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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양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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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브금

 

https://youtu.be/7ZjBPXZOAj8



 문재인케어로 오늘 의사들이 시위했네요런 말도 안되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에 의사들 고생많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케어, 막상 하면 어떻게 될지, 의료현실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있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요.

 

 문재인케어하면 건보재정은 물론 현행 의료체계가 박살납니다. 그거 메울 만큼 문재인이 건보료 더 걷을 수 있냐 하면 이 포퓰리즘 정부가 그럴 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문재인 임기동안은 버티겠지요.

 

 문재인 정책 펼치는 게 전부 내 임기는 무사한가?’를 전제로 펼쳐집니다. 신고리 중단도 마찬가집니다. 그거 안 짓고 탈원전 정책 강행해도 5년동안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파벌이 5년 후에도 정권을 이어나갈 가능성은 낮겠지요. 정권교체 가능성도 높고, 민주당이 재집권하더라도 문재인 파벌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다음 대통령은 문재인의 포퓰리즘 정책 설거지하는 걸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끔찍한 재정 상황을 마주하게 되겠지요. 문재인케어 같은 경우 건보료를 더 걷거나 아니면 문재인케어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겁니다. 그럼 문재인 파벌은? 그걸 비난하면서 온갖 선동, 언플을 하고 또 장기시위에 나서겠지요. 뻔합니다. 그들은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그게 포퓰리스트의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이야기해야합니다. 정부가 문재인케어를 강행해서 통과시킬지언정, 그건 해악이라고요. 절대 유지될 수 없는 무리한 사치, 망상 또는 악의에 기원한 부도덕, 위선과 반지성주의와 중우정의 결합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은 이미 위태롭습니다. 젊은 의사들이 돈 되는 과에만 몰린지도 오래고, 그에 특정과를 찾기 어려운 지역도 늘었고, 신약을 쓰고 싶은 사람도 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문재인 집권 후 신약을 더 못쓰게 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시면 왜 그런지 조금 이해가 갈 겁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19574

 

 문재인케어는 병의원을 줄이고 신약에 대한 접근성을 낮춤으로 적잖은 사람을 죽이게 될 겁니다. 물론 파시스트 및 광신도들이 인명을 경시하고 망집을 부리기 마련인 건 나도 잘 압니다. 아마 문재인케어의 강행도 막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에 죽는 사람들은 불운한 것이겠지요. 오늘 브금은 앞으로 이 권력에 의해 돌아가실 분들을 위해 골랐습니다. 그러나 그리 되더라도 문재인 시대가 지나고 나면 반드시 설거지가 필요합니다. 그 때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말은 계속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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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agim 2017.12.10 2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장기요양보험 등급심사위원회에 참여하는 한의사 공보의인데 보험공단 일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문재인케어에 대해서 걱정이 엄청나더군요.

    민주당이 한의에 우호적이라서 한의협에서는 이 기회에 이래저래 뭔가 하려는 것 같은데 방향이 첩약보험등재 등 영 긍정적이지 않은쪽이더군요. 차라리 보험한약을 일본처럼 늘이는게 국민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한의학에 대한 접근성을 늘리면서 한의학을 제도권내로 편입시키면서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방법은 있지 않나싶네요.

    그리고 수가를 현실화해서 흉부외과같은 힘든 과를 지원하는 사람이 많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양한방 일원화 관련해서는 가정의학과 같은 과랑 통합하는 식으로 일본이랑 비슷하게 나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실 일선의 환자들도 오히려 문재인케어로 재정박살나는 것에 대해서 걱정합니다. 딱히 비급여가 필요하지도 않고요.몇년 되지 않아서 한계가 분명하고 그렇게 될때 누구에게 책임돌릴것도 없이 분명히 자신들에게 창끝이 돌아올건데 왜 이런 재앙수준의 정책을 입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해양장미 2017.12.10 2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일선환자 입장에서도 당장 문재인케어로 인해 볼 손해가 너무 명백하지요. 의사 볼 시간 줄어, 대기시간 늘어. 의사가 돈벌려고 작업할 확률 늘어. 암만봐도 지역가입자 생으로 더 뜯길 상황이고요.

