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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장미의 미디어
by 해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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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8.09.07
    한국 남자들과 유부녀들의 합리적인 처신방법 (66)
  2. 2018.08.06
    인구감소와 치안악화, 그리고 래디컬 페미니즘 (34)
  3. 2018.07.20
    최저임금 인상과 주당 52시간으로 인한 부수적 사회변화 예상 (21)
  4. 2018.05.28
    래디컬 페미니즘 디스토피아의 특이점이 왔습니다. (51)
  5. 2018.05.20
    나라다운 나라 (22)
  6. 2018.05.08
    래디컬 페미니즘 시대와 산업 (12)
  7. 2018.04.01
    광역 오염의 피해와 대응 (35)
  8. 2018.02.23
    문꿀오소리, 이름의 유래에 대한 힌트 (31)
  9. 2018.02.09
    래디컬 페미니즘의 흐름을 보면 (105)
  10. 2017.09.01
    위례별초 페미 교사가 남아 운동장 점령을 말해서 해보는 이야기 (43)

 추천 브금


https://youtu.be/GFjPs_z7_wA

 



 이 정권이 메갈 정권이라는 건 정치사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권이 미쳐 돌아가니 판결도 미쳐 돌아간 지 꽤 됐는데요. 성범죄자로 몰린 남자들이 여럿 죽어가는 세태에 사건 하나가 또 이슈화되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기사는 이렇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80907n07240

 

 판결문은 이렇습니다.

 

http://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39163



 

 이 상황에도 커뮤니티들 보니까 문재인 옹호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거 봐서는 단시일 내에 이 문제가 해결되기 쉽지 않습니다. 문재인은 이 문제의 주범입니다.


 

 상황을 현실적으로 이해해야 문제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1) 현재 한국에서 여성과 남성은 법률적 신분이 다릅니다. 이것부터 인정해야합니다. 여성은 귀족이고 남성은 평민입니다. 귀족에 대한 법과 평민에 대한 법은 다른 법입니다.

 

2) 법률적 신분이 낮은 남성은 마땅히, 주변의 신분 높은 여성에 혹시 몸이라도 닿을까 걱정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하며, 실수로라도 불쾌한 접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만일 접촉이 없더라도 근처의 여성이 불쾌함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순간 끝입니다.

 

3) 남성은 신분이 낮으므로 여성을 노엽게 만들었다면 천만원 정도의 보상은 해야 합니다. 신분이 다른 걸 잊고 법정으로 가면, 여성의 진술이 일관적인 이상 승산이 전혀 없습니다. 전과가 없더라도 실형입니다. 감옥에 가고 전과 남습니다.

 

4) 결혼한 여성은 남편에게 의존하고 싶고, 남편이 강한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남편의 법적 신분은 자신을 포함한 여성들보다 한참 낮다는 걸 올바르게 이해하고, 만일 밖에 나간 남편이 여성과 시비가 걸린다면 구해낼 방법이 돈밖에는 없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합니다.

 

5) 남성들이 이런 문제로 자살을 많이 하는데, 자살할 정도라면 사적구제가 낫습니다.

 

6)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왜 이리 되었는지를 받아들이는 게 먼저입니다.

 




 

※ 추천 브금의 가사


TRACKBACK 0 AND COMMENT 66
  1. 차선 2018.09.07 2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문제들의 원인이 누구의 탓인지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낮은 신분으로 취급당해 마땅한 바보들만 낮은 신분으로 취급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요.

    • minddiver 2018.09.07 2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유한국당 역시 안희정 판결 이후 논평에서 감점이 심각해서 이제 자유한국당도 그 책임에서 면해지기 어렵다 봅니다. 상대적으로 덜하다 볼수는 있어도요.

    • 크나우어 2018.09.08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minddiver // 저는 안희정 판결 이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세력은 지금 한국에 없다고 확신했네요. 이 불만은 어떻게든 폭발할 게 확실한데, 과연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만 남은 거 같음.

  2. armalitear15 2018.09.07 2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실제로 문빠 사이트의 경우 이 문제선 입 다물고 있더군요.
    이 사태를 만든게 누구인지 감안하면 그쪽이 까이니 당연하다 봅니다만.

    • 해양장미 2018.09.07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본 커뮤니티들에선 말은 나오는데 무시하거나 진압하는 것 같습니다.

  3. 우동닉 2018.09.07 2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원흉 문재인은 생각보다 금방 쓰러질것 같지만 그의 이런 유산을 기성정치세력들 중 과연 치워낼 세력이 있을 지가 회의적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기성정치세력중에는 이 페미 디스토피아 문제 치울 세력 없는 것 같습니다.

    • 우동닉 2018.09.07 2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gall.dcinside.com/twitter/188705

      데여본 당사자부터가 이리 안일하니 답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 범죄자들은 찔러도 될 것 같은 사람을 찌르지요.

  4. 복서겸파이터 2018.09.07 22: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충격적인 것이 사법부의 판단이 이렇게 정권따라 왔다갔다 한다는 것입니까? 이건 저번 정권의 사법거래보다 더 심한 것 아닙니까.

  5. 복서겸파이터 2018.09.07 2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 사견으로는 저 여자가 뭔가 힘이 있는 집 자식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니 차라리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그게 더 현실을 받아들이기 쉬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왔다갔다라기에는, 몇 년 전부터 이미 성범죄 관련 판결이 문제가 본격화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정권 들어 심해진거고, 심해지는 양상 자체는 굉장히 문제긴 한데, 원칙적으로는 사법 가이드라인은 법무부와 국회가 일정 정도 이상 제시하고 변화를 줄 수 있는 권한이 있긴 합니다.

      저 여자가 딱히 권력이 있어서 저렇게 되었다기엔, 이렇게까지 어이없는 판결은 저도 처음 보지만 이 못지않게 어이없는 성범죄 관련 판결은 봐왔기 때문에, 여자의 권력과 상관없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이 매우 나쁩니다.

  6. 유월비상 2018.09.07 2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보다못해 서명하고 왔습니다. 이런데도 페미들은 끝도없이 여자가 불리한 대한민국 운운하죠.

    페미니즘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진 건 괜한 게 아닙니다.

    • 해양장미 2018.09.07 2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명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수사가 시작되면 직장에 통보해서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한 게 누군데요. 이 청와대에 대한 신뢰 역시 바닥으로 떨어진 지 오랩니다.

  7. minddiver 2018.09.07 2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리 한국이 다른 면에서 살기 좋은 나라라 한들, 글에 정리해 주신 대로 법적 불평등과 신분제에서의 낮은 지위, 실수로라도 불쾌한 접촉이 없을까 노심초사하며 불쾌한 접촉이 없더라도 근처의 여성이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표현하는 순간 내가 일평생 쌓아온 모든 것이 끝장난다는 공포 속에 살아간다는 현실을 마주한 순간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란 말이 얼마나 허황된 것일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저도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일단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낍니다.

    몇년 전 이런 추세의 흐름을 깨달은 순간 세계 치안 1위에 자연재해도 비교적 적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의 삶이 뭔가 불안하고 불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현실은 몇년 사이 개선되기는 커녕 더욱 나빠지기만 하더군요. 해양장미님이 예전에 말씀하시기를 이 문제가 개선되려면 10년은 넘게 걸리실 거라고 하셨는데 그걸 듣고 저는 일단 이민을 준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5년 내로도 이 문제가 일부라도 해결이 안 된다면, 저는 조건이 갖춰진다면 아마도 이민을 단행하게 될것 같습니다. 다른 문제는 몰라도 법적 불평등과 차별로부터 오는 수치와 굴욕감을 저는 다른 것보다 유독 더 참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스트레스와 화를 계속 참다가는 인생의 질이 매우 떨어질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이런 종류의 불만을 말할 사람조차 주변에 거의 없다는 것도 스트레스와 화를 부채질합니다.

    물론 이민을 가도 이민대상국에서 이민자에게 가해지는 법적 불평등과 차별이 있을수 있는데, 이것보다는 덜한지 먼저 살펴보아야 하겠죠.

    • 해양장미 2018.09.07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민자로 차별받는 게 한국에서 2등 시민 취급받는 것보다 딱히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만약 한국 남성이 남성이라는 이유로 한국에서 이민을 가고 싶다면, 그 적기는 군대에 가기 전입니다. 그 이유로 망명이 허가되거든요. 만약 다녀온 후라면 법적 불평등으로 인한 이민은 이익이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성범죄 누명을 뒤집어썼을 때 쥐어주고 무마할 수 있는 돈을 마련해두는 게 현실적이겠지요. 돈이 많으면 어지간한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이 되긴 합니다.

    • minddiver 2018.09.07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민자로 차별받는 거는 아마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당하는 종류의 불이익인데 반해 법적 불평등 쪽은 평소에는 아무 일 없다가도 한순간에 내가 쌓아온 모든 걸 잃을지도 모르는 종류의 위험이라...전 전자의 종류의 일상적인 힘든 건 비교적 잘 버티는데 후자의 종류의 리스크는 성격적으로 정말 버티질 못하는 편입니다.

      돈으로 무마하는 방법은 뭔가 믿음이 안 가네요...일단 현실적인 사례들이 쌓여 봐야 천만원 정도로 해결이 되는지도 검증이 될것 같고...또 일단 경찰을 불러버리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라면 그런 방법이 가능할까요?

    • 해양장미 2018.09.07 2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험이야 언제나 있습니다. 잘 의식을 못 하고 살 뿐이지요.

      합의금도 암묵적인 가이드라인은 있습니다. 만약 잘 합의해주지 않고 너무 높은 합의금을 부른다면, 합의금을 노린 무고범죄가 아니냐고 법원에 호소할 수 있을 겁니다.

      합의금을 노린 성범죄 무고범죄자의 경우 보통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판사는 합의가 이루어졌고 뉘우치면 실형을 내리지 않는 걸로 관례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커리어나 경력은 망가집니다만, 그건 어쩔 수 없네요. 돈이 많으면 커리어나 경력으로 인한 불이익은 크지 않긴 하지요.

    • minddiver 2018.09.07 23:4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성격도 그렇고 무엇보다 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인생의 가치면에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서의 커리어나 경력을 목숨만큼 소중히 하는 사람이어서요. 실형을 받느냐 아니냐는 그래서 저에겐 딱히 중요하진 않습니다.

      현 상황 하에서는 리스크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그저 최대한 조심하면서 운이 좋기를 바라는 수밖에. 이런 상황이라면 제가 하려는게 어느정도는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 해양장미 2018.09.08 09:4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하시는 일이 뭔지 제가 모르기 때문에,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 2018.09.08 11:15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8 1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외국에서 거주하시다가 한국 상황이 개선되면 돌아오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 2018.09.08 13:59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8. 윈브라이트 2018.09.08 1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링크하신 기사와 보배드림 게시물, 청와대 청원을 모두 훑어봤는데, 그 내용들이 전부 사실이라면, 이미 손 쓸 수도 없을 정도로 사법체계가 망가져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 시각 기준 국민청원 참여자가 12만명이 넘었는데, 메인 기사 하나 안 뜨네요.

    • 해양장미 2018.09.08 1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사법체계가 망가져버렸다는 판단이 맞을 겁니다.

  9. O44APD 2018.09.08 1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 정부들어 정치판사, 이념판사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은데, 이런 짓을 계속 할려면 재판 당사자에게 판사 선택권을 주거나 혹은 재판 전 판사의 사상을 검증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해양장미 2018.09.08 1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실적으로는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이상한 판사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O44APD 2018.09.08 1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데 한국에서 유무죄의 판결은 판사가 하지 않나요?

      도입 초창기때 지방법원에서 국민 참여 재판을 참여해본적이 있는데 외국과는 달리 권고 정도 뺴고는 뭔가 개입할수있는 수단이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 해양장미 2018.09.08 1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권고가 법리적으로 완전히 틀린 경우라면 판사가 뒤집기도 하는데, 권고가 법리적으로 어느 정도 합당하다면 판사가 잘 뒤집지는 않습니다.

      배심원 판단 뒤집으면 이슈화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성범죄 관련해서 배심원이 올바르게 판단한 걸 판사가 뒤집는다면, 크게 이슈화될 수 있겠지요.

  10. 둥둥구리 2018.09.08 1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40대 이상 남성들은 어리거나 젊은 남성들에 비해 남존여비 문화의 이득은 많이 취했으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랬기 때문에 여성들에 대한 이상한 부채의식과 죄책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발로되는 이상한 여성우대 사상을 젊은 남자 포함 모든 남자들한테 강요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큰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법관들의 절대다수는 기성세대 남성인 게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사회 전체에 자기 사상을 강요할 수 있으니까요.

    한마디로 페미들이 땡깡피우는 것도 오냐오냐해주는 경향이 크단거죠. 이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기성 세대 남성 전반이 가진 마인드라고 봅니다. 페미가 땡강피우기 전에도 성범죄 혐의에서의 유죄추정원칙은 문제제기가 항상 되고있었잖아요.

    세대갈등/세대론 관련 주장하는 건 싫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윗분들이 본인 마인드가 젠틀맨이나 마초가 아닌 찐따에 가까운 걸 인지하셨으면 좋겠어요.

    • 해양장미 2018.09.08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족속들한테 개인적으로 근래 하는 말은 이겁니다.

      '미투나 당해라.'

    • 둥둥구리 2018.09.08 1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리고 장미님께 궁금한 게 있는데 페미 디스토피아하면 자주 뉴질랜드나 스페인 등이 언급되던데 한국이 요런 나라들과 비교하면 현재 어떤 상태인지 판단하시는 바가 있으신가요?

    • 해양장미 2018.09.08 1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에스파냐보단 나은데 급속도로 닮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11. 복서겸파이터 2018.09.08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79239&vdate=

    가해자(이분이 진짜 피해자 아닙니까?)의 지인이라는 분이 실명으로 글을 썼네요. 내용을 보니 대충 어떤 상황이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지인들이 몸싸움을 벌인 것이 직접적으로 경찰에 가게 된 경위군요. 사실, 단순 쌍방폭행사건으로 경찰서에 가보면 좋게 좋게 해결하라고 경찰들이 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다들 아실겁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도 그렇군요.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 성추행이라는 부분이군요. 이 부분에 대한 법무부의 가이드라인이 문제를 이렇게 만든 원인이 아닐까요? 성범죄에 대해서는 유죄추정의 원칙이라는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이번 정권의 책임이 저는 매우 크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설사 '엉덩이를 움켜잡는'성추행을 했다고 치더라도 동종 전과가 없는 초범을 6개월 실형에 법정 구속을 하는 것이 저지른 잘못에 비례한 법 집행이 맞나요? 한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것을 사법부는 이렇게 쉽게 생각한다는 것입니까? 징역 등의 처벌은 1차적으로 교화를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런 판결을 받은 사람이 6개월의 징역을 살게 되면 과연 교화가 될지 사회에 적의를 품게 될지는 누가 봐도 뻔한게 아닐런지요.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는지 정말 현실이 의심스럽습니다.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 둥둥구리 2018.09.09 0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정말 형량내리는 기준에 줏대가 없는 것 같아요. 영아살해나 특수폭행이나 상해 사건이 집행유예 나오는 사건은 기사로 꽤 접해봤는데 영아살해가 집유나오는데 엉덩이 움켜쥔 성추행이 바로 6개월 실형뜨는 건 이치에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사건들의 판결문을 읽어보진 않아서 이 이상 깊게 비판할 생각도 자격도 없습니다만 이 정도 판단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사법체계가 왜곡된 것일까요? 장미님이 전부터
      하시던 말씀대로 판사가 멍청한 게 직업병이라 그런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왜 판사들이 멍청해졌을까요. 공부잘하기론 세계 어디가서도 꿀리지 않는 사람들인데요.

    • 해양장미 2018.09.09 0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범죄 유죄추정 양상 자체는 지난 정권부터 그랬습니다. 다만 이번 정권이 문제를 부풀렸고, 법조계에서 이 문제를 초래한 사람들이 이 정권에 속해있거나 줄을 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본문에도 이야기했지만 이 정권은 이 어이없는 형사사건과 판결의 주범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0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 /

      이 건은 판사가 피고를 '합의도 반성도 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양형기준까지 판사가 임의로 어긴 거라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지요.

      알려진 상황은 없지만 피고가 강한 어조로 항변했을 수 있겠고, 판사가 기분이 상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피고가 죄를 인정하고 합의하고 반성했다면 이 건은 실형이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유죄는 확정되지요. 합의금도 들고요.

      성범죄 문제는 유죄추정과 지나치게 강한 양형기준 등이 큰 문제입니다. 오죽하면 이제 남자들 사이에선 '여자가 무고를 저지르는 거 같으면, 차라리 여자를 때려라. 폭행죄가 차라리 형량이 낮고 명예도 지킨다.' 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2. 윈브라이트 2018.09.09 0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청원 올라가는 속도가 꽤 빠르네요. 여초발이 아닌 남초발 청원이 이렇게 빨리 올라가는건 처음 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0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번엔 맘카페도 청원에 달려들었습니다. 그럴 만 하고요.

    • 윈브라이트 2018.09.09 01:2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확실히 20대 여초사이트와 맘카페는 성향이 다른가 봅니다.

  13. 2018.09.09 12:08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1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많이 고민하시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일단은 많이 조심한다면 지금보다 잃은 건 없습니다. 무언가를 더 얻고 싶다면 많은 걸 걸어야 하겠고요.

    • 2018.09.09 12:41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09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거절당했다면 그 이상의 진전은 일단 어렵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이 문제는 경험과 센스가 필요합니다. 경험도 센스도 없다면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워야 하는데, 사실 그건 10대 때 해야 하는 겁니다. 잃을 게 많아진 상황에선 부딪치고 깨지면 진짜로 아픕니다. 그러니까 조심 또 조심하라는 거지요.

    • 2018.09.09 12:56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14. 둥둥구리 2018.09.09 18: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806044000056&mobile

    요런 사건도 있네요 이건 징역 2년입니다 다만 이 사건에 대해 기사 본문 이상의 정보는 찾기 힘듭니다

    보배사건은 이슈가 되었을 뿐이고 이미 비슷한 사건의 판례가 쌓여서 유죄추정에 입각해 징역으로 처리되는 사례가 엄청 많은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보배드림 사건이 항소심에서 무죄가 뜬다해도 앞으로의 판결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미미하겠군요 이미 판례가 다수 쌓였으니까요.

    정말 남의 일이 아니네요..

    • 해양장미 2018.09.09 1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미 판례가 쌓이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례만 해도 몇 개 됩니다... 그나마 법정은 유죄추정이 덜한 거고요. 직장 같은 데서 하는 징계조치 같은 건 100% 유죄추정에 가깝게 돌아갑니다.

      이번 보배드림 사건은 항소해서 무죄 되더라도 큰 의미가 없는게, 어차피 징역 6개월이라 거의 다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커리어는 완전히 망가진 상태지요. 무고로 맞고소도 안 되고요.

    • 둥둥구리 2018.09.09 18: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범죄 사건에 유죄추정이 만연하단 사실은 알았는데 처벌 수위가 이정도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맨날 솜방망이 판결이라고 질타받는 사법부인데 성범죄 면에선 왜 이렇게까지 됐을까요? 어떻게 망가진걸 개선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네요.

      네 항소를 해서 무죄가 뜨더라도 상처뿐인 승리겠지요 아니 승리도 아니네요.. 그래도 저 사건 피고인같은 유형의 사람이라면 항소를 할 가능성도 적지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전과는 안남고 성범죄자 명단에도 등록 안되고 쥐꼬리만하지만 보상도 받을테니까요.

    • 해양장미 2018.09.09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긴 합니다만, 이번 보배드림 사건은 이슈화가 안 된 상태라면 항소시 무죄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성범죄 처벌수위는 페미들이 지속적으로 높여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5. 퐁퐁123 2018.09.09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pestry&logNo=221355437367&navType=tl
    이런 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 걸까요?

    • 1257 2018.09.09 2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2. 하지만 여러 정황상 실제로 만졌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도 사실임.' 부터 전부 본인 망상이고, 이 사건의 핵심은 어떤 이유로 논란이 촉발되었느냐, 벌금 300인가 징역 6개월인가가 아니고 결국 심증만으로 유죄를 판단한 판결에 있으며, 함부로 인민재판 운운하는 거야 글쓴이의 원래 성향같으니 넘어간다고 해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보라는게 웃긴 소리네요.

    • 해양장미 2018.09.10 0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인 의견은 1257님과 거의 같습니다.

      세상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모두 그럴싸하거나 논리적인 건 아니지요.

    • 1257 2018.09.10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기서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저 블로그의 모든 글들에 대해서 그냥 보지 않고 무시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말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저기서 문제를 겪은 분이 한 두분이 아니라 쓴 것인데 혹시 리플이 문제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10 16:19 신고 address edit/delete

      혹시 사례를 비밀글로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 2018.09.10 16:25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10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꽤 근면성실한 사업자였군요.

  16. 대포동 2018.09.11 2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584440
    이런 악질적인 무고죄를 저질러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려놓고도 형량이래봤자 기껏해야 집행유예 정도에 불과하니 이제는 정말로 남성들이 여성들을 경계해야할 시대가 우리나라에 도래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모든 여성에게 마음만 먹으면 남성 한두명쯤은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릴 수 있는 '한남 척살 보검'이 주어진 셈입니다 이 나라가 북유럽, 서유럽, 북미 국가들처럼 페미 유토피아가 되는 것을 이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합니다 다른 국가 기관도 아닌 사법부에서 페미 유토피아에 부합하는 페미법치를 자행하는 이상 이 난국을 타개할 별다른 방법이 없지요 대한민국 사회가 자국 남성들이 자국 여성들과 동거조차 꺼리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이민자들을 열심히 받아들였던 프랑스처럼 될 날이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 해양장미 2018.09.11 21:30 신고 address edit/delete

      들은 말입니다만, 일선 경찰들 사이에선 성범죄 당했다고 찾아왔던 여자가 같은 이유로 또 찾아온다고 합니다. 많은 경찰들이 대략 어떤 상황인지 감을 잡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지침대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저는 쭉 디스토피아라 표현해왔는데, 유토피아라 하시는군요. 극소수의 래디컬 페미들에게만 유토피아겠고, 대다수의 시민들에게는 디스토피아겠습니다.

      이런 문제는 법무부가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해결하려고 들면 잡힙니다. 실제 기소하고 수사하는 게 경찰과 검찰이기 때문입니다. 판사들도 법무부 지침엔 따르는 편이고요. 그렇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절대로 안 되겠지요.

    • 둥둥구리 2018.09.11 2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북유럽이나 서유럽 북미 국가들 상황이 한국만큼 안좋나요? 너무 범위가 큰 것 같습니다 특정 나라만 집는다면 모를까

      사실 선진국중에 이렇게 유죄추정하는 수준의 국가가 지금 한국하고 예전 일본(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말고 더 있는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8.09.12 0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일 심각한 케이스로 알려진 에스파냐 같은 경우는 심각한 유죄추정을 전제하는 젠더폭력법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412772

      결국 각료 전반이 여성으로 채워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17. 복서겸파이터 2018.09.14 0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배우 조덕제 씨도 유죄로 확정되었군요. 감독의 메이킹 필름이 있고, 그걸 상대 여배우도 다 듣고 있었는데 이걸 유죄로 잡네요.

