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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렇게 폐급 인사만 잘도 한다 싶었는데, 오늘 또 큰 게 추가되었습니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62611117638324

 

 이번엔 신정훈이랍니다. 그에 대해선 본 블로그에서 두어 번 이야기한 적이 있었지요. 워낙 대단한 인물이라.

 

 신정훈은 2014년 기준 폭행 상해, 음주운전, 건축법/농지법 위반, 보조금 예산관리 위반 등으로 전과 5범이었으며, 작년 총선 땐 경쟁자 손금주 후보의 연설원을 집단폭행하는 해프닝 끝에 패배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측에서 호남특보자리를 줘 비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포스트를 링크합니다.

 

http://oceanrose.tistory.com/563

 

 이번 문재인 정부는 5대원칙 등을 이야기하며 기존과는 달리 깔끔한 인사를 하겠다는 식으로 국민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속였으나, 실제 인사를 보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이상으로 지저분하여 그야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부패인사를 뽑아대고 있습니다.

 

 폭력성을 노골적으로 보이는 파시스트들이 최소한의 비판을 불허하게 하고, 민주정을 망치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도저히 좌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기준과 품격을 가진 인사를 요구합니다. 도저히 눈 뜨고 못 볼 인사를 대중독재의 방식으로 밀어붙이는 데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문재인에게 내가 건 기대가 거의 없었고, 평가도 낮긴 했으나 현재의 양상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진심으로 박근혜정부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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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레방아 2017.06.27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은 탈핵에 찬성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7.06.27 2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상식적이고 독단적인 조치라 생각합니다.

      28.8% 공정이 진행된 걸 일방적으로 멈추는 건 만행입니다. 시민배심원단을 쓴다지만, 공정하게 될 거라는 기대를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조 6000억원과 공사중단 시 추가로 발생하는 그만큼의 비용을 이렇게 날려먹을 수는 없는 겁니다. 현재 짓고 있는 원전은 다 지어서 운행하고, 앞으로 새 원전 착공에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그게 효율적입니다.

      현재까지 문재인 정부의 통치방식은 전형적인 대중독재로, 위험하고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3. 퐁퐁 2017.06.27 21: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그냥 니들 다 해먹어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국민들이 다 좋다는데 뭐 별 수 있나요?
    솔직히 저야 올해 공무원 되면 먹고사는데는 아무런 지장 없을테고 오히려 더 좋은 점까지 있을텐데 인터넷에서 광신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이랑 말싸움 하는것도 지치네요.
    아쉬우면 국민들하고 저 인간들이 알아서 하겠죠.

    • 해양장미 2017.06.27 21: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저에겐 막심한 손해의 촉이 마구마구 밀려오고 있다보니 좌시할 수도 없습니다.

      신경을 안 쓸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지요.

    • 퐁퐁 2017.06.27 21:2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에게는 정말 나름대로의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sanus 2017.06.28 0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지지의 가장 큰 원인은 문재인에게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개인에 대한 팬심이 크게 작용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중에서도 문재인 세력의 외교 정책, 교육 정책, 인사 등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을 제외한 문재인 주변인들에 대한 팬심은 별로 강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이 정의롭고 청렴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니까' 문재인 주변인들도 주로 그럴 것이다고 판단하는 심리가 강합니다. 그리고 정의롭고 청렴한 문재인이 하는 일이니까 믿을 만하다는 심리가 강합니다.

      개인적인 팬심은 철회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단순히 정치적인 지지라면 상대적으로 철회하기가 쉽습니다. 광신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의 상당수는 개인적 팬심이 상당수일 겁니다. 저는 이들 중에서 정치를 잘 모르거나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상당할 거라고 봅니다.

    • 해양장미 2017.06.28 01: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지지율 중 문재인 팬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정말 다수의 대중들은 문재인이 임명하고 있는 인사들의 부정부패를 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맙니다. 어차피 전에도 그랬으니까,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떤 현실적 문제로 이어질지 알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4. 빵떡 2017.06.27 2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74175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는 이해 관계자나 에너지 분야 관계자가 아닌 사람 중에서 국민적 신뢰가 높고, 덕망있고 중립적인 인사를 중심으로 10명 이내로 선정할 방침이라네요. 이런 논의에서 대체 왜 에너지 분야 관계자는 제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립적인 인사라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중립적인 인사라고 해봤자 뭐.. 새 정부 들어선 지도 두 달이 가까워지니 어떤 폐급을 모셔오더라도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7 2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배심원단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엔 어느 정도 중립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끔 하는 건 그들에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이런 식으로 배심원단을 쓰는 게 무책임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일은 전문가와 정부가 진정성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하는 것입니다.

      배심원단엔 아무 책임도 물을 수 없습니다. 이런 건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이며, 대중독재의 방식입니다.

  5. 물레방아 2017.06.27 22: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상황에 입을 다물고 있는 소위 지식인이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며 뭘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대중독재를 견제하고 막으려면 지식인 계층이 목소리를 내는 수밖에 없는데 아주 조용하죠. 이들이 조용하게 있으니 윤서인이 비판의 대표주자가 되는 현실이 참 어이가 없네요.

    한국 지식인들은 다 파시스트 아니면 파시스트들에게 겁을 집어먹은 사람들밖에 안남았나요. 저도 자유주의자로써 이런데 의무 운운하긴 참 싫은데, 직무 유기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참...그래도 자유주의자가 이런거에 의무 가져다 붙이면 안되겠죠...

    • 해양장미 2017.06.27 22:5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편 : 파시스트 편
      박근혜 편 : 겁을 집어먹음
      그 외 : 정치에 관심이 없음
      우려 표현 : 극소수

      정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양념은 진짜 무서운 거니까, 무서워하는 사람을 겁쟁이라고 뭐라 하긴 힘듭니다. 저는 발달한 파시즘이 양념보다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 sanus 2017.06.28 0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식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상당수가 체념한 것 같습니다.

      충고, 조언을 해도 수용받기보다 배척, 공격받을 것 받다는 예상이 큰 것 같습니다. 국정에 관심을 가져봐야 불만스러운 점이 제대로 바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상당부분 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안 찍은 사람들의 상당수는 이런 상황들이 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비판했고 우려했는데 잘 안 먹혔습니다. 지칠 만도 하지요.

    • 해양장미 2017.06.28 01:02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실망스럽고 충분한 대안이 되지 못하면서 그런 면도 있을 겁니다.

      어디 기댈 구석이 있어야 말이지요. 문재인 정부 비판해 봐야 뭐가 나오지도 않고...

    • PPP 2017.06.30 19: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찾아보시면 현 정부의 대북정책, 에너지정책, 교육정책 비판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는 것 뿐이지.

      정부가 귀막고 있는게 문제지, 지식인의 나약함을 비난하는 건 동의 못하겠네요.

    • 물레방아 2017.07.01 00: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죄송합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저도 응원합니다. 그런분들이 너무 소수라 답답해서 쓴 댓글입니다. 그분들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6. 우루미 2017.06.28 0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0&aid=0003074938&sid1=104&date=20170627&ntype=MEMORANKING

    빵터졌습니다
    우리 이니정권 초기는 김영삼과 흡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거보니 전혀아니네요
    우리 이니의 인기는 ㄹ혜의 뻘짓으로 인한 반작용이 아닌것같습니다

    도대체 우리 이니가 지금 잘하고 있는거 하나만 가르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언플제외하고요

    인사를 역대정권중에서 사건이 터지면 제일 대처를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정권인데 그분들의 눈에는 안보이나봅니다

    얼만큼 삽질을 해야 저런 기세가 수그라들지 지켜보고 싶네요

    그런 의미로 나라 다 말아먹어도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 해양장미 2017.06.28 0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중적인 인기는 반작용이 맞을 겁니다. 모두가 그에 대해 열렬한 호감이 있는 게 결코 아니지요.

      대중들은 정치적 이슈에 대해 느리게 움직입니다.

  7. 보통사람 2017.06.28 0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마추어리즘을 볼때마다 딱 차베스 또는 마오쩌둥을 보는거 같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둘 다 그분 지지자들이 실패한 이유를 자본주의자와 미국이나 소련 때문이라고 무조건 지지한다는 거죠
    실상은 전부 자기들이 나라를 망하게 자초했다는걸 부정해대요
    마오쩌둥은 그나마 그쪽 지지자들도 까는 사람이 있다만 그 분 지지자들이나 그쪽 계열 지식인들이 아직도 찬양하는 차베스의 경우 아직도 그분들은 실패 이유를 기업들 재산 강탈 무리한 복지와 대중같은 이유 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그것도 미국때문에 실패했다 우기더군요

    • 해양장미 2017.06.28 0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말로 마오쩌둥이나 차베스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할텐데...

      지금 상태가 위험하다는 걸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짧게 납득시킬 방법이 없어요. 안철수의 이미지가 바닥까지 떨어지는 상황에서, 문재인 외에 대안이 없었다는 식으로 지난 대선이 해석되고 있는데 참...

    • 우루미 2017.06.28 0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죠 문재인은 박근혜한테 식사한끼 대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레이스로 대선이 시작했더라면 이번처럼 당선이 안됬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 민주당내 경선조차도 힘들었을꺼라고 추측됩니다

      그리고 너무 짧은 깜깜이 레이스라서 다른 후보자들이 준비하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대선에 나왔다는 느낌이 있어요

      박근혜덕분에 총선도 승리하고 대권까지 먹었으니 ㄹ혜도 책임이 있지요
      문재인이 못할때마다 박근혜는 욕을 먹어야되요
      (새누리당 분당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괞찮은 인재풀이 형성된 정당이였는데 자연재해가 덮쳐서 그 인재풀이 흩어지고 인재들이 실력을 발휘할 판이 안펼쳐지네요)

    • 해양장미 2017.06.28 0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는 앞으로 마속만큼 욕을 먹어야 합니다.

  8. 애국심 2017.06.28 0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박근혜 정부 초창기에는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 등이 줄줄이 낙마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스스로 내세웠던 인사원칙까지 어기면서 강행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 우루미 2017.06.28 15: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장난처럼 느끼지만 민주당 인사 및 지지자들은 인사원칙은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다고 느낄거예요
      대통령이 인사원칙은 지킨다고 말까지 하고 그 뒤에 인사원칙에 대한 이상한 가이드라인을 내세우고 거기에 해당안되니 인사에는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인사보면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충족하는지도 잘모르겠지만 그들이 그렇다고 주장하니 믿어야지 어떡하겠습니까?

    • 해양장미 2017.06.28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폐급 인사들 광신적으로 옹호하고 비판자들 양념바르고 날뛰는 파시스트들,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 애국심 2017.06.29 1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장난이 아니라, 거의 아메바 수준의 지능 아닌가요?
      초등학생 수준만 되더라도 지금 인사가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문재인이 대선 전에 인사원칙을 말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지금 청문회 영상들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걸 보고도 지금 인사가 잘못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지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죠.
      그리고 그걸 잘났다고 우기는 청와대는 국민 수준을 말그대로 개돼지로 보는거구요.

    • 애국심 2017.06.29 1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박근혜가 욕먹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 국민들 눈치는 봤었습니다.
      지금 정부는 최소한의 눈치보는 흉내도 안 내고 있어요. 지지율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문재인 정부의 끝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9 11: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사참사에선 박근혜가 지금보다 크게 나을 건 없었는데, 다른 게 있었다면 박근혜는 지금처럼 개혁한다고 일 크게 벌이질 않았다는 것과 위선떨진 않았다는 거였지요.

      실제로 박근혜 정부 인사는 일을 많이 안했고 그래서 큰 사고는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정부는 다르지요.

      눈치야 지지율로 밀어붙이는 상황이라 볼 게 없지요, 지금은.

  9. 우루미 2017.06.28 15: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4070&iid=35187819&oid=421&aid=0002810295

    방산비리 척결을 내세웠던 정부가 방산비리를 저지른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하네요
    그것말고도 비판할 요지는 산더미처럼 많지만 지금과 같은 비상식적인 인사정국에서 그것까지 이야기하고 싶지않네요

    검찰개혁을 외치는 정부가 민정수석에는 폴리페서 법무부장관에는 무산되었지만 사기결혼을 저지른 범죄자를 올리고 진짜 어메이징하네요

    이번 정부 출범후 한 가지 기대했던점은 과도한 전관예우와 비리들을 어느정도 해결을 바랬는데 역대정부보다 더러운 인사를 기용하니 씁쓸합니다

    지금 집권 야당은 집안단속한다고 견제역활을 못하고 있네요
    야당으로서 역활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당이 없어요
    이번 정부가 실패하면 야당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거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8 15: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화 이후 이렇게 더러운 국방부장관 후보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폐급인사들 보면서도 문재인이 했으니 믿는다, 전 정부보다 낫다고 폭력적으로 큰소리치는 파시스트들을 보고있자니 작년 강남역에서 미쳐 날뛰던 메갈들이 떠오릅니다.

    • 와나 2017.06.29 09:24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google.co.kr/amp/news.donga.com/amp/all/20170626/85054188/1

      박근혜 정부의 김병관과 닮은 점이 많긴합니다. 아니 훨씬 더러웠다고 보는게 맞지요. 여당위원 7명이 반대한 최악의 후보였잖습니까. 비리의혹만 30여건이 넘게 나왔구요... 다만, 여긴 낙마했고 송영무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요.

    • 해양장미 2017.06.29 1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병관이 비리백화점 소리 듣긴 했습니다만, 송영무는 받은 돈은 더 많아보이는 데다 음주운전에 은폐의혹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 와나 2017.06.29 11:14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병관의 비리의혹을 다 합치면 송영무보다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본인 비리와 관련한 출입국 기록까지 대놓고 조작한 인사가 바로 김병관입니다. 괜히 그를 옹호한 곳은 뉴데일리와 조갑제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물론 낙마해서 다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요.

    • 해양장미 2017.06.29 1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음주운전 은폐의혹 말입니다.

      지금 송영무는 음주운전에 대해 청와대에도 말을 안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 와나 2017.06.29 12:0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건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당시 31명 중에 22명이 처분을 받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고의적이고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움직임은 아니었던걸로 생각됩니다. 당시의 관행이거나 음주운전을 딱히 비난하지 않던 사회 분위기랄까요. 다만 청와대에 말하지 않은건 문제겠지요. 헌병대 자료는 3년 후 폐기라는 법적인 근거가 있으니까 장관하려고 폐기했다 뭐 이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진실을 밝히기도 참 어려운 문제라 안타깝군요.

    • 우루미 2017.06.29 14: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주운전 건까지 말하기 싫었지만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거두겠습니다

      음주운전 건을 청와대에 보고 안 했다면 얼마 전에 있던 한민구 장관의 사드 고의 누락에 그렇게 (고의 누락도 아니었고 한민구 더 나아가 김관진조차도 관여가 안됐었지요) 진노했던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면 음주운전을 청와대에 보고조차 안 하는 국방부장관을 어떻게 임명시킬 수 있나요?

      방산비리를 크게 해 먹은 인물이라 음주운전 및 보고를 안 하는 것이 작아 보이지만 자기한테 불리한 내용을 상부에 보고조차 안 하는 인물을 국방부장관의 자질이 의심스럽고 올 초에 사소한 사드 미사일 개수에 민감할 정도로 반응하는 대통령의 성향이 보고를 중요시하는것으로 보이니 그간의 대통령의 행보를 봐도 부적격 인사입니다

      이 정부는 자기편이 되면 모든 죄가 사해 지니 제가 보기에는 정말 일관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정부같습니다

    • 애국심 2017.06.29 14: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이수 518의 경우도 민주당이 야당이었으면 낙마시켰을 겁니다. 님 말대로 자기편이 되면 모든 죄가 사해지는 정부인거죠.

  10. 044APD 2017.06.28 17: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현 정권이 불안한게 임기 5년 이후에도 영향력이 있는 법한 요소들을 칼들 생각이 많아보입니다.

    그래도 당장 영향력이 있는 경유세 인상은, 언론들이 선수필승으로 내보내서 간보는 선에서 막아냈지만 원전같은건 저지르고 나서야 체감이 되는 문제인지라 대중독재인 지금의 정치 상황으로서는 사람들을 설득하기도 어렵겠지요

    결국 정권이 마음을 바꾸거나, 정책을 제대로 할 사람들을 모집해서 잘 해결해야한다는건데 아마추어들이랑 이야기하는거보면 이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8 17:15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시스트들이 원래 망상을 잘 앞세웁니다.

      자신들이 특별하다 생각하고, 객관적 증거들은 쉽게 무시하지요.

      역사 속에서 그런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11. 빵떡 2017.06.28 17: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8&aid=0003895422&sid1=&ntype=RANKING

    "전력난 불안 조장 저의 의심돼"
    "에너지원에 대한 사회의 고뇌를 공론장에 올리지 않으려는 거냐"

    깨시스트의 몫이었던 적폐몰이를 이젠 청와대가 맡아서 하는 건가요?ㅎㅎ

    • 해양장미 2017.06.28 17: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객관적으로 현재 전력난은 없습니다.

      그러나 급진적이며 비현실적이고 독단적으로 손해를 감수하고, 또한 전문성 없는 배심원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무책임한 현 정부에 대해선 아무리 비판을 해도 모자랍니다.

      아마추어 정부라는 표현조차 과분하며 나라 말아먹기 딱 알맞은 대중독재 정부라 표현해야겠습니다.

    • 행복야구 2017.06.28 18:1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32920

      참여정부 시절 자주파의 핵심참모 인사였던 국방차관께서 취임하시자마자 열일하시네요

      자체 검문소를 운용중이신 성주 자경단원 분들을 환경영향평가 심사위원으로 참여시키겠다니 이거 짜고치는 고스톱도 이 정도면 너무 티나게 짜고치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

  12. 행복야구 2017.06.28 18: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정부에 대해서 아직도 기대할 게 무궁무진하지 않나요? 탁현민같은 인간을 의전비서실 행정관자리에다가 앉혀놓고 자기들 잘났다고 큰소리치시기 바쁜 분들인데요 뭘 ㅎㅎㅎ

    협치 타령 그렇게 하시더니 정부 발탁 인사의 90프로는 참여정부 인사 출신이요, 나머지 10프로는 참여연대이니 경실련이니하는 죄다 좌파 사회시민단체 출신 인사들 뿐이니 이거야말로 진정한 참여정부 시즌2가 아닐까요? ㅎㅎㅎ

    • 보통사람 2017.06.28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이번에 현 정부가 실패하면 한국서 좌파 자체가 역적 취급받을 엄청나게 끔찍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좌파세력에 질린 사람이 만든 최악의 경우의 대표적인 예로 미국 유럽에서 뜨는 대안 우파라 부르는 젊은 남성층이 이끄는 극우 포퓰리즘의 탄생과 거대화 이런 예시가 있는데 이것도 차베스같은 대중독재 만만찮게 나라를 최악의 길로 이끈다고 보는 사람이니까요
      벌써부터 겨우 2달밖에 안됬는데 그분 지지자였다가 정부에 등 돌리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거 보니요
      제가 제일 원하던 길은 친박과 함께 구태정치의 끝판왕인 친노가 사라지는 건데 지금 상황 보면 둘은 진짜 적대적 공생관계도 아니고 한쪽이 없으면 절대 안되는 운명인듯 싶습니다

    • 율리시스 2017.06.28 2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대통령을 찍은 국민이 41.1%이기 때문에 아직도 지지율이 70%대인 건 대단한 거고...
      우리나라 국민 정서상 대통령의 탈권위주의(서민)적인 모습만으로도 정부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김영삼ㆍ김대중ㆍ노무현 등) 문재인 정부도 나중에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없겠는데요?

    • 해양장미 2017.06.28 2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행복야구 / 차마 웃으면서 이야기할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사람 / 댓글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율리시스 / 김영삼 정부의 평가는 IMF때문에 그다지 좋지 않고, 노무현 정부는 그의 죽음으로 평가가 이상하게 좋아진 유형입니다.

  13. 리버티 2017.06.29 2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될 수 있으면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자는 게 제 생각인데, 점점 날이 갈수록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이제는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기가 차서 이제는 웃음도 말도 제대로 나오지가 않네요...

    그냥 이럴 때일수록 다른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양장미님, 얼마전 바른정당 당대표의 이혜훈 의원이 선출되었는데, 해양장미님께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자한당과는 절대로 합쳐서는 안된다고 보기에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국민의당이 흘린 사건이 사실이라면, 저 역시도 관련자들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고요,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의당이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복당파와 비동교동계의 바른정당 합류파로 당이 양분이 될 것 같은 생각이에요

    현재 문재인정부가 제 예상과 크게 어긋나지 않게 진행되는 걸 보면서 바른정당이 제 희망사항과 맞아 떨어지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기에 바른정당에 제 마음을 건 것이고요, 지금 처해진 상황이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딱 그 상황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29 2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www.youtube.com/watch?v=Mz8gNVl2WZo

      전 이런 사람이 대표가 된 정당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제가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하나도 없네요.