      재앙수준의 정책을 입안하는 이유야

      1) 일단 선심성 정책
      2) 뭔가 하는 모습 보여줌
      3) 본문에 쓴 대로 정권빼앗기면 시위용

      정도가 아닐까요.

    • moagim 2017.12.10 2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공보의들 중에서 비트코인 마이너스통장 뚫어서 투자하는 사람들 많던데 아마도 내일에는 조정기라고 이야기하면서 더 돈 넣을 인간들이 한둘이 아닌것 같네요. 적어도 이정권내에는 터질 버블같은데 이거 터지면 어찌되려나 걱정됩니다.

      일선의사들중에서는 이렇게 된이상 재정파탄되든지 말든지 과잉진료로 보험공단 돈 양껏 뜯자는 사람들도 있네요(...).

    • 해양장미 2017.12.10 22: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삐뚤어질테다'는 나름 흔한 반응이지요.

  2. 9876 2017.12.10 2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케어가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극딜당할때 그분들이 무슨 변명을 하실지도 기대되네요.

    • 해양장미 2017.12.10 2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본문에도 적었지만 만약 차기정권에서 문재인케어 폐지한다 하면 그걸로 '국민 건강권리 침해한다' 같은 식으로 언론 플레이하고 시위할 위인들입니다.

    • 9876 2017.12.10 23:13 신고 address edit/delete

      폐지는 솔직히 어려울거 같구요...(말씀하신대로 그분들이 발작할테니까요) 문재인 케어의 폐해를 어떻게 쉴드칠지 기대가 됩니다. 노무현의 교육 정책도 부동산 정책도 야당 탓하던데, 문재인케어 망하면 어떤 신기한 논리를 들고 나올지 궁금하네요.

    • 우루미 2017.12.10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9876//야당탓을 했나요? 제가 여태까지 봐온 친노세력 쉴드는 교육은 선진국교육을 노무현이 가져왔는데 국민수준이 안맞아서 따라가지를 못한다고하고 부동산은 이상한자료가지고 와서 안정화시켰는데 이명박때 망가졌다고 주장한걸 많이봤는데요..

    • 9876 2017.12.10 2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루미// 그분들은 종종 로스쿨 관련해서는 사학법으로 물타기하고 부동산 정책은 효과 볼라는거 이명박이 중단했다고 물타기합니다. 물론 주된 핑계는 님께서 주장한게 맞죠. 제가 '일부'라는 말을 붙이는게 좋았을거 같네요.

  3. 우동닉 2017.12.11 0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케어는 아마 손쉽게 통과되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 대부분은 그저 의사들이 자기 밥그릇만을 위해 투쟁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전 사태 원피아 프레임의 연장선일 뿐이게 될겁니다. 광신도들 대부분은 오바마케어조차 그 부작용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추종해대던데 하물며 자기 교주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에는 결사적으로 옹위하겠죠. 암담합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0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해외거주자들은 한국 올때마다 최대한 병원 많이 들를 정도로 이미 한국 병원비는 낮은 상태고, 그럴 수 있는 건 이미 이 체제에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지속가능성 낮습니다.)인데 당장 앞에 보이는 마시멜로를 참지 못하고, 얄팍한 포퓰리즘 독재에 시민들이 동의해준다면 결국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4. 우동사리 2017.12.11 00:3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하루 문재인 케어로
    엠팍, 루리웹 등 인터넷 커뮤니티가 떠들썩 했는데
    문재인이 하는 정책은
    무조건 옳은 정책이라는 얼라들 많더군요

    저런 인간들은 진짜...
    자기 힘으로 밥은 먹고 사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08: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광신도가 되면 기초적인 판단력도 사라지는 것이지요.

