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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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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독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7.07
    문재인 대통령의 독단에 대하여 (109)
  2. 2017.06.26
    폐급 옆에 또 폐급 (124)
  3. 2017.06.06
    김성근 사례와 대중독재 (215)

 북쪽문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반적인 언행과 태도에 대해, 나는 깊은 우려를 표명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인위적인 통일도 추진하지 않을 것. 통일은 평화가 정착되면 자연스레 될 일이다.’ 와 같은 발언 및 주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월권 및 독단이자 안일한 태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선 한국 헌법은 북조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헌법상 우리의 영토는 휴전선 북쪽도 포함합니다. 즉 대통령은 헌법을 따르는 한, 북쪽을 온전하게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문재인 개인의 생각과 견해는 헌법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대통령의 자리에서 헌법에 위배되는 언행을 이런 식으로 강행하는 건 분명 문제입니다. 나는 이를 충분한 시민적/정치적 합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독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화가 정착되면 통일이 자연스레 될 일이라는 주장은 안일한 태도입니다. 평화는 평화일 뿐, 통일과는 다릅니다. 이러한 발언은 무책임하고 비현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에 어긋나거나 최소한 합치하지 않는 결정을 너무 쉽게 내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집권 초이기에 높은 정부 지지율로 이렇게 독단적인 언행을 일삼는 건 대중독재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현 정부가 민주적이라면, 소통하는 정부라면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이 정부를 파시즘, 대중독재 정부라 하는 건 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게다가 문재인의 저런 이야기는 너무나도 완벽하게 NL식입니다.

 

 나는 독단적으로 헌법을 무시하는 대통령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헌법을 위배한 박근혜에게 반기를 들었듯 문재인에게도 그럴 수 있습니다. 최소한 독단적으로, 외국에 가서 먼저 선언하는 방식은 피해줬으면 합니다. 그가 독재자의 방식을 사용하는 한, 나는 가만히 아무 말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피곤하고 신경 쓰이게 안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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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XYZW 2017.07.09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런데 이번 정권이 인터넷 규제 같은것들을 좀 해소할까요? 기대를 하면서도 그닥 기대가 안 되기도 하구요..
    어차피 운동권들도 중장년층에 못지 않게 꽉 막힌 구석이 있는데다가, 그 아래 30대~40대 사람들도 솔직히 꼰대적인 면이 엄청나게 있구요. 보수 개신교 단체가 주장하던 규제 주장은 솔직히 민주당 세력에서도 심심찮게 보였구요. 민주당 지지자들, 마초든 페미니스트든간에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가끔씩 보면 '정치적 올바름'의 잣대에 따라 성 상품화와 그 규제에 찬성하는 시각은 오유, 클리앙, 82쿡, 맘카페 등의 30대~50대 사람들에게도 많이 보이고, 솔직히 개신교단체, 학부모단체와 크게 다르지도 않더군요.
    해양장미님 말씀대로 저 사람들 전혀 '리버럴' 이 아닙니다. 간섭을 좋아하고, 규제하고 권위적인 사람들입니다. 표현의 자유 면에서두요. 솔직히 문재인보다도 그 밑의 사람들과 그 지지자들이 얼마나 꽉 막힌 꼰대인지를 생각하면, 각종 문화적 규제를 이 정권이 과연 얼마나 풀어주거나 허용할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09 14: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사 하는 거 보니까 안되겠더군요. 그나마의 기대도 접었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저들이 리버럴을 자처하고 한국당이 자유라는 이름을 쓰는 건 비극입니다.

  3. yuni 2017.07.10 0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나가다가 이 글을 보며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이 광기가 없어지려면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네요.
    한가지 재미있는 다른 얘기를 드리자면, 성균관대 이공계캠퍼스안에 설치됐던 투표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평균 아래인 33%의 지지율을, 안철수와 유승민 후보가 25%, 23%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하더군요... 20대 사람들이 3040과 다른 정치관을 가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좋은 글 감사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10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 생각해보기엔 샘플이 너무 적고, 특정 로컬의 샘플입니다.

      특정 지역에서 좀 이질적인 투표결과가 나오는 건 일상적인 일이지요.

  4. 리버티 2017.07.10 22: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만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문제있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

    공과 사를 인식하고 있는지부터 의문이 들고요, 무엇보다 제어가 전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요 근래 엠팍 등 친노, 친문, NL이 장악한 커뮤니티들을 보면 개헌을 해서 문재인 대통령도 중임제에 포함시키자는 이야기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더군요. 문재인 대통령이 중임제에 포함시키는 게 무슨 대수냐는 식의 글들도 올라오는 걸보면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누구보다도 법과 원칙을 강조했던 게 문재인 대통령과 지지자들, 친노, 친문, NL이 아니었던가요... 또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온갖 인신공격은 물론이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정작 자신들이 그토록 이야기하는 법과 원칙에 위배됨을 말하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아이러니를 보며 앞으로가 참 걱정이 됩니다.

    한편,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지지세력이 아직 본색을 드러내지도 않았다고 봐요. 이종석, 정세현, 한명숙, 이재정 이들이 본격적으로 일선에 등판했을 때 외교정책 등이 얼마나 요동칠지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 소식이 있는데, 이제는 하다 못해 이석기와 한상균의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표현하면 밀운불우로 표현할 수가 있는데, 문재인정부가 만사휴의로까지 치닫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 헌법조무사 2017.07.11 0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정부 들어서 동북아균형자론을 폐지한다길래 혹시나 했는데 걍 이름만 바꿧더군요.'우리가 주도한다'로.. 전화번호 여러개 돌려쓰는 야식집도 아니고 참.. 안타깝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11 15:03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통 법없이 살 사람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지 않고, 법과 원칙 강조하는 사람은 법을 이기적으로 휘두르지요.

      그나저나 이석기와 한상균 석방 주장이 민주당 쪽에서도 나오는 것입니까? 그건 믿기가 어렵네요.

      어쨌든 그들도 계속 지지율이 하늘을 찌르진 않을테니, 낮아질 때를 봐야하겠습니다.

    • 리버티 2017.07.11 2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먼저 일이 이제 끝나 지금에서야 답글을 다는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민노총과 양심수석방위원회에서 나오고 있고요.

      출처는 바로 이곳이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78546 양심수석방위원회에서 이석기와 한상균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사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78546 이곳은 민노총에서 이석기와 한상균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사고요.

      한편, 이 기사를 보면 당장 송영길과 이재명이 이들의 요구에 동조한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83 이곳이 바로 송영길과 이재명이 동조한다는 내용의 기사고요.

      사실, 이재명의 경우 한상균의 석방을 경선시절부터 이야기를 해왔을 거에요.

      한편, 민노총이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던 곳 중에 하나라 이상할 것 없고, 지분을 요구할 것은 당연한 이치기에 이렇게 나올 줄은 알고 있었지만, 벌써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마저 석방을 요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불현듯 듭니다.

      벌써부터 혼용무도의 전초적 성격일까요... 제가 가진 깊이로는 도저히 뭐라고 해석해야할지 감이 안 옵니다.

    • 해양장미 2017.07.11 2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곳에 다른 분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뒤늦게 봤습니다... 어이를 좀 상실했습니다.

      특히 송영길은 시장 시절보다도 근래가 더 실망스럽군요.

      이 와중에 정의당 대표는 또 이정미라니 참... ㅎㅎ;

    • 리버티 2017.07.11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헌법조무사님, 참여정부의 외교 안보라인이 그대로 문재인정부로 넘어왔기에 쉬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었죠. 앞으로 미국과의 한미동맹, 한미관계에 있어서 파열음이 지속적으로 들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장미님, 지금 봤는데, 이제는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자한당은 완벽하게 거르고, 저는 투표장으로 가서 제가 가진 권리로 저들을 심판할 생각입니다.

    • 와나 2017.07.12 14: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석기는 좀 어이없지만 한상균은 시위꾼 수준 아닌가요? 폭력 시위긴 합니다만, 전철연처럼 지금까지 크게 해가 될만큼 한것도 아닐테구요. 제가 모르는 다른 일이 있었나요?

    • 해양장미 2017.07.12 19:3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상균과 민주노총은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과 함께 김선동도 공개 지지했습니다.

      말씀대로 과격 시위꾼 수준이긴 한데, 굳이 이석기와 함께 석방하자고 의원들까지 다수 나서는 건 깔끔하지 않고 영 찜찜하지요.

  5. 044APD 2017.07.11 15: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7/09/20170709162807974861.jpg

    추경 이야기 보니까 당초 언급되었던 일자리가 아니라, LED 공사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연유가 뭘까요

    비리를 저지르겠다라고 보기에는 너무 티가 많이 나고 정말요 필요한 공사라면 순차적으로 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6. 해마 2017.07.11 16: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북한이 햇볕정책에 응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한참 햇볕정책이 절정을 달하던 2000년대 초중반보다 경제사정과 식량사정은 훨씬 양호해졌고 이미 핵무장단계에 들어서서 더 이상 국제사회 눈치볼 일도 없고 오히려 핵보유 인정하라고 큰소리 빵빵치는 상황인데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려도 싫다고 내쫒을 상황 아닌가요?..ㅎㅎ 퍼줘도 안받겠다고 할 상대한테 혼자서 무슨 망상인지 참..

    • 해양장미 2017.07.11 2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퍼주면 받을겁니다. 그들이 최악의 경제상황은 벗어났다지만, 여전히 좋은 게 결코 아니니까요.

      다만 퍼주면 핵개발을 했으니까 이만큼 받았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면 더 열심히 핵개발을 하겠지요.

    • sanus 2017.07.11 23: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북한이 햇볕정책에서 바라는 건 주로 돈입니다. 돈이 별로 전제되지 않은 남북교류는 오히려 경계할 겁니다. 요즘 남북교류 시도에 대해서 북한이 부정적인 것은 돈부터 좀 주고서 교류 운운하라는 뜻입니다. 북한은 애초에 돈 목적 외에는 남북교류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 해마 2017.07.12 07:39 신고 address edit/delete

      돈만 주고 만다면야 받겠지요 다만 햇볕정책이란게 돈만주고 끝은 아니니까요 ㅎ 돈준다해도 그뒤에 조건들이 자잘하게 붙을텐데 이걸 북한이 원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 해양장미 2017.07.12 13: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동안 북쪽은 이것저것 다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받을 거 받은 후에, 약속을 어기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해왔습니다.

      할 수 있다면 또 그럴 확률이 높겠지요.

    • sanus 2017.07.14 00:40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마/ 탈북자들 증언을 보면 남한이 햇볕정책을 제의할 때 북한이 엄청 경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이용할 생각을 했답니다.

      즉, 돈은 돈대로 챙기고 북한 정권에 심하게 피해가 될 정도까지는 교류를 허가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을 겁니다. 북한 정권에 피해가 거의 안 가기는 힘들겠지요. 그러나 그로 얻는 정권유지비+핵/미사일 개발비의 가치>교류 확대로 인해 얻는 정권 붕괴의 위험성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불행하게도 남한의 햇볕정책 지지자들은 이러한 교류를 가지고 지나치게 자위했습니다. 한 예로 개성 방면의 북한군 전선이 뒤로 물러간 것을 가지고 선전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기존 북한군 전선 구역이 방어에 별로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렇게까지 안보에 큰 성과는 아니었습니다. 북한의 대남 전략에서 전면전의 비중이 적어졌기 때문에(아마도) 안보 위협이 별로 줄어들었다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7. 빵떡 2017.07.11 2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blog.naver.com/mindlee2017/221042449380

    이석기, 한상균 석방 운동 참여자 중에 민주당 박주민, 표창원과 국당 정도령도 있더라고요. 특히 박주민.. 일만큼은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봤었는데 확 깨네요.

