른 어떤 나라의 전쟁에 개입할 지도 모르지요. 전쟁개입은 오바마 이전까지는 원래 미국이 잘 하던 일입니다.




4) 미합중국이 중국과 언젠가 한번은 군사적으로 맞붙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머지않은 미래가 될 것입니다. 시진핑 임기 내에는 어떻게든 시진핑에게 큰 망신을 줘야 유효합니다.




5) 그동안 중국이 태국과 공군 모의훈련을 해왔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결과가 도출되었음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453550


 나는 중국의 군사전력이나 경제력이 과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며, 뚜껑을 열어보면 안이 공갈빵처럼 비어 있을 거라 추측합니다. 공갈빵도 중국 빵이지요.


=> 오보에 대한 팩트체크가 부족하였습니다. 1257님 댓글을 참조해 주십시오.





6) 물론 우리 신성 네오 헤븐조선 좌천룡국의 좌천룡들께서는 중공을, 그리고 같은 그룹인 북조선을 사랑합니다. 좌천룡들이 중공이나 북조선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메가데레를 넘어 종종 얀데레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들어도 흔들림이라고는 없는 저 얀데레 좌청룡들을 보고 있자면, 진정한 전투종족인 미국 민주당 주류들이 우리 헤븐을 과연 어찌 보고 있을까 여러 모로 생각하게 됩니다.




7) 정은경이 백신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백신접종이 앞으로 험난할 거라는 예고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이 잘 풀리는 상황이라면 정은경이 아니라 위대(僞大)한 수령(囚囹)께서 전면에 나섰겠지요.




8) 주중에 사측의 2상 결과가 발표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는 나의 예상대로 COVID-19 종식에 있어 큰 의미는 없는 의약품으로 보입니다. 타미플루와 렉키로나주의 차이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타미플루는 합성의약품이라 제네릭을 빠르게 마구 찍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약 형태의 내복약이라 환자가 직접 경구복용하면 되는 약이었지요. 그런데 렉키로나주는 바이오의약품의 일종인 항체치료제입니다. 복제를 하려고 해도 바이오시밀러를 만들어야 하니까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름이 ~주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정맥에 투여하는 주사제입니다. 링거처럼 누워서 90분간 맞아야 합니다. 타미플루 대신 쓰는 정맥주사제인 페라미플루와 비슷한데, 독감증세가 발병되면 음식을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다보니 페라미플루도 꽤 처방되곤 합니다만, 현재 렉키로나주는 40만원으로 너무 비싸고, 무증상 또는 증세가 약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훨씬 저렴하고 투여도 쉬운 백신을 맞은 사람은 렉키로나주를 맞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이니, 현재 영국에서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얼른 아스트라제네카라도 열심히 찍어서 맞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우려대로 효능이 낮은 경우, 일단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면서 버티다가 화이자나 모더나를 추가로 접종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9) 현 좌천룡 정권이 COVID-19 백신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를 최선을 다해 한껏 낮춰놓은 상황이라, 실제 백신접종이 시작되더라도 국민들 반응이 미적지근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권은 그들의 특기대로 강압적인 방식을 사용할 것인데, 매사에 제멋대로인 권력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사람들의 반발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역자인지 이무기인지 실은 좌천룡인지 아직 잘 모르겠는 정은경은 우리 헤븐조선 가붕개들은 자신이 맞는 백신이 뭔지 알지 못하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그 때가 되면 시노팜이 실제 들어왔건 들어오지 않았건 들어왔다는 소문이 나돌 거라 확신합니다.




10)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중국은 신분제 국가입니다. 중국에는 후커우라는 제도가 있는데, 한자로는 戶口(호구)입니다. 우리나라의 호구와는 달리 중국의 후커우는 거주지를 강제합니다. 공산주의 독재국가답게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높은 산봉우리 옆 산자락을 꿈꾸는 좌천룡들 덕분에 우리 헤븐조선도 거주이전의 자유가 급격히 사라지는 중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중국의 후커우는 명백한 신분제입니다. 북조선도 마찬가지로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고, 신분제 사회지요.



