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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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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엔 이 브금입니다.

 

https://youtu.be/zvwrSMFOzTQ

 


 

 제천이나 밀양 화재사고 피해자한테는 어떻습니까? 똑같이 고마운가요?

 

 세월호 사고를 그저 중앙 정부 탓인 것처럼, 온갖 음모론을 동원하면서 재미 볼 때는 좋았겠지요. 다이빙 벨부터 고의 침몰설까지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의 무능과 부도덕함과는 별개로, 그대들의 의도적인 선동은 악마 같은 것이었습니다.



 당신들이 저지른 죗값을 고스란히 갚으려면 이제 고의 구조 지연설, 고의 방화설 같은 게 나와야 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가면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비극적으로, 누군가가 수준 낮게 똑같이 대응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 김X준은 한 명밖에 없고, 운동권 좌파들처럼 비열한 수작질이 생활화된 그룹 또한 다시없기도 합니다. 노란 리본단 차량도 이젠 다행히 별로 보이지 않는데, 그런 비슷한 거 또 달고 다니는 차량이나 인물을 더 보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탄핵소추안에까지 세월호를 끼워넣었던 그대들의 정치적 부채는 참으로 무겁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5년 내내 최선의 노력을 하더라도 그 부채는 결코 다 갚을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제천 사고 이후 또 대형화재사고에 휘말린 그대들의 무능을 보니 노력을 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요즘 평양 올림픽에만 관심 있지요?


 

 그대들의 표현대로라면 오늘의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도 국가의 책임이고 정권의 책임입니다. 그대들의 끝없는 무책임함은 잘 알고 있지만, 무한히 회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나는 근본적으로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고맙다고 표현하는 정서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의 직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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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16A1 2018.01.26 17: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세월호 참사 이후로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총체적인 일들을 연도별로 되새겨보니 머릿속이 아득해지고 무슨 말을 꺼내기조차 조심스럽습니다. 명색이 세계 20대 선진국에 속하는 나라에서 이런 추잡하고 더러운 인간들이 정치를 하고 있다니...

    • 해양장미 2018.01.26 17: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리 재앙 소리를 듣는다 해도 진짜 화산폭발은 아니고, 사람의 일이니 도망갈 곳도 없고 지킬 게 있다면 싸우는 게 옳은 선택일 겁니다. 물론 이성적이고 승리하는 방식으로 싸워야 합니다.

      한편으로 정치인은 어느 나라에서나 좀 이상한 족속이긴 한데, 근래 우리나라 정치인들 물이 좀 안 좋기도 합니다.

  3. sa나 2018.01.26 17:0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세월호유가족이 처음에는 슬프고했지만 거기에 정치가끼이면서 슬픈거는 없어지고 세월당이라 말이나오고했조

    • 해양장미 2018.01.26 17: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단원고 유가족과 비단원고 유가족들이 정치적으로 나뉘어서 다툰 것도 비극이었지요.

  4. 리버티 2018.01.26 18: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야당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나 문재인정부의 미래는 문전작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의 탄핵으로 운좋게 정권을 잡았으나 문재인정부와 이면세력들은 박근혜와 노무현으로부터 어떠한 교훈도 얻지 못했거나 애써 무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는 후자가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정부와 이면세력들은 한국사회를 채대고축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사회는 누란지위란 표현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장미님, 저도 문재인 대통령이 자진해서 하야하는 방식을 취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권력욕과 책임전가에 능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선택을 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민주당과 더불어 정권을 뺏기지 않기 추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낼 것이며 그들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의 중임까지도 거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oceanrose.tistory.com/747 이곳에서도 044APD님의 댓글로도 나왔지만, 차라리 문재인 대통령과 이면세력이 헌법 제128조 제2항을 건드렸으면 합니다. 이렇게 되면, 충분히 탄핵사유에 해당되고, 탄핵시킬 명분과 정당성 모두 갖춰진 상태니까요. 또한, 쿠데타보다는 탄핵을 통한 정의당을 제외한 정권교체로 가는 게 차선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고요.