    • 올드진 2017.06.30 1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blog.naver.com/jujinyoon/220992470108
      제가 예전에 즐겨보던 보수진영 블로거 윤주진의 동성애 찬반에 대한 글을 이혜훈이 당대표되면서 다시 읽어봤습니다.

      "동성애 찬반은, 사실상 동성애를 이성애와 동일한 지위의 행위" 이며 이를 근친과 비교하면서 근친이 "보편타당한 사랑또는 결혼의 형태"로 인정하지 않듯이 동성애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더라고요.

      뭐라 해야할까요...윤주진이 연쇄반응의 오류를 저지르고있나, 동성애에서 어떻게 바로 근친으로 넘어가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제가 근친이라는 개념 자체에는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쌍방의 합의인 이상 사회계약론에 부합하기때문에 딱히 불법이될 법적인 이유는 없지요. 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긴 불가능에 가깝고 근친혼은 불법이지요.

      "아직 우리 사회는 동성애를 '정상적 감정 또는 행위'로 받아들이는 데 있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여전히 대다수가 동성애를 혐오하거나 기피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사회가 아직 않 받아들였다고 아예 개선도 하지말자는 주장을 들으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들 논리대로라면 여성참정권도 흑인인권운동도 노예제 폐지도 호주제 폐지도 일어나면 안됩니다.어느 인권운동자체가 인권을 탄압하는 다수한테 항쟁하는거니까요.

      하지만 보아하니 저희 가족과 친구들만 해도 위같은 궤변을 진지하게 주장하더라고요.

    • 해양장미 2017.06.30 1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우리 사회는 => 나는
      여전히 대다수가 => 나는

      나를 사회주류로 상정하고, 남을 내 기준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타인의 권리가 침해된다거나 고통을 겪는다거나 하는 건 별로 고려하지 않는 거지요.

    • 물레방아 2017.06.30 12: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솔직히 동성애자들이 자기들끼리 사랑을 하든 뭘 하든 그걸 가지고 극혐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 해양장미 2017.06.30 1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결국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개인 자유, 권리 침해하는 겁니다.

      이젠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동성동본 결혼 금지라거나 호주제같은 어이없는 법이 많았습니다. 그런 거 폐지할 때도 어처구니없는 반대가 많았지요.

    • 리버티 2017.06.30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께서 주신 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도저히 할 말을 없게 만드네요...

      갑갑하다는 답답하다는 표현 외에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요즘 시국을 보노라면, 그야말로 어디가서 속 시원하게 울고 싶습니다.ㅠㅠ

  14. 물레방아 2017.06.29 2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JTBC를 필두로 한 각종 언론에서 국민의 당 문준용 관련 증언 조작 의혹을 대서 특필하고 있습니다.

    변명의 여지도 없고 언론에서 이정도 보도한 이상 국민의당은 끝이라 봅니다. 지역기반인 호남에서도 국당 지지율이 극히 미약한 만큼 이제 끝났습니다. 바른정당은 여전히 존재감이 없습니다. 자한당은 적폐 프레임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40대 이하에선 정의당보다 지지가 미약한, 내려갈 일만 남은 쇠락해 가는 정당입니다.

    여전히 기적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잘하길 바래야 합니다. 민주당 내에서 좋은 사람들이 나와 좋은 정치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안 된다면...
    그 다음은 저도 모르겠네요.

    • as 2017.06.30 01:10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주당-정의당 양당제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30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잘하길 바랐으나 현재의 인사와 정책을 볼 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앞으로 마크롱 당선같은 사태로 갈지 어떨지는 모르지요. 대통령제에선 대형 정치신인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 PPP 2017.06.30 19: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론조사를 얼마나 신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한당이 쇠락할 가능성은 현 정부가 6공 최고의 정부가 될 가능성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대안정당들이 쇠퇴하는 건 심히 아쉽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들이 살아남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민주당-정의당 양당 체제는 대선후보였던 심모 여사님의 희망사항 아니었습니까. 그럴 일도 없고, 정말 그렇게 되면 그건 이미 망한거죠.

    • 물레방아 2017.06.30 19: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저는 쇠락이라는 게 한순간 폭삭 망한다는게 아니라 시나브로 시나브로 내려갈거라는뜻으로 한말입니다.

      그리고 지선 총선에서 급격히 망할 가능성도 꽤 있구요.

      자한당 부활로 양당제 회귀보다는 해양장미님이 말한것처럼 마크롱같은 젊은 신인이 혜성처럼 나타나는게 더욱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도 쉽진 않아요. 아마 그런 젊은 신인이 나오려고 하며 파시스트 홍위병들이 어떻게든 일베로 몰아가려고 기를 쓸거거든요. 일베의 큰 해악 중 하나가 일베로 몰아가서 사람 매장시키기 참 쉬워졌다는 거거든요.

    • 리버티 2017.06.30 21: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as님과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우리 국민들이 다른 건 몰라도 일전에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갑을 빼앗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못 참습니다.

      또한,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지지율이나 인터넷 여론만 믿고 오만하게 행동하면 반드시 국민들이 표로서 심판을 함으로서 여당은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과거 전직 대통령들도 오만하게 행동하다가 표로서 철저히 대가를 치루었고요.

      대통령제가 갖는 매력 중에 하나가 의외로 색다른 인물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거죠. 이명박처럼 말이죠.

      저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자한당 등 극을 배제한 제대로 된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정당과 지도자를 배출하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퐁퐁 2017.06.30 2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미 증세-경유세 문제 관련해서 유의미한 반발이 있는것 같네요. 지지자들 사이에서도요.

  15. 보통사람 2017.06.30 23: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실책했을때 그거에
    대한 반감으로 한국판 트럼프나 르펜이 나오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것도 현실이죠 이들이 극단적으로 행동하니 반대쪽도 만만찮게 극적으로 변해가는거 같더군요

    • 해양장미 2017.07.01 01:0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극단 대 극단을 또 겪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지겹습니다...

    • 보통사람 2017.07.01 07:0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혹시 한미회담 뉴스 듣었습니까
      503을 뛰어넘는 최악이네요....
      결국 미국에 NO 한다면서 미국 협박에 굴복해서 어디까지 다 내주네요
      사드 문제 그렇게 나간 결과가 결국 최악으로 나갈줄은
      트럼프가 한미 FTA와 해외 주둔 미군 재협상 한다 공약 내세운건 사실이지만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네요.....

    • 우루미 2017.07.01 09:37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6514&iid=49419072&oid=018&aid=0003863850

      재협상은 없다고 청와대에서 발표했는데요?
      이거 또 진실게임들어가나요?
      어제 기사보면서 국내에서 말한거와 다르게 북한의 제제에 공감하고 한국도 동참하겠다는 어투의 말을 해외에서 하시길래 정상회담을 하니 현실감각을 찾으신줄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일단 이번 사태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지켜봐야겠네요

    • 해양장미 2017.07.01 16: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은 구체적인 이야기가 어떤 게 오고갔는지 모르겠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16. PPP 2017.07.01 1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한미회담 결과가 참 우려스럽습니다.
    알려진 것만 해도 기업투자 40조, 가스 250억불 수입이라는 선물까지 들고갔음에도, 결과적으로 한미 FTA는 재협상, 주한미군 비용 분담도 재협상하게 됐습니다.

    한국이 얻은 건 사드 문제를 미국 공동선언문에서 뺀 것 하나 있네요. 그런다고 중국이 고마워하겠습니까.

    깨시민들은 그저 좋다고 "거봐라, 우리 이니는 미국이랑도 외교 잘한다능ㅋㅋ" 이러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자강이니 자주니 하면서 하는 짓을 보면 매국노가 어디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 해양장미 2017.07.01 16: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재협상 문제에 대해서는 진행을 보고 이야기할까 생각 중입니다.

  17. 1257 2017.07.01 16: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회담이 예상한대로 꽤 싱겁다고 생각했는데 우려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이견이 있는 거야 다들 아는 일이고 이번 회담은 관례적인 면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돌발사건이 없는거만으로 약간 마음이 놓였습니다.

    별개로 문재인이 트럼프에게 개인적 호감을 얻는 덴 성공한거 같은데요. 처음 악수할 때부터 표정이 아주 좋더니 문통이 나도 가짜 뉴스로 고생했다니까 트럼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뭐 생각해둔거겠고 관심을 이끌어내는덴 아주 좋은 멘트였지만 참 어찌나 저리 뻔뻔할까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7.01 16:56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재까지 보이는 것으론 방명록 오기같은 해프닝을 제외하면 이번 회담은 어느 정도 잘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트럼프는 문재인의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하는 걸로 보입니다.

    • 복서겸파이터 2017.07.01 19: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통이 미워도 우리 대통령이니 잘했다면 좋네요. 트럼프에게 마음에 들었다는게 장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내심 우리에게 이야기안하고 북폭같은거 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런면에서는 좀 다행입니다.

    • PPP 2017.07.02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는 가짜뉴스의 피해자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분은 가짜뉴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는 분 아니었습니까? ㅎㅎ
      철면피인게 이럴 때 도움이 되나요.

  18. 퐁퐁 2017.07.02 00: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437,0000157622&oid=437&aid=0000157622&cid=&sid1=100&light=off&backUrl=&includeAllCount=true
    문재인은 트럼프에게 뻗대고 와도 망이고 굽신굽신하면서 다 들어줘도 망인데 우리 대통령님은 과연 어떻게 하고 오실 것이며 우리 기사단분들께서는 어떻게 쉴드를 치고 신앙을 지키실 것인지 궁금하네요 ㅋ

    • 해양장미 2017.07.02 02:07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가 재협상 하자고 주장하는 건 우리가 어쩔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모호한 말로 일단 넘기고 오는 게 정석에 가깝지요.

  19. 와나 2017.07.02 1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들 정상회담에 부정적인 인상을 받았나 보군요. 저는 현재까지 알려진것만 봐선 오히려 문재인답지 않게 무난하게 넘긴 것 같아 보였는데 말입니다.

    • 해양장미 2017.07.02 15:28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일단 저도 무난 이상의 회담이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20. 유월비상 2017.07.03 22: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페북에서 경제쪽 종사하는 사람들 글들 보고있는데...
    친문세력이 주류라 강경화 등은 엄청 실드치는데도, 경제라인 인사는 도저히 답이 없다며 실드를 못치더라고요. 개인적, 윤리적인 문제도 아니라 능력과 적합성의 문제로 까는거라 더 심각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하성, 김상조 정도만 문제가 아닌게...
    고용노동부 장관은 거시경제 전반에 해박해야 하는데, 조대엽은 노사관계만 전공해 거시경제엔 굉장히 취약합니다. 박근혜 고용노동부 장관들은 거시경제 전문가이기라도 했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홍장표 경제수석은 논문들 교차검증해본 결과 막시스트(...)라는 충공깽의 진단이 나왔고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끔찍한 정권이니 참 암담합니다.

    • 해양장미 2017.07.03 2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각자 자신의 분야에선 이건 아니라고 하면서도 다른 분야는 잘하겠거니 하고 낙관 or 정신승리 or 아몰랑 하고 있는게 현재 거의 모두의 모습입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은 아예 답이 없고 이 사태를 초래한 허니에게 가능한 많은 책임을 돌리고 싶습니다.

    • 유월비상 2017.07.03 22:35 신고 address edit/delete

      각자 자신의 분야에선 이건 아니라고 하면서도 다른 분야는 잘하겠거니 하고 낙관 or 정신승리 or 아몰랑 하고 있는게 현재 거의 모두의 모습입니다.
      ==========================
      명언이십니다. 아는 분도 거의 비슷한 표현으로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던데..

  21. 방문객 2017.08.08 09: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19257
    네, 이제 10여년 전의 추억의 이름, 황우석까지 다시 끄집어 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33493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다시 기억을 살려보면, 박기영 전 보좌관은 참여정부 시절 비공식 황우석 지지모임인 '황금박쥐'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었고,
    황우석 사태의 책임을 묻고 사퇴한 후에 위 기사와 같은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11/0200000000AKR20170511183700001.HTML
    달님과는 지속적으로 연을 이어가셨고, 이번에 발탁이 되었네요.


    이제 황우석 재평가까지 곧 나오겠다고 조소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네이버 양념기사단들이 황우석까지 실드치는 모습을 보니, 황우석이 이러다가 과거 적폐세력의 희생양으로 둔갑되지 않을까 하는 끔찍한 생각도 듭니다.

    • 우루미 2017.08.08 1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기억이 맞다면 PD수첩이 황우석이 구라를 치고있다고 방송을 했다가 노전대통령 유시민이 엄청나게 공격을 했죠
      노전대통령이 그 당시 했던말이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PD수첩을 없애고 싶다는 뉘앙스로도 이야기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 PD수첩은 적폐세력으로 몰려서 MBC라는 방송조차 흔들리다가 나중에 논문에서 헛점이 밝혀져 반등했던게 기억이나네요

      황우석이 거짓말을 쳤는게 확실한데 황빠들이 난리를 치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사그라들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서 다시 황빠들이 날뛰겠네요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이번 정부의 인사는 문민정부이후의 정부랑 비교해야되는게 아니라 군사정권시절의 정부랑 비교해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인사를 뽑는거를 보면 점점 문제가 심각한 인물들을 뽑느거같습니다
      국민들이 어느정도 적폐인물들을 허용하는지 간보는건가 생각까지 드네요

    • 해양장미 2017.08.08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문객 / 정말 전혀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이번 인사만 폐급이 아니잖아요? 폐급 옆에 또 폐급일 뿐입니다.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에서 지난 523, 달님 지지율은 81.3%였습니다. 그런데 20일 조사에서 달님 지지율은 70.1%로 나왔습니다.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0% 넘게 지지율이 깎인 것입니다.

 

 허니문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41.08% 득표로 대통령이 되었던 달님이 그 배나 되는 지지를 얻었던 건, 그를 뽑지 않았던 국민들이 갑자기 달님에게 반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빨리 정부다운 정부가 생겨서, 각종 불안을 해소하고 그럴싸한 나라를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높은 지지율로 나타난 것이겠지요. 나는 물론 그에게 기대 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만...

 

 워낙 지지율이 높았기에 빠른 속도로 지지가 줄었음에도 아직은 별로 티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추세가 계속될 수 있음은 생각해봐야겠지요. 달님은 다자구도에서 40%정도의 득표를 했으니까, 25~30%정도의 콘크리트 지지층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입니다. 지금 지지율이 높다고 달님이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대통령이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없을 거고, 이미 다수의 사람들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 정도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후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정석대로 간다면 달님이 기댈 곳은 역시나 내셔널리즘과 달빛기사단입니다. 개혁, 혁명, 대의, 민족, 정의, 국가, 자주, 청산 등을 내세울 것이고, 그걸로 수많은 문제들을 덮어나가려 할 것이고, 위기가 올 때마다 공공의 적을 만들려 노력할 것이며, 기사단은 더더욱 과격화되며 화대혁명을 불사할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정석일 경우지만요.

 

 갈등은 본질적으로 서로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데서 생겨납니다. 그렇기에 갈등은 힘이나 협상을 통해 해결됩니다. 그리고 달님은 매우 넓은 분야에서 갈등을 감수하고, 그 갈등들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분이지요. 그는 용감하고 영웅적입니다. 그렇지만 민주정체엔 영웅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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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방위대원 2017.06.23 00: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당분간은 고공행진을 하지 않을까요? 대안세력도 인물도 보이지 않네요.지방선거 전후로 국민의당이 붕괴하면 문재인의 콘크리트는 더욱 단단해질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3 0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안이 없으니까 인사를 이리 하는데도 이 정도로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계속 이러면 계속 떨어지겠지요.

  3. AR15 2017.06.23 0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미국 민주당이 보궐선거서 엄청난 돈을 말 그대로 물처럼 써서 유명 연예인등을 고용하고 했어도 공화당에게 4연속 져서 미국언론에서는 조롱하는 만평이 가득 올라왔다는군요
    한국 언론서는 트럼프 탄핵 높다 공화당 불리 이런 식으로 꾸준히 올라왔는데 실제 상황은 정반대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특유의 선민사상이 이번 선거를 패배로 이끈거 같은데 해양장미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해양장미 2017.06.23 0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트럼프가 지지율이 낮긴 합니다. 오바마는 퇴임시에도 지지율이 높았지요. 그러나 그게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의 선거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가... 민주당 지지층과 일부 민주당원들의 좌경화가 심하다는 겁니다. 원래 미국 민주당은 사회주의 베이스가 아니고, 딱히 왼쪽 정당이라 하긴 어려운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보다 더 사회주의적인 것들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게 민주당에 영향을 줬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특유의 오만함이 더해지니 근래 좀 어렵지요.

    • 유월비상 2017.06.23 0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회주의적인게 민주당에 큰 영향을 줬으면 샌더스스러운 경제 공약을 중점으로 내세우지 않았을까요? 저번 대선때 민주당은 사회주의보단 PC함, 정체성 정치를 앞에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경제적 공약은 놀라울 정도로 부실했고, 이게 힐러리의 패인이 되었죠.

    • 해양장미 2017.06.23 00:37 신고 address edit/delete

      큰 영향은 줬습니다만 그렇다고 민주당이 아예 사회주의 정당이 된 건 아닙니다.

      다만 민주당 구성원이나 지지자 중 사회주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전보다 많아진 거에요. 이 때문에 민주당은 현실적인 문제개선을 위한 논의를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보통사람 2017.06.23 0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고보니 미국 민주당의 샌더스를 보면 그게 참 영국 노동당의 코빈이랑 비슷하네요
      노동당도 기존 제 3세력이나 신좌파들이 바라던 거와 달리 브랙시트에 대해 찬성은 아니여도 현실을 보고 지지했다는 이유와
      구좌파에 당내에서도 말 그대로 아웃사이더라는 이유로 욕을 먹는 코빈이 당수를 잡고 PC주의나 다문화보단 노동자 관련 정책과 경제 정책을 확실히 잡고 이번 영국 조기선거서 승리를 한걸 보면 말이죠
      물론 샌더스는 코빈보다 훨씬 이상주의자로 보지만요

  4. PPP 2017.06.23 0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런데 달님의 친북 성향은 과연 본인의 신념이 더 클까요, 아니면 개성공단 관련업체나 NL계열에 대한 서비스일까요. 항상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로 일관하니까 도대체 이분의 친북에 대한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결과적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여 이도저도 아닌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요.

    지금 그 특유의 화법을 해외 언론 인터뷰에서도 사용하시는 걸 봐서 심히 걱정되는데...한미회담 가서 참교육을 한번 받고 오시면 좀 나아지실까요?

    • 해양장미 2017.06.23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문재인의 친북성향은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 이상 민족주의 계열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 민방위대원 2017.06.23 0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의 신념을 알고 싶으시면 그의 정신적 스승인 리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를 읽어보세요. 문재인과 그 주변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왜 그토록 북한과 중국을 사랑하며 미국을 적대시 하는지 이해가 되실껍니다.

    • 우루미 2017.06.23 0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기세력에 대한 립서비스는 아닐꺼라고 100퍼센트 확신합니다
      외모가 잘생기고 선해보여서 그런점이 두각이 안되었지 자기의 이익에 반하면 지지세력및 정치인들 뒤통수를 얼마나 많이 갖다 때렸는데요
      국민의당이 생긴이유와 그 지지기반이 어디인지보면 이게 증거가 되겠지요
      그리고 달님이 유일하게 일관적으로 이야기하는건 중국과 북한에 대한 태도입니다
      저 정도로 일관적이면 정치인마다 갖고 있는 신념이라고 봐도 무관하지요

    • 리버티 2017.06.23 23: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해양장미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문재인의 외교적 성향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일관적이었습니다.

  5. 퐁퐁 2017.06.23 04: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공무원 지역인재 할당 30% 때문에 공시 카페는 난리가 났네요.
    문재인 찍었는데 후회한다 이게 도데체 뭐냐 라는 글과 댓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고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한편으로는 안타까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난 찍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하나 짜증이 납니다.

    • 해양장미 2017.06.23 15: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찍은 공시생은 본인의 이해관계에 불일치하는 투표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기회에 정치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게 좋겠지요.

  6. 1257 2017.06.23 06: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래도 문 대통령에게 위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올 것 같습니다. 지지율이 서서히 변동하지 않고 한순간에 급격하게 폭락할 때가 있을 것 같아요.

    뭐 당연히 조작을 일삼는 쓰레기 적폐언론의 흉악한 음모가 분명할 테니 속아넘어가선 안 되겠습니다ㅎ

    • 해양장미 2017.06.23 15:5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지금 하는 거 보면 높은 확률로 그럴 때가 오겠지요.

  7. 보통사람 2017.06.23 07: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baseball_new5&no=5227872
    지금 지지율이 내려가고 있으니 네이버는 아주 치사한 방법을 쓰기 시작했군요
    댓글 삭제기능을 없애고 양념단이 더욱 활동하기 유리하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부사장을 영입한 이유가 저거인듯 합니다

  8. 물레방아 2017.06.23 10:2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마지막 문장에서 강을준 감독님이 생각나네요 ㅎㅎ

    https://youtu.be/KS-yH_DBDVs

    • 해양장미 2017.06.23 15:54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 제가 이번 정부에 하고싶은 말하고 비슷합니다. 말해봐야 이해를 못 할 것 같지만요.