    증거가 있어도 소용이 없네요.

    • 해양장미 2018.09.14 0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완벽한 디스토피아이며, 이 문제가 곱게 해결될 가능성은 나날이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 해양장미 2018.09.17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soitevening 이라는 메갈을 차단조치합니다.

    메갈이 티스토리 로그인까지 해서 댓글란을 오염시키는군요. 참으로 혐오스럽고 무서운 감염원입니다.

    • 2018.09.17 19:39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9.17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도 유동 IP로 스토킹하는 건 거의 막히니 다행이지요.




 추천 브금

 

https://youtu.be/VQr5yhSWSpk

 


 

 5월 출생아수 통계가 나왔는데, 원래 심각한 건 알았지만 너무 심해서 좀 어이가 없습니다. 작년에도 바닥 수준이었는데 작년 5월에 비해 올해 5월 출생아수는 -7.9%가 나왔습니다. 그나마 대전, 전남 출생아수가 유지되어서 그렇지 지역별로 보면 실제론 더 심각합니다. 전북 출생아수는 -20%. 강원, 경북, 울산은 -12.5%, 광주 -11.1%, 충북 -10%, 경남 -9.5%, 서울 -9.3%입니다. 청년여성이 많은 여초도시 서울에서 출생아수가 크게 감소한 건 특히 주목할 만 합니다. 숫자가 딱 맞아 떨어지는 이유는 이상하게도 작년부터 출생아수 통계가 대략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00단위로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사실 출생아수 통계 관리 자체를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인은 여기서 하시면 되고요.

 

https://sgis.kostat.go.kr/funny_month/month/month_main.do?monthEleId=d1&monthEleYear=2018&monthEleMonth=5&monthEleNm=%EC%B6%9C%EC%83%9D%EC%95%84%EC%88%98&seaAdjDiv=N&itemSelect=oldMonth&clickTag=dataAtag1&printMap=&path=&sortNm=%EC%9D%B8%EA%B5%AC%EB%8F%99%ED%96%A5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나 지난 몇 년 동안 출생아 숫자가 급감한 건 래디컬 페미니즘 탓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구구조로 인한 출생아 수 감소는 이미 예측되어 있었지만 예측을 크게 하회하는 상황이고, 실제 2010년 무렵에 나오던 출산율 예상 그래프는 지금쯤 반등추세 위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근래 고용현황이 근래 급 나빠지긴 했지만 문재인 정권으로 인한 출산감소가 시간적으로 올해 5월에 가시화될 수는 없습니다. 그 전의 경제상황 변화는 완만했으며, 평균소득 대비 주택 가격은 2010년대 들어 오히려 저렴해졌고, 특히 지방에는 미분양이 넘쳐나는 상황인데다 지난 2016년엔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PIR을 기록했을 정도라 출생율 급감을 설명할 만한 다른 근거가 없습니다. 큰 변수가 될 만 한 건 메갈리아, 워마드로 대표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폭주뿐입니다. 추가적인 변수라 생각할 만 한 건 현대 청년들의 체력저하 정도 같은데, 한국인이 세계적으로 신체적인 능력이 낮은 편이긴 합니다.

 


 이번 정권은 반사회적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편을 아주 노골적으로 들고 있는데, 관련하여 신임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힘쓰는 일은 아니고, 여경을 늘려야 한다고 취임 시부터 주장했습니다. 이에는 윗선의 압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현행 여경 채용 기준을 보면 장기적인 치안악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직 여경이 여성 아이돌한테 팔씨름에서 지는 사건이 얼마 전에 벌어진 적이 있기도 합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360996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나와 나의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여경이 달려오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지능을 가졌다면 여경 비율을 90%로 하라는 주장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가던 시민 K씨가 위험에 처한 여경을 구하고 뉴스에 나올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여경이 늘어나면 남경의 업무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업무가 질적으로 나빠지고 그러면 장기적으로 경찰 인력의 질까지 나빠집니다.



 한편으로 이미 여경은 감사 쪽 비율이 높기 때문에, 여경의 경찰조작내 권력은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여경들끼리 뭉쳐서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고, 한 번 늘어난 권력을 잘 놓지 않을 것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문제가 생길 거라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트들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증가와 세계정세 문제로 인해 불법체류자와 인도적 체류허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난민으로 허가받지는 못하지만 인도적으로 체류는 허용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될 것인데, 한국계(한민족) 한국인 청년남성은 해외로 외국으로 하루하루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경찰력은 약화추세니, 앞으로 치안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거라는 예상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현실은 심각한데 사람들의 인지 속도가 느리니, 반복해서라도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 가면 큰일 날 짓을 이번 정부는 참으로 많이 하는데, 시민들의 정치현실 인지는 어쩔 수 없이 매우 느립니다.

 

 한편으로 이틀 전에는 홍대 몰카 피해남에 대한 2차 가해 집단이 혜화가 아닌 광화문에 집단으로 모여, 정권의 비호를 받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분탕질을 쳤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행사가 끝난 오후 710분쯤 세종로공원부근 보행로에서 마스크와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한 채 길을 걷던 20대 남성이 시위를 마치고 귀가하던 집회참가자와 부딪힌 일을 놓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의적으로 부딪혔다는 여성들과 부딪힌 건 미안하지만 쌍방과실 아니냐는 남성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남성은 여성들의 요구로 얼굴을 공개하고 무릎을 꿇어 사과했으며, 경찰의 중재 끝에 훈방조치 됐다고 합니다. 감히 귀족님들한테 함부로 부딪친 천민의 최후랄까요.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에 있어요.

 

http://hankookilbo.com/v/fe6df066bd4347aaaeeb8303617ae805

 

 이 글 보시는 평민, 천민 여러분들은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무릎 꿇으면 넘어가지만 앞으로는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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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18.08.06 14: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좌파들의 언더도그마는 매우 심각하고 피해가 엄청난데도 사람들이 일어나질 않고 있죠
    이대로 갔다간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클텐데도 말이죠

    • 해양장미 2018.08.06 14: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들고 일어나려면 인지가 되야 할 텐데, 정치권력이고 언론권력이고 한통속이다 보니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빨리 늘어나질 않네요. 저라도 열심히 이야기하려고요.

  2. 우동닉 2018.08.06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부여당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저 시위단체를 비호함에도, 저 무리들이 문재인을 비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사모나 보수단체, 삼성의 사주를 받고 있다거나 문통만큼은 저치들과 선을 긋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남자들이 아직 많지요. 전에 경찰에 가로막혀 시위 촬영을 방해받았던 그 BJ조차 그런 거 같아 보였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그 한남들이 바라는 미래가 이런 것이니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4: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빠는 종교현상이다보니 이성이라는 게 전혀 작동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워마드 등을 극우보수세력의 비호를 받는 집단으로 꾸준히 언론 플레이하고 있기도 합니다.

  3. 유월비상 2018.08.06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른 건 몰라도, 현대 한국 청년들의 체력저하와 출산율과 무슨 상관인지 궁금합니다. 언급하기 민망합니다만 혹시 정력과 정자 문제인가요? 선진국 남성들의 정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만..

    그리고 한국 남성들이 유난히 이민가나요? 제가 알기로 한국인 한정한 순인구유입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낮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4:36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지쳐서 일찍 자버리는 생활패턴에선 2세 만들기를 잘 못합니다.

      2) 특히 여자가 체력이 약하면 양육부담이 큽니다. 육아를 피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아지지요.

      3) 운동선수들이 아이를 많이 낳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다, 여성이 운동량이 많을수록 난산이 적기도 합니다.

      4) 근래 청년 남성 이민 의욕이 높아진 상태로 판단합니다. 이민에 성공하건 실패하건 한국에서 일찍 가정꾸리는 남성 비율은 낮아질 걸로 보입니다.

  4. 개념원리23 2018.08.06 14: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원래 (레디컬) 페미니즘 같은것은 한때 지나가는 유행 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근래 들어보니 이것을 부추기는 세력도 있고 이것 자체가 단단히 미쳤으며 국가 기관조차도 대놓고 편을 들더군요. 출산율도 이것을 빼놓고는 원인을 짚기도 어렵네요. 진짜 이정부 들어 발전지향적인것은 없고 스트레스 받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정말 이민갈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4: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래디컬 페미니즘 유행 이후 혼인율과 출산율이 같이 급락했고, 이번 정부 들어서는 추가적으로 또 급락했습니다. 이대로는 국가가 아예 유지가 안될 것 같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유행이라기엔 래디컬 페미니즘은 좀 많이 위험합니다. 해외사례들을 봐도 방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개념원리23 2018.08.06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문재인이 여성표 받으려 쇼하나보다 정도로 생각했지만 최근 혜화역 시위나 최근 워마드 같은것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5. 둥둥구리 2018.08.06 14: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 제가 성인이 된지 얼마 안 돼서(성인이 된 이후 맞이한 첫 정부가 문재인 정부입니다.), 정말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리는건데 민주화 이후 이렇게 나라가 엉망진창인 게 체감되는 적이 더 있었나요? 아님 원래도 나라가 돌아가는 것 자체의 속성이 엉망진창 혼돈인 면이 큰건데 제가 어려서 몰랐던걸까요?

    2.본문에 쓰신대로 한국인의 신체능력이 낮은 건 선천적인 요소가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후천적인 요소가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올해들어 나름대로 신체활동을 꽤 하고있고 운동에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요즘은 레슬링을 배워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3.개인적인 감상인데 페미들의 포악성과 별개로 저런걸로 무릎을 꿇은 남자도 한심하네요.(앞서말했지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아무튼 신분제가 새로 생긴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5:03 신고 address edit/delete

      1. 2008년에도 몇 달 정도 꽤 심각하게 엉망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2009년에 노무현 죽고 김대중 죽을 때도 분위기 영 아니었고요. 물론 제 생각엔 이번 정권 들어서가 더 심각하긴 합니다. 민주화 이후 반사회적인 집단을 권력이 이렇게까지 싸고돌고 사람들이 입조심하고 사는 건 이번이 첨이라서요.

      2. 후천적인 요소가 큽니다. 일본 사람들하고 비교해도 체력 테스트 차이가 좀 나거든요.

      3. 좀 많이 무서웠나보지요.

    • minddiver 2018.08.06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 무릎 안 끓고 뻗대다가 까딱 잘못하면 지금 상황에선 범죄자 되기 십상일 수 있거든요. 전 현명한 판단일수 있다 봅니다.

  6. O44APD 2018.08.06 15: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문재인은 여러집단을 상대로 인적,물적을 포함한 많은 빚을 진것 같군요.
    일부만 변제하는 중인데도 나라가 휘청거리는데 모든 사채를 변제할려면 나라가 망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15: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변제 중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레임덕 위험이 높으니까, 채권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거든요. 일부 변제가 잘 안 되는 지점에서 드루킹 사건이 터진 것이겠고요.

    • O44APD 2018.08.06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채권자 하니까 생각난건데 제 1순위 채권자는 노동계 일테고 제 2 순위는 같이 시위에 동원됬던 NL 계일테고, 3순위는 메갈 여성계라고 생각되는군요

      반면 5대 불면 사이트들은 지고지순한 순정을 바치고 있지만 돌아오는건 없는것 같군요 루x웹은 셧다운제만 어떻게 해줘도 불멸의 충성을 보일것 같은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18.08.06 15:55 신고 address edit/delete

      5대 불면사이트에서 여론조작하는 몇 명은 채권자 또는 노동자일겁니다.

  7. 블러드메이지 2018.08.06 18: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많은 분들이 워마드/래디컬 페미니스트 관련하여 암울하고 부정적인
    전망을 하시는데 저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워마드를 중심으로 한 래디컬 페미들이 자기들의 본심을 숨기고
    점잖은 척, 정상인 코스프레를 했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위험했을지도
    모르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들이 아주 열심히 발광을 함으로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그것들의 위험성과 실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워마드는 수면 밑에 있었는데
    성체 훼손, 홍대 몰카, 각종 범죄 협박으로 인해
    대부분의 언론에서 이 문제들을 다뤘고
    워마드가 괴물이라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으니깐요.
    어떻게든 포장해 보려고 하긴 하지만,
    어쨋든 간에 워마드가 엄청 패륜적이고
    반사회적이다 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어요. 누가 보더라도.

    그것들의 시위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권이 감싸주고 있긴 합니다만
    시위에 나온 것들이 무슨 주장을 하는지, 뭔 소릴 지껄이는지,
    피켓과 현수막의 내용은 어떤 것들인지가 이미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최소한의 상식이 있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저 시위는 그냥.. 정신질환자들의 자폭일 뿐입니다.
    실제로 저것들의 사회 내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페미니즘 진영에서도 손절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함으로서 여러 친문/여성 커뮤니티에서 분열과 반목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언론들도 저 시위 자체를 비판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최소한의 사실 정도는 보도하기 때문에 저들의 주장, 뱉은 말,
    피켓에 적인 내용 등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시위에 나온 것들의 실체를 알기는 충분하죠.

    저는 문재인 정권이 힘을 잃고 기울게 되는 때가 오면
    워마드와 래디컬 페미들도 함께 힘을 잃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둘은 한 배를 탔고, 공동운명체나 다름없으니까요.

    해양장미님이 늘 말씀하듯이 문재인 정권의 끝이 안좋을 것이라는 건
    너무 당연한 상식입니다. 그리고 제가 볼땐 래디컬 페미도 마찬가지에요.
    왜냐면 그 둘의 속성이 똑같거든요. 현실을 외면하고, 증오와 망상에
    휩싸여 있고, 패악질을 계속 저지르고...

    또 반대로 본다면 워마드와 래디컬 페미가 문재인 정권의 몰락을
    가속화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될 수도 있다'가 아니라
    '실제로 되고 있다'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정신나간 페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 마찬가지인데
    문재인이 자원해서 그 폭탄을 안고 가겠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그 폭발의 피해를 피할 순 없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워마드와 래디컬 페미들이 현재
    발악하고 난동을 부리는 것은 열심히 자신들의 무덤을 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기 목을 죄다가 쓰러질 거에요.
    물론 그 패악질을 지켜보아야 하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간이 흐르면 좋은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해양장미님이나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너무 스트레스받고
    괴로워하지 말고 힘을 내시고, 희망을 가지고 각자의 일상을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러려고 하고 있거든요.

    • minddiver 2018.08.06 18: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 정권과 래디컬 페미들이 사법체계, 법치주의를 포함해서 너무 많은 사회의 하부구조들을 훼손시켜 놔서, 당장 문재인 정권이 몰락한다 해도 차기 정권이 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것들을 회복시키는데 힘을 쏟지 않는한, 훼손된 하부구조들은 두고두고 한국사회에 악영향을 끼칠겁니다.

      이 문제에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게 필요합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0:1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냥 좋아지진 않을 겁니다. 권력이 저들의 반사회적 행동을 옹호하고 있고, 진실이 좀처럼 알려지질 않으니까요.

      한편으로 페미들은 숙주를 옮겨탈 수도 있고, 꼬리자르기를 하고 이미지 세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외국 사례들을 봐도 래디컬 페미 이후 다른 유형의 페미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과격한 페미니스트들에 의한 사회문제는 계속 발생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방심없이 각자 최선의 대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8. 유월비상 2018.08.06 2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올해 한국 출산율 1.0 무너진다는데, 현재 세계에서 한국을 제외한 출산율 최하위권 국가들은 1.2-1.4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내년 한국 출산율은 그냥 최하위권도 아닌 압도적 최하위로, 인류학적 연구대상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 거에요..;;

    예전부터 인구추계, 인구구조 문제에 관심 많았는데, 2015년부터 출산율 대폭락하고 생각을 일부러 안 하려 합니다. 하다가 우울증 걸릴 것 같거든요. 차라리 2015년까지의 출산율 반등추세라도 유지했으면 "정도가 심하지만 저출산 고령화는 선진국들의 공통적 추세니 대비할 수밖에" 정도로 넘어가는데 이건 뭐..

    이민정책은 이제 필수고, 아동 수에 따른 이민 가산점을 줘야겠다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1: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작년에 합계출산율 1.05명이었는데 5월 기준 7.9% 줄었으니 같은 비율이면 0.967명 정도 나옵니다. 인류 신기록쯤 되겠네요. 대단한 불명예입니다.

      이유가 뻔한데 현실을 외면하는 건 좋지 않지요.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합니다. 이미 큰일나긴 했지만, 이 재앙의 시간이 오래 유지될수록 나쁩니다.

      시민권 줄 때 아동 수에 따른 가산점을 주는 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주권 받으면 애를 많이 낳으라고 하면 되겠네요.

      한 30년쯤 지나서 연금도 못 받고 여기저기 유령도시 생기고 슬럼가 넘쳐나는 꼴 안 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대로 가면 그렇게 될테지만요.

    • 유월비상 2018.08.06 2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출산율이 저것보단 좀 많이 나올 겁니다. 인구 고령화로 출산율의 분모가 되는 가임여성이 점점 줄고 있거든요.

      지방도시 몰락,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인간들이 저출산 문제를 지멋대로 보는게 웃길 뿐이죠.

      + 참고로 인류 저출산 신기록(?)은 국가단위로는 대만의 0.90명(2010년)입니다. 국가 내 출산율까지 따지면 만주지역이고요. (대만의 저 수치보다 더 낮답니다)

      * 정정 : 괄호 안 연도 수정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1년만에 가임여성이 그렇게 줄어듭니까?

      대만은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가 대만 따라가려면 아직 몇 년 더 걸리겠네요. 이대로 가면 문재인 임기 중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요.

    • 유월비상 2018.08.06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가파르진 않지만 약간은 가임여성 수가 줄어들고 있고, 그래서 출산율에 양의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 출산율은 올라가는데 출생아는 그대로라고 여러 번 뉴스기사로도 나갔습니다.

      아, 대만은 저 때 이후 출산율이 1.1명까지 올라가 지금은 한국보다 약간이나마 높습니다. 국가 취급도 못받다보니 세계 순위에선 빠질 때도 많습니다만.

    • 해양장미 2018.08.06 2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좀 많이'라 표현하셔서 1년 만에 좀 많이 줄어드나 했습니다.

      대만의 출산율 회복을 본받긴 해야겠습니다만, 그래도 0.9 찍은 건 참 대단하긴 합니다. 예전에 대만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출산한 아이를 돌봐주기로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대만 사람들이 그 정도 융통성은 있으니 성공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어림없는 소리겠지요.

    • 유월비상 2018.08.06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대만도 출산율을 많이 회복한 게 아니라 얼마나 본받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사례는 한국도 본받아야겠지만요.

      대만 출산율 자료(https://en.wikipedia.org/wiki/Demographics_of_Taiwan#Vital_statistics)를 확인하자면,
      2010년(확인해보니 2009년이 아니었네요) 0.90명 찍고, 2011년 1.07명, 2012년 1.27명, 2013년 1.07명, 2014년 1.17명, 2015년 1.18명, 2016년 1.17명, 2017년 1.11명을 기록했는데, 이걸 얼마나 효과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따지면 한국도 2005년 1.08명 찍고 2010년도 초중반까지 1.2명대로 올라간 기록이 있거든요.

    • 해양장미 2018.08.06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거 아닙니까. 0.2명 올리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우리도 메갈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진 안 됐을 것 같지만요.

    • 유월비상 2018.08.06 21: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대로 출산율 도로 폭락한게 메갈 때문이다보니, 출산정책의 효과나 그런걸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딱히 정책을 본받자고 한 말이 아닙니다. 고등학교에서 저렇게 한 건 정책이 아니에요. 알아서 저렇게 한 거지요. 메갈같은 혐오 떼거지들이 날뛰는 이런 사회분위기에선 원천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정부 주도의 출산장려정책이라는 게 대체로 쓰잘데기가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로맨스를 장려하고 단란한 가정에 대한 판타지라도 키우는 게 최선일 겁니다. 그러려면 일단 메갈부터 잡아야 할 텐데 이번 정권은 수뇌부가 메갈이라 뭐가 제대로 될 일이 없습니다.

    • 크나우어 2018.08.07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중국도 상당한 저출산인데, 그 중에서도 만주 동북3성이 0.55인가 나왔죠. 진짜 기록적인 수치인데, 한 지역이 아닌 나라에서 더 대단한 기록 나오게 생김.

  9. 유월비상 2018.08.06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161233880570786&id=100000525857011
    그나저나 출산율 관련해서 예전에 읽었던 명문이 있기에 읽어보라고 올려봅니다. 저출산의 원인으로 낮은 여권을 지목하는 글들보단 훨씬 정확하다고 봅니다. 제발 정부에서 출산율 논의하는 사람들이 이 정도의 식견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6 2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결혼은 남성과 남성 집안이 주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고, 이건 커먼 센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남자 쪽에서 더 열심히 돈을 모아서, 남성 부모가 집안 재산을 투입해서 장가를 보내지요. 여성들은 보통 남자들만큼 돈을 열심히 모으지도 않고, 혼인 분가 시 재산 형성에 동등하게 기여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여성들의 요구 기준은 90년대 이후 빠르게 높아져왔고 남성들은 그걸 점점 더 맞추기 어려워진 데다, 혼인 이후에도 남성들의 권력이나 권한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왔는데, 그러다가 메갈 같은 게 터지고 남성에게 불이익이 되는 법/제도만 무한정 증가하니 적령기 남성들의 혼인 의욕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진 걸로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현실이 이런데 여성 위주로만 출산장려정책을 짜니 뭐가 될 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링크하신 글에서조차 메갈 편 든 족속 이름이 나오는군요. 그런 사람이 함부로 의견표출을 할 수록 문제해결에선 거리가 멀어질 것인데요.

  10. 윈브라이트 2018.08.07 0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스갯소리로, 문재인이 본인의 최대의 지지기반인 30대 여성들에게 출산을 독재자처럼 강요하는 것이 현재 저출산 대책보다는 효과가 나을 거 같다는 농담조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가장 본질적이고 구조적이고 거대한 문제는 저출산과 생산인구 감소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많은 문제가 저출산에서 비롯되고, 또 거의 모든 경제, 사회문제가 저출산으로 수렴합니다. 저는 앞으로 정권의 유능함을 판단할 때, 저출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 정권이 좋은 정권이라는 기준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8.08.07 11: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 아이가 생기려면 남성 쪽이 주도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올 것 같지 않은데, 아이를 낳고 싶은 아내는 잘 없기도 하고 그 전에 남자가 의욕적이지 않으면 결혼 자체가 잘 안 되니까요.