  5. 바다새 2017.12.11 0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 아이가 다니는 병원은(정신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새벽 2-3시까지도 진료를 하는데 비급여가 없어지면 사람이 더 늘어나겠군요. 진료때마다 정신요법료 15,000원을 비급여로 받고 있어서 개인병원보다 비싸서 안 간다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2시간 걸리는 30만원짜리 지능검사 하는데 지금도 한달 넘게 기다려야 하는데 이게 급여가 되면 지능검사 해보고 싶지만 비싸서 못한다는 사람들 좋다고 할 것 같고요. 급여화 되어서 수가가 낮아지면 이전만큼의 검사 신뢰도가 나올지도 의문이고.
    그래도 우리나라 인식 상 정신과는 다른 과 보단 좀 덜 할려나요.

    • 해양장미 2017.12.11 08: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 유럽 복지국가들 의료현실 보면 한국처럼 급하게 병원 가는 걸 하기가 힘듭니다. 예약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요. 급하게 병원 가야할 경우 한국보다 비싸고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기 마련인데 이미 한국은 꽤나 무리한 시스템이었더래서, 문재인케어는 재앙이 될 수밖에 없어요.

  6. 잡지식 2017.12.11 0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직은 젊어서 보험이나 의료수가는 체감이 잘 안되는 주제였지만, 최근 조명된 열악한 외과 의사의 근무 조건을 보고 느낀바가 없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아는 바를 조합해보니 40년쯤 지나 제가 아플 나이가 되면 국민 건강 보험은 파산이 뻔한 상태이더군요.. 이것도 지금까지 그랬듯 의사들을 쥐어짠걸 가정한거니 의료 수가가 "현실화"되면 도대체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됩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08: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병원신세 자주 지는데 보통 그렇게 오래는 걸리지 않습니다.

      건보체계가 문제는 여럿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원가이하로 수가책정된 게 많다는 겁니다. 양심적이기만 한 의사는 파산하기 딱 좋게 시스템을 만들어놓은거랄까요.

    • 고양이 2017.12.11 09: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는 미국 거주자이고 한국에 가족들이 다들 있는데 가족들이 꽤 중병에 걸린 경우가 몇번 있어서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한국 의료보험은 작은병은 커버를 잘해주다가 큰병이 되서 진짜 돈들일이 생기면 좀 발을 뺀다는 느낌이었어요.
      중증치료 혜택을 준다고 하더라도 실제상황에선 보험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mri를 찍고 로봇으로 수술을 하면 이런게 커버가 하나도 되지 않더라구요. 미국에선 제가 올해만 전신마취 수술을 세번이나 받고 내년에도 계속 병원 신세를 져야 하는데 미국에선 반대로 중병일때 날짜도 빨리 잡아주고 보험도 커버도 해줄려고 하거든요. Mri를 여러번 찍어서 보험회사에서 커버를 안해줄려고 하면 의사가 왜 mri가 필요한지 사유서를 보험회사에 보내준다던지 하구요.

    • 해양장미 2017.12.11 09:0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한국에선 대체로 작은 건 국민건강보험으로, 큰 건 사보험으로 해결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문재인같은 진보좌파들은 사보험 커버 영역을 공보험에 넣자.. 이런 발상을 기본적으로 하는데, 문젠 국민건강보험이 이미 수가가 정상이 아니라서 병의원들은 그나마 비급여(국민건강보험 적용 안되는 쪽)로 돈벌고 있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급여항목을 늘리려면 그 전에 수가부터 어찌 해야하는데, 문재인같은 포퓰리스트가 수가를 건드릴 리가 없다보니 사단이 나고 있는 겁니다.