 물론 중국은 북조선 수준의 통제국가는 아닙니다. 실거주지는 옮길 수 있습니다. 주소이전을 못 할 뿐이지요. 주소이전을 못 하니까 도시에 거주하는 농민공들은 명목상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복지, 교육,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본 블로그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 중에는 사회주의에 속는 저지능은 없을 테지만, 어리석은 가붕개들은 주변국의 현실을 충분히 볼 기회가 있음에도 보고 이해할 감각기관 또는 뉴런 및 시냅스가 부족하여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촌향도를 통해 얼마든지 상류층으로 성장이 가능했던 서방 자유국가였던 우리나라와는 대조적인 게 독재 공산국가입니다.



 중국은 농민공들의 노동력을 갈아 넣어 생산비용을 낮춰왔고, 14억 인민들의 수요를 억제해왔습니다. 중국만큼 인구가 많으면 수요가 폭발해도 큰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까 그 동안 중국은 공업생산 무역 위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GDP가 올라가고 농민공 문제도 개선이 필요해지고 생산비용도 올라가고 있지요. 농민공의 출산율이 낮은 건 현 중국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제 중국 출산율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미 역전되었거나 곧 역전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런 문제들이 있음에도 주제파악 못 하고 국제관계까지 잔뜩 꼬아놓은 상황이니까, 이제 중국은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합니다. 후커우 문제를 갈아엎어서 인민들에게 구매력을 부여해 내수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건데요. 만약 중국 인민들 구매력이 늘면 더 이상 ‘세계의 공장’으로의 중국은 없습니다. 그건 향후 세계의 뉴 노멀이 될 겁니다.




11) 삼성증권은 13일부터, 대신증권은 15일부터 신용거래융자를 중단했습니다. 증권사는 자기자본만큼만 신용대출을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개미들이 이번에 신용거래를 해서 자기자본을 다 소진한 것입니다. 아마 다른 증권사들도 이제 막힐 겁니다.


 아직 동학개미들은 저축은행을 통한 스탁론이나 기타 다른 융자로 자금을 끌어올 수 있겠지만, 14일 옵션만기일을 지나 15일 금요일에는 현물이 하방을 향했습니다. 옵션만기일 직후 하방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닌데, 초보 동학개미들은 이번에 처음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옵션만기일은 1달마다 있고, 매달의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선물만기일은 3개월마다 있고, 옵션만기일과 같은 날짜입니다. 3월 11일이 3개월마다 오는 선물옵션만기일인데, 공매도 재개를 앞둔 만기일이 될 것이므로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나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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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바람 2021.01.16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각종 경제 지표에서는 중국은 경제력2위에 외환보유1위, 대외순자산규모3위, 중국 국영은행들은 자산규모에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에 돈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요?

    4)시진핑 국가주석님의 임기는 무한대이지 않나요?

    5)중국경제력이 미국을 따라잡을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꽤 많으며 여기서 공포감을 갖는 사람들 많은데 중국의 GDP규모는 조작이 된것인가요?

    6)우리나라 우파들과 태극기 어르신 그리고 극우유튜버들은 미국 민주당 주류를 겁쟁이이나 이상적인 평화주의자로 여기고 오히려 공화당과 트럼프를 호전주의자로 높이 평가하는것이 현실입니다

    10)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좌파 사회주의 국가가 정작 신분제 사회라는것은 모순적입니다. 희안하게 평등을 외치는 좌파들이 지베하는곳은 오히려 혹독한 신분제 사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나 자유시장경제에 비판적인 지식인들은 중국 신분제 사회에 대해서는 외면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중국이 세계공장에서 내수시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하는것이 가능할까요?

    중국이 내수시장을 키우면 무역수지흑자가 대폭 감소할것인데 위완화가 기축통화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중국 내수시장 팽창으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가 누적된다면 중국발 금융위기가 나타날것 같습니다.

    아니면 시진핑시대의 중국에서 아베노믹스의 일본경제구조처럼 과거 쌓아놓은 막대한 자산과 기축통화의 지위를 이용,

    중앙은행에서 양적완화를 해서 외국에 투자 및 대출로 수익과 이자를 창출하고 다시 국내에 보내는 대규모 자본수지 흑자가 막대한 무역수지 적자를 메우는 모델을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 밑의 mychew님 댓글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각종 지표들은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4) 시진핑의 임기는 원래는 2023년까지입니다. 2018년에 임기제한을 철폐해서 계속 앉아있을 수 있긴 합니다만, 2023년 이전에 시진핑의 권위가 흔들리면 2023년에 물러나야 할 겁니다.