      생산인구감소 문제는 결국은 이민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적으로 좋은 이민자를 어떻게 받을지를 생각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송도국제도시 같은 경우 아파트를 지을 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동을 하나씩 짓습니다. 그런데 그게 장기미분양 상태인 곳이 많습니다. 중앙정부가 힘내서 도와줘야 할 텐데, 잘 되고있지 않습니다. 여러 모로 갈길이 멉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Dr98kf2nwmw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당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정책 때문에 참으로 말이 많습니다. 언론이 노리는 주된 타켓은 편의점이 된 것 같은데, 산업 현장 돌아가는 것에 대한 감각 있는 사람들은 대략 알겠지만 눈 가리고 아웅 중입니다. 편의점이 겪고 있는 현실도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이런 비현실적이고 강압적인 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 산업 구조상 훨씬 큰 영향을 받는 건 제조기업들입니다.



 

 경제에 발생하는 문제야 여러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이런 정책은 주류경제학에선 그냥 교과서 수준에서 하지 말라고 못 박아놓은 겁니다. 케인즈 경제학도 마찬가집니다. 주류에 속하는 뉴 케인지언들은 절대 이런 어이없는 정책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케인즈의 후예를 자처하는 사람들 중 일부, 잘 봐줘서 비주류 경제학파에 속하는 소수의 통칭 포스트 케인지언들이나 이런 어이없는 정책에 찬성하지요. 경제를 경제로 제대로 학습하고 현실을 보는 사람이라면 절대 이 정부의 사이비 경제정책에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색 짙은, 편향되고 잘못된 지식을 주워들은 사람들이 이상한 의견을 자꾸 내는 게 문제입니다.

 

 여하튼 이런 사이비 정책은 경제적인 것 외에도 사회 전반에 필연적인 부작용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중인 건 불체자가 늘어날 거라는 전망인데요. 정치권력이 이렇게 폭주를 하면 한계에 부딪친 제조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불법체류자 고용을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불체자는 최저임금 안 줘도 되고, 주당 52시간 안 지켜도 되니까요.


 

 이미 우리나라 공장들은 외노자 없으면 안 돌아가는데요. 합법 노동자보다 불체자가 늘어날 겁니다. 단속으로 해결 못 합니다. 불체자를 고용하지 않으면 생존 못 할 공장이 많습니다. 불체자는 소비성향이 낮고 임금을 빠르게 해외로 빠지게 하기 때문에 결코 경제에 좋지 않습니다만, 그보다 사회적인 문제에 집중해 이야기해보자면 이 불체자들 중 다수는 장기체류하면서 결국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나라, 어떤 사회건 장기불법체류하면서 딱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사람들에겐 관대한 편인데, 한국 사회에 적응도 했으면서 범죄성향이 없다는 게 증명된 셈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국은 인구가 없지요.



 한편 근래 청년 남성들의 대한민국 탈출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메갈이 득세하고, 이 정신 나간 정권과 언론이 계속 메갈 편을 드는 걸 넘어 3권 분립과 법치주의까지 어겨 가며 남성을 2등 국민 취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현행 한국 법률 및 판례, 법무 행정상 여성과 남성은 이제 계급이 다릅니다. 여성은 귀족이고 남성은 평민이 되어버렸는데, 아직 이 여존남비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큰 문제지요. 그나마 옛날엔 거의 전 세계 공통, 귀족가의 데릴사위는 법률적으로 귀족 대접을 받았습니다만 지금은 혼인으로 이 계급문제가 해결이 안 됩니다.


 

 여하튼 상황 파악 빠르고 현실적이고 능력 좀 되는 남자부터 탈출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불체자 남성들은 계속 밀려들어올 테니 역시나 인구구성비가 빠르게 변화하게 될 겁니다. 무슬림도 늘어날 겁니다. 현재 한국 거주 중인 무슬림은 15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기성 교회들에선 10년 후에는 100만 명 쯤 될 거라 우려하기도 하던데, 교회 우려를 그대로 받아들이긴 어렵습니다만 많이 늘어날 것 같긴 합니다. 모스크를 쉽게 볼 수 있게 되면 한국계(한민족) 중에도 무슬림이 되는 사람들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주로 여존남비에 불만을 가진 청년남성들이 지원자가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경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불체자가 늘어나고, 청년 남성들의 사회에 대한 불만이 빠르게 증가 추세이며,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이 권력에 의해 합리화되고 있기 때문에 곳곳의 치안이 나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치안이 나빠지기 쉬운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빨리 이사 가는 게 좋을 겁니다. 공장이 가까이에 있고, 외노자가 많이 보이는 동네가 취약 지역입니다.



 

 앞으로 다가구 주택 임대인들은 외국계에 세를 주게 될 일이 늘어날 걸 염두에 두는 게 좋을 겁니다. 외노자가 한국에 정착하게 되면, 뿌리내리고 자리 잡는 과정이 있습니다. 어쨌든 결국에는 어울려 살게 될 수밖에 없겠지만, 갈등의 여지는 많습니다.

 

 좋은 동네에 사는 사람들에겐 이런 문제들은 남의 이야기가 될 겁니다. 거의 서민들만 영향을 받게 되겠지요. 강남좌파들은 아무 문제도 체감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가 30만 명이 넘었다는 기사가 최근에 나왔지요. 대체로 사람들은 아래쪽을 보면서 살지 않습니다. 위험은 아래에서 밀려올라오기 마련인데도요.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6150203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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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diver 2018.07.20 13: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상황이 바뀌려면 일단 정권부터 바뀌어야 할텐데, 자유한국당이 총선에서 개헌저지선을 지키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차기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는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정권만 교체하는게 아니라 입법부 권력도 어쩌면 필요할지 모르고 더욱이 자한당이 이런 여존남비 현상에 대한 명확한 현실인식과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자한당만이 혜화역 시위에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는 거랑, 그동안 자한당은 메갈 편드는식으로 정신나간 행동을 한 적은 없다, 그런 부분들은 있긴 하죠. 하지만 아직 자한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넘어서서 명확한 움직임을 보인적은 없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 현상이 반전되려면 1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8.07.20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존남비 해결되고 법적으로 남성이 여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려면 아마 10년보다 더 걸릴겁니다. 계급이 다르다는 의식 자체가 아직 없으니까요.

      어쩌면 불체자가 물밀듯이 밀려들어오고 그걸로 사회가 우경화되면서 변화가 시작될지도 모르지요.

    • minddiver 2018.07.20 19:15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아니면 해결이 될지 안될지조차 모른다는 거네요. 확실한건 시간이 무지 오래 걸릴거라는것뿐.

  2. armalitear15 2018.07.20 1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 작자들은 정신을 전혀 못차렸더군요 말 그대로 강남 좌파만을 위한 정부여서 그런지 몰라도요
    지금 벌써 무인장치나 이런거만 봐도 알바만 해도 압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생각 자체가 없으니요
    뭐 이제 기업탓 남성탓 우파탓 하다가 결국 국민탓으로 갈게 뻔한 정부임이 보이네요
    https://www.nytimes.com/2018/03/03/world/europe/sweden-crime-immigration-hand-grenades.html
    저러다 윗 기사의 스웨덴처럼 될까봐 걱정입니다 레디컬 페미와 불체자 이슬람 난민등에 대한 무비판적 옹호가 결국 범죄만 늘리고 치안만 악화시켰다 하니요

    • 해양장미 2018.07.20 17: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스웨덴 살벌하네요.

      요새 음식점 같은 데 주문하는 기계 같은 게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지요. 배달도 요샌 배달직원을 고용하는 게 아니고, 배달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1인 점포가 많습니다. 그러니 구직난이 심할 수밖에 없는데, 문빠들은 문제를 직시할 생각은 않고 그저 정권 실드치기 바쁘지요. 이 정권은 여전히 아집과 망상에 가득차 있고요.

  3. 윈브라이트 2018.07.20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이니 최저임금 올리고 나서 지지율 좀 하락하더니 오늘은 청와대 대변인이 나와서 계엄령 문건을 생중계로 발표하네요. 경제정책의 실패로 지지층이 이완되면 적폐청산으로 이목 끌어서 커버치고, 또 다른 경제이슈 터지면 또 다른 문건 꺼내서 덮고... 이런 메커니즘이 한동안 계속될 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7.20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계엄령 문제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긴 합니다만... 그걸로 몇 번 막긴 하겠네요. 결국 책임자들 찾아서 엄벌이 불가피할테니까요.

      설마 총선 때까지 그런 걸로 막진 못하겠거니 생각 중입니다.

    • 윈브라이트 2018.07.20 17: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계엄령 이슈는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쎈 카드입니다. 더 이상 문재인 정부가 위기를 타개할만한 쎈 카드가 남아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근혜는 항상 제 상상을 뛰어넘는 인간이라 더 어마어마한 선물을 문재인 청와대에 숨겨놓고 갔을 가능성도 배제는 못하지만요.

    • 복서겸파이터 2018.07.20 17: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브라이트/

      가장 센 이슈라면 다행이네요. 근데 생각만큼 그렇게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지는 못할거 같기도 한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배후는 박근혜겠네요. 야당은 빨리 박근혜에게 책임을 묻고 본인들은 저기 빠지지 말고 털고 나오는게 상책이겠네요.

  4. O44APD 2018.07.20 17: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단 경제는 박살날거라고 확정하고 있고 최악을 마두로로 최선을 룰라로 보고 있네요.

    박근혜는 강제로 끌여내리기라도 했지 이 양반은 헌재까지 장악했으니 여러가지로 요원해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8.07.20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두로는 물론 끔찍하지만 룰라처럼 높은 지지율로 문재인이 퇴임할 걸 상상해봐도 끔찍하긴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룰라가 문재인보다 많이 낫지 싶어요. 룰라는 경제와 교육에서 정책적 성공을 거뒀던 대통령이니까요. 문재인하곤 완전히 다르지요. 객관적으로 문재인은 룰라보단 마두로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8.07.20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래도 나라가 박살나는 속도가 빨라서 저는 임기 끝까지 채울까 싶은데요.

  5. 차선 2018.07.20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나라를 떠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 이 땅에 눌러 앉을 수밖에 없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살아 남으려면 돈을 모아서 치안이 괜찮은 지역에 하루빨리 정착하는 게 최선인데, 그분들께서는 서민들이 돈 모으는 걸 원치 않나 봅니다. 추진하는 정책들이 하나같이 그렇잖아요.

    • 해양장미 2018.07.21 1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민은 서민답게 살라고 사다리 걷어차는 데 열심인 정치권력이지요. 일단 그 사실은 받아들이고, 개개인 입장에선 어떻게든 빨리 기어올라갈수록 낫습니다. 이 정권 아래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빈부격차가 심해질 테고, 가난한 자들에겐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니까요.

  6. uRumi 2018.07.22 1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20#07L2

    최저임금 통계기사인데 재미있네요
    최저임금때문에 지지율에 이상이 있을것같았는데 이통계기준이면 기대이상으로 빠지지는않을것같네요
    내후년 최저임금은 9000원이 거의 확실할것같네요ㅎㅎ
    문슬람들의 건물주 프랜차이즈 본사로 남탓한게 사람들한테 먹혔나싶네요

    • 1257 2018.07.22 1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내년이 안 되었으니까요.

    • 해양장미 2018.07.22 1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최저임금 때문에 직접적으로 빠질 지지율은 빠져 있는 상태일거고,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경제가 나빠진 게 체감될수록 지지율이 하락할 것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최저임금이 시장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잘 모르고, 정부가 괜찮다고 하니까 느슨하게 생각합니다.

  7. 윈브라이트 2018.07.23 17: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aver.me/5RTal3ZH

    신자유주의 탓이랍니다.

    • 해양장미 2018.07.23 17:32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제 어려움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문'으로 해석하면 되겠네요. ㅎㅎ

      저걸 말이라고 하는 건지.

    • 유월비상 2018.07.25 1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v.media.daum.net/v/20180719113600434
      신자유주의 탓하면서 신자유주의적인 정책을 준비하는 아이러니.

    • 해양장미 2018.07.25 1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차피 입만 열면 거짓말인 부류라서요.




 추천 브금

 

https://youtu.be/DDtJUSYoLDE

 

 

 민우회 출신 민주당 의원 정춘숙 발의로 끊임없이 시도했으나 결국 국회에서 막히던 성폭력 무고 피의자 수사금지를, 이 메갈 정권이 법무부 재량으로 강행해 버리네요.

 

 기사는 다음 링크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57097

 

 이로 인해 발생할 수많은 피해자들을 위해 묵념. 양산될 가해자들을 향한 사적보복 가능성이나 법치에 대한 회의감 증가 등등에 대해서도 우려하며, 기타 각종 악화될 사회상에 대해 한숨을 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좌파 정치권력은 정말로 정신이 나갔습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은 저 멀리 날아가 사라졌고, 본격적인 디스토피아의 특이점이 다가왔네요.

 

 이래도 문재인 못 잃어 민주당 못 잃어 거리면서, 김정은 주도로 2차 정상회담 하고 나니 문재인이 더 집권했으면 좋겠다 하는 광적인 반민주적 청년 남성 추종자들도 많으니 이 디스토피아가 개선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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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diver 2018.05.28 13: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이제 포기하렵니다. 글에 쓰여진 대로 전 한국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저 스스로 모종의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8 13: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현명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2. armalitear15 2018.05.28 14: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법이 진짜 막장이 되는군요 이민이라도 가야하는 겁니까
    진짜 이 나라는 유달리 남자에게 가혹하네요

    • 해양장미 2018.05.28 14: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쯤 되면 정치적인 문제로 이민 가는 사람들이 좀 생기긴 할 것 같네요.

  3. 윈브라이트 2018.05.28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근데 이게 입법으로도 통과가 안되고 있는데, 법무부가 재량으로 한다고 해서 가능한 거였나요?

    • 해양장미 2018.05.28 14:54 신고 address edit/delete

      행정적으로 권력을 쥔 중앙정부가 '하지마' 라고 지침을 내리면, 법무부 산하 일선 경찰에선 수사를 일단 안 하게 되는 거랄까요.

      시민 입장에선 대항을 하려면 행정소송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 대법관들에게까지 정권이 영향을 주고 있다보니 승산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중앙정부 지침 상대로 행정소송 해서 이긴다는 게 원래 어렵기도 하고요.

      형식적으로 보면 권력 쥔 행정부 쪽에서 권력으로 제멋대로 구는 거라 3권 분립 위반 성질이 있는 독재라는 지적도 가능합니다. 그래봐야 머리가 깨져도 지지한다는 문빠들이 워낙 많아서 정치적, 사법적으로 근시일 내 해결될 것 같진 않지만요.

    • 둥둥구리 2018.05.29 13:38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m.fmkorea.com/best/1077575868

      법률안을 보니(실제 법률안이 통과된 건 아니지만) 아예 행정부 소속도 아닌 법원과 재판장한테도 강제를 하네요;;
      이게 실제로 사법부에도 강제성을 띌 수 있는 권한을 갖고있을 정도인가요?

    • 해양장미 2018.05.29 1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법원은 당연히 그것을 따라야 하고요.

      이번엔 법률안이 통과된 건 아니기 때문에 사법부가 그것을 따라야 하는 강제성 같은 건 없습니다. 다만 경찰이 법무부 소속이고, 경찰이 수사를 안하면 사법부가 할 수 있는 건 전혀 없습니다. 경찰->검찰 거쳐야 사법부가 판단을 할 수 있는 구조니까요.

    • 둥둥구리 2018.05.29 13: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입법된 것도 아닌데 설마 법무부 재량만으로 사법부에 영향을 주는건가 싶었습니다. 현상황서도 말씀대로 사법부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요..

  4. 차선 2018.05.28 15: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결국은 법치라는 게 있으나 마나 한 전근대 사회로 회귀하는군요. 이곳이 진정 현대국가가 맞는지 의문입니다. 이민 갈 여건도 안되니 여기서 어떻게든 살아가겠지만 힘이 좀 빠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 해양장미 2018.05.28 15:23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법이 법으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대안은 탈법이 됩니다.

  5. 아네모네피쉬 2018.05.28 15: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결국에 이리 되나요, 많은 것을 잃고 나서야 사람들은 깨닫겠죠. 그때까지 저는 버티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것같아요.

    • 해양장미 2018.05.28 15:4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됩니다.

      저는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주당과 정의당에 표를 절대로 주지 않을겁니다.

  6. O44APD 2018.05.28 16: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거 참 지금 하는일 때려치우고 용접이라도 배워서 호주라도 가야할려나요.

    헬조선이라고 프로파간다 하던 인간들이 정권을 잡으니까 정말로 나라를 지옥으로 만들어버렸네요.

    • 해양장미 2018.05.28 16: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디스토피아를 탈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겠지요. 금방 개선될 것 같진 않다보니 이런 말까지 하게 되네요.

    • O44APD 2018.05.28 1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농담이라도 웃긴게 이거 유죄추정의 원칙 아닌가요?

      국제인권법연구회분들이 큰일 하신 덕분에 사법의 암흑시대가 온게 아닐가 싶을 정도네요

    • 해양장미 2018.05.29 0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리 가면 무고에 대해선 합법적인 대응이 불가하니 불법적인 대응으로 가는 게 순리가 되겠지요. 그런 경우들이 빚어진다면 이번 정권 법무부와 민주당 탓입니다.

    • 둥둥구리 2018.05.29 02:16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불법적인 대응이라 하신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8.05.29 1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얼마 전에 무고 당해서 자살시도한 사람도 있는데, 이젠 법적으론 대응이 아예 불가해졌으니 무고범을 납치해서 고문해서 소송을 취하시킨다거나 복수심을 가지고 살해한다거나 하는 케이스가 나오겠거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7. 퐁퐁123 2018.05.28 18: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20대 남자이지만 요즘 2030 미혼 남자들을 보면 실소밖에 안 나옵니다.
    너무나 훌륭한 호구들이죠.
    모르면 알 때까지 더 당해봐야하는거고요.

    • 크나우어 2018.05.28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2년 전까지 자신들의 모든 불행이 박근혜 때문이라던 분들이, 요새 사상 최고 실업률 보고도 문재인 찬양하느라 바쁘죠. 자업자득이라는 걸 알면 다행인데, 그 와중에도 이게 다 박근혜 때문이라는 소리나 달고 사니 정말로 자업자득.

    • 해양장미 2018.05.29 0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래의 페미 문제에서 민주당과 자한당/바미당을 거기서 거기로 치려는 문빠들이 너무 많습니다. 종교에 빠지면 판단력을 크게 상실하는 것 같긴 합니다.

  8. 2018.05.28 18:43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5.29 0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외부요소야 누가 갑자기 정치한다 나설지 모르는 거라서요.

  9. Lastinches 2018.05.28 18: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길진 않지만 해외 체류를 년 단위로 해 본 입장에서, 아무리 헬조선 헬조선 그래도 이것저것 다 따지면 한국사람은 웬만하면 한국에서 사는 것이 낫다, 라고 생각했다고 이전에 댓글로 말씀드린 기억이 있는데, 정말 그 짧은 기간 안에 이렇게 나빠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지금의 이 미쳐나가는 폭주를 제대로 견제할 만한 정치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현실이 더욱 암담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해양장미님이 늘상 얘기하셨듯이 결국 저런 행보는 언젠가 반발을 부르고 새로운 대안세력의 출현을 낳겠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 것인지 현재로선 기약조차 안 보인다는 점이 문제네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상식적인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떠오른다면 최선이겠지만, 현재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적 풍토상 그런 세력이 힘을 얻는다는 것이 정말 어렵고, 그렇게 된다면 결국 제대로 된 정치세력이 아니라 다른 방향의 극단적 포퓰리즘 세력이 득세할 가능성이 정말 높겠지요. 이렇게 된다면 정말로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18.05.29 0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체로 이런 경우 우선적으로 나오는 반발은 극단적이고 폭력적이며 반사회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일단은 그런 것부터 시작하면서 질서가 깨지고, 집권 세력이 흑화를 계속하면서 시간이 지나야 바닥민심이 변하곤 하지요.

      일단은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 게 디스토피아임을 인정하고, 양극화 속에서 그나마 위쪽에 서는 것이 최선임을 받아들이고 각자도생할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진짜로 헬이 된 이 곳을 떠나거나요.

  10. minddiver 2018.05.28 19: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저는 이제 이런 폭주가 언젠가 반발을 부르고 새로운 대안세력의 출현을 낳을 것이라는 당연한 명제마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일이 이지경이 될 때까지 한국 20대 30대 청년 남성층은 아무런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인터넷 상에서도 미적지근한 반응에 그칠 뿐이죠. 제2 제3의 드루킹의 조작일수도 있고 주요 대형 커뮤니티 여론장악의 힘일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결과는 그렇습니다.

    베네수엘라를 보면 이번에도 마두로가 집권했던데 그걸 보고 사회가 그정도로 막장 테크를 타도 대안세력의 출현이 생각보다 한참 늦어지는 일이 세상에서는 가능할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과연 대안세력의 출현이 20년 내에 가능하냐고 물어본다면 전 이제 의심스럽네요. 현재 사회분위기를 볼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퐁퐁123 2018.05.28 2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1020 남자들은 최소한 선거에서만큼은 꽤 많이 변할겁니다.
      이번 정권 말 총선 때쯤부터 가시화 될거라고 생각하네요.

    • Lastinches 2018.05.28 2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회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는 산발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긴 한데...이걸 하나로 결집시켜서 유의미한 정치적 힘으로 이끌 세력의 부재가 정말 심각한 문제죠. 말씀하신 실질적 행동의 부재도 그런 것이 원인일테고요. 실제로 지금 진보좌파나 페미집단 패악질의 결집에는 운동권이 꽤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그것이 이런 실질적인 정치적 영향력의 차이를 불러온 것 같네요.

    • armalitear15 2018.05.28 2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재기 이후 그런걸 아예 하는사람도 없고 그 핑계대서 몰아가기로 하는게 페미들 수작이죠
      실제로 얘들이 써먹는게 일베충몰이 성재기몰이 이런거더군요

    • 크나우어 2018.05.28 21: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두로도 그렇고, 에르도안도 그렇고, 이게 적어도 제가 활동하는 시간동안은 대안 없이 이대로 끝날 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든 하는 데까진 저항해보겠지만, 자꾸 힘이 빠져요.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피해를 보는 당사자들이 하나같이 침묵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 해양장미 2018.05.29 0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데 문제가 곱게 해결될 거라고 기대하는 것도 무리겠지요.

      제법 안 좋은 일이 펑펑 터져야 바닥민심이 좀 흔들리지 않겠습니까.

      베네수엘라야 본격 독재국가니 바로 대안세력이 나오기 어렵지요. 여기도 요새 민주정이 흔들거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형식적인 게 지켜지는 한은 베네수엘라 수준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11. minddiver 2018.05.28 19: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oceanrose.tistory.com/m/771?category=217090

    이 글에서 근래 여성들은 남자들을 향해 마음대로 쏴도 거의 처벌받지 않는 총을 가진거나 다름없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리스크가 다시 또 줄은거나 다름 없어졌네요.

    게임 제작자들도 리스크 거의 없이 초 하이리턴인 기술 게임상에 집어넣으면 게임 밸런스 붕괴시킨다고 욕 바가지로 먹고 패치 요구받는데 법과 제도를 운영하는 자들이 게임 제작자들보다 허술하게 법과 제도를 운영하네요.