  9. 044APD 2017.06.23 21: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785779

    탈원전 정책이 환경, 반핵위주인 비전문 NGO 출신들로만 구성되었다고 하는군요 참여정부때도 그랬지만 좌충우돌 정치 하던 버릇은 아직도 못고쳤나봅니다.

    • 해양장미 2017.06.23 2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머리속이 꽃밭인 사람이 실제 대통령을 하는 걸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상당하네요.

      허니처럼 일 안 하고 드라마나 보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 보통사람 2017.06.23 22:2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스 폰 잭트 장군의 그 말이 떠오르네요 "유능하고 게으른 사람을 제일 중요한데 놓고 유능하고 부지런한 사람을 그다음 중요한데 무능하고 게으른 사람은 그냥 그 자리에 내비두고 무능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신속히 제거하라."
      달님은 딱 꽃밭에 갇혀있는 맨 밑 부류에 해당하는거 같습니다

    • 유월비상 2017.06.23 22:5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나마 503은 무능했지만 게으른 부류였는데 달님은 부지런하기까지 한 부류라는게 참... 최악의 조합이네요.

  10. 리버티 2017.06.23 22: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려하던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이 현실화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은 잘못 건드리면 답이 쉽사리 안 나오는 분야인데요...

    이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눈치없게 사드 "1기" 배치를 하기로 했다는 식의 말장난을 하고 있고요. 미국이 알아서 한국에서 사드를 빼주고, 미국이 사드를 빼주면 미국에게 책임전가를 하고자 하는 정치적 속셈이 눈에 뻔히 보이네요. 미국이 바보가 아닌 데 말이죠.

    제가 사드배치를 찬성하는 이유가 바로 사드배치가 한미동맹이 주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이기 때문이죠.

    보통 한미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미국 의회에서 한국 대통령이 연설하는가와 북한에 대한 한미공동선언문이 나오는 가인데, 저는 과연 문재인 대통령이 둘 중에 하나라도 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딱 한 단어로 아마추어입니다. 국방, 외교, 안보, 경제, 복지 하나도 빼놓을 거 없이 전부 다 아마추어에요. 우원식 원내대표는 유치찬란의 극치를 보여줬고요.

    그 당시 정치에 무관심했던 저도 과거 국민의정부 김대중 대통령 시절까지만 해도 여야간의 갈등이 생기면, 겉으로는 으르렁 거리나 뒤에서는 물밑접촉을 하고,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에게 양보할 건 양보하는 등 국회는 야당몫이라는 기본적인 이해가 밑바탕 된 "정치"가 제대로 작동된 걸로 아는 데,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 시절로 넘어가서는 "정치"는 온데간데없이 그야말로 극단적으로 치닫는 건 예사고, 타협이란 게 전혀 안 보였던 거 같아요.

    그냥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무더위와 함께 이중으로 이겨내는 법을 터득해야겠습니다. 분명 이겨내면 제 자신에게도 크나큰 자산이 되어있으리라 스스로 믿습니다. ㅡ.ㅡ^

    • 해양장미 2017.06.23 23: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나라 말아먹을 망상 아몰랑 하고 밀어붙이는데 국회에서 필사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야당이 이거라도 힘을 보여줘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달님 정권이 '내가 좀 아는' 분야에선 잘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분야에선 곧잘 할 거라 기대합니다. 안타까운 기대지요. 달님 정권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잘못하려는 중입니다. 아마추어라 표현하셨지만 그조차 과분한 표현이라 느껴질 정도입니다.

    • 리버티 2017.06.23 2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의 말씀처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게 그야말로 속시원하게 본떼(?)를 꼭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날도 더운데 말이죠.ㅎㅎㅎ

      최대한 완곡하게 표현하다보니까 아마추어란 단어를 선택하게 됐는데, 사실 저도 언제까지 문재인정부를 향해 최대한 모양새를 갖추고 표현할 수 있을지 정말 회의감이 들어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다른 거 없고, 정말 정신 바짝차려서 고통을 받는 모든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꼭 되어야 하고, 되어야만 하는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태 2017.06.23 23:15 신고 address edit/delete

      궁금한게 DJ시절까지도 적용되던 물밑 "타협"과 조율의 문화가 어떻게 참여정부 이후로 저렇게 리버티님 말씀처럼 전혀 안보이게 된걸까요? 물론 국민의 정부 시절 실책들도 꽤 있었겠습니다만, 그래도 6공화국 정부 중엔 선방했다고 생각했는데 인적 구성이나 전문가 집단이 다음정부에서 갑자기 변한건지 아니면 리더의 성향 탓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뭐 지금 정부야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그럴 수 있다 쳐두요.

    • 해양장미 2017.06.23 23:1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태

      / 노무현 정권 초기의 민주당 분당 - 노무현 탄핵 - 탄돌이 대거 당선 사태 거치면서 1차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2차적으로는 노무현이 자살하면서 심해졌고요.

    • PPP 2017.06.24 0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 중에서 타협과 협상을 아는 정치인들은 이미 오래 전에 다 떠났습니다. 막말로 지금 친문 실세들은 하나같이 설득/양보/협상 이런 것과 거리가 멉니다. 그러니 트위터에 국회를 해산하자느니 이런 끔찍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죠.

      비문 의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아무도 쓴소리를 못하고 있죠.
      참여정부 시절에는 김근태라던지 할 말은 하는 의원이 소수라도 있었지만 지금 그런 사람은 더민주에 없어 보이네요.

    • PPP 2017.06.24 00: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심스레 말씀드리지만, 지금 이대로면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은 살아남기 힘들 겁니다. 결국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은 자유한국당이 다 가져가고 있는 분위기네요. 역시 짬밥은 어디 안가는데다가 홍준표가 생각 이상으로 노련합니다. 그에 비해 나머지 두 야당은 구심점이 뒤로 빠져 있는 상황에, 겉에서 볼 때 우왕좌왕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현실적인 희망사항으로는... 친북 성향 계파가 완전히 몰락하고 자한당 vs 바당+국당(친북제외) 으로 개편되는 것이지만요.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지만, 운동권 사조직 정당은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 보통사람 2017.06.24 03: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또다시 양당제로 돌아갈거 같아 걱정입니다 저도
      이번에 친노계열이 실책을 있는 데로 저질러서
      문자 그대로 관짝으로 들어가더라도 그 떡고물을 제대로 받아먹을게 자한당 같아서 두렵네요
      이러면 친노 친박이 전부 사라져도 양당제로 가는 길밖에는 안보이는 상황이 성립되니요

  11. 유월비상 2017.06.24 14: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huffingtonpost.kr/2017/06/23/story_n_17263420.html

    어제 건설교통부장관이 취임식에서 통계를 공개하는 쇼를 보여서 화제가 되었던데, 주장하는 내용이 타당한지를 분석하는 언론은 없더라고요. 주장이랑 그 대책 모두 심각하게 엉망진창이던데..

    경제관, 정치관이 엉망진창인 주제에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니 정말 최악의 조합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24 15: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주 분야 가리지 않고 전문가들이 반대하고 권위자들이 반대해도, 자기들 주관대로 비주류들 망상 밀어붙이는 데 질립니다.

      저렴한 집이 없어서 사람들이 못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구석진 데 오래되고 저렴한 집 많습니다. 공실도 항상 있습니다. 집을 1년 정도만 계약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자칼 2017.06.24 17:08 신고 address edit/delete

      나라 일을 비전문가나 해당 분야에서 비주류거나 실력이 없다고 공공연하게 소문이 난 인사의 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시는 달님
      확실히 전문가들(적폐세력) 말만 들어서 나라꼴이 이 지경으로 몰렸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외교 경제 교육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어떠한 지옥이 펼쳐질지 예상이 안가네요
      청와대 관료들의 정책이 너무 창의적이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가장 두려운점이 문재인정부의 인사들이 배치가 완료가 되어있지 않은 점입니다
      2 3개월정도 지난 뒤 인사가 완료되면 본게임이 시작될건데 게임시작하기도 전에 아무리 여름이라도 그렇지 무지막지한 공포감을 조성하네요

      요즘와서 느끼는건데 달님이 문민정권이후 인물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능력 하나는 가졌네요
      언론플레이를 말이죠 정말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을 언플로 잘 넘어가고 이용도 잘해요

      Ps 달님에 관해서 너무 강하게 비판하는거 자제하셔야 될 것같습니다
      인터넷기사에서 치매설퍼트린 사람 한명이 300만원 벌금인가? 이렇게 처벌받았더군요
      행여나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 되네요

    • 물레방아 2017.06.24 18: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래서 진작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는 폐지해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습니다만...

      뭐 물론 치매설이야 허위사실 유포이니 쉴드칠 여지는 없습니다만.

      이제 늦었습니다. 인터넷 방송이나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전국민이 고소에 아주 익숙해져서 저런 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모욕죄나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폐지했어야 합니다. 민사조항만 남겨놓고요. 그렇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 물레방아 2017.06.24 19: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리고 덧붙여서 한국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도 아주 미온적이고 이중적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욕죄나 명예훼손 고소드립이 워낙 일상화되서 표현의 자유 자체에 대한 의식도 약하구요, 표현의 자유라는 말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 표현의 자유라는 말을 굳이 사용할 때는 자기 또는 자기가 소속감을 느끼는 집단에 득이 될때만 사용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변호사 출신인 금태섭 의원이 작년 모욕죄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법안을 냈을때 아주 높게 평가했지만 이미 그것도 때가 늦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큰둥하게 반응할 뿐이었죠.

      이제 다음 차례는 녹음의 일상화입니다. 이미 전화 녹음은 아주 간편하고, 아마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이 녹음을 아주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친구들끼리 모인 장소에서도 뒷담화라던가 누굴 비판하고 이런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중앙에 의한 감시가 아니라 상호감시에 의한 감시사회가 될 위험이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유죄로 판결이 나든 아니든 일단 고소가 쉽게 된다는 점만으로도 사람들은 잔뜩 위축될 겁니다. 한국사회는 무죄추정 의식이 낮은
      편이라 일단 고소만 되면 준 범죄자 취급을 받을 확률이 높거든요.

      미국처럼 상호동의 없는 녹음은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게 하는 식의 제도는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위에 서술한 형태의 상호 감시사회화를 막는 것도 꽤나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4 23: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칼 / 염려 감사합니다.

      그래도 정부비판을 봉하기란 저들도 마냥 쉽진 않을 겁니다. 후보자 시절과는 다르지요.

      물레방아 / 아는 사람이 콜센터에서 일하는데, 모욕죄 없으면 콜센터 직원들 죽을겁니다. 폐지해선 안됩니다.

    • 물레방아 2017.06.24 2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콜센터는 1대 1전화인데 모욕죄가 성립이 되나요? 모욕죄의 요건에는 전파성이 들어가는것 아닌가요?

      콜센터 악성 민원인의 경우에는 업무방해로 고소를 하거나 민사소송의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모욕죄 민사소송을 없애는 것에는 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모욕죄의 모욕적 표현이 너무 애매하고 광범위한 면이 있어 단순 욕설이나 욕설인지 아닌지 애매한 상황에서도 고소가 남발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런 것에 국가가 형사법으로 처벌하는 것에 저는 회의적입니다. OECD국가들은 독일을 제외하면 모욕죄가 없는데(형사법에) 그런 국가들도 나름대로 악성 민원인 같은 케이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모욕죄를 당장 폐지하는게 어렵다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형사법에서 빨리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형법으로 처벌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욕죄의 경우에도 폐지가 어렵다면 악질적인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성립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4 2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수정합니다. 공연성이 없으면 모욕죄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다만 언어폭력도 폭력입니다. 실제 폭력죄에 해당하는 걸 봐도 애매한 부분은 있어요. 물레방아님의 판단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형사문제라는 게 원래 꽤 그런 구석이 있습니다.

      굳이 제 본심을 말하자면 가능한 모든 문제를 민사적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만, 공감을 얻기 어려운데다 현실적 난관도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 주장은 웬만해선 하지 않습니다.

    • 물레방아 2017.06.24 23:57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1/0200000000AKR20150811171700004.HTML

      이 기사를 봐도 실제 콜센터 악성 민원인 처벌은 통신매체를 통한 음란 메세지 전달과 업무방해로 된것 같은걸로 봐서, 업무방해로 처벌하는게 전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공연성의 경우에 이게 다수에게 전파되어 명예를 훼손할 가능성을 보는건데 1대1 대화에 녹음이 되더라도 콜센터 같은 경우 녹음된 내용은 업무상 비밀로 비공개될텐데 성립될까 싶긴 합니다.

      언어폭력도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정도 선에서부터를 형법으로 다스릴 만큼 심각한 폭력인지는 너무 애매한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모욕죄를 폐지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정말 악질적이고 반복적인 경우로 한정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현재는 너무 남발되고 있다 생각합니다.

    • as 2017.06.25 0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명예훼손과 모욕을 형사법 영역에 포함시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아예 반대하는 쪽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25 0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수정합니다. 공연성 문제는 물레방아님 말이 맞습니다.

      다만 모욕을 들었을 때 민사를 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형사사건은 신고만 하면 됩니다만 민사는 그게 아니에요.

      가이드라인은 판례가 만들고 있을 텐데, 현행 판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요?

    • 물레방아 2017.06.25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제가 커뮤니티 같은데에서 듣기로는 예전에 딱 네이버 댓글에서 '일베충' 다른거 없이 딱 이거 한줄로도 유죄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까지 다 벌금형을 때려서 범죄자로 만드는 것에는 좀 회의적입니다. 아무튼 저건 욕설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니까 처벌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커뮤니티들에서 모욕죄 관련 글들을 읽어보면 일선 경찰서들에서 어느 정도 심한 것만 걸러내고 나머지는 고소하는걸 반려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걸러내는 과정에 무슨 가이드라인이 있는게 아니라 경찰서 각각의 나름의 재량으로 판단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고소가 되느냐 마느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성과 공연성이 성립이 되느냐가 첫번째, 고소하려는 사람이 찾아간 경찰서의 재량 이 두가지 정도라서 고소가 되느냐 아니냐는 경찰서의 재량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욕설뿐만 아니라 못생겼다 머리가 크다같은 외모에 대한 비하나 외모뿐 아니라 광범위한 모욕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들이 일단 고소자의 의지만 확고하면 고소 자체는 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선 경찰서에서 어느정도는 걸러내고 수위가 낮은것은 반려를 하는데, 고소자가 난 끝까지 고소를 해야겠다는 식으로 강력하게 밀면 고소 자체의 요건은 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법원에서도 일단 고소가 성립되어서 사건이올라오면 그냥 단순히 '일베충' 한 마디에도 벌금을 선고한 것처럼 일단 접수되면 무죄는 거의 불가능하고 초범이나 좀 약한 경우는 기소유예나 선고유예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인터넷의 특성상 공연성이나 특정성은 성립하기가 매우 쉬워서 고소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꼭 욕설이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모욕적으로 들릴수 있는 표현이 있다면 고소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해양장미님이 쓴 글에 나오는 친북적이라던가 무능하다던가 양심이 없다던가 하는 비판적 단어들도 고소 자체는 아마 요건이 성립될 겁니다. 모욕죄의 경우 공익적 목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고소 자체는 성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글의 맥락상 그것이 모욕을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무죄가 될수는 있습니다만,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고소를 당해서 재판에 회부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큰 고통이 아닐까요.

      이를 막는 장치는 일선 경찰서의 필터링인데 이것도 강한 의지가 있어서 끝까지 주장하면 좀 귀찮지만 고소 자체는 되는 상황이고 좀 돈이 있다면 로펌이나 변호사를 통해 고소를 하면 웬만하면 고소는 다 성립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법원에서도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무죄는 거의 힘들다 보니 기소유예나 선고유예인데 결국 이런 것도 결국 형사처벌로 기록에 남게 되니까요.

      제가 바라는건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일단 경찰서가 아니라 법원 레벨에서 낮은 수위의 경우에는 고소를 기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재판이 접수되면 그것만으로도 고소당한 사람은 상당한 피해를 겪게 되고 또 거의 유죄판결이 되니까요. 고소 자체를 기각할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고소 남발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5 0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물레방아 / 말씀대로라면 해결이 어려워도 너무 어려운데요... 이게 경범죄들도 대체로 그런데, 죄의 규정이나 가이드라인이 매우 불명확합니다. 관련 법 조문들 자체가 객관성이 없어요. 구체적으로 정하기가 원천적으로 어렵다보니 그렇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밑선부터 임의로 쳐낼 수 있는 건 쳐내되, 끝까지 가면 최종판단은 결국 판사가 하게 되는... 그런 구조일 겁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는 건 행정부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 국가가 모든 분쟁을 억제하고 판단하며 형벌을 가하는 원천적 법치 시스템에 일정 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06.25 0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사실 저도 방금 댓글을 쓰면서 참 복잡하고 뭔가 잘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필력의 한계이거나 제 논리력의 한계일수도 있겠지요...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범죄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웬만한 수위의 모욕죄 사안은 경범죄 정도라고 생각하고 벌금형과 같이 형사기록이 남는 처벌보다는 과태료가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형사법에는 남기되 일정 수위 이하는 법원의 판단을 통해 과태료로 처분할수 있게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정도면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12. aletta ocean 2017.06.24 19: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주정에 영웅은 필요없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안정된 민주사회는 모든것이 '합의'로 이루어질 뿐이지 어떤 영웅이 나타나서 강제로 뜯어고친다 하여 제대로 된 사회가 될리가 없죠 소위 사회공학이라고 했던짓의 결과를 보면 여실히 그 사실이 드러납니다
    가령 킬링필드라던지 문화대혁명이라던지 러시아공산혁명이라던지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팔때 가격을 조절하듯, 노동력과 기술을 제공함에 있어서 임금협상을 하듯, 법인세를 조정할때 기업인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조율을 하듯 오늘날 인간의 모든 상호활동은 이 합의 안에서 이루어 져야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4 2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영웅을 원합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모든 걸 극적으로 개선해주길 원하지요.

      그런 대중심리는 언제나 독재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위험이 발현된 시기라 할 수 있지요.

  13. 보통사람 2017.06.24 2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ancheolsu&no=142726
    이 와중 태국 달걀은 사기가 확실시 되고 있네요
    이걸 근데 또 그분들은 503 탓을 하더군요
    아니 저거 구입한건 지금 정부시절 아닙니까
    지금 벌써 시험대에 오른거 같네요 간단한 문제라만

    • 해양장미 2017.06.24 2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옛날부터 제대로 하는 게 없었습니다.

  14. 물레방아 2017.06.24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리고 이번에 개편된 네이버 댓글 시스템, 불편하다고 신고 때리면 댓글 접히게 만들어놓은거 이거 정말 심각한거 아닌가요? 네이버는 개인적으로 국내 최대 영향력을 가진 언론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합당한 이유도 없이 단지 다수파 또는 조직된 특정 집단이 싫어하고 불편해한다는 이유로 소수파의 비판이나 비난을 아예 접어서 가려버리는 행위. 전 이미 이게 심각한 언론탄압이라고 봅니다. 정말 개탄스럽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 PPP 2017.06.24 2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장/노년층에게는 '생각보다는' 영향이 적습니다. 다만 청년층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죠.

      더민주 지지자 중에서도 현 정부의 정책과 반하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그런데도 꺠시민 짓을 하는 거 보면 뭐라 할 말이 없지만.)
      특히 대북정책, 증세, 교육정책은 현 정부의 아킬레스건인데 이걸 대놓고 말돌리기, 여론조작으로 넘어가려는 게 참...
      네이버는 댓글접기/기사추천 시스템을 추가하면서까지 물밑 여론을 차단해버리고 있는데, 너무 노골적이어서 언젠가는 댓가를 톡톡히 치를 겁니다.

      여담이지만, '물어뜯을 이빨조차 빠진 개' 라고 친민주당 성향 기자들에게 조롱당하던 MBC가 현재 방송3사 중에서 가장 현 정권의 치부를 잘 찌르고 있는 걸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 물레방아 2017.06.24 22: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언젠가는 댓가를 치르게 될 거라는 말은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댓가를 치르게 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 AR15 2017.06.24 23: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번 참여정부때처럼 완전히 박살나는것도 있죠
      그때도 국민의 신뢰도를 완전 잃었다가 노무현 서거로 부활한 그들이니

    • 해양장미 2017.06.24 2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래봐야 댓글이긴 합니다만 결코 민주적이라 할 수는 없겠지요.

    • PPP 2017.06.25 00:1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이버가 10년 뒤에도 현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죠. 야후도 그랬고 다음도 그랬는데. 그리고 친노가 인터넷 여론 장악한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요.ㅎㅎ

      현실에서 정책 실패로 인한 피해를 직접 입게 되면 댓글따위가 눈에 들어올까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봤자 반감만 커집니다.