    저는 문재인정부가 무너지는 것뿐만 아니라 문재인정부를 둘러싼 이면세력들도 같이 뽑혔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상처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상처가 될 수 있으면 작았으면 하고요, 말끔히 치료가 되어 새 살이 돋아 더 이상 문재인정부와 이면세력들이 등판하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 해양장미 2018.01.26 19: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개인적으로는 저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연임을 진짜로 추진할 걸로 기대하진 않습니다. 아무리 오만하고 후안무치한 집단이라지만 그랬다간 너무나도 명백하게 잃을 게 많으니까요.

      일단은 탄핵 같은 것의 가닥은 잡을 수 없는 상태로 생각하며, 하야를 요구하는 것이 최선이자 현재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위선적인 권력과의 싸움은 길고 험난할 것입니다.

  5. 아리엘 폴슨 2018.01.26 19: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네요

    • 해양장미 2018.01.26 19:56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음대로 내지르고 적을 많이 만들면 결국 대가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6. 깨시민 NNA 2018.01.26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들은 이런 사고들이 왜 대통령의 책임이냐며 필사적으로 실드를 치고 그럼 세월호 때는 왜 박근혜 책임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겐 우리가 언제 세월호 사고를 박근혜 책임이라고 했냐면서 발뺌하더군요.
    책임을 묻는 정도가 아니라 고의침몰설, 인신공양설 등 해괴한 음모론까지 퍼뜨렸던 사람들이 할 소리인가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26 21: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온갖 되도 않는 음모론은 다 펼쳐놓고는 입 씻는 거 보면 기만전술 레벨이 김씨왕조 3대만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 044APD 2018.01.26 21: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늘 국가의 무능으로 인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피해자와 가족들 앞에서 정권교체와 함께 국가가 국민의 안전기본권을 책임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엄중하게 약속드립니다.

      먼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체계와 강력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안전은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가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되겠습니다. 군을 포함한 여러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단독 부처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국가자원을 총동원해야 하는 대형사고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겠습니다.

      유명무실해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복원하겠습니다. 또한 참여정부가 대구지하철참사를 계기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사장시켜 버린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을 다시 복구하고 보완하겠습니다.

      네거티브 공작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연설을 한게 1년 조금 안됬는데 (2017년02월09일) 그분 정부가 이렇게 떵떵거릴때 나라다운 나라라면서 환호하다가 수틀리니까 도망간다라 재미있는 사람들입니다

    • 둥둥구리 2018.01.26 2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제가 조금 훑어 본 바로는 언제 박근혜의 책임이라고 했냐라며 발뺌하는 것 보단 7시간 동안 자리 비운 닭그네하고 사고나고 바로 비상회의소집한 우리 대통령님하고 비교가 되냐는 식으로 말하던데요

      이명박근혜에 전 경남 지사 홍준표, 자한당 탓까지 확장시켜 남탓을 하고, 여느 때처럼 댓글 공작을 하던데 우리가 언제 박근혜 탓을 했냐리고 따지는 문빠는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 깨시민 NNA 2018.01.26 2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둥둥구리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1260013150643&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RGg-1ihXRKfX@hlj9GY-A4hlq

      이 글의 글쓴이는 그들의 이중잣대를 지적하고 있는데 댓글에는 '우리가 언제 세월호 사고가 박근혜 탓이라고 했냐? 이후 대처를 깐 거지.'라면서 물타기하는 사람이 꽤 보입니다.

      사실 최근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사고 자체에는 대통령의 책임이 없다. 이후 대처가 중요할 뿐.'이라는 이야기가 꽤 자주 보이는데 그 때문에 링크의 글처럼 이중잣대라고 역공을 당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럴 때마다 그들은 저런 식으로 발뺌을 하고요.

    • 해양장미 2018.01.26 23: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링크 들어가서 봤는데 정말 끔찍하군요. 역시 5대 불면사이트는 명불허전입니다.