    • 슬램 이글 2018.05.28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래 이러한 노리스크 하이리턴 캐릭터인 브리기테를 추가해서 블리자드가 온갖 욕을 먹고있죠. CC기가 쿨다운이 5초 밖에 안되는게 2개나 있어서 플레이어들이 무한으로 스턴당해서 게임을 못할정도로 말이죠.

      우리정부는 블리자드만도 못하네요 정말 리스크가 하나도 없는 필살기를 선사해 줬으니.

    • 해양장미 2018.05.29 0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게임 운영이 엉망이면 망하거나 핵 유저가 많아지잖아요. 여기도 그리 되겠지요.

  12. 퐁퐁123 2018.05.28 2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agazine.hankyung.com/apps/news?popup=0&nid=01&c1=1004&nkey=2012040600853000411&mode=sub_view
    10~15년 후에는 한국도 이렇게 될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네요.
    지금 폭주하면서 날뛰고 있는 저 여자 인간들이 10~20년 후에 대부분 어떻게 될지는 너무나 뻔해보입니다.
    10~20년 후에는 지금 이 광기에 대한 반동으로 대안우파 세력이 정권을 잡았거나 큰 힘을 얻을게 뻔하니 10~20년 후에는 저 한국판 마케이누가 될 저 여자인간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와 지원도 전무할게 뻔하고 반대로 중장년층이 된 현 청년남자들은 피해의식과 보상심리 때문에라도 더더욱 동시대의 여자들을 가혹하게 밀어붙일겁니다.
    그걸 보고 자란 10대 초반이나 그 이하 세대들은 결혼에 좀 더 현실적이 되거나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결혼을 지금보다는 좀 더 빨리 하려고 할거고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다들 어렵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봤을 때 초식남 절식남화된 남자들이 무고죄의 함정에 걸려들 확률도 낮을 것이며 낮은 소비성향과 함께 연애 결혼 출산등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적을 확률이 높을 것이므로 자산도 더 잘 쌓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이 나라의 산업구조와 펜스룰을 선호하는 한국회사들은 공대남자들의 편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점점 돈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세상에서 자산을 쌓기는커녕 인생을 저런 피해의식과 혐오로 낭비한 인간들은 연애 결혼 출산은커녕 이민자들과 슬럼가에서 부대끼며 고통속에서 살게 될겁니다.
    그리고 현재 사회흐름상 그런 고통속에서 살게 될 확률은 현 청년남성보다 현 청년여성들이 확실하게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해양장미 2018.05.29 01: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일본 페미들은 이 정도까지 미쳐날뛴 적은 없어서, 우리 쪽이 좀 더 극단적인 반응이 나올 확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특이점은 왔으니 디스토피아 체험 제대로 해보겠네요.

  13. uRumi 2018.05.28 2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ㅎㅎ 이거 작년인가요 여기서 한번 이야기했는데 진짜 통과됬네요
    진짜 어메이징합니다
    청와대 청원에 양예원법을 만들자고 상당한 사람들이 동의하던데 정반대 성향의것이 통과하는것자체가 아이러니하네요
    양예원법을 청와대에서 뭐라고 핑계를 될지 참 기대가 되네요

    • minddiver 2018.05.28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거 청원 20만명 못넘기고 끝날 가능성도 커보이던데요 페이스 보니까요. 지금 11만 7천명인데...왠지 못넘길것 같아요.

    • 1257 2018.05.28 23: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동참은 했지만 양예원법이란 이름은 별로 마음에 들진 않네요. 평소에도 비슷한건 많이 올라왔는데 다 묻히다가 그나마 이슈가 되니까 그정도 모인거라서 어쩔 수는 없지만...

    • 해양장미 2018.05.29 0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본문에도 적어놨지만 국회에선 계속 막았습니다. 그러니까 법무부가 지침으로 내려버린거예요.

      청원이야... 우리는 청와대의 뜻을 모두 알지 않습니까. 소용이 있겠습니까.

  14. 둥둥구리 2018.05.29 0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당에서 여성계의 힘이 어느정도나 되길래 이런 일이 일어나는걸까요? 다 제쳐두고 남성정치인입장에서 손익을 따져봐도 목이 죄이는 꼴일텐데요

    • 해양장미 2018.05.29 1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좌파 언더도그마는 이성적인 것과는 거리가 무척이나 멉니다.

  15. 리버티12 2018.05.29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군지마입니다.

    성폭력 무고죄 폐지에 대해서 TV 종편에 나오는 민주당 성향의 법조인들조차 우려를 표시함은 물론 반대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이번에도 엄청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러버렸군요.

    대체 문재인정부는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왜 그렇게 독선과 아집으로 무식하게 하는지 요즘 표현으로 이해불가입니다.

    해양장미님, 이게 결국 현실화되면서 대안세력으로 극우파가 힘을 얻기 시작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다 홍준표도 하루가 멀다하고 극우적으로 가는 게 눈에 보이고요. 솔직히 이쯤 되니깐 박근혜와 친박세력의 무기력함, 안철수의 무능력함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분명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말이죠.

    그나마 이번 선거가 총선이 아닌 지선이라는 게 불행 중 다행인 데, 이러한 무기력증이 총선까지가면 정말 곤란할 것 같습니다. 이명박근혜에게만 온통 시선이 몰려있는 데다 야당도 제 앞가림조차 못하고 있고요. 김무성과 손학규가 그야말로 남아있는 희망이라 이들이 정말 잘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문재인정부에 사는 현실이 참 봉시불행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30 1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독선과 아집에는 문재인정권의 구성원 문제가 있습니다. 여성단체 출신이 꽤 끼어있고, 그들의 이익과 망상달성을 위한 행위들이 정당화되고 있지요.

      극우화의 위험은 꽤 높아지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아직은 재료가 부족하지만, 세월이 좀 지나면 충분히 극우세력이 대두될만하게 사회상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16. minddiver 2018.06.10 2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8&aid=0002413217&sid1=102&backUrl=%2Fmain.nhn%3Fmode%3DLSD%26sid1%3D102&light=off
    “처벌근거 없다”…손놓고 있는 ‘비접촉 성범죄’

    이제 이게 페미들의 다음 타겟인가 봅니다. 디스토피아 챕터 1 시작인가요.

  17. minddiver 2018.06.11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prime.co.kr/section_view.html?no=419270

    바른미래당이 혜화역 시위 지지성명을 냈군요. 이제 전 바른미래당에 일말의 지지도 남기지 않고 전부 철회합니다. 앞으로 바른미래당에는 단 한 표도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8.06.11 15: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방명록에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바미당 지지철회하고 표주지 않은 제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18. minddiver 2018.06.17 17: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혜화역 시위 3차 진행한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106635

    이제 아마 민주당이랑 티키타카 하면서 자기들 원하는 법 통과시키려고 할 겁니다. 바른미래당은 혜화역 시위 지지선언까지 했으니 관련 입법 나오면 찬성할지도 모르겠고, 자한당 역시 적극적으로 막을지 의문. 디스토피아 챕터 1의 본격적인 시작이 곧 막을 올릴듯 합니다.

    • 해양장미 2018.06.17 1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이 폭력과 분탕, 미트코인을 목적으로 하는 것들에 의해 주도되는 혼세가 곱게 끝날 거라는 기대는 이미 진작에 버렸습니다.

      혐오는 더한 혐오를 부르고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부릅니다. 그 혐오와 폭력을 나와 가족들이 가능한 피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minddiver 2018.06.17 18: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저도 곱게 끝날 기대는 안합니다. 이들이 뭘 하던 오냐오냐 해주는 사람들이랑 이들에 대한 미적지근한 개탄이나 비판, 그리고 애매한 양비론자들 가지고는 이 상황을 끝낼 수 없어요.

      뭐 크게 뭔가가 펑펑 터져나가고 눈물과 피가 흐르고 파괴가 한참 진행될 것이고, 그 후에도 이게 어떤 형태로 끝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Sqbv7cCM5AI




 개인적으로 인간취급 안 한지 오래 된 암컷들은 신나서 공개적으로 2차 가해를 일삼는 중이고요.

 

 집권당 민주당은 우리가 메갈이다! 선언 중입니다. 실제 정의당과 함께 민주당도 메갈당으로 보는 게 올바른 판단 되겠습니다. 나는 앞으로 두 메갈당에는 단 한 표도 주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그들이 메갈당인 이상은 그럴 겁니다.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115650

 

 이에 친문 남초 커뮤니티들은 애매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문재인 못 잃어를 시전 중이긴 한데, 페미 선언한지 오래에 그토록 일관적으로 메갈 편을 드는 양반을 두고, 어디까지 언제까지 정신승리 묻지마 지지가 가능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문재인이 경제 말아먹은 것도 인정 안 하는 위인들이 대다수이기도 하고요.

 

 여하튼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나라다운 나라가 이런 것인가 봅니다.



 권력자가 나서서 증오와 패악질과 차별과 성적 가해를 합리화시켜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현실을 보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많은 문빠들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몇몇 여성 연예인들이 페밍아웃을 하거나 사고를 치면서 이 사회상에 양념을 치고 있는데, 역시나 각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감정소모를 최대한 적게 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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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diver 2018.05.20 1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만화 20세기 소년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어린 시절에 약속된 것처럼 보였던 인류의 진보와 희망찬 미래가 이런 것이었나 하는 실망감도 들구요...

    지나친 비관에 빠지지 말고 감정 소모를 줄이도록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좋아진 것들도 분명히 많으니까요. 하지만 뭔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전통적인 유대관계나 신뢰, 정 같은 것들이 조금씩 깨져 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을 요즘 좀 지울수가 없긴 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4: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관적인 전망에는 감정을 가능한 이입시키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전망이 좋지 않을 땐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성적인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시민 사이의 신뢰나 연대는 추세적으로 계속 더 깨져나갈 것 같긴 합니다. 위선자들과 광적인 족속들에 의해 증오와 혐오가 끊임없이 부추겨지고 있으니, 일단은 그런 추세를 인정하고 거기서 살아남고 우위에 설 생각을 먼저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2. armalitear15 2018.05.20 15: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상하게 현실을 부정하려 하더군요 그분들은
    그리고 저런 범죄행위를 한걸 갖다가 거의 모든 매스미디어를 갖다가 일베와 달리 성별이 다르다 감싸고 있죠
    이거 보면 진짜 언더도그마의 추악함 자체를 보는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건 적당히 넘기더라도 집권당과 중앙정부가 나서서 홍대 몰카 피해자에 2차가해를 하고 있는데 그것만큼은 시민 사회에서 용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최소한 지켜져야 할 건 있는 것이겠지요.

  3. 유월비상 2018.05.20 15: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기가 시위 좀 있는 동네긴 하지만, 저딴 추태가 벌어지는 건 처음 봅니다. 제 모교 주변동네라서 기분이 참 착잡하네요.

    제천화재 시위 땐 100명밖에 안 왔길래 이번에도 그 정도일 줄 알았는데, 참 많이들 왔네요. 단순히 여초까페에서 열심히 홍보됐다기엔 옛날 여메웜 계열 시위보다 규모가 큰 게 설명이 안 됩니다. 뒤에 운동권이나 여성단체가 있는 것 같아요.

    • armalitear15 2018.05.20 15:39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라고 그쪽이였다가 회의감 느끼고 전향한 사람들이 있는 갤러리가 있는데 거기서 스파이짓 하기 위해 몰래 시위 들어가고 하는 말이 기존에 했던 짓거리들과 달리 일체단결 하는거 봐선 꿘이 섞여있는게 확실하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뭐 지금 PD계 운동권이 레디컬 페미에 빠져있는 증거는 예상외로 많죠

    • 해양장미 2018.05.20 15: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 명 정도 모였다는데 여성단체와 운동권에서 나선 건 당연하겠고, 권력을 가진 집단이 여메웜 계열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것도 분명하겠지요.

      이 정도면 권력 구조상 문재인이 용인 안 하면 안 되는 건데, 문빠들 어디까지 정신승리하고 인지부조화 일으키면서 현실 외면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래디컬 페미에 빠진 운동권은 PD계 뿐만이 아닙니다. NL도 이미.

  4. O44APD 2018.05.20 15: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정부 들어서 이상할정도로 시민운동 비슷한거하면 우대해주고, 사고쳐도 면죄해주고 그러더군요

    저들이 운동으로 정권을 잡아서 그런걸까요.

    • 해양장미 2018.05.20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러니까 결국 이권을 나누는 데 핵심이 있는 것입니다. 프로시위꾼들한테도 이익을 분배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셈이랄까요.

    • O44APD 2018.05.20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회상해보니 열심히 댓글부대한 여초 달빛 셔츠단들에게 화끈하게 보상해줬긴했군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나 봅니다.

  5. 윈브라이트 2018.05.20 18: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메갈본진 정의당, 메갈친화 민주당도 문제지만 다른 정당들도 딱히 페미니즘과 거리를 두려고 하진 않는게 문제네요. 바른미래당도 펜스룰 비판, 여성할당공천 등 페미 입김 들어간 스탠스 취하고 있고, 자유한국당도 정책으로 보면 별반 다를게 없지요. 페미들은 조직적이고,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함부로 적으로 삼을 수가 없습니다. 페미에 불만을 갖고 있는 남자들은 조용히 뒤에서 욕이나 하지 조직적으로 행동하고 집단적인 의견을 표출하지 않습니다. 괜히 싸움날까봐 관심 안 가지는 척 하는 경우도 많구요. 저도 익명이 아니면 웬만하면 이런 의견 안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8: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성계가 굉장히 커서 여야에 걸쳐있고 패악질도 심하긴 합니다. 기성 정당들에선 그에 반기를 들기 쉽지 않지요. 그렇지만 이젠 페미 관련 사회문제가 너무 커졌기 때문에, 결국 그에 반대해 나서는 누군가는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6. 리버티12 2018.05.20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중유도입니다.

    이쯤되면 문제가 단순히 심각한 정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소한 경제학만 왠만큼 이해를 하고 있으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정의당과 민중당 그리고 전교조가 약자를 위한다는 식의 지지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못할텐데 말이죠.

    해양장미님, 제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쭉 의문이 든 게 하나가 있습니다.

    뭐나면, 문재인 대통령 본인, 문재인정부 내각 전체와 민주당, 정의당과 민중당, 그리고 전교조와 운동권 이들 전체가 메갈과 워마드, 그리고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쭉 들어왔습니다. 당장 문재인 대통령만해도 메갈, 워마드,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무언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고요.

    해양장미님, 그리고요, 이해가 안되는 게 여성이라고 무조건 처벌한 게 아니라 특히 성범죄의 경우 그 반대인 남성이면 무조건 구속수사를 하는 게 사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들이 성범죄나 성폭력무고죄를 저질러도 남성들과 다르게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등 방어권도 충분히 보장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말이죠.

    일전에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해주신 성폭력무고죄에 대한 판례들을 한번 시간이 날 때 봤는데요, 1심에서 실형이 나와 법정구속이 되도 막상 항소심에 가면 초범, 재범, 누범 상관없이 가해 여성들이 열이면 열 집행유예로 풀려나더군요. 결과적으로 피해 남성들의 인생만 산산조각이 나고요.

    해양장미님, 그리고, 제가 워마드와 메갈의 악행을 한가지 더 전해드려야겠습니다.

    https://namu.wiki/w/%EC%95%85%ED%94%8C%ED%9B%84%EA%B8%B0 바로 이곳인데요. 악플후기라고 그러죠. 대중에게 잘 알려진 한국 남성과 결혼한 일본인 여성인 고마츠 사야카씨가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워마드와 메갈 등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이 책을 구입한 뒤 반품하는 식으로 장난치는 건 물론이고, 각종 악플로 테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한국 남성들이 일본인 여성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들의 저러한 소름끼치는 행태에 질릴 때로 질린 게 주된 이유일 겁니다.

    해양장미님, 일단 지금이라도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탄생해서 기존 자한당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을 일찌감치 대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야 정청래 같은 부류가 난장판 만드는 꼴을 안봐도 될테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22148

    정청래가 방송 출연하기 위해 가는 도중 주차된 벤츠를 들이받고,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그냥 갔다는 기사입니다. 정청래는 물론이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어김없이 정청래 보호하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들을 안보기 위해서라도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은 확실히 입증이 된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0 19: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금 설명을 하자면, 민주당의 구성요소 중에 여성계가 꽤 큰 규모로 끼어있습니다. 그 여성계는 옛 운동권부터 각종 여성단체까지 꽤 큰 규모고요. 문재인은 본인이 밑에서부터 올라온 정치인이 아니고, 옹립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민주당 내 여성계에 대적하기 어려운데다 페미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몰카범죄 관련하면 구속수사 비율이 그리 높진 않습니다. 다만 비율로 보면 남성이 더 구속수사되고 있긴 합니다.

      여성의 성폭력 무고에 대해서는 잘 찾아보셨습니다. 그건 매우 심각한 문제고, 앞으로 반드시 큰 반작용을 낳게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여성민우회 출신) 을 필두로 무고죄 관련 개악을 하려 시도중임은 본 블로그에서도 다룬 적이 있지요.

      정청래는 공인임에도 물피도주했다 걸렸으니 그에 상응하는 평가가 있으면 되겠습니다.

      제대로 된 자유주의 정치세력이 나오길 기원하고 있습니다만, 잘 풀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 광기와 증오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7. 유월비상 2018.05.22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92015&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85%80%EC%B9%B4
    http://v.media.daum.net/v/20180519154938853

    내용도 내용이지만 제목이 완전 정신나갔네요. 칼럼리스트나 편집자 실수겠죠? 의도적으로 했으리라곤 믿기지가 않는 지꺼리입니다.

    • 해양장미 2018.05.22 22: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건 실수가 아니라 일정 정도 이상 의도적인 걸로 봅니다.

  8. 유월비상 2018.05.26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9811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아... 설마 이런 시위에 만 명이 모이진 않겠죠? 진짜 그렇다면 한국 떠날 생각을 진지하게 할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5.26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많이 모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권력이고 언론이고 법이고 지들 편이고 폭주한지 오래 됐지요.

    • minddiver 2018.06.09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만명 모였네요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01%2c0010138452&aid=0010138452&mode=LSD&oid=001&sid1=102&sid2=257&backUrl=%2fnewsflash.nhn%3fmode%3dLS2D%26sid1%3d102%26sid2%3d257%26page%3d1&light=off

    • 해양장미 2018.06.09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제 예상대로 많이 모였군요.

    • 유월비상 2018.06.09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이야기한 시위는 몰카남을 공연음란죄로 구속하라는 시위입니다. 원래 그 시위도 하려다가 신고받고 경찰엔 퇴짜맞았어요. 이번 시위엔 그걸 내세우지 않아서 말한 시위와는 다릅니다.

    • minddiver 2018.06.09 21:2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시위가 퇴짜맞은건 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시위도 노골성만 덜하지 저한테는 크게 다를게 없이 느껴지네요.




 추천 브금

 

https://youtu.be/oecQhnSj_sw

 

 

1)

 

 해외여행객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2030 여성의 해외여행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2030 여성은 남성들에 비해 해외여행의 빈도나 소비성향이 높고, 남성들에 비해 비즈니스로 출국하는 빈도는 낮습니다. 관련기사를 하나 링크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142285

 

 해외여행 자체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런 트랜드에는 비용이 있습니다. 일단 해외여행은 비싼데, 해외여행가서 쓰는 돈은 국내 관점에서 보면 유출되어 소모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쓴 돈은 증식되면서 돌지만 유출되면 그런 게 없단 말이지요. 물론 항공사나 여행사, 면세점 등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만 제한적입니다. 돈을 모으고 모아 여행에 쓰는 청년 여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건 내수경제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청년 여성의 해외여행 증가는 성별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해외여행은 비싸고 소비적이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많이 다니면 재산이 모이지 않습니다. 미혼 여성이 해외여행을 다닐수록 혼인할 땐 남성이 더 많은 경제적 부담을 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그게 여성에게 좋은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남편 쪽의 결혼 자금을 시부모가 공급했다면, 그 시부모는 높은 확률로 투자한 돈 만큼의 보상을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편으로 청년 여성들 중 비혼주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그런 비혼주의자들의 소비성향이 딱히 덜하지 않다는 것도 경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체로 청년 여성들은 청년 남성보다 재산을 잘 모으지 못하는데, 수입도 더 나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대조적으로 청년 남성이 좋아하던 스포츠카 산업은 크게 쇠퇴했습니다. 국산차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투스카니 같은 차량이 제법 많이 팔렸고, 그 이후엔 포르테 쿱이나 1세대 제네시스 쿠페가 꽤 팔렸지요. 비교적 렴하게 즐길 만한 스포츠 모델이 그래도 좀 팔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제네시스 쿠페도 아반떼 쿠페도 K3쿱도 모두 단종이고 아반떼 스포츠 모델이 나왔지만 4도어이며, 그나마 벨로스터 정도가 스포츠 모델입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잘 팔리는 차는 못됩니다. 물론 같은 시기에 흔히 SUV라 부르지만 실제 SUV라 할 수는 없는, 모노코크 구조의 도시형(?) SUV차량 - SUVSport Utility Vehicle의 약어로 본래 오프로드를 달리기 적합한 레저 캠핑용 차량을 뜻합니다. 국내에서 현재 시판중인 전통적인 SUV는 모하비, 렉스턴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의 판매는 크게 늘었고 이는 보다 가족적인 (청년 남성의 평균초혼연령은 전보다 많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구매라 할 수 있습니다.


 

 여성 운전자들은 높이가 높고 크지 않은, 소형 SUV를 좋아합니다. 높이가 있는 게 시야가 좋다고 생각하고, 스커트를 입고 타고내리기도 좀 더 쉽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여성들이 좋아할 만 하게 디자인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팔릴 것 같습니다. 티볼리 같은 경우 현재 남성보다 여성 구매가 많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3)

 

 도서정가제의 극단적인 개악 이후 전반적인 도서시장은 크게 위축되었고, 그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많은 매출을 올린 걸로 페미니즘 서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청년 여성들의 피해의식을 자극하고 붐을 일으킨 셈인데, 상업적인 성공이야 축하할 일이지만 대체로 그렇게 팔린 페미니즘 서적들의 사회적인 가치는 겨울철 땔감으로 최적입니다. 아무리 읽어도 삶의 질이 개선되기는 어려운 것들이지요.




 

4)

 

 주택 공급의 경우, 정치권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서민 신혼부부의 수요에 대해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대주택 같은 거 공급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문제의 본질은 넓이입니다.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 중 전용면적이 30~40제곱미터인 집들이 많습니다. 이게 서민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선호하는 넓이지요. 실제 그런 아파트단지 보면 아이 키우는 신혼부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신축아파트들은 대체로 작아봐야 전용면적이 70제곱미터 정도입니다. 70제곱미터는 1인 가구가 살기엔 과하게 넓고, 사실 신혼부부가 살기에도 너무 넓습니다. 그리고 비싸지요. 구조로 보면 30~40제곱미터는 대략 방 하나 거실 하나고, 70제곱미터는 방 3개에 화장실 2개짜리 집입니다.