    • 해양장미 2017.07.11 21: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올 게 온 겁니까... ㅎㅎㅎㅎ

      그들은 제 계산이나 상상을 종종 넘어섭니다.

    • 리버티 2017.07.11 22: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이석기와 한상균의 석방 이야기가 나왔을 때 설마설마했는데, 사실이라는 걸 알게 되고 나선 이제는 어떠한 여지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루미 2017.07.12 04: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참 어처구니 없네요
      통진당해산은 반대했지만 이석기는 감옥에 있어야할만큼 문제를 저지른 인물인데요
      저런사람때문에 요새 통진당해산을 반대했던 의견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도 못하겠어요

      이런 행동들보면 느끼는거지만 직장때려치우고 점집이나 해야할것같아요
      요즘 청와대 여당행보가 저의 예상에 한번도 빗나가지를 않아요
      이제는 예상이 아니라 예언이 아닌가 헷갈리기도하네요

    • 해마 2017.07.12 07: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주민은 사실 재야에서 활동할 때 저쪽 움직임에도 발을 담군적이 많았던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표창원은 참 의외네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 저런데도 발을 담구시네..ㅉㅉ

  8. 044APD 2017.07.13 19: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송영무를 기여코 국방장관으로 임명했군요
    이 양반 하는거보면 소통 소통 노래부른건 전부 개그로밖에 안들립니다

    • 해양장미 2017.07.14 0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진짜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제가 봐 온 문재인은 고집스럽고 독단적이며 자기 사람 챙기는 타입입니다.

  9. 보통사람 2017.07.14 15: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은 판도라만 봤다고 건설중인 원전을 날리네요
    이거 대용으로 한다는게 북한 잇는 가스관 건설이란걸 외치는거 보면 무선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지금 그분 패거리는 원전도 전문가도 적폐고 시민단체가 주도해야한다는 소리만 하니 화만 나네요

    • 해양장미 2017.07.14 16: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용으로 외치는 건 북쪽 가스관보다는 신재생에너지 아니었나요...

      머리속이 꽃밭인 대중독재자라니 화 낼 의욕도 안 납니다.

    • 물레방아 2017.07.14 17: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국에 있는 댐 수면에 태양광발전기를 띄워서 설치하면 원전을 대체할수 있다는 주장까지 봤습니다. 귀찮아서 실현 가능한지 검증은 안해봤지만 앞으로 자칭전문가들의 창의력 자랑대회가 신명나게 펼쳐질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14 18: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댐에 태양광 패널은 이미 있고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걸로 원자력을 대체 가능하다는 말은 진지하게 들을 가치가 없네요.

  10. 복서겸파이터 2017.07.15 11: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준서 사건이 점점 커지는 모양입니다. 이용주, 박지원도 소환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문준용의 취업에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건이 커지면 게이트가 되고 어쩌면 이번 정부의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 우루미 2017.07.15 1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취업비리는 대선기간때 물증이 계속해서 나올정도로 허술하게 특혜를 줬지요
      그에 반해 입학비리는 여당측에서 바로 반박을 할정도로 허술한 면이 많았지요

      여기서 참 이해가 안되는게 문준용씨사건는 청와대에서 부각이 안되게 일처리를 하고싶을건데 여당측에서 쓸데없이 사건을 키우는거같아요

      추미애의 머리자르기 발언 후 국당에서 취업비리에 대한 특검을 주장했을때 그럴 명분이 없어서 안되는가 했는데 집권여당이 국민의당을 계속해서 때리니 3당이 합쳐서 특검을 하자고 성명을 낼려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http://www.dailian.co.kr/news/view/646409/?sc=naver
      여기 기사있습니다

      원래 절벽뒤에 있는 적은 공격하지말라는게 병법에 기본인데 안그래도 저조한
      지지율의 야당들은 자신들이 내는 의견을 타협도 없이 강행하고 말로만 소통 협치를 강조하는 청와대에 뿔이 많이 난 상태이고 이 상황을 반전할만한 정치적인 사건을 만들려고 노력중인데 민주당은 왜 저렇게 피아식별없이 공격을 하는지 이해가 안돠네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것을 믿고 있는 사람이라서 참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아직도 야당은 공격만이 살길이다라는 정신을 못버렸는거같습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7.15 13: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동의합니다. 참 협치 못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15 1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준용 건이 공소시효도 지났을거고 증거도 남은 게 없을거라 법적으로 얽어봐야 나올 게 별로 없습니다.

      뇌물이나 불법정치자금처럼 정황증거로 유죄를 판명할 수도 없는 분야라고 알고 있고요.

      저도 이상하다는 심증은 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문재인이 외압을 했다고 볼 만한 근거가 없습니다. 외압이 없었다면 이 사건은 커지지 않습니다. 문재인이 저지르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비해 작은 일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7.15 14: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특검 해봤자 잃을 게 없으니 그리 강하게 나가는군요. 그래도 이 건이 좀 커지면 이미지 정치, 지지율 정치 하고 있는 부분들은 좀 타격이 있지 않겠습니까.

    • PPP 2017.07.15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로는 탈원전이나 대북정책, FTA 재협상 등 중대한 안건에 비하면, 도련님의 취업비리 정도는 그야말로 미미한 사항이라 어찌되든 별 상관 없는데...
      어째 사람들은 이쪽에 더 관심이 많네요.

    • 물레방아 2017.07.15 16: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생각에도 대국적 관점에서 봤을때 야당들이
      문준용 건에 집착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일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미 식상해져버린 떡밥에 뭐 하나 시원하게 밝혀지지도 않는 소모적 진실게임으로 보이니까요.

  11. as 2017.07.15 2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잘하면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지도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7.07.16 00:18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왕자씨 사건은 어쩌고요...

    • as 2017.07.16 0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쪽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일 가능성도 꽤 있다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7.16 00:21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든 자기 맘대로 하고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 as 2017.07.16 0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제 의견 자체는 재개 반대지만 정작 재개된다면 바로 관광하러 달려갈 것 같네요. 고성읍에서 안 멈추고(통일전망대가 고성군 고성읍 명호리에 위치) 금강산과 장전항까지 버스나 자가용으로 가보는 데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은 엄청날 것 같습니다.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논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 같네요.

  12. 퐁퐁 2017.07.15 2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9409710
    내년 최저시급이 7530원으로 확정됐네요.
    어차피 사회 흐름상 오르는건 막을 수가 없고 이제는 그냥 이 정도 선에서 멈추고 영세자영업자 지원과 재취업 지원 사회안전망 확보에 주력했으면 좋겠지만 아마 현실적으로는 만원까지 올라가겠죠...

    • 와나 2017.07.16 0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대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시급 만원이상씩 주고 있어요 이렇게 대책없이 올리다간 자영업자들 다 망해요. 일본처럼 공실률이 높아진단 말입니다. 다만 5인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최소한의 시급 강제만 있고 자율적으로 해야되요. 지금도 편의점들 그렇게 하고 있지만요.

    • 해양장미 2017.07.16 0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느낌은 선의를 위선으로 바꾸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 유월비상 2017.07.16 00:35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070101&date=20170715&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2
      특이하게도 근로자위원 안이 받아들여졌다고 하네요. 인상률이 굉장히 높다보니 그나마 인상률 낮은 사용자/공익위원 안대로 된 거일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13. 애국심 2017.07.16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에 최저임금 인상하면 물가 상승은 뻔히 예상 가능한데
    반응들이 가관이더군요.
    그 동안에는 최저임금을 안올렸는데 어째서 물가가 많이 올랐냐고 떠들더군요.

    박근혜 시절에는 저물가 지속으로 엥겔계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우려했을 정도였거든요.
    그 당시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449855

    그리고 얼마 전에 이 영상을 봤는데요.
    https://youtu.be/SPDQuj96cAU

    박근혜 정부에서 세금을 아끼고 아껴서 세수실적이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 해양장미 2017.07.16 14:55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 시절엔 말 그대로 경제성장이 잘 안 되었던 게 문제였고, 물가는 낮았지만 최저임금은 많이 올랐었습니다만?

      그리고 박근혜정부는 무리하게 세금 걷으려 하면서 문제 제법 일으켰습니다. 지하경제 잡는다고 하다가 금값 폭등시키고 부동산 정책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시장 혼란시키고, 소득세는 언플 잘못했다가 불만만 많게 하고... 그런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 애국심 2017.07.16 14: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또한 담배값 인상으로 욕도 많이 먹었죠.

    • 해양장미 2017.07.16 15: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담배값 인상이야 흡연률 낮추는 정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정치적으로는 좋지 못했고.

      완화정책을 찔끔찔끔 펴면서도 완화정책이 체감될 수 없게끔 했던 게 지난 정부의 주된 과오 중 하나였다 생각합니다.

  14. 해양장미 2017.07.16 14: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연가시라는 방문자를 차단조치합니다. 남겼던 리플 기록을 남깁니다.

    박근혜의 탄핵 사유가 헌법 수호의 의지가 없다는 거였죠? 근데 지금 문재인은 헌법 수호는 커녕 파괴를 위해 풀악셀 밟고 있습니다.
    근데 그 위대하신 국민들은 뭐하고 있나요? 박근혜 탄핵때처럼 촛불을 들까요? 저는 안든다고 아니 못든다고 봅니다. 애초에 민주, 공화와 헌법의 개념 등등을 이해하고 나온게 아니라, 그냥 세상이 짜증나고 박근혜는 악이라고 떠들어대니 영웅심리로 든게 촛불이죠. 그 기획은 다 좌파진영에서 한거구요.
    주인장께서 전에 한국인이었다면 브렉시트가 없었을거라고 했는데, 영국인들한테 사과해야 할거 같네요. 한국인들은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미래에 대해선 생각조차도 안하고 있으니까요.

    / 아직도 남은 박근혜빠가 국민주권문제도 이해하지 못하고 혐오스러운 닉네임으로 박근혜 탄핵시위는 그냥 세상이 짜증난 탓, 영웅심리, 다 좌파진영 기획 같은 식으로 어처구니없는 소리하고 있으며 되도 않는 시비부터 거니 참 한숨이 나옵니다.

  15. 복서겸파이터 2017.07.16 19: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56789077702549&id=100001144083051

    이언주는 요새 맞는 말만 하네요. 후원금이라도 보내고 싶네요.

    • 해양장미 2017.07.16 2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지막 3문단이 핵심이군요.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한편 이언주는 막말 같은 말로 쓸데없는 악명이 생겼는데, 좀 조심해서 정치 오래했으면 좋겠습니다.

    • as 2017.07.17 0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언주가 정치 오래하기는 많이 힘들 것 같네요. 광명을 지역구 현지 여론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라서 뽑은 거지 이언주라서 뽑은 게 아니라면서 그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17 0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민의당이 다음 총선까지 남아 있을지 모르겠어요.

  16. as 2017.07.17 17: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내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9급공무원보다 더 많아진다네요. 정말 소가 웃을 일이군요. 공무원까지 애국페이로 만든 이니와 그분들 참 대단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18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그 쯤 되겠네요.

      그나마 7천원대라서 망정이지 진짜 만원이면... ㅎㅎ 내년에 동결할 리도 없지 않겠습니까.