    • 둥둥구리 2018.01.27 0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NNA// 아 사고 발생 자체는 박근혜 탓이 아니라고 하는 거군요. 제가 사고 발생과 후속 대처 전체를 묶어 생각해 잘못되게 이해를 했습니다.

      근데 분명 예~전부터 사고 발생 자체도 박근혜 탓이라는 식으로 말한 자들이 참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ㅋㅋ
      음모론 생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 일어난 인명 사고들은 정부가 대체 어떤 부분에서 후속 대처를 잘 했는지 되묻고 싶군요.

  7. 새벽여명 2018.01.26 22:2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세월호 사고는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 뭐라 하기가 참 조심스러운 문제였는데...

    솔직히 요즘 보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사람들이 소위 깨시민 세력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해양장미 2018.01.26 23: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금만 냉정하게 보면 다분히 악의적으로 이용한 사건이었지요.

    • 둥둥구리 2018.01.26 23: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솔직히 요즘 보면..이 아니라 3년 넘게 더럽고 징할 정도로 정치적으로 세월호 사고를 이용한 게 그들입니다.

    • 새벽여명 2018.01.26 2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래도 세월호 사건에 대해 다른 의견이 넷 상에서 나오기 힘든 환경이라 그랬던거 같습니다...;;

  8. 37564 2018.01.26 23: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 말 하기가 조심스럽기는 한데, 제천 사고 이후도 그렇고 세월호 사건을 겪고나서 모든 대형사고에 대해 진상규명을 하라고 하는게 당연해진것 같더군요. 피해 유가족 마음이야 모르는 바는 아닌데 진상규명이란 이름의 음모론이 펼쳐지는 것 같기도 해서 참 복잡한 심경입니다.

    어찌보면 이런 사고들이 일어나고, 그 사고들은 세월호때와 달리 진상규명하라는 요구 자체를 잘 안 들어줄테니 결과적으로 그 피해유가족을 버리고 적으로 만들어버릴테니, 어찌보면 본인들이 뿌린 씨앗이 그대로 돌아가는 모양새가 되겠네요.

    • 해양장미 2018.01.26 2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더럽고 추악한 전례가 있으니 어쩔 수가 없지요. 다 제쳐놓고 세월호 피해자에게 적잖은 보상이 갔었던 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비슷하게는 받아내야 덜 억울할 거 아닙니까.

  9. 윈브 2018.01.26 23: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세력을 증오합니다. 그 시작은 세월호 사고를 물고 늘어지던 새민련 세력이었고, 정권이 바뀌고 나니 자유한국당이 그대로 배워서 그 악순환의 고리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누군가는 이걸 끊어야 합니다. 정부가 책임지고 내각 총사퇴하라는 홍준표, 김성태도 꼴보기 싫고, 자기들이 야당일때 생각못하고 정치적으로 방어하기 급급한 추미애도 한심합니다.

    • 해양장미 2018.01.26 2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하야하면 끊어질 겁니다. 아니면 일 터질 때마다 여러 소리 나오겠지요. 원체 문재인이 뒷일 생각않고 내질러놨는데 사고가 계속 터지니 별 소리 다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10. 깨시민 NNA 2018.01.26 2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위의 댓글을 쓴 후 사실 사고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든 일어나는 건데 어째서 세월호 사고만 대통령 잘못이다, 더 심하게는 대통령이 죽였다라는 극단적인 의견이 호응을 얻은 건지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그 전의 사고들은 안전불감증과 사고 예방, 처리 시스템의 미비 등 포괄적인 책임은 물었을지언정 사고 자체가 대통령 책임이라는 식의 이야기는 안 나왔던 거 같거든요.

    제 생각에는 저런 주장이 호응을 얻은 건 세월호 사고의 특수성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사고라는 건 순식간에 일어나고 끝나기 마련입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 등 세월호 이전에도 여러 사고가 있었지만 사고 그 자체는 정말 짧은 시간에 끝나버렸죠.