      5) 중국이 발표하는 모든 지표에는 조작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6) 공화당 주류도 용감하며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다릅니다. 트럼프는 전쟁을 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10) 사회주의는 그 자체로 국가의 권력강화를 반드시 수반하고, 시민 개개인의 권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독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체제에서는 필연적으로 계급이 분화됩니다. 중공도 출범 초기에는 후커우가 이렇게 가혹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내수시장을 키워야 하는 건 중국이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이 아닙니다. 중국이 어쨌든 성장을 하는 이상 세계의 공장으로 계속 남아있는 건 불가능합니다. 저는 중국발 금융위기가 하루하루 다가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이것이냐 저것이냐 2021.01.16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5.저도 중공의 허세가 심하다곤 생각합니다. 근데 핵은 많지 않습니까. 과연 일정 수위 이상의 전투가 있을까요?
    아직 북한도 군사적으로 타격하지 않고 있는데.


    6.저는 문수령과 문주당이 이토록 득세한 데에는 오랜 준비와 선동, 새누리당의 실책도 있겠지만 중공 사이버 전사들의 대대적인 작업이 큰 영향을 발휘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의 이고가 약하고 유행에 민감한 집단주의적 경향성을 보았을 때 여론 조작이 쉽고 효과적이었을 것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5. 대규모 전면전을 예상하는 게 아니고, 소규모의 제한적인 군사적 충돌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6. 중공 사이버 전사들과 민주당 사이버 전사들이 동맹을 맺고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명박근혜 정권의 국정원을 동원한 온라인 여론조작도 다소나마 재평가가 이루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3. mychew 2021.01.16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10.
    중공에서 위안화의 국제 통화 가치를 격상시키기 위해 갖은 수를 열심히 동원했지만 10년 전이나 현재나 위안화 결제율에는 여전히 진전이 전혀 없는 상황이죠. 엔화라는 확고 부동한 화폐를 통해 준기축통화국의 지위를 구축했던 90년대의 일본에 비해서도 국내 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로 내수를 키우는 상황에 대해서 훨씬 더 취약한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게 오늘날 중국의 현실입니다.

    게다가 벌써부터 하늘 높은줄 모르고 쑥쑥 자라나고 있는 중국의 국가부채는 그 질적 면에서 놓고 볼 때도 대단히 나쁜 편에 속하는데 일대일로 구축이라는 미명 하에 시진핑이 주도하는 무분별한 관치 인프라 구축에 중국 각지의 국영기업들이 마구잡이로 동원돼 2013년 이후로 중국 국영기업들의 부채가 폭증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기업부채 가운데 국영부문이 민간부문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참사를 초래했습니다. 한마디로 중국의 기업부채는 중앙정부 혹은 지방정부 부채와 일체단결이라는 얘기죠. 덕분에 최근 들어서 국제 금융시장에서 중국의 각종 채권들(지방정부 발행 채권, 기업 채권, 도시 채권 등등)의 구매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또한 중국 사회에서 각종 부정부패로 얼룩진 채 단기수익률 실현에만 혈안이 된 금융권의 경영 실태도 중국 경제를 논하는 데에 있어서 결코 빼먹을 수 없는 요소 가운데 하나죠. 특히 중앙은행의 규제에서 벗어난 기관들이 주도하는 기업대출과 파생상품 운용 실태가 가장 문제인 걸로 보이는데 이쪽에서 운용되는 디폴트 위험군 신탁자산이나 자산관리상품 자산의 규모만 놓고 봐도 눈이 자동으로 휙휙 돌아갈 수준입니다.

    해양장미님이 예측하시는 방향으로 중국 경제가 흘러간다면 결국 중국발 금융위기가 닥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현재의 중국 경제는 너무나 불투명합니다.

    4.&5.&6.
    천룡들의 염원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확고부동해 보이네요. 중국몽을 꾸면서 조선반도 남반부에서 마두로하는 것이 천룡들에게 주어진 지상 최대의 과제입니다. 대한민국의 남조선화를 저지하는 근본적 해결책은 역시 정권교체밖에 없겠죠.

    • 해양장미 2021.01.16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 & 10.