  17. dea 2017.07.17 19: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본문과는 다소 무관한 이야기지만 최근 코레일-SR 통합 관련 이슈가 나오고 있는데, 과거 해양장미님께서는 노무현 정부의 코레일 공사화를 비판하고 철도청의 부활을 지지하는 의견을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코레일-SR 통합 이슈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신가요?

    • 해양장미 2017.07.18 0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장 뭐라 이야기하기엔 속사정을 알아야 뭐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레일 된 지도 오래고요.

  18. 보통사람 2017.07.17 2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1431594&page=1&serVal=김영수&s_type=all&ser_pos=
    그분들이 바른말 했다고 김영수 소령을 고소했네요
    김영수 소령은 끝까지 간다 하네요....
    그리고 송영무 깠다고 홍위병들은 양념을 치고 있고요
    진짜 김영수 소령 참 대단한거 같긴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18 0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나라가 한참 미쳐돌아가는군요.

      여러 번 말하지만 이런 게 파시즘입니다.

    • 올드진 2017.07.19 14: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영수 소령은 더민주에 영입된 인물이기도 한대요...비리 밝혀달라고 영입한 일물이 비리 고발하니 고소하는걸 보아 달님이나 503호나 오십보 백보일것 같아 걱정이네요.

    • 해양장미 2017.07.19 17: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허니는 그나마 꽤 게으른데다 딱히 크게 위선적이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달님보다 덜 위험했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19. 유월비상 2017.07.19 14: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455

    작년에 최저임금이 이미 일본, 미국에 근접했답니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영국(!!)과 비슷한 수준이며, 2020년에 만원 되면 호주(!!)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수준의 최저임금을 지닌 나라가 된다네요.

    주휴수당 포함해 계산하니 이런 결과가 나왔답니다. 한국의 최저임금 결코 낮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 1257 2017.07.19 15:17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8&aid=0003906320&sid1=100&mode=LSD

      오늘은 또 이러셨다는데요... 도통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물레방아 2017.07.19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이번에 정말 너무 많이 올렸습니다. 저런 언플 한다고 좋게 봐줄순 없습니다. 속도 조절을 할지 안할지는 또 1년 지나봐아 알수 있는거구요.

    • 1257 2017.07.19 16: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 당연히 좋게 봐줄수 있는 한계는 넘겼고요. 저렇게 미리 변명하다가 악영향이 체감될 정도의 시기가 오면 입 싹 씻고 모른척할지 아니면 누가 뭐라던 내년에도 파탄날 때까지 밀어붙일지 둘 중에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19 17: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유월비상 / PPP를 고려해 계산하면 그렇게 되지요. 항상 말해왔듯, 한국 최저임금은 이미 많이 높아져서 국가경제력에 비해선 결코 낮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인상결정 전에도요.

      1257 / 저 말하고 아주 비슷한 걸 대략 3년 전에 봤습니다. 도서정가제 개정 때였지요.

      물레방아 / 일단 저지르고 터뜨리는 방식의 일처리 보면 아예 믿음이 1도 안갑니다.

    • 물레방아 2017.07.19 18:21 신고 address edit/delete

      1년 안에 악영향이 체감할 정도로 나타난다면 그나마 속도조절 가능성이 있고 그게 아니라면 또 급격히 올릴 수 있어 보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한번 올린 최저임금은 차기 정부에서 정치적 부담 때문에 웬만해선 낮출 수가 없을 거라는 겁니다.

  20. 복서겸파이터 2017.07.19 16: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9/2017071901366.html?rsMobile=false

    공무원 유지비가 꽤 드는군요.

    • 해양장미 2017.07.19 17:04 신고 address edit/delete

      괜히 다들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는 게 아니지요.

      공무원 늘려도 당장은 돈이 많이 안듭니다. 대신 시간이 갈수록 많이 들지요.

  21. 044APD 2017.07.19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418897

    분명 트럼프는 후보시절부터 FTA 문제는 확실하게 이야기 했는데 이 양반은 트럼프를 바보 취급하는걸까요? 아니면 국내에서 써먹는것처럼 말바꾸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 해양장미 2017.07.19 17: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건 지켜보면 될 일 같습니다.

      어쨌든 개정은 할 것 같네요.




 어떻게 이렇게 폐급 인사만 잘도 한다 싶었는데, 오늘 또 큰 게 추가되었습니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62611117638324

 

 이번엔 신정훈이랍니다. 그에 대해선 본 블로그에서 두어 번 이야기한 적이 있었지요. 워낙 대단한 인물이라.

 

 신정훈은 2014년 기준 폭행 상해, 음주운전, 건축법/농지법 위반, 보조금 예산관리 위반 등으로 전과 5범이었으며, 작년 총선 땐 경쟁자 손금주 후보의 연설원을 집단폭행하는 해프닝 끝에 패배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측에서 호남특보자리를 줘 비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포스트를 링크합니다.

 

http://oceanrose.tistory.com/563

 

 이번 문재인 정부는 5대원칙 등을 이야기하며 기존과는 달리 깔끔한 인사를 하겠다는 식으로 국민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속였으나, 실제 인사를 보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이상으로 지저분하여 그야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부패인사를 뽑아대고 있습니다.

 

 폭력성을 노골적으로 보이는 파시스트들이 최소한의 비판을 불허하게 하고, 민주정을 망치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도저히 좌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기준과 품격을 가진 인사를 요구합니다. 도저히 눈 뜨고 못 볼 인사를 대중독재의 방식으로 밀어붙이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문재인에게 내가 건 기대가 거의 없었고, 평가도 낮긴 했으나 현재의 양상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진심으로 박근혜정부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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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레방아 2017.06.27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은 탈핵에 찬성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7.06.27 2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상식적이고 독단적인 조치라 생각합니다.

      28.8% 공정이 진행된 걸 일방적으로 멈추는 건 만행입니다. 시민배심원단을 쓴다지만, 공정하게 될 거라는 기대를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조 6000억원과 공사중단 시 추가로 발생하는 그만큼의 비용을 이렇게 날려먹을 수는 없는 겁니다. 현재 짓고 있는 원전은 다 지어서 운행하고, 앞으로 새 원전 착공에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그게 효율적입니다.

      현재까지 문재인 정부의 통치방식은 전형적인 대중독재로, 위험하고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3. 퐁퐁 2017.06.27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그냥 니들 다 해먹어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국민들이 다 좋다는데 뭐 별 수 있나요?
    솔직히 저야 올해 공무원 되면 먹고사는데는 아무런 지장 없을테고 오히려 더 좋은 점까지 있을텐데 인터넷에서 광신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이랑 말싸움 하는것도 지치네요.
    아쉬우면 국민들하고 저 인간들이 알아서 하겠죠.

    • 해양장미 2017.06.27 21: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저에겐 막심한 손해의 촉이 마구마구 밀려오고 있다보니 좌시할 수도 없습니다.

      신경을 안 쓸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지요.

    • 퐁퐁 2017.06.27 2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에게는 정말 나름대로의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sanus 2017.06.28 0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지지의 가장 큰 원인은 문재인에게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개인에 대한 팬심이 크게 작용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중에서도 문재인 세력의 외교 정책, 교육 정책, 인사 등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을 제외한 문재인 주변인들에 대한 팬심은 별로 강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이 정의롭고 청렴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니까' 문재인 주변인들도 주로 그럴 것이다고 판단하는 심리가 강합니다. 그리고 정의롭고 청렴한 문재인이 하는 일이니까 믿을 만하다는 심리가 강합니다.

      개인적인 팬심은 철회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단순히 정치적인 지지라면 상대적으로 철회하기가 쉽습니다. 광신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의 상당수는 개인적 팬심이 상당수일 겁니다. 저는 이들 중에서 정치를 잘 모르거나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상당할 거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6.28 01: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지지율 중 문재인 팬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정말 다수의 대중들은 문재인이 임명하고 있는 인사들의 부정부패를 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맙니다. 어차피 전에도 그랬으니까,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떤 현실적 문제로 이어질지 알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4. 빵떡 2017.06.27 2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74175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는 이해 관계자나 에너지 분야 관계자가 아닌 사람 중에서 국민적 신뢰가 높고, 덕망있고 중립적인 인사를 중심으로 10명 이내로 선정할 방침이라네요. 이런 논의에서 대체 왜 에너지 분야 관계자는 제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립적인 인사라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중립적인 인사라고 해봤자 뭐.. 새 정부 들어선 지도 두 달이 가까워지니 어떤 폐급을 모셔오더라도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7 2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배심원단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엔 어느 정도 중립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끔 하는 건 그들에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이런 식으로 배심원단을 쓰는 게 무책임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일은 전문가와 정부가 진정성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하는 것입니다.

      배심원단엔 아무 책임도 물을 수 없습니다. 이런 건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이며, 대중독재의 방식입니다.

  5. 물레방아 2017.06.27 22: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상황에 입을 다물고 있는 소위 지식인이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며 뭘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대중독재를 견제하고 막으려면 지식인 계층이 목소리를 내는 수밖에 없는데 아주 조용하죠. 이들이 조용하게 있으니 윤서인이 비판의 대표주자가 되는 현실이 참 어이가 없네요.

    한국 지식인들은 다 파시스트 아니면 파시스트들에게 겁을 집어먹은 사람들밖에 안남았나요. 저도 자유주의자로써 이런데 의무 운운하긴 참 싫은데, 직무 유기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참...그래도 자유주의자가 이런거에 의무 가져다 붙이면 안되겠죠...

    • 해양장미 2017.06.27 22:5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편 : 파시스트 편
      박근혜 편 : 겁을 집어먹음
      그 외 : 정치에 관심이 없음
      우려 표현 : 극소수

      정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양념은 진짜 무서운 거니까, 무서워하는 사람을 겁쟁이라고 뭐라 하긴 힘듭니다. 저는 발달한 파시즘이 양념보다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 sanus 2017.06.28 0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식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상당수가 체념한 것 같습니다.

      충고, 조언을 해도 수용받기보다 배척, 공격받을 것 받다는 예상이 큰 것 같습니다. 국정에 관심을 가져봐야 불만스러운 점이 제대로 바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상당부분 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안 찍은 사람들의 상당수는 이런 상황들이 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비판했고 우려했는데 잘 안 먹혔습니다. 지칠 만도 하지요.

    • 해양장미 2017.06.28 0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실망스럽고 충분한 대안이 되지 못하면서 그런 면도 있을 겁니다.

      어디 기댈 구석이 있어야 말이지요. 문재인 정부 비판해 봐야 뭐가 나오지도 않고...

    • PPP 2017.06.30 19: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찾아보시면 현 정부의 대북정책, 에너지정책, 교육정책 비판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는 것 뿐이지.

      정부가 귀막고 있는게 문제지, 지식인의 나약함을 비난하는 건 동의 못하겠네요.

    • 물레방아 2017.07.01 00: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죄송합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저도 응원합니다. 그런분들이 너무 소수라 답답해서 쓴 댓글입니다. 그분들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6. 우루미 2017.06.28 0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0&aid=0003074938&sid1=104&date=20170627&ntype=MEMORANKING

    빵터졌습니다
    우리 이니정권 초기는 김영삼과 흡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거보니 전혀아니네요
    우리 이니의 인기는 ㄹ혜의 뻘짓으로 인한 반작용이 아닌것같습니다

    도대체 우리 이니가 지금 잘하고 있는거 하나만 가르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언플제외하고요

    인사를 역대정권중에서 사건이 터지면 제일 대처를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정권인데 그분들의 눈에는 안보이나봅니다

    얼만큼 삽질을 해야 저런 기세가 수그라들지 지켜보고 싶네요

    그런 의미로 나라 다 말아먹어도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 해양장미 2017.06.28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중적인 인기는 반작용이 맞을 겁니다. 모두가 그에 대해 열렬한 호감이 있는 게 결코 아니지요.