    • 고양이 2017.12.11 09: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한국 가족들도 사보험으로 커버를 받은거 같아요. 실비보험 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해양장미님 말씀처럼 수가가 낮아서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 말도 들었어요. 문재인 정부가 책임없는 정책을 내는게 큰 문제인거 같은데, 분위기가 문재인에 반대하면 적폐가 되니 걱정입니다.

    • 물레방아 2017.12.11 1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에 반대하면 적폐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선량한 시민이 아니며 분명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봅니다.

      적폐라는 단어를 참 싫어하지만 적폐가 있다면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자들이야말로 적폐입니다.

  7. 보통사람 2017.12.11 01:5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제 저분들을 걍 박사모로 몰아가더군요 그 작자들은
    아니 이미 그 문케어 바보짓의 경우는 영국이란 훌륭한 예가 있는데 말이죠

    • 해양장미 2017.12.11 08: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무상의료라 의사 보는데 열흘 걸려서, 예약하고 의사보는 사이에 병이 낫거나 죽을 사람은 죽는다는 그 의료체계 말인가요.

      문재인케어는 그 정도는 아니라도 지금보단 그에 조금 가까워질 수 있겠지요.

    • 물레방아 2017.12.11 09:51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체 박사모랑 무슨 상관인가요 ㅎㅎ

      문재인 정부 상대로 시위하면 다 박사모인가요?

    • 해양장미 2017.12.11 1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게 문제가 투쟁위원장이 박사모긴 합니다.

  8. 빅뱅이론 2017.12.11 09: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요즘 들어 문재인의 정책 보면서 느끼는게 우리나라를 일부러 망칠려고 하는건가 별의별 생각 드네요... 물론 세상 천지가 자기의 조국을 일부러 망칠려는 그런 대통령이나 지도자는 없지만요...

    • 해양장미 2017.12.11 1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워낙 황당한 짓을 많이 저지르긴 하지요. 그래도 포퓰리스트들이 원래 좀 저렇긴 합니다. 반지성, 반엘리트, 반다원주의가 포퓰리즘의 본질에 가깝거든요.

  9. 복서겸파이터 2017.12.11 09: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국종 교수로 대표되는 외과의 경우 대부분이 급여환자입니다. 논리는 말이 됩니다. 외과 환자는 대부분 생명과 연결되는 문제가 많으니까 이 부분은 국가가 커버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런데,수가도 수가이지만,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삭감하는 것이 정말 비의학적인 기준으로 심평원
    직원들의 할당량(또는 비용)에 따라 삭감하는 것이거든요. 거기서 나는 손해를 타과 비보험에서 메꾸었습니다. 그러니 병원에서는 외과나 흉부외과 같이 손해보는 과들을 두는 걸 꺼려하죠. 의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수가를 올려준다고 해도 지금 심평원 시스템하에서 비보험분야가 보험분야로 바뀌었을 때 이루어지는 무지막지한 삭감이 가장 두려울 겁니다. 이게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라서 국가가 완전한 갑이거든요. 일반 국민들은 알기도 어렵고. 결국 정부행정의 비신뢰가 궁극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만이라도 투명하게 이루어진다면 절충점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1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 분야에서 실제 사례로 들 만 한게, 살다가 어느 정도 외상을 입었을 때 딱히 갈 만한 의원(1차)이 잘 없습니다. 어디 삐거나 하면 정형외과 가지만, 찢어지거나 베이거나 살짝 화상입거나 하면 딱히 개업외과가 없으니까요. 아동이면 소아과 가는데, 아동이 아니면 종합병원에나 가야 외과가 있습니다.

  10. 침착하게 2017.12.11 10:1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결국 의사 선생님들께서 참다못해 나서셨군요. 환자들 돌보시랴, 망책에 반대 목소리 내시랴...의사 선생님들의 노고가 참으로 많으십니다.

    의료 정책은 한번 잘못 세우면 여러 분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가는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현 시국을 봤을 때 문재인케어를 막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차기 대통령은 부디 이 정책을 하루속히 폐기했으면 좋겠군요. (뭐, 제 정신이라면 저 망책을 끌고 가지 않겠지만요.)