      90년대의 일본은 낮은 경제적 불평등, 잘 잡힌 사회안전체계와 준기축통화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지요. 결국 내수중심 경제가 자리잡히면서 갈라파고스화로 쇠퇴한 면이 제법 꽤 크고요.

      중국은 현재 일대일로 관련 미수금도 꽤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돈없는 나라들하고 일대일로를 워낙 해 놔서, 제 때 돈 제대로 못 받고 있단 말이지요. 상각 처리해야 하는 돈도 꽤 될 겁니다. 제대로 회계를 안 하는 나라라서 티가 덜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이후의 중국발 위기는 상수로 봅니다. 그게 서방에는 큰 대미지가 아닐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엄청난 대미지가 되겠지요.

      4.&5.&6.

      정권교체 못하면 운 좋아야 미국에 두들겨 맞고 끝날 것 같고, 운 나쁘면 미국이 포기할 것 같습니다.

  4. rtzg 2021.01.16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이 의미하는것은 백신이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부족한 수량만이 들어와서 맞은자와 안맞은 자 간에 갈등이 유발될 수 있는 상황이다...정도로 보입니다. 어쩌면 의료진조차 다 못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충분한 수량이었다면 백신은 정권차원에서 책임지겠다!라고 했겠죠ㅋㅋ
    11의 사진은 무슨 의미인가요?

    • 해양장미 2021.01.16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 타국에 비해 본격적인 접종이 느릴거고, 혼란이 있을 거니까 비교당하기도 싫고 책임지기도 싫다는 걸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 파란나라를 부른 가수 혜은이의 사진입니다. 영상은 여기에.

      https://youtu.be/_JW_2giTbGg

  5. 2021.01.16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마침 지금 중국은 잡을 인질이 거의 없지요.

      바이든 정권이 출범하고 중거리미사일 배치가 본격화되면 남중국해 분위기가 훨씬 험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주변상황도 있고 하니 교전이 한번쯤은 있어도 이상하진 않겠지요.

  6. 1257 2021.01.16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 해당 기사는 최근이 아니라 2019년 네이버 차이나랩 기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요(https://m.blog.naver.com/china_lab/221739942971), 보자마자 기억이 떠올랐는데 왜냐하면 저 기사가 그냥 소설이였기 때문입니다.

    전훈분석에 앞서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틀린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훈련에 투입된 J-11A는 불법복제로 태어난 ‘짝퉁 전투기’ 가 아니라 라이센스 생산형입니다.

    2. http://alert5.com/2015/11/18/plaaf-su-27sks-at-exercise-falcon-strike-2015/
    https://twitter.com/gripennews/status/666924280874160128

    훈련에 투입된 제 2항공사단엔 Su-27 전투기가 없다고 하는데, 있어요. 어디 숨겨둔거 아니고 그냥 훈련당시 공개된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해당 기체의 코드인 11x3x는 2015년 당시 2항공사단 6연대의 부대코드인데, 2항공사단 6연대는 당시 명백히 Su-27/J-11A를 운용하던 부대였습니다.

    전훈분석에 대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010953&search_pos=-100382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j-11&page=1

    https://thediplomat.com/2020/04/flankers-vs-gripens-what-happened-at-the-falcon-strike-2015-exercise/

    우선 첫날과 이튿날 실시한 기본전투기동 훈련에서 중국군은 16:0, 9:1로 승리했습니다. 네이버 기사엔 반대로 0:16 패배라고 날조되어 있습니다.
    중국군은 '전반적으로 압도적이였지만 태국 그리펜 조종사들은 태양을 엄폐물로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전략을 사용해 조급한 아군 조종사들이 함정에 빠지기도 했다.' 라는 평을 했는데, 이게 어떻게 '중국군 조종사들이 태양을 이용해 자신을 은폐하는 단순한 방식에만 의존했다' 가 되었는지는 모를 일입니다.

    기사에는 30km 이하 단거리 교전에서 미사일 명중률 86% 대 12%, 30-50Km에서 14% : 64%, 50km 이상에서 0% : 24%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30km에서 86%의 명중률이 갑자기 14%로 떨어지는 건 좀 이상하지요.

    86+14 = 100, 12+64+24 = 100입니다. 저건 명중률이 아니라 유효공격횟수를 거리별로 나눈 백분율입니다. 중국군 명중탄의 86%이 30km 안쪽에서 나온 반면 태국군은 12%였다는 거죠.