      대중들은 정치적 이슈에 대해 느리게 움직입니다.

  7. 보통사람 2017.06.28 0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마추어리즘을 볼때마다 딱 차베스 또는 마오쩌둥을 보는거 같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둘 다 그분 지지자들이 실패한 이유를 자본주의자와 미국이나 소련 때문이라고 무조건 지지한다는 거죠
    실상은 전부 자기들이 나라를 망하게 자초했다는걸 부정해대요
    마오쩌둥은 그나마 그쪽 지지자들도 까는 사람이 있다만 그 분 지지자들이나 그쪽 계열 지식인들이 아직도 찬양하는 차베스의 경우 아직도 그분들은 실패 이유를 기업들 재산 강탈 무리한 복지와 대중같은 이유 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그것도 미국때문에 실패했다 우기더군요

    • 해양장미 2017.06.28 0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로 마오쩌둥이나 차베스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할텐데...

      지금 상태가 위험하다는 걸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짧게 납득시킬 방법이 없어요. 안철수의 이미지가 바닥까지 떨어지는 상황에서, 문재인 외에 대안이 없었다는 식으로 지난 대선이 해석되고 있는데 참...

    • 우루미 2017.06.28 0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죠 문재인은 박근혜한테 식사한끼 대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레이스로 대선이 시작했더라면 이번처럼 당선이 안됬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민주당내 경선조차도 힘들었을꺼라고 추측됩니다

      그리고 너무 짧은 깜깜이 레이스라서 다른 후보자들이 준비하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대선에 나왔다는 느낌이 있어요

      박근혜덕분에 총선도 승리하고 대권까지 먹었으니 ㄹ혜도 책임이 있지요
      문재인이 못할때마다 박근혜는 욕을 먹어야되요
      (새누리당 분당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괞찮은 인재풀이 형성된 정당이였는데 자연재해가 덮쳐서 그 인재풀이 흩어지고 인재들이 실력을 발휘할 판이 안펼쳐지네요)

    • 해양장미 2017.06.28 0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는 앞으로 마속만큼 욕을 먹어야 합니다.

  8. 애국심 2017.06.28 0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근혜 정부 초창기에는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 등이 줄줄이 낙마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스스로 내세웠던 인사원칙까지 어기면서 강행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 우루미 2017.06.28 15: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장난처럼 느끼지만 민주당 인사 및 지지자들은 인사원칙은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다고 느낄거예요
      대통령이 인사원칙은 지킨다고 말까지 하고 그 뒤에 인사원칙에 대한 이상한 가이드라인을 내세우고 거기에 해당안되니 인사에는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인사보면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충족하는지도 잘모르겠지만 그들이 그렇다고 주장하니 믿어야지 어떡하겠습니까?

    • 해양장미 2017.06.28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폐급 인사들 광신적으로 옹호하고 비판자들 양념바르고 날뛰는 파시스트들,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 애국심 2017.06.29 1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장난이 아니라, 거의 아메바 수준의 지능 아닌가요?
      초등학생 수준만 되더라도 지금 인사가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문재인이 대선 전에 인사원칙을 말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지금 청문회 영상들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걸 보고도 지금 인사가 잘못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지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죠.
      그리고 그걸 잘났다고 우기는 청와대는 국민 수준을 말그대로 개돼지로 보는거구요.

    • 애국심 2017.06.29 1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가 욕먹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 국민들 눈치는 봤었습니다.
      지금 정부는 최소한의 눈치보는 흉내도 안 내고 있어요. 지지율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문재인 정부의 끝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9 1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사참사에선 박근혜가 지금보다 크게 나을 건 없었는데, 다른 게 있었다면 박근혜는 지금처럼 개혁한다고 일 크게 벌이질 않았다는 것과 위선떨진 않았다는 거였지요.

      실제로 박근혜 정부 인사는 일을 많이 안했고 그래서 큰 사고는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정부는 다르지요.

      눈치야 지지율로 밀어붙이는 상황이라 볼 게 없지요, 지금은.

  9. 우루미 2017.06.28 15: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4070&iid=35187819&oid=421&aid=0002810295

    방산비리 척결을 내세웠던 정부가 방산비리를 저지른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하네요
    그것말고도 비판할 요지는 산더미처럼 많지만 지금과 같은 비상식적인 인사정국에서 그것까지 이야기하고 싶지않네요

    검찰개혁을 외치는 정부가 민정수석에는 폴리페서 법무부장관에는 무산되었지만 사기결혼을 저지른 범죄자를 올리고 진짜 어메이징하네요

    이번 정부 출범후 한 가지 기대했던점은 과도한 전관예우와 비리들을 어느정도 해결을 바랬는데 역대정부보다 더러운 인사를 기용하니 씁쓸합니다

    지금 집권 야당은 집안단속한다고 견제역활을 못하고 있네요
    야당으로서 역활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당이 없어요
    이번 정부가 실패하면 야당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거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8 15: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화 이후 이렇게 더러운 국방부장관 후보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폐급인사들 보면서도 문재인이 했으니 믿는다, 전 정부보다 낫다고 폭력적으로 큰소리치는 파시스트들을 보고있자니 작년 강남역에서 미쳐 날뛰던 메갈들이 떠오릅니다.

    • 와나 2017.06.29 09:24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google.co.kr/amp/news.donga.com/amp/all/20170626/85054188/1

      박근혜 정부의 김병관과 닮은 점이 많긴합니다. 아니 훨씬 더러웠다고 보는게 맞지요. 여당위원 7명이 반대한 최악의 후보였잖습니까. 비리의혹만 30여건이 넘게 나왔구요... 다만, 여긴 낙마했고 송영무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요.

    • 해양장미 2017.06.29 1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병관이 비리백화점 소리 듣긴 했습니다만, 송영무는 받은 돈은 더 많아보이는 데다 음주운전에 은폐의혹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 와나 2017.06.29 11:14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병관의 비리의혹을 다 합치면 송영무보다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본인 비리와 관련한 출입국 기록까지 대놓고 조작한 인사가 바로 김병관입니다. 괜히 그를 옹호한 곳은 뉴데일리와 조갑제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물론 낙마해서 다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요.

    • 해양장미 2017.06.29 1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음주운전 은폐의혹 말입니다.

      지금 송영무는 음주운전에 대해 청와대에도 말을 안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 와나 2017.06.29 12:0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건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당시 31명 중에 22명이 처분을 받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고의적이고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움직임은 아니었던걸로 생각됩니다. 당시의 관행이거나 음주운전을 딱히 비난하지 않던 사회 분위기랄까요. 다만 청와대에 말하지 않은건 문제겠지요. 헌병대 자료는 3년 후 폐기라는 법적인 근거가 있으니까 장관하려고 폐기했다 뭐 이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진실을 밝히기도 참 어려운 문제라 안타깝군요.

    • 우루미 2017.06.29 14: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주운전 건까지 말하기 싫었지만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거두겠습니다

      음주운전 건을 청와대에 보고 안 했다면 얼마 전에 있던 한민구 장관의 사드 고의 누락에 그렇게 (고의 누락도 아니었고 한민구 더 나아가 김관진조차도 관여가 안됐었지요) 진노했던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면 음주운전을 청와대에 보고조차 안 하는 국방부장관을 어떻게 임명시킬 수 있나요?

      방산비리를 크게 해 먹은 인물이라 음주운전 및 보고를 안 하는 것이 작아 보이지만 자기한테 불리한 내용을 상부에 보고조차 안 하는 인물을 국방부장관의 자질이 의심스럽고 올 초에 사소한 사드 미사일 개수에 민감할 정도로 반응하는 대통령의 성향이 보고를 중요시하는것으로 보이니 그간의 대통령의 행보를 봐도 부적격 인사입니다

      이 정부는 자기편이 되면 모든 죄가 사해 지니 제가 보기에는 정말 일관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정부같습니다

    • 애국심 2017.06.29 14: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이수 518의 경우도 민주당이 야당이었으면 낙마시켰을 겁니다. 님 말대로 자기편이 되면 모든 죄가 사해지는 정부인거죠.

  10. 044APD 2017.06.28 17: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현 정권이 불안한게 임기 5년 이후에도 영향력이 있는 법한 요소들을 칼들 생각이 많아보입니다.

    그래도 당장 영향력이 있는 경유세 인상은, 언론들이 선수필승으로 내보내서 간보는 선에서 막아냈지만 원전같은건 저지르고 나서야 체감이 되는 문제인지라 대중독재인 지금의 정치 상황으로서는 사람들을 설득하기도 어렵겠지요

    결국 정권이 마음을 바꾸거나, 정책을 제대로 할 사람들을 모집해서 잘 해결해야한다는건데 아마추어들이랑 이야기하는거보면 이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8 17:15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시스트들이 원래 망상을 잘 앞세웁니다.

      자신들이 특별하다 생각하고, 객관적 증거들은 쉽게 무시하지요.

      역사 속에서 그런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11. 빵떡 2017.06.28 17: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8&aid=0003895422&sid1=&ntype=RANKING

    "전력난 불안 조장 저의 의심돼"
    "에너지원에 대한 사회의 고뇌를 공론장에 올리지 않으려는 거냐"

    깨시스트의 몫이었던 적폐몰이를 이젠 청와대가 맡아서 하는 건가요?ㅎㅎ

    • 해양장미 2017.06.28 17: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객관적으로 현재 전력난은 없습니다.

      그러나 급진적이며 비현실적이고 독단적으로 손해를 감수하고, 또한 전문성 없는 배심원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무책임한 현 정부에 대해선 아무리 비판을 해도 모자랍니다.

      아마추어 정부라는 표현조차 과분하며 나라 말아먹기 딱 알맞은 대중독재 정부라 표현해야겠습니다.

    • 행복야구 2017.06.28 18:1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32920

      참여정부 시절 자주파의 핵심참모 인사였던 국방차관께서 취임하시자마자 열일하시네요

      자체 검문소를 운용중이신 성주 자경단원 분들을 환경영향평가 심사위원으로 참여시키겠다니 이거 짜고치는 고스톱도 이 정도면 너무 티나게 짜고치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

  12. 행복야구 2017.06.28 18: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정부에 대해서 아직도 기대할 게 무궁무진하지 않나요? 탁현민같은 인간을 의전비서실 행정관자리에다가 앉혀놓고 자기들 잘났다고 큰소리치시기 바쁜 분들인데요 뭘 ㅎㅎㅎ

    협치 타령 그렇게 하시더니 정부 발탁 인사의 90프로는 참여정부 인사 출신이요, 나머지 10프로는 참여연대이니 경실련이니하는 죄다 좌파 사회시민단체 출신 인사들 뿐이니 이거야말로 진정한 참여정부 시즌2가 아닐까요? ㅎㅎㅎ

    • 보통사람 2017.06.28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이번에 현 정부가 실패하면 한국서 좌파 자체가 역적 취급받을 엄청나게 끔찍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좌파세력에 질린 사람이 만든 최악의 경우의 대표적인 예로 미국 유럽에서 뜨는 대안 우파라 부르는 젊은 남성층이 이끄는 극우 포퓰리즘의 탄생과 거대화 이런 예시가 있는데 이것도 차베스같은 대중독재 만만찮게 나라를 최악의 길로 이끈다고 보는 사람이니까요
      벌써부터 겨우 2달밖에 안됬는데 그분 지지자였다가 정부에 등 돌리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거 보니요
      제가 제일 원하던 길은 친박과 함께 구태정치의 끝판왕인 친노가 사라지는 건데 지금 상황 보면 둘은 진짜 적대적 공생관계도 아니고 한쪽이 없으면 절대 안되는 운명인듯 싶습니다

    • 율리시스 2017.06.28 2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대통령을 찍은 국민이 41.1%이기 때문에 아직도 지지율이 70%대인 건 대단한 거고...
      우리나라 국민 정서상 대통령의 탈권위주의(서민)적인 모습만으로도 정부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김영삼ㆍ김대중ㆍ노무현 등) 문재인 정부도 나중에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없겠는데요?