    • 보통사람 2017.06.25 01: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생각해보니 예전 이명박 당선기때도 말 그대로 극우파 천국이던 정사갤 말고는 전부 이명박 당선은 생각도 않는듯 보였던게 인터넷이죠
      그때도 친노는 인터넷 장악은 철저했던거 같네요

  15. 2017.06.24 21:46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24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저로선 현 정부가 잘하고 있다는 판단을 이해할 수 없으며,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지금보다 상황이 나았을거라는 걸 의심해본 적도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자중을 기대하신다면 그건 오판이라 이야기해야겠습니다.

    • 2017.06.25 00:07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16. 보통사람 2017.06.24 23: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oid=448&aid=0000214403&sid1=100&backUrl=%2Fhome.nhn&light=off
    지금 제일 걱정되는건 이제 미국이 본격적으로 분노해서 협박에 나섰네요
    근데 그분들은 워낙 반미성향이 강해서 이러면 좋아할거 같습니다
    진짜 외교는 최악중에 최악으로 나가네요

    • 해양장미 2017.06.24 2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4/0200000000AKR20170624055051004.HTML?input=1195m

      오늘은 이런 것도 있었다네요.

    • 크나우어 2017.06.25 07: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국이 싫어하니 더 즐거워하고 있겠죠. 그러면서도 중국은 왜 그리 좋아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감.

  17. 보통사람 2017.06.25 19: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ancheolsu&no=144277&page=1&recommend=1
    그래도 민주당서 아직도 극소수의 저항자는 있네요 송영무 장관후보에게 대놓고 저항하는 김영수 소령이나 아님 링크의 박용진 의원 같은 분이 그래도 저항을 하긴 하네요
    물론 그분들은 둘다 양념중이더군요 김영수 소령을 양심있는 군인이라 할때는 언제고 박용진 의원도 마찬가지로 양념하고요

    • 해양장미 2017.06.25 19: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도블럭 사이에서도 생명이 자라지요.

      그런 거 보는 기분입니다.

      악과 싸운다고 선은 아니겠습니다만.

  18. AR15 2017.06.26 13: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01,0009357715&oid=001&aid=0009357715&cid=&sid1=101&light=off&backUrl=&includeAllCount=true
    아마추어 정부는 이 와중에 답이 없군요
    달걀 사기당하고 그걸 사람들이 까니 그 패거리가 지금 댓글 이런 식으로 검열 중입니다
    이럴수록 오히려 결국 반감만 더욱 늘어날게 뻔할텐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17.06.26 1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댓글싸움 치열하네요.

      이건... 이런 시스템 사람들이 안 좋아할 거 같은데... 네이버는 권력만 등에 업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는건가 모르겠습니다.

    • 물레방아 2017.06.26 14: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렇게 관리하는걸 보면 '고작 댓글' 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년층과 노년층을 제외하면 인터넷 댓글에 나타난 여론이 곧 대세라고 생각하고 대세에 편승하려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댓글이라고 무시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목숨걸고 장악하려는걸 보면요

    • 044APD 2017.06.26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블라인드 처리는 대놓고 머릿수로 하는 인터넷 검열제군요 네이버측에서는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명분으로 책임 회피하는건 덤이겠고요

      전 정권이 엉망이여도 저런식으로 대놓고 입을 막지는 않았는데 벌써부터 재평가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 물레방아 2017.06.26 15:18 신고 address edit/delete

      044APD//다수결의 원칙으로 소수가 의견을 개진할 자유를 틀어막고 언로를 막는건 민주주의라 할수 없습니다. 또 저 블라인드 처리 시스템이 다수결인지도 모르겠구요.

      이미 네이버는 민주적 공론장의 기능을 스스로 포기하고 파시즘 세력에게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봅니다. 일개 커뮤니티면 몰라도 한국 점유율 압도적 1위 포털사이트가 이러는건 용납이 안됩니다.

    • PPP 2017.06.26 16: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 기사에 접힌 베댓을 열어봤는데, 대부분 야당탓, 근혜탓으로 돌리는 댓글입니다. 저 기사의 경우는 문기사단이 추천/비추폭탄으로 배댓을 물갈이하자, 역으로 반문 유저들이 접기폭탄...을 역이용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어찌됐든 가관이긴 합니다.

    • AR15 2017.06.26 18: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이버 댓글 전쟁이 지금 일베와 깨시스트들만 신난 데가 됬더군요
      이제 일베애들은 아주 교묘하게 선동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하더군요 지지자인 척하면서 잘못된
      정책도 광신적으로 지지하는 글 쓰거나 아님 지지하는 글 속에 대놓고 까는 내용을 숨겨넣는 식으로요

  19. 카일 2017.06.30 00: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새 국당 조작사태를 보자하니, 안철수계 내치고 호남이랑 민주당 다시 합칠 생각인거 같습니다. 기사단에 비해 민주당 비난 강도도 그렇게 세지 않고, 총선 한참 남았는데 재보선 크게 하지 않는 이상 그게 과반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요. 물론 그분들은 걔들이 나가서 당이 청정해졌는데 왜 다시 돌아오냐 하겠지만, 보스의 지령후에는 달님의 넓은 아량으로 바뀌겠지요

    • 해양장미 2017.06.30 1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냉정하게 문재인 상황을 이야기하자면 민주당에 1석이라도 더 있는 게 낫습니다.

      지금같이 해선 곧 아무 것도 못하게 될 겁니다.

  20. 우동닉 2017.07.01 2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상 이상으로 문통이 한미정상회담을 무난히 잘해내고 국당의 똥볼로 인해 허니문이 더 지속될거라 생각합니다. 불안한 전조들이 적잖아서 솔직히 회담 망하고 파시스트들이 반미질 하는 모습을 보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만 다행입니다.

  21. 준규 2017.09.08 09: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디어 60프로대 진입했네요. 북한 문제가 이번 정부의 크립토나이트인듯 하네요

    • 해양장미 2017.09.08 15: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여론조사기관이나 다음주 추이 같은 거요.

    • 유월비상 2017.09.08 22:0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60&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한국갤럽에서 72% 찍었습니다. 여전히 70%대지만 역대 최저치고,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집니다.

    • 해양장미 2017.09.08 2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7월 3주차에 74%찍은 후 다시 반등한 적이 있어서,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여아살인사건의 주범 용의자가 남겼던 트위터입니다.

 

 사람들은 용의자가 고어 표현과 역할극을 즐기던 커뮤니케이션 주 관심을 두는데, 도로명주소를 잘못 찾은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살인에는 일종의 정당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연쇄살인범이나 쾌락살인범은 절대 무감정하게 살인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살인이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폭력성과 살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그런 형질은 현대 사회에 맞지 않을 뿐, 거칠고 험한 사회에선 유용할 수 있는 기질입니다. 우리 인류의 유전자 및 형질 발현은 많이 순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공격적이고 살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곧잘 태어납니다. 환경이 언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자연의 어머니는 항상 예외를 만들어내고 유사시에 대비합니다. 

 

 그렇게 폭력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같이 어울려 사는 곳이 우리 사회입니다. 살인 기질을 타고난 아이에게는 무엇이 옳은지, 옳은 행동이 어떤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타인을 증오하고 미워하지 않는 게 왜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지... 정말 잘 가르쳐야 합니다. 타고난 살인자도 얼마든지 억제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정당화된 반사회성과 혐오와 증오를 배운다면, 비극적인 결과도 얼마든지 만들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이 사회에서 반사회성과 혐오와 증오를 접하긴 어렵지 않습니다. 그 중 특히 위험한 게 과격화된 래디컬 페미니즘, 소위 메갈이지요.

 

 메갈이 참으로 위험한 게, 다른 일탈이나 문제집단과는 달리 살인과 폭력과 혐오와 피해망상을 정당화하고 명분을 부여합니다. 그건 그냥 잔인한 걸 접하거나 생산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악영향을 가져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없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갈도 어떤 사람에겐 별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겐 극단적이지는 않으나 제법 무시할 수 없는 악영향 정도로 끝납니다. 그렇지만 접하는 사람이 아직 어린 연령이고 타고난 범죄자... 소위 사이코패스 같은 유형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메갈, 트페미는 아이 교육에 최악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메갈, 트페미를 피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들은 어디서나 발견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메갈, 트페미 같은 게 잘못되었다고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이해시켜야 합니다. 다수의 아동은 성장 과정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대략적으로 알아서 익힙니다만 모두가 그런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껏 인류가 쌓아올린 평화와 신뢰는 공짜가 아니고,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폭력성이 발현된 인류는 지구 생물사상 가장 잔혹하고 포악한 학살자들이었음을 스스로 잊어선 안 됩니다.


(전반적인 문맥이 매끄럽지 않아 수정하였습니다.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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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R15 2017.06.19 16: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mediapen.com/news/view/278407
    메갈 작가 포함한 그들은 그들이 그렇게 약자를
    조롱한다고 까대던 그 악명높은 윤서인이라는 만화가보다도 못하다는 게 이리 밝혀졌네요
    물론 윤서인이 페미니스트들을 상당히 안 좋아하는 사람이긴 해도 워낙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 많이 까이지만 적어도 이쪽 관련으로는 일관되게 비판한 데다가
    정작 그들은 그 사람보다 훨 못하니요
    위는 그 사람이 메갈 까는 만화 링크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9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윤서인 편을 들 생각은 1도 없지만 그 윤서인한테도 욕을 먹는 걸 보니 우습긴 합니다. 진짜로 윤서인한테도 욕 먹을 만 하지요.

    • 복서겸파이터 2017.06.20 14: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약간 딴 이야기이긴 한데 정권 바뀌기전에는 윤서인이 밉상이더니 정권이 바뀌니 박근혜 정권 때 장도리 같이 보이더군요. ㅎㅎ

    • 해양장미 2017.06.20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습니까. 권력에 붙은 느낌이 덜해져서일까요.

    • PPP 2017.06.20 19: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윤서인이나 박순찬이나 일관성은 있더군요. 살다살다 윤서인 만화에 공감이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박순찬은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도 뭔가 이상한 착각에 빠져 있다고 느끼긴 했지만, 요즘은 수십 년 전에 죽은 박정희 없으면 만화를 못그릴듯 합니다.

  3. 무한도전 2017.06.20 02: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정 이 나라의 미래는 한국판 트럼프, 르펜이 등장하는 미래일까요.. 메갈리아의 등장으로 인해 가장 걱정하던것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서울교대 다니는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낸 엘리트 친구가 작년 강남역 사건 이후로 주변의 인문학 페미들의 영향을 받아 페미니즘 전사가 되어버렸네요.. 대선도 심상정에게 한 표 주고요.. 물론 겉으로 자기 사상을 크게 드러내는 편이 아닙니다만 이 친구는 교대에서 수석급의 실력자고, 최근에 페미교육에 관한 게시글을 페북에 공유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초등생들에게 영향이 있을까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0 05: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모르죠. 그러지 않길 바랄 뿐.

      래디컬 페미니즘이 참... 신흥 사이비종교 같은 겁니다. 본인이 피해의식이 별로 없고 온건하며 균형감이 있으면, 온건한 정도의 페미니스트로 남을 수도 있어요. 그럼 별 문제는 안됩니다만... 요즘 페미 유행은 완전히 사회악이라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네요.

  4. 유월비상 2017.06.20 1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 생각이지만, 페미니즘은 가부장제가 왜 형성되었는지 연구하지 못하고 무조건 가부장제 타파를 외치는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이거라 봅니다. 그냥 가부장제 = 악, 기득권 남성의 세뇌 정도로 생각하니, 왜 가부장제가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오래 남아있고, 가부장제가 없어질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파악 못하는 것 같아요. 무조건 가부장제를 비난할 뿐입니다.

    만약 페미니즘 소원대로 가부장제가 붕괴한다면, 그 모습은 페미니스트들이 바란 이상향이 아닐 거라는데 100원 겁니다. 예를 한 가지만 들자면, 페미니스트들이 개탄하는 군복무로 여자한테 한소리하거나 여자한테 더치페이 운운하는 청년 남성들도 가부장제가 약해지면서 생겨난 문제죠. 옛날같으면 남자는 힘든 티 내지 말고 여자를 경제적으로 부양해야한다는 가부장적 가치관 때문에, 그러는 남자들은 사내 취급도 못받았습니다. 가부장적 가치관이 붕괴하면서 생긴 문제를 거꾸로 가부장제의 문제로 생각하는게 페미니즘의 문제입니다.

    • 지나가던사람 2017.06.20 13: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로 이미 미국 유럽서 대안 우파라는 괴물들이 그걸 보여준적 있죠
      이미 그런데서는 워낙 그쪽에 시달려서 그런지
      배넌 마일로같은 유명 극우인사들이 쓴 반페미 서적등이 불티나게 팔린다네요
      혐오는 혐오만 부른다는걸 그들은 이해를 못하는지
      어디선 누구보다 가부장제를 사랑하는 작자들 이러더군요

    • 해양장미 2017.06.20 18: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들은 원래 과학적 사고 및 논리와 거리가 멉니다. 미리 답을 정해놓고 그에 맞춰 결론을 내려요.

      가부장제는 이제 한국에도 별로 안 남았지요. 다수의 청년 남성들이 가부장의 무거운 책임과 압력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게 현실입니다.

    • 유월비상 2017.06.20 19: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빠른속도로 가부장제가 쇠퇴하는건 맞습니다만, 전통적인 성역할이나 가족제도는 아직 많이 남아있지 않나요? 나이든 분들은 아직도 옛스런 가치관을 가진 경우가 많고요. 선진국 중에선 일본과 함께 가부장제가 많이 남아있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0 19: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적어도 제 인식에는 워낙 엄청난 속도로 붕괴해서... 연세 지긋하신 분들도 사회변화에 인식이 많이 변했습니다. 적어도 예전같지는 않아요. 지역에 따른 차이는 있습니다만.

      이게 성에 대한 인식이 서구만큼 변하지 않았는데 현상은 엄청나게 변한 거거든요. 현실과 인식간의 괴리가 심해지면서 폭발적인 사회변화양상이 보이는 겁니다.

    • 유월비상 2017.06.20 2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든 빨리 변하는 사회이니 가부장제와 성역할 인식도 예외는 아니겠죠.

      성에 대한 인식은 서구만큼 변하지 않았는데 현상이 많이 변했다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 해양장미 2017.06.20 20: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람들의 의식은 아직 가부장제 같은 게 꽤 남아있는데, 실제 행동에서 가부장제는 많이 쇠퇴했다는 겁니다.

      의식보다 행동의 변화가 빠른 현실이랄까요.

    • 유월비상 2017.06.20 20:4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부분엔 저도 동의합니다.
      의식보다 행동이 빨리 바뀌었다는 건 사회경제 상황이 빠르게 바뀌어서겠지요. 의식도 거기에 맞춰서 머지않아 바뀌겠죠.

  5. 리버티 2017.06.20 23: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아니나 다를까 국방장관 후보자인 송영무 제독도 말썽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48566c8dba8b4ec7b77300e1e2f73aee 출처가 바로 이곳이고요.

    예, 계룡대 군납비리 내부고발자였던 김영수 예비역 해군소령입니다. 김영수 소령에게 통화로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이것말고도 한진중공업과 관련된 고문 의혹, 1999년 1차 연평해전 셀프 훈장 논란 등 양파껍질처럼 벗겨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전부터 송영무 제독 역시 해군참모총장시절 현 더불어민주당과 정치적인 스탠스로 말이 많기는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제 스스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됩니다.

    설령 청문회의 의견 무시하고, 송영무 제독을 국방장관을 임명한다쳐도 令(령)이 제대로 서기나 할지 전 모르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결제셔틀이라도 제대로 하면 다행이겠지만요...

    육군을 배제하고,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모두 비육군 출신으로 보임하고자 한다면, 황기철 제독이 있는데, 왜 송영무 제독으로 결정했는지 의아한 대목으로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방장관 황기철 제독, 합참의장 정경두 장군(공군대장)으로 갔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제 지인이 과거 공군 1전투비행단에서 복무를 했는데, 이때 비행단장이 정경두 장군이었다는군요. 물어봤더니 정말 사람 좋고, 병사들에게도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줄 정도로 참모, 예하부대 지휘관, 휘하 병력들에게 인품과 덕망이 두텁다고 합니다. 공군 출신이라 새 정부의 취지나 방향에도 맞을 거고요.

    문재인정부를 보자면, 정말이지 아전인수, 표리부동, 자가당착, 곡학아세는 물론이고, 종시여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종시여일도 참 부정적으로 꾸준한 거죠.

    이럴 때일수록 행복회로보다 과거에 이랬다면 상상하는 IF 가정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1 0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행복회로는 최소한의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만한 모양새가 아니니까요. 참 잘도 저런 인물들 골라서 앉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리버티 2017.06.21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행복회로란 말씀이 역설적인 표현이셨군요.^^; 전 액면 그대로 생각했던 터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어제 말씀드렸던 IF 관련된 소재가 하나 떠올라서 그러는데, 주제가 바로 손학규입니다.

      손학규가 2004년이던가요? 이 무렵 김부겸, 김영춘 등과 함께 당시 한나라당을 떠나서 민주당 계열에서 정치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손학규가 김부겸, 김영춘 등과 함께 한나라당을 떠난 게 이해가 잘 되지가 않습니다. 명쾌한 설명이 나온 곳이 없다보니 제가 확인하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도 있고요.

      손학규를 말씀드린 건 이명박 이후로 멍청한 단어로 불렸던 전직 대통령보다 손학규가 한나라당에 쭉 남아있었다면, 이명박 이후로 손학규가 여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어 2012년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를 꺾고, 대통령에 올랐다면, 대통령 탄핵이라는 볼썽 사나운 꼴도 겪지 않았을 거고, 2013년 2월 25일부터 2018년 2월 24일까지 이 기간 동안 그래도 큰 소란 없이 무난히 지나가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고요.

      해양장미님께서 손학규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지시듯, 저 역시도 손학규가 친이와 친박 등 균형이 잡혀있던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을 한번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정치인 손학규에서 벗어나 한국의 지도자 손학규가 최소한 전직 대통령보다 훨씬 나았을 거란 확신이 있었으니까요.

      손학규도 참 안타까운 인물인데, 나이로 보나 정치 세대교체 측면에서 보나 손학규가 직접적으로 지도자를 하기는 부정적으로 보여요. 이후 바른정당 등 비교적 중도 성향에 가까운 정당들과 뭔가 아우르는 존재로 역할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as 2017.06.21 2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리버티//손학규는 2007년 대선경선 직전에 탈당한 것으로 압니다. 독수리 5형제와는 계열이 좀 다르죠.

    • 리버티 2017.06.21 2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as님 말씀처럼 독수리5형제 이부영, 김부겸, 김영춘, 안영근, 이우재가 제가 말씀드렸던 무렵에 한나라당을 떠났네요. 제가 혼동을 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손학규가 대통령이 되면서 비박과 친박이 자연스럽게 분화되고, 또 친노, 친문, NL이 일찌감치 무너져서 정의당과 함께 군소정당으로 점점 세가 줄어들어서 존재감이 없어지고, 비노, 비문 세력들이 현재 국민의당과 같은 진보라 불리는 위치를 자연스럽게 차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지금 처해진 상황보다 더 좋은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을까란 IF를 가동해봅니다.^^;

      기회는 왔을 때 꼭 잡아야 한다는 말이 참 요즘 들어 마음 깊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손학규가 그랬고, 안철수가 그랬죠.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던데, 제발 비가 억수로 쏟아졌으면 좋겠어요. 비라도 속 시원히 내려야 사람들의 마음 속 근심이 씻겨 내려가니까요.

      예전에는 정치에 참 많이 무관심한 편이었는데, (그래서 오늘 실수도 했지만요.ㅎㅎㅎ) 요즘 정치인들이나 주변 환경이 정치에 지나치도록 과열되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2 02:05 신고 address edit/delete

      탈당 당시 손학규에겐 승부수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당내에서 이명박과 박근혜를 어쩔 도리가 없었고, 계파싸움을 벌일 정도의 세력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노무현이 죽지 않았다면... 손학규는 2012년에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수도 있었을 겁니다.

    • as 2017.06.22 13:22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손학규의 탈당 원인을 간단하게 짚어보자면

      1. 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에서 정치생활을 하는 동안 쌓였던 염증과 불신

      2. 한나라당 내부 권력다툼에서 우세를 점하기 어려웠던 상황

      3. 손학규 본인의 정치적 배경

      4. 이명박근혜와의 좋지 못했던 관계

      이런 것들을 꼽을 수 있을까요?