 


 신축 소형주택을 원할 경우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빌라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주거형태로 볼 때 단지규모가 있는 아파트만 못한 면이 많지요. 아이 키우기도 나쁘고,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1인 가구가 살기에도 별로고, 투자하기도 수익형부동산에 해당되기 때문에 좋지 않고요. 즉 이는 국가가 서민이 구매해서 시드머니를 불려갈 수 있는 소형평수 신축아파트를 공급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민간이 힘들면 LH공사라도 신축해서 분양을 해야 할 텐데 말이지요.

 

 비혼주의자의 증가와 주택수요, 공급 문제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돈이 정말 많다면 모를까, 근래의 주택공급 상황에서 1인 가구는 좋은 집에 살면서 재산을 불려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5)

 

 출산율과 혼인율이 급감하고 장기적으로 경기가 나쁨에 따라, 같은 도시, 심지어 같은 구 같은 동이라도 지역별 차이가 심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너 명 이상의 가족들이 사는 지역과 1~2인 가구가 많은 곳이 분리되고 있어요. 그리고 1~2인 가구가 많은 지역은 쇠퇴하고, 가족단위가 많은 지역은 발전합니다. 가구 당 인구가 많은 쪽은 상권이 유지되고, 가구 당 인구가 적은 쪽은 상권이 쇠퇴합니다. 가구 당 인구가 적은 쪽은 평균연령이 빠르게 증가중인데, 현실을 보지 않는 현 정권 권력자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식은 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6)

 

 개인적으로는 청년 남성들이 혼인율 급락의 직접적 원인이고, 래디컬 페미니즘은 트리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혼인을 주도해야 할 건 결국 남성인데, 남성들이 더 이상은 혼인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미국, 유럽 등지에선 이미 지나온 과정이지요.

 

 결혼 적령기 남성의 혼인 감소세가 여성보다 가파릅니다. 그 정도는 메갈 사건 이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석하면 여자들이 혐오스럽게 굴었고, 남자들은 그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동시에 남성들은 PC, 콘솔, 스마트폰 게임 등에 대한 소비를 늘리고 있는데, 향후 VR AR이 많이 발달할 걸 감안한다면, 앞으로는 다수의 남성들이 현실 여성을 만나는 대신 VR, AR 상품을 소비하는 빈도가 높아질 걸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 되면 여성단체를 앞세운 정치권력 쪽에서 VR, AR에 대한 규제 등을 강화할 수 있겠고, 이게 정치적인 갈등의 소재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VR, AR에 대한 수요와 발전은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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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malitear15 2018.05.08 14: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벌써부터 그런거나 일명 나오지도 않은 섹스봇 같은건 인권 운운 하며 규제하려 하고 있죠
    그리고 아직까지는 깨시민들이 자기의 성역 깐다고 열심히 밟고 있지만 안티페미협회같은 한국판 대안 우파 세력도 슬슬 올라오고 있더군요
    이게 문제가 더욱 커질수록 극단화될텐데 그들은 한쪽은 일방적으로 밟아도 들고 잃어나지 않을거라 보나 봅니다

    • 해양장미 2018.05.08 15:1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극단적인 사상이 대두될 때 반대쪽 극단주의자들도 커지긴 합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이 그런 반작용을 신경쓰진 않지요.

  2. 퐁퐁123 2018.05.08 2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직히 요즘 결혼적령기 여성분들의 마인드는 내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날 때까지 버텨보고 안되면 그냥 혼자 살겠다죠.
    문제는 현실에 비해서 그 기준의 하한선이 평균적으로 많이 높다는 것이고요.
    이러니 남자들도 결혼 하면 하고 안하면 말고란 마인드로 점점 변하고 연애나 결혼에 쓸 돈을 게임이나 스포츠 같은 취미에 쏟아붙죠.
    한 5년전만 해도 자기들과 어울려주지 않는 여자들에 대한 분노로 일베가 흥했다면 지금 절반 이상의 2030 남자들은 그냥 체념중일겁니다.
    포기했으니 분노마저 사라지고 이제는 도저히 여자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다는 감정만 남아있고요.
    레디컬 페미들은 때때로 그런 남자들을 자극하겠지만 이미 지칠대로 지친 젊은 남자들은 무반응 혹은 조용하지만 속으로 강렬한 혐오만 보일겁니다.
    혹시 연애 결혼 출산을 체념하지 않았더라도 결혼 출산까지 가려면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겠죠.
    제가 최근에 20대 후반인 친구들한테 너네는 연애나 결혼 할 생각 있냐고 물어보니 하면 하고 안되면 말고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나한테 플스나 사서 같이 하자고 하고요.
    10년전만 해도 저희같은 그룹은 비주류에 찐따 취급을 받았겠지만 이제는 거의 주류의 위치까지 올라온 것 같습니다.
    만약 섹스봇 같은게 대중화되면 앞으로 결혼같은 제도가 유지될지도 의문이네요.

    • 해양장미 2018.05.09 0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대로 결혼적령기 여성들의 평균적인 눈높이가 좀 비현실적으로 높은데, 사실 여성들은 나이가 들 수록 혼인시장에서의 가치는 남성보다 빠르게 하락합니다. 그래도 그 동안은 성비문제와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사회적 가치관 등의 이유로 여성의 눈높은 혼인이 성립될 수 있었다고 가정하는데, 사회적 가치관이 약화되는 동시에 여성들이 혐오스럽게 나오면서 결혼적령기 남성들이 혼인에 대한 의욕을 크게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직 권력자들은 상황파악을 충분히 못 하고 있는데, 그들이 상황파악하게 되면 결국 사회분위기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유월비상 2018.05.08 22: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1. 여행관련 페이스북 페이지들 보면 여성향 관광지가 많고, 말투나 그래픽도 여성향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남자는 군 문제로 해외여행 갈 시간이 없고, 다른 취미를 찾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딴 건 둘째치고 외화유출만 생각하자면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는데, 얼마나 효율성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땅이 넓지도 않고 그나마 중앙집권 문화가 강해서 지역 특색이 약하거든요. 거기에 매일 한국에 사니 이국적인 느낌을 받으려면 해외 가는 방법밖엔 없기도 하고. 한국 청년들에게 국내관광지가 얼마나 매력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 어떤 인문학 전공생은 불쏘시개들이 유행하고 페미니즘 담론 수준이 떨어졌다고 한탄하더라고요. 옛날엔 페미니즘 이야기 나오면 생태학 페미니즘, 아나키 페미니즘같은 학술적인 대화가 오갔는데, 이제는 입트페 김지영처럼 힙스터질 수준에 머문다고 합니다. 한번은 페미니즘 팀플하려고 자료를 팀원들에게 부탁했는데, 페미위키를 당당히 출처에 올리는 등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완전히 갈아엎었답니다. 그러더니 나중엔 '한남xx가 자들자들한다'는 뒷담화에 시달렸다고(...)

    4. 옛날 아파트들이 30-40평방미터밖에 안 됐다고요? 그런 좁은 주택도 많겠지만 다 그렇진 않습니다. 제 가족은 100평방미터 크기의 주택에서만 살아왔는데, 하나 빼고 다 90년대 지어진 아파트였습니다. 90년대 아파트 중에선 제일 넓은 축이긴 하지만요.

    글고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넓은 집에 대한 수요가 늘지 않았을까요? 한국은 아직 여타 선진국보다는 집이 좁고 방 수도 적은 편이거든요.
    말씀대로 작은 집 공급이 적을 수도 있는데, 이건 개발계획 세울 당시 최근의 비혼 비출산 유행을 예측하지 못해서 그랬을 것 같습니다.

    6. 서구 선진국은 그래도 비혼 출산이 관습화되다보니 출산율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데 한국은 참.... 일본도 이 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저도 비혼 유행을 덜 걱정할 겁니다.

    • 해양장미 2018.05.09 09:11 신고 address edit/delete

      1. 제가 아는 해외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좀 다른 걸로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해외여행 가면 회사에서 전화가 잘 안 온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휴가 갔는데도 회사에서 자꾸 전화하는 게 해외여행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로 압니다.

      3. 대학에서 이 시대에 메갈들과 페미니즘 팀플이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게 무슨 형벌인지요.

      4. 저는 본문에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 중 전용면적이 30~40제곱미터인 집들이 많습니다. ' 라고 적어놨을 뿐인데, 어떻게 이런 오독을 하셨을까요?

      일단 대형평수 아파트는 지금보단 오히려 예전에 많이 지었습니다. 지금은 대형평수 수요가 많지 않아서, 전보다 덜 짓습니다. 그렇지만 또 소형평수 아파트는 근래엔 아예 거의 짓지 않습니다. 가구당 인구수 감소 예상을 못 할 수는 없고요, 경제력하고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큰 평수의 아파트를 짓는 게 더 이익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에 가깝다고 압니다.

      소형평수 신축은 도시형 생활주택, 빌라 등으로 축소된 게 근래의 현실입니다.

  4. 유월비상 2018.05.08 2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6과 관련되어서 추가로 이야기하는데, 만약 한국이 서구처럼 결혼제도가 붕괴하고 비혼 출산이 일반화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좌파들이나 페미니스트들은 그런 사회를 이상화하는 것 같은데, 미국의 사례를 보면 글쎄... 결혼이 사치재가 되어가면서 부유층은 여전히 결혼 많이하는데 빈곤층만 비혼이 많더라고요. 힙스터들의 로망과는 달리 비혼 출산 = 빈곤층의 상징인 셈입니다. 그러다보니 저출산을 극복한답시고 비혼 출산을 장려하면 자칫 아동 빈곤 문제가 급속도로 심화될 수도 있어요. 한국 출산율이 그걸 따질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만.

    그리고 비혼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와 복지를 개선하더라도, 비혼 가정이 결혼 가정만큼의 안정을 누리진 못할 텐데(그럼 결혼을 왜 하겠습니까) 불안정함 문제는 인식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09 09: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람 사는 곳이 어디나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요. 비혼출산 아동들의 삶은 더 불안정하고 팍팍할 수밖에 없습니다. 애가 생겼는데 왜 혼인을 안 하겠어요. 남자가 나몰라라하거나 책임을 충분히 지기 싫어하거나 여자가 애 생각을 충분히 안 하니까 그런 거 아닙니까. 그 상황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사회문제입니다. 물론 지금 우리나라 출산율은 그것조차 따질 여유도 없는 게 맞지만요.

      항상 말하지만 좌파들은 현실을 보지 않고, 진지하게 개선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망상만을 앞세웁니다.

  5. O44APD 2018.05.09 1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메갈 사태는 인권 운동이라기 보다는 분노의 표출이 목적인 일종의 증오범죄라 근본적인 싹을 자르기에는 매우 요원할것같습니다.

    재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세대들은 원죄를 뒤집어 쓰겠네요

    • 해양장미 2018.05.09 1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현 세대 청년 여성에게 불이익이 가시화되고 있지요. 사회는 어떤 부분에선 굉장히 탄력적으로 반응합니다.

  6. 밤의토끼 2018.05.20 0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홍대몰카 사건에 대한 민주당의 논평 때문에 친문친민주 남초 사이트들의 반발이 극심하더군요. 그게 표로 표출될지는 모르겠지만요. 확실한건 민주당 비토글이 많아보이네요. 그러고보면 지금 정부여당은 사회 곳곳에 자기들 적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거같아 보여요.

    • 해양장미 2018.05.22 06: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떤 계기가 있으면 표로 표출될지도 모르지요. 래디컬 페미니즘과 그 편드는 부류가 기본적인 사회윤리를 너무 크게 어기고 있기 때문에, 반작용이 없기 힘들겁니다.




 본문의 성격 상 브금, 그림첨부 하지 않습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사건 2탄이 터졌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바쁘기도 하고 근래 하는 게임이라고는 조금씩 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뿐이라 당장 나와는 별 상관없겠거니 하고 길 건너 대화재 감상 같은 기분이었는데요.

 

 뒤늦게 팔콤이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응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팔콤의 정사원이자 YS8메인 일러레가 일본인 남성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인데, 이번 메갈 논란에 영 좋지 않게 참여하면서 여럿 멘탈을 부순 건데요.

 

 콘솔이 없어서 근래 팔콤 게임 하는 게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지난 20세기부터 팔콤 게임 즐겨왔던 건 옛일로 치더라도, 팔콤은 무늬는 게임회사지만 실제 매출의 반 정도는 브금으로 내는 회사로 나 역시 팔콤 브금을 애용해왔으며, 본 블로그의 추천 브금에도 팔콤 브금이 소량 링크되었는데 반응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티나 성우 사건 때도 보던 웹툰 중 끊고 안 본 게 꽤 되는데, 동일 대응합니다. 당분간 본 블로그에 팔콤사 브금이 링크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미 몇몇 사람들이 팔콤 본사에 항의를 한 것 같긴 한데, 이후 회사나 일러레의 대응은 지켜보겠습니다.

 

 첨언하자면 나는 일러레가 페미니스트건 아니건, 그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폭력성과 비윤리성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이 그런 성향을 가지는 건 있을 수는 있는 일이라 감안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어느 정도의 비윤리성이 항상 섞여 있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진짜 문제는 공개적이고 의도적으로 SNS에서 일러레들이 고객에게 불쾌감을 안기고, 공격적으로 나온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 건 사상의 자유도 아니고, 상대에 대한 존중도 아니며, 프로가 가질 태도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것들은 자신들이 버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뭘 해서 돈을 벌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런 걸 깨달을 지능은 없는 것 같으므로, 고객들이 강제적으로 학습시켜줄 수밖에 없겠지요.

 

 또한 현재 보유한 건 없으나 투자자로서 게임주는 한동안 건드리지 않기로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가뜩이나 수익 모델도 불안정한데다 WHO까지 이상하게 굴고 있는데 더해 언제 메갈 일러레 문제로 터져나갈 지 모르니까요. 한국 여성 일러레 고용 안 한다는 곳이 있다면 투자할 만 하겠지만, (그리고 투자자금이 몰리겠지만) 공개적으로 말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생각 있는 경영자들은 앞으로 여성 일러레 고용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겁니다. 팔콤까지 엮였으니 어쩌면 해외취업도 어려워질 수도 있겠네요.

 

 본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하고 있는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신세를 망칩니다. 특히 현재 미성년자거나 앞으로 태어날 소녀들의 앞길에 장애가 되지요. 이 문제는 결국 앞으로 성인이 될 미래의 신세대 여성들이 페미니즘은 더 이상 여성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개선의 여지가 생길 겁니다. 안티 페미 운동은 여성 다수가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안티 페미 운동 중 많은 부분이 지나치게 극우적이고, 여성을 배제하며, 이미지가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선 좋은 미래가 없을 거고요.

 

 그리고 이번 메갈 문제에 얽힌 여성민우회 및 민주노총의 뒤에 어떤 정치세력이 있는지도 생각들 좀 더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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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stinches 2018.04.01 1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는 저런 성향의 서브컬쳐 종사자들 중 상당수가 이미 일본시장의 일만 받아도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준이 됐기 때문에, 철저히 한국 내수를 대상으로 한 국산 컨텐츠가 아닌 이상 국내 소비자의 보이콧만으로는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다소 의문이긴 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영향이 있겠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단기적인 효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보이콧이 무의미하다거나, 제가 보이콧에 불참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 단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그나마 유일한 방법은 지금 래디컬 페미들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정당에게 선거에서 타격을 입히는 수밖에 없고, 그러려면 해양장미님이 본문 마지막 줄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남성 깨시민층의 상당수가 저걸 좀 자각해야 하는데, 그렇게 래디컬 페미를 극혐하는 남초 커뮤니티의 상당수가 어떤 성향이고 얼마나 현실도피가 심한지 감안하면...아마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이번 지선에서는 꽤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4.01 12:3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외에서 일러레가 일 받는 게 드물진 않은데, 그래도 데뷔할 땐 한국에서 경력 쌓는 경우가 많을 거거든요. 문제의 YS8 일러레도 그랬고요. 앞으론 그 문이 좁아지겠지요. 중국 일자리도 많은데 거긴 반페미가 확정되어버렸고, 일본도 압박이 아주 안통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국내 게임시장의 경우 클로저스는 초기대응 잘못했다가 돌이키기 힘들어보이는 손해를 입었고, 소울워커는 서버종료 직전이던 게 서버증설을 전력을 다해 해도 터져나갈 정도로 유저가 몰렸다 하니 업계에서도 좀 더 학습이 되었을 겁니다.

      민주당 내 페미 문제는, 결국 그게 민주당의 최대 불안요소니 언젠간 뭐라도 터지지 않을까 싶네요.

    • 1257 2018.04.01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본적으로 공급이 많은 시장인건 외국까지 범주를 확장해봐도 마찬가지니 아무 타격도 못 줄 거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 Lastinches 2018.04.01 12: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클로저스 건은 잘 몰랐는데 단기간에 꽤나 눈에 띌 만큼 영향이 있었나 보네요. 확실히 국내 서브컬쳐 시장에서는 남성 구매층의 영향력도 만만찮다보니 그런 보이콧이 꽤나 직접적으로 먹히는군요.

      말씀하신 대로 아직 해외에서 일을 받을 정도가 아닌 수준의 일러레들에게는 확실히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강남역 사태였나, 그때에도 국내 모바일게임 일러레 하나가 래디컬 페미 인증했다가 책상 뺐다는 얘길 얼핏 봤던 것 같네요. 국내 서브컬처 업계가 요 몇년간 트위터로 대변되는 폐쇄적이고 좁은 네트워크에 고여서 썩는 분위기가 지속되다보니 상태가 정말 많이 안 좋아지긴 했는데, 확실히 자기네 주머니가 위험해지면 뭔가 변화가 보이긴 할 것 같습니다.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지지 정당이 강성 운동권&래디컬 페미 세력과 꽤나 밀접하다는 정황이나 증거가 나와도 계속 현실도피하던데, 한편으로는 그게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서라도 뭔가 제대로 터지는게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ㅎㅎ

  2. 1257 2018.04.01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RPG를 그리 선호하지 않게 된지 오래된지라 팔콤에 별 애정은 없습니다만, 가가브 트릴로지 정도는 해본 입장에서 놀라지 않을 수는 없네요. 물건너 유명회사까지 가다니 사상의 흑사병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 없겠습니다.

    현재의 안티페미 운동에 대해서는 성재기에 대해서 원망스러운 감정을 좀 느낄 수밖에 없네요. 망자에게 뭐라고 하던 아무 의미없는 일이고 그의 영향력 자체가 크게 남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요.

    • 해양장미 2018.04.01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한국발 흑사병 소식이 이젠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 알려지게 생겼습니다.

      성재기는... 살아있었으면 지금쯤 어떤 대접받고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가 않네요.

  3. armalitear15 2018.04.01 1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들은 하는짓이 꼭 ㅇㅅㅇ 같더군요
    공격적이고 남 비방해대면서 욕먹으면 표현의 자유 들먹이는게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들이 아주 잘난줄 알죠
    다만 문제인건 지금 그 깨시스트들은 이쪽을 욕하면서도 그 메인프레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계속 밝혀지면서도 현실도피를 하더군요
    심지어 자기들 성역을 욕했다 반대쪽에 타격 주는 경우가 대다수니요

    • 해양장미 2018.04.01 1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과연 현실도피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 minddiver 2018.04.01 14: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사람들은 ㅇㅅㅇ보다 한수 아래입니다.

  4. minddiver 2018.04.01 1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영웅전설을 만든 팔콤은 오염되어서는 안됩니다.

  5. O44APD 2018.04.01 14: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게임은 AAA 정도만 하고 있어서 지금 돌아가는 제 2차 메갈대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SNS 회사들에게 헤이트 스피치를 완화하는 개편안을 요구해야한다고 보이는군요.

    문제는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 서양의 SJW는 정치권이랑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칼을 대기가 참 요원해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8.04.01 14:17 신고 address edit/delete

      헤이트 스피치를 완화하는 방식의 개편이라 함은 헤이트 스피치의 규제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이미 그걸로는 해결이 안 될 겁니다. SNS회사들이 협조하지도 않을 거고요.

      실사용자들의 강력한 응징만이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6. minddiver 2018.04.01 14: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뭐 어쨌거나 저런 행동을 하는 자들의 말로가 결국 자기들의 목을 조르는 결과가 되기를 학수고대할 뿐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비참한 말로만을 맞기를 바랄 뿐이죠.

    • 해양장미 2018.04.01 14: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나 문제라면 사고치는 사람과 피해보는 사람이 같지 않다는 데 있지요.

      이번 사건 같은 경우, 오히려 사고친 일러레는 빠져나갈 구석이 있습니다. 휘말리는 쪽 피해가 더 큽니다.

  7. 유월비상 2018.04.01 16: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twitter.com/bakkabun/status/978589164571537409
    물의를 일으켰다면 몰라도, 단순히 레디컬 페미라는 이유로 해고하거나 사과문을 요구한다면 노동법 위반, 타 선진국의 경우 차별금지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네요.

    물의를 일으킨 일러들은 규탄받아야 마땅하지만, 반페미들도 이 사태에는 침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 올렸지만, 반페미도 과도하게 흥분하는 면이 있거든요.

    • 해양장미 2018.04.01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직원이 사고쳐서 회사에 현저하고 심각한 피해를 끼친 경우 해고나 사과문 수준의 문제가 아니고 민사소송 및 손해배상의 대상이 되지요? 해고나 사과문 정도는 가벼운 일입니다. 아직은 그런 일이 없지만, 주주한테도 소송은 물론이고 징계요구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타 선진국이면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메갈들이 고소먹고 + 주주들이 회사 쳐들어 갈겁니다. 오너가 의결권 모자라면 임시주총으로 CEO 잘리고 시작할 겁니다.

      현 상황에 침착을 요구하는 건 비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상황 돌아가는 걸 보니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과도하게 흥분한다고 표현하시지만, 반페미들이 딱히 별거 하는 건 없는 것 같고요. 수천만원 이상 돈 쓴 과금러들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접고 있는 현실에 침착하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유월비상 2018.04.01 1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차별금지법이 제정된다면 그게 렏펨한테 역적용될 수 있나요? 노동자가 차별금지법상 처벌/제재 대상이라는 이야기는 못 들어봐서요.

      메갈일러 작품을 불매운동하는 거야 사필귀정입니다만, 마녀사냥처럼 돌아가는 면은 불만입니다.

    • 해양장미 2018.04.01 17: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공연한 혐오표현이 있다면 노동자인 것과 상관없이 고발이 되겠지요? 민사는 회사에 우선 청구 후 회사가 노동자에 손배청구가 됩니다.

      특히 클로저스 같은 경우는 SNS만 문제가 아니고, 게임 내에 이스터 에그처럼 문제되는 것들이 발견된 걸로 자료를 봤습니다.