    • 해양장미 2017.06.28 2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행복야구 / 차마 웃으면서 이야기할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사람 / 댓글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율리시스 / 김영삼 정부의 평가는 IMF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고, 노무현 정부는 그의 죽음으로 평가가 이상하게 좋아진 유형입니다.

  13. 리버티 2017.06.29 2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될 수 있으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자는 게 제 생각인데, 점점 날이 갈수록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이제는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기가 차서 이제는 웃음도 말도 제대로 나오지가 않네요...

    그냥 이럴 때일수록 다른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양장미님, 얼마전 바른정당 당대표의 이혜훈 의원이 선출되었는데, 해양장미님께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자한당과는 절대로 합쳐서는 안된다고 보기에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국민의당이 흘린 사건이 사실이라면, 저 역시도 관련자들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고요,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의당이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복당파와 비동교동계의 바른정당 합류파로 당이 양분이 될 것 같은 생각이에요

    현재 문재인정부가 제 예상과 크게 어긋나지 않게 진행되는 걸 보면서 바른정당이 제 희망사항과 맞아 떨어지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기에 바른정당에 제 마음을 건 것이고요, 지금 처해진 상황이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딱 그 상황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29 2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youtube.com/watch?v=Mz8gNVl2WZo

      전 이런 사람이 대표가 된 정당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제가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하나도 없네요.

    • 올드진 2017.06.30 1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blog.naver.com/jujinyoon/220992470108
      제가 예전에 즐겨보던 보수진영 블로거 윤주진의 동성애 찬반에 대한 글을 이혜훈이 당대표되면서 다시 읽어봤습니다.

      "동성애 찬반은, 사실상 동성애를 이성애와 동일한 지위의 행위" 이며 이를 근친과 비교하면서 근친이 "보편타당한 사랑또는 결혼의 형태"로 인정하지 않듯이 동성애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더라고요.

      뭐라 해야할까요...윤주진이 연쇄반응의 오류를 저지르고있나, 동성애에서 어떻게 바로 근친으로 넘어가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제가 근친이라는 개념 자체에는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쌍방의 합의인 이상 사회계약론에 부합하기때문에 딱히 불법이될 법적인 이유는 없지요. 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긴 불가능에 가깝고 근친혼은 불법이지요.

      "아직 우리 사회는 동성애를 '정상적 감정 또는 행위'로 받아들이는 데 있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여전히 대다수가 동성애를 혐오하거나 기피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사회가 아직 않 받아들였다고 아예 개선도 하지말자는 주장을 들으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들 논리대로라면 여성참정권도 흑인인권운동도 노예제 폐지도 호주제 폐지도 일어나면 안됩니다.어느 인권운동자체가 인권을 탄압하는 다수한테 항쟁하는거니까요.

      하지만 보아하니 저희 가족과 친구들만 해도 위같은 궤변을 진지하게 주장하더라고요.

    • 해양장미 2017.06.30 1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우리 사회는 => 나는
      여전히 대다수가 => 나는

      나를 사회주류로 상정하고, 남을 내 기준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타인의 권리가 침해된다거나 고통을 겪는다거나 하는 건 별로 고려하지 않는 거지요.

    • 물레방아 2017.06.30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솔직히 동성애자들이 자기들끼리 사랑을 하든 뭘 하든 그걸 가지고 극혐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7.06.30 1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개인 자유, 권리 침해하는 겁니다.

      이젠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동성동본 결혼 금지라거나 호주제같은 어이없는 법이 많았습니다. 그런 거 폐지할 때도 어처구니없는 반대가 많았지요.

    • 리버티 2017.06.30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께서 주신 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도저히 할 말을 없게 만드네요...

      갑갑하다는 답답하다는 표현 외에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요즘 시국을 보노라면, 그야말로 어디가서 속 시원하게 울고 싶습니다.ㅠㅠ

  14. 물레방아 2017.06.29 2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JTBC를 필두로 한 각종 언론에서 국민의 당 문준용 관련 증언 조작 의혹을 대서 특필하고 있습니다.

    변명의 여지도 없고 언론에서 이정도 보도한 이상 국민의당은 끝이라 봅니다. 지역기반인 호남에서도 국당 지지율이 극히 미약한 만큼 이제 끝났습니다. 바른정당은 여전히 존재감이 없습니다. 자한당은 적폐 프레임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40대 이하에선 정의당보다 지지가 미약한, 내려갈 일만 남은 쇠락해 가는 정당입니다.

    여전히 기적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잘하길 바래야 합니다. 민주당 내에서 좋은 사람들이 나와 좋은 정치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안 된다면...
    그 다음은 저도 모르겠네요.

    • as 2017.06.30 01:10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당-정의당 양당제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30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잘하길 바랐으나 현재의 인사와 정책을 볼 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앞으로 마크롱 당선같은 사태로 갈지 어떨지는 모르지요. 대통령제에선 대형 정치신인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 PPP 2017.06.30 19: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론조사를 얼마나 신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한당이 쇠락할 가능성은 현 정부가 6공 최고의 정부가 될 가능성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대안정당들이 쇠퇴하는 건 심히 아쉽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들이 살아남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민주당-정의당 양당 체제는 대선후보였던 심모 여사님의 희망사항 아니었습니까. 그럴 일도 없고, 정말 그렇게 되면 그건 이미 망한거죠.

    • 물레방아 2017.06.30 19: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저는 쇠락이라는 게 한순간 폭삭 망한다는게 아니라 시나브로 시나브로 내려갈거라는뜻으로 한말입니다.

      그리고 지선 총선에서 급격히 망할 가능성도 꽤 있구요.

      자한당 부활로 양당제 회귀보다는 해양장미님이 말한것처럼 마크롱같은 젊은 신인이 혜성처럼 나타나는게 더욱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도 쉽진 않아요. 아마 그런 젊은 신인이 나오려고 하며 파시스트 홍위병들이 어떻게든 일베로 몰아가려고 기를 쓸거거든요. 일베의 큰 해악 중 하나가 일베로 몰아가서 사람 매장시키기 참 쉬워졌다는 거거든요.

    • 리버티 2017.06.30 21: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as님과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우리 국민들이 다른 건 몰라도 일전에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갑을 빼앗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못 참습니다.

      또한,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지지율이나 인터넷 여론만 믿고 오만하게 행동하면 반드시 국민들이 표로서 심판을 함으로서 여당은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과거 전직 대통령들도 오만하게 행동하다가 표로서 철저히 대가를 치루었고요.

      대통령제가 갖는 매력 중에 하나가 의외로 색다른 인물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거죠. 이명박처럼 말이죠.

      저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자한당 등 극을 배제한 제대로 된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정당과 지도자를 배출하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퐁퐁 2017.06.30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증세-경유세 문제 관련해서 유의미한 반발이 있는것 같네요. 지지자들 사이에서도요.

  15. 보통사람 2017.06.30 23: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실책했을때 그거에
    대한 반감으로 한국판 트럼프나 르펜이 나오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것도 현실이죠 이들이 극단적으로 행동하니 반대쪽도 만만찮게 극적으로 변해가는거 같더군요

    • 해양장미 2017.07.01 0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극단 대 극단을 또 겪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지겹습니다...

    • 보통사람 2017.07.01 07:0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혹시 한미회담 뉴스 듣었습니까
      503을 뛰어넘는 최악이네요....
      결국 미국에 NO 한다면서 미국 협박에 굴복해서 어디까지 다 내주네요
      사드 문제 그렇게 나간 결과가 결국 최악으로 나갈줄은
      트럼프가 한미 FTA와 해외 주둔 미군 재협상 한다 공약 내세운건 사실이지만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네요.....

    • 우루미 2017.07.01 09:37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6514&iid=49419072&oid=018&aid=0003863850

      재협상은 없다고 청와대에서 발표했는데요?
      이거 또 진실게임들어가나요?
      어제 기사보면서 국내에서 말한거와 다르게 북한의 제제에 공감하고 한국도 동참하겠다는 어투의 말을 해외에서 하시길래 정상회담을 하니 현실감각을 찾으신줄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일단 이번 사태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지켜봐야겠네요

    • 해양장미 2017.07.01 16: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은 구체적인 이야기가 어떤 게 오고갔는지 모르겠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16. PPP 2017.07.01 1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미회담 결과가 참 우려스럽습니다.
    알려진 것만 해도 기업투자 40조, 가스 250억불 수입이라는 선물까지 들고갔음에도, 결과적으로 한미 FTA는 재협상, 주한미군 비용 분담도 재협상하게 됐습니다.

    한국이 얻은 건 사드 문제를 미국 공동선언문에서 뺀 것 하나 있네요. 그런다고 중국이 고마워하겠습니까.

    깨시민들은 그저 좋다고 "거봐라, 우리 이니는 미국이랑도 외교 잘한다능ㅋㅋ" 이러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자강이니 자주니 하면서 하는 짓을 보면 매국노가 어디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 해양장미 2017.07.01 16: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재협상 문제에 대해서는 진행을 보고 이야기할까 생각 중입니다.

  17. 1257 2017.07.01 16: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회담이 예상한대로 꽤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우려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이견이 있는 거야 다들 아는 일이고 이번 회담은 관례적인 면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돌발사건이 없는거만으로 약간 마음이 놓였습니다.

    별개로 문재인이 트럼프에게 개인적 호감을 얻는 덴 성공한거 같은데요. 처음 악수할 때부터 표정이 아주 좋더니 문통이 나도 가짜 뉴스로 고생했다니까 트럼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뭐 생각해둔거겠고 관심을 이끌어내는덴 아주 좋은 멘트였지만 참 어찌나 저리 뻔뻔할까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01 16:56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재까지 보이는 것으론 방명록 오기같은 해프닝을 제외하면 이번 회담은 어느 정도 잘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트럼프는 문재인의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하는 걸로 보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7.01 19: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통이 미워도 우리 대통령이니 잘했다면 좋네요. 트럼프에게 마음에 들었다는게 장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내심 우리에게 이야기안하고 북폭같은거 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런면에서는 좀 다행입니다.

    • PPP 2017.07.02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는 가짜뉴스의 피해자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분은 가짜뉴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는 분 아니었습니까? ㅎㅎ
      철면피인게 이럴 때 도움이 되나요.