    건강 관리 잘해야겠습니다. 부모님과 어르신들께도 건강관리 잘 하시라 꼭 말씀드려야겠군요.

    • 해양장미 2017.12.11 10: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거 차기정권에서 폐기하려 하면 또 문빠들 엄청나게 양념발라댈 겁니다. 그야말로 민주정의 적이요, 시민의 적이지요.

      포퓰리즘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 물레방아 2017.12.11 1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면 그 문빠들부터 사회적으로 청산해야겠지요.

      일베를 청산한 것처럼요.

      그걸 못하면 영원히 수렁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이겠구요.

    • 쿠키 2017.12.11 12: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들이 ㅇㅂ와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자신들이 보편적 정의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베 스탠스는 '착한 것'보다 자기들이 '좋은 것'이라고 믿는 쪽을 추앙하는 쪽에 가까우니까요. 걔들이 필요하니까, 발전하니까, 빨갱이는 때려잡아야 하니까 등등을 신봉하는 건 봤어도 도덕적 우월함을 설파하는 건 못 봤네요. 뭐 그들이 좋아하는 전두환이 도덕적인 사람이라고는 그들도 말 안 하니까요. 박사모야 개인숭배 수준이니 모든 부류와 또 다른데, 그 둘이 융합을 해버렸으니 '그 분'이 탄핵되고 몰락하면서 함께 몰락한 겁니다.

      더불어 노년층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베충은 커뮤니티에서 소수자입니다. 거기 빼면 그런 담론 가진 곳이 별로 없죠. 일탈적인 행동으로 주목을 받아오긴 했는데, 실제 내는 목소리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아왔기 때문에 제압(?)도 그다지 어려울 것이 없겠죠.

      일베충 박사모와 궤를 달리하는 문지지층의 위험성은, 자기들이 '좋은 것'이 아닌 '착한 것'을 지지한다고 믿는 게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원전이 없어지면 효율성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그게 더 착하다고 믿는 게 대표적이죠. 이건 경제나 시간적 저울질이 아닌 도덕적 우월함을 믿는 것이기 때문에 답이 없어요. 광신적 종교인은 불리한 상황에서 배교가 아닌 순교를 택하죠. 절대 몰락 안 할 겁니다.

    • 물레방아 2017.12.11 1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연히 일베 청산보다 문빠 청산이 천 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종교집단이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면 어려워도 청산해야겠죠.

      그들이 배교를 하던 순교를 하던 청산할 것은 청산해야 합니다. 당연히 일베를 청산할 때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단호한 결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 우루미 2017.12.11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가 청산할게 있나요?
      어차피 일베는 양지로 나와서 이상한 짓거리를 할때마다 처절하게 응징당합니다
      그리고 일베는 존재의미가 특정정당을 지지하기보다는 자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혐오의 정서를 사용하는 정신나간 사이트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일베가 달빛기사단처럼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수있을까는 의문이네요

    • 해양장미 2017.12.11 15: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는 이미 청산이 된 쪽에 가깝고,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청산해야 할 문빠는 그와 비교할 수 없이 어려울 겁니다.

  11. 044APD 2017.12.11 1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무리봐도 이 그분케어의 미래는 수술을 받을려면 1년 걸리는 영국이나 진료는 해주되 약은 암거래상이서 사던 구 소련 둘중에 하나가 될것같군요

    한번 올리는건 쉬워도 내리는건 정치적으로 엄청난 출혈을 요구한다는 점도 공포스럽습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12: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약사는 게 딱히 어려워지진 않을겁니다. 살짝 영국화되겠지요. 급한 한국인 성격 상 완전히 영국화될 순 없을거라 생각하고요.

      결국 언젠간 되돌려야 하는 데 그 때 벌어질 사회혼란을 생각하면 참 우려가 깊지요.