      마녀사냥같이 돌아가는 게 불만이라 하셨는데, 공개된 장소에 들키면 100% 문제시될 만한 이야기를 한 걸 찾는 건 문제라 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딱히 안티페미 아니라도 게임머니의 현물가치하락과 유저이탈추세를 생각해보면 해당 게이머 전반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날 상황이기도 하고요.

  8. minddiver 2018.04.01 19: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최근에 인터넷을 끊을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시는 유월비상님 코멘트들도 그렇고, 페이스북이 주커버그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준것 외에 인류에게 별다른 들을 준것이 없고 트위터에는 더욱 비판적인 해양장미님, 모든 SNS는 악이며 퍼거슨은 온건파일 뿐이라던 최근 만난 제 지인 등 요즘 SNS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들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사회관계망이란 것이 늘어나기만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는 역사적인 과정이 아닌가 하고 저는 생각중입니다. 아마 몇십년 이내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사회관계망의 무제한 확장을 막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되고 퍼거슨이 가볍게 한 말은 의외로 역사책에 남을지도 모르지요.

    • 해양장미 2018.04.01 19:41 신고 address edit/delete

      페이스북은 근래 사고쳐서 전 세계 주가에 악영향 주기도 했지요.

      SNS가 해악임을 아는 저커버그 본인과 페이스북 임원들은 막상 페이스북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으로 비즈니스용만 하지요.

      사람이 어차피 신경 쓰고 사는 사람 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기억하는 사람 수도 정해져 있고요. SNS를 하건 하지 않건 별 다를 건 없습니다. 수첩에 전화번호를 적어 다니던 시절을 되돌아봐도, 인간관계가 지금보다 문턱이 높지 않았습니다.

    • minddiver 2018.04.01 1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페이스북이 유용하다 느낄땐 외국에 유학가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근황을 올리니 그런 점이 좋고 아주 가~끔(정확히는 2번) 페이스북으로 소식이 끊어졌던 초등학교나 중학교 동창들이랑 다시 연락이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사실 페이스북으로 글을 안쓴지는 5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8.04.02 1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저는 페이스북에 있는 특정 분야 전문가들이 풀어놓는 썰에서 insight를 많이 얻습니다. 저에게는 페이스북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SNS를 하는 사람은 노출증이거나 관음증 둘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관음증에 가까울 듯요. ㅎㅎ

    • minddiver 2018.04.02 13: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페이스북 글에 담긴 insight 라는 것에 사실 얼마나 깊이가 있는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처음에는 고개 끄덕끄덕 하는 것들이 있다가도 나중에는 다 어디서 봤던 것들의 재구성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아서요. 요즘은 결국 깊이 있는 insight는 책을 읽고 생각을, deep하게 아주 hard하게 오랜 시간 해야 나온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8.04.02 15: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의 말을 책에서 보기는 쉽지가 않죠. 살아있는 지식도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글을 읽어도 본인이 다시 한번 검증하고 소화시키는 과정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9. 유령과자 2018.04.03 09: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이번 사건에서 걱정되는 것은 마녀사냥의 전염이기도 합니다. 사측에서 문제가 된 인물을 신속하게 쳐내는 것은 회사의 이익에 크게 직결되는 일이며, 이는 소울워커 건을 보면 명백합니다. 거기에 추후 수익이 될 고객들의 충성도도 확보가 가능하지요. 그러나 이것은 자기 이름을 까고 직접 SNS등으로 해당 성향을 명백히 언급한 사람에 한해야 합니다. 사석에서, 혹은 익명의 아이디로 쏟은 이야기를 가지고, 아니면 좋아요 정도로 본인의 정확한 생각을 풀어놓진 않은 암묵적 동조나 그렇다는 소문 정도만 가지고 추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자기 명예를 걸고 그릇된 이야기를 직접 하는 자들을 잡아내서 그게 전혀 명예롭지 않다는 걸 인지할 정도로 추락시키는 일이 계속되면 동조자들은 소멸할 겁니다.

    어떤 사적인 자리에서도, 원래는 유출되지 않을 오프 더 레코드에서도, 혹은 네이버 뉴스나 유튜브 영상 댓글을 다는 것에까지 개인의 책임을 강요하는 것은 낡은 가치관이나 과한 도덕주의로 여겨집니다. 사악한 생각을 한다 한들(그리고 저는 사악합니다.) 그걸 쏟아낼 대나무숲까지 베어버려서는 안되니까.

    이게 SNS가 자기 실명이 아니라 필명이나 닉을 쓰는 게시판이라는 그릇된 생각 때문에 쉽게 그런 걸 지껄이고 그 책임을 지는 것일 텐데, 완전 가짜 정보를 입력한 가계정이 아니라 정말로 자기의 직업활동과 직결된 본계정은 결국 사용자와 일대일로 대응되는 대표성을 지닌 것이며, 그건 실명이랑 얼굴 까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빨리들 좀 인식했으면 좋겠는데요.

    • 유령과자 2018.04.03 09:44 신고 address edit/delete

      하나 더 말하자면 결국 극단적 페미니즘의 기저에 깔린 생각은 그래도 자기들이 옳다는 정의관입니다. 독선일지언정 위선은 아닌. 적당히 사악하고 적당히 겁많고 소심한 사람보다 자기가 정의라고 믿는 독선가가 사회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단면 중 하나네요.

    • 1257 2018.04.03 14: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사태를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러는데, 이번 사건에 크게 마녀사냥이라고 할 일이 있었나요?

    • 유령과자 2018.04.03 14: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번 사건에는 없어요. 오히려 간혹 깔끔히 못 끝낸 회사가 있을 뿐. 다만 뭐만 하면 일베충이 되어버리는 사태의 다음 버전 같은 전조가 보이길래 걱정이 됩니다.

    • 해양장미 2018.04.03 14:40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재는 마녀사냥 문제가 딱히 두드러지는 게 없고, 반대로 각종 언론이 이 문제를 고의적으로 오보, 여론몰이하고 있으므로 사건의 포인트는 일단 드러난 현상에 둬야 할 것입니다.

      문제될 만한 뒷담화도 안하는 게 좋습니다. 정 하려면 걸려서 문제되진 않게 해야지요. 문제가 되면 자업자득인 겁니다. 그런 걸 '캐내지 말라'고 하는 것 또한 일종의 도덕주의가 될 수 있습니다. 굳이 과하게 캐내지 않는 게 좋다고는 저도 생각합니다만, 그걸 막을 방법도 없거든요.

  10. armalitear15 2018.04.05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twitter&no=48060&page=1&recommend=1
    이 와중에 민주당 정춘숙은 아예 일베탓 하면서 무고죄 없애자고 법 나갔더군오
    저렇게 되면 될수록 아예 더욱더 갈등은 심해질텐데 말이죠

    • minddiver 2018.04.05 16: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회의원이 말도 안되는 어그로를 끄네요. 그냥 언급할 가치가 없는 소립니다.

    • 해양장미 2018.04.05 2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춘숙 입법은 오래 된 이야기잖아요. 일베 언론 플레이도 원래 그런 부류고.

  11. 유월비상 2018.04.30 2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서브컬처와 인연이 없어서 저랑은 무관한 일일줄 알았는데.. 제가 즐겨했던 게임 제작자 수일배씨의 아내 소고기친구까지 연루됐네요.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7387998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7390567

    이걸로 난리피우기엔 이르지 않나 싶지만,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안 좋게 연루되니 씁쓸합니다.

    • 해양장미 2018.05.01 08: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이 크게 터지다보면 안전지대가 없기 마련입니다.




 추천 브금


 https://youtu.be/y5VKG8lQwB4




 문꿀오소리의 악행은 작년 한 해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이 뜬금없고 어디서 기원했는지 내심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에 대해 짧게 힌트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여성판 일베, 탑씨 사건의 주범, 메갈 본진, 악의 축이자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공공의 적인 다음카페 여성시대의 근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대중적 관심은 여시 멀티인 메갈 등장 이후 메갈 계열로 넘어갔었으니까요.


 그런데 여성시대는 박근혜 탄핵이 한참이던 작년 초에 카페매매 사건을 겪습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해둡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702211730068738_001

 

 그리고 이후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뛰쳐나가고 분화되는데, 메갈이 다양하게 분화했듯 여시도 그랬습니다. 일주일 만에 넷으로 분화되었으니, 본래 있던 여성시대, 여시는 이사중, 벌꿀오소리, 옆집언니가 그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시 분화 과정에서 벌꿀오소리라는 여시유저들 카페가 생겼단 말이지요. 여담인데 여시는 이사중(별명 짭시)에서 벌꿀오소리와 옆집언니(별명 뇽시)가 찢어진 이유는 EXO팬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벌꿀오소리는 악질적인 EXO팬덤에 반대해 나왔고, 비교적 연령대는 낮으며, 규모는 넷 중 가장 작아 보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문재인이 당선되고, 문꿀오소리라는 강성 여론조작 여성 조직이 날뛰게 됩니다.

 

 라텔들이 추악하고 광신적인데 논리성이나 정치사회경제적 지식은 전무하다시피 한 데는 아마도 다 이유가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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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월비상 2018.02.23 18: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악성 문빠들의 주력이 2030 여성이고, 그 기반에 여시 세력이 있다고 보시는군요.

    여시는 요즘엔 한국남성으로 위장해서 페미니즘 싫어하는 여성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네요. 남혐 전파를 위한 전략으로... 정말 한국 사회의 적이라는 표현도 과분할 정도입니다.

    • 해양장미 2018.02.23 21: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워낙 꼬리가 기니 안 잡힐 수가 있어야지요.

      아무리 봐도 현 권력과 그것들의 유착은 거의 확연해 보이는데, 재앙 그 자체라고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2. 유월비상 2018.02.23 1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건 그렇고, 배경음악은 평소에 들으시는 결로 선곡하시나요? 사리아호는 색채가 좀 독특한 작곡가로 아는데,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요. 컨템포러리 음악은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고, 그 중에서도 사리아호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 아는 사람이 한국에서 절 포함해 10명 될까말까할 겁니다.

    저번에 진은숙 곡도 올린 거 보면 꽤 넓게 들으시는 것 같은데... 컨템포러리에서도 어떤 하위 장르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23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컨템포러리가 마이너해서 그렇지 사리아호면 그렇게까지 안 알려진 작곡가는 아닐건데요. 음반도 정식 수입 됐었고, 오래 전 거긴 하지만 이런 홍보기사도 났었고요.

      http://news.joins.com/article/4197099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0f28989075051e25ffe0bdc3ef48d419

      보시다시피 사리아호 곡으로 논문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선곡은 좋아하는 음악가 위주로 고릅니다. 일단 알아야 고르지요. ㅎㅎ 다만 해당 글에 브금으로 어울려야 하니 브금에 쓸 만한 곡이 아니면 못 씁니다.

      그나저나 컨템포러리 하위 장르도 있었나요. 그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 유월비상 2018.02.23 23: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리아호 음색이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서, 저만큼 인기 있을 줄은 몰랐네요. 말씀대로 워낙 마이너한 분야라 파악이 어렵습니다.

      하위 장르라니 단어 사용에 어폐가 있었네요. 12음 기법, 총렬주의, 신고전주의, 스펙트럼, 미니멀리즘 등 여러 사조가 있을 텐데, 어떤 스타일 곡들을 좋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23 23: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아. 그런 이야기인가요.

      제가 클래시컬에서 이어져 온 컨템포러리에 기대하는 건 대략 초현실적 아름다움, 참신함과 새로움, 치밀한 리드미컬함인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80년대 이후 곡들이 마음에 드는 편이고 요즘 사조를 뭐라 부르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고전 계열들은 딱히 컨템포러리라는 의식을 안 하고 듣는 것 같습니다. 그 나름대로 좋지요.

    • 유월비상 2018.02.23 2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말하신 거에 더해, 컨템포러리가 현대성, 근대성과 탈근대성을 잘 살리는 매력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다양한 정서를 정제 없이 표현하는 솔직함은 덤이고요.

      21세기엔 이미 나올법한 사조가 다 나와서인지 특별히 유행하는 사조는 없다고
      압니다 ㅎㅎ 다만 아방가르드 계열은 예전만큼 유행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90년대 이전이든 이후든 가리진 않습니다만, 인지도 높은 곡들은 20세기 중후반에 많아서 그쪽 곡들을 많이 듣습니다.

  3. 둥둥구리 2018.02.23 2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기보다 훨씬 덩치 큰 동물한테도 겁먹지 않고 덤벼드는 벌꿀오소리의 투지와 용맹함을 본따서 문꿀오소리라 자기네들을 칭하는 걸로만 알았는데 벌꿀오소리라는 전신이 먼저 있던거군요.

    하긴 우리나라에서 용맹함의 의미로 벌꿀오소리는 거의 쓰이지 않는 비유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문꿀오소리라 자칭하는 게 좀 이상했네요. 원래 어원이 있었는데 우연히 실제 벌꿀오소리의 이미지와도 매칭이 된 건가 봅니다.

    자주 하는 생각이기도 했고, 본문 쭉 읽으면서 새삼 다시 생각한건데 나중에는 인터넷사학이란 학문도 등장할 것 같습니다. 저런 웹사이트들의 계보와 행적이 실제로 사람과 사회에 영향을 많이 미치니까요. 2번째 짤은 뭔 세계대전 세력도스러운 느낌도 드네요;;

    • 해양장미 2018.02.23 21:3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youtu.be/zARRZUALq1s

      그게 이 영상이 여시에서 꽤 인기가 있었나 보더라고요.

      말씀대로 웹에서 있었던 일들이 실제 정치 사회 등에도 영향을 꽤 주고 있지요. 영향력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는 게 문제가 되기도 하고요. 적잖은 장년층 남성들은 여시, 메갈 등이 얼마나 엄청난 사고를 치고다녔는지 잘 모르다보니 섣부르고 어리석으며 지극히 위험한 편들기를 곧잘 시전하기도 하잖습니까.

  4. O44APD 2018.02.23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노사모 시절부터 커뮤니티가 장악되는 장면들을 몇번 봤는데 아마 저쪽도 프로의 솜씨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추측 됩니다.

    추천 시스템이 있어서 특정 게시물 노출이 많이 될 수 있는 중소규모의 커뮤니티는 고정 30명 정도만 동원되도 쉽게 점령이 가능하더군요.

    • 해양장미 2018.02.23 2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시는 이미 MB정권 시절부터 문재인 편 강성으로 들고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5. armalitear15 2018.02.23 2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봐도 이쪽이라 추적한건 디시서도 나왔죠 실제로 당원이 숨어있다고 의심도 하는 경우도 있고요
    뭐 저쪽을 옹호하느라 바쁘더군요 특히 예전 식민지였던 오유의 경우
    그래서 요즘 야갤같은 알트라이트 성향이 있는사이트들은 달빛창X단이라 욕하는 편이죠

    • 해양장미 2018.02.23 2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것들이 욕 먹을 만은 한데, 알트라이트들 하는 말도 저질스러워서 보기 싫긴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당원이야 당연히 있을거고요. 엥념은 북유게가 시게 장악하면서 2차 여시강점이 되는 것 같았었는데 작년 말 전쟁이 어찌 수습되었나 몰라요.

  6. 대포동 2018.02.24 09: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즘 저분들 주특기가 뉴스 댓글창에 아버지, 오빠, 남동생 계정 돌려쓰면서 남자 계정으로 각종 양념칠을 하는거에요.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이른바 그네들식 '한남' 코스프레를 하면서 남성혐오와 남녀갈등을 부추기고 다른 한편으로는 '남자가 말하는 군무새 대응법' 따위를 올리면서 남성간의 갈등을 부추기는데에도 양념칠 못지않게 혈안이 돼있어요. 그런데 악랄하기가 그지 없지만 다행히 밸런스패치로 지능은 좀 떨어지는 분들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댓글창에 무식하게 때거리로 몰려들어서 양념칠하는 것만 빼놓고 그 나머지는 열심히 시도하고 공을 들이는데에 비해 그분들께서 원하시는 수준의 성과(?)에는 영 못미쳐보여요.

    • 해양장미 2018.02.24 1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티가 나잖아요. 아이돌 안티질, 지능안티질 하던 방식 그대로 하고 있는데요.

      저것들은 구제도 불능인 것 같고, 남자들이라도 딸이나 누나, 여동생 등이 저런 짓 안 하는지 감시를 좀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 계정관리는 본인의 몫이니까요.

    • 둥둥구리 2018.02.24 16:1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그 사람들은 어째서 그렇게까지 가상의 한남을 만들어서까지 혐오와 증오를 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걍 그게 재밌어서..?
      아니면 대의라고 생각해서 (자기들 입장에서)약간의 부정과 추함은 감수하는 걸까요.

      저는 개인이나 특정한 목적을 가진 집단도 아니고 걍 한국 남자라는 너무나 넓은 범위의 대상 전체에 그렇게까지 강한 복수심을 가지는 게 이해가 잘 안 가요. 죄질의 경중과는 별개로 차라리 일반적인 살인이 이해가 훨씬 쉽습니다. '김갑돌이라는 넘이 나한테 ~~한 나쁜 짓을 했다. 그래서 타격을 줘서 죽여없앴다.' 이런 건 원인과 결과가 확실하니까요.

      '일본놈 무조건 나쁜놈' 이런 민족주의 밈이나 일종의 종교 교리와 유사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해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뭔가 사람이란 동물 자체가 갈등 규모가 커질수록 적대 대상을 정확하게 특정하기보단 뭉뚱그려서 생각하는 걸 훨씬 편해하는 거 같아요. 소규모 갈등이면 '나VS.너', 대규모 갈등이면 '우리편 전체VS.느그편 전체' 이런 식으로요.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금이라도 거부하거나 유보하는 여성들에게도 흉자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적으로 만들어버리고 각종 테러발언을 일삼는 거 보면 사람이란 동물이 싸움을 복잡하게 만드는 거 자체를 어려워하는 거 같아요. 인류 등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십만년간의 패싸움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형질인가 생각해봅니다. 저같은 사람이 소수인걸까요. 아니면 저도 저런 특징 남들만큼 갖고있는데 멍청하게 인지를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2.24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문제의 원인은 갈등에 있는 게 아닙니다. 혐오에 있지요. 여메웜 트페미가 보이는 양상은 인종주의에 가장 가깝고, KKK나 ISIS에 빗대 설명 가능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것 없이 범죄성향 중 하나로 생각하면 됩니다.

  7. 胤熤 2018.02.24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음 근데 양념된 댓글을 보면 20대보단 40대가 좀더 많아서 3040위주로 작업이 이뤄지는 것 같던데요. 40대는 어떻게 설명되어야 할까요?

    • 해양장미 2018.02.24 1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고용된 사람도 있을거고, 실제 3040 여성 모임에서도 문재인 지지세가 상당하긴 합니다. 어차피 다양한 점조직들이 여론조작하고 다니는 걸로 보이고, 문꿀오소리라는 하나의 단일 조직으로 활동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8. 순다랜드 2018.02.24 16:5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29596

    --------------------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① 범행현장을 촬영할 때도 영장이 필요하다고 빼액거리는 [법알못]이 [로스쿨] 교수
    ② 주방장의 눈빛이 맘에 안든다고 [갑질]한 놈이 [참여연대] 간부
    ③ 자기를 잡으러 온 경찰관을 폭행한 [폭력배]가 여당 [윤리심판위원]

    문꿀오소리들이 숭상하는 '그 분' 주변에 얼쩡거리는 부류로 완전체(完全體)인 것 같네요ㄷㄷ

    • 해양장미 2018.02.24 16: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참여연대 간부이자 민주당 윤리심판원 답네요.

      저 계열은 참 엄청난 짓을 잘도 저지르면서 온갖 착한 척은 또 어찌나 해대는지 감탄이 나온다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28003

      그나저나 재판 중에도 임지봉이 김명수 때 한 마디 했었군요.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참여연대 간부를 그냥 헌법학자로 설명하고 있으니 저 기사도 좀 문제입니다만.

    • 순다랜드 2018.02.24 2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715464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지난 2015년 대통령입법권 침해여부가 문제된 국회법 개정안 사태때 임지봉씨는 이 법률안에 찬성했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법률안에 찬성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헌법에 국회의 헌재소장 임명동의권이 명시되어 있어 그 당시보다 더욱 국회의 권한을 보호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임지봉씨는 오히려 국회권한의 제약을 주장하고 있으니 이런 모순이 어디있나 싶어요. (진박으로 유명한) 정종섭이를 능가하는 어용학자네요ㅡㅡ

    • 해양장미 2018.02.24 2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완전체네요. 어용, 말바꾸기, 참여연대 간부, 민주당 윤리심판원, 헌법자문위원이면서 경찰을 폭행한 주취폭력배.

  9. 복서겸파이터 2018.02.24 18: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새 미투 운동으로 이윤택을 비롯한 문화 예술계에서 벌어졌던 공공연한 성범죄들이 들어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페미쪽에서 조용하다면서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여성을 위한 운동이라기 보다는 여성을 도구로 정치 권력을 얻는게 더 큰 목적으로 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8.02.24 22: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것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자기들 기득권이 우선이고 권력이 우선이며 망상이 우선입니다.

  10. 윈브라이트 2018.02.25 05: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꿀오소리들은 이제 천안함 유족까지 적폐몰이합니다. 요즘은 열받아서 뉴스를 거의 안 보게 되네요. 왜 이런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2.25 09: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저들이 저러는 거 천안함 사건 얼마 후부터 봐와서 새삼스러울 게 없네요.

  11. 북항 2018.02.28 1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평소에 하는 짓이 아이돌 팬덤과 유사하다고 생각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연예인이었으면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 방면으로는 타고난 탤런트가 엄청난 것 같으시거든요.

    • 해양장미 2018.02.28 11:50 신고 address edit/delete

      화보 모델로는 괜찮은데 발음도 안 되고 재미있는 쪽도 아니라서 연예인으로는 매우 제한적인 역할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12. 유월비상 2018.04.22 19: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3221947

    출처가 그렇긴 한데, 해양장미님만 이런 발상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건 확실하네요.

    • 해양장미 2018.04.22 22: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야 물증만 좀 부족한 단계로 보고 있지요.




 추천 브금. 우클릭 후 반복 재생 가능합니다.

 

https://youtu.be/Hj83ugShbic


 

 근래 이런 일이 있었지요.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page=1&divpage=1056&no=5662749

 

 하루라도 빨리 여성들이라도 나서서 저 정신 나간 암컷들을 뜯어말리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겁니다. 그렇지만 다수의 여성들이 이제 와서 페미니스트들과 싸워가며 뜯어말릴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아마 결국 큰일이 날 겁니다.