  18. 퐁퐁 2017.07.02 00: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437,0000157622&oid=437&aid=0000157622&cid=&sid1=100&light=off&backUrl=&includeAllCount=true
    문재인은 트럼프에게 뻗대고 와도 망이고 굽신굽신하면서 다 들어줘도 망인데 우리 대통령님은 과연 어떻게 하고 오실 것이며 우리 기사단분들께서는 어떻게 쉴드를 치고 신앙을 지키실 것인지 궁금하네요 ㅋ

    • 해양장미 2017.07.02 02:07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가 재협상 하자고 주장하는 건 우리가 어쩔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모호한 말로 일단 넘기고 오는 게 정석에 가깝지요.

  19. 와나 2017.07.02 1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들 정상회담에 부정적인 인상을 받았나 보군요. 저는 현재까지 알려진것만 봐선 오히려 문재인답지 않게 무난하게 넘긴 것 같아 보였는데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17.07.02 15:28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일단 저도 무난 이상의 회담이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20. 유월비상 2017.07.03 22: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페북에서 경제쪽 종사하는 사람들 글들 보고있는데...
    친문세력이 주류라 강경화 등은 엄청 실드치는데도, 경제라인 인사는 도저히 답이 없다며 실드를 못치더라고요. 개인적, 윤리적인 문제도 아니라 능력과 적합성의 문제로 까는거라 더 심각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하성, 김상조 정도만 문제가 아닌게...
    고용노동부 장관은 거시경제 전반에 해박해야 하는데, 조대엽은 노사관계만 전공해 거시경제엔 굉장히 취약합니다. 박근혜 고용노동부 장관들은 거시경제 전문가이기라도 했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홍장표 경제수석은 논문들 교차검증해본 결과 막시스트(...)라는 충공깽의 진단이 나왔고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끔찍한 정권이니 참 암담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03 2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각자 자신의 분야에선 이건 아니라고 하면서도 다른 분야는 잘하겠거니 하고 낙관 or 정신승리 or 아몰랑 하고 있는게 현재 거의 모두의 모습입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은 아예 답이 없고 이 사태를 초래한 허니에게 가능한 많은 책임을 돌리고 싶습니다.

    • 유월비상 2017.07.03 2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각자 자신의 분야에선 이건 아니라고 하면서도 다른 분야는 잘하겠거니 하고 낙관 or 정신승리 or 아몰랑 하고 있는게 현재 거의 모두의 모습입니다.
      ==========================
      명언이십니다. 아는 분도 거의 비슷한 표현으로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던데..

  21. 방문객 2017.08.08 09: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19257
    네, 이제 10여년 전의 추억의 이름, 황우석까지 다시 끄집어 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33493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다시 기억을 살려보면, 박기영 전 보좌관은 참여정부 시절 비공식 황우석 지지모임인 '황금박쥐'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었고,
    황우석 사태의 책임을 묻고 사퇴한 후에 위 기사와 같은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11/0200000000AKR20170511183700001.HTML
    달님과는 지속적으로 연을 이어가셨고, 이번에 발탁이 되었네요.


    이제 황우석 재평가까지 곧 나오겠다고 조소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네이버 양념기사단들이 황우석까지 실드치는 모습을 보니, 황우석이 이러다가 과거 적폐세력의 희생양으로 둔갑되지 않을까 하는 끔찍한 생각도 듭니다.

    • 우루미 2017.08.08 1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기억이 맞다면 PD수첩이 황우석이 구라를 치고있다고 방송을 했다가 노전대통령 유시민이 엄청나게 공격을 했죠
      노전대통령이 그 당시 했던말이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PD수첩을 없애고 싶다는 뉘앙스로도 이야기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 PD수첩은 적폐세력으로 몰려서 MBC라는 방송조차 흔들리다가 나중에 논문에서 헛점이 밝혀져 반등했던게 기억이나네요

      황우석이 거짓말을 쳤는게 확실한데 황빠들이 난리를 치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사그라들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서 다시 황빠들이 날뛰겠네요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이번 정부의 인사는 문민정부이후의 정부랑 비교해야되는게 아니라 군사정권시절의 정부랑 비교해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인사를 뽑는거를 보면 점점 문제가 심각한 인물들을 뽑느거같습니다
      국민들이 어느정도 적폐인물들을 허용하는지 간보는건가 생각까지 드네요

    • 해양장미 2017.08.08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문객 / 정말 전혀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이번 인사만 폐급이 아니잖아요? 폐급 옆에 또 폐급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만, 김성근과 한화에 대한 사건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근의 고양원더스 시절 대중 평가와 현재의 대중 평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나 그 시간동안 김성근이 다른 사람이 된 것은 아닐 겁니다. 2년 전만 해도 김성근은 기존 야구 기득권 세력에 의해 배제된, 야구밖에 모르는 재일교포 2세로 차별당하는 인물처럼 인식되었습니다.

 

 그가 한화 감독으로 취임하는 데는 팬들의 강한 요구와 한화 회장의 결단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중의 압력과 독단의 합작품이었지요. 야구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왜 김성근을 꺼렸는지, 대중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2년 반 전에 김성근이 한화 감독하면 욕을 엄청나게 먹다가 잘리고, 이상군이 그 뒤를 맡아 김성근보다 잘할 것이라고 말한다면 무슨 소리를 들었을까요.

 

 나는 야구에 별 관심 없습니다만 관심 많은 사람들도 별다를 건 없었습니다. 진실도 몰랐고, 앞날도 예측하지 못했지요. 김성근은 이미지 메이킹에 능한 인물이었고, 구단의 프론트와는 항상 싸워도 구단의 오너에게는 저자세였습니다. 진실이 드러나기까지는 많은 소모가 수반되었습니다.

 

 한화팬들이 김성근을 원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김성근이 잘할 의지가 없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화팬들도 김성근도 한화가 잘되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지요. 한화 회장의 독단은 독단이 나쁜 결과를 낳는 사례가 되었고요.

 

 그런데 이런 게 실제 정치에도 적용됩니다.

 

 정치적 맹목성이 위험한 건 실제 정치인의 역량을 대중이 올바르게 파악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성근의 문제를 알던 사람들은 김성근의 문제를 대중에게 알릴 수 없었습니다. 정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정이 좋은 체제인 건 대중이 좋은 정치인을 선택할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대중에겐 좋은 정치인을 선택할 능력이 별로 없습니다. 실제의 민주정은 복합적인 안전장치들 위에서 돌아갑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은, 여러 안전장치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달님을 향한 팬들의 맹목성은 공격적이며 위험합니다. 야당은 의석은 꽤 있지만, 전투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폴리페서와 환빠가 높은 자리를 차지했음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 어렵습니다. 위장전입에 대해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꿨음에도, 사드나 FX사업 관련하여 정부의 행보가 무언가 이상함에도 역시나 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약합니다.

 

 대중독재는 이미 우리 앞에 도달하여 이 사회를 잠식하였습니다. 이 상황은 내가 꽤 오랜 세월동안 막아보고 싶었던 상황이기에, 사실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만 방법이 없습니다. 503호 허니의 활약에 한동안 정치에 과도한 관심을 가지던 시민들은, 더 이상의 갈등과 잡음을 원하지 않을 정도로 지쳤습니다. 민주당을 대신하고 지지할 만한, 충분히 가치 있는 정치세력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철학의 문제입니다.

 

 이번 정부의 색깔을 뭐라 할까요? 흔히 진보로 불립니다만, 진짜 진보는 아니라는 취급을 곧잘 받습니다. 달님 지지자들은 달님이야말로 보수라 합니다만, 현 정부를 보수주의 정부로 분류할 수 있는 정치학적 기준은 지구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리버럴이라기엔, 이 정부와 그 지지자들에게 자유주의적 전통이나 사고방식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색깔 없는 열광. 끊임없이 바뀌는 말. 권력에 대한 순수한 지향. 기존 사회에 대한 불만의 집합. 대중의 추종. 각종 인기 영합적 말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보고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들에 대한 불안이나 불만만을 말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일단 본문에서 하고 싶은 말은, 김성근도 팬들의 추종을 얻었고 구원자처럼 등장하였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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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복서겸파이터 2017.06.14 17: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것이, 우리나라 소위 기득권층이라는 부류는 위장전입, 논문표절, 부동산 투기, 병역비리, 부정입학, 부정취업 등 뭐 이런 것 하나라도 안걸리는 사람이 없는건가요?

    저도 사회에서 그리 아래에 있는 계층은 아닌거 같은데, 제 주위에서는 저런 비리 저지르는 사람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기득권층에 팽배한건가요, 아니면 달님이 주변 사람 챙겨주려고 비리가 있어도 시켜주는 건가요? 정권이 바뀌어도 똑같은 것을 보면 전자가 더 맞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 해양장미 2017.06.14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래도 수단방법 안가리는 사람들이 그런 위치까지 올라가는 빈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치판에 발 들이는 사람은 또 특정 부류일거고요.

    • 유월비상 2017.06.14 19: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대차이 문제도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거쳐야 할 정도의 고위직은 50대 이상이 절대다수입니다. 이들이 사회생활 시작했을 때는 늦어야 90년대인데, 이때 비리와 부패에 대한 인식은 꽤 뒤떨어져있었지요.
      "당시 관행이었다"는 기득권들의 진부한 변명도 사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때 인식 수준이 정말 그랬어요.

  3. 보통사람 2017.06.14 18: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obile.nytimes.com/2017/06/13/opinion/south-korea-moon-jae-in.html?_r=1&referer=
    그분들 행동하는게 뉴욕 타임즈에 떴군요
    나라 망신도 이런 나라 망신이 없죠
    변역본은 이 밑에 있습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2&no=2254731&page=1&recommend_politics=1

  4. 깨시민 NNA 2017.06.14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021385

    베트남 언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를 비판했네요.

    이에 대해 친문 커뮤니티는 격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140004975537&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XSY-Ag3HRKfX@hca9Sf-gghlq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2300999?page=13

    주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욕하던 일본 극우들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도 불사하는 충성심이 돋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06.14 2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똑같은 상황이 MB나 허니 정부에서 나왔으면 어떻게 말이 달라졌을지 생각해보면 참...

      파시스트들 언행은 어째 시대와 배경이 달라져도 이리 비슷한지 모르겠습니다.

    • 율리시스 2017.06.14 2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댓글들을 쭈욱 봤는데 그래도 절반 이상이 이런 태도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는 걸 보면 일본 극우 정도로 저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4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본인이라고 다 극우겠습니까...

      저 극우들이 커뮤니티를 장악하면 일본 극우 커뮤니티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지요.

    • 우루미 2017.06.14 2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루리웹 댓글은 거의 다 읽었는데 엠팍은 도저히 못 읽겠어요
      메갈 일베 오유들이 이상한 주장을 펼치면 그 주장에 대한 논리같은걸 알고싶어서 한번씩 검색해서 읽어서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그 정도의 내성은 안생겼네요

      일본극우들이랑 생각하는 수준이 똑같으니 원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는 이야기는 진리인거 같습니다

    • PPP 2017.06.14 23: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재미있는 사실은 원래 엠팍이나 루리웹은 깨시민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친미반북 성향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이 본색을 드러내자 자신들 가치관을 하나하나 그 틀에 맞게 맞추더군요. (아니면 반대하는 유저들 씨를 말려버린 결과거나.)
      이러니 파시즘 소리가 나올 만 합니다.

    • 지나가는사람 2017.06.15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에서도 칠계명이 조금씩 수정됬었죠. 저런글을 가만히 냅두면 우리 사회도 동물농장처럼 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처럼 공개적으로 정부를 비판하는것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인터넷에 글이라도 쓰고 하다못해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합니다.