    11월 20일, 21일에 있는 훈련에서 태국군이 각각 3:19, 1:9, 2:9, 3:4 로 승리했지만, Diplomat 기사에서 지적한 대로 딱히 예상못한 결과는 아니였을 것입니다. J-11A / Su-27SK는 1990년 초의 Su-27 원본형에서 업그레이드가 거의 없는 구형 전투기인 반면, Gripen-C는 센서, BVR 무기, 레이더, 전자전, 데이터 링크 및 항공 전자장비 등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신형 전투기입니다. Su-27SK는 당시기준으로도 중국군 전투기 중 가장 구형인 축에 속했고 현재는 퇴역단계에 있습니다. 짝퉁 전투기인게 문제가 아니라 구식 전투기인게 문제지요. 전훈분석에서도 파일럿들의 문제 뿐 아니라 기체성능의 차이를 지적하고 있고, 세대차에 비해 오히려 근거리 교전에서 예상보다 승리 마진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왜 그런 구형 전투기를 훈련에 참여시켰는지는 모르지만, J-10A/C/J-16같은 다른 전투기들이 2015년 이후 훈련에 파견되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공개자료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국군이 사람을 잡아먹는다거나 가스실을 운용한다는 식의 소문이 돌면 믿겠지만, 중국군 무기가 어쩌고 하는 건 안 믿을 겁니다. 왜냐면 국내의 중국군 관련 기사는 과장없이 95% 정도는 이런 식이거든요. 국내 기사를 보는 것 보단 그냥 중국의 공식 발표가 수십배는 진실에 가까울 겁니다(중국의 발표가 정확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군이 기술적 과도기에서 어느정도 빠져나왔다고 판단합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충분히 팩트체크를 하지 않고 오보에 낚시를 당했나보군요.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은 수정하겠습니다.

    • 1257 2021.01.16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종류의 영역에서는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혼자서 팩트체크를 하는 건 극도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중국 관련해선 신뢰도 이전에 소스의 수 자체가 매우 적고요. 그런데도 기사들의 수준이 끔찍하게 낮으니 큰 문제입니다. 저는 '의심스러우면 피고인의 이익으로'를 적용하는 편입니다.

  7. 샤이닝데이 2021.01.16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개로, 후커우 문제를 차치하고 나서라도 중국 공산당이 인민에게 구매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얼마 없어 보입니다. 파고 들 수록 소득주도성장론과 굉장히 비슷해지는데...

    • 해양장미 2021.01.16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농민공은 기본적인 의료나 교육도 제공이 안 되는 수준입니다. 고의적으로 분배를 막아놓은 거고, 임금도 과하게 낮게 억제된 상황라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부여하는 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 사이드이펙트를 중공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을 뿐이지요.

  8. 새로운 바람 2021.01.16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6)10)만약 대내외적인 경제위기가 중국에 불어온다면 한반도에 투사하는 중국의 영향력은 어떻게 될까요? 내부 혼란으로 인해 중국 공산당은 더 이상 한반도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될까요?

    아니면 중국 내부 혼란을 막고 중국내에 인구수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로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장려를 할까 싶기도 합니다.

    ====================

    5)10) 2019년까지 내부 경제문제를 해결하가 위해 중국이 스스로의 경제규모를 공갈빵처럼 부풀려서 전세계에 중국의 지배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그와 반대로 일본은 엔화가치를 낮춰서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갈라파고스화의 타파를 위해서 일본 스스로의 경제규모를 어느정도 줄이는것 같았습니다.

    그과정에서 일본은 자국내에 줄어든 구매력을 해결하고자 관광산업의 적극적으로 키워서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를 어느정도 해결하는데 성공을 했지만 중국은 그동안 억눌러왔던 중국내 구매력을 어떻게 확보를 할수 있는지 도저히 답이 안보입니다.

    • 해양장미 2021.01.16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6)10) 굉장히 복잡한데요. 일단 국제금융자본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세트메뉴로 취급합니다. 일단 위안화가 흔들리면 원화도 마찬가지 취급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해외자금이 빠져나가는 위험은 일단 감수해야 할 것 같고요. 북조선이 꽤 변수가 될 건데 어떻게 대응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인의 우리나라 이민은 정책적인 게 아니고, 중국인 각자가 먹고살 거 모자라면 우리나라로 많이 오게 될 겁니다.