 공격적인 페미니스트들은 한 가지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남자들이 여자를 달콤한 과일처럼 보지 못하게 하고, 맛없고 독이 들었을지 모르는 열매처럼 보이게 하는 것 말이지요. 이렇게 하면 남자들은 당연히 여자를 덜 건드립니다. 특히 한국 같은 나라에서 여자들은 남자를 쉽게 파멸시킬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범죄 무고 누명을 씌우는 것 말이지요. 근 몇 년 동안의 사건들로 인해, 많은 남성들은 여성의 거짓말과 법률적인 차별이 얼마나 끔찍한 위험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압력을 받았을 때 남성들의 합리적인 선택 방향은 명확합니다. 공격성이 있고, 자기주장이 있고, 자신에게 무고 누명을 씌울지 모르는 여성을 멀리하는 것. 일단 여성 채용은 줄어들 겁니다. 불특정다수의 여성과 엮일 일이 많아진다는 건 위험함이니까요. 여자들은 어차피 채용에서 여자를 우대하지 않습니다. 직종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소위 여자 일이 아닌 이상 고부가가치 직종에서 여직원을 우대해 뽑는 경영자는 어차피 없습니다.



 뽑힌 여직원들도 남성 상사와 인간적으로 친해질 기회는 줄어들 겁니다. 승진의 기회가 줄어들 것이고, 원래 불리한데 앞으로는 점점 더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진중한 남자일수록 걸핏하면 녹음기를 들이댈 것이고, 괜찮은 남자보다는 가볍고 뒷일 생각 안 하는 남자를 만날 확률이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겁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다쳐서 병원에 간 남자는 바로 치료받는데, 여자는 치료가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남성 의사가 여성 환자를 일대일로 건드리는 걸 지금보다 더 꺼려하게 된다면 말이지요. 지금이야 여성 간호사가 넘쳐나지만, 앞으로 만약 간호사가 의사에게 몇 건의 무고폭력을 행사한다면 남성 간호사를 뽑는 병원이 늘어날 겁니다.



 또한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남자들은 소위 보다 전통적인 여성상을 원하게 될 겁니다. 순종적이고 착하고 순결하고, 그런 방향으로의 교육을 보다 잘 받은 여성 말입니다. 그런 여성은 위험해 보이지 않으니까요. 페미니스트들은 어차피 아이를 낳기 싫어하기도 하고, 남자들이 앞으로는 더더욱 멀리 할 것이니 그런 유형의 DNA는 진화사적으로는 급속도로 사라져갈 겁니다. 과학기술이 빨리 발전해서 불사의 기술이 생기거나, 체세포를 체외에서 감수 분열시켜 인공 수정하는 게 가능해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에는.



 역사적으로 선진국 기준, 20년만큼 여성들이 잘나간 시기는 인류사에 없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낮은 범죄율 및 사망률, 여러 제도적 이익들 위에 있지요. 가부장제는 사라진 지 오래고, 페미니스트들의 망상 속에만 남아있습니다. 중세의 왕비는 적장자에게 왕위를 잇기 위해 20명 가까운 아이를 산통 속에 낳아야 했는데, 현대 한국 여성은 마취하고 2명만 아이를 낳아도 애국했다는 소리 듣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이렇게 잘나가는 시기가 이어질까요? 적어도 이어가고 싶다면 저 정신 나간 암컷들이 우리 사회를 박살내지 못하도록 붙들어 매야 합니. 나쁜 흐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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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폭풍포퓰피폐 2018.02.09 16: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엔 '루저' 로 이해했었는데 참 많이도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남들이 원하는 인간, 돈이 되는 인간이 되기위해 노력으로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라서 동정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거기까진 죄는 아니니까요.

    피해의식을 느낄 때, 억울하게 무시당하면 무시한 사람이 잘났을지라도, 저급한 도덕성을 드러낸 멍청이는 내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다독였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참 오래도 스스로를 망친 결과, 바닥인줄 알았더니지하실 구경하게 되겠지요. 정말이지 누구 탓할 사람 하나 없는 완벽한 자기파괴입니다.

    • 해양장미 2018.02.09 16:56 신고 address edit/delete

      틈새시장 개척자와 그 신도들에 더 가까울 겁니다. 요새 페미 돈 되는 거 보면요.

      공백은 지워주세요~

  3. as 2018.02.09 17: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윗 댓글에서 ‘페미니즘이 할 게 없어졌다’는 해양장미님의 말씀을 들으니 작년 11월에 박근혜가 출당되면서 할 게 없어진 바른정당의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할 게 없어졌음을 인정하지 않고 남자들한테 몽니부리는 래디컬이나 김무성한테 몽니부렸던 유승민은 말할 것도 없고요.

    아, 그래놓고선 래디컬들은 남자들이 자기들한테 몽니부리는 줄 착각하고 바른정당빠들은 김무성이 유승민한테 몽니부린다고 착각한다는 건 보너스...

    • 해양장미 2018.02.09 18:0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바른정당은 분당 시점에서 세가 밀린 것부터 꼬인겁니다. 그러면 다른 길을 모색했어야 하는데, 유승민이 고집을 부리면서 갈길이 다 막혀버렸지요.

      어느 시점에서 유승민이 안철수와 합당할 의사가 생겼는지는 모를 일입니다.

  4. sa나 2018.02.09 17: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잘못눌럿내요 무고죄같은 거는 한사람에인생을 파탄내는 무서운행위조 실제상항에서 봣지요

    • 해양장미 2018.02.09 18: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회적 살인미수인데 보통 초범은 집유받으니 각자 알아서 대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5. armalitear15 2018.02.09 1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namu.wiki/w/MGTOW
    미국 유럽서 뜬 MGTOW 운동이 그렇죠 우리도 니들에게 기대 안하니 독신하고 혐오하며 살겠단 운동입니다
    이게 한국서도 슬슬 퍼져나가더군요
    그리고 한국 안티페미 단체중 안티페미협회같이 기처럼 극우적이고 기독교나 그런 단체랑 연합하는 경우도 늘고 있더군요 좌파가 페미를 무한찬양한단 이유로요
    어떻게 보면 페미들의 짓거리가 한국판 국민전선이나 트럼프 같은 사람을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둘다 반이슬람 반이민 반페미 성향으로 떴거든요

    • 해양장미 2018.02.09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거라면 슬슬 퍼져나가는 걸 넘어 이미 한국에선 유행중인 게 아닌지요.

      항상 말하지만 한국에선 반이슬람 반이민이 정치이슈화 될 일은 별로 없어서, 안티페미만 차후에 이슈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armalitear15 2018.02.09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선족이나 중국인 문제로 반이민 문제도 뜨고 있습니다 그쪽에서 온갖 피해는 끼치는데 정부쪽에서 옹호하는건 미국이 싫다고 중국 찬양하던 오유 말고 문빠쪽에서도 증오하더군요

  6. 푸른하늘 2018.02.09 1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래디컬 페미들은 악마(90년대 까지 만연한 여아낙태나 가정폭력 등을 일삼는 남자들이라든가요...)와 싸우면서 악마가 되었다고 봐야하나요, 아님 원래 악마였던 걸까요?

    • 해양장미 2018.02.09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반사회성이 넘쳐흐르는 것 같습니다.

  7. 크크 2018.02.09 2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최근에 유튜브로 안티페미관련 영상을 몇개봤는데, 페미들은 하나같이 특유의 패션과 항상 화가 잔뜩나있더군요. 가장 재밌게본건 동네아저씨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니깐 (추파를 던진것도 아니었어요) 페미니스트가 남자가 자기 강간하려했다고 경찰부른거였어요. 진짜 세상에 상상을 초월하는 미X 인간들이 많더군요;;

    • 해양장미 2018.02.09 2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영상에 나올 정도면 꽤 심각한 케이스가 아닐까요.

  8. 퐁퐁123 2018.02.09 2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돌연변이연구소의 야다라는 사람 말에 의하면 테낮남(테스토스테론 낮은 남자)은 이제 이 나라 도시 남자의 주류인데 안그래도 소심의 끝을 달리는 테낮남들에게 저런 여자들은 여자고 뭐고 반드시 피해야 할 장애물처럼 느껴지겠네요.
    앞으로의 한국 사회는 더더욱 연애 결혼 출산이 없어질텐데 이대로라면 일본을 추월할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테낮남의 장점중에 하나가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거라는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8.02.09 2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실은 이미 벌어졌고 예측과 대응이 남은 상황이겠습니다.

  9. armalitear15 2018.02.09 2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심지어 요즘 더 보니 은모씨처럼 성소수자가 페미나치 찬양하는 경우가 많으니
    디시나 일베는 이미 당연하다만 그런데 아닌 데에서도 미국 극우들이 외치는 거처럼 히틀러가 옳았단 망언이 슬슬 등장하더군요
    왜냐면 히틀러가 성소수자와 페미들을 사회 분열의 원흉이라 가스실 보냈단 이유 하나로 그런 망언을 하는거죠
    증오가 슬슬 더한 증오를 부르는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0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그들도 언제든 어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만, 일단은 인과관계에서 원인부터 해결하는 쪽이 문제개선이 도움이 되겠지요.

  10. 흰동가리 2018.02.09 23: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에는 '네임드'의 성추문 관련사건이 들리면 가해자를 비난했었지만 이제는 뭐, 의심부터 먼저 드네요;;
    솔직히 막나가는 X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정부, 언론은 이미 등에 업혀있고, 평범한 사고를 하는 여자들은 잘 집결하지도 않구요... 건전한 목소리가 모일 때 즈음이면 이미 상황은 갈데까지 갈 것같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개인적인 노력 밖에 없는 것 같아 요즘 많이 심란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00:31 신고 address edit/delete

      항상 그렇듯,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겠지요. 일단 저는 그러고 있습니다.

  11. oh-well 2018.02.09 2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만나는 분의 직장이 요즘도 이런 곳이 있나 싶게 참 구시대적인데(심지어 공직입니다), 전체 쪽지로 별 웃기지도 않는 섹드립을 개그라고 날리는 남자 팀장에, 가만 앉아 있는데 자세가 이상하다며 갑자기 와서는 몸을 슬쩍 만지려 드는 남자 직원에, 본인들이 차별 당하는 주체였을 것이면서도 지금은 누구보다도 앞서서 남녀를 차별하면서 사람 대하는 여자 직원들에, 하루하루가 고통인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반쯤 울먹이면서 하소연하는 걸 듣는 저도 참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고요. 어딘가에서는 막장 운동계에서도 특이점을 향해 달려 가는 이상한 운동 같지도 않은 운동이 유행을 하는데, 어디선가는 과거의 페미니즘이 고발했을 쌍팔년도 문화가 잔존해서 사람을 괴롭히는 일들이 있어 이것들이 공존을 하니 참 씁쓸하고 서글프고 그렇습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0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그런 문제들이 남은 곳도 많지요. 물론 그런 문제들을 개선하는 데 있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및 여성계의 폭주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2. 율리시스 2018.02.10 0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www.google.co.kr/amp/mnews.joins.com/amparticle/21994014
    미투 운동은 이 사람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페미니즘 지지자였던 그가 이런 추태를 보여서 해프닝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그가 페미니즘계의 다크나이트였군요.

    • 해양장미 2018.02.10 09:58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로는 이 사건과 이재용이 최순실 게이트에 엮인 사건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재용이 뇌물을 줘서 이익본 면이 있지 않겠느냐는 주장은 웨인스타인에게 성적 상납을 한 사람들도 이익본 면이 있지 않겠느냐는 주장과 맥락이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3. 2018.02.10 0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블로그를 처음 방문했던 때가 재작년 7월,또는 8월이었던 것 같아요.웹툰판 한번 크게 뒤집어지는 걸 낮밤 뒤집어지도록 지켜보면서 심신이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을 때 누군가 해양장미님의 글을 공유해서 타고 들어왔던 기억입니다.댓글을 남긴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올려주시는 글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한동안 시사에 관심 끊고 제 할일만 하고 살다가 다시 조금은 눈을 뜨게 된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고요.

    국문학도이고,작가지망생이고,당시 성평등에 관련된 일을 학생회에서 맡고 있었던지라 페미니즘,메-웜,그리고 미투운동으로 이어지는 광풍은 피해가고 싶어도 피해갈 수가 없더군요.작금의 페미니즘은 제가 그리는 평등의 이상과 방식도 목적도 완전히 달라 도무지 동의할 수가 없었습니다.또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미러링으로 포장한 채 표출하는 피해의식은 어렸을 적 소위 "초식남"스러운 성격 탓에 따돌림받은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오롯이 공감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때 그들을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이라고 비유했던 기억이 납니다.언젠가는 소설로 다루고 말겠다는 기약과 함께요)

    하지만 무엇보다 고통스럽고 공포스러웠던 건 그 생각을 도무지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강남역 사건 때부터 이미 지인들과 논쟁을 겪었고,큼지막한 페미 이슈가 있을 때마다 필력을 소모해 오면서 점점 타임라인이 불편과 증오를 조장하는 글들로 뒤덮이기 시작하더군요.발길이 이 블로그에 다다를 무렵 저는 남성과 여성,LGBT를 막론하고 모두가 똑같은 사람일 뿐이라는 기존의 사싱을 지키기 위해서 이퀄리즘을 선택했습니다.그런데 그마저도 요즘 들어 현실 도피,회색분자라고 비난하는 글이 타임라인에 버젓이 올라옵니다.그걸 굳이 읽고 있자면 차마 할 말이 없습니다.할 말이 있어도 더이상 꺼내질 못합니다.

    이젠 글을 쓰면서 자꾸만 자기검열을 하고,모호한 문장들만 간신히 써갈겨 내놓고도 어떤 반응이 올지 몰라 불안해하는 제 자신이 괴롭습니다.살아 있기 위해서 글을 써 왔는데,절필의 유혹에 자꾸만 시달려요.이미 PC에 감염된 다른 동기들은 미투운동으로 드러나는 문단의 더러운 실체에 환멸하는데,저는 미투운동 자체가 훗날 제 목을 칠 단두대로 느껴져서 절망합니다.

    함부로 던지는 말과 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파멸로 몰고 갔는지 너무 잘 압니다.그래서 남에게 읽힐 글은 한 문장,한 단어를 쓰면서도 조심스럽게 고르고 다듬습니다.지금 이 서로를 행한 눈먼 증오에 미쳐있는 세상은 남성으로서를 넘어 인간으로서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이 광풍이 끝은 날지,끝나도 그 자리에 무엇이 남아있을지 두려워요.


    P.S.박진성 시인을 직접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성추행 파문이 일기 석 달 전이었을 거에요.동아리에서 이제니 시인에 대한 작가탐방을 기획하고 낭독회에 참가했는데 박진성 시인이 진행자로 와 있더군요.학교 선배라는 것 외엔 별 특징 없는 시 쓰는 아재-정도로 생각하고 지나쳤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세상에 둘도 없는 죽일놈이 되는 걸 보고 혀를 찼던 기억이 납니다.

    무고 판결이 나고,자살 기도를 했다는 소식을 작년 12월에 접했어요.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비난했다는 게 죄송해서 몸둘 바가 없었습니다.그때 쓰려던 글,사회적 생명을 말살하는 것의 잔혹함,그걸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써 올리고 타임라인을 둘러보니 그의 자살 기도가 피해호소인에 대한 자살 협박으로 둔갑해 있더군요.그의 무혐의 판결도 "법은 윤리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그냥 죽어버리지 그랬냐고 써 놓았습니다.저는 이제 그 말도 "법은 사람을 죽여선 안 되지만 윤리는 사람을 죽여도 된다"는 말로 들립니다.중세 카톨릭의 파문과 종교 재판(마녀사냥,이라고 표현했다간 또 난리를 칠 테죠.하아...)을 왜 저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지켜봐야 할까요.

    하소연이 너무 길어졌네요.이렇게 속을 털어놓을 자리가 가까운 현실엔 오히려 없다는 것도 생각할수록 참 비참한 일입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1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겁을 많이 잡수셨어요. 가치 있는 글을 쓰려면 용감해야합니다. 물론 앞뒤 안 가리는 만용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만, 기득권도 없는 상태에서 자기검열까지 할 정도면 곤란하지요.

      두려워서 아무 것도 못 하는 건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절필이 낫습니다. 아니면 무언가 선택을 해야 하지요. 상황파악은 올바르게 하시는 것 같으니, 싸우거나 꺾이거나 둘 중 하나를 고르셔야 합니다. 빨리 고를수록 손해가 적습니다.

      그리고 여기서까지 자기검열하실 필요 없습니다. 논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교양있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 2018.02.10 1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싸우는 것밖엔 다른 선택이 없겠습니다.싸우고 피 보는 게 아무리 겁 나도 절필은 앉아서 x죽음일 뿐이니까요.좀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지런히 써야겠습니다.

  14. 둥둥구리 2018.02.10 07: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반적인 여성들이 작금의 페미니즘은 여성 권익에 오히려 방해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이라 하면 젊은 남자들 입장에선 이미지가 저 바닥 지하 시궁창이지만 여자들 입장에선 그래도 '우리 편'이라는 이미지가 어느정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성을 '우리'로 묶고 전반적으로 남성과 남성이 만든(혹은 그렇다고 망상하는) 문화는 타파해야할 대상으로 설정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또한 저도 어렸을 때지만 된7장녀, 루저의 난, 김7치녀, 삼일한 등으로 이어지는 인터넷에서의 광풍을 기억합니다. 여성들이 저때 화가 나지 않았다면 이상한 일일겁니다. 저 때 헤이트스피치를 마구 뱉어냈던 남자들에게도 지금의 상황에 큰 책임이 있다 생각합니다. 페미들이랑 마찬가지로 저들이 그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겠지만요... 생각해보니 짜증나네요. 저는 저런말 쓴 적도 없고 저런 사람들을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피해는 많이 보는 입장이 됐으니까요. 아무튼 실질적으로 여성이 여성이라서 겪는 문제점이 많기도 하고요.(물론 페미들은 남성이 남성이라서 겪는 문제점은 보지 않으므로 제외)

    그런데 보통 여성들이 페미니즘이 자기한테 손해라는 걸 알게 되면 무관심, 방조, 암묵적 지지를 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페미가 계속 날뛰면 남자만큼이나 다수의 여성들이 손해고요. 또 장미님 말씀대로 지금 어린 여아를 슬하에 둔(혹은 둘) 부모님들이 문제를 인식하는 게 현실적으로도 효과면에서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1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페미니즘이 여성 권익에 방해가 된다는 걸 여성이 이해하려면 사고방식 자체가 논리적이어야 하는데, 사실 그런 사람은 성별과 무관하게 별로 많지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한 번 생긴 믿음을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민트릭스를 깨는 것과 비슷한 것이지요.

    • 둥둥구리 2018.02.10 12:18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의 사고방식에 영향주는 요인 중 타고난 기질의 비중이 아주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 물레방아 2018.02.10 13: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동의하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 사회의 극단적 혼란이 오거나 나라 기둥뿌리가 흔들리기 전에는 암묵적 동조 하던사람들은 계속 암묵적 동조할거라 봅니다.

      암묵적으로 하니 알방법은 별로 없지만 만약 알게 되면 저같은 경우 그런 사람 근처로 접근 안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님, 댓댓글 다신 거 닉네임을 잘못 입력하셔서 일단 승인보류합니다. 수정해주세요.

    • 물레방아 2018.02.10 15: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이런 실수를 ㅠ...죄송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15: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 / 요약하자면 그렇습니다.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도 많고, 타고난 형질이라 해도 발현 양상은 경험에 따라 상당히 달라집니다만.

  15. Berlitz 2018.02.10 1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페미니즘 광풍으로 인해 여성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을 저만 한게 아니었네요. 제가 고용주라 하더라도, 여성은 기업 내 잠재적 불안요소로 간주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같은 조건이라면 남성을 우선으로 고용하게 되겠지요. 여성을 고용하는 경우는 굉장히 제한적일 것이고, 그렇게 고용했다 하더라도 여직원을 상대로는 사무적인 관계만 유지하고, 친목은 남직원들하고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페미니스트들도 이 점을 알고 있으니 여성할당제에 목매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2.10 1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성할당제는 일종의 세금이나 다름없고, 그게 심화될수록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될 겁니다. 결국 그것 또한 반기업 정책이니까 그로 인한 피해는 또 한국 사회 전체가 짊어지게 됩니다.

    • 물레방아 2018.02.10 1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차피 여성할당제는 공무원 외에는 적용 어렵고, 여성할당제 이런식으로 하면 공무원 늘리는 거에도 곱지않은 시선 갈 겁니다.

    • 지나가던 2018.02.10 1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무원도 그렇고 국가 지원 정책에서도 여성할당제가 있죠. GPF같은 대학원생에게 연구원 지원해주는 제도도 여성 가산점이 있고, 교수도 마찬가지로 국가프로젝트 딸 때 여성 교수에게 20프로 할당해 주더군요.

  16. 바다새 2018.02.10 11: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중학생인가 고등학생 때 선생님이 실제로는 차별이지만 익숙해서 차별이라 느끼지 못하는 사례들을 찾아오란 과제를 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를 든 게 화장실 이었고요.
    남자와 여자는 생리적으로 화장실 이용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중화장실에서 길게 줄을 늘어 선 곳은 대부분 여자화장실이다. 그러므로 여자화장실을 남자화장실보다 크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건 차별이다 라며 이런 사례를 찾아오라더군요.
    그 땐 별 생각 없이 넘어갔었는데 -물론 다른 사례는 찾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과제를 해 간 기억이 없네요- 페미사상을 가진 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참 골치 아프네요.

    • 해양장미 2018.02.10 1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화장실 문제는 차이와 효율, 그리고 배려 등의 문제입니다. 차별이 아니지요.

      래디컬 페미들이 피해의식과 분노가 생기기 쉽도록 차별로 포장하고, 공공연하게 그것을 가르친 셈입니다. 여성 화장실을 더 크게 만드는 게 이용시간면에서는 효율적이지만, 그렇게 하려면 더 많은 부지와 설비를 할당해야하고,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는 바 배려를 이끌어내야 함에도 불구, 차등적 자원배분이 당연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차별이라는 식의 선동을 한 것이지요.

  17. 공돌이 2018.02.10 16: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블로그를 즐겨찾기 하는것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선생님의 깊이있는 비판과 분석에 제 식견도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 해양장미 2018.02.11 1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처음이라니. 제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 :)

  18. 잡지식 2018.02.11 0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조용히 한 세대만 더 갔으면 지금 페미니스트들이 요구하는게 거의 다 이루어졌을것 같은데, 자승자박을 보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여성들이 학업에서 더 높은 성적을 받는 이상, 이것이 취업과 승진에 반영되는건 시간문제였습니다. 구시대적인 남성위주의 조직 문화가 이를 가로막고 있었을뿐이죠. 결국 통계가 보여주듯 세대가 교체되며 여성의 고위직 진출은 증가해왔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여성의 비율이 적지만 지금까지의 추세로 보아 미래는 불보듯 뻔했습니다. 여성의 소득과 지위는 상승했을 것이며 그에 따라 소위 "여성 혐오" 란 것도 자연스래 사라졌겠죠.

    하지만 급진적인 여성들이 나머지의 묵인속에 아직은 부족한 힘을 휘두르면서, 자신들이 충분한 힘을 가졌다면 했을 일들을 큰소리로 알려주고 있죠.