  5. 행복야구 2017.06.15 1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성근 감독님께서는 잘못한 게 없어요. 이건 모두 김성근 감독님이 아닌 세이콘의 잘못이죠.

    • 해양장미 2017.06.15 14: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달님은 나중에 어떤 말이 나올까요... ㅎㅎ

  6. 보통사람 2017.06.15 1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338096
    겨우 한달만에 한미관계가 이렇게 되네요
    대체 얼마나 최악으로 끌고갈지는 모르지만
    매케인 의원이면 미국서 엄청난 파워를 가진 사람인데 말이죠
    이들은 지금 중국은 그렇게 두려워하면서 미국의 보복은 두렵지가 않은 걸까요

    • 물레방아 2017.06.15 1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한미 정상회담을 한번 지켜보죠. 그게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7.06.15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찌라시면 좋겠습니다.

  7. 행복야구 2017.06.15 17: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51104 청와대와 외교당국에서
    사드가 한미정상회담 주요 의제가 아니라고 그렇게 열심히 주장해왔는데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죠? 저쪽 동네 국방장관께서 이번 방미회담에서 사드 문제를 무조건 결판 짓겠다는데 이거 분명히 미국 국방장관이 거짓말 한거겠죠? ㅎㅎㅎ

    • sanus 2017.06.15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드 한국 배치의 주 목적이 주한미군 방위(한국 방위도 포함되겠지만)인데 이것조차도 제대로 못 하게 되면 주한미군의 존립 기반이 약화되겠죠. 북한 미사일에 방비가 취약한 상태로 한국에 미군을 주둔시킨다는 건 미국인들한테 받아들이기 힘들 겁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행복회로가 과열로 활활 불타는 중입니다.

  8. 유월비상 2017.06.15 2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5/2017061590158.html
    아 xx 할말을 잃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네요.

    • 물레방아 2017.06.15 2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끝내 '그들'마저도 쉴드가 도저히 불가능한 케이스가 나왔군요

    • 해양장미 2017.06.15 2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치고 있던데요?

    • 물레방아 2017.06.15 22: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걸 친다구요?

      아 xx 할 말을 잃었습니다...(2)

    • 해양장미 2017.06.15 2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시스트를 우습게 보시면 곤란하죠...

    • 리버티 2017.06.15 23: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문재인정부의 인사내정을 보고 파안대소하면서 그저 웃었습니다.^^;

      3년간 지켜보기로 한 이상 웃고 가겠습니다.^^;

    • 1257 2017.06.15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남의 나라였으면 배꼽잡고 낄낄 웃었겠는데요. 내
      나라니까 머리가 아프네요.

    • 깨시민 NNA 2017.06.15 23: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수십년전 일을 꺼내오냐. 공소시효도 없네.'라면서 실드를 치더군요.
      홍준표 때는 그렇게 엄격 근엄 진지하셨던 분들이...

  9. 그냥사람 2017.06.15 2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ancheolsu&no=121328
    티비조선서 민우회 같은 여성단체로 들어가서 안경환 후보 관련으로 물어봤지만
    이 쪽들은 역시나 침묵하고 있군요
    그 메갈을 후원해준 여성단체들은 사실상 우리 편이라고 대놓고 저러고 있네요
    오유나 그런데는 끝까지 부정하겠지만 이 정부는 구시대적 마초주의자와 레디컬 페미니스트가 혼합하고 있으니 참 충격적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3: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정신줄 놓은 집단이라 저렇게 행동하는 게 당연합니다.

    • sanus 2017.06.16 0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초주의자와 래디컬 페미니스트는 사실 서로를 별로 싫어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사상적인 면으로 놓고 보자면 둘은 죽이 잘 맞습니다. 둘 다 고정적인 성관념에서 잘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서로 젠더관이 비슷합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이들이 서로 적대적인 공생관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쪽이 약화되면 다른쪽의 주장도 약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경우에 마초적인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양성평등주의적인 사람을 더 만만히 보고 공격도 주로 그쪽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막상 이들이 외치는 정의 실현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마초적인 사람 위주로 공격하는 게 맞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마초 성향이 강한 사람의 경우에 생각보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치 '강자의 여유'를 발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10. 리버티 2017.06.15 2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도박 이야기가 나와서 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바른정당에 제 마음을 걸겠습니다.^^

    물론, 물질이나 금전을 거는 것은 아니지만, 현 상황속에서 선택지는 사실상 바른정당 외에는 없는 상황이고요, 결코 쉽지는 않지만, 힘든 과정을 이겨낸다면 또 바른정당만큼 무섭게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정당 역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물 면면만 봐도 자한당보다 유승민, 남경필, 김용태, 김세연, 원희룡, 정병국, 불모지에서 이긴 정운천 등 무게감이 확실히 남다르기도 하죠.^^;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봐야 향후 정국을 파악하겠지만, 저는 바른정당이 1차 관문인 지방선거에서 선전이 아니라 승리로 불릴만큼 푸른 물결을 한번 만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1차 관문을 넘기면 그보다 더욱 난이도가 높은 2차 관문인 총선이 있습니다만, 1차 관문을 넘기고,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가치와 담론을 제시한다면, 분명 바른정당이 과거 보수라 불렸던 진영이 차지했던 위치를 자연스럽게 차지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바른정당에게도 기폭제가 될만한 긍정적으로 작용할만한 무언가도 필요하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철수, 김종인, 손학규 등 비노비문세력과 친이 세력을 동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요. 인위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가야하는 게 바른정당의 또다른 고민이자 과제라 할 수 있을 거에요.

    바른정당이 1차 관문인 지선, 2차 관문인 총선에서 꼭 이겨야만 개헌을 통해 9년짜리 임기를 노리는 문재인정부, 문재인 대통령, 친노, 친문, NL의 야욕을 저지시킬 수 있으니까요. 바른정당이 이기기만 한다면, 현직 대통령도 중임제의 적용 대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은 감히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요즘 문재인정부의 인사 면면을 보면서 그저 웃고 갑니다. 코미디도 참 이런 코미디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시즘의 시대가 도래한 이상 웃어야 건강하고, 젊어진다고 하니 문재인정부를 통해 또다른 삶의 활력(?)을 얻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여요.^^;

    눈치껏 능력껏 알아서 스스로 잘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이니 이런 즐거움도 없다면 정말 끔찍할 겁니다.


    해양장미님, 소식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더 락이라고 그러죠, 특유의 말빨로 유명한 프로레슬러이자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이 2020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사실, 미국 민주당도 의외의 인물이 뭔가 파격으로 가져가보는 게 좋을 듯 싶어요. 공화당의 경우 마르코 루비오라는 젊은 거인이 있는 데 반해, 민주당 소속 마틴 오말리 등 기성 정치인들의 상황이 워낙 좋지가 않으니까요.

    미국도 힐러리 클린턴이 최선이었겠지만, 차선인 마르코 루비오, 우리나라도 안희정을 거쳐 유승민으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가기를 개인적으로 바랬는데 여러모로 안 맞습니다.^^;

    난장판이 된 한미동맹 한미관계를 우선적으로 되살려야 하기에 저는 다음 대선으로 유승민이 잡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의 각종 요지경을 보며 이렇게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참 인생은 오래살고 볼 일이라는 말이 다시금 깨우쳐집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주의자다 보니... 일종의 집단주의를 지향하는 것 같은 바른정당을 진심으로 지지할 수가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 충분히 자유주의적인 정당이 결성되고, 그러한 정치인이 나서서 한국 정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이 자유주의적인 정당이 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현실적으론 바른정당이 잘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미국은... 민주당 지지층이 현재 좀 많이 왼쪽이 되어버렸고, 의회나 지방 정부 단계부터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그쪽도 꽤나 험난한 상황인 것 같긴 합니다. 지지층의 사상이 움직이는 건 일부 정치인이 어쩌기 힘든 면이 있어요.

    • 해태 2017.06.15 23: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장미님은 국당+바른당 이런 정도 형태의 결합체를 선호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으신가요? 저도 자유주의자에 가까운데 예전부터 참 왔다갔다 하네요 정착하고 싶은데 ㅠ 어릴땐 민주당계만 찍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민주당계도 별로고 보수정당도 그닥이고 참 어렵네요..

    • 해양장미 2017.06.15 2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민의당이건 바른정당이건 자유주의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당들은 거의 예외 없이 집단주의적이고 간섭을 좋아합니다.

    • 물레방아 2017.06.16 1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 정당들은 예외 없이 자유주의적이지 않았지만,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인 중에서는 꽤 자유주의적인 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일단 그 15년 정도의 기간동안 한국 사회분위기는 상대적으로 꽤 자유주의적인 편이었던것 같구요

    • 해양장미 2017.06.16 1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견으로...

      김대중은 자유주의적인 사람은 아니었으나 한국을 진보시키려는 고민 끝에 자유주의적인 선택을 몇 가지 했다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사상적으로 자유주의적인 면은 별로 없었으나, 천성이 자유주의적인 면이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명박은 자유주의적인 개인 성향에 집단주의적인 일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06.16 1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감이 가는 지적이네요

      그래서 '정치인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라는 단서를 붙였었습니다^^

    • 리버티 2017.06.16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저도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하신 후보와 정당이 나온다면 신선하기에 믿고 제 한표를 행사할 생각입니다. :) 그래서 지난번 대선이 많이 아쉬울 뿐입니다. :(

  11. 퐁퐁 2017.06.15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youtu.be/-muhrdtrofc
    현재 한국의 모습을 잘 묘사해주는 동영상이 아닌가 싶네요.

    • 해양장미 2017.06.16 0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취향에 안 맞으실진 모르겠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hYHcU5Pp5XE

      저도 하나 추천합니다.

    • 퐁퐁 2017.06.16 01:30 신고 address edit/delete

      특정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보는거 같기도 하네요..
      꼭 정치가 아니더라도 뭔가를 맹목적으로 쫓고
      거기에 휩쓸리는게 사피엔스라는 종의 본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0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티스트 네임과 제목이 잘 어울려요.

  12. 짱구와나비 2017.06.16 1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중2 조카를 데리고 있는데요. 공립외고를 보내려고 나름 준비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특목고 폐지 한다는 발표를 보니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딱 걸리는 학년인데, 막차라도 외고를 보내는 게 맞는지, 포기하고 일반고진학을 하는 게 맞는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14: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막차가 일반고보다 나쁠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3. 방문객 2017.06.16 14: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70616133416412?rcmd=rn

    다음에서조차 안경환 후보자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하는 글이 베플이 되는 기사가 떴네요. 이 기사는 안 후보가 기자회견하고 난 후에 뜬 기사였고, 기자회견에서는 이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단독기사=곧 정정보도할 기사'같은 행복회로 돌아가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것까지 사과로 끝나거나 덮고 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게 결정타로 보이네요. 강경화 후보의 경우보다 더 끌고 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양념 안당했나요. 기사단들 출동이 늦네요.

    • 윈브 2017.06.16 15: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달빛기사단의 주요 타겟은 다음이 아니라 네이버입니다. 다음은 애초에 좌편향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있던 곳이었고, 네이버는 온갖 성향의 사람들이 다 사용하던 공간이었는데, 소울드레서를 비롯한 여초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댓글 조작을 하고 있지요.

