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탓의 왕
해양장미
2018. 10. 26. 15:02
추천 브금
재미있는 기사가 떴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58776
문재인의 남탓은 날로 그 정도를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으로는 이건 남탓이 갈 때까지 간 후, 최종적으로 나오는 남탓인 것 같습니다.
온갖 반대를 무시하고, 무능력한데다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인사들을 내로남불에 말 바꾸기 식으로 앉힌 후,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까 부하 탓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하는 말이 3권 분립 무시하라는 식이니... 아니, 처음부터 정권 운영 그런 식으로 하면 국회가 비협조적일 건 뻔하지 않았습니까. 협치도 협상도 배려도 아무것도 없었으니 제대로 될 리가 있나요.
최고 지도자의 사고방식과 인성이 이 수준이니까 우리나라는 하루하루 점점 더 독재국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민주주의’는 ‘내 하고 싶은대로’고, 문빠의 ‘민주주의’는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입니다. 요새 우리나라 참,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되었지요? 이렇게 나날이 새로워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