    • 해양장미 2017.06.22 18: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탈당 무렵 이명박과 갈등이 꽤 있었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6. 지나가는사람 2017.06.21 12:2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트위터는 열려있지만 닫힌 sns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설치, 가입 등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나 속을 들여다보면 아주 그들만의 리그가 따로없죠. 인용RT 금지 초면에 멘션 금지 등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암묵적인 룰...
    140자라는 한정된 글자수로 트윗을 써야되다보니 많은 리트윗과 좋아요를 받으려면 자극적인 글을 써야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니까
    사실임이 드러나지 않은 흔히 '주작' 이라고 하는 트윗도 넘쳐나고, 안아키 같은 글도 넘쳐나고, 성별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도 많으며,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냥 적어대는 사람들도 많죠
    게다가 트위터는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내가 듣고싶고 보고싶어 하는 것만 팔로우하면 되고, 마음에 안드는 말을 하는 사람은 차단을 하면 되니까요.
    심지어 마음에 드는 사람만 팔로우 했다고 해도 거기서 또 의견이 갈리면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차단해주세요' 라며 파벌을 나눕니다
    A무리에 대한 의견에 반박을 하면 A 무리들에게 마녀사냥을 당합니다, 트위터에서 사라질 때 까지 온갖 폭언을하며 괴롭히죠
    트위터 내에서도 자정작용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차단이라는 기능만 이용하면 되니까 아무리 우는 소리를 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극단주의자들의 세력이 트위터 내에서는 너무 막강하기도 하고...
    허구헌날 성별 싸움에 뭣만하면 혐오에 머리채잡고 싸우니 온건한 트위터 유저들은 하나둘씩 접고 저런 싸움꾼같은 정신병자들만 남게된거죠
    트위터를 시작하면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이런 sns는 하루빨리 서비스를 종료해야 마땅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21 13:05 신고 address edit/delete

      뇌를 마시는 새, 해로운 새, 짹짹이, 트인낭 같은 소리를 괜히 듣는 게 아니지요.

      실제로 망해가고 있기도 한데... 트황상이 짹짹이를 좋아하셔서 일단은 생존할 것 같습니다.

  7. 2017.06.22 15: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앞선 글들에서 나온 트위터에서 조리돌림 및 마녀사냥의 피해자입니다.
    트위터는 여초집단과 많이 비슷합니다. 파벌이 이루어져 있고, 파벌과 상관없이 잘 지내는 사람들이 주 표적이 됩니다. 멀쩡한 것 같아도 페미니즘 관련 알티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남자는 우리의 주적이다" 라는 슬로건을 자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남혐에 대한 통계들 또한 선동과 주작을 통해서 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점을 지적하면 "너는 김성주다" "명예**"다 이런 공격들이 들어옵니다. 같은 여성에게도 저런 식으로 폭압적으로 구는데, 정상인들은 다 떠나가게 되어 있지요.

    마음이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데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들이 군집하여 자기들끼리 집단을 이루고 삽니다. 저런 사람들치고 부모가 자기 물건을 버려도,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해도 아무 말도 못합니다. 현실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는 아무 말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속칭 "페미 전사" "용감한 페미니스트"로 둔갑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본인이 잘못한 것도 "이게 다 한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관계가 모두 단절된 상태에서 저런 사상을 학습하고 내면에서 체계화한 뒤, 가장 약자를 통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체에서 캐릭터 커뮤니티"만" 언급한 건 제작진 중에 "페미니즘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해양장미 2017.06.22 18: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셨군요. 트인낭은 진리입니다.

      그알이야... 강남역 사건 때 노골적으로 메갈 편을 들고 조작한 적이 이미 있지요.

      신뢰성 없는 다큐입니다.

  8. 우루미 2017.06.22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메갈들을 보면 처음에는 혐오의 정서 였다가 요즘에는 연민의 대상으로 보이네요

    일베같은 애들은 관심종자들이 모인 집합체라고 생각하지만 메갈들은 어떠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어떠한 사람이 저 정서를 부채질해서 극대화 시켜 그릇된 가차관을 가진 애들로 보여집니다
    아니면 정말 나쁜 남성들에게 어릴때 큰 폭력을 당하거나요
    비교대상이 되는게 딱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같아요(페미니즘 자체가 저런면이 강하니 그렇겠지요)
    그릇된 피해의식에 잡혀서 저런 반인륜적인 짓을 저질러도 자기 스스로 합리화해서 반성을 할 수 없는 뇌의 구조가 됬다는게 제일 불쌍하게 여겨져요

    이렇게 말하는것도 마초적 사고방식인거같아서 저 자신도 우습긴합니다만

    • 해양장미 2017.06.22 18: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연민을 가지기엔 그들은 너무 위험하고 우리 사회에 나쁜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박근혜 불쌍하다는 말과 비슷한 느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워낙 초췌해져서 불쌍하긴 하죠.

  9. 흰동가리 2017.06.22 19: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알못 이야기를 듣고 가해자가 트페미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이렇게 캡쳐보긴전까지 별로 믿고싶지 않았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작년에 제가 페미니즘에 살짝 발 담글뻔 하다가 탈출(!)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도 많이 걱정됩니다, 이 증오와 혐오의 골에서 앞으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말이죠

    • 해양장미 2017.06.22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믿고싶지 않으셨군요.

      그러나 그들은 지금까지도 각종 범죄를 저질러왔고, 앞으로는 더욱 많은 범죄를 저지를 것입니다.

  10. 보통사람 2017.06.22 19: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베나 레디컬 페미들 보면 혐오가 더 큰 혐오를 부를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역사적으로 혐오가 더 큰 혐오를 보이는 경우는 엄청나게 많았으니요

    • 해양장미 2017.06.22 19: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부를지는 -> 부를지도로 독해하면 되겠지요?

      래디컬 페미니즘은 일베와 달리 혐오와 피해의식, 분노 등을 강하게 정당화합니다. 그러니 매우 위험하지요. 일베가 해악이 없다는 건 결코 아니고 저는 옛날부터 일베 폐쇄를 주장해왔습니다만, 현재 래디컬 페미 문제는 일베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11. 유월비상 2017.06.22 20: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쩌다 남성과 여성의 성의식을 분석한 논문을 보았습니다. 2015년 후반기 논문이라 지금 풍조와는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의외인 내용들이 좀 있었습니다.

    1. 여성들도 여성혐오적인 신조어나 사상에 '생각보다는' 많이 동조한다. 특히 더치페이나 여성의 결혼비용 부담에 관해서.

    2. 의외로 현재에 만족하고,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며, 경제형편이 괜찮은 남성들의 여성혐오적 인식이 더 강했다.

    남성들의 여성혐오는 메갈 등장 전부터 복잡한 모습을 보아온 듯 합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다만 분명한 건, 단순히 남자들의 여혐을 '찌질이들의 열폭' 으로 파악했다간 큰일날 거라는 겁니다.

    • 해양장미 2017.06.22 2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어떤 점이 의외인가요?

      어떤 면에서 의외성을 느끼는지 이야기를 해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월비상 2017.06.22 2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을 좀 불명료하게 썼네요. 수정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2 2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성혐오라는 표현의 복잡성이나 불분명함, 각종 문제들은 일단 접어놓고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여성혐오가 이루어지는 동기나 행태 역시 매우 복합적이고, 그 중엔 충분한 합리성에 근거한 (광의적 표현으로의) 여성혐오 또한 꽤나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요약해서 이야기하자면 매력 없고 혐오스러운 여자들이 그런 남자들 못지 않게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성에게 피해를 주로 입는 쪽은 여성 또는 여성을 접할 기회가 많은 남성입니다.

    • 유월비상 2017.06.22 2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충분한 합리성에 근거한 여성혐오라면 어떤 게 있나요? 몇몇 무개념 여자들의 잘못된 행태에 대한 반발이라 보면 되려나요?

    • 해양장미 2017.06.22 20:59 신고 address edit/delete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예라면 데이트/결혼 등에서의 돈문제나, 같이 업무 등을 할 때 생기는 문제 등이 있을 겁니다.

  12. as 2017.06.22 2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러다가 대한민국 남녀갈등이 북아일랜드 분쟁처럼 되어버리는 거 아닐까하는 걱정도 듭니다.

    • 해양장미 2017.06.22 20: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떤 의미에서 북에이레 분쟁일까요?

    • as 2017.06.22 21: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면충돌하기보다는 밑에서 조용하고 은근하게, 그렇지만 매우 끈질기고 언제 끝날지조차 모르며 끝나더라도 고질적 갈등이 남아서 안좋은 영향이 지속될 확률이 크다는 점에서 그렇게 봤습니다. 거기에 분쟁에 관여된 양쪽 모두 강한 종교나 신념에 얽매여있고 산발적인 '테러'가 계속 벌어진다는 등의 공통점들도 있지요.

  13. 유월비상 2017.06.25 2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한국 페미들은 가부장제를 까는 걸 넘어, 한국의 가부장제가 서구의 가부장제보다 후지다고 까네요.
    서구에서는 전쟁 중에 아버지가 군에 입대하고 맏아들한테 가족들 지키라고 총을 쥐어준 일화가 있다는데, 한국에선 대를 이을 아들이 중요하니 어머니나 맏딸더러 총을 쥐어줄 거랍니다. ㅋㅋㅋㅋㅋ

    일개 교양서도 아닌 무려 학술서에 이 내용이 있습니다!
    페미들이 이젠 가부장제조차 제대로 분석 못하는 걸 보자하니, 참 한 사상이 몰락한다는게 이런 의미이구나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25 20:06 신고 address edit/delete

      방사능 오염을 주의하세요. 핵폐기물을 너무 가까이 하는 게 아닙니다.

    • 유월비상 2017.06.25 20:1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가부장적인 한국 남성이 서구 남성보다 기사도 정신과 책임감이 없다는 주장도 헛소리라 보시나요?

      한국과 서구의 가부장제의 양상이 차이난다고는 생각하지만, 이 차이를 부풀리는 건 헛소리로만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25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러 번 말하지만 진지하게 들을 가치가 전혀 없는 것에 계속 관심을 보이십니다.

  14. HCPA 2017.06.26 1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자유주의 계열보다는 보수, 권위주의에 가까운 성향인지라 페미준동이나 각종 외교, 경제측면에서의 삽질이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어차피 시계추는 한번 크게 돌리면 반대쪽으로 날아가기에 이번에 철저히 실패시켜서 철저히 멸종시켜야죠. 저와 해양장미님의 성향이 많이 다른 듯 합니다.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한 쪽이 절멸되는 수밖에 없지요 이게 현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멍청한 지지자들부터 경제적으로 망하고 페미계열부터 고사시켜야죠

    • 해양장미 2017.06.26 1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상 일은 꼭 시계추처럼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그럴 때도 있지만, 아닐 때가 많지요. 어떤 회사 주가가 떨어진다고 꼭 다시 오르냐하면, 그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떤 나라가 쇠퇴한다면, 꼭 다시 부흥하느냐 하면 그게 아니고 그냥 망할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성향과 무관합니다. 가능한 좋게 봐도 정치병같이 보이는 이야길 하고 계십니다.

    • 해양장미 2017.06.27 03: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초록방랑자

      / 엉뚱한 말을 하시는데, 공적인 이야기에서 공리는 기본이고 각자의 공격성을 절제하지 못하는 발언이나 심리는 쓸데없고 언급할 만한 것도 못 됩니다.

      행복은 GDP에 있지 않다라는 말이 정치인이 할 말이 아니라는 건 당연한거고요. 정치인은 GDP에 신경써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댓글은 신중하게 달아주십시오.

  15. 해양장미 2017.06.27 14: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초록방랑자 님은 앞으로 더 댓글을 다실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시스템 상 기존에 다신 댓글도 삭제됩니다.

  16. 율리시스 2017.07.05 22: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70500100&Dep0=news.naver.com

    결국 변호사도 GG를 치네요.

  17. 유월비상 2017.07.08 13: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즘 페미들 보면, 만사를 너무 페미니즘으로만 분석합니다. 타 학문의 연구결과를 전혀 참고하지 않아요. 그들은 여성에 대한 범죄를 가부장제와 여성혐오로만 해석하지, 범죄학적인 분석은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메갈족만 그런 게 아니라 학계의 레디컬 페미니스트들 상당수가 그래요.

    페미니즘의 도전 중 하나가 페미니즘이 학문이면서도 '이데올로기(主義)'로서의 성격이 많이 강하다는 건데,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 안에만 머무르려다 보니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만사를 여성혐오로만 해석하고, 그러다보니 논증이 페미니즘 특유의 사변으로만 흘러가 설득력과 보편타당성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양적인 방법론을 잘 쓰지 않거든요. 물론 사변도 숙련되면 좋은 분석이 되지만, 페미니스트들이 그 수준까지 숙련되진 않은 듯 하고요.

    이게 페미니즘의 수준 저하로 이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페미니스트들의 비평/분석들을 보면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다른 방면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게 비슷한 구조를 가진 다른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 해양장미 2017.07.08 1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페미들 보면 => 원래 그랬습니다.

      수십 년 전, 학계 전반의 레벨이 낮을 땐 페미 문제가 티가 덜 났던 겁니다. 이후 워낙 고이고 썩은 물이고 내부문제가 심각하다보니, 더 나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도태되었고 쫓겨났습니다. 과학적인 주장들 전반이 부정되고 공격받습니다.

      더 이상 그들 대다수는 존재의의가 없습니다. 학문이라 부르기에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틀린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적으로 합니다.

    • 유월비상 2017.07.08 14:2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현재 페미니즘의 병폐들은 최근 생긴 게 아니라 페미니즘 태동기때부터 유지되온 건가요? 예전엔 괜찮았다가 최근 타락한 것도 아니고?

    • 해양장미 2017.07.08 14: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살짝 설명하자면 페미니즘 학술은 인문학 쪽이었고, 시대상에 따라 마르크시즘이나 포스트모더니즘, 에코 등에 영향을 받아오곤 했습니다. 그런 시대엔 각 시대의 인문학 트랜드에 맞춰 무슨 소리를 하건, 적당히 그럴싸하게 받아들여지곤 했지요.

      그런데 근래 수십년 간 각 학문들의 과학화가 진행되며 인문학이 도태되는데... 페미들은 이 과정에 전혀 적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과학과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었거든요. 원래 운동으로 시작한 것에 이론 체계 같은 걸 만들고 세를 형성하려다 보니 이것저것 붙여오던 거라... 거기에 과학이나 객관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던 겁니다.

    • as 2017.07.08 15: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댓글 읽어보니까 해양장미님은 인문학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이신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인문학의 어떤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 해양장미 2017.07.08 15:44 신고 address edit/delete

      as /

      어떻게 설명하는게 쉬울까요. 원랜 거의 모든 학문을 인문학이라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분리되어 나갔고, 근래엔 인문학이라 여전히 불리는 문사철에도 가능한 과학적 방법론이 도입되고 있지요.

      네임태그를 빼고 보면 그냥 학문이 발전한 겁니다. 도그마를 배제하고 논리와 실증을 통하는 과학적 방법론이 우리가 아는 가장 좋은 툴이니까, 학문도 가능한 그 툴을 통해 발전시키고 있는 거지요.

      문젠 떨어져 나간 자연과학, 사회과학에 비해 남아있는 문사철엔 과학적 방법론의 도입이 늦은편이고, 사실 적용하기 어려운 쪽도 많고 더 나아가 적용할 수 있는데 적용을 거부하는 쪽도 많습니다. 적용하기 어려움과 적용 거부에서 주로 드러나는, 도그마에 비유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 도그마들은 해당 학문의 문법을 습득하면 코드처럼 이해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만, 외부에서 볼 때는 설득력 없는 망상 또는 망상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되기 쉽기에 현실 속에서 도태되기 쉽고, 현실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쉽다 여깁니다.

    • moagim 2017.08.08 16: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위 '문사철'로 대변되는 인문학이 실험이나 실증을 통해서 증명불가능한 논리체계가 도그마화되고, 단장취의하며 의론을 제기하는 것을 금기로 여기게 되면서 현실에서 도태되는데 여기에 매달리는 놈들은 현실이랑 이론이랑 구분 못하고 문제일으킨다는 거네요.

      역사학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경제학이나 사회학에 이제 많이 의존하게 되었으니 옛날의 역사가 개인의 주관적인 서술에서 많이 벗어난것 같습니다. 문사철 자체의 과학적 방법론의 도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게 아닌가 싶네요.

      지식인들 중에서 인문학적 지식을 더 많이 쌓은 것 가지고 '학자연'하면서 더 우위에 있는 것 처럼 구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식한 대학생'같은 뻘글을 짓는 누구누구 처럼 말이지요.

      이런 교양 속물들은 인문학적 교양을 명분으로 다른사람들을 턱끝으로 부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논리에 대한 어떠한 비난도 용납하지 않고, 실증적인 증명이나 실용성에 대해 논하는 것을 비루하게 여기고요.

      플라톤도 그렇고 공자도 그렇고 학자들의 권력욕이 어제오늘일도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특히 좌파 쪽에서 '한 자리'하거나 인문학적 도그마를 만드는 경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추구한다면 실증성을 우선시해야할 것 같은데 참 이상하네요.

  18. 보통 사람 2017.07.11 2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56&aid=0010479525
    이 와중에 여가부 장관이란 사람부터 이런 말을 했군요 여성혐오만 규제하겠다 이렇게요
    지금 이 문제로 욕을 먹고 있네요 한쪽 편만 든디고

    • 해양장미 2017.07.11 21: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성부야 저러라고 있는 부니 이상할 건 없지요. 여성부의 존재의의 자체에 대해선 사회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만.

  19. 해양장미 2017.08.08 15: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메갈돼지새끼라는 방문자를 차단조치합니다.

    분노나 거부감은 알겠지만 여긴 아무 말이나 막 해도 되는 곳은 아닙니다.

  20. 리버티 2017.08.21 2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전교조와 메갈이 제대로 한 건 했습니다.

    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 사건이 나왔습니다.

    출처는 https://namu.wiki/w/%EC%84%9C%EC%9A%B8%EC%9C%84%EB%A1%80%EB%B3%84%EC%B4%88%EB%93%B1%ED%95%99%EA%B5%90%20%ED%8E%98%EB%AF%B8%EB%8B%88%EC%A6%98%20%EA%B5%90%EC%82%AC%20%EB%85%BC%EB%9E%80 바로 이곳이고요.

    나무위키이기는 한데, 이것때문에 각종 커뮤니티마다 난리입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학부모들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도 애써 무시하려고 하는 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여기에 전교조와 메갈은 물론이고, 한경오는 정말 눈치없게 해당 교사에 대한 비판을 사이버폭력 및 사이버테러로 규정하고 있고요.

    진짜 저쯤되면 정말 뻔뻔하네요.

    미국도 난리인데, 우리도 남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문재인정부 내내 시끄러운 정도가 아닐 거 같습니다.

    메갈을 비롯한 레디컬 페미니즘 집단, 전교조라는 희대의 악마들과 탐욕스러운 문재인 대통령, 극악무도한 문재인지지자, NL들이 만나 이들이 얼마나 한국사회를 어지럽힐지 두렵기만 합니다.

    • 해양장미 2017.08.21 2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저도 소식 접했습니다. 부안 누명 교사 자살 사건과 함께 포스트로 다뤄야하나 생각 중이었습니다.

      비판받아야 하는 교사는 좌익적폐가 나서서 막아주고, 억울한 교사는 핍박해 죽이는 게 올해 한국의 현실이군요.

    • 리버티 2017.08.21 23:51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님, 저는 해양장미님의 생각을 존중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문재인정부를 인정하고, 믿고 지켜보자는 생각이었지만, 하는 걸 보면서 이제는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21. 올드진 2017.10.17 17: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벌써 몇달전 일이지만 이 사건 덕분에 단간론파 V3 - 모두의 살인 신학기가 등급 거부를 받아버렸잖아요... 그 여학생이 단간론파 자캐 커뮤니티의 일원이라고요 (물론 이것도 가짜뉴스입니다만). 결국 이번달에 제 외국 룸메랑 함께 미국에서 플레이해 보게 됬습니다.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게 아무리 폭력적이다 해도 GTA와 콜옵으로 대표되는 서양AAA게임에 비해 폭력성은 새발의 피거든요. 직접 죽는 묘사는 거의 안나오고 나와도 그림자나 음영으로 가리고 피는 비현실적인 핑크색으로 칠해놨죠.

    "반사회적 묘사" 떄문에 그랬다는데 그런 기준이면 우리나라 막드 다 막아버리든지 아님 정말 반사회적인 집단인 일베나 그분들이 쉴드치는 메갈이나 차단하지 왜 애꿎은 게임 하나 갖고 이난리인가 싶네요.

    참 이꼴을 보면서 느낀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정말 여론과 정부는 은 대체 얼마나 메갈을 쉴드 치고싶은가 였고, 둘째는 이번 사건에서 정부가 하는짓이 딱 99년도 콜럼바인 총기난사 사건의 원인을 애꿎은 게임 (둠)에 겨냥하면서 폭력게임을 금지해야 한다는 수구 꼴통들이랑 똑같다는 겁니다.

    이 사람들 시간을 역행해도 참 너무 역행해요. 거의 21세기 청교도 운동이라도 원하는 겁니까? PC, 레디컬 페미니즘,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청교도 운동이요?