  14. 보통사람 2017.06.16 17: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울드레서가 웃긴건 그 마초 안경환을 찬양합니다
    오유 루리웹서는 우리편이라 찬양하는 소울드레서지만
    얘들은 사실상 메갈과 다를바가 없어요 얘들 말하는거 보면 메갈글도 좋아하고 남성혐오해대니요
    웃기는건 그런 인간들이 현재 그 마초를 찬양하고 있다는 거죠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양념부대들 저번에 남북 공동 월드컵 하자는 발언을 해서 그분을 까게된 해외축구 갤러리쪽 건드렸다가 몇개 기사서 말 그대로 역으로 털렸더군요
    해외축구 갤러리가 지금 많이 죽었다만 한때 일명 '해충갤'이라 부를 정도로 악명높은 갤러리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쪽 안건들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 수준 같았는데요

    • 해양장미 2017.06.16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울드레서는 작정하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것 같더군요. 어떻게 그러고 있는지, 진상이 뭔지. 대략 짐작가는 건 있지만 뭐라 넘겨짚어 말하기도 그렇군요.

  15. 리버티 2017.06.16 2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요즘 검경수사권 조정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경찰에 수사권을 주자는 주장에 대해 경찰 역시 못 미덥습니다.

    결국 최근에 경찰에서 폭행가혹행위죄(독직폭행,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4조의2, 형법 제125조)가 생기고 말았더군요.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69727 바로 이곳이고요. 보이스피싱 범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자도 아닌 사람을 형사피의자로 오인해서 미란다원칙의 고지조차 하지 않고, 법적으로 임의동행 등 법적 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무차별로 폭행을 했다고 하는군요.

    검찰도 문제이고, 사실 조직의 규모가 더 방대한 건 경찰인데, 경찰 역시 과거 부천경찰서성고문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더 멀리 갈 것도 없이 2010년 양천경찰서 날개꺾기 독직폭행 사건 등 구린 구석이 많다는 것이죠.

    여기에 일부 경찰관들 사이에서 경찰에게도 기소권조차 달라고 하는 의견도 간간이 보이고요. 물론, 저는 경찰에게 절대 기소권을 주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게 되면, 경찰통제가 전혀 되지 않으니까요. 또한, 형법 제124조, 제125조에 해당하는 불법체포감금죄, 독직폭행죄에 관해서는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등과 마찬가지로 엄벌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제 생각엔 금태섭 의원처럼 경찰에게 1차 수사권을 주되, 형법 제124조, 제125조 등 경찰이 악용할 수 있는 부분에 관해 법위반이 발견되면 엄격하게 처벌하고, 경찰을 검찰이 지속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공수처 신설도 생각해볼만 하고요.

    길게는 국민의정부, 짧게는 참여정부부터 검경수사권 문제가 붉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 데, 해묵은 검경수사권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쉽사리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사실, 해양장미님의 의견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ㅎㅎㅎ)

    • 해양장미 2017.06.16 2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계 어디서나 경찰은 곧잘 사고를 칩니다. 원래 그래요.

      사견으론 수사권은 지금 이대로. 물론 검찰엔 문제가 있으니 검찰은 따로 손보면 됩니다.

  16. 보통사람 2017.06.16 21: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경환 후보가 해임됬다는군요
    물론 당연히 저 사람을 뽑지도 말고 해야 했지만
    이미 반문 네티즌들에게는 여가부 장관으로 딱이란 식의 조롱대상으로 전략했더군요
    진짜 저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21: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법조인 출신 대통령의 첫 법무부 장관 내정자였습니다.

  17. 빵떡 2017.06.16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구 새누리 계열 정치인들 중에서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오세훈을 그 예로 들 수 있을는지요.

    • 해양장미 2017.06.16 2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세훈은... 자유주의적인 편이었으려나요 그나마.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라고 딱히 떠오르는 사람은 없네요. 의원 정책, 표결 통계 같은 데선 누가 제일 자유주의적인지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었어요.

    • 해태 2017.06.17 0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다면 민주당계 정치인 중에서는 과거의 인물들까지 포함했을 때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로 그나마 어떤 사람을 꼽을 수 있을까요? 무늬만 리버럴이 아닌...

    • 해양장미 2017.06.17 0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쪽은 더 없습니다.

  18. 올드진 2017.06.17 0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bc.kr/bbs/board.php?bo_table=news1&wr_id=683
    https://namu.wiki/w/%EC%95%88%EA%B2%BD%ED%99%98#s-3.1.1

    이글들을 읽어보니 안경환의 혼인무효 판결문을 공개하는게 불법인 여지가 (다소라도)있는것 같군요.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즐거운 사라' 사건과 성차별적 발언들 때문이라도 후보직 사퇴한게 맞습니다만...

    p.s.
    https://namu.wiki/w/%EC%95%88%EA%B2%BD%ED%99%98#s-3
    여기에서 '즐거운 사라'항목 제가 해양장미님 댓글 참조해서 쓴겁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7.06.17 0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뭐가 문제인지 어느 정도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밝혀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보다 유용하고 명료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 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엉망인 건 이미 증명되었기에, 당장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되겠습니다만.

  19. XYZW 2017.06.17 0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이 저번에 말씀하신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문재인이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라고 해서, 국민 지지율이 높다고 막나가면 그건 솔직히 중우정치에 가깝다고 보고.. 어쨌든 정해진 정치체제 안에서 돌아가야 하는 게 제대로 된 민주정입니다. 새누리당이 정권 잡는 동안 민주당은 땡깡 있는대로 다 부리던 시절이 있었구요. 이젠 지들이 여당이 되니 야당의 떙깡을 반민주적이라고 싸잡아 욕하는군요..
    이젠 솔직히 저들은 위선자로밖에 안 보입니다. 베트남전에 대한 입장이나 대미 성향, 대북 성향, 대일 성향 등 여러가지를 보다보니 느낀건데, 저들은 '문재인에 대한 빠돌이/빠순이' 일 뿐이지, 실속 있는 정치성향 같은거 없습니다.
    저런 인간들에게 권력을 쥐어주다니.. 빌미 잡혀준 새누리당과 벌꿀여왕도 야속하고, 친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못한 비노 세력들도 야속합니다.
    친문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좀먹는 세력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0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상황을 초래한 허니와 친박은 매일 뭐라 해도 모자랍니다. 천년만년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남겨야 합니다.

      하신 설명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게 파시스트지요.

  20. aletta ocean 2017.06.18 2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급격한 성장+뒤틀린 공동체 의식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3대 대통령의 장기독재로 좌익들의 입을 틀어막고 성장을 한것까지는 긍정적인 방향이었지만 자연스러운 양극화를 사회악으로 보는 현 좌익들에게는 나라자체를 친일과 결부지어 대중독재의 결집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봅니다 실상 그 친일부역자라는 사람들 이제 나이 90대 이상을 보고 있을텐데 말이죠
    그러나 이는 일제강점기 이전 대한제국이라는 국가와 그들이 보는 친일부역자라는 기준을 보았을때 그냥 정적을 말살하기 위한 가짜보수주의 시각입니다

    한편 경제에 대해서 보자면, 양극화를 보는 시각은 공동체를 우선으로 하는시각, 크게는 집단주의, 이와 방향을 같이하는 이미 몰락해버린 공산주의 종교와 결합하는 밑바탕이 되었죠
    아무리 달빛기사단들이 자기네들은 공산주의자 아니고 진보주의다 라고 하지만 결국 진보라는 용어도 자본주의라는 명칭도 맑스에게서 비롯된거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닥 신빙성은 안갑니다
    경제에 대한 측면이 이러하니 그래서 좌파 혹은 빨갱이라는 명칭도 붙죠

    전 오늘의 대중독재 주체는 크게 이 두가지 요소의 혼종이라고 봅니다
    둘다 근거조차없이 대중을 현혹하기 좋은 종교수준의 떡밥이라는데에서 공통점이 있네요

    • 해양장미 2017.06.19 0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야기하신 것에 더해 또 한편으로 보자면, 2008년만 해도 노무현은 몰락했었고 광우병시위 전까지 이명박에 대한 지지는 높았습니다.

      그런데 광우병시위와 이명박 정부의 실수, 그리고 글로벌금융위기 등이 겹치고 노무현이 죽으면서 분위기가 크게 변하게 되지요.

      그나마 2012년에 박근혜가 당선되지 않았다면 극단화는 어느 정도 덜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근혜가 됐고... 이후 전개는 이렇게 왔지요.

      이명박과 박근혜가 그쪽 이미지를 망쳐도 너무 심하게 망쳤습니다. 최소한 일베 편은 들지 말았어야했어요. 대중독재세력을 견제하고 억제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 물레방아 2017.06.19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명박 정권 말에 일베가 생긴걸로 기억나는데 이명박도 일베를 편들었었나요?

      제가 일베를 편드는걸 본건 새누리당 의원 누군가가 일베가 좀더 건전한 보수집단으로 변할수 있다 믿는다 정도로 얘기한 것 정도가 기억나는데, 일베를 편든 예가 어떤게 있었나요?

    • 해양장미 2017.06.19 0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명박이 직접 일베를 편들었다고 하긴 애매합니다. 새누리당 측에서 일베 편을 은근슬쩍 들어준 예시는 여럿 있고... 그 외 서버의혹 같은 게 좀 있습니다.

      일베는 실체 추적이 불가한 회사였고 서버가 디도스공격에도 멀쩡했던 적이 있습니다. 배후가 누구일진 확실하진 않아도 대략적인 공감대는 있지요.

    • sanus 2017.06.19 0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한국 보수의 큰 약점들을 친노가 절묘하게 파고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보수는 한국의 물질적인 경제성장을 사실상 견인했지만 비인간적이라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국가주의, 개발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적인 사고 때문에 거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제 상황이 좋을 때는 이러한 가치관이 사회에 잘 먹히기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한국 경제가 궤도권에 오르고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국가주의, 경제만능주의적인 사고에 대한 거부감이 커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국가가 잘 돼야 국민이 잘 된다'라는 식의 모토가 잘 안 먹히는 상황이 왔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걸 체감하고 있는데 보수는 구태적인 발언으로 주로 일관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사회에서 경제적 기반이 잡힌 사람한테는 별로 큰 충격이 아닐 수도 있는데 상당수의 청년들한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 sanus 2017.06.19 0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가 그걸 알기 때문에 자신들의 강점을 '인간미' 측면으로 특화시켰다고 봅니다. 그리고 보수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인 진보적인 이슈들을 대거 흡수했습니다.

      한국 보수가 왜 개발만능주의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는가는 상당수의 60대 이상 기성세대가 공유하는 '강한 배고픔의 정서'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이들이 체험한 전근대적인 한국은 '자연적이고 낭만적인' 곳이라기보다는 '배고프고 허름한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지표 측면에서 국가적인 자부심을 가지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긋지긋한 가난'을 탈피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잘먹고 잘사는' 것을 중시하게 됐습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됐지만 사람의 사고방식의 관성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견인했지만 동시에 한국 사회의 비인간성도 심화시켰습니다. 한국 보수는 이러한 비인간성에 대한 고찰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인간성에 대한 불만을 '전교조식 교육' 같은 이념적인 원인의 탓으로 지나치게 돌립니다. '전교조식 교육'의 영향력과 해악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인지하지만 그것이 아주 큰 원인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21. 방문객 2017.06.20 07: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70620060306500?rcmd=rn

    여윽시나, 슬슬 예상했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제 레퍼토리 1번 '사회 기득권층의 강렬한 저항' 나올 시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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