    • 044APD 2017.12.11 13:2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리고 요 몇개월동안 그분의 정책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평등의 과정과 결과는 다르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정치 역사상 두고두고 기억될만한 인간이에요 그분은 ..

    • 해양장미 2017.12.11 13:2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사례가 없었느냐 하면 많았습니다. 무슨 정치학, 정치철학에서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는 수준인데요. 근래 영미정치철학에선 꽤 분명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평등'은 정치철학의 지향점이 아니라고요. 공동체주의자들조차 평등을 지향하진 않아요.

    • 물레방아 2017.12.11 1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하도 반지성주의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니 알파고와 딥러닝이 보여준 성과를 전문가들보다 집단지성이 더 뛰어날수 있다는 증거인 것처럼 포장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 주류학문보다 집단지성이 내놓은 결론이 뛰어날 수 있답니다.

      대체 알파고와 그들이 말하는 집단지성이 비슷한 점이 대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사이비 종교 교리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1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산수도 못하는 사람 1억명이 모여봐야 알파고는 커녕 휴대용 전자계산기 하나 못만들겠지요. 무슨 알파고는 쉽게 만들어졌답니까.

    • 044APD 2017.12.11 18:19 신고 address edit/delete

      포퓰리즘 자체야 시장님이 아주 파워풀하게 하시고 계시니 모른건 아니였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국가 수장이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으니 체감이 확실히 오는군요.

      정치인들이 선거할때는 정책을 이거저거 던지다가도 당선 되면 현실성이 떨어지는건 내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은 그분이 마구 던지고 기사단들이 환호하는거보면 어느쪽이 정상인건지 헷갈릴 지경이네요.

    • 해양장미 2017.12.11 2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포퓰리즘은 국가단위로 하는 게 진짜지요.

      당선되고 나도 비현실적인 거 밀어붙이고 추종자는 열광하는 건 그야말로 포퓰리즘의 전형적 모습입니다.

  12. H 2017.12.11 15: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문재인이라는 정치인이 정치를 하는 방식은 보면 볼수록 교묘하달까요, 정치인은 정치의 프로인 만큼 국민보다 조금 더 앞서가야 함이 당연한데, 철저하게 국민 입맛에 맞는 소리 위주로 환심을 사고 나머지를 매도한 뒤, 나중에 일이 망쳐져서 그들 말이 맞았을 때에도 되려 자신의 잘못을 그들에게 전가할 구실을 마련해두니 말입니다. 거기에 강성 지지자들의 콜라보도 환상적이고요.

    • 해양장미 2017.12.11 17:20 신고 address edit/delete

      상당히 진화한, 사악함까지 느껴지는 포퓰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재인 개인은 어떨지 몰라도 그 정권은 그렇지요.

    • 물레방아 2017.12.11 18: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걸 그냥 내버려두면 세계 정치사에 잘못된 선례를 남기는 것이 되어 해악이 전세계에 미친다고 봅니다.

      반드시 비참한 말로를 걷게 해야합니다. 세계 정치사에 잘못된 선례를 남겨선 안됩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2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포퓰리스트 자체는 세계 전반에 꽤 있긴 합니다.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물론 불행한 샘플 중 하나를 늘릴 필요는 없겠지요.

    • H 2017.12.11 20:19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 개인도 이런 성향을 보였던 것이 세월호 합의 때라고 생각합니다. 박영선이 비판을 무릎 쓰고 유족측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절충안을 가져왔는데, 문재인은 열심히 단식을 하면서 그 절충을 온 힘으로 부정했지요. 그렇게 해서 이후에 합의는 더 밀려났고, 뒤늦게 협상은 결국 실패했다는 둥 자조 섞인 멘트를 하지만, 신기하게도 결과적으로 유족들에게 최대한 이권을 보장하려던 박영선은 천하의 죽일 년이 되고, 심대한 피해를 끼치게 된 문재인만 굉장한 선역으로 보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문재인 케어도 영악한 포퓰리즘 정치의 집권 버전인 듯한데, 이런 방식엔 참 감각이 뛰어난 인물이다 싶습니다.