    • 해양장미 2017.10.18 00: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한국의 검열 시스템은 아무런 일관성도, 그 무엇도 없이 관련 권력자가 독단적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독단을 행사하는 이번 정부의 마인드 수준은 뭐라 말할 가치도 없지요. 이 정도면 차라리 깔끔하게 꼰대질하는 게 낫습니다.




 안경환이 사퇴했네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의 저열함이 달님의 저열함입니다. 윤그랩이 허니의 천박함과 어리석음을 드러냈듯, 인사란 그런 것입니다. 법조인 출신 대통령이 첫 지명한 법무부 장관의 불명예스러운 사퇴이지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달님은 온갖 깔끔한 척은 다 했고, 5대 인사원칙 같은 기특한 소리도 다 했습니다. 물론 달님이 그런 인사원칙을 지킬 가능성은 없었지요. 어차피 달님은 그런 비현실적인 공언을 지킬 생각 없이 거짓말을 했을 겁니다.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면 달님은 주변파악도 전혀 못하고 가까운 미래도 생각 못하는 바보 멍청이라는 건데, 그렇게까지 달님을 나쁘게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어쨌든 아마도 작정하고 정치인다운 사짜짓을 하셨고 국민들이 거기 넘어갔으니 모두 그 대가를 치러야겠지요. 여기저기서 달빛이 루나틱하게 빛나고 소스가 쏟아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니를 쫓은 후의 허니문은 달콤하니 아직 지지율이 매우 높습니다. 파시즘의 시대 초입인데 참 아스트랄하고 행복회로도 과열로 불타버려서 큰일입니다.

 

 달님의 잘생긴 외모와 젠틀한 이미지에 허망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소위 문트릭스지요. 진실은 많은 경우 쓰디쓰고 메마릅니다만, 정치인에 대한 달콤한 열광은 환각제 같은 것입니다.

 

 달님이 뽑은 인사의 부도덕함이라거나 원칙 위배 같은 건 애피타이저입니다. 그들이 펼칠 정책의 비현실성에 비하면 별 거 아닐 겁니다. 올 여름은 공포영화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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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루미 2017.06.16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경환 후보의 이야기를 하루종일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일련의 스캔들을 보면 아들퇴학에 대한 압력, 소설의 여성비하라기보다는 양성비하로 봐야될것같네요
    위에 사항은 청와대가 미리 인지하고 있었고 야당이 걸고 넘어져도 인사를 강행할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였지만 뜬금없이 위장결혼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태 해결을 위해 청와대가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간보다가 실패한거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면 청와대관계자가 위장결혼이 아니라 해당여성이 이혼전력이 남을까봐 해당여성 배려차원에서 했다고 말하지만 도통 먹히지 않으니 실제 기자회견에서는 저 말을 안하고 빼버렸는듯싶네요
    해당기사는 여기 있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671614

    결국에는 사퇴를 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서 정부가 잃은게 많아요
    검찰개혁을 한다고 했는데 개혁의 중심이 되는 법무부장관을 범죄자로 앉힐려고 했으니 검찰개혁에 대한 힘이 많이 빠지겠지요
    공주님이 이완구를 중심으로 공수처를 만들려고 하다가 성완종리스트에 이완구이름이 올라가면서 완전 흐지부지됬는 케이스랑 양상이 비슷한거 같아요

    우리 이니는 국방부개혁할려고 사드문제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얻은 이익이 없고 검찰개혁할려고 돈봉투 사건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또 얻은 이익이 없는데 거기서 이번 청문회인사의 실패가 화룡점정을 찍네요

    이번 청문회는 여당보다는 야당에 대한 실망이 더 크네요
    안경환같이 잘못한게 명백한 인물인데 야당의 인사중 한명이라도 그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이 없네요
    적어도 허니가 윤그랩사건이 일어난 직후 새누리당 아주소수의 인사들은 비판을 하는데 이번 민주당에서는 그런게 전혀 없어요
    이번 야당은 너무 담합이 잘 되있어서 절대존엄에 대한 모독을 하는게 죄가 되는것처럼 생각하고있는거 같아요

    이니가 실패하게 되면 우리 꿀벌여왕님을 추종하는 벌떼들이 다시 일어날것같은데 걱정이예요 정치도 닭집처럼 양념이 유행하다가 허니치킨으로 유행이 바뀌는 추세가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네요

    • 물레방아 2017.06.17 0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부분 동의하는데 단 하나는 동의가 안됩니다.

      아무리 민주당이 삽질을 해도 친박이 다시 일어서는 일은 두번다시 없을겁니다. 걔네는 진짜로 망했어요.

    • 해양장미 2017.06.17 0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재명은 물론이고 그 안희정까지 양념발렸다가 입맞춤으로 겨우 살아났는데 무서워서 최고존엄에 반기를 어찌 들겠습니까.

      유시민조차 강경화는 아니라고 했다가 공격받고 백기투항하는 현실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박은 끝났겠지요.

    • 윈브 2017.06.17 01: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박은 진짜 망했습니다. 문재인이 앞으로 3년동안 삽질을 해도 일단 친박은 다음 총선에서 거르고 보자는게 국민들의 뜻일거라고 생각합니다.

  3. 수달이 2017.06.17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성단체가 입다문걸 MBC 조선일보 등서 자료
    모아서 신나게 디스한걸 보니
    이 메갈을 지원해준 민우회 같은 단체들은 대표적인 민주당의 2중대란 사실이 아주 잘 드러나는군요
    메갈 비판하면서 문재인 지지하는 그분들은 본체가 저기인줄 모르나봅니다

    • PPP 2017.06.17 0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웹툰 사태도 금방 식은 걸 보면, 설사 안다고 해도 쉽게 신앙이 흔들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애국심 2017.06.17 0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그쪽 커뮤니티들을 관찰했는데, 메갈도 진영이 나뉘는거 같습니다. 메갈에서 분리되어 나온 워마드는 반문재인이더군요. 위에 말한 입다무는 여성단체들을 꿘충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래서 한때 워마드 = 국정원 설도 트위터에서 진지하게 퍼진 적이 있었습니다.

  4. PPP 2017.06.17 0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2&aid=0001022402

    그나마 다행인 소식입니다. 이분은 아무래도 현 정부와 오랫동안 함께 가는 건 힘들거 같지만요.

    • 해양장미 2017.06.17 02: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차피 저도 명목세율은 단기간에 건드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실효세율에 있습니다.

  5. 무한도전 2017.06.17 06: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3년후에 이 나라 미래가 가장 걱정이 됩니다.. 사드 배치 안하면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어떤 짓이든지 보복조치를 취할텐데.. 미군철수든, 환율조작국 지정이든. 진지하게 적화통일은 안되더라도 경제 멸망은 확실해보여서요..

    아 어제 안경환사태보고 민우회,여성단체연합이 침묵한거 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알고보니 안경환이 여연에서 주최하는 '성평등 디딤돌상'을 2004년에 받았었네요.. 그거보고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또 즐거운 사라 건으로 연세대 교수 마광수를 비난했던 안경환이 스스로 위선자, 가부장적 꼴마초에 범죄자였을 줄이야. 참 할말이 없네요.

    • 해양장미 2017.06.17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경제 멸망이 확실하다 같은 이야기는 부정확한 선동 표현입니다. 그런 식으로 미래예측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물론 저도 걱정은 없지 않습니다만.

      안경환이 이례적으로 여성 교수를 임용하거나 인권법에 기여하는 등... 한 게 없진 않습니다. 모순적인 인물이었던 것이지요.

  6. 윈브 2017.06.17 1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 제가 다른 블로그나 갤러리에 해양장미님 글들을 퍼가도 될까요? 좋은글들이 많아서 여기서만 보기 아깝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14:2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퍼가셔도 됩니다. 이미 많이들 퍼가고 있습니다. ㅎㅎ;

  7. 물레방아 2017.06.17 1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4070&iid=2168551&oid=001&aid=0009343078

    문정인 "사드 때문에 깨진다면 그게 무슨 동맹이냐"
    "독수리훈련에 칼빈슨함 등 전략자산 배치 필요 없어"
    "남북대화 하는데 북미대화 조건 맞춰야 하냐"

    그는 또 "방어용 무기체계인 사드 때문에 동맹이 깨진다면 (한반도) 유사시 미군이 온다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통일외교안보특보가 미국에 가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어 이런 말을 했답니다.
    눈치가 너무 없는거 아닌가요?

    불안합니다. 불을 꺼야 하는데 기름을 붓는 느낌이에요. 오...불안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14: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역시 소양이 없는 사람을 자리에 앉혔군요.

      거의 전 분야에 거쳐 인사가 참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우루미 2017.06.17 14: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드때문에 깨지는게 아니라 한국이 미국을 대하는 태도때문에 깨질가능성이 높다는걸 모르시나봐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는 말이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광해군처럼 외교를 해야된다는 소리를 할때마 욕을 하고싶습니다
      중국 미국을 호구로 보고있어요
      꿀벌여왕이 저걸 흉내내다가 외교관계 이상해졌다는걸 모르는지
      중국이나 미국이나 한국한테 끊임없이 선택을 강요할텐데 그 선택을 안하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지 그들의 의중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14: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국의 요구를 꼭 들어줄 필요는 없으나, 동맹국으로 어느 정도의 신뢰는 유지하는 게 서로에게 좋겠지요.

      그들이 북쪽에 관대한 것 반만큼만 미국에 관대하다면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 sanus 2017.06.17 15: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북한의 본질, 미국의 본질, 중국의 본질, 한미동맹의 본질을 상당부분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알고서도 저렇게 말할 확률은 희박합니다.

      아니면 한미관계에 대해서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미동맹이 상당히 공고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한미동맹에 금이 잘 안 가겠지 하는 모험주의도 들어 있는 것 같고요.

      상대가 양보할수록 상대에게 더 강경하게 나가는 국가가 중국/북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친중/친북 노선을 취해봤자 대중/대북 외교가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물론 철저하게 호구를 자처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미국은 그에 비하면 한참 낫습니다. 상대에 반응하는 방향도 다르고요. 미국은 상대가 강경할수록 상대에게 더 강경하게 나갑니다. 요즘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은 양방향 모두 불리한 노선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우루미 2017.06.17 15: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지요 한국이 일본처럼 과잉충성을 안하고 어느정도만 신뢰를 보내면 아무 문제없을거예요
      어차피 미국도 한미동맹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한국의 입장이 이렇게 모호하면 차라리 버릴수도있는 가능성이 너무나 커요

      이 뉴스에서 제가 화가 나는게 뭐냐면 문재인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에서 사드에 대한 이야기는 없을것이다라고 지속적으로 말했는데 지금 미국으로간 특사가 저런식으로 이야기한다는게 결국 한미정상회담에서 사드가 중요한 의제를 하겠다는 말로 청와대 발표내용과 행동이 또 너무 달라요

      문재인대통령은 후보자시절도 그렇지만 대통령이 되니 언행이 너무 불일치되는게 너무 많아요


    • 해양장미 2017.06.17 15:53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17/0200000000AKR20170617005300071.HTML?input=1195m

      제가 보기엔 이게 사드 이야기보다 더 크네요. ㅎㅎ

      문정인은 학자로 이야기하는 거라고 오리발 내밀고 있고요.

    • sanus 2017.06.17 16: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루미/국내 정치에서는 말바꾸기가 심해도 원래 그러려니 하는 국민들이 많고 문재인 팬덤이 억지를 써서라도 강하게 방어할 겁니다.(이번에 단설 유치원을 늘리기 힘들다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말했다는군요. 안철수가 대선 전에 단설유치원을 늘리기 힘들다고 말한 거에 대해서 문재인 지지자들이 열렬하게 비난했는데 말이죠. 이건 어떻게 쉴드치는지 궁금합니다.)

      근데 국제관계에서 그것도 주요 강대국인 미일중러를 상대로 말바꾸기나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다면 한국의 외교적인 신뢰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의 국력과 외교적 역량으로 이렇게 떨어진 신뢰도를 극복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근데 그런 상황에서도 '모험적이고 위험한 줄타기 외교'를 가지고 '중립외교'니 '당당한 외교'니 하고 포장하는 세력이 국내에서 활개칠 것 같습니다.

    • 지나가는사람 2017.06.17 17: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세계가 트럼프를 피하기 위해 전전긍긍인데 우리만 거꾸로 가는군요.미국이 유럽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한국을 희생양으로 삼을까 걱정입니다.

    • PPP 2017.06.19 06:29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news.joins.com/article/2167734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345460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오는 기사들이 아주 호러블합니다. 대놓고 걔길 배짱은 없는 분이니 최악의 사태까진 안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잃을 것이 많을 것 같아서 우려됩니다.

    • 물레방아 2017.06.19 12:28 신고 address edit/delete

      더 호러블한 것은 이런 기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입니다.

      미국에서 저런 기사 댓글들을 번역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 아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으니 그렇게까지는 하고 있지 않길 바랄 뿐이네요.

  8. 퐁퐁 2017.06.17 14: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사실 이틀전에 교정직 체력시험에 아슬아슬하게 합격하고 오늘 지방직 시험도 자신만만하게 보러 갔는데 난이도가 정말 미쳤다는 소리밖에 안 나오더군요. 제가 공부를 적게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해가 갈수록 더더욱 미쳐가는 이런 시험에도 사람들은 점점 더 몰려들기만 하고 길거리 사람들의 표정도 다들 우울해 보입니다.
    올해에도 2~3%를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떨어져 절망의 늪에 빠져 있겠지요.
    아직 채점은 안 해봤지만 시험을 못 본 것 같아서
    그런가 이 나라에 진짜 미래라는게 있긴 있을까 하는 생각이 오늘따라 계속 드네요.


    • 해양장미 2017.06.17 14: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시험 난이도야 어려울 때도 있고 쉬울 때도 있는 것이지요. 난이도 때문에 합격자 수가 변하거나 하진 않고요.

      어떤 사회엔 상대적으로 좋은 시기도 있고 나쁜 시기도 있습니다. 요즘은 음... 과도기라 나쁜 시기려나요. 어떤 시대를 살아갈지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과거보단 지금이 좋은 시기입니다.

    • 퐁퐁 2017.06.17 15:14 신고 address edit/delete

      5년 후에는 좀 더 좋은 미래가 사람들 옆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푸른잎새 2017.06.17 15: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오늘 보건직 직렬로 지방직 시험 봤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체감적으로 어렵다는 느낌은 들었네요 ㅎㅎ

  9. 보통 사람 2017.06.17 14:2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1377185&page=1&recommend=1
    달빛기사단에 대한 국민의당 등의 추적 결과 여초 카페나 오유서 당원들이 암악해서 선동하고 문자테러를 했다는 결과가 나왔군요
    사실상 파시스트 홍위병이 맞습니다 이들은

    • 해양장미 2017.06.17 14: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거야 다 알고 있던 거 아니었나요. 온라인 당원 받으면서 워낙 많이들 가입해서.

  10. 깨시민 NNA 2017.06.17 15: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16000509068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6Hltgg3eRKfX@hca9Sf-g5mlq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17000513874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6GY-Yi3HRKfX@hca9Sf-g5mlq


    두 글에 대한 불펜 유저들의 반응 차이가 재밌네요.

    위의 글은 수준 낮게 비아냥거리는 글임에도 최다추천 4위에 올랐고 아래의 글은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 글임에도 문재인을 비판할 수도 있다는 입장에 섰다는 이유로 추천수는 낮고 대신 최다리플 2위에 올랐네요.

    그나마 불펜은 저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나오고 동조하는 사람도 나오는 편이지만 다른 친문 커뮤니티에선 찍소리도 못하게 린치를 가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해양장미 2017.06.17 15: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요즘 불펜은 완전히 파시스트 소굴이던데요. 제정신인 사람 많이 떠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시스템 때문에 이견이 아직 있긴 한 것 같습니다만.

    • 보통사람 2017.06.17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55021&s_no=1455021&kind=search&search_table_name=total&page=1&keyfield=subject&keyword=%EB%B9%84%ED%8C%90
      오유같은 경우 이렇더군요
      아주 대놓고 왜곡을 하네요 노통같은 경우 자살에 이른건 본인도 후회한 업보인데 말이죠
      혹시 죄송하지만 해양장미님 블로그에 오래전에 쓰신 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까지 이르게 된 경로를 설명한 글을 퍼가도 될까요 나중에 필요할거 같아서요

    • 깨시민 NNA 2017.06.17 15: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심각한 수준인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저항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 해양장미 2017.06.17 15: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리가 맹목적이지 않으면 이니가 죽어.'

      인 거군요.

      권력을 쥐고도 불안과 두려움에 전전긍긍하며 독단적으로 행동하면 폭군일 따름입니다.

      노무현이 자살에 이르게 된 글은 어디 퍼가시면 제가 좀 불편해집니다. 내용을 참조하셔서 직접 작성해주시는 게 전 좋습니다.

  11. 044APD 2017.06.17 15: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분이 후보였을떄만 하더라도 정직과 상식이 있는 사회하면서 조선시대에서 주장할법한 이상적인 군주론을 펼치더니 조국 임명 이후부터 말이 살짝 바뀌어서 전 정권 보다 낫지 않느냐 라는 주장이 많아졌더군요

    흥미로운 구도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15: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달님이 허니보다 나을거라는 확신을 2013년 이후 한 순간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 sanus 2017.06.17 15: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그 점이 조금 이해가 안 가더군요. 조선시대 왕은 대통령과 많이 다른 존재이고 집권/통치 이념도 많이 다릅니다. 근데 이걸 동일시한다는 게 아직까지 근왕 사상이 널리 퍼져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통 보수진영이 대한민국 미화가 심하고 진보진영이 조선 미화가 심합니다. 진보진영의 조선 미화는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주로 주도한 세력이 아니고 비주류라는 인식에서 기원하는 것 같습니다. 사상적으로도 도덕과 이념에 강하게 기반한 정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지배 세력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진보진영의 '대통령관'도 '조선시대 군주관'과 비슷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선 미화가 심한가요? 그런 분위기도 있었나요.

    • sanus 2017.06.17 16:0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보수진영이 조선시대를 '문명의 발전 추세에서 심하게 뒤처지고 이념논리가 우세했던' 시대라고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보수진영의 성향상 '문명의 발달'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반면에 진보진영은 민족주의가 강하고 보수진영이 주도한 경제적 근대화에 대한 비판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선시대를 미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은 조선시대가 생각보다 괜찮은 시대였다 이런 식의 말들이 많습니다.(저도 일부는 동의합니다.) 주로 '인권', '도덕'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조선시대의 '신문고'를 가지고 '민의'를 중시했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와 연결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애민정신'을 가지고 '민'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와 연결 짓기도 하고요. 조선시대의 붕당을 현대 민주주의의 정당으로 연결 짓고 예송논쟁 같은 논쟁을 정당 간의 정치적 담론으로 연결 짓더군요. 조선시대가 정치세력 간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잘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선구자적인 시대였다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보수진영에서 조선시대의 붕당을 국론분열을 불러오는 비효율적인 당파싸움으로 주로 보는 것과는 대조적인 시각입니다.)

      '도덕, 이념, 명분'을 강조했던 조선시대의 특성이 진보진영의 가치관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수진영의 조선 비판에 대한 반감도 상당부분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진보진영이 추구하는 '좋은 대통령'은 '민의'를 중시하고 '덕'이 있는 유교적인 성군의 특성과 매우 비슷합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16:12 신고 address edit/delete

      sanus

      / 개인적으로는 설명이 다소 의아하게 느껴지는게, 민족주의자들이 조선을 안 좋게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반도에 갇혀서 요동과 만주도 잃은 채 (조선시기까지 만주가 조선땅이었다는 견해를 가진 사람도 많았습니다만) 민족의 기상을 펼치지 못한 시기라고요.

      조선의 이미지 회복은 보다 실증적인 연구에서 비롯되고 이는 진보주의자들이 특색이라 하긴 어렵다 여겨집니다.

      실제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지지자 사이에 조선을 보는 뚜렷한 시각차를 봐온 바가 없다고 생각하여 반문을 하는 것입니다.

    • sanus 2017.06.17 16:36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양장미/우파 민족주의자들이 조선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민족주의는 좌파에만 우세한 것이 아니라 우파에도 우세합니다. 우파 민족주의자들은 삼국시대, 고려시대를 미화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조선시대보다 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물론 군사력이 약했을 때도 있었습니다만) 외세와의 전면전을 승리한 적이 많고 외교적, 문화적으로도 중국에 영향을 덜 받았다는 근거를 듭니다.

      그리고 우파 민족주의자들 중에는 한국과 북방 민족들과의 강한 연관성을 주장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반대로 중국 한족 국가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성향이 강합니다. 군사적으로 문약하고(명나라 초기의 군사력은 매우 강했습니다만) 폐쇄적이었다 이런 식으로 비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그런 민족주의가 우파뿐만이 아니라 좌파에도 강합니다. 그러나 좌파는 조선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우파가 상대적으로 '물질 문명'을 중시하는 반면에 좌파가 '도덕'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주요 시각은 조선시대가 '도덕'을 중시했고 '민주주의'에 상당히 부합하는 정치를 했던 국가였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해서 더 많이 비판하는 쪽이 좌파입니다.(주로 물질적인 부분이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비판이 많습니다.) 좌파는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헤게모니를 주로 장악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자신들의 정통성, 정체성을 찾습니다. 대한민국의 건국, 경제적 근대화를 주도한 세력이 주로 보수세력이니까요. 1919년 건국설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 거라고 봅니다.