    나는 그런-사회의 한 부류를 바닦에 깔아뭉게 자기들의 발판으로 쓰려는-종류의 변화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이런 일을 막기위해 전력을 다할 생각이고요. 그리고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을 보니, 저만 그런 각오는 아닌것 같아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8.02.11 1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회가 될 때마다 이야기하고 있는데, 페미니스트들은 본래의 목표를 이미 10년도 더 전에 다 달성했어요.

      그 시점에서 페미니즘이 평등주의로, 성공적으로 시프트할 수 있었다면 공리적으로는 좋았을 겁니다. 다만 페미니스트들은 기득권을 계속 쥐고 싶어했고, 본래 공격적이고 악한 면이 많았던 집단인 만큼 금세 극단화된 것으로 봅니다.

  19. 유월비상 2018.02.11 18: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국은 특히 연령, 분야별로 성평등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는데다, 그 안에서도 많은 편차가 존재하다보니 남녀구도가 복잡합니다. 위에 oh-well님이 언급한 대로 쌍팔년도의 기업문화, 중장년층의 사례도 많이 보이고, 교육처럼 서구 선진국 수준으로 평등한 경우도 많이 보이죠.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꺼번에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러다보니 한국 성평등 실태를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해당하는 사례를 충분히 찾을 수 있으니 다 말이 됩니다. 극단적인 페미니즘이 호응을 얻게 된 것도 극단적인 사례들이 충분히 있어서일 겁니다. 드물더라도 사례들을 부풀리고 증오를 조장하면 극단 페미니즘 조장할 수 있으니까요.

    이 복잡성을 이해할 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더 어려운 문제입니다.

    • 해양장미 2018.02.11 18: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광신적이고 극단적인 종교체계는 사실 어느 사회에서나, 어느 시대에나 쉽게 발견되고 곧잘 부흥을 합니다. 이런 문제에 접근하는 데 있어, 배경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불행을 찾는 건 매우 쉬운 일이니까요.

  20. armalitear15 2018.02.27 14: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926184
    이 와중에 현 정부가 페미교육을 의무화하겠단 답변이 나왔더군요
    지금 문빠가 아닌 젊은 남성층에는 그런 이유로 욕과 조롱을 실컷 먹고 있는데 저들은 아주 그걸 이해하지를 못하나 봅니드

    • 해양장미 2018.02.27 14:28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 정권에선 저런 답 말고는 다른 유형의 답을 내긴 어렵습니다. 다만 여성가족부가 교육부에 개입하겠다는 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21. 유월비상 2018.03.07 09: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80307030732781
    우려가 현실이 되가네요.

    • 해양장미 2018.03.07 09:17 신고 address edit/delete

      본문을 쓴 시점에서 이런 움직임은 이미 진행형이었습니다.

    • minddiver 2018.03.07 11: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이제 그냥 최대한 여자들과 분리시켜 주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업무상 꼭 필요한 일 제외하면요. 그런데 그런 일이 제게는 별로 많지 않으니 최대한 분리해주길 바랍니다. 이제 관심도 흥미도 별로 없으니까요.

    • 해양장미 2018.03.07 1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상황이 이 정도면 제가 경영자라면 가능한 여성 직원은 안 뽑습니다. 아니면 여성 직원만 뽑아야 할 텐데, 그보단 남초가 생산성이 좋으니까요. 여성의 감정적 표시로 유죄추정이 가능한 상황에서 남녀 직원을 섞어두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남성 입장에선 여자는 소개받아 만나고, 가능한 위험을 피하는 게 합리적이긴 할 겁니다.




 잘 안하는 개인적 이야기입니다만, 내가 다녔던 어린이 시절 학교는 축구 인기가 매우 좋던 곳이었습니다. 유명한 프로축구선수도 나올 정도였어요.

 

 그러다보니 남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도 축구를 좀 하긴 했습니다. 자주는 안 했고, 가끔입니다만...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한국에서 여학생들이 축구하는 건 아직도 드물겠지요. 한국에서 운동장 전체를 쓰는 운동 중 대중적인 건 축구뿐이지요?

 

 일반화시킬 수는 없습니다만, 나의 경험으로 여학생들한테 축구를 시켜 놓으면, 축구사적으로 대략 19세기 식 축구가 재현됩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포지션의 개념이 사라집니다. 진지하면 진지할수록 키퍼 제외 전원이 공을 향해 달립니다. 경험도 코치도 지식도 없으니 일어나는 일이겠습니다만, 나는 남아들은 이런 문제에선 본능적으로 역할을 나누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아들은 잘 그러지 않는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사냥 유전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넌 좀 수비보라고 해도 바로 수행이 안 된단 말이지요.

 

 그리고 어쩌다 그런 일이 벌어진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쨌든 한 번은 여학생 대 남학생으로 교사가 심판을 보는 가운데 성대결 축구를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2차 성징 전이니 신체능력이 큰 차이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40분간 경기한 스코어는 대략 2:21 정도였던 것 같고 두 골은 처음에 남학생들이 일부러 봐주느라 실점한 것이었으며 10골 정도 넣은 후에 남학생들은 전혀 축구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축구는 성대결을 벌이기 적합한 종목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원래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건 고무줄놀이와 공기였지 축구 같은 게 아니었습니다. 미국에선 축구가 여자 운동이라지만 한국에선 그렇게는 잘 안되나 봅니다. 고무줄은 여학생 전용 놀이였지만 공기는 아니었는데 여학생들이 잘했었습니다. 고무줄은 운동량이 있고 고난이도가 되면 살짝 아크로바틱에 가까워집니다만 공간을 많이 안 쓰기 때문에, 운동장은 남학생들이 주로 썼지만 거기에 불만 가진 사람은 없었고, 그보단 고무줄하기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걸 중요하게 여겼었습니다. 반그늘에 공이 날아들지 않는 곳이 좋은 자리입니다. 소녀들은 전우의 시체를 넘고 고무줄을 넘었었지요.



 한편으로 위례별초 페미 교사를 옹호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권미혁, 금태섭 두 의원. 전교조. 그리고 성폭력 무고죄를 폐지하려 나서는 대표적인 단체 한국여성의전화. 또한 게구리 게이머를 괴롭히다 결국 공개 사과했으며 동춘동여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활동했다고 알려진 전디협 등이 나섰습니다. 정말 잘 어울립니다. 위례별초 교사는 아들을 임신했다는 것에 혐오감을 드러내며 한탄을 했었다고도 알려졌지요. 그것이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교사였다면, 남들을 불쾌하게 만들 시간에 소녀들에게 뛰어 노는 법을 알려주려 노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옛날엔 뛰어노는 여아를 보는 게 어렵지 않았거든요.


 소녀들의 운동을 위해 필요한 건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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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통사람 2017.09.01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교조와 민주당 여성단체가 저 메갈교사 찬양해서 보수단체와 조중동은 신났더군요
    그리고 저 교사가 학생들에게 퀴어영상 강제로 튼게 저 학생들에겐 게이가 욕처럼 쓰인다죠 오히려 저런 사람들이 호모포비아를 만들었네요

    • 해양장미 2017.09.01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성소수자들은 페미와 결별해야합니다. 옛날부터 레즈비언 운동과 페미니즘 운동이 과도하게 함께 가면서 비판의 말이 많았는데 결국 오랜 세월 지나 이리 사단이 날 줄이야...

  2. PPP 2017.09.01 19: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디협?? 전국 디바 협회인가요...??

  3. 퐁퐁 2017.09.01 2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남자아이들이 역할분담이 더 잘되는 이유는 그 어릴때부터 더 철저하게 서열을 나누기 때문일겁니다.
    제가 어릴때도 보통 반에서 힘이나 권력이 있는 애들이 공격수를 맡았고 힘이 없는 애들은 수비수 골키퍼를 하거나 아예 축구를 못했으니까요.
    요즘은 오히려 평균적으로 봤을 때 여자애들이 밖에서 돌아다니기를 더 좋아하고 남자애들은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점점 더 줄어들고요.
    마지막으로 저는 계속 이런 흐름으로 가면 20대는 물론이고 10대들의 성별간 정치성향은 더 심하게 차이가 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슬슬 균열되어가는 젊은 남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라도 중도~보수쪽에서는 저런 페미세력들을 점점 버리기 시작하겠죠.

    • 해양장미 2017.09.01 2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어린이 축구 레벨에서 축구로 공격적 능력을 보이는 자질과, 남아 사회에서 높은 서열을 확보하는 자질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신경, 투지,
      근력, 체력, 공격성 같은 게 필요하니까요.

      그나저나 아무리 그래도 남아들이 운동장에서 주로 운동을 하지 않나요? 여자들도 돌아다니는 건 좋아하지만 바깥 운동이라 할 만한 건...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2: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남자 아이들이 운동을 덜하고 게임을 많이하기는 합니다만은, 여자애들은 더 안합니다. 체육 수업을 하면 남자애들은 몇몇 애들을 제외하고는 잘 참여하는데, 여자애들은 같이 참여하는 애들도 있지만, 벤치에 앉아있거나 친구들과 모여 중간중간 수다떠는 애들도 많더군요.

      아, 그리고 요즘은 여자아이들도 게임을 많이 하더군요. 여자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요즘 대세가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 퐁퐁 2017.09.01 23: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남아들은 학원에 끌려가거나 친구들하고 피시방을 가거나 휴대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아들은 운동은 아니고 그냥 번화가 둘러보고 카페 같은데 가서 수다떨고 그런걸 좋아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대로 남자 아이들이 대부분 여가 시간에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을 하지요.

      여자 아이들은 카페에 많이 모여 수다를 떨구요. 요즘 설빙이나 이디야에서 여자 아이들을 종종 보는데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4. 율리시스 2017.09.01 2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녀들이 전우의 시체를 뛰어 넘었다고요? 전우를 뛰어넘는 건 소년(남성)의 몫 아닙니까?

    • 해양장미 2017.09.01 20: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고무줄 놀이는 노래를 하면서 하는 건데, 노래 래퍼토리 중에 군가가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2Qz_RCOu0

      이런 노래 부르면서도 고무줄 놀이 했단 말이지요.

  5. 리버티 2017.09.01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금태섭이면 친문보다는 비문쪽에 가까운 인사가 아니었던가요... 만약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정말 비문도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네요.

    점점 편가르기는 물론이고,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반대된다면 적으로 만들고 몰아붙이는 건 아주 일상이 되어가는 양상이네요.

    해양장미님, 위례별초 페미교사뿐만 아닙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05833

    저렇게 혼선과 혼란을 자초하고, 교육정책을 엉망으로 만들고도 최소한의 변명이나 유감 표명 정도도 없다고 하는군요. 김상곤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뻔뻔하고 문제많은 사람이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지지자, 친노, 친문, 더불어민주당, 레디컬페미세력, 정의당, NL을 가리켜서 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염불위괴와 면장우피입니다.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몹시 뻔뻔합니다.

    •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대 최악의 교육부 장관을 이해찬이라 생각해왔는데, 이 페이스대로면 그 자리를 김상곤이 금방 대체할 것 같습니다.

      제 사촌 동생이 중2라 남일같지가 않네요. 이 녀석이 공부에 관심이 없으니 그나마 피해가 덜하긴 한다만은...

    • 해양장미 2017.09.02 19: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금태섭은 안철수 측근이었습니다.; 갈라졌지만요.

      그리고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민주, 진보쪽 세력은 교육엔 손도 안대는 게 좋습니다. 뭐 할 때마다 재앙이에요.

  6. 열받는방랑자 2017.09.01 2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고등학생 시절, 전교조이신 선생님을 한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선생님은 리니지를 매우 좋아하시긴 하셨지만, 수업도 괜찮게 하셨고, 동료 교사분들 및 학생들과도 무난하게 지내셨지요. 때문에 저는 처음엔 왜 학생들과 학부모분들께서 전교조를 싫어하시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요. (친구 담임 선생님이 강성 전교조셨더군요. 노무현 찬양에, 미국 욕에, 한나라당 욕으로 대부분의 수업시간을 보내셨고요. 더 알아보니 제 친구와 비슷한 사례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전교조의 심각성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죠.)

    대학생이 되면서 느낀 것은 전교조 교사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민주노총의 시위에 참여하고, 전교조에 가입한 현직
    선배들이 종종 학교에 놀러와 전교조 가입을 적극 권유하면서 노무현 찬양을 곁들이고, 안티 MB의 선봉에 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양반들은 수업 준비에 업무에 바쁠텐데 이럴 시간이 있나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가끔 든 생각이었지만,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고충들이 많은데(많은 학생수, 과도한 업무 등등) 민주노총과 함께 안티 MB&노무현 짱짱맨을 외칠 시간에 현직 교사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현장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티오 대란을 겪으면서 제 의구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교총이 교대생&수험생의 의견을 대변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성명서를 내고 개정안을 제안할 때 전교조는 기간제 교사&강사&무기계약직에 침묵으로 일관하였고 본문에서 언급하신대로 이제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손잡고 말도 안되는 짓거리들을 벌이는 중입니다.

    저희들이 어려울 때 저희들의 입장을 대변해준 사람들이 누구인지 이번에 똑똑히 보았습니다.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관리자들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역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들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손을 잡은 이상 더는 망설일게 없습니다. 저는 합격한 후 바로 교총에 가입할 생각입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전교조에 대해서는 저는 굳이 합법화를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뭐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을 것이고 저들의 저열함을 알게 된 이상 시민들의 손에 처절히 버림받을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빠져나갈 구멍을 아예 만들지 말아야죠. 전교조의 진상짓에 피해를 입은 학부모&학생들이 지금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으니까요.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주제인데 조금 어긋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은, 그래도 이번 위례별 초등학교 교사가 래디컬 페미니스트이고 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전교조가 주제도 모르고 열심히 옹호하고 있으니 크게 어긋나지는 않은 것 같아 올려봅니다.)


    • 보통사람 2017.09.02 0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지어 루리웹이나 엠팍 보면 문빠들에게도 버림받고 있더군요 이번에 교총은 오히려 무고당해서억울하게 자살한 교사사건 항의하러 갔으니요

    • PPP 2017.09.02 19: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사람 // 버림받고 있다고 하기도 좀 그런게...전교조는 달님 집권으로 확실하게 혜택을 봅니다. 그런데 문팍이나 읍읍웹에 상주하는 사람들은 대체 뭘 얻을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그분들은 잃을 게 더 많을 텐데...

      다른 말로 하면, 달님 치하의 계급사회에서 전교조는 깨어있는 시민들보다 한참 위의 서열인데, 누가 누굴 버릴까요...ㅎㅎ

    • 해양장미 2017.09.02 19: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학교다닐 땐 전교조도 교총도 몰랐는데, 나중에야 누가 전교조인지 명단이 떠서 알게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땐 전교조 선생님들에 대한 인상이 좋았습니다.

      제 때만 해도 교사에 의한 폭력이 심했고 비리 역시 꽤 있었는데, 이런 면에서 전교조 교사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 지나면서일까요. 이상하고 나쁜 모습이 전교조에서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적폐가 된 것 같습니다. 래디컬 페미들이 망언을 하면서도 옹호받고 남아를 가르치고 있는 현실은... 정말 아닙니다.

  7. 안녕하세요 2017.09.02 0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본여대생들이랑 한국여대생들이랑 친목도모로 배구 시합을 해서 비슷한 과끼리 모였음에도 압도적으로 털리는걸 봤는데 학생 시절에 체육 활동이 많이 부족하긴 하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일본과 비교해서 야자 문제나 인프라 문제도 있겠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참여를 권장을 하는거 보다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쉬어라는 태도가 배려란 이름으로 점점 확대되어 갔던 것이 다 독이 되었겠지요.
    배려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걸 또 남혐으로 몰아가는 쿵쾅이들의 사고회로는 참 이해할수가 없단 말이죠

    • 해양장미 2017.09.02 1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게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일본하고 일반인 체력시험 결과를 보면 상당히 차이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운동을 별로 안해요. 중국하고 비교해도 밀립니다.

      이게 어찌보면 한국사회에서 쭉 모권과 여성의 목소리가 강했던 것은 아닌가, 그것이 주된 이유는 아닌가 생각해볼수도 있겠고...

    • 유월비상 2017.09.03 0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 사회가 여권/모성의 목소리가 높은 사회는 아니지 않나요? 그나마 현재 와서 많이 높아졌을 뿐...

      한국인들이 운동 안하는 건 높은 인구밀도로(중국/일본보다 더) 공간이 부족하고, 야자나 야근 등으로 바쁘고, 거기에 IT기술이 발달해 인터넷 활동을 많이 즐기는 탓이 크다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9.03 0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한국에선 자녀교육과 가정 일에 여성이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들도 어린이 시절까진 여성이 주로 교육하고, 아버지의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고, 주택을 고르거나 구매하거나 하는 것에 여성의 권한이 큽니다. 이건 세계적으로 봐도 커요.

      그리고 한국 인구밀도는 적어도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하면 별로 우위일 게 없습니다. 바쁜 것도 비슷하고요.

  8. Spatula 2017.09.02 13: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TV나 신문을 거의 안 봐서 블로그에서 세상을 접하는 편인데,
    이 글을 읽고 해당 사항을 찾아 보앗습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선생님 이시네요...
    군대를 보고는 그런 생각이 안드시나 모르겠네요...

    • 보통사람 2017.09.02 18: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기가 아들 가졌다고 망언을 퍼부은 사람입니다 브리짓 바르도처럼요

    • 해양장미 2017.09.02 19: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의 글에 제가 한 답이 이해가셨을걸로 생각합니다.

  9. 무한도전 2017.09.02 16: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권미혁. 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입니다. 원래부터 이리 유명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메갈리아 설립 시기인 2015년 하반기에 메갈리아에 물적,인적 지원과 연대를 했던 한국여성민우회장이었던것과 16 총선에 노무현재단-페미 세력의 딜로 문재인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로 들어가서 극단 여성주의에 입각한 정치하는거 빼면 자료가 없으니..

    • 해양장미 2017.09.02 19: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민주당쪽 페미라인 타서 비례 받았을 겁니다. 그 쪽 꽤 뿌리깊고 강한 권력이자 적폐입니다.

  10. 새벽여명 2017.09.02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장겸 MBC 사장에게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체포영장이 떨어졌다는군요

    혹시 해양장미님은 이 사안을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잘 모르던 분야라 이래저래 검색은 해보고 있는데 판단이 쉽지 않네요.

    • 해양장미 2017.09.02 19: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아직 자료검토 등을 못했고 상황파악이 모자라긴 한데, 일단 사건에 대한 인상은 꽤 좋지 않습니다.

      MBC가 문제가 많으며, 파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언론을 정부가 이렇게 건드리게 되면 좋은 결과로 잘 이어지지 않습니다.

    • 우루미 2017.09.02 2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엠비씨 파업에는 응원하나 권력자의 의도가 들어가니 도저히 순수하게 못보겠습니다
      노동부 판결도 정권이 바뀌자 하루아침에 바뀌고 지금 이사회는 원칙이라는게 전혀통하지않는 사회인거같아서 답답합니다
      위에 말한거와 같이 정권이 바뀌자 아무이유없이 판단이 바뀐 고 백남기씨의 사망원인 한수원이사들의 찬반 사드 등 취임한지 1년도 안됬는데 답이 없어보여요

      문재인은 후보자시절에 말한 투명한 언론을 원한다면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어요
      지금 하고 있는 행태는 군부정권들도 못하는걸 하고있는데 비판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11. 와나 2017.09.03 16: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보운동가들의 전형적인 친목질이군요. 친목앞에 사상이고 이념이고 그런거 없지요. 솔직히 옛 전교조 선생들이 전통 놀이 가르치며 (물론 국풍89라는 흑역사도 있었지만) 애들 다 같이 뛰어놀게 가르치던 분들이 훨씬 나았다는 생각들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7.09.03 16: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쯤되면 사상도 의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2. 유월비상 2017.09.07 18: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7/0200000000AKR20170907100700004.HTML

    아이고 두야...

  13. 유월비상 2017.09.10 17: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665559
    레디컬 페미교사가 한 둘이 아니군요. 왜 페미니즘 가르친다는 교사들은 죄다 메갈리아식인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9.10 17: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거 상당히 심각한 사회문제라니까요.

      메갈 수준으로 미치지 않으면 저렇게 정신나간 짓을 안 하는 겁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도 페미니즘 성향 가진 교사들 있었고, 그 중엔 소위 꼴페미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저런 걸 하진 않았고, 할 수도 없었던 겁니다.

    • 유월비상 2017.09.10 17: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학창시절때 페미니스트 교사들은 보다 온건하고 합리적인 부류였나요?

    • 해양장미 2017.09.10 17: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온건하면 티가 잘 안나요. 과격하니까 티가 나는 겁니다. 그런데 과격한 사람도 그땐 저런 짓은 못 했지요. 사회 분위기가 그러기 힘들고 편들어줄 조직이 약하니, 뒷감당 하기 힘들었던거죠.

      그리고 제가 학교다닐땐 진학에 있어 교사의 권한이 그리 강하지 않았어요. 시험만 잘 보면 되는 체제였으니까요.

    • 물레방아 2017.09.10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엔 교사 권한이 어떤게 생겼나요? 저희 때도 시험만 잘보면 되었는데요

    • 해양장미 2017.09.10 19: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수시비중이 너무 높아지니까 수행평가점수를 줄 수 있는 교사들이 권한이 강해졌지요.

      사립고교 교사가 성추행을 일삼고 선물을 강요해도 일선현장에선 학생들이고 학부모고 교사를 쉽게 어쩌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터진 사건 중 하나가 지난 7월의 부안여고 체육교사 사건이지요.

    • 물레방아 2017.09.10 19: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시 그놈의 수행평가가 문제군요

  14. 2017.10.04 2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자애들 땀난다고 싫어합니다 -_-포지션에 대한 개념도 없었구요. 저 또한 땀나는 게 싫어서 등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책 읽거나 졸았어요. 고3때도 운동이래봐야 운동장 반바퀴를 걷는 정도가 운동이었는걸요. 그렇게 양성평등 실현하고 싶었으면 여학생들 데리고 나가서 신체활동을 교육할 것이지 한쪽 성을 폄훼할 건 뭔지..
    이 교사분 아직 안 나갔더라구요? 병가만 내고 트위터에서 농성 중이던데. 그러지 마시고 깔끔하게 사표 내고 대안학교 들어가시면 될 텐데요. 거긴 무슨 교육을 해도 자유니까요. 하지만 병가 내고 계속 버티는 거 보면 그럴 생각도 없고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듯한데..전교조가 자길 구해줄 거라 믿는 걸까요.
    저분은 타겟을 잘못 골랐어요. 아들 가진 엄마들을 적으로 돌렸고 기독교를 적으로 돌렸으니. 덕분에 전교조까지 팀킬하고. 본인들은 자신들을 혁명 투사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요.

    • 해양장미 2017.10.05 0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대체로 땀나는 거 싫어하지요.

      실제로 전교조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이 편들어주는데 든든하겠지요?

      문제는 이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 모른다는 겁니다. 보수기독교단체한테 줘선 안 될 명분을 줬고, 래디컬 페미니즘에 너무 많은 걸 엮으면서 도매급으로 망하기 딱 알맞게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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