    반면 세월호는 침몰 사고라는 특성상 위의 사고들에 비해 천천히 진행됐고 침몰하는 상황이 생중계 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빨리 구조하면 다 구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안 구하고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품게 된 거 같습니다.
    하지만 박근혜의 형편없는 사후 대처와는 별개로 세월호의 침몰 자체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됐고 사실 선장이 제대로 대처를 안하고 도망간 순간 이미 배 안에 갖힌 사람들의 구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죠.
    하지만 침몰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이걸 정서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했으면 다 구할 수 있지 않았냐.'라는 식으로 화를 내는 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27 08: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월호는 시작부터 꼬였던 게, 제 기억으로는 아마 처음엔 전원 구조라는 오보가 전해졌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방심하고 있었는데,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셈이 되었었지요.

      게다가 비주얼 문제로 당장 구하라고 사람들이 난리치는데 사실 이미 늦은 거였고, 함부로 구조를 시도할 경우 2차 피해만 늘어날 상황이었습니다. 극성맞게 다들 달려들고 민간업자들도 덤비고 하는 상황에서 손발 안 맞는 정부조직과 위임조직이 통제하려다 보니 대혼란이 일어났고, 좌파들은 그걸 악마들처럼 이용해 먹었지요. 유언비어 퍼뜨리고, 악의적인 음모론 제기하고, 유가족부터 시민들까지 단체 멘붕에 빠뜨려서 이익 취하는 거 보고 사람 취급 안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박근혜가 빨리 대응했고 각종 의혹들에 정면으로 맞섰다면 사태가 그렇게까지 악화되진 않았을건데, 본인부터 의뭉스레 굴다보니 최악의 사건으로 치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악의적인 음모론들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은데다, 본인부터 온갖 언플은 오지게 해놓은 인물이 권력을 쥐었으니 이제 사고가 터질 때마다 온갖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게 되었지요. 자업자득입니다만, 결국 모두의 비극입니다.

  11. Habaca 2018.01.27 1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희생자들에게 "고맙다" 라는 말이 사실 어지간한 사고로는 나오기가 어려운데, 강성 지지자들은 그걸 두고 일상적으로 쓰이는 관용구라고 하더군요. 문재인과 그 일당들이 세월호 사태를 내심 어떻게 바라봤는지가 새어나온 상징적인 사건이라 봅니다.

    그렇게 세월호를 이용할 대로 이용하며 집권은 했는데, 이후 본인들의 정권에서 쉬이 벌어지지 않는 규모의 거대한 화재가 연달아 두 번이나 발생하였고, 세월호 사태에 벌어졌던 강성 지지자들의 유가족 매도, 책임 회피 등도 그대로 벌어지고 있네요. 과거 벌려놓은 말과 행동들이 너무 많아서 일반 시민들도 현재의 상황에 대해 모순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근래에 비트코인, 단일팀만으로도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수직낙하하고 있었는데, 화재까지 또 겹쳤으니 문재인 정권의 몰락이 예상보다 조금 빠르게 가시화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이러면 이명박에 대한 더 강력한 수사로 여론을 돌려보려고 노력할 거 같네요. 다른 문제에서도 이명박 구속이 더 중요한데 뭘 이런 걸로 그러냐는 말을 강성 지지자들이 많이 하더군요.

    참사를 이용하여 집권한 뒤에 막상 참사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하여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그런 와중에 상대 진영에 보복으로 지지율 상승을 노리고만 있으니,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포퓰리즘 정권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27 12:39 신고 address edit/delete

      만약 홍준표나 안철수가 밀양세종병원 화재 피해자에게 고맙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질 상상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면 문재인과 문빠들의 병든 마음이 쉽게 보입니다.

      연달아 참사가 펑펑 터지는데도 이 정권에선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토록 문제많은 인물들 독단적으로 여기저기 꽂고는, 지금껏 차관 하나 옷 벗은 인간이 없어요. 끝까지 남탓만 합니다.