      (보수->우파, 진보->좌파로 용어를 전환했습니다. 거의 같은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지나가는사람 2017.06.17 16: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냥 그때 그때의 입장에 따라 끼어 맞추는게 아닐까요. 깨시민들은 역사 그자체보다는 정치권력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를 자기네들 주장에 따라 가공하더군요. 예전에는 프랑스 나치청산을 많이 언급했는데 요즘은 광해군이나 명청교체기를 이야기하면서 여론조성을 하고 있죠. 제법 먹혀들어갔구요

    • 애국심 2017.06.17 17: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윗분 말씀대로 민족주의자들도 성향이 여러 분파로 나뉩니다. 환단고기를 숭상하는 재야사학 계열의 환빠 민족주의도 있고, 좌파 민족주의, 우파 민족주의 등으로 나뉘죠.
      저도 사학 전공이라서 대충 그 쪽 분위기를 아는데요.

      기본적으로 한국 역사 기록은 조선시대의 기록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지 조선시대 전공 교수님들도 많은데 친민주당 성향의 정치적인 교수들이 많았습니다.

      고대사 쪽은 기록이 많지 않아서 고고학적 연구가 필수적이고 과학적 연구방법도 필수적이어서 그런지 민족주의적 성향은 오히려 덜했습니다.

    • 애국심 2017.06.17 17:4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리고 보수진영도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고 봐요. 개화파에 뿌리를 두고있는 보수와 성리학적 가치관에 뿌리를 두고있는 보수로 말이죠. 이런 반대성향의 두 부류가 혼재되어 있는 것이 한국 보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탄핵 당시에 문재인이 가짜보수를 불태우겠다는 말이나 이재명이 진짜보수 타령하는 걸 보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건 진보 VS 보수가 아니라 보수 VS 보수의 대결이구나.

      제가 볼 때 한국에 진퉁 골수 좌파는 얼마 없습니다. 운동권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NL이라는 집단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반미 민족주의자에 가깝단 말이죠.

    • 애국심 2017.06.17 17: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몇년 전에 라디오 토론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박효종 교수와 반대편 교수가 나와서 토론을 했는데, 박효종이 보수의 전통문화을 언급하니까
      반대편 교수가 "한국의 보수세력이야말로 전통문화를 파괴해왔던 세력이다."
      라고 말하더군요.
      일리가 있는 주장이죠. 그가 말하는 보수세력은 개화파에 뿌리를 두고 있는 부류라고 할 수 있겠죠.

    • PPP 2017.06.17 18: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나가는사람 / 광해군의 공과도 슬슬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어서 약빨이 많이
      떨어졌긴 합니다. 프랑스의 나치청산이라면...실제로는 그렇게 아름답고 정의롭지만은 않았어요...프랑스다운 청산이라고 할까요...
      사실 가장 성공했으며 지금도 대중에게 잘 먹히고 있는 프레임은 보수=친일 프레임이죠. 민주당이 친일청산 타령할 자격이 없다는 건, 참여정부 시절 친일법 논란을 본 사람이라면 모를 리가 없을텐데.ㅎㅎ

  12. 애국심 2017.06.17 19: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누가 했던 말인가 다시 찾아보니까 이택광이 했던 말이네요.

    이택광 :
    네. 박효종 선생님 말씀도 상당히 원론적으로 상당히 경청할 내용이구요. 그런데 이제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게 한국에서 이른바 근대화라고 부르는 것들, 주도한 세대가 구세대라고 볼 수 있는데 한국 근대화는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이 사실 주도한 거죠.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보수주의자들입니다. 그죠? 저는 그래서 보수주의를 우파라고 불러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한국의 우파들이 추구한 것이 뭐였냐 그러면 사실 우상파괴였어요.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전통을 없애는 것에서 출발을 했죠, 근대국가 자체가.

    • 해양장미 2017.06.17 2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종종 하는 이야기가, 한국엔 말 그대로의 보수주의자는 거의 없다는 겁니다.

      위에 좌파가 얼마 없다 하셨는데, 한국 주류 좌파와 가까운 건 파시즘의 뿌리 또는 시초격인 민족주의 생디칼리슴을 들 수 있습니다.

  13. 보통사람 2017.06.17 2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ancheolsu&no=123035&page=1&serVal=82쿡&s_type=all&ser_pos=
    유명한 맘 사이트 82쿡에서 벌써 일명 해양장미님이 말하신 문트릭스서 깨어나는 사람이 보이네요
    저번주만 해도 광신적이였던 분들이라 믿겨지지가 않네요

    • 물레방아 2017.06.17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저런 데는 잠깐 저러다가도 원상복귀된 적이 많아서 장기적인 추세를 봐야합니다.

  14. PPP 2017.06.17 2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요즘 돌아가는 걸 보면 많은 거 바라지도 않고, 차라리 노무현 따라하기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참여정부도 좋은 정부는 절대 아니었지만 이렇게 폭주하진 않았는데 말이죠. 노무현이 실패한 원인을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는듯 합니다.
    최소한 노무현은 인사 관련해서 이런 식으로 후안무치하진 않았어요.

    • 해양장미 2017.06.17 2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제가 꽤 예전부터 하던 말이었지요.

      민주당은 노무현의 실패 원인을 완전히 이상한 쪽으로 이해하고 있다고요.

  15. 복서겸파이터 2017.06.18 06: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76525

    문정인도 정말 구린 구석이 많은 사람이네요.

    • 해양장미 2017.06.18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각하지요. 그 드문 한국인 무슬림이기도 하고...

    • 리버티 2017.06.18 16:41 신고 address edit/delete

      과거 참여정부 시절 이종석, 정세현 등과 같이 NL 자주 외교라인의 핵심 중에 한 사람이죠.

  16. 행복야구 2017.06.18 14: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56619 이 분이 과거 2003년부터 친노진영 외교안보정책 총책역할 담당하시는 분이시죠?

    2003년부터 전교조 교사들로 하여금 일선 학교의 어린아이들을 세뇌교육시키는 교육제도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진행된 '80년대 운동권의 반미친북, 민족자주 사상 주입 프로젝트'가 마침내 15여년이라는 긴 세월 끝에 결실을 맺어가는 것 같네요.

    저 프로젝트가 저 분 주도로 참여정부 시절부터 뒷구멍으로 차곡차곡 진행된 걸로 알고있는데 어쨌든 참 대단하신 분이네요. 어쩜 저리도 80년대 운동권 정신 중에서 나쁜 것만 골라서 저리 이쁘게 포장하고 미화시킬 수 있는 건지 감탄스럽기까지 하네요.

    이제는 참여정부때와는 완전히 다를거에요. 참여정부에는 그나마 대한민국에 제 정신 박힌 사람들이 많아서 노무현이 조지 부시 상대로 북한 BDA 계좌 동결건가지고 우리 북한 괴롭히지말라고 방방뛸 때 일반 국민들 대다수가 대통령 자체를 그냥 미친놈 취급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와는 정반대로 사회경제 주축 연령대인 20대, 30대, 40대에 반미친북, 민족자주 정신으로 무장한 남녀가 길거리 사방천지에 깔려있어서 우리 이니님 가시는 길을 막아설 국민들이 별로 안보이거든요. 기껏해야 우리 이니님이 개무시하는 나이 꽉찬 어르신들 정도랄까요? ㅎㅎㅎ

    • 해양장미 2017.06.18 15: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신나간 짓을 해도 막지를 못할거 같으니... 어쩌죠?

      뭘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하려나요.

    • as 2017.06.18 15:3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동안 NL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정도로 세력이 크진 않지만 진보를 망칠 수준은 되는 정도라고 생각해왔는데 이젠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정도로 세력이 커진 것 같네요.

    • 물레방아 2017.06.18 17: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것들을 어느 시점엔가는 막았어야 했는데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박근혜의 책임이 막중하긴 하나 이런 밑바닥에서 이루어진 작업은 박근혜에게 책임을 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 크나우어 2017.06.18 17: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1년 후 지선은 당연하고, 3년 후 총선도 뻔해보이니 두렵긴 합니다. 시진핑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트럼프에겐 말도 안 되게 엄격한 이 상황을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심지어 시진핑은 자기들이 그렇게 광신적으로 부르짖는 투표와 민주주의와 한참 떨어져있는데도 중국 이름만 달면 모두 관대해지는 마법. ㅎㅎ

    • 행복야구 2017.06.18 17: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중반미 정신은 우리 이니님의 시대정신이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대중들은 우리 이니님의 정신을 굳건히 믿고 따라가야겠죠? ㅎㅎㅎ

    • 보통사람 2017.06.18 18: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심각합니다 저렇게 해서 경제제재 당하고 한국의 이란화를 바라는 건지
      그리고 시진핑은 노조 민주주의 이런거와 거리가 먼 독재자인데 이들은 미국이 싫다고 무한찬양하죠

  17. 허허허 2017.06.18 2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민정수석이 안경환의 결격 사유들 몰랐다 그러는데, 저 정도 사유들도 모르고서는 무슨 검찰 개혁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 해양장미 2017.06.18 23: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건 몰라도 책 낸 거랑 마광수 사건은 모를 수가 없었을텐데요.

      (기사 보니까 혼인무효를 몰랐다는 거 같은데, 그건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다 해도 무능을 시인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18. PPP 2017.06.19 2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56855

    파시즘은 좌측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우측으로 옮겨간다더니 과연 그렇군요.
    무려 개념사이트에서 저런 댓글을 보게 되다니.

    • 해양장미 2017.06.19 21: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엥념은 꽤 전부터 극우적인 모습을 종종 보였지요.

    • 1257 2017.06.19 23:02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시즘의 극우화는 거의 필연적인 것인데, 많은 분들이 저들에 대한 반동으로 대안 우파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데 저는 이대로 가다간 오히려 저들 자신이 완전한 극우세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 해양장미 2017.06.20 05:09 신고 address edit/delete

      1257 / 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저도 말씀하신 쪽을 더 우려합니다.

  19. 물레방아 2017.06.20 01:2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서울 부동산 전매 금지조치를 시작으로 문통의 부동산 대책이 시작된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해양장미 2017.06.20 05:10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실감각 없고 관념이 앞서는 사람이라 아무런 기대가 없습니다.

    • 지나가던사람 2017.06.22 15: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 영향도 없을껍니다.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을 컨트롤할 의지도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세계경제가 호황으로 접어들었으니 집이 없으시다면 빨리 마련하시고 집이 있다면 잘 보유하고 있으세요. 돈은 결국 부동산으로 몰립니다

    • 해양장미 2017.06.22 18: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컨트롤할 생각 자체는 있는 것 같습니다.

  20. AR-15 2017.06.20 06:2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7&oid=421&aid=0002794707
    웜비어가 사망했다는군요
    이런 상황서 미국도발은 자살행위인데 말이죠 9.11 테러때 도발하다 망한 후세인만 봐도요
    근데 문정인은 미국에게 도발하며 그건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미국이 물론 이라크전을 한건 엄청난 바보짓이지만 그게 시작된건 후세인의 도박과 화학무기 관련이 시작이였으니요

    • 해양장미 2017.06.22 18:26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정인이 북쪽 사람은 아니고 911과 웜비어 사망이 많이 다른 사건이긴 한데... 미국에서 좋게 생각하진 않겠지요.

  21. 깨시민 NNA 2017.08.24 19: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hub.zum.com/joongang/12678

    이래서 탁현민을 못 버리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만, 김성근과 한화에 대한 사건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근의 고양원더스 시절 대중 평가와 현재의 대중 평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나 그 시간동안 김성근이 다른 사람이 된 것은 아닐 겁니다. 2년 전만 해도 김성근은 기존 야구 기득권 세력에 의해 배제된, 야구밖에 모르는 재일교포 2세로 차별당하는 인물처럼 인식되었습니다.

 

 그가 한화 감독으로 취임하는 데는 팬들의 강한 요구와 한화 회장의 결단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중의 압력과 독단의 합작품이었지요. 야구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왜 김성근을 꺼렸는지, 대중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2년 반 전에 김성근이 한화 감독하면 욕을 엄청나게 먹다가 잘리고, 이상군이 그 뒤를 맡아 김성근보다 잘할 것이라고 말한다면 무슨 소리를 들었을까요.

 

 나는 야구에 별 관심 없습니다만 관심 많은 사람들도 별다를 건 없었습니다. 진실도 몰랐고, 앞날도 예측하지 못했지요. 김성근은 이미지 메이킹에 능한 인물이었고, 구단의 프론트와는 항상 싸워도 구단의 오너에게는 저자세였습니다. 진실이 드러나기까지는 많은 소모가 수반되었습니다.

 

 한화팬들이 김성근을 원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김성근이 잘할 의지가 없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화팬들도 김성근도 한화가 잘되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지요. 한화 회장의 독단은 독단이 나쁜 결과를 낳는 사례가 되었고요.

 

 그런데 이런 게 실제 정치에도 적용됩니다.

 

 정치적 맹목성이 위험한 건 실제 정치인의 역량을 대중이 올바르게 파악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성근의 문제를 알던 사람들은 김성근의 문제를 대중에게 알릴 수 없었습니다. 정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정이 좋은 체제인 건 대중이 좋은 정치인을 선택할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대중에겐 좋은 정치인을 선택할 능력이 별로 없습니다. 실제의 민주정은 복합적인 안전장치들 위에서 돌아갑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은, 여러 안전장치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달님을 향한 팬들의 맹목성은 공격적이며 위험합니다. 야당은 의석은 꽤 있지만, 전투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폴리페서와 환빠가 높은 자리를 차지했음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 어렵습니다. 위장전입에 대해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꿨음에도, 사드나 FX사업 관련하여 정부의 행보가 무언가 이상함에도 역시나 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약합니다.

 

 대중독재는 이미 우리 앞에 도달하여 이 사회를 잠식하였습니다. 이 상황은 내가 꽤 오랜 세월동안 막아보고 싶었던 상황이기에, 사실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만 방법이 없습니다. 503호 허니의 활약에 한동안 정치에 과도한 관심을 가지던 시민들은, 더 이상의 갈등과 잡음을 원하지 않을 정도로 지쳤습니다. 민주당을 대신하고 지지할 만한, 충분히 가치 있는 정치세력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철학의 문제입니다.

 

 이번 정부의 색깔을 뭐라 할까요? 흔히 진보로 불립니다만, 진짜 진보는 아니라는 취급을 곧잘 받습니다. 달님 지지자들은 달님이야말로 보수라 합니다만, 현 정부를 보수주의 정부로 분류할 수 있는 정치학적 기준은 지구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리버럴이라기엔, 이 정부와 그 지지자들에게 자유주의적 전통이나 사고방식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색깔 없는 열광. 끊임없이 바뀌는 말. 권력에 대한 순수한 지향. 기존 사회에 대한 불만의 집합. 대중의 추종. 각종 인기 영합적 말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보고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들에 대한 불안이나 불만만을 말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일단 본문에서 하고 싶은 말은, 김성근도 팬들의 추종을 얻었고 구원자처럼 등장하였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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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복서겸파이터 2017.06.14 17: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것이, 우리나라 소위 기득권층이라는 부류는 위장전입, 논문표절, 부동산 투기, 병역비리, 부정입학, 부정취업 등 뭐 이런 것 하나라도 안걸리는 사람이 없는건가요?

    저도 사회에서 그리 아래에 있는 계층은 아닌거 같은데, 제 주위에서는 저런 비리 저지르는 사람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기득권층에 팽배한건가요, 아니면 달님이 주변 사람 챙겨주려고 비리가 있어도 시켜주는 건가요? 정권이 바뀌어도 똑같은 것을 보면 전자가 더 맞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잘 모르겠어요.

    • 해양장미 2017.06.14 17: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래도 수단방법 안가리는 사람들이 그런 위치까지 올라가는 빈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치판에 발 들이는 사람은 또 특정 부류일거고요.

    • 유월비상 2017.06.14 19: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대차이 문제도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거쳐야 할 정도의 고위직은 50대 이상이 절대다수입니다. 이들이 사회생활 시작했을 때는 늦어야 90년대인데, 이때 비리와 부패에 대한 인식은 꽤 뒤떨어져있었지요.
      "당시 관행이었다"는 기득권들의 진부한 변명도 사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때 인식 수준이 정말 그랬어요.

  3. 보통사람 2017.06.14 18:1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mobile.nytimes.com/2017/06/13/opinion/south-korea-moon-jae-in.html?_r=1&referer=
    그분들 행동하는게 뉴욕 타임즈에 떴군요
    나라 망신도 이런 나라 망신이 없죠
    변역본은 이 밑에 있습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2&no=2254731&page=1&recommend_politics=1

  4. 깨시민 NNA 2017.06.14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021385

    베트남 언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를 비판했네요.

    이에 대해 친문 커뮤니티는 격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140004975537&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XSY-Ag3HRKfX@hca9Sf-gghlq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2300999?page=13

    주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욕하던 일본 극우들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도 불사하는 충성심이 돋보이네요.

    • 해양장미 2017.06.14 21: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똑같은 상황이 MB나 허니 정부에서 나왔으면 어떻게 말이 달라졌을지 생각해보면 참...

      파시스트들 언행은 어째 시대와 배경이 달라져도 이리 비슷한지 모르겠습니다.

    • 율리시스 2017.06.14 2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댓글들을 쭈욱 봤는데 그래도 절반 이상이 이런 태도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는 걸 보면 일본 극우 정도로 저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4 22: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본인이라고 다 극우겠습니까...

      저 극우들이 커뮤니티를 장악하면 일본 극우 커뮤니티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지요.

    • 우루미 2017.06.14 2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루리웹 댓글은 거의 다 읽었는데 엠팍은 도저히 못 읽겠어요
      메갈 일베 오유들이 이상한 주장을 펼치면 그 주장에 대한 논리같은걸 알고싶어서 한번씩 검색해서 읽어서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그 정도의 내성은 안생겼네요

      일본극우들이랑 생각하는 수준이 똑같으니 원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는 이야기는 진리인거 같습니다

    • PPP 2017.06.14 23: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재미있는 사실은 원래 엠팍이나 루리웹은 깨시민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친미반북 성향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이 본색을 드러내자 자신들 가치관을 하나하나 그 틀에 맞게 맞추더군요. (아니면 반대하는 유저들 씨를 말려버린 결과거나.)
      이러니 파시즘 소리가 나올 만 합니다.

    • 지나가는사람 2017.06.15 1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에서도 칠계명이 조금씩 수정됬었죠. 저런글을 가만히 냅두면 우리 사회도 동물농장처럼 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처럼 공개적으로 정부를 비판하는것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인터넷에 글이라도 쓰고 하다못해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합니다.

  5. 행복야구 2017.06.15 10: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성근 감독님께서는 잘못한 게 없어요. 이건 모두 김성근 감독님이 아닌 세이콘의 잘못이죠.

    • 해양장미 2017.06.15 14: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달님은 나중에 어떤 말이 나올까요... ㅎㅎ

  6. 보통사람 2017.06.15 11: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338096
    겨우 한달만에 한미관계가 이렇게 되네요
    대체 얼마나 최악으로 끌고갈지는 모르지만
    매케인 의원이면 미국서 엄청난 파워를 가진 사람인데 말이죠
    이들은 지금 중국은 그렇게 두려워하면서 미국의 보복은 두렵지가 않은 걸까요

    • 물레방아 2017.06.15 1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한미 정상회담을 한번 지켜보죠. 그게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요?

    • 해양장미 2017.06.15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찌라시면 좋겠습니다.

  7. 행복야구 2017.06.15 17: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51104 청와대와 외교당국에서
    사드가 한미정상회담 주요 의제가 아니라고 그렇게 열심히 주장해왔는데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죠? 저쪽 동네 국방장관께서 이번 방미회담에서 사드 문제를 무조건 결판 짓겠다는데 이거 분명히 미국 국방장관이 거짓말 한거겠죠? ㅎㅎㅎ

    • sanus 2017.06.15 18: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드 한국 배치의 주 목적이 주한미군 방위(한국 방위도 포함되겠지만)인데 이것조차도 제대로 못 하게 되면 주한미군의 존립 기반이 약화되겠죠. 북한 미사일에 방비가 취약한 상태로 한국에 미군을 주둔시킨다는 건 미국인들한테 받아들이기 힘들 겁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2:20 신고 address edit/delete

      행복회로가 과열로 활활 불타는 중입니다.

  8. 유월비상 2017.06.15 21: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5/2017061590158.html
    아 xx 할말을 잃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2:24 신고 address edit/delete

      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네요.

    • 물레방아 2017.06.15 2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끝내 '그들'마저도 쉴드가 도저히 불가능한 케이스가 나왔군요

    • 해양장미 2017.06.15 2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치고 있던데요?