    • 해양장미 2017.12.11 2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 때 박영선 죽일년 만들더니 결국 새민련이 해낸 협상은 박영선이 한 것과 거의 차이가 없었지요. 그 때 한 걸음 물러서서 새민련 돌아가는 거 살펴봤던 사람들은 문재인 파벌이 어떤 집단인지 다들 알았을 겁니다.

    • 쿠키 2017.12.12 11:4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고 보니 유골 은폐 건은 이제 말이 나오지 않는군요.

    • 푸른하늘 2017.12.12 18: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쿠키 // 그 유골 은폐한 담당자가 박근혜 정부의 임명으로 들어온 사람인데다가 세월호 특조위 방해했던 인물들 중 한 사람이라 오히려 민주당과 문빠들의 역공 소재로 쓰이기도 해서 그런가 봅니다.

  13. 잡지식 2017.12.12 02:0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갑자기 쌓이는 댓글들을 읽다가 믄득 든 생각인데 말입니다, 문재인이 국내정치에서 발휘하는 수완의 반만 국제 외교에서 발휘 할 수 있어도 좋겠다 싶네요.

    국내의 대중과 국외의 전문가 집단에는 정말 큰 차이가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주신 선동의 능력이라면(-_-;) 국외에서도 조금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그 능력이 내수 전용이라면(그럴것 같지만) 정말 유감이지만요.

    • 해양장미 2017.12.12 08:36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중을 상대하는 것과 전문가를 상대하는 건 영 다르긴 하지요. 실제 국내에서도 대중들 사이에서나 인기가 좋지, 각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선 거의 최악의 평가잖습니까.

  14. 1257 2017.12.12 02:4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실질적으로 어떻게 악화될지 생각해 봤는데, 굳이 영국까지 안 가도 와닿는 예를 떠올릴 수 있더군요. 바로 군 병원이요.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 해양장미 2017.12.12 08:37 신고 address edit/delete

      5년만에 복구불가능한 수준까지야 안가겠지만, 뭔가 한 번 악화되면 복구하는 게 매우 힘들긴 합니다. 창조는 어렵고 파괴는 쉬운 법이지요, 뭐든.

  15. 엉클드류 2017.12.12 05:5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혹시 문재인케어의 문제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글(수치가 포함된)을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 해양장미 2017.12.12 08:53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4930

      어느 정도 친정부적 시각에서 쓴 글이긴 합니다만, 댓글에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으니 함께 보시면 더 나을지도요.

  16. 37564 2017.12.13 09: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웹을 떠돌다가 어찌저찌 찾아왔습니다. 글 보면서 현재 문빠들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부러 편향된 견해를 갖지 않으려고 잡다한 사이트들에서 덧글들을 보긴 합니다만(영양가는 없지만), 진보성향 사이트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정서가 딱 종교집단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마 페미니즘 관해선 여성시대와 메갈 워마드 트위터쪽에서 당한것들이 있어서 부정적인 것 같긴 한데 이 정권이 그쪽 성향이다보니 그쪽에 관심 가지면 불리해질까봐 +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관심을 안 주는거 같고, 다른 정책들은 일단 자기들의 신념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적폐라고... 과거 보수정권시기에서 빨갱이 논리 들이밀던거하고 다른게 뭔가 싶었습니다.

    • 해양장미 2017.12.14 09: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대로 다를 게 없지요. 하는 짓 보면 문재인과 박정희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낙인 찍는 것도 같지만 박정희도 포퓰리스트인 면이 있었기도 합니다. 박정희는 그렇게 강압적인 방식으로만 독재하지 않았습니다. 전두환도 마찬가지고요. 힘으로만 하는 독재는 한계가 빨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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