  12. 푸른하늘 2018.01.27 1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naver.me/xy50oUaY

    추미애의 저 말을 보고나서 성수대교 참사 이후에 박지원이 한 말이 제 입에서 나올 뻔 했네요
    "경복궁이 무너지면 대원군 탓이냐?"

    하여간 남 탓엔 도가튼게 현 정부와 여당, 그리고 그들의 주된 지지세력인 것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27 1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과연 언제까지 책임회피가 될까요. 지금껏 책임이라는 걸 제대로 져본 적 없는 족속들입니다만, 이젠 진짜 책임을 지게 해야합니다.

  13. 우루미 2018.01.27 12: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5&aid=0001068400&sid1=100&date=20180127&ntype=MEMORANKING

    김성태가 문재인의 미러링을 하기시작했네요
    이런거 보기정말 싫었는데 대형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니 어쩔수없겠지요
    그래도 김성태가 저런식으로 주장해서 사람들이 세월호보상과 정치적공작이 무엇이 있었는지 알수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넷상에서는 홍준표탓으로 돌리는거보니 암담합니다
    정말 이 정부는 야당일때는 자기를 안뽑는 미개한국민탓 여당되니 야당탓 책임전가하는거보면 지금 여당 인사들에게 정치철학을 누가 강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27 12: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대로 하려면 왜 처음에 피해자 집계가 제대로 안되었는지부터 의혹제기하고, 음모론 만들어 뿌리고, 다들 추모리본 달고 나오고, 통곡 좀 해주고, 왜 제천화재 이후 또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정부는 그 동안 뭘했는지 진상을 밝히라고 언플 좀 하고 그래야지요.

      대통령 되기 전의 박근혜가 지금 자유한국당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저렇게 아마추어같이 했겠습니까. 꼬투리 잡을 거면 제대로 잡아야 합니다. 아니면 넘어가던가.

    • 윈브 2018.01.27 14:1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항상 그래왔듯이 저는 미러링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셸 오바마의 "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말이 언제쯤 우리나라 정치에서 실현될 수 있을까요.

  14. 우루미 2018.01.27 14: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비슷한 글이라서 댓글을 달지 고민했지만 현역의원이 나서니 사안이 조금 다르지요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12602196&Dep0=facebook&news&Dep0=m.facebook.com

    이게 모두 자한당 홍준표탓으로 몰고가는 정치적공격
    조금 상스러운 표현이지만 시체팔이 및 남탓은 민주당만큼 잘하는곳이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27 14: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남탓도 저 정도면 창조적이라 인정해줘야겠습니다. 책임이라는 걸 저토록 지기 싫어하다니, 정치를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15. 물레방아 2018.01.27 1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여론이 다시 좀 가라앉은것 같습니다. 다시 네이버를 양념단이 장악했어요. 아마 다음주엔 지지율이 다시 60%대로 완만하게 회복될 겁니다.

    • 해양장미 2018.01.27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양념단이야 프로니까 주말에도 열일하겠지만, 어디 일반인들이 그러겠습니까.

  16. 슬램 이글 2018.01.27 18: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직히 저는 아직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아무리 정부가 대응이 무능했다 해도 왜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정부이고 특히 박근혜의 의문의 7시간 이었는지요.

    처음에도 그랬고 제천과 밀양 화제참사를 본 지금까지도 전 이런 참사들의 원인은 안전 불감증이라 생각하고 이런 재난사태에 잘 대응을 못하는 시스템의 문제지 어느 정부 하나 꼭집어서 잡을 문제가 아닌거 같고요.

    같은이유로 전 제천참사때도 이니 특별전이 방영되기 전 까지 이번 참사로 정부를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보니 저희들만 이런 균일한 잣대를 사용하는 것 같군요.

    • 해양장미 2018.01.27 21: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이빙벨 등 세월호 음모론이 한참일 때, 전 오늘날의 사태를 예상했습니다. 누구나 예측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이후 전 그들을 인간 이하로 봅니다. 역시나 권력을 잡으니 본색이 금방 드러나고요.