    • 물레방아 2017.06.15 22: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걸 친다구요?

      아 xx 할 말을 잃었습니다...(2)

    • 해양장미 2017.06.15 2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파시스트를 우습게 보시면 곤란하죠...

    • 리버티 2017.06.15 23: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문재인정부의 인사내정을 보고 파안대소하면서 그저 웃었습니다.^^;

      3년간 지켜보기로 한 이상 웃고 가겠습니다.^^;

    • 1257 2017.06.15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남의 나라였으면 배꼽잡고 낄낄 웃었겠는데요. 내
      나라니까 머리가 아프네요.

    • 깨시민 NNA 2017.06.15 23: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수십년전 일을 꺼내오냐. 공소시효도 없네.'라면서 실드를 치더군요.
      홍준표 때는 그렇게 엄격 근엄 진지하셨던 분들이...

  9. 그냥사람 2017.06.15 2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dcinside.com/view.php?id=ancheolsu&no=121328
    티비조선서 민우회 같은 여성단체로 들어가서 안경환 후보 관련으로 물어봤지만
    이 쪽들은 역시나 침묵하고 있군요
    그 메갈을 후원해준 여성단체들은 사실상 우리 편이라고 대놓고 저러고 있네요
    오유나 그런데는 끝까지 부정하겠지만 이 정부는 구시대적 마초주의자와 레디컬 페미니스트가 혼합하고 있으니 참 충격적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3: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정신줄 놓은 집단이라 저렇게 행동하는 게 당연합니다.

    • sanus 2017.06.16 0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초주의자와 래디컬 페미니스트는 사실 서로를 별로 싫어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사상적인 면으로 놓고 보자면 둘은 죽이 잘 맞습니다. 둘 다 고정적인 성관념에서 잘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서로 젠더관이 비슷합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이들이 서로 적대적인 공생관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쪽이 약화되면 다른쪽의 주장도 약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경우에 마초적인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양성평등주의적인 사람을 더 만만히 보고 공격도 주로 그쪽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막상 이들이 외치는 정의 실현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마초적인 사람 위주로 공격하는 게 맞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마초 성향이 강한 사람의 경우에 생각보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치 '강자의 여유'를 발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10. 리버티 2017.06.15 2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도박 이야기가 나와서 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바른정당에 제 마음을 걸겠습니다.^^

    물론, 물질이나 금전을 거는 것은 아니지만, 현 상황속에서 선택지는 사실상 바른정당 외에는 없는 상황이고요, 결코 쉽지는 않지만, 힘든 과정을 이겨낸다면 또 바른정당만큼 무섭게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정당 역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물 면면만 봐도 자한당보다 유승민, 남경필, 김용태, 김세연, 원희룡, 정병국, 불모지에서 이긴 정운천 등 무게감이 확실히 남다르기도 하죠.^^;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봐야 향후 정국을 파악하겠지만, 저는 바른정당이 1차 관문인 지방선거에서 선전이 아니라 승리로 불릴만큼 푸른 물결을 한번 만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1차 관문을 넘기면 그보다 더욱 난이도가 높은 2차 관문인 총선이 있습니다만, 1차 관문을 넘기고,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가치와 담론을 제시한다면, 분명 바른정당이 과거 보수라 불렸던 진영이 차지했던 위치를 자연스럽게 차지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바른정당에게도 기폭제가 될만한 긍정적으로 작용할만한 무언가도 필요하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철수, 김종인, 손학규 등 비노비문세력과 친이 세력을 동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요. 인위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가야하는 게 바른정당의 또다른 고민이자 과제라 할 수 있을 거에요.

    바른정당이 1차 관문인 지선, 2차 관문인 총선에서 꼭 이겨야만 개헌을 통해 9년짜리 임기를 노리는 문재인정부, 문재인 대통령, 친노, 친문, NL의 야욕을 저지시킬 수 있으니까요. 바른정당이 이기기만 한다면, 현직 대통령도 중임제의 적용 대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은 감히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요즘 문재인정부의 인사 면면을 보면서 그저 웃고 갑니다. 코미디도 참 이런 코미디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시즘의 시대가 도래한 이상 웃어야 건강하고, 젊어진다고 하니 문재인정부를 통해 또다른 삶의 활력(?)을 얻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여요.^^;

    눈치껏 능력껏 알아서 스스로 잘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이니 이런 즐거움도 없다면 정말 끔찍할 겁니다.


    해양장미님, 소식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더 락이라고 그러죠, 특유의 말빨로 유명한 프로레슬러이자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이 2020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사실, 미국 민주당도 의외의 인물이 뭔가 파격으로 가져가보는 게 좋을 듯 싶어요. 공화당의 경우 마르코 루비오라는 젊은 거인이 있는 데 반해, 민주당 소속 마틴 오말리 등 기성 정치인들의 상황이 워낙 좋지가 않으니까요.

    미국도 힐러리 클린턴이 최선이었겠지만, 차선인 마르코 루비오, 우리나라도 안희정을 거쳐 유승민으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가기를 개인적으로 바랬는데 여러모로 안 맞습니다.^^;

    난장판이 된 한미동맹 한미관계를 우선적으로 되살려야 하기에 저는 다음 대선으로 유승민이 잡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의 각종 요지경을 보며 이렇게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참 인생은 오래살고 볼 일이라는 말이 다시금 깨우쳐집니다.^^;

    • 해양장미 2017.06.15 2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주의자다 보니... 일종의 집단주의를 지향하는 것 같은 바른정당을 진심으로 지지할 수가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 충분히 자유주의적인 정당이 결성되고, 그러한 정치인이 나서서 한국 정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이 자유주의적인 정당이 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현실적으론 바른정당이 잘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미국은... 민주당 지지층이 현재 좀 많이 왼쪽이 되어버렸고, 의회나 지방 정부 단계부터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그쪽도 꽤나 험난한 상황인 것 같긴 합니다. 지지층의 사상이 움직이는 건 일부 정치인이 어쩌기 힘든 면이 있어요.

    • 해태 2017.06.15 23: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장미님은 국당+바른당 이런 정도 형태의 결합체를 선호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으신가요? 저도 자유주의자에 가까운데 예전부터 참 왔다갔다 하네요 정착하고 싶은데 ㅠ 어릴땐 민주당계만 찍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민주당계도 별로고 보수정당도 그닥이고 참 어렵네요..

    • 해양장미 2017.06.15 2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국민의당이건 바른정당이건 자유주의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당들은 거의 예외 없이 집단주의적이고 간섭을 좋아합니다.

    • 물레방아 2017.06.16 1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 정당들은 예외 없이 자유주의적이지 않았지만,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인 중에서는 꽤 자유주의적인 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일단 그 15년 정도의 기간동안 한국 사회분위기는 상대적으로 꽤 자유주의적인 편이었던것 같구요

    • 해양장미 2017.06.16 1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견으로...

      김대중은 자유주의적인 사람은 아니었으나 한국을 진보시키려는 고민 끝에 자유주의적인 선택을 몇 가지 했다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사상적으로 자유주의적인 면은 별로 없었으나, 천성이 자유주의적인 면이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명박은 자유주의적인 개인 성향에 집단주의적인 일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합니다.

    • 물레방아 2017.06.16 1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감이 가는 지적이네요

      그래서 '정치인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라는 단서를 붙였었습니다^^

    • 리버티 2017.06.16 20: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저도 해양장미님께서 말씀하신 후보와 정당이 나온다면 신선하기에 믿고 제 한표를 행사할 생각입니다. :) 그래서 지난번 대선이 많이 아쉬울 뿐입니다. :(

  11. 퐁퐁 2017.06.15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youtu.be/-muhrdtrofc
    현재 한국의 모습을 잘 묘사해주는 동영상이 아닌가 싶네요.

    • 해양장미 2017.06.16 00: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취향에 안 맞으실진 모르겠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hYHcU5Pp5XE

      저도 하나 추천합니다.

    • 퐁퐁 2017.06.16 01:30 신고 address edit/delete

      특정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보는거 같기도 하네요..
      꼭 정치가 아니더라도 뭔가를 맹목적으로 쫓고
      거기에 휩쓸리는게 사피엔스라는 종의 본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0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티스트 네임과 제목이 잘 어울려요.

  12. 짱구와나비 2017.06.16 13: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중2 조카를 데리고 있는데요. 공립외고를 보내려고 나름 준비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특목고 폐지 한다는 발표를 보니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딱 걸리는 학년인데, 막차라도 외고를 보내는 게 맞는지, 포기하고 일반고진학을 하는 게 맞는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14: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막차가 일반고보다 나쁠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3. 방문객 2017.06.16 14: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70616133416412?rcmd=rn

    다음에서조차 안경환 후보자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하는 글이 베플이 되는 기사가 떴네요. 이 기사는 안 후보가 기자회견하고 난 후에 뜬 기사였고, 기자회견에서는 이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단독기사=곧 정정보도할 기사'같은 행복회로 돌아가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것까지 사과로 끝나거나 덮고 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게 결정타로 보이네요. 강경화 후보의 경우보다 더 끌고 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 양념 안당했나요. 기사단들 출동이 늦네요.

    • 윈브 2017.06.16 15: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달빛기사단의 주요 타겟은 다음이 아니라 네이버입니다. 다음은 애초에 좌편향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있던 곳이었고, 네이버는 온갖 성향의 사람들이 다 사용하던 공간이었는데, 소울드레서를 비롯한 여초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댓글 조작을 하고 있지요.

  14. 보통사람 2017.06.16 17: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소울드레서가 웃긴건 그 마초 안경환을 찬양합니다
    오유 루리웹서는 우리편이라 찬양하는 소울드레서지만
    얘들은 사실상 메갈과 다를바가 없어요 얘들 말하는거 보면 메갈글도 좋아하고 남성혐오해대니요
    웃기는건 그런 인간들이 현재 그 마초를 찬양하고 있다는 거죠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양념부대들 저번에 남북 공동 월드컵 하자는 발언을 해서 그분을 까게된 해외축구 갤러리쪽 건드렸다가 몇개 기사서 말 그대로 역으로 털렸더군요
    해외축구 갤러리가 지금 많이 죽었다만 한때 일명 '해충갤'이라 부를 정도로 악명높은 갤러리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이쪽 안건들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 수준 같았는데요

    • 해양장미 2017.06.16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울드레서는 작정하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것 같더군요. 어떻게 그러고 있는지, 진상이 뭔지. 대략 짐작가는 건 있지만 뭐라 넘겨짚어 말하기도 그렇군요.

  15. 리버티 2017.06.16 2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 요즘 검경수사권 조정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경찰에 수사권을 주자는 주장에 대해 경찰 역시 못 미덥습니다.

    결국 최근에 경찰에서 폭행가혹행위죄(독직폭행,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4조의2, 형법 제125조)가 생기고 말았더군요.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69727 바로 이곳이고요. 보이스피싱 범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자도 아닌 사람을 형사피의자로 오인해서 미란다원칙의 고지조차 하지 않고, 법적으로 임의동행 등 법적 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무차별로 폭행을 했다고 하는군요.

    검찰도 문제이고, 사실 조직의 규모가 더 방대한 건 경찰인데, 경찰 역시 과거 부천경찰서성고문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더 멀리 갈 것도 없이 2010년 양천경찰서 날개꺾기 독직폭행 사건 등 구린 구석이 많다는 것이죠.

    여기에 일부 경찰관들 사이에서 경찰에게도 기소권조차 달라고 하는 의견도 간간이 보이고요. 물론, 저는 경찰에게 절대 기소권을 주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게 되면, 경찰통제가 전혀 되지 않으니까요. 또한, 형법 제124조, 제125조에 해당하는 불법체포감금죄, 독직폭행죄에 관해서는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등과 마찬가지로 엄벌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제 생각엔 금태섭 의원처럼 경찰에게 1차 수사권을 주되, 형법 제124조, 제125조 등 경찰이 악용할 수 있는 부분에 관해 법위반이 발견되면 엄격하게 처벌하고, 경찰을 검찰이 지속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공수처 신설도 생각해볼만 하고요.

    길게는 국민의정부, 짧게는 참여정부부터 검경수사권 문제가 붉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 데, 해묵은 검경수사권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쉽사리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사실, 해양장미님의 의견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ㅎㅎㅎ)

    • 해양장미 2017.06.16 2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계 어디서나 경찰은 곧잘 사고를 칩니다. 원래 그래요.

      사견으론 수사권은 지금 이대로. 물론 검찰엔 문제가 있으니 검찰은 따로 손보면 됩니다.

  16. 보통사람 2017.06.16 21: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경환 후보가 해임됬다는군요
    물론 당연히 저 사람을 뽑지도 말고 해야 했지만
    이미 반문 네티즌들에게는 여가부 장관으로 딱이란 식의 조롱대상으로 전략했더군요
    진짜 저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 해양장미 2017.06.16 21:49 신고 address edit/delete

      법조인 출신 대통령의 첫 법무부 장관 내정자였습니다.

  17. 빵떡 2017.06.16 2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구 새누리 계열 정치인들 중에서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오세훈을 그 예로 들 수 있을는지요.

    • 해양장미 2017.06.16 2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세훈은... 자유주의적인 편이었으려나요 그나마.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라고 딱히 떠오르는 사람은 없네요. 의원 정책, 표결 통계 같은 데선 누가 제일 자유주의적인지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었어요.

    • 해태 2017.06.17 0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다면 민주당계 정치인 중에서는 과거의 인물들까지 포함했을 때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로 그나마 어떤 사람을 꼽을 수 있을까요? 무늬만 리버럴이 아닌...

    • 해양장미 2017.06.17 0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쪽은 더 없습니다.

  18. 올드진 2017.06.17 02: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ewbc.kr/bbs/board.php?bo_table=news1&wr_id=683
    https://namu.wiki/w/%EC%95%88%EA%B2%BD%ED%99%98#s-3.1.1

    이글들을 읽어보니 안경환의 혼인무효 판결문을 공개하는게 불법인 여지가 (다소라도)있는것 같군요.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즐거운 사라' 사건과 성차별적 발언들 때문이라도 후보직 사퇴한게 맞습니다만...

    p.s.
    https://namu.wiki/w/%EC%95%88%EA%B2%BD%ED%99%98#s-3
    여기에서 '즐거운 사라'항목 제가 해양장미님 댓글 참조해서 쓴겁니다 ㅎㅎ

    • 해양장미 2017.06.17 0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군요. 뭐가 문제인지 어느 정도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밝혀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보다 유용하고 명료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 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엉망인 건 이미 증명되었기에, 당장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되겠습니다만.

  19. XYZW 2017.06.17 03: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해양장미님이 저번에 말씀하신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문재인이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라고 해서, 국민 지지율이 높다고 막나가면 그건 솔직히 중우정치에 가깝다고 보고.. 어쨌든 정해진 정치체제 안에서 돌아가야 하는 게 제대로 된 민주정입니다. 새누리당이 정권 잡는 동안 민주당은 땡깡 있는대로 다 부리던 시절이 있었구요. 이젠 지들이 여당이 되니 야당의 떙깡을 반민주적이라고 싸잡아 욕하는군요..
    이젠 솔직히 저들은 위선자로밖에 안 보입니다. 베트남전에 대한 입장이나 대미 성향, 대북 성향, 대일 성향 등 여러가지를 보다보니 느낀건데, 저들은 '문재인에 대한 빠돌이/빠순이' 일 뿐이지, 실속 있는 정치성향 같은거 없습니다.
    저런 인간들에게 권력을 쥐어주다니.. 빌미 잡혀준 새누리당과 벌꿀여왕도 야속하고, 친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못한 비노 세력들도 야속합니다.
    친문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좀먹는 세력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 해양장미 2017.06.17 03: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상황을 초래한 허니와 친박은 매일 뭐라 해도 모자랍니다. 천년만년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남겨야 합니다.

      하신 설명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게 파시스트지요.

  20. aletta ocean 2017.06.18 23: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급격한 성장+뒤틀린 공동체 의식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3대 대통령의 장기독재로 좌익들의 입을 틀어막고 성장을 한것까지는 긍정적인 방향이었지만 자연스러운 양극화를 사회악으로 보는 현 좌익들에게는 나라자체를 친일과 결부지어 대중독재의 결집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봅니다 실상 그 친일부역자라는 사람들 이제 나이 90대 이상을 보고 있을텐데 말이죠
    그러나 이는 일제강점기 이전 대한제국이라는 국가와 그들이 보는 친일부역자라는 기준을 보았을때 그냥 정적을 말살하기 위한 가짜보수주의 시각입니다

    한편 경제에 대해서 보자면, 양극화를 보는 시각은 공동체를 우선으로 하는시각, 크게는 집단주의, 이와 방향을 같이하는 이미 몰락해버린 공산주의 종교와 결합하는 밑바탕이 되었죠
    아무리 달빛기사단들이 자기네들은 공산주의자 아니고 진보주의다 라고 하지만 결국 진보라는 용어도 자본주의라는 명칭도 맑스에게서 비롯된거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닥 신빙성은 안갑니다
    경제에 대한 측면이 이러하니 그래서 좌파 혹은 빨갱이라는 명칭도 붙죠

    전 오늘의 대중독재 주체는 크게 이 두가지 요소의 혼종이라고 봅니다
    둘다 근거조차없이 대중을 현혹하기 좋은 종교수준의 떡밥이라는데에서 공통점이 있네요

    • 해양장미 2017.06.19 00: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야기하신 것에 더해 또 한편으로 보자면, 2008년만 해도 노무현은 몰락했었고 광우병시위 전까지 이명박에 대한 지지는 높았습니다.

      그런데 광우병시위와 이명박 정부의 실수, 그리고 글로벌금융위기 등이 겹치고 노무현이 죽으면서 분위기가 크게 변하게 되지요.

      그나마 2012년에 박근혜가 당선되지 않았다면 극단화는 어느 정도 덜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근혜가 됐고... 이후 전개는 이렇게 왔지요.

      이명박과 박근혜가 그쪽 이미지를 망쳐도 너무 심하게 망쳤습니다. 최소한 일베 편은 들지 말았어야했어요. 대중독재세력을 견제하고 억제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 물레방아 2017.06.19 0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명박 정권 말에 일베가 생긴걸로 기억나는데 이명박도 일베를 편들었었나요?

      제가 일베를 편드는걸 본건 새누리당 의원 누군가가 일베가 좀더 건전한 보수집단으로 변할수 있다 믿는다 정도로 얘기한 것 정도가 기억나는데, 일베를 편든 예가 어떤게 있었나요?

    • 해양장미 2017.06.19 0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명박이 직접 일베를 편들었다고 하긴 애매합니다. 새누리당 측에서 일베 편을 은근슬쩍 들어준 예시는 여럿 있고... 그 외 서버의혹 같은 게 좀 있습니다.

      일베는 실체 추적이 불가한 회사였고 서버가 디도스공격에도 멀쩡했던 적이 있습니다. 배후가 누구일진 확실하진 않아도 대략적인 공감대는 있지요.

    • sanus 2017.06.19 01: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한국 보수의 큰 약점들을 친노가 절묘하게 파고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보수는 한국의 물질적인 경제성장을 사실상 견인했지만 비인간적이라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국가주의, 개발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적인 사고 때문에 거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제 상황이 좋을 때는 이러한 가치관이 사회에 잘 먹히기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한국 경제가 궤도권에 오르고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국가주의, 경제만능주의적인 사고에 대한 거부감이 커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국가가 잘 돼야 국민이 잘 된다'라는 식의 모토가 잘 안 먹히는 상황이 왔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걸 체감하고 있는데 보수는 구태적인 발언으로 주로 일관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사회에서 경제적 기반이 잡힌 사람한테는 별로 큰 충격이 아닐 수도 있는데 상당수의 청년들한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 sanus 2017.06.19 02: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노가 그걸 알기 때문에 자신들의 강점을 '인간미' 측면으로 특화시켰다고 봅니다. 그리고 보수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인 진보적인 이슈들을 대거 흡수했습니다.

      한국 보수가 왜 개발만능주의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는가는 상당수의 60대 이상 기성세대가 공유하는 '강한 배고픔의 정서'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이들이 체험한 전근대적인 한국은 '자연적이고 낭만적인' 곳이라기보다는 '배고프고 허름한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지표 측면에서 국가적인 자부심을 가지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긋지긋한 가난'을 탈피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잘먹고 잘사는' 것을 중시하게 됐습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됐지만 사람의 사고방식의 관성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견인했지만 동시에 한국 사회의 비인간성도 심화시켰습니다. 한국 보수는 이러한 비인간성에 대한 고찰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인간성에 대한 불만을 '전교조식 교육' 같은 이념적인 원인의 탓으로 지나치게 돌립니다. '전교조식 교육'의 영향력과 해악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인지하지만 그것이 아주 큰 원인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21. 방문객 2017.06.20 07:3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v.media.daum.net/v/20170620060306500?rcmd=rn

    여윽시나, 슬슬 예상했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제 레퍼토리 1번 '사회 기득권층의 강렬한 저항' 나올 시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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