      5)10) 경제규모 자체는 중국이건 일본이건 늘리려고 하지, 줄이려고는 안 합니다. 통화가치는 두 나라 다 기본적으로는 절하하려고 하고요.

      중국은 산업 첨단화를 지난 몇 년 동안 지속해오고 있는데, 미국과의 군사적 갈등이 생기면서 걸림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러 모로 국제관계에서 대응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새로운 바람 2021.01.16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화가치 하락으로 달러로 표시되는 일본의 GDP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일본이 일부로 경제규모를 줄이는것으로 생각했습니다.

  9. Connie749 2021.01.16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출산율 고령화가 최악의 아킬레스 건이죠. 공식 출산율은 1.6명이라지만 위스콘신대 이푸셴 교수는 저 통계가 각 지방정부나 병원이 예산 타먹으려 부풀린 거고 실제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출산율이 1.18명이라고 반박한 바 있죠.(일본 출산율이 2010년대 1.4 언저리였죠. 중국은 극심한 남초라 출산연령 여성이 부족해서 더 취약하고요.)

    이미 중국의 중위연령이나 노인 비율은 버블 경제 꺼지던 90년대 초 일본과 흡사한데, 중국의 1인당 소득이 그때 일본에 못 미치는 시점에서 앞으로 중국이 계속 성장하여 미국을 따라잡는다 하시는 분들은 인구학은 고려하지 않는 건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앞으로 중국은 부양비용이 늘어나는 와중에, 국내소비로는 성장하기 힘들 거고 수출에 더더욱 목을 매야 하는데 외교를 저따위로 해서는 있는 시장도 지키기 힘들 테니까요.

    쓰고 보니, 앞으로 중국이든 독일이든 수출 제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은 미래가 암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고령화가 이제 한두 나라의 문제가 아니고, 각국이 줄어드는 자국 소비 시장 지키려 안간힘을 쓸 테니까요. 그동안 잃어버린 20년이니 하며 정체기라고 비웃음당하던 일본만큼이라도 이 문제에 잘 대응하는 나라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물론 세계 최저 출산율을 찍고도 국뽕에 차서 일본 비웃는 한국은 논외고요....)

    • 해양장미 2021.01.16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마 현재 중국의 실 출산율은 일본보다 낮을 거고, 이미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일대일로나 군사분쟁이라도 안 일으켰습니다. 중국은 일대일로로 이미 손해막심이고 군사에 들이는 돈도 많고, 국제관계가 완전히 엉망인데다 각종 비리와 부실도 너무 심각해서 뒷감당을 어떻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소련이 그러하였듯 어느 날 처참하게 무너질 수도 있겠지요.

      도이칠란트 미래도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거긴 유로존이 있습니다. 유로존이 존속하는 이상 도이칠란트는 그래도 안전망 위에서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브렉시트와 같은 일이 더 벌어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10. Palaiologos 2021.01.16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115/104945826/1 미국 민주당이 얼마나 호전적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베트남전만 하더라도 민주당정권이 일으킨 전쟁인데요.

    중국이 고평가 받고 있다는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천룡들의 생각과는 달리 중국은 훨씬 부실한 나라입니다. 미국과의 분쟁으로 인해 근시일내에 경제가 폭망하고 많은 중국 청년들이 한국으로 이주해서 한국의 인구문제가 해결되는 행복회로도 그려봅니다. 국가 소멸보다 이민자 대거 유입으로 국체유지를 하는게 나으니까요.

    저도 작년에 주식으로 돈좀 벌었지만 근시일내에 다 처분할 생각입니다. 주식시장이 파란을 일으킬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해양장미 2021.01.17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민주당이 입버릇처럼 평화를 말하다보니, 미국 민주당도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 민주당 주류는 정말 많이 호전적인 집단인데요.

      중국이 폭망하면 우리나라도 엄청난 대미지를 받을텐데, 그 와중에 우리나라가 전화위복으로 흥하려면 앞으로 진짜 많이 잘해야 합니다. 보궐 대선 지선을 야권이 다 이기는 게 최소조건이라 생각합니다.

      탁월한 이익실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