  17. 044APD 2018.01.27 2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172737

    또 화재군요 이번에는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03 시절 사고 공화국을 보는 기분입니다

  18. 해양장미 2018.01.28 04:0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적폐청산이라는 양념단을 차단조치합니다.

  19. 슬램 이글 2018.01.28 2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s://pgr21.com/pb/pb.php?id=election&no=1940

    덕분에 작년에 어렴품이 봤던 글을 다시 열어봤습니다. 참 이 비판글을 쓴 이순신정네거리님의 계속되는 양념질에 정
    붕괴되 는 멘탈이 보이네요. 일단 그들의 소스의 변천사는 대략 이렇지요

    1. 문재인이 고맙다는 표현을 네가 독해력이 떨어져서 비난하는거다 (=니가 왜곡하고 있다).

    2. 정치적인 얘기를 왜 선거개시판에 안쓰고 자유개시판에 쓰냐,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거 아니냐.

    3. (이건 단지 정치적인 이유로 쓰는것이 아닌 유가족들의 존엄성에 대해 얘기하는거다라 하니) 유가족도 아닌데 무슨자격으로 뭐라하냐, 유가족들이 항의 안했으면 닥치고 있어라.

    4. (다시) 문재인이 적은 맥락에서 고맙다라 한것은 정상적인 반응이고 (만약 이순신님 처럼 다른 정치인이 그랬어도) 이런 맥락이면 욕 안하겠다.

    5. (혹은) 문재인만큼 세월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한 사람이 있냐? 문재인은 그런말 할 자격이 있다.

    6. (그래서 대응한게 단식쇼냐는 반문에) 일단 단식이라는것 자체가 관심을 끄려는것이고 이로서 세간의 주목을 얻을수 있었다. 이런거 없었으면 진상규명 할 생각도 안했을 것이다. 단식이라도 해서 세월호가 잊혀지지 않았던 것이다. 명분을 위해 자기살을 희생한 결단인거다.

    7. (그래서 민주당이 한게 뭐가 있냐는 질문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데 어디서 혹세무민이냐. 통과는 못시켰더라도 (그놈의 여당 때문에) 그 누고보다도 노력했다.

    8. (정치인은 단식시위나 하라고 표를 준 직업이 아니다라고 하자) 세계적인 정치인들이 단식투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르냐. 세계적으로 많이 인정받는것이다 (간디 처럼). 게다가 해법은 이미 제시가 되었고 법률도 발의된 상황에서 하는 거였는데 이걸 안했다고 주장하는거 자체도 거짓 주장이다.

    9. 이걸로 건수 잡았다는 식이 정치적 목저이 있는 어그로질이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10. (양념단의 어긋난 도덕적 가치관에 질리겠다고 하자) "상당히 많은 다수가 나의 가치관과 충돌 할 때 그 가치관을 다시 한번 재고해야 한다"

    참 이 사태를 처음부터 읽어보면서 겉잡을수 없는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이사람들은 정말 제일로 인륜적으로, 도덕적으로,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을 위 같은 "알고리즘"으로 반박할수 없는 완벽한 도그마를 만들었습니다. 도데체 어떻게 이걸 반론할수가 있겠습니까. 모든게 다 이렇게 합리화되는데 말이죠.

    저도 이런 쓸데없는 키배를하다가 결국 댓글이 삭제되버리는 상황도 겪어봤습니다만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숨이 막힙니다. 정말 빈틈을 주질 않아요 다들 어떠한 종교적인 합리화를 시켜버리니까요.

    물론 키배야 안하면 되겠지만 심각한건 이런식의 생각들이 제 주변에 너무 많이 퍼져있습니다. 심지어 자칭 문재인 비지지자 친구들도 그의 이런 행보에 전혀 문제있다 생각하지 않지요. 그러다가도 달님비판하면 끝까지 궤변으로 절 굴복시킵니다 (그 달님의 거래소 폐쇄 옹호한 경제학 친구처럼요).

    제가 가장 괴로운게, 정말 사방 팔방 다들 양념단인것 같습니다. 정말 (오프라인상에선) 저와 제 부모님 그리고 정치에 관심 없다는 여친 빼고는 아무도 이런 비상식적인 행위에 어이없어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달님을 위한 영혼의 쉴드를 치든지요.

    그러다 보니 조금만 제 친구들이랑 얘기하거나 인터넷 보면 그쪽 궤변에 세뇌(?)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반박하려해도 모든면을 도그마로 합리화 시키기에 닶이 없으니까요. 다른애들도 암묵적으로 제가 틀리고 쉴드치는 애가 맞다라 하기도 하고요.

    • 물레방아 2018.01.28 21:05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개인이 혼자서 집단의 집요한 공격을 견디기는 힘듭니다. 이래서 반문, 반 좌파 세력도 본진이 필요한 건데 사실 지금은 본진이라 할 만한 곳이 없죠.

      디씨가 그나마 반문이 가장 결집된 곳인데 진지한 논의나 토론이 이루어지는 분위기의 사이트와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문빠들에게 당하고 피폐해져 왔을때 힐링이 효과적으로 되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머 그나마 지금은 디씨밖에 없죠.

      그리고 해양장미님 블로그가 있잖아요.

      그리고 써놓으신 내용의 10번 부분이 심각한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수의 가치관과 충돌할 때는 자신의 가치관을 재고해 봐야 한다는 논리는 전체주의자나 독재자의 논리입니다. 저런 주장에 그리 쉽게 굴복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인류 보편적인 인권의식과 민주주의 원칙들, 그리고 각 학문 분야에서 정립된 과학적 지식들이지 결코 일개 커뮤니티 따위에서의 '다수'의 주장이 아닙니다.

      진실과 올바름을 파악하는 눈은 다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눈입니다. 과학은 결코 다수의 권위에 의지하라 말하지 않습니다. 보편적이고 논리적인 과정에 따라 개인들이 스스로 진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과학적 체계입니다. 가치관에 있어 다수의 권위를 주장하면 그것은 과학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니고, 전체주의이자 독재입니다.

    • 해양장미 2018.01.28 2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PGR이야 규모가 작아서 5대 불면사이트로 못 꼽힐 뿐, 양념투성이라는 면에서는 결코 5대 불면사이트에 뒤지지 않지요.

      광신도 소굴에서 광신도와 온라인으로 말을 섞어서 뭔가 그럴싸한 결론이 나올 리가 없지않습니까. 당장 내 가족이 어디 광신에 빠졌다 가정해도 수습이 엄청 힘든데요. 강제적, 물리적, 화학적인 방식을 동원해도 바로잡기 힘든 게 광신입니다.

      주변 여론 때문에 힘드신 것 같은데, 철학적 원칙을 분명히 하시면 됩니다. 정치에 어설프게 관심있어서 편향적인 정보만 얻는 부류들이 골치아프긴 한데, 그 사람 정보력과 판단력이 그 정도라 파악하고 해당 인맥으로 인해 손해보지 않는 포지션에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물레방아님도 말했지만, 저 10번 같은 사고방식이 바로 나치가 홀로코스트를 합리화한 방식입니다.

    • occam's 2018.01.30 17: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슬램 이글// 오컴의 면도날 법칙이 떠오르네요

  20. armalitear15 2018.01.29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5&aid=0003885774
    자기들은 온갖 선전선동 해놓고 자신들 비판하는건 고발한다는군요
    저들은 사실상 누구보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을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8.01.29 15: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내가 하면 로맨스지만 남이 하면 불륜이니라. 하긴 감히 어디 평민들이 달빛일족 귀족님들과 같은 법 아래 살 수 있을까요.

  21. 2018.02.03 12:1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해양장미 2018.02.03 14: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치인은 믿을 만한 대상이 아니고, 항상 감시하고 관리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커뮤니티가 전반적으로 그렇지만 특히 여초에선 공개적으로 이견 이야기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견이 안 생기지는 않지요. 뒷이야기라는 인류의 오랜